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필터초기화
  • 청소년
  • 청소년 과학,수학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문화,예술
  • 청소년 역사,인물
  • 청소년 인문,사회
  • 청소년 자기관리
  • 청소년 정치,경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수학의 원리 미적분 (2019년 고2용)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한석만 (지은이) / 2018.06.11
15,000원 ⟶ 13,500(10% off)

대성학력개발연구소청소년 학습한석만 (지은이)
고등학생들이 제기할 수 있는 수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눈앞에 앉아있는 학생에게 설득하듯 친절하게 해결해주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주제를 대표하는 문제부터 연산 능력 및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담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되짚어 주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습량이 대폭 줄어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여 불필요한 내용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일이 없도록 구성하였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4 삼각함수의 미분 05 여러 가지 미분법 06 접선의 방정식과 함수의 해석 07 함수의 그래프와 미분의 활용 Ⅲ. 적분법 08 여러 가지 함수의 부정적분 09 여러 가지 함수의 정적분 10 정적분의 활용수학의 원리는 고등학생들이 제기할 수 있는 수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눈앞에 앉아있는 학생에게 설득하듯 친절하게 해결해주려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주제를 대표하는 문제부터 연산 능력 및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담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되짚어 주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습량이 대폭 줄어든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여 불필요한 내용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일이 없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1. 2015 개정 교육과정(2019 고2 적용) 완벽 반영 새 교육과정의 철저한 분석으로 탄생한 정통파 수학 개념 교재로 이전 교육과정에서 빠져 학습이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새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하여 꼭 필요한 개념만을 기본부터 실전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구조화된 교재 구성 ‘필수개념’과 ‘필수문제+유제’를 통해 빠르고 쉽게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문제(개념 완성+실력 완성+심화 완성)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을 수능 유형과 연결시키는 상세한 설명 기존 개념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수능 출제 유형에서 많이 활용되는 개념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개념서 하나로 수능 유형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학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실천편
행복한미래 / 베리타스알파 지음 / 2011.12.24
12,800원 ⟶ 11,520(10% off)

행복한미래청소년 학습베리타스알파 지음
나도 1등한다 시리즈 3권. 서울대(경희대 한의대 포함)에 합격한 100명을 설문조사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공부법의 비밀을 밝힌다. 이 책에서는 서울대 공부법의 비밀을 3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영어, 수학으로 과목의 명칭이 바뀌는 것에 대비한 과목별 공부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서울대 공부법을 3가지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공부 전략’, 두 번째는 ‘시간 전략’, 세 번째는 ‘학습 전략’이 그것이다. 또한, 이런 3가지 전략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필자는 이 책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3가지 전략을 중학교때부터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서울대, 경희대 한의대 100명 공부의 비밀 0부. 나는 전교 1등 공부법을 하고 있을까? 일반 학생 공부법을 하고 있을까? 나와 전교 1등은 같을까? 다를까? 1부. 서울대 공부법을 공개합니다 01. 전교 1등 100인 VS 일반 학생 100인 02. 전교 1등을 만드는 10가지 비밀 03.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전교 1등에 대한 10가지 진실 04. 전교 1등의 좌우명을 읽어라 2부. 정상으로 가는 베이스캠프, 공부도 전략이다 01. 공부 전략을 완성해 가는 사람은 바로 ‘나’다 02. 공부 전략의 베이스캠프, 동기 부여 03. 80대 20의 법칙에 주목하라 04. 목표가 있다면 비전과 전략은 추진력을 얻는다 05.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생각의 힘을 믿어라 06. 시험 문제는 정해져 있다는 것에 주목하라 07. 아는 만큼 보인다! 예습은 시각과 안목을 높여준다 08. 오늘 쌓은 벽돌 하나가 새롭게 집을 짓는 출발점이다 09. 공부는 수많은 확률 게임 중 하나이다 목표가 없으면 학습 동기와 의지가 없다 “공부도 전략이다” 실천 매뉴얼 3부. 전교 1등을 만드는 비밀 코드, 시간 전략이 1등과 2등을 바꾼다 01. 시간 관리의 출발점, ‘관성의 힘’을 이해하자 02. 시간 계획, 공부의 총량과 시간의 총량으로 다시 짜자 03. 절대 시간, 작은 시각의 차이가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든다 04. 수업 시간, 배움의 중요성은 ‘선생님’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 05. 잠자는 시간을 고민하지 말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하라 06. 시간 전략의 틈새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07. 나의 공부에 대한 ‘보상 시간’을 확보하라 08.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는 ‘공부 리듬’을 타라 09. 슬럼프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지금 당장 잘못된 시간 전략을 뜯어 고쳐라 “시간 관리 전략” 실천 매뉴얼 4부. 상위 1% 학습 전략, 전교 1등을 만드는 9가지 전략 01.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의 공략 방법은 따로 있다 02. 교재는 1회독과 2회독이 중요하다 03. 예습,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다 04. 공부하는 학생에게 ‘다음’은 없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라 05. 수업 시간의 트랙과 자기 공부의 트랙이 ‘성적’을 결정한다 06. 오답 노트는 나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이다 07. 학원과 과외도 공부 전략의 하나이다 08. 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시험이다 09. 수능 시험, 넌 도대체 어떤 시험이니? 정말 내가 공부한 시간은 몇 시간일까? “일반 학습 전략” 실천 매뉴얼 [책속의 책]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수능 시험 공략법, 고등학교 공부가 쉬워진다 >>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
자음과모음 / 장지원 (지은이) / 2021.05.14
13,800원 ⟶ 12,42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인문,사회장지원 (지은이)
축구공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이곳저곳을 발로 뛰어다니는 장지원 기자가 세상 모든 축구 이야기를 선보인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스포츠 ‘축구’를 낱낱이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서다. 공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즐길 수 있지만 축구는 생각보다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전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라이벌전 때문에 지역과 민족 감정이 충돌하며, 일부 나라에서는 정치까지 좌지우지하는 등 사회 곳곳에 축구가 스며들어 있다. 월드컵은 알아도 축구는 잘 모르는 청소년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엄선했다. 신라 왕 김춘추가 축구 덕분에 결혼했다는 흥미로운 사실부터 축구가 인간의 사냥 본능을 해소시켜 준다는 전문적인 의견까지 축구에 담긴 사회·문화적 요소를 한결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저자가 직접 촬영한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비롯해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눈으로 보고 즐기며 축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구에 얽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가지게 될 것이다.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세계는 왜 축구에 열광할까? 요즘은 게임으로 축구를 배운다 가장 원초적인 스포츠 축구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공놀이 영국에서 다져진 근대 축구 축구는 꼭 11명이 해야 할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공은 둥글다 2장 세상을 바꾸는 축구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선경기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홈리스 월드컵 축구, 인종차별에 맞서다 장애인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여자축구 축구로 세계 평화를 꿈꾼다고? 3장 축구는 전쟁이다 축구 팬들은 왜 서로 싸울까? 이 마을의 주인은 우리 지역 문제, 축구로 해결한다 한 클럽의 레전드로 남은 스타 선수 뗄 수 없는 관계, 축구와 정치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축구선수 4장 하는 축구, 보는 축구 축구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선수들을 한 몸처럼 움직이는 감독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백태클과 팔꿈치 공격도 허용했다고? 축구장에서 느끼는 직관의 즐거움 축구팀은 왜 엄청난 부자일까? 5장 이모저모 축구 이야기 인천 앞바다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축구 우리 동네 축구팀이 프로축구단이 된다? 축구장 밖에서도 유니폼을 입는 사람들 박지성의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 축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인 메건 라피노 라이벌끼리 화합해 우승을 거둔 스페인 종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참고 문헌축구팀은 왜 엄청난 부자일까? 월드컵이 파시즘을 홍보했다고? 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문화입니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축구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가 됐는지 발로 하는 공놀이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도서다. 스포츠를 넘어 경제, 역사, 문화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를 다섯 가지 주제로 묶어 살펴본다. 1장 ‘세계는 왜 축구에 열광할까’에서는 인간이 왜 축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지 문화인류학적으로 설명한다. 또 축구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전 세계로 퍼져 나갔는지 알려 준다. 2장 ‘세상을 바꾸는 축구’는 공 하나로 세계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축구를 이야기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선경기,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홈리스 월드컵, 인종차별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축구협회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축구를 접할 수 있다. 3장 ‘축구는 전쟁이다’에서는 여러 사회문제와 맞닿아 있는 축구를 다룬다. 지역이나 민족 간의 대립 구도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더비매치,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축구선수, 축구를 활용해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 등 여러 분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4장 ‘하는 축구, 보는 축구’는 축구를 더욱 전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축구를 할 때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 축구 전략 및 전술과 감독의 중요성, 축구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소개하며 차고 달리고 소리치는 축구의 맛을 온전히 전한다. 5장 ‘이모저모 축구 이야기’에서는 앞서 네 장에서 미처 담지 못한 것들을 소개한다. 축구 하면 빠질 수 없는 유니폼과 응원가의 유래부터 축구를 바꾸고 있는 최첨단 과학 기술, 축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메건 라피노 등 쉽게 접하지 못한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처럼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축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구촌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가 됐는지, 세계 곳곳에서 어떻게 축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를 하나둘씩 짚어 보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축구공이 지나온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다.흔히 축구를 원초적인 종목 또는 원시성 가득한 스포츠라고 말한다.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채워 주는 것이 축구라는 의미다.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데즈먼드 모리스는 인류가 생존을 위해 하던 사냥의 자리를 시간이 흘러 구기 스포츠가 대체했으며, 원시시대의 사냥 욕구를 가장 널리 충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축구라고 짚었다. 모리스는 “공을 골문으로 겨냥하는 행위는 사냥감에게 무기를 조준하는 것과 같다. 정확히 조준해 찬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는 건 사냥감을 해치웠음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축구단을 하나의 부족이라 보고, 전투에 나서는 전사는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구성원은 관중석에 모인 팬, 부족을 다스리는 원로는 이사진,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주문을 거는 주술사는 감독과 코치진에 대입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지 5개월쯤 지났을 때 유럽 서부 전선에서는 독일군과 영국군이 지금의 벨기에 영토에서 참호를 파고 몸을 숨긴 채 서로를 경계하고 있었다. 겨우 90미터 남짓 떨어진 거리다 보니 큰 소리를 내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대치가 길어지자 서로를 향한 호기심이 들기 시작했다.크리스마스이브가 되자 양쪽 모두 총격을 멈추고 조용해졌으며 독일군 쪽에서 병사들이 캐럴을 부르니까 영국군 진지에서도 차츰 노랫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두 참호에서 병사들이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누가 누구를 총으로 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마음이 통한 나머지 휴전이 성사된 것이다. 이 크리스마스 휴전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이 축구였다. 독일군과 영국군은 각자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했고 축구 경기도 펼쳤다. 심판은 목사와 신부가 맡았다. 스포츠와 정치가 얽힌 사례 중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사건을 꼽자면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일 것이다.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그들이 내세우는 전체주의, 즉 파시즘을 세계에 자랑하려는 정치적인 이유로 대회를 이용했다. 대공황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울 때 이탈리아는 대형 경기장 등 인프라를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무솔리니의 압력으로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하던 이탈리아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선수들을 여럿 빼 오기까지 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더 많은 선수를 빼앗길지 모른다고 두려워하던 아르헨티나는 아예 후보 선수 위주로 내보냈다가 한 경기 만에 탈락하고 말았다.끝내 이 대회의 우승 팀은 이탈리아가 됐고 4년 뒤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우승해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한 또 다른 파시즘 국가인 독일은 준결승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패하자 화가 난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선수들을 감옥에 보내 버리기도 했다.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17 : 변신
채우리 / 최윤정 글, 김연승 그림, 손영운 기획, 윤순식 감수, 프란츠 카프카 원작 / 2013.03.05
13,000원 ⟶ 11,700(10% off)

채우리청소년 문학최윤정 글, 김연승 그림, 손영운 기획, 윤순식 감수, 프란츠 카프카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17권 「변신」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소설로, 현대인의 피로와 고독 그리고 카프카 특유의 패러독스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프란츠 카프카와 《변신(變身)》 1.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 2. 지배인의 급습! 3.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와 그의 가족들 4. 달라진 가족들! 5. 그레고르의 방을 습격한 두 모녀! 6. 아버지의 분노! 7. 일하기 시작하는 가족들! 8. 늙은 하녀와의 대결 9. 여동생의 연주 10. 그레고르의 죽음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변신》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해 버린 영업 사원 그레고르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주변과 가족을 벌레의 눈으로 바라보며 극도의 소외감에 빠진다는 단순한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변신》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한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임에도 작품 내내 철저하게 현실성을 반영함으로써 현대인의 피로와 고독 그리고 카프카 특유의 패러독스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
해커스어학연구소 / David Cho 글 / 2013.09.01
19,800원 ⟶ 17,820(10% off)

