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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재미있는 어휘 교과서 1
뜨인돌 / 서보건 지음 / 2011.02.22
11,000원 ⟶ 9,900(10% off)

뜨인돌청소년 인문,사회서보건 지음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표현 100가지를 담은 책. 딱딱한 사전식 설명 방식을 지양하되 사전적 의미와 비유적 의미를 함께 다루었다. 어휘의 탄생 배경이 무엇인지, 그 말이 유행하게 된 시대 상황 및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 원뜻은 무엇이며 그 말은 어떤 계기로 변화하여 또 다른 비유적 표현을 낳았는지 등을 다양한 예와 함께 살펴본다. 표제어는 100개지만 어휘 설명 안에 파생어와 비슷한 표현 등 관련 어휘를 다루고 있어 독자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어휘를 접하고 익힐 수 있다. 또 표제어 아래 예문을 각각 2개씩 삽입하여 해당 어휘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게 했다. 한 꼭지에 등장하는 어휘 수도 10개 내외로 제한하여 길지 않은 시간에 한 꼭지를 읽을 수 있고, 다시 책을 펼칠 때도 부담 없이 아무 장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했다. 어휘 설명이 다소 어렵거나 한 번쯤 쉬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재미있는 그림을 넣어 흥미를 돋우었다.1 뜨거운 감자 → 고르디우스의 매듭 → 아킬레스건 → 소 귀에 경 읽기 → 복지부동 → 신상필벌 2 리콜 → 다국적기업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탄소발자국 → 지구온난화 → 불편한 진실 → 나비효과 → 카오스이론 3 유토피아 → 디스토피아 →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 순기능과 역기능 → 양날의 칼 → 정체성 → 신고식 4 붕당정치 → 탕평책 → 관성의 법칙 → 역치 → 스폰서 → 형극의 길 → 희생양 → 마녀사냥 → 미란다원칙 5 보이지 않는 손 → 죄수의 딜레마 → 불공정경쟁행위 → 과당경쟁 → 제로섬 게임 → 산업재해 → 보험 →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6 인플레이션 → 식량 안보 → 곡물 메이저 → 보호무역과 자유무역 → 자유무역협정FTA → 파레토법칙 vs. 롱테일법칙 → 3불 정책과 고교평준화 정책 → 시민단체와 NGO → 학생인권조례 7 다수결원리와 소수자 보호 → 견제와 균형 → 위헌법률심판과 헌법소원 → 법, 명령, 규칙, 조례 → 육하원칙 → 논리적 모순 → 배수진을 치다 8 다문화가정 → 민족의식 → 톨레랑스 → 근본주의 → 문명의 충돌 → 아시아적 가치 9 옴니버스 → 판자촌과 달동네 → 도시재개발 → 판도라의 상자 → 금단의 열매 → 흑백논리 → 제3의 길 → 철새 정치인 → 집단 이기주의 → 지역감정 10 촉매 → 바이오 연료 → 풍선효과 → 고리대금업 → 외환위기 → 패러다임 → 행위예술 →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 → 감각적인 표현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 몽타주 → 리얼리즘(사실주의) → 무위자연 11 화촉을 밝히다 → 간도 → 인수합병M&A → 시너지효과 → 블록버스터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산통을 깨다 12 사주팔자 → 숙명론 → 라플라스의 악마와 불확정성의 원리 → 슈뢰딩거의 고양이 → 가치중립성 → 휴머니즘 → 르네상스 → 종교개혁 → 쓰나미 → 태풍의 눈억지로 구겨 넣지 않아도 어휘력.사고력.응용력이 자란다! 어휘력은 모든 공부의 근간이며 시작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창의적 계발을 위한 평가 개선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3가지 핵심 추진 과제 중 첫 번째가 ‘서술형 평가 문항 확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중간.기말고사에서 올해는 40%, 2012년에는 50%까지 서술형 평가 문항의 반영 비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서술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면 깊이 있게 사고하고 머릿속 생각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힘, 생각을 정확한 단어로 조리 있게 풀어내는 힘이 필요한 것이다. 가뜩이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아예 손을 못 대거나 오답을 내던 학생들에게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 따로 없다. 문제는 어휘력이다. 전문가들은 독서와 신문 읽기로 사고력.문장력.논리력을 키우라고 주문하지만 어휘력이 달리면 사설 한 토막 읽어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사전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게 한다면 기초가 없는 학생에게는 역효과가 나기 십상이다. 영단어처럼 하루에 몇 개씩 달달 외우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면 어휘력을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십대를 위한 어휘 교과서』는 이런 고민에 속 시원한 답을 준다.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표현 100가지 『십대를 위한 재미있는 어휘 교과서』에 실린 용어와 표현 100가지는 교과서 설명이 충분하지 못해 아쉽거나 신문 기사 등에 널리 쓰이지만 그 의미가 모호하거나 포털 사이트 지식검색에서 다수의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위주로 선별한 것이다. 딱딱한 사전식 설명 방식을 지양하되 사전적 의미와 비유적 의미를 함께 다루었다. 어휘의 탄생 배경이 무엇인지, 그 말이 유행하게 된 시대 상황 및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 원뜻은 무엇이며 그 말은 어떤 계기로 변화하여 또 다른 비유적 표현을 낳았는지 등을 다양한 예와 함께 살펴본다. 표제어는 100개지만 어휘 설명 안에 파생어와 비슷한 표현 등 관련 어휘를 다루고 있어 독자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어휘를 접하고 익힐 수 있다. 또 표제어 아래 예문을 각각 2개씩 삽입하여 해당 어휘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게 했다. 꼬리 물기 방식으로 재미와 지식을 한 번에! 『십대를 위한 재미있는 어휘 교과서』에서 어휘 설명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이런 방식은 연관된 개념들을 정리하거나 한 분야에서 전혀 다른 분야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도 유용하다. 여러 분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연결, 응용할 수 있는지를 중요시하는 최근 시험 경향 때문이 아니더라도 청소년기에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닦아 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어휘력을 증강시키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어휘 배열을 시대와 분야를 넘나들게 구성해서 전방위적.통섭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우리가 쓰는 말 안에 역사, 문화, 과학, 시사, 상식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독자들은 어휘력과 함께 시대를, 역사를,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게 될 것이다. 독서 습관이 들지 않은 십대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사실 책을 읽는 것도 노동이어서 자발적 책 읽기가 아니면,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한 권을 다 읽어 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분량과 편집을 십대 눈높이에 맞추었다. 어휘 하나에 대한 분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독서 호흡이 짧은 친구들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한 꼭지에 등장하는 어휘 수도 10개 내외로 제한하여 길지 않은 시간에 한 꼭지를 읽을 수 있고, 다시 책을 펼칠 때도 부담 없이 아무 장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했다. 또 어휘 설명이 다소 어렵거나 한 번쯤 쉬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재미있는 그림을 넣어 흥미를 돋우었다.뜨거운 감자 hot potato체벌이 금지된 지 2주가 넘었지만 학생인권조례는 여전히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다.무상복지 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중략)이와 비슷한 상황을 표현한 사자성어가 있어. 뭘까?바로 진퇴양난이야. 앞으로 나아가기도, 물러나기도 어려운 상황을 뜻하지. 계륵도 비슷한 상황을 나타내. 조조가 유비와 한중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나온 말이야. 먹자니 살코기가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정말 기가 막힌 비유지! 다만 ‘뜨거운 감자’가 가리키는 사안이 ‘장안의 화제’나 ‘핫 이슈’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앞의 두 가지 표현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우리 사회에도 여러 가지 뜨거운 감자가 있어. 미션스쿨의 종교교육 문제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중략)그렇다면 뜨거운 감자를 만났을 때 해법은 뭘까?냉각, 즉 미지근하게 식혀서 먹는 거야. 무슨 말장난이냐고? 그게 아니라 아마 우리 친구들도 신문이나 뉴스에서 이런 표현을 종종 만나 봤을 거야.“여야는 잠시 냉각기를 갖기로 했다.” (후략) 관성의 법칙금융시장에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나? 증시 연일 상승세.관성의 법칙을 거스르려면 그만한 힘이 있어야 한다.(중략)재미있는 점은 드라마를 볼 때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한다는 거야. 사람들은 보던 드라마를 계속 보는 습성이 있다는 거지. 그래서 방송 제작자들은 드라마 초반에 총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쏟아 부어. , , 등등 대작이라고 부를 만한 드라마들을 보면 대부분 처음 3회 이내에 대규모 전투 장면을 넣거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배치해 초반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 이렇게 확보된 시청률이 약 20퍼센트를 넘으면 방송사는 으레 방송 연장을 준비한대. 몇 회 더 늘려도 시청자들은 그 드라마를 계속 보게 마련이라는 거지. 사람들이 자신의 습관이나 버릇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관성을 이용한 거야.방송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드라마에서 왜 불륜이나 소위 막장 스토리가 자꾸 등장하는 걸까? 이것도 과학 용어로 설명이 가능해. 바로 ‘역치’와 감각의 순응 때문이지. 철새 정치인선거 내내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기회만 보면 왔다 갔다 하니, 박쥐나 철새 정치인과 다를 게 뭐냐?(중략)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투표를 하게 되면 꼭 기억하길 바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당만 보고 찍게 되면 철새 정치인을 길러 내는 데 한몫하게 될 것이요, 후보자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투표한다면 우리 정치 수준을 높이는 데 한몫하게 될 거라는 점을.하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교과서와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투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집단 이기주의’와 지역감정이 투표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야.집단 이기주의장애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의 전형이다.선거철이 되면 학연, 지연을 중심으로 한 집단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린다.집단 이기주의란 사회의 각 이익집단들이 공공의 이익보다는 그들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해. 보통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얌체 같은 사람들을 이기주의자라고 하지? 집단 이기주의란 이기주의자들이 여러 명 모였다는 뜻이 아니라, 특정 집단 전체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일 때 쓰는 말이야.


나는 지금 꽃이다
푸른책들 / 이장근 지음 / 2013.03.05
12,500원 ⟶ 11,250(10% off)

푸른책들청소년 문학이장근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57권.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 이장근의 두 번째 청소년시집으로, 시집으로서는 보기 힘든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국어 공부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시 18편을 시집 1부에 마련했다는 점이다. 국어의 주요 표현법(「애교 떨어 미안해」)이나 소설의 시점(「슬픈 시점」)과 시조의 종류(「선생님 부탁합니다」) 등 명확하게 개념을 세우기 어려운 국어의 이론들을 각각 시 한 편에 담았다. 이밖에도 무엇이 되었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파란 장미의 노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진솔하게 풀어낸 「시급 백사십이 원」, ‘대학 입시’만을 최종 목표로 삼는 선생님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안전빵」 등 총 70편의 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의 공통된 고민과 불만을 조용히 들어주며, 조곤조곤한 말투로 보듬어 준다.1부 애교 떨어 미안해 선생님 부탁합니다 | 2막 2장 | 자마자 | 이 별 | 슬픈 시점 | 애교 떨어 미안해 | 사춘기 신화 | 잃어버린 감각 | 팥 심은 데 팥 난다 | 상상력 학교 | 꿈속의 꿈 | 영웅의 일대기적 구성 | 육하원칙 | 이해가 팍팍 돼 | 호부호형 | 심청뎐 | 소리 없는 아우성 | 거울 2부 내겐 오늘이 있다 나는 지금 꽃이다 | 미지수 | 내겐 오늘이 있다 | 기타와 춤을 | 가시별 | 손금 | 변태 만세 | 나에게 보낸 문자 | 춤바람 | 로또 당첨 글자 | 내 마음에 선인장이 자란다 | 다슬기 할아버지 | 운명을 편곡하다 | 뜬구름 | before와 after 사이 | 초승달에 빈다 | 나의 전망 3부 파란 장미의 노래 자전거 변천사 | 무너지지 않는 벽 | 엄마의 엄마 앞에서 | 면회 | 부러진 발 | 전봇대 나무 | 파란 장미의 노래 | 메이드 인 | 친구 면접 | 내가 있는 곳 | 황금비율 | 그늘 | 엄마 학교 | 지우지 않은 전화번호 | 황제펭귄뻐꾸기 | 네 개의 눈 | 아픈 발 | 엄마 누나 4부 울지 않는 울보 심(心)부름 | 유심칩 | 울지 않는 울보 | 짝 | 다리 저는 친구 | 안전빵 | 딱딱하고 차가운 이야기 | 친구의 산 | 좌표 | 돈벌레 | 금단현상 | 시급 백사십이 원 | 왕거미 | 인큐베이터 애호박 | 베이킹파우더 | 꼭 | 매니큐어 | 시인의 말 이 시대의 진정한 ‘키팅 선생님’의 부활 -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 시인 이장근의 두 번째 청소년시집 『나는 지금 꽃이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어느 시기보다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시기이다. 청소년들의 예민한 감수성에 호응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청소년을 위한 문학, 그 중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시’ 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는 청소년시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동시와 일반시(성인시) 중에서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시들을 엮은 앤솔러지는 흔하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마음을 헤아리는 적극적인 시 창작 과정을 통해 나온 본격적인 청소년시집은 한 손가락을 꼽아도 다 못 채울 정도로 부족하다. 그런 가운데, 첫 청소년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푸른책들, 2011)을 출간하여 '책따세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장근 시인이 두번째 청소년시집 『나는 지금 꽃이다』를 출간한 일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더욱이 청소년들의 삶이 점점 피폐해지고 있는 최근의 현실을 고려할 때, 그들의 마음을 찬찬히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청소년시집의 출간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빵셔틀’, ‘담배셔틀’, 심지어는 ‘와이파이셔틀’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신조어를 쏟아내며 청소년 폭력이 사회의 커다란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청소년들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간 것은 그들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로 분류하며 색안경을 끼고 있는 어른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고 병들어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돈도 명품도 아니다. 그들과 같은 눈과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외쳐 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속의 키팅 선생님과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쳐 키팅 선생님을 꿈꾸는 수많은 선생님들은 이상(理想)을 포기하고 만다. 이때,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이상(理想)을 절대 놓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키팅 선생님이 있다. 청소년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에 이어 『나는 지금 꽃이다』를 펴낸 이장근 시인이다. 어른이 되었고,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지금도 끊임없이 꿈이 생겨난다는 그는 ‘꿈쟁이 선생님’이자 ‘꿈쟁이 시인’이다. 그는 꿈쟁이 선생님답게 ‘꿈꾸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상력 학교인 문학을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 꿈쟁이 시인답게 그가 쓴 청소년시집 『나는 지금 꽃이다』에는 ‘꿈더하기 마법’이 걸려 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꿈은 어떻게 꾸어야 하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시계추처럼 ‘기억력 학교’에 왔다 갔다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꽃이다』는 정체성과 제자리를 잃고 주변을 맴도는 청소년들에게 ‘꽃’이라는 제자리를 찾아 줄 것이며, 병들고 지친 마음을 소리 없이 토닥여 줄 것이다. 이 시대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 “너는 지금 꽃이다!” 나는 미지수다/x이거나 y다/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중략)//굉장히 복잡한 문제에 둘러싸여 있다/공식도 통하지 않는다/말썽을 피우는 건/나를 포기해서가 아니다//나는 나를/푸는 중이다 -「미지수」 중에서 흔히 청소년을 가리켜 ‘주변인’이라고 한다. 그 어느 쪽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아니라거나 남성, 여성 이외의 성으로 분류되는 괴물 같은 존재는 아니다. 단지 그 정체가 모호해 본인조차 자신을 알 수 없는 혼돈 그 자체인 것이다. 「미지수」에서는 이런 청소년의 마음을 정확하게 간파하여 어떤 미사여구 없이 건조하리만큼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우리 속담처럼 호들갑스러운 위로보다 오히려 이런 담백함이 아픈 청소년들의 상처를 흉터 없이 아물도록 치료해 준다. 팔랑팔랑/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사각사각/ 미용실 누나 손에 들린 은빛 가위//붙었다 떨어졌다/내 머리 주위를 날아다닌다//폴폴 날리는 꽃가루/살랑살랑 나는 은빛 나비//나는/ 지금//꽃이다 -「나는 지금 꽃이다」 전문 표제작 「나는 지금 꽃이다」는 드디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내 황홀경에 들어선 순간이다. 하지만 이 상황 역시 부러 특별한 상황을 설정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빌어 덤덤한 비유로 그리고 있다. 앞서 말한 시 「미지수」가 청소년들의 혼돈 즉, 카오스(chaos)를 나타내고 있다면, 표제작 「나는 지금 꽃이다」는 카오스와 정반대의 세계인 코스모스(cosmos)인 셈이다. 그렇다면 내가 찾은 ‘나’라는 꽃은 코스모스가 아닐까. 『나는 지금 꽃이다』는 시집으로서는 보기 힘든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국어 공부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시 18편을 시집 1부에 마련했다는 점이다. 국어의 주요 표현법(「애교 떨어 미안해」)이나 소설의 시점(「슬픈 시점」)과 시조의 종류(「선생님 부탁합니다」) 등 명확하게 개념을 세우기 어려운 국어의 이론들을 각각 시 한 편에 담았다. 직접 수업에 활용했을 때의 효과를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국어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오랜 바람을 끝내 이룬 것이다. 이밖에도 무엇이 되었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파란 장미의 노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진솔하게 풀어낸 「시급 백사십이 원」, ‘대학 입시’만을 최종 목표로 삼는 선생님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안전빵」 등 총 70편의 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의 공통된 고민과 불만을 조용히 들어주며, 조곤조곤한 말투로 보듬어 준다. 이장근 시인은 ‘어떤 물과 비료를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상상력의 씨앗은 싹이 터 울창해지기도 하고 씨앗 상태로 말라 버리기도 한다’며, 비록 기억력 학교에 몸담고 있지만 상상력 학교의 교사가 되기를 꿈꾼다. 시인의 이런 꿈을 오롯이 담은 채로 세상의 빛을 본 『나는 지금 꽃이다』와 함께 청소년들의 상처는 곧 말끔히 아물고, 꿈은 무럭무럭 자라나 마침내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될 것이다.일주일 용돈 10,000원하루 1,428원6교시 학교 수업에3교시 학원 수업숙제 1시간을 더하면하루 공부 노동은 10시간나는 시급 142원짜리 노동자다(중략)삼촌보다 열심히 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나의 노동은 오늘도 불안하다- 「시급 백사십이 원」 중에서


시간여행자, 미래학교를 만들다
진저티프로젝트 /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진저티프로젝트 출판팀 (지은이) /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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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티프로젝트청소년 인문,사회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진저티프로젝트 출판팀 (지은이)
