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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래유망 직업카드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한국콘텐츠미디어 지음 / 2014.07.04
9,500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청소년 자기관리
한국콘텐츠미디어 지음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미래유망직업카드.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려주는 8가지 메가트렌드별로 색상을 구분했다. 카드 앞면에는 미래유망직업명, 그림, 영문명, 카드번호, 뒷면에는 하는일, 성격, 능력, 학과, 자격증, 관련직업, 진출분야, 핵심역량, 직업전망이 수록되어 있다.미래직업세계 탐구 8가지 미래사회의 트렌드별로 직업세계가 어떻게 바뀔지 탐구해볼 수 있는 카드 8장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녹색직업 01.LED제품개발자 02.기후변화전문가 03.바이오에너지연구원 04.연료전지전문가 05.온실가스인증심사원 06.전기자동차개발자 07.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08.태양광발전연구원 09.폐기물에너지연구원 10.풍력발전시스템연구원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끄는 IT직업 11.RFID시스템개발자 12.U-City기획자 13.사물인터넷(IOT)개발자 14.스마트그리드통합운영원 15.스마트폰 앱 개발자 16.온라인광고기획자 17.정보보호전문가 18.증강현실엔지니어 19.지능형교통시스템전문가(ITS) 20.클라우드시스템전문가 첨단기술 관련된 직업의 발전 21.3D모델러 22.나노공학자 23.로봇공학기술자 24.생명정보학자 25.애니메이터 26.항공우주공학자 27.해양공학기술자 28.핵융합로연구개발자 세계화, 글로벌화를 이끄는 직업 29.관세사 30.국제개발협력전문가 31.국제변리사 32.국제회의전문가 33.물류전문가 34.우주비행사 35.의료관광코디네이터 산업과 기술의 융합형 직업 확대 36.게임시나리오작가 37.고도물처리연구원 38.기상컨설턴트 39.디지털 고고학자 40.로봇감성인지연구원 41.빅데이터전문가 42.빌딩정보모델링(BIM)전문가 43.생체계측의료기기개발자 44.재난대처전문가 45.정밀농업연구원 46.치료전문가 47.프로파일러 48.홀로그램 전시기획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직업 확대 49.보육교사 50.여행상품개발자 51.이미지컨설턴트 52.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 53.전직지원전문가 54.헤드헌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직업의 세분화 55.내로캐스터 56.동물관리전문가 57.디지털 아티스트 58.디지털 장의사 59.수의사 60.이러닝교수설계자 61.정리수납컨설턴트 62.체형관리사 63.호텔컨시어지 고령인구와 다문화 사회를 위한 직업 증가 64.개인자산관리자 65.기능성식품연구원 66.노인상담·복지전문가 67.다문화 언어지도사 68.생체로봇외과의사 69.유전상담전문가 70.장기이식코디네이터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미래유망직업! 《미래유망직업카드》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려주는 8가지 메가트렌드별로 색상을 구분했다. 카드 앞면에는 미래유망직업명, 그림, 영문명, 카드번호 / 뒷면에는 하는일, 성격, 능력, 학과, 자격증, 관련직업, 진출분야, 핵심역량, 직업전망이 수록되어 있다. (《미래유망직업카드》 활용방법은 http://cafe.naver.com/jobcard에서 다운로드) ◆《청소년 미래유망직업카드》 활용방법 다운로드 →진로교사를 위한 직업카드 수업방법(http://cafe.naver.com/jobcard) ◆《미래유망 직업카드》 수록내용 →(앞): 카드번호, 직업명(한글/영문), 미래사회의 변화(8가지 테마) →(뒤): 하는일, 성격, 능력, 학과, 자격증, 관련직업, 진출분야, 핵심역량, 직업전망 →카드순서: 8가지 미래사회의 트렌드별(색상구분) 직업명(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드수: 미래세계의 변화 10종 + 직업정보 70종 = 총 80종 《미래유망 직업카드》는? · 미래 사회의 트렌드별 8가지 색상으로 직업카드 분류 · 초·중·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70가지 미래유망직업 탐색 · 카드앞면은 일러스트그림, 뒷면은 직업상세정보 · 교과연계표 및 수업 활용 학습지 PDF, HWP파일 제공 (http://cafe.naver.com/jobcard) 《미래유망 직업카드》 활용방법은? -직업카드 카페 (cafe.naver.com/jobcard)에 [활용매뉴얼]이 올려져 있음 《미래유망 직업카드》 특징은? ①미래유망 직업정보를 탐색하세요! 70개의 미래직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직업명(한글/영문), 하는일, 핵심역량, 필요지식, 관련직업 등을 소개했습니다. ②미래직업 관련 일러스트로 흥미롭게 수업하세요! 해당 직업에 맞는 일러스트로 제작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③미래사회의 트렌드별로 직업을 골라보세요! 카드의 색상은 미래사회의 트렌드 8가지에 따라 구분되어 있습니다. 카드 순서는 색상별(초록색(지구온난화 녹색직업), 남색(유비쿼터스 IT직업), 하늘색(첨단기술 관련 직업), 빨강색(세계화, 글로벌화), 주황색(산업과 기술의 융합형 직업 확대), 노랑색(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직업 확대), 보라색(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직업의 세분화)로 직업명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④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 직업 전망을 살펴보세요! 기존의 직업카드와는 달리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직업 전망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진로와 직업 수업 뿐 만 아니라 과학&사회 과목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녹색직업의 경우 기후변화, 환경오염, 에너지 등을 배우는 교과목&단원에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과연계표 및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설명 등은 카페(http://cafe.naver.com/jobcard)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십대 공감
뜨인돌 / 손병일 지음 / 2011.02.16
9,500원 ⟶
8,550
(10% off)
뜨인돌
청소년 자기관리
손병일 지음
중학교 교사인 저자가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왕따, 흡연, 폭력, 가출 등의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십대 관찰기’이자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생활 에세이’다. 저자는 수많은 갈등과 문제에 처한 십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문제의 근원을 치유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제시한다. 부모와의 소통, 어른의 역할이 사춘기 아이들 문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깨달은 저자는 아이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에 관한 심도 있는 모색을 한다. 청소년들이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따끔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저자가 경험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통의 사각지대에 갇힌 부모와 청소년들이 한 발짝 가까이 마주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체벌이나 강요가 아닌, ‘말’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을 열어 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 4 들어가는 이야기 8 1학기 1학기 - 마음속 고통을 마주하게 될 떼 어린 시절 상처에 갇힌 아이 1학년 2학기 - 아이들이 스스로를 패배자로 여기지 않기 위하여 모범생과 찌질이 50 십대, 왜곡된 이미지에 갇히다 73 2학년 1학기 -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시기 못생긴 나 vs. 예쁜 나 vs. 싫은 나 86 2학년 2학기 - 교실만 아니면 어디든 괜찮다는 아이들 왜 나만 이 모양인지 모르겠어 106 자꾸 몸이 아픈 아이 122 3학년 1학기 - 아직은 감정 표현이 서툰 나이 봄날은… 온다! 138 3학년 2학기 - 천의 얼굴을 가진 아이들 가면을 벗게 되는 순간 158 있는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기 170 이 아이는 정말 지옥에서 왔을까? 179 마치는 글 188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고 토로하는 어른들! 그냥 나를 좀 가만히 두라며 한숨 쉬는 아이들! 서로 속 시원하게 마음을 터놓는 소통의 길로 안내한다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소통법 『십대 공감』 우리 때는 안 이랬어! vs.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소통의 사각지대에 갇힌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무너진 것은 오래전이다. 온몸에 돋아난 가시로 어른을 찌르는 청소년들…. 어른들은 그들의 가시가 곧 마음의 상처라는 걸 알고 있지만, 딱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답답하기는 청소년들 역시 마찬가지다.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른들을 향해 ‘그냥 나를 좀 가만히 두세요’라고 꽉 막힌 숨을 토해낸다. 『십대 공감』은 중학교 교사인 저자가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왕따, 흡연, 폭력, 가출 등의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십대 관찰기’이자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생활 에세이’다. 저자는 수많은 갈등과 문제에 처한 십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문제의 근원을 치유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제시한다. 부모와의 소통, 어른의 역할이 사춘기 아이들 문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깨달은 저자는 아이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에 관한 심도 있는 모색을 한다. 『십대 공감』은 저자가 경험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통의 사각지대에 갇힌 부모와 청소년들이 한 발짝 가까이 마주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따끔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 조언은 십대뿐 아니라 십대와 함께 살아가는 이 시대 어른들에게도 명약이 되기에 충분하다. 체벌이나 강요가 아닌, ‘말’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을 열어 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아이의 성장과 교육 현실에 위기감을 느끼는 부모들, 버릇없고 막 나가는 십대들을 나무라기 전에 이 책을 읽어라 『십대 공감』에는 등장하는 열 개의 이야기는 겉보기에 범상치 않은 내용들이다. 왕따를 당하고, 이혼한 부모 때문에 방황을 하고, 친구 책상에 침을 뱉어 대걸레로 닦고, 가출을 일삼고, 하루가 멀다 하고 패싸움을 하는 등 불량한 아이들의 사건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그저 어느 학교의 어떤 학생에 국한된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는 걸 말이다.『십대 공감』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가족, 성적, 친구, 불안, 스트레스에 갇힌,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십대들 모두의 현실인 것이다. 저자는 십대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차분한 어조로 독자들에게 들려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다. ‘요즘 아이들이 정말 이럴까?’ 하는 놀라움은 책을 읽는 동안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 안타까움으로 변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버릇없고 막 나가는 청소년에 대한 푸념 대신 그들을 따듯한 마음으로 보듬고 싶은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경쟁을 위한 도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 자신의 부족하고 못난 모습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말한다. 자기 모습을 부족하다 여기고 ‘나는 아직 모자라다’고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고. 그래야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고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고 남부럽지 않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한다고. 그래야 ‘찌질한’ 어른이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강요된 경쟁의식이 내면화된 아이들은 공부 못하는 자신에게, 못생긴 자신에게, 남보다 잘나지 못한 자신에게 절망하고 스스로를 패배자로 낙인찍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자란 자기 모습’을 사랑하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십대 공감』은 공부 잘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삶의 지혜, 즉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에 힘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못난 모습을 미워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상처와 고민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학년이 바뀌어 교체해야 하는 학습 교재가 아닌, 평생 곁에 두고 읽어도 좋은 진정한 ‘마음 학습’을 지향한다.학교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사고가 터진다. 급식 지도하던 담임 선생님 앞에서 국자를 집어던지고, 반 친구에게 기분 나쁜 놈이라며 라이터로 급소에 불을 지르려 했던 일도 있다. 창문 난간에 올라 운동장으로 뛰어내리겠다고 난동을 부리는 녀석도 있었다. 지금 아이들과 교사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서로를 사람으로 대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대체 얼마나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기에 그런 괴물로 변해 버린 것일까. 그건 그들이 십수 년 동안 이런 말을 들으며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공부를 못하면, 일류 대학에 가지 못하면, 돈 잘 버는 직업을 갖지 못하면 사람도 아니다.’ 때로 인생에서 원치 않게 바보가 되는 때가 있다. 그 충격이 가장 큰 시기는 아마도 감수성이 예민한 학창 시절일 것이다. 성격이 강하고 외향적인 아이라면 바보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기회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극도로 소심한 아이가 수십 명의 친구들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면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중학교에서는 10월 즈음이 되면 왕따 사건이 빈번하게 터진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비해 몇 배나 늘어난 학습량에 허덕이다가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즈음 지칠 대로 지쳐 버린다. 이때쯤에는 중학교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게 되면서 마음마저 느슨해진다. 그중에서 부모로부터 억압을 많이 받는 우등생들이 종종 예기치 못한 폭탄이 되기도 한다. 그들은 자기도 모르는 중에 연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왕따 행위’로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찬정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찬정이 스스로 자기 안에 있는 씨앗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찬정이도 서머힐 아이들처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아이’가 될 거라 믿었다. 무엇보다 찬정이는 눈빛이 살아 있었다. 내가 찬정이에게 강조한 것은 딱 한 가지였다.“찬정아, 선생님은 네가 어떤 잘못도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해. 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학교 규칙을 어길 수도 있어. 중요한 건 그 다음이야. 너는 그럴 때마다 반드시 한 가지씩 배워 가면 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거야. 지난번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에서 교내 봉사 3일 징계를 받았잖아. 여기에서 뭘 느껴야 할까?”“또 그런 위원회가 열리면 안 된다는 거요….”“왜 안 되지?”“교내 봉사를 5일 이상 받게 될 거고, 그러면 회장도 그만둬야 하니까요.”“그렇지!”
