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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멀리 던져요
시공주니어 / 김성은 지음, 홍선주 그림 / 2010.04.10
8,000원 ⟶
7,200원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김성은 지음, 홍선주 그림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시리즈 7권. 친구 같은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 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됨은 물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 깊은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또한 권말에 있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슬픔이란 감정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언제나 나랑 함께였던 멍멍이를 잃어버렸어요. 이제 다시는 멍멍이랑 함께 미끄럼을 탈 수 없어요. 텔레비전도 혼자 봐야 하고, 목욕할 때도, 잠을 잘 때도, 아침에 눈을 뜰 때도 혼자일 거예요. 이렇게 슬플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 같은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 내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 슬픔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을 땐 실컷 울어 보세요. 왜 슬픈지도 말해 보고요. 그리고 슬픔을 꽁꽁 뭉쳐서 멀리 던지면서 말해요. “슬픔아, 안녕!” 어때요, 이제 마음이 시원한가요? 슬픔의 전개 과정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요 슬픔의 얼굴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어서, 그 밑바탕에 화가 있기도 하고, 열등감이 있기도 하고, 온전히 슬픔만으로 가득할 때도 있다. 또한 슬픔은 때마다 깊이도 달라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때 느끼는 일시적인 슬픔도 있고, 부모가 곁에 없을 때,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깊이 있는 슬픔도 있다. 이 책은 아기 적부터 무척 좋아했던 멍멍이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담아냈다. 예쁜 새 인형보다 꼬질꼬질 낡아도 멍멍이가 제일 좋다던 아이는 멍멍이의 부재를 깨닫고는 눈앞이 캄캄하고, 목에 뭔가가 걸린 것 같고, 숨을 쉴 수가 없는 상태를 경험한다. 결국 아이는 늘 함께했던 멍멍이를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감정이 폭발한다. 슬픔의 전개 과정이 장면마다 점층적으로 펼쳐지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레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되어 함께 슬픔을 경험한다. 울음으로써 슬픔을 표현한 아이에게 엄마는 아이가 좀 더 근본적으로 슬픔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엄마는 멍멍이가 잘 지내고 있을 거란 이야기로 아이를 위로하고, 남아 있던 슬픔을 꽁꽁 뭉쳐서 멀리 던져 버림으로써 슬픔과의 작별 의식을 치러 준다. 아이가 슬픔에 빠져 있다면, 꼭 안아 주세요 아이가 슬픔에 빠져 있을 때는, 주인공의 엄마처럼, 그 감정을 실컷 표현하게 해야 한다. 다 컸으니까, 남자니까, 하는 이유로 슬픔을 표현하는 걸 억압하면, 아이는 슬픔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인식하고, 감정을 억누르게 된다. 슬픔을 해소하지 못하고 묻어 두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울거나 어두운 얼굴로 슬픔을 표현할 때는 그저 꼭 안아 주고 잘 다독여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왜 슬픈지도 표현하게 하면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에 애완동물이나 인형처럼 슬플 때 얘기할 대상을 두어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도 좋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슬픈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야 한다. 주인공 아이는 멍멍이가 신 나는 기차 여행 중이며, 아이만큼 멍멍이를 아껴 줄 친구를 만나 잘 지내고 있을 거라는, 엄마의 배려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슬픔을 극복한다. 또한 슬픔을 공처럼 뭉쳐서 멀리 던지는 행동처럼, 몸을 움직여서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 떠나보내는, 감정과의 작별 의식도 좋은 방법이다. 슬픔을 무조건 피해 갈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슬픔을 느끼고 표현하고 극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됨은 물론, 슬퍼하는 친구를 보면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마음 깊은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또한 권말에 있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슬픔이란 감정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어, 성장해 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슬픔을 대비하고, 극복하게 할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묘사와 그림 글작가 김성은은 다섯 살 조카가 아기 적부터 애지중지하던 멍멍이 인형을 기차에서 잃어버린 사건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지었다. 아이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곁에서 지켜봤기에, 작품 속에서 아이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슬픔의 먹먹한 감정이 느껴지는 수채풍의 그림은 따뜻하고 정감 있다. 물기 많은 가벼운 터치의 채색과 넉넉한 여백은 독자들이 슬픔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주인공 아이가 느끼는 슬픔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장면도 눈에 띈다. 눈앞이 깜깜해지는 막막한 느낌은 뒤돌아 앉은 아이를 중심으로 한 가지 톤으로 그려 낸 장면, 아이가 추억하는 멍멍이를 투명으로 그린 장면, 아이가 흘리는 눈물방울이 점점 강아지 모양을 띠어 가는 장면은 그림작가의 개성을 드러낸다.
