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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가 해냈어요
아이세움 / 로버트 크라우스 (지은이), 호세 아루에고 (그림), 이혜정 (옮긴이) /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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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창작동화
로버트 크라우스 (지은이), 호세 아루에고 (그림), 이혜정 (옮긴이)
발달이 더딘 아기 호랑이 레오가 멋진 호랑이로 커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늦게 발달하는 아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책은 재촉하기 보다는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를 권한다. 뚱한 표정의 아기 호랑이 레오. 친구들은 말도하고,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는데, 레오는 뭣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아빠는 레오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조바심이 나고, 행여 오늘 달라질까, 내일 달라질까 밤낮으로 레오를 살핀다. 그런 아빠에게 엄마가 점잖게 충고한다. 보고 있으면 더 못한다고. 눈 내리는 겨울이 지나고 꽃봉오리가 맺히는 봄이 와도 레오는 여전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놀던 레오는 활짝 핀 꽃처럼 달라지기 시작한다. 글도 읽고,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말도 하게 된 것. 전에는 한 번도 웃지 않았던 레오는 이제 자신 있게 말한다. "내가 해냈어요!"라고. 우리 나라 민화를 연상시키는 익살스럽고 소박한 캐릭터가 재미있다. 밝고 화사한 색감의 그림은 유머러스한 글과 잘 어우러졌다. 부모와 유아기의 아이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상황이 비유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
원숭이 학교
한솔수북 / 허정윤 지음, 김남균 그림 /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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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허정윤 지음, 김남균 그림
걸레질 하기가 특기인 나나, 손을 번쩍번쩍 잘 들어 보이는 띠띠, 딴청 부리기 대장 귀염둥이 하늘이는 부안 원숭이 학교에 있는 학생이다. 이 셋은 말썽꾸러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실제로 이 세 원숭이들이 뭉쳐서 어디론가 떠났다가, 얼마 뒤에 아주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이 실제 있었던 일에 원숭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진을 찍어 그림책으로 엮었다. 살아 있는 원숭이의 모습과 표정, 그들이 느끼는 감정 들이 잘 담겨 있어, 마치 재현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익살스러운 그림이 더하여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작가 허정윤은 원숭이 학교에 갔다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애쓰고 고생하는 어린 원숭이들에게 측은한 마음이 들어 이 그림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원숭이도 인간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다.01_장난꾸러기 띠띠와 나나, 하늘이의 숨바꼭질 날마다 아이들의 손뼉 소리에 힘이 나서 공연을 했는데, 오늘따라 띠띠는 신이 나지 않고,힘이 없다. 체육 시간에 그네에서 떨어지자 더욱더 힘이 빠진 띠띠는 시무룩하다. 가만히 앉아 있고만 싶다. 그런 띠띠를 달래 주려고 나나와 하늘이는 띠띠와 함께 온몸에 물감 범벅을 만들며 신 나게 물감 놀이를 한다. 그러다 선생님한테 혼이 난다. 선생님한테 섭섭하기만 한 띠띠는 나나와 하늘이랑 선생님을 골탕 먹이려고 꼭꼭 숨어 버리기로 한다. 꼭꼭 숨을 곳을 찾아 멀리까지 나온 원숭이들은 나무에 오르락내리락, 나뭇잎을 만지작만지작하며 신 나게 놀다가 문득 배가 고파 마을로 간다. 과수원에서 사과를 신 나게 먹은 띠띠는 배가 아프고 머리도 어질어질하다. 나나는 띠띠를 업고 원숭이학교로 돌아온다. 밤새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은 띠띠는 이제 배도 안 아프고, 머리도 안 아팠지만 내일 또 학교에 가야 하는 것이 걱정이다. 02_동물을 사랑하고 아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그림책 1교시 음악 시간, 2교시 산수 시간, 3교시 체육 시간……. 원숭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수업을 받는다. 정확히 말하면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한테 보여 주기 위한 공연을 하는 것이다. 음악 시간에는 기타를 튕기며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거나 입을 크게 벌려 노래를 부르는 흉내를 내고, 탬버린을 흔들기도 한다. 수학 시간에는 2더하기 3, 1더하기 4와 같은 간단한 산수 문제를 손을 번쩍 들어 5라고 보여 주기도 하며, 체육 시간에는 물구나무 서서 돌아다니고, 훌라후프를 뛰어 넘고 여러 가지 재주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원숭이들을 보며 신기해 하고 즐거워한다. 우리도 일만 하거나 공부만 하다 보면 쉬고 싶을 때도 있고,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처럼 늘 훈련 받고 공연하는 원숭이들도 우리처럼 휴식 시간을 갖고 싶어 하지 않을까? 는 단순히 원숭이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한테 웃음과 기쁨을 주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과 똑같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권리가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만들었다.