화랑 바도루
푸른책들 / 강숙인 지음 /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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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강숙인 지음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화랑 바도루를 주인공으로 한 청소년을 위한 역사 소설. 삼국통일 직전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인간적인 영웅 화랑 바도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아버지의 친구 김충현 장군 밑에서 뛰어난 기량을 갖춘 화랑으로 성장한다. 삼국통일을 위한 물밑작업을 하기 위해 백제로 침투한 바도루는 일을 마치고 신라로 돌아오기 직전 자객의 칼에 찔려 정신을 잃는다. 백제 소년 달해와 그의 누나의 보살핌으로 간신히 살아난 바도루는 은인들이 자기 때문에 위험에 처하자, 달해를 데리고 신라로 향한다. 이라는 제목의 동화로 출간된 책의 개정판. 청소년 역사소설로 개작되면서 작품의 결말부분에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다.소년의 꿈 별똥별 지는 밤 노래와 단검 탑돌이 봄 들판에서 만남 장수와 첩자 난 장수가 아니다 별들만 아는 마음 인연의 끈 내 이름도 오례혜 아라성 덫 선택 단검에 새긴 뜻은 길 위에서 바람에게 전하는 말 먼길 떠난 누이 장수의 길 어디로 하얀 말의 강 천 년을 기다리리 작가의 말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 : 04 사회형
삼양미디어 / 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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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미디어
청소년 자기관리
오규찬, 강서희, 현선주, 오지연, 이영석, 한승배 (지은이)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각 유형별로 20가지의 유망 직업을 소개하여, 각 직업별로 해당 직업의 세계, 하는 일, 필요한 능력,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직업 전망, 커리어패스, 대학의 관련 학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포트폴리오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01. 노무사 / 02. 미술 치료사 / 03. 범죄 심리 분석관 / 04. 상담 전문가 / 05. 소방관 / 06. 안경사 / 07. 언어 치료사 / 08. 웃음 치료사 / 09. 웨딩 플래너 / 10. 유치원 교사 / 11. 음악 치료사 / 12. 응급 구조사 / 13. 임상 심리사 / 14. 작업 치료사 / 15. 장례 지도사 / 16. 직업 상담사 / 17. 파티 플래너 / 18. 한의사 / 19. 호스피스 / 20. 호텔 컨시어지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고,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른들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간다면 일이 즐겁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많아져서 삶 자체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성검사나 흥미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고, 이런 검사를 통하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성격과 장점,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파악하는 것이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검사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진로적성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홀랜드 검사 기법이다. <홀랜드 검사>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존 홀랜드가 사람의 직업적 성격 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직업의 특성이나 종사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6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6가지 진로 유형을 ‘RIASEC 유형’이라고 하는데, RIASEC란 R형(Realistic, 실재형), I형(Investigative, 탐구형), A형(Artistic, 예술형), S형(Social, 사회형), E형(Enterprising, 기업형), C형(Conventional, 관습형)의 앞 글자를 딴 용어이다. 홀랜드 검사의 직업 유형 6가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실재형(R형, Realistic): 솔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며,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소박하고 말이 적으며 기계적인 적성이 높다. - 탐구형(I형, Investigative): 탐구심이 많고 논리적, 분석적,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수학적, 과학적인 적성이 높다. - 예술형(A형, Artistic):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며,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술에 소질이 있고, 창의적인 것을 창출해 내는 재능이 있다. - 사회형(S형, Social):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남을 도와주려는 경향이 높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대인관계 능력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 기업형(E형, Enterprising): 지도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이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외향적이고 통솔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어와 관련된 적성이 높다. - 관습형(C형, Conventional): 책임감이 강하고 빈틈이 없으며, 행동을 할 때 조심스러운 면을 보인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사무 능력과 계산 능력이 좋다. 이 책은 각 유형별로 20가지의 유망 직업을 소개하여, 각 직업별로 해당 직업의 세계, 하는 일, 필요한 능력,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직업 전망, 커리어패스, 대학의 관련 학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포트폴리오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각 권별로 소개된 직업은 다음과 같다. 01. 실재형 (R형, Realistic) 01. 건축공학 기술자 / 02. 애완동물 미용사 / 03. 재료공학 기술자 / 04. 항공기 정비사 / 05. 방사선사 / 06. 선장(항해사) / 07. 전기공학 기술자 / 08. 스포츠 트레이너 / 09. 비파괴검사원 / 10. 산업공학 기술자 / 11. 경호원 / 12. 기계공학 기술자 / 13. 피부관리사 / 14. 토목공학 기술자 / 15. 동물 조련사 / 16. 전자공학 기술자 / 17. 기상 캐스터 / 18.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 19. 치과기공사 / 20. 조선공학 기술자 02. 탐구형 (I형, Investigative) 01. 가상현실 전문가 / 02. 게임 프로그래머 / 03. 나노 공학 기술자 / 04.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 05. 빅데이터 전문가 / 06. 사이버 범죄 수사관 / 07. 생명 공학 연구원 / 08. 생물학 연구원 / 09. 손해사정사 / 10. 수의사 / 11. 에너지 공학 기술자 / 12.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 13. 자동차 공학 기술자 / 14. 정보 보안 전문가 / 15. 증강현실 전문가 / 16. 천문학자 / 17. 항공우주 공학기술자 / 18. 해양 공학 기술자 / 19. 화학 공학 기술자 / 20. 환경 공학 기술자 03. 예술형 (A형, Artistic) 01. 공연 기획자 / 02. 광고 디자이너 / 03. 메이크업 아티스트/ 04. 뮤지컬배우 / 05. 바리스타 / 06. 보석 디자이너 / 07. 사진작가 / 08. 성우 / 09. 쇼핑 호스트 / 10. 시각 디자이너 / 11. 웹툰 작가 / 12. 이미지 컨설턴트 / 13. 일러스트레이터 / 14. 자동차 디자이너 / 15. 작곡가 / 16.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 17. 큐레이터 / 18. 패션 코디네이터 / 19. 푸드 스타일리스트 / 20. 플로리스트 04. 사회형 (S형, Social): 01. 노무사 / 02. 미술 치료사 / 03. 범죄 심리 분석관 / 04. 상담 전문가 / 05. 소방관 / 06. 안경사 / 07. 언어 치료사 / 08. 웃음 치료사 / 09. 웨딩 플래너 / 10. 유치원 교사 / 11. 음악 치료사 / 12. 응급 구조사 / 13. 임상 심리사 / 14. 작업 치료사 / 15. 장례 지도사 / 16. 직업 상담사 / 17. 파티 플래너 / 18. 한의사 / 19. 호스피스 / 20. 호텔 컨시어지 05. 기업형 (E형, Enterprising) 01. 검사 / 02. 경기 심판 / 03. 교도관 / 04. 국제회의 전문가 / 05. 국회 의원 / 06. 기자 / 07. 도선사 / 08. 마케팅 전문가 / 09. 방송 작가 / 10. 소믈리에 / 11. 스포츠 에이전트 / 12. 아나운서 / 13. 여행 안내원 / 14. 영화감독 / 15. 외환 딜러 / 16. 카레이서 / 17. 통역사 / 18. 판사 / 19. 펀드 매니저 / 20. 항공기 조종사 06. 관습형 (C형, Conventional) 01. 스포츠 마케터 / 02. 식품 공학 기술자 / 03. 약사 / 04. 웹 마스터 / 05. 전자 상거래 전문가 / 06. 정보 보호 전문가 / 07. 통신 공학 기술자 / 08. 투자 분석가 / 09. 항공 교통 관제사 / 10. 헤드헌터 / 11. 환경 컨설턴트 / 12. 회계사 / 13. 감정 평가사 / 14. 관세사 / 15. 네트워크 엔지니어 / 16. 물류 관리사 / 17. 법무사 / 18. 변리사 / 19. 보험 계리사 / 20. 세무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사가 홀랜드 유형 검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 심리 검사 결과로 나온 자신의 흥미 유형과 관련 직업을 받아보고 나면 그게 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진로 검사 결과로 나온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수업이나 진로 상담을 통해 관련 직업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고, 홀랜드 유형과 관련하여 설명된 적절한 책이 없는 점에 착안하여 현자의 진로 상담 교사 6분이 모여 만든 책이 홀랜드 유형별 유망 직업 사전입니다. 이 책에는 홀랜드 6가지 유형별로 유망 대표 직업 20개를 선정, 총 120개의 직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미래의 직업 전망은 어떤지,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풀어놓았습니다. 또 그 직업인이 되는 경로인 ‘커리어 패스’도 있어서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업과 연관성이 큰 대학의 대표 학과에 대한 소개도 상세히 넣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분야로 가려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요?”에 답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포트폴리오’에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교과 공부, 교외 활동 시 준비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학교생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단편소설과 시 100
리나북스 / 현진건 (지은이), 키작은기린 (엮은이)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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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현진건 (지은이), 키작은기린 (엮은이)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과 그 외 작가의 단편소설과 시 100편을 한 권에 담았다.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작품들이다. 한국현대문학의 시대별 상황은 소설뿐만 아니라 시에도 영향을 주었다. 소설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것과 시에서의 표현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가 살아온 환경과 문학적 평가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같이 묶어 편집하였고 작품의 중요도에 따라 작품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작품분석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도록 하였다.준비하는 글 6 현진건(玄鎭健) 1. 운수 좋은날 18 2. 빈처 29 3. B사감과 러브 레터 45 채만식(蔡萬植) 1. 이상한 선생님 53 2. 孟巡査[맹순사] 62 3. 미스터 방 71 이효석(李孝石) 1. 메밀꽃 필 무렵 84 2. 돼지 豚 93 백신애(白信愛) 1. 꺼래이 100 2. 적빈 117 3. 금잠 129 방정환(方定煥) 1. 꼬부랑 할머니 133 2. 나비의 꿈 134 3. 千一夜話[천일야화] 139 4. 4월 그믐날 밤 142 나도향[羅稻香] 1. 벙어리 삼룡이 147 2. 물레방아 159 3. 그믐달 174 이 상(李箱) 1. 봉별기(逢別記) 178 2. 날 개 185 3. 거울 206 4. 오감도(烏瞰圖) 207 5. 이런 시 209 김유정(金裕貞) 1. 동백꽃 212 2. 봄 봄 220 3. 땡볕 232 4. 소낙비 239 김명순(金明淳) 1. 의심의 소녀 252 2. 언니 오시는 길에 258 3. 옛날의 노래여 260 김동인(金東仁) 1. 발가락이 닮았다 265 2. 二十歲[이십세]의 野望家[야망가] 276 3. 붉은 산 277 4. 감자 284 5. 거지 292 6. 광염 소나타 299 김교신[金敎臣] 1. 포플라나무 예찬 319 2. 무표정과 위표정 321 3. 문학청년에게 323 강경애[姜敬愛] 1. 원고료 이백원(原稿料 二百圓) 327 2. 