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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듯이 매일매일 문법.어휘 (2020년)
꿈을담는틀(학습) / 이운영 (지은이) / 2019.12.20
19,500원 ⟶ 17,550(10% off)

꿈을담는틀(학습)학습참고서이운영 (지은이)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문법 개념을 충실하고 꼼꼼하게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최근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하였고, 학교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 기출문제까지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과 해결 전략, 관련된 문법 지식 등을 익힐 수 있는 ‘제대로 접근법’ 제시하였으며, 학습 일정표, 공부법, 채점표 등 스스로 학습 과정을 점검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중 어휘 문제만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문제 해결과 관련된 부분만 발췌하여 지문을 재구성하였다.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 유의어, 반의어 등을 익힐 수 있는 ‘제대로 어휘 확장법’을 제시하였고, 매 회마다 공부한 어휘를 복습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어휘 갈무리’를 제시하였다.Ⅰ부 문법 개념 완성 1. 음운 개념 학습 내신 기출 문제 수능 기출 문제 (1) 음운의 체계 / 음운의 변동 ① 수능 기출 문제 (2) 음운의 변동 ② 2. 단어 개념 학습 내신 기출 문제 수능 기출 문제 (1) 단어의 형성 / 품사 ① 수능 기출 문제 (2) 품사 ② 수능 기출 문제 (3) 단어의 의미 ① 수능 기출 문제 (4) 단어의 의미 ② 3. 문장과 담화 개념 학습 내신 기출 문제 수능 기출 문제 (1) 문장 성분 / 문장의 짜임 ① 수능 기출 문제 (2) 문장의 짜임 ② 수능 기출 문제 (3) 문법 요소 ① 수능 기출 문제 (4) 문법 요소 ② 수능 기출 문제 (5) 정확한 문장 표현 ① 수능 기출 문제 (6) 정확한 문장 표현 ② 수능 기출 문제 (7) 담화의 특성과 표현 4. 어문 규정 개념 학습 내신 기출 문제 수능 기출 문제 (1) 한글 맞춤법 ① 수능 기출 문제 (2) 한글 맞춤법 ② 수능 기출 문제 (3) 표준 발음법 ① 수능 기출 문제 (4) 표준 발음법 ② / 로마자 표기법 5. 국어의 역사 개념 학습 내신 기출 문제 수능 기출 문제 (1) 한글의 제자 원리 / 국어의 변천 ① 수능 기출 문제 (2) 국어의 변천 ② 6. 지문 활용 유형 수능 기출 문제 (1) 지문 활용 유형 ① 수능 기출 문제 (2) 지문 활용 유형 ② Ⅱ부 문법 실전 문법 실전 01회 문법 실전 02회 문법 실전 03회 문법 실전 04회 문법 실전 05회 문법 실전 06회 문법 실전 07회 문법 실전 08회 Ⅲ부 어휘 실전 유형 학습 어휘 실전 01회 어휘 실전 02회 어휘 실전 03회 어휘 실전 04회 어휘 실전 05회 어휘 실전 06회 어휘 실전 07회 어휘 실전 08회 ‘문법 개념문제 적용문법 갈무리’로 끝내는 5주 완성 집중 학습 플랜 - 밥 먹듯이 매일매일 문법·어휘-최고 수준 문제 학습&기출 유형 풀이법 매일매일 문법·어휘 학습 OK, 일주일에 한두 번만 학습? NO 일주일 3회 이상 학습 실천, 권장 학습 플랜 실천 OK 오답 노트 선택적 작성? NO 문법 영역 오답 노트 작성 OK, 틀린 문제와 개념 반복 학습 OK 최근 기출문제만 무한 반복 풀이? NO ‘문법 개념 - 내신 - 수능 문제’의 단계별 학습 OK 모르는 어휘 뜻만 반복하여 암기? NO 내신&수능 어휘 출제 유형에 맞는 문제 해결 훈련 학습 OK 한자 성어, 속담만 반복 학습? NO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 확장적 의미 등 골고루 학습 OK [구성과 특징] ▶ 실력 완성 문제편 [문법] 1. 꼼꼼한 문법 개념 정리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문법 개념을 충실하고 꼼꼼하게 정리하여 제시 문제 해결의 바탕이 되므로 확실하게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학습할 것 2. 가장 질 좋은 기출문제 총망라 최근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수록 학교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내신 기출문제까지 엄선하여 수록 3.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한 ‘제대로 접근법’ 배치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과 해결 전략, 관련된 문법 지식 등을 익힐 수 있는 ‘제대로 접근법’ 제시 먼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다음 ‘제대로 접근법’을 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것 4. 자율 학습을 위한 학습 장치 제공 학습 일정표, 공부법, 채점표 등 스스로 학습 과정을 점검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 [문법] 1. 어휘력 향상을 위한 기출문제 총망라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중 어휘 문제만 선별하여 수록 문제 해결과 관련된 부분만 발췌하여 지문을 재구성 2. 어휘력 향상을 위한 ‘제대로 어휘 확장법’ 배치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 유의어, 반의어 등을 익힐 수 있는 ‘제대로 어휘 확장법’ 제시 3. 복습을 위한 학습 장치 제공 매 회마다 공부한 어휘를 복습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어휘 갈무리’ 제시 ▶ 반복 학습 해설편 [문법] 1. 전 문항을 다시 수록하고 관련 문법 지식 제시 전 문항을 재수록하여 문제와 해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 해설과는 별개로 문제 해결과 관련된 문법 지식, 용어의 의미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제시 2. 정답률, 매력적인 오답 제시 문제의 난이도를 알려 주는 정답률 제시 헷갈리는 선택지를 알려 주는 매력적인 오답 제시 3.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 제시 정답의 이유와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문제의 선택지별로 오답의 이유와 근거를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4. 복습을 위한 학습 장치 제공 모든 문제에 관련 문법 개념을 익히고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문법 갈무리’ 제시 특히 해당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는 꼭 ‘문법 갈무리’에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것 [어휘] 1. 정답률, 매력적인 오답 제시 문제의 난이도를 알려 주는 정답률 제시 헷갈리는 선택지를 알려 주는 매력적인 오답 제시 2.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 제시 정답의 이유와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문제의 선택지별로 오답의 이유와 근거를 명쾌하게 풀어서 해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
Ž / 김경윤 지음 / 2014.11.01
11,000원 ⟶ 9,900(10% off)

Ž청소년 철학,종교김경윤 지음
탐 철학 소설 시리즈 14권. 박지원과 그의 일행이 걸어갔던 일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도록 구성했다. 박지원은 실제로 「열하일기」에 창대와 장복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고, 저자 김경윤은 마부 창대의 시선으로 박지원을 바라보게 해 「열하일기」를 읽는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머리말 서문 1. 청나라로 떠나며 2. 심양 땅에서 3. 말을 타며 말을 끌며 4. 산해관에서 북경으로 5. 북경에서 열하로 6. 열하에서 7. 다시 북경으로 8. 한양으로 맺으며 부록 박지원의 생애 | 《열하일기》 목차 | 《열하일기》 등장인물 | 조선에서 열하로 이동한 경로 | 읽고 풀기세상에서 가장 쉽게 읽는 《열하일기》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조사한 “조선 시대 인물 중에 2014년도에 부활시켜보고 싶은 사람”에서 박지원은 9위를 차지했다. 그 많고 많은 위인 중 왜 박지원이 부활시키고 싶은 열 명 안에 들었을까? 아마도 그가 남긴 여러 작품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그의 독특한 시각과 실용적인 마인드 등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걸출한 위인인 박지원과 《열하일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이다. 교과서에도, 논술 문제로도 왕왕 등장하는 《열하일기》는 그 필요성 때문에라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려울 거 같아 집어 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열하일기를 풀어썼다는 책도 그다지 쉽지 않아 청소년들에게는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다. 일산에서 자유청소년도서관을 운영하는 관장인 저자 김경윤은 이런 청소년들의 사정과 속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좀 더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열하일기》를 구상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로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 가다》가 탄생하게 되었다. 10대였던 마부 창대의 시선으로 열하 따라가기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를 만나러 가는 사신단으로 합류하게 되었을 때 그를 도와 청나라로 가는 마부는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10대 청소년인 창대와 장복이었다. 박지원이 탄 말의 고삐를 잡아 청나라 열하까지 멀고도 먼 길을 두 다리에 의지해 다녀온 장한 10대다. 박지원은 실제로 「열하일기」에 창대와 장복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고, 저자 김경윤은 마부 창대의 시선으로 박지원을 바라보게 해 「열하일기」를 읽는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박지원은 호기심 많고 관찰력 있고 세상을 일반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박지원을 모시는 창대는 재미있기도, 힘들기도 한 청나라 여행을 하게 된다. 책소개 박지원은 조선 영조 시대의 선비입니다. 