어른들이 어림짐작해서 만드는 미래학교, 미래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해서 고민하고 만들어간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단지 ‘어떻게 how’ 했는지만을 전달하고 싶지는 않았다. 양정여고라는 학교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 역동이 없었다면 아마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일 테니까. 이 책을 통해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잘하는 단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기보다, 학교를 바꿀 때 혹은 미래교육을 이야기할 때 ‘왜 why’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 중요한지, 그리고 그 여정 안에 어떤 이야기들과 변화가 있는지 들려주고자 한다.프롤로그 미래학교를 만든다는 것 란? 시간여행을 준비한 사람들 시간여행을 기록한 사람들 준비하다 1. 양정여고라는 학교 2. 시간여행을 비춘 라이트룸 3. 공간 주권: 학교라는 공간의 주인 4. 선생님은 설거지 담당 5. 시간여행자의 원칙 6. 컨셉의 힘, 세계관을 위한 장치 7. 미래학교 상상의 나침반 8. 시간여행자들의 학교 9. 시간 여행의 지도 10. 기억은 ‘같이의 가치'를 만든다 여행하다 1. 미래에도 학교가 필요할까? 2. 졸업생들의 기억 속으로 3. 인터뷰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4. 시간여행자를 위한 Tip 5. 2061년으로 떠나다 6. 미래를 상상하며 함께 나눈 질문들 7. 모두가 동등하려면 닉네임으로 8. 모든 것이 변해도, 변치 않기를 바라는 것 9. ‘레고'로 상상하기 10. 유연교육제 11. 온라인 서베이로 무전을 보내다 12. 시간여행자들의 회고록 13. 시간여행자, 교육청에 나타나다 발견하다 1. 결론은 순박자봉 2. 75년의 시간이 만든 유산 3. 로봇이 학교를 대체할 수 있을까? 4. 미래의 학생을 그리다 5. 미래에는 어떤 방식으로 배울 수 있을까? 6. 미래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7. 미래의 선생님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상상하다 1. 우리에게 필요한 공간, 우리가 원하는 공간 2. 혼자 있는 시간에도 배움은 일어난다 3. 공간의 유연함은 사고의 유연함을 만든다 4. 교실을 막는 벽이 아니라 뛰어넘는 벽 5. 자연과 교실을 넘나들다 6. 교실 밖에서도 배움이 일어나게 하려면 7. 몸으로 배우기 8. 교사에게도 팀워크는 필요해 9. 학교 밖에서도 배움은 계속된다 10. 상상을 구체화하는 인사이트 투어 11. 반영의 힘 12. 사용자 디자인 카드 기록하다 1. 시간여행자에서 작가로 2. 글을 쓰기 위한 첫번째 준비, 회고 3. 작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4. 글은 대화로 쓰여진다 5. 작가가 되어보니 6. 시간여행자가 미래로 보내는 메시지 에필로그 시간을 달리는 사진첩학생이 말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그래서 우리는 조금 특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로 시.간.여.행! 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천양정여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프로그램의 이름이자 그 주인공들을 일컫는 이름입니다. 15명의 학생은 미래교육의 모습과 그에 걸맞은 학교를 디자인하기 위해 과거로, 현재로, 미래로 시간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자가 되었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이 학교만의 유산과 강점을 발굴하고, 또 현재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미래의 가능성과 기회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이 책에는 어른들이 어림짐작해서 만드는 미래학교, 미래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해서 고민하고 만들어간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지 ‘어떻게 how’ 했는지만을 전달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양정여고라는 학교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 역동이 없었다면 아마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일 테니까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잘하는 단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기보다, 학교를 바꿀 때 혹은 미래교육을 이야기할 때 ‘왜 why’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 중요한지, 그리고 그 여정 안에 어떤 이야기들과 변화가 있는지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교로 바꾸는 교육부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불린다.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기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중심으로한 사전기획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www.greensmart-school.kr
사춘기가 인생을 결정한다
팝콘북스 / 김현정 글 / 20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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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현정 글
대한민국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보고서! 청소년 상담사 김현정이 안내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십대들의 42가지 고민과 해결책, 『사춘기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이와 어른의 사이에서 급작스러운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는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다. 이 책은 10여 년간 십대들의 고민을 풀어줘온 저자가 정리한 대한민국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 보고서다. 감성적, 이성적으로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십대들의 고민 42가지를 선별하여 해결책과 함께 담아냈다. 아이와도, 어른과도 소통하지 못하는 십대들의 답답한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그들이 자신의 고민을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결책을 건네는 것이다. 나아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또한 부모가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아픔을 다독여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그리고 십대들의 고민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마음과 한걸음씩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Prologue 사춘기 아이들은 스파이더맨이다! PART 1. 의욕충전: 내 인생의 멋진 주인공이 될 거야! 나는 미래의 CEO,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어요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빨리 어른이 되어 내 인생의 멋진 주인공이 되고 싶어요 성공해서 멋진 사람이란 말을 듣고 싶어요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거죠? 도대체 인생이 뭔가요?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요 진로에 대한 생각읽기 PART 2. 좌절금지: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말이지! 진학에 실패했어요, 이제 전 어떡하죠?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당당해지고 싶어요 너무 우울하고 칙칙한 나, 비타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렇게 못난 내가 왜 소중하다는 거죠? 자꾸 초라해지는 내 모습이 싫어요 뚱뚱하고 못생긴 내 맘 아세요? 바보, 멍청이, 쪼다 같은 내가 너무 미워요 사는 게 무의미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자아정체감에 대한 생각읽기 PART 3. 솔직당당: 나는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거짓말 잘하는 내가 싫어요 나도 ‘NO’라고 말하고 싶어요 화가 나면 폭발하는 저를 좀 말려 주세요 사람들을 만나면 눈치를 보고 긴장하게 돼요 싫증내지 않고 끈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도 여자거든요, 단지 좀 터프할 뿐이라고요 게임 캐릭터처럼 멋지게 살고 싶어요 친구가 말을 안 하면 두렵고 불안해요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어요 무슨 일이든 10분을 못 넘기는 나, 집중하고 싶어요 반항에 대한 생각읽기 PART 4. 공감백배: 혼자만 끙끙거리던 고민, 이제 시원하게 날려 버릴 거야! 어쩌죠, 좋아하는 오빠가 자꾸 자자고 해요 이성친구 사귀는 게 도움이 될까요? 짝사랑하는 그 애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진실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요 친구의 행동이 짜증나서 절교하고 싶어요 반항적인 제 짝이 안타까워요 게임 중독인 거 같아요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지름신이 온 걸까요? 자꾸만 술 생각이 나요 중독에 대한 생각읽기 PART 5. 현실탈출: 소중한 미래를 위해 움츠리지 말고 점프, 점프! 아, 선생님! 왜 저만 미워하시냐고요 학교 다니기 정말 싫어요 선배들의 폭력이 너무 무서워요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왕따를 당하는 걸까요? 부모님 잔소리, 누가 좀 말려주세요 엄마 아빠, 일방적인 통보도 대화인가요? 엄마 때문에 차라리 가출하고 싶어요 가족에 대한 생각읽기 Epilogue 더 크게 더 힘차게 네 꿈의 날개를 펼쳐라 부록 아직은 어리지만, 아이라고 하기엔 마음이 너무 커 버린 사춘기. 누구에게나 사춘기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찾아오는 낯선 손님이다. 많은 사춘기 아이들이 갑작스런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으며 ‘내 마음이 싱숭생숭 왜 이러는 거지?’,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거지?’ 하는 궁금증과 함께 종잡을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래서 사춘기라는 인생의 강을 어떻게 건너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사춘기가 인생을 결정한다(팝콘북스)』는 십여 년 동안 수백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나 고민과 갈등을 풀어주면서 아이들의 진정한 친구가 된 김현정 선생님이 전하는 ‘대한민국 사춘기 성장보고서’이다. 십대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 42가지를 선별해 엮은 이 책 속에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속 외침과 그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면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의 조언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내가 진짜로 고민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왜 속상한지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하는 부모님이 싫어서 가출하고 싶은 반항심, 멋진 인생을 꿈꾸면서도 약하고 어린 자신이 답답하고 괴로운 자기정체성의 혼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거울을 보면 볼수록 불만만 생기는 성장심리, 성에 눈을 뜨면서 스킨십과 성관계에 관한 난처한 고민 등 사춘기 아이들의 솔직한 고백과 심리상태가 여실히 드러난다. 사춘기에 겪는 성장통이라는 열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다. 이 책은 냉가슴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얻고, 건강하고 슬기롭게 사춘기의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 애는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어!” 부모가 먼저 읽고 알아야 할 사춘기 내 아이의 속마음! 요즘 부모들은 사춘기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사춘기를 맞게 되는 아이들은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는 행동만 연발한다.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은지 방문을 잠가 놓고 콕 처박혀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엄마 아빠가 말 한마디만 하면 삐지거나 뚱하니 대꾸도 제대로 안 하고 피하기만 한다. 게다가 아무리 세태가 달라졌다고 해도 너무 달라진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대화를 시도해 보려 해도 마음대로 안 되고, 자칫 잘못하면 엇나갈까 봐 야단 한번 제대로 칠 수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모들의 가슴만 숯검정이 된다. 이러한 갈등을 푸는 해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는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이해의 부족에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알아주면 아이들은 제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연다. 사춘기는 감성적, 이성적으로 혼란한 시기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자기만의 환상을 만들어내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래서 잘못을 해도 잘못인지 모르고 불평을 한다. 또한 변화와 성장, 무엇 하나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혼자만 외딴 섬에 뚝 떨어진 것 같은 괴로움을 느낀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야단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것이다. 사춘기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아이의 마음을 읽고 그 안의 상처를 다독여주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속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사춘기 아이들의 현주소와 고민을 먼저 알고 이해할 때 내 아이와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마사코의 질문
푸른책들 / 손연자 지음 /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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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청소년 문학손연자 지음
끊임없이 망발을 내뱉고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일본. 역사에 대한 반성없이 원폭 피해만을 내세우며 자신들이 피해자임을 강조할 뿐이다. 이렇게 역사의 진실 앞에 떳떳치 못한 일본인들에게, 책의 주인공인 일본인 소녀 마사코는 묻는다. "왜 전쟁을 해? 누가 먼저 싸움을 걸었어?" 일본인 소녀의 일본의 죄를 묻는 내용의 표제작을 비롯하여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과 같이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온갖 수난들을 생생하고 절실하게 그려 내는 9편의 작품들이 실렸다. * 양장본으로, 삽화는 들어있지 않습니다."아, 자유!" 시인은 목이 메어 말끝을 떱니다. "아저씨, 자유 갖고 싶어? 그럼 내가 줄까?" 아이가 주머니에 있던 스티커를 꺼냅니다. 스티커를 받아 든 시인은 머리 위에 하얀 비둘기를 이고 있는 소년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스티커 밑엔 '자유의 용사 번개돌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시인의 눈에 눈물이 돕니다."자유 받아서 슬퍼, 아저씨?" "아니, 기뻐." "그럼, 울지 말고 웃어." 아이가 작은 손으로 눈물을 닦아 줍니다. 시인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의 이마에다 살짝 입을 맞춥니다. 아이가 간지러웠는지 어깨를 한 옴큼 옴츠렸다 폅니다."얘야, 이 자유는 네가 가지고 잇어라. 그리고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아라. 절대로!" "응, 알았어. 그럴게." 아이는 선선히 손가락을 내걸고 시인과 약속도장을 찍습니다. - 본문 118쪽에서 꽃잎으로 쓴 글자 방구 아저씨 꽃을 먹는 아이들 남작의 아들 잠들어라 새야 잎새에 이는 바람 긴 하루 흙으로 빚은 고향 마사코의 질문 작가의 말 일러두기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 케네스 C. 데이비스 지음, 심차섭 그림, 노태영 옮김, 송치중 감수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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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인문,사회케네스 C. 데이비스 지음, 심차섭 그림, 노태영 옮김, 송치중 감수
청소년 대표 인문 교양서 개정증보판. 서울 미양중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송치중 선생님의 감수 아래 2012년까지의 최신 정보를 꼼꼼하게 채워 넣어 내실을 다진 것은 물론, 으로 잘 알려진 심차섭 작가의 맛깔 나는 일러스트, 거기에 다양한 형식의 팁을 풍부하게 가미하여 읽는 재미 외에 보는 재미까지 강화하였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지리 상식’, ‘지리에 관한 한마디’, ‘팝 퀴즈’, ‘각 대륙의 특기할 사항’, ‘관련 용어 설명’ 등 세계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핵심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의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물론 재미있고 수월하게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한 장치에 해당하지만, 하나의 현상을 여러 가지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다채롭게 제시함으로써 폭 넓은 독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문체 또한 발랄하다. 마치 선생님을 눈앞에 모셔 둔 채 지리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기라도 한 듯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필치가 독자들의 시선을 끊임없이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태양계나 지구의 세세한 특징에 관해서는 물론, 전 세계 각 대륙의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돌아보면서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 준다.작가의 말 1. 지구가 왜 특별하지? _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에 관한 이야기 처음엔 지구가 둥글지 않았다? | 지구가 왜 특별하지? | 지구가 복숭아랑 닮았다고? | 남극에서 북극까지 걸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 도대체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거지? | 해일을 몰고 오는 것은? | 세계사에 기록할 만한 큰 지진 | 지진의 규모와 진도? | 지진이 일어나면 지구가 사람들을 삼켜 버리기도 할까? | 잠자고 있던 화산도 폭발할까? | 역사상 유명한 화산 폭발 | 산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지구는 왜 푸르게 보일까? | 세계의 바다 : 나는 누구일까?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 | 바다와 달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 바다에도 강이 있을까? | 바다의 주인은 누구? | 7대 바다가 뭐지? | 바다와 호수의 공통점은? | 사해는 죽은 바다일까? | 해협은 어째서 중요한 관문이라고 할까? 2. 1년 내내 여름 방학을 해야 하는 곳은? _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날씨와 기후, 환경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 학생들은 12월과 1월에 여름 방학을 한다? |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왜 다를까? | 1년 내내 여름 방학을 해야 하는 곳은? | 세계의 유명한 사막 | 겨울에 눈싸움은 아무나 하나? | 사막(desert)과 후식(dessert)의 공통점은? | 열대 우림 지역에서 농사를? | 우리나라에 해마다 태풍이? | 태풍과 사이클론, 허리케인, 토네이도의 차이는? | ‘허리케인’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 | 태풍의 이름은? | 습지대는 정말 쓸모가 없을까? | 우리는 온실 속의 화초? | 북극에서도 수영을 할 수 있을까? | 지구 안의 천연 자원을 다 써 버린다면? | 식량이 충분하다고? 3. 만약 우리가 하루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_ 지도의 탄생과 제작에 얽힌 이야기 지구가 둥글다는 걸 맨 처음 알아낸 사람은? | 낙타가 계산을? | 지중해 연안은 문명의 요람? 왜 콜럼버스는 서쪽을 거쳐서 동쪽으로 갔을까? | 사람들은 문자를 사용하기 전부터 지도를 그렸다? | 이것은 무슨 지도일까? | 지도는 어떤 힘을 갖고 있을까? | 축척이 뭐지? | 세계 지도는 왜 실제 크기와 다를까? | 최초의 월드 와이드 웹(WWW)은? | 1도에 60분이 있다? | 만약 우리가 하루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시각을 가리키지 않는 이유는? | 실제로 가 보지 않고도 지도를 그릴 수 있다? | 아직도 탐험하지 못한 곳이 남아 있을까? 4. 우리 조상들은 모두 아프리카에 살았을까? _ 껌껌해서 속을 알 수 없는 아프리카 대륙 아프리카를 여행할 땐 어떤 언어를? | 우리 조상들은 모두 아프리카에 살았을까? | 나일 강의 길이는? | 사하라 사막 남쪽은 거대한 혼합체? | 사하라 사막은 무엇을 삼키고 있을까? | 사하라 사막은 원래 사막이 아니었다? | 왜 검은 대륙일까? | 아프리카 해안엔 배가 정박할 수 없나? | 아프리카 해안엔 배가 정박할 수 없나? | 검은 황금? | 아프리카의 나라 이름들은 왜 기억하기가 힘들까? | 아프리카의 호른(horn)은 소리를 낼 수 있을까? | 아프리카는 왜 인구 밀도가 높을까? 5. 중국의 만리장성이 우주에서도 보인다고? _ 세계에서 진기록을 가장 많이 가진 아시아 대륙 아시아에는 진기록이 많다?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언어는? | 히말라야 산맥은 해마다 점점 더 높아진다? | 아시아 남부 지방에서 여름 내내 들리는 소리는? | 왜 히말라야 산맥의 한쪽에만 비가 내릴까? | 누가 맨 처음 도시를 세웠을까? | 다음 중 아시아에서 발명되거나 개발된 것은? | 중국의 만리장성을 보고 놀라는 이유는? | 비단길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비단으로 만들어졌을까? | 마르코 폴로는 중국에 다녀와서 무슨 얘기를 했을까? | 아랍이나 아시아 사람들은 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지 못했을까? | 옛날엔 서아시아 지방이 세계의 중심이었다고? | 이 세상에서 가장 검고 끈적거리는 보물은? | 러시아에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이유는? | 시베리아엔 천연자원이 있을까? | 인도에선 부모가 짝을 정해 준다? | 인도의 공용어는 모두 몇 개일까? |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까닭은? | 13,000개의 섬을 모두 합하면? 6. 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할까? _ 세계적인 문화의 중심지, 유럽 대륙 유럽이 끝나고 아시아가 시작되는 곳은? | 그리스·로마 신화 속의 트로이는 실제로 있었을까? | 15세기 유럽에 번졌던 병은? | 영국, 영국 연합? | 아일랜드는 하나일까, 둘일까? | 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 알프스 산맥에는 왜 휴양지가 많을까? | 아이슬란드는 얼마나 추울까? | 서유럽에서 전 세계로 전파된 것은? | 유럽에는 왜 도시가 많은 걸까? | 베네룩스는 자동차의 한 종류일까? | 배를 타고 시장에 가야 하는 곳은? | 유럽의 지도 제작자들은 왜 그렇게 바빴을까? | 선 하나로도 국경이 바뀌나? | 드라큘라에게도 고향이 있다? ‘유로’는 유럽 사람들의 별명일까? 7.