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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물새
호박꽃 / 이장호.김은주 글, 김재환 그림 / 2009.01.12
15,000원 ⟶ 13,500(10% off)

호박꽃도감,사전이장호.김은주 글, 김재환 그림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물새 편. 갯벌이나 강, 늪, 논과 같은 습지에 날아오는 물새 26종을 담았다. 물새들이 사는 모습을 재미있고 쉬운글로 설명하였고, 가지가지 물새의 모습을 100여 점의 풍부한 세밀화로 살펴볼 수 있다. 부록에는 관찰 방법과 관찰 기록을 쓰는 방법을 실었다.아비 / 논병아리 / 가마우지 / 해오라기 / 황로 / 쇠백로 / 왜가리 / 황새 / 저어새 / 큰기러기 / 고니 / 원앙 / 청둥오리 / 흰뺨검둥오리 / 가창오리 / 비오리 / 물수리 / 쇠물닭 / 두루미 / 꼬마물떼새 / 마도요 / 괭이갈매기 / 물총새 / 노랑할미새 / 물까마귀 / 개개비 / 멀리서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 물새가 날아드는 습지 / 재미있는 물새 관찰 / 새를 보러 가요강과 바다에 날아오는 물새 26종을 담았어요. 우리나라는 이름난 철새 도래지예요. 많은 물새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여름이나 겨울을 보내요. 이 책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새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어요. 다양한 물새의 모습을 100여 점의 풍부한 세밀화로 그렸어요. 그림책처럼 보는 세밀화 도감《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운데 ‘물새’편. 강과 바다에 날아오는 물새 우리나라에는 물새가 좋아하는 습지가 많아요. 물새는 갯벌에서 게나 조개를 잡아먹고, 강에서 물고기도 잡아먹어요. 논바닥에 떨어진 낟알도 주워 먹고 풀뿌리도 캐 먹지요. 이 책에는 갯벌이나 강, 늪, 논과 같은 습지에 날아오는 물새 26종을 담았어요. 멀리서 날아오는 반가운 손님 물새 가운데는 철새가 많아요. 많은 물새들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을 보내려고 우리나라에 찾아와요. 떼를 짓거나 줄을 지어 며칠씩 날아서 우리나라에 도착하지요. 우리나라에서 둥지를 짓고,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기도 해요. 이 책에는 물새들이 사는 모습을 재미있고 쉬운 설명글로 썼어요. 저마다 다른 생김새를 살펴보세요 부리가 밥주걱같이 넓적한 새, 얼굴이 새빨간 새, 노란 안경을 쓴 새, 목이 길게 늘어나는 새, 다리가 기다란 새, 물새는 저마다 다르게 생겼어요. 크기도 깃털 색깔도 달라요. 가지가지 물새의 모습을 100여 점의 풍부한 세밀화로 살펴보세요. 글자를 모르는 어린이도 그림책처럼 보면서 물새의 특징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오는 물새 도감 물새를 관찰하면 아주 재미있어요. 물위로 엉덩이만 내놓고 먹이를 잡는 모습, 한 다리로 서서 잠을 자는 모습, 수십만 마리가 검은 구름처럼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한강 하구나 가까운 강, 논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지요. 세밀화로 그린 물새 도감을 보면서 물새를 관찰해 보세요. 부록에는 관찰 방법과 관찰 기록을 쓰는 방법도 들어 있어요. 호박꽃 출판사가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펴내며 출발합니다 자연 공부는 모든 학문의 기초입니다. 살아 있는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호박꽃이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펴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세밀화 도감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룹니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책마다 수십 점의 따뜻하고 섬세한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동물,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호박꽃의 세밀화는 수준 높은 기록입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서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밀화 한 점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그래서 자연이나 과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는 반드시 세밀화 자료가 필요합니다. 어린이가 볼 과학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 실린 세밀화는 모두 하나하나 섬세하게 관찰하고 치밀하게 취재하여 제작했습니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생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한글을 깨우친 어린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설명글이 짧고 리듬감 있습니다. 이 책에 글을 쓴 분들은 해당 동식물을 오랫동안 관찰해 온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도 될 만큼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토끼의 재판
보림출판사 / 홍성찬 글, 그림 / 2012.05.05
11,000원 ⟶ 9,900(10% off)

보림출판사옛이야기홍성찬 글, 그림
2012년, 홍성찬이 새로 쓰고 그린 《토끼의 재판》 60년 가까이 우리 시대 삶과 풍속을 충실하게 그려 오고 있는 홍성찬 할아버지의 새 책이 나왔어요. 흙 냄새나는 투박함과 꼼꼼한 고증이 어우러진 그림에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진 《토끼의 재판》을 소개합니다. 홍성찬 할아버지가 어릴 적 아버지에게 들었던 옛이야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토끼의 재판》을 골라,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덧붙여 새로 쓰고 그렸어요. 어떤 이야기가 어떻게 새로워졌는지 2012년 다시 태어난 홍성찬 할아버지의 《토끼의 재판》으로 만나 보세요. 호랑이와 나그네, 토끼는 누구 편을 들어줬을까요? 산속을 걷던 나그네는 허방다리에 빠진 호랑이를 보았어요. 나그네는 밖으로 나가더라도 잡아먹지 않겠다는 호랑이의 말을 믿고 호랑이를 구해주지요. 하지만 하방다리에서 빠져나온 호랑이는 은혜도 모르고 나그네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나그네는 억울한 나머지 호랑이에게 자기를 잡아먹는 일이 옳은 일인지를 다른 이들에게 물어보자고 하지요. 호랑이와 나그네가 나무와 소에게 물어보았지만 답이 안 나오자 마지막으로 토끼에게 물어요. 여기까지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끼의 재판》이지요? 하지만 홍성찬 할아버지가 새로 쓴 《토끼의 재판》에는 더 많은 재판관이 나와요. 