해커스어학연구소청소년 학습David Cho 글
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TOEIC Speaking 기본서. 스피킹 초보자가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를 골라 20일 안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고,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안내한다. 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했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재 MP3 파일은 홈페이지(www.ChampStudy.com)에서 별매 중이다. (1)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2)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3)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제공 (4) 토익 스피킹 핵심 표현 암기장 수록 (5) 토익 스피킹 핵심구문 100문장 수록 (6) 핵심 질문별 답변 아이디어 수록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는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로, 스피킹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토익 스피킹의 핵심 포인트만을 골라 20일 완성으로 구성하였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였으며,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토익 스피킹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토익 스피킹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함으로써 토익 스피킹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의 학습을 위해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제공되는 토익스피킹 핵심표현&구문 MP3와 동영상강의를 병행할 경우 최상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 해커스영어 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학습자들끼리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의 특장점 01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 02 토익 스피킹 기초부터 실전까지 20일 완성 03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04 토익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 제공 05 말하기 연습 CD와 실전모의고사 CD 제공 06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 제시 07 쉽게 외워 시험에 바로 쓸 수 있는 모범답안 제공 08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및 답변 틀 수록 09 방대한 영어 학습자료 및 동영상강의 제공 10 실제 토익 스피킹에 나오는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발음 수록 책의 구성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스피킹 초보자들이 문법적 오류 없는 자연스러운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말하기에 꼭 필요한 문법과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분석하여 토익 스피킹에 꼭 필요한 문법 20가지를 제공하였습니다. Part 알아...(1)기초에서 실전까지 토익 스피킹 20일 완성 (2)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3) 토익 스피킹 필수 문법 제공 (4) 토익 스피킹 핵심 표현 암기장 수록 (5) 토익 스피킹 핵심구문 100문장 수록 (6) 핵심 질문별 답변 아이디어 수록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는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로, 스피킹의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토익 스피킹의 핵심 포인트만을 골라 20일 완성으로 구성하였다.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을 수록하였으며,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을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토익 스피킹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하며,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및 답변 틀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토익 스피킹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교재에 수록하였으며, 추가 2회분을 CD에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함으로써 토익 스피킹 실전 감각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해커스 토익 Speaking Start』의 학습을 위해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제공되는 토익스피킹 핵심표현&구문 MP3와 동영상강의를 병행할 경우 최상의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 해커스영어 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학습자들끼리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해 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의 특장점 01 스피킹 초보를 위한 필수 학습서 02 토익 스피킹 기초부터 실전까지 20일 완성 03 최신 경향의 실전모의고사 5회분 제공 04 토익 스피킹을 위한 발음 학습 및 필수 문법 제공 05 말하기 연습 CD와 실전모의고사 CD 제공 06 파트별 풀이 전략 및 유형별 공략법 제시 07 쉽게 외워 시험에 바로 쓸 수 있는 모범답안 제공 08 실제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및 답변 틀 수록 09 방대한 영어 학습자료 및 동영상강의 제공 10 실제 토익 스피킹에 나오는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발음 수록
샹들리에
창비 / 김려령 지음 / 2016.06.07
12,000원 ⟶ 10,8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김려령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73권. 와 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는 작가가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김려령표’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놀라운 흡입력과 속도감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 있다. 작가는 ‘지금 여기’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그리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일상, 보잘것없는 순간 속에서도 웃고 울고 다시 사랑하게 하는 힘, 오직 작가 김려령만이 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이다. 는 다양한 삶의 군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온 김려령의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작가의 첫 소설집이기에 의미가 더욱 각별하며, 장편소설과는 또 다른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김려령’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해 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고드름 그녀 미진이 아는 사람 만두 파란 아이 이어폰 작가의 말 수록 작품 발표 지면10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김려령, 일곱 개의 빛나는 이야기로 돌아오다!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샹들리에』는 작가가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김려령표’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놀라운 흡입력과 속도감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 있다. 작가는 ‘지금 여기’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그리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일상, 보잘것없는 순간 속에서도 웃고 울고 다시 사랑하게 하는 힘, 오직 작가 김려령만이 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이다. 우리 시대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려령이 빚어낸 무지갯빛 소설 김려령 작가는 2007년 창비청소년문학상과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석권하며 등단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잇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독자와의 교감에 큰 무게를 두는 작가”(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라는 평에 부응하며 특유의 뚝심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새롭게 해석되면서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중적 기반을 넓혔다. 신작 『샹들리에』는 다양한 삶의 군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온 김려령의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작가의 첫 소설집이기에 의미가 더욱 각별하며, 장편소설과는 또 다른 문학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그간 김려령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평범한 삶의 순간, 그 속에도 희망은 빛나고 있다! 제목 ‘샹들리에’는 여러 개의 전구가 모여 빛을 내는 방사형의 샹들리에 조명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소설집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로 반짝이는 작품 7편이 수록되었다. 청소년을 중심인물로 하면서도 그들의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조연들을 등장시켜 우리 시대의 현실을 선명하게 그려 낸다. 여기에 작가 김려령을 독보적인 이야기꾼의 반열에 올려놓은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서사 등이 한층 무르익어 어우러진다. 첫 번째 수록작인 「고드름」은 등장인물의 대화로만 구성된 독특한 소설이다. PC방에 모여 노닥거리는 10대 소년들의 모습을 그리며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삐딱한 시선과 기성세대의 편견을 경쾌하게 풍자했다. 함께 게임을 하던 소년들은 뉴스에서 살인 사건을 접하고 엉뚱한 상상을 펼친다. “만약에, 범인은 있는데 범행 도구가 없는 경우라면?” 실없는 농담을 던지던 소년들은 바로 그 농담 때문에 범죄자로 몰리고 만다. 경찰서는 소년들의 항변과 부모들의 아우성, 교사의 고충 토로까지 겹쳐 한바탕 소란이 인다. 이들은 무사히 경찰서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화자에 대한 설명을 감춘 채 여러 인물의 대화로만 이루어져 속도감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시골에 내려간 중학생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부터 가계의 장남으로서 시골을 지켜 온 큰아빠와 도시로 떠나온 아빠,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가족사가 정감 있게 묘사된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그녀’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소녀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작가는 이 인물들을 통해 농촌과 도시, 대가족과 핵가족, 노년층과 청년 세대 등 이질적인 특성들이 섞이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아는 사람」은 수록작 가운데 가장 뜨겁고 예민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 ‘나’는 함께 그룹 과외를 받던 남학생에게 고백을 듣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해 줄 말은 이것뿐이다. “나는 너한테 관심이 없다. 내 스타일 아니라고.” 그러자 달갑지 않았던 고백이 끔찍한 폭력으로 돌변하고 만다. 인간관계의 역학을 깊숙이 파고들었던 전작 『우아한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고통스러운 사건을 밀도 있게 묘사한다. 대부분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성폭력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자신이 겪은 사건을 직시하고 마지막까지 용기를 내는 소녀의 의지가 돋보인다. 뜻밖의 불행 앞에서도 비애와 자기연민보다 희망과 빛을 향하는 사람들을 그리면서, 그들과 함께 분노하고 그들 곁에서 위로하려 하는 작가의식이 잘 담겨 있다. 중편 「이어폰」은 한 가족이 맞닥뜨린 비극을 유려하고 탄탄한 솜씨로 풀어냈다. 이어폰을 낀 채 누가 불러도 알아들지 못할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주인공 중일. 하지만 중일은 그 이어폰 때문에 엄마의 사고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엄마의 죽음은 중일을 비롯해 중일의 아빠, 할머니, 고모 등 온 식구에게 파장을 몰고 온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닥친 상실의 상처를 극복하려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한다. 여러 인물을 화자로 등장시켜 시점을 옮겨 가는 구성이 비범하다. 「미진이」는 「그녀」의 연작으로서, 앞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의 사연을 들려준다. 학교를 그만두고 모든 일에 냉소적이었던 소녀가 제 삶을 새롭게 꾸려 나가는 모습이 활기차게 그려진다. 이밖에도 시장 한복판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만두」, 한 소년의 빛나는 여름날을 그린 「파란 아이」 등에서 우리의 일상을 민첩하게 꿰뚫는 작가적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비극마저 뜨겁게 끌어안으며 자기긍정의 힘을 보여 준다. 신선한 감수성과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소설집 『샹들리에』는 ‘김려령’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해 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비상(박영민) (상)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0.12.24
15,000원 ⟶ 13,500(10% off)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1.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2. 문학의 네 가지 빛깔 3. 엉킨 삶의 실타래를 푸는 지혜 4. 우리말, 바르게 읽고 쓰기 5. 마음과 마음을 잇는 언어의 끈고등국어 내신100점 기출문제집은 고등 1학년 국어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장 많이 출제된 문제들을 엄선, 수록한 100% 학교 기출문제집으로 편집, 출판하였다. 소단원 핵심정리 - 핵심 출제 유형 - 교과서 분석 노트 - 소단원 예상문제 - 단원 종합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1) 소단원 핵심 정리 - 시험보기 직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개념 정리 2) 핵심 출제 유형 -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을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빈출 문제 수록 3) 교과서 분석 노트 - 교과서 중요 문장을 엄선, 분석하고 문장 해석 및 핵심 학습요소 표기 4) 소단원 예상문제 - 각 단원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학교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실전문제 수록(빈출, 수능형, 서술형) 5) 단원 종합 문제 - 실제로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엄선, 수록하여 내신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


버블티 고2 문학 비상(한철우) 내신 + 수능대비 1권 + 2권 세트 (전2권)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1.12.01
44,000원 ⟶ 39,600(10% off)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1단원: 문학의 본질 (1) 문학의 미적 기능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작가연계) 독을 차고-김영랑 -(소재연계) 달, 포도, 잎사귀-장만영 ▷은전 한닙(피천득)_감상다지기 -(주제연계) 차마설-이곡 (2) 문학의 인식적·윤리적 기능 ▷수오재기(정약용) -(소재연계) 이옥설-이규보 -(주제연계) 무소유-법정 ▷산 속에서(나희덕) -(작가연계)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나희덕 -(소재연계) 연탄 한 장-안도현 2단원: 문학의 수용과 생산 (1) 문학 작품의 내용과 형식 ▷가는 길(김소월) -(주제연계) 서경별곡 -(주제연계) 귀촉도-서정주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_감상다지기 -(주제연계) 슬픔으로 가는 길-정호승 -(주제연계)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주제연계) 유자소전-이문구 -(갈래연계) 미스터 방-채만식 ▷공방전(임춘) -(갈래연계) 국순전-인춘 (2) 문학 작품의 수용과 소통 ▷눈물(김현승) -(작가연계) 가을의 기도-김현승 -(소재연계) 낙화-이형기 ▷유리창1(정지용)_감상다지기 -(상황연계) 은수저-김광균 -(소재연계) 초혼-김소월 -(소재연계) 이별가-박목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주제연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홍길 ▷윤오영(참새) -(갈래연계) 자장면-정진권 ▷이제현(사리화)_감상다지기 -(주제연계) 탐진촌요-정약용 -(주제연계) 고시8-정약용 -(주제연계) 산민-김창협 (3) 문학 작품의 재구성과 창작 ▷꽃(김춘수) -(작가연계)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 -(주제연계) 오렌지-신동집 -(작가연계)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 ▷파수꾼(이강백) -(갈래연계) 성난 기계-차범석 -(작가연계) 북어대가리-이강백 (4) 문학의 인접 분야와 매체 ▷납작납작-박수근 화법을 위하여(김혜순) -(주제연계)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소재연계) 박수근의 그림-황동규 ▷예덕선생전(박지원)_감상다지기 -(주제연계) 광문자전-박지원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 동희선 외 각본) -(갈래연계) (소설)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갈래연계) 역마-김동리 -(갈래연계)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3단원: 한국 문학의 성격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정읍사 -(갈래연계)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주제연계) 송인-정지상 -(소재연계) 달밤-윤오영 (2) 한국 문학의 전통과 특질 ▷봉산탈춤(이두현 채록) -(갈래연계) 양주별산대 놀이 -(주제연계) 양반전-박지원 ▷봄봄(김유정)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동백꽃-김유정 (3)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춘향전(작자 미상) -(주제연계) 춘향가 ▷용비어천가(정인지 외)_감상다지기 4단원 : 한국 문학의 역사 (1) 상고 시대~고려 시대의 문학 ▷주몽 신화(작자 미상) -(갈래연계) 바리데기 ▷단군 신화(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제망매가(월명사) -(갈래연계) 찬기파랑가-충담사 -(갈래연계) 안민가-충담사 -(주제연계) 산문에 기대어-송수권 ▷모죽지랑가(득오)_감상다지기 -(갈래연계) 처용가-처용 ▷동동(작자 미상) -(갈래연계) 농가월령가-정학유 -(갈래연계) 청산별곡 -(주제연계) 정석가 -(갈래연계) 가시리 (2) 조선 시대의 문학 ▷이생규장전(김시습) -(갈래연계) 김현감호 -(갈래연계) 운영전 -(갈래연계) 채봉감별곡 ▷시조 네 편(성삼문, 계랑, 윤선도, 작자 미상) ▷벽공(이희승)_감상다지기 ▷속미인곡(정철) -(작가연계) 사미인곡-정철 ▷누항사(박인로)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선상탄-박인로 ▷임경업전(작자 미상) -(갈래연계) 유충렬전 ▷박씨전(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주제연계) 임진록 (3)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문학 ▷산돼지(김우진) -(갈래연계) 소-유치진 -(갈래연계) 국물 있사옵니다-이근삼 ▷태평천하(채만식) -(갈래연계) 삼대-염상섭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작가연계) 참회록-윤동주 -(소재연계) 거울-이상 -(상황연계) 봉황수-조지훈 ▷광야(이육사)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절정-이육사 -(주제연계) 십자가-윤동주 (4) 광복 이후의 문학 ▷광장(최인훈) -(갈래연계) 오발탄-이범선 -(갈래연계) 모래톱이야기-이정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작가연계)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갈래연계) 우리가 물이되어-강은교 ▷농무(신경림)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목계장터-신경림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신영복) -(갈래연계) 미안합니다-장영희 ▷우리 동네 구자명씨(고정희)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 -(주제연계) 성에꽃-최두석 -(주제연계) 사평역에서-곽재구 (5) 한국 문학의 발전상 ▷구부정 소나무(리진) -(주제연계)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이용악 ▷여우난곬족(백석)_감상다지기 -(작가연계) 고향-백석 -(작가연계)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백석 ▷소년을 위로해 줘(은희경) -(갈래연계) 자전거도둑-김소진 5단원: 문학에 관한 태도 (1) 자아 성찰과 타자 이해 ▷흐르는 북(최일남) -(주제연계) 돌다리-이태준버블티 고2문학은 학교 시험 문제를 분석한 내신대비 교재이다. 전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를 작품별로 분류하고, 해당 작품별 최다 출제 문제들을 종합하고 분석하여 핵심 적중 문제들을 선별, 1권 교과서 작품편, 2권 연계 작품편으로 각각 출판하였다. 1권 교과서 작품편(987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 연계 작품편(935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2권은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1권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문제를 학습하고, 2권을 통하여 교과서와 연계되는 작품의 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생활과 윤리 :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텍스트와 함께 읽기
책과나무 / 문종길 (지은이) / 2021.12.31
16,000원 ⟶ 14,400(10% off)

