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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 만들기 : 헬로 카봇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16.04.01
3,900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접어 만들기 시리즈.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을 접어 만들기로 만나보자. 종이를 뜯어낸 후, 접고, 풀칠하면 캐릭터 장난감 16개가 완성된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아이들이 어디서나 재미있는 만들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하이퍼 빌디언 만들기 크랜 만들기 듀크 만들기 스타 블래스터 만들기 프라우드 제트 만들기 슈퍼 패트론 만들기 팝업 만들기 1 팝업 만들기 2멋지고 힘센 비밀 친구, 자동차 변신 로봇 [헬로 카봇]을 로 만나자! 종이를 뜯고 접어 풀칠하면 카봇과 카봇 자동차 16개 완성! 내 손으로 직접 헬로 카봇 친구들을 만들어요.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이 와 다시 만났습니다. 리뉴얼 된 은 시즌 5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로봇부터 6단 합체 로봇인 하이퍼 빌디언까지 모두 담았어요.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아이들이 어디서나 재미있는 만들기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1. 시즌 5의 새로운 카봇은 물론! 총 16개의 헬로 카봇 입체 만들기 무려 다섯시즌 동안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의 새 시즌에 맞춰 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헬로 카봇 시즌 5]에 새롭게 등장한 중장비 카봇은 물론 6단 합체 로봇 하이퍼 빌디언과 4단 합체 로봇 슈퍼 패트론까지! 캐릭터 접어 만들기 6개와 캐릭터 팝업 장난감 7개, 카봇 캐릭터 배지 3개까지 총 16개의 헬로 카봇 입체 만들기를 담은 으로 새로운 [헬로 카봇] 완전 정복하세요. 2. 내 장난감은 내 손으로! 과 풀만 있으면 만들기 준비 완료! 가위 없이 손으로 톡 뜯어내 풀칠하면 장난감을 완성할 수 있어요. 완성된 접어 만들기로 역할놀이를 하고, 캐릭터 팝업 장난감도 함께 가지고 놀아요. 아이 스스로 완성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자신감도 UP! 재미도 UP! 3. 재미있는 미술 교재가 여기에! 접어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손의 힘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소근육을 발달시킵니다. 더불어 캐릭터의 화려한 색채를 그대로 옮겨 놓은 생생한 색상의 만들기 도안으로 색에 대한 감각도 기를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을 보며 뜯고 접고 붙여 만들기를 완성하는 동안 창의력 역시 쑥쑥 올라가요. 4. 3,900원, 저렴한 가격에 꽉 찬 구성 6개의 캐릭터 접어 만들기와 11개의 캐릭터 장난감을 즐겨 보세요. 알찬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일반 도서보다 작고 얇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요. 가방 안에 쏙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만들기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곰돌이 팬티
북극곰 /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미대 옮김 / 2014.02.06
18,000원 ⟶ 16,200(10% off)

북극곰창작동화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미대 옮김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그룹 투페라 투페라의 창작그림책으로, 다양한 모습의 팬티를 보면서 누구의 팬티일까 상상해보는 재미가 담겨 있다. 앞 장에서 본 팬티가 누구의 팬티일지 예상하는 아이들은 그림책의 다음 장을 계속 넘기고 싶어할 것이다. 책 속에 있는 작은 부록 '다 함께 그려보아요!'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곰돌이 팬티를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곰돌이가 울상을 짓고 있다. 팬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걱정하지 마. 내가 같이 찾아줄게!” 곰돌이는 친구 생쥐와 함께 팬티를 찾아 나선다. 두 친구 앞에 팬티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타난다. 화려한 줄무늬 팬티, 먹을 게 잔뜩 그려진 팬티… 그런데 모두 곰돌이 팬티가 아니었다. 도대체 곰돌이의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내 팬티가 어디로 갔지? 곰돌이가 울상을 짓고 있어요. 팬티를 잃어버렸거든요. “걱정하지 마. 내가 같이 찾아줄게!” 곰돌이는 친구 생쥐와 함께 팬티를 찾아 나서는데요. 두 친구 앞에 팬티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타납니다. 화려한 줄무늬 팬티, 먹을 게 잔뜩 그려진 팬티… 그런데 어떡하죠? 모두 곰돌이 팬티가 아니에요. 도대체 곰돌이의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국내 최초로 팬티를 입고 있는 그림책!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 일본 서점 그림책 대상 수상!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투페라 투페라 tupera tupera의 그림책입니다. 투페라 투페라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그룹이죠. 오브제를 이용한 작업을 주로 하며 그림책 외에 공작, 무대미술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투페라 투페라의 책은 유머와 재미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파벳이나 숫자 읽기, 끝말잇기 등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책에서도 특유의 개성이 숨어있죠. 그중에서도 『곰돌이 팬티』는 표지부터 제목을 충실히 표현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야기의 반전이 자아내는 웃음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곰돌이가 팬티를 잃어버렸어요! 도대체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곰돌이와 친구 생쥐가 뭔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두 친구가 찾는 것은 곰돌이가 잃어버린 팬티입니다. 곰돌이와 생쥐는 여기저기를 떠돌며 다양한 모양의 팬티들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모두 다른 동물 친구들의 팬티입니다. 도대체 곰돌이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곰돌이 팬티는 어떻게 생긴 팬티일까요? 해답은 마지막 반전에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답을 찾은 곰돌이가 부르는 노래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건 누구의 팬티일까? 상상하는 재미! 곰돌이와 생쥐 앞에 크고 작은 팬티가 하나씩 나타납니다. 크기뿐 아니라 색깔도, 모양도, 무늬도 제각각인 이 팬티들은 각각 그 팬티를 입고 있는 동물 친구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비로소 팬티의 주인공이 드러납니다. 화려한 줄무늬 팬티는 얼룩말의 팬티이고, 먹을 것이 가득 그려진 팬티는 먹보 돼지의 팬티입니다. 『곰돌이 팬티』 그림책은 다양한 모습의 팬티를 보면서 누구의 팬티일까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앞 장에서 본 팬티가 누구의 팬티일지 예상하는 아이들은 그림책의 다음 장을 계속 넘기고 싶어 합니다.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그림책! 『곰돌이 팬티』는 팬티를 입고 있습니다. 띠지가 팬티 모양이죠. 아이들은 인형 놀이를 하듯 책에 띠지를 팬티처럼 입힐 수 있습니다. 책 속에 있는 작은 부록 <다 함께 그려보아요!>에는 아이들이 직접 곰돌이 팬티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아직 책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곰돌이 팬티』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
보물창고 / 버나드 와버 글 그림, 신형건 옮김 / 2009.11.10
11,500원 ⟶ 10,350(10% off)

보물창고생활동화버나드 와버 글 그림, 신형건 옮김
자신이 가진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남을 흉내 내며 자신을 포장하는 데에만 급급해하는 사람, 자존감이 낮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만든 그림책이다. 주인공 하마는 제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가진 동물들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자신에게는 뿔과 갈기와 퍼덕거리는 큰 귀와 긴 꼬리와 긴 목과 등딱지와 고운 목소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마는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가 꿈속에서 앞에서 나열한 각 동물들의 특징을 모두 가진 ‘괴물’이 되고 마는데... 꿈에서 깨어난 하마는 ‘크고, 뚱뚱하고, 멋진 하마’인 자신이 지금 모습 그대로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 버나드 와버, 어린이들 마음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는 작가 미국에서 『용기』, 『88번가에서 만난 라일』, 『우리들의 영웅 라일』 등으로 널리 알려진 어린이책 작가 버나드 와버. 그는 어린이가 건강한 자아정체성과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돋우는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 1924년에 태어나 일찍이 그림에 재능을 보였으나 대학에서는 회계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던 그는, 대학 재학 중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가 제대 후 필라델피아미술대학에 다시 입학해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전공을 바꿀 만큼 그림을 좋아했고, 어린이책만 30종 이상 펴냈으며, 펴낸 지 40년도 더 된 책들이 여전히 메이저급 출판사에서 지속적으로 출판되면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버나드 와버, 그가 1966년에 처음 펴낸 『You Look Ridiculous!』