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윌리는 조그만 정자랍니다. 다른 3억 명의 친구들이랑 브라운 아저씨 몸 속에 살고 있어요. 윌리는 수학은 못했지만 매일매일 수영 연습을 해서 수영을 아주 잘 했답니다. 곧 아주 중요한 수영 대회가 열릴 거에요. 1등이 되면 상으로 예쁜 난자를 받을 수 있어요. 드디어, 수영 대회날 윌리는 등 번호표를 달고, 지도를 가지고 열심히 헤엄쳤어요. 윌리가 1등을 해서 난자를 상으로 받았을 때, 윌리가 사라지면서 아주 놀랍고도 신비로운 일이 일어났어요. 브라운 아줌마의 몸 속에서 말이죠.
유아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으로, 윌리라는 정자를 등장시켜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생명탄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니콜라스 앨런 (Nicholas Allan)
유아들을 위한 성교육 그림책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를 쓰고 그렸다.
역자 : 김서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뮌헨 대학에서 공부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론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2003년 현재는 동화작가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