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꼬마 생쥐 또또는 이 닦기를 싫어한다. 초콜릿을 먹고 나서는 이 닦기가 귀찮아서 엄마 몰래 슬금슬금 자리를 피해 버린다. 제일 친한 친구 디디가 또또의 집에서 자고 가는 어느 날, 또또와 디디는 밤에 과자를 먹고는 역시나 이를 닦지 않고 잠이 들어 버린다.
그런데 웬일일까? 다음날 디디가 볼을 움켜쥔 채 끙끙 치통을 앓기 시작한다. 친구가 아파서 속이 몹시 상한 또또는 이 닦기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이렇게 아이들은 동화책 속의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출판사 리뷰
꼬마 생쥐 또또는 이 닦기를 싫어한다. 초콜릿을 먹고 나서는 이 닦기가 귀찮아서 엄마 몰래 슬금슬금 자리를 피해 버린다. 제일 친한 친구 디디가 또또의 집에서 자고 가는 어느 날, 또또와 디디는 밤에 과자를 먹고는 역시나 이를 닦지 않고 잠이 들어 버린다. 그런데 웬일일까? 다음날 디디가 볼을 움켜쥔 채 끙끙 치통을 앓기 시작한다! 친구가 아파서 속이 몹시 상한 또또는 이 닦기의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 아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 습관 동화 시리즈 또또가 달라졌어요!
① 밥 먹기 싫어요!
② 잠자기 싫어요!
③ 이 닦기 싫어요!
④ 다시는 떼쓰지 않을게요!
⑤ 거짓말은 싫어요!
⑥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⑦ 엄마, 회사 가지 마세요!
⑧ 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⑨ 동생은 힘들어요!
⑩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꼬마 생쥐 또또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전10권)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꼬마 생쥐 또또와 함께 달라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세요!
생활 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 10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 습관 동화!
바로 이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 10권에 EBS에서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양육 콘텐츠 전문 정재은 작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 닦기 싫어요!>도움의 글 中 _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
이 닦기를 ‘의무적인 일’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처럼 느끼게 해 주세요. 처음 양치 도구를 사 줄 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칫솔과 컵 등을 고르게 해 보세요. 아이가 양치 도구를 장난감처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닦는 일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인 듯 분위기를 조성해 주세요. 엄마가 즐거운 표정과 말투로 ‘와, 이제 재미있는 이 닦기 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하면서, 치약을 짜 주는 동안 아이에게 칫솔을 들고 있게 하거나, 양칫물을 준비하도록 하면서 역할 분담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칫솔을 입안에 넣고 놀아 보라고 자유를 주거나, 이를 닦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노래나 동요를 불러 주어 편안한 분의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또또의 아빠가 치과에 가는 날이에요.
"또또야, 너도 아빠랑 치과 가자!"
또또가 깜짝 놀랐어요. 또또는 한 번도 치과에 가본 적이 없었거든요.
또또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진료실 이곳저곳을 구경합니다.
그사이 의사 선생님은 조그맣고 동그란 거울로
아빠의 이를 구석구석 살펴보았어요.
"이가 정말 튼튼하시구요!"
의사 선생님이 아빠를 칭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