가 43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다음에야 비로소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라는 이름으로 찾아와 한국 어린이들의 생각의 문을 똑똑 두드린다. ♣ 내가 우스꽝스러워 보인다고? 나, 크고 뚱뚱하고 멋진 하마야! 공작새처럼 화려한 꽁지 깃털이 달린 도마뱀, 흰토끼처럼 하얗고 긴 귀를 가진 호랑이, 사자처럼 포효하는 거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특별한 재능이나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이 가진 장점들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듯이 나에게 끼워 맞춘다고 해서 그렇게 ‘만들어진 나’를 진짜 ‘나’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작가 버나드 와버는 자신이 가진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남을 흉내 내며 자신을 포장하는 데에만 급급해하는 사람, 특히 자존감이 낮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하마 한 마리를 만들었다. 바로 그림책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이야기 속에서 하마는 제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가진 동물들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자신에게는 뿔과 갈기와 퍼덕거리는 큰 귀와 긴 꼬리와 긴 목과 등딱지와 고운 목소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 말들을 비판적인 생각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이 정말 우스꽝스러워 보인다고 믿어 버린 하마는 자기 모습이 부끄러워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을 간다. 그리고 하마는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가 꿈속에서 앞에서 나열한 각 동물들의 특징을 모두 가진 ‘괴물’이 되고 만다. 꿈에서 깨어난 하마는 ‘크고, 뚱뚱하고, 멋진 하마’인 자신이 지금 모습 그대로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 가진 것은 단 한 가지, 못 가진 것은 아흔아홉 가지라면? 따지고 보면, 하마뿐 아니라 하마 앞에서 뽐내던 코뿔소나 원숭이 역시 가지지 못한 게 많다. 가진 것이 한 가지라면, 못 가진 것은 아흔아홉 가지이다. 한 가지 강점에 집중하는 것과 아흔아홉 가지 약점에 집중하는 것 중 어느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태도일까? 버나드 와버는 이 작품을 통해 타인이 세운 기준대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하마를 희화화하여 하마와 똑같은 우리를 부드럽게 깨우쳐 준다. 마치 몸에 온갖 새들의 아름다운 깃털만 모아 꽂아 한순간 화려해지기는 했으나, 이내 다 뽑혀 버리고 자신의 까만 깃털만 남게 된 까마귀처럼, 언젠가 우리를 둘러싼 거품이 모두 걷히고 나면 우리의 본래 모습, 즉 진정성을 가진 ‘참된 나’만이 남게 될 것이다. 거품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난관을 통과하면서 모두 걷힐 것이고, 그 후에 알몸처럼 드러난 ‘참된 나’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가에 따라 삶의 진정한 승자가 결정될 것이다. ‘어린이의 마음에 긍정적 자기인식의 씨앗을 뿌리는 작가’ 버나드 와버는 이제 막 자아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수십 년 후 이 세상을 등질 무렵 모두 다 승리의 미소를 환하게 머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지었으리라. 하마는 자신이 코뿔소처럼 뿔을 갖고 있고, 사자처럼 갈기를, 표범처럼 얼룩무늬를 갖고 있으며, 코끼리와 같은 귀를, 원숭이와 같은 꼬리를, 기린과 같은 목을, 거북처럼 등딱지를, 그리고 밤꾀꼬리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있는 꿈을 꾸었어요.하마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매우 기뻐하면서 모두에게 그 모습을 보여 주려고 달려갔어요. “나를 좀 봐.” 하마는 달콤한 밤꾀꼬리의 목소리로 외쳤어요.“난 이제 우스꽝스러워 보이지 않아!”하마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서 모두 웃음을 터뜨렸어요.원숭이는 너무 크게 깔깔거리다가 그만 나무에서 떨어질 뻔했지요.“뭐가 잘못된 거지?”
아주 영리한 물고기
비룡소 / 크리스토퍼 워멀 지음, 이원경 옮김 / 2010.07.29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크리스토퍼 워멀 지음, 이원경 옮김
볼로냐 라가치 상, 스마티즈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인 크리스토퍼 워멀이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영리한 물고기 한 마리가 ‘땅 위를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디딘 첫 걸음에서 진화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된다. 한 마리 물고기가 용기를 내어 지혜를 짜내 뭍으로 발을 내디디면서 세상에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꼼꼼하게 묘사하여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체스를 두고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그리는 등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물고기들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각각의 표정을 만들어 주어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준다.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 『아주 영리한 물고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리한 물고기 한 마리가 ‘땅 위를 걷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디딘 첫 걸음에서 진화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크리스토퍼 워멀은 1991년 『동물 알파벳 An Alphabet of Animals』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 2003년에 『개구리 두 마리 Two Frogs』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고, 『이빨과 꼬리와 촉수들 Teeth, Tails, & Tentacles』로 2004년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된다. 한 마리 물고기가 용기를 내어 지혜를 짜내 뭍으로 발을 내디디면서 세상에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의 첫 걸음 덕분에 주어진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생물들의 도전은 계속될 수 있었다. 그 결과로서 이 땅 위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게 되었다는 가르침을 주며, 도전의 가치를 시사하고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꼼꼼하게 묘사하여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영리한 물고기와 다른 물고기들이 체스를 두고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그리는 등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물고기들에게 성격을 부여하고 각각의 표정을 만들어 주어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준다. ◎ 한계에 도전하는 물고기 한 마리를 통해 배우는 진화의 비밀 아주 먼 옛날 땅 위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을 때, 바닷속에는 가지각색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크고, 작고, 길고, 짧고, 무시무시하고, 귀여운 물고기들 사이에 평범한 물고기가 한 마리 있었다. 겉모습은 평범했지만 영리한 이 물고기는 노래도 지어 부르고, 체스도 둘 줄 알았다. 어느 날 다른 물고기들은 바닷속 생활을 편안히 즐기고 있는데, 영리한 물고기는 땅 위로 올라가 탐험을 해 보고 싶어졌다. 바다 밖 세상이 궁금해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바다 밖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물고기는 ‘발’을 생각해 냈고, 마침내 땅 위로 올라선다. 영리한 물고기는 ‘물고기는 걸을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땅 위로 올라간 첫 번째 생물’이 되었다. 물고기 한 마리가 ‘바다’라는 주어진 환경과 ‘물고기’라는 조건을 벗어나 ‘땅’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진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어류가 양서류가 되고, 양서류가 파충류가 되는 것이 진화라고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추어 스스로를 변화시키려는 생물의 노력이 진화라는 현상을 일으켰다는 진실을 깨닫게 한다. 영리한 물고기의 첫 걸음 덕분에 주어진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생물들의 도전은 계속될 수 있었다. 그 결과로서 이 땅 위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게 되었다는 가르침을 얻고, 도전의 가치를 시사하며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 화려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그려 낸 바닷속 물고기들의 모습 크리스토퍼 워멀의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은 독자의 시선을 끈다. 나아가 꼼꼼하게 묘사한 물고기들의 다양한 생김새를 통해 크고 작다, 길고 짧다 등의 비교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무늬도 다른 각양각색의 화려한 물고기들의 집단과 평범하게 생긴 영리한 물고기의 뚜렷한 대립 구도와, 물고기들의 살아 있는 표정이 재미를 주고 있다. 물고기가 체스를 둔다든가 얕은 바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등 물고기에게 성격을 부여해서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선 물고기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 종류의 동물들이 이 땅에 살아왔음을 보여 주는 장면은 진화란 어떠한 변화인지 상징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한 이 세상에서 얼마나 다양한 동물들이 살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려 주며, 동물 군상 속에서 우리가 아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주고 있다.