책과나무청소년 철학,종교문종길 (지은이)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을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까지 고려해 자세히 정리했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생활과 윤리’ 핵심 사상가들 19명을 다룬다.머리말 01 플라톤 Plato / BC 427-BC 347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 죽음 : 갇힌 영혼의 육체로부터의 영원한 해방 02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 1224-1274 의무론적 윤리 : 영원법, 자연법, 인간법, 자연적 성향, 이성 정의의 전쟁 : 합법적 권위, 정당한 원인, 정당한 의도 여성과 성(性) : 불완전한 남자로서의 여성, ‘낙태’ 03 체사레 베카리아 Ceare Beccaria / 1738-1794 범죄와 형벌 : 계약론, 공리주의, 해악 방지, 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 범죄 예방, 범죄와 형벌 사이의 비례, 지속성, 종신 노역, 행복의 극대화, 불행의 최소화 04 칸트 I. Kant / 1724-1804 형벌의 법칙 : 정언명령, 동등성 원리, 보복적 응보주의 국제 관계와 영원한 평화 : 시민적 정치 체제, 공화정, 국제 연맹 의무론적 윤리 : 선의지, 이성, 도덕법칙, 실천이성, 정언명령 인간의 동물에 대한 의무 : 간접적 의무 05 벤담 J. Bentham / 1748-1832 공리주의 : 도덕과 입법원리, 유용성, 쾌락과 고통, 쾌락과 고통의 계산, 양적 공리주의, 행동 공리주의 형벌 : 쾌락과 고통, 유용성,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본보기, 예방, 교화, 판옵티콘 06 밀 John Stuart Mill / 1806-1873 질적 공리주의 : 효용, 행복, 쾌락, 품위감, 지적 교양, 사회적 감정 공리주의의 정의 : 사회적 효용 자유주의 : 개별성의 존중과 다수의 횡포 거부, 사고와 토론의 자유 『여성의 종속』 : 남성과 여성의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 07 마르크스 K. Marx / 1818-1883 노동 : 역사의 형성, 인간의 본질, 자기실현, 자본주의와 소외된 노동 08 롤스 J. Rawls / 1921-2002 정의로운 전쟁 : 자기방어로서 전쟁, 자유적 사회, 질서 정연한 만민의 사회, 적정 수준의 만민, 자애적 절대주의 사회 원조 :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질서 정연한 만민의 사회, 차단점, 정치 문화, 인권 정의 : 평등한 자유의 원칙, 차등의 원칙, 기회 균등의 원칙, 순수 절차적 정의 시민 불복종 : 거의 정의로운 사회, 비폭력적, 양심적, 공공적 행위, 법에 대한 충실성 09 노직 R. Nozick / 1938-2002 자유 지상주의, 최소 국가 : 가장 포괄적인 최선의 국가 분배적 정의 : 소유 권리론, 취득과 이전, 교정에서의 정의 원리, 비정형적 역사적 발전 과정, 자연적 자산에 대한 소유 권리 10 싱어 Peter Singer / 1946- 동물 해방 : 공리주의, 쾌고 감각 능력, 종차별주의, 이익의 동등한 고려 원칙 원조 :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의무로서의 원조, 공리주의적 계산과 효용, 고통의 감소, 세계 시민주의 11 레건 Tom Regan / 1938- 동물의 권리 : 도덕 행위자, 도덕 무능력자, 삶의 주체, 내재적 가치(inherent value), 생태파시즘 12 테일러 P. Taylor / 1923-2015 자연에 대한 존중 : 도덕적 행위자, 목적론적 생명의 중심, 조건부 의무, 해악 금지, 불간섭, 충실성, 복원의 규칙, 자기 방어, 비례와 균형, 최소악, 분배적 정의, 보상적 정의, 자연에 대한 존중의 성향,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13 레오폴드 Aldo Leopold / 1887-1948 대지 윤리 : 생명 공동체, ‘산과 같은 생각’, 먹이사슬, 평범한 구성원, 안정성, 통합성, 아름다움, 전일주의 14 네스 Arne Naess / 1912-2009 심층 생태주의 : 생태학적 지혜, 큰 자아실현, 전일주의, 생태지혜T, 공생, 생명 다양성, 스피노자, 범신론, 불교, 도가, 기독교, 큰 것으로부터 위대함으로, 가치관·세계관의 근본 변화 15 요나스 H. Jonas / 1903-1993 책임의 원칙 : 비호혜적 책임, 기술 지배 권력 비판, 공포의 발견술, 예견적 책임, 자연 생명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전통 윤리학의 인간 중심주의 붕괴, 베이컨과 마르크스 비판 생명 : 자기 목적성, 초월적 자유 소극적 우생학과 적극적 우생학 : 무지할 권리 16 소로 Henry David Thoreau / 1817-1862 시민 불복종 : 양심에 기초한 불복종,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 정의에 대한 존경심, 처벌의 감수 17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 1889-1976 현대 과학 기술 : 탈은폐, 닦달, 인과율, 기술 지배 사회 거주함과 건축함 : 땅(대지), 하늘, 신적인 것, 죽을 자들, 소중히 보살핌, 다리 대 댐, 고향, 고향 상실, 시적으로 거주하기 현존재 : 죽음에 이르는 존재, 죽음으로의 선구, 양심의 소리, 결의, 참된 실존 18 아도르노 Theodor Wiesengrund Adorno / 1903-1969 문화산업 : 대중에 대한 기만으로서 계몽, 동질화, 효용, 기술적 합리성, 물신화, 시장 원리, 유흥산업 19 베버 M. Weber / 1864-1920 책임 윤리 : 공적 정치 영역에서 적합한 윤리, 결과에 대한 책임 칼뱅주의 : 금욕적 생활 방식, 예정설, 직업 소명설, 자본주의의 정신수능 ‘생활과 윤리’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고득점 심화 문제에서 주로 다룬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와 텍스트를 함께 읽기!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을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까지 고려해 자세히 정리했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생활과 윤리’ 핵심 사상가들 19명을 다룬다. 이 책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그리고 이들을 학교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 위해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생활과 윤리 교과에 나오는 19명의 주요 사상가의 핵심 주장과 텍스트를 수학능력시험 및 대학의 논술과 면접 등을 고려해 자세히 정리한 책” 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 탐구 교과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교과, 생활과 윤리.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공부하는 만큼 경쟁도 그만큼 높다. 특히 1등급을 결정짓는 고득점 문제와 난도가 높은 문제들에 대한 이해와 심화된 지식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다. 이 책은 수능 ‘생활과 윤리’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고득점 심화 문제에서 주로 다룬 19명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와 텍스트를 함께 읽음으로써 고득점 심화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체사레 베카리아, 칸트, 벤담, 밀, 마르크스, 롤스, 노직, 싱어, 레건, 테일러, 레오폴드, 네스, 요나스, 소로, 하이데거, 아도르노, 베버 등 19명의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제를 수학능력시험과 교과교육과정에 적합하면서도 심화하여 서술하고 있다. 사상가들의 원전에 있는 내용을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쓰면서도, 문장의 흐름 속에서 원전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원전의 내용을 인용하는 형식을 빌림으로써 독자의 입장에서 무난하게 읽히도록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19명의 주요 사상가들의 핵심 주장과 텍스트를 잘 정리한다면, 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적절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논술과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생활과 윤리 교과를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께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 덕(성격·성품), 건강한 혼, 검열, 시인 추방“시 중에서도 신에 대한 찬가나 훌륭한 사람들에 대한 찬양은 받아들여야 하지만, 서정시이든 서사시이든 단지 즐거움을 위한 시가는 언제나 최선의 것인 이성이나 나라의 법 대신 즐거움과 괴로움이 지배자(왕 노릇)가 되게 한다. 그러므로 이 나라에서 시(호메로스, 비극 시인)를 추방하는 것은 합당하다 할 것이다.”‘예술에서의 (절대적) 자유주의’, 즉 예술 지상주의(‘예술 그 자체를 위한 예술’, 심미주의)와는 반대로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를 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인물이 플라톤이다.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처럼 플라톤이 ‘시인 추방’을 주장했다는 내용을 근거로 그가 ‘예술 무용론’을 주장했다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첫 문장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즉 ‘예술에서의 (절대적) 도덕주의’라는 표현에 이미 규정되어 있는 것처럼 플라톤은 예술 그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도덕규범과의 연관성 아래에서만 이해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훌륭한 덕(인품)과 아름다운 형식을 그려 낼 수 있어야 하고, 젊은 수호자들은 이들의 작품을 통해 유익함, 즉 혼 안에 절제나 용기, 고매함과 같은 훌륭한 성격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물 해방: 공리주의, 쾌고 감각 능력, 종차별주의, 이익의 동등한 고려 원칙“도덕적 고려의 대상을 확장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역사적으로 계속되어 왔으며, 인간이 인간에 대해 사용하는 폭력의 감소는 약 자의 상황을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 동물에게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이와 같은 방향을 걸어온 인간성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양자택일의 극단적 상황에서의 정당방위가 아닌 한, 인간이 동물에게 폭력을 행사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싱어는 현재 실천 윤리학 분야(생명 윤리, 동물 윤리, 국제 원 조, 시민 불복종 등)에서 가장 논쟁적인 학자이다. 여기서는 그의 동물 윤리와 국제 원조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싱어를 실천 윤리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게 한 책은 동물 해방 운동의 고전이라 불리는 그의 『동물 해방』이다. 이 책은 그를 동물 윤리 분야에서 가장 중심적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 책에서 싱어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개념들과 윤리적 관점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이후 전개되는 국제 원조와 관련된 논의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는 규범 원리이다.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
문학과지성사 / 구경미 지음 / 2012.03.29
9,000원 ⟶ 8,100(10% off)