어려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저잣거리에서 이야기 듣기를 즐기던 박지원은 소설을 좋아했습니다. 《열하일기》에는 이런 박지원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청나라 황제를 만나러 가는 길에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쓴 이야기입니다. 이 《열하일기》는 분량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청소년들이 전부를 읽기에는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아 읽기에 여간 까다로운 책이 아닙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분량을 줄였습니다. 화자도 박지원에서 그의 마부인 창대로 바꾸었지요. 창대는 여러분처럼 10대였거든요.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박지원과 그의 일행이 걸어갔던 일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들과 함께 웃고 즐기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본문을 읽고 난 후, blog.naver.com/totobook9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권장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주인공 소개 - 박지원 호는 연암이고 1737년 한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 후기에 홍대용, 박제가 등과 함께 청나라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북학파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실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에 정진하다가 1780년 사은사로 청나라를 가게 됩니다. 청나라의 새로운 문물과 생활을 관찰하고 기록한 《열하일기》는 조선의 문제를 진보적인 시각으로 비판해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읽기 쉬운 문체와 참신함으로 많이 읽히기도 했습니다.책문 밖에서 책문 안쪽을 보며 박지원 나리는 청나라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며 경탄을 하셨다. 시골인데도 그 규모와 모습이 질서 있고 깨끗했기 때문이다. 나리는 옆에 있는 장복이에게 물었다. “장복아, 네가 중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겠느냐” 장복이는 눈을 크게 뜨고 손사래를 치며 대답한다. “싫습니다요. 되놈 땅에 태어나다닙쇼.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요.” 그때 웬 맹인이 어깨에 비단 주머니를 걸고 월금을 연주하며 지나갔다. 그러자 박지원 나리가 말씀하셨다. “저 맹인의 눈이야말로 진정 평등한 눈이로구나.” 박지원 나리는 청나라를 부러워하고, 장복이는 청나라를 되놈 땅이라 싫다 하니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물었다면 나는 뭐라 대답했을까? 박지원 나리가 맹인을 보고 말씀하신 ‘평등한 눈’이 란 무엇일까? 양반님네의 말이 참 어렵다. - '청나라로 떠나며' 중 “(…) 장복아, 왜 청나라에서는 거리마다 똥거름이 넘쳐나는 줄 아느냐” 장복이가 대답을 못하고 두 눈을 멀뚱거리며 나리를 쳐다보았다. “우리는 더러운 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모아다가 거름창고에 쌓아 두고 네모반듯하게, 혹은 여섯 모나 여덟 모나게 만들어 탑처럼 쌓아 둔다. 그러다가 밭에 거름으로 쓰게 되면 곡식이 풍성해지고 작 물이 잘 열린단다. 그러면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겠느냐? 너희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과연 똥이 더러 운 것이냐 귀한 것이냐” 장복이는 나리의 말에 깜짝 놀라며, 그렇다면 똥은 귀한 것이라 고 대답한다. 나리는 말을 이으셨다. “우리나라는 부자집만 기와를 잇고, 가난한 집 사람들은 기와를 쓸 수조차 없다. 하지만 청나라에 와서 보니 아무리 가난한 집이 라도 깨진 기와나 벽돌, 자갈이나 조약돌을 모아 집을 장식하고 마당에 깔아 보기 좋게 사용하더구나. 반드시 온전한 기와나 벽돌만이 쓸모가 있는 것이 아니다. 깨진 기와나 벽돌이라도 이렇게 저렇게 잇 고 모양을 만들어 붙인다면 더욱 아름다운 장식이 될 수 있는 것이 다. 세상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셈이지.” - '말을 타며 말을 끌며' 중 저녁이 되어 나리가 정 진사와 함께 점포에 들르셨다. 점포를 구경하더니 바람벽 위에 글 한 편이 걸려 있는 것을 보시고, 정 진사와 함께 베끼기 시작하셨다. 나는 촛불을 들어 글자가 잘 보이도록 시중을 들었다. 정 진사는 중간부터 우리 나리는 처음부터 베꼈는데, 글이 워낙 많아 한참이 걸려서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다 베끼셨는지 주인에게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점포에서 나왔다. 나는 팔을 주무르며, 왜 그 많은 글들을 다 베끼셨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나리는 “고국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 하셨다. 무슨 글이냐고 묻자 나리가 말씀해 주셨다. “호랑이가 양반을 질책하는 내용인데, 그 글을 읽으면 하도 재밌어서 배를 움켜쥐고 웃다가 넘어질 것이고, 밥을 먹을 때 읽으면 입안에 있는 밥알이 튀어나올 것이며, 갓을 쓰고 읽으면 입을 하도 크게 벌리고 웃어서 갓끈이 끊어질 것이다.” 나는 재삼 그게 다냐고 묻자, “이놈아, 그거면 됐지, 뭐가 더 필요 하냐”며 껄껄 웃으셨다. 참 웃기는 양반이다. 친구들 웃기려고 이리 고생을 하시다니.- '산해관에서 북경으로' 중


단권화 영어영역 영어문법 (2019년)
디딤돌 / 디딤돌 EBS 교재 연구회.안세라 지음 / 2017.10.31
11,500원 ⟶ 10,350(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EBS 교재 연구회.안세라 지음
영어영역 기초를 완성할 수 있도록 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의 핵심 문법들을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영어 들로 이 한 권에 담았다.Unit 1. 문장의 5형식 A. 1형식 B. 2형식 C. 3형식 D. 4형식 E. 5형식 F. 지각동사와 사역동사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2. 동사의 시제 A. 현재시제 B. 과거시제 C. 현재완료 D. 과거완료 E. 진행시제 F. 주의해야 할 시제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3. 조동사 A. can / could B. must C. may / might D. will / would E. shall / should F. 조동사의 관용 표현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4. 수동태 A. 수동태의 의미 B. 수동태의 시제 C. 3형식의 수동태 D. 4형식의 수동태 E. 5형식의 수동태 F. 의문문과 명령문의 수동태 G. 주의해야 할 수동태 1 H. 주의해야 할 수동태 2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5. to부정사 A. 명사적 용법 B. 형용사적 용법 C. 부사적 용법 D.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E. 부정사의 부정 / 시제 / 수동태 / 진행형 F. to부정사의 관용 표현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6. 동명사 A. 동명사의 역학 / 부정 B. 동명사의 시제 / 수동태 / 의미상 주어 C. 동명사와 to부정사 D. 동명사의 관용 표현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7. 분사와 분사구문 A. 현재분사의 형태 및 용법 B. 과거분사의 형태 및 용법 C. 분사구문 1 D. 분사구문 2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8. 접속사 A.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 B.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if, whether C.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때, 이유 D.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조건, 양보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9. 관계사 A. 관계대명사의 역할과 쓰임 B. 관계대명사 who와 which C. 관계대명사 that의 쓰임 D. 관계대명사 what의 쓰임 E. 관계대명사 계속적 용법 F. 관계대명사의 생략 / 관계대명사와 전치사 G. 관계부사 H. 복합관계사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10. 명사와 대명사 A. 명사 B. 관사 C. 재귀대명사 / 대명사 it D. 부정대명사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11. 형용사와 부사 A. 형용사 B. 부사 C. 원급 비교 D. 비교급 비교 E. 최상급 비교 F. 원급 ? 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의미 표현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12. 가정법 A. 가정법 과거 B. 가정법 과거완료 C. I wish + 가정법 / as if + 가정법 D. 주의해야 할 가정법 표현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Unit 13. 특수구문 A. 병렬구조 B. 도치 / 삽입 C. 강조 / 생략 D. 부분부정 / 전체부정 실전 문제로 문법완성 ● 책 속의 책: 정답과 해설영어영역 기초를 완성할 수 있도록 수능에 반드시 출제되는 의 핵심 문법들을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영어 들로 이 한 권에 담았다!! 1. 주요 영어 교과서의 문법을 총망라 - 주요 영어 교과서에서 주요 언어 형식으로 다루어 주고 있는 문법 사항들을 총망라하여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의 문법을 총정리하고 더불어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문법 기본서 + 수능 기본서’의 역할에 맞도록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2. 고등 영문법의 핵심 및 문제 총망라 - 주요 고등 영어 교과서와 더불어 EBS 연계 교재와 수능 기출에서 다룬 주요 문법 사항들까지 총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문법 기본 설명과 다양한 확인 문제는 내신 대비를, 실전 문제로는 수능 대비 학습까지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수능, 평가원 기출 및 EBS 교재 지문 응용 문제 수록 - EBS 지문 및 수능, 평가원 기출 지문 응용 문제로 구성된 확인 문제들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영어문법 단권화’한 권으로 문법 사항들을 다양한 실전 문제들을 통해서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문법 단권화] 주요 실용영어 I, II 교과서 + 10종 영어 I, II 교과서의 문법 총정리!! 