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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신나는 놀이책 4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0.06.10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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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유아학습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보물창고 / 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 2015.12.30
13,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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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생활동화
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6권.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떨쳐 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감정마저도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이름 붙이는 것부터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게 되어야 함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이 가운데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그 난이도가 한층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은 그 무엇보다 아이의 인성과 사회 적응력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2014년 12월에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15년 1월에 공포됨에 따라, 2015년 7월 2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7년부터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를 꾸준히 펴내 온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법 연습하기’라는 부제를 단 『화가 날 땐 어떡하지?』를 출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인종과 다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살색은 다 달라요』, 습관적인 편식을 잔소리 없이 고칠 수 있게 만드는 『편식 대장 냠냠이』, 자기중심적인 아이를 꾸짖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들을 선별해 왔던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6번째 책이다. 친구들의 사소한 놀림에도 유난히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심지어는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인다. 유치원이나 학교 같은 공동생활 환경에서 우연치 않게 겪게 되는 부당하거나 억울한 상황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물지 않은 일이다. 또한 현재 아이가 특별히 분노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더라도 훗날 훨씬 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겪게 될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중심을 잡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예비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분노가 당황스러운 부모들에게 그림책 『화가 날 땐 어떡하지?』의 저자 코넬리아 스펠만은 어린이책 작가이기 이전에 아이와 가족들을 상담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소통해 온 작가는 '인성교육 보물창고'의 첫 책인 성 폭력 예방 지침서 『내 몸은 내가 지켜요』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설적이고도 실제적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스펠만은 마음속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감정’ 그 자체와 ‘감정에 따른 행동’에 명확한 구분을 둘 것을 충고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가 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마음속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에 따른 생각의 존재 모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화를 내지 말라며 분노를 표현하는 네가 이상하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미 마음속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난 감정을 부정하고 숨기고 억누르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이며 이후 심화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분노와 함께 일어난 여러 부정적인, 쉽게 말해 일종의 ‘못된’ 생각들을 ‘그건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야.’라고 단정(斷定)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그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지만, 모든 인성 교육이 그러하듯 아이가 내딛는 올바른 첫걸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의 감정과 감정 조절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 따라 희로애락을 크게 느끼는 것은 물론,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고 대처하는지를 그대로 답습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작가의 말 대신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전한다. 여기서 작가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을 때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보내 줄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한다. 자신의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행동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충고했던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처럼 그림책이 가지는 의의를 충분히 전달함으로써 부모들은 이 책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무조건 “그렇게 화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는 현명한 부모가 많아지고, 작가의 말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갈등을 해결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제대로 보여 준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하늘 높이 날기
마루벌 / 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 2007.02.12
8,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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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창작동화
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꼬마곰달곰이』시리즈《하늘 높이 날기》. 본 시리즈는 \'달곰이\'의 일상을 밝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으로, 우정, 사랑, 신뢰, 다양성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에서 달곰이는 하늘을 날고 싶어요. 그러자 작은 새는 달곰이만큼 커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나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달곰이는 작은 새에게 맛난 음식도 주고, 운동하는 법도 알려줬어요. 하지만 작은 새는 하나도 크지 않았는데….■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그리는 프랭크 애시 프랭크 애시는 시, 그림책, 논픽션, 소설, 드라마 등 아동 문학 전 분야의 글을 쓰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간결하고 쉽게 그려 내는 프랭크 애시는 으로 호평을 받고 러시아 국립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시리즈 중 는 뉴욕타임즈의‘그 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프랭크 애시의 여러 작품은 미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에도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꼬마 곰 달곰이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세상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꼬마 곰 달곰이가 매일 매일 만들어 내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을 보여 줍니다. 달곰이와 친구들은 비싼 장난감도 필요없이 저희끼리 놀이거리를 만들어 재미있게 놉니다. 그 놀이 속에는 어린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에 뜬 달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새처럼 날아 보고 싶을 때 달곰이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와 관련된 놀이를 만들어 내며 그것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달곰이는 엉뚱한 것을 생각해내곤 하지만 문제의 해결 방법도 꼭 찾아냅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물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소망을 성취해 내며 하루하루를 가장 재미있는 날로 만들어 갑니다. ■ 짧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레 깨닫는 미덕의 가치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재치, 천진난만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막 읽기를 배우는 어린이부터 즐길 수 있습니다. 간결한 이야기이지만 각 권의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신뢰, 다양성, 협동 같은 미덕의 가치를 일깨워 주며 깊은 감동과 의미를 선사합니다. 또 달곰이의 놀이를 통해 1부터 10까지의 세기, 식물의 성장, 빛과 그림자, 동물의 생태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밝고 경쾌한 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그림은 아이들의 시각 반응을 촉진시키며 어린이가 세상을 만나는 천진한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었습니다.