딩동거미
한림출판사 / 신성희 지음 / 2017.09.12
13,800원 ⟶ 12,42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신성희 지음
딩동거미가 거미줄로 내는 문제들은 아이들이 함께 책을 보며 정답을 맞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 하나하나 점을 찍는 방식과 펜을 이용한 작가 특유의 그림 스타일에 화려한 채색을 가미하여 재미를 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문제를 내는 딩동거미와 맞히는 다른 곤충들로 팀을 나누어, 실로 모양을 만들거나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려서 딩동거미처럼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는 놀이를 할 수도 있다.수수께끼를 맞혀 볼래? 딩동! 커다란 도넛을 옮기는 개미들 앞에 나타난 딩동거미! 딩동거미는 거미줄로 재미난 모양을 만들어 질문을 던지고, 개미들이 모여들어 답을 맞히기 시작한다. 문제마다 정답을 맞히던 개미들은 마지막 문제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수수께끼를 푸는 재미와 유쾌한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딩동거미의 수수께끼를 맞혀 봐! 장난을 좋아하는 거미가 숲속 나뭇가지에 거미줄을 감고 유유히 매달려 있다. 동그란 눈에 익살스러운 표정과 빨간 팬티, 무서운 거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거미는 영차 영차 열심히 먹이를 옮기고 있는 개미들을 발견한다. 그러자 거미줄로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고, 슬쩍 개미들에게 묻는다. 이게 뭐더라? 열심히 일을 하느라 듣지 못한 개미들에게 한 번 더 물어보자 개미 중 한 마리가 앞으로 나와 대답한다. 그건 꽃이잖아! 그러자 거미가 신나게 외친다. 딩동~ 딩동거미는 이어서 거미줄로 여러 모양들을 만들어 내며 개미들과 수수께끼 놀이를 이어 간다. 똑똑한 개미들은 모든 문제의 답을 잘 맞히고, 거미와 개미 모두 이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에 빠져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진짜 진짜 어려운 문제! 개미들은 마지막 문제를 맞힐 수 있을까? 장난꾸러기 딩동거미는 어떤 문제를 낼까? 우리 모두 딩동거미의 수수께끼를 맞혀 보자! 딩동거미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놀이 딩동거미의 빨간 팬티와 커다랗고 동그란 눈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함께 장난을 치고 싶어진다. 딩동거미가 거미줄로 내는 문제들은 아이들이 함께 책을 보며 정답을 맞히는 놀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체 독서 활동을 주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도서관에서 여러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가며 활용하기에 더욱 좋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문제를 내는 딩동거미와 맞히는 다른 곤충들로 팀을 나누어, 실로 모양을 만들거나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려서 딩동거미처럼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는 놀이를 할 수도 있다. 답을 맞혔을 때는 딩동거미처럼 시원하게 “딩동!”이라고 외쳐 보자. 책의 내용과 주인공을 활용한 책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기에 좋은 활동이다.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떠올리며 기억해 볼 수 있는 효과도 있어 독서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장난꾸러기 딩동거미와 함께 재미있고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놀이를 즐겨 보자. 귀여운 캐릭터에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 문제를 내고 맞히는 동안 책을 읽는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화면 가득 펼쳐지는 “딩동!”이라는 외침에 시원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딩동거미』는 신성희 작가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그림책이다. 하나하나 점을 찍는 방식과 펜을 이용한 작가 특유의 그림 스타일에 화려한 채색을 가미해 보는 맛을 배가 시켰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딩동거미와 순수한 개미들의 캐릭터가 또렷하고, 스토리 구성이 확실해 유아들이 읽기에도 알맞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고 난 뒤에는 딩동거미가 다음에 어떤 문제를 낼지 상상해 보자. 상상력과 추리력을 길러 주는 유쾌한 책 읽기 시간이 될 것이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
북뱅크 / 마틴 프로벤슨.앨리스 프로벤슨 글.그림, 김서정 옮김 / 2008.11.10
11,000원 ⟶ 9,900(10% off)

북뱅크창작동화마틴 프로벤슨.앨리스 프로벤슨 글.그림, 김서정 옮김
실제 뉴욕 스태츠버그 근교의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거위와 사슴, 고양이, 양, 오리 등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작가가 농장 동물들의 모습이나 행동, 농장 부근의 자연과 계절이 오고 가는 모습, 동물들이 계절이 바뀌는 걸 알아차리고 거기에 맞게 살아가는 모습 등, 실제 겪은 이야기를 아름답고 오밀조밀하게 그려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삽화는 단순하면서도 무척 세밀하여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또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것 같은 톡톡 튀는 재미있는 묘사들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농장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작가는 실제로도 뉴욕 스태츠버그 근교의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거위와 사슴, 고양이, 양, 오리 등에 둘러싸여 살고 있으며, 그들이 사랑하는 농장 동물들의 모습이나 행동, 농장 부근의 자연과 계절이 오고 가는 모습, 동물들이 계절이 바뀌는 걸 알아차리고 거기에 맞게 살아가는 모습 등, 실제 겪은 이야기를 아름답고 오밀조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일월에는 소는 외양간 마당을 어슬렁거리고, 닭은 알을 별로 안 낳아요. 삼월이 되어 봄기운이 느껴지면 가축우리에는 아기동물이 가득해요. 어린 아이가 종알종알 재잘거리듯 흥미롭게 들려주는,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에 이은 ‘단풍나무 언덕 농장 이야기’ 두 번째 편. 이 책은 농장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농장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건 농장 동물들에 관한 책이에요. 한 해 동안 농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드릴게요. 