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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이야기
사파리 / 박영만 원작, 안미란 엮음, 오승민 그림, 권혁래 감수 / 2009.03.16
9,800원 ⟶
8,820원
(10% off)
사파리
창작동화
박영만 원작, 안미란 엮음, 오승민 그림, 권혁래 감수
'이야기의 힘'과 '욕심' 그리고 '나눔'에 대해 깨달음을 주는 옛이야기. 책은 "이야기는 이야기할 것이지 넣어 둘 것은 아니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야기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입과 귀를 통해 사람들 사이를 흘러야 이야기다워지며, 그것이 곧 이야기를 살리는 것이다. 이야기는 말하는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주며, 때로는 막힌 데를 뚫어 주면서 진정한 생명력을 갖게 된다. 특히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완성도 및 형상화의 수준이 높고, 구어체와 대화체가 자유로우며,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문장이 특히 돋보이는 그림책이다.이야기는 이야기 <이야기는 이야기>는 ‘이야기의 힘’과 ‘욕심’그리고 ‘나눔’에 대해 깨달음을 주는 옛이야기입니다. 책은 “이야기는 이야기할 것이지 넣어 둘 것은 아니야!”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야기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입과 귀를 통해 사람들 사이를 흘러야 이야기다워지며, 그것이 곧 이야기를 살리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말하는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주며, 때로는 막힌 데를 뚫어 주면서 진정한 생명력을 갖게 되지요. 신랑은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남한테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머니에 쓸어 넣기만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지 않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자기 혼자만 알고 있겠다고 꼭꼭 숨겨놓는 건 욕심이지요. 세상 사람들 사이를 마음껏 돌아다녀야 할 ‘이야기들’은 욕심 많은 신랑 때문에 답답한 주머니 속에 갇히게 되었어요. 활기차고 즐거움으로 가득 찼던 ‘이야기들’은 신랑에 대한 적개심이 생기다 못해 나쁜 귀신이 되어 신랑을 죽이려고 했지요.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머슴이 없었다면 신랑은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신랑과 비슷한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모으기만 할 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지 않는 사람들 말이에요. 이 옛이야기에서는 ‘이야기들’에 빗대어 무엇이든 주머니 속에 욕심껏 넣어 두지만 말고 나눠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크고 작은 물건이든 재능이든 재물을 가지고만 있고 나누지 않는다면 성난 이야기들에게 당한 신랑처럼 되레 큰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교훈이지요. 머슴은 ‘이야기들’이 주고받는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비록 주인에게 혼나고 오해를 받을지언정 최선을 다해 이야기들의 공격으로부터 신랑의 목숨을 구했지요. 머슴을 통해 자신이 비록 작은 것을 가졌을지라도 다른 이들을 위해 쓰면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요즘에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는 것에 익숙해 있어요. 이 그림책을 본 어린이들은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기를 바랍니다. * 옛이야기란 무엇인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전래동화는 신화, 전설, 민담,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구전되어 내려온 옛이야기이다. 이러한 옛이야기 속에는 선조들의 사상, 지혜, 민족의식, 정서, 신앙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인다운 삶의 방식과 한국적 정서, 가치관을 심어 준다. 아이들은 난쟁이가 호랑이를 잡고, 옴두꺼비가 멋진 청년으로 변신하고, 도깨비방망이로 부자가 되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간다. 또한, 선이 악을 이기고 나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 옛이야기의 권선징악적 교훈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의 구수한 내음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어린 시절 동심을 다시 아이에게 전해 주면서 우리의 이야기는 대를 잇고, 어른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옛날 아이들뿐 아니라, 텔레비전과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건 같다. 다만 이제는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듣는 구수한 이야기가 아니라 책으로 옛이야기를 만나야 하지만, 하늘나라, 용궁, 지하세계가 있고, 호랑이, 토끼, 도깨비, 괴물이 말을 걸어오는 옛이야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이처럼 옛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데에서 온다. *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년∼1940년)를 지나면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작업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작가 박영만은(1914∼1981)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에 힘썼다. 작가는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는 <조선전래동화집>에 수록된 76편의 옛이야기 가운데 그간 널리 알려진 한국 전래 동화의 대표적 작품들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들을 골라 총 20권으로 구성하여 출간할 예정이다. <해님 달님> <이야기는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등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 가운데에서도 축약이나 왜곡이 심했던 것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다시 소개하고, <점 잘 치는 훈장> <계수나무 이야기> <까투리 이야기>와 같이 다른 전래 동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을 가능한 많이 소개함으로써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옛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모험담, 지혜담, 사랑 이야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골라 담아 아이들이 즐겁게 옛이야기와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에 실린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완성도 및 형상화의 수준이 높고, 구어체와 대화체가 자유로우며, 자연스럽게 잘 표현된 문장이 특히 돋보인다. 