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맨 처음 발견했을까? _ 이민자로 가득 찬 북아메리카 대륙 북아메리카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 콜로라도 강이 어떻게 거대한 협곡을 만들었을까? | 북아메리카의 호수는 왜 대부분 북쪽에 있을까? | 100만 년 전, 하와이는 어디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맨 처음 발견한 걸까? |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최초의 항해사? | 그린란드는 얼마나 푸를까? | 미국 사람들은 왜 콜럼버스 날을 기념할까? | 미국을 왜 콜롬비아라고 부르지 않을까? | 미국은 인종의 도가니? |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수비대는 한 명도 없는 국경은? | 캐나다 안의 프랑스? | 카리브 해가 북아메리카에 속한다고? | 누가 호수 한가운데다 도시를 만들었을까? 8.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_ 불행한 역사의 현장, 남아메리카 대륙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는 서로 떨어져 있다? |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라틴 어를 쓰고 있을까? | 유럽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 때의 기분은? | 불의 땅이 추운 이유는? |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왜 해안가에 살고 있을까? | 아마존은 강인가, 바다인가? | 세계에서 가장 큰 증기탕? | 안데스 산맥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 칠레가 고추처럼 생긴 이유는? | 잉카 사람들은 어떻게 안데스 산맥에 살게 되었을까? | 엘도라도가 정말로 있었을까? |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는? |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 리우데자네이루? | 도시는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 9. 오스트레일리아는 한때 큰 감옥이었다? _ 특이한 동물들의 천국, 오세아니아 대륙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왜 특이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을까? | 에어 호에서 얼마나 자주 수영을 할 수 있을까? | 오스트레일리아는 조금 덜 마른 빨래와 같다? | 유럽 사람들은 오스트레일리아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 오스트레일리아는 한때 큰 감옥이었다? | 부메랑은 원주민들의 사냥 도구였다? |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 5명 중 1명은? | 오스트레일리아 최고의 무법자?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은? | 양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로 여자들에게 허용한 것은? | 뉴질랜드와 아이슬란드의 공통점은? 10. 나침반의 바늘은 남극에서도 북쪽을 가리킬까? _ 얼음 밑에 수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남극 대륙 남극의 인구는? | 언제부터 남극이 지도에 나타나기 시작했을까? | 남극은 왜 발견하기 힘들었을까? | 겨울철에 남극에서 침을 뱉으면? | 눈과 얼음은 어디에서 왔을까? | 남극이 가장 좋아하는 모자는? | 얼음 밑에는 무엇이 있나? | 외계에서 온 생물들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 보이지는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는? |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는? | 남극에서는 왜 여름에 잠을 잘 수 없을까? | 남극에는 정말로 남극을 표시하는 기둥이 있을까? | 나침반의 바늘은 남극에서도 북쪽을 가리킬까? | 북극과 남극 중 어느 곳에 사람이 먼저 도착했을까? | 남극의 주인은 누구일까? | 남극의 하늘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는데? | 우주선 지구호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서울시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청소년 추천 도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최고의 선생님이 계신 교실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_ 피플(People) 청소년 대표 인문 교양서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 -2012년 개정증보판 본격 출시!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는 청소년 시장이란 말조차 생겨나지 않았던 2003년 늦가을, ‘중학생 눈높이에 딱 맞춘 인문 교양서‘를 표방하며 황무지나 다름없던 청소년 교양서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간 교육계와 출판계에 팽배해 있던 서구 중심의 편향적 세계관을 버리고 주체적인 세계관을 내세움으로써 청소년 인문 교양서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혔다. 그 덕분에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아낌없는 지지를 받았고, 초판 46쇄라는 기록을 이루었다. 이에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서울 미양중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송치중 선생님의 감수 아래 2012년까지의 최신 정보를 꼼꼼하게 채워 넣어 내실을 다진 것은 물론, 《한자 도둑》으로 잘 알려진 심차섭 선생님의 맛깔 나는 일러스트, 거기에 다양한 형식의 팁을 풍부하게 가미하여 읽는 재미 외에 보는 재미까지 강화하였다. 2012년 8월에 불어닥친 ‘볼라벤’ 역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15번째 태풍이자 제4호 태풍 구촐에 이어 2번째 슈퍼 태풍으로, 중심 기압이 910hPa까지 도달했다. 태풍 볼라벤은 제14호 태풍 덴빈과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해 애초에는 중국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진로가 바뀌면서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이 태풍으로 우리나라에서 19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태풍 볼라벤이 최초로 영향을 끼친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수많은 전신주와 가로등,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정전이 발생해 7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49~50쪽에서 [이 책의 특징] 왜 세계 지리인가? -새로운 세상의 발견이자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대한 깨달음! 태양계에 널려 있는 여러 행성들 중에서 지구가 딱히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1년 내내 무지무지 더워서 쭉 여름 방학을 해야 할 것 같은 나라는 어디일까? 만약 우리가 어쩌다 날짜 변경선을 넘어가서 하루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떻게 되찾아야 할까? 우리의 첫 조상들은 진짜로 아프리카에 살았을까? 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이렇듯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는 기발한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명쾌한 입담으로 그 해법을 추적해 나가고 있다. 말하자면 지리가 책상 앞에 앉아서 무턱대고 세계 여러 나라의 지명이나 어떤 나라의 주요 수출품, 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의 이름 따위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또 어떻게 거기에 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를 아는 것이 바로 지리가 추구하는 목표라 말하고 있다. 즉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눈을 뜨는 것이 ‘지리’라 일컫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생각은 책의 전반에 걸쳐서 아주 잘 녹아들어 있다. 태양계나 지구의 세세한 특징에 관해서는 물론, 전 세계 각 대륙의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돌아보면서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보다 더 흥미로울 순 없다 -세계 지리에 관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팁, 팁, 팁!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지리 상식’, ‘지리에 관한 한마디’, ‘팝 퀴즈’, ‘각 대륙의 특기할 사항’, ‘관련 용어 설명’ 등 세계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핵심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의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물론 재미있고 수월하게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한 장치에 해당하지만, 하나의 현상을 여러 가지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다채롭게 제시함으로써 폭 넓은 독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문체 또한 발랄하다. 마치 선생님을 눈앞에 모셔 둔 채 지리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기라도 한 듯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필치가 독자들의 시선을 끊임없이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다소 지루하고 따분하게 인식돼 왔던 세계 지리가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세계로 ‘새롭게’ 와 닿지 않을까 흠씬 기대된다. 바다와 달은 사랑하는 사이?꼭 틀린 말은 아니다. 바다와 달이 직접 사랑을 나눈다는 뜻은 아니지만. 바다와 달 사이에는 인력이 있어서, 달이 바다를 계속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조수가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다의 수면은 매 12시간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이러한 현상은 대양에 있는 물이 달의 인력으로 끌려가기 때문에 생겨난다. (태양도 인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작다.) 검은 황금?바로 아프리카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맨 처음 유럽 사람들이 아프리카의 서해안에 상륙한 것은 인도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곧 아프리카에 황금보다 더 값진 것들이 널려 있음을 알아차렸다. 바야흐로 ‘검은 황금’이라 불렸던, 노예를 사고파는 무역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던 것이다. 1500년에서 1850년 사이에 약 1,300만 명의 아프리카 흑인들이 유럽의 노예 사냥꾼들에게 붙잡혀서 강제로 식민지로 옮겨졌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북스토리 / 재미있는 지리학회 지음, 박유진 그림, 박영난 옮김, 류재명 감수, 오기세 추천 / 2006.01.25
9,500원 ⟶ 8,550(10% off)

북스토리청소년 인문,사회재미있는 지리학회 지음, 박유진 그림, 박영난 옮김, 류재명 감수, 오기세 추천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
자음과모음 / 정연숙 지음 / 2008.05.15
13,700원 ⟶ 12,3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연숙 지음
파스칼이 수학 선생님이 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경우의 수의 원리와 활용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경우의 수는 현대 수학의 여러 분야들 중에서 확률론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영역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경우의 수를 배우면서 실생활과 연산 과정을 직관적으로 쉽게 증명해봄으로써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의자에 앉기, 한 줄서기, 수 카드로 정수 만들기, 과일 고르기, 대표 뽑기'등의 친근한 활동에 경우의 수라는 수학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한번 놀랄 것이다. 그리고 수학을 알게 되면 단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서의 공부만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효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순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학생들이 오류를 범하기 쉽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제시한다. 또한 아이들이 경우의 수를 헤아려 본 후 파스칼이 최종적으로 정리해주거나 적절한 때에 발문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순열과 조합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교 수준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실제 초등학교부터 중 ? 고등학교학교까지 경우의 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본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파스칼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_ 사건과 경우의 수 두 번째 수업 _ 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세 번째 수업 _ 순서 없이 뽑기만 하는 경우의 수 네 번째 수업 _ 대표 뽑기 다섯 번째 수업 _ 친한 친구까리 나란히 줄서기 여섯 번째 수업 _ 빠른 길로 가는 경우의 수 일곱 번째 수업 _ 둥근 식탁에 앉는 경우의 수 여덟 번째 수업 _ 리그전과 토너먼트 아홉 번째 수업 _ 중복을 허용한 경우의 수■■■‘의자에 앉기, 한 줄서기, 수 카드로 정수 만들기, 과일 고르기, 대표 뽑기’ 경우의 수로 파악하면 복잡한 공식 없이도 언제나 만능 해결사가 된다! “과연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파스칼이 수학 선생님이 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경우의 수의 원리와 활용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경우의 수는 현대 수학의 여러 분야들 중에서 확률론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영역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경우의 수를 배우면서 실생활과 연산 과정을 직관적으로 쉽게 증명해봄으로써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의자에 앉기, 한 줄서기, 수 카드로 정수 만들기, 과일 고르기, 대표 뽑기’등의 친근한 활동에 경우의 수라는 수학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한번 놀랄 것이다. 그리고 수학을 알게 되면 단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서의 공부만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효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순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학생들이 오류를 범하기 쉽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제시한다. 또한 아이들이 경우의 수를 헤아려 본 후 파스칼이 최종적으로 정리해주거나 적절한 때에 발문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순열과 조합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교 수준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실제 초등학교부터 중 ? 고등학교학교까지 경우의 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본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문제에 접하고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한 장씩 넘겨가면서 수학과 생활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끽하기 바란다. ■■■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경우의 수’이야기!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는 학생들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뽑기만 하는 것일까 아니면 뽑아서 순서대로 나열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경우에는 뽑기만 한 후 그 가짓수를 세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뽑고 나서 순서를 고려한 후 그 가짓수를 세어야 한다. 문제가 제시된 상황에서 우선 순서를 고려해야 하는지 고려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경우의 수를 학습할 때 가장 먼저 부딪치는 어려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런 문제는 순서를 고려해 주어야 하고, 저런 문제는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뽑기만 하는 경우’라는 식의 이분법적 암기가 아닌 구체적인 예와 설명이 쉽게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은 그냥 가볍게 읽는 것으로도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파스칼 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 여러분들이 직접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흥미 유발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초ㆍ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파스칼에 대하여 수학사적 에피소드를 적절히 곁들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 경우의 수를 통하여 수학적 실용성이나 수학적 증명 과정이 수학에서 하는 역할과 그 명쾌성 등을 알게 해 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 일반인들에게도 다시금 경우의 수가 지니고 있는 수학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실용적인 수학적 의미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수학의 핵심부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수업 정리: 각 수업마다 중요한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 두어 학생들 스스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블랙라벨 수학 (하) (2021년 고1용)
진학사(블랙박스) / 이문호 외 지음 / 2017.11.10
12,000원 ⟶ 10,800(10% off)

진학사(블랙박스)청소년 학습이문호 외 지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이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하다. 또한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와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이 검토하였으며, 서울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담았다.I.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Ⅱ. 함수와 그래프 03 함수 04 유리함수 05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06 순열과 조합1등급을 위한 명품 수학 문제집 블랙라벨 _ [블랙라벨은 최고의 제품에만 허락되는 이름입니다] 1.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 및 명강사가 함께 집필한 교재입니다. 2.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들과 선배들이 검토하고 추천하는 명품 수학 교재입니다. 3. 블랙라벨의 문항 구성은 다릅니다. 변별력 있는 다양한 신유형의 ‘상’과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4. 1등급 만들기 단계별 학습 프로젝트로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1등급 비법서입니다. 블랙라벨 수학(하)는 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상위권을 위한 단계별 명품 수학 문제집입니다. 우수 기출 대표문제와 특목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문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종합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변별력이 높아지는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수능 실력 또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존 상위권 문제집의 문제 구성 비율을 뒤집은 다이아몬드식 문항 구성으로, 질 좋은 '상', '최상' 난도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블랙라벨 수학(하)는 특목고.강남8학군 교사와 명강사가 함께 집필하고, 특목고.강남8학군 학생이 검토하였으며, 서울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담은 진짜 1등급 문제집입니다. 교과 핵심개념 + 비법노트 문제 해결의 기본은 개념의 이해와 암기 - 알맹이만 쏙쏙! 개념으로 문제를 잡자! 알짜 개념 정리 - 비교를 거부한다! 도식화·구조화된 쌤들의 비법노트 출제율 100% 우수 기출 대표 문제 각 개념별로 엄선한 기출 대표 유형으로 기본 실력 다지기 - 이것만은 꼭! 기본적으로 85점은 확보해 주는 우수 기출 대표문제 - 어려운 문제만 틀리지는 않는다! 문제 해결력을 다져주는 필수 문제 1등급을 위한 최고의 변별력 문제 수학적 감각, 논리적 사고력 강화 - 외고&과고&강남8학군의 변별력 있는 신경향 예상 문제 - 1등급의 발목을 잡는 다양한 HOT 유형 1등급을 넘어서는 종합 사고력 문제 종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 키우기 & 실생활·통합적 문제 해결력 강화 - 100% 주관식 문항 -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로 1등급 목표 달성 이것이 수능 이것이 수능이다! 수능 감각 키우기! - 수능 출제 경향을 꿰뚫는 대표 기출 유형 분석 - 교육청·평가원·수능 문제로 내신 고득점 달성 및 수능 실력 쌓기 정답과 해설 진짜 1등급 문제집을 완성해주는 입체적인 해설 - 단계별 해결 전략 : 난도가 높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논리적 사고 과정의 흐름인 step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다. 단순히 정답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 어떤 과정을 거쳐 정답이 도출되는가를 파악하여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다른 풀이 : 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 방안이 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다양한 다른 풀이의 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실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블랙라벨 특강 : 단계가 넘어가는 이유를 알기 쉽게 표기한 풀이첨삭과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 오답피하기 등의 블랙라벨 특강을 통해 해설만 읽어도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대 선배들의 강추 문제 & 1등급 비법 노하우 : 블랙라벨 문제 중의 최고의 블랙라벨 문제! 타문제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진짜 1등급 문제를 표시하였다. 최고의 문제와 선배들의 1등급 비법 노하우를 통해 스스로 향상된 실력을 확인해 보도록 한다.