한 해는 열두 달로 나뉘고, 한 달은 여러 주로 나뉘고, 한 주는 여러 날로 나뉘고, 하루는 수많은 분으로 나뉘는데, 농장에서는 일 분마다 뭔가 일이 생겨요. 동물들은 한 해가 그렇게 나뉘는 건 모르지만, 계절에 대해서는 알아요. 추위가 언제 오는지 알아서 털을 길게 길러요. 여름이 언제 오는지 알아서 그걸 털어버리고요. 날이 더우면 그늘을 찾고, 겨울에는 들어갈 곳을 찾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뉴욕 주 스태츠버그 근교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개, 말, 돼지, 거위, 닭, 소, 염소, 양, 고양이들입니다. 이 책은 동물들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하지도 이름을 말하지도 않는 (이미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에 자세히 소개 했으니까요) 대신, 농장의 동물들이 맞고 보내는 사계절의 이모저모를 유머러스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속속들이 전해줍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서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들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삽화는 단순하면서도 무척 세밀하여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놓아주지 않습니다. 또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것 같은 톡톡 튀는 재미있는 묘사들은 독자들을 한층 더 즐겁고 달콤하게 합니다. ‘시끄러운 까마귀들이 서커스를 하네요. 발가벗은 나뭇가지 사이에서 휙 날아오르고 쌩 내려오고 해요.’ ‘멍청한 거위는 아무데나 알을 툭 떨어뜨려 놓아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개들은 알이 눈에 띄기만 하면 훔쳐내서 멀리 가져가요. 아마 개들도 알을 품는 모양이죠.’ ‘말이 커다란 발을 구르면 벌레들이 우왕좌왕 뛰쳐나오거든요. 닭은 벌레를 좋아해요.’ ‘나뭇가지 위의 새는 안전하지만 다람쥐는 조심하는 게 좋을 걸요. 고양이는 풀이나 벌레는 안 먹으니까요.’ ‘다들 비에 신경 안 쓰지만, 커다란 마구간 말은 성질이 까다로워서 안 나가려고 해요. 동물들도 다 자기 개성이 있으니까요.’ ‘거위는 기생충을 없앨 필요가 없어요. 그걸 먹기도 하는걸요. 운이 좋은 거예요.’ ‘말은 놀라기는 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기도 해요. 동물들은 뒤끝이 없답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늙은 헛간 부엉이만 혼자 깨어 있으면서 새해 아침 맞을 준비를 해요. 아니, 사슴도 있네요. 소금이 있는지, 부스러기 건초가 있는지 보러 살금살금 다가와요. 여우도 소리 없이 다가와서 새해맞이 잔치에 쓸 닭들이 잘 있는지 살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농장 동물들의 사계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장 생활에 대해 흥미롭게 전하고 있어, 시골에 살아보지 못한 도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도시사람이나 시골사람 모두가 즐거워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사월은 봄의 달이에요. 이 수많은 알을 보면 봄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우리에도, 들판에도, 나무에도, 처마 밑에도, 어디든 알이 있어요.착한 갈색 암탉은 스무하루 동안 바삐 알을 품어요. 이제 아기들이 알을 깨고 나오는군요. 부리로 껍질을 쪼아 나올 길을 만드느라고 아주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도 병아리들은 금세 깃털이 보송보송해지고 예뻐져요. 울새들은 아주 능률적으로 일해서 벌써 알을 품고 있는 중이에요.멍청한 거위는 아무데나 알을 툭 떨어뜨려 놓아요. 제정신이 아니에요.커다란 새가 조그만 새 둥지에 알을 낳네요. 뻐꾸기가 틀림없어요.작은 새가 아기들을 먹이고 있어요. 왜 한 아기는 이렇게 큰지, 이상할 거예요.색색가지 알이 바구니에 담겨 꽃밭 한가운데 놓여 있어요. 아직 아무도 찾아내지 못했답니다.개들은 알이 눈에 띄기만 하면 훔쳐내서 멀리 가져가요. 아마 개들도 알을 품는 모양이죠. - p.10~11 중에서유월은 여름의 첫 번째 달이에요. 연못물은 넘쳐흘러요. 풀밭은 푸르러요. 동물들은 모두 새로 돋은 풀을 맛있게 먹어요.말이 풀을 먹어요. 소와 양과 염소도 풀을 먹어요. 닭도 풀을 먹지만, 그 때문에 풀밭으로 나오는 건 아니에요. 풀벌레를 쫓아다니는 거죠. 말이 커다란 발을 구르면 벌레들이 우왕좌왕 뛰쳐나오거든요. 닭은 벌레를 좋아해요.엄마오리가 연못에 나왔어요. 아기오리들에게 헤엄을 가르치는 거예요. 오늘은 다른 동물도 나와 있어요. 착한 회색고양이가 아기고양이들에게 사냥을 가르치는 거예요. 나뭇가지 위의 새는 안전하지만 다람쥐는 조심하는 게 좋을 걸요. 고양이는 풀이나 벌레는 안 먹으니까요. - p.14~15 중에서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가끔은 약을 먹어야 해요.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요.어떤 개는 약을 치즈에 싸서 냄새가 안 나게 하면 눈치 못 채고 그냥 먹어요.어떤 개들은 자기가 뭘 먹든, 냄새가 어떻든 전혀 상관 안 해요.거위는 기생충을 없앨 필요가 없어요. 그걸 먹기도 하는걸요. 운이 좋은 거예요.양은 약을 먹이는 동안 가만있어요. 단단히 붙들고 코를 꼭 쥐기만 하면요.고양이들은 약을 먹이에 섞어 주면 대부분 잘 먹어요. 하지만 까다로운 애가 꼭 하나는 있어서 타월로 감싼 다음 약을 입에 밀어 넣어야 해요. 다른 동물들은 대체로 큰 말썽 안 부리고 약을 잘 먹지만, 절대 안 그러는 녀석들도 있어요.어떤 말들은 약 가지고 법석 떨지 않아요. 맛이 그다지 나쁘지 않거든요.어떤 말들은 먹이에 약을 섞어 주면 수상쩍어 해요. 평소 먹던 맛이나 냄새와 달라서 겁을 집어먹지요.성질 까다로운 말의 코를 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말은 타월로 감쌀 수도 없어요. 그럴 때는 수의사가 와야 하고, 약 먹이는 걸 도울 일꾼도 와야 해요. 말은 놀라기는 하지만 금세 잊어버리기도 해요. 동물들은 뒤끝이 없답니다. - p. 24~25 중에서 십일월! 거의 매일 밤 서리가 내려요. 공기 중에 눈 냄새, 겨울 냄새가 나요. 농장 연못에 첫 얼음이 얇게 깔려요.북풍이 붑니다. 헐벗은 나뭇가지들이 달가닥거려요. 겨울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 십일월의 숲은 아주 소란스럽지요.농장을 둘러싼 숲에 사냥나팔 소리가 울려 퍼져요. 사냥개들이 짖어대요.겨울이 완전히 오기 전 십일월에는 동물 몇이 농장을 떠납니다. 어떤 애들은 팔려나가고, 가장 멋진 수컷들은 씨를 받으려고 이웃 농장에서 빌려가기도 해요. 야생 기러기가 꺽꺽 울며 날아가요. 톱 소리며 벌목꾼들 소리도 소란스러워요.수거위 몇 마리는 선물로 보내요. 거위고기는 다들 좋아하니까요. 수거위는 너무 많이 키울 수 없어요. 겨울 동안 우리에 몇 마리만 놓아두면 돼요. - p. 28~29 중에서


기탄 한글 D단계 세트 : 전6권 (유아5~7세)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펴냄 / 2003.10.01
57,000원 ⟶ 51,3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기탄교육연구소 펴냄