이는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채록한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작가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어 냈기 때문이다.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는 이러한 원작을 그림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원유순, 이미애, 소중애 등 최고의 동화 작가들을 대거 참여시켰다. 이로써 박영만의 작가적 개성과 세계관 등이 맛깔스럽게 녹아 있는 원작의 표현과 말투를 잘 살리면서도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솜씨 있게 다듬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묘사 표현과 생생한 입말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책 속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는 느낌을 준다. 또한 최상급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 낸 개성 있고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깔깔거리며 뛰쳐나올 듯한 동물들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다.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은 한동안 사라져 찾을 수 없었으나, 숭실대학교 권혁래 교수가 발굴하여 재 발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되었다. 권혁래 교수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시리즈의 감수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가 전하는 깊은 뜻과 참된 교훈을 알려 준다.그런데 이 집 머슴이 부엌에서 불을 때고 있노라니까방 안에서 웅성웅성 발소리가 들려오는 거야."주인님은 나가셨는데 웬 말소리지?"귀를 기울인 채 가만히 들어 보니까이야기 주머니 속에서 나오는 말소리네.- 본문 중에서
파워 레인저 엔진포스 EQ 스티커 놀이 색칠북 (스티커 4장 포함)
대원키즈 / 편집부 글 /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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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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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편집부 글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EQ 스티커 놀이 색칠북』은 40쪽 구성의 색칠북입니다. 멋있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주인공들을 마음껏 색칠하세요. 미로찾기, 퍼즐맞추기, 다른그림찾기 등 재밌는 게임도 스티커로 즐겨 보세요.머신월드에서 찾아온 생각하는 자동차 “엔진”은 용기와 정의심이 가득한 5명에게 함께 싸울 수 있는 “동료”로서의 힘을 주었다. 그들이 바로 정의의 길을 나아가는 5명의 전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지구를 더러운 세계로 바꾸려는 “기계족 가이아크.” 엔진포스는 엔진의 마음이 담긴 “엔진 소울”을 각 아이템에 세팅하고,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엔진파워를 사용하여 가이아크에 맞선다. 전력으로 질주하는 그들의 암호는 GO ~ On!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색칠북 소개 멋있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주인공들을 마음껏 색칠하세요. 미로찾기, 퍼즐맞추기, 다른그림찾기 등 재밌는 게임도 스티커로 즐겨 보세요. 대원키즈와 함께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또 다른 제품들도 만나 보세요! 캐릭터색칠북ㆍ게임놀이북ㆍ만들기놀이북ㆍ내맘대로 스티커북ㆍ스티커미니북ㆍ아이큐퍼즐북ㆍ플랩북ㆍ판퍼즐ㆍ색깔놀이ㆍ한글놀이ㆍ영어놀이ㆍ숫자놀이
동물원엔 엄마곰이 너무 많아
풀빛 / 로레트 브록스트라 글 그림, 박무영 옮김 / 20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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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창작동화
로레트 브록스트라 글 그림, 박무영 옮김
엄마곰과 아기곰이 동물원에 갔다. 기린을 구경하던 아기곰은 어디론가 날아가는 나비를 쫓아 뛰어가 버린다. 멈춰 서 보니 어딘지 알 수 없는 곳. 그 때 다행히도 "아가야! 아기곰아!"라고 아기곰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게 웬걸. 뛰어가 보니 그 목소리는 자신의 아기곰을 부르는 팬더곰의 목소리였다. 다시 한 번 아기곰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이번에는 갈색곰이다. 농도 짙고 선명한 색의 그림이 한 눈에 쏙쏙 들어온다. "아가야! 아기곰아!", "어, 우리 엄마가 아니잖아요!", "흐음, 그렇군요."라고 반복되는 아기곰의 말투가 재미있다.
꿈꾸는 우산
푸른숲주니어 / 장윤경 글.그림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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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창작동화
장윤경 글.그림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11권.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 우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우산을 펴는 순간, 놀라운 상상의 세계가 열리는 그림책이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 가는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여 준다. 소심한 외톨이인 주인공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알록달록 우산이 찾아온다. 이 우산은 주인공이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늘 혼자였던 주인공은 하늘을 날고 싶은 아이,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아가씨, 사랑을 이루고픈 청년 등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을 만나 친구가 된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우산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만난 사람들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이루어 준다.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질 때마다 독특한 판화 기법 위에 활짝 펼쳐지는 알록달록 우산은 보는 이의 가슴속이 뻥 뚫리는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똑똑! 꿈꾸는 우산이 배달됐어요~ 늘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만 보던 두림이에게 어느 날 알록달록 우산이 찾아왔어요. 조심조심 우산을 펼치자……, 신 나는 일이 벌어졌어요! 꿈을 이루어 주는 우산과 함께 떠나는 신 나는 환상 여행!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새처럼 하늘을 날고 귀여운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꿈을 꾸곤 합니다. 자신을 꼭 닮은 그림책 속 주인공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뛰놀고, 괴물들이 사는 머나먼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보며 커다란 용기와 자신감을 얻기도 하지요. 