나무, 멧돼지, 닭, 소, 염소, 곰, 여우, 사슴이 재판해도 답이 나오지 않자, 마지막으로 토끼에게 묻게 되지요. 더 많은 동물이 나와 판결을 내리고 그들이 판결을 내리게 된 까닭을 들려주어요. 나무와 동물들은 어떻게 재판을 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재판을 맡은 토끼는 누구 편을 들어줬을까요? 나무와 동물들의 사연이 담긴 흥미진진한 재판과 토끼의 명쾌한 재판을 이야기 속에서 만나 보세요.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울부짖음, “사람이 싫어!” 《토끼의 재판》에 나오는 재판관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들어보면 사람이 자연에게 얼마나 몹쓸 짓을 하는지 이야기 속 나그네처럼 고개가 저절로 숙여질 거예요. 나무를 함부로 베고, 농작물만 생각해서 덫을 놓아 멧돼지의 목숨을 앗아 가고, 곰의 쓸개와 가죽을 얻으려고 함부로 죽이고, 보약이라고 사슴의 뿔을 자르고 통째 잡아 살점과 피를 먹는 등 인간의 욕심을 채우려고 얼마나 자연을 함부로 대했는지 자연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어요. 홍성찬 할아버지는 앞이 잘 안 보이고 건강하지 않은 몸이지만 이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어서 《토끼의 재판》을 만들었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싫어, 그러니 잡아먹어라!”, “사람이 싫어, 다시 만나지 말자!” 같이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울부짖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겨레의 삶과 꿈을 담은 옛이야기,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옛이야기 옛이야기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아이들의 좋은 친구예요. 호랑이 담배 먹고 까막까치가 말하는 옛이야기는 겨레의 삶과 꿈을 담아 오랜 시간 이어져 오면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지요. 홍성찬 할아버지가 새로 쓰고 그린 《토끼의 재판》은 현재진행형인 옛이야기예요. 홍성찬 할아버지의 아버지 입에서 홍성찬 할아버지 입으로, 또 우리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중이거든요. 2012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홍성찬 할아버지가 새롭게 고치고 다듬어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예요. 이야기의 힘이 이야기를 살아 있게 만들거나 죽게 만들어요.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홍성찬 할아버지의 《토끼의 재판》처럼 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지요.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3 스티커 놀이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10.20
7,000원 ⟶ 6,30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티커놀이를 접목시켜 IQ와 EQ를 향상시키는 놀이북이다. 스티커를 붙이는 동작이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을 늘게 해 집중력을 길러 주고,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제품이다.스티커 3장, 내지 32p하모니 마을에서 로미는 친구들과 하츄핑 덕분에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모션 왕국 미스틱 마을에서는 마스터키를 손에 넣은 제니가 마을을 장악하고, 로미를 골탕먹일 속셈으로 게이트를 열어 열쇠티니핑들을 지구로 보내 버린다. 미스틱 마을의 이변을 알게된 로미와 하츄핑은 새로운 로열 핑들과 팀을 이루게 되는데.. 과연 지구로 오게 된 15마리의 열쇠 티니핑을 모두 캐치할 수 있을까? 상자는 대체 무었일까? 난리법석한 새로운 티니핑들과 함께 펼쳐지는 로미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이 가득!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도 함께 즐겨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 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스티커가 3장이나! 캐릭터 스티커가 알차게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손가락의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둘, 우리 아이 자신감과 성취감도 쑥쑥!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주며 부모님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친구와 함께 보는 그림동화 시리즈 7) 기차와 배와 비행기 우리는 친구
사계절 / 쟈끄 뒤케누아 글,그림, 유정림 옮김 / 1997.12.20
7,000원 ⟶ 6,300(10% off)

사계절창작동화쟈끄 뒤케누아 글,그림, 유정림 옮김
땅과 바다와 하늘에서 각각 생활하는 세 친구, 기차와 통통배와 비행기. 세 친구는 술래잡기도 하고 수영도 하며 신나게 놉니다. 아이들이 항상 타고 싶어하는 기차, 통통배, 비행기를 의인화 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하늘과 땅과 바다로 끝없는상상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 사계절출판사의 아동 그림책 출판방향 사계절출판사는 유아·아동 그림책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3 ~ 5세 아이들과 취학 전 아이들을 구분하여 그 또래의 특 징에 맞는 소재와 구성 방식을 계속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지저분한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매 우 흥미있는 \'똥\'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독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퍼시 아저씨와 동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퍼시 아저씨 시리즈(전3권), 유 아들에게 상황을 보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보아요 시리즈(전4권), 암소 무와 그의 친구인 깜돌이 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집짓는, 청소하는, 썰매 타는, 그네 타는 암소 무의 행동을 통해 친구간의 우정을 잘 표현해주 고 있는 암소 무와 깜돌이 시리즈(전4권) 등도 많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밖에 유아들에게 바람직한 논리력을 키 울 수 있도록 기획한 논리랑 놀자 시리즈(전3권) 등도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는 2차분 4권으로 이제 막 또래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4 ~ 6 세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의 만남을 통해 친구의 존재와 우정의 소중함을 들려주는 그림동화책입니 다. 2. 