똑똑해지는 사고력 수학퍼즐 4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2017.09.20
5,500원 ⟶
4,950원
(10% off)
아라미
유아놀이책
Highlights 편집부 지음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인정받은 최고의 수학 교재의 한국판. 그림 속에서 공통점을 찾아 분류하는 퍼즐, 전개도를 보고 입체도형을 알아맞히는 퍼즐,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퍼즐, 연필을 떼지 않고 한 번에 그림을 그리는 퍼즐 등 첫 장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있는 퍼즐이 가득하다. 바뀐 수학 교육 방식은 문제 제시를 문장으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구한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문제를 제시하여 문제에 더욱 집중하고 빠져들게 하고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한다.어떤 걸 고를까? 사람들을 분류하라 어디에 묵을까? 피라미드의 비밀의 방 점을 연결하여 그림을 완성하라 숫자를 채워라 숨은 껌을 찾아라 사라진 연산 기호 순위를 밝혀라 종이 크기를 줄여라 공통점을 찾아라 비틀고 잡아당겨라 장난감 차의 가격을 맞혀라 떼지 않고 이어서 선을 그려라 방이 가장 많은 집은? 신기한 수학 마술 규칙에 따라 색칠하라 전개도를 완성하라 합이 20이 되는 블록 동전을 나눠라수학이 재밌다!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 MATHMANIA 한국판을만나요! 하이라이츠사는 1946년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70년 넘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매거진을 펴내고 있는 미국의 출판 그룹입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주는 놀라운 학습지로 깐깐한 교사들과 부모들이 주는 상도 여러 번 수상했지요. 하이라이츠사의 전문 연구진들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수학퍼즐 시리즈는 미국 아이들이 날마다 곁에 두고 보는 수학 교재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인정받은 최고의 수학 교재입니다. 총 8권 시리즈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게임하듯 즐겁게 빠져드는 사고력 수학퍼즐! 숨은그림찾기, 빙고 게임, 낱말 퍼즐을 하며 즐겁게 수학 문제를 풀어요! 수학은 재미없고, 복잡하고, 어렵다라는 인식이 어른이고 아이고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수학은 생활에서 꼭 필요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한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는 데 수학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을 보면 수학을 게임처럼 재밌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공통점을 찾아 분류하는 퍼즐, 전개도를 보고 입체도형을 알아맞히는 퍼즐, 탐정이 되어 단서를 찾는 숨은그림찾기 퍼즐, 연필을 떼지 않고 한 번에 그림을 그리는 퍼즐 등 책을 여는 첫 장부터 덮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미있는 퍼즐이 가득합니다. 책 속 퍼즐을 풀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좋아지고, 자꾸 풀고 싶어질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의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 문장제를 준비하세요! 바뀐 수학 교육 방식은 문제 제시를 문장으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력을 요구합니다. 단순 계산을 하는 연산력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요.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문제를 제시하여 문제에 더욱 집중하고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힐링 수학! 색칠하기가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몰두하여 색칠을 하다 보면 걱정이 사라지고, 예술적 안목이 커지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성취감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색칠하기, 점을 이어 그림 완성하기 등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미술 활동과 수학을 접목시켜 색다른 수학 활동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골쥐와 감자튀김
웅진주니어 / 고서원 글.그림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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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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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고서원 글.그림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15권. 이솝 우화 를 2012년 서울을 배경으로 새롭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원작의 이야기를 토대로 인스턴트 음식들과 패스트푸드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생활 모습들을 꼬집는다.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햄버거나 피자, 치킨 같은 정크 푸드만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던져 주는 그림책이다. 원작에서 시골쥐의 눈에 비친 서울이 고양이와 사람들 때문에 무섭고 두려운 곳이었다면, 이 그림책 속 서울은 고양이조차 인스턴트 음식 때문에 피둥피둥 살이 찌고 둔해져서 생쥐 따위를 잡을 생각도 하지 않는 나태해진 서울을 담고 있다. 살찌고 둔해질 대로 둔해진 고양이를 보며 시골쥐는 푸석푸석하고 살찐 미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가공 음식들이 어떻게 우리 몸을 해치고 망가뜨리는지 생쥐와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비춰 보고, 자연에서 얻는 소박한 음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해 준다.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현대판 이야기 이솝 우화 를 2012년 서울을 배경으로 새롭게 풀어낸 그림책 이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은 원작의 이야기를 토대로 인스턴트 음식들과 패스트푸드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생활 모습들을 꼬집는다. 원작에서 시골쥐의 눈에 비친 서울이 고양이와 사람들 때문에 무섭고 두려운 곳이었다면, 이 그림책 속 서울은 고양이조차 인스턴트 음식 때문에 피둥피둥 살이 찌고 둔해져서 생쥐 따위를 잡을 생각도 하지 않는 나태해진 서울을 담고 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가공 음식들이 어떻게 우리 몸을 해치고 망가뜨리는지 생쥐와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비춰 보고, 자연에서 얻는 소박한 음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를 통해 깨닫게 해 준다. ‘이솝 우화’의 시골쥐가 지금 서울에 온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시골쥐는 텃밭에서 땀 흘리며 감자를 캐다가 문득 서울쥐가 생각난다. 서울쥐를 시골로 초대해서 직접 캔 감자를 정성스레 대접하지만 서울쥐는 손도 대지 않고 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 주겠다며 시골쥐를 서울에 데리고 간다. 높은 빌딩과 바쁜 지하철, 즐비한 음식점들을 보고 놀란 시골쥐는 대형 마트에 켜켜이 쌓인 많은 음식들과 햄버거 가게의 감자튀김을 맛보며 “서울은 정말 멋진 곳이구나!” 하고 감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을 나오던 시골쥐는 무서운 고양이를 보고 기겁하고 도망가려 한다. 하지만 서울의 고양이는 쥐 따위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뛰어다니며 쥐를 잡지 않아도 손만 뻗으면 맛있는 인스턴트 통조림과 버려진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둥피둥 살찌고 둔해질 대로 둔해진 고양이를 보며 시골쥐는 푸석푸석하고 살찐 미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시골쥐 서울쥐’ 이야기는 로 잘 알려진 동화이다. 원작에서 서울로 온 시골쥐는 서울에 와서 음식을 먹으려 할 때마다 사람이 들어오는 바람에 번번히 도망가느라고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배만 곯게 된다. 그러자 “맛있는 것이 아무리 많다 해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없는 서울보다 초라하더라도 속 편하게 살 수 있는 시골이 더 낫다.”며 시골로 돌아가 버린다. 겉으로 보이는 물질적인 화려함보다는 초라하지만 정신적인 평화를 누리는 삶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은 풍요로운 음식을 먹는 데 아무런 방해가 없다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된 패러디 그림책이다. 더 이상 서울에는 시골쥐가 무서워할 고양이도, 사람도 없다. 생쥐들은 마트에서 쇼핑하고 자유롭게 차를 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시골쥐는 굳이 땀 흘리며 힘들게 일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이 그득한 서울에서 쭉 눌러 살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에서도 시골쥐는 풍요로운 도시 생활을 뒤로 하고 다시 시골에 내려간다. 무슨 이유였을까? 소박한 음식의 행복을 되새기는 그림책 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만 좋아하고 패스트푸드만 즐기는 생활이 얼마나 나쁜지 두 마리 쥐를 통해 보여준다. 밥보다는 군것질을 좋아하고,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햄버거나 피자, 치킨 같은 정크 푸드만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일종의 경고를 던져 주는 그림책이다. 당장은 자극적인 음식이 맛있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건강에도 나쁘고 몸도 점점 둔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땀 흘려 일하고 난 뒤에 얻게 되는 음식들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다소 맛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음식들이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음식을 먹을 때 진정한 맛을 알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잘못된 편식 습관으로 인해 비만아가 늘어가는 요즘, 옛이야기로 다시 듣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에서 얻은 소박한 음식의 소중함을 아이들 스스로 알고 깨달을 수 있다.