두뇌 계발 세계 국기 카드
효리원 / 편집부 펴냄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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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유아학습책
편집부 펴냄
세계 국기를 보고, 나라 이름을 익히며 기억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유엔 승인 나라 중 94개국의 국기 카드! -카드 앞면에 국기가 들어가고, 카드 뒷면에 지도상에 그 나라의 위치를 나타냈어요. -국기에 담긴 뜻과 유래를 설명했으며, 인구, 면적, 언어, 화폐 등 최신 국가 정보도 수록했어요. -대륙별로 카드 뒷면의 색깔을 달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아시아(노랑), 오세아니아(보라), 유럽(분홍), 아메리카(파랑), 아프리카(연두) -카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놀이 방법! -국기 앞면을 보여 준 뒤 어느 나라의 국기인지 말해 보는 게임을 해 보세요. -카드를 바닥에 흩어 놓은 뒤 특정 국가의 국기를 누가 먼저 찾는지 게임을 해 보세요.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비룡소 / 먼로 리프 글, 로버트 로슨 그림 / 199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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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먼로 리프 글, 로버트 로슨 그림
"싸우기 보다는 가만히 앉아 꽃 향기를 맡기 좋아하는 황소 페르난드의 이야기" 어린 황소 페르디난드는 다른 황소들과 달리 꽃 향기를 맡는 순한 소다. 투우 경기에 내보낼 사나운 소를 찾던 사람들이 뒝벌에 쏘여 이리저리 날뛰는 페르디난드를 보고는 투우 경기에 내보낸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꽃 향기만 맡을 뿐 싸우질 않는데……. 비폭력이 가져다 주는 평온함을 맛볼 수 있는 작품.
(펼쳐 보는 그림책 4) 채소밭과 과수원
삼성당 / 엘리아도르 그림 / 2002.06.25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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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자연,과학
엘리아도르 그림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펼쳐 보는 그림책 』시리즈는 체험을 통하여 동,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감상한 다음, 접힌 부분을 펼쳐 보세요. 펼쳐보기를 해 보면 더욱 신기하고, 접할 수 없었던 동물들의 생태가 확인됩니다. 유아들을 위하여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4권 \'채소밭과 과수원\'에서는 열매를 맺는 과일과, 꽃을 피우는 채소, 땅 속에서 뿌리를 뻗는 당근, 감자 등을 만나봐요. 맛있는 과일과, 채소 곁에는 늘 함께 있는 친구들도 있네요. 두더지와, 들쥐, 지렁이, 애벌레도 함께 그림으로 만나봅니다.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살고 있는 동ㆍ식물들의 생활을 세련된 터치로 소개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 . 요즘은 누구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그리고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만큼 동식물은 사람과 친밀하다. 하지만, 애완동물 뿐 아니라 희귀동물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이 무수한 동식물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깊숙한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곁의 동식물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배고플 때는 먹이를 구할 수 있으며, 아플 때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스스로 개척하며 살고 있는 이 동식물들에게 우리는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있는가. 희귀종의 경우, 그 수는 급격히 줄어 자연보호 차원에서 지대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이다. 동물들의 생활사를 깨끗하고 선명한 세밀화, 그리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소개해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친화감과 지구 안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지니게 해 준다. ▶ 펼쳐보는 그림 책 시리즈는 바다 생물/농장의 동물/숲 속의 동물/채소밭과 과수원으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권 / 위트 퓌르, 라울 소테 그림 에서는 바닷가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과 푸른 바다 속의 물고기, 해조류들을 만날 수 있다. 젖은 모래 속에 부리를 넣어 먹이를 잡는 다는 멧도요, 부리로 한 번에 십여 마리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바다쇠오리, 늘 같은 장소에 붙어서 꼼짝하지 않고 산다는 삿갓조개, 이 밖에 분홍성게, 곰치, 바다거북, 참돌고래, 동갈방어, 고깔해파리 등의 신비한 바다속 생물들의 신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푸른 바다의 짭조름한 내음이 밀려드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제 2권 < 농장의 동물> / 앙리 갈르론 그림 에서는 시골의 농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돼지, 소, 닭, 집오리, 등이 모두 한데 모였다. 송아지가 어미소의 젖을 빠는 모습, 아기 돼지들이 어미 돼지의 젖을 빠는 모습 등은 무척 사랑스럽다. 하루 종일 울타리가 쳐진 초원에서 파릇파릇한 풀을 뜯어 먹고 자라는 농장의 동물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아기자기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또, 동물들과 더불어 채소밭에서는 알록달록 여러가지 싱싱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토마토, 호박, 상추, 당근, 강낭콩 등 이름만 들어도 영양만점의 채소들이 채소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은 햇살 가득한 농장에서 앙증맞은 동물들과 싱싱한 채소의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책이다. 제 3권 / 피에르 드 위고 그림 에서는 주변의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 깊고 깊은 산 속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 속에서 언제나 무서운 악당으로 등장하는 늑대, 나무껍질을 부리로 쪼아서 애벌레를 찾아내는 청딱따구리, 오늘날 동유럽의 숲에서나 볼 수 있는 들소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 뿌리 근처 땅 속에서 굴을 파서 살고 있는 오소리, 안경동면쥐, 고슴도치, 그리고 나무 밑둥치에서 살고 있는 달팽이, 쥐며느리, 집게벌레 등 다양한 동물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도토리를 놓치치 않으려고 앞발을 꼭 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처럼 진솔한 동물들의 숲 속 생활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 4권 / 엘리아도르 그림 맛있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화사한 꽃들이 가득한 채소밭과 과수원의 예쁜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춤을 추며 파티를 할 것 같은 화사한 풍경... 갓따서 먹으면 아사삭 소리가 날 것 같은 사과, 배 등의 과일, 그리고 그 이름만 들어도 예쁜 포도, 딸기, 체리... 햇볕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향이 좋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한데 모였다. 땅 속에 뿌리를 뻗어 자라는 당근, 감자, 양파 등의 뿌리채,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잇는 지렁이, 들쥐, 두더쥐, 애벌레 등의 모습도 보인다. 봄에 씨앗으로 시작하여 여름, 그리고 가을에 활짝 열매를 맺는 과일과 야채... 그것들을 키우는 농부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예쁜 책이다.