바다의 해적들
승산 / 샐리 휴잇 지음, 세리나 페네시아니 그림, 승영조 옮김, 신현용 감수 /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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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
유아학습책
샐리 휴잇 지음, 세리나 페네시아니 그림, 승영조 옮김, 신현용 감수
※ 승산의 즐거운 책읽기! ☞ seungsan.com '내 아이만큼은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창의성 교육, 즉 수학교육에 관심이 많다. 특히, 유아기는 수를 처음 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 시기의 수학교육에 열성적이다. 그러나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선수학습은 오히려 아이의 사고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수리적 감각을 천천히 익혀야 할 시기에 주입식으로 수 개념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수학을 놀이도 학습도 아닌 부담스러운 대상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쯤이면 무한한 상상력,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고도의 정보및 지식 기반 사회를 맞이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수학적 사고력이 중요한 시대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에 도서출판 승산은 유아기 때에 이루어지는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수리적 사고의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위해 (전5권)를 출간하였다. '수리적 사고로 떠나는 모험'이라는 부제를 단 는 하나씩 손가락을 꼽을 수 있는 나이 정도의 아이들에게 수학의 핵심을 소개하는 참신한 그림책이다. 또한 이 네 권의 그림책을 교육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부모와 교사를 위한 가이드북』도 함께 출간하였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은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도서 출판사인 벨리타(Belitha Press)에서 초판 발행되었으며, 한국수학교육학회장 신현용 교수가 기획 및 감수하였다. 가 교사들에게는 신선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 사물을 깊고 넓게 보는 통찰력은 주입식 교육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친구들과 놀이를 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찾아 읽는 가운데 싹튼다. 가이드북을 포함한 이 시리즈는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학 교육서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무한한 수학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각 권 소개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은 7세 전후 아이들이 수 세기와 수의 보존성 개념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수를 세면서 수 이름을 학습하게 되는데, 수를 셀 수 있다고 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한 것은 아니다. 7세 전 아이들은 대개 똑같은 개수로 나열된 구슬이라도 크기와 간격이 다르면 개수가 다르다고 인식한다. 수 보존성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10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0으로 줄어드는 해적, 갈매기, 생쥐, 물고기의 수를 꼼꼼히 세어보면서 대상이 달라도 수 개념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각 숫자는 페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해적과 일대일 대응을 이룬다. 예를 들어 숫자 4는 팔찌 4개를 낀 해적과 동격이다.
수학 입학준비 3.4세 2단계
지원 / 지원 편집부 엮음 / 2008.08.25
6,000원 ⟶
5,400
(10% off)
지원
유아학습책
지원 편집부 엮음
수의 기초 단계부터 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적인 효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색채와 각각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이용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만들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리는 단순 학습이 아니라, 수의 개념들을 뼈대를 추리듯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도록 도와 주는 동시에 상상력과 사고력을 넓히도록 만들었다.입학준비 수학책은 수의 기초 단계부터 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적인 효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색채와 각각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이용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리는 단순 학습이 아니라, 수의 개념들을 뼈대를 추리듯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도록 도와 주는 동시에 상상력과 사고력을 넓히도록 만들었습니다. 3.4세 1권부터 6.7세세 입학준비까지 전과정을 통해 아이가 꼭 배워야 할 내용들을 놀이의 개념 으로 만들어 사고력을 증진시켜 주는 학습 창출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입시준비 수학 시리즈는 (수학 3.4세 1단계)(수학 3.4세 2단계)(수학 4.5세 1단계) (수학 4.5세 2단계)(수학 5.6세 1단계)(수학 5.6세 2단계)(수학 6.7세 1단계)(수학 6.7세 2단계)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받침 없는 한글