문학과지성사청소년 문학구경미 지음
5권의 소설책을 통해 고유의 세계를 실현해온 소설가 구경미의 성장소설. 1990년대 초. 갈래머리에 세일러 교복도 아니고, 버스카드를 충전하며 통학하는 시절도 아니다. 바로 코앞인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아득한 지금하고 별 차이도 없으면서, 또 엄청 다른 바로 그때. 그러니까 '고딩'이 아닌 '고등학생' 시절. 이 책은 바로 이 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를 정말 이해해줄 수 있는 다섯 명 친구들의 고교 자취 생활기. 주인공 현진은 가출을 시도한다. 일 중독증 엄마와 무책임한 아빠에게 항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니 이것은 핑계이고, 집이 주는 알 수 없는 갑갑함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현진은 자취를 하고 있는 명진의 집으로 가고, 명진은 그런 현진을 기꺼이 받아준다. 부모님과의 담판을 통해 자취를 허락받게 된 현진은 의리와 장난기로 똘똘 뭉친 명진, 가난과 싸우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악바리 수재 영주, 예쁜 데다가 집도 부자지만 지지리 공부를 못하는 주애, 그저 엉뚱하기만 한 정혜와 함께 한집에서 살게 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학년이고, 본의든 아니든 탈출을 해 이곳에 왔다는 것. 이들은 단숨에 친구가 되고, 각자의 특징들과 의리를 앞세워 자취촌의 명물이 된다. 동네 아이들은 그런 이들에게 자신들의 문제들을 가지고 오고, 현진, 명진, 영주, 주애, 정혜는 나름의 방식으로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물론 자신들의 문제와 고민들도 포함해서. 하지만 그들도 이 자취집을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고, 현진, 명진, 영주, 주애, 정혜는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나서는데…가출 그리고 자취 무엇보다 의리 사랑이 필요한 계절 기나긴 겨울밤 아직 자취는 끝나지 않았다“이것이 리얼 여고생 라이프” 함께라면 겁날 게 없던 시절, 우리들만의 자취 공화국을 위하여! 누구나 한 번쯤 다시 떠올려보는 고등학생 시절. 막막하고 힘들었던 그 시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미소부터 빼문다. 그리 넉넉할 것도 없는 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천지였던 시절, 각자 모양도 방식도 다른 그때가, 왜 그럴까, 그저 그립고 또 그립기만 하다. 5권의 소설책을 통해 고유의 세계를 실현해온 소설가 구경미의 성장소설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은 바로 이 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1990년대 초. 갈래머리에 세일러 교복도 아니고, 버스카드를 충전하며 통학하는 시절도 아니다. 바로 코앞인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아득한 지금하고 별 차이도 없으면서, 또 엄청 다른 바로 그때. 그러니까 ‘고딩’이 아닌 ‘고등학생’ 시절. “마을은 도시의 변두리라기보다는 시골에 더 가까웠다. 낮은 지붕을 인 집들이 빗속에 조용히 가라앉아 있었다. 마을 뒤편으로는 언뜻언뜻 논과 밭도 보였고 그 너머는 산이었다. 어느 집에서는 개가 짖고 어느 집에선 소가 긴 울음소리를 냈다.” p.10 서울에서 멀지 않은 지방 소도시, 거기서도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 변두리쯤, 주인공 현진이가 다니는 여자 고등학교가 있다. ‘똥통’이라 불리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별을 보며 오고 별을 보며 돌아가야 하는’ 무시무시한 학업 시스템을 마련한 학교이다. 때는 1990년 초. 끝날 줄 모르는 군사 독재 정권을 타도하고자 매일같이 시위가 열리고, 사회 곳곳에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등학생들에게 그런 것은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 고등학생이란 오로지 대학 그것도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목적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존재들일뿐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현진은 가출을 시도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아빠에게 있다. 가족들을 돌볼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은 채, 잃어버린 조카를 찾아 헤매는 아빠를 원망하기 때문이다. 물론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창살만 없을 뿐, 그저 갑갑하기만 한 집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가출을 하게 된 현진이 머무르게 되는 것은 자취 촌. 먼 곳에 살거나 사정이 있는 아이들이 자취하기 위해 모여 있는 곳이다. 이제 현진의 목적은 단 하나. 독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끝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낸다. 자취를 시작하게 된 현진과 함께할 사람들은 같은 학년, 제각각의 개성을 가진 다섯 명의 친구들이다. 의리로 먹고사는 명진, 전교 1등 수재 영주, 예쁘지만 공부는 못하는 주애, 엉뚱한 짓을 잘하는 정혜가 그들이다. 이들은, 할아버지가 주인인 ‘후진’ 자취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이제 그들은 뭐든 함께한다. 식사도, 빨래도, 노는 것도, 이따금 공부도. 그리고 이따금 어른들이 싫어하는 ‘짓’까지 몰래.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과 슬픔 등의 감정과 또래의 고민은 물론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몸을 꼭 붙이고 걸었다. 나는 정혜와 주애, 명진이 있어 그 길을 걸을 수 있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여서 그 춥고 어두운 길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p.95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노스페이스’만 뺀다면, 지금의 고등학생과 그리 다를 것 없는 ‘선배들’이자 ‘언니 누나들’인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의심되는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함께라는 소중한 기분’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이든 개인화되고 타인과 차별화되는, 혹은 되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에 따라, 지금의 친구들은 너무 낱개로 떨어져 사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를 끝없이 외롭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 인물들은 이렇게 말해주는 듯하다.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무책임과 책임 사이에서 고립되어가는 그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은 ‘함께’이다. 주인공들처럼 함께 자취하며 살 수는 없다 해도, 어깨를 빌려주고 손을 잡아줄 이는 언제나 주변에 있다. 최근 각종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는 학교 폭력 문제도, 청소년들의 정신적 쇠약과 자살 등의 극단적 선택도 사실은 ‘선배’들이 ‘함께’의 소중함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해 생긴 일일지도 모른다. 그 방법을 몰라 서로 눈치를 보며 주저주저하고 있을 때,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은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그것보다 쉬운 것은 없다고. “소설은 혼자 쓰는 것이 아니었다. 살아오는 동안 나를 스쳐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 뭔가 함께 고민하거나 헤쳐 나온 사람들, 어느 한 시절을 같이한 사람들과 더불어 쓰는 것이다. [……]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_「작가의 말」 에서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은 기존의 회고적 성격을 지닌 성장소설과 분명히 차별된다. 우선, 작가는 굳이 지금의 청소년들이 쓰는 말투나 단어를 흉내 내려 들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작가의 고교 생활 시절을 배경으로 작가의 체험에서 기인한 까닭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 속에는 청소년들과의 눈높이를 과도하게 의식한 나머지 생기는 작위적인 설정도 어설프게 흉내 낸 청소년들의 행동 묘사도 없다. 너무 먼 때를 다루는, 그래서 동떨어진 감각이 아니라는 것도 이 성장소설의 특장점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가르치려는’ 쪽이 아니라 ‘반항하려는’, ‘스스로 생각하고 존재하려는’ 쪽에 서서, 세계를 본다. 함부로 무언가를 제시하지도 않고, 가치 판단을 내리려들지도 않는다. 그저 담백한 문장과 이야기 들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같은 편이 될 뿐이다. 무엇보다 이 소설 속 가장 빛나는 지점은 솔직함이다. 이것은 ‘친구’라는 관계에 가장 중요한 덕목 아닌가. 그래서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이들’과 함께하게 되고, 책을 덮을 때 ‘이들’과 헤어지기 싫어 눈물마저 나온다.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캐릭터들, 그리고 ‘큰 웃음’을 선사하는 사건들까지. 그야말로 속속들이 알찬 진정한 의미에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생, 혹은 고등학교. 어른들은 왜 이 단어들에 감응하고 또 웃음을 짓게 되는 것일까. 이 책에 그 비밀이 담겨 있다. ‘함께라는 것’, ‘함께라는 것은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는 것’. 이것은 철저히 개인화된 이 각박한 사회의 문제의 해결책이기도 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친구들과 만나보자. “미팅이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안 나왔을 거야.”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명진이 말했다. 명진은 버스 창에다 머리를 콩콩 찧었다.“열쇠고리는 꺼내보지도 못했어.”내가 말했다. 전날 밤 주애는 커플을 정해야 하니까 각자 물건 하나씩을 준비하라고 했었다.“아, 배부르다. 그래도 빵은 양껏 먹었네.”정혜가 중얼거렸다. 정혜는 버스 창에 머리를 기댄 채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아이, 난 몰라. 꾀죄죄하다고 이제 소문 다 날거야.”주애는 울상을 지었다.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더운물을 독식한 수도꼭지를 원망했다. 평소 모습대로만 나갔어도 이런 대접은 받지 않았을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였다. 조용히 듣고 있던 영주가 툭 내뱉었다.“다들 왜 그래? 우리가 찬 거 아니었어? 괜찮은 놈 하나도 없던데, 뭘.”우리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영주를 돌아보았다. 영주는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수학 문제집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맞아, 맞아. 우리는 얼른 맞장구쳤다.“또 만나자고 했어도 우리가 거절했을 거야. 거절당할까 봐 아예 말도 못 꺼낸 거지. 우리가 좀 차갑게 굴었냐고. 영주 얼굴 좀 봐. 꼭 수학 선생님 같잖아.”주애가 말했다. 영주가 고개를 들더니 주애를 째려보았다. 그러자 정말 영주네 담임인 수학 선생님과 닮아 보였다. 무섭고 고지식하지만 편애도 없는 수학 선생님. 주애가 두 손을 맞대더니 비는 시늉을 했다.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 웃음 속에 우울도 함께 담아 날려 보냈다.―「사랑이 필요한 계절」 part. 4 부분


원소 쫌 아는 10대
풀빛 / 장홍제 (지은이), 방상호 (그림) / 2019.12.31
13,000원 ⟶ 11,700(10% off)