기획의도 친구와 함께 보는 그림동화 시리즈는 프랑스의 알벵미쉘 출판사의 시리즈 중에서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그림책 만 묶은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구들끼리 서로 돕고 우정을 나누며, 친구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있는 내 용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구성하여 놀이방이나 동네 친구,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읽게 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 다. 친구와 함께 보는 그림동화 시리즈는 다양한 소재와 화풍,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그림 등으로 국적과 연령을 초월 한 그림동화책입니다. 3. 의 특징 1997년 4월에 출간된 1차분 4권 , , , 는 읽는 책이 아닌 엄마에게서 듣고 아이가 보는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들 려주는 책 속의 이야기와 시각언어(그림)가 한데 어울려 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친구와 함께 보는 그림동화 시리즈는 발행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누가 내 코 못 봤니?\'와 \'친구가 된 악어와 두꺼비\'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2차분 , , , 는 그림책만이 담을 수 있는 재치와 유머를 특징적으로 보 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아동 인기작가 쟈끄 뒤케누아의 \'네스를 찾아 떠난 꼬마 유령들\'과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는 꼬마 유령 앙리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아주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꼬마 백과 : 처음 만나는 작은 세상 6) 밤이 되었어요
아이즐북스 / 아이즐 편집부 글, 그림 / 2004.07.05
6,500원 ⟶ 5,850(10% off)

아이즐북스도감,사전아이즐 편집부 글, 그림
유아들은 여러 가지 자연 현상에 대해 끊임없는 호기심을 갖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밤이 생기는 이유나 달의 모양 변화는 대표적인 관심사이지요. 본 책에서는 그런 자연 현상을 일어나는 원리만을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니라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행동들, 잠을 자면서 꾸는 꿈들,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 밤에 일하는 사람들, 도시의 밤 풍경 등과 같이 생활과 연결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잠을 자는 여러 가지 모습들, 여러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 등 흥미로운 내용까지 다루었고 마지막 장에는 전세계의여러 특별한 밤에 대한 것도 알 수 있어요. 깜깜한 밤이에요 밤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겨울과 여름의 저녁 안녕, 잘 자요! 쿨쿨 잘도 자요! 기분 좋은 꿈과 무서운 꿈 밤에 동물들은 무엇을 할까요? 한밤중에 정원에 나가 보면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 밤에 일하는 사람들 화려한 도시의 밤 각자 잠자리에 누워 동물들은 어떻게 잘까요? 아침이에요, 일어나요! 전세계의 특별한 밤 -북극의 밤 -성 루시아 축일 -세계 요한 축일 -크리스마스 -설날 -베네치아의 사육제 -할로윈 -생쥐의 밤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읽으며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는 책! 은 150년 전통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라루스 출판사에서 펴낸 백과사전 가운데 유아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섯 가지 주제를 뽑아 구성한 유아용 백과 사전입니다. 기존의 방식인 지식과 정보를 나열해 놓은 백과사전은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 유아들에게는 거부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은 각 권마다 익살과 재치를 살린 그림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풀어 내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흥미롭게 구성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듯이 쉽게 책을 읽으며 정보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각 장마다 주제에 관련된 흥미로운 소재들을 알차게 다루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마지막 장에는 주제에 관련된 재미있는 기록이나 정보들을 실어 놓아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주며 경쾌하게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또한 책의 크기나 두께면에 있어서도 기존의 무겁고 크기만한 백과 사전의 형식을 탈피해서 아이들의 손에 맞는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표지에는 스펀지를 넣어 안전하고 책과 친근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꼬마 다람쥐 얼
논장 / 돈 프리먼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10.11.18
13,000원 ⟶ 11,700(10% off)