꿈꾸던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그림책은 아이들을 신 나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 특급 열차가 아닐까요? 《꿈꾸는 우산》은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 우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우산을 펴는 순간, 놀라운 상상의 세계가 열리는 그림책입니다. 소심한 외톨이인 주인공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알록달록 우산이 찾아옵니다. 이 우산은 주인공이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요. 늘 혼자였던 주인공은 하늘을 날고 싶은 아이,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아가씨, 사랑을 이루고픈 청년 등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을 만나 친구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우산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만난 사람들의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지요.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질 때마다 독특한 판화 기법 위에 활짝 펼쳐지는 알록달록 우산은 보는 이의 가슴속이 뻥 뚫리는 듯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늘 혼자였던 아이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마음의 문을 여는 성장 이야기! 맞벌이 가정이 많은 요즘, 우리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혼자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꿈꾸는 우산》의 주인공 역시 밖에서 뛰어노는 대신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밤늦게 들어오는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것이 주인공의 일상이지요. 외톨이로 지내던 주인공을 신나는 일로 가득한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산입니다. 이 우산 덕분에 소심하던 주인공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산을 펼치는 순간,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더니 점점 더 먼 곳으로 모험을 떠날 용기가 생긴 것입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담겨 있던 꿈 이야기를 듣는 동안, 주인공은 꽁꽁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조금씩 열게 됩니다. 혼자 지내는 것에만 익숙했던 주인공의 눈에 비로소 다른 사람, 그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처럼 《꿈꾸는 우산》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 가는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보여 줍니다. 엄마 아빠 밖에 모르고, 친구 없이 혼자 노는 데 익숙했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아이가 되지요. 아직은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에 서툰 우리 아이들은 훌쩍 성장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남을 위해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34 : 몸에 좋은 채소) 야 맛있는 채소다
보리 /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유진희 그림 / 20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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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자연,과학
윤구병 기획, 김용란 글, 유진희 그림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우리가 먹는 채소는 가짓수가 아주 많지요. 채소는 어떻게 기를까요? 또 채소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요? 우리가 먹는 채소는 가짓수가 아주 많아요. 채소는 어떻게 기를까요? 또 채소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요? 우리는 예로부터 채소 위주의 식단이었는데 어느덧 서양식 육류 식단이 우리 식탁을 차지해버렸죠. 채소에는 고기나 생선에 없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좋은 영양소가 많아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해요. 농부들은 더 맛있고, 영양분도 많고, 크기도 더 큰 채소를 길러 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자연에 대한 감사와 농부들의 수고를 잊지 않아야겠지요. 토끼네 식구는 열심히 일을 하여 여러 가지 채소를 길렀어요. 토끼네 채소밭을 본 도깨비는 심통이 나서 토끼네 호박밭에 똥을 잔뜩 눴어요. 오이밭이랑 고추밭에는 말뚝을 박았어요. 토끼네 채소밭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도깨비가 눈 똥은 오히려 좋은 거름이 되어 호박이 쑥쑥 자라나고, 말뚝은 좋은 버팀목이 되어 고추와 오이가 잘 자랐어요. 또 배추와 무를 솎아 놓았고, 감자밭에는 재를 뿌려 놓아 좋은 거름이 되었지요. 이렇게 고마울 데가 다 있나? 토끼네는 풍년이 되도록 도와준 누군가에게 감사를 했어요.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대여섯 살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어 상상력을 키워 가는 때이다. 체계를 세워 조목조목 따지면서 가르치는 과학 학습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들은 재미있게 그림책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길러 갈 것이다.
(노마 그림책 콩쿠르 수상작 1) 도서관이 정말 좋아요
파란자전거 / 마르타 아빌레스 글. 그림 / 20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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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창작동화
마르타 아빌레스 글. 그림
도서관은 책으로 이루어진 나라에요. 그 나라의 비밀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나의 즐거움이지요. 수학책 마을에는 책과 책 사이에 숫자사다리가 걸려 있어요. 천문학 마을에는 긴 수염을 휘날리는 만물 박사님이 반짝 반짝 별들의 이름을 가르쳐 주지요. 무시무시한 유령과 도깨비가 숨어 있는 나라 동화책 마을을 지나면 빨주노초파남보 오색이 장난치는 미술책 골목을 지날 수 있어요. 쉬잇~! 열람실에서 친구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 읽고 있어요. 도서관은 우리의 신나는 놀리터가 된답니다.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아시아 지역 산하 기관인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가 선정한 \"노마 그림책 콩쿠르(Noma Concours for Picture Book Illustrations)\"의 당선작! 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3세계 나라들의 그림동화를 통하여 그들의 문화·생활·풍습을 자연스레 알리는 데 의의가 있는 상입니다. 연필의 부드러운 터치가 인상적인 이 그림책의 마지막에는 작가의 고향인 멕시코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왜가리야 어디 가니?