월사금(月謝金) 334 3. 나의 유년시절(幼年時節) 336 계용묵[桂鎔默] 1. 백치(白痴) 아다다 340 2. 율정기(栗亭記) 354 3. 고독한 세계 358 한용운[韓龍雲] 1. 사랑하는 까닭 360 2. 님의 손길 361 3. 님의 침묵 362 4. 그를 보내며 363 5. 복종 364 정지용[鄭芝溶] 1. 鄕愁[향수] 367 2. 봄 369 3. 歸路[귀로] 370 4. 카페 프란스 371 5. 조약돌 373 장정심[張貞心] 1. 자연의 마음 375 2. 마음 꽃 376 3. 사랑 377 4. 그 노래 378 윤동주[尹東柱] 1. 별 헤는 밤 381 2. 서 시 383 3. 소년(少年) 384 4. 사랑스런 추억(追憶) 385 5. 새벽이 올 때까지 387 6. 새로운 길 388 오일도(吳一島) 1. 꽃에 물 주는 뜻은 390 2. 새해 아침 392 3. 가을하늘 393 김소월[金素月] 1.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395 2. 진달래꽃 396 3. 가을 397 4. 가시나무 398 5. 가는 봄 三月[삼월] 399 김영랑[金永] 1. 모란이 피기까지는 401 2. 동백닙에 빛나는 마음 402 3. 내마음 고요히 고흔봄 길우에 403 4. 꿈밭에 봄 마음 404 5.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405 이상화[李相和] 1. 나의 침실로 407 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409 3. 통곡 411 이육사[李陸史] 1.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 414 2. 靑葡萄(청포도) 416 3. 曠野(광야) 417 4. 황혼(黃昏) 418 5. 喬木(교목) 420 노천명[盧天命] 1. 사슴 422 2. 밤의 찬미 423 3. 남사당 424 4. 푸른 오월 426 5. 장날 428 박인환[朴寅煥] 1. 목마와 숙녀 430 2.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432 3. 검은 신이여 434 4. 세월이 가면 436 변영로[卞榮魯] 1. 論介[논개] 439 2. 봄 비 441 3. 생시에 못 뵈올 님을 443 4. 夢美人[몽미인] 444 5. 버러지도 싫다하올 이몸이 446“한국단편소설과 시 100” [한국단편소설과 시 100]은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과 그 외 작가의 단편소설과 시 100편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작품입니다. 한국현대문학의 시대별 상황은 소설뿐만 아니라 시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소설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것과 시에서의 표현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가 생각합니다. [한국단편소설과 시 100]에서는 작가가 살아온 환경과 문학적 평가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같이 묶어 편집하였고 작품의 중요도에 따라 작품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사항을 작품분석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작품을 읽으므로 수능 또는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단편소설과 시 100』의 작품 선정 기준과 장점 - 교과서에서 비중 있는 작품들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 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담아 전체적인 작가의 작품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글을 읽기 전 수능, 논술 등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설을 담았습니다. - 작품의 전문을 첫 발표당시 원문을 살려 편집하였습니다. - 단편소설과 시를 같이 담아 시대적 작품을 같이 비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메가스터디 문제기본서 CPR 라이트 수학 2 (2021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박윤근, 정주식, 서지완,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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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박윤근, 정주식, 서지완, 최승호, 김한결 (지은이)
메가스터디 고등수학 CPR 라이트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학생들의 시점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형별 문제 기본서이다. 중위권의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하여 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인 메가헤르츠와 함께 학습하시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접선의 방정식 05 함수의 그래프 06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
중학생 필독 고전소설
타임기획 / 김혜니 지음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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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
청소년 문학
김혜니 지음
은 중학생이 되어 고전소설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고전소설을 쉽고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소설의 원작 내용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어의 맞춤법과 어법을 적절하게 적용하여 편집했다. 부분적으로 어려운 문구나 어휘들은 본문 옆에 별도의 해설을 붙여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작품을 읽고 난 후 작품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학습 활동을 실어 두어 학교에서의 교과 학습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작품에 대하여 구술 및 논술 학습 문제와 그 예시 답안을 제시하여 논술식 사고를 키워주고 논술 유형의 시험에도 대비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록 작품 목록] 김시습 - 이생규장전 허 균 - 홍길동전 김만중 - 구운몽 작자미상 - 춘향전 작자미상 - 심청전 박지원 - 허생전 박지원 - 양반전 작자미상 - 흥부전 작자미상 - 토끼전김시습 - 이생규장전 허 균 - 홍길동전 김만중 - 구운몽 작자미상 - 춘향전 작자미상 - 심청전 박지원 - 허생전 박지원 - 양반전 작자미상 - 흥부전 작자미상 - 토끼전[처음 읽는 고전소설의 이해와 감상] 이 책은 중학생이 되어 고전소설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고전소설을 쉽고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소설의 원작 내용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어의 맞춤법과 어법을 적절하게 적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부분적으로 어려운 문구나 어휘들은 본문 옆에 별도의 해설을 붙여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작품을 읽고 난 후 작품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학습 활동을 실어 두어 학교에서의 교과 학습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작품에 대하여 구술 및 논술 학습 문제와 그 예시 답안을 제시하여 논술식 사고를 키워주고 논술 유형의 시험에도 아울러 대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학생 필독 고전소설]의 특징 - 중학생이 꼭 읽어 두어야 할 고전소설들을 엄선하여 전 작품 전문을 수록하였습니다. - 작품을 읽기 전에 각 작품의 문체상의 특징과 감상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 두었습니다. -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은 별도로 설명하여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였습니다. - 에서 전체 내용을 다시 총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을 통해 평가문제와 구술 및 논술 학습 문항을 제시하여 교과 학습과 논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 전체를 한눈에 기억할 수 있는 을 수록하여 작품 전체를 시 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봄나무 / 울리히 뵐크 지음, 전대호 옮김 /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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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청소년 과학,수학
울리히 뵐크 지음, 전대호 옮김
독일의 천문학자이자 소설가인 울리히 뵐크가 깊이 있는 지식과 책 전체를 관통하는 수수께끼, 그리고 곳곳에 재치 있는 유머와 통찰을 절묘하게 녹여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탄탄한 구성과 생생한 예,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문장 속에는 아빠와 딸의 살가운 모습, 우주와 인생의 진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천문학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아빠는 슈텔라가 자기만의 별, 즉 행운의 별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망원경을 선물한다. 그런데 밤하늘의 저 수많은 점 가운데 어떤 것이 진짜 별이고, 별과 행성은 어떻게 다를까? 왜 달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로켓을 타고 계속 날아가면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 슈텔라에게 밤하늘은 궁금한 것 투성이다. 아빠는 생생한 예를 들어가며 우주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인류가 태양 중심 세계관에 도달한 과정, 하늘의 방향들, 달력, 상대성이론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아빠의 이야기 속에서 중력은 천체들을 묶어 놓는 접착제이다. 광활한 우주 속 공간의 휘어짐은 고무판 위의 구슬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시선을 맞추어 이야기하는 아빠의 따뜻한 마음은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 알려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별을 찾으려 애쓰는 여자아이 둘이 주인공 아버지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천문학을 배우는 동안, 두 아이의 엄마는 몰래 쪽지를 남겨 아이들을 ‘나의 별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결론으로 이끌어 간다.천문학자이자 소설가의 눈에 비친 우주, 문학의 숨결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과학 책 《별이 빛나는 밤 아빠와 함께 천문학 여행》의 저자 울리히 뵐크는 과학과 문학 영역을 아우르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아 온 독일의 천문학자이자 소설가이다. 그는 천체물리학자로서 베를린의 천문학 천체과학 연구소에서 주로 쌍성을 연구했고, 첫 소설인 《가석방Freigang》으로 아스펙테 문학상(Aspekte-Literaturpreis)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천문학자 아버지와 딸의 모습은 그의 자전적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사랑하는 딸에게 우주의 존재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단어를 고르며 이 책을 써냈다. 탄탄한 구성과 생생한 예,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문장 속에는 아빠와 딸의 살가운 모습, 우주와 인생의 진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울리히 뵐크는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닌, 아름답고 따뜻한 천문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과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어머니와 이웃집 여자아이가 조연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겨울에서부터 봄, 여름, 가을을 지나 다시 겨울까지, 1년여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학 책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동원하는 경우는 흔히 있다. 그런 이야기들은 아쉽게도 대개 급조한 티가 난다. 그러나 작가는 깊이 있는 지식과 책 전체를 관통하는 수수께끼, 그리고 곳곳에 재치 있는 유머와 통찰을 절묘하게 녹여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기는커녕, 과학 지식을 죄다 빼 버려도 아무 지장 없이 독자들을 감동시킬 만한 진짜 이야기인 것이다. 별과 과학, 인생의 진리를 찾는 행복한 여행 자신의 별을 찾으려 애쓰는 여자아이 둘이 주인공 아버지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천문학을 배우는 동안, 두 아이의 엄마는 몰래 쪽지를 남겨 아이들을 ‘나의 별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결론으로 이끌어 간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줄거리이지만, 자신의 별을 찾으려는 노력과 엄마들이 일러 주는 결론이 멋지게 대비되고, 쪽지들이 차례로 발견되면서 긴장이 높아지는 과정이 더해져 이 책을 꽤나 그럴듯한 성장소설로 만든다. 사계절이 흐르는 동안 스텔라와 함께 우주를 여행하며 독자들은 어느새 밤하늘을 수놓은 인생의 아름다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모든 학문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것은 철학과 천문학이다.’라는 말처럼, 오래전 천문학은 문명과 정신, 종교적 삶의 중심에 있었다. 