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딩동~ 도감 시리즈. 요즘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 70종을 각각의 고향과 더불어,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닌 개와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량된 개들을 적절히 배치했다. 본문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하되, 원래 종에서 개량된 종은 원래 종에 이어서 정리했다. 개 품종의 이름으로 그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서, 각 품종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관한 설명글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듬었다.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하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
출판사 리뷰
◆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
일상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도감!2017년,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아이 스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이라는 기치로 <‘딩동~ 도감’ 시리즈> 5종을 출간하여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 손에 스마트 폰이 아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 ‘곤충’, ‘거미’, ‘새’, ‘젖먹이동물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해안동물과 물고기’를 담은 <‘딩동~ 도감’ 시리즈>를 마침내 건네주게 되었습니다.
2018년은 무술년, ‘무’는 ‘큰 흙산’을 의미하며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황금 개띠’해라고 한답니다. 하여 새해를 여는 의미에서 <딩동~ 개 도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출간한 5종이 자연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을 다뤘다면, ‘개’는 1만 5천 년 동안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온 동물, 즉 반려동물로,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요즘 거리나 공원에서 사람들과 산책하는 참 다양한 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앙증맞고, 털도 알록달록 염색하는가 하면, 또 애견센터에서 예쁘게 다듬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같은 종인 듯한데, 요모조모 꾸며놓으니 다른 종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혹시 집에서 개를 키우고 있다면, 이 도감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우리 집 개와 이웃집 개가 어떤 점이 같고, 또 어떤 점이 다른지,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게 하는 것도 아이에게 또 다른 관찰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대표 동물, 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해온 개는 ‘힘이 좋고’ ‘사냥을 잘하며’ ‘지키는 능력’에 따라 썰매를 끄는 썰매개, 사냥을 돕는 사냥개, 양치기 개, 집을 지키는 개로 활약하면서 인간의 소중한 반려동물로 살아왔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개의 종류와 수가 늘어났고, 지금과 같은 다양한 형태를 지닌 품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도그 쇼(dog show)’가 시작된 이후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들의 개량이 본격화되었지요.
사람들은 집 안에서 기르기 좋게 개의 몸집 크기를 줄이고, 털색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품종을 교배시켜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개량된 종을 포함해 현재 개의 품종이 400여 종이라고 합니다.
지난날의 개는 ‘힘이 좋고’ ‘사냥을 잘하며’ ‘지키는 능력’에 따라 주로 사람들의 활동에 보조 역할을 했다면, 지금의 개는 눈이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냅니다. 또한 온갖 재롱과 반가움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개는 여전히 충성스러운 동물임에 틀림없습니다.
☞ 수의사 선생님의 꼼꼼한 정리이 글을 쓴 저자는 오랫동안 개와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진료해 왔고,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보호에 앞장 서온 수의사 선생님입니다. 요즘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 70종을 각각의 고향과 더불어,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닌 개와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량된 개들을 적절히 배치했습니다. 본문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하되, 원래 종에서 개량된 종은 원래 종에 이어서 정리했습니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춘 글개 품종의 이름으로 그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서, 각 품종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관한 설명글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듬었습니다.
☞ 부모를 위한 배려개에 관한 기본 정보와 각 개체의 크기(‘어깨높이’와 ‘몸무게’)를 실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개체의 크기를 참 궁금해합니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우리 집 개와 다른 품종인 이웃 개의 크기를 비교해서 설명해주면 더욱더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딩동~ 도감’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개체를 자유로이 보게 해주세요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 각 개체의 특징을 이야기하듯이 들려주세요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각 개체의 정보를 이야기하듯이 들려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반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는 ‘문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어느덧 자연스럽게 글을 깨우쳐 읽게 됩니다.
☞ 특징을 꼭 짚어낸 간단한 정보는 여러모로 쓸모 있어요<딩동~ 도감>은 가장 핵심적인 개체의 특징이 실려 있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글을 아는 아이도 개체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관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 수의사회 홍보이사, 관악구 수의사회 회장을 지냈어요. 지금은 서울종합동물병원 원장 수의사, 칼럼니스트, 미국수의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오랫동안 개와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진료해 왔고,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보호에 앞장서왔어요. 고양이 네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지낸답니다. 쓴 책으로는 『야옹냐옹, 길고양이』, 『과학 그리고 책』(공저), 『도도새는 어디에 있을까』(감수)가 있어요. MBC <공감 특별한 세상, 긴급출동 애니멀 캅스> 고정 출연, SBS <동물농장>, KBS <쥬쥬클럽>, KBS <저녁 9시 뉴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어요.
목차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네(그레이트 피레니즈)
그레이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뉴펀들랜드/ 닥스훈트
웰시 코기/ 달마티안/ 도베르만 핀셔/ 미니어처 핀셔
라사 압소/ 시추/ 페키니즈/ 로트바일러/ 몰티즈
바셋 하운드/ 버니즈 마운틴 도그/ 베들링턴 테리어/ 벨지안 말리노이즈
셰퍼드(저먼 셰퍼드 도그)/ 보더 콜리/ 셔틀랜드 시프도그/ 보르조이
복서/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 불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브리아드/ 비글/ 비숑 프리제
비어디드 콜리/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파피용/ 사모예드
삽살개/ 샤페이(차이니즈 샤페이)/ 세인트 버나드/ 스피츠(재패니즈 스피츠)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라이카/ 알래스칸 맬러뮤트/ 아프간 하운드
요크셔 테리어/ 잉글리시 세터/ 아이리시 세터/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자이언트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재패니즈 친/ 잭 러셀 테리어/ 폭스 테리어
진돗개/ 시바/ 차우 차우/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치와와
케리 블루 테리어/ 콜리/ 쿠이커혼제/ 토이 푸들
티베탄 마스티프/ 퍼그/ 포메라니안/ 포인터(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