다섯수레 / 박경종 지음, 유진희 그림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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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창작동화
박경종 지음, 유진희 그림
여러 동물이 차례로 왜가리에게 묻는 말과 왜가리의 대답이 반복되는 그림책.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읽을 수 있고, 마지막 장면의 극적인 반전은 아기에게 즐겨움을 안겨준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역할을 바꾸어 가며 묻고 대답하는 가운데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다.□ 기획 의도 생후 첫 3년은 신체 발달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개성과 능력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는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아기의 신체?언어?인지능력을 발달시킵니다. ‘우리 아기 놀이책’은 1~3세의 아기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놀이를 즐기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노래와 동시, 동요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지며, 크게 몸놀이, 말놀이, 배움놀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왜가리야 어디 가니?》는 여러 동물이 차례로 왜가리에게 묻는 말과 왜가리의 대답이 반복되어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읽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의 극적인 반전은 아기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 책의 특징 ● 동시로 언어능력을 키우는 말놀이 그림책 같은 문장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 주는 반복 효과가 있습니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역할을 바꾸어 가며 묻고 대답하는 가운데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계속되는 궁금증 뒤에 찾아오는 극적인 반전 아기는 책장을 넘기며 왜가리가 어디 가는지 궁금해집니다. 왜가리는 계속해서 “왝!”이라고만 대답합니다. 이야기에 몰두해 있던 아기는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인 반전을 접하고는 매우 재미있어할 것입니다. ● 안정감 있는 판형, 아기에게 안전한 천연펄프지와 콩기름 잉크 사용 손놀림이 서툰 1~3세 아기가 편안히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180×190mm의 아담한 판형입니다. 아기가 입을 대도 해롭지 않도록, 코팅되지 않은 100% 천연펄프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습니다. □ 내용 소개 길을 가는 왜가리에게 고양이, 강아지, 흑염소, 돼지, 황소가 어디 가는지를 묻습니다. 왜가리는 퉁명스럽게 “왝!”이라고만 대꾸합니다. 어디 가는지 알려 주지는 않고 바삐 가는 왜가리를 동물들이 따라갑니다. 도대체 왜가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동물들이 고개를 갸우뚱, 궁금해합니다. 왜가리는 집에 이르러서야 오늘이 생일이라며 웃습니다. 동물들은 잔뜩 차려진 생일상을 보고 기뻐합니다.왜가리야!왝!어디 가니?왝!엄마 찾니?왝!아빠 찾니?왝!왜 말은 않고 대답만 하니?왝!- 본문 중에서
199 바닷속 생물
어스본코리아 / 니키 다이슨 (그림), 피트 테일러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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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습책
니키 다이슨 (그림), 피트 테일러
자연과 생태, 과학 분야의 한 가지 주제 속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 낱말로 담은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 시리즈. 공룡, 탈것, 동물, 바닷속 생물, 세계 국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각 권에 담아 낸 이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를 특징별로 13~15가지로 분류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돋우고, 지적 욕구를 확장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관심 가는 분류의 주제를 골라 세밀한 그림과 낱말을 맞추어 보고,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익힐 수 있다.상어 고래와 돌고래 산호초 주변 생물 바닷가에 사는 생물 다양한 물고기 바위 웅덩이에 사는 생물 해조 숲에 사는 생물 바다 새 뱀과 거북이와 가오리 따뜻한 물에 사는 생물 차가운 물속 바다 밑에 사는 생물 어둡고 깊은 바닷속 다양한 해파리 바닷속 탐험커다란 상어와 작은 물고기, 해조 등 생물부터 난파선과 탐사 장비, 보물에 이르는 사물까지, 199가지 한글 · 영어 낱말로 익히는 바닷속 생물 *3~5세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과학적 탐구하기> ◆ 각 주제별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로 익히는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시리즈 자연과 생태, 과학 분야의 한 가지 주제 속 199가지 낱말을 한글과 영어 낱말로 담은 「199 우리 아이 첫 낱말 사전」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공룡, 탈것, 동물, 바닷속 생물, 세계 국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각 권에 담아 낸 이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를 특징별로 13~15가지로 분류하여 아이들이 호기심을 돋우고, 지적 욕구를 확장시켜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이들은 관심 가는 분류의 주제를 골라 세밀한 그림과 낱말을 맞추어 보고,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익힐 수 있답니다. ◆ 종류, 서식지, 습성 등을 따라 15가지로 분류된 199가지 바닷속 생물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이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따라 분류되어 있어요. 13가지 ‘상어’와 12가지 ‘고래와 돌고래, 13가지 ‘해파리’ 등 같은 종류의 생물이 한데 모여 있지요. 또한 ‘산호초 주변 생물’, ‘바닷가에 사는 생물’, ‘바위 웅덩이에 사는 생물’, ‘해조 숲에 사는 생물’ 등 같은 서식지를 가진 생물들을 한 장면 속에 모았어요. 그런가 하면 ‘따뜻한 물에 사는 생물’과 ‘차가운 물속에 사는 생물’처럼 습성으로 분류하기도 했어요. 그 외에 바닷속 탐험에 필요한 장비들을 소개하기도 했지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분류하는 사고 과정을 거치게 되고, 바닷속 생물의 특징을 따라 이름을 기억할 수 있답니다.다. ◆ 한글과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익히는 낱말 사전 각 그림에는 한글 낱말과 영어 낱말이 함께 표기되어 있어요. 첫 단계에서는 그림을 보며 사물 그림책으로 활용하고, 좀 더 나아가 그림과 한글 낱말을 맞춰 보며 한글 낱말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한글과 영어 낱말을 함께 읽으며 영어 낱말책으로 활용이 가능하지요. 아이의 성장에 맞춰 오래도록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림 낱말 사전입니다. ◆ 바닷속 생물의 특징을 잘 살린 세밀한 그림과 감각적인 디자인 199가지 바닷속 생물부터 바닷속 탐험에 쓰이는 장비들까지,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섬세하게 담았어요. 그림으로 생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기에 충분하지요. 아이들은 그림과 낱말을 매칭해 보고, 같은 특징을 가진 생물을 한눈에 비교해 보고 기억할 수 있어요. 유아들에게 적합한 안정된 판형과 둥근 모서리 처리, 탄탄한 보드북이 견고하고 안전하지요. 절제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우리 아이의 감각을 한층 더 높여 준답니다.