강아지 복실이
국민서관 / 한미호 글, 김유대 그림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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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창작동화
한미호 글, 김유대 그림
국민서관 우리 그림책 시리즈 10권.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한 필치로 표현한 한미호 작가의 재치 있는 글과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행동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김유대 화가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누나와 남동생의 솔직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리고 있다. 복실이가 너무 좋은 동생과 복실이에 대한 강한 권리를 행사하는 누나. 누나와 남동생의 투덕거림은 자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남동생과 누나의 힘겨루기가 시작되고, 누나는 복실이를 데리고 가 버린다. 두 남매의 힘겨루기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누나, 오늘 하루만 복실이랑 자면 안 돼?” “안 돼, 복실이는 내 강아지잖아.” 우리 누나는 심술쟁이 마귀할멈이에요. 내 부탁은 하나도 안 들어줘요. 그래 놓고 크레파스를 안 빌려 줬더니 복실이랑 놀지 말래요. 이번 생일에 뭘 받으면 좋을까요? 복실이보다 더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남동생 vs 누나, 복실이를 둘러싼 힘겨루기! 형제자매가 있는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요. 깔깔대며 사이좋게 놀다가도 어느 순간 원수지간으로 변해 버리지요. 《강아지 복실이》는 그런 누나와 남동생의 솔직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복실이가 너무 좋은 동생과 복실이에 대한 강한 권리를 행사하는 누나. 누나와 남동생의 투덕거림은 자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결국 남동생과 누나의 힘겨루기가 시작되고, 누나는 복실이를 데리고 가 버립니다. 두 남매의 힘겨루기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상상 세계의 힘이 담긴 그림책! 《강아지 복실이》는 아이들의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 세계가 가진 힘을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에게 상상 세계는 재미난 생각을 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현실에서의 속상한 마음을 풀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공간입니다. 복실이랑 못 놀게 하는 누나 때문에 화가 난 동생은 상상 세계로 떠납니다. 그곳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지요. 하마랑 목욕도 할 수 있고 코끼리도 탈 수 있고 심지어 아프리카 추장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동생은 현실에서의 불만과 갈등을 상상 세계에서 다 풀어 버립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누나와 함께 장난치고 놀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지요. 우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 주세요. 자신만의 환상 세계에서 맘껏 상상하고 신 나게 놀 수 있는 아이들이야말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새롭게 탄생한 《강아지 복실이》 1999년 첫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강아지 복실이》가 2012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됐습니다. 동일한 작가와 화가의 작품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탄생했지요. 이번에 출간된《강아지 복실이》는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한 필치로 표현한 한미호 작가의 재치 있는 글과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행동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김유대 화가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기분을 잘 감추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표정 하나하나에 그대로 담겨,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우리 어린이들의 성격과 특성을 재미난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물놀이 두들북 : 바다 동물 (스프링)
로이아이잼 / 로이비쥬얼 (기획)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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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아이잼
유아놀이책
로이비쥬얼 (기획)
규리 미술관
키다리 / 박철민 글.그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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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박철민 글.그림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26권. 엄마를 따라 나들이에 나선 규리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신나게 한나절을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자유분방한 민화를 통하여 어린 독자들이 무한한 감정의 열림을 경험하고 상상력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다. 다섯 살 규리는 엄마와 나들이에 나선다. 규리는 마트 또는 놀이터를 원하지만 행선지는 미술관이다. 동네 마트 혹은 놀이터가 아니라면 규리에게 나들이는 내키지 않는다. 샐쭉한 규리는 엄마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운 사이 슬그머니 미술관을 둘러본다. 규리는 미술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 속으로 빠져드는데….상상의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민화 속 동물들과의 판타지 당신의 아이도 지금 상상의 세상에서 놀고 있지 않을까요? 상상 가득한 놀이터 <규리 미술관> 다섯 살 규리는 엄마와 나들이에 나선다. 규리는 마트 또는 놀이터를 원하지만 행선지는 미술관이다. 동네 마트 혹은 놀이터가 아니라면 규리에게 나들이는 내키지 않는다. 샐쭉한 규리는 엄마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운 사이 슬그머니 미술관을 둘러본다. 규리는 미술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 속으로 빠져든다.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는 신나게 이 산 저 산 너울너울 넘나들고, 숲속에서는 목청껏 노래도 부른다. 물고기 그림을 볼 때면 규리는 마치 물고기라도 된 양 물속 세상을 유영한다. 새 그림을 볼 때면 온갖 새들이 날아와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고 하늘로 비상한다. 산, 숲, 바닷속, 하늘 어디든 규리가 만나는 세상 역시 그림책에서 만났던 곳이다. 민화 속 동물 친구들과 신명나는 놀이를 마친 규리는 상상의 미술관을 뒤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민화, 아이의 상상과 만나다! 민중 예술의 거침없는 이미지와 소박성을 지닌 민화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독자성과 독특한 회화 양식이다. 민화가 지닌 감성은 투박하여 솔직하고 자유롭지만 진지하여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돋게 하는 힘이 있다. 그 상상의 힘은 어쩌면 어른보다는 아이에게 더 어울릴 성 싶다. 아이들의 무한 상상은 유치 하지만 순수하여 솔직하고, 자유롭지만 감정에 충실하여 진지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온 박철민 작가는 민화를 접하면서 받은 감동을 그림책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창작 그림책 <도깨비 잡으러 갈 거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상력의 연장선에서 출발한 <규리 미술관>은 작가의 다섯 살짜리 딸 규리의 시선을 따라 그림책이 전개된다. 작가는 자신의 정신세계와 다르지 않은 첫딸 규리를 책의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했지만, 규리는 무한 상상력을 지닌 다섯 살 아이의 대표성을 띠고 있다.