내 멋대로 공주 학교에 가다
살림어린이 / 배빗 콜 글.그림, 이경혜 옮김 / 2010.03.03
9,500
살림어린이
창작동화
배빗 콜 글.그림, 이경혜 옮김
살림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14권.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빗 콜이 펴낸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 공주는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며 훌륭한 왕자님을 꼭 만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당당함과 통쾌함이 느껴진다.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배빗 콜만의 톡톡 튀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당당하고 현명하게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이 시대 어린이를 위한 책 !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배빗 콜의 야심작!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빗 콜은 70여 편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의 책은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배빗 콜의 그림책은 매우 현대적이며 고정 관념을 깨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출간이 될 때마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혼, 성교육, 생활 습관 등 다양한 교육적인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그녀만의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두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유머와 함께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빗 콜이 이번에는 당당하고 현명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이 시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내 놓았다. 새로운 시대의 모든 공주님들에게 정체성을 찾아주는 책! 여자아이들이 공주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부모들은 고전이기 때문에, 또는 유명하다는 이유로 예쁘고 착한 공주님들이 등장하는 동화책을 아이에게 사 준다. ‘착하고 예쁜 공주님들은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대’로 끝나는 동화를 읽고 자란 아이들은 과연 어떤 가치관을 갖게 될까? 무조건 예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게 되고,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아이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가 책임져 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는 것은 반기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공주는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며 훌륭한 왕자님을 꼭 만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당당함과 통쾌함이 느껴진다. 어찌 보면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배빗 콜만의 톡톡 튀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 2014.04.10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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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대원키즈 편집부 엮음
스마트폰 인기 게임 [쿠키런] 스티커북. 마녀의 오븐을 처음으로 탈출한 ‘용감한 쿠키군’을 시작으로, 달콤한 사랑의 하트빔을 발사하는 ‘핑크초코쿠키’까지 모든 쿠키를 한자리에 모았다. 쿠키뿐 아니라 [시즌3-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 펫, 보물이 담겨 있다. 특대형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의 그림자에 217개의 스티커를 알맞은 자리에 찾아 붙이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쿠키런] 게임 소개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 하루 200만 명이 플레이하는 국민 달리기 게임 쿠키런! [쿠키런]은 2013년 3월 카카오톡게임 런칭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순식간에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등극한 달리기 게임입니다. 국내 출시 이전에 이미 해외시장에서 [오븐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첫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책 소개 한눈에 펼쳐 보는 초대형 스티커 컬렉션! 스티커를 붙여 컬렉션을 완성하자! 쿠키런 시즌3 [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펫·보물 총집합! 마녀의 오븐을 처음으로 탈출한 ‘용감한 쿠키군’을 시작으로, 달콤한 사랑의 하트빔을 발사하는 ‘핑크초코쿠키’까지 모든 쿠키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쿠키뿐 아니라 [시즌3-겨울 이야기]까지 등장한 모든 쿠키, 펫, 보물이 담겨 있다는 사실! 시즌 한정이나 보상 전용으로 등장한 쿠키나 펫, 보물도 찾아 보세요. 특대형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의 그림자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컬렉션을 완성해요. 217개의 스티커를 알맞은 자리에 찾아 붙이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대형 쿠키런 포스터]와 컬렉션 정보가 담긴 [미니북]까지!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브로마이드 뒤에는 특별 포스터가 준비돼 있습니다. 가로84츠, 세로55cm의 커다란 크기로 만나 보는 쿠키런 포스터로 벽을 장식해 보세요. 쿠키, 펫, 보물 정보가 담긴 미니북은 스티커 컬렉션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구성 ★ 보관용 폴더 ★ 특대형 브로마이드 앞면 : 쿠키런 스티커 컬렉션 뒷면 : 쿠키런 브로마이드 ★ 미니북 ★ 쿠키런 컬렉션 스티커 4장
옆집 아이는 로봇
책과콩나무 / 한주형 글.그림 / 2013.03.20
11,000원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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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창작동화
한주형 글.그림
책콩 그림책 시리즈 26권.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뭐든지 잘하는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작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비교보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이 아이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와 나를 비교한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진다.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 엄마 말만 들어 보면 옆집 아이는 마치 무엇이든 척척 해 내는 만능 로봇인 것만 같다.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아이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는데….“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랑 나를 비교해요.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요? 나도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싶은데. 그래요, 옆집 아이는 틀림없이 로봇일 거예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옆집 아이도……. ★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요? 