세계사를 보다 세트 (전3권)
리베르스쿨 / 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지음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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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청소년 역사,인물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지음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로,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과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다. 배경 지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시험과 논술시험에 적합한 교재. 커피 한 잔이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됐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짜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중세의 성당을 그 자체로 한 권의 성경이라는 식으로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며 경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이 책은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지 작가들의 사진은 세계사의 실제 장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 들도록 돕는다. 또한 연표와 중요 내용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동시대 주변 지역의 사건까지 비교할 수 있다.1권 목차 1 돌 속에서 찾아낸 칼 | 인류의 기원 원시인의 등장 / 구석기시대의 생활 / 신석기시대의 생활 2 불을 훔친 사람들 | 인류의 진화 불의 주인 / 위대한 발견 3 점토로 만들어진 왕국 | 메소포타미아문명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 수메르문명 / 백인의 먼 할아버지 4 역사시대의 문을 연 집시들 | 이집트문명 그리스도의 탄생 / 역사의 첫 장 5 사라진 벽돌 도시 | 인더스문명 벽돌 문명 / 신분의 굴레에 갇힌 사람들 6 용틀임하는 중국 | 황허문명 시베리아의 선물 / 피로 얼룩진 왕의 역사 / 춘추전국시대에 꽃핀 제자백가 사상 7 이집트인이 남긴 수수께끼 | 이집트의 문자 수수께끼를 푼 사람들 /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 8 위대한 무덤, 피라미드 | 이집트의 종교 미라의 왕국 / 왕의 무덤 / 이집트의 마스코트 9 에덴동산의 도시 | 바빌로니아 왕국 전설의 도시 / 바빌로니아의 찬란한 문명 10 약속의 땅을 찾아서 | 헤브라이의 역사우르에서 이집트까지 / 이집트에서 가나안까지 / 왕의 시대 11 그리스신화 | 그리스문명 올림포스의 열두 신 / 신에게 바치는 제물 / 델포이 신탁 12 신화의 고향 |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 / 트로이를 노래한 시 13 나라를 잃어버린 백성 | 헤브라이 왕국 다윗과 골리앗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왕, 솔로몬 / 나라를 잃고 떠도는 유대인 14 알파벳을 만든 사람 | 페니키아문명알파벳을 만든 목수의 이야기 / 장사꾼 페니키아인 15 영원한 앙숙 | 그리스의 역사 사자처럼 자라는 스파르타의 아이들 /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아테네 16 올림피아제전 | 그리스의 문화 월계수 잎으로 만든 ‘월계관’ / 올림피아제전의 부활 17 왕은 오직 하나다 | 로마의 역사 늑대의 아들 / 추악한 출발 18 아시리아의 곱슬머리왕 | 아시리아의 역사 거대한 강대국 아시리아 / 니네베의 몰락 19 뉴욕보다 큰 도시 | 신바빌로니아의 역사 철옹성의 도시 / 사랑의 힘으로 만든 공중정원 / 소가 된 왕 20 페르시아의 깜짝파티 | 페르시아의 역사 솔로몬처럼 현명한 조로아스터 /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크로이소스 / 바빌론을 무너뜨린 키루스 왕 21 문화와 종교의 나라 | 인도문명 호기심 많은 아이 싯다르타 / 동물 병원을 세운 아소카 왕 / 불교와 힌두교가 만나다 / 비슈누 신에게 바쳐진 앙코르와트 22 죽음을 두려워한 황제 | 통일 제국의 등장 거대한 지하 도시 / 백성들의 무덤이 된 만리장성 / 한나라의 등장 / 동서 무역로 23 위대한 심판 | 아테네의 민주정치 솔론의 실패한 개혁 / 민주주의의 씨앗 24 왕을 쫓아낸 로마 | 로마시대 왕정을 넘어 / 다리 위의 호라티우스 / 대장군 킹킨나투스 25 마라톤 전투 | 페르시아 제국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 / 마라톤의 유래 26 살라미스 해전 | 페르시아 제국 유비무환의 교훈 / 2백만 명의 페르시아군이 몰려오다 / 1대 1,000의 싸움 / 살라미스 해전 27 그리스의 황금시대 | 델로스 동맹 아테네의 봄 /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 기둥에 담은 정신 / 막을 내리는 황금시대 28 펠로폰네소스 전쟁 | 그리스의 몰락 상처뿐인 전쟁 / 소크라테스의 변명 29 반칙도 역사다 | 마케도니아 왕조 필리포스의 계략 / 위대한 스승 / 고르디오스의 매듭 / 알렉산드리아 /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 2권 목차 1 역사의 호수 | 로마의 발전 성인이 된 로마 / 포에니 전쟁 / 한니발과 스키피오 2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로마의 문화 로마의 길, 도로와 수로 / 검투사들의 도시 / 코르넬리아의 보석, 그라쿠스 형제 3 카이사르의 유산 | 로마 공화정의 종말 갈리아 전투 / 루비콘 강을 건너다 / 브루투스의 배신 4 신이 된 황제 | 로마의 안정 사랑의 늪에 빠진 안토니우스 / 황제가 된 옥타비아누스 5 그리스도의 가르침 | 유대인의 종교 영혼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 피로 기록된 그리스도교의 역사 6 피로 세운 나라 | 로마의 수난 불타는 로마 / 피의 개선문 / 폼페이 최후의 날 7 황제의 어리석은 아들 | 로마의 역사 철인 황제의 탄생 / 선한 아버지, 악한 아들 8 승리의 표시 | 로마의 종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 / 개선문과 베드로 성당 9 무시무시한 선조들 | 게르만족의 대이동 전사의 후예 / 게르만족의 형제들 10 세계사의 주역이 된 게르만족 | 유럽의 역사 민족 이동의 도미노 현상 / 게르만족과 훈족의 결투 / 고대사의 종말 / 게르만족의 학습 능력 11 어둠 속의 빛 | 동로마제국과 프랑크 왕국 법전을 집대성한 유스티니아누스 / 클로비스 왕 / 고대의 학문을 근대로 이어준 수도원 12 낙타를 끄는 사나이 | 이슬람교의 창시 귀부인과 결혼한 심부름꾼 / 칼리프 시대 13 물고 물리는 세상 | 수·당 시대 위진남북조시대 / 수나라의 탄생 / 정관의 치 / 중국 유일의 여황제, 측천무후 / 양귀비의 미소에 나라가 흔들리다 14 아라비안나이트 | 아랍의 문화 아라비아숫자 / 모자이크로 꾸며진 도시 / 문화의 황금시대 15 카롤링거 르네상스 | 프랑크 왕국 샤를마뉴 대제 / 서유럽의 탄생 16 걸음마의 시작 | 영국의 탄생 해적을 제압한 앨프레드 대왕 / 걸음마를 시작한 영국 / 신대륙을 발견한 노르만족 17 영주와 기사 | 중세 유럽의 역사 충성을 사고파는 봉건제도 / 중세의 생활 모습 / 인간 돼지 / 기사, 그리고 기사도의 시대 / 마상시합 18 사무라이의 나라 | 일본의 역사 기사와 사무라이 / 막부 정치 / 새가 울기를 기다리다 19 해적의 후예, 윌리엄 | 영국의 역사 노르망디 공이 된 남자 / 헤이스팅스 전투 / 영국 왕이 된 해적의 후예 / 카노사의 굴욕 20 십자군 원정대 | 서양 전쟁사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 제1차 십자군 원정대 / 세 마리의 용 / 어린이 십자군 원정대 / 마지막 십자군 원정대 21 돌과 유리로 만들어진 성경 | 중세의 성당 만남의 장소 / 공중에 뜬 버팀목 / 고트족 스타일 / 아비뇽 유수 22 의회 민주주의의 씨앗 | 영국의 역사 형만 한 아우 없다 / 국민의 권리 23 칼이 펜보다 강하다 | 송과 몽골의 역사 거란과 여진에 무릎 꿇은 송 / 생동감 넘치는 도시 / ‘칸’이 된 남자 / 지상의 대제국 24 신비의 여행길 | 원나라와 동서 교류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 / 쿠빌라이 칸을 만난 폴로 부자 / 세계를 잇는 도로 / 마법의 바늘과 가루 / 원의 문화 25 중화, 세계의 중심에 서다 | 명·청의 역사 농민반란으로 세워진 나라 / 무너진 만리장성의 흙벽돌 / 청의 전성기 / 간추린 중국 역사 26 역사상 가장 길었던 백년전쟁 | 유럽의 역사 크레시 전투 / 흑사병과 싸우다 / 마녀재판 /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칼레의 시민들’ 27 낡은 시대의 종언 | 인쇄술과 화약의 역사 최초의 책 /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 동로마제국의 멸망 / 터키의 역사 3권 목차 1 신세계를 발견한 영웅 | 신대륙 발견 항해 왕자 엔리케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위험한 항해 / 콜럼버스의 계란 2 위대한 탐험가들 | 탐험의 역사 아메리고 베스푸치 / 향신료를 구하라! / 탐험의 역사 / 마젤란의 여행 3 유혹의 땅 | 라틴아메리카 문명 마야·테오티우아칸·아스텍 문명 / 아스텍을 정복한 코르테스 / 황금의 나라 4 부활한 고대 세계 | 르네상스 미술의 세계 문화의 부활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 레오나르도 다 빈치 5 종교개혁 | 르네상스 시대 성 베드로 대성당 /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 칼뱅의 종교개혁 / 왕관을 버린 왕 / 교황을 배신한 사람 6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공존 | 무굴 제국의 역사 몽골의 부흥을 선언한 티무르 제국 / 힌두교에 관대한 무굴 제국 /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는 사나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 / 이란의 역사 7 엘리자베스 여왕 | 영국의 역사 피의 메리 / 처녀왕 엘리자베스 / 개척자 윌터 롤리 / 셰익스피어의 인생 역정 8 미국 역사의 시작 | 미국의 역사 왕권신수설의 수호자 / 미국 최초의 식민지 9 목이 잘린 왕 | 영국의 절대왕정 ‘청교도혁명’을 부른 찰스 1세 / 군사독재와 절대왕정 / 무혈혁명 10 프랑스를 만든 사람들 | 프랑스의 절대왕정 30년전쟁의 배후, 리슐리외 / 유럽을 뒤흔든 베스트팔렌 조약 / 태양왕 루이 14세 11 러시아의 계몽 군주 | 러시아의 역사 조선소 노동자 표트르 / ‘북방의 미치광이’ 카를 12세가 무너지다 / 러시아 건국의 아버지 12 프리드리히 왕자 | 프로이센의 역사 매 맞는 왕자 / 여자와 7년 동안 싸운 프리드리히 / “왕은 국가 제일의 머슴이다” 13 왕을 몰아낸 나라 | 미국독립전쟁 미국의 왕 조지 3세 / 미국 최초의 스파이 / 조지 워싱턴 / 값진 승리 14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지!” | 프랑스혁명 놀고먹는 사람, 죽도록 일하는 사람 / 혁명의 깃발 / 왕정보다 더 무서운 공포정치 / 혁명 속에서 꽃핀 계몽사상 15 “불가능은 없다” | 나폴레옹 시대 나폴레옹의 등장 / “알프스 따위는 없다!” / 트라팔가르 해전 / 최후의 전투, 워털루 16 헨델에서 바그너까지 | 음악의 역사 눈이 멀었던 헨델과 바흐 /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과 바그너 17 1854~1875년의 신문 | 19세기 세계사 크림 전쟁 최고의 전공자, 나이팅게일 / 유럽의 일원이 된 일본 /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전쟁 18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 | 국민국가 건설 황제가 된 대통령 /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들 19 기적의 시대 | 산업혁명기 영국의 산업혁명 / 과학의 기적 / 에디슨과 라이트 형제 20 공산당의 나라 | 중국의 근대화 아편으로 병들다 / 종이호랑이 / 꼭두각시 황제 / 황제가 없는 나라 / 대장정과 중국공산당 21 근대화의 열기 | 아시아와 중동의 역사 인도의 반영 운동 / ‘위대한 영혼’ 간디 / 동남아시아의 민족운동 / 타이가 독립을 지킨 비결 /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운동 / 이란과 아랍의 근대화 운동 / ‘꿈의 항로’의 뒤안길 22 세계 정복을 꿈꾼 독일 | 제1차 세계대전 세계대전은 이미 잉태되어 있었다 / 커피 한 잔이 가져온 대재앙 / 전쟁의 불길이 번지다 / 서부전선 이상 없다 / 미국의 참전 23 전쟁이 계속되다 | 제2차 세계대전 신문 스크랩 / 러시아혁명 / 대공황의 늪 / 전쟁의 불씨가 되살아나다 / 사그라지는 전쟁의 불길 24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들 | 현대 역사 릴레이 경기 / 조용한 전쟁, 냉전 시대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세계사, 절대 그냥 읽지 마라! 세계사 공부를 위한 두 가지 특명 1 지도와 연표로 동서양을 묶어라! 2 사진과 스토리로 내용을 묶어라! 『세계사를 보다』(개정판)는 구판의 내용과 문장을 보완한 책이다. 글의 흐름, 도판 등은 구판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요즘 아이들은 눈앞의 세계만 보기 때문에 작은 세계를 자신의 시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을 가질 수도 있다.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보다 넓히고 사고의 깊이를 더함으로써 지나간 시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시간과 공간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가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연대는 물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연상기억법의 노하우를 익히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주제를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는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과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다. 따라서 배경 지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시험과 논술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성인도 세계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읽고자 한다면 이보다 더 적합한 세계사 교양서적은 없을 것이다. 역사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뉴스거리를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전쟁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는 물론 일반인들의 생활을 지배하는 문화도 역사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토대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만 모아 놓은 것이 역사여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역사 과목을 좋아한다. 하지만 세계사는 외울 게 많고 복잡해 공부하기 힘든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편 지식 위주의 교과서도 세계사 기피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건을 헤지라라고 외웠다고 해도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 어디가 메카이고 어디가 메디나인지를 모른다면, 헤지라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국 반쪽짜리 지식밖에 되지 않게 될 것이다. 명나라 영락제의 환관이었던 정화가 62척의 배를 이끌고 난징을 출발해 아프리카까지 항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과한다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바빌론 유수에 대해 배웠지만 정작 바빌론이 어디에 있는지,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의 특징과 장점 첫째, 세계사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 그동안 세계사가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교과서와 참고서가 암기해야 할 토막 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커피 한 잔이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됐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짜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중세의 성당을 그 자체로 한 권의 성경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세계사를 보다』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세계사는 더 이상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 될 것이다. 사실 세계사는 잘 짜인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역사적 사실의 전후관계 및 인과관계를 살핀다면 이것처럼 재미있고 쉬운 과목도 없을 것이다. 둘째,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여 보기 쉽게 편집. 요즘 아이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임을 감안하여 사진이나 그림,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들 시각 자료만 보아도 세계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 자료는 그 자체로 세계사의 길잡이 역할과 요점 정리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며 경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지 작가들의 사진은 세계사의 실제 장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 들도록 할 것이다. 셋째, 지도 속에 연표와 중요 사건을 표시해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리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연표와 중요 내용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동시대 주변 지역의 사건까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정확히 연결하려면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연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는 역사지도, 연대표, 시대적 배경 등이 종횡으로 연결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나만의 진로 가이드북 세트 (전6권)
캠퍼스멘토 / 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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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멘토청소년 자기관리한승배, 김강석, 하희 (지은이)