철학이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천문학은 ‘나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묻는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하는지를 연구하는 천문학은 결국 우리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천문학을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천문학은 외로운 학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별이 빛나는 밤 아빠와 함께 천문학 여행》은 다정한 말투로 우리를 천문학으로 안내하고, 또한 천문학을 우리의 삶 속 깊숙한 곳으로 안내한다. 태양계의 탄생에서 공간의 휘어짐까지, 재치 있는 비유와 탁월한 설명 천문학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당연히 망원경이다. 아빠는 슈텔라가 그 망원경으로 자기만의 별, 즉 행운의 별을 찾기를 바란다. 그런데 밤하늘의 저 수많은 점 가운데 어떤 것이 진짜 별이고, 별과 행성은 어떻게 다를까? 왜 달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로켓을 타고 계속 날아가면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 슈텔라에게 밤하늘은 궁금한 것 투성이다. 아빠는 생생한 예를 들어가며 우주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인류가 태양 중심 세계관에 도달한 과정, 하늘의 방향들, 달력, 상대성이론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아빠의 이야기 속에서 중력은 천체들을 묶어 놓는 접착제이다. 광활한 우주 속 공간의 휘어짐은 고무판 위의 구슬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싶은 내용도 종종 나온다. 심지어 어떤 대목은 웬만한 어른의 수준도 뛰어넘는다. 하지만 더 많은 곳에서 만나게 되는 탁월한 비유와 묘사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 책은 정보 전달 수준을 넘어서 복잡하게 얽힌 사실들을 새롭게 이해시키기고, 우주에 대해 더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과학 책이다. 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천문학자, '아버지 역할'에 대한 성찰 다른 한편으로 이 책은 ‘아버지 역할’에 대한 속 깊은 성찰이기도 하다. 저자는 딸의 천진한 생각에 귀 기울이며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고, 아이의 눈으로 우주를 다시 발견하기에 이른다. 딸이 난생처음 환한 달을 보고 놀라던 때부터 우주의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게 될 때까지를 다시 한번 체험하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아빠는 늘 딸의 친구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시선을 맞추어 이야기하는 아빠의 따뜻한 마음은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 알려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빠와 딸이 나누는 살가운 대화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될 것이다. 엉뚱하고 가끔은 논리에 맞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에도 아빠는 자상한 설명으로 답한다. 어린 스텔라는 아빠의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이다운 솔직함으로 시큰둥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 스스로 이해하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사려 깊은 태도는 우리에게 전하는 바가 크다. 이들의 아름다운 대화 속에는 지혜와 유머,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다. 천문학을 처음 접하는 이부터 자기만의 별을 찾는 아이들, 우주와 관련된 엉뚱한 질문에 대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나 선생님, 그리고 밤하늘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갖고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슈텔라가 먼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보았다.“배를 타고 저쪽으로 계속 가면 어디가 나와?”“미국.” 내가 말했다.“미국보다 더 멀리 가면?”“일본.”“일본에서 또 계속 가면 어디가 나와?”“그러면 인도가 나오고, 그다음에 아프리카를 우회하면 다시 여기가 나와.”“지구가 공 모양이라서?”“맞아, 정답이야.”아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그럼 로켓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면 어디가 나와?”“우선 달이 나오지.”“더 멀리 가면?”“행성들이 나와.” “그다음에는?”“그다음에는 네 별이 나올지도 몰라.”“거기에서 또 더 멀리 멀리 가면 어떻게 돼?”“그건 천문학자들도 아직 잘 몰라.”나는 손을 들어 먼 바다를 가리켰다.“저기 수평선 보이지? 수평선은 하늘과 바다 사이에 그어진 직선처럼 보여. 저 수평선이 한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저기에서 바다가 끝난다고 말이야. 하지만 바다는 저기에서 끝나지 않아. 바다는 끝이 없어. 우주도 아마 그럴 거야. 우주에도 수평선이 있단다. 물론 바다의 수평선을 보듯이 우주의 수평선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주의 수평선은 있어. 우주에서 우리에게 오는 빛은 아주 먼 길을 거쳐서 오거든. 천 년이나 백만 년, 혹은 10억 년 동안 날아온 빛이라고. 그런데 우주의 나이는 140억 년이 채 안 돼. 140억 년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긴 시간이지만 그래도 무한히 긴 시간은 아니지. 그래서 우주에 있는 광선 가운데는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않은 것들도 있단다. 너무 멀리에서 출발한 광선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했어. 말하자면 편지하고 비슷해. 옛날에 편지만 있고 전화는 없었을 때는, 지금 다른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지. 그걸 알려면, 그 나라에서 보낸 편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어. 그러니까 빛은 우주의 편지인 셈이야. 빛은 아주 빠른 편지지만 그래도 전달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아까 우주의 나이는 140억 년이 채 안 된다고 했지? 따라서 우리는 140억 광년보다 더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알 수가 없단다. 우주가 생겨난 이래로 거기에서 출발한 빛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했으니까. 그 빛은 아직 우리에게 오는 중인 거야. 그래서 관찰 가능한 우주(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의 수평선은 우리에게서 대략 14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어. 로켓을 타고 140억 광년보다 더 멀리 가면 무엇이 나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단다. 아마 그 먼 곳도 여기와 똑같은 거야. 수많은 별과 행성이 있겠지. 왜 그렇게 추측하느냐 하면, 우리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어느 곳이나 대체로 비슷하다고 믿기 때문이야. 파도가 아주 잔잔한 날에 바다가 어느 곳이나 대체로 비슷한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야.”
쓱싹 화법과 작문 고등
플레이스터디 / 정승철 (지은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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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터디
학습참고서
정승철 (지은이)
새 교과서와 수능 필수 개념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개념 Clear! - 지식 Clear! - 시험 Clear!'에 따른 단계별 학습 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 점검을 위한 1등급 완성 문제로 완벽한 마무리를 제공한다.I. 화법 01 화법에 대한 이해 ○1 화법의 이해 ○2 화법의 구성 요소 02 발표와 강연 ○1 발표, 강연 전 청중 분석 ○2 발표, 강연의 내용 구성 ○3 발표, 강연의 실행 ○4 발표, 강연에서 청중의 역할 03 토론 ○1 토론의 개념 ○2 토론의 논제와 쟁점 ○3 토론의 발언 ○4 토론 참여자의 역할 04 토의와 협상 ○1 토의 ○2 협상 05 대화와 면접 ○1 대화 ○2 면접 II. 작문 06 작문에 대한 이해 ○1 작문의 이해 ○2 작문의 특성 07 정보 전달을 위한 글 ○1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의 이해 ○2 정보 전달을 위한 글쓰기의 과정 ○3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의 유형 08 설득을 위한 글 ○1 설득을 위한 글의 이해 ○2 설득을 위한 글의 유형 09 자아 성찰과 정서 표현을 위한 글 ○1 자아 성찰을 위한 글 ○2 정서 표현을 위한 글 III. 통합 10 화법과 작문의 통합 ○1 정보 전달을 위한 글과 화법의 통합 ○2 설득을 위한 글과 화법의 통합 ○3 자아 성찰, 정서 표현을 위한 글과 화법의 통합 IV. 실전 모의고사 01회 02회 특별 부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문제지 국어 영역(화법과 작문) <출판사 리뷰> 1. 새 교과서와 수능 필수 개념으로 내신과 수능 동시 대비 - 2015 교육과정 '화법과 작문' 교과서 개념 총정리로 내신 대비 - 최신 출제 경향 100% 반영으로 수능 완벽 대비 2. 단계별 학습 - '개념 Clear! - 유형 Clear! - 시험 Clear!'에 따른 단계별 학습 설계 3. 최종 점검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로 완벽한 마무리 - 수능,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대비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전체 학습 효과적으로 마무리 <교재 소개> 1. 개념 Clear!: 화법과 작문의 개념을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하여 핵심 내용들을 알기 쉽게 구성 2. 지식 Clear: 시험에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을 선정하여 실제 시험에 출제된 선택지를 활용한OX 형태의 문제를 통해 앞에서 학습한 화법과 작문의 개념 확인 및 점검 3. 시험 Clear!: 수능, 모평, 학평 기출 문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 동시 대비 4. 실전 모의고사: 2022 수능 예시문항과 같은 구성의 예상 문제를 통해 개념을 완벽 마무리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창비교육 / 김학중 (지은이)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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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
청소년 문학
김학중 (지은이)
‘창비청소년시선’의 스물아홉 번째 권으로 김학중 시인의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이 출간되었다. 2009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한 이래, 2017년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하고 시집 <창세>를 펴낸 김학중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이다. 시인의 청소년 시절을 짐작케 하는 사건들이 가족과 친구들 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서술되어 있다. 어려움을 묵묵히 받아들이되, 부당함에 또렷하게 저항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흙 아래로 무성히 뿌리내리는 생명력을 지녔다’는 평을 들은 시인 특유의 문체로 쓰였다. 박소란 시인의 해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시집은 ‘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제1부 특별한 케이스 입학식 / 무한 반복 / 마니또 게임 / 선생님, 꼭 안과에 가 보세요 / 인사의 나라 / 특별한 케이스 / 생일 아침 / 자유 낙하 / 갈 데가 없다니요 / 내 꿈은 우주인 / 누나들의 질문 / 색약 / 아픈 사람 그만 속여 먹어요 / 재능이 있어 / 나머지는 하늘의 일이다 / 로스트 템플 38 제2부 나의 하이드 씨의 경우 그 여름 처음 만난 / 버스를 잘못 탄 날 1 / 왜 너는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니 / 응급 상황 / 고마워요 빙하기를 건너와 주어서 / 나의 하이드 씨의 경우 / 저녁 뉴스 / 그런 걸 어디서 공부하니 / 만지지 마세요 / 버스를 잘못 탄 날 2 / 너는 아무 잘못 없어 / 친구잖아 / 친구를 왜 차별하니 / 소박한 소원 제3부 녹음 도서 권투 글러브 / 무서운 질문 / 모기 양식 / 수학여행 / 녹음 도서 1 / 녹음 도서 2 / 녹음 도서 3 / 소리를 맞추다 / 마지막 만찬 / 안 봐도 비디오 / 엄마가 태어난 날 / 우리는 좀 더 형제가 되어 있었다 / 그해 명절 / 분석력과 센스 /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제4부 내리막 우리 집 신학기 진학 상담 /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 강냉이 교실 / 교과서를 믿어 보기로 했다 / 언어 영역의 비법 / 최고의 노트 / 커닝이라니 / 엄마가 해고되었다 / 병원에서 / 퇴원하는 날 / 대입 면접 / 먼 / 담임이 전화했다 / 진짜 가족 / 선생과 제자 / 내리막 우리 집 발문 시인의 말김학중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출간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에는 사회의 약한 쪽에 속해 있기에 겪는 억울한 일에 맞서는 청소년 화자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시집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은 사회적 편견과 폭력에 노출되기 일쑤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친구들은 서로 의지하며 상황에 정면으로 맞서는 쪽을 택한다. 