책콩 그림책 26권인 『옆집 아이는 로봇』은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뭐든지 잘하는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작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비교보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이 아이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와 나를 비교합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요?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집니다.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 건 안 보이나 봅니다.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요? 엄마 말만 들어 보면 옆집 아이는 마치 무엇이든 척척 해 내는 만능 로봇인 것만 같습니다. 맞습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이 틀림없습니다.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나도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고 슬퍼하긴 이른 것 같습니다. 알고 봤더니, 나도 누군가의 옆집 아이였거든요. ★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 다른 아이랑 비교하는 말일 것입니다. 어른도 비교 당하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아이들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이것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최우선적으로 버려야 할 태도입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다 보면 내 아이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지기 마련이고, 단점이 부각될수록 아이에 대한 질책으로 이어져 결국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지 잘한다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비교의 말을 듣는 회수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어 의욕을 상실하는 무력한 아이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비교가 필요하다면 옆집 아이와의 비교가 아닌, 아이의 과거와의 비교는 어떨까요? 아이의 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해 아이가 조금씩 발전하고 변화해 가는 모습을 칭찬이나 격려와 함께 말해 준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앗! 모기다
비룡소 / 정미라 글, 김이랑 그림 / 2012.08.31
13,000원 ⟶
11,70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정미라 글, 김이랑 그림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37권. 친근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유머 넘치는 그림을 통해 모기에 대해 쉽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곤충 아줌마’로 불리는 정미라 작가가 두 아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모기를 키우고 관찰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기의 생태와 한살이, 생김새 등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두려움의 대상인 모기를 집에서 키우는 독특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모기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 실린 질의응답을 통해 모기에 대한 상식과 모기 퇴치 방법도 알 수 있다.“집에서 모기를 키운다고?” ‘곤충 아줌마’정미라 작가와 두 아들의 생생한 모기 관찰 그림책 친근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유머 넘치는 그림을 통해 모기에 대해 쉽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앗! 모기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앗! 모기다』는 ‘곤충 아줌마’로 불리는 정미라 작가가 두 아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모기를 키우고 관찰한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기의 생태와 한살이, 생김새 등을 알려 준다. 곤충동호회를 통해 장수풍뎅이 암수를 분양 받아 키우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이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정미라 작가는 사슴벌레와 하늘소, 매미, 실잠자리, 호랑나비, 무당벌레, 누에, 심지어 모기까지 직접 키우고, 그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면서 ‘곤충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해로운 곤충으로만 여겨지던 모기를 관찰하고 엮어낸 첫 번째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두려움의 대상인 모기를 집에서 키우는 독특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모기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 실린 질의응답을 통해 모기에 대한 상식과 모기 퇴치 방법도 알 수 있다. 정교한 펜 선으로 생생하면서도 만화처럼 익살스럽게 그려낸 그림은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친근감을 더하여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장구벌레가 모기가 되기까지, 두렵고도 신나는 모기 키우기 “앗! 따가워!”한밤중에 동생 세진이가 모기에 물리고, 모기를 잡기 위해 아빠가 출동한다. 잡힌 모기는 피를 많이도 먹었다. 대체 모기는 왜 우리 피를 먹는 것일까? 아이들의 질문에 곤충을 좋아하는 엄마가 알려준다. 모기는 원래 꽃에 있는 꿀이나 이슬, 과즙을 먹고 살지만 암컷이 알을 가졌을 때는 영양분이 필요해 동물을 피를 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를 무는 모기는 모두 암컷이다. 모기는 피만 먹고 사는 줄 알았던 세진이와 재진이는 신기해하며 모기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 다음 날, 공원에 놀러 간 세진이 가족은 물이 담긴 돌절구에서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와 번데기를 발견하고, 채집해 와서 집에서 기른다. 아이들은 모기가 언제 나올지 궁금해 백과사전도 찾아보고, 확대경을 들고 하루하루 관찰하며 일지도 작성한다. 무섭고 두렵기만 했던 모기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모기의 생김새와 생태는 물론, 모기의 한살이 과정, 암컷과 수컷의 구별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모기는 곤충 중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다. 하지만 보이기만 하면 피하고 잡아 없애느라 관찰은 엄두도 못 낸다. 이런 모기를 키우는 희한한 가족 이야기는 소재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모기를 직접 관찰하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감탄하면서 모기에 대해 함께 배우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재미난 배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더욱 재미난 이야기 유머와 익살 가득한 그림이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만화책을 보듯 신나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장난꾸러기 같은 엄마, 아빠, 두 아들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도 생생하고 친근하여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모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또한 재미있다. 커다란 암모기와 수모기가 와인 잔과 컵으로 피와 레몬즙을 마신다거나 식구들이 모기통만큼, 때로는 모기만큼 작아져 모기를 관찰하는 장면 등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흥미롭게 지식을 전할 뿐 아니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펼쳐진 백과사전과 진짜 아이가 쓴 것 같은 관찰 일기가 양념처럼 그림 속에 들어 있어 딱딱할 수 있는 정보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다. 한쪽 발을 들어 인사하는 잠자리, 컵 속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구벌레와 번데기 등 의인화된 곤충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