주요 영어 교과서의 문법 사항 총정리 개정 실용영어 교과서Ⅰ,Ⅱ및 영어Ⅰ,Ⅱ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 문법만을 뽑아 수록하였습니다. 총 13개의 Unit으로 구성하여, 고등 문법의 기본을 확실하게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예문과 설명으로 내용 보강 기본 문법 사항에 해당하는 대표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예문과 세부 문법 설명들을 한 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교과서 문제로 문법 연습] 문법 기본 확인 문제로 내신 및 수능 대비! 주요 영어 교과서의 응용 문제 수록 기본 문법 사항에 해당하는 확인 문제들을 주요 영어 교과서의 문제들을 가지고 응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학습한 문법 사항들을 바로 바로 확인하고 연습하여 자신의 문법 기본기를 다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전문제로 문법완성] 다양한 종합 실전 문제로 수능 대비! 다양한 종합 실전 문제 수록 각 Unit의 문법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학교 내신 대비 예상 적중 문제들과 함께 수능 기출 및 EBS 응용 지문으로 구성된 수능 대비 문제들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예반 소년들
양철북 / 우오즈미 나오코 지음, 오근영 옮김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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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청소년 문학우오즈미 나오코 지음, 오근영 옮김
책따세 2012 여름 추천도서 카르페디엠 시리즈 29권. 청소년과 꽃이 공통적으로 지닌 ‘생명의 힘’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간결한 문체로 봄, 여름, 가을의 풍경과 꽃을 매개로 굴레를 스스로 벗어버리는 세 소년의 모습을 그려냈다. 각자가 품고 있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믿고 기다려 주는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밝고 싱그럽게 그리고 있다. 시니컬한 평범남 다쓰야, 중학교 때 좀 놀았던 오와다, 집단 괴롭힘의 상처로 머리에 상자를 쓰고 남몰래 상담실로 등교하는 ‘BB’ 쇼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소년은 꽃을 키우며 제힘으로 꽃을 피우는 작은 식물이 품은 질긴 생명력, 기다림과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서 자기도 모르게 배워 간다. 평범한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독자들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친밀하고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작품에서 다루는 소재들이 어렵지 않고 간결한 문장들을 읽다 보면 그 장면들이 시각적으로 잘 그려지기 때문에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는 소설이다.화려하거나 튀지 않아서 오히려 더 특별한, 꽃을 가꾸는 소년들의 싱그러운 성장 이야기 《원예반 소년들》은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세 명이 우연히 원예반에 들어가 꽃을 가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봄, 여름, 가을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시니컬한 평범남 다쓰야, 중학교 때 좀 놀았던 오와다, 집단 괴롭힘의 상처로 머리에 상자를 쓰고 남몰래 상담실로 등교하는 ‘BB’ 쇼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소년은 꽃을 키우며 제힘으로 꽃을 피우는 작은 식물이 품은 질긴 생명력, 기다림과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서 자기도 모르게 배워 간다. 그러면서 각자가 품고 있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믿고 기다려 주는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밝고 싱그럽게 그려 내고 있다. 학교 뒤편 작은 화원에서 펼쳐지는 세 소년의 풋풋한 성장기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해서 생각해 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독자들에게 쉼터를 내어 줄 것이다. 간결한 문체와 쉽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전개로 책 읽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읽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꽃을 통해 ‘청소년이 가진 생명의 힘’을 이야기하다 중고등학생들 중에는 원예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도시 학교에는 원예반이 없는 곳도 많다고 하니 더욱 낯설 수밖에 없다. 원예가 뭔지 알고, 학교에 원예반이 있는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런 동아리가 있는지도 모르거나 원예반 활동을 한다고 하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거나 ‘적당히 시간이나 때우려나 보다.’고 넘겨버릴 것이다. 이 낯설고 존재감 없는 원예와 청소년이 소설에서 만났다. 원예는 생명이 있는 식물을 가꾸는 활동이다. 미세한 가루 같은 씨앗에는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잠들어 있고, 그 생명력은 끊임없는 관심과 적당한 공기, 온도, 물이 없으면 빛을 바라지 못한다. 그리고 꽃을 피웠다고 하더라도 시든 꽃잎을 따 주거나 줄기 치기를 하고, 식물 크기에 알맞은 크기의 화분으로 옮겨 심지 않으면 그 꽃은 시들어 버린다. 이런 식물의 속성은 청소년과 참 많이 닮았다. 청소년들은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생명력을 스스로 인식하기가 어렵다. 수많은 사람과 우연을 만나면서 미처 모르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살아 나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원예반 소년들》은 이런 청소년과 꽃이 공통적으로 지닌 ‘생명의 힘’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준 명문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다쓰야와 오와다는 학교 뒤편에 있는 화원에서 우연히 만나고, 무심코 화분에 버린 물을 머금고 싱싱해진 하트 모양의 풀잎을 발견한다. 열정이 없는 친구들, 삭막하기만 한 학교 분위기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두 사람은 이 작은 변화에 흥미를 느낀다. 그렇다고 스스로 원예반에 들어간 건 아니다. 운동부에 강제로 가입시키려는 선배들을 따돌리려고 원예반에 들어갔다는 꼼수를 부렸는데 그만 원예반 담당 교사인 ‘허허 영감님’의 가입 권유로 정말 원예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리고 화원에서 쇼지를 만나게 된다. 쇼지는 중학교 때 얼굴 생김새 때문에 집단 괴롭힘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받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머리에 상자를 뒤집어쓰고 남몰래 상담실로 등교하고 있었다.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한테 자기 모습을 들키면 안 된다는 학교와 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다쓰야와 오와다한테 자기를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사정한다. 오와다는 그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물주는 것을 도와 달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쇼지는 마지못해 허락한다. 이제 세 사람은 원예 담당 교사인 ‘허허 영감님’의 말대로 ‘꽃과 푸른 잎으로 가득한 화원’ 만들기에 돌입한다. 처음에 다쓰야와 오와다는 원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화분에 있는 꽃이 어떤 꽃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꽃을 키워야 한다는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작정 물만 주고, 각자 페튜니아와 스토크 씨앗을 가지고 와서 화분에 심는다. 심기만 하면 저절로 싹이 나고 꽃이 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 두 사람은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고 불만에 가득 찬다. 쇼지의 조언에 따라 원예 책을 보고 공부하고, 물주는 다양한 방법, 꽃마다 기르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알아 가며 세 사람은 꽃모종을 사서 화분에 심고, 다 시들어 버려진 화분을 화원으로 가져와 살려 내기도 한다. 지쳐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쉼터 같은 책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식물과 함께 세 소년의 일상과 마음에 자그마한 변화들이 찾아온다. 전에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들꽃들이 눈에 띄고, 사진관 앞에 시든 아프리카봉선화에 물을 주고 아르바이트생 앞으로 ‘물을 주세요.’라는 쪽지를 남기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뒤흔드는 변화는 꽃을 키우며 움직이는 세 소년의 마음과 치유다. “……식물을 큰 화분에 옮겨 심으면 갑자기 커집니다. 그걸 보고 늘 생각했습니다. 큰 화분에 옮겨 주기 전까지는 작은 화분에 맞게 답답한 상태로 살아 있었구나 하고.” (본문 116쪽) 쇼지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함께 떠난 합숙 자리에서 상자를 태우고 얼굴을 드러내면서 나지막이 하는 말이다. 쇼지는 자기가 어떻게 생겼든지 있는 그대로 자기를 믿어 주는 다쓰야와 오와다를 통해 마음을 열게 된다. 다쓰야는 자기가 씨앗을 뿌린 페튜니아 꽃이 핀 것을 발견한다. 