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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읽는 벙어리 삼룡이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조원희 그림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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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음, 조원희 그림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 6권.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직접 읽혀 본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거리들을 모아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아이들이 쉽게 읽어 낼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으며, 그림과 사진과 참고 자료 등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문화적.사회적.역사적.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벙어리 삼룡이」는 말 못하고 모습도 흉측한 오 생원네 머슴 ‘삼룡이’에 관한 이야기다. 자신의 모습과 사람들로부터 받는 대우를 운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우직하고 충직한 한 머슴이, 자신의 속마음을 발견하면서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를 펴내며 머리말 작품 읽기 「벙어리 삼룡이」_나도향 깊게 읽기 묻고 답하며 읽는 「벙어리 삼룡이」 1_ 운명에 순응하는 삼룡이 · 연화봉은 어디인가요? · 삼룡이는 어떤 사람인가요? · 삼룡이는 오 생원네 머슴인가요? · 오 생원은 삼룡이를 괴롭히는 아들을 왜 혼내지 않나요? · 삼룡이는 왜 주인집에서 나가지 않나요? 2_ 운명을 거스른 사랑의 힘 · 작은 주인과 아씨는 왜 결혼한 건가요? · 삼룡이는 아씨의 어떤 점에 끌렸나요? · 아씨는 왜 남편의 폭력에 맞서지 않나요? · 삼룡이 마음이 바뀐 까닭은 무엇인가요? · 삼룡이는 왜 불을 질렀나요? 3_ 숨어 있는 작가의 마음 · 등장인물들 성격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 왜 못생긴 벙어리가 주인공인가요? · 작가는 왜 삼룡이를 비극적으로 죽게 했나요? ·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가요? 넓게 읽기 작품 밖 세상 들여다보기 작가 이야기 - 나도향의 생애와 문학 시대 이야기 - 1920~1925년 엮어 읽기 - ‘불’로 갈등을 해결하는 소설 다시 읽기 - 오늘날에도 삼룡이가 학대를 받을까요? 독자 이야기 - 「벙어리 삼룡이」, ‘이것이 이상하다’ 참고 문헌엉뚱한 상상과 발랄한 질문이 넘쳐나는 문학 수업을 꿈꾸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어떻게 하면 신나고 재미있는 문학 수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물음표로 찾아가는’ 방식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해 왔던 문학 수업, 즉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한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실제로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편적 이해와 강압적 암기로 일관했던 일방적 문학 수업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수용자 중심 문학 수업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이런 방식의 문학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리게 할 수 있는 길라잡이라 할 만하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렇게 고른 작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읽혀 본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거리를 모두 모았다. 그 가운데 빈도수가 높은 것, 의미 있고 참신하고 기발한 것 등을 가려내어 일정한 방식으로 질문 목록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학생들이 읽기 편하게 쉬운 말로 풀어 썼으며, 그림과 사진과 참고 자료 등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읽기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이다. ‘학생 중심의 소설 감상’이라는 지평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문학 작품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교과서에 실린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깊고 넓게 만난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은 암기식, 문제 풀이식 문학 수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자꾸만 문학에서 멀어져 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 비롯하였다. 그리고 문학 작품을 아이들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게 하려는 선생님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자습서나 참고서에서 볼 수 있었던 소설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과 이해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소설 읽기 - 깊게 읽기 - 넓게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깊게 읽기’는 아이들이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한 물음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답글로 채웠다. 작품 자체와 관련된 배경, 인물, 사건, 주제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읽는 동안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넓게 읽기’는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들인 작가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활동한 결과물을 실어, 작품에 대한 또래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엮어 읽기’를 통해 소재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과 문학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였다. 「벙어리 삼룡이」, 운명을 불태우고 남자로 죽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벙어리 삼룡이》는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벙어리 삼룡이」는 말 못하고 모습도 흉측한 오 생원네 머슴 ‘삼룡이’에 관한 이야기다. 자신의 모습과 사람들로부터 받는 대우를 운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우직하고 충직한 한 머슴이, 자신의 속마음을 발견하면서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삼룡이가 어떤 사람인지, 작가는 왜 삼룡이를 벙어리로 그렸는지, 그래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그리고 삼룡이를 둘러싼 사람들이 삼룡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오 생원이 삼룡이에게 잘해 주는 까닭은 무엇인지, 주인 아들은 왜 그렇게 삼룡이를 막 대하는지, 아씨는 삼룡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과 같은 질문과 이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삼룡이가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몬스터
창비 /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음, 이은선 옮김 / 2008.07.18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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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창비
청소년 문학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음, 이은선 옮김
마이클 L. 프린츠 상 및 코레타 스콧 킹 상 수상작.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미국 흑인문학의 대가 월터 딘 마이어스의 대표작 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평범한 흑인소년 스티브가 강도살인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스티브가 휘말린 사건의 전모는 단순하다. 편의점에 강도짓을 하러 들어간 두 흑인은 실랑이 끝에 편의점 주인을 살해하고 만다. 이후 수사가 시작되자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들이 편의점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체크해주기로 한 공범으로 스티브를 지목한 것. 스티브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바로 구속되어 감옥과 법정을 오가는 생활을 하게 된다. 처음에 스티브는 고통스러운 감옥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일기와 시나리오 쓰기에 몰두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가지 형태의 기록은 스티브와 사건을 다각도에서 재현하며 진실을 미궁에 빠뜨린다. 스티브는 강도짓을 공모한 것일까, 아니면 운이 나빴던 것일까? 스티브의 숨겨진 윤리의식을 공격하며 유죄를 주장한 검사가 어쩌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스티브를 다른 용의자들과 달리 '믿음직한' 청년으로 포장하려 한 변호사가 오히려 진실을 왜곡한 것은 아닐까? 스티브는 과연 그 시나리오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유·무죄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진실의 복잡함은 책을 덮은 뒤에도 강한 여운을 남기며 독자의 마음을 괴롭힌다. 를 펼쳤을 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형식이다. 손글씨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자인의 일기,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얻은 크레딧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법정드라마의 시나리오는 10대 소년의 거침없는 상상력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작품에 긴장감과 생생함을 더한다. 말미에는 작품에 관해 작가와 나눈 인터뷰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몬스터 작가 인터뷰 옮긴이의 말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미국 흑인문학의 대가 월터 딘 마이어스의 대표작 『몬스터』(Monster)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평범한 흑인소년 스티브가 강도살인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예리하고 도발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유죄인가, 무죄인가? 스티브가 휘말린 사건의 전모는 단순하다. 편의점에 강도짓을 하러 들어간 두 흑인은 실랑이 끝에 편의점 주인을 살해하고 만다. 이후 수사가 시작되자 용의자로 지목된 흑인들이 편의점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체크해주기로 한 공범으로 스티브를 지목한 것. 스티브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바로 구속되어 감옥과 법정을 오가는 생활을 하게 된다. 과연 사람은 자신이 연루된 사건에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증언할 수 있을까? 처음에 스티브는 고통스러운 감옥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일기와 시나리오 쓰기에 몰두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가지 형태의 기록은 스티브와 사건을 다각도에서 재현하며 진실을 미궁에 빠뜨린다. 스티브는 정말 강도짓을 공모한 것일까, 아니면 그저 운이 나빴던 것일까? 스티브의 숨겨진 윤리의식을 공격하며 유죄를 주장한 검사가 어쩌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스티브를 다른 용의자들과 달리 ‘믿음직한’ 청년으로 포장하려 한 변호사가 오히려 진실을 왜곡한 것은 아닐까? 스티브는 과연 그 시나리오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유·무죄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진실의 복잡함은 책을 덮은 뒤에도 강한 여운을 남기며 독자의 마음을 괴롭힌다. 이러한 결말에 대해 작가 마이어스는 “독자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스티브가 저지른 행동의 결과를 보며 얼마나 어마어마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가의 말처럼,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여러분이 배심원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 소설의 형식을 파괴하는 구성, 이것이 젊은 상상력이다! 『몬스터』를 펼쳤을 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형식이다. 손글씨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자인의 일기,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얻은 크레딧에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법정드라마의 시나리오는 10대 소년의 거침없는 상상력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작품에 긴장감과 생생함을 더한다. 말미에는 작품에 관해 작가와 나눈 인터뷰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미국의 청소년문학상을 휩쓴 화제작 『몬스터』는 2000년 빼어난 청소년문학에 주어지는 마이클 L. 프린츠 상과 마틴 루터 킹 목사 부인의 이름을 따 우수한 흑인문학에 주어지는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은 “읽는 내내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감동적인 소설”이라고 평했다. 일반 독자들 역시 『몬스터』에 끊임없는 열성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출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청소년 필독서로 자리 잡아 미국 아마존에서 약 1천등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뷰 673개, 별점 4개 반을 기록하고 있다.