받침없는동화 / 한규호 (지은이), 한강인, 반정원, 원성현 (그림) / 2018.05.10
7,500원 ⟶
6,750
(10% off)
받침없는동화
유아학습책
한규호 (지은이), 한강인, 반정원, 원성현 (그림)
한 권이라서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학습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진다.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아이가 즐거워 하며, 한글 공부에 필요한 카드 48장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배수아 옮김 / 2009.05.05
12,000원 ⟶
10,800
(10% off)
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배수아 옮김
빨간 리본을 머리에 달고,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꼬마 돼지 도라 이야기.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게 되는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순간들. 하지만 작가는 꼬마 돼지 도라의 하루를 통해 그 순간들을 멋지게 역전시킬 수 있음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문장과 어휘 반복을 통해 느껴지는 리듬감이 글 읽는 맛을 한층 더한다.* 아이참, 어떡하지? 꼬마 돼지 도라에게 자꾸만 이상한 일이 생겨요! 빨간 리본을 머리에 달고, 빨간 뺨과 야무진 표정으로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꼬마 돼지 도라! 이 꼬마 숙녀의 좌충우돌 하루를 따라가 보자. 누가 깨워 주지도 않는데 도라는 자명종 소리에 잠을 깨며 기지개를 켠다. 특별한 계획이 있는 오늘, 도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옷을 꺼내지만 생각지도 않은 얼룩에 고민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원하는 바를 꼭 이루고 마는 당찬 도라는 지혜를 발휘해 스카프로 얼룩을 감쪽같이 가리는 데 성공! 이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든다. 그러나 너무 커서 도시락에 들어가지 않게 되는데… 하지만 도라에게 좌절은 없다. 샌드위치 크기를 줄이면 그뿐! 그런 도라의 재치를 시험이라도 하듯 상황은 계속해서 도라를 애타게 만들고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다. 꽃을 사야 하는데 돈은 없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 ‘쉬야’가 급해지고, 내려야 할 정류장을 놓쳐 버리고,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할머니 집의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 대답도 없고…. 참,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가 있을까? 하지만 도라는 그 어떤 순간에도 상황에 굴복하는 법이 없다. “난 몰라, 난 몰라”를 외치면서 발을 동동 구르지만 도라에게는 이 모든 상황을 한방에 무너뜨릴 너무나 큰 무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상황을 헤쳐 나가려는 의지, 그리고 번뜩이는 재치! 이 삼박자가 돈 대신 샌드위치로 꽃을 사게 하고, 본능적인 생리현상도 말끔하게 처리하게 만들고, 놓쳐버린 정류장으로 제대로 돌아오게 만들며 결국엔 도라를 기다리는 할머니에게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하는 기쁨까지 가져오게 한다. 그러나, 가장 도라를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도라의 예쁜 마음씨! 그토록 수난을 겪으면서도 오느라 힘들지 않았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도라는 “아니요, 발을 동동 구를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라고 대답한다. 나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도라의 마음은 속상한 하루를 특별하고 재미있는 하루로 바꾸어 놓는 마법의 열쇠다. 100쇄를 돌파한 《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2007년 신작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화제작으로 출간 100쇄를 뛰어넘은 《책 먹는 여우》가 ‘책을 먹는다’는 재미난 설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 그녀의 또 다른 신작인 《꼬마 돼지 도라는 발을 동동》은 아이들 특유의 밝고 맑은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게 될 의도하지 않은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순간들! 하지만 작가는 꼬마 돼지 도라의 하루를 통해 그 순간들을 멋지게 역전시킬 수 있음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문장과 어휘 반복을 통해 느껴지는 리듬감이 읽는 맛을 한층 더해 주며, 세련된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를 유쾌하게 만든다.