열심히 들여다볼 때는 자라지 않다가 세심하게 돌보지 못하는 시기가 되고 나서 갑자기 자라 꽃을 피운 것이다. 이 녀석, 허약한 성질이 아니네. 그렇다고 절대 불굴의 강자도 아니다. 필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피는 것이다. (본문 123쪽) 다쓰야는 초등학교 때, 권력을 가진 남자애가 시비를 거는 것을 빠져나가려다 한 어리숙한 친구를 외면한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우연히 마주친 그 친구에게 다쓰야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 친구 탓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해왔다. 하지마나 결국 다쓰야는 우연히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쓰러트린 친구를 도와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 힘은 원예반 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있는 이름 없는 존재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는 법을 알게 되고, 오와다와 쇼지를 통해 우정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다. 오와다는 중학교 때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지만 야쿠자가 되거나 아무 직업 없이 방황하며 살기 싫어서 1년 동안 죽도록 공부해 고등학교에 들어왔다. 하지만 겉모습은 여전히 불량소년 같았다. 학교축제 때 중학교 친구들이 찾아와 화분을 던지고 꽃을 짓밟는 행패를 부리고, 그 행패에 용기 있게 맞서는 다쓰야를 보며 오와다는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과 원래 자기 모습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결국 나는 진심이 아니었던 것 같아.(……) 그 녀석들 말처럼 소꿉놀이 같은 짓을 한다는 생각도 떨쳐 낼 수 없었기 때문에 네가 달려들었을 때 깜짝 놀랐던 거야. (……) 하지만 나는 이도저도 아니었어.” (본문 134쪽) 오와다는 진지하게 자신을 생각할 시간을 가진다며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다쓰야와 쇼지는 불안해하기는 하지만 끝까지 오와다가 돌아올 것을 믿으며 기다려 준다. 오랫동안 싹이 나오지 않던 오와다가 심은 스토크가 싹을 틔운 것처럼. 2주 뒤, 오와다는 얇게 밀었던 눈썹을 기른 채 화원으로 돌아온다. 《원예반 소년들》은 간결한 문체로 봄, 여름, 가을의 풍경과 꽃을 매개로 굴레를 스스로 벗어버리는 세 소년의 모습을 눈에 선하게 그려 낸다. ‘이렇게 착하기만 한 아이들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고, 그래서 판타지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 소년은 특별한 아이들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청소년들의 모습들 중 하나다. 오히려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어서 다양한 생김새와 향기를 지닌 꽃처럼 자기가 어떤 모습인지도 모른 채 쫓기듯 살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해 준다. 입시 경쟁,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상처,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는 답답함. 이 책은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따듯한 봄바람을 온몸으로 맞는 것 같이 마음이 두둥실 부풀어 오르는 상쾌함과 따뜻함을 선물한다. 그리고 지쳐 있는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편안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쉼터 같은 책이다. 청소년을 대하는 어른들의 또 다른 자세 이 책이 갖고 있는 또 다른 독특한 점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의 모습이다. 청소년소설에 주로 등장하는 어른들은 자기가 갈 길을 잃어 헤매는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등대 같은 존재들이다. 《완득이》에서 동주 선생님이 그러하고,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에서 고다니 선생님이 그러하다. 이 캐릭터들은 끊임없이 아이의 옆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쏟고 용기를 주고 갈 길을 제시해 주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하지만 《원예반 소년들》에 나오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는다. 원예반 담당 교사인 ‘허허 영감님’은 세 소년들이 방치된 화원을 나름대로 가꿔 나가는 걸 뒤에서 지켜보며 허허 웃을 뿐이다. 다쓰야의 아버지도 원예반에 들어갔다는 다쓰야의 말을 듣고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른들은 아이들 주변에 있는 존재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건 아니다. 허허 영감님과 다쓰야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한 발 뒤에서 묵묵히 바라보고 끊임없이 관심 있게 지켜본다. 그리고 세 소년이 원예반 활동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거리들을 제공한다. 허허 영감님은 가끔 화원에 나타나서 화원을 둘러보며 잘했다는 한마디만 던진 채 조용히 사라지고, 신발장 옆 화단을 가꿔 보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 뒤 모든 것은 아이의 몫이다. 다쓰야의 아버지도 무심한 척 하면서도 다쓰야에게 동아리 활동에 관해 이런저런 것들을 물어보며 관심을 표한다.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받는 어른들의 관심 속에서 자기 길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이런 어른들의 태도는 작가가 지향하는 어른들의 태도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게 아니라 작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것, 그리고 그 행동이 어떠하든 믿어 주는 것. 이 믿음은 아이들이 품고 있는 생명의 힘을 굳게 믿지 않는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어른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길을 무작정 따라 하는 수동적인 아이들로 만들지 말고 제힘으로 갈 길을 닦는 삶의 주체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끝까지 아이들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작가는 허허 영감님과 다쓰야 아버지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책 읽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책 최근 청소년소설에서 눈에 띄는 작품들은 주로 왕따, 학교폭력, 자살 같은 청소년 문제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물론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좋은 소재들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사고도 치지 않고 조용하게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들이 우리 주변에는 더 많다. 청소년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캐릭터를 만났을 때 위안을 받고 공감을 느낀다. 《원예반 소년들》은 평범한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독자들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친밀하고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고등학생이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작품에서 다루는 소재들이 어렵지 않고 간결한 문장들을 읽다 보면 그 장면들이 시각적으로 잘 그려지기 때문에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다쓰야와 오와다, 쇼지가 각자 가지고 있는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들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할 수 있어서 중학생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부모나 교사들이 책을 잘 읽지 않은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권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책 분량이 많지 않고, 이야기 전개가 빨라서 아직 책읽기가 서툰 청소년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해 주는 길라잡이 책으로는 안성맞춤일 것이다.문득 옆에 있는 화분에 나 있는 풀에 햇살이 비쳤다. 왠지 그 풀만 주변 풀하고 분위기가 다르다. 꽃이 핀 것도 아니고 하트 모양 잎이 나 있을 뿐인데 줄기가 꼿꼿하고 잎도 펼치고 있었다.옆에 있는 화분을 보니 잎 모양으로 봐서는 같은 종류인 것 같은데 줄기가 쓰러지고 잎은 시들어 축 늘어져 있다. 꼿꼿한 풀은 내가 앉은 바로 옆에 있는 화분뿐이다.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여기만 비가 온 걸까. 그때, 문득 어제 종이컵에 남은 물을 끼얹고 갔던 일이 떠올랐다. 쇼지는 말이 없었다. 불길이 잦아들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재 위에 꺼질 듯한 불꽃만 남았다. 나는 쇼지의 상자를 보았다. 상자는 땅바닥에 내동댕이친 충격 때문인지 불길이 꺼져 있었다. 나는 일어나서 상자를 주워들어서 불 속으로 던졌다. 상자에 불이 붙으면서 다시 환한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이제 상자는 필요 없어. 오와다가 말했듯이 지금 쇼지를 놀릴 사람은 없으니까.”쇼지가 보일 듯 말 듯 고개를 끄덕였다.“……식물을 큰 화분에 옮겨 심으면 갑자기 커집니다. 그걸 보고 늘 생각했습니다. 큰 화분에 옮겨 주기 전까지는 작은 화분에 맞게 답답한 상태로 살아 있었구나 하고.” 꽃잎을 살짝 잡아 보았다. 얇고 부드럽고 촉촉하다.그대로 잡아당겨 보았다. 꽃잎이 찢어질까. 시험하듯 더 세게 잡아당겼다.하지만 페튜니아는 꽃잎을 따라 줄기가 휘어질 뿐이다. 손가락을 떼자 원상태로 돌아간 꽃은 꼿꼿하게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이 녀석, 허약한 성질이 아니네. 그렇다고 절대 불굴의 강자도 아니다. 필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피는 것이다.