플로리카가 바이올린을 들면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제르다 뮐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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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제르다 뮐러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플로리카가 전쟁을 피해 프랑스로 오면서 가져 온 것은 곰인형과 작은 바이올린 뿐이다.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을 구하고,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플로리카는 곧 학교에서 놀림감이 된다. 아이들은 플로리카를 놀리면서 즐거워하지만 아이는 여간 괴롭지 않다. 어느 날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하늘에 커다란 먹구름이 몰려오고, 번개가 쾅!하고 치면서 그만 정전이 되어 버린다. 아이들은 모두 겁에 질려 있지만 전쟁터에서 살았던 플로리카에게는 천둥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 플로리카는 아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바이올린을 꺼내 슬프고도 흥겨운 춤곡을 연주한다. 그 음악을 통해 아이들은 플로리카를, 플로리카는 자신을 놀리던 아이들을 이해하고 친구가 된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벽을 허무는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책 앞에는 바이올린의 구조, 바이올린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실려 있고, 뒤에는 바이올린 무리에 속하는 악기들, 오케스트라, 세계의 독특한 전통 악기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다. 또, 비발디의 '사계',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43' 등의 여러가지 바이올린 곡들이 소개되어 있어 음악 감상에 도움을 준다.
코끼리
현북스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하빈영 옮김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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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하빈영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38권. 한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영국 그림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그리고 쓴 첫 그림동화책이다. 세상에 미처 그림책의 형태로 보여주지 않고 묻어 두었던 자신의 첫 작품을 마침내 최초로 한국에서 한국어로 발표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책은 언제나 늘 크고 강해 보이는 존재와 작고 약해 보이는, 대조되는 주인공의 등장과 이야기의 반전에 중점을 두어서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작가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영감에 따라 재빠르게 작업한 수채화 그림은 색조도 밝고 색이 아주 풍부하여 또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호기심이 아주 많은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는다.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서 만난 동물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작은 생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그림과 첫 동화를 담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펴내는 그림동화책 한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영국 그림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그리고 쓴 첫 그림동화책 《코끼리》를 한국의 출판사 '현북스'에서 처음으로 출간하였다. 세상에 미처 그림책의 형태로 보여주지 않고 묻어 두었던 자신의 첫 작품을 마침내 최초로 한국에서 한국어로 발표한 것이다. 영어로 썼던 동화 《코끼리》를 영국에서 출간하지 않고, 한국어로 번역하여 최초로 출간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앤서니 브라운. 과거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앤서니 브라운은 도서관에서 많은 어린이 책을 살펴보고, 이 《코끼리》를 작업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74년 무렵의 일이다. 당시 이 《코끼리》의 원고를 들고 찾아간 영국출판사 측에서는, 흥미롭기는 하지만 다른 주제로 책을 내는 게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앤서니 브라운의 첫 작품이 영국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셈이었다. 이후 앤서니 브라운은 곧바로 다른 그림책을 그리고 쓰느라, 《코끼리》를 책으로 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첫 작품을 처음으로 출간하게 되어 그 기쁨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많은 한국에서 출간하여서 더욱 기쁘다고 한다.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었을 때, 한국의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보여준 열광적인 반응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앤서니 브라운은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한국 어린이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겉보기와는 다른 면을 보여주는 이야기 호기심이 아주 많은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는다. 새끼 코끼리는 숲 속에서 만난 동물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지만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작은 생쥐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새끼 코끼리는 아주 작은 생쥐가 자신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생쥐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마침내 생쥐의 도움으로 집에 무사히 도착하게 된 새끼 코끼리는 생쥐에게 아주아주 고마워하지만 생쥐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친구들이 있는 곳을 향해 쪼르르 가 버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책은 언제나 늘 크고 강해 보이는 존재와 작고 약해 보이는, 대조되는 주인공의 등장과 이야기의 반전에 중점을 두어서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첫 작품 《코끼리》에서도 누가 보아도 크고 강해 보이는 사자, 고릴라, 악어, 하마, 뱀, 표범은 숲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새끼 코끼리를 돕기는커녕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무시하거나 피해 버리지만, 누가 보아도 작고 약해 보이는 작은 생쥐는 당연하다는 듯이 돕는다. 이 점은 약소자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가진 앤서니 브라운의 작가정신이 잘 드러나는 요소이다. 색조가 밝고 색이 풍부한 그림 앤서니 브라운의 첫 작품인 만큼 현재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이 최근 작업한 그림책의 그림과는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요즘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은 그림의 요소 하나 하나도 이야기와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게 아주 상징적인 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이것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보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면, 그의 첫 작품인 《코끼리》는 작가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영감에 따라 재빠르게 작업한 수채화로, 색조도 밝고 색이 아주 풍부하여 또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서커스 이야기
시공주니어 / 김선아 지음, 국수용 사진, 나오미양 그림 /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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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김선아 지음, 국수용 사진, 나오미양 그림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31권. 20여 년까지만 해도 전국의 시장이나 극장에서 어른이든, 아이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 우리 서커스를 되새기는 그림책이다. 하늘그네를 타고 날아다니는 곡예사 엄마를 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직접 우리 서커스를 보는 듯한 즐거운 간접 경험을 하게 해준다.