논장창작동화돈 프리먼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그림책은 내 친구 시리즈 26권.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 돈 프리먼의 작품으로, 출간 당시 근래 보기 드문 소박한 아름다움과 정다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들으며 호응을 받았다.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람쥐 얼의 도전과 용기, 자아실현이 포근하게 펼쳐진다. 엄마 다람쥐는 아기 다람쥐 얼이 혼자서 도토리 찾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얼에게 혼자서 도토리를 구해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도토리를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는 얼은 친구인 질에게 이야기하고, 질은 얼에게 큼직한 도토리를 준다. 하지만 엄마는 도로 가져다주라고 야단을 친다. 얼도 처음에는 무조건 친구에게 달려갔지만 엄마에게 혼이 나고서는 자기 힘으로 도토리를 구하려고 한다. 간결함과 발랄함과 따뜻함과 섬세함을 지닌 이야기와 흑백 대비가 선명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그림책이다.새롭게 발견된 돈 프리먼의 보석 같은 작품 도토리를 찾아 나선 꼬마 다람쥐 얼의 사랑스러운 모험담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람쥐 얼의 도전과 용기, 자아실현이 포근하게 펼쳐집니다. 간결함과 발랄함과 따뜻함과 섬세함을 지닌 이야기와 흑백 대비가 선명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책입니다. 엄마 다람쥐는 아기 다람쥐 얼이 혼자서 도토리 찾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얼에게 말했죠. “얼, 너도 이제 혼자서 도토리를 구해 보렴.” 하지만 얼은 도토리를 어떻게 구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친구인 질에게 달려가니, 글쎄 질이 기다렸다는 듯 큼직한 도토리를 주지 뭐예요. 얼은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같이 기뻐할 줄 알았던 엄마는 당장 도로 가져다주라고 야단을 쳤어요. 풀이 죽은 얼에게 질은 다시 예쁜 빨강 목도리를 선물로 주었죠. 얼은 새빨간 목도리가 너무너무 자랑스러웠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엄마는 목도리를 하는 다람쥐가 어디 있냐며 철딱서니 없는 녀석이라고 마구 야단을 쳤어요. 엄마 말이 맞아요. 그날 밤, 얼은 엄마한테 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목도리를 보자기처럼 묶고서는 집을 나섰지요. 그리고 밤새도록 바위 밑, 나무 위, 텅 빈 두더지 굴까지 샅샅이 찾아 다녔어요. 하지만 도토리는 아무데도 없고, 뚱한 수리부엉이와 잔뜩 화가 난 황소만 만났지요. 그런데 황소가 얼의 빨간 목도리를 보더니……. 어쩌면 얼이 늘 매고 다니는 빨간 목도리 덕분에 뜻밖의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 돈 프리먼이 펼치는 보석 같은 이야기! 이 책 《꼬마 다람쥐 얼》은 문학성 있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 돈 프리먼의 사후에 새롭게 발굴돼 2005년에 최초로 출간된 그림책이다. 출간 당시 근래 보기 드문 소박한 아름다움과 정다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들으며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어린 독자들은 발랄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얼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으며 ‘자기 힘으로 이루어 내는 성장과 자아실현’의 본질을 간파하며 환호했다. 검은색과 흰색의 선명한 대비에 빨강색이 조화를 이룬 그림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세월의 흐름에도 빛을 잃지 않을 책을 만들고 있다. 시종일관 유쾌하게 펼쳐지는 도전과 용기와 자아실현 무엇인가 자기 힘으로 성취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홀로서기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그 목적이 너무 뚜렷이 드러나 정작 아이들에게는 외면당하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꼬마 다람쥐 얼》은 혼자 힘으로 먹이를 구해 내는 얼의 용기와 도전과 성취를 정겹게 들려주어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얼도 처음에는 무조건 친구에게 달려갔지만 엄마에게 혼이 나고서는 자기 힘으로 도토리를 구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그만 황소 등에 올라타고, 황소는 펄쩍펄쩍 날뛰는데…… 이제 어떻게 될까?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가슴 졸이다가 의외의 결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생각 못한 행운으로 도토리를 얻은 얼이 두 번째에는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 대신 높다란 나뭇가지 위로 올라가 자기 힘으로 도토리를 딴다. 행운을 받아들이면서도 다음에는 운에 의지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얼은 그만큼 자란 것이다. 유치원에 들어가고 학교에 들어가고 부모의 손을 떠나 하나하나 내 힘으로 해야 할 일들에 맞닥뜨린 아이들에게 이토록 다정하고 따뜻하게, 눈높이에 딱 맞게 자립과 성취를 보여주는 책이 또 있을까! 포근하게 펼쳐지는 소박하고 순수한 우정 이런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 주는 것은 모두 다람쥐 얼과 인간 친구 질의 우정 덕분이다. 결국 선물 받은 빨간 목도리가 행운을 가져오니까! 무슨 문제가 있을 때 쪼르르 달려가고 선물을 받고 또 선물을 주고 우정을 나누는 질과 얼의 모습이 정말 깜찍하다. 친구는 그만큼 좋은 것이다. 어른들은, 실용적인 엄마의 눈에는 버릇 나빠지게 하는 친구일 뿐이지만,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친구의 선물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결국은 그 목도리 덕분에 문제도 푸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질 역시 얼이 자신의 호의가 담긴 선물을 돌려주어도 토라지기는커녕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또 다른 선물을 내민다. 질과 얼의 세계에는, 서로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표정을 바꾸지 않고 그냥 지켜봐 주는 정다운 우정이 존재한다. 마지막에 질에게도 선물을 남기는 얼의 모습이 멋지다. 생동감 넘치는 단순하면서 실감 나는 그림 이 책의 큰 미덕은 검은색과 흰색을 사용한 단순하면서 실감나는 그림이다. 백색의 선은 더할 수 없이 예리하고 흑백의 대비가 강하게 나타나 선명하고 매력적인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표면을 긁어서 흰 부분과 검은 부분을 표현한 스크래치보드 기법으로 표현한 선은 자연스럽고도 힘이 넘치며 동시대의 어린이 그림책에서는 찾기 힘든 생명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선은 단순하면서도 담백하지만 사실 그 속에는 수많은 의도와 완숙한 구도가 들어 있어, 따뜻함과 동시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개성과 클래식함을 전한다. 독창성과 유머, 연극성과 일상성, 인간미와 아름다움이 영원히 살아 있다는 평을 듣는 작가, 어린이책 이야기의 핵심은 순진함이 아니라 단순함이라고 한 작가 돈 프리먼의 작품에는 예술적 허세 대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호소하는 힘이 있다. 진정 소장해 둘 가치가 있는 책이다.