개념원리 고등 수학 수학 (상.하 / 전2권) + 핵심 개념 PACK 증정 세트 (2019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18.10.01
32,000원 ⟶ 28,800(10% off)

개념원리수학연구소청소년 학습이홍섭 (지은이)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다.개념원리 수학(상) 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 2. 이차방정식 3.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4. 여러 가지 방정식 5.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도형의 이동 개념원리 수학(하) Ⅰ 집합과 명제 1. 집합의 뜻과 포함 관계 2. 집합의 연산 3. 명제 Ⅱ 함수 1. 함수 2. 유리함수 3.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1. 경우의 수와 순열 2. 조합 1.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입니다. 2.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윌슨이 들려주는 판구조론 이야기
자음과모음 / 좌용주 지음 / 2010.09.01
9,700원 ⟶ 8,730(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좌용주 지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8권. 저자가 이 책에서 학생들에게 읽히는 것은 비단 지구라는 한 행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책머리에’ 밝히듯이 판 구조론이 태양계를 이루는 모든 행성의 진화를 연구하는 데 탐구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한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첫 번째 수업 지구 속은 어떻게 생겼나요? 두 번째 수업 지구 표면을 나눠요 세 번째 수업 판들이 서로 인사해요 네 번째 수업 밤새 오렌지 나무가 어긋났네요 다섯 번째 수업 판은 왜 움직이나요? 여섯 번째 수업 땅이 흔들리고 화산이 폭발해요 일곱 번째 수업 아프리카카 갈라져요 여덟 번째 수업 하와이는 뜨거워요 마지막 수업 지구의 심장이 뛰어요윌슨과 함께 지구 표면을 이루는 판들의 움직임의 역사를 추적해 보자! ■■■ 힘찬 심장 박동처럼 뛰고 있는 지구를 탐험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속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그것은 지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책은 종종 TV나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고, 우리가 발 딛고 살고 있는 이 지구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게 한다. 우리는 지구의 내부라고 하면 핵과 맨틀과 지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고 있다. 저자는 이런 우리의 상식에 좀 더 과학적인 지식을 덧붙이며, 지표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약간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을 꼼꼼하게 짚어가며 수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아우르고 있는 판 구조론이 지구과학 분야에서 과학사적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꼬집어 말하지는 않지만, 이전의 이론들과 어떻게 구별되고 어떤 연계를 가지는지 설명해놓아 그 역사적 위치를 쉽게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본문의 삽화는 직접 땅을 파보아도 알 수 없을 지구 속을 마치 눈으로 들여다본 듯이 상상해낼 수 있도록 그려놓아 보충 자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지각 변동으로 인한 산맥과 마그마의 형성, 현재와 과거의 지진과 화산들을 지표면을 구성하는 거대하고 단단한 판(板)들의 상대적인 운동으로 설명하는 판 구조론은, 지질학적·지구과학적 자료의 기초가 된다. 저자는 이런 고등 지식을 판들의 침강, 충돌, 유지 현상으로 그림과 함께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 지식을 기초로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지각 운동들에 관심을 갖고 원인을 설명해낼 수 있도록, 지도상에 표시하고 자료를 제시하면서 수업해 나간다. 저자가 이 책에서 학생들에게 읽히는 것은 비단 지구라는 한 행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책머리에’ 밝히듯이 판 구조론이 태양계를 이루는 모든 행성의 진화를 연구하는 데 탐구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한다. 따라서 이 시리즈가 과학적인 지식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비전을 심어준다는 데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책이라 하겠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2
북트리거 / 공규택 지음 / 2017.03.24
13,500원 ⟶ 12,150(10% off)

북트리거청소년 자기관리공규택 지음
인문학적 책 읽기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방법을 안내하는 진로독서 지침서이다. 2015년 <고교독서평설>의 진로독서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는 ‘상담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진로 상담의 내담자인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을 추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은 관련 직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마땅히 고민해 봐야 하는 철학적 고민, 직업인으로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 등 폭넓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제1권 ‘전통적 인기 직업 편’에서는 과학자, 의료인, 교사, 정치인, 법조인 등 시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선호도가 높았던 직업과 관련된 조언을 담았고, 제2권 ‘미래 사회 유망 직업 편’에서는 로봇공학자, 작가, 농부, 요리사, 상담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앞으로 새롭게 각광받게 될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인문학을 뼈대 삼아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 리스트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인지’,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학기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각의 직업군과 연관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진로 탐색의 바탕에 인문학적 문제의식이 자리했으면 하고 바라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들이 길잡이로 삼기에 적합하다.2권 미래 사회 유망 직업 편 1. ‘멋진 신세계’에서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다: 과학기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가상공간’에서 일하고,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다_컴퓨터 프로그래머 미래는 로봇 시대! 반려견 대신 내가 만든 로봇 어때?_로봇공학자 우주는 넓디넓고 할 일은 많다_우주인 2. 상상력과 실험정신으로 진부함에 맞서다: 문화, 예술, 창의력의 가치는 무엇일까? 참을 수 없는 이야기의 매력을 탐하다_작가 창조적인 사고와 열정, 아이디어가 넘치는 삶_광고인 한 땀 한 땀의 예술혼으로 ‘유행’을 이끌다_패션 디자이너 사업 수완 좋은 청년, 경영의 신(神)이 되다!_자영업자 3. 인간과 자연의 유쾌한 대화를 시도하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물이 좋아, 동물과 함께 살어리랏다_수의사 농업이 비전 없다고?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유망 산업이야!_농부 인간은 살기 위해 먹지만 때때로 먹기 위해 살기도 한다_요리사 4. 안녕들 하십니까? 오늘도 나는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다: 타인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길, ‘복지’는 행복입니다_사회복지사 몸의 상처는 의사에게, 마음의 상처는 심리 상담사에게_심리 상담사 세상 어디까지 가 보고 싶니? 내가 그곳으로 안내할게!_승무원 진로의 실마리, 인문학적 책 읽기에서 구하다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는 인문학적 책 읽기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방법을 안내하는 진로독서 지침서이다. 2015년 《고교독서평설》의 진로독서 코너에 연재했던 글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는 ‘상담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진로 상담의 내담자인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을 추천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은 관련 직종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직업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마땅히 고민해 봐야 하는 철학적 고민, 직업인으로서 부딪히는 실질적인 문제 등 폭넓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제1권 ‘전통적 인기 직업 편’에서는 과학자, 의료인, 교사, 정치인, 법조인 등 시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선호도가 높았던 직업과 관련된 조언을 담았고, 제2권 ‘미래 사회 유망 직업 편’에서는 로봇공학자, 작가, 농부, 요리사, 상담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앞으로 새롭게 각광받게 될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인문학을 뼈대 삼아 청소년들이 해당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 리스트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글을 읽으며 ‘전문가의 책무는 무엇인지’, ‘권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학기술의 힘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각의 직업군과 연관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진로 탐색의 바탕에 인문학적 문제의식이 자리했으면 하고 바라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들이 길잡이로 삼기에 적합하다. 크로스오버(crossover),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진로독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의사가 되려면 의학 지식을 파고들어야 하고, 운동선수가 되려면 체력을 단련하고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직업 전문성의 기준으로 따지면 ‘의사’와 ‘문학’, 그리고 ‘운동선수’와 ‘문화인류학’은 사돈의 팔촌 정도의 인연도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의 기준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한다. 언뜻 보면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은 다양한 분야를 기웃거리며 끝내 아이들의 진로와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안겨 준다. “진정한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겠어요?”라는 윤호의 질문에, 저자는 소설 『페스트』를 읽어 보라고 권한다.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 시기에는 의사가 되었을 때 필요한 이론적 지식보다, 의사라는 직업의 현실을 느낄 수 있도록 보여 주는 문학 작품이 가슴에 더 큰 울림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머리’ 쓰는 것은 질색이어서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진성이에게 『호모루덴스』라는 문화인류학 책을 슬그머니 꺼내 온다. 저자는 ‘호모루덴스(Homo ludens)’, 즉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짚어 보며 진성이의 꿈을 힘차게 응원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이 ‘놀이’이고, ‘놀이’의 특성은 스포츠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꿈은 지극히 인간적이라는 것이다. 편식이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처럼, 편협한 독서는 사고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만약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이 오로지 그 분야와 관련된 책만 읽는다면, 그의 꿈은 협소한 사고 안에 갇힐 것이다. 하지만 해당 분야의 울타리를 뛰어넘은 독서는 역설적으로 한 걸음 떨어져서 그 직업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한다. 진로 고민도 해결하고, 인문학 개념도 쌓는 ‘1석 2조’ 진로독서 저자의 추천 도서는 각기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면서도, 여러 굽이에서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만난다. 소설 『아이, 로봇』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인간이 로봇과 동거하는 시대의 의미를 묻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희곡 『안티고네』에서 읽어 낸 자연법과 실정법의 딜레마는 ‘법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같은 고도의 철학적 질문에 가 닿는다. 저자는 각 직업군과 연관된 인문학 개념을 친절히 알려 주기도 한다. 