도서 소개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을 전달하는 그림책이다. 놀라운 일로 가득 찬 세상에 나가면 갈 수 있는 길이 아주 많고, 그 길들 중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해서 마음껏 달릴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는 막다른 곳에 다다르더라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 달리면 되니까 꿈과 용기를 가지라고 응원해 준다. 아이들은 자유로울 때 더 잘 자란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과
‘용기’를 불어넣는 그림책!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어.
우리가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네가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에요. 숨을 크게 한번 마셔 봐요. 하나, 둘, 셋!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달려 봐요.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가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요.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요. 담벼락 위로도 가보고, 새처럼 자유롭게 훌쩍 뛰어 날아 봐요. 그러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보고 싶을 땐 천천히 가면 돼요. 막다른 길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너 봐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따라가 봐요. 온 세상이 노을빛으로 물들 때까지 가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려 봐요. 길 끄트머리에 다다르면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도 들릴 거예요. 계속해서 가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달려 봐요. 늘 그래 왔듯이, 별들은 잠들지 않을 테니까요.
가고 싶은 대로 달리는 ‘자유로움’과
막다른 곳에서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용기’를 불어넣는 그림책!요즘 부모는 ‘아이는 어른의 말은 잘 들어야 한다.’는 사람을 보면 구시대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와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왜 자꾸 네 마음대로 하니?”, “엄마 말대로 해.”, “아빠가 가르쳐주는 대로 안 할 거야?”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 됩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닌 ‘부모가 원하는 대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섯 살 때든, 열 살 때든 그때그때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자유로움을 누려야 합니다. 두 발로 걷는 걸음마도 연습시간이 필요하듯이, 험난한 세상에서 진정한 자유로움을 누리고 책임을 지는 성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연습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지시받고 복종하며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도 진정한 자유로움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는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을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놀라운 일로 가득 찬 세상에 나가면 갈 수 있는 길이 아주 많고, 그 길들 중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해서 마음껏 달릴 수 있다고 가르쳐줍니다.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는 막다른 곳에 다다르더라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 달리면 되니까 꿈과 용기를 가지라고 응원해 줍니다. 아이들은 자유로울 때 더 잘 자란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 이브 카스테르만
벨기에 브뤼셀의 생뤼크 예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동 문학에 열정을 쏟기 전에는 여러 해 동안 그래픽 아트와 미술사를 가르쳤습니다. 바쁜 도시와 고요한 시골의 차이를 느끼고는 브뤼셀 남쪽에서 자연과 벗하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래된 레코드판이 돌아갈 때 나는 소리나 색이 날아간 8mm 필름, 빛바랜 만화책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