어둠을 꿀꺽해 버린 도깨비
예림당 / 조이스 던바 지음, 지미 그림 / 2008.12.20
10,000원 ⟶ 9,000(10% off)

예림당창작동화조이스 던바 지음, 지미 그림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 조조는 특히 침대 밑에 있는 어둠을 무서워한다. 대부분의 그림책에선 어둠 속엔 아무것도 없다며 아이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어둠을 꿀꺽해 버린 도깨비>의 작가 조이스 던바는 "사실 그랬어요. 누군가 있어요!"라고 시작하며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어둠을 가장 무서워했지만 막상 지구에 있는 모든 어둠이 없어지자 잠을 잘 수 없어 괴로워하는 조조와 왠지 모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지구에 있는 모든 어둠을 먹었지만 점점 더 허전함만 커져가는 도깨비는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며,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또한, 그림 작가 지미는 상쾌한 여행을 하는 듯한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초반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개구쟁이와 장난감 같이 아주 작은 도깨비로 표현하다 몸집이 점점 커져 거인이 되는 모습을 아주 익살맞게 나타냈다. 조조의 침대 밑엔 누가 살고 있을까? 4~7세의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사물에 두려움을 느껴요. 이런 두려움 때문에 화장실에 혼자 못 가거나 잠을 잘 때 불을 켜고 자는 등의 행동을 하지요. 아이들은 특히 어둠을 무서워해요. 그 속에 무언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둠을 꿀꺽해 버린 도깨비>에서도 어둠을 아주 무서워하는 한 아이가 있어요. 아이의 이름은 조조, 조조는 특히 침대 밑에 있는 어둠을 무서워해요. 대부분의 그림책에선 어둠 속엔 아무것도 없다며 아이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어둠을 꿀꺽해 버린 도깨비>의 작가 조이스 던바는 "사실 그랬어요. 누군가 있어요!"라고 시작하며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지요. 조조의 침대 밑에는 아주 작아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도깨비가 살고 있어요. 이 도깨비는 조조가 가장 무서워하는 어둠을 먹어요. 몸집은 아주 작지만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는 도깨비는 조조의 침대 밑에 있는 어둠부터 먹기 시작해서 커튼 사이 사이에 숨어 있는 어둠까지 게걸스럽게 먹어 치워요. 집 안에 더이상 먹을 어둠이 없자, 도깨비는 밖으로 나가 옆집에 있는 어둠, 숲 속에 있는 토끼굴, 여우굴, 동굴에 있는 어둠을 모두 빨아 마셔요. 결국 밤하늘에 있는 검은 어둠까지 다 먹어 치워 지구에 있는 모든 어둠이 사라져 버리게 됐어요. 아주 조그마해서 눈에 띄지 않았던 도깨비의 몸은 먹어 치우는 어둠의 양만큼 점점 커져 가지요. <어둠을 꿀꺽해 버린 도깨비>의 그림 작가 지미는 상쾌한 여행을 하는 듯한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어요. 이번 그림책에서도 이런 그의 특징이 잘 드러났어요. 그중에서도 초반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개구쟁이와 장난감 같이 아주 작은 도깨비로 표현하다 몸집이 점점 커져 거인이 되는 모습을 아주 익살맞게 나타냈지요. 어둠을 가장 무서워했지만 막상 지구에 있는 모든 어둠이 없어지자 잠을 잘 수 없어 괴로워하는 조조와 가슴 속에 있는 왠지 모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지구에 있는 모든 어둠을 먹었지만 점점 더 허전함만 커져가는 도깨비는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며,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요.화산 속깊은 곳에 있는 어둠도찾아 먹었어요.도깨비의 몸은 더 커졌어요.점점 더…….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기적의 유아 한자 1
길벗스쿨 / 박수밀.강현구 지음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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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유아학습책박수밀.강현구 지음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하는 6~7세 유아들을 위한 8급 시험 대비 한자 학습 교재이다. 한자 학습 분야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한자 학습>의 저자 박수밀, 강현구 선생님이 유아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한자 교재를 집필하였다. 주제별로 묶은 기초 한자를 일상에서 쓰는 한자어와 함께 차근차근 배우며, 국어 어휘력은 물론 한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라난다.1장 숫자를 배워요 ① 一 二 三 四 五 2장 숫자를 배워요 ② 六 七 八 九 十 萬 3장 요일을 배워요 月 火 水 木 金 土 日 4장 방향과 위치를 배워요 東 西 南 北 上 下 5장 상태와 대조를 배워요 寸 長 大 小 靑 白 中 外64개의 8급 기초 한자를 바탕으로 200여 개의 한자어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유아 맞춤형 한자 교재 《기적의 유아 한자》! 《기적의 유아 한자》는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하는 6~7세 유아들을 위한 8급 시험 대비 한자 학습 교재입니다. 한자 학습 분야의 베스트셀러 《기적의 한자 학습》의 저자 박수밀, 강현구 선생님이 유아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한자 교재를 집필하였습니다. 주제별로 묶은 기초 한자를 일상에서 쓰는 한자어와 함께 차근차근 배우고, 8급 시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국어 어휘력은 물론 한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랍니다. 탄탄한 기초 한자 학습과 8급 시험 완벽 대비가 가능한 유아 맞춤형 한자 학습 교재가 등장했다! 보통 7세 무렵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한 주에 한 글자씩 배우게 되는 한자. 그렇게 배운 한자를 바탕으로 8급 급수 시험을 치르고 자격증까지 따는 대단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자 열풍이라 할 만큼 한자 교육이 유아들 사이에서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막상 우리 아이에게 한자를 공부시키고, 8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마땅한 교재를 찾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급수 교재의 대부분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글씨도 작고 쓰는 부분이 지나치게 많아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글자를 외우기 위해 혹은 시험을 보기 위해 무조건 쓰는 것만으로는 한자를 배웠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배운 한자는 오래 기억할 수 없을뿐더러 갖고 있던 한자에 대한 흥미마저 잃게 합니다. 한자 공부의 시작부터 하나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배워야 진정한 의미의 한자 학습이 됩니다. - 한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에게 딱 맞는 8급 한자 교재란? 《기적의 유아 한자》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방법으로 한자를 제대로 집중해서 배우고, 단계적으로 학습의 내용을 분리하여 실력을 다짐으로써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64개의 한자는 급수 시험을 시행하는 여러 기관의 8급 배정 한자 중에서도 기초 한자에 해당합니다. 특히 가장 널리 알려지고 규모가 큰 3개 기관(한국어문회, 한자교육진흥회, 대한검정회)의 8급 한자를 100%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아에게 접근하기 쉬운 주제별로 한자군을 정리하였습니다. 8급 기초 한자에서 파생된 200여 개의 한자어는 초등학교 필수 어휘이기도 하고, 8급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기초 한자를 배우면서 자연히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3권 8급 시험 대비 편은 1, 2권에서 배운 한자를 획순에 따라 또박또박 써 보고, 유아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한자의 소리와 뜻을 기억하면서 8급 실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어느 기관의 8급 시험을 보더라도 《기적의 유아 한자》로 즐겁게 배운다면 쉽게 급수를 딸 수 있습니다. - 유아에게 딱 맞는 한자 학습이란? 유아는 한자를 글자라기보다 그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어른은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쉽게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관성 없는 낱글자를 의미 없이 무조건 써 보는 것으로는 한자를 오래 기억하기도 힘들고, 활용하기도 어렵죠. 때문에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를 토대로 한자를 가르치고 그 한자어 안에서 그 한자가 어떤 뜻과 소리로 쓰였는지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유아에게 적합합니다. 《기적의 유아 한자》는 단순히 낱글자로 한자를 가르치기에 앞서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큰 그림으로 한자어를 보여 주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낱글자의 자원 설명으로 한자의 맥을 짚어 주면서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 * 가령, ‘부모(父母)’라는 한자어를 가르칠 때에 아버지를 뜻하는 부(父)와 어머니를 뜻하는 모(母)가 합쳐진 단어임을 먼저 상기시키고, 각각의 낱글자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자원을 설명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한자를 무조건 써서 외우지 않아도 그 뜻을 이해하게 되고 아이는 더 쉽게 글자를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터득한 방법으로 글자를 깨우치고 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게 되면 무한한 어휘 확장으로 조어력과 어휘력이 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말을 더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지금 유아에게 필요한 한자 교육이란 우리말을 배울 때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고 역설합니다. 8급 시험을 치르는 것도 목표를 갖고 학습을 이행하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데 유익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한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라면 시작부터 제대로 1, 2권의 64개의 8급 기초 한자를 차근차근 배우고 나서, 3권의 8급 시험 대비 편을 볼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한자 학습을 시작해 보세요!!