양심을 지킨 사람들
다른 / 김형민 지음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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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청소년 역사,인물
김형민 지음
지금까지 나와 있는 역사 교과서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짧게 언급만 하고 지나친 ‘한국사의 숨은 양심들’을 소개한다.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모난 돌이 정 맞는 세상’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정의를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독자들에게 양심의 가치를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한다. 진창 같은 세상에서 폭군, 압제자, 침략자, 독재자 등에 맞서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이들의 이야기는 한국사의 부끄러운 면과 자랑스러운 면을 동시에 들여다보게 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일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부끄러운 역사를 정면으로 바라봐야 ‘자랑스러운 역사’의 가치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음을, 양지에 드러난 눈부신 성취만을 주목하는 것은 ‘올바른 역사 교육’이 아님을 조심스레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별도로 요약, 정리해 본문 곳곳에 배치했다. 갑자사화, 임진왜란과 의병, 만국평화회의, 을미사변과 을미의병, <사상계> 등 각 인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변곡점이 된 중요한 사건들이 담겨 있다. 또 본문 뒤에는 부록으로 ‘더 읽어 보면 좋은 책들’과 ‘교과 연계표’를 수록했다. 청소년 독자들이 ‘양심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다각도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교과 공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추천사 -만끽하라, 양심이 떨리는 순간을 권석천 《정의를 부탁해》 저자 머리말 / 10 01 목숨을 버리고 정의를 지킨 궁정 관리, 검군 대기근이 들다 | 제안을 거절하다 | 검군의 선택 02 연산군을 꾸짖은 환관, 김처선 실수투성이 환관 | 일곱 번째 임금 | 연산군에 맞서다 03 백성을 위해 싸운 장군과 의병장, 황진·곽재우 엇갈린 운명 | 치열한 전투 | 짧은 승리 | 또 다른 용기 04 권력에 맞선 조선의 예술가, 김성기 조선의 천재 음악가 | 비파를 내동댕이치다 05 검사를 고발한 검사, 이준 덤비 이준 | 상관을 고발하다 | 쓰라린 실패 06 백정해방운동을 이끈 양반, 강상호 백정들의 고통스러운 삶 | 형평사의 탄생 인간은 평등하다 | 세상을 움직이다 07 만주를 누빈 조선의 여전사, 남자현 조선에서 만주로 | 만주를 누빈 여전사 | 또 손가락을 자르다 08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언론인, 장준하 독립 투쟁에 나서다 | 《사상계》의 탄생 | 대통령에 맞서다 | 역사 속의 빛이 되다 09 민중 학살 명령을 거부한 경찰, 이섭진 국민보도연맹의 정체 | 살인 명령을 받다 | 인간 존엄성을 실현하다 10 작은 목소리를 대변한 변호사, 조영래 분신자살한 젊은 노동자 | 스물다섯 정년의 여자 | 진폐증 환자 상처 받은 권양 | 작은 것의 소중함 11 혁명의 불을 지핀 사람들, 박종철 외 진실을 밝힌 사람들 | 박종철을 추모하다 | 용기와 정의 12 세상을 바꾼 양심선언자들, 이문옥·이지문·한준수 감사원의 비밀을 밝힌 이문옥 | 군의 선거 부정을 폭로한 이지문 관권 선거를 고발한 한준수 | 양심을 지킨 사람들 더 읽어 보면 좋은 책들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 불의에 맞선 인물로 읽는 한국사 ★★ 《정의를 부탁해》 저자 권석천 추천!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양심이 살아나는 순간의 괴로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양심의 미로 속에서 살아갈 우리에게 이 책은 양심을 지키며 지혜롭게 사는 길을 알려 줄 것이다. 그다음 선택은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정의’의 관점으로 한국사를 다시 보다 《양심을 지킨 사람들》은 지금까지 나와 있는 역사 교과서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짧게 언급만 하고 지나친 ‘한국사의 숨은 양심들’을 소개한다.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모난 돌이 정 맞는 세상’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정의를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독자들에게 양심의 가치를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한다. 책에 실린 인물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나라의 곡식을 훔치자는 동료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독살당한 신라의 궁정 관리 검군, 연산군의 잘못을 지적하고 온몸이 잘려 죽은 환관 김처선, 백성을 위해 왜적과 싸운 장군 황진과 의병장 곽재우, 권력자의 노리개가 되기를 거부한 조선의 예술가 김성기, 검사를 고발한 검사 이준, 백정해방운동에 앞장선 양반 강상호, 만주를 누비며 독립운동을 한 조선의 여전사 남자현, 독재 정권에 저항하다 의문사한 언론인 장준하, 민중 학살 명령을 거부한 경찰 이섭진,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변호사 조영래, 6월 항쟁의 불을 지핀 박종철과 사람들, 내부 비리를 고발하고 정의를 세운 양심선언자 이문옥·이지문·한준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양심을 지킨 사람들이 수없이 있었다 해도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결국 바뀌는 건 없지 않느냐고 한숨짓는다면 나는 고개를 저을 것이다. 세상은 아직 여기까지밖에 오지 못했지만, 그들 덕분에 여기까지라도 온 것일 테니까.” _본문에서 진창 같은 세상에서 폭군, 압제자, 침략자, 독재자 등에 맞서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이들의 이야기는 한국사의 부끄러운 면과 자랑스러운 면을 동시에 들여다보게 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일고 있는 오늘날 《양심을 지킨 사람들》은 부끄러운 역사를 정면으로 바라봐야 ‘자랑스러운 역사’의 가치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음을, 양지에 드러난 눈부신 성취만을 주목하는 것은 ‘올바른 역사 교육’이 아님을 조심스레 시사한다. 교과서와 함께 보는 책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별도로 요약, 정리해 본문 곳곳에 배치했다. 갑자사화, 임진왜란과 의병, 만국평화회의, 을미사변과 을미의병, 《사상계》 등 각 인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변곡점이 된 중요한 사건들이 담겨 있다. 또 본문 뒤에는 부록으로 ‘더 읽어 보면 좋은 책들’과 ‘교과 연계표’를 수록했다. 청소년 독자들이 ‘양심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다각도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교과 공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때 평리원에 의해 기소돼 매질을 당하기도 한 ‘전과자’ 이준 검사는 짧은 검사 생활 동안 검사가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 준다. 한 예로 이준이 맡았던 이재규 토지 강탈 사건을 들 수 있다. 황족인 이재규가 일본인 등과 부화뇌동하여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논밭의 문권과 증권을 위조해 자기 소유로 만들고 황족의 지위를 이용하여 토지를 빼앗은 사건인데, 이준은 이재규에게 자그마치 징역 10년을 구형하여 거만하게 앉아 있던 황족을 기겁하게 만든다.이준 검사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906년 황태자인 순종의 재혼 가례를 맞이하여 고종 황제가 특사령을 내리는데, 이때 이준 검사는 을사늑약 반대 운동을 했거나 매국노 처단을 시도하다가 체포된 이들을 특별 사면 명단에 끼워 넣는다. 외교권을 빼앗긴 식민지의 검사가 독립운동가 사면을 요청한 것이다.” _(5장 ‘검사를 고발한 검사, 이준’) “출신으로만 따졌을 때 강상호는 백정해방운동에 뛰어들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의 아버지 강재순은 정3품 통정대부를 지낸 사람으로 천석꾼 부자였고, 강상호는 그 집안의 장남이었다. 양반 가문에 으리으리한 부자, 한평생 유유자적하며 여유롭게 쓰고도 넉넉하게 남을 재산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강상호는 스스로 유복한 삶을 버렸다. 거의 10년 동안 고향 마을 사람들의 세금을 대신 내 주기도 했던 그는 양반 신분을 버리고 부잣집 도련님으로서의 삶도 거부한 채 백정의 동지를 자처하는 힘겨운 삶을 선택한다.” _(6장 ‘백정해방운동을 이끈 양반, 강상호’) “불과 1년 만에 보도연맹은 연맹원 30만을 헤아리는 거대 조직이 된다. 그 가운데 진짜배기 좌익은 20퍼센트도 되지 않았고, 나머지는 그야말로 순진하고도 얼뜬 농민들이었다는 것이 보도연맹원 모집을 맡았던 사람들의 진술이다. 그런데 끔찍하게도, 6.25 전쟁이 터지면서 이 보도연맹원 명단은 처형자 명부로 변해 버린다. 정부가 30만 명에 이르던 보도연맹원을 잠재적인 적으로 보고 그들을 몰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중략) 특무대에게 보도연맹원을 넘겨주라는 명령을 정면으로 어길 경우 누구의 권총에 뒤통수가 뚫릴지 모를 일이었다. 실제로 영동경찰서 증평지서장 안길룡은 보도연맹원들을 살리려다가 특무대의 손에 죽는다. 하지만 이섭진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양심을 지킨다. 그는 창고의 봉창을 널빤지로 허술하게 막고 철사를 자를 칼과 가위를 창고 안에 슬그머니 넣어 둔다.” _(9장 ‘민중 학살 명령을 거부한 경찰, 이섭진’)
보헤미아의 여름
창비 / 요제프 홀루프 지음, 류소연 옮김 /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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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요제프 홀루프 지음, 류소연 옮김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발견한 둘만의 천국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모험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집시들의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소년의 ‘위험한 우정’을 다룬 청소년소설. 작가 요제프 홀루프의 자전적 체험이 담긴 『보헤미아의 여름』(Der Rote Nepomuk)은 다듬어지지 않은 소년의 언어로 역사의 한 순간을 날카롭게 복원하고 있다. 작가는 전쟁 직전 국경 지대의 두 소년이라는 극적인 설정에 치밀한 시대적.공간적 배경 묘사를 입혀 감동과 역사적 지식을 아울러 전달한다. 독자들이 진중한 메시지에 압도되지 않도록 곳곳에 익살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솜씨가 놀랍다. 완성 50여 년 만에 발표되어 독일 유력 아동청소년문학상을 휩쓴 화제작 긴 냉전의 세월을 지나 1992년, 완성된 지 50여 년 만에 발표된 『보헤미아의 여름』은 출간과 동시에 페터 헤르틀링 상, 올덴부르크 아동청소년문학상 등 독일 유력 청소년문학상을 섭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인물 가운데 사회민주주의자가 등장하는 것을 비롯한 정치적인 이유로 공개될 수 없었던 이 작품을 통해, 전쟁 직전의 순간에서 성장을 멈춘 채 긴 시간 숨죽여 기다려온 소년의 목소리가 여전히 바래지 않은 시대의 증언으로 되살아났다. 이 작품은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의 최종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국적을 초월하는 우정, 긴장감 넘치는 모험 『보헤미아의 여름』은 서로를 적으로 돌려야 하는 두 소년 사이의 애틋한 우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험을 담고 있다. ‘전쟁’과 ‘우정’, ‘어른’과 ‘소년’이라는 대립되는 요소들이 한 공간 안에서 부딪치는 설정은 읽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결말이 여운을 남긴다. 또한 작가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훼손되지 않는 두 소년의 천진난만함을 통해 작품이 시대의 비극에 천착하면서도 그 무게에 짓눌리지 않도록 노련함을 발휘한다. 두 소년을 역사의 희생자가 아닌 어엿한 주체로 인식하는 작가의 태도가 믿음직스러우며, 제2차세계대전을 다룬 대부분의 작품들과 달리 독일인과 유대인의 만남이라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전쟁 속에 숨겨진 또 다른 관계를 조명한 것이 인상적이다. 보헤미아의 역사와 자연, 생활 문화의 생생한 기록 『보헤미아의 여름』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사실적인 기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체험에서 우러난 진정성이 묻어나는 역사적 진술은 독자들이 동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지구 곳곳의 분쟁을 떠올리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는 역사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끈다. 어린 시절의 원초적인 감각이 풍부히 살아 있는 작가의 세밀한 묘사는 보헤미아 들판 가득 핀 야생 구스베리 향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그려내며, 생기 넘치는 서술 속에 엿보이는 보헤미아의 이국적인 생활 문화 역시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정상에 오르기 3미터 전
시공사 / 롤랜드 스미스 지음, 김민석 옮김 /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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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청소년 문학
롤랜드 스미스 지음, 김민석 옮김
몰스킨 노트 1권 숙제 낚싯바늘 소년원 빈사 상태 쌍둥이 다람쥐 방콕 서밋 호텔 유품 티베트 피크 익스피어리언스 교활한 족제비 질식 신입 등반객 가모우 백 전진 캠프 편지 몰스킨 노트 2권 비밀 곰과 황소 제4캠프 체포 가족사 불안 패배 지름길 3½ 캠프 제5캠프와 제6캠프 세상 꼭대기 하산 대단원 옮긴이의 말