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눈을 감고 규리의 상황을 상상했다고 한다. 아이는 혼자 질문하고, 스스로 대답하고, 기뻐하고, 신나서 펄펄 뛰기도 하고 밤이 깊도록 놀이를 강요하기도 하고 새벽에 문득 깨어나 엉엉 울기도 한다. 혼자 인상 쓰다가 웃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누군가와 알 수 없는 대화에 빠지기도 한다. 아이는 과연 누구를 만나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 것일까? 결국 <규리 미술관>은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는 공간인 것이다. 낯설고 따분하고, 칙칙한 분위기의 이상한 미술관은 어느새 아이의 상상력과 만나 마트보다 놀이터보다 훨씬 신나는 공간이 된다. [책 소개] <규리미술관>은 엄마를 따라 나들이에 나선 규리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신나게 한나절을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하지만 주인공 규리는 미술관이 처음부터 내켰던 것은 아니다.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마트, 놀것이 많은 놀이터에 비하면 미술관이 재미있는 공간은 아니다. 하물며 주변에 늘 봐오던 콘크리트 건물도 아닌 오래되고 낡은 전통 건물은 낯설고 무서움마저 느끼게 하는 음산한 포스다. 거기다가 함께 놀 또래도 없고 어른들은 자기들끼리의 대화에 빠져 있으니 규리는 따분하고 재미없을 뿐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따분한 감정적 해결점을 찾는 길은 혼자놀기 신공뿐이다. 그런데 뜻밖에 미술관의 그림들은 평소 그림 작가인 아빠의 그림에서 또는 엄마와 읽은 그림책에서 자주 보아오던 동물들이다. 규리는 스스럼없이 그림 속 세상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그림 속 동물들은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상상 속 그림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와 집으로 돌아가는 규리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상상의 여행을 통하여 이상한 미술관의 첫 인상은 즐거움 가득한 규리의 미술관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힘의 원동력은 아이의 상상력이다. <규리 미술관>은 그림책의 고전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히는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비슷한 판타지 구조 속에서 아이의 감정적 응결을 풀어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현실에서 직면한 엄마와의 감정적 대립을 상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풀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라면 <규리 미술관>은 상상으로의 여행을 통하여 따분하고 낯선 어른들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을 신나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바꾸는 감정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는 결코 마트만을 놀이터만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소와 물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의 상상력을 이해하고 즐거움을 공감해 주는 일이다. 그러면 아마 규리의 상상에 날아들었던 새 한 마리쯤은 어느새 어른들의 상상력의 세상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그리고 <규리미술관>은 질박하면서도 호방한 느낌을 주는 우리의 민화 그림책이다. 자유분방한 민화를 통하여 어린 독자들이 무한한 감정의 열림을 경험하고 상상력의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빠 정말 멋져요!
베틀북 /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김정희 옮김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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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김정희 옮김
시소처럼 오가는 아빠와 아이의 간결한 대화로 전개된다. 아빠는 아이의 질문에 무뚝뚝하게 한 마디씩 툭툭 던지는 듯하지만, 아빠의 짧은 대답 속에는 아이를 향한 따뜻하고 한없는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면서 아이를 데려간 원숭이들을 혼내 주는 장면은 매우 유머러스하다. 수채 물감과 연필을 사용한 그림은 파스텔 톤의 색채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물속에 빠진 아이를 찾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어에게 신발을 휘두르는 모습, 아이를 잡아가는 괴물에게 돌을 던지는 모습 등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아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만약 내가 물에 빠지면 아빠는 어떻게 하실까?’아기곰은 늘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빠에게 물어보았지요.그러자 아빠는 이렇게 대답하셨어요.만약 물에 빠지면 아기곰을 찾을 때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고,괴물이 데려가면 큰 돌로 혼내 주어 아이를 구할 거라고요.그리고 다정하게 이야기하셨어요. “아무도 우리를 떼어 놓지 못해. 아빠가 언제나 널 지켜 줄게.”-본문에서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1-26) + 2단계 (1-27) 세트 (전53권)
비룡소 / / 20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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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
휴먼어린이 / 윤구병 기획, 김효순 그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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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창작동화
윤구병 기획, 김효순 그림
윤구병의 올챙이 그림책 시리즈.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 시리즈.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에서는 색깔 놀이로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키워준다.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가는 어린 송이 앞에 갑자기 무섭게 생긴 빨강도깨비가 나타나 길을 막고 수수께끼를 던진다. “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를 대 봐. 못 대면 잡아먹을 테야.” 어린 송이는 무섭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답한다. “사과.” “소방차.” “고추.” 빨강도깨비가 사라지자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차례로 나타나 자기의 색깔에 꼭 맞는 물건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는데….1. 책으로 만나는 자연 감성 놀이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는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 색깔 놀이로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 어린 송이가 할머니 댁으로 심부름을 갑니다. 아뿔싸, 갑자기 무섭게 생긴 빨강도깨비가 송이의 길을 막고 수수께끼를 던지네요. “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를 대 봐. 못 대면 잡아먹을 테야.” 어린 송이는 무섭지만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답합니다. “사과.” “소방차.” “고추.” 빨강도깨비가 사라지자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차례로 나타나 자기의 색깔에 꼭 맞는 물건들의 이름을 대라고 하지요. 송이가 노란 것 세 가지, 병아리, 민들레, 나비를 바로 찾아내자 도깨비들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랑도깨비가 신나서 빨강도깨비를 끌어안자, 어라? 주황색이 됩니다. 빨강도깨비와 파랑도깨비가 끌어안자 보라색이, 파랑도깨비와 노랑도깨비가 끌어안자 초록색이 되네요. 그럼 세 마리의 도깨비가 끌어안으면 어떤 색이 나올까요? 우리 아이들은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가 수수께끼처럼 던지는 질문에 따라 송이와 같이 주위를 살펴보며 사물이 가진 고유의 색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익살맞은 도깨비들과 함께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이면 어떤 다른 색이 나타나는지를 배워나가지요. 자연스럽게 삼원색에 대한 개념과 색깔이 섞이는 원리를 알려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물건이 가진 고유의 색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쉽게 재미있게 색의 특성을 알려줍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내인생의책 / 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데카 옮김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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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창작동화