똑똑한 유아 독해 1단계 3 : 지식글
웅진주니어 / 조승현 지음, 김용한 감수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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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조승현 지음, 김용한 감수
아이의 독해력을 길러 주어 책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독해력 프로그램.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독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 '지식글' 편에서는 동물과 식물, 수학, 과학, 지역 사회, 우리 문화에 관한 지식글을 읽도록 구성하였다.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패턴을 익히게 된다.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편지, 광고지, 포스터, 설명서, 이야기책, 지식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글을 선정했으며, 성격이 비슷한 글끼리 묶어 구성했다. 각각의 글에 알맞은 대표 독해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올바른 독해 훈련을 하고,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① 동물과 식물 ② 수학 ③ 과학 ④ 지역 사회 ⑤ 우리 문화 웅진씽크빅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아 독해력 프로그램 로 아이의 독해 능력을 길러 주세요. 왜 책 읽는 것을 싫어할까요? 왜 책 내용을 물어 보면 모른다고만 할까요? 글자는 술술 읽는 것 같은데, 왜 뜻은 모를까요? 바로 앵무새처럼 입으로만 글자를 읽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에 담긴 뜻을 정확히 이해하며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독해이고, 독해하는 능력이 독해력입니다. 는 아이의 독해력을 길러 주어 책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 줍니다. ▶▶ 왜 유아에게 독해력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유아기는 ‘학습 준비 기간’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초 학습 능력(읽기, 쓰기, 셈하기)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 학습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능력, 즉 독해력입니다. 모든 공부는 읽기에서 시작됩니다. 수학이나 과학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습 능력과 성취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독해력은 학습 능력의 핵심이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독해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 읽는 재미를 느끼려면 독해력이 밑받침되어야 합니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스스로 책 읽는 것을 즐기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독해력이 점점 더 커지지만, 반대로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책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매우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됩니다. 결국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어 독해력이 늘 제자리이거나 퇴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독해력은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길러집니다. 독해력을 기르려면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반복해서 훈련해야 합니다. 유아기부터 다양한 글을 통해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하면 글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해력과 추론능력, 사고력이 통합적으로 발달됩니다. ▶▶ 의 효능과 특징 하나, 유아를 위한 최초의 독해력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존의 유아 대상 한글 학습서들이 한글 떼기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한 문장 읽기(음독) 중심이었다면, 는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독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합니다. 또한 기존의 독해력 학습서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을 난이도만 낮추어 유아 단계를 구성하였지만, 는 처음부터 유아의 인지 발달을 고려하여 개발했습니다. 둘, 독해력의 기초를 잡아 줍니다.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편지, 광고지, 포스터, 설명서, 이야기책, 지식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글을 선정했으며, 성격이 비슷한 글(생활글, 이야기글, 지식글)끼리 묶어 구성했습니다. 글이 다르면 독해하는 방법도 달라야하기 때문에 각각의 글에 알맞은 대표 독해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올바른 독해 훈련을 합니다. 또한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 생활글, 이야기글, 지식글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독해 훈련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 안내문, 편지글, 광고문, 포스터, 사용설명서, 기행문, 일기, 감상문 등을 포함한 생활글, 우화, 세계 명작, 옛이야기, 창작 동화, 인물 이야기 등 이야기책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글, 동식물과 수학, 과학, 우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때 읽는 지식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방법을 익힙니다. 넷, 유아의 학습 수준에 따라 3단계 구성! 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했습니다. 1단계는 독해의 기초 단계로 3~6줄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1~2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중심 내용 파악하기, 주인공과 중심 사건 파악하기, 중심 글감 파악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단계는 독해에 익숙해지는 단계로 6~10줄 정도의 긴 글을 읽고 2~3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글의 목적과 핵심 내용 파악하기, 등장인물의 행동 및 사건의 세부 내용 파악하기,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별하기, 정보를 순서대로 재배열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3단계는 본격적인 독해를 하는 단계로 7~12줄 정도의 긴 글을 읽고 3~4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글의 주제와 이야기의 흐름 파악하기, 꼼꼼하게 세부 내용 파악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섯, 다방면의 학습 능력을 길러 줍니다. 아이들은 를 학습하는 동안 눈으로 보고, 입으로 크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그 소리를 듣고, 머릿속으로 글의 내용을 생각하고, 손으로 색칠하고, 붙이고, 쓰는 다양한 활동하며 두뇌 활동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자극과 사고 활동은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의사소통 능력 및 상상력과 창의력도 길러 줍니다. 