과학자를 꿈꾸는 찬영이에게 『과학혁명의 구조』를 쓴 토머스 쿤을 소환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가 하면,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승주에게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을 권하며 먀셜 매클루언의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명제의 의미를 일러 준다. 또 교사가 되고 싶다는 희진이에게는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을 추천하며 ‘희생 제의’가 학교 폭력의 구조와 얼마나 비슷한지 깨닫게 하고,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윤희의 고민을 듣고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를 꺼내 와 취향의 정치적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각 직업군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맨 밑바닥까지 파고 들어가면, 모든 분야의 기본 정신은 인류의 과거와 미래, 역사와 철학이라는 거대한 인문학적 주제로 수렴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인문학 개념은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등대와도 같다. 진로에 관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으로 독자를 이끌며, 자기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앞길을 환히 밝혀 주기 때문이다. 현직 교사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진로 상담’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 때문에 힘들어한다. 어려서부터 학업에 짓눌려 살아온 청소년들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간도, 경험해 볼 시간도 없다. 그저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연봉을 받으며 폼 나게 사는 것을 최고라고 생각하며 지냈을지 모른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꿈과 진로를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된다. “넌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하지만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고, 아이들은 그제야 부랴부랴 진로 고민을 한다. 이미 진로를 정했다 하더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다.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진로 때문에 불안하고, 초초한 여러 학생들과 상담을 해 왔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저자가 대답하는 ‘상담 편지’의 형식은 저자의 상담 경험이 재구성되고 각색된 결과물이다. 현직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과 호흡한 저자이기에, 청소년이 고민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 내며 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추천한다.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해.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는 거야.”어린 왕자는 지구에 떨어진 지 꼭 1년이 되던 날, 두고 온 장미를 책임지기 위해 자기 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게 되지.이런 어린 왕자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많은 생각을 했단다. 여러 별을 여행하는 어린 왕자와, 끊임없이 우주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은 너무도 닮아 있어. 그런데 여전히 우주를 짝사랑하는 인간들과는 달리, 어린 왕자는 사랑하는 장미를 책임지기 위해 자기 별로 돌아가려 하지. 그렇다면 과연 인류가 궁극적으로 책임져야 할 ‘장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태어나고 오랫동안 길들여 온 지구가 아닐까?본문 65쪽(1장 우주는 넓디넓고 할 일은 많다_우주인) 우리 사회에서는 ‘유행’을 쫓아가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며 촌스러운 사람 취급을 받을 때가 종종 있어. 첨단 유행을 따라야만 세련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으로 대접받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말이야. 윤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패션의 영역에서는 이런 경향이 특히 심하지. 그런데 부르디외의 말을 곰곰이 되새겨 보노라면 이렇게 사고하는 것은 엄연한 폭력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 이 점은 ‘유행’을 이끌겠다던 윤희가 디자이너가 되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문제일 거야. 본문 122~123쪽(2장 한 땀 한 땀의 예술혼으로 ‘유행’을 이끌다_패션디자이너)


55 핵심개념으로 꽉잡는 중학물리
글담출판 / 손영운 지음, 박정제 그림 / 2011.12.15
14,800원 ⟶ 13,320(10% off)

글담출판청소년 과학,수학손영운 지음, 박정제 그림
중학과학 핵심개념 시리즈 1권. ‘출제 가능성, 성적 기여도, 교사 선호도, 학습 난이도’를 기준으로 중학 물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55가지 핵심개념을 추려 소개한다. 엄선된 55가지 핵심개념만 익혀도 중학 물리를 확실히 끝낼 수 있다. 개념마다 선정 기준별 중요도를 별표로 나타내어 목적에 따라 선별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상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개념 정의에 접근하고, 개념의 하위 개념과 재미있는 개념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하여 읽는 사이 저절로 개념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도서들과 달리 핵심개념들을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선생님 추천사 머리말 일러두기 chapter 1 빛과 파동 되돌려! 되돌려! - 빛의 반사 꺾여! 꺾여! - 빛의 굴절 흩어져! 흩어져! - 빛의 분산 모아! 모아! - 빛의 합성 떨려! 떨려! - 파동 소리의 반사 -메아리 뒤로! 뒤로! - 소리의 회절 약하고 큰 소리 -진폭(소리의 세기) 높고 낮아! - 진동수(소리의 높낮이) chapter 2 여러가지 힘 부딪혀! - 마찰력 끌어당겨! - 중력 되돌아가! - 탄성력 끌어당기고 밀어! - 전기력 잡아당겨! - 자기력 합쳐! 합쳐! - 힘의 합설 일정한 질량, 변하는 무게 chapter 3 여러가지 운동 빨리! 빨리! - 속력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 속도 그대로 유지해! - 관성 받은 힘을 그대로 반영해! - 가속도의 법칙 일정한 속도로 달려! - 등속 운동 점점 빨라지는 - 자유 낙하 운동 둥글게! 둥글게! - 원 운동 왔다 갔다 한번 더! - 주기 운동 방향과 속력이 동시에 변하는 - 포물선 운동 점 하나, 점 둘! - 시간 기록계 chapter 4 전기 더하고 빼고! - 전하 흘러? 안 흘러? - 도체, 부도체, 반도체 따라쟁이! - 정전기 유도 흐르고 흘러! - 전류 많을수록 세져! - 전류의 세기 전기에도 압력이! - 전압 못 흐르게 막아! - 전기 저항 차례로 정렬! - 저항의 직렬 연결 나란히 정렬! - 저항의 병렬 연결 쿵쿵쾅쾅! 충돌해서 얻은 - 전기 에너지 기준으로 삼아! - 전력 화재를 막아 주는 - 퓨즈 chapter 5 일과 에너지 움직여! 움직여! - 일 적은 힘으로 많이! - 지레의 원리 경사각의 비밀! - 빗면의 원리 적은 힘으로 들어 올려라! - 도르래 일의 양! - 일률 움직이면 생기는 - 에너지 위치에 따라 달라져! - 위치 에너지 움직이면 힘이 생겨! - 운동 에너지 바꾸어도 같은 값! - 역학적 에너지 항상 일정해! -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 chapter 6 적류의 작용 자석 힘의 범위! - 자기장 거대한 자석인 - 지구 자기장 둥글둥글! - 직선 전류가 만드는 자기장 뱅글뱅글! - 원형 전류가 만드는 자기장 됐다! 안 됐다! - 전자석 전자와 자기가 만나! - 전자기력 전류는 전류계, 전압은 전압계중요한 핵심개념만 확실히 끝내, 단숨에 성적을 올린다! 중학 과학은 어렵다. 실험, 관찰처럼 흥미 위주의 학습이었던 초등학교 때와 달리 복잡한 이론과 계산 문제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많은 중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어렵고 성적 올리기 힘든 과목으로 과학을 꼽는다. 하지만 문제는 중학생들이 과학 공부에 매진하기에는 교과서는 너무 어렵고, 문제집은 공부량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중학생들을 위해 짧은 시간 공부해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55가지 핵심개념만을 모아 소개한다. 저자인 손영운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과서를 집필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개념들만 엄선하였다. 특히‘출제 가능성, 성적 기여도, 교사 선호도, 학습 난이도’로 엄선한 개념들인 만큼, 55가지 개념만 익혀도 중학 과학을 확실히 끝낼 수 있다. 개념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개념 정의에 접근하고, 개념의 하위 개념과 재미있는 개념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하여 읽는 사이 저절로 개념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욱이 기존의 도서들과 달리 핵심개념들을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이 어려운 중학생도, 중학 과학을 처음 접하는 예비 중학생도 짧은 시간 공부하여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성적을 가장 올리기 어려운 과목, ‘중학 과학’ 중학생들이 가장 소홀히 하고 방심하기 쉬운 과목은 과학이다. 이런 반면에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 바로 과학이다. 그 이유는 중학 과학의 특징 때문이다. 중학 과학은 실험, 관찰 위주의 직접 보고 느끼는 학습에서 복잡한 이론과 계산 문제, 과학적 사고능력 위주의 학습으로 전환된다. 더군다나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고학년에 나오던 내용이 1학년 교과서로 내려오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체제로 변경되는 등 중학 과학이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물리는 많은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로, 속도와 마찰력 등에서 요구되는 계산 능력은 물리 공부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적은 시간 공부해도 공부 효과가 높다! 중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55핵심개념을 한 권에 담았다! 교과서를 모두 공부해야 할까? 모든 공부의 기본은 개념이다. 개념을 확실히 알면 자연스럽게 공식을 유추해 낼 수 있고, 이와 관련된 다른 개념까지 이해하게 된다. 예를 들어 ‘중력’의 개념인 ‘지구가 물체를 지구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알고 있다면, 높은 곳에 있는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인‘위치 에너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응용력과 표현력, 탐구력 향상의 주안점을 둔 개정 물리를 제대로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그리하여 막대한 공부량과 어려움에 물리 공부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출제 가능성, 성적 기여도, 교사 선호도, 학습 난이도’를 기준으로 중학 물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55가지 핵심개념을 추려 소개하였다. 엄선된 55가지 핵심개념만 익혀도 중학 물리를 확실히 끝낼 수 있다. 개념마다 선정 기준별 중요도를 별표로 나타내어 목적에 따라 선별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먼저 개념을 설명한 후 개념의 적용과 개념과 관련된 하위 개념, 재미있는 개념 이야기 등을 설명해 주는 구성으로,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반복 학습시킨다. 이보다 쉬운 설명은 없다! 술술 읽히고 머리에 쏙쏙 박힌다! 중학생이 되면 교과서뿐만 아니라 학습을 도와주는 책들도 급격히 어려워진다. 아무리 쉬운 책이라도 해도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난이도가 엄청나다. 이 책은 어른의 시선에서 과학을 풀어 주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철저히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중학 물리에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체의 운동 중 하나인 ‘관성’은 ‘그대로 유지해! 관성’으로 설명하는 등 개념마다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설명으로 개념을 풀어 놓았다. 철저히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개념을 설명하며, 재미있는 일러스트 캐릭터와 다양한 도식들로 개념 이해를 돕는다. 그리하여 이야기책 읽듯이 술술 읽는 사이 저절로 개념이 머릿속에 박힌다. 일상생활 속 현상을 과학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력까지 키워 준다! 개정된 중학 과학은 일상생활과 개념을 관련짓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도 ‘호기심을 따라가면 개념이 보여요’ 코너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개념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먼저 일상생활 속에서 생기는 현상에서 의문을 품게 하고,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나 관련 정보를 알려 줘 개념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후 현상 속에 숨어 있는 개념을 정리해 준다. 이러한 ‘의심하고 묻고 생각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사이 과학적 사고력이 향상된다.