럭스미디어 / 니콜라스 앨런 지음 /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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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미디어
생활동화
니콜라스 앨런 지음
윌리는 조그만 정자랍니다. 다른 3억 명의 친구들이랑 브라운 아저씨 몸 속에 살고 있어요. 윌리는 수학은 못했지만 매일매일 수영 연습을 해서 수영을 아주 잘 했답니다. 곧 아주 중요한 수영 대회가 열릴 거에요. 1등이 되면 상으로 예쁜 난자를 받을 수 있어요. 드디어, 수영 대회날 윌리는 등 번호표를 달고, 지도를 가지고 열심히 헤엄쳤어요. 윌리가 1등을 해서 난자를 상으로 받았을 때, 윌리가 사라지면서 아주 놀랍고도 신비로운 일이 일어났어요. 브라운 아줌마의 몸 속에서 말이죠. 유아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으로, 윌리라는 정자를 등장시켜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생명탄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
애플비 / 채송화 지음, 윤성희 외 그림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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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동요,동시
채송화 지음, 윤성희 외 그림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28개의 의태어가 짧고 재미난 동시로 담겨 있다. 다양한 의태어를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어감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고,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로운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의태어는 '길쭉길쭉', '흔들흔들', '탱글탱글'처럼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 움직임을 흉내 내는 말이에요. 다른 언어들에 비해 우리말은 의태어가 매우 발달되어 있어요. 웃는 얼굴 하나를 놓고도 '방글방글, 벙글벙글, 빙긋빙긋, 싱글싱글, 싱글벙글, 방싯방싯' 등 다양한 표현으로 미묘한 느낌의 차이를 전달할 수 있지요. 이렇게 다양한 의태어를 접하는 것은 아이들의 말문을 틔우고, 어감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에는 생활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28개의 의태어가 짧고 재미난 동시로 담겨 있어요.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 보면 듣기 능력과 말하기 능력이 길러지고, 어느 순간 아이의 입에서 다채로운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올 거예요. <말문이 탁 트이는 의태어 동시>로 아이의 말문을 틔우고, 말 잘하는 똑똑한 아이로 키워 보세요.
으앗! 진흙 괴물이다
베틀북 / 자넷 맥린 지음 / 199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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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자넷 맥린 지음
유치원 및 글 배우는 아이용. 개구장이 꼬마와 강아지 뭉치. 장난하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기로는 막상막하다. 뭉치와 함께 하루일과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 마당에 나타난 토끼를 잡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등 4권이 한 세트. 생명을 존중하고 친구와 더불어 지낼 줄 아는 자세를 일깨우는 인성교육 그림책. 부부인 저자들은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최대한 압축하고 동선이 생생히 드러나도록 그림의 거친 선을 살렸다. -동아일보
만 5세 재밌다 수학 2
블루래빗 / 이영 (지은이), 루이스 앵글리카스 (그림)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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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이영 (지은이), 루이스 앵글리카스 (그림)
호랑이 처녀의 사랑
사계절 / 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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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삼국유사」에 실린 「김현감호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감성적인 문장과 우아한 그림으로 호랑이 처녀와 사람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다. 점점 밝아지고 커져가는 달과 더불어 점점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이 그려진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에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는 만큼 더욱 더 골이 깊어지는 호랑이 처녀의 슬픔이 시리게 다가온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노래를 들려주는,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듯한 그림책이다.기획 의도 『삼국유사』에 실린 「김현감호설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글 작가 강숙인은 유려하며 감성적인 문장으로, 그림 작가 김종민은 화려하고 우아한 그림으로 호랑이 처녀와 사람 남자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내용 신라 원성왕 때 서라벌에 김현이라는 화랑이 살았는데, 김현이 무예 연습을 하는 모양을 날마다 몰래 훔쳐보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사실은 호랑이로, 세 오라비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었고 처녀와 처녀의 어머니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이 호랑이 처녀는 김현을 사모한 나머지 진정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지요. 그래서 해마다 이월 초여드렛날부터 보름날까지 열리는 흥륜사 탑돌이에 가서 부처님께 소원을 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탑돌이를 하던 김현과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탑돌이가 끝나는 대보름 밤, 김현이 처녀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가고 그만 처녀의 호랑이 오라비 셋이 김현을 잡아먹으려 하다가 하늘의 벌을 받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처녀는 오라비들을 대신하여 죽기로 결심하고 김현에게 자신을 잡아 나라에 공을 세우라 합니다. 그리고는 이튿날 서라벌에 들어가 한바탕 소동을 피우고는 숲으로 달아납니다. 쫓아온 김현에게 이르기를 "다음 세상에는 우리가 똑같이 사람으로 태어나 다시 만나기를 부처님께 빌어 주세요." 하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김현은 죽기 전에 호랑이 처녀의 사랑 이야기를 글로 남겼고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대 배경 이 이야기는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 지금의 경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시기는 원성왕 때이니 신라의 38대 왕인 원성왕이 재위했던 785년에서 798년 사이가 되겠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김현은 태어나고 죽은 해를 알 수 없으며, 현재까지는 「김현감호설화」로만 전하는 전설상의 인물입니다. 죽기 직전에 이 이야기를 적어 세상에 전했으며 그 책의 이름을 그 책의 이름을 ' 논호림(論虎林)'이라고 했답니다. 그와 관련된 이와 같은 설화는 『수이전 殊異傳』에 수록되었고, 그것을 『삼국유사』에서 재수록해서 지금껏 전해지고 있습니다. ('논호림'과 『수이전 』은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책입니다.) 특징 낭만이 넘치는 시적 세계를 담아낸 그림책 글 작가 강숙인은 각 장면마다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여, 독자가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펼친 그림 한 장마다 제목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독립적입니다. 