A ~C단계에서 학습한 낱자, 낱말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문장을 완성해 봅니다.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말을 중심으로 기본문을 익힌 후, 임자말과 풀이말이 갖추어진 문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도움말이 문장 속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이해하며, 도움말을 통해 문장을 확대해 나가는 훈련을 합니다. D단계를 통해 영역별 주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문장의 구조 및 여러 가지 표현을 익히는 논리 언어사고의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4단계] 대상 : 66개월 ~ 78개월 컨셉 : 문장 읽기, 문장의 구조 이해, 글쓰기 총 4단계로 구성된 언어·사고 학습 프로그램으로 각 단계별로 인문, 사회, 과학, 예술의 4개 영역으로 고루 구분되어 있으며 각 호마다 주제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입마당, 이해마당, 한글마당, 표현마당으로 나누어 학습을 심화시키고 체계화 하였다 A~D단계까지 있으며 각 단계는 각각 4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집은 4주분으로 한 달 학습 분량. D1 1호 인문 여러 가지 기념일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익히기1 낱말카드 2호 사회 지역 환경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익히기2 3호 문화·예술 대중 매체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말 익히기1 4호 과학 전기.전자 제품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말 익히기2 D2 5호 인문 환경오염 임자말과 풀이말로 이루어진 기본 문장 익히기1 문장카드 6호 사회 세계 여러 나라 임자말과 풀이말로 이루어진 기본 문장 익히기2 7호 과학 지구와 우주 도움말 \'이/가\',\'은/는\' 익히기 8호 문화·예술 우리 나라의 명절 도움말 \'을/를\' 익히기 D3 9호 인문 취미 생활 도움말 \'와/과\' 익히기 문장만들기 10호 사회 돈과 시장 도움말 \'에\',\'에서\',\'에게\' 익히기 11호 과학 소화와 배설 도움말 종합 학습 12호 문화·예술 지역 문화 문장 완성하기 D4 13호 과학 성장과 변화 문장 꾸미기 - 흉내내는 말 함께만드는그림동화 14호 인문 인터넷 문장 꾸미기 - 꾸며 주는 말 15호 사회 공동 생활 문장 꾸미기 종합 학습1 16호 문화·예술 캠프 문장 꾸미기 종합 학습2


탈것 박물관
초록아이 / 유수현 글, 김미정 그림 / 2014.01.09
19,800원 ⟶ 17,820(10% off)

초록아이유아학습책유수현 글, 김미정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역사와 전 세계 탈것의 종류, 신기한 과학 원리를 620여 종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낸 책이다. 우리 인류가 만들어 사용하는 탈것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도로 위로 달리는 자동차, 자전거, 모터사이클,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바다 위를 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탈것의 역사와 종류, 만들어진 과학 원리를 알려 준다. 또한 각 탈것의 종류를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담아내고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특수 용도의 자동차나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군사용 함정과 우주선, 미래의 탈것 등을 620여종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 준다. 더불어 각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의 움직이는 과학 원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준다.Part.1 자동차의 역사 / 자동차의 종류 / 세단 / 해치백/ 쿠페 / 알브이 / 스포츠카 / 컨버터블, 로드스터 / 경주용 자동차 / 버스 / 화물 자동차, 특수 자동차 / 공사장용 자동차 /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 청소차 / 농업용 자동차 / 자전거 / 모터사이클 Part.2 기차의 역사 /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 / 고속 열차 / 지하철(전철) / 경전철 / 노면 전차 / 케이블카, 모노레일 / 자기 부상 열차 Part.3 배의 역사 / 여객선 / 화물선 / 배가 지나가는 길, 운하 /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 / 특수 작업선 / 어선 / 군사용 함정 / 스포츠, 여가 활동을 위한 배 Part.4 비행기의 역사 / 비행기의 구조 / 민간기 / 헬리콥터, 글라이더 / 군용기 / 우주선과학.역사.문화 .예술의 융합 탈것! 탈것의 역사와 종류, 과학 원리가 한 권에 쏙!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역사와 전 세계 탈것의 종류, 신기한 과학 원리를 620여 종의 생생한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탈것 박물관!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 넘치는 융합 인재로 쑥쑥 키워 주는 《탈것 박물관》! 탈것 즉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없이 편리하게 만들어준 인간의 발명품이다. 우리가 걸어서 몇 달을 걸쳐 갈 곳도 탈것이 있으면 몇 시간 안에 갈 수 있고, 수백 명이 몇날 며칠 힘을 합쳐서 날라야 하는 것들도 탈것 하나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탈것은 이 넓은 지구 세상을 하나로 이어주어 우리 모두를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었으며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이러한 획기적인 발명품인 탈것에 대한 모든 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탈것 박물관》안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탈것 박물관》은 우리 인류가 만들어 사용하는 탈것의 모든 것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도로 위로 달리는 자동차, 자전거, 모터사이클,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바다 위를 다니는 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탈것의 역사와 종류, 만들어진 과학 원리를 알려 준다. 또한 각 탈것의 종류를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담아내고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잘 볼 수 없는 특수 용도의 자동차나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군사용 함정과 우주선, 미래의 탈것 등을 620여종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보여 준다. 더불어 각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의 움직이는 과학 원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준다. 아이들은 《탈것 박물관》에 소개된 여러 종류의 탈것 등을 통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가 원하는 창의적인‘융합 인재’로 쑥쑥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거짓말은 무거워!