눈이 불편한 친구를 위해 수업을 녹음해 주고, 추행을 당하는 친구를 위해 가해자에게 그러지 말라고 소리쳐 준다. 그중 시인을 연상케 하는 ‘나’는 공부나 운동을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다른 별난 특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가 얼마나 특별함으로 가득한 아이인지 알게 된다. PC방에서 지는 게임을 하는 중에도 “꺼지지 않는 희미한 빛을”(로스트 템플) 보는 아이, 알은 체 하지 않았다고 머리를 때리는 선배에게 “최대한 정중하게 시각 장애에 대해 이야기”(인사의 나라) 하며 선배를 계면쩍게 만드는 아이, 뚝심 있게 일어나 자신이 맞닥뜨린 편견과 장애에 차분하게 맞설 줄 아는 특별함으로 가득한 아이가 바로 ‘나’인 것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쫄지 않고 불의에 물러서는 법이 없이 더 끈질기게 희망을 노래하며 자신 만의 특별함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이라는 시집의 제목은 수록작 잠수함 우리집의 항해일지에서 따왔다. 차가운 심해에 가라 앉아 유영하는 잠수함. 그저 서로의 생존을 확인하는 것이 곧 인사인 고요한 심연의 바다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세상에서 하루하루 잘 살아나가고 있다고, ‘나’와 친구들, 그리고 ‘나’의 가족은 끈질기게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조용히 음파를 내보낸다. 포기를 모르는 아이의 끈질긴 희망가 ‘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우정을 쌓아간다. 아마 이 씩씩하고 야무진 친구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은 “도와줄게, 우린 친구잖아”일 것이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급급해 보이지만 ‘나’는 예의 그 특별함으로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도우며 그들과 친구가 되어간다. 친구가 던진 우산에 맞았으면서도,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대신 바닥에 떨어진 우산을 주워 건네며 연서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뇌전증 발작을 일으킨 진솔이가 “몸을 떠는 동안 / 보이고 싶지 않을 모습을 가려 주려고” 담요를 빌려 진솔이의 몸을 덮어 주는가 하면(응급 상황), 등교 대신 땡땡이를 택한 소미에게 “어디 재밌는 데 가려면 나도 데려가라”고 넉살을 떨기도 한다. “나 애자까지 챙길 힘 없다. 그냥 가라”는 소미의 매서운 응대에도 서운한 내색 한 번 없이 “그래? 그럼 나 따라와. (…) 우리 봄날의 호수 공원에 가지 않을래?” 손을 내민다(버스를 잘못 탄 날 2). 권투 글러브를 들이밀며 결투를 신청한 석이와는 싸우기는커녕 금세 친해진다. 놀랍게도 “결투를 위한 선물”을 우정의 선물로 받아 안는다(권투 글러브). 그러고는 급기야 자신의 가장 오랜 아픔인 시각장애 마저 기꺼이 친구로 삼아 버린다. 일 층에서 반 층 내려가 후문으로 가는 문 그 아래 계단이 반 개 하나 같지 않은 얕은 계단이라 반 개 나는 중심을 잃고 휘청한다 고개를 낮추고 인사를 나눈다 이제 괜찮다 두려울 것이 없다 오늘은 이렇게 낯설어도 계단 수를 외우면 건물은 친구가 된다. ―입학식 부분(10~쪽) 이런 깊은 마음은 전염성이 강한가 보다. 어느새 ‘나’를 둘러싼 친구들 역시 아픈 서로가 서로를 다독인다. 진솔이의 뇌전증을 좋지 못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들에게 앙칼지게 따지는 소미(친구를 왜 차별하니)와 하굣길 만원 버스에서 추행을 당하는 소미를 대신해 ‘그러지 마세요!’라고 나서는 진솔이까지(만지지 마세요) 이들은 점차 친구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나’의 특별함에 물들어 간다. 그리고 이들 모두 자신에게 특별함을 심어 준 ‘나’를 위해 수업 내용을 녹음해 선물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이토록 애틋한 연대. 오래 간직되었으면 하는 이들의 연대는 학창 시절이 끝나고 각자의 집안 사정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느슨해진다. 이들 모두 앞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끈끈히 지켜 주기 어렵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것 보다 더 녹록치 않은 삶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이미 체감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하나의 동그라미였던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우리가 하나였다는 거 / 친구였다는 거 / 잊지 말자”(마지막 만찬)는 진솔이를 보건대, 함께했던 기억이 서로를 지켜줄 거라는 것도 이들은 틀림없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였다는 거 친구였다는 거 잊지 말자 나 너희랑 친구여서 정말 행복했어 우리는 모두 울컥했다 서로 떨어진 곳에서 힘든 일을 겪더라도 우리의 기억이 서로를 지켜 줄 거라는 말 건네며 우리는 피자 한 판을 나누어 먹었고 진솔이는 치료식을 꺼내 먹었다 먹는 모습이 함께 달라서 즐거웠다. 그해 겨울바람은 매섭고 차가웠지만 마지막 만찬을 마치고 헤어지며 나눈 포옹은 따듯하고 포근했다. ―마지막 만찬 부분(88~90쪽) ‘나’도 물론 앞으로 만날 사회의 민낯이 냉혹할 것이라는 것쯤은 이미 짐작하고 있다. 어릴 적 눈이 좋지 않은 자신과 동생을 고아원에 보내려다 집을 나간 아버지, 그런 가정을 꿋꿋이 지켜온 어머니. 이 가족은 희망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생존하는 법을 터득한다. ‘나’는 구내식당에서 일하던 엄마가 “피를 토하고 앰뷸런스에 실려” 입원하자 어머니를 병문안 온 “엄마가 다니던 회사의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의 얼굴에서(병원에서), 도와주고 싶지만 능력이 없어 핀잔어린 걱정을 하는 외삼촌의 목소리에서,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던 수능 만점자들의 현실감 없는 인터뷰에서 ‘나’는 실낱같은 희망을 기어코 찾아 내 망망대해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갈 삶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세우고는 하루하루 세상을 향한 생존 신고(잠수함 우리집의 항해일지)를 멈추지 않는다.… 학중이 강조하는 희망에는 묘한 설득력이 있다. (…) “희망은 그렇게 비웃음을 받는 것들에서 비롯”된다는 깨달음. 어쩌면 속으로 수차 되뇌었을 오랜 주문. “지금까지 살아가며 하루하루 쌓아 온 시간이 / 나를 지탱해 주고 있었다. //내가 살아 낸 희망은 불구가 아니었으므로”(「대입 면접」). 희망은 불구가 아니었으므로, 희망은 불구가 아니었으므로……. 이제 남은 건 오늘에서 내일로 걸음을 내딛는 학중을 응원하는 일이다. “포기를 모르는” 그를. 그와 같은 친구와 함께라면 약하고 소심한 내게도 여기 “차가운 무한의 바다”는 견딜 만한 곳이 된다. “현재 위치.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 보게 된다. ―해설: 좋은 친구를 사귀었다고(박소란) 중 발췌현재 위치, 특이한 변화 없음. 심해의 바다는 오늘도 다행히 고요했음. 여기는 밤의 심해를 항해하는 반지하급 소형 잠수함 ‘우리집’ 호. 소나수*는 낡은 이층 침대에서 불침번을 서며 항해 일지를 기록하는 중. 물고기들은 은하에서 내려오는 별빛들의 세례를 받으며 물결 속에서 잠자는 중. 우주는 바다를 탐색하며 물고기들의 잠꼬대를 듣는 중. 별들의 소나는 아직도 따듯함. 바다의 체온은 여전히차가움. 잠항 중인 잠수함들 다수. 생존이 늘 인사임을 잘 알기에 조용히 침묵함. 우리는 바다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지만 그것이 바로 잠수함의 항해법. 오늘도 무책임 함장은 귀함하지 않았음. 몇 년째 귀함하지 않았지만 승조원들은 모두 무사함. 가끔 부채 어뢰를 발사하는 무슨무슨 캐피털급 핵 잠수함을 만나면 격렬한 전투를 벌이기도 함. 그 외에 예상치 못한 해역에서 강력한 수압에 함정 전체가 찌그러질 것 같은 날도 있었지만 우리는 살아남았음. 나는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우리집의 승조원.예상치 못한 해역에서 강력한 수압에 함정 전체가 찌그러질 것 같은 날도 있었지만 우리는 살아남았음. 나는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우리집의 승조원. 승리의 날에도 침묵의 함성을 지르며 기뻐할 뿐. 가끔 이 깊은 심해를 벗어나 잠망경을 올리고 싶지만, 아직 이 바다의 표면까지 부상하지 못했음. 매일매일 항해 일지는 차가운 무한의 바다에서 미래를 향해 쓰임. 현재 위치. 하루. 하루. 이상 항해 일지 끝.- 「잠수함 우리집의 항해 일지」 전문
걸리버 여행기
보물창고 /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김율희 옮김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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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청소년 문학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김율희 옮김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 26권. 18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자 문학가로 꼽히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대표작으로, 18세기 영국 의사였던 걸리버가 16년 7개월 동안 겪었던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여행기이다. 이 작품은 당시 영국의 사회와 정치를 조롱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도발적인 발상을 형상화하였다. 이러한 심오하면서도 노골적인 풍자는 1726년 첫 출간 당시 출판업자가 책을 펴내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주인공 걸리버가 키가 10센티미터도 되지 않는 작은 사람들만 사는 나라 릴리푸트, 키가 20미터에 가까운 큰 사람들만 사는 나라 브롭딩낵, 하늘을 나는 섬 라푸타와 죽은 이들을 불러낼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섬 글럽덥드립, ‘휘님’이라는 말 종족이 ‘야후’라 불리는 인간 종족을 다스리는 휘님 나라 등 지금까지 어떤 인간의 발길도 닿지 않았던 놀라운 세상을 경험하고 그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슨에게 보내는 편지 편집자가 독자에게 제1부 릴리푸트 여행 제2부 브롭딩낵 여행 제3부 라푸타ㆍ발니바비럭낵ㆍ글럽덥드립ㆍ일본 여행 제4부 휘님 나라 여행 역자 해설 작가 연보무삭제 완역본으로 만나는 풍자 문학의 걸작, 『걸리버 여행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섬 라퓨타]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섬’이 『걸리버 여행기』에 처음 등장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많은 독자들이 『걸리버 여행기』를 축약ㆍ삭제되거나 표현이 완화된 내용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인국과 거인국 이야기는 총 4부로 구성된 『걸리버 여행기』의 원서에서 1, 2부에 해당할 뿐이다. 하늘을 나는 섬의 모티프가 된 ‘라푸타’, 유인원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내용의 영화 [혹성탈출]의 모티프가 된 ‘휘님’과 ‘야후’의 나라 등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걸리버 여행기』의 백미는 나머지 3, 4부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단순히 기발한 모험기에서 그쳤다면 오늘날 풍자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지 못했을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는 알렉산더 포프, 존 게이와 더불어 18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자 문학가로 꼽힌다.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당시 영국의 사회와 정치를 조롱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도발적인 발상을 형상화하였다. 이러한 심오하면서도 노골적인 풍자는 1726년 첫 출간 당시 출판업자가 책을 펴내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펴낸 ‘무삭제 완역본’ 『걸리버 여행기』는 스위프트 문학의 참맛을 알지 못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이 완역본에 담긴 정제되지 않은 상상력과 풍자는 독자들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편하게도 만들 것이다. 더불어 사람과 사회가 안고 있는 아이러니에 대한 스위프트의 통렬한 고찰은 독자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가 담고 있는 풍자 이상의 가치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부조리를 향해 던지는 스위프트의 통렬한 돌직구 『걸리버 여행기』의 작가 스위프트는 탁월한 문장가이기도 하지만 18세기 당시 영국의 지배를 받던 아일랜드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운동가이기도 했다. 영국의 지배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 「드래피어의 편지」를 가명으로 발표하자 이 글을 쓴 작가에게 현상금이 걸릴 정도였다. 스위프트의 용기는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깊은 존경을 불러일으켰고 최고의 애국자로 추앙받았다. 『걸리버 여행기』는 그런 스위프트조차 ‘감옥에 갇히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출판업자가 있다면 출간을 고려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적나라한 풍자와 비판이 담겨 있다. 그러나 『걸리버 여행기』가 금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후대에 증명되고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모던라이브러리, 뉴욕 공공 도서관, 세인트존스 대학 도서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등에서 추천한 도서 목록을 바탕으로 종합하여 ‘역대 최고의 책 100권’을 선정했는데 『걸리버 여행기』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대학위원회 SAT에서 권장도서로 꼽고 있으며 노벨연구소에서도 세계문학 100선으로 선정했다. 