예를 들면 첫 장면은 '호랑이 처녀, 사람 남자에게 반하다', 두 번째 장면은 '어머니의 충고', 세 번째 장면은 '호랑이는 호랑이일 뿐', 네 번째는 '탑돌이에서 김현과 마주치다', 다섯 번째는 '이룰 수 없는 사랑' 등으로 붙여집니다. 그러면서도 이야기는 물 흐르듯 전개되고 비극적 결말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글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그림 작가는 두 주인공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에는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하늘도 반짝이고 나무와 꽃은 노래하고, 온 세상이 빛납니다. 그림 작가 김종민은 가느다란 연필로 섬세하게 밑선을 그리고 실제의 꽃들을 바탕으로 실재하지 않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을 그려 전설의 세계를 시각화했습니다. 둘의 사랑을 지켜보는 새와 토끼, 나무와 탑, 풀들을 보세요. 부드럽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색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호랑이 처녀가 자기 목숨을 바쳐 오빠들의 생명을 구하기로 했을 때, 김현과 눈물을 흘리며 헤어질 때에, 연못의 연꽃도 시들고 나무도 그 잎을 떨어뜨립니다. 그림이 말로 표현 못할 두 사람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림 작가는 온 나라가 부처님의 땅이라는, 부처의 세상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던 당시 사람들의 마음 역시 그림 곳곳에 들어간 부처의 모습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점점 밝아지고 커져가는 달과 더불어 점점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 그리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기에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는 만큼 더욱 더 골이 깊어지는 호랑이 처녀의 슬픔을 어린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들려주는,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듯한 이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 깊이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옛이야기, 재미있는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 지혜가 넘치는 옛이야기, 그리고 복 받는 옛이야기, 왕자와 공주가 나오는 달콤한 옛이야기 등 많고 많은 옛이야기가 아이들이 은연중 느끼는 온갖 감정들-기쁨, 슬픔, 화남, 우울함-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이야기 『호랑이 처녀의 사랑』은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는, 감정의 정화 작용을 돕는 훌륭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이튿날 사나운 호랑이가 도성 안에 들어와 마구 날뛰었어.여러 사람이 다치고,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꼭꼭 숨었지.신하들이 그 사실을 아뢰자 원성왕이 명을 내렸어."호랑이를 잡는 사람에게 높은 벼슬을 주리라."김현은 무거운 마음으로 대궐로 들어가 왕께 아뢰었어."소신이 호랑이를 잡겠습니다."김현이 호랑이를 쫓아가자, 호랑이는 성 북쪽으로 달아나 숲 속으로 사라졌어.
혀 잘린 참새 : 일본편
비룡소 / 이시이 모모코 글,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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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옛이야기
이시이 모모코 글,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안데르센 상과 브룩클린 미술관 그림책 상 등을 거머쥔 일본 최고의 작가 아카바 수에키치의 작품. 옛이야기의 매력 - 권선징악 산속에서 살며 자식이 없어 적적해 하던 할아버지는 참새 한 마리를 소중하게 키웁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집을 비운 동안 성질 고약한 할머니가 그만 참새의 혀를 싹둑 잘라 버려, 참새는 멀리 날아가 버리지요. 집으로 돌아와 자초지종을 들은 할아버지는 참새에게 사과를 하고자 먼 길을 떠납니다. 가는 길에 요구되는 힘든 노동들을 할아버지는 모두 부지런히 해 내고 그 대가로 마침내 참새와 다시 만나 참새로부터 보물이 가득한 고리짝까지 얻지요. 이를 본 할머니는 너무나 욕심이 나 부랴부랴 참새를 찾아 떠나는데……. 익살스러운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 아동문학에 공헌한 바가 커 기구치 칸 상을 받은 작가 이시이 모모코는 간결하고 소박한 필치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옛이야기 특유의 구수함은 그대로 살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들까지도 그 세계에 금방 빠져들 수 있다.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높여 주는 것은 안데르센 상에 빛나는 최고의 그림 작가 수에키치의 익살스러운 그림들이다. 『두루미 아내』에서 보여 준 것이 우아함과 신비로움이었다면, 『혀 잘린 참새』에서는 익살과 해학을 강조하여 등장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마음씨 좋은 우직한 할아버지와 고약한 욕심쟁이 할머니의 우스꽝스런 표정들은 이야기의 반복적인 구조로 더욱 생생하고 대조적으로 나타나 있다.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
봄봄출판사 / 레나 헤세 글.그림, 김현좌 옮김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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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출판사
창작동화
레나 헤세 글.그림, 김현좌 옮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26권.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 구성되어 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들고양이 프레드와 회색 거위 애너벨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둘도 없는 다정한 친구이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애너벨은 무리와 함께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지내야 한다. 이별 뒤의 힘든 시간을 두 친구는 어떻게 보낼까? 둘은 자신들을 진심으로 위해 주고 도와주는 친구를 만나 위로를 받고, 시간은 흘러 마침내 다시 만날 날이 다가오는데….우정과 사랑,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는 사랑’을 주제로 독일 뮌스터 응용과학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예술 아카데미, 이스라엘 베자렐 예술 아카데미 그리고 덕성여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몸은 헤어져야 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했던 애절한 두 친구의 이야기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는 두 주인공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면을 분할하고 글자 색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치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를 따로 진행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독일에서 연극 및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XY 퍼니스티커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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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TV 방영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XY] 캐릭터들이 담긴 스티커북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다양하고 재미있는 포켓몬스터XY 스티커등장!!! 포켓몬스터 친구들로 간지나게 꾸미고 엣지있는 선물을 위한 나만의 MUST HAVE 아이템!!! 구성 : 스티커 20장 + 배경 2장(4 페이지)
동물원
논장 /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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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지은이), 장미란 (옮긴이)