꼬마 지니와 무 오토바이
받침없는동화 / 한규호 (지은이), 원성현 (그림) / 2019.02.20
7,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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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받침없는동화
창작동화
한규호 (지은이), 원성현 (그림)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받침 없는 동화'는 초보 아빠의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에게 반복적인 ‘학습’을 시키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고민 끝에 동화의 형식을 갖춘 교재를 고안했던 것인데, 이렇게 수많은 독자 여러분의 호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불과 5년만에 누적 판매 1,000,000부를 달성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언어치료실, 특수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매년 다량의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머릿말에서 일부 인용) * 받침 글자가 전혀 없는 단어로만 구성된 문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화책들과 구별되는 《받침 없는 동화》는 아동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동이 습득하는 소리마디의 유형 가운데 맨 먼저 습득되고 또 압도적인 빈도수를 보이는 것은 바로 ‘자음+모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옹알이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음+모음’의 소리마디는 한 단어 혹은 두 단어로 이루어진 발화 단계에서도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보편적 소리마디에 속한다. 따라서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마디는 받침이 있는 소리마디, 곧 ‘자음+모음+자음’의 구조로 이루어진 소리마디에 비해 습득이 훨씬 용이한 소리마디이다. 이러한 언어적 사실들에 비추어 볼 때, 《받침 없는 동화》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스스로 문자를 익혀서 읽으려고 할 때 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맥락이 없는 단어카드를 반복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읽기에 흥미를 갖지 못하거나, 받침이 있는 글자를 해독하여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언어학자/국어국문학과 강희숙 교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입체 귀신팡팡 : 신비편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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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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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
유아놀이책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우드락 모형을 접기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다. 사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손과 눈의 협응력이 쑥쑥 올라갈 것이다.설명서, 만들기 6장지하국대적을 물리친 이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하리, 두리 그리고 도깨비 신비! 그러던 어느 날, 신비아파트에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흑마법의 저주를 걸었다! 업그레이드된 고스트볼 X로 다시 나타나는 귀신들과 맞서는 하리! 그리고 알 수 없는 힘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림'과 신비로운 소년 '리온'까지!! 떼고 끼우는 입체모형 만들기! 신비와 귀신들의 입체 장난감입니다. 하나, 신비아파트 귀신 친구들을 입체적으로 만나 보세요! 우드락 모형을 접기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친구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어요. 둘, 두뇌발달과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요!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사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손과 눈의 협응력이 쑥쑥 올라요!
신나게 두뇌회전, 시멘토 숨은그림찾기 7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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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유아놀이책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인 숨은 그림 찾기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숨은 그림의 단어를 한글과 영어로 함께 배울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숨은 그림 찾기는 아이들의 두뇌개발뿐만 아니라 집중력, 사고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발달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내 아이가 숨은 그림을 찾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1단계 숨은 그림 찾기 5p 보너스 퀴즈 : 같은 그림 찾기 20p 2단계 숨은 그림 찾기 21p 보너스 퀴즈 : 틀린 그림 찾기 1 38p 보너스 퀴즈 : 틀린 그림 찾기 2 40p 3단계 숨은 그림 찾기 41p 보너스 퀴즈 : 미로 찾기 1 60p 보너스 퀴즈 : 미로 찾기 2 62p유아, 초등 온라인 학습지와 도서로 3~11세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멘토(http://www.symentor.co.kr)에서 아이들의 두뇌개발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출간하였다. 본 서적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숨은 그림 찾기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였고, 또한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으며 풀어볼 수 있다. 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며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와의 유대감 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는 찾아야 할 단어가 한글뿐 아니라 영어로도 적혀있어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흥미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단계가 끝나면 같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록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하였다.
엄마 아빠가 생긴 날
비룡소 / 제이미 리 커티스 지음, 로라 코넬 그림, 조세현 옮김 / 2005.09.15
13,000원 ⟶
11,7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제이미 리 커티스 지음, 로라 코넬 그림, 조세현 옮김
그림책에서는 다소 다루기 힘들었던 입양 문제를 소재로 삼은 영화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작품.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그 기쁨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아이에게 입양의 여부를 떠나 탄생과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배려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선과 만화 같은 이미지들이 기쁨, 놀람, 화남, 불안함 등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과장되고 익살맞은 표정과 몸짓은 웃음을 자아내며, 노랑과 주황, 푸른색 계열의 색만을 사용해 안정감 있고 따뜻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다.