진로를 디자인하라
다산에듀 / 김진 지음 / 2013.11.22
18,000원 ⟶ 16,200(10% off)

다산에듀청소년 학습김진 지음
교육컨설팅 전문가인 저자가 15년간 진로 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잠재적 성공 성향, 즉 ‘합격 DNA’에 초점을 맞춘 바람직한 진로교육의 정수를 보여준다. 나아가 성향에서 직업까지 단계별 진로 코칭을 통해 평생 성공할 수 있는 행복한 진로교육의 길을 제시한다. 이러한 성향별 맞춤형 진로교육은 저자가 그간 8천 명 한국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한 결과로 완성된 한국형 진로진단 프로그램 옥타그노시스(OCTAGNOSI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간의 사고력을 사실적 사고력부터 복합적 사고력까지 총 8가지(OCTA)로 분석하여, 소통형에서 진취형에 이르기까지 15가지 성향으로 진단(GNOSIS)한 것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실정을 반영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멘토링 스토리를 시작으로 ‘STEP1 내게 맞는 성향’에서 ‘STEP7 내게 맞는 롤모델’에 이르기까지 총 7단계에 걸쳐 단계적인 진로 코칭이 제시되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향에서 공부법, 공부법에서 학과, 학과에서 직업’으로 이르는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다.머리말 프롤로그 PARTⅠ 진로진학 성공을 위한 합격DNA 합격DNA란 무엇일까? 합격DNA는 왜 찾아야 할까? 합격DNA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PARTⅡ 찾았다, 나만의 합격DNA TYPE 1 소통형_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수다를 떠는 아이, 말로 대학 가라 TYPE 2 창조형_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예민한 아이,흥미를 UP시켜라 TYPE 3 규범형_ 원칙을 따지고 고지식한 아이, 자기 주도로 합격하라 TYPE 4 실용형_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하려는 아이, 부족한 감성을 채워라 TYPE 5 추리형_ 생각이 많고 짐작을 잘하는 아이, 논술로 대학 가라 Tip1. 먹는 것도 전략이다 TYPE 6 운동형_ 늘 움직여야 힘이 나는 아이, 실기로 대학 가라 TYPE 7 원리형_ 자기 관심 대상에 깊이 몰입하는 아이, 집중력으로 승부하라 TYPE 8 제작형_ 부수고 만들고 다시 조립하는 아이, 상상력을 UP시켜라 TYPE 9 분석형_ 세세한 내용만 신경 쓰다 중요한 것을 놓치는 아이, 나무보다 숲을 보게 하라. TYPE 10 봉사형_ 오지랖이 넓은 아이, 오지랖도 능력이다 Tip2. 체험 활동도 전략이다 TYPE 11 생명형_ 아이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하는 아이, 마인드 컨트롤이 답이다 TYPE 12 교육형_ 엄마의 말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아이, 배워서 남 줘라 TYPE 13 복합형_ 두루두루 잘해서 적성이 헷갈리는 아이, 목표부터 찾아라 TYPE 14 관찰형_ 눈으로 봐야만 궁금증이 해결되는 아이, 호기심을 자극하라 TYPE 15 진취형_ 아이들을 잘 리드하는 아이, 리더십을 살려라 Tip3. 운동도 전략이다 PARTⅢ OCTAGNOSIS검사로 나만의 합격DNA 찾기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STEP 1. 8가지 사고력 검사하기┃STEP 2. 채점하기┃STEP 3. 사고력 진단카드 만들기┃STEP 4. 15가지 성향유형 찾아가기 OCTAGNOSIS검사란 OCTAGNOSIS검사 후기“성향파악에서 진로진학까지 한 번에 끝낸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해법서 세상에서 공식화된 천편일률적인 진로교육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난 자신만의 잠재적 성향에 초점을 맞춘 진로교육을 보여주는『진로를 디자인하라』가 다산에듀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교육컨설팅 전문가인 저자가 15년간 진로 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잠재적 성공 성향, 즉 ‘합격 DNA’에 초점을 맞춘 바람직한 진로교육의 정수를 보여준다. 나아가 성향에서 직업까지 단계별 진로 코칭을 통해 평생 성공할 수 있는 행복한 진로교육의 길을 제시한다. 이러한 성향별 맞춤형 진로교육은 저자가 그간 8천 명 한국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한 결과로 완성된 한국형 진로진단 프로그램 옥타그노시스(OCTAGNOSI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간의 사고력을 사실적 사고력부터 복합적 사고력까지 총 8가지(OCTA)로 분석하여, 소통형에서 진취형에 이르기까지 15가지 성향으로 진단(GNOSIS)한 것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실정을 반영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멘토링 스토리를 시작으로 ‘STEP1 내게 맞는 성향’에서 ‘STEP7 내게 맞는 롤모델’에 이르기까지 총 7단계에 걸쳐 단계적인 진로 코칭이 제시되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향에서 공부법, 공부법에서 학과, 학과에서 직업’으로 이르는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아이마다 다른 잠재력, ‘합격DNA’의 발견에서 진로교육을 시작하라 진로교육은 아이 스스로가 가지고 태어난 적성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와 선생님을 비롯한 우리 사회는 조기 교육, 사교육, 치열한 입시 전쟁 속에서 정작 아이에게 중요한 잠재적 성공 성향은 잊어버린 채 사회가 원하는 가치관대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을 갖기를 강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진로교육의 시작 단계로 학부모를 비롯한 진로 교사조차도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오해와 편견 속에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반증으로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진로를 잘못 정한 아이들은 대학에 가서도 자퇴를 하거나 편입을 반복하며 진로 방황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위한 ‘진짜 진로교육’은 무엇일까? 저자가 다년간에 걸쳐 진로 교육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를 디자인하라>는 제대로 된 진로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가 가진 고유하고 잠재적인 가능성에 첫 번째로 귀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듯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공 성향을 ‘합격DNA’라 말하며 이것을 살려 진로를 결정한다면 주체적으로 평생 성공할 수 있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15년간 8천명 학생 연구를 통해 밝혀낸 맞춤형 진로교육의 정수 교육학을 전공하고 미국 포럼(FORUM)社에서 선진국의 진로교육컨설팅을 익힌 저자는 15년간 8천명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한국형 진로적성 프로그램인 옥타그노시스(OCTAGNOSIS)를 개발하였다. 이 검사는 인간의 사고력을 사실적 사고력부터 복합적 사고력까지 총 8가지(OCTA)로 분석하여, 소통형에서 진취형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유형을 총 15가지 성향으로 진단(GNOSIS)한 것으로 그간 한국의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단순히 번역된 외국계 검사의 한계를 뛰어넘은 한국형 진로프로그램이다. <진로를 디자인하라>는 이러한 실증적 자료들과 저자가 15년간 진로 교육 현장에서 익힌 생생한 노하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청소년에게 맞는 실질적인 진로교육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외국계 검사를 바탕으로 했던 진로교육이 다소 부정확하고 막연하며 여러 가지로 공감하지 못했던 것에 반해 정확한 맞춤형 진로 코칭을 제시한다. 이렇듯 <진로를 디자인하라>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이해하고, 나의 강점을 발견하며, 이를 직업과 진로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한다. 적성에서부터 공부법, 학과 선택, 직업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지금껏 시중에 나와 있는 진로교육서의 경우 좀더 거시적 안목에서 진로교육의 방향을 논하는 성격이 강했다. 이와 대조적으로『진로를 디자인하라』는 15가지 성향 탐색을 통해 적성에서 공부법, 공부법에서 학과 선택, 학과에서 직업까지 손에 잡히는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실제로 청소년이 자신의 고유한 자질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15가지 유형별 진로 탐색 과정을 사례로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멘토링 스토리’를 시작으로 ‘STEP1 내게 맞는 성향’에서 ‘STEP7 내게 맞는 롤모델’에 이르는 총 7가지 단계로 체계적으로 설명된다. ‘STEP1 내게 맞는 성향’에서는 객관적인 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중심사고력과 주변사고력을 밝혀 전반적 성향과 구체적 특징을 제시한다. ‘STEP2 내게 맞는 공부법’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강하여 유형별 맞춤형 공부법 가이드를 알려준다. ‘STEP3 내게 맞는 교육법’은 각 성향별 학습투자 비율과 학습 특징을 토대로 과목별 전략과 최적의 교육법을 소개한다. ‘STEP4 내게 맞는 합격DNA’는 15가지 성향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구체적인 진로진학으로 연결하여 개인별 성공 잠재력을 밝힌다. ‘STEP5 내게 맞는 학과’는 자신의 성향을 계발하여 기초에서 전문 지식까지 탐구할 수 있는 폭넓은 대학별 학과 정보를 소개한다. ‘STEP6 내게 맞는 진로와 직업’은 적성을 최고로 꽃피울 수 있는 성향별 맞춤 직업의 특징과 현실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STEP7 내게 맞는 롤모델’은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향별 대표 인물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지표를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성향부터 진로진학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단계별 코칭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학과, 직업의 세계를 연결하여 올바르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진로를 디자인하라』는 자신의 잠재적 성공 가능성에 뿌리를 둔 평생 성공 프로젝트를 알려주는 진로교육해법서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자기 안에 스스로를 빛나게 할 가능성의 별을 가지고 태어난다. 자신만의 성공성향과 잠재가능성인 ‘합격DNA’, 가능성의 별을 찾는다면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룰 수 있다. … 하지만 정작 부모들은 잘 모른다. ‘내 아이는 객관적으로 어떠한 성향과 적성을 지닌 아이인지’, ‘무엇을 좋아하며 싫어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무엇이며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를 말이다.”― <프롤로그> 中 “개인의 성향 속에는 키워야 할 강점, 보완해야 할 약점, 잘하는 분야의 적성이나 잠재가능성이 모두 들어 있다. 진로진학에서 성공하려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자신만의 잠재가능성과 성공성향을 먼저 찾는 것이 필요한데 이렇듯 나에게 내재된 강력한 성공성향과 잠재가능성을 ‘합격DNA’라 한다.” ― <합격DNA란 무엇인가> 中