풀빛청소년 과학,수학장홍제 (지은이), 방상호 (그림)
화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소’를 다룬 책이다. 보통의 원소에 대한 책이 주기율표에 담긴 118개 원소를 개별적으로 다루며 그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면, 이 책은 원소의 과학적 정의는 물론 주기율표에 담긴 뜻과 그것을 읽는 법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원소라는 가장 작은 세계로 한 발짝 살며시 1장 쪼개고 줄 세우고 세상의 근원을 찾는 물음표|원소와 원자는 대체 어떤 차이가|작은 원자들의 끊임없는 밀고 당기기|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배치해 보자|화학사전 주기율표가 완성되기까지|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주기율표에 없어 2장 원소, 생명을 이루다 우리 몸의 주연을 소개합니다|조연처럼 보여도, 우리가 없다면 생명도 없지| 하나의 방에 두 침대가, 오비탈의 정체|어떤 이온이 되고 싶니? 3장 원소, 인류 문명에 이정표를 세우다 화학의 시작 또는 인류의 시작|금속 문명의 태동, 청동기 시대|현재진행형, 철기 시대| 황금, 욕망과 계급의 정점에서|납, 시대의 굴곡 사이사이|규소, 제2의 석기 시대로 4장 연금술, 마술이냐 과학이냐 작은 호기심이 만든 화학의 황금 불씨|연금술로 손잡은 동과 서| 후퇴한 연금술은 화학의 진화를 낳고|연금술의 빛나는 후예들 5장 원소를 가져다준 전기에게 박수를! 반짝! 원소에 불이 들어왔습니다|전기화학으로 수많은 원소를 발견하다|깨지지 않는 유리의 비밀, 붕소| 저 행성처럼 멋진 이름을 지어 줘|새로운 행성 하나에 새로운 원소 이름 하나씩 6장 원소의 가면을 벗겨 보자 달콤하다고? 조심해!|상속의 가루|쓰레기도 다시 보면 보물이니까|추리소설의 단골 아이템| 이타이이타이병|가장 값비싼 죽음|플루오린 순교자|보다 효율적인 죽음을 위해 7장 새로운 원소를 찾아서 쏟아진다 - 란타넘족 원소들|천연 원소 vs 인공 원소|원소를 인간이 만들어 내다니| 방사능을 내뿜다 - 악티늄족 원소들|어디까지 찾아낼 수 있을까?|어디선가 언젠가는 원소가 만들 더 큰 세계로 한 걸음 성큼UN 제정 ‘국제주기율표의 해’에 출간된, 원소 그리고 문명에 대한 생생한 기록 118개가 끝이 아니야 시작은 분명해도 끝은 아직 알 수 없거든 원소가 이룬 세상, 원소가 이룰 세상, 그 무한한 흥분 속에 빠져 보자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풀빛의 청소년 교양 과학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대'의 06번《원소 쫌 아는 10대: 세상의 가장 작은 것이 만들 가장 큰 세상》이 출간되었다. 《원소 쫌 아는 10대》는 화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소’를 다룬 책이다. 보통의 원소에 대한 책이 주기율표에 담긴 118개 원소를 개별적으로 다루며 그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면, 이 책은 원소의 과학적 정의는 물론 주기율표에 담긴 뜻과 그것을 읽는 법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8개에 이르는 원소를 누가 어떻게 발견했고, 원소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숨어 있는 원소를 찾기 위한 현재진행형의 노력은 무엇인지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시간 순으로 살피고 미래를 내다본다. 또한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고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 진화했는지, 문명이 어떻게 발달하고 화학이라는 학문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원소라는 파동의 근원을 가지고 순차적이고 입체적으로 서술한다. 한마디로 원소가 지휘하는 역사와 문화, 우주와 과학의 합주 공연의 무대가 이 책인 것이다. 《물질 쫌 아는 10대》를 통해 세상의 근본을 탐구하는 가이드 역할을 했던 장홍제 교수가 이번엔 원소라는 무기를 청소년에게 쥐여 준다. 인류가 진화하고 성장한 역사와 앞으로의 무대가 될 우주를 품에 안기 위해 꼭 필요한 열쇠, 원소. 원소를 제대로 알면 단순히 화학만이 아니라 우주를 다루는 지구과학과 생명을 다루는 생명과학, 입자를 다루는 물리학까지 이해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이 책이 의도한 바는 바로 그물망처럼 펼쳐진 과학의 세계와 역사와 문화의 비밀을 통찰하는 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과학을 이해하는 슈퍼파워가 충전되기를 바란다. 1. 원소 그리고 문명에 대한 생생한 기록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주위를 이루는 셀 수 없이 많은 물질이 무엇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또 직접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물질의 기본 구성 요소가 ‘원자’라 불리는 매우 작고 동그란 알갱이라는 사실을 배워 알고 있다. 그런데 원자라는 알갱이는 머리카락 한 가닥의 백만분의 일 수준으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이렇게나 작은 원자를 도대체 누가 어떻게 생각해 내고, 찾아내고, 분석하게 된 걸까? 또 이름이 비슷한 원소, 원자, 분자는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 걸까? 찾아낸 수많은 원소를 표현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그 답은 고스란히 이 책 《원소 쫌 아는 10대》에 담겨 있다. ‘세상을 이루는 기본 요소’가 원소라면, 원자는 ‘원소를 이루는 기본 단위’로서 질적인 개념과 양적인 개념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원소와 원자라는 것. 양성자와 중성자, 전자로 이루어진 원자의 입자적 특성에 의해 다양한 원소로 구분되는 내용을 설명한다. 책은 원소라는 세상의 근원을 찾는 역사적 과정을 서술하고, 여러 희생을 치르며 다양한 원소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인 화학자들이 발견한 원소들을 명명한 숨겨진 이야기까지 소설처럼 그려 보인다. 이것만으로도 흥미로운데, 이게 다가 아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책은 이렇게 하나하나 발견된 원소들은 인류가 문명을 이룩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생생하게 보고한다. 최초의 화학 반응인 ‘연소’의 발견과 사용으로 인류 조상(호모 에렉투스)은 간단한 채집과 수렵 활동이 가능했고, 이후 신석기 시대에 돌입해 세계 4대 문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리(Cu)와 주석(Sn)의 합금인 청동을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청동기 시대는 단순히 돌만을 사용했던 석기 시대를 대체하였고, 탄소(C)를 철(Fe)에 섞어 고강도 철기 제작이 가능했던 철기 시대에 청동기 시대가 자신의 자리를 내주었다. 이렇듯 시대의 변곡점을 만들어 낸 것은 당시 발견하고 쓰임이 가능해진 주축 원소의 변화 때문이다. 시대를 장악하는 특정한 원소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이름이 지칭하는 뜻도 달라진다. 가장 고귀한 것, 가장 높은 권력의 상징인 ‘금’의 경우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란빛의 번쩍이는 ‘금’이 금이 되기까지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이, 철기 시대에는 ‘쇠’가 ‘금’을 의미했다. 문명과 원소의 교차점과 그 유기적 관계를 밝히며 인류 역사를 과학적으로 재조명하는 것. 이것이 과학책이면서도 역사책을 읽듯 술술 넘어가는 이 책이 가진 마력이다. 2. 주기율표 해독에 대한 명강의 2019년은 UN이 제정한 ‘국제주기율표의 해’다. 주기율표 탄생 150주년을 기리자는 뜻에서다. 주기율표는 대체 언제, 어떻게 탄생했을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주기율표의 첫 형태는 1869년,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Dmitry Ivanovich Mendeleev, 1834~1907)가 ‘원소의 성질과 원자량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발표하면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사실상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는 그때까지 연구되어 온 내용들의 종합적인 표현으로, 이 업적으로 멘델레예프는 주기율표의 아버지라는 이름을 얻는다. 대체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위대함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첫째, 주기율표의 세로 기둥을 족(group)으로, 가로줄을 주기(period)로 확정지어 후대 주기율표가 이 틀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현재의 형태(18족 7주기)가 만들어질 수 있게 했다. 원자의 최외각에 존재하는 전자의 개수로부터 각 원소의 특징적인 성질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묶어 ‘족’이라 칭하며 나열할 수 있게 했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같은 족의 원소들을 전자가 배치되는 껍질의 수에 따라 묶어 이를 ‘주기’로 분류했다. 이 두 요소로부터 보편적인 주기율표는 가로와 세로가 반듯하게 교차하는 2차원 형태로 정리되어 왔다. 둘째, 멘델레예프는 주기율표에서 물음표로 표현된 항목들을 만들어 두었는데, 주기율에 따라 배열했을 때 공백으로 남아 있는, 당시 발견되지 않았던 미지의 원소들의 존재 가능성을 남겨 두거나, 해당 자리에 존재하지만 알려진 원자량의 정확성에 의문이 있는 항목들을 지적해 두었다. 이 틀을 기초로 멘델레예프가 공백으로 남겨 둔 자리는 이후의 연구로 하나하나 채워졌다. 주기율표는 원소를 일정한 순서에 따라 나타낸,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유사한 특성을 짐작게 하는 표다. 원소에 관한 수백 가지가 넘는 정보가 담겨 있는 주기율표는 수많은 과학자의 노력과 결실이 충분한 검증을 통해 객관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 특히 화학을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길과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본질적인 ‘화학사전’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체로 주기율표에 담긴 원소를 순서대로 외우려는 노력만 했지, 왜 원소들이 그런 배치를 하고 있는지 완벽히 알고 있지 못한다. 사전을 읽는 법을 먼저 알아야 우리가 알고 싶은 단어를 쉽게 찾아 그 뜻을 알 수 있듯, 주기율표에 담긴 배치가 무엇에 기초하는지를 알아야 이름을 외운 원소의 특성이 무엇이고 어떤 화학 결합을 하고 어떤 상태로 안정하게 존재하는지 제대로 기억해 낼 수 있다. 원소와 원소 이름의 매칭. 화학의 시작은 결국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주기율표를 해독하는 법을 완벽하게 제시한다. 족과 주기의 뜻이 단답형이고 이론적으로만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원소의 특성 및 활용과 함께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앉을 수 있게 가이드한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나면 주기율표는 포기의 대상이 아니라, 품에 안고 화학 수업을 자신 있게 들을 수 있는 자산이 된다. 3. 원소 이름의 유래와 성격을 파헤치다 태양-수성-금성-지구-달-화성-세레스와 팔라스-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지구과학 수업이냐고? 아니다. 이건 분명 화학 수업의 일환이다. 원소의 이름이 바로 이 태양계 행성 및 위성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소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원소의 이름을 지을 때 물을 만든다(Hydrogen, 수소), 산을 만든다(Oxygen, 산소)처럼 근본적인 작용에 기반하거나, 그 원소가 발견된 물질(소듐과 포타슘)을 기준으로 삼거나, 혹은 원소가 출토되던 지역의 이름(마그네슘과 구리) 등 다양한 상황을 기렸다. 하지만 이런 명확한 유래가 있는 원소들의 이름과는 다르게, 굉장히 기억에 남고 멋지지만 도대체 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일지 듣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는 원소들 또한 상당수 존재한다. 바로 행성의 이름을 따 명명된 원소들이다. 오랜 옛날부터 별은 호기심과 경외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별자리로 시간과 위치를 파악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인류에게 쓰였다.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태양계 행성(위성 및 항성 포함)들처럼 중요한 원소를 행성의 이름과 짝지으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고, 그 결과 앞에서 나열한 행성의 이름은 그것에 유래한 이름을 갖는 원소 커플을 갖게 되었다. 태양(helios)-헬륨(Helium), 수성(Mercury)-수은(Mercury), 금성(Venus)-구리(Copper), 지구(tellus)-텔루륨(Tellurium), 달(selene)-셀레늄(Selenium), 화성(Mars)-철(Iron), 세레스(Ceres)-세륨(Cerium), 팔라스(Pallas)-팔라듐(Palladium), 목성(Jupiter)-주석(Tin), 토성(Saturn)-납(Lead), 천왕성(Uranus)-우라늄(Uranium), 해왕성(Neptune)-넵투늄(Neptunium), 명왕성(Pluto)-플루토늄(Plutonium) 이렇게. 모두 행성의 특성과 발견된 원소의 특성을 연결해 순차적으로 이름 지어진 것이다. 그냥 달달 외우기만 했던 원소들의 이름은 이렇게 각자 자신만의 역사를 갖고 우리 앞에 존재한다. 주기율표 속에 답답하게 갇혀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이렇게 자기만의 족보를 가지고 살아 숨 쉬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한번 읽으면 도대체 잊히지 않는 원소 이름의 유래를 유형별로 밝히며, 화학과 과학이 역사와 문화의 영역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만든다. 4. 발견한 원소, 그리고 만들어진 원소 118개 원소는 원래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 원소일까? 누군가 길을 걷다가, 땅을 파다가, 화학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의도치 않았는데 우연히, 모두 그렇게 있었던 것을 발견한 것일 뿐일까? 질문의 의도가 미심쩍다고 생각했다면, 역시 답은 ‘아니요’다. 천연 원소가 아닌 인공 원소가 있다는 뜻. 지구상에는 약 90여 종의 천연 원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원전부터 계속된 원소의 발견은 대기, 광석, 용액 등 다양한 지구상의 물질로부터 원소를 찾아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그 노력에 합당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로부터 여러 화학 실험 기법이 개발되거나 적용되기도 했고, 복잡하게 혼합된 여러 종류의 원소를 분리해 내는 기술들 역시 계속해서 발전했다. 하지만 지구를 이루는 원소의 종류가 무한정일 수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연 원소의 발견이 모두 끝나리라는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 레늄(Rhenium; Re, 1925년 발견)에 이어 프랑슘(Francium; Fr)이 레늄 발견 뒤 14년 후에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발견이 늦은 것은 지구상에 아주 미량만 존재하는 현실적 제약이 한몫을 했고, 앞으로의 원소 발견은 단순히 자연에 존재하는 것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하는 창조의 영역에 해당했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해냈다! 그 첫 시도는 43번 테크네튬(Technetium; Tc)이다. 1937년 가속기 실험을 하던 중 몰리브데넘 판에 중성자가 우연히 충돌했을 대 새로운 원소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 우연한 발견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확실히 새로운 원소가 맞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이름도 첫 인공 원소임을 기리기 위해 ‘인공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테크네토스를 따 명명된 것이다. 가장 무거운 천연 원소 92번 우라늄보다 무거운 초우라늄 원소 중 최초로 인간이 만들어 낸 원소가 93번 넵투늄(Neptunium; Np)으로, 테크네튬을 발견한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얻은 원소다. 이렇듯, 원소를 ‘만들어’ 내려는 과학자들의 시도는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발견을 뛰어넘어 창조의 영역에 다다른 원소와 화학의 그 뜨거운 실험장은 어느새 지구 밖 우주까지 뻗어 있다. 지구에서는 불안정하고 활용이 어려운 원소들이 우주 공간에서 매우 유용한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거라는 기대와 함께. 118개 원소를 외우면 마치 화학을 마스터한 것처럼 우쭐해하는 마음에서 벗어날 때다. 118개의 원소가 담긴 주기율표라는 지도를 품에 안고, 지구와 지구 밖 우주를 마음껏 항해할 자세를 취할 때이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십대는 최소한 원소가 갇힌 세계가 아니라 무한히 광대한 과학의 세상에 문을 여는 열쇠라는 걸 이해할 것이다. 주기율표에 담긴 인류의 역사는 지금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우리는 과거라는 든든한 배경을 가지고 주기율표라는 튼튼한 지팡이를 짚고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정직한 걸음을 내딛는 중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원소 쫌 아는 10대》라는 이 친절하고 든든한 안내서를 꼭 읽어 보길 바란다. ◇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과학 쫌 아는 십대' ‘2015 개정 교육 과정’은 자주적이고 창의적이며 더불어 사는 인간상을 추구한다. 그 가치관 아래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에 두고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강화하면서 교과 간 통합과 융합 교육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형 인재를 만들려는 이런 교육의 흐름에 맞춰, 풀빛은 지식의 양보다는 핵심이 되는 개념을 선별하고 그것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또렷이 알게 하는 청소년용 과학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핵심과 원리, 그리고 적용이라는 삼박자에 질문과 토론을 유도하는 인문학적 고찰은 중학생 독자와 현장 교사,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이자 과학 공부에 대해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가 목표하는 분명한 방향이다. 지금까지 첨단 과학기술인 인공지능의 실체를 현실적 문제의식과 접목해 조목조목 해부한 01번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를 시작으로, 수많은 다채로운 성분으로 가득한 세상의 본질을 탐구한 02번 《물질 쫌 아는 10대》, 일상에서 쉽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를 통해 환경문제를 파헤친 03번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가 출간되면서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과학적 지식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키는 적극적 노력을 선보였다. 우주론을 담은 04번 《빅뱅 쫌 아는 10대》와 빛의 세계를 담은 05번 《빛 쫌 아는 10대》, 이번에 출간된 06번 《원소 쫌 아는 10대》는 과학 영역에서 각각 지구과학, 물리, 화학 분야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중심 삼아 정리한 책이다. 이후 출간될 《중력 쫌 아는 10대》, 《전자기 쫌 아는 10대》, 《유전자 쫌 아는 10대》,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라는 자연과학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핵심적인 영역을 심화해서 다룰 예정이다. 미래 지향적인 현실 소재에서부터 기초 과학의 토대가 되는 핵심 개념까지 '과학 쫌 아는 십대'는 전방위로 과학을 아우른다. 이런 지식들을 단순히 정보를 앞세워 기술하기보다 원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을 하며, 해결되지 않은 과학적 문제는 무엇이고, 야기하는 쟁점은 무엇인지, 결과적으로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대단히 입체적으로 다루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중학생 조카를 앞에 두고 친밀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과학 쫌 아는 십대'는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가장 친절하고 가장 쉬운 설명이 핵심이다. 거기에 내용을 풍성하게 하는 사진 자료와 핵심을 파고들되 위트로 무장한 삽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호기심을 잃지 않고 완독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십대를 위해 내용과 형식에 정성을 다한 '과학 쫌 아는 십대'를 친구처럼 곁에 두기를 제안한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주위를 이루는 셀 수 없이 많은 물질이 무엇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또 직접 다룰 수 있게 되었어.