분노조절 카드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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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청소년 자기관리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긍정·부정·분노 감정카드와 분노해결카드로 5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 함께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분노조절방법을 익힐 수 있다. 에는 ‘언제 그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답변을 학생들이 직접 연필로 적을 수 있어서 나만의 를 만들 수 있다. -총 50종 카드 + 틴 케이스로 구성 -4가지 (긍정/부정/분노/분노해결카드) 로 분류 -앞면: 순서 / 감정 단어 (한글·영어) / 얼굴 표정 -뒷면: 감정 단어의 뜻 / 감정을 생각할 수 있는 질문 / 나의 답변을 적을 수 있는 빈칸 1번~15번 : 긍정감정카드 감동 감사 기쁨 놀라움 든든함 만족 사랑 설렘 신남 자신감 즐거움 편안함 행복 홀가분함 활기참 16번~30번 : 부정감정카드 걱정 괴로움 귀찮음 당황 두려움 미안함 부끄러움 불안 서운함 슬픔 시기 실망 외로움 우울함 혼란스러움 31번~40번 : 분노감정카드 답답함 미움 분함 불쾌함 성가심 신경질 억울함 조바심 좌절 짜증 41번~50번 : 분노해결카드 잠깐 멈추기 심호흡하기 이유없이 그냥웃기 생각 전환하기 즐거운 상상하기 나의 마음 돌보기 나를 응원하기 좋아하는 활동하기 에너지로 사용하기 나만의 분노 해결법 <학습지> -12page, 크기 128*182mm -<분노조절카드>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습지 -무료 다운로드 자료실 http://cafe.naver.com/jobcard ① 오늘 나의 감정은? ② 감정 날씨 그래프 그리기 ③ 나의 분노지수 체크 ④ 나의 분노유형은? ⑤ 분노의 화산 (분노가 끼친 영향) ⑥ ‘분노’ 밑에 숨겨진 감정 찾기 ⑦ 화가 날 때 응급조치법 ⑧ 똑똑하게 화내는 법 ⑨ 분노를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법 ⑩ ‘나의 분노’ 총정리 ⑪ 말판놀이-이럴 때 화가나 ⑫ 말판놀이-이럴 때 불안해 ⑬ 말판놀이-이럴 때 행복해는 긍정·부정·분노 감정카드와 분노해결카드로 5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 함께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분노조절방법을 익힐 수 있다. 에는 ‘언제 그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 있다. 답변을 학생들이 직접 연필로 적을 수 있어서 나만의 를 만들 수 있다. 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유용하다. “게임하듯 재미있게 분노 감정을 해소해요!“ ●분노조절 왜 필요한가요? 항상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스트레스를 적절한 시기에 해소해 주지 못하면 학교 폭력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사실 성인들도 본인이 왜 화가 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감정 조절이 쉽지 않은 학생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럼에도 분노조절에 대한 교육이 아직 많이 소개되지 않았어요. + 와 함께 화 잘 내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 장점 1. 긍정/부정/분노감정이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자신의 감정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어린이/청소년들에게 쉽게 지도할 수 있어요. 2. 카드 앞면에 “감정 표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했기에 표정을 따라 하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3. 카드 뒷면에 “감정의 뜻”과 “나의 마음 상태”를 적을 수 있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해요. 4. 긍정감정 15종, 부정감정 15종, 분노감정 10종, 분노해결 10종으로 다양한 감정을 익힐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했어요. 5. 특히 분노에 대한 감정을 세분화시켜서 단순히 “화”내는 것만이 분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자신의 분노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내면의 “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어요. 6. 분노해결카드 10종에는 불만이 쌓여서 화를 폭발하기 전에 “분노 감정”을 긍정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제시했어요. 7. 와 모두 누구나 흥미롭게 사용하도록 귀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했어요. ● 장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를 사면 를 같이 드려요. 1. 덕분에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성인 누구나 쉽게 를 사용할 수 있어요. 2. 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적을 수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과 분노 감정은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돼요. 3. 에는 말판놀이 3가지가 있어서 친구, 가족, 모둠별로 즐겁게 놀이하면서 서로의 감정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요. 기분 전환 방법과 분노 감정 해소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요. 4. PDF 파일은 자료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해요. (자료실 cafe.naver.com/jobcard) ● 1. 가정: 자녀와 함께 대화·소통하는 도구로 사용 2. 초/중/고등학교: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활용 3. 도덕/인성교육: 감정카드, 분노해결카드를 매개체로 감정코칭 4. 홈스쿨: 학부모, 비전문가 등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서 홈스쿨링 가능 5. 특수학급: 귀여운 일러스트, 쉬운 말로 되어 있어서 특수학교 교사도 수업 6. 상담센터: 심리 상담소에서 고민상담/또래 상담 교구로 사용 7. 전문상담교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구로 개별 상담/집단 상담 8. 담임 교사: 서로 배려하는 학급을 만들기 위한 학생 생활 지도 9. 도서관: 아이들과 함께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 진행 10. 방과후교사: 감정카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수업 11. 창의적 체험수업: 비폭력 대화법, 나 대화법을 재미있게 설명 12. 사회복지사: 치매지원센터나 요양원에서 감정 조절에 대한 교육 13. 성인: 감정 치유를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 14. 사내 강사: 아이스브레이킹, 감정 조절, 마인드 교육 15. 각종 행사/모임: 자기소개 프로그램, 친해질 수 있는 소통 교구 16. 기타: 공부방/지역아동센터/돌봄교실/자원봉사자/학습매니저/독서지도사/청소년수련관/평생교육원/여성인력센터 ● -무료 다운로드 http://cafe.naver.com/jobcard - PDF 파일로 출력 -‘나의 분노’ 일기 쓰기 (한글 파일) -교육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PPT 수업 파일 제공 -저작권 보호를 위해 교육용/비상업적 사용만 가능매일 변하는 날씨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에요.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여러 감정이 쌓여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요.
비트 키즈, 이번에는 록이다
창비 / 카제노 우시오 지음, 양억관 옮김 /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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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카제노 우시오 지음, 양억관 옮김
나의 새 가방 뉴욕에서 온 편지 아이디는 "K" 셔츠에 도미....는 이상하잖아?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나? 진짜 하늘색 그 계단을 올라! 파란의 록 파이트 원래 이딴 세상이야? 하늘에 비트를 울리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소년 에이지가 록밴드로 돌아왔다! 여전히 어리바리하지만 천진한 매력을 뽐내는 에이지는 <비트 키즈>에서 자신을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준 단짝 나나오가 뉴욕으로 떠난 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록밴드를 꾸린다. 바람 잘 날 없는 밴드 생활 속에 에이지는 이전에 미처 몰랐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훌쩍 성장한다. 단순하고 둔한 에이지가 ‘질투’라는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에 처음 사로잡히고, 친구로 지내던 노조미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하는 장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오는 사춘기의 성장통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있다. 또한 일본 주요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작가 카제노 우시오는 특유의 건강한 필치로 에이지에게 시련을 안겨주는 만만찮은 현실을 씩씩하게 그려내 상쾌한 감동을 안겨준다. 두 배로 시끌벅적해지고, 두 배로 사랑스러워진 비트 키즈. 고교 록밴드의 톡톡 튀는 리듬 위로 두근두근한 청춘의 한 순간이 이제 막 펼쳐진다. ♬ 비트 키즈 멤버 소개 드럼_에이지: 드럼은 천재적, 성적은 절망적. 누구든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해맑은 미소의 소유자. 베이스_시게: ‘비트 키즈’의 어른스러운 리더. 어쩌면 그저 늙어 보이는 것뿐일지도!? 기타_사또시: 성적 우수, 성격 침착. 지나치게 정중해서 오히려 건방져 보이는 녀석. 보컬_겐따: 목표는 ‘전설의 로커’. 목소리는 크지만, 키가 작다. ♬ 일본 주요 아동문학상을 휩쓸었던 화제작 <비트 키즈>의 속편 코오단샤 아동문학신인상, 노마 아동문예신인상, 무꾸하또쥬우 아동문학상을 휩쓴 전작 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뒷이야기. 『비트 키즈, 이번에는 록이다』에서는 중학생이던 에이지가 진학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철부지 꽃미남 보컬 겐따, 비트 키즈의 2% 부족한 지원군 ‘번들이’ 선생님 등 한층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 음악과 성장, 청춘의 영원한 파트너 전작이 음악의 매력을 처음 발견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한 걸음 나아가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음악적으로 성숙해가는 주인공 에이지의 모습을 통해 성장의 한 순간을 유쾌하고도 가슴 찡하게 보여준다. 「워터보이즈」「스윙걸즈」를 잇는 풋풋한 소년ㆍ소녀 들의 한바탕 신나는 좌충우돌 성장담. ♬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 영화화 소식 2005년, 1편과 2편을 묶어 각색한 동명 영화가 시오야 토시 감독, 오오사까 출신 아마추어 록밴드 ‘헝그리 데이즈’ 주연으로 제작되었다. 국내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공식 웹싸이트 www.beatkids.com)
531 프로젝트 수학 대수 총정리 E (Easy)
이투스북 / 이투스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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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 수학개발팀 (지은이)
중학교 전학년 대수 영역을 44개의 주제로 나누어 얇게 개발하여 수업에 용이하게 구성하였다. 활용하기 편하게 짝수쪽 핵심 개념 + 홀수쪽 필수문제의 2p 구성으로 규칙적이고 단순한 구성하였다. 주제마다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념에 포함된 숨은 원리 또는 앞서 배운 내용과의 비교 설명 및 고등과의 연계성 등 이해를 돕기 위한 PLUS Talk를 제시하였다.I. 수와 연산 ---------------------- 01 소인수분해 02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03 정수와 유리수 04 절댓값 05 정수와 유리수의 사칙연산 - 덧셈, 뺄셈 06 정수와 유리수의 사칙연산 - 곱셈, 나눗셈 07 유리수 - 유한소수 08 유리수 - 순환소수 09 제곱근과 그 성질 10 무리수와 실수 11 제곱근의 곱셈과 나눗셈, 분모의 유리화(1) 12 제곱근의 덧셈과 뺄셈, 분모의 유리화(2) 13 실수의 대소 관계 II. 문자와 식 ---------------------- 14 문자의 사용, 식의 값 15 지수법칙 16 단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17 다항식의 사칙연산 18 항등식 19 일차방정식의 풀이 20 일차부등식의 풀이 21 일차방정식과 일차부등식의 활용 22 연립일차방정식의 풀이 23 여러 가지 연립방정식 24 곱셈 공식 25 인수분해 26 복잡한 식의 인수분해, 인수분해 공식의 활용 27 이차방정식의 풀이 - 인수분해 28 이차방정식의 풀이 - 근의 공식 29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30 이차방정식의 활용 III. 함수 ---------------------- 31 좌표평면과 점의 좌표 32 함수와 함숫값, 함수의 그래프 33 정비례 34 반비례 35 일차함수의 뜻과 그래프 36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절편, 기울기 37 직선의 방정식 38 직선의 방정식 구하기 39 연립일차방정식의 해와 두 직선의 교점 40 이차함수의 뜻과 그래프 41 이차함수의 그래프 - 기본형 42 이차함수의 그래프 - 표준형 43 이차함수의 그래프 - 일반형 44 이차함수의 식 구하기 1. 고등 대수의 기초인 중등 대수를 11일만에 총정리, 완성 2. 대수 필수 개념과 필수 문제를 44개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하고,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 강조 3. 대수 마무리 문제 3세트와 고등 공부 때 유용한 대수 관련 읽기 자료 10가지 제공 효과 빠른 약점 처방전 수준별, 영역별 단기특강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수 영역 완벽하게 마무리짓고 상위권으로 고고!! 여전히 중요한 대수 영역 - 대수의 경우 중1 때부터 연속되는 개념이 많아 하나라도 놓치고 가면 고등 수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음 - 대수는 수학을 기호화하고 표현하는 수학의 언어로, 수학의 모든 영역의 기본이자 반드시 정복해야 할 영역임 531 PROJCET 대수 총정리 E로 함수 포함 대수 영역 완벽 대비 1. 중학교 전학년 대수 영역을 44개의 주제로 나누어 얇게 개발하여 수업에 용이하게 구성 2. 활용하기 편하게 짝수쪽 핵심 개념 + 홀수쪽 필수문제의 2p 구성으로 규칙적이고 단순한 구성 3. 주제마다 고등 쓰임 중요도를 표기하여 쓰임의 중요성 강조 4. 개념에 포함된 숨은 원리 또는 앞서 배운 내용과의 비교 설명 및 고등과의 연계성 등 이해를 돕기 위한 PLUS Talk 제시 5. 수업의 별도 내용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읽기 자료로 제시 이런 학생에게 추천한다. [CASE 1] 중3, 예비 고1 학생 중등 과정 완벽 정리, 고등 연계 중요도 파악 중등 3-1 마친 직후 + 2주 특강 [CASE 2] 고1, 고2 학생 부족한 중등 개념 빠르게 정리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지수와 로그 등 특정 단원 수업 전 2주 특강 [CASE 3] 초6, 중1, 중2 학생 중등 과정 예습, 필수 유형 파악 하루 1~2주제씩 1달 완성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비룡소 / 신 줌페이 지음, 이수경 옮김, 이덕환 감수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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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신 줌페이 지음, 이수경 옮김, 이덕환 감수