휴이넘 / 유계영.지경화 지음, 윤희동 그림 / 2009.06.30
9,000원 ⟶ 8,100(10% off)

휴이넘창작동화유계영.지경화 지음, 윤희동 그림
'가치만세' 시리즈 6권. 자꾸자꾸 불어나는 거짓말에 당하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정직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그림책이다. 새로 전학 온 세라는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다. 친구들이 세라의 거짓말에 관심을 보이자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낸다.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가기로 한다. 친구들과 같이 집으로 가는 동안 세라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조마조마하기만 한데... 자꾸자꾸 커지는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용서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점점 커져요!’ 민지네 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새로 온 세라가 낯설어 친구들은 세라를 이야기에 잘 끼워주지 않았어요. 세라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게다가 거짓말을 숨기려고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냈지 뭐예요.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갔지요. 친구들에게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세라의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런데 세라의 거짓말이 실제로 이루어졌지 뭐예요! 거짓말이 자꾸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에 재미를 붙인 세라는 점점 재밌는 거짓말을 궁리하기 시작했어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가치들이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6권인 이 책에서는 자꾸자꾸 불어나는 거짓말에 당하는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정직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 만세 시리즈 -6권 거짓말은 무거워! 아이들은 언제 거짓말을 할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의 거짓말은 궁색한 경우를 벗어나기 위한 어설픈 거짓말이기 일쑤지요.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하고서는 거짓말이 아니라고 우기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가치만세 6권에 새로 전학 온 세라는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들이 세라의 거짓말에 관심을 보이자 또 다른 거짓말을 지어내지요. 친구들은 세라의 말을 믿고 우르르 세라네 집으로 몰려갑니다. 친구들과 같이 집으로 가는 동안 세라의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조마조마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세라 네 집에서는 세라의 거짓말이 현실로 이루어져있지 뭐예요! 세라의 거짓말이 계속 현실이 되자 세라는 자꾸자꾸 거짓말을 지어냅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말죠. 덜컥 심장이 내려앉은 세라는 거짓말을 숨겨보려고 혼자 낑낑댑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민지에게 들키고 말아요. 너무 부끄러워 세라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민지는 모른 척 이런 세라를 이해해 줍니다. 나쁜 거짓말은 잘못된 것이라고 확실히 알려 줘야 하지만, 모든 거짓말이 훈계나 혼을 내는 것으로 해결되지는 않지요. 아이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해주고, 그 상황을 없앨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아직 상상과 이럴 때는 그림을 그려보거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등 상상을 풀어 낼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가치만세 여섯 번째 이야기인 에서는 자꾸자꾸 커지는 거짓말의 무서움을 배우고, 친구의 잘못을 이해해 준 민지에게서 용서의 참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세라는 이제 더 이상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거짓말 없이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거든요.“그런데 오늘은 왜 공주 옷을 안 입었어?”민지가 물었어요. 세라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했어요.“우리 집 고양이가 친구들을 백 마리나 데려와서 옷을 모두 망가뜨렸어.”친구들은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고 싶다며 세라를 졸랐어요. ---p.17
마니마니마니
보림출판사 / 조은희 글, 그림 / 2002.03.15
7,500원 ⟶ 6,750(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조은희 글, 그림
제1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가작 수상작. 우리 시대의 상상력이 잘 드러난, 참신한 젊은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마니마니마니》는 발상의 새로움과 자유로움이 돋보이는 창작 그림책. 커다란 바람개비가 달려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마니마니별과, 마니마니별에 사는 그리마니, 뚝딱마니, 색칠마니라는 우주인(?)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이 하는 일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낡은 별을 부수고 새 별을 만들며 우주를 예쁘게 꾸미는 일. 마니마니별에는 이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친구들도 많은데, 이 마니마니별 식구들이 벌이는 한바탕 엉뚱한 소동이 이 책의 내용이다. 그리마니, 뚝딱마니, 색칠마니, 까마니, 마니다리, 마니두루마리, 마니박기 등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성격도 모습도 저마다 독특하고, 삼각형, 사각형, 도넛 모양, 접시 모양, 안경 모양… 온갖 희한한 모양으로 표현된 별들도 재미있다. 아기자기한 이야깃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들이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꼬물거리는 펜 선(線)과 화사한 파스텔 톤의 색감, 자유분방한 구성이 주는 경쾌함도 돋보인다. 다른 장르나 영역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돋보이는 무국적 캐릭터에, 그림을 꼼꼼히 읽다보면 그리마니의 설계도에 따라 뚝딱마니가 만들고 색칠마니가 마감을 했으리라 짐작되는 일종의 로봇이나 사이보그인 듯한 마니마니별 식구들, 그리고 마니찍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까마니의 무한 복제 등은 SF적인 상상력에 맞닿아 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
세상모든책 / 데이비드 밴 뷰런 지음, 팀 원스 그림 / 2008.03.19
14,000원 ⟶ 12,600(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데이비드 밴 뷰런 지음, 팀 원스 그림
예쁜 아기 곰이 아빠 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 한 편의 시와 같이 리듬이 느껴지는 글은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과 꼭 같은 마음을 담고 있다. 아이는 책 속에서 세상의 중심으로서 온전한 주인공이 되고, 반복되는 사랑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세상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자애와 사랑을 표현하는 그림책이다.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그려낸 예쁜 그림책! 큰 곰과 작은 곰은 서로를 아주 아주 사랑했어요. 그 사랑이 너무 커 그들의 사랑이 산꼭대기와 저 멀리 별들에까지 닿고, 깊은 바닷속 끝까지 이를 정도였지요. 그 사랑은 이 넓은 세상을 가득 채울 만큼 컸답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에는 예쁜 아기 곰이 아빠 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이 함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집니다. 이 책의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누구보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한 편의 시와 같이 리듬이 느껴지는 글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의 마음과 꼭 같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책 속에서 세상의 중심으로서 온전한 주인공이 되지요. 반복되는 사랑의 말을 들으며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아이에게 사랑의 말을 마음껏 들려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책입니다. 아이를 향한 부모님의 크나큰 사랑을 재치 있고 따스하게 표현한 글과 부드럽고 정감 가는 일러스트로 사랑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유아의 정서를 편안하게 돕습니다. 사랑의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넘치지 않습니다. 특히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는 더욱 그렇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아이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다정히 속삭여 주고, 가슴 깊이 새겨 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따뜻한 사랑을 부드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읽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늘 한결같은 부모님의 사랑 속에 있다 보니, 엄마 아빠의 따뜻한 품 안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미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의 소중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참 작은 일에도 즐거워하고 행복을 느낍니다. 비싼 장난감을 사 주는 것보다도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놀아 주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는 그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꼭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읽어 주세요. 가족이란 이렇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야기를 읽은 아이는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감싸 안을 줄 아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늑대가 돌아왔다
다산기획 /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웬델 마이너 그림, 최순희 옮김 / 2010.01.28
13,000원 ⟶ 11,700(10% off)