그림책은 내 친구 1권.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동물원의 역할에 관한 탐구가 풍자적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다. 익살과 유머, 신랄한 풍자, 감동과 성찰이 담긴 획기적인 작품이다. 탁월한 문제의식과 독특한 화풍으로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된 세계 속 진실을 투시한다. 이름만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소설처럼 탄탄한 구조 속에 완벽한 여운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듣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다. 이 작품에서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풍기며 독자들을 동물원 관람에 동참시킨다. 온기라고는 없는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대조적으로 묘사되는 가족의 모습과 동물원 동물들은 인간이 동물을 취급하는 어두운 진실을 바라보게 하면서 마음을 동요시킨다. 동물들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하고, 냄새 나는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싸우기도 한다. 우리에 갇혀 그저 구경꾼들의 시선을 받아내야 하는 동물들. 생명을 가두고 구경거리로 만든 인간의 비윤리적 행태가 글 속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동물들의 생기 없는 모습, 지겨움과 두려움, 슬픔은 그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인간과 동물 양쪽 모두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간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 인간과 동물의 관계, 동물원의 역할에 관한 탐구가 풍자적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익살과 유머, 신랄한 풍자, 감동과 성찰이 담긴 획기적인 작품. 탁월한 문제의식과 독특한 화풍으로 동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된 세계 속 진실을 투시합니다. 엄마, 아빠, 두 형제가 동물원에 가서 구경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동물을 구경하는 걸까요? 혹시 동물들이 사람을 구경하는 건 아닐까요? 우리 가족은 동물원에 왔어요. 나, 동생 해리, 엄마, 아빠요. 아빠는 차가 막힌다며, 입장료를 깎아야 한다며, 초콜릿도 먹으면 안 된다며 계속 툴툴대지요. 동물원은 참 재미없다가도 재미있는 곳이에요. 코끼리는 한쪽 구석에 얼굴을 처박고 있고, 북극곰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해요. 개코원숭이들은 나랑 내 동생처럼 싸우고 아빠는 고릴라 앞에서 킹콩 흉내를 내요.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동물들도 꿈을 꿀까요? ◆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제각각 단절되어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의 흥미진진한 블랙코미디 이름만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소설처럼 탄탄한 구조 속에 완벽한 여운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듣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입니다. 이 작품에서도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풍기며 독자들을 동물원 관람에 동참시키지요. 온기라고는 없는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대조적으로 묘사되는 가족의 모습과 동물원 동물들은 인간이 동물을 취급하는 어두운 진실을 바라보게 하면서 마음을 동요시킵니다. 동물들은 하릴없이 왔다 갔다 하고, 냄새 나는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싸우기도 합니다. 우리에 갇혀 그저 구경꾼들의 시선을 받아내야 하는 동물들. 생명을 가두고 구경거리로 만든 인간의 비윤리적 행태가 글 속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동물들의 생기 없는 모습, 지겨움과 두려움, 슬픔은 그림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인간과 동물 양쪽 모두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갑니다. 인간 구경꾼들은 고함을 지르고 우리를 두드리면서 야만적인 모습으로 동물들을 구경합니다. 과연 사람에게 동물원은 재미있는 곳일까요? 가족의 표정을 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엄마는 늘 주눅 들어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아빠는 아무도 웃지 않는 농담을 던지며 본인 뜻을 따르기만 강요합니다. 나와 동생은 배고픔을 참으면서 동물원을 돌아다니고 지루함을 못 이겨 싸우기도 하지요. ‘동물원’이라는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지만 ‘인간’과 ‘동물’은, 그리고 나의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단절되어 있습니다. 자기 아닌 다른 존재의 생각과 반응을 살필 여유도 없고, 그럴 마음도 들지 않는 공간 ‘동물원’. 《동물원》은 자유를 빼앗긴 동물, 소통하는 법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공감’과 ‘이해’의 깊은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극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세밀하고 위트 있는 묘사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수술 부위나 인체 해부도를 세밀하게 그리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불리며 이야기에 현실감을 더한다는 평을 받지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동물 우리, 털 하나까지 생생하게 묘사한 오랑우탄과 고릴라의 모습, 생기 없는 동물의 미묘한 표정 등 실감 나게 그려진 장면이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원을 떠올리게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초현실주의 화풍은 이야기에 재치를 더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의 분위기를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가 막히는 교통지옥에 갇힌 사람들의 얼굴이 동물로 그려지고, 동물원에 들어선 사람들이 반쯤은 동물의 얼굴을 하고서는 입장권을 끊지요. 화난 아빠의 얼굴 양옆으로는 구름이 뿔처럼 놓여 있고요. 특히 고릴라가 허공을 물끄러미 응시하는 클로즈업 장면은 독자가 동물원 우리 너머로 고릴라를 들여다보는 듯 느끼게 하지만, 거꾸로 창살 안에 갇힌 사람을 고릴라가 쳐다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날 밤, 나의 꿈과 맞물려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장면이지요. 동물과 사람의 관계가 역전된다면, 동물들은 우리 안에 갇힌 인간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동물을 위해, 인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귀신 모자이크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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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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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유아놀이책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모자이크 스티커가 들어 있다. 스티커를 붙이며 귀신도 완성하고, 재미난 귀신 퀴즈도 풀고, 귀신 잡기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또 TV 쇼에 출연한 귀신들도 만나 볼 수 있다.어마어마하게 다양한 귀신 모자이크 스티커가 323개! 모자이크 스티커 붙이고, 귀신 사냥 떠나자~! 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모자이크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며 귀신도 완성하고, 재미난 귀신 퀴즈도 풀고, 귀신 잡기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또 TV 쇼에 출연한 귀신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을 통해 지금 바로 귀신 사냥을 떠나 볼까요!