어린이집 바깥 놀이
사계절 / 김영명 글, 정지혜 그림 /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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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김영명 글, 정지혜 그림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총 5권의 세트로 묶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만들었어요!” 엄마의 고민, 아이의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줄까? “21개월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 후 매일 울고 떼를 써요.”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많은 엄마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사정상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칫하면 불안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엄마의 고민과 아이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자 기획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겨하는 다섯 가지 놀이를 소재로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을 친근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들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외동이가 많은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초보적 사회생활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주니어 스티커 아트북 : 악기
봄이아트북스 / 디엔터콘텐츠랩 (지은이)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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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아트북스
유아놀이책
디엔터콘텐츠랩 (지은이)
뽀롱뽀롱 뽀로로 신나는 놀이책 4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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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유아학습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보물창고 / 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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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생활동화
낸시 코트 그림, 코넬리아 스펠만 글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6권.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떨쳐 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감정마저도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이름 붙이는 것부터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줄 알게 되어야 함은 물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이 가운데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그 난이도가 한층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은 그 무엇보다 아이의 인성과 사회 적응력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2014년 12월에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15년 1월에 공포됨에 따라, 2015년 7월 2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2007년부터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를 꾸준히 펴내 온 '보물창고' 출판사에서 ‘분노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법 연습하기’라는 부제를 단 『화가 날 땐 어떡하지?』를 출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인종과 다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살색은 다 달라요』, 습관적인 편식을 잔소리 없이 고칠 수 있게 만드는 『편식 대장 냠냠이』, 자기중심적인 아이를 꾸짖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등 우리 아이의 건강한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들을 선별해 왔던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6번째 책이다. 친구들의 사소한 놀림에도 유난히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심지어는 크고 작은 몸싸움을 벌인다. 유치원이나 학교 같은 공동생활 환경에서 우연치 않게 겪게 되는 부당하거나 억울한 상황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물지 않은 일이다. 또한 현재 아이가 특별히 분노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더라도 훗날 훨씬 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겪게 될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중심을 잡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예비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분노가 당황스러운 부모들에게 그림책 『화가 날 땐 어떡하지?』의 저자 코넬리아 스펠만은 어린이책 작가이기 이전에 아이와 가족들을 상담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소통해 온 작가는 '인성교육 보물창고'의 첫 책인 성 폭력 예방 지침서 『내 몸은 내가 지켜요』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설적이고도 실제적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스펠만은 마음속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감정’ 그 자체와 ‘감정에 따른 행동’에 명확한 구분을 둘 것을 충고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가 나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마음속에서 자연히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그에 따른 생각의 존재 모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화를 내지 말라며 분노를 표현하는 네가 이상하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미 마음속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난 감정을 부정하고 숨기고 억누르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편이며 이후 심화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분노와 함께 일어난 여러 부정적인, 쉽게 말해 일종의 ‘못된’ 생각들을 ‘그건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야.’라고 단정(斷定)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그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지만, 모든 인성 교육이 그러하듯 아이가 내딛는 올바른 첫걸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의 감정과 감정 조절 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 따라 희로애락을 크게 느끼는 것은 물론, 감정을 어떻게 표출하고 대처하는지를 그대로 답습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작가의 말 대신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전한다. 여기서 작가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을 때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보내 줄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한다. 자신의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행동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충고했던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처럼 그림책이 가지는 의의를 충분히 전달함으로써 부모들은 이 책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무조건 “그렇게 화내지 마!”라고 말하지 않는 현명한 부모가 많아지고, 작가의 말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갈등을 해결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제대로 보여 준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하늘 높이 날기