아치야, 까꿍!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4.06
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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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 시리즈 1권.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1권은 “아치 없다. 없다. 까꿍!” 까꿍 놀이를 하는 아치와 친구들을 통해 까꿍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30년 이상 사랑받은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전인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을 위한 「개구쟁이 아치」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배변 훈련, 식습관 형성, 말 배우기 등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이 시리즈들은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웃고, 울고, 놀이하고! 한 살배기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 같은 책 까꿍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고,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졸졸 따라다니며, 병원에서는 괜히 겁이 나서 움츠러들기도 하는 아기 고양이, 아치의 모습은 한 살배기 아이들을 꼭 빼닮았다. 가끔은 실수로 오줌을 싸고, 깜짝 놀라면 엉엉 울기부터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치의 모습은 배변 훈련과 낯가림, 예방 주사 맞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부릉부릉”, “우물 우물 우물”, “치카치카 포카포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한 단어나 두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따라하며 소리 놀이하기 딱 알맞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이 닦기, 바르게 인사하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들을 다루어,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순한 선과 명확한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또렷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단순하고도 분명해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과 사물을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다양하게 탐색하기 좋은 안전하고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읽기 편하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부릉부릉 쌩쌩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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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 시리즈 2권.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2권에서는 자동차 놀이를 하는 아치와 친구들을 통해 자동차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30년 이상 사랑받은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전인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을 위한 「개구쟁이 아치」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배변 훈련, 식습관 형성, 말 배우기 등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이 시리즈들은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웃고, 울고, 놀이하고! 한 살배기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 같은 책 까꿍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고,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졸졸 따라다니며, 병원에서는 괜히 겁이 나서 움츠러들기도 하는 아기 고양이, 아치의 모습은 한 살배기 아이들을 꼭 빼닮았다. 가끔은 실수로 오줌을 싸고, 깜짝 놀라면 엉엉 울기부터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치의 모습은 배변 훈련과 낯가림, 예방 주사 맞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부릉부릉”, “우물 우물 우물”, “치카치카 포카포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한 단어나 두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따라하며 소리 놀이하기 딱 알맞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이 닦기, 바르게 인사하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들을 다루어,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순한 선과 명확한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또렷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단순하고도 분명해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과 사물을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다양하게 탐색하기 좋은 안전하고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읽기 편하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고맙습니다!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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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 시리즈 5권.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5권에서는 바르게 인사하는 아치와 친구들을 통해 바르게 인사하는 법을 알려 준다.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30년 이상 사랑받은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전인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을 위한 「개구쟁이 아치」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배변 훈련, 식습관 형성, 말 배우기 등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이 시리즈들은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웃고, 울고, 놀이하고! 한 살배기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 같은 책 까꿍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고,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졸졸 따라다니며, 병원에서는 괜히 겁이 나서 움츠러들기도 하는 아기 고양이, 아치의 모습은 한 살배기 아이들을 꼭 빼닮았다. 가끔은 실수로 오줌을 싸고, 깜짝 놀라면 엉엉 울기부터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치의 모습은 배변 훈련과 낯가림, 예방 주사 맞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부릉부릉”, “우물 우물 우물”, “치카치카 포카포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한 단어나 두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따라하며 소리 놀이하기 딱 알맞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이 닦기, 바르게 인사하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들을 다루어,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순한 선과 명확한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또렷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단순하고도 분명해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과 사물을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다양하게 탐색하기 좋은 안전하고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읽기 편하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뽀로로!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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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뽀로로 캐럴 사운드북.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사운드 그림책으로 담아 냈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인기 있는 캐럴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운 캐럴로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실버 벨 창밖을 보라 울면 안 돼 루돌프 사슴 코 징글벨 징글벨 락
오늘은 뭐하고 놀까?