다산기획창작동화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웬델 마이너 그림, 최순희 옮김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웬델 마이너가 집필한 책. 늑대가 사라지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늑대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지난 100여 년 동안,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한 그림책이다. 생태계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글과 세밀한 선과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다. 자연의 생태계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멸종의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영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수작이다.돌아온 늑대, 자연을 되살리다! 우리나라에도 늑대가 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주 사라진 걸까요? 1960년대에 경상북도 지역에서 생포된 야생 늑대가 창경궁의 동물원에서 살다가 죽은 후, 우리나라에서 더는 야생 늑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늑대가 사라지면 자연은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은 늑대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지난 100여 년 동안,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생태계의 변화를 기록한 그림책입니다.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려는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요청으로 70년 만에 늑대가 돌아온 후, 자연과 생태계의 모습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와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웬델 마이너는 실제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후 이 책을 펴냈습니다. 생태계의 변화를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감수성으로 풀어낸 글과 세밀한 선과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 그림이 잘 어우러져 멋진 자연다큐멘터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돌아온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한 조각이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나 사람에 의해 망가진 생태계의 모습이 어떠한지, 생태계와 먹이사슬의 균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 새와 물고기, 곤충 등 크고 작은 동물, 그리고 강과 시내, 흙과 들판 등 자연의 조각조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의 생태계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에게뿐만 아니라 멸종의 위험에 처한 많은 동물의 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늑대들이 자연의 생태계에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늑대가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1920년대, 미국에서는 국립공원을 비롯한 산과 숲에 순한 동물들만 남겨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늑대같이 사나운 동물이 사람과 가축, 순한 동물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닥치는 대로 늑대를 포획하고 사냥하여 죽였습니다. 얼마 후 미국 48주에서 늑대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늑대가 사라지자 들소와 엘크 같은 순한 동물들이 유유히 초원을 거니는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식자인 늑대가 사라진 숲에서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엘크와 들소, 산양 같은 초식동물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순한 초식동물들은 풀과 꽃들을 먹어 치우고, 어린 나무들을 짓밟았습니다. 나무와 풀들이 자랄 수 없게 되자, 그곳에서 살던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나무가 사라지자 시냇가에서는 흙이 쓸려나가 비버와 물고기, 곤충, 새와 같은 다른 생물들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늑대가 사라졌을 뿐인데, 생태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자연의 모습도 바뀌게 된 것입니다. 1995년, 70년 만에 늑대가 다시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먹이사슬의 균형이 깨진 생태계를 되살리려고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늑대 번식에 나선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야생 늑대 몇 쌍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후 조금씩 생태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늑대가 돌아오자 겁에 질린 엘크들이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풀들이 자라고, 작은 새들과 동물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늑대에게 들소들이 쫓겨 가자 어린 미루나무가 자라면서 강둑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더 이상 흙이 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되자 버드나무가 자라고 비버와 물고기들이 사는 못이 생겼습니다. 물새와 물고기, 개구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늑대들이 코요테의 숫자를 줄이자 얼룩다람쥐 수가 늘어나고, 더불어 오소리들도 되돌아왔습니다.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회색곰들도 늑대가 잡은 먹이를 나누어먹으며 지냈습니다. 이제 들과 숲은 꽃과 나무, 새와 곤충, 여러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땅이 되었습니다. 자연이 제 모습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우리 아이 첫 세밀화 카드 사물 (48장)
아이즐북스 / 김수경 그림 / 2005.12.01
7,500원 ⟶ 6,750(10% off)

아이즐북스유아놀이책김수경 그림
꼬리 없는 원숭이
웅진주니어 / 마틴 젠킨스 지음, 이충호 옮김, 비키 화이트 그림, 윤소영 감수 / 2008.04.01
10,000원 ⟶ 9,0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마틴 젠킨스 지음, 이충호 옮김, 비키 화이트 그림, 윤소영 감수
<꼬리 없는 원숭이>는 오랑우탄,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등 대형 유인원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최초의 그림책이다. 배경은 연필 선으로 처리하고 주가 되는 유인원은 색깔을 넣어, 유인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정이나 눈빛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생태학적 특징과 각 유인원들의 습성, 먹이, 잠자리, 서식지 등 대표 생태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 비슷해 보이는 유인원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문명과 개발을 앞세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의 보금자리를 빼앗고, 유인원들을 사냥해 사고팔기도 한다. 그 결과 사람과 닮았지만, 사람은 아닌 유인원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네 종의 유인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 뒤,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로 사람을 등장시키는 구성이 의미심장하다.사람과 가장 닮은 동물, 대형 유인원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최초의 그림책 영장류에서 꼬리가 없는 원숭이를 특별히 유인원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몸집이 큰 오랑우탄,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는 꼬리가 없는 점 말고도 사람과 공통점이 많아 사람과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한 권의 책에서는 서로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특징을 지닌 대형 유인원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사람과 가장 닮은 동물인 이들의 삶은 어떨까? 그들은 얼마나 다르고, 얼마나 닮았을까? 유인원의 모습 속에 투영되는 인간 군상 오랑우탄; 첫 등장은 새끼를 안고 있는 어미 오랑우탄이다. 어미 오랑우탄은 가슴에 새끼를 매단 채 아슬아슬 긴 팔로 나뭇가지를 잡고 이동해 두리안 열매를 따는데 성공한다. 오랑우탄 모자의 짧은 일상에 각별한 모자 관계가 느껴진다. 침팬지; 침팬지 무리가 보인다. 서로 장난도 치고, 함께 사냥도 하고, 언덕을 어슬렁거리기도 한다. 때론 다른 침팬지 무리와 격렬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무리 생활을 하지만, 다른 무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폐쇄적 성향, 다른 유인원에 비해 폭력성이 있는 침팬지의 본성이 드러나는 광경이다. 보노보; 맛있는 무화과 열매를 발견한 보노보가 친구를 부른다. 두리번두리번 나무에서 내려와, 사방을 살피고 다시 나무 위로 올라가면 친구들과 익살스럽게 장난을 친다. 보노보는 평등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이다. 고릴라; 몸집이 커다란 수컷 고릴라가 한가롭게 앉아 대나무 줄기를 씹고 있다. 그러다 가족에게 참견 한 번 하고, 꾸벅꾸벅 졸고, 새끼와 놀아주다 다시 졸고……. 커다란 몸집과 다르게 순하고, 여유를 즐기는 고릴라의 면모가 드러난다. 각 유인원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인간 군상이 투영된다. 맛있는 것을 보고 동무를 부르는 정겨움, 다른 무리를 배척하고 싸움을 벌이는 폭력성, 유유자적 낮잠을 즐기다가 새끼들과 놀아주는 아비의 푸근함, 새끼를 끼고 다니는 모성애. 사람과 닮은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지고 정이 솟는다. 가장 머리가 좋은‘꼬리 없는 원숭이’인 사람이 만들어 가야 할 지구는? 마지막 등장하는 꼬리 없는 원숭이는 바로 사람이다. 앞서 등장한 유인원들의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정작 사람이 벌이는 일들은 인간미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문명과 개발을 앞세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의 보금자리를 빼앗고, 유인원들을 사냥해 사고팔기도 한다. 그 결과 사람과 닮았지만, 사람은 아닌 유인원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네 종의 유인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 뒤,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로 사람을 등장시키는 구성이 의미심장하다. 우리 사람처럼 서로 장난치고, 먹고, 잠자고, 다투기도 하는 유인원들의 존재 자체에 그 어떤 경제적, 실용적 이유를 떠나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환경을 파괴시켜 유인원들을 멸종 위기로 내몬 것도 꼬리 없는 원숭이에 불과한 우리 사람이지만, 그 유인원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는 것도 가장 머리가 좋다는 우리 사람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꼬리 없는 원숭이가 되지 않는 길은 우리가 선택해야 함을 이 책은 말없는 유인원들처럼 조용하지만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자연 속 유인원의 일상을 손에 잡힐 듯 사실적으로 그려내 표지에서부터 독자인 우리를 응시하는 듯한 유인원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바로 내 눈앞에 존재하는 듯 유인원들의 생생한 모습은 말보다 더한 호소력을 갖는다. 배경은 연필 선으로 처리하고 주가 되는 유인원은 색깔을 넣어, 유인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정이나 눈빛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생태학적 특징을 떠나 이들이 왜 사람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지 이해가 된다. 또한 각 유인원들의 습성, 먹이, 잠자리, 서식지 등 대표 생태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 비슷해 보이는 유인원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한다.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떼었다 붙였다 매직스티커북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13.10.10
6,500원 ⟶ 5,85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 편집부 엮음
디즈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스티커 235개로 구성된 스티커 놀이책이다. 26개 알파벳 배우고, 그림을 꾸미고 스티커를 마음껏 붙였다 떼었다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인챈시아 왕국의 새 공주가 된 소피아!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다양한 스티커 놀이로 만나보세요! 인챈시아 왕국의 새로운 가족들과 왕실 예비 학교의 친구들을 소개할게! 이 책에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의 21명의 등장인물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며 소피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사하세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왕실 무도회에 초대 받았어! 이 책에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꾸며줄 수 있는 다양한 보석 스티커와 예쁜 드레스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며 소피아를 예쁘게 꾸미고, 소피아의 언니 앰버 공주도 꾸며 보세요. 왕실 예비 학교에 입학한 소피아! 어떤 공부를 할까? 이 책에는 소피아와 함께 왕실 예비 학교의 수업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요! 26개 알파벳 배우고, 그림을 꾸미고 다양한 소피아의 수업 시간을 함께해 보세요! 신데렐라와 소피아의 만남! 이 책에는 신데렐라와 소피아의 만남을 떼었다 붙였다 스티커로 놀이할 수 있어요!