더불어 서울대에서 선정한 고전 200선 중 하나이며 전 세계의 수많은 대학들이 젊은 세대를 위한 필독서로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걸리버 여행기』가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하고 유려한 재치에 폭소하는 것 이상으로 이 작품에 담긴 신랄한 풍자와 비판이 의미심장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걸리버가 여행하는 나라들의 면면을 지켜보는 동안 인간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부조리를 돌이켜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개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지표를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외투와 신발, 양말을 벗고 가죽조끼 차림으로 만조가 되기 30여 분 전에 바다로 들어갔다. 최대한 서둘러 걷다가 30미터쯤 되는 해협 한복판부터 발이 땅에 닿을 때까지 헤엄을 쳤다. 30분도 채 되지 않아 함대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적군은 나를 보자 소스라치게 놀라 배에서 뛰어내리더니 해변으로 헤엄쳐 갔다. 해변에는 줄잡아 3만 명은 되는 군사들이 있었다. 나는 준비한 도구를 꺼내 뱃머리의 구멍에 갈고리를 걸고 모든 밧줄 끝을 하나로 묶었다.내가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적군은 화살 수천 개를 쏘아 댔고 상당수가 내 손과 얼굴을 찔렀다. 몹시 따끔거렸을 뿐 아니라 작업에도 큰 방해가 되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눈이었는데 불현듯 응급 대책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분명 시력을 잃고 말았을 것이다. 전에 말한 대로 국왕이 보낸 검사관들에게 들키지 않은 비밀 주머니에 다른 잡화와 함께 안경이 있었다. 나는 안경을 꺼내 최대한 단단하게 코에 고정했다. 이렇게 무장하자 적군의 화살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담하게 작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안경 유리알에 화살이 빗발쳤지만 약간 흔들릴 뿐 그 이상의 영향은 없었다. 드디어 나는 갈고리를 모두 한 다발로 묶었고 그 매듭을 손으로 들고서 당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닻이 너무 단단히 박혀 배는 한 척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제 대담하기 짝이 없는 활약을 펼칠 때였다. 나는 밧줄 다발을 놓고 갈고리는 배에 그대로 고정한 채 닻에 달린 밧줄을 칼로 단호히 잘랐다. 얼굴과 손에 200개가 넘는 화살이 쏟아졌다. 그 후 나는 갈고리에 달린 밧줄 다발의 매듭을 다시 들었고 무척 쉽게 적군의 대군함 50척을 등 뒤로 끌고 왔다. 이 학술원은 한 건물이 아니라 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건물 여러 채로 구성된다. 빈집을 구입해 학술원으로 쓴다. 원장은 나를 몹시 친절하게 맞이했고 나는 여러 날에 걸쳐 학술원을 구경하러 갔다. 방마다 연구자 한두 명이 있었는데 내가 들어갔던 방은 적어도 500개는 될 것이다.(중략)나는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가 끔찍한 냄새에 정신을 잃을 뻔해서 얼른 빠져나오려고 했다. 내 안내인은 나를 앞으로 떠밀며 상대방이 무섭게 화낼 테니 불쾌한 행동은 하지 말라고 속삭였다. 그래서 나는 코를 막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 방의 연구자는 학술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구에 몰두해 온 사람이었다. 얼굴과 수염은 누르께했고 손과 옷에는 오물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나를 소개받은 그 연구자는 나를 꽉 껴안았다(정말이지 사양하고 싶은 인사였다.). 그가 처음 학술원에 왔을 때부터 해 온 연구는 인간의 대변을 원래의 음식으로 되돌리는 작업이었다. 대변의 몇 부분을 분리해 쓸개즙 때문에 생긴 색깔을 제거하고 악취를 빼고 타액을 걷어내는 것이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학술원으로부터 인간의 대변으로 가득 찬 통을 제공받았는데 통 하나가 브리스톨의 큰 술통만 했다. 우리 사회에는 흰 것을 검다고 증명하고 검은 것을 희다고 증명하는 기술을 어릴 때부터 배우며 자라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돈을 받고서 목적에 따라 말을 다양하게 바꾼다. 이 집단에게 나머지 사람들은 노예나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이웃 사람이 내 소를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는 내 소를 빼앗아야 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변호사를 고용한다. 그러면 나는 내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다른 변호사를 고용해야 한다. 자신을 변호하는 행위는 무조건 위법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 진짜 주인인 나는 두 가지 면에서 무척 불리하다. 우선 갓난아기 시절부터 거짓을 변호하도록 훈련받은 내 변호사가 정의를 변호하게 되었으니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에게는 부자연스러운 일이라 악의는 없더라도 변호가 무척 서투르다. 두 번째 불리한 점은 내 변호사가 매우 조심스럽게 일을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법조계의 관행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판사의 질책을 받고 동료 변호사들의 미움을 사게 될 것이다. 따라서 내가 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첫째는 수임료를 두 배로 주고 상대측 변호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그 변호사는 자기가 옳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말을 흘려 고객을 배신할 것이다. 다른 방법은 내 변호사로 하여금 내가 부당하게 고소했다고 포장하도록 시키는 것이다. 즉 상대편이 소의 주인인 듯 이끌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를 능숙하게 진행하면 분명 판사의 마음에 들 것이다.
1등급 만들기 독서 535제 (미래엔 교과서 연계) (2022년)
미래엔 / 김수학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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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김수학 (지은이)
'1등급 만들기 독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을 익히고, 학교 기출을 분석하여 뽑은 기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고난도, 수능형,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을 달성하는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Ⅰ독서의 본질 01 독서의 준비 02 주제 통합적 읽기 적중 실전 문제 Ⅱ 독서의 계획과 태도 01 독서의 계획과 실천 02 독서 문화에 참여하기 적중 실전 문제 Ⅲ 독서의 방법 01 사실적 읽기 02 추론적 읽기 03 비판적 읽기 04 감상적 읽기 05 창의적 읽기 적중 실전 문제 Ⅳ 다양한 분야의 글 읽기 01 인문·예술 분야의 글 읽기 02 사회·문화 분야의 글 읽기 03 과학·기술 분야의 글 읽기 적중 실전 문제 Ⅴ 다양한 배경의 글 읽기 01 시대의 특성을 고려한 글 읽기 02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글 읽기 03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글 읽기 적중 실전 문제 [바른답·알찬풀이] 1.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완벽 정리 시험에 자주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 정리와 확인 문제를 풀며 개념 이해 정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1등급 대비 3단계 문제 코스 [분석 기출 문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요 기출 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도전 1등급 문제]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적중 실전 문제] 시험 직전 최종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등급을 결정짓는 수능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까지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1등급 과외 고난도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풀이 영상을 제시하였습니다. 4. 바른답 알찬풀이 친절한 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문제와 서술형 문제의 풀이 노하우를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
바람의아이들 / 이경혜 지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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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이경혜 지음
반올림 40권. 죽고 싶은 마음을 견디며 살아가는 청소년의 시간과 마음이 담겨 있는 다섯 편의 단편 소설집이다. 저자 이경혜는 바람의아이들이 펴내는 청소년 시리즈 반올림의 첫 책 를 통해 청소년 문학의 명징한 내면을 보여 주었다고 호평 받는 작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물들의 상처와 내면을 예민하게 어루만지는 작가는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활상을 토대로 독자와 소통하는 이정표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은 그 여정에 새로운 발걸음을 더하는 작품으로, 부디 죽으려던 마음만 떨어뜨리고 무사히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표제작 「그가 떨어뜨린 것」은 죽으려고 시도한 소년이 살아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의 시도에서 실패해 돌아온 뒤 자신이 진정으로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과정까지, 묵직하면서도 천진한 청소년의 심정들이 담겨 있다.1. 명령 2. 울고 있니 너? 3. 그건 사랑이라고, 사랑 4. 저주의 책 5. 그가 떨어뜨린 것 작가의 말죽고 싶은, 혹은 죽으려고 했던 청소년에게 죽음은 누구도 갔다가 다시 돌아온 적이 없는 곳, 죽음은 소통 불가능한 곳. 깜깜한지 밝은지조차 알 수 없는 곳이다. 그렇기에 도무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이 소통 불가능의 세계로 주저 없이 발을 내밀고만 싶은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은 바로 그런 죽고 싶은 마음을 견디며 살아가는 청소년의 시간과 마음이 담겨 있는 다섯 편의 단편 소설집이다. 저자 이경혜는 바람의아이들이 펴내는 청소년 시리즈 반올림의 첫 책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통해 청소년 문학의 명징한 내면을 보여 주었다고 호평 받는 작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물들의 상처와 내면을 예민하게 어루만지는 작가는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생활상을 토대로 독자와 소통하는 이정표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은 그 여정에 새로운 발걸음을 더하는 작품으로, 부디 죽으려던 마음만 떨어뜨리고 무사히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죽음과 삶의 충격을 전하는 강인한 소설 절망을 견디고 있는 청소년의 이야기 다섯 편 「명령」은 광주민주화운동 시기에 학살당한 한 소년의 이야기와 그 소년의 친구였지만 자라서 수학 선생님이 된 화자의 목소리를 통해, 명령을 들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말한다. 소년이 죽을 때 품에서 떨어뜨린 때문에 수학 선생님이 되었다는 화자의 고백은 ‘역사는 결국 한 사람의 이름을 사무치게 기억하는 일’이라는 것을 일깨우며 마음에 깊은 의미를 새겨 준다. 「울고 있니, 너?」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 소미가 어느 날 인간도, 짐승도 아닌 이상한 존재를 목격하며 자신의 감정 속에 아우성치던 외로움과 슬픔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건 사랑이라고, 사랑」에서 엄마와의 소통 불가능으로 원하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고등학생 민하의 마음을 드러냈듯 청소년이 받는 억압과 외로운 심정이 단단하게 펼쳐진다. 한편, 「저주의 책」에는 간질을 앓는 고등학생 규리가 등장한다. 사람 없는 오후의 카페에서, 저 혼자 발작을 하고 침을 닦으며 다시 일어나는 고통의 일상이 담긴 이 작품은 자신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버티던 규리가 삶을 묵묵히 견뎌 나아가는 힘을 보여 준다. 「그가 떨어뜨린 것」은 이 책의 제목의 토대가 된 작품으로, 죽으려고 시도한 소년이 살아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의 시도에서 실패해 돌아온 뒤 자신이 진정으로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과정까지, 묵직하면서도 천진한 청소년의 심정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화자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떨어뜨린다. 자신의 몸을 허공에 던지거나 마음에 품고 있던 무언가를 떨어뜨린다. 청소년은 늘 ‘그들’에 속하여 저마다의 삶을 학교 안에서 버티고 있다. 그들의 이름을 불러 주며 절망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는 『그들이 떨어뜨린 것』은 이경혜 작가의 감성적이며 강인한 문체를 통해 독자에게 죽음과 삶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하는 동시에, 그러한 절망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해 준다.