비룡소 /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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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 시리즈 8권.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8권은 여러 가지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으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30년 이상 사랑받은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전인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치와 돼지, 토끼 세 마리, 너구리, 곰 등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1~2세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생생히 그려낸 보드북이다. 아이들은 까꿍 놀이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도 하고, 가끔 실수로 오줌을 싸기도 하는 아치와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다. 「개구쟁이 아치는 한 살」시리즈는 3~4세 아이들을 위한 「개구쟁이 아치」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배변 훈련, 식습관 형성, 말 배우기 등 1~2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 아기 책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유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이 시리즈들은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웃고, 울고, 놀이하고! 한 살배기들에게 꼭 필요한 친구 같은 책 까꿍 놀이를 하며 까르르 웃고, 씽씽 달려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졸졸 따라다니며, 병원에서는 괜히 겁이 나서 움츠러들기도 하는 아기 고양이, 아치의 모습은 한 살배기 아이들을 꼭 빼닮았다. 가끔은 실수로 오줌을 싸고, 깜짝 놀라면 엉엉 울기부터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치의 모습은 배변 훈련과 낯가림, 예방 주사 맞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살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부릉부릉”, “우물 우물 우물”, “치카치카 포카포카”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한 단어나 두 단어로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따라하며 소리 놀이하기 딱 알맞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 이 닦기, 바르게 인사하기,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기 등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들을 다루어, 기본 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구성과 운율 있는 글은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단순한 선과 명확한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또렷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단순하고도 분명해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다.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을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인물과 사물을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다양하게 탐색하기 좋은 안전하고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아이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읽기 편하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룡 조립하기
지원 / 지원 편집부 (엮은이)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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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아놀이책
지원 편집부 (엮은이)
설명서를 보면서 우드락을 뜯고 끼워서 조립하는 만들기 놀이이다. 우드락을 뜯어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 기억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구성 : 우드락 만들기판 8장, 설명서)
꼬마과학자의 맛있는 실험 1
아이세움 / 델핀 그랭베르그 지음 /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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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델핀 그랭베르그 지음
'꼬마 과학자의 맛있는 실험' 시리즈는 프랑스에 있는 과학 산업 도시 내 어린이 과학 도시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서 기획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발견하는 기쁨과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맛, 그림자, 물, 굴리기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듣고 만지며 접촉할 수 있는 대상물을 상대로, 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깨우치며 연구하고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1권 맛보기 편에는 '맛 실험 기록장'이 들어있어 실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2권 그림자와 놀기 편에는 깜찍한 꼬마 전등을 넣어 책 안에 팝업처럼 솟아오른 종이인형들을 가지고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3권 물놀이 편에서는 병속에서 재미있게 움직이는 해파리 장난감을, 4편 굴리기에서는 작은 쇠구슬이 있는 장난감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 5편 에서는 주변의 사물들로 거울 실험을 해 본다. 만화경도 만들고, 거울 속에 거꾸로 비치는 숫자나 글씨도 읽어 보면 빛을 반사하는 거울의 성질 등을 저절로 알게 된다. 6편 에서는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해서 집짓기 놀이를 해보고, 물리학의 핵심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재료들을 성공적으로 이어 붙이려면 재료가 중력과 싸워 견딜 수 있도록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또 종이 한 장 위에 책을 쌓으려면 형태에 따라 물체의 견디는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해야 한다. 7편 에서는 공기로 움직이는 배 만들기, 빨대로 물을 옮겨 담기, 풍선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공기의 특성과 성질, 구성 성분 등을 알아 본다.6-7 먹는 것을 좋아해요? 음식이 궁금한가요? 먹을거리에 대한 참 또는 거짓 8-9 가지각색 요리를 맛보아요 10-11 알쏭달쏭 맛을 맞혀봐요. 여러분은 물맛의 미세한 차이를 아나요? 12-13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어요 14-15 설탕 없이 케이크를 만들어요! 16-17 사탕을 만들어요! 18-19 도전, 맛 실험! 어두운 곳에서 맛보기 20-21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2-23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24-25 우리 인간은 뭐든지 먹을 수 있나요? 26-27 동물들은 먹이를 어떻게 찾을까요? 28-29 시장 속에서...
아빠처럼 되고 싶어!