벌거숭이 개구리
봄봄출판사 / 캐롤라인 힌스 글, 그림 / 2004.01.20
9,800원 ⟶
8,820원
(10% off)
봄봄출판사
창작동화
캐롤라인 힌스 글, 그림
개구리 크리스는 어느 날 자신이 벗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답니다. 크리스는 그 날 이후로 풀숲, 연꽃잎 등에 몸을 피해다녔습니다. 그러다 지혜로운 할아버지 개구리를 만나게 되어 개구리가 옷을 입는 다면 얼마나 불편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크리스는 자신의 지금 모습이 가장 좋고 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는 행복해졌답니다. 책 속에 들춰 볼 수 있는 여러 개의 뚜껑이 있는 플랩북으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안겨줍니다. 리듬감 있는 짧고 쉬운 문장은 어린이의 언어 발달을 도와 주며 재미있는 그림과 상상력 넘치는 내용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줍니다.
아기들이 엉금엉금 기어간 날 이야기
아이세움 / 페기 래스먼 글,그림, 이지현 옮김 / 2005.01.10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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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창작동화
페기 래스먼 글,그림, 이지현 옮김
어른들의 파이먹기 대회가 열린 날, 나풀나풀 나비 무리에 이끌려 아기들이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한 날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엄마는 파이먹기에 정신이 없고 그걸 본 건 어린 \'나\' 뿐이예요. 벌 떼와 늪지의 개구리를 쫓아서 아기들이 엉금엉금. 벼랑 끝에선 마치 새라도 된 것처럼 뛰어내리는 아기들을 잡느라 진땀을 빼지요. 하지만 아기들을 모두 무사히 구해내는 큰 일을 해내고 마침내는 아기 귀저기를 묶어 벼랑 위로 끌어올리기까지 한 바로 그 날! 상상력과 현실이 교차하는 멋진 그림자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곰돌이 숫자카드
웅진주니어 / 웅진주니어 편집부 엮음 / 2016.09.23
15,000원 ⟶
13,5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유아학습책
웅진주니어 편집부 엮음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곰돌이 카드'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수학, 이제는 놀면서 배워요. 즐거운 수 놀이터, 곰돌이 숫자 카드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지요.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꽃잎도, 또르르 굴러가는 빗방울도, 땅에 떨어진 낙엽도,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지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세상을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겨나는 궁금증을 재미있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구라면 더욱 좋겠지요.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로 즐겁게 수를 배워요! 숫자, 도형,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 덧셈과 뺄셈, 시계 읽기 등 72장의 카드에 다섯 가지 영역의 다채로운 수의 세계를 담은 숫자 카드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나, 둘, 셋부터 간단한 셈까지 단계별로 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숫자 카드 15장, 도형 카드 5장, 수개념 카드 10장, 덧.뺄셈 카드 25장, 시계 카드 15장, 놀이 가이드 카드 2장이 들어 있으며, 영아부터 유아까지 이해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가지고 놀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이렇게 활용해요! 숫자 카드 놀이 카드에 나온 개체를 '하나, 둘, 셋' 하고 아이와 소리 내어 세어 보고, 뒤집어서 숫자를 봅니다. 카드 속 사물이나 동물들을 생생한 실물 사진으로 담았기 때문에, 아이는 생활 속에서 사물을 셀 때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숫자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마리', '개', '그루' 등 개체 별로 세는 단위가 다름도 알 수 있습니다. 도형 카드 놀이 아이의 놀잇감을 실물 사진으로 보며 원, 삼각형, 사각형, 타원, 마름모의 기본 도형을 배워 봅니다. 도넛은 '원', 오징어는 '삼각형', 텔레비전은 '사각형', 달걀은 '타원' 등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도형 찾기는 아이와 엄마가 손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로, 기본 도형 인지뿐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 개념 카드 놀이 수학적 사고의 기초 개념을 동물들의 모습과 움직임을 통해 보여주는 수 개념 카드는 아이들의 신체 놀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의자 '위'에 올라서고, 식탁 '아래' 숨고, 계단에 '높이' 올라가는 등 아이들이 노는 가운데 '위/아래, 높다/낮다'와 같은 공간 개념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양, 길이, 크기에 관련된 개념 또한 아이가 먹는 간식, 장난감, 물건에서 카드 내용과 연결시켜 이야기해 주며 보다 쉽게 수 개념을 인지시켜 보세요. 덧·뺄셈 카드 놀이 덧셈과 뺄셈을 상황 그림으로 알려주는 덧·뺄셈 카드는 연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더하기와 빼기의 기본 개념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동물들의 상황을 직접 생활 속에 끌어와 연산 놀이를 해 볼 수도 있고, 아이의 장난감이나 간식을 놓고 직접 더하기와 빼기를 경험하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연산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시계 카드 시계 카드는 시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카드입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시계 그림을 보며 시간 맞추기 놀이를 하고, 그 시간에 아이가 일상에서 하는 일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누어 이야기해 주면 시간과 일상의 연결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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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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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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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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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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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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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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