여섯, 학습 진도표와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일정을 짠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량을 조절하였습니다. 1권이 다 끝나면 학습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곱, 문제마다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아이를 가르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해답과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어 문제 의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① 한글을 뗀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보다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하되, 1단계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다져주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② 날마다 꾸준히 학습합니다. 쉽다고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학습하거나 어렵다고 학습을 미루면 나쁜 공부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학습 진도표에 제시된 권장 학습량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학습하되, 아이의 능력에 맞게 속도와 분량을 조절하세요. ③ 독해 학습 방법에 따라 학습합니다. 학습을 시작할 때는 언제나 ‘낭독하기’를 통해 독해 학습을 준비합니다. 글을 읽기 전에 우선 그림을 보면서 글 내용에 대해 상상하고 배경지식을 끄집어내어 사고를 활성화시킵니다. 글을 읽을 때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크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들으면서 글 내용에 집중합니다. 글을 읽은 뒤에는 유형화된 독해 활동을 통해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합니다. ④ 반복해서 학습합니다. 독해 활동을 마친 뒤에도 글을 반복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글의 내용을 기억합니다. ⑤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합니다. ▶▶ 1단계 - 지식글 내용 ① 동물과 식물, 수학, 과학, 지역 사회, 우리 문화에 관한 지식글을 읽습니다. ②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패턴을 익힙니다. [본문 구성] □ 학습 진도표 뜯어내어 책상 앞에 붙여 두고 날마다 정해진 분량만큼 공부하세요. 날마다 공부하고 붙임 딱지를 붙이다보면 저절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 낭독하기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쓰인 좋은 시나 전래 동요, 산문입니다. 또박또박 읽기, 발음에 주의하며 바르게 읽기,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의 느낌을 살려 읽거나 이야기하는 느낌을 살려 읽으며 읽기 연습을 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크게 소리 내어 여러 번 읽으며 학습을 준비하세요. □ 들어가기 영역별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떤 등장인물이 나오는지, 어떤 소재나 주제의 글이 나올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제시문과 독해 활동 제목 제시문의 중심 글감이나 서식, 이야기의 제목을 나타냅니다. 제시문 아이들에게 친숙한 글감이나 자주 접하는 주제를 다룬 글,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단계에 따라 문장의 길이와 줄 수가 다르고 사용하는 어휘 수준이 달라집니다. 독해 활동 중심 글감 찾기, 등장 인물 찾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사건 순서 알기, 제목 달기, 표 완성하기 등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독해하는 방법을 훈련합니다. □ 해답.부모 가이드 영역 개관 각 영역에서 어떤 글을 다루었는지, 어떤 독해 활동을 하는지 소개하였다. 해답 각 독해 활동에 대한 해답을 빨간색으로 제시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학습 가이드 각 제시문의 간략한 요약과 주요한 독해 활동을 설명해 줌으로써 학부모가 아이를 쉽게 지도할 수 있게 하였다. □ 되짚어 보기와 해답 앞에서 학습한 독해 능력을 스스로 평가합니다. 5개의 영역별로 1개씩의 제시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어봅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 뒤, 틀린 문제는 부모님이 함께 풀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 줍니다.


칠면조를 부탁해!
맹앤앵(다산북스) / 나탈리 다르정 지음, 박정연 옮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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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나탈리 다르정 지음, 박정연 옮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동물들과 파티에 쓰일 칠면조와의 다소 위험한 우정을 다룬 그림책이다. 웃음과 반전을 통해 어려움 속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말해 준다. 현실을 뒤집은 이야기를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동물은 칠면조와 늑대, 여우, 족제비 ― 모두 네 마리의 동물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론 칠면조는 육식 동물에게 먹히는 약한 동물로 네 마리 동물 중에서 가장 약자. 하지만 이 동화책은 상식을 뒤집고 있다. 잔꾀가 많은 칠면조에 의해 세 마리의 육식 동물은 이용당하지만 끝내는 정 때문에 서로를 도우며 숲 속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게 된다.▶ 늑대와 여우, 족제비를 이긴 까칠한 칠면조 맹앤앵의 다섯 번째 그림책 《칠면조를 부탁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동물들과 파티에 쓰일 칠면조와의 다소 위험한 우정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칠면조를 부탁해》는 웃음과 반전을 통해 어려움 속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말해 줍니다. 현실을 뒤집은 이야기를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칠면조를 부탁해》에 등장하는 동물은 칠면조와 늑대, 여우, 족제비 ― 모두 네 마리의 동물입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론 칠면조는 육식 동물에게 먹히는 약한 동물로 네 마리 동물 중에서 가장 약자입니다. 하지만 이 동화책은 상식을 뒤집고 있습니다. 잔꾀가 많은 칠면조에 의해 세 마리의 육식 동물은 이용당하지만 끝내는 정 때문에 서로를 도우며 숲 속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선물과 축복이 내리는 시간이죠. ‘착한 아이에겐 선물을, 나쁜 아이에게는 선물 없음.’을 강조하는 고전적인 사고방식의 크리스마스는 이제 아이들에게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꾀 많고, 능청스러운 칠면조를 통해 새롭게 크리스마스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칠면조는 만년 약자였습니다. 만년 약자가 강자들을 골탕 먹이고, 새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설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현실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일도 책 속에서는 가능합니다. 