나만의 진로 가이드북 시리즈.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6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로 각각 20개씩, 총 120개의 대표 직업을 소개하면서,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관련된 다른 직업, 진출 방법, 필요한 자격증 등을 상세히 풀어놓은 책이다. 제시한 직업과 연관이 깊은 대학교 학과의 교육 목표, 배우는 교과목, 학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득 가능한 자격증, 필요한 흥미와 적성,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직업까지도 제시하였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각자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수상 기록, 독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Ⅰ 인문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인문계열 소개 언어학연구원 _언어학과 국문학자 _국어국문학과 방송작가 _문예창작학과 통역사 _영어학과 사서 _문헌정보학과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_심리학과 문화재연구원 _역사학과 목사 _종교학과 시나리오작가 _철학과 직업상담사 _교육학과 유치원교사 _유아교육학과 특수교사 _특수교육학과 초등교사 _초등교육학과 국어(영어 및 기타 외국어)교사 _국어(영어 및 기타 외국어)교육학과 사회(지리, 역사, 윤리)교사 _사회(지리, 역사, 윤리)교육학과 과학교사 _과학교육학과 수학교사 _수학교육학과 음악(미술)교사 _음악(미술)교육학과 체육교사 _체육교육학과 (공학)전문교과교사 _공학교육학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Ⅱ 사회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사회계열 소개 경영컨설턴트 _경영학과 호텔컨시어지 _호텔경영학과 투자분석가 _경제학과 관광가이드 _관광경영학과 광고홍보전문가 _광고홍보학과 회계사 _회계학과 세무사 _세무학과 물류관리사 _무역학과 법무사 _법학과 사회복지사 _사회복지학과 보육교사 _아동학과 헤드헌터 _사회학과 방송PD _신문방송학과 기자 _정치외교학과 공무원 _행정학과 경찰관 _경찰행정학과 국제회의전문가 _국제관계학과 군인 _군사학과 보험계리사 _금융보험학과 환경컨설턴트 _도시계획학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Ⅲ 자연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자연계열 소개 동물조련사 _특수동물학과 식품공학자 _식품가공학과 플로리스트 _원예학과 생명공학연구원 _생명과학과 생물학연구원 _생물학과 수의사 _수의학과 공항검역관 _동물자원학과 화학자 _화학과 환경컨설턴트 _환경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 _식품조리학과 소믈리에 _식품영양학과 패션디자이너 _의류학과 GIS전문가 _지질학과 수학자 _수학과 빅데이터전문가 _통계학과 물리학자 _물리학과 기상연구원 _지구과학과 원예기술자 _식물자원학과 해양수산기술자 _수산학과 기후변화전문가 _대기과학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Ⅳ 공학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공학계열 소개 건축공학기술자 _건축공학과 토목공학기술자 _토목공학과 도시계획가 _도시공학과 항공교통관제사 _교통공학과 항공우주공학기술자 _항공우주공학과 해양공학기술자 _해양공학과 기계공학기술자 _기계공학과 로봇공학기술자 _제어로봇공학과 금속공학기술자 _금속공학과 자동차공학기술자 _자동차공학과 전기공학기술자 _전기공학과 전자공학기술자 _전자공학과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_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에너지공학기술자 _에너지공학과 사물인터넷개발자 _반도체공학과 섬유공학기술자 _섬유공학과 재료공학기술자 _신소재공학과 디지털포렌식수사관 _컴퓨터공학과 가상현실전문가 _소프트웨어공학과 게임프로그래머 _정보통신공학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Ⅴ 의료보건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의료보건계열 소개 의사 _의예과 치과의사 _치의예과 한의사 _한의예과 간호사 _간호학과 약사 _약학과 위생사 _보건학과 방사선사 _방사선학과 응급구조사 _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사 _임상병리학과 치과위생사 _치위생학과 웃음치료사 _재활학과 물리치료사 _물리치료학과 스마트헬스케어기기개발자 _의료공학과 치과기공사 _치기공학과 한약사 _한약학과 소방관 _소방방재학과 언어치료사 _언어재활학과 미술치료사 _예술치료학과 작업치료사 _작업치료학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_보건행정학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Ⅵ 예체능계열 머리말 이 책의 구성 목차 예체능계열 소개 자동차디자이너 _산업디자인학과 웹디자이너 _시각디자인학과 공예원 _공예학과 보석디자이너 _보석감정과 사진작가 _사진학과 CF감독 _영상예술학과 성악가 _성악과 스포츠트레이너 _체육학과 일러스트레이터 _미술학과 작곡가 _작곡과 안무가 _무용학과 악기조율사 _기악과 연주자 _국악과 경호원 _경호학과 연극배우 _연극영화학과 공연기획자 _공연예술학과 음반기획자 _대중음악과 생활스포츠지도사 _사회체육학과 웹툰작가 _만화애니메이션학과 피부관리사 _미용과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나·진·가>로 ‘진로’와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진로상담실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적성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저는 어떤 학교(계열)에 진학해야 할까요?”, “대학에는 어떤 학과들이 있나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단편적인 여러 정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전달하는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정보는 너무나도 많은데, 이것들을 하나의 맥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나·진·가>는 교사들의 이러한 간절한 마음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6가지 계열로 나누고, 계열별로 각각 20개씩, 총 120개의 대표 직업을 소개하면서, 직업에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관련된 다른 직업, 진출 방법, 필요한 자격증 등을 상세히 풀어놓은 책입니다. 제시한 직업과 연관이 깊은 대학교 학과의 교육 목표, 배우는 교과목, 학과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득 가능한 자격증, 필요한 흥미와 적성,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직업까지도 제시하였습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면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각자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와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수상 기록, 독서,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도 선별하여 잘 엮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나·진·가>는 각각의 정보들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정리한 책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하고, 희망 학과와 희망 직업까지도 미리 탐색하려는 중학생들과,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그리고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우뚝 설 미래 사회에서는 스펙과 학력보다는 ‘전문적인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토대로, 중학교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잘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키우고,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택한 ‘학과’와 ‘직업’은, 직업 세계에서 행복하고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 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나·진·가>를 통해 ‘진로’와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자신의 꿈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비룡소 /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알요샤 블라우 그림, 유혜자 옮김 / 2006.05.29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청소년 정치,경제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알요샤 블라우 그림, 유혜자 옮김
이 책은 농경의 시작에서부터 자본주의의 성립까지, 역사를 뒤바꾼 34가지 경제 이야기를 담아낸 청소년 경제 학습서이다. 2003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역사를 통해 경제 원리와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인류 최초의 경제 활동인 농업 혁명에서부터 최근의 금융 시장에 이르기까지, 총 3장에 걸쳐 34가지 역사 사건으로 고대와 중세의 경제 활동과 자본주의의 성립 및 발전 과정, 세계 경제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일까?'.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불경기에 정부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두 번의 세계 대전은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같은 경제와 역사에 관한 기발한 물음으로 시작해 시원하고 명쾌한 대답으로 끝난다. 재치 있는 유머와 신랄한 풍자가 동시에 느껴지는 34컷의 독특한 그림들 역시 이 책의 매력이다. 또한 부록 '한눈에 보는 경제 상식'에는 복잡한 경제 현상들이 쉽고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어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추천사_ 역사를 통해 보는 흥미로운 경제 이야기 1장 고대와 중세의 경제 인간은 언제부터 경제 활동을 했을까?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일까? 옛날에는 필요한 것을 어떻게 구했을까? 왜 사람들은 왕의 지배를 받았을까? 상인들은 왜 계약서를 썼을까? 수메르 인들이 동전을 만든 까닭은? 사유 재산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세계 경제를 지배한 로마 제국 노동은 노예나 하는 일이라고? 시장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유럽 경제를 살찌운 십자군 전쟁 시계 발명 이후 달라진 경제생활 2장 자본주의의 성립과 발전 향신료는 왜 비쌌을까? 가격 혁명과 상업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신용만으로 돈을 빌릴 수 있을까? 왕위를 흔든 유럽 최고의 자본가 네덜란드를 휩쓴 튤립 투기 소동 수출은 좋고 수입은 나쁘다? 혈액 순환을 닮은 경제의 흐름 보이지 않는 손에 시장을 맡겨라! 산업 혁명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 왜 사람들은 공장에 나가야 했을까? 3장 세계 경제의 미래 대량 생산은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제국주의의 경제적 원인은 무엇일까? 불경기에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계획 경제는 왜 실패했을까? 라인 강의 기적을 이룬 시장 경제의 힘 경제 기구는 어떤 역할을 할까? 복지 정책 때문에 세금이 늘어난다면? 최고 경영자의 월급은 얼마일까? 금융 시장의 시대가 열리다 세계 경제의 나아갈 길 저자의 말_ 역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부록_ 한눈에 보는 경제 상식
감정카드 공감대화카드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1.08.23
12,500원 ⟶ 11,250(10% off)

콘텐츠에그청소년 자기관리콘텐츠에그 (지은이)
공감, 소통, 대인관계, 객관적 시각 등을 위한 활용도구 『감정카드 60종』. 감정카드 공감대화카드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친근한 고양이를 활용해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했다. 또한 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활용영상을 제공한다. 목차 1장 + 감정표현 카드 59장 총 60장 카드 제공 활동지 다운로드 (cafe.naver.com/emotiongood) ▶기쁨,사랑 1.감동적이다 2.감사하다 3.기대되다 4.기쁘다 5.든든하다 6.만족스럽다 7.반갑다 8. 뿌듯하다 9.사랑스럽다 10.설레다 11.신나다 12.안정되다 13.열중하다 14.자랑스럽다 15.자신있다 16.자유롭다 17.재미있다 18.편안하다 19.행복하다 20.홀가분하다 21.활기차다 ▶두려움,불안 22.걱정스럽다 23.긴장하다 24.놀라다 25.당황하다 26.두렵다 27.무섭다 28.불안하다 29.질투하다 30.혼란스럽다 ▶분노,미움 31.답답하다 32.밉다 33.억울하다 34.원망스럽다 35.짜증나다 36.화나다 ▶불쾌 37.귀찮다 38.무관심하다 39.부끄럽다 40.부담스럽다 41.부럽다 42.어색하다 43.지루하다 44.피곤하다 45.황당하다 ▶슬픔 46.괴롭다 47.그리워하다 48.막막하다 49.미안하다 50.서운하다 51.속상하다 52.슬프다 53.실망하다 54.안타깝다 55.외롭다 56.우울하다 57.지치다 58.충격받다 59.후회하다 A4기준 총 17p 1~3p 무슨 일이 있었니? 4~5p 내 안의 느낌 모두 찾기 6~7p 내 안에는 어떤 감정이 많을까? 8~9p 진짜 ‘나’의 감정은 무엇일까요? 10p ‘현재’의 감정에 집중해요 11~12p ‘나 전달법’과 ‘너 전달법’ 13~17p 감정카드 활용방법 가이드 (교사, 지도사, 부모용)공감, 소통, 대인관계, 객관적 시각 등을 위한 활용도구 『감정카드 60종』 감정카드 공감대화카드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친근한 고양이를 활용해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활용영상을 제공합니다. ※ 학습지 다운로드 및 활용영상 링크 : https://cafe.naver.com/emotiongood -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예시 12P 및 가이드(교사,지도사,부모용) 5P를 총 17p제공합니다. [A4 기준, PDF 제공] 감정카드/ 활동지는 왜 필요할까요? 1. 나의 감정을 이해해야 이후의 인격형성, 대인관계, 객관적 시각 등을 건강하게 정립할 수 있다. 2. 어떤 상황에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느냐를 알아야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충돌이 생겼더라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 3.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감정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매듭지어야 할지를 배울 수 있다 감정카드 공감대화카드 활용방법 1. 감정 종류 이해하고, 내 마음 표현하기 / 감정상황 설명하기 2. 감정표현 따라하기 3. 감정카드 활동지 다운로드 (네이버카페 : cafe.naver.com/emotiongood) - 공감, 소통, 대인관계, 객관적 시각 등을 위한 활용도구 - 각 활동에 따른 예시 및 (교사, 지도사, 부모용) 가이드 제공 4. 감정카드 활용방법 영상 (네이버카페 : 유튜브링크)


한국사를 보다 세트 (전5권)
리베르스쿨 / 박찬영.정호일 지음 / 2011.12.08
72,600원 ⟶ 65,340(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역사,인물박찬영.정호일 지음
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저작 당선도서 경향신문 추천도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쓴 초중고 한국사의 모든 것.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한국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는 물론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까지 충실히 반영돼 있다. 화보, 그림, 지도 등 풍부한 이미지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를 유물과 유적을 통해 복원하고, 역사의 고비마다 담겨 있는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유물과 유적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되살리기 위해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았다. 각 과마다 실린 지도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복잡한 한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1권 제1장 선사 시대와 고조선 시대 01 한반도 최초의 인류 | 한반도의 선사 시대 02 고인돌로 살펴본 단군조선의 영역 | 청동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 03 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 랴오허 문명 04 2,000년의 왕국, 고조선 | 고조선의 기원과 제도 05 위만 조선과 한의 혈전 | 위만 조선과 한사군 제2장 삼국 시대 01 열국 시대로 접어들다 | 부여?고구려?동예?옥저?삼한 02 고분 벽화로 살펴본 고구려의 상무 기풍 | 고구려의 사회와 문화 03 광개토호태왕릉비의 비밀 | 고구려의 역사 04 “이제 족함을 알고 그만둠이 어떠한가” | 고구려와 수의 전쟁 05 나라의 존엄함을 내세운 연개소문 | 고구려와 당의 전쟁 06 칠지도로 본 대해상 제국 백제 | 백제의 건국 신화와 역사 07 한강 쟁탈전과 백제의 운명 | 백제의 흥망성쇠 08 유사한 네 나라의 신화 | 신라와 가야의 역사 09 여왕을 탄생하게 한 골품제 | 신라의 신분 제도와 화랑 제도 2권 제3장 남북국 시대와 후삼국 시대 01 반쪽짜리 삼국 통일과 당의 축출 | 고구려?백제?신라의 결집 02 고구려의 옛 땅 대부분을 차지하다 | 발해의 역사 03 당에 의존한 신라를 어떻게 봐야 하나 | 후기 신라의 성립 04 불교가 예술로 꽃피다 | 삼국과 남북국의 종교와 미술 05 후기 신라가 왜 후삼국으로 분열됐을까 | 후기 신라의 멸망과 후삼국의 등장 제4장 고려 시대 01 신라와 후백제를 포용하다 | 고려의 후삼국 통일 02 왕권 강화를 위한 개혁 | 고려의 제도 정비 03 개혁이냐 타협이냐 | 고려의 경제와 사회 04 외교는 또 다른 전쟁이다 | 거란의 침입과 여진 정벌 05 조선 역사상 1,000년 이래 제1대 사건 | 묘청의 난 06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책 | 삼국·고려의 역사서 07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무신 정권과 민중의 봉기 08 마지막까지 싸우다 | 고려의 대몽 항쟁 09 영토 회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지나가다 | 원의 지배와 위화도 회군 10 다시는 재현할 수 없는 고려청자 | 고려의 문화와 종교 3권 제5장 조선 시대 上 01 정도전과 이방원의 동상이몽 | 조선의 건국과 제도 정비 02 세종,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다 | 세종의 치적과 세조의 왕위 찬탈 03 성리학이 나라를 뒤흔들다 | 조선의 사상 04 이순신, 왕이 될 뻔하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05 싸울 것이냐, 항복할 것이냐 | 인조반정과 병자호란 06 시대의 부침을 안고 있는 궁궐들 | 조선의 건축과 미술 4권 제6장 조선 시대 下 01 조선의 르네상스 | 영?