형제는 용감했다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알렉스 쉬어러 지음, 정현정 옮김 / 2014.09.30
9,800원 ⟶ 8,820(10% off)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문학알렉스 쉬어러 지음, 정현정 옮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시리즈 39권.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의 승무원인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서 아빠가 일하는 배에 몰래 탄 쌍둥이 형제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익살스럽게 그려낸 명랑모험소설이다. 서로를 철천지원수처럼 여기던 두 형제가 힘을 합쳐 아슬아슬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한 형제애와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다.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 특유의 통통 튀는 위트와 풍자가 압권인 작품이다. 쌍둥이지만 5분 차이로 형이 된 ‘나’와 클리브는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산다. 럭셔리 크루즈선 ‘모나리자호’의 승무원인 아빠는 1년 중 많은 날을 바다에서 일하는데, 나와 클리브는 그런 아빠를 따라 바다로 나가지 못하는 게 늘 불만이다. 아빠의 출항을 앞둔 어느 날, 우리는 드디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바로 아빠가 일하는 모나리자호에 밀항, 즉 몰래 숨어 타는 것이다. 부모 따라온 장난꾸러기 애들인 척하고 어렵지 않게 모나리자호에 잠입한 우리는 뱃바닥의 으슥한 창고를 근거지로 삼은 뒤, 아빠와 선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하며 아슬아슬한 일탈을 즐긴다. 수영장, 영화관, 도서관, 병원, 카지노 등 없는 게 없는, 게다가 모든 음식이 무료인 초호화 크루즈선은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갑판을 거닐던 중, 같은 반 친구인 ‘잘난척대마왕’ 왓슨을 만나면서부터 일이 배배 꼬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은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했으니….1장 5분 차이로 갈린 인생 2장 모나리자 몰탑 작전 3장 작전 개시 4장 네 개의 관문 5장 아래로 아래로 6장 바다로 바다로 7장 대피 훈련 8장 잘난척대마왕의 초대 9장 위험한 저녁식사 10장 클리브의 추락 11장 한밤의 폭풍우 12장 사라진 배 13장 최후의 만찬 14장 이제 모든 게 끝인가 15장 정체를 드러낸 해적 16장 무선통신실을 찾아서 17장 정면 대결 18장 밀항자의 최후 19장 충격적인 진실아빠와 함께하고픈 쌍둥이 형제의 대책없는 럭셔리 크루즈 여행기 진한 형제애와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명랑모험소설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의 신작.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의 승무원인 아빠와 헤어지기 싫어서 아빠가 일하는 배에 몰래 탄 쌍둥이 형제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서로를 철천지원수처럼 여기던 두 형제가 힘을 합쳐 아슬아슬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한 형제애와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다. 알렉스 쉬어러 특유의 통통 튀는 위트와 풍자가 압권인 작품이다. 쌍둥이지만 5분 차이로 형이 된 ‘나’와 클리브는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산다. 럭셔리 크루즈선 ‘모나리자호’의 승무원인 아빠는 1년 중 많은 날을 바다에서 일하는데, 나와 클리브는 그런 아빠를 따라 바다로 나가지 못하는 게 늘 불만이다. 아빠의 출항을 앞둔 어느 날, 우리는 드디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바로 아빠가 일하는 모나리자호에 밀항, 즉 몰래 숨어 타는 것이다. 부모 따라온 장난꾸러기 애들인 척하고 어렵지 않게 모나리자호에 잠입한 우리는 뱃바닥의 으슥한 창고를 근거지로 삼은 뒤, 아빠와 선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하며 아슬아슬한 일탈을 즐긴다. 수영장, 영화관, 도서관, 병원, 카지노 등 없는 게 없는, 게다가 모든 음식이 무료인 초호화 크루즈선은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갑판을 거닐던 중, 같은 반 친구인 ‘잘난척대마왕’ 왓슨을 만나면서부터 일이 배배 꼬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은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했으니……. 무모하리만큼 호기심 많은 아이들, 황당한 모험, 실소마저 자아내는 영국식 유머, 극적인 해피엔딩은 알렉스 쉬어러의 작품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늘 즐겁고 활기차며 환상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허황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작품 역시 두 꼬마의 ‘밀항’이라는 비현실적 설정과 호화 유람선이라는 환상적 공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작가는 여행비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호화 유람선의 이모저모를 사실적으로 꼼꼼히 펼쳐 보임으로써,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에 대한 독자들의 동경심을 충족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판타지적 풍경은 주인공 형제(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현실과 대비되면서 왠지 모를 씁쓸함과 허망함을 느끼게 한다. 온몸에 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지만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는 도미닉스 부인, 사회적 신분과 재산의 정도로 사람을 평가하는 왓슨 부인과 그 아들, 가족여행을 왔음에도 즐겁기는커녕 외롭게 술만 탐닉하는 왓슨 씨. 그런 부유한 여행객들의 모습을 보면서 주인공 형제는 인생에서 돈이 행복의 정도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극히 당연하고 옳지만 우리가 쉽게 망각하는 사실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판타지인 동시에, 허세와 위선에 찌든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통쾌한 풍자극이기도 하다.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하지만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다. 항해를 나갈 때마다 풀이 죽어 있는 우리를 보고, 아빠는 반드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다 생활을 접고 뭍에서 일자리를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아빠가 우리 때문에 바다를 포기하는 것 같아서 죄송했지만, 우리에겐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기 때문에 왠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니까 이번이 아빠가 바다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인 거야.” 멍청한 동생이 아빠 말씀을 알아듣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늘 쉽고 간단한 단어로 다시 풀어서 설명해주곤 한다. “맞아.” 클리브가 말했다. “좀 아쉬워.” “맞아.” 그러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클리브한테 되물었다. “뭐가 아쉬운데?” “우린 크루즈선을 타볼 일이 없다는 소리잖아. 아빠가 일하는 배 타고 멀리 신기한 바다에 가서 시원한 거 마시면서 편히 구경할 일은 이제 영영 없을 거란 말이잖아.” 들어보니 정말 아쉬울 만도 했다. “그냥 갈 수도 있겠지만.” 클리브가 말했다. 이 말이 클리브한테서 먼저 나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즉 이 생각을 처음 꺼낸 건 클리브였고, 때문에 이후로 벌어진 모든 일은 결국 클리브 탓이다. “그냥 간다는 게 무슨 뜻이야?” “아무도 안 볼 때 몰래 배에 타는 거지.” 클리브가 말했다. “그리고 빈 선실 찾아 숨어서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거야.” 떠나는 사람들과 육지에 남은 사람들은 각자 배의 난간과 항구의 가장자리에서 서로를 향해 손을 저으며 인사할 것이다. 2주간의 여행이 끝나면 안전하게 돌아오는 크루즈선이지만, 그럼에도 마치 영영 보지 못할 것처럼 우는 사람들도 있겠지. 참 흥미로웠다. 가끔은 나도 아빠를 떠나보낼 때 그런 기분이 들었다. 배를 타고 점점 멀어지는 사람을 보는 건 뭔가 조금 달랐다. 이상하게 목이 메어왔고, 만남과 이별에 대한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지나간 시간들과, 다시는 보지 못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엄마 생각이 났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보지 못할 엄마 생각이 났다. 돌아오지 않는 배를 타고 떠나서, 같은 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떠나가는 배들을 보면 늘 잠시 멈춰 선다. 흘러가는 시간과 어른이 되는 것과 늙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배는 파란 물 위에 흰 거품 길을 남기며 떠난다. 얼마 후면 그 물거품이 사라지고, 배는 수평선 위의 점 하나가 되어 점점 멀어진다. 사람들은 모험을 하러 떠나고, 나는 육지에 남겨진다. 그것도 왠지 가슴을 날카롭게 찔러왔다. 일종의 질투였다. 함께 가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부러움.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여태껏 클리브와 나는 항구에 서서 목청이 터져라 인사하고 팔을 저으며 새로운 세계를 보기 위해 떠나가는 사람들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도 그 여정에 있었다. 크루즈 여행을 하면 먹을 일이 참 많다. 정말 끔찍할 정도로 많다. 사실, 애초에 먹는 것에 목적을 두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일부러 잘 늘어나는 바지나 여러 사이즈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래서 한 번 거하게 식사를 할 때마다 점점 큰 사이즈로 차례대로 갈아입는데, 작은 사이즈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었다. 크루즈선을 타면 모두가 커지기만 하지, 날씬해지지는 않으니까. 정말 대단한 것은 이 모든 음식과 음료수가 무료라는 거였다. 티켓 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가 가득 찰 때까지 마음 놓고 먹어댈 수 있었다. 여행 첫날에는 먹을 것이 많이 없었지만, 본격적으로 넓은 바다에 도달한 후에는 먹을 일밖에 없었다. 아침은 몇 시간 동안 먹더라도 상관없었다. 8시에 식사를 시작해서 11시까지 먹어도 됐다. 한 끼 먹고 갑판을 산책하다가 돌아와서 애피타이저와 한 끼를 더 먹어도 모두 아침으로 취급됐다. 먹는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클리브는 10시 전까지 세 끼를 먹고도 한 끼를 더 먹었다. 하지만 아무리 클리브라 하더라도 그건 좀 무리였다. 그날 녀석은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두 끼 먹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해야 했다.


고전은 나의 힘 : 예술 읽기
창비 / 김경서.류대성 엮음 / 2015.03.27
13,000원 ⟶ 11,700(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김경서.류대성 엮음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항연>, <서양 미술사>, <인간을 위한 디자인> 등 청소년이 읽기에 적합하면서도 예술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길러 주는 고전을 엄선해 적절한 분량으로 실었다. 자칫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지기 쉬운 예술과 미학 이론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다. 내신 및 논술에서 예술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주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이다. 이 책은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등 예술이 무엇인지 해명하려 한 여러 사상가의 고전을 소개한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을까',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새로운 시대가 예술에게 요구하는 것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고전을 주제별로 엮어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1. 예술이란―예술과 예술 아닌 것은 어떻게 다른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아르놀트 하우저 호모 루덴스 · 요한 하위징아 악기 · 작자 미상 미학의 기본 개념사 · 브와디스와프 타타르키비츠 2. 미와 추―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을까 향연 · 플라톤 숭고와 아름다움의 이념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 · 에드먼드 버크 추의 미학 · 카를 로젠크란츠 중국의 미학 사상 · 시창동 3. 형식과 방법―다양한 예술의 개성을 찾아서 음악적 아름다움에 대하여 · 에두아르트 한슬리크 예술이란 무엇인가 · 수전 랭거 건축을 향하여 · 르코르뷔지에 봉인된 시간 ·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4. 감상과 비평―어떤 작품을 훌륭하다고 말하는가 서양 미술사 · 언스트 곰브리치 예술과 그 가치 · 매슈 키런 미술 비평사 · 리오넬로 벤투리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구수한 큰 맛 · 고유섭 5. 예술가―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제임스 조이스 로댕의 예술론 · 오귀스트 로댕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 바실리 칸딘스키 나는 고흐의 자연을 다시 본다 · 앙토냉 아르토 미학 이론 · 테오도어 아도르노 마르셀 뒤샹 · 돈 애즈, 닐 콕스, 데이비드 홉킨스 6. 새로운 문제들―새로운 시대가 예술에게 요구하는 것은?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 발터 베냐민 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 사회 · 프레드릭 제임슨 여성, 미술, 사회 · 휘트니 채드윅 인간을 위한 디자인 · 빅터 파파넥내신·수능·논술 정복의 핵심 132편의 동서양 고전을 한 번에 읽는다! 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 ●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 소개 철학, 역사, 사회 분야의 필독 고전을 소개하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재미를 일깨워 주었던 창비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가 『과학 읽기』와 『예술 읽기』로 완간되었다.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는 요약과 해설에 치우친 기존의 고전 관련 도서와 달리, 꼭 알아야 할 고전의 원문을 독자들이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학교 현장의 과학, 미술, 국어 교사들이 과학과 예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서양 고전을 주제별로 엄선했다. 그리고 참고서보다 긴 호흡으로 수록된 고전에 친절한 해설과 단어 풀이를 덧붙여 이해를 도우며, 고전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고력과 논술력을 키울 수 있는 ‘생각 키우기’ 활동을 달았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과학과 예술의 고전까지 아우르는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데는 물론 내신, 수능, 논술, 면접의 바탕이 되는 독서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철학 읽기』 28편, 『역사 읽기』 24편, 『사회 읽기』 29편, 『과학 읽기』 24편, 『예술 읽기』 27편, 총 132편의 고전을 담고 있다. ● 『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의 특징 ⑴ 예술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27편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항연』 『서양 미술사』 『인간을 위한 디자인』 등 청소년이 읽기에 적합하면서도 예술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길러 주는 고전을 엄선해 원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자칫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지기 쉬운 예술과 미학 이론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⑵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예술을 조명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내신 및 논술에서 예술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주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은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등 예술이 무엇인지 해명하려 한 여러 사상가의 고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을까’ ‘예술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새로운 시대가 예술에게 요구하는 것은?’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고전을 주제별로 엮어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⑶ 내신·논술·구술까지 모든 단계마다 필요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 한 권의 책으로 ‘국어’ ‘고전’ ‘미술’ 등의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과 논술, 구술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⑷ 저자에 대한 소개, 읽기 전에 생각해 볼 점, ‘생각 키우기’ 활동 등을 제시합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미학자와 사상가들에 대한 친절한 소개는 기본입니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에는 풀이를 달아 주었고, 작품을 읽은 뒤 다채로운 ‘생각 키우기’ 활동을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고민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세페이드 고등학교 물리학 1 (상)
무한상상 / 윤찬섭 (지은이) / 2021.04.15
21,000원 ⟶ 18,900(10% off)

무한상상학습참고서윤찬섭 (지은이)
고등학교 물리학1 내신 준비서, 심화학습서다. 내신 대비 문제뿐만 아니라 심화 문제, 창의력 문제, 기출 문제까지 골고루 포함시켰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충분한 문제 해결의 시간을 갖도록 하여,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수능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도 다수 포함시켰고, 과학 논술, 구술 문제를 포함시켜 다중적으로 수능과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시공간과 우주 1강. 운동의 분석 2강. 운동의 법칙 3강. 여러 가지 힘 4강. 운동 방정식의 활용 5강. 운동량과 충격량 6강. 일과 에너지 7강. 케플러 법칙과 만유인력 8강.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 9강. project1 -지구 탈출하기! Ⅱ. 물질과 전자기장 10강. 전기장 11강. 옴의 법칙 12강. 자기장과 자기력선 13강. 전자기 유도 1 14강. 전자기 유도 2 15강. 전기 에너지의 사용 16강. 물질의 구조와 성질/ 다이오드 17강. Project 2 - 입자 가속기 Appendix (정답과 해설)① 책 소개 고등학교 물리학1 내신 준비서, 심화학습서입니다. 내신대비서 만으로는 수능 준비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본 교재는 내신 대비 문제뿐만 아니라 심화 문제, 창의력 문제, 기출 문제까지 골고루 포함시켰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충분한 문제 해결의 시간을 갖도록 하여,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수능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도 다수 포함시켰고, 과학 논술, 구술 문제를 포함시켜 다중적으로 수능과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책의 특징 단계적으로 문제를 정리하여 자기주도적 학습과 실력 향상의 두 가지 목표에 최적화시켰습니다. (1) 강의 : 한 단원의 내용을 4~6면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개념정리가 명확하며 강의용으로도 아주 좋은 포맷입니다. (2) 개념확인, 확인+, 개념다지기 : 강의 내용을 이용하여 쉽게 풀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유형익히기& 하브루타 : 관련 소단원 내용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연습문제를 제시하여 서로 토론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스스로 실력 높이기 : 학습한 내용 관련 문제를 수준별로 충분한 양을 제시하였습니다. A-B-C-심화-창의력의 단계를 두어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프로젝트 : 대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이슈가 되는 읽기 자료를 제공하여,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연습하도록 하였습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자음과모음 / 박선민 지음 / 2012.07.20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역사,인물박선민 지음
1장 유럽의 혼란기, 한 시대의 구경꾼 탄생 참혹한 재앙, 제1차 세계대전 15 한 시대의 외톨이 구경꾼이 탄생하다 25 가난해진 길드의 후손, 벼랑 끝에 서다 31 붉은 깃발의 무리 속에서 전체주의를 경험하다 40 게니아 살롱에서 유명 인사가 되다 46 2장 현장에서 현실에 눈을 뜨다 함부르크에서 보낸 견습생 시절의 교훈 55 칼 폴라니와의 운명적 만남 65 3장 실업자가 된 드러커와 나치의 그림자 ‘검은 목요일의 저주’, 드러커에게 실업을 안겨 주다 77 독일에 드리워진 나치의 그림자 88 목숨을 걸고 독일을 탈출하다 96 협상의 대가들과 세기의 천재를 만나다 107 헨슈의 덫에 걸린 드러커의 운명 124 4장 지식경영학의 시대를 열다 첫 저서 『경제인의 종말』로 세상의 주목을 받다 135 최초로 대기업 GM을 컨설팅하다 143 GM 경영인들과의 마찰 150 최초로 희망을 안겨 준 경영 분권화 154 포드의 추락, GM이 먼저 손을 내밀다 169 5장 현대 경영학의 르네상스를 열다 현대 경영학의 시대를 열다 177 은퇴 후 인생 제2막에 도전하다 190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먼 여행을 떠나다 198 작가의 말 206 피터 드러커 연보 211“경영은 인간 삶을 위한 것.” 20세기 지식경영의 선구자, 피터 드러커 현대 경영학의 기반을 세우다! 46년간의 인종 차별 시대를 종식시킨 아름다운 자유 투사! 인간을 우선에 둔 휴머니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지식과 정보가 주요 생산 요소인 자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하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이자 구루로 칭송받는 피터 드러커의 일생을 다룬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 피터 드러커』는 자음과모음의 45번째 청소년평전이다. 사실 경영학은 드러커 이전에도 존재해왔다. 하지만 기업 역할을 강조하고 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등 현대 경영의 체계를 완성시킨 것은 피터 드러커였다. 그는 현대를 대량생산 원리에 입각한 고도 산업사회로 보고, 경영관리의 방법을 전개하였다. 이것은 과거 주먹구구식의 경영 방법과는 큰 차이가 있었고, 경영을 직업의 한 형태로 인식시켰다. 또 아직 경영에 대한 개념이 자리 잡지 못했을 때 지식 근로자가 생산 요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식 근로자를 ‘경영자’로 정의하기도 했다. 피터 드러커는 어린 시절 다른 이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소년이었다. 훗날 세계 경제의 변화와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통찰하고, 그것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던 것은 그러한 그의 기질이 격변기의 세계와 만나 만들어 낸 삶의 모습이기도 했다. 드러커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구경꾼 기질을 발휘하여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회를 관찰함으로써 남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진실을 파악해 낸 것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90년대 주요 사건들을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세계 1, 2차 대전과 경제 대공황 등 척박한 환경을 거치면서도 관찰자의 자세를 잃지 않았고, 피하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신문 기자로 일했고, 런던의 국제 은행에서 경제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뿐 아니라 작가, 출판업자, 은행원, 교수, 컨설턴트, 생태학자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 1939년부터는 대학에서 경제학, 통계학, 철학, 정치학을 강의했고, 제너럴 모터스(GM) 컨설턴트, 매셜 플랜 고문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950년대부터 22년간 뉴욕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했는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통해 경영학이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그의 경영학은 항상 인간을 중심으로 하고 있었는데, 경영자들에게도 “노동자들을 부품이 아닌 인간으로 대우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까지 ‘위대한 경영학자’보다는 ‘누군가의 목표를 이루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남길 원한 것도 이러한 맥락과 닿아 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 피터 드러커』을 통해 박애주의자이자 학자였던 피터 드러커의 일생과 그가 연구하고 정리한 지식경영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업적 위주로 쓰인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위인의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줍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멘토를 만나게 되고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 역량 있는 작가들의 필력과 평가를 겸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줍니다. ·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 역사적 사실과 현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아이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그리고 아이는 수행 비서의 감정이 조금 누그러지자 따져 묻기 시작했다.“아저씨는 지금 이 아이가 차에 부딪혀 넘어졌는데 사과도 안 하시잖아요.”“그거야…….”수행 비서는 머리를 긁적이며 조금 무안해했다.“사람이 다친 게 중요하지, 차가 조금 흠집이 난 게 뭐가 중요한가요?”차 안에 앉아 듣고 있기가 불편했던지 시장은 차창 문을 빼꼼히 열고 둘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꼬마야, 지금 내가 이 아이에게 사과하면 되는 거니?”“네. 당연하지요. “난 꼭 레스토랑 주인 아저씨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아이들은 다들 피터의 말에 하던 행동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피터는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내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 아저씨가 고기를 못 구해서 못 먹으면 어떡해. 암시장에서 고기를 구해 온 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고기가 없어서 찾아온 손님들을 돌려보낼 순 없잖아? 전쟁 때문에 고기를 못 구하는데 그럼 식당에서 온 손님들을 그냥 돌려보내야 해?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되고, 사 먹을 돈이 있는 사람한텐 비싸도 팔 수 있는 거 아닌가?” “지점장님,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독일과 네덜란드 중 어느 나라의 섬유 수출 판로가 더 활발한 편인가요?”“그 문제에 대해 나에게 물어보지 말게. 여긴 회사지 학원이 아니야.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완벽하게 찾아 조사가 끝난 후 그래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때나 나를 찾아오게.”“……네. 알겠습니다.”드러커는 모르는 것을 물어보려 했는데 되레 지점장에게 무안을 당하자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이 자연스레 몸에 배었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밤을 새 가면서 자료를 보고 분석하면서 드러커는 자신이 무엇을 확실히 잘할 수 있고 잘할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100발 100중 고등 영어 기출문제집 A 1학기 중간고사 능률(김성곤) (2022년)
에듀원 / 에듀원 편집부 (지은이) / 2021.10.22
13,000원 ⟶ 11,700(10% off)