오투 고등 통합과학 (2019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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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Ⅰ. 물질과 규칙성 Q1 세상을 이루는 물질은 어디에서 왔으며, 이 물질은 어떤 규칙성이 있을까? 1.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01.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 02. 지구와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의 생성 03. 원소들의 주기성 04. 원소들의 화학 결합과 물질의 생성 2. 자연의 구성 물질 01. 지각과 생명체 구성 물질의 결합 규칙성 02. 생명체 구성 물질의 형성 03. 신소재의 개발과 활용 Ⅱ. 시스템과 상호 작용 Q2.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떠헥 유지될까? 1. 역학적 시스템 01. 중력과 역학적 시스템 02. 역학적 시스템과 안전 2. 지구 시스템 01.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와 물질 순환 02. 지권의 변화 3. 생명 시스템 01. 생명시스템의 기본 단위 02. 생명 시스템에서의 화학 반응 03. 생명 시스템에서 정보의 흐름 Ⅲ. 변화와 다양성 Q3.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며, 다양성을 유지하는가? 1. 화학변화 01. 산화 환원 반응 02. 산과 염기 03. 중화 반응 2. 생물 다양성과 유지 01. 지질 시대의 환경과 생물 02. 자연 선택과 생물의 진화 03. 생물 다양성과 보전 Ⅳ. 환경과 에너지 Q4. 우리는 자연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환경과 에너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1. 생태계와 환경 01. 생테계 구성 요소와 환경 02. 생테계 평형 03. 지구 환경 변화와 인간 생활 04. 에너지의 전환과 효율적 이용 2.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01. 전기 에너지의 생산과 수송 02. 태양 에너지 생성과 전환 03. 미래를 위한 에너지
중국 역사 인물선 (테이프 1매 포함)
다락원 /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글, 김경석 엮음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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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글, 김경석 엮음
중국 교과서에 실린 글들을 비롯하여, 중국 현대문학사에 빛나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통해 현대 중국의 문학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다. 초급. 중급 각 10권을 Grade 1부터 5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어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골라 학습할 수 있다.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성우가 녹음한 카세트테이프가 포함되어 있다. 머리말 일러두기 사마광 총명한 화타 정 선생 댁 문앞에 서서 눈을 맞다 똑똑한 한유 연습문제 1 종이에 병법을 논하다 코끼리 무게를 재다 초가집을 세 차례 방문하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연습문제 2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다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하다 활에 놀란 새 솥을 부수고 배를 침몰시키다 연습문제 3 병을 감추고 치료를 꺼리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이시진 연습문제 4 필승 철우를 건지다 모르면 바로 물어야지 연습문제 5 연습문제 모범답안
시험 1등 찍고 SKY까지 가는 가장 쉬운 중학생 반복학습법
팜파스 / 신성일 지음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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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신성일 지음
제대로 된 공부,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교육하고 강의하고 있는 저자 신성일이 성적을 확실하게 올리는 가장 쉬운 공부법으로 ‘반복학습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반복학습법의 개념을 알기 쉽게 그리고 따라 하기 쉽게 ‘영리한 반복학습법 7단계’로 정리해 주고 있다. 또한 중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목별로 반복학습법에 따른 계획표를 세우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반복학습법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철저하게 반복해서 읽고, 암기함으로써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공부법이다. 하지만 무조건 반복해서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반복학습을 할 때는 학습할 과목과 시간, 학습량을 정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과서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능시험의 심화 내용에 해당하는 탐구활동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읽기 전에 Interview Part 01 공부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반복의 힘 01 다 이해했다는 것이 다 기억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02 반복의 지루함을 깨는 시간을 견뎌야 성과가 나타난다 03 집중해서 본 5번의 반복이 건성으로 본 10번의 반복을 이긴다 04 단순한 기계적인 되풀이를 넘어서는 공부감각을 발휘하자 Part 02 반복학습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자세 01 책상 앞에 앉아 정해진 시간 내에 학습량을 소화하는 습관부터 반복하자 02 실천할 수 있는 반복학습 계획표로 시험 준비를 일주일 전에 끝내자 03 반복학습의 양 날개는 시야의 확장과 생각하는 힘이다 04 몰이공부보다는 반복학습에 집중하자 Part 03 반복학습, 방법의 차이가 점수를 확 바꾼다 01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반복할지 알아야 한다 02 학습한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어 반복해서 회상하자 03 실수를 줄이는 반복학습이 되어야 한다 04 반복학습을 하면서 문제풀이보다 분석을 하자 Part 04 반드시 성과가 나타나는 영리한 7단계 반복학습법 01 1단계_학교수업 마치기 전에 복습한다 02 2단계_학교수업 마친 후에 복습한다 03 3단계_잠자기 전, 잠자고 난 후 20분 암기 복습한다 04 4단계_일주일 전체복습한다 05 5단계_반복학습에 누적학습을 더하면 학습 스피드가 증가한다 06 6단계_학교 시험 치른 후에 오답 내용을 중심으로 복습한다 07 7단계_방학을 활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복습한다 Part 05 계획을 세워 성적 올리는 과목별 반복학습 01 국어_교과서와 자습서를 통해 작품 단락의 주제 찾기를 반복하자 02 영어_학교 진도 나갈 때 교과서 문법을 반복하면서 심화 내용도 익히자 03 수학_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하고 개념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반복해서 이해하자 04 과학_용어 이해를 철저히 반복해서 원리를 터득하자 05 사회_자료를 통해 추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해서 이해하자 06 역사_목차를 보면 시대의 흐름과 특성이 연상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자 읽고 나서성적을 쑥 올리는 비밀 공부법, 영리한 반복학습법! 나하고 성적이 똑같았던 내 친구, 중학교에 올라온 후 첫 시험 성적 발표날. 갑자기 성적이 쑥 올랐다. 특별히 학원을 다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성적 차이가 이렇게 나는 걸까? 놀라울 정도로 성적을 향상시킨 친구의 공부법 비밀은 바로 반복학습법에 있었다. 도대체 반복학습법이란 뭘까? 반복학습법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철저하게 반복해서 읽고, 암기함으로써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공부법이다. 하지만 무조건 반복해서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반복학습을 할 때는 학습할 과목과 시간, 학습량을 정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과서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능시험의 심화 내용에 해당하는 탐구활동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영리한 반복학습을 위한 전략 세우기 제대로 된 공부,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교육하고 강의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신성일 선생님은 성적을 확실하게 올리는 가장 쉬운 공부법으로 ‘반복학습법’을 제안하고 있다. 반복학습법은 무조건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공부법은 아니다. 바로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공부가 지루하다는 감정을 이겨내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기본자세를 잡는다. 그리고 몰입도와 집중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그런 후 자투리시간, 하루, 일주일, 한달 그리고 방학 동안에 할 수 있는 공부계획을 세운다. 반복학습을 하기 위한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학교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최대한 집중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하면 복습할 때 시간과 공부할 양을 줄일 수 있다. 집중해서 5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설렁설렁 10번 보는 것을 이기는 법이다. 집중해서 반복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약한 부분과 매일 해야 하는 과목 등을 파악하여 학교 진도에 맞게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수업이 끝나기 전 자투리시간(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고, 학교수업이 끝난 후에는 오늘 배운 과목들을 정리하는 복습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주말이나 휴일 등에는 주중에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반복해서 공부한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머리에 각인시킴으로써 기억의 시간을 지속시킨다. 신성일 선생님은 반복학습법의 개념을 알기 쉽게 그리고 따라 하기 쉽게 ‘영리한 반복학습법 7단계’로 정리해 주고 있다. 선생님이 제안하는 7단계 반복학습법을 토대로 나만의 반복학습법 공부 계획을 세워보자. 어느 순간 영리하게 공부하는 나를 발견할 것이고, 그만큼 내 성적은 쑥쑥 올라가 있을 것이다. 또한 중학생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목별로 반복학습법에 따른 계획표를 세우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자, 어느 날 내 친구의 성적이 갑자기 쑥 올랐다면? 그 비밀은 반복학습법에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내 공부 방법을 한 번 바꿔 반복학습법에 도전해 보자. 가장 쉬운 방법인 반복학습법으로 공부에 대한 열의가 쑥쑥 오른다면, 그만큼 내 성적도 쑥쑥 올라갈 것이고, 멀리만 보이던 SKY도 어느 순간 가까이 다가설 것이다.
연마 고등 수학 1 (2021년 고2용)
한국학력평가원 /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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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
청소년 학습
학력평가원 수학교육연구회 (지은이)
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2 삼각함수 3 수열
EBS 올림포스 언어와 매체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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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바탕으로 해당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예와 개념 체크 문항을 함께 제시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교과서의 주요 개념과 관련한 필수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여 수록하였고, 총 3회의 평가를 통해 수능을 위한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다. 엄선된 수행 평가를 통해 스스로 풀어보고, 꼼꼼한 모범 답안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제1부 Ⅰ. 언어와 국어 1. 언어의 성격 2. 국어의 특질 내신 실력 UP 문제 Ⅱ. 국어의 구조 1. 음운 2. 단어 3. 문장과 문법 요소 4. 담화 내신 실력 UP 문제 Ⅲ. 국어의 모습 1. 국어의 역사 2. 국어 규범 3. 국어 생활 내신 실력 UP 문제 제2부 Ⅰ. 매체의 탐구와 활용 1. 매체와 매체 언어의 유형 2. 매체 언어의 표현과 소통 3. 매체 언어의 수용과 생산 내신 실력 UP 문제 Ⅱ. 언어와 매체에 대한 태도 1. 언어생활과 매체 생활에 대한 성찰 2. 언어문화와 매체 문화의 미래 내신 실력 UP 문제 제3부 실전 대비 평가 1회 2회 3회 시크릿 참고 자료: 수행 평가“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를 토대로 한 언어와 매체 기본서” “기본 개념부터 실전 연습까지,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다 끝내자!” 1. 언어와 매체 과목 개념의 구슬을 꿰는 ‘단원 이해’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바탕으로 해당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예와 개념 체크 문항을 함께 제시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2. 내신 성적 상승의 비밀 ‘내신 기본 UP / 실력 UP 문제’ 문항을 통해 학습 내용을 이해·적용하여 내신 공부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서의 주요 개념과 관련한 필수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대단원 학습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실력을 탄탄히 다져 내신 단원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수능까지 잡는 “실전 대비 평가” 총 3회의 평가를 통해 수능을 위한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4. 내신 대비는 당연히 수행 평가 대비까지 ‘시크릿 참고 자료’ 엄선된 수행 평가를 통해 스스로 풀어보고, 꼼꼼한 모범 답안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EBSi 100% 무료강의 제공 고교강의의 중심, EBSi에서 제공하는 100% 무료 강의를 인터넷 홈페이지 / 스마트폰 ‘EBS 고교강의’ 앱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읽고 쓰다