책 속에서 가능한 상상의 세계는 현실에서도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할 힘을 줍니다. 아이들 세계에서도 덩치가 작아서, 힘이 약해서 또래들에게 억눌려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칠면조를 부탁해》의 칠면조처럼 슬기롭게 말하고, 용기 있게 행동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겠죠. 그리고 덩치 큰 친구나 덩치 작은 친구나 모두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 준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보람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칠면조의 입장이 되어 여우에게 잡혀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을 것입니다. ▶ 크리스마스 파티엔 칠면조 요리가 최고 한 집에 사는 늑대, 여우, 족제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요리할 칠면조가 필요했어요. 칠면조를 훔치기로 한 여우는 제일 예쁜 칠면조를 골라 가져오죠.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칠면조는 집에 오자마자 큰소리를 치네요. “집 안이 완전 난장판이네! 나 같은 아가씨를 집에 초대하기 전에는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안 배웠니?” 얼떨결에 여우는 청소를 하게 되고 칠면조는 청소를 잘하는지 감시를 해요. 칠면조의 태도가 너무 단호했으니까요. 늦게 도착한 늑대와 족제비도 칠면조의 말에 꼼짝을 못했어요. 오자마자 저녁에 먹을 개구리와 버섯, 새싹을 구하러 나가야 했으니까요. 칠면조를 제외한 셋은 할 수 없이 칠면조가 시키는 일은 다 했어요. 늑대, 여우, 족제비가 반드시 해야 할 일. 1. 집에 들어오기 전에 발 닦기. 2. 끼니때마다 먹을 거 구해오기. 3. 자기 전에 이를 닦고 바닥에서 자기. 4.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하기. 5. 벽난로에 불 지피기. 6. 식탁에 앉기 전 손 닦기. 늑대, 여우, 족제비는 칠면조가 해 주는 음식을 먹고, 카드놀이를 하는 것이 행복했어요. 요리용으로 잡아 온 칠면조와 점점 친구처럼 정들고 있었지요. 그런데 크리마스를 하루 앞 둔 날 칠면조는 충격적인 말을 했어요. “난 포도주에 익혀지고 싶은데, 이 요리법은 참 어려울 거야. 너희들 잘 해낼 수 있겠니?” 칠면조를 제외한 세 친구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새로 사귄 친구를 포도주에 담근 채 굽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다행히도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칠면조가 찾아냈어요. “친구들아, 나를 너무 일찍 죽였다간 너희들 식사를 누가 만들어 줄까, 걱정하는 거지? 나를 일 년 더 살찌게 해주겠니? 내년이면 잡아먹어도 괜찮을 거야. 더 살이 올라 있을 테니, 더 근사한 크리스마스 파티 칠면조가 될 거라구.” 이렇게 매년 칠면조와 늑대, 여우, 족제비는 칠면조가 더 살찌도록 칠면조를 요리하는 것을 또 다음 크리스마스로 미루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어요. 《칠면조를 부탁해》는 동물들의 표정이 익살맞게 드러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글 속에 친구의 소중함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소리·바퀴 그림책 04) 소리나는 동물 그림책
계림북스 / 봉현주 글, 디자인구쯔 기획 / 2001.12.20
20,000원 ⟶ 18,000(10% off)

계림북스유아놀이책봉현주 글, 디자인구쯔 기획
동물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을 위한 소리나는 동물 그림책입니다. 우리 생활속에서 가까운 동물들을 사실적인 사진으로 나타내었으며, 그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따라서 소리를 내 볼 수 있도록 소리칩이 동물 소리를 내어줍니다. 엄마와 함께 동물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따라해 보며 사물을 구별하는 인지능력과 감성을 키워보세요. 책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아이들이 쉽게 들고 다니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은 어린 아이들이 우리 생활과 가까운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사물을 구별하는 인지능력과 감성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총 8마리의 동물(고양이, 오리, 닭, 개, 양, 말, 소, 돼지)이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는 풍부한 사진자료와 동시 동화 같은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각 페이지를 펼치면서 하단의 동물 그림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음성 칩이 작동해서 해당 동물이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엄마와 함께 그림과 글을 읽고 동물 소리를 들으며 동물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도 보고, 생생한 동물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과 사회 등 아이를 둘러싼 세상을 알아 가는 데에 소리나는 교구보다 더 좋은 교재는 없습니다. 소리를 듣고 느끼는 청각매체와 사진과 글 등 시각 매체와 결합하여 유아기의 효과적인 발달을 도울 것입니다. 은 아름다운 새(뻐꾸기, 카나리아, 휘파람새, 종달새)와 재미있는 곤충(방울벌레, 귀뚜라미, 매미, 여치)들의 소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포스터 색칠북
대원키즈 / CJ E&M (원작) / 2019.09.20
7,500원 ⟶ 6,750(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CJ E&M (원작)
더욱 무시무시해진 신비아파트 귀신들을 자유롭게 색칠해 보자. 책 크기의 4배나 되는 커다란 포스터 5장을 활짝 펼쳐 마음껏 색칠하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난다. 마음에 드는 색으로 캐릭터를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특별한 그림을 완성해 보자. 포스터를 뒤집으면 귀여운 SD 버전 귀신의 색칠 놀이와 다양한 게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소개 는 '안녕 자두야', '파파독'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낸 투니버스의 또 다른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입니다.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함께 귀신들을 승천시키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이 제작되었고 여전히 그 열풍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신비 친구들과 함께 더 무섭고, 더 강력해진 귀신들을 만나 보세요! 커다란 크기만큼 재미도 더욱 커진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파트2에 등장하는 귀신 총 집합! 더욱 무시무시해진 신비아파트 귀신들을 자유롭게 색칠해 보세요. 책 크기의 4배나 되는 커다란 포스터 5장을 활짝 펼쳐 마음껏 색칠하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마음에 드는 색으로 캐릭터를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특별한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포스터를 뒤집으면 귀여운 SD 버전 귀신의 색칠 놀이과 다양한 게임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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