에듀원학습참고서에듀원 편집부 (지은이)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반영해 실전 문제 및 수능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다. 교과서의 모든 내용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단계별 학습 설계이며, 수업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이다.Lesson 01 The Part You Play Lesson 02 The Power of Creativity1. 기출문제 종합 분석 - 기출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출제율이 높은 문제 다량 수록 - 출제 경향과 출제율을 반영해 실전 문제 및 수능형,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 2. 학습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설계 - 교과서의 모든 내용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단계별 학습 설계 - 수업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구성 3. 출판사별 맞춤형 교재 제작 - 고등영어 9종의 교과서별 특성과 내용을 심층 분석한 맞춤형 교재 제공 - 풍부한 예시문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부족한 학습 보충 가능 <교재 소개> 1. 교과서 핵심 개념 학습 : 단원별 주요 어휘와 어구, 의사소통기능 표현, 문법 정리와 본문 내용 완전 분석 2. 교과서 기본 확인 문제 : 학습 영역별 기초 실력 확인 문제 수록, 주요 내용 자기주도 학습 3. 내신 1등급 대비 : 출제가 예상되는 영역별 실전 문제 2회 제공, 서술형 문제 30~50% 구성 4. 수능형으로 끝내기 : 수능형 대비 코너 특화, 출제 가능한 수능형 문제 Lesson별 18문항 수록 5. 서술형으로 끝내기 : 서술형 대비 코너 특화,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 Lesson별 10문항 수록 6. 독해 실전 모의고사 : 고득점을 위한 Lesson별 수능형 독해 실전 모의고사 수록 7. 서술형 실전 모의고사 : 고득점을 위한 Lesson별 서술형 실전 모의고사 수록 8. 적중 모의고사: 실력을 최종으로 점검할 수 있는 Lesson별 적중 모의고사 수록


수고 ZERO 수학 1
하움출판사 / 정재우 (지은이), 서동범 (감수) / 2022.12.23
19,000원 ⟶ 17,100(10% off)

하움출판사청소년 학습정재우 (지은이), 서동범 (감수)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담아낸 교재다.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담았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공식이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구성하였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Ⅱ. 삼각함수 05. 삼각함수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7. 삼각함수의 활용 Ⅲ. 수열 08. 등차수열 09. 등비수열 10. 수열의 합 11. 수학적 귀납법보다 빨리, 보다 쉽게, 보다 완벽하게 수학(Ⅰ)을 마스터하는 노하우! *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기존의 기본서와 다르게 개념 설명과 공식 유도만으로 끝내지 않고 익히는 방법이나 핵심, 결론, 주의, 참고 등을 추가하여 개념과 공식을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공식이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했습니다. 익히는 방법이나 핵심, 결론, 주의, 참고 등을 통해 쉽게 체득한 개념과 공식을 아주 쉬운 씨앗 문제를 통하여 어렴풋이나마 문제에 적용하게 한 다음 뿌리 및 줄기 문제를 풀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개념과 공식을 명확하게 알게 되게끔 했습니다. 따라서 뿌리 문제나 줄기 문제는 개념 확립과 공식을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하는 문제들로 엄선했습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 세트 (전6권)
리베르 / 성낙수, 박찬영, 김형주 (엮은이) / 2022.05.09
106,400원 ⟶ 95,760(10% off)

리베르청소년 학습성낙수, 박찬영, 김형주 (엮은이)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한국단편소설 75』상, 『한국단편소설 75』 하, 『한국고전소설 40』, 『세계단편소설 40』, 『한국대표수필 75』,『한국현대소설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한국단편소설 75』등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개정과 교육 과정 개편에 따라 꼭 포함돼야 할 필독 작품을 엄선하여 넣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내용을 충실하게 구성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의 기준은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관문이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리베르의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를 통해 한국단편소설·한국고전소설·세계단편소설·한국대표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한국단편소설 75 상』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안국선 | 금수회의록 이해조 | 자유종 김동인 | 배따라기, 태형, 감자, 광염소나타, 광화사, 붉은 산 현진건 |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고향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전영택 | 화수분 최서해 | 탈출기, 홍염 이태준 | 꽃나무는 심어 놓고, 달밤, 까마귀, 복덕방, 돌다리 이효석 | 돈, 메밀꽃 필 무렵, 사냥 김유정 | 소낙비,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봄 봄, 동백꽃, 땡볕 계용묵 | 백치 아다다 주요섭 |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 상 | 날개 현 덕 | 남생이, 하늘은 맑건만, 고구마, 나비를 잡는 아버지 『한국단편소설 75 하』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김동리 | 무녀도, 역마, 등신불 채만식 |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왕치와 소새와 개미, 논 이야기, 미스터 방, 이상한 선생님 염상섭 | 두 파산 황순원 |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학 손창섭 | 비 오는 날 오상원 | 유예 김성한 | 바비도 하근찬 | 수난이대 박경리 | 불신 시대 이범선 | 오발탄, 표구된 휴지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김승옥 |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김정한 | 모래톱 이야기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전상국 | 우상의 눈물 임철우 | 사평역 박완서 | 해산 바가지, 그 여자네 집 이문구 | 유자소전 오정희 | 소음 공해 윤흥길 | 종탑 아래에서 성석제 | 아무도 모르라고 『한국고전소설 40』 상고 시대 신화 | 단군 신화, 주몽 신화, 신라 시조 혁거세왕 설화 | 구토 설화, 도미 설화, 지귀 설화, 연오랑 세오녀, 화왕계(설총), 조신몽, 김현감호, 바리데기 고려 시대 가전체 | 공방전 · 국순전(임춘), 국선생전(이규보) 조선 전기 전기 소설 | 만복사저포기 · 이생규장전(김시습) 조선 후기 설화 소설 | 심청전, 흥부전 우화 소설 | 토끼전, 장끼전, 호질(박지원), 까치전 풍자 소설 | 배비장전, 이춘풍전, 옹고집전, 양반전 · 광문자전(박지원) 염정 소설 |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김만중), 심생의 사랑(이옥) 가정 소설 | 장화홍련전, 콩쥐팥쥐전, 사씨남정기(김만중) 군담 소설 | 박씨전, 임경업전, 유충렬전, 조웅전 사회 소설 | 홍길동전(허균), 허생전(박지원) 『세계단편소설 40』 미국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인디언 부락 오 헨리 |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20년 후 에드거 앨런 포 |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나다니엘 호손 | 큰 바위 얼굴 폴 빌라드 | 이해의 선물, 안내를 부탁합니다 워싱턴 어빙 | 뚱뚱한 신사 영국 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캐서린 맨스필드 | 원유회(가든파티) 프랑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린 왕자 기 드 모파상 | 목걸이, 두 친구, 미뉴에트 알퐁스 도데 | 마지막 수업, 별, 산문으로 쓴 환상시(왕자의 죽음, 숲 속의 군수님),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빅토르 위고 | 가난한 사람들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유년 시대 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사랑에 대하여, 우수 니콜라이 고골 | 외투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 밀회 막심 고리키 | 2인조 도둑 독일 프란츠 카프카 | 변신, 법 앞에서 토마스 만 | 묘지로 가는 길 헤르만 헤세 | 나비 폴란드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 등대지기 중국 루쉰 | 아큐정전, 고향 일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라쇼몬 스페인 후안 발레라 | 이중의 희생 『한국대표수필 75』 장영희 | 괜찮아 강은교 | 완전한 선택 금장태 | 자식을 가르치는 정성 유안진 | 지란지교를 꿈꾸며 법 정 | 무소유 박완서 |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안병욱 | 행복의 메타포 조지훈 | 지조론, 돌의 미학 정비석 | 산정무한 피천득 | 인연, 나의 사랑하는 생활 이 상 | 권태, 산촌 여정 김기림 | 가을의 나상 김소운 | 가난한 날의 행복 이효석 | 낙엽을 태우면서 윤오영 | 부끄러움, 달밤, 방망이 깎던 노인, 쓰고 싶고 읽고 싶은 글 강경애 | 꽃송이 같은 첫눈, 내가 좋아하는 솔 이양하 | 신록 예찬, 페이터의 산문 이태준 | 물, 책, 작품애, 화단 계용묵 | 구두 양주동 | 웃음설, 면학의 서 김진섭 | 명명 철학, 백설부, 생활인의 철학, 매화찬, 모송론 나도향 | 그믐달 함석헌 | 들사람 얼 심 훈 | 조선의 영웅,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최서해 | 담요 현진건 | 불국사 기행 방정환 | 어린이 찬미 이희승 | 딸깍발이 민태원 | 청춘 예찬 이광수 | 우덕송, 금강산 유기 최남선 | 심춘 순례 서, 백두산 근참기 신채호 | 낭객의 신년 만필 한용운 | 명사십리 김 구 | 나의 소원 장지연 | 시일야방성대곡 유길준 | 사치와 검소 김옥균 | 치도약론 정약용 | 문학청년 이인영에게, 원목 유득공 | 봄이 온 서울에 노닐다 박지원 | 일야구도하기, 통곡할 만한 자리 혜경궁 홍씨 | 한중록 홍대용 | 매헌에게 주는 글 의유당 | 동명일기 유씨 부인 | 조침문 작가 미상 | 규중칠우쟁론기 이 익 | 사치스러운 풍속 박두세 | 요로원야화기 허 균 | 유재론, 나의 친구 임현 권 근 | 주옹설 이 곡 | 차마설 이규보 | 이옥설, 이상한 관상쟁이, 토실을 허문 데 대한 설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1. ‘새로운’ 소설이 탄생하다 | 개화기~1910년대 지금까지의 고전 소설은 잊어라! - 이인직의 「혈의 누」 인간의 악행을 신랄하게 비판하다 - 안국선의 「금수회의록」 지식인 여성들의 밤샘 토론회 - 이해조의 「자유종」 자유연애와 계몽을 소설에 담다 - 이광수의 「무정」 문학 깊이 읽기 한국 현대 문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2. 단편 소설, 전성기를 누리다 | 1920년대 조선말로 된 최초의 단편 소설 - 김동인의 「배따라기」 “조선은 무덤이고 우리는 모두 구더기다!” - 염상섭의 「만세전」 유학파 지식인들은 왜 점점 무기력해졌을까 -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 사랑으로 신분의 벽을 넘다 -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우리는 여태까지 속아 살았다.” - 최서해의 「탈출기」 문학 깊이 읽기 - 일제 강점기 문학은 ‘한국’ 문학일까? 3.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일구다 | 1930년대~1945년 동상이몽(同床異夢) 세 가족 - 염상섭의 「삼대」 교활함 속에 숨겨져 있었던 민족애 - 김동인의 「붉은 산」 소외된 인물을 가만히 쓰다듬다 - 이태준의 「달밤」 “이 다리에는 우리 가족의 역사가 담겨 있단다.” - 이태준의 「돌다리」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그대로 노트에 적다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북적북적’ 청계천 변 시민들의 일상사 - 박태원의 「천변 풍경」 내년 봄에도 장인님과 몸싸움을 하게 될까 - 김유정의 「봄·봄」 가혹한 농촌 현실이 만들어 낸 ‘막된 사람들’ - 김유정의 「만무방」 지금이면 쉽게 이루어졌을 두 사람의 사랑 -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이상의 「날개」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소설에 담다 -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놀부’ - 채만식의 「태평천하」 문학 깊이 읽기 - 고통과 문학적 성과는 함께 가는 것일까? 4. 혼란과 상처의 기록 | 1946년~1950년대 방삼복은 ‘개천에서 난 용’이었을까? - 채만식의 「미스터 방」 “전통적인 민족 정서가 섬진강처럼 흐르는 소설” - 김동리의 「역마」 “언제나 비에 젖어 있는 인생들” - 손창섭의 「비 오는 날」 죽음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한 시간’ - 오상원의 「유예」 625 전쟁 중에도 꺼지지 않은 휴머니즘 - 황순원의 「너와 나만의 시간」 문학 깊이 읽기 왜 어떤 작가들은 문학사에서 사라졌을까? 5.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몸부림 | 1960~1970년대 ‘광장다운 광장’은 결국 없었다 - 최인훈의 「광장」 1960년대 한국 시민의 자화상 -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수난의 현대사가 낳은 한국 대표 소설 - 박경리의 「토지」 전쟁이 세상을 질펀하게 적시다 - 윤흥길의 「장마」 고향으로의 ‘탈출’을 꿈꾸다 -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 1970년대 사회에 관한 문학적 보고서 -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문학 깊이 읽기 - 문학은 지식인들만이 했을까? 6. ‘민중’이 중심에 우뚝 서다 | 1980년대 막차, 그리고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 - 임철우의 「사평역」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 - 박완서의 「해산 바가지」 탄탄했던 ‘독재 왕국’은 왜 무너졌을까 -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소외된 소시민의 삶을 들여다보다 - 양귀자의 「일용할 양식」 문학 깊이 읽기 문학은 혁명을 꿈꾸는 것일까? 7. 다양성을 보듬어 안다 | 1990년대 이후 성인군자 못지않은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문구의 「유자소전」 짜디짠, 지구에서 생존하기 -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나’에서 ‘우리’로 건너가다 - 김려령의 「완득이」 문학 깊이 읽기 우리 문학에 노벨 문학상이 필요할까? 사진으로 보는 문학의 현장전문 수록 개정 증보판! 개정 국어 교과서 문학의 모든 것! ‘생각해 볼 문제’를 통해 수능·논술·수행 평가 완벽 대비! 구성 단계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줄거리를 정리! 수능 논술 내신을 위한 필독서!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한국단편소설 75』상, 『한국단편소설 75』 하, 『한국고전소설 40』, 『세계단편소설 40』, 『한국대표수필 75』,『한국현대소설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한국단편소설 75』등은 엄선된 작품과 충실한 해설로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중고등학교 교과서 개정과 교육 과정 개편에 따라 꼭 포함돼야 할 필독 작품을 엄선하여 넣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내용을 충실하게 구성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의 기준은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관문이 되면서 문학은 이제 교양을 넘어서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읽어야 할 문학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필독 작품 목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리베르의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를 통해 한국단편소설·한국고전소설·세계단편소설·한국대표수필 등 문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 대표 작품 수록!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했다. 최다 작품을 수록하면서도 대부분의 작품을 전문 수록해 완전한 이해와 감상을 유도했다. 특히 ‘생각해 볼 문제’는 질문과 답변을 함께 제공해 독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했다. 주요 작품의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만난다! 주요 작품의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작품의 일부는 MP3로 제작되어 리베르 출판사 블로그(http://blog.naver.com/liber_book)에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의 특장점 1. 작품 대부분은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2. 주요 작품은 줄거리와 해설을 담은 MP3 파일을 제공했다. 3.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해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4. 수능, 논술, 수행 평가에 대비해 생각을 유도하는 작품 해설에 주력했다. 5. 어려운 어휘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규토 수학 고득점 N제 수학 1 + 수학 2 (2021년)
오르비 / 유성민 (지은이) / 2021.07.26
27,700