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데카 옮김
내 인생의 그림책 시리즈 14권. 아이들의 말썽 속에 숨은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을 일상 속 재미난 이야기와 심슨을 닮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에 담긴 누나가 동생에게 직접 전수하는 비밀 지침서는 아이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어느 날 누나는 엄마 아빠를 깨우겠다며 집안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기, 엄마 아빠를 멋쟁이로 만들기 위해 해적과 공주 옷을 입혀 드린다거나, 엄마 아빠가 기운 내도록 설탕이 가득한 음식으로만 아침상을 차리는 등 엄마 아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온갖 꾀를 일러주는데….엄마 아빠 일찍 깨우기 엄마 아빠 멋쟁이 만들기 엄마 아빠 아침 챙겨 주기(특별히 달콤하고 기운 나는 음식으로) 우리 맘에 쏙 드는 도시락 싸가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표현하기 엄마 아빠 두되 훈련시키기 엄마 아빠 운동시키기 엄마 아빠를 위해 건강에 좋은 녹색 채소 남겨 주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혼 빼놓기 엄마 아빠가 집안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건너뛴 부분 알려 주기 엄마 아빠가 밤에 푹 주무실 수 있도록 도와주기 엄마 아빠 효과적으로 조르는 방법 - 대답 바꾸기누나가 동생에게 직접 전수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비밀 지침서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색다른 사랑 표현법!! 미운 일곱 살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 댁의 아이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인가요? 아니면 죽도록 말 안 듣는 나쁜 아이인가요? 집집마다 한 명씩은 꼭 있다는 미운 일곱 살 말썽쟁이 아이. 지칠 줄 모르는 괴물 같은 체력. 손만 대면 고장 내고, 뒤집어엎고, 엉망진창 뒤죽박죽 정신없이 어지르기는 다반사요, 갖고 싶은 게 생기면 밤낮없이 징징대며 조르는 대책 없는 아이들.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이지만 정말이지 말을 너무 안 들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말을 안 듣고 미워도 엄마 아빠에게 아이들은 늘 소중한 보물이지요. 그래서 매일매일 “아이고, 삭신이야!” 혹은 “내가 너 때문에 정말 못살아!”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아이에게 만날 져 주나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말썽꾸러기일까요? 대체 이 아이가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요? 이와 같은 원망 아닌 원망을 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깜찍하고 당돌한 그림책은 없었습니다.《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은 아이들은 알지만, 부모님은 잘 모르는 아이의 속마음을 알려줍니다. 특히 아이들의 말썽 속에 숨은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을 일상 속 재미난 이야기와 심슨을 닮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엄마 아빠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이 책을 읽고 오랜만에 아이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겁니다. 미운 일곱 살 우리 아이에게는 손뼉을 치며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엄마 아빠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어느 날 누나는 유치원에 들어가는 동생을 살짝 불러서 엄마 아빠를 보살펴 드려야 한다면서 엄마 아빠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온갖 꾀를 일러줍니다. 엄마 아빠를 깨우겠다며 집안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기, 엄마 아빠를 멋쟁이로 만들기 위해 해적과 공주 옷을 입혀 드린다거나, 엄마 아빠가 기운 내도록 설탕이 가득한 음식으로만 아침상을 차리는 등, 아이들만의 기발하고도 독특한 사랑법을 알려 줍니다. 특히 단계별로 조르는 방법과 엄마 아빠의 대답을 해석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는 방법은 미운 일곱 살 아이들이라면 손뼉 치며 공감할 이야기일 거예요. 한편으로 이 책을 본 엄마 아빠는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엄마와 아빠에게 시금치를 남겨 주는 데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아니 아이들이 우리의 대답을 이렇게 해석했단 말이야?’ 등등 잘 몰랐던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썽만 피우지만 밉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겁니다. 매일매일 말썽만 피우는 얄미운 우리 아이, 하지만 그 속에는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래서 오늘도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 말썽에 노여워하기보다는 알면서도 져 주는 그런 넓은 사랑을 보여 준답니다.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세트 (전4권)
아름다운사람들 /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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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창작동화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스스로 놀이처럼 시작해 엄마 돕기의 기쁨과 가족과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안내하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돌보기부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동생 돌보기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엄마를 도우며 기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 귀엽고 씩씩한 헨리의 일상을 통해 잘 그려내고 있다.엄마를 도와요 : 동생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 강아지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 식사 준비 엄마를 도와요 : 빨래 돕기헨리는 엄마 돕기 대장이랍니다! 1. 엄마를 돕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연구 결과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 아동이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장래의 성격 형성, 대인 관계, 학업, 직업 선택 등에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질 치즘도 일찍부터 아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고 집안일을 함께하는 것이 아이의 인생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2. 