교원크리에이티브 / 박보영 (지은이), 정종훈 (그림)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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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크리에이티브
유아놀이책
박보영 (지은이), 정종훈 (그림)
조물조물 공룡공작실 시리즈. 백악기 시대 공룡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주제로 만들어진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티라노사우루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실감 나는 입체 팝업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위아래, 옆으로 움직이면서 직접 공룡의 머리나 꼬리를 움직이는 조작이 가능한 팝업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그리고 페이지 별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이 나오는 사운드 버튼이 있어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다.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팝업북으로 만나는 리얼 공룡 박물관 백악기 시대 공룡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주제로 만들어진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티라노사우루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실감 나는 입체 팝업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위아래, 옆으로 움직이면서 직접 공룡의 머리나 꼬리를 움직이는 조작이 가능한 팝업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별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이 나오는 사운드 버튼이 있어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길벗어린이 / 남주현 글.그림 / 200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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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남주현 글.그림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린 그림책.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고 싶어하는 사자라는 설정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과장되어 그려진 사자의 표정과 밝은 색채가 눈길을 끌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길을 가던 사자가 빨간 끈을 발견한다. 머리를 묶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끈은 땅에 깊숙이 박혀 움직이질 않는다. 힘센 코끼리도, 멋진 뿔을 가진 사슴도, 커다란 이빨을 가진 토끼도.. 모두 사자를 도와주려 하지만 끈은 끊어지지 않고, 사자는 실망한 나머지 울음을 터뜨린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거미가 사자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결말을 통해 세상 모든 존재가 자신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묶는 데는 성공하지만 끈을 소유하지는 못하는 사자를 통해 소유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소유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그림책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고 싶은 사자 머리를 예쁘게 꾸미기 좋아하는 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길을 가던 사자가 숲 속에서 빨간 끈을 발견합니다. 사자는 ‘이렇게 예쁜 빨간 끈은 처음 보는걸! 이 끈으로 머리를 묶으면 예쁠 거야.’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날카로운 이빨로 끈을 끊으려 하지만 빨간 끈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힘센 코끼리가 기다란 코로 당겨도, 사슴이 멋진 뿔로 당겨도 끈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토끼가 날카로운 이빨로 갉아도, 딱따구리가 뾰족한 부리로 쪼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던 사자는 실망한 나머지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바로 그 때 거미가 사자 앞으로 지나갑니다. 거미를 본 사자는 울음을 그치고 거미에게 부탁합니다. “거미야, 너도 한번 해 보지 않을래.” 다른 동물들은 “저 조그만 녀석이 뭘 할 수 있겠어.” 하며 거미를 비웃습니다. 코끼리의 코, 사슴의 뿔, 토끼의 이빨, 딱따구리의 부리에 비하면 거미에게는 끈을 끊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미는 생각을 다르게 함으로써 다른 동물들을 놀라게 합니다. 가느다란 거미의 다리는 끈을 끊는 데에는 소용이 없지만, 사자 머리에 예쁜 리본을 매 주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빨간 끈으로 멋지게 머리를 장식한 사자는 행복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소유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소유함으로써 기쁨을 얻으려 합니다.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지 못하면 슬픔에 빠지기도 하고, 욕심이 지나쳐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을 혼자서 가지려고 하다가 온 세상을 아프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끊어지지 않는 빨간 끈’은 혼자서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상징합니다.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고 싶은 사자는 끈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끼리를 비롯한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서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고 했을 때 돌아오는 것은 실망감뿐입니다. 굳이 끈을 끊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거미의 행동이 사자의 울음을 그치게 합니다. 사자는 끈을 끊지 않고도 빨간 끈으로 예쁘게 장식한 머리를 거울로 들여다보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이 좀 불편하겠지만, 불편을 감수한 사자 덕분에 또 다른 누군가가 빨간 끈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자가 남겨 놓은 머리털이 한몫 할지도 모르지요. 이러한 생각은 작가의 말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들에 핀 꽃을 꺾지 않아도 향기를 맡을 순 있지. 숲 속의 벌레를 잡지 않아도 귀여운 모습을 볼 순 있지. 반짝반짝 예쁜 별은 따 갈 수 없지만 해가 뜨기 전까진 오래오래 볼 순 있지. 다음 날에도, 그 다음 날에도……. 그리고 언젠간 이 모든 걸 두고 떠나야 하지만 이 모든 걸 즐길 순 있지.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 -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 이 책의 그림에는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습니다. 끈을 처음 본 사자의 호기심 어린 표정, 끈을 끊으려는 시도를 하기 전 동물들의 의기양양한 모습과 실패한 뒤의 머쓱한 표정,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사자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거짓말 세 마디