오르비청소년 학습유성민 (지은이)
규토 고득점 N제는 High Quality 4점 자작문항과 친절한 해설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이다.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다. 따라서 1등급, 2등급을 변별하는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대비하실 수 있다.규토 고득점 N제 오리엔테이션 1. 책소개 2. 검토후기 3. 규토 고득점 N제 100% 공부법 4. 규토의 생각 수학1 영역 수학2 영역 <규토 라이트 N제> 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bridge 역할의 교재 규토 라이트 N제는 기출문제와 개념 간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base를 만들어 주기위해 기획한 교재입니다. 학생들이 처음 개념을 학습한 뒤 막상 기출문제를 풀면 그 방대한 양과 난이도에 압도당하기 쉽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4단계로 구성하였고 책에 적혀 있는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으로 꾸준히 학습하다보면 역으로 기출문제를 압도하실 수 있습니다. 개념, 유형, 기출을 한 권으로 Compact 하게 Gyu To Math (규토 수학)에서 첫 글자를 따서 총 4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1. Guide step (개념 익히기편) 교과서 개념, 실전개념, 예제, 개념 확인문제, '규토의 Tip'을 모두 담았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도 함께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직접적인 서술이 없더라도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들을 녹여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Training - 1 step (필수 유형편) 기출문제를 풀기 전의 Warming up 단계로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분석하여 수능최적화 자작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기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들도 다수 수록하였습니다. 단시간 내에 최신 빈출 테마들을 Compact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3. Training - 2 step (기출 적용편) 사관, 교육청, 수능, 평가원에서 3~4점 문제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필수 유형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기출 적용연습을 위하여 유형 순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난이도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4. Master step (심화 문제편) 사관, 교육청, 수능, 평가원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를 선별하여 준킬러 자작문제와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과하게 어려운 킬러문제는 최대한 지양하였고 킬러 또는 준킬러 문제 중에서도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반드시 정복해야하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 개념유제부터 어려운 기출 4점까지 모두 수록 교과서 개념유제부터 수능에서 킬러로 출제된 문제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규토 라이트 N제 수1의 경우 총 737제, 수2의 경우 총 702제, 확통의 경우 576제, 미적분의 경우 총 880제이고 문제집의 취지에 맞게 중 ~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 1. 개념강의와 병행할 교재를 찾는 학생 2. 개념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기출문제를 들어가기 전인 학생 3. 해당과목을 compact하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4.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3~4등급 학생 5. 기출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6.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전반적인 추천커리> 규토 라이트 N제 2022 추천 계획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681565 1단계 - 개념인강 + 개념부교재 + 규토 라이트 n제 (개념강의 + 규토 라이트 t2 까지 전체 한바퀴 돌고 -> 최소 틀린문항 연속 동그라미 2개이상 -> 실전 개념강의 + 마스터 스텝 병행 /강의 듣고 해당파트 마스터 풀기) 2단계 - 기출분석강의 + 기출문제집 (사관+교육+ 평가원+수능/준킬러~킬러위주 학습) 3단계 - 규토 고득점 n제 (+ ebs 수특 수완 병행 추천) 4단계 - 사설 n제 or 인강 n제 (강의수강) 5단계 - 실모 라이트 N제에도 제가 엄선한 기출들이 실려있습니다. 저는 수능, 평가원, 교육청, 사관에서 선별을 진행하였습니다. 2단계에서 다시 기출문제집을 풀라고 한 것은 선별문항 이외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실력을 키워보라는 의미였습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면 라이트에 있는 것만 봐도 좋습니다. 참고로 개정 라이트 문항수는 수1 737제, 수2 702제, 확통 576제, 미적분 880제 이고 자작과 기출의 비율은 대략 6 : 4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기출은 평가원, 수능 (55%) + 교육청 (40%) + 사관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해> 라이트 n제는 교과개념+ 규토의 tip + 실전개념+예제+ 개념확인문제 + 필수유형 자작 + 기출선별(3~4점 킬러까지) + 준킬러~킬러급 자작 까지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단순이 이름만 n제일 뿐 사실상 개념서이기도하고 유형서이기도하고 기출문제집이기도하고 n제 이기도합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교재로 기획했지만 사실상 올인원 교재에 가깝습니다.) <QnA> Q1. 규토 라이트는 쎈이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쎈 포지션인가요? 쎈과 규토 라이트의 차이점 (규토 라이트 기획의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83555 Q2.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규토 라이트 N제의 추천 대상★★ 1. 개념강의와 병행할 교재를 찾는 학생 2. 개념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기출문제를 들어가기 전인 학생 3. 해당과목을 compact하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4.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3~4등급 학생 5. 기출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6.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Q3. 총 몇 문제 이고 자작문제와 기출문제 비중이 어떻게 되나요? 개정 라이트 문항수는 수1 737제, 수2 702제, 확통 576제, 미적분 880제 이고 자작과 기출의 비율은 대략 6 : 4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기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원, 수능 (55%) + 교육청 (40%) + 사관 (5%) ※ 참고로 문제편과 해설편은 별개의 책으로 분권돼서 출시됩니다. 수1 : 문제편 p363 , 해설편 p242 (총 p605) 수2 : 문제편 p326 , 해설편 p295 (총 p621) 확통 : 문제편 p287, 해설편 p206 (총 p493) 미적분 : 문제편 p374, 해설편 p383 (총 p757) Q4. 규토 라이트 N제를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책에 적혀있는 규토 라이트 N제 100% 공부법으로 하시는 것이 Best입니다. 책에 아주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계획표 + 학습법 가이드까지 수록) Q5. 규토 고득점 N제와 규토 라이트 N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고득점 N제 : 준킬러 이상급 4점~ 킬러4점 자작문제들만 수록 (통합수능에서 안정 2등급이상 추천) 라이트 N제 : 개념과 기출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의 교재 (본격적으로 기출풀기 전에 보시면 좋습니다.) Q6. 작년판 풀어도 되나요? 개정판을 다시 사야할까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작년판 라이트N제 봐도 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146637 Q7. 규토 풀다가 모르는게 생기면 어떡하죠? 질문도 받아주시나요? 물론이죠! 올해부터는 질문카페에서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입니다~ (규토 N제 질문카페 : 규토 의 가능세계) https://cafe.naver.com/gyutomath <규토 고득점 N제> 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 High Quality 4점 유형 대비서 규토 고득점 N제는 High Quality 4점 자작문항과 친절한 해설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교재입니다.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따라서 1등급, 2등급을 변별하는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해설지가 아니라 저자와 소통하는 느낌을 주도록 구어체로 만들었고 저자에게 직접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① 출제의도 ② 해설강의 ③ 출제자의 한마디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있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표시하여 보충 설명하였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2022 규토 고득점 N제 수1+수2 영역별 문항수 및 난이도 수학1 (36제) : 쉬운 4점~ 준킬러급 4점~킬러급 4점 난이도이고 삼각함수와 수열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수학2 (42제) : 준킬러급 4점 두 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킬러급 4점 난이도로 구성하였습니다. 다항함수 개형 추론은 반드시 맞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가원보다 어렵습니다. 참고로 작년 고득점 N제 나형에 수록한 수1수2에 비해 11문제 추가되었습니다. (6평 반영) 총 78제로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규토 고득점 N제 수1+수2는 기출을 완료한 안정 2등급이상 또는 규토 라이트 N제를 씹어먹은 학생 중에서 고난도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2022 규토 고득점 N제 미적분 문항수 및 난이도 미적분 (63제) : 준킬러 : 킬러 = 1 : 2 이고 뒷부분 킬러는 고난이도로 구성 (모래주머니 효과) 참고로 작년 고득점 N제 가형에 수록한 미적분에 비해 4문제 추가되었습니다. (6평 반영) 총 63제로 쉽지만 중요한 4점부터 까다로울 수 있는 준킬러급 4점은 물론 어려운 킬러급 4점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고득점 N제 미적분은 기출을 완료한 1등급 또는 라이트 N제 미적분을 씹어먹은 학생 중에서 고난도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규토님 시기관련하여 궁금합니다. (단골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941074 2022 규토 라이트 N제 수학1,수학2 자세한 책소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850609 2022 규토 라이트 N제 확률과 통계 자세한 책소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54756 2022 규토 라이트 N제 미적분 자세한 책소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867672 규토 고득점 N제 수학1+수학2 책소개 (ver.20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637143 규토 고득점 N제 미적분 책소개 (ver.202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764143 라이트 구매전에 꼭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477645 미리 짜보는 7월부터 시작하는 반수,군수 커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927379 ★찐노베★ 커리 추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01221 <규토 라이트 N제 추천사> 9월 수학 3등급 -> 수능 수학 1등급 (라이트 추천사 첫 번째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202593 나는 수능에서 처음으로 수학 1등급을 받았다. (라이트 추천사 두 번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215410 수학에 자신이 없었지만 수능 수학 100점! (라이트 추천사 세 번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248098 수포자에서 수능 수학 백분위 92%! (수2 공부법) (라이트 추천사 네번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690706 규토 N제 소중한 후기 모음 ♥ (2017,2019,2020,2021) https://cafe.naver.com/gyutomath/25 2022 규토 N제 소중한 후기 모음 ♥ https://cafe.naver.com/gyutomath/470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