즐거운 지식 시리즈 28권. 우주의 생성과 지구의 탄생, 인류 진화의 비밀을 담은 청소년 과학서이다. 인류가 지구에 탄생하기까지 우주와 지구에서 일어난 12가지의 우연한 사건들을 통해, 태초에 우주가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는지, 인간이 거대한 우주 안에 어떻게 나타나고 진화해 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의 과학을 통합해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설명한 이 책은 2011년 새롭게 개정된 고등학교 융합형 과학 교과서와 닮은꼴이다. 단, 어려운 용어와 낯선 이론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교과서와 달리, 이 책에서는 인류 탄생의 비밀을 쫓는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같은 자연상수 값과 우주의 탄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태양의 크기 및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 거대 행성 목성과 토성의 존재가 어떻게 태양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살피다 보면 빅뱅, 우주 인플레이션, 쿼크, 소립자 같은 용어들이 더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작가의 말 1장 우주 탄생의 비밀 2장 생명을 길러 낸 태양계 3장 지구를 바꾼 달 4장 지구에 일어난 여러 가지 우연 5장 신비로운 액체 물 6장 지구 생명체의 진화 7장 문명의 탄생을 불러온 기후 8장 인류를 탄생하게 된 12가지 우연 맺음말 사진 출처 및 인용"우리는 도대체 누구이고, 어떻게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었을까? 우주와 태양과 지구를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단세포에서 시작한 생물이 복잡하게 진화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은 놀랍게도 12가지의 우연한 사건들이었다. 그중 하나라도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서강대 이덕환 교수(융합형 과학 모델 교과서개발 사업 단장) 우주의 생성에서 인류의 진화까지, 12가지 우연을 통해 본 우주와 인간의 역사 우주의 생성과 지구의 탄생, 인류 진화의 비밀을 담은 청소년 과학서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인류가 탄생하게 된 12가지 우연』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류가 지구에 탄생하기까지 우주와 지구에서 일어난 12가지의 우연한 사건들을 통해, 태초에 우주가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는지, 인간이 거대한 우주 안에 어떻게 나타나고 진화해 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의 과학을 통합해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설명한 이 책은 2011년 새롭게 개정된 고등학교 융합형 과학 교과서와 닮은꼴이다. 단, 어려운 용어와 낯선 이론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교과서와 달리, 이 책에서는 인류 탄생의 비밀을 쫓는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이 책은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 살게 되었을까?’라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질문에서 출발해, 총 8장에 걸쳐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진화에 대해 들려준다.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같은 자연상수 값과 우주의 탄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태양의 크기 및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 거대 행성 목성과 토성의 존재가 어떻게 태양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살피다 보면 빅뱅, 우주 인플레이션, 쿼크, 소립자 같은 용어들이 더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책은 어려운 수식이나 도표를 쓰지 않고도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과학 지식들과 최신 이슈들을 다루어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을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드넓은 우주에서 인간의 존재 이유를 되짚어 봄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줄거리 및 특징] 인류의 탄생을 가져온 12가지의 특별한 우연들 우주의 고유한 자연상수 값이 지금과 같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주는 만들어지자마자 곧바로 붕괴되었거나, 생명이 탄생할 수 없는 공간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태양의 크기가 지금보다 조금만 크거나 작았거나,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현재와 달랐더라도 지구에서 인류와 같은 고등한 생명체는 진화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구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지 않았거나 공룡 같은 거대 동물이 멸종하지 않았을 경우 역시 인류는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우주와 지구에서 벌어진 12가지의 우연하고도 특별한 사건들을 통해 인류 탄생의 비밀을 파헤친다. 보통 과학 하면 딱딱하고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에서는 우주의 팽창과 수축,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빅뱅, 우리 은하와 태양계, 원시 지구와 생명의 진화 같은 골치 아픈 용어들조차 인류의 탄생을 설명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한 부분으로 보인다. 또한 12가지의 우연들 중 단 하나만 일어나지 않았어도 우주와 인간의 역사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점은 과학 지식 이상의 감동을 준다. 우주 안에서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다 오늘날 우리는 핵무기, 신형 바이러스, 생물 무기, 기후 변화, 유전자 조작, 방사성 폐기물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한때 지구를 장악했던 공룡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처럼 인류 역시 언제든지 멸종할 수 있다. 137억 년에 걸쳐 우주와 지구에 일어난 12가지의 우연한 사건이 인류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은, 아주 작은 우연으로도 인류를 대신할 생물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 셈이다. 우주는 여전히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공간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우주 먼 곳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 어쩌면 지구 어딘가에서 인류보다 훨씬 뛰어난 고등 생물이 진화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류의 멸종이라는 최악의 사태에 대해 경고하며, 인류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광활한 우주 속 인간의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 인류가 탄생하게 된 12가지 우연 1번째 우연: 우주의 고유한 자연상수 값 2번째 우연: 태양의 크기 3번째 우연: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 4번째 우연: 2개의 거대 행성 목성과 토성 5번째 우연: 지구의 위성, 달 6번째 우연: 지구의 크기 7번째 우연: 이산화탄소의 조절 시스템 8번째 우연: 지구 자기의 존재 9번째 우연: 오존층의 탄생 10번째 우연: 풍부한 지구의 물 11번째 우연: 생물의 멸종 12번째 우연: 온난하고 안정된 기후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세종서적 / 홍익희 지음, 이영미 감수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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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청소년 역사,인물
홍익희 지음, 이영미 감수
베스트셀러 , 의 저자 홍익희는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세계 여러 곳에서 거주하면서 접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음식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 사건, 유래, 상식 등 거미줄처럼 얽힌 여러 요소를 총체적으로 다룬다. 음식에 얽힌 추억이 특별한 맛을 더하듯이, 음식 자체가 지닌 여러 층의 이야기들은 음식에 가치를 더한다. 우리가 식탁에서 마주하는 음식을 면밀히 뜯어 보면 음식에 담긴 역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음식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이다 1부 문명을 탄생시킨 음식 1. 농경의 시작, 밀 이야기 2. 강인한 생명력의 보리 이야기 3. 세계 문명사의 숨은 주인공, 소금 이야기 4. 국가를 세우는 쌀 이야기 2부 지도를 바꾼 음식 1. 칭기즈칸 신화를 만든 육포 이야기 2. 대항해를 가능하게 했던 대구 이야기 3. 신대륙 발견의 일등 공신, 후추 이야기 4. 근대를 연 향신료 이야기 5. 신대륙의 숨은 보물, 고추 이야기 3부 경제를 일으킨 음식 1. 흑인 노예들의 피눈물, 설탕 이야기 2. 네덜란드를 부흥시킨 청어 이야기 3. 유대인의 독점 상품, 커피 이야기 4부 생명을 지켜 준 음식 1. 인류를 기아에서 구한 감자 이야기 2.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콩 이야기 3. 신의 축복, 올리브 이야기 4. 다양한 원료의 치즈 이야기 5. 자연이 주는 신비한 선물, 꿀 이야기 5부 삶을 풍요롭게 만든 음식 1. 간이 접시로 쓰였던 피자 이야기 2.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수 이야기 3. 평등한 음료, 맥주 이야기 4. 신비롭고 성스러운 와인 이야기 참고한 책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저자가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음식 역사에 대한 모든 것! 음식은 문화를 만들고,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 역사를 다시 쓴다! 한 그릇에 담긴 세상만사의 달고, 짜고, 맵고, 쓴 맛을 맛보다! 음식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이다! 의식주는 인간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요소이다. 그중 먹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음식을 먹는 것은 맛과 영양을 얻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음식은 시대의 상징이자 문화의 핵심이며 사람살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류는 먹을거리를 찾는 과정에서 진화가 일어났다.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국가가 생겨나고, 원산지가 아닌 곳에 식물을 옮겨 심으면서 생태계가 변화하고, 맛있는 음식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대신 유전자 변형 식품, 화학 첨가물 식품 등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음식은 태곳적부터 인간의 역사를 지배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세 종교 이야기』의 저자 홍익희는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세계 여러 곳에서 거주하면서 접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음식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 사건, 유래, 상식 등 거미줄처럼 얽힌 여러 요소를 총체적으로 다룬다. 음식에 얽힌 추억이 특별한 맛을 더하듯이, 음식 자체가 지닌 여러 층의 이야기들은 음식에 가치를 더한다. 우리가 식탁에서 마주하는 음식을 면밀히 뜯어 보면 음식에 담긴 역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쌀과 후추, 고추, 설탕, 감자, 치즈, 피자 등의 21가지 음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루하고 어렵게 느끼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문명을 확립하고, 지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한 나라의 경제를 좌우하고, 건강을 지켜주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등 정치, 경제에서부터 문화, 건강에 이르기까지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조목조목 나눠 설명한다. 인간은 밀과 쌀 등의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물물교환을 하고 문명을 이루었고, 소금은 로마가 천하를 평정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였다. 육포가루를 만들어 먹었던 칭기즈칸의 군대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동까지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였고, 후춧가루를 얻기 위한 유럽 사람들의 경쟁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낳았다. 감자는 인류를 참혹한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했고, 설탕과 커피는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고, 냉장고가 없던 시기에 절임청어를 판 네덜란드는 한때 전 세계를 호령하는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저자는 세계의 역사뿐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역사에 얽힌 음식 이야기도 알려 준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 갯벌 덕택에 고구려 민족은 소금과 각궁을 맞바꿔 활 잘 쏘는 민족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의 쌀농사가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의 토종밀 품종인 ‘앉은뱅이밀’은 뛰어난 장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된장과 고추장의 주원료인 콩(대두)의 원산지로, 20세기 초반만 해도 세계 2위의 콩 재배 국가였다는 놀라는 사실도 알려 준다. 또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의 위기를 맞은 대구를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제국주의의 오랜 식민 사업으로 인한 원주민의 몰락, 설탕의 단맛 뒤에 숨어 있는 흑인 노예의 눈물, 커피 농장 노동자들이 커피값의 1%도 안 되는 임금을 받는 불공정한 거래 형태, 풍요로운 현대에서 분배의 문제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상 등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도 던져 준다. 이 외에도 음식의 원산지부터 이름의 유래, 만들어지는 과정, 세계의 여러 음식 종류까지 음식에 관한 기본 지식을 소상하게 알려 준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에서 서양까지 가로지르는 이야기들은 100여 컷이 넘는 그림과 지도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담아냈다. 고대로부터 대규모 부대가 움직일 때는 그 뒤를 따라가는 보급부대가 있어야 했습니다. 식량과 보급품들을 지원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전투병보다 이러한 보급부대 인원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보급부대와 같이 움직이다 보면 전투부대의 기동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몽골군에게는 이러한 보급부대를 끌고 다닐 필요가 없어 기동력 있는 작전이 가능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몽골군은 보급부대 없이 장병 스스로 먹을 것을 안장 밑에 깔고 다니며 식사를 해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안장 밑 음식이 바로 육포였습니다. ― 에서후춧가루 등 향신료는 경제사에서 상상 이상의 중요성을 갖고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바스코 다가마의 인도 항로 개발, 마젤란의 세계 일주 등이 모두 후춧가루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동양의 향신료가 부의 원천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 에서16세기에 본격화된 노예 무역은 300여 년간 유지되어 그간 아메리카로 실려 간 아프리카인은 1,500~2,0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들 대부분은 중남미와 서인도 제도 사탕수수 농장으로 팔려 갔고, 645만 명은 오늘날 미국 땅으로 끌려갔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의 노예들은 무덥고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새벽 3시부터 하루 17시간씩 살인적인 강도의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노예들의 피가 배어 있지 않은 설탕이 없어 설탕을 악마의 창조물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에서스페인에 들여온 감자가 유럽 전역으로 전해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유럽인들은 미개한 남미 원주민들이 주식으로 먹던 감자를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감자는 문명의 혜택을 못 누린 사람들이나 먹는 천한 음식이라는 편견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특히 감자의 울퉁불퉁한 모습과 작은 점들은 천연두를 연상시켰고, 어둠이 지배하는 땅속에서 열매가 자라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라며 멀리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엔 주로 가축 사료로 사용했습니다. 