시공주니어 / 이용포 글, 김언희 그림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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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이용포 글, 김언희 그림
거짓말 세 마디에 딸을 준다는 재상과 총각의 이야기. 사실 재상은 '단순한 거짓말들'을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랬다면 태어나면서부터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던 사내가 나타났을 때 재상이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다. 재상은 자신을 꼼짝 못하게 만들 '기지 있는 사람'을 기다린 것이다. 즉 이 이야기에서 거짓말은 '상식을 넘어선 특별한 기준'을 뜻한다. 또 거짓말로 재상을 꼼짝 못하게 하는 떠꺼머리총각 역시 대단하다. 거짓말들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뿐 아니라 권세 높은 재상 앞에서 당당하고 배짱 있게 행동해낸다. 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옛이야기 주인공의 모습 그대로이다. 이렇게 개성 있는 두 인물이 대결을 하는 구도로 되어 있어,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작가 이용포는 예스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여, 구수한 우리말의 묘미를 살렸다. 절로 긴장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읽을수록 리듬감 넘치는 글은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상식을 넘어선 잣대로 생각해 보는 진정한 행복 거짓말 세 마디에 딸을 준다니, 재상은 왜 그런 조건을 내건 것일까? 사실 재상은 ‘단순한 거짓말들’을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랬다면 태어나면서부터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던 사내가 나타났을 때 재상이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다. 재상은 자신을 꼼짝 못하게 만들 ‘기지 있는 사람’을 기다린 것이다. 즉 이 이야기에서 거짓말은 ‘상식을 넘어선 특별한 기준’을 뜻한다. 남들과 똑같은 기준을 넘어선,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결국 재상은 그러한 자신만의 조건에 딱 맞는 재치 있는 총각을 사위로 삼을 수 있었다. 이야기 속에 이런 깊은 뜻을 담은 옛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하다. 그림책으로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이야기의 신선함 ‘거짓말’은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는 소재이다. 더구나 거짓말로 내기를 하는 것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 ‘거짓말 세 마디’는 경북, 충남, 전북, 경기도, 평북 할 것 없이 널리 퍼져 있는 옛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동안 그림책으로 잘 소개되지 않았다. 이에 재미와 해학은 물론이고 의미까지 내포한 대표적인 옛이야기 ‘거짓말 세 마디’를 신인 화가의 유쾌하고 새로운 시각의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개성 넘치는 두 주인공의 대결!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둘 다 특이하다. 우선, 재상은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 서로 다른 신분의 결혼이 금기시된 옛날, 거짓말만 잘하면 아무에게나 딸을 주겠다니, 분명 괴짜임에 틀림없다. 그냥 딸도 아니고 금지옥엽 키운 외동딸이니 말이다. 또 거짓말로 재상을 꼼짝 못하게 하는 떠꺼머리총각 역시 대단하다. 거짓말들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뿐 아니라 권세 높은 재상 앞에서 당당하고 배짱 있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예사 인물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옛이야기 주인공의 모습 그대로이다. 더구나 이렇게 개성 있는 두 인물이 대결을 하는 구도로 되어 있어, 긴장감이 넘친다. 최고의 거짓말을 향해 점점 고조되는 이야기 구조 재상의 조건은 모두 세 번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떠꺼머리총각의 거짓말은 마치 하나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점차 고조된다. 그리고 재상을 무릎 꿇게 만든 최고의 세 번째 거짓말을 향한다. 총각이 과연 재상의 사위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여기에는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주고받는 말의 재미가 한몫을 한다. 작가 이용포는 예스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여, 구수한 우리말의 묘미를 살렸다. 절로 긴장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읽을수록 리듬감 넘치는 글은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참맛을 느끼게 할 것이다. 신인 그림 작가의 새로운 시각 - 모노와 컬러 장면들의 조화 신인 그림 작가 김언희는 두 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냈다. 뾰족한 얼굴에 구불구불한 수염, 입가의 점은 짓궂은 재상의 성격을 드러낸다. 총각은 동글동글한 얼굴에 다부진 입매를 하고 있어 영리하면서도 배짱 있게 보인다. 두 인물이 끌고 가는 이야기인 만큼 캐릭터를 중요하게 여겨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총각의 거짓말 장면은 모노톤 배경에 주소재가 되는 ‘만리풍’, ‘대추’ 부분에만 색을 넣어 현실 장면과 구별을 하고,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재상의 얼굴을 뒤집어 배치하여 ‘아차!’ 싶은 재상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또 원경 그림에서는 구석구석 자잘한 재미 요소가 숨어 있다.총각은 재상에게 계약서 한 장을 보여 주며 말했어."재상 어르신의 증조할아버지와 제 증조할아버지게서 절친한 사이셨는데."총각의 말에 재상은 하마터면 '거짓말하지 말게!'하고 말을 할 뻔했어."어르신의 증조할아버지께서 제 증조할아버지로부터 돈 십만 냥을 꿔 가셨지요.여기, 증서에 돈을 갚지 못하겠거든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적혀 있사옵니다.돈으로 주시렵니까? 아니면 집을 주시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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