정조 시대와 실학의 발달 02 신분 제도를 거부한 허균 | 조선의 사회 03 자본주의가 싹트다 | 조선 후기의 상품 화폐 경제 04 근대화의 문을 걸어 잠그다 | 흥선 대원군의 세도 정치 타파와 쇄국 정책 05 근대화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우다 | 강화도 조약과 조선의 개방 06 근대화된 일본에 사로잡히다 |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07 백성의 투쟁이 개혁의 불을 지피다 |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08 “직접 일어설 수밖에 없다” | 국권 침탈과 구국 운동 09 경제를 빼앗기면 나라도 빼앗긴다 | 열강과 일제의 경제 침탈 5권 제7장 일제 강점기 01 민족 본능의 분출, 3·1 운동 | 무단 통치와 문화 통치 02 다양한 저항 운동이 등장하다 | 1920년대의 대중 운동 03 끝없이 이어지는 항일 투쟁 | 항일 무장 투쟁 제8장 현대 01 또다시 반쪽짜리 나라인가 | 통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02 “일제가 이렇게 빨리 망할 줄은 몰랐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반민 특위 03 이념 대결이 부른 민족의 비극 | 제주도 4·3 사건과 6·25 전쟁 04 이승만 정부의 그늘 | 4·19 혁명과 장면 내각의 수립 05 ‘한국적 민주주의’의 빛과 그림자 | 박정희 정부와 유신 체제 06 누구를 위해 총부리를 겨누었나 | 5·18 민주화 운동 07 6월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다 | 6월 민주 항쟁과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 08 감상주의는 금물이다 | 통일 운동과 북한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저작 당선작! 필수과목 한국사의 대변신!-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풀어 쓴 초·중·고 한국사의 모든 것!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한국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는 물론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까지 충실히 반영돼 있다.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드는 화보, 그림, 지도 등과 다양한 배경 지식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초중고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해서 선행 학습을 하며 읽을 수 있다. 시대별로 주제를 정해 풀어쓴 이 책에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일화와 인물들이 빠짐없이 소개되어 있어 누구나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것만 알면 시험 걱정 끝’에서는 꼭 알아야 할 본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신과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논술 시험과 수행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적 문제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지상(紙上) 최대의 한국사 박물관-바로 이것이 살아 있는 역사 여행이다! 이 책은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를 유물과 유적을 통해 복원하고, 역사의 고비마다 담겨 있는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역사는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유물과 유적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되살리기 위해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았다. 그동안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머리로만 생각한 것을 이 책에서는 눈으로 확인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여행할 때는 이 책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온 세상이 공부의 마당’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의 시험 경향이 자료 분석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런 방식의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때부터 길러야 한다. 각 과마다 실린 지도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복잡한 한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와 연표는 한국사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이야기, 교과서의 자료들을 확대·심화한 사진과 그림 자료 등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한국사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사의 모든 것’일 뿐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현장 학습 자료다. 『한국사를 보다』의 특장점 1. 유물유적도감 - 현장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들을 실었다. 2. 지도와 연표 -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시각화했다. 3. 스토리텔링과 요점 정리 - 배경 이야기와 생각해 볼 문제로 재미를 더했다.


소희의 방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 2010.12.20
12,500원 ⟶ 11,250(10% off)

푸른책들청소년 문학이금이 지음
푸른도서관 시리즈 41권.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 후속작. 이야기는 달밭마을을 떠나 열다섯 살이 된 ‘소희’가 친엄마와 재회하여 새로운 가정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결핍과 상처로 조숙해진 아이들의 결정체인 소희의 억눌렸던 욕망이 표출되는 과정에 함께 공감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면과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달밭마을을 떠나 작은집에 얹혀살던 소희는 아기 때 자신을 떠나갔던 엄마를 열다섯 살이 되어 만난다. 소희는 재혼한 엄마의 집에서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되고, ‘윤소희’에서 ‘정소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동생 우혁이는 소희에게 곁을 주지 않고, 엄마는 소희에게 진 빚을 값비싼 물건을 사 주는 것으로 대신하며 관심을 주지 않는다. 어느 날, 새아빠에게 선물 받은 디지털 카메라를 잃어버린 소희는 동생 우혁이를 의심하지만 엄마는 우혁이 편에서 우혁이를 두둔하는데….* 달밭의 느티나무 | 1. 이것 또한 꿈은 아닐까 | 2. 닮은 그림 찾기 | 3. 내비게이션 | 4. 행운에 대한 예의 | 5. 레테의 강 | 6. 먼 여행 | 7. 리나의 방 | 8. 자리 | 9. 이름 | 10. 필통은 필통이다 | 11. 두 개의 시간 | 12. 빚을 갚는 방법 | 13. 재서 | 14. 채경 | 15. 거짓말 | 16. 니스 | 17. 어쨌거나 열다섯 살 | 18. 익명의 자유 | 19. 데이트 신청 | 20. 로그아웃 | 21. 플레시백 | 22. 키다리 아저씨 | 23. 산소통장 | 24. 니트 카디건 | 25. 와플을 먹는 시간 | 26. 부재중 전화 | 27. 대화 | 28. 페이드아웃 | 29. 방과 후 피시방 | 30. 실수 | 31. 한밤중 정원에서 | 32. 다음날 | 33. 오버랩 | 34. 말의 파편 | 35. 어둠 속의 댄서 | 36. 후유증 | 37. 우아함의 거리 | 38. 클리셰 | 39. 작전 | 40. 외가 | 41. 물품보관함 | 42. 자유이용권 | 43. 마법의 공원 | 44. 공개 | 45. 롤러코스터 | 46. 이런 애였어? | 47. 족쇄 | 48. 전리품 | 49. 거리 | 50. 정체 | 51. 약정의 시간 | 52. 이유 | 53. 귀로 | 54. 생강차 | 55. 페르소나 | 56. 가족 | 57. 웰컴 ★ 리나 | 58. 소희의 방 | 59. 시간의 너머 | 60. 리나와 소희, 그리고 엄마 | 61. 그날 밤 | 62. 새해국내 최고의 성장소설 『너도 하늘말나리야』 초판 발행 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 - 50만 독자들의 간절한 요구가 불러낸 이금이 작가의 신작 『소희의 방』 현재 25세 이하의 청년들과 10대 청소년ㆍ어린이들이라면 이금이 성장소설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읽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1999년 5월에 초판이 출간된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드물게 10여 년 간 총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30곳 이상의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좋은 책’으로 최다 추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읽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라 할지라도 공교육을 받은 이라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국정)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검인정)에 일부가 발췌ㆍ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 작품을 피해갈 수 없다. 이미 11년 전에 출간된 이 책이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현재 20대가 된 청년들과 성인 독자들에게도 끊임없이 읽히고 사랑받는 이유는 작품에서 우러나는 진정성 있는 울림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당대의 고전이 된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작 『소희의 방』이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사춘기에 막 접어든 열세 살의 소년ㆍ소녀 -미르, 소희, 바우가 많은 아픔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중심인물 중 하나인 소희가 작품의 주무대인 ‘달밭마을’을 떠나는 장면으로 결말을 맺은 바 있다. 세 주인공 중 가장 조숙했던 인물 소희가 더 너른 세상으로 홀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결말을 통해 작가 스스로도 완결된 이야기라 굳게 믿었던 이 작품이 왜 새삼스럽게 11년 만에 후속작을 이끌어 내게 되었을까? 이금이 작가는 『소희의 방』의 끝에 덧붙인 ‘작가의 말’에서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나온 뒤 독자들로부터 후속편을 요구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 날, 달밭마을을 떠난 소희의 삶을 생각했다. 소희는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그 아이에게는 그 또래 아이들다운 욕망이 없었을까? 잘 살고 있을 거라는 믿음에 살짝 딴지를 걸었을 뿐인데 소희는 자기 이야기를 쏟아놓기 시작했다.”며 이 작품을 창작하게 된 배경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독자들의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세 주인공 중에서도 작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좀처럼 떠나지 않던 아이, 소희의 성장과정을 마침내 후속작 『소희의 방』으로 그려내게 된 것이다. 너무 빨리 커버린 열다섯 살 소녀 ‘소희’의 욕망과 아픔을 그린 성장소설 『소희의 방』은 열다섯 살이 된 ‘소희’가 더부살이 하던 작은집을 떠나 재혼한 친엄마와 재회하여 새로운 가정의 일원으로 편입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소희는 갑작스레 주어진 물질적인 혜택과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지만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던 가족 관계에 결핍을 느끼고 그것을 갈구한다. 동생 우혁이가 못마땅하게 구는 것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엄마와 있으면 더 다정한 말투, 관심, 특별한 애정을 끊임없이 바라게 된다. 하지만 소희의 이러한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사랑받기 원했던 바람마저 아무리 맞대려고 노력해도 밀어내는 같은 극의 자석처럼 어긋난다. 결국 곪을 대로 곪은 상처가 터지자, 소희는 늘 눈치 보고 주눅 들게 만든 엄마에게 그동안 가시처럼 박혀 있던 말들을 쏟아놓는다. 집을 뛰쳐나온 소희는 그동안 의지했던 친구 ‘디졸브’의 도움으로 고모네 집으로 가서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에게 긴 물음표를 던져 보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자신을 찾아온 엄마와 긴 이야기를 나눈 소희는 한순간도 자신을 잊은 적 없는 엄마의 상처를 처음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서로가 끊을 수 없는 끈끈한 끈으로 이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전작 『너도 하늘말나리야』에서의 소희는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조손가정을 꾸려가면서도 누구보다 반듯하고 자존감이 강하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비해 비현실적일 만큼 내면이 충만한 아이였다. 전작에서 소희가 이해와 소통을 통해 상처를 이기고 성장해 가는 모습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소희의 방』에서는 그 아이의 억눌린 본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결핍과 상처로 책해진 아이들의 결정체가는 모의 억눌렸던 욕망이 표출되는 과정에 함께 공감하며읽는간의 욕망과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내용] 달밭마을을 떠나 작은집에 얹혀살던 소희는 아기 때 자신을 떠나갔던 엄마를 열다섯 살이 되어 만난다. 소희는 재혼한 엄마의 집에서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되고, ‘윤소희’에서 ‘정소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동생 우혁이는 소희에게 곁을 주지 않고, 엄마는 소희에게 진 빚을 값비싼 물건을 사 주는 것으로 대신하며 관심을 주지 않는다. 어느 날, 새아빠에게 선물 받은 디지털 카메라를 잃어버린 소희는 동생 우혁이를 의심하지만 엄마는 우혁이 편에서 우혁이를 두둔한다. 이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소희는 엄마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우혁이와 한바탕 싸운 후 집을 뛰쳐나와 고모네 집으로 간다. 소희는 자신을 데리러온 엄마와 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게 끊을 수 없는 끈끈한 끈으로 연결된 애틋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희는 다른 가족을 껴안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고, 힘들고 괴롭고 아픈 일까지도 모두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게 된다.소희는 침대 위를 한 바퀴 굴러 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이것 또한 꿈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해졌다. 이곳에 온 지 5일이 됐는데도 아침마다 소희는 자신이 눈을 뜬 곳이 작은집일까 봐 두려웠다. 더 큰 동작으로 몸을 굴려 보던 소희는 무엇을 잡을 새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구름 위에 올라타 두둥실 날거나 끝도 없이 추락하는 대신 방바닥에 쿵 하고 부딪혔다.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꿈이 아닌 게 확실했다. “우리 음악 들을래?”지훈이가 휴대폰을 들어보이며 말했다. 소희가 고개를 끄덕이자 지훈이는 휴대폰에 꽂은 이어폰 한 쪽을 건네주었다. 둘은 나란히 앉아 같은 음악을 들으며 같은 곳을 향해 갔다. 경쾌한 음악에 마음을 실은 채 소희는 속으로 ‘자유 이용권’이란 단어를 계속 되뇌었다.자유 이용권, 자유 이용권, 자유 이용권……. 지훈이가 예매했다는 자유 이용권이 소희에게는 그동안 자신을 억눌렀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마음대로 누려도 되는 이용권이란 말처럼 여겨졌다.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1 이야기
자음과모음 / 차용욱 지음 / 2007.11.22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차용욱 지음
도형의 내부 넓이를 구하려는 옛사람들의 소박한 열망에서 탄생한 적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가고 있는 책. 특히 400년 전 적분학의 탄생이 단순히 번뜩이는 한 수학자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2천년이라는 긴 역사 속의 수많은 수학자들의 노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추천사 _ 박경미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수학콘서트》저자) 책머리에 길라잡이 리만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수업 : 적분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 수업 : 적분의 원리 세 번째 수업 : 넓이 구하기의 일반화 시도 네 번째 수업 : 적분기호 다섯 번째 수업 : 의 딜레마 - 더하는 것은 선분인가, 직사각형인가? 여섯 번째 수업 : 적분과 넓이 일곱 번째 수업 : 카발리에리의 원리《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1 이야기》는 도형의 내부 넓이를 구하려는 옛사람들의 소박한 열망에서 탄생한 적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가고 있다. 특히 400년 전 적분학의 탄생이 단순히 번뜩이는 한 수학자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2천년이라는 긴 역사 속의 수많은 수학자들의 노력이었음을 보여 줌으로써, 수학을 거부감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 적분의 필요성과 적분 기호 인테그럴 속에 담겨 있는 적분의 의미뿐 아니라, 네모난 피자와 동그란 피자 중 어느 것이 더 넓은지, 포물선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는지, 적분 기호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카발리에리 원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실생활과 접목시켜 그림책을 보듯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어떤 도형의 내부가 차지하는 넓이가 얼마인지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 도형의 내부를 여러 개의 도형으로 채웁니다. 다 채워지면, 그 도형의 넓이를 직접 구하는 대신 열 개의 도형의 넓이를 구해 더합니다. 즉, 적분은 부분의 합으로 전체를 구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넓이를 구하는 방법입니다.-p31 중에서적분값의 계산은 미분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미분의 뜻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많지만 어쨌든 미분이 적분보다 계산이 쉽다는 건 수학하는 사람들에겐 통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내용의 난이도는 오십보백보이지만요.-p177 중에서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