앨피에게 장화가 생겼어요
보림출판사 / 셜리 휴즈 지음 / 2002.09.16
7,500원 ⟶ 6,750(10% off)

보림출판사창작동화셜리 휴즈 지음
진흙탕을 질퍽질퍽, 웅덩이를 철벅철벅 지나다니길 좋아하는 앨피. 하지만 그러고 나면 신발도 젖고 양말도 젖고 발까지 다 젖는다. 어느 날, 엄마는 앨피에게 노란 새 장화를 사 준다. 이젠 웅덩이에서 철벅거리며 놀아도 발이 젖지 않을 거다. 신이 난 앨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얼른 장화를 신고 가족들에게 자랑한다. 앨피는 아빠랑 공원으로 나간다. 웅덩이에서 철벅거리다 장화를 보니 무언가 이상하다. 앨피는 곧 왜 그런지 알아낸다. 아빠는 앨피가 신발을 바꿔 신도록 도와준다. 이제 걸어 다닐 때도 편하고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엄마는 신발에 오른쪽엔 ‘오’, 왼쪽엔 ‘왼’이라고 글씨를 써주었다. 신발에 쓴 글씨는 점점 지워졌지만 이제 앨피는 글씨 없이도 혼자서 신발을 제대로 신을 수 있다. 《앨피가 일등이에요》에 이은 앨피의 두 번째 이야기. 혼자 신발 신기를 시작한 아이의 이야기. 꼭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오동통한 볼, 장난기 가득한 눈. 우리의 주인공 앨피이다. 앨피는 그 나이또래의 아이를 대변하고 있다. 발이 다 젖도록 진흙탕을 질퍽거리고 웅덩이를 철퍽거리길 좋아하고, 새 장화가 생겨 신이 나 집에 오자마자 장화를 신고 자랑하는 아이. 이런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고 생생한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신발 끈을 정성스레 매주고 신발에 오른쪽, 왼쪽을 써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면 흔쾌히 함께 나가는 아빠. 오빠에게 새 장화가 생긴 것을 보고 기어이 제 몫의 장화를 얻게 된 동생. 이 책의 가족은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만나는 우리 가족의 모습이다. 셜리 휴즈는 이런 보통 가족의 모습을 정감 있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셜리 휴즈의 글은 우리가 실제 경험하는 사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떤 화려한 수식이나 기교가 없이 솔직하고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앨피가 동생 애니 로즈랑 발가락을 세며 노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아직 걸음마 단계의 애니 로즈와 이제 막 혼자 신발 신기를 하는 앨피의 행동을 계속 대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발 이야기에서 신발 이야기로 신발 신기 이야기로 전개되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성을 지니고 있다. 모든 사건은 앨피에게서 시작되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도 앨피 자신이다. 셜리 휴즈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어른은 단지 조력자의 역할로 그려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헬로 카봇 시즌 10 스티커 색칠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1.05.10
7,500원 ⟶ 6,750(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장난꾸러기 소년 차탄과 차탄의 가족 그리고 헬로 카봇 친구들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만난다. 명탐정 카봇 잭슈트뱅, 예의 바른 카봇 페로뱅, 태양의 카봇 썬런뱅 등 다양한 카봇 친구들을 멋지게 색칠해 보자. 멋지고 힘센 카봇들로 구성한 여러 가지 색칠놀이와 스티커 2장으로 재밌고 신나는 색칠놀이를 즐기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도 들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등장 캐릭터 소개 카봇뱅 합체 과정 잭슈트뱅 색칠하기 썬런뱅 색칠하기 페로뱅 색칠하기 자크레인뱅 색칠하기 마이티로 색칠하기 로더 색칠하기 소닉붐 색칠하기 페이저 색칠하기 자이언트 로더 색칠하기 가디언트 색칠하기 스톰X 색칠하기 프론 폴리스X 색칠하기 스카이 스와트X 색칠하기 댄디 앰뷸런스X 색칠하기 에이스 레스큐X 색칠하기 펜타스톰X 색칠하기 잭슈트 B 색칠하기 썬런 B 색칠하기 페로 B 색칠하기 로더 자동차 색칠하기 페이저 자동차 색칠하기 소닉붐 자동차 색칠하기 스톰X 자동차 색칠하기 스카이 스와트X 자동차 색칠하기 에이스 레스큐X 자동차 색칠하기 프론 폴리스X 자동차 색칠하기 댄디 앰뷸런스X 자동차 색칠하기 마이티로 자동차 색칠하기 덤피 자동차 색칠하기 브로피 자동차 색칠하기 카봇 친구들 색칠하기 그림자 찾기 그림 완성하기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부분과 전체 찾기 상상하며 색칠하기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카봇 등장! 멋지고 힘센 헬로 카봇을 색칠하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요! 장난꾸러기 소년 차탄과 차탄의 가족 그리고 헬로 카봇 친구들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만나 보세요! 명탐정 카봇 잭슈트뱅, 예의 바른 카봇 페로뱅, 태양의 카봇 썬런뱅 등 다양한 카봇 친구들을 멋지게 색칠해 보세요. 멋지고 힘센 카봇들로 구성한 여러 가지 색칠놀이와 스티커 2장으로 재밌고 신나는 색칠놀이를 즐기며 색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다른 그림 찾기, 변신한 모습 찾기, 미로 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도 들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 카봇' 소개 내 옆에 멋지고 힘센 비밀 친구가 있다면… 그 비밀 친구가 자동차 변신 로봇이라면?! 한 번 합체하면 특별한 차가 되고 두 번 합체하면 멋진 ‘뱅’이 되는 새로운 카봇 친구들이 등장하다! 언제든지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카봇 친구들과 함께라면 문제없다! 계속해서 다 같이 헬로 카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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