빨강머리앤 / 이금희, 김묘연, 최순나, 이인희, 박정미, 이상철, 임정미, 박미진, 이주양, 박홍진 (지은이)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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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이금희, 김묘연, 최순나, 이인희, 박정미, 이상철, 임정미, 박미진, 이주양, 박홍진 (지은이)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독서인문교육 전문가 10인의 공통된 생각에서 답을 찾는다. 이 책에 참여한 전·현직 교육자들의 목소리는 한결 같다. 바로 책 속에서 답을 찾고, 책으로 답한다.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교육, 미치도록 쓰고 싶도록 만드는 교육,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답을 찾아가는 교육 비법을 아낌없이 방출한다. <공부를 읽고 쓰다>는 입체적인 도서이다. 팝업북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책을 읽다보면 오디오와 비디오가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학교가 보이고, 교실이 보인다. 교실 안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수다들이 들리고, 사각사각 글 쓰는 소리가 들리고, 토닥토닥 자판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온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가 성적 중심의 수업이 아닌 읽고, 쓰고, 말하는 수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수업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겼다.추천사 교실을 숙론의 장으로_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들어가며 공부란 무엇인가? 책을 쓰다_ 이금희 김묘연 최순나 이금희의 공부_ 글 한 줄 못 쓰던 아이가 한 권의 책을 씁니다 열 줄만 써 글은 잘 쓰는 게 아니고 막 쓰는 거야 표지를 만들고 프로필을 쓰자 나도 이제 작가야 김묘연의 공부_ 책쓰기로 알을 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책쓰기 동아리 쉽게 하려면 알 깨기와 친해지기로 시작하다 책쓰기, 인생쓰기까지 책쓰기로 자란 아이들 최순나의 공부_ 제자가 저자가 되는 기쁨으로 쓰게 하라 삶이 있는 글쓰기 기승전 글쓰기 제자가 저자가 되는 기쁨의 책쓰기 책을 말하다_이인희 임정미 박정미 이인희의 공부_ 그림책 놀이가 말, 글, 삶이 됩니다 그림책과 친구 되기 그림책 놀이 수업하기 아침 독서 모임 시작하기 글쓰기대회 준비하기 박정미의 공부_ 책과 사람을 통해 배웁니다 수업 시간에 토론하나요? 수업 시간에 토론 어떻게 하죠? 수업 시간에 사회문제를 탐구하면? 임정미의 공부_ 자연을 읽고 자연을 쓸 줄 아는 아이는 통찰이 생깁니다 ‘과학 공부’는 왜 할까요? ‘과학 공부’의 시작은 관찰과 기록이다 협력은 과학지식을 꿰는 끈이다 ‘과학 공부’의 힘은 읽기와 쓰기에 있다 책을 읽다_이상철 박미진 이주양 박홍진 박미진의 공부_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학교도서관에서 자랍니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즐거움 집밥같이 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1년 준비해서 단 하루 만나는 행사, 작가와의 만남 책 읽기의 다양한 변주 이주양의 공부_ 독서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를 꿈꿉니다 11살을 위한 독서토론 모임 모든 교육의 시작과 끝, 독서 교육 따뜻한 사람들의 만남 화요일의 인문학 박홍진의 공부_ 공부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가는 재미있는 여행이다 학교도서관리 프로그램 ‘책따라’를 만들다 변화를 이끈 연수 갈등을 넘어서는 길 스스로 자라게 하는 학생자치 이상철의 공부_ 나를 가꾸고 아름답게 만드는 인문고전 수업 나를 가꾸고 아름답게 만드는 인문 고전 일상적 삶의 힘이 되는 인문 고전 즐겁고 행복한 인문 고전 모임 초대하기 교과 시간에 인문 고전으로 수업과 평가 만들기 마치며 나날이 기쁜 공부!공부를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다.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독서인문교육 전문가 10인의 공통된 생각에서 답을 찾다. 탄탄한 이론과 오랜 현장 경험으로 얻어낸 그들만의 비법 전수, 모든 교육의 시작, 책에서 시작하고 책으로 끝내라! 미치도록 읽고 싶고, 말하고 싶고, 막 쓰고 싶게 만드는 그들만의 노하우.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공부는 안 하고 책만 읽고 있으면 불안합니다. 공부와 책을 별개로 생각합니다. 책은 아무리 읽어도 누가 성적을 매겨주지 않기 때문인가 봅니다. 수능 점수를 잘 받으면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명문대학을 졸업하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책은 아무리 많이 읽어본들 돈 많이 버는 직업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지식 획득은 쉽고 간편해졌습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누구나 자신의 핸드폰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조선 역대 왕의 계보나 영단어 스펠링을 굳이 달달 외워가며 암기하고 살아갈 필요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학교 교육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잘 외웠는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수를 매깁니다. 학생들의 지능이 나날이 발달하고 아는 것이 많아지자 시험은 시험대로 나날이 유형을 바꾸면서 난이도도 높여갑니다. 오직 공부의, 공부에 의한, 공부를 위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런 공부를 했고, 그런 공부를 가르치던 교육자들의 반란은 그리하여 매우 유의미합니다. 『공부를 읽고 쓰다』에 참여한 전·현직 교육자들의 목소리는 한결 같습니다. 바로 책 속에서 답을 찾고, 책으로 답합니다.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교육, 미치도록 쓰고 싶도록 만드는 교육,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답을 찾아가는 교육 비법을 아낌없이 방출합니다. 『공부를 읽고 쓰다』는 입체적인 도서입니다. 팝업북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책을 읽다보면 오디오와 비디오가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학교가 보이고, 교실이 보입니다. 교실 안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수다들이 들리고, 사각사각 글 쓰는 소리가 들리고, 토닥토닥 자판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가 성적 중심의 수업이 아닌 읽고, 쓰고, 말하는 수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수업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겼습니다. 쉽고 간편한 검색이 가능해진 세상에 공부가 왜 필요할까요? 올바른 자료를 분별하는 눈과 그 자료를 이해해내는 머리를 훈련하는 것이 바로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그 공부 비법은 책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질문,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진짜 공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이 책에서 우리는 학교에서 읽고 쓰고 말하는 공부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_서문 중에서
너를 만나는 시 1 :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창비교육 / 함민복, 김태은, 육기엽 (엮은이)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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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함민복, 김태은, 육기엽 (엮은이)
'창비청소년시선'의 특별판으로 '청소년 성장시선'과 '청소년 관계시선' 총 4권이 출간되었다. '청소년 성장시선' <나를 키우는 시 1, 2>와 '청소년 관계시선' <너를 만나는 시 1, 2>는 기성 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청소년이 가깝게 읽을 만한 작품을 각각 '성장'과 '관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가려 엮은 시 선집이다. 윤동주·백석 같은 국민 시인들의 시부터 최근 문단을 이끌고 있는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아울러 그중 55편 내외의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나 대중에 익숙한 작품 외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들을 다수 실었다. '청소년 성장시선'은 손택수 시인이, '청소년 관계시선'은 함민복 시인이 주도하여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각 시선마다 현장 교사 2명이 시집을 엮는 데 힘을 보탰다.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에게 자문을 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시를 추리는 데에 힘썼다.[제1부] 간격과 간격이 모이면 처음 / 곽재구 가족의 시작 / 김주대 닮음 / 김미희 이기주의 / 반칠환 견주,라는 말 / 김선우 식구 / 유병록 키 / 유안진 산골 아이 구륜이 3 / 서정홍 꽃 / 김춘수 풀꽃 1 / 나태주 어쩜 우린 / 이장근 간격 / 안도현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최후 / 이상 [제2부]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 소년 / 윤동주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호수 1 / 정지용 어덕에 누워 / 김영랑 두 친구 / 조향미 첫사랑 / 고영민 아버지와 나 / 박목월 괄호 / 문정희 사랑 / 이우환 농담 / 이문재 내 머릿속에 / 채호기 가을밤 / 조용미 성탄제 / 김종길 다정에 바치네 / 김경미 흰둥이 생각 / 손택수 [제3부] 사방이 황량한 사람 즐거운 편지 / 황동규 사람 없는 집 2 / 길상호 새들이 조용할 때 / 김용택 은수저 / 김광균 귀를 옹호함 / 안상학 수라 / 백석 낙화 / 이형기 개여울 / 김소월 가난한 사랑 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 신경림 인연의 집 / 박지웅 저녁 2 / 이장희 그런 거 아니다 / 김상혁 동행 / 문인수 숲 / 정희성 수선화에게 / 정호승 [제4부]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묵화 / 김종삼 아름다운 위반 / 이대흠 칠월의 또 하루 / 황인숙 조용한 일 / 김사인 가방 하나 / 백무산 해피 버스데이 / 오탁번 아는 사이 / 박라연 밴드와 막춤 / 하종오 산다는 것의 의미 / 이시영 담쟁이 / 도종환 벼 / 이성부 외계인이 와야 한다 / 이영광 엮은이의 말 작품 출처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성장’과 ‘관계’를 테마로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작품을 엮다 손택수·함민복 시인이 현장 교사들과 함께 엮은 ‘청소년 성장시선’, ‘청소년 관계시선’ ‘창비청소년시선’의 특별판으로 ‘청소년 성장시선’과 ‘청소년 관계시선’ 총 4권이 출간되었다. ‘청소년 성장시선’ 『나를 키우는 시 1, 2』와 ‘청소년 관계시선’ 『너를 만나는 시 1, 2』는 기성 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청소년이 가깝게 읽을 만한 작품을 각각 ‘성장’과 ‘관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가려 엮은 시 선집이다. 윤동주·백석 같은 국민 시인들의 시부터 최근 문단을 이끌고 있는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아울러 그중 55편 내외의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나 대중에 익숙한 작품 외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들을 다수 실었다. ‘청소년 성장시선’은 손택수 시인이, ‘청소년 관계시선’은 함민복 시인이 주도하여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각 시선마다 현장 교사 2명이 시집을 엮는 데 힘을 보탰다.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에게 자문을 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시를 추리는 데에 힘썼다. ‘청소년 성장시선’으로 빛나는 성장의 순간을 발견하고, ‘청소년 관계시선’으로 건강한 관계 맺기를 모색하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서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거센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는 것이 청소년이기에 ‘성장’은 청소년들의 삶에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에 한때 청소년이었던 시인들이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를 거치면서 겪은 아픔이 어떻게 꽃으로 피어나는지를 그린 시들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자 하였다. 한편, 모든 것이 관계에 의해 존재하기에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사회와의 관계 등에서 생긴 문제로 인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에 다양한 관계를 노래한 시를 한데 모아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돕는 시 처방을 내놓고자 하였다. “모든 시는 자서전일 수밖에 없으며 고백과 성찰을 축으로 한 성장의 드라마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우리 문학에 ‘성장 시’는 없다. 이상하지 않은가? ‘성장 시’라는 틀로 시를 조명할 때 우리는 시적 성장통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더 정서적이고도 다채롭게 내면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_손택수 시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 은유법을 장착한 시는 관계 맺기의 뿌리다. 공감보다 반감이 드센 일방적 관계의 시대에서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시의 처방을 받아 봄은 어떨는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들을 위해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계를 복원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_함민복 시인 세상의 여러 가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부딪히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 ‘나’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 때문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소년 소녀 들은 ‘청소년 성장시선’, ‘청소년 관계시선’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좀 더 성숙한 나, 너, 우리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관계시선 『너를 만나는 시 1, 2』 ‘관계’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시 처방전 창비청소년시선 21권 『너를 만나는 시 1 ?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22권 『너를 만나는 시 2 ? 서로의 어깨를 빌려 주며』는 기성 시인들의 작품을 ‘관계’라는 키워드로 골라 엮은 ‘청소년 관계시선’이다. 이 시집은 시라는 갈래를 면밀히 살펴 그 가운데서 ‘관계시’라는 새 장르를 설정하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청소년 관계시선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 「사과를 먹으며」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시인 함민복과 중·고등학교 교사 김태은, 육기엽이 엮은이로 참여하였다. 『너를 만나는 시 1, 2』는 중복되는 작품이나 작가 없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고루 담되 1, 2권을 동일한 흐름으로 구성하였다. 관계의 다양한 양상에 초점을 맞춰 ‘시작하는 관계, 물드는 관계, 밀어 내고 끊는 관계, 포용하고 화합하는 관계’라는 주제 아래 총 4개의 부로 구성하였다. 우리는 어떤 대상과 관계를 맺든 그 시작에 약간의 두려움이나 망설임을 느끼기도 하고(곽재구, 「처음」), 설레거나 기뻐하기도 한다.(김미희, 「닮음」) 서로에게 점차 스며들고 있음을 느끼며(조용미, 「가을밤」) 보다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기도 하고, 어떤 이유로 관계가 멀어지거나 아예 끊어지기도 한다.(박지웅, 「인연의 집」/ 길상호, 「사람 없는 집」) 때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거나 배척하기도 하고, 공감에서 포용, 연대로 나아가기도 한다.(박노래, 「나 거기 서 있다」, 이성부, 「벼」) 관계의 양상은 그야말로 다양한데, 현대의 청소년 관계시선은 이처럼 다양한 관계의 양상을 잘 보여 주는 시들을 바탕으로 나와 너, 우리를 만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에 청소년 관계시선은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따스한 처방전이다. 이 시집을 통해 청소년들은 공감을 향해 나아가는 따뜻한 관계 맺기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창비청소년시선’ 소개 ‘창비청소년시선’은 전문 시인이 쓴 청소년시를 발굴하고 정선해 내는 본격 청소년시 시리즈이다. 이번에 출간된 ‘청소년 성장시선’ 『나를 키우는 시 1, 2』, ‘청소년 관계시선’ 『너를 만나는 시 1, 2』까지 총 22권의 ‘창비청소년시선’이 나왔다. 앞으로도 ‘창비청소년시선’은 청소년시의 다양한 폭과 깊이를 가늠하며 청소년들 곁을 지킬 조금은 위태롭고 조금은 삐딱한 노래들을 찾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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