감자를 금기시한 경향은 빈곤에 시달리던 하층민 사이에서 더 심했습니다. 또 감자가 나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소문이 영국에서 돌기 시작해 감자는 서민들과 더욱 멀어져 갔습니다.― 에서콩은 단군 이래 우리 민족과 처음부터 함께해 온 먹을거리로 우리 국민건강을 지켜 온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습니다. 1930년 전후만 해도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콩 재배 국가였습니다. 두만강(豆滿江)이라는 지명도 ‘콩을 가득 실어 나르는 강’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일본 사람들이 두만강에서 우리 콩을 많이 실어 날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한반도 전체 콩 생산량의 30% 이상을 수탈해 갔습니다.― 에서 고대 수메르인들은 댐을 만들던 일꾼들에게 맥주를 물처럼 마시도록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 무렵 맥주는 여러 곡물을 집어넣고 담근 술로 걸쭉한 죽과 같았습니다. 발효된 맥주에서 곡물을 거르지 않고 먹었기 때문에 “마시는 빵”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했다고 합니다. 이 죽 형태 맥주는 바빌로니아 맥주를 가리킵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발효가 끝난 후에 밀가루를 더 넣어 다시 한번 더 발효시켰습니다. 이런 맥주를 이용해서 부푼 케이크나 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에서
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이야기
좋은날들 / 이한규 지음 / 20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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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들
청소년 철학,종교
이한규 지음
철학의 탄생부터 헬레니즘 철학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기원전 6세기 탈레스가 세상의 근원에 대해 처음 피력한 이래 여러 철학 학파의 등장,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전철학의 완성기, 그리고 아테네 아카데미가 폐쇄되기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된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을 가득 담았다. 고대 그리스 천년의 철학은 서양 인문학의 뿌리다.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했듯이, 그리스철학은 논리학, 윤리학, 형이상학, 심리학, 자연론과 우주론 등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서구 학문과 사상의 근간을 형성했다. 책에서는 그리스철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철학적 기초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한편으로, 철학적 사고와 철학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운다. 이로써 우리는 철학이 철학자들만의 학문이 아님을,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살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철학을 마주하게 된다.머리말 | 우리가 잊고 있는 철학하는 삶 PART 1 철학의 탄생과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01 그리스철학은 왜 일찍부터 발전했을까? 그리스의 자연이 시각의 문화를 만들다 | 도시국가의 개방적인 토론 문화 철학의 시작, 신화와 서사시 02 밀레토스학파, 철학의 씨를 뿌리다 세계의 아르케란 무엇인가? |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영원한 이인자, 아낙시만드로스 | 밀레토스의 마지막 철학자, 아낙시메네스 03 피타고라스, 수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20년간의 지식 여행을 떠나다 | 영혼은 윤회를 거듭한다 수학이 영혼을 정화할 것이라는 믿음 04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 철학의 두 뿌리가 되다 ‘어두운’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 판타레이, 모든 것은 변화한다 만물은 서로 투쟁한다 | 존재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 | 진리의 길과 의견의 길 05 데모크리토스, 태초에 원자가 있었다 신이 되고자 했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 웃는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 원자로 이루어진 세계 PART 2 그리스철학의 황금기가 펼쳐지다 01 소피스트, 아테네 민주주의에 꽃을 피우다 소피스트의 대명사, 프로타고라스 | 아테네 민주주의의 기초를 세우다 세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 웅변의 달인, 고르기아스 02 소크라테스,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개구리란 별명을 가진 석공의 아들 | 델포이 신탁을 통해 무지를 깨닫다 소크라테스의 반어법 | 재판, 투옥 그리고 죽음 |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 하지 않았다 03 플라톤, 철학의 모든 길은 플라톤으로 통한다 소크라테스 문제 | ‘엄친아’ 플라톤, 철학자의 길을 가다 완전한 세계, 이데아를 꿈꾸다 | 플라톤의 동굴 비유 |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 04 아리스토텔레스, 닭이 달걀보다 먼저다 아카데메이아의 떠오르는 별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 되다 하나하나의 장미꽃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다 |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다 PART 3 그리스철학의 황혼, 헬레니즘 철학 01 키니코스학파, 이상적 삶이란 개처럼 사는 것이다 디오게네스, ‘진짜 개’를 만나다 | ‘미친 소크라테스’라 불린 거리의 철학자 거지 부부 철학자, 크라테스와 히파르키아 02 회의주의, 네 믿음을 의심하라 무심한 철학자, 피론 | 회의주의, 진리에 이르는 도구가 되다 03 에피쿠로스학파,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정원학교에서 우애를 가르치다 | 삶의 목적은 쾌락이다 죽음과 신을 두려워하지 마라 04 스토아학파, 회랑을 서성이며 철학하다 스토아학파의 창시자, 제논 | 스스로를 꾸짖던 철학자, 클레안테스 웃다가 죽은 철학자, 크리시포스 | 중기 스토아 철학자, 파나이티오스와 포세이도니오스 죽음을 넘어선 철학자, 세네카 | 노예에서 철학자로, 에픽테토스 맨바닥에서 잠을 잔 황제, 아우렐리우스 05 플로티노스, 철학과 신학 사이에 다리를 놓다 육체를 혐오한 철학자, 플로티노스 | 일자, 세상 모든 것의 영원한 원천 고대 철학을 넘어 중세 철학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자 계보 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연표 서양 인문학의 뿌리가 된 그리스철학의 모든 것,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철학의 탄생부터 헬레니즘 철학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기원전 6세기 탈레스가 세상의 근원에 대해 처음 피력한 이래 여러 철학 학파의 등장,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고전철학의 완성기, 그리고 아테네 아카데미가 폐쇄되기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된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을 가득 담았다. 고대 그리스 천년의 철학은 서양 인문학의 뿌리다.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했듯이, 그리스철학은 논리학, 윤리학, 형이상학, 심리학, 자연론과 우주론 등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서구 학문과 사상의 근간을 형성했다. 책에서는 그리스철학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철학적 기초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한편으로, 철학적 사고와 철학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운다. 이로써 우리는 철학이 철학자들만의 학문이 아님을,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살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철학을 마주하게 된다. 내가 판단하는 나의 삶을 위한 철학 입문서, 그리스철학 천년의 여행에서 서구 정신문명의 근원과 마주한다! 서양 인문학의 근원과 그들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그리스철학을 비켜갈 수 없다. 서양의 사상, 문화와 예술, 과학은 모두 고대 그리스철학이라는 뿌리에서 자라나 무성한 가지와 열매를 맺었기 때문이다. 2,600여 년전 소아시아의 밀레토스에서 최초의 철학이 탄생한 이래 인류 지성사의 첫 장을 다채롭게 수놓은, 그 천년의 시간을 이 책은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적 모험이 다채롭고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것은 이 책만의 큰 장점이다. 일식을 예측한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와 세계 최초의 지도를 만들고 진화론을 주장했던 아낙시만드로스, “같은 강물에 두 번 몸을 담그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세계를 변화의 관점에서 본 헤라클레이토스와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며 세계를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 파르메니데스, 수학이 영혼을 정화할 것이라고 믿었던 피타고라스학파, 유럽 최초의 대학이라 할 수 있는 아카데메이아를 설립한 플라톤과 세상 모든 학문의 체계를 세운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의 본질을 추구했던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들, 고대 철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중세 신학에 큰 영감을 남긴 플로티노스 등등 본문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 지적 모험가들의 철학의 향연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잘살기 위하여 : “음미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신이 되고자 했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 개와 같은 삶을 이상으로 여겼던 디오게네스, 원자론을 주장한 데모크리토스, 노예에서 철학자가 된 에픽테토스, 자신의 제자였던 네로 황제에게 죽임을 당한 세네카 등등 책에는 수많은 철학자들이 등장하는데, 이들 철학자들의 가르침은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가 “음미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하고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그냥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잘살기 위해서” 사유한다고 말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바로잡는 과정으로서의 철학을 강조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거리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은 소크라테스입니다. 참된 앎에 도달하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는 것, 그것이 소크라테스가 추구한 철학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고 있는 철학하는 삶의 모습이지요. 따라서 저는 철학의 내용이 아니라 철학하는 삶과 방법이 고대 그리스철학의 진정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에 이은 인문교양 필독서 인문학적 소양은 지혜의 원천이자 삶을 이끄는 길잡이다. 좋은날들 <단숨에 정리되는 인문학 시리즈>는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학, 사회 등 인문학의 제반 분야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세상과 자기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 이야기를 담은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이창후 지음), 서양 역사 5천년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에 충분한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정헌경 지음)에 이어 《단숨에 정리되는 그리스철학 이야기》는 그 세 번째 책이다.식물이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물을 필요로 하고, 인간의 생명도 물(정자와 난자)에서 시작되지요. 생명의 근원인 물이 자연 세계의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이해되는 것은 당시로서는 아주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탈레스는 세계를 구성하는 자연의 근원을 밝힌 최초의 사람입니다. 현상을 단순화해 자연을 분석하고, 지적 탐구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려고 한 그의 노력이 철학의 발생을 이끌어 낸 것이지요. 지금으로부터 2,600여 년전 만물이 물로 이루어졌다는 탈레스의 주장에 대해 그가 왜 그렇게 생각했고, 어떻게 그런 결론에 다다랐는지를 헤아릴 수 있다면 여러분도 철학자의 문턱을 막 넘어선 것입니다.- <밀레토스학파, 철학의 씨를 뿌리다> 중에서피타고라스가 주장한 영혼 윤회설은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무척이나 낯설었습니다. 호메로스는, 인간이 죽고 나면 영혼은 단순히 그림자로 남는다고 했습니다. 덧없는 육체와 함께 사라지는 것에 불과하지요. 반면에 영혼이 윤회한다는 것은 영혼이 불멸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피타고라스에 따르면, 인간은 변화와 발전, 소멸하는 물질적인 육체와 영원히 운동을 하는 비물질적인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혼은 불멸합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파생되어 나온 원천, 즉 신적 존재는 불멸하기 때문이지요. 이로써 그리스 철학사상 최초로 영혼은 덧없는 육체에 대립하는 것으로, ‘육체는 영혼의 일시적인 감옥’으로 간주됩니다.- <피타고라스, 수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중에서소피스트들은 유럽 역사에 등장하는 최초의 계몽주의자였습니다. 신 중심의 전통적 세계관, 관습에 입각한 사고방식과 사회적 제약에 대해 맨 처음 도전하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신지식인들이었지요. 한 예로 안티폰이라는 소피스트가 있습니다. 