한언출판사 / 조우석.김현정 지음 / 2017.08.18
13,000원 ⟶ 11,700(10% off)

한언출판사청소년 학습조우석.김현정 지음
전교 1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똑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해도 더욱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울러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이끌어준 책의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공부하는 게 정말 행복해"라고 말한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쳐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과 같이 단순한 욕구에는 '행복'이란 단어를 쉽게 가져다 쓰지만, 공부와 행복을 연결 짓지는 않는다. 오히려 싫증, 지루함, 고통 등이 공부와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왜 우리는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마음속에 그리게 해준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복한 공부법을 터득하게 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개정판을 내며 Chapter 1. 행복한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는 법 하버드 형을 만나다 1퍼센트의 힘이 즐거운 노력을 이끈다 운이 좋다고 믿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 Chapter 2. 힘들이지 않고 공부하는 법 20분 만에 테니스를 배우다 내 마음속에는 두 개의 '나'가 있다 '지켜보는 나'를 찾자 Chapter 3. 공부에 풍덩 빠지는 법 몰입하면 행복하다 노력하면 몰입할 수 있다 마중물을 붓자 Chapter 4. 욕심과 긴장을 없애는 법 마음에서 힘을 빼면 일이 쉽게 풀린다 물은 감정을 알고 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Chapter 5.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자 칭찬은 기적을 만든다 청소만 잘해도 인생이 멋지게 바뀐다 Chapter 6. 작은 깨달음을 크게 나누는 법 한 걸음 더 나아가자 한 번에 한 사람씩, 4만 2천 명을 붙잡다 나눔의 천재가 되자 에필로그 행복한 마음으로 몰입하는 법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된 사람들대한민국 학생 47%가 "불행하다" 한언출판사가 중?고등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약 47%의 학생이 "공부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왜 우리 학생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재미가 없어서', '시험, 성적 등 주위의 압박이 심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처럼 흔히 '공부 = 재미없고 하기 싫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 채 단순히 '공부를 위한 공부' 혹은 '성적을 위한 공부'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불행했던 사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성적이나 주위의 압박으로 주눅 든 사람이라면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을 받아보자. 마음 속 깊이 잠들어 있던 꿈이 벌떡 일어나 행복한 공부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은 전교 1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생활습관과 마인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똑같은 시간 동안 공부를 해도 더욱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울러 지난 9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을 이끌어준 책의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행복하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와 같이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공부하는 게 정말 행복해"라고 말한다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쳐줄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우리는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등과 같이 단순한 욕구에는 '행복'이란 단어를 쉽게 가져다 쓰지만, 공부와 행복을 연결 짓지는 않는다. 오히려 싫증, 지루함, 고통 등이 공부와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왜 우리는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이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마음속에 그리게 해준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복한 공부법을 터득하게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독해를 한 것도 아닌데, 성적이 쑥쑥 올랐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될까?" "그렇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졌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들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저자 조우석 씨는 하버드에 입학하기 전 토요일마다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때 가르친 내용이 바로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 조우석 씨가 학생들에게 가르친 것은 국, 영, 수와 같은 교과목이 아니라 '행운을 불러오는 법', '용서하는 법',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같이 자신을 인정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이었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났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행복한 아이들은 힘들이지 않고 공부한다! 실제로 조우석 씨에게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 "행복해졌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결국,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행복한 마음'인 것이다. 물론, 행복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 행복하면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이왕 해야 하는 공부, 이제부터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며 공부하자."그래, 잘 했어. 이야기를 눈여겨보았구나. 교통사고가 난 건 불행한 일이지만, 그 와중에 살아난 건 운 좋은 일이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한 가지라도 운 좋은 일을 찾아낼 수 있다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지. 자,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이야.""네? 수업이라고요? "나는 당황했다. 수학 문제를 풀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만이 수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네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든 그걸 인정하고 가만히 바라보도록 해. 그러면서 혼자 말해 보는 거야. '행복하다', '감사하다'하고 말이야. 그럼 마음속에 포근한 느낌이 차오르는 게 느껴질 거야."형의 말을 듣고 나도 덩달아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켜보는 나를 찾으면 정말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진짜로 올까?'잘은 모르겠지만, 시도해 보고 싶었다. "누가 한 말인지는 굳이 설명 안 해도 알 수 있겠지? 히토리는 이 말을 항상 친구들에게 들려주면서, 긴장하는 데 쓸 에너지를 자신이 하는 일에 쏟아부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이 찾아온다고 말했어. 공부에 푹 빠지는 기쁨도 그 가운데 하나겠지."형이 수첩을 덮으며 빙그레 웃었다.


나의 감정 코칭 활동지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음 / 2017.12.18
9,800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청소년 자기관리(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음
1편(감정 알기), 2편(감정 표현 글쓰기), 3편(365일 감정 출석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학생·성인 누구나 쉽게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을 수 있는 활동지이다. 혼자서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따라 재미있게 감정 표현법을 배운다. 부모님들은 쉽게 다른 가이드 없이 자녀의 감정코칭을 도울 수 있으며, 선생님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다.▶1편: 감정 알기 -기쁨- 1 감동이에요 2 감사해요 3 기대돼요 4 기뻐요 5 든든해요 6 만족스러워요 7 사랑스러워요 8 신나요 9 열중해요 10 자랑스러워요 11 자신 있어요 12 재미있어요 13 편안해요 14 평화로워요 15 활기차요 16 황홀해요 -두려움- 17 걱정스러워요 18 긴장돼요 19 깜짝 놀라요 20 당황스러워요 21 두려워요 22 불안해요 23 혼란스러워요 -분노- 24 답답해요 25 미워요 26 분해요 27 억울해요 28 짜증 나요 -불쾌- 29 귀찮아요 30 무관심해요 31 부끄러워요 32 부러워요 33 싸늘해요 34 지루해요 35 피곤해요 -슬픔- 36 괴로워요 37 막막해요 38 미안해요 39 서운해요 40 슬퍼요 41 실망스러워요 42 외로워요 43 우울해요 44 좌절해요 45 후회돼요 ▶2편: 감정 알기 내가 아는 감정 단어는? 18p 지금 나의 기분은? 19p 오늘 나의 기분은? 20p 이번 주 나의 감정 상태는? 21p 피하고 싶은 부정적인 감정은? 22p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하려면? 23p 친구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려면? 24p 나의 공감 능력을 키우려면? 25p 나는 나 자신에 만족하나? 26p 응원 쿠폰 선물하기 27p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28p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29p ▶3편: 감정 관리하기 365일 감정 출석부 30p<나의 감정코칭 활동지>는 1편(감정 알기), 2편(감정 표현 글쓰기), 3편(365일 감정 출석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학생·성인 누구나 쉽게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을 수 있는 활동지이다. 1편: 감정 알기 (감정 단어 45가지) 2편: 감정 표현 글쓰기 (12가지 주제로 나의 감정을 ‘언어화’하기) 3편: 감정 관리하기 (1~12월까지 나의 감정을 체크하는 365일 감정 출석부) -혼자서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따라 재미있게 감정 표현법을 배운다. -부모님도 쉽게 다른 가이드 없이 자녀의 감정코칭을 도울 수 있다. -선생님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다. ▶“1편 감정 알기” 45가지의 감정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표정, 감정 단어, 뜻, 내 생각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했다. 표정만 보고 어떤 감정인지 맞추거나, 감정의 뜻만 읽어준 후 어떤 감정인지 맞추는 게임을 진행해도 좋다. ▶“2편: 감정 표현 글쓰기” 본격적으로 나의 감정 상태에 귀 기울여보고 ‘말과 글’로 언어화해서 표현하는 챕터이다. 12가지 주제의 감정 글쓰기가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3편: 감정 관리하기 - 365 감정 출석부” 1~12월까지의 달력이 있어서 매일 나의 감정 상태를 기록해 보는 습관을 지닐 수 있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기분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인성·상담 지도할 수 있다. 부모님은 자녀의 기분 상태를 알고 하루에 1분이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감정 출석부 활용방법 ①1~12월까지 만년 달력에 나의 감정 상태를 기록한다. ②일주일, 한 달, 1년 주기로 나의 감정 상태를 되돌아본다. 나는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나? ③감정표에 있는 6가지 단어 중 오늘 하루 느낀 나의 핵심감정을 골라서 기록한다. ④감정 단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나의 표정을 그려도 좋다. ⑤나의 기분을 감정표에 있는 6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다면 나만의 언어로 적는다. ⑥위에는 아침 기분, 아래에는 저녁 기분을 적고 감정 변화의 이유에 관해서 생각해본다. ⑦위에는 나의 기분, 아래에는 친구/동생/엄마/아빠 등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기분을 적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감정코칭 수업 자료가 필요해요! 카페 자료실(http://cafe.naver.com/jobcard)에서 PPT(파워포인트), HWP(한글)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감정이 중요한가요? 아주 민감하게 감정이 요동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것은 어렵다.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나의 감정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첫 시작이다. <나의 감정코칭 활동지>는 딱딱한 글이 아닌 그림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나의 감정을 적을 수 있다. ▶나의 감정을 기록하면 무엇이 좋나요? ①내가 반복적으로 자주 느끼는 감정과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 ②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낀다면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③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고 마치 날씨같이 맑은 날과 흐린 날이 있다는 것을 터득하게 된다. ④나의 감정을 안다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 미워요. 미움은 어떤 사람의 모습, 행동이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말해요. 내가 미워하는 친구를 떠올리고 그 친구의 장점을 써보세요. 지난 한 달간 가장 행복했거나 속상했던 경험에 대하여 감정을 말해 보세요. 나의 감정을 지나치지 말고 “언어화”해서 말하거나 글로 쓰는 습관을 지니세요.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3
자음과모음 / 정완상 지음 / 2007.03.30
12,000원 ⟶ 10,80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정완상 지음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한다. 과학 교과서 속에만 갇혀 있던 딱딱하고 골치 아픈 물리를 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활용하여 물리를 보다 흥미롭게 풀어본다. 1편에서는 생활 전반에 걸친 물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루었다면 2편부터는 주제를 선정하여 보다 좁은 영역의 범위 내에서 보다 많은 생활의 예를 다루고 있다. 3편에서는 빛과 전기에 대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디자인 및 내부 구성을 전체적으로 개편했다. 2편.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사오정이 되어 버린 노처녀 '전처녀 양의 폭죽 사건', 과학공화국 최고의 록그룹인 하이프리퀀시 그룹이 달리는 기차 위에서 노래를 하다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이유, 프라이팬의 손잡이를 잡다가 손을 데인 나성급 씨, 묵을 먹다가 미끄러져 묵을 먹을 수 없었던 일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인에 대해 통쾌하게 설명한다. 3편은 빛과 전기의 진실을 다룬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과 실생활에서의 내용이 다른 점을 풀어가는 '비행기는 왜 그림자가 생기지 않을까요?', 불이 났다는 장난을 다룬 '붉은 셀로판지로 보면 모두 붉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짧은 다리를 극복하기 위해 수영장 데이트를 하는 '물속에서 다리가 짧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4권은 소리와 파동을 다룬다. 3개월 미만의 아기가 자고 있을 때 주변에 록음악이 크게 들린다면?' , '청소년들은 들리는데 어른들에게 들리지 않는 휴대전화 벨소리', ' 어느 날 자신이 아끼던 유리컵이 깨지고 지나가던 다리가 무너졌다면?' 등 교과서에 배우는 내용뿐 아니라 교과서 밖 실생활에서 접하는 소리와 파동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5권은 우리가 사는 물리적 세계의 여러가지 힘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 배운다. 마찰력, 구심력, 충격력, 탄성력, 중력, 만유인력, 공기저항, 관성력 등 우리 일상 속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힘의 원리를 살펴본다. 6권에서는 운동의 법칙을 주제로 하여 속력과 속도, 관성, 작용과 반작용, 회전 등의 과학적 내용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운동하고 있는 물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우리 주위의 여러 가지 운동에 숨어 있는 물리 법칙이 무엇인지 배우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권에서는 '일과 에너지' 를 주제로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등의 기본적인 원리와 에너지와 마찰의 관계, 무게중심과 회전 등 에너지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예를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로 재치 있게 구성하였다. 