엄마를 돕기 전, 이것만은 알아 두세요 ▷ 아이가 약간의 연습으로도 쉽게 해낼 수 있는 일을 맡겨 주세요. ▷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일을 맡기는 이유를 반복해서 설명해 주세요. ▷ 아이에게 맡기는 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꾸준한 도움을 요청하세요. ▷ 아이에게 과도한 칭찬을 삼가 주세요.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는 아이의 노력에 대해 차분하게,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별도의 보상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아이는 부모와 안정적인 일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자란답니다. 3. 헨리는 엄마 돕기 대장!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전4권 스스로 놀이처럼 시작해 엄마 돕기의 기쁨과 가족과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안내하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를 도와요, 강아지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동생 돌보기 -엄마를 도와요, 식사 준비 -엄마를 도와요, 빨래 돕기 주인공인 꼬마 헨리는 엄마, 아빠, 여동생 페니, 강아지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헨리의 엄마는 헨리에게 종종 “헨리가 엄마 좀 도와줄래?”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럴 때면 헨리도 신이 나서 “네, 엄마!”라고 흔쾌히 대답합니다! 그리고 헨리는 어떻게 엄마를 도울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돌보기부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동생 돌보기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엄마를 도우며 기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 귀엽고 씩씩한 헨리의 일상을 통해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양 까망 (전2권)
보림 / 류재수 지음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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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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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수 지음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의 흑백 그림책.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그림책으로, 아기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은 1권과 아기가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권은 병풍 형태로 세워서 보거나 아기 둘레에 둥글게 둘러놓고 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밝고 어두움만 구별할 수 있다. 그러다 점점 명암 대비가 강한 색으로 동그라미, 네모 같은 단순하고 또렷한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럴 때 흑백 그림책이 아기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아기의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주게 된다. 흑백 대비의 시각적인 자극을 잘 살려내기 위해 선과 면을 고루 활용해 다양한 형태 변화를 주었고, 기존 흑백 그림책들의 차갑고 날카로운 컴퓨터 그래픽 느낌 대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렸다.하양 까망 1 하양 까망 2아기가 처음 보는 책, 그만큼 작가도 중요합니다.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의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책은 시각 발달을 돕는 흑백 그림책이나 초점 그림책들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비슷비슷해 별 고민 없이 고르게 됩니다. 첫 책일수록 잘 골라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양 까망]은 지은이의 이름을 걸고 만든 흑백 그림책입니다. 이 책 지은이 류재수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박람회 우수도서 선정, 노마 콩쿠르 수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문화부장관상을 받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뽑힌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입니다. 류재수가 만든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을 만나 보세요. 제대로 만든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 흑백 그림책은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그림책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밝고 어두움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점점 명암 대비가 강한 색으로 동그라미, 네모 같은 단순하고 또렷한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때 흑백 그림책이 아기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아기의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아기에게 꼭 필요한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하양 까망]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흑백 그림책입니다.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가 우리나라 아기 그림책에서 부족했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고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양 까망] 특징 [하양 까망]은 흑백 대비의 시각적인 자극을 잘 살려내기 위해 선과 면을 고루 활용해 다양한 형태 변화를 주었고, 기존 흑백 그림책들의 차갑고 날카로운 컴퓨터 그래픽 느낌 대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그림에서 따뜻한 붓의 떨림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양 까망]의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흑백 질감 표현입니다. 흑백 대비를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흑백 이미지 위에 특수가공을 해 그림마다 반짝거리는 질감을 살렸습니다. 흑백 빛깔 대비로 한 번, 반짝거리는 질감으로 또 한 번, [하양 까망]이 아기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양 까망] 구성 [하양 까망]은 모두 두 권으로,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은 1권과 아기가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2권은 병풍 형태로 세워서 보거나 아기 둘레에 둥글게 둘러놓고 볼 수 있습니다. <하양 까망> 1권: 코알라, 펭귄, 캥거루, 원앙, 부엉이, 고래 같은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았습니다. (보드북 그림책) <하양 까망> 2권: 곰 인형, 꽃, 나비, 모자 컵 같은 아기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았습니다. (보드북 병풍책) [하양 까망] 이렇게 보여 주세요 1. 아기의 첫 번째 선생님은 엄마 아빠입니다. 아기마다 기질이 달라 자극을 받아들이는 방법, 속도, 시간이 다 다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 책만 달랑 던져 주면 아기가 알아서 척척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기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엄마 아빠의 사랑을 아기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 시각과 달리 청각은 태어날 때 이미 발달한 상태입니다. 아기 눈을 맞추면서 그림 속에 있는 동식물과 사물들 이름을 아기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주면서 읽어 주세요. 눈으로 보는 것에서 청각 자극까지 더해지면 두뇌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구멍