그는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주장합니다. 자연에 비추어 볼 때 태어나면서부터 고귀하거나 비천한 인간은 없다는 것이지요. 고르기아스의 제자인 알키다마스는 한 발 더 나아가 당시 그리스 사회의 경제적 토대였던 노예제도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는 “신은 모든 인간을 자유롭게 놓아두었다. 자연은 누구도 노예로 만들지 않았다.”고 과감하게 주장합니다. 그에 비해 플라톤은 노예제도에 침묵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도시국가에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소피스트, 아테네 민주주의에 꽃을 피우다> 중에서모든 사물에는 그 나름의 ‘훌륭한 상태’나 ‘좋은 상태’가 있습니다. 가령 눈이 그 기능을 최고로 발휘하거나 말이 최고의 상태를 발휘해 가장 잘 달릴 때, 그것이 눈의 아레테나 말의 아레테입니다. 이렇듯 아레테는 ‘자신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무지는 바로, 사람으로서 자신의 기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지식에 대한 무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아폴론이 자신에게 부여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스스로 무지함을 자처했습니다. 그것이 잘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반어법ironie’입니다. 그는 무지를 가장하고 순진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상대가 자기보다 더 현명한지를 알아내고, 또한 상대의 무지를 일깨우고자 했습니다.- <소크라테스,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중에서에피쿠로스가 죽은 후 그의 사상은 그리스 세계와 소아시아, 이집트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기원후 5세기까지 세계 곳곳에 에피쿠로스 학교가 세워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간결한 문장으로 추려서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그중에 유명한 것이 ‘치유를 위한 4절’입니다. 이 글 안에는 에피쿠로스 철학의 핵심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신들은 두려워해야 할 이들이 아니요, 죽음은 염려해야 할 것이 아니다. 쾌락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오래 가는 고통은 참을 만하고, 강한 고통은 오래 끌지 않음을 기억하라.”- <에피쿠로스학파,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중에서플로티노스의 철학은, 영혼은 영원하고 육체는 곧 소멸하는 것으로 가르치는 중세철학의 입맛에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최초이자 최고의 기독교 신학자였던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생각 중 몇 마디만 바꾸면 그는 그리스도인이나 다름없었다.” 그의 죽음은 고대 세계의 끝과 맞물립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시인들로부터 탈레스를 거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로마 시대의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등을 지나 플로티노스까지 약 천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고대 철학은 플로티노스의 죽음과 함께 분기점에 이릅니다. 이때부터 서양의 철학은 교회의 보호 아래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야흐로 중세가 도래한 것입니다. 철학은 이제 ‘신학의 시녀’가 됩니다.- <플로티노스, 철학과 신학 사이에 다리를 놓다> 중에서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
한림출판사 / 문사철 지음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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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청소년 역사,인물
문사철 지음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 순으로 대마도를 따라가며 한국과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한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 나라의 역사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 무엇을 용서하고 반성해야 하는지, 앞으로 두 나라가 평화와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 임신한 몸으로 신라를 정벌했다는 고대 일본의 전설 속 여걸 진구 황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하치만구 신사,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비극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인생사 등 대마도 구석구석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었던 역사의 흔적이 어려 있다. 일본 섬 대마도가 왜 한국 땅처럼 가깝게 느껴지는지, 그 섬에 담긴 역사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 역사의 시작과 대마도 - 진구 황후의 전설이 남아 있는 쓰쓰 반도에서 2. 삼국시대의 대마도 - 박제상이 장렬히 죽음을 맞은 미나토에서 3. 삼국 통일과 대마도 - 백제 유민의 한이 서려 있는 가네다 성에서 4. 고려 시대의 대마도 - 여원 연합군이 밀어닥친 고모다하마에서 5. 왜구와 대마도 - 조선의 정벌군이 밀어닥친 오자키에서 6. 임진왜란과 대마도 - 조선 정벌의 광풍이 몰아닥친 오우라에서 7. 조선 통신사와 대마도 - 평화의 사도를 따라 사스나에서 이즈하라까지 8. 항일 투쟁과 대마도 - 최익현의 충정이 서려 있는 이즈하라에서 9. 일제강점기의 대마도 - 덕혜옹주의 한이 서려 있는 이즈하라에서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작은 섬 대마도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거대한 역사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사상 최악의 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다. 국토가 황망하게 쓸려 나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도 이웃나라 일본을 도와 두 팔 걷어 구조 활동을 벌였다. 독도 문제, 역사 왜곡 문제 등으로 불편했던 양국의 관계는 잠시 미뤄두었다. 하지만 이내 ‘독도’ 문제로 그 불편한 관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주장할 때마다 대마도 역시 한일 관계의 숨은 쟁점으로 거론된다. 한국 사회 일각에서는 “대마도도 우리 땅”이라며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하자는 강경한 목소리도 나온다. 대마도에 어떤 역사가 있기에 이런 노래,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일까? 대마도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역사 대마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다. 지리적으로 한국과는 49km, 일본과는 138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지금도 대마도 주민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오가는, 한국에 의존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한국을 바라보는 일본 섬’이다. 이 섬이 간직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는 깊고도 넓다. 임신한 몸으로 신라를 정벌했다는 고대 일본의 전설 속 여걸 진구 황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하치만구 신사, 왜에 인질로 잡힌 고국의 왕자를 구한 뒤, 대마도에서 죽음을 당한 신라의 충신 박제상 이야기, 신라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왜로 피란 간 백제 유민이 쌓았다는 가네다 산성, 평화롭던 조선에 피바람을 불러 왔던 임진왜란의 흔적과 임진왜란의 아픈 기억을 딛고 평화의 사도가 된 조선 통신사들의 자취,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비극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인생사 등 대마도 구석구석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었던 역사의 흔적이 어려 있다.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 순으로 대마도를 따라가며 한국과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한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본 섬 대마도가 왜 한국 땅처럼 가깝게 느껴지는지, 그 섬에 담긴 역사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마도에서 한국과 일본 관계의 미래를 보다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는 한국과 일본 공동의 역사를 간직한 대마도에서 두 나라 국민이 서로가 겪은 역사의 자취들을 함께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두 나라의 역사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훨씬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르치는 역사와 일본에서 가르치는 역사가 전혀 다른 역사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마도가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특구’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마도에서 만나 함께 겪은 역사의 자취를 돌아보고 토론도 하며 진실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책이 두 나라의 역사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 무엇을 용서하고 반성해야 하는지, 앞으로 두 나라가 평화와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개념원리 RPM 문제기본서 고등수학 수학 2 (2019년 고2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음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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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지음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체 구성을 5단계로 구성하고, 이 중 유형 익히기와 유형 up은 하, 중하, 중, 중상, 상의 5단계 난이도로 세분화하였다.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의 필수예제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실어 이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06. 도함수의 활용(3) Ⅲ 적분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1.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유형의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구성을 5단계로 구성하고, 이 중 유형 익히기와 유형 up은 하, 중하, 중, 중상, 상의 5단계 난이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원리 수학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였습니다.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의 필수예제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실어 이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와 연계하여 공부하다 보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갑신년의 세 친구
창비 / 안소영 지음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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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역사,인물
안소영 지음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 3권. 정변이 실패하던 그날, 끝까지 왕을 따르다 그 자리에서 살해된 홍영식, 일본으로 망명하여 떠돌다 결국 암살당하는 김옥균, 살아남아 식민지가 된 조선에서 작위를 받고 영화로이 살다 간 박영효. 작가 안소영은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이 세 젊은이의 삶을 통해 조선 말기 가장 혁명적이었던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책 속 인물들의 고뇌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의 근대화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역사가 환히 들여다 보인다. 특히 지금껏 어리석고 무능한 인물로 그려졌던 고종이 새롭게 평가되며, 노론 명문가의 자제들이지만 계급적 구애 없이 누구와도 토론하던 청년 김옥균, 홍영식, 박영효의 열정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다.홍영식 - 나무 아래 쓰러지다 1. 소나무 집 사랑방 2. 청년 임금 청년 신하 3. 도쿄, 낯선 하늘 아래 4. 아버지와 아들 5. 슬픈 자주국 6. 갑신년, 그해 7. 삼일천하 김옥균 -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맞다 박영효 - 얼굴에 황혼이 드리워지다 작가의 말 - 흰 소나무가 서 있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방 주요 인물 소개 참고한 책과 논문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조선의 앞날을 뜨겁게 고민한 젊은 개혁가들의 꿈과 도전! 세 청년은 갑신년 무렵 뜻을 같이했으나 이후 삶의 모습은 극적으로 달라진다. 정변이 실패하던 그날, 끝까지 왕을 따르다 그 자리에서 살해된 홍영식, 일본으로 망명하여 떠돌다 결국 암살당하는 김옥균, 살아남아 식민지가 된 조선에서 작위를 받고 영화로이 살다 간 박영효. 작가 안소영은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이 세 젊은이의 삶을 통해 조선 말기 가장 혁명적이었던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①교과서에서 단 몇 줄로 설명되고 마는 갑신정변의 진짜 모습을 만난다 갑신정변은 비록 사흘 만에 실패로 끝났지만,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자 한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은 오늘날 되새겨 보아도 가슴 뭉클하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조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던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것이다. ②김옥균, 홍영식, 박영효, 고종 등 치열하게 살다 간 역사 속 인물들이 되살아난다 『갑신년의 세 친구』 속 인물들의 고뇌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의 근대화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역사가 환히 들여다 보인다. 특히 지금껏 어리석고 무능한 인물로 그려졌던 고종이 새롭게 평가되며, 노론 명문가의 자제들이지만 계급적 구애 없이 누구와도 토론하던 청년 김옥균, 홍영식, 박영효의 열정이 가감 없이 기록되어 있다. ③『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가의 신작! 작가 안소영은 연암 박지원의 사랑방을 배경으로 한 『책만 보는 바보』에서 백여 년 후로 시선을 돌려, 이번에는 그의 손자인 박규수의 사랑방에 모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던 청년 개혁가들의 곁으로 다가간다.