마루벌 / 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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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창작동화
프랭크 애시 글 김서정 옮김
『꼬마곰달곰이』시리즈《하늘 높이 날기》. 본 시리즈는 \'달곰이\'의 일상을 밝고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으로, 우정, 사랑, 신뢰, 다양성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에서 달곰이는 하늘을 날고 싶어요. 그러자 작은 새는 달곰이만큼 커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나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달곰이는 작은 새에게 맛난 음식도 주고, 운동하는 법도 알려줬어요. 하지만 작은 새는 하나도 크지 않았는데….■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그리는 프랭크 애시 프랭크 애시는 시, 그림책, 논픽션, 소설, 드라마 등 아동 문학 전 분야의 글을 쓰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간결하고 쉽게 그려 내는 프랭크 애시는 으로 호평을 받고 러시아 국립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시리즈 중 는 뉴욕타임즈의‘그 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프랭크 애시의 여러 작품은 미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에도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꼬마 곰 달곰이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세상 꼬마곰달곰이 시리즈는 꼬마 곰 달곰이가 매일 매일 만들어 내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을 보여 줍니다. 달곰이와 친구들은 비싼 장난감도 필요없이 저희끼리 놀이거리를 만들어 재미있게 놉니다. 그 놀이 속에는 어린이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에 뜬 달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새처럼 날아 보고 싶을 때 달곰이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와 관련된 놀이를 만들어 내며 그것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달곰이는 엉뚱한 것을 생각해내곤 하지만 문제의 해결 방법도 꼭 찾아냅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물을 색다르게 해석하고 소망을 성취해 내며 하루하루를 가장 재미있는 날로 만들어 갑니다. ■ 짧은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레 깨닫는 미덕의 가치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재치, 천진난만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막 읽기를 배우는 어린이부터 즐길 수 있습니다. 간결한 이야기이지만 각 권의 에피소드는 사랑, 우정, 신뢰, 다양성, 협동 같은 미덕의 가치를 일깨워 주며 깊은 감동과 의미를 선사합니다. 또 달곰이의 놀이를 통해 1부터 10까지의 세기, 식물의 성장, 빛과 그림자, 동물의 생태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밝고 경쾌한 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그림은 아이들의 시각 반응을 촉진시키며 어린이가 세상을 만나는 천진한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내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비룡소 / 먼로 리프 글, 로버트 로슨 그림 / 199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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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먼로 리프 글, 로버트 로슨 그림
"싸우기 보다는 가만히 앉아 꽃 향기를 맡기 좋아하는 황소 페르난드의 이야기" 어린 황소 페르디난드는 다른 황소들과 달리 꽃 향기를 맡는 순한 소다. 투우 경기에 내보낼 사나운 소를 찾던 사람들이 뒝벌에 쏘여 이리저리 날뛰는 페르디난드를 보고는 투우 경기에 내보낸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꽃 향기만 맡을 뿐 싸우질 않는데……. 비폭력이 가져다 주는 평온함을 맛볼 수 있는 작품.
(펼쳐 보는 그림책 4) 채소밭과 과수원
삼성당 / 엘리아도르 그림 / 20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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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자연,과학
엘리아도르 그림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펼쳐 보는 그림책 』시리즈는 체험을 통하여 동,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을 감상한 다음, 접힌 부분을 펼쳐 보세요. 펼쳐보기를 해 보면 더욱 신기하고, 접할 수 없었던 동물들의 생태가 확인됩니다. 유아들을 위하여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4권 \'채소밭과 과수원\'에서는 열매를 맺는 과일과, 꽃을 피우는 채소, 땅 속에서 뿌리를 뻗는 당근, 감자 등을 만나봐요. 맛있는 과일과, 채소 곁에는 늘 함께 있는 친구들도 있네요. 두더지와, 들쥐, 지렁이, 애벌레도 함께 그림으로 만나봅니다.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살고 있는 동ㆍ식물들의 생활을 세련된 터치로 소개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 . 요즘은 누구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그리고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만큼 동식물은 사람과 친밀하다. 하지만, 애완동물 뿐 아니라 희귀동물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이 무수한 동식물들이 일상에서 벗어난 깊숙한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 곁의 동식물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배고플 때는 먹이를 구할 수 있으며, 아플 때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스스로 개척하며 살고 있는 이 동식물들에게 우리는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있는가. 희귀종의 경우, 그 수는 급격히 줄어 자연보호 차원에서 지대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기록한 다큐멘터리 일러스트북이다. 동물들의 생활사를 깨끗하고 선명한 세밀화, 그리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소개해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친화감과 지구 안의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지니게 해 준다. ▶ 펼쳐보는 그림 책 시리즈는 바다 생물/농장의 동물/숲 속의 동물/채소밭과 과수원으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권 / 위트 퓌르, 라울 소테 그림 에서는 바닷가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과 푸른 바다 속의 물고기, 해조류들을 만날 수 있다. 젖은 모래 속에 부리를 넣어 먹이를 잡는 다는 멧도요, 부리로 한 번에 십여 마리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바다쇠오리, 늘 같은 장소에 붙어서 꼼짝하지 않고 산다는 삿갓조개, 이 밖에 분홍성게, 곰치, 바다거북, 참돌고래, 동갈방어, 고깔해파리 등의 신비한 바다속 생물들의 신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푸른 바다의 짭조름한 내음이 밀려드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제 2권 < 농장의 동물> / 앙리 갈르론 그림 에서는 시골의 농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돼지, 소, 닭, 집오리, 등이 모두 한데 모였다. 