비룡소 / 최승호 지음, 오정택 그림 /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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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최승호 지음, 오정택 그림
<말놀이 동시집>의 저자 최승호 시인의 재미나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글 그림책. 최승호 시인은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와 '동시야 놀자'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우리말을 쉽게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우리말의 숨은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 주는 획기적인 책들을 내놓고 있다. 이 그림책은 구멍의 ‘구’부터 후투티의 ‘후’까지 ‘ㅜ’ 모음이 들어간 낱말들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책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플랩북 형식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엉뚱한 상상력으로, 한글 배우는 재미가 가득 구멍 속 누에, 누에를 본 두꺼비, 두꺼비가 탄 빗자루, 빗자루 너머 무지개, 무지개 아래 부엉이, 부엉이 눈 속의 수박, 쿠키를 물고 간 후투티, 후투티를 쫓는 푸들, 푸들 머리에 빗방울이 후드득. 누구나 한번쯤 해 보았을 놀이, 바로 끝말잇기 놀이다.『구멍』에서는 이 끝말잇기가 한 낱말이 아닌 서너 가지 낱말로 확장되어 운율감이 살아 있어 놀이 자체의 재미뿐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안겨 준다. 반복되는 낱말 속에는 ‘ㅜ’가 숨어 있어, 계속 읽다 보면 ‘ㅜ’가 들어간 낱말들을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고, ‘ㄱ’부터 ‘ㅎ’까지 한글 자모의 순서 또한 배울 수 있다. 또한 부엉이와 수박, 우산과 주사위, 주사위와 추장, 쿠키와 후투티 등 슬쩍 봐서는 도저히 연결되지 않을 낱말들이『구멍』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구문을 만든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을 법한 낱말들의 조합으로 새롭고 엉뚱한 상상력을 끌어낸 점은 바로 최승호 시인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가는 이런 독창적인 사고와 상상력이야말로 창의력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처럼 ‘ㅜ’ 모음이 아닌 다른 모음들로도 끝말잇기 놀이를 만들어 본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어디 어디 숨었나, 플랩을 들춰 봐! 애벌레가 어느 구멍에 숨었지? 부엉이 눈 속엔 무엇이 숨었나? 쿠키를 물고 간 후투티를 어디서 찾지? 이것저것 플랩을 들춰 보면서 숨바꼭질 놀이도 할 수 있다. 위아래로 여는 것, 옆으로 여는 것, 절단이 되어 하나씩 여는 것 등 플랩의 종류와 모양도 다양하다. 누에, 개구리, 토끼 등 동물들의 표정도 재미있어 웃음이 절로 난다. 장면마다 숨어 있는 작은 주인공 개미도 찾아보자. 표정과 행동이 능청스럽고 재미있다. ‘ㅜ’가 들어간 낱말들을 다른 색깔로 표현해 한글 자모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배려한 점도 눈에 띤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2 (Student Book + Audio CD + Stickers + Flashcards)
키출판사 /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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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유아학습책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시리즈.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의 ‘파닉스’편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스트레스 없이 Phonics를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적은 양의 타깃 파닉스 워드를 그림보고 인지하기, 단어 모양 인지하기, 그림과 단어 매치하기, 그림/소리 듣고 구별하기, 문장에 적용하기 등 주의 깊고 친절한 학습 단계와 전략(Learning Steps and Lesrning Strategy)을 교재에 그대로 수록하였다. 어린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스티커,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은 파닉스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워 주고 안정된 색감과 디자인은 유아의 심미감을 자극하여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한 확장 활동지(Extended Worksheet), 쓰기 활동 도우미 (Writing Tools)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Unit 1 I i: ig (pig, wig) Unit 2 O o: ox (fox, box) Unit 3 O o: og (dog, log) Unit 4 U u: ug (mug, rug)*<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1권> 구매자를 위한 특별 혜택 무료 다운로드(www.englishbus.co.kr) 서비스 - Learning Guide - Flashcards for Teachers - Extended Worksheet - Writing Tools - MP3 Audio File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의 ‘파닉스’편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스트레스 없이 Phonics를 학습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교재입니다. 본 파닉스 시리즈의 제2권에서는 “Short Vowels 2”으로 단모음 i와 o, u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본 시리즈를 모두 마스터하면 영어에 있어 필요한 기초적이고 중요한 파닉스는 모두 익힐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점프하지 않고 배울 수 있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학습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적은 양의 타깃 파닉스 워드를 그림보고 인지하기, 단어 모양 인지하기, 그림과 단어 매치하기, 그림/소리 듣고 구별하기, 문장에 적용하기 등 주의 깊고 친절한 학습 단계와 전략(Learning Steps and Lesrning Strategy)를 교재에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어린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스티커,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은 파닉스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워 주고 안정된 색감과 디자인은 유아의 심미감을 자극하여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한 확장 활동지(Extended Worksheet), 쓰기 활동 도우미 (Writing Tools)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Phonics Key와 함께 Anti-Stress 영어학습을 경험해 보세요.”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시리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Alphabet Key’, ‘Phonics Key’, ‘Preschool', 'Preschool Plus', 'PreK', ‘K(Kindergarten)', ‘Easy’, ‘Basic’, ‘Core’ 등 현재 총 9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시리즈는 Grade1, Grade2, Grade3, Grade4, Grade5, Grade6의 6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은 ‘Preschool', 'PreK'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Alphabet Key & Phonics Key>를 시작으로 미국 유치 과정부터 미국 중등 입문 과정까지를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스팟이 유치원에 갔어요
베틀북 / 에릭 힐 글,그림 /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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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유아놀이책
에릭 힐 글,그림