19세 : 개정판
세계사 / 이순원 글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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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청소년 문학
이순원 글
어른 세계에 매혹된 소년의 아름다운 성장통! 열셋에서 열아홉의 나이. 그때는 분명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시절\'이었음에 틀림없다. 『19세』는 한 소년의 열세 살에서 열아홉 살까지의 삶의 기억을 담은 성장소설이며, 어른세계로의 입사식(入社式, Initiation)을 무사히 치러내기 위한 통과제의로서의 교육과정이며, 우리들의 푸르른 그 시절의 꿈에 바치는 소중한 앨범이다. 이 작품은 바로 그 시절의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죽고 싶을 만큼 싫고 창피했던 그 순간들이 이제 와 생각해보면 유쾌하고, 가끔은 그 엉뚱한 호기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작가는 지금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화자의 눈으로 넉넉하게 그 시절을 돌아본다. 찬란했던 축제의 기억을 회상한다는 것은 얼마나 달콤하고 즐거운 일인가. 그것은 겨우내 곳간에 말려둔 곶감을 하나씩 빼먹는 재미와 같다. 물론 거기에는 가슴 저릿한 추억도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 모든 것들을 상실의 강 저 너머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그 시절의 것이라면 아픔까지도 아름다울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슴 저릿하고 아릿한 기억들이 우리에게 스며든다. 개정판 작가의 말 1. 콘사이스여, 안녕 2. 친애하는 나의 성교육 은사들 3. 어느 날 나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 4. 그러나 그보다 더 크고 그리운 세계 5. 나의 꿈, 나의 \'했다표\' 청바지 6.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7. 예술? 그러면 밴드부로 가라 8. 기다려라, 빨간 지붕 9.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10. 어린 농군 11. 청소년 비행선도위원회 12. 어른으로 가는 슬픔의 강 13. 누나야, 누나야 14. 19세 \"어른 세계에 매혹된 소년의 아름다운 성장통!\" 열셋에서 열아홉의 나이. 우리는 그 시절을 \'청소년기\' \'사춘기\' \'2차 성징기(性徵期)\'라든가 \'이유 없는 반항의 세대\' \'질풍노도의 시기\' \'경계인의 시기\'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러왔다. 어떤 이름으로 불리던 간에 그때는 분명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시절\'이었음에 틀림없다. 이순원의『19세』는 바로 그 시절의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죽고 싶을 만큼 싫고 창피했던 그 순간들이 이제 와 생각해보면 유쾌하고, 가끔은 그 엉뚱한 호기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작가는 지금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화자의 눈으로 넉넉하게 그 시절을 돌아본다. 찬란했던 축제의 기억을 회상한다는 것은 얼마나 달콤하고 즐거운 일인가. 그것은 겨우내 곳간에 말려둔 곶감을 하나씩 빼먹는 재미와 같다. 물론 거기에는 가슴 저릿한 추억도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 모든 것들을 상실의 강 저 너머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기에 그 시절의 것이라면 아픔까지도 아름다울 수 있다. 『19세』는 한 소년의 열세 살에서 열아홉 살까지의 삶의 기억을 담은 성장소설이며, 어른세계로의 입사식(入社式, Initiation)을 무사히 치러내기 위한 통과제의로서의 교육과정이며, 우리들의 푸르른 그 시절의 꿈에 바치는 소중한 앨범이다. 개정판 소개 이번 개정판은 청소년판(문이당)에서 보여준 명료하고 간결한 스토리 진행에, 원본(세계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석이 추가 정리되었다. 19세의 주석은 여타 주석과는 달리 또 다른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 주석의 이야기와 본문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19세의 내용이 완성된다. 소설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내용이기에, 작가 이순원 역시 주석이 배제된 청소년판(문이당) 버전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개정판을 통해 털어냈다. 또한 이번 개정판은 최근의 경향에 맞춰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표지디자인을 꾸몄으며, 본문 역시 읽기에 편하고 가독성이 좋은 활자로 레이아웃을 하였다.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은 이 소설의 최대 독자인 청소년층과 20대 여성의 감각과 정서에 맞춰 설정되었다. 더불어, 본문 용지를 이라이트지로 사용하여 책의 전체 무게를 줄여, 가볍고 예쁜 책으로 다시 출간하였다. 중·고등학교의 필독 도서이자, 책따사 선생님들의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성장소설\'인 19세가 초판 1쇄가 출간된 지 10년 만에 비로소 제대된 모양새와 내용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마법의 수프
보물창고 /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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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 그림
미하엘 엔데의 동화집 를 어른들을 위한 애장본으로 새롭게 펴냈다. 삶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전해주는 주옥같은 단편들을 모아 엮었다. 베른하르트 오버디에크의 삽화를 실어 독일 원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냈다. 오른쪽 나라의 공주와 왼쪽 나라의 왕자의 세례식에 초대받지 못해 화가 난 마녀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수프를 만들 수 있는 국자와 냄비를 가지고 심술을 부리는 표제작 '마법의 수프'를 비롯해,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헤르만의 비밀 여행', '주름투성이 필레몬' 등이 수록되었다."이것은 보통 냄비가 아니라 아주 특별한 냄비라네. 지금은 보통 냄비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일단 냄비와 한 짝이 되는 국자로 저어 주기만 한다면, 이제까지 먹어 보지 못한 가장 맛있고 영양가 높은 수프가 이 안에 가득 담기게 될 거야. 배고픈 사람들이 잔뜩 먹어 댄다고 해도 수프가 줄어드는 일은 절대 없다네." - 본문 10쪽, '마법의 수프' 중에서 마법의 수프 - 냄비와 국자 전쟁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헤르만의 비밀 여행 나비가 되는 긴 여정 혹은 이상한 교환 주름투성이 필레몬 어느 무서운 밤 꿈을 먹는 요정 오필리아의 글미자 극장 - 옮긴이의 말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살림Friends / 이희석 外 지음 /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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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Friends
청소년 자기관리
이희석 外 지음
청소년들에게 시간 관리의 실질적인 실천 노하우를 알려 주는 자기계발서.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와 '빌 게이츠'의 시간 관리법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에 성공한 십대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수록했다. 저자들은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며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나쁘지만 목적 없이 분주하게 행동만 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에너지와 시간을 현명하게 집중해야 하루하루를 새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프롤로그_ 현명한 시간 관리가 꿈을 이뤄 줍니다 PART 01. 시간 관리에 승부를 걸어라 _ 시간의 비밀 시간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시간은 생명이다 시간은 땅에 뿌린 씨앗이다 시간은 추억이 담긴 사진첩이다 |나의 시간 관리 이야기|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이수진 PART 02. 비전 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하라 _ 비전의 비밀 비전, 시간 관리의 궁극적인 목적 비전은 ‘내가 원하는 마음의 그림’이다 진짜 비전과 가짜 비전을 구분하라 비전 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하라 |나의 시간 관리 이야기| 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김충일 PART 03. 효과적인 시간 관리의 기초 _ 계획의 비밀 계획은 흩어져 있던 시간과 에너지를 끌어온다 [계획 수립 STEP 1] 비전을 이루는 장기 목표 세우기 [계획 수립 STEP 2] 비전을 이루는 일일 계획 세우기 [계획 수립 STEP 3] 일일 계획대로 살아가기 |나의 시간 관리 이야기|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손혜인 PART 04. 시간 도둑을 제거하라 _ 장애물 극복 해야 할 일을 제 시간에 끝내기 중독에서 벗어나기 정리 정돈 마스터하기 효과적으로 자기 의사 표현하기 |나의 시간 관리 이야기| 숭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용석 |부록| 비전맵 작성의 Q&A“어리석은 게으름과 헛된 분주함을 버려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시크릿The Secret’을 실현시키기 위한 프랭클린 코비의 시간 관리법!! * 비전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이다. * 헛된 분주함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 시간 관리는 목표 설정이 먼저다. * 목표를 세웠다면 시각화시켜라. * 시간 관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실패와 성공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라. * 거절하는 법을 연습하라. 밤을 새워 가며 공부를 하는데도 오르지 않는 성적, 정성껏 계획은 세웠으나 실천 의지가 없어 미루고 미루다 결국 쓸모없어지는 스터디플래너,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지루하기만 한 수업 시간.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바로 ‘시간 관리’에 있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시간 관리편』은 청소년들에게 왜 시간 관리를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계획을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 노하우를 알려 주는 시간 관리 자기계발서이다. 『시크릿』이 전하는 강력한 희망의 에너지와 프랭클린 코비 시간 관리법의 유쾌한 만남!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로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시작한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인기 강사진들이 청소년기에 꼭 가져야 할 올바른 시간 관리 습관과 계획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이들 강사들도 청소년기에는 비전을 찾지 못하고 시간을 헛되게 보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마침내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비전 수립과 체계적인 실천을 통해서 삶의 도약을 이뤄 내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청소년들에게 시간 관리에 대한 새로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전하기 위해 대원국제중학교, 안양예고 등 전국의 학교에서 이라는 강연회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켰다. 저자들은 “간절히 원하고 철저하게 준비했을 때 비로소 행운이 찾아온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직접 목격한 학생들의 눈부신 변화의 비밀이 비전 수립과 시간 관리에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계획의 달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시간 관리 프로젝트 외교관을 꿈꾸는 준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한 지도인 ‘비전맵’을 만들었다. 그 안에는 ‘외교부 장관 보좌관님과의 인터뷰’라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다. 준혁이는 그로부터 6개월 뒤에 청와대에서 보좌관님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이것은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한 결과이다. 그리고 준혁이는 지금도 꿈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시간 관리편』에 나오는 한 학생의 일화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와 초일류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의 전 회장 빌 게이츠의 시간 관리법뿐만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에 성공한 십대들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들은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며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나쁘지만 목적 없이 분주하게 행동만 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에너지와 시간을 현명하게 집중해야 하루하루를 새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며, 또한 성공할 수 있다! 성적 UP! 자신감 UP! 일등부터 꼴등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시간 관리의 비법! 이 책은 다섯 개의 시간 관리 비밀을 풀어 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의 비밀, 비전의 비밀, 계획의 비밀, 장애물 극복의 비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천의 비밀이다. ‘시간의 비밀’에서는 시간의 중요성과 더불어 성공적인 삶의 위한 시간 관리 체크리스트를 보여 준다. ‘비전의 비밀’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를 헛되게 보내지 않고 꿈을 갖고 비상할 수 있는 방법과 비전맵 작성 방법을 알려 준다. ‘계획의 비밀’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SMAT 목표 세우기와 효과적인 시간 관리에 대한 것을 알려 준다. ‘장애물 극복의 비밀’에서는 시간을 훔치는 시간 도둑을 제거하는 방법을, ‘실천의 비밀’에서는 좌절하지 않고 실천력을 높이는 ACT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시간 관리에 성공해서 꿈의 거리가 가까워진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변화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시간 관리편』은 잘하고 싶은 열정도 있고 재능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시간 관리법을 알지 못해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더 나은 시간 관리를 위해,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며, 선생님과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교육 방향을 알려 준다. 