8권에서는 유체와 관련된 표면장력과 모세관 현상, 베르누이 정리 등을 세세하게 풀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사고를 ‘사건속으로’ 라는 코너를 통해 유체의 여러 가지 경우를 열거하고 있다.1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 프롤로그 |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소리와 열은 어떻게 달라질까 소리를 잘 흡수하는 사물들 | 조용한 콘서트홀 | 노래하는 데 필요한 소리의 에너지 | 립싱크 가수왕 | 온도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열 | 내 방에도 침대가 제2장 공기의 저항은 어떻게 달라질까 물체의 부피만큼 넘치는 물 | 목욕탕 홍수 사건 | 물체의 비행에 영향을 주는 공기의 저항 | 내가 진짜 홈런왕 | 힘이 작용하는 부분이 작을수록 커지는 압력 | 하이힐의 추억 제3장 마찰과 탄성의 힘은 왜 필요할까 물체의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마찰 | 엉덩이가 보여요 | 우리 생활에 필요한 마찰의 원리 | 슬리퍼를 부탁해 | 탄성의 성질을 이용한 저울 | 뱃살을 휘날리며 제4장 달리는 차 안에서 던지면 더 빠르게 날아갈까 던지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속력 | 데드볼을 찾아서 | 상대 속도의 원리를 이용한 자동 도로 | 자동차여, 안녕 | 물체가 낙하할수록 붙는 가속도 | 꽃마을 사람들 제5장 타이타닉호는 왜 빙산을 피하지 못했을까 물체가 크고 무거울수록 커지는 관성 | 타이타닉호의 침몰 | 충돌에 영향을 미치는 물체의 속력과 질량 | 어른은 가라 | 가벼울수록 많이 움직이는 물체 | 자동차 충돌 사건 | 속도가 빨리 변할수록 커지는 관성 | 조용한 버스 제6장 우리 몸에도 전기가 흐를까 마찰로 인해 생기는 정전기 | 위풍당당 스타킹 | 직렬 연결과 병렬 연결의 차이 | 고장 난 전구를 찾아서 | 저항이 작을수록 세게 흐르는 전류 | 전기가 뺏어 간 아이 제7장 질량과 무게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나 두 물체가 충돌할 때의 운동 상태 변화 | 차력사의 실수 | 만유인력에 대한 의문점 | 사과하세요 | 질량과 무게의 차이점 | 지구에서 사 온 금 | 장력의 한계 | 힘을 내요 팔약해 씨 | 두 힘의 끼인각과 합력 | 고장 난 선박 끌어요 제8장 방귀를 물리학적으로 정의하면 무엇일까 작용과 반작용의 힘겨루기 | 황당한 첫 키스 | 반작용의 원리로 생긴 추진력 | 방귀는 나의 힘 | 체중을 늘리는 반작용 | 고무줄 몸무게 제9장 원심력과 구심력은 어떻게 구별할까 회전축과 회전 관성 | 줄타기 사건 | 회전문에 필요한 회전축 | 회전문이 빙글빙글 | 원심력과 구심력 | 책 좀 잘 만드세요 제10장 장소에 따라 옷 색깔이 달라 보일까 백열등과 형광등의 빛 | 카멜레온 같은 옷 | 파장과 반사 | 어설픈 방조제 에필로그 | 물리와 친해지세요 2권 제1장 우주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을까 제2장 SPE 지수 높은 게 좋을까 낮은 게 좋을까 제3장 진동수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릴까 제4장 전자석에 전기가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제5장 반신 거울로도 온몸이 보일까 제6장 줄다리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뭘까 제7장 번개가 칠 때 축구하면 위험할까 제8장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전력이 덜 소모될까 제9장 핸들이 작으면 바퀴가 잘 안돌아갈까 제10장 터널 구멍이 네모여도 괜찮을까 3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빛과 색깔에 관한 사건 야광 - 밤에 운전하려면 | 그림자 - 비행기 그림자는 왜 없죠? | 빛의 질량 - 빛으로 차가 가나요? | 적외선 - 난로와 빛 | 색깔 - 불이야! 불이야! 제2장 빛의 반사와 굴절에 대한 사건 렌즈 - 할아버지 안경 | 신기루 - 하늘을 나는 빙산 | 구면거울 - 코믹 거울 | 빛의 굴절 - 수영장 소개팅 | 오목거울 - 오목거울 빌딩 제3장 정전기에 관한 사건 정전기 - 소금과 후춧가루 고르기 | 정전기와 방전 - 왜 치마에 클립을 꽂는 거야? | 도체 - 스테인리스 호텔 | 피뢰침 - 뾰족한 쇠꼬챙이 제4장 자석에 관한 사건 전자석 - 자석과 전자석 | 자석의 양극 - 자석교 | MR 유체 - 지워진 미술 작품 | 액체 자석 - 자석옷 제5장 전지와 발전기에 대한 사건 전지의 원리 - 굴비 전지 | 광전 효과 - 광전카 | 발전기의 원리 - 전동기와 발전기 | 건전지의 연결 - 건전지 마을 | 전류의 열작용 - 화장실과 백열등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 4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소리에 관한 사건 소리의 반사-비가 오지 않는 마을 | 소리의 세기-소심해 씨는 너무 말이 없어 | 소리의 진동수-어른에게 들리지 않는 벨소리 | 생활 속의 소리-록 음악과 아기 | 소음-더부룩 씨의 소화불량 | 소리를 듣는 원리-내 목소리가 아냐! | 소리와 힘-승부를 가른 핸드폰 벨소리 | 방음-좀 조용히 해 주세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악기에 관한 사건 관악기-물 컵 악기 | 현악기-고무줄 바이올린 | 타악기-피아노의 정체를 밝혀라 | 관의 진동-쇠파이프로 만든 악기 | 동물 소리-모기의 날갯짓 | 라 음의 신비-신기한 라 음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공명에 관한 사건 공명-와인 잔과 밴드 소리 | 악기의 공명-한 대의 실로폰으로 두 대를 연주하다 | 전파의 공명-김유비 씨의 골탕 먹이기 작전 | 사람 몸의 공명-비포장도로를 달려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파동과 유체에 관한 사건 파동의 매질-나파동 씨의 10년 연구 | 전파-라디오방송의 수신료 | 도플러효과-쌩쌩시 시장의 묘안 | X선-가방 속의 수정 칼을 찾아라 | 유체-미숫가루 음료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 마그누스 효과-달에서 날린 변화구 | 양력-하늘을 나는 자동차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물성에 관한 사건 부피와 단면적-최고야 건축 설계 회사의 실수 | 압력-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통과하기 | 탄성-야구공 찌그러뜨리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5권 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힘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 힘의 뜻 - 방귀마술 물리법정 2 힘의 역할 - 핸들링이 맞는데…… 물리법정 3 힘의 크기 측정 - 고무줄로 과일의 무게를 잰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힘의 합성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4 힘의 평형 - 얼음이 안 받쳐 주잖아요? 물리법정 5 힘의 합성 - 리어카를 밀어줘!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마찰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6 마찰력과 회전 - 좌회전이 안 되네? 물리법정 7 마찰력의 이용 - 움직이지 않는 마우스 물리법정 8 운동 마찰력 - 잘 움직이는데 무슨 마찰?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구심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9 구심력의 뜻 - 빨래를 누가 말릴 것인가? 물리법정 10 회전 운동과 구심력 - 회전 원판에서 떨어진 빈혈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 충격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1 충격력의 뜻 - 나살려 씨의 구조 요청 물리법정 12 충격력 - 총알보다 강한 사랑 물리법정 13 충격력의 작용ㆍ반작용 - 충격은 주고받는 것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6장 탄성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4 탄성력 1 - 자동차가 너무 덜컹거리잖아요! 물리법정 15 탄성력 2 - 볼링공이 더 높이 튀어오르는 이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7장 중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6 중력 - 60층에서 낙하산을 타면? 물리법정 17 만유인력 - 지구는 왜 안 떨어져요? 물리법정 18 공기 저항 1 - 비에 맞아 죽을 수도 있나요? 물리법정 19 공기 저항 2 - 실패한 낙하산 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8장 관성력과 그 밖의 사건들 물리법정 20 관성력 - 엘리메이터 안의 체중계 물리법정 21 무게중심 - 지게꾼의 비밀 물리법정 22 중력과 만유인력 - 뉴텅의 최신곡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물리와 친해지세요 6권 이 책을 읽기 전에_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_속력과 속도에 관한 사건 속력의 뜻-수프로국립공원의 사냥꾼 | 평균 속력-생활과학경시대회의 알쏭달쏭 문제 | 상대 속도①-소행성을 막아라 | 상대 속도②-강 빨리 건너기 | 속도의 뜻-나는 제한 평균 속도를 넘지 않았어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_관성에 관한 사건 관성-씽씽레이싱대회의 비극 | 관성의 예-조깅할 때는 바닥을 봐라 | 관성과 표면장력-아마추어 과학자의 순간 포착 | 관성과 질량-나이스야구단의 1번 타자 | 관성력-휴지가 안 끊어져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_운동 법칙에 관한 사건 가속도-속도와 가속도의 방향 | 운동 법칙과 질량-트럭이 막아 버린 맞선 | 중력에 의한 운동-무조건 명중 | 연결된 두 물체의 운동 법칙-두 차를 맞대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텐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_작용과 반작용에 관한 사건 작용과 반작용①-자석으로 차를 움직인다고요? | 작용과 반작용②-바퀴 없는 차 | 작용과 반작용③-자갈섬 탈출 | 반작용과 충격력-수영장에 스펀지를 붙이면 어떻게 턴을 해요? | 작용과 반작용의 응용-60킬로그램까지만 통과하는 다리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5장_회전에 관한 사건 병진 운동과 회전 운동-텅 빈 당구공 | 회전 관성①-천사 옷을 입고 날갯짓하며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싶어요 | 회전 관성②-삶은 달걀이냐 날달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회전 관성③-지구의 자전이 멈추고 있다고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위대한 물리학자가 되세요 7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일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일①-아무것도 하지 않은 일 물리법정2 일②-대걸레를 눕혀요 물리법정3 일률①-일률로 일당을 줘야죠. 물리법정4 일률②-언덕길은 저단 기어를 써야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운동량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5 운동량-가벼운 사람을 멈추게 하기 쉽다니까요. 물리법정6 운동량보존①-손을 쓰지 말고 회전원판을 돌려봐. 물리법정7 운동량보존②-가만있던 차가 움직이다니!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에너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에너지보존-바이킹의 자리 값 물리법정9 위치에너지-위치에너지의 기준을 줘야죠. 물리법정10 운동에너지-무겁다고 운동에너지가 큰가? 물리법정11 에너지와 마찰-스키드 자국과 스피드 물리법정12 에너지보존-눈썰매장 벽이 너무 가깝잖아요? 물리법정13 무게중심과 회전-갈비 세트가 떨어진 이유 물리법정14 회전운동의 에너지-비탈에선 굴러라. 물리법정15 회전①-야구 배트의 길이와 안타 물리법정16 회전②-안유연 양의 원통 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도구의 이용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7 지레①-축구공이 나무에 걸렸어요. 물리법정18 지레②-그래도 지구는 들 수 있다. 물리법정19 고정도르래-우물물 긷다가 빠졌어요. 물리법정20 도르래-도르래 가게의 참사 물리법정21 비탈의 이용-못과 나사못 물리법정22 축바퀴-돌아가지 않는 나사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위대한 물리학자가 되세요 8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표면장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 표면장력① - 나무 자석 쇼 | 물리법정 2 표면장력② - 물의 용량 정확하게 재기 | 물리법정 3 표면장력③ - 와인의 눈물 | 물리법정 4 표면장력④ - 저절로 움직이는 배 | 물리법정 5 표면장력⑤ - 넘치지 않는 물 | 물리법정 6 표면장력⑥ - 반중력 꿀물 | 물리법정 7 표면장력⑦ - 붓털이 안 모이잖아? | 물리법정 8 초액체 - 신비로운 액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모세관 현상과 삼투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9 삼투압① - 계란이 커지다니요? | 물리법정 10 삼투압② - 쭈글쭈글 손 모델 | 물리법정 11 모세관 현상 - 성냥개비 다섯 개로 별 만들기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압력과 부력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2 파스칼의 원리 - 수압기로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 | 물리법정 13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 은이 섞인 금 돼지 | 물리법정 14 부력 - 코끼리 무게 달기 | 물리법정 15 수압 - 오줌싸개 동상 | 물리법정 16 진공 - 옹만과 진공의 대결 | 물리법정 17 기압 - 공짜 일기 예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베르누이 원리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 18 베르누이 원리① - 컨테이너 작업실 | 물리법정 19 베르누이 원리② - 지하철에 빨려 들어간 똥개 | 물리법정 20 베르누이 원리③ - 빨대 분무기 | 물리법정 21 베르누이 - 초고속 커플 보트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 9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_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방전관의 원리-전선이 끊겨도 불이 들어오나요? | 물리법정2 네온사인-아르곤도 끼워 줘요. |물리법정3 텔레비전의 원리-텔레비전이 안 보이잖아요? | 물리법정4 X선의 발견-필름이 못 쓰게 되었잖아요? | 물리법정5 특성 X선- 원자에서도 X선이 나온다니까요? | 물리법정6 천연방사선-새로운 방사선이라니까요. | 물리법정7 방사능의 세기-방사선 물질 저장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흑체복사-검은 물체가 어디 있어요? | 물리법정9 원자모형-전자가 빙글 돌면 안 되는데 | 물리법정10 플라즈마-기체 다음의 상태는 뭐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1 빛의 이중성-빛이 입자야 파동이야? | 물리법정12 물질파-야구공이 간섭을 일으키나요? | 물리법정13 불확정성원리①-위치를 알면 속도도 알 수 있잖아요? | 물리법정14 불확정성원리②-양자나라의 키스 금지 | 물리법정15 불확정성원리③-양자 탈옥 사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6 중성자-잠자는 전자도 있나요? | 물리법정17 핵력-양성자끼리 어떻게 같이 살지? | 물리법정18 방사선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은 방사선이 남아 있어요. | 물리법정19 핵분열-핵분열이 뭐가 그리 큰 에너지인가요? | 물리법정20 핵자-원자핵의 사랑 | 물리법정21 레이저-레이저도 빛 아닌가요? | 물리법정22 원자의 변환-43번 원소가 없잖아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_물리와 친해지세요 10권 이 책을 읽기 전에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물리법정의 탄생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 방전관의 원리-전선이 끊겨도 불이 들어오나요? | 물리법정2 네온사인-아르곤도 끼워 줘요. |물리법정3 텔레비전의 원리-텔레비전이 안 보이잖아요? | 물리법정4 X선의 발견-필름이 못 쓰게 되었잖아요? | 물리법정5 특성 X선- 원자에서도 X선이 나온다니까요? | 물리법정6 천연방사선-새로운 방사선이라니까요. | 물리법정7 방사능의 세기-방사선 물질 저장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8 흑체복사-검은 물체가 어디 있어요? | 물리법정9 원자모형-전자가 빙글 돌면 안 되는데 | 물리법정10 플라즈마-기체 다음의 상태는 뭐죠?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1 빛의 이중성-빛이 입자야 파동이야? | 물리법정12 물질파-야구공이 간섭을 일으키나요? | 물리법정13 불확정성원리①-위치를 알면 속도도 알 수 있잖아요? | 물리법정14 불확정성원리②-양자나라의 키스 금지 | 물리법정15 불확정성원리③-양자 탈옥 사건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 물리법정16 중성자-잠자는 전자도 있나요? | 물리법정17 핵력-양성자끼리 어떻게 같이 살지? | 물리법정18 방사선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은 방사선이 남아 있어요. | 물리법정19 핵분열-핵분열이 뭐가 그리 큰 에너지인가요? | 물리법정20 핵자-원자핵의 사랑 | 물리법정21 레이저-레이저도 빛 아닌가요? | 물리법정22 원자의 변환-43번 원소가 없잖아요? |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물리와 친해지세요9권 책소개 핵분열, 핵융합 속에서 중성자의 신바람 난 과학이 물리법정 9를 통해 펼쳐진다! 과학과 만난 법정!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내용의 주제와 소재로 생활 속의 과학과 만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리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다루기 시작한 《과학공화국 물리법정1》에서부터 그리고 9번째인 . 계속적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보다 많은 ‘물리’와 관련된 실생활의 과학적 내용을 통해 법정에서 그 핵심 개념을 콕콕 짚어 줄 것이다. 전자총에서 나온 빛이 어떻게 브라운관에 골고루 부딪힐까?|방전관에서 나온 빛이 필름을 손상시킬 수 있을까?|물질의 상태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을까?|불확정성원리에서 말하는 위치 오차와 속도 오차의 관계는 무엇일까?|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고준위 폐기물과 저준위 폐기물의 처리방법은 다를까? 《물리법정9》에서는 ‘제1장 방전관에 관한 사건’에서 방전 현상에 의해 전선이 없이도 전기가 흐르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며, ‘제2장 원자 모형에 관한 사건’에서 액체, 고체, 기체 다음의 상태인 플라즈마에 대해 현재 활용되는 PDP방식의 텔레비전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양자에 관한 사건’에서는 위치와 속도를 동시에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불확정성원리를 예로 들어 양자에 관한 개념을 보다 시원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제4장 원자핵에 관한 사건’에서는 같은 전기를 가진 양성자가 원자핵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이유를 척력과 핵력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으며 핵분열과 원자핵 폐기물에 대한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재치 있는 답변으로 사건을 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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