송아지가 어미소의 젖을 빠는 모습, 아기 돼지들이 어미 돼지의 젖을 빠는 모습 등은 무척 사랑스럽다. 하루 종일 울타리가 쳐진 초원에서 파릇파릇한 풀을 뜯어 먹고 자라는 농장의 동물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아기자기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또, 동물들과 더불어 채소밭에서는 알록달록 여러가지 싱싱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토마토, 호박, 상추, 당근, 강낭콩 등 이름만 들어도 영양만점의 채소들이 채소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은 햇살 가득한 농장에서 앙증맞은 동물들과 싱싱한 채소의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책이다. 제 3권 / 피에르 드 위고 그림 에서는 주변의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 깊고 깊은 산 속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 속에서 언제나 무서운 악당으로 등장하는 늑대, 나무껍질을 부리로 쪼아서 애벌레를 찾아내는 청딱따구리, 오늘날 동유럽의 숲에서나 볼 수 있는 들소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 뿌리 근처 땅 속에서 굴을 파서 살고 있는 오소리, 안경동면쥐, 고슴도치, 그리고 나무 밑둥치에서 살고 있는 달팽이, 쥐며느리, 집게벌레 등 다양한 동물의 삶을 느낄 수 있다. 도토리를 놓치치 않으려고 앞발을 꼭 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처럼 진솔한 동물들의 숲 속 생활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 4권 / 엘리아도르 그림 맛있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화사한 꽃들이 가득한 채소밭과 과수원의 예쁜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춤을 추며 파티를 할 것 같은 화사한 풍경... 갓따서 먹으면 아사삭 소리가 날 것 같은 사과, 배 등의 과일, 그리고 그 이름만 들어도 예쁜 포도, 딸기, 체리... 햇볕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향이 좋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한데 모였다. 땅 속에 뿌리를 뻗어 자라는 당근, 감자, 양파 등의 뿌리채,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잇는 지렁이, 들쥐, 두더쥐, 애벌레 등의 모습도 보인다. 봄에 씨앗으로 시작하여 여름, 그리고 가을에 활짝 열매를 맺는 과일과 야채... 그것들을 키우는 농부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예쁜 책이다.
감기 나을 수 있어!
웅진주니어 / 신지명 (지은이), 윤태규 (그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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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신지명 (지은이), 윤태규 (그림)
나도 할 수 있어요! 시리즈 2권. 어느 날 내 몸에 나타난 여러 가지 증상들을 관찰하는 것에서 책은 시작한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줄줄 흐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 따가운 주사, 여러 가지 익숙하지 않은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병원은 갈 때마다 낯선 곳이다. 는 진료 접수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 청진기로 진찰을 받고 콧속이나 귓속을 검진 받는 등, 병원에 가서 아이가 겪게 될 여러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기에 왜 걸리는 건지, 감기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따끔하지만 주사를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다.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감기,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이다.자신감 충전! 두려움을 없애는 간접체험 액티비티 시리즈 아이를 데리고 치과나 병원에 갈라치면, 그때부터 엄마는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데려가야 할지, 어떤 약속을 하며 아이를 달래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치과 진료대에 눕기만 해도 자지러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의사 선생님 얼굴만 봐도 도망 가기 바쁜 아이들에게 치과나 병원이 매력적인 곳일 리 없습니다. 시리즈는 치과에 가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과 같이 생활 속에서 아이가 겪게 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돕는 액티비티 시리즈입니다. 치과의 ‘칙칙’ 위협적인 소리가 실은 입 안에 물을 넣어 주는 거라는 사실, 쓰디 쓴 약이 실은 몸 안의 병균과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 의사 선생님이 사용하는 기구가 모두 쓰임이 있고 무조건 고통을 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 등을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하나씩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가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장소를 다채롭게 만나고 탐구하고 즐겁게 간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차근차근 자기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 성장을 향한 용기를 북돋우는 시리즈입니다. 감기, 이제 두렵지 않아요 는 어느 날 내 몸에 나타난 여러 가지 증상들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줄줄 흐를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선생님, 따가운 주사, 여러 가지 익숙하지 않은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병원은 갈 때마다 낯선 곳입니다. 는 진료 접수를 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 청진기로 진찰을 받고 콧속이나 귓속을 검진 받는 등, 병원에 가서 아이가 겪게 될 여러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감기에 왜 걸리는 건지, 감기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따끔하지만 주사를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고, 치료 받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는 100개 이상의 스티커와 그리기, 칠하기, 미로,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감기,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전환하게 돕는 생활 밀착형 실용 액티비티 북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 생활습관 코칭서 아이의 습관 형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손을 깨끗이 닦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닦아야 한다는 당위는 존재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행동으로 이끌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당위를 강조하다 보면, 아이에겐 그저 잔소리로만 읽힐 것이 뻔하지요. 는 아이가 알고 실천해야 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안내합니다. 손을 깨끗이 닦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여러 가지 행동 에티켓을 전수하고 체크 리스트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아이 스스로도 생활 속에서 즐겁게 여러 번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생활 습관 코칭서가 될 것입니다.
물놀이 두들북 : 바다 동물 (스프링)
로이아이잼 / 로이비쥬얼 (기획)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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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아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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