또한 고된 학교생활과 치열한 입시 경쟁, 가족·친구와의 관계 맺기에 지쳐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을 동시에 알려 주는 인생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누가 비전을 품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비전을 품은 사람들은 달려갈 푯대가 있기에 힘차게 전진하며, 부를 노래가 있기에 휘파람을 부릅니다. 흔들 깃발이 있기에 춤을 추듯 달려갑니다. 지금 당장 비전을 품으십시오. 하늘을 날겠다는 비전을!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지는 순간 누가 느릿느릿 걸어가고만 싶겠는가?” - p.55 중에서정신없이 어지러운 방을 보면 흔히 어른들은 도둑이 다녀간 집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그 방에는 도둑이 다녀갔습니다. 도둑은 도망가지 않았고 집 안 어딘가에 숨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시간 도둑’입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듯이 시간 도둑도 말끔하게 정리된 공간에는 쉽게 침입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시간 도둑이 계속해서 우리 주위를 맴도는 까닭은 아무렇게나 펼쳐져 있는 책, 던져 놓은 가방에 가대를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 p.171~172 중에서거절도 연습을 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습니다. 거절이 필요한 상황을 예상해 봅시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우리의 입장을 설명해 봅시다. 연습이 우리의 입을 열게 해 주고, 준비한 생각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물론 귀찮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짓 변명을 해서는 안 됩니다. 거절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우정의 필수 조건은 진실한 마음입니다. - p.179~180 중에서 똑같이 넘어져도 실패를 극복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약이 되고 실패하고 주저앉은 사람에게는 원망거리가 됩니다. 성공으로 이끄는 실천력은 실패에 대해 우리가 어떤 관점을 선택하느냐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면 자신감이 커집니다. - p.197~198 중에서플래너는 일기와 함께 실천의 방향을 잡아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중요한 목표와 진행 상황을 일기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획했던 실천 리스트의 실천 여부를 플래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천의 형식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플래너에서 반복적으로 하지 못하는 일들을 발견했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후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실행해야 합니다. - p.217~218 중에서
진리의 꽃다발 법구경
아이세움 / 장철문 지음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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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청소년 문학
장철문 지음
은 불교의 가장 오래된 경전 중 하나다. 이 책은 전해지는 총 423 편의 게송 중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의 생활에 적합한 31편을 골라 번역하고, 그 게송을 읊게 된 배경 이야기를 요약해 붙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의 '마지막 가르침'을 추가했다. 을 읽는 어려움은 그 가르침이 '생각'이나 '사유'를 통해서가 아니라 '체험'과 '직관적 통찰'을 통해서 온 데 있다고, 작가는 소회한다. 붓다가 읊은 게송의 거울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고 더 낳은, 더 향기롭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머리말 사랑하지 말라고? 책을 읽기 전에 1 불교는 어떤 종교인가? 책을 읽기 전에 2 '법구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첫번째 묶음 - 지혜 너는 다시 집을 짓지 못하리라 뼈로 쌓아 올린 성곽 빠세나디 왕과 가난한 남자의 아내 금화 백 냥의 값어치 누가 죽음을 정복하는가? 어머니 비구니와 아들 비구 빠세나디 왕의 패배 다섯 명의 재가신자 계율을 지키는 까닭도 가지가지 한 줌의 겨자씨 두 번째 묶음 - 생활 아난다의 질문 사까족과 꼴리야족의 다툼 네 가지 행복 늙은 브라만과 네 아들 두 소매치기 욕을 잘하는 형제들 붓다와 빨릴레이야까 숲속의 코끼리 붓다의 고종 사촌 조심성 없는 비구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아주 작은 것 세 번째 묶음 - 평화 국경 마을의 우안거 참된 지혜의 길 빠웨이야까 코끼리와 진군 나팔 거지, 비구가 되다 홍수에도 쓸려 가지 않는 섬 게으른 비구와 촌장의 어머니 앙굴리말라와 붓다의 만남 진정 고귀한 사람 날아오는 화살을 참고 견디듯 하나는 무엇이오? 마지막 가르침 참고문헌 용어 찾아보기
10대와 통하는 생물학 이야기
철수와영희 / 이상수 (지은이) /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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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청소년 과학,수학
이상수 (지은이)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35권. 어렵게만 느껴지는 생물학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운 주제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최근의 생물학 연구 성과까지 적극 반영한 재미있는 현대 생물학 이야기를 담았다. 진화론과 창조론, 이기적 유전자, 우생학, 유전자 가위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생물학에 대한 물음에 답하며, GMO 식품이나 밀집 사육, 조류 독감, 바나나처럼 먹을거리와 생태에 대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인류의 공존과 생태를 위한 생물학 연구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현미경, X선 회절분석기, PCR, NGS, 유전자 가위 등 다섯 가지 생물학 연구 도구의 원리와 발전을 통해 생물학의 역사와 모습을 알려준다. 나아가 문어발처럼 다른 학문 영역까지 진출하는 진화학, 분류학, 생태학, 고생물학, 유전학, 분자 생물학, 합성 생물학, 후성 유전학, 진화 심리학, 우주 생물학 등 생물학의 열 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머리말 | 생물학은 무지를 발견하는 학문입니다 1장. 생물학, 물음에 답하다 1. 진화론은 허구인가? 2. 이기적 유전자는 이기적인가? 3. 생물들은 어떻게 공생하는가? 4. 생물학에 ‘법칙’은 없다? 2장. 생물학, 먹을거리를 논하다 1. 바나나의 멸종을 막아라 2. GMO, 누구를 위한 상품인가? 3. 밀집 사육, 그 예고된 비극 4. 유전자 드라이브가 부르는 ‘침묵의 봄’ 3장. 생물학, 주문을 외우다 1. 안타깝지만, 자연은 노화를 선택했다 2. 빽 투 더 줄기세포 3. 우생학의 유령과 유전자 계급 사회 4. 유전자 가위 특허 전쟁 5. 신이 되려는 인간 4장. 생물학, 도구로 말하다 1. 현미경-작은 세계로 통하는 커다란 창문 2. X선 회절분석기-DNA 구조를 밝힌 빛의 상자 3. PCR-DNA를 증폭시키는 꿈의 장비 4. NGS-생명의 언어를 읽어 내는 암호 해독기 5. 유전자 가위-강력한 유전자 편집 도구 5장. 생물학, 문어발이 되다 1. 진화학 2. 분류학 3. 생태학 4. 고생물학 5. 유전학 6. 분자 생물학 7. 합성 생물학 8. 후성 유전학 9. 진화 심리학 10. 우주 생물학 참고한 자료물음에 답하고, 먹을거리로 논하고, 도구로 말하는 현대 생물학 특강 진화론은 허구인가? 이기적 유전자는 정말 이기적인가? 생물들은 어떻게 공생하는가? 자연은 왜 노화를 선택했나? GMO는 누구를 위한 상품인가?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생물학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로운 주제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최근의 생물학 연구 성과까지 적극 반영한 재미있는 현대 생물학 이야기를 담았다. 진화론과 창조론, 이기적 유전자, 우생학, 유전자 가위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생물학에 대한 물음에 답하며, GMO 식품이나 밀집 사육, 조류 독감, 바나나처럼 먹을거리와 생태에 대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인류의 공존과 생태를 위한 생물학 연구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현미경, X선 회절분석기, PCR, NGS, 유전자 가위 등 다섯 가지 생물학 연구 도구의 원리와 발전을 통해 생물학의 역사와 모습을 알려준다. 나아가 문어발처럼 다른 학문 영역까지 진출하는 진화학, 분류학, 생태학, 고생물학, 유전학, 분자 생물학, 합성 생물학, 후성 유전학, 진화 심리학, 우주 생물학 등 생물학의 열 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저자는 생물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와 바이러스, DNA 등 밝혀낸 사실이 수 없이 많고, 생명의 설계도인 DNA를 편집하는 도구인 유전자 가위처럼 생물학을 등에 업은 과학 기술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정작 우리는 생명에 대한 무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현대 생물학을 활용한 기술을 이용해 성급하게 생명을 변형하는 행위 등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한다. 이 책은 생물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10대 혹은 생물학에 관심 있는 10대들이 현대 생물학의 각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과학적 태도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21세기의 과학과 사회를 통합적으로 고민하고 토론하게 하는 책이라고 추천한다.같은 핏줄이 아니어도 이타적 행동을 서로 제공하는 까닭은 이기적인 행동만으로는 생존과 번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앞세운다고 알려진 이기적 유전자의 속성을 생각한다면 이런 행동은 왠지 모순처럼 보이죠. 따라서 친족이 아닌 집단에서 협력의 메커니즘이 안정적으로 진화한 이유를 밝혀내는 것은 생물학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과도한 예외조차 받아들이는 생물학이란 정해진 것도 없고 복잡하기만 해 예측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고 따라서 독자적인 법칙을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생물학을 과소평가하는 것입니다. 예외야말로 생물학을 풍부한 다양성으로 이끈 진정한 원동력이거든요. 생태계 구성원을 함부로 박멸하거나 멸종시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학 기술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함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학 기술의 덫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연 생태계의 힘을 빌리는 것. 그래서 해충의 숫자를 적절히 조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침묵의 봄은 언제든 귀환할 것입니다.
블랙라벨 수학 (하) (2023년)
진학사 /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조보관, 김성은 (지은이)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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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청소년 학습
이문호, 황인중, 김원중, 조보관, 김성은 (지은이)
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과 선배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 고빈출 대표 기출 문제는 물론이고, 특목고·강남 8학군의 특별한 내신 기출 문제와 교육청·평가원·수능 기출 문제까지 수록하였습니다. - 특목고·강남 8학군의 1등급을 가르는 명품 신경향 및 고난도 문제로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2.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상' 난이도 문제가 50% 이상입니다. 3.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1등급 비법서입니다. - 기출 문제와 같은 질 좋고 변별력 있는 우수한 문제를 통해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진짜 1등급 문제집을 완성해주는 입체적인 해설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명쾌한 해설 뿐 아니라 단계별 해결 전략으로 문제를 푸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다른 풀이와 차별화된 특강 및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제시합니다.I.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Ⅱ. 함수와 그래프 03 함수 04 유리함수 05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06 순열과 조합[책 소개] 블랙라벨 수학(하)는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의 1등급 달성 및 수능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는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맞춤 문제집입니다. [출판사 리뷰] 블랙라벨은 내신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로 풀어야 하는 상위권을 위한 문제집입니다. <본문> 개념정리 : 교과 핵심개념 + 비법노트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 개념만 담아놓았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팁을 도식화·구조화하여 담았습니다. 1step : 출제율 100% 우수 기출 대표 문제 각 개념별로 엄선한 기출 대표 유형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도록 하였습니다. 2step : 1등급을 위한 최고의 변별력 문제 외고&과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및 1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담았습니다. 3setp : 1등급을 넘어서는 종합 사고력 문제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를 담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수능 수능 출제 경향을 꿰뚫는 대표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제공하고, 교육청·평가원·수능 문제를 담아 내신 고득점 달성 및 수능 실력 쌓도록 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 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 방안이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다른 풀이도 제공하여 실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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