장난꾸러기 스팟이 유치원에 갔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점차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아요. 글자 블록으로 낱말도 만들고, 온몸을 물감 범벅으로 만들기도 했지요. 이제 스팟은 유치원이 재미있어졌답니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사랑스러운 내 친구! 밝고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깔끔한 선이 살아 있는 스팟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림책이다. 〈스팟 아기 날개책 시리즈〉는 귀여운 강아지 스팟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장난꾸러기 스팟은 작고 귀여운 세 살배기 강아지로, 호기심이 많아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런 스팟의 모습은 바로 세 살 또래의 우리 아이들 그대로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스팟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쉽게 빠져든다. ■ 이런 점이 좋아요! 1.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보드북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장을 직접 넘겨볼 수 있고,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2.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책 유럽연합의 안전 인증 마크인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아이가 다칠 염려가 없다. 3.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커다란 글씨도 보여 주어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 쉽게 도와준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구성 날개 속에 숨겨진 그림을 상상하고, 날개를 직접 들춰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종이접기 가방
mkids(메가스터디) / mkids 편집부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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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메가스터디)
유아놀이책
mkids 편집부 (지은이)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와 별의 여신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의상과 아이템, 패션 소품을 직접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북이다. 멋진 드레스와 아이템을 집중하여 접다 보면 공간 지각력, 관찰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난다.『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종이접기 가방』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와 별의 여신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의상과 아이템, 패션 소품을 직접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북 입니다 멋진 드레스와 아이템을 집중하여 접다 보면 공간 지각력, 관찰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1. 내가 직접 만드는 시크릿 쥬쥬의 드레스! 쥬쥬와 신디 종이 인형도 들어 있어요. 시크릿 쥬쥬 별의여신 캐릭터들의 변신 드레스와 아이템이 특별히 디자인 된 색종이가 들어 있어, 애니메이션의 드레스와 아이템 그대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 시크릿 쥬쥬의 주인공인 쥬쥬와 신디 종이 인형이 함께 들어있어, 내가 만든 드레스를 캐릭터에게 입히며 역할 놀이할 수 있습니다. 2. 쉽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책이 함께 들어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종이접기 과정이 설명된 책자가 함께 들어있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도안을 보며 접는 동안 공간 지각 능력과 집중력이 길러지고,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접는 과정에서 소근육 조절능력도 발달하게 됩니다. 3. 가방에 쏙! 어디서든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가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직접 만든 드레스와 책자, 종이인형을 모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간편하고 재미있게 종이접기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책과함께어린이 /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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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
유아학습책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우리말 훈민정음을 아름답게 배우기 영어의 알파벳과 달리 한글은 창제원리가 있답니다.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만들 때 그 원리를 기록해 두었기 때문이죠. 글자(문자)가 있기 전에 우리말(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훈민정음에 쓰인 ㄱㄴㄷ을 소개할 수 있었던 것이죠.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글자보다 말을 먼저 익히는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은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한글을 아직 완전히 깨치지 못한 유아들에게 적합하게 큰 글자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그림은 모두 풀인데, 우리가 주변에서 보기 쉽고 부르기 재미있는 이름을 위주로 실었습니다. 강아지 풀, 토끼풀, 노루귀 등 풀 이름을 외치다보면 자연스레 문자와 함께 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풀이름 자리에 다른 낱말을 넣어 아이와 함께 \'말놀이\'를 해 보세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원리 그대로 한글을 배워요 우리 아이가 말을 먼저 배우나요, 글자를 먼저 익히나요? 사람은 누구나 말을 먼저 합니다. 글자(문자)보다 말(소리)을 먼저 익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한글을 창제할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말은 있지만 글자가 없었지요. 세종대왕은 기본자(ㄱ, ㄴ, ㅁ, ㅇ, ㅅ)는 소리가 나는 발성 기관을 따라 모양을 만들었고, 글자를 설명할 때에는 ‘소리’로 하였습니다. · 한글을 배우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알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은 글자를 보면 소리를 낼 수 있고, 소리를 내면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글자씩 통으로 외우지 않고도, 훈민정음 창제 원리인 발음으로 배우면 쉽습니다. · 몇 살부터 한글을 배우면 좋을까요? 한글은 소리를 내면 뜻을 알 수 있는 글자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소리 내어 리듬 있게 읽어 주세요. · 글의 원전(原典), 중에서 초성을 설명한 부분을 따왔습니다. 이 글의 원문이 된 ‘예의편’을 보면, “ ㄱ. ‘君’ 자의 초성과 같다…….” ‘용자례’에도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성 ㄱ은 감의 초성과 같으며, ㅋ은 콩의 초성과 같으며…….” 이 책에서는 “ㄱ, ㄲ, ㅋ, ㄷ, ㄸ, ㅌ, ㄴ, ㅂ, ㅃ, ㅍ, ㅁ, ㅈ, ㅉ, ㅊ, ㅅ, ㅆ, ㅇ, ㅎ, ㄹ.” 19개의 초성을 배웁니다. 순서와 설명 방식은 에 따른 것입니다. · 3~6세 눈높이에 맞춘 세밀화 스무 점 우리 주변에 아주 흔하게 자라는 식물을 골랐습니다. 색과 모양도 생태에 꼭 맞추어 그렸습니다. 식물 이름은 소리 내어 말놀이를 하는 소재이므로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나비 두 마리와 풀밭을 날아다니며, 재미있는 풀이름으로 초성을 배워 보세요. · [우리문화랑 아기랑] 시리즈 소개 [우리문화랑 아기랑 ① ] 우리 문화의 원전을 토대로, 아이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추어 만드는 지식그림책입니다. 본디 있는 우리 글이나 그림을 응용하여 문화 그림책을 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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