십대를 위한 한국사 어휘력 만점공부법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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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박기복 지음
만점 공부법 시리즈 26권. 한국사를 61개의 어휘그물망으로 분류한 다음, 그 시대를 이해하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용을 최대한 단순하고 짧게 정리하였다. 역사는 인과관계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현대사의 모든 사건을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루었다. 또한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끄는 글│한국사, 재미있고 과학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과학적인 구성과 특징 1장. 고대사회 : 삼국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해하라 01 구석기와 신석기 02 청동기와 철기 03 고대국가 04 고구려의 발전 05 신라의 발전 06 백제와 가야 07 삼국의 귀족회의 08 수당전쟁과 나당전쟁 09 발해의 발전 10 신라 후기의 변화 11 신라 후기의 사회 12 고대사의 역사왜곡 * 이 책을 미리 읽어본 베타테스터의 소감 2장. 고려와 조선 : 닮은 듯 다른 고려와 조선을 이해하라 13 귀족사회의 형성과 갈등 14 고려의 통치 조직 15 전쟁과 무신정권 16 고려 말의 정치 17 고려의 토지와 세금 18 고려의 천민 19 고려의 불교와 유교 20 고려의 상업 21 조선 초기의 정치 22 훈구파와 사림파의 권력투쟁 23 조선의 행정조직 24 조선의 토지제도 25 조선의 교육제도 26 조선과 외세의 대결 27 조선 후기 정치 변동 28 조선의 조세제도 29 조선의 신분차별 30 조선의 경제활동 31 실학 32 고려와 조선의 베스트셀러 3장. 외세 침략과 개혁의 시대 : 외세의 대결구도와 개혁을 이해하라 33 흥선대원군 34 개항과 개화파 35 개혁과 청·일의 대결 36 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1894?1895년 37 대한제국과 러·일의 대결 38 일제의 국권 강탈 39 개화기 운동 단체 40 근대화의 상징들 41 근대 학교 42 개화기의 신문 4장.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의 시대 : 일제의 통치 변화와 독립운동의 흐름을 잡아라 43 무단통치 44 문화통치 45 민족말살정책 46 일제의 경제침탈 47 국내 대중적 독립운동 48 대한민국임시정부 49 1920년대 무장독립투쟁 50 1930~40년대 무장독립투쟁 51 국내 독립운동 조직 52 기타 해외 독립운동 조직 53 역사와 말, 바로세우기 5장. 신(新) 남북국시대 : 한국현대사, 시기별 핵심 특징을 정리하라 54 광복과 분단 55 6·25 전쟁 56 이승만 정권 57 박정희 정권 58 독재와 민주의 대결 59 민주주의 발전 60 한국의 경제 발전 61 통일 │잠깐 상식│ 연도기록법 │닫는 글│역사는 ‘이해’와 ‘감사’가 진짜공부입니다한국사 흐름을 읽는 61가지 '그물망 공부법' 전격 공개! 수능부터 입사 시험까지 필수가 된 한국사, 어떻게 하면 ‘암기노동’이 아니라 제대로 ‘흐름’을 읽을 수 있을까? 이 책은 한국사를 61개의 어휘그물망으로 분류한 다음, 그 시대를 이해하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용을 최대한 단순하고 짧게 정리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 4가지다. 첫째, 한국사를 61개의 핵심으로 분류했다. 외우고 이해할 내용이 너무 많다면 먼저 암기와 이해의 단위를 짧게 끊는 것이 좋다. 단위가 짧으면 해당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훨씬 수월하다. 둘째, 상상력으로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상으로 쓴 '한국사 일기'는 그 시대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조건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핵심을 이해하고 시작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셋째, 흐름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역사적 사건은 원인과 결과로 연결된다. 이 책에 실린 61개의 '한국사 그물망'은 한국사의 핵심 사건, 그리고 쟁점과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했기 때문에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핵심 어휘를 단순하게 기억하도록 했다. ‘한국사 어휘사전’은 핵심 사건과 개념을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했다. 그래서 이 부분만 이해해도 수능이나 한국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 암기과목이 아니다 흐름을 읽어라! “갑신정변을 주도한 개화파와 갑오개혁을 주도한 김홍집 등 온건개화파 세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2014년 삼성 직무적성검사에 출제된 문제 중 일부 “역사 문제의 경우 단순히 역사적 사실 하나만을 묻는 게 아니라 맥락을 묻는 질문이 많았고, 시각적 사고 영역의 경우 기출 문제집에 나왔던 내용과 크게 달라 처음엔 많이 당황하기도 했다.” - 2014년 삼성 직무적성검사 수험생 인터뷰 中 위의 내용은 2014년 삼성의 입사 시험에 나온 역사 문제와 입사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인터뷰 중 일부다. 삼성 뿐만 아니라 SK, 현대, 제일은행 등 대기업들은 입사 시험에서 한국사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경우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맥락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역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다. 즉, 역사적 사실을 외우는 것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핵심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대입 수능에서도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채택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한국사 어휘로 흐름과 핵심을 읽을 수 있다’는 것과 ‘현대사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사 책이 논란이 많다는 것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현대사를 비중있게 다루지 못하고 있다. 반면 많은 사건 사고로 인해 한국 현대사는 외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해방 이후의 현대사는 복잡하다. 1948년 제주 4.3사건, 1950년 6.25전쟁, 1960년 4.19혁명, 1979년 12.12사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2000년 6.15남북공동성명까지 헤아릴 수 없는 굵직한 사건들이 많다. 이런 복잡한 현대사를 이 책은 ‘어휘 그물망’이라는 형식을 빌려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역사는 인과관계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현대사의 모든 사건을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루었다. 또한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길 위의 책
푸른책들 / 강미 지음 / 2005.12.30
12,000원 ⟶ 10,800(10% off)

푸른책들청소년 문학강미 지음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이 제정한 제3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대상 수상작이다. 우리 문학계에선 드문 '고등학생을 중심인물로 하고 그들을 주독자로 하는' 성장소설.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다. 여자 고등학교 도서반의 일 년 동안의 활동을 서사의 축으로 삼고, 매달 열리는 세미나에서 작품(소설과 영화) 분석과 인물들의 갈등을 엮어 나간다. 필남은 소극적인 성격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소녀, 나리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다. 이 둘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책과 영화를 매개로 한 교양소설이기도 하며, 아동.청소년문학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련된 문장, 자아와 세계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시각이 잘 어우러진 청소년소설이다.탁자 가운데에 모여 있던 책이 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아, 이 책, 이라거나 그래, 이 작품, 이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특히 현지와 정은이는 주인공과 작가 이름을 겨끔내기로 주워 올리는데다가 배경이며 줄거리까지 꿰고 있었다.현지가 이라고 말하면 정은은 '오정희'의 도 이 계열일걸, 이라고 받고, 정은이 를 집어 들면 현지가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첫째 권이잖아, 라고 대꾸하고, 이라고 하면 그게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금서였다더라, 라고 받는 식이었다.그들의 대화를 생경하게 듣고 있던 필남의 귀에 이라는 제목이 솔깃하게 들렸다. 그 책이라면 필남도 표지 정도는 봤기 때문이었다. -본문 30쪽 '삼월: 올해의 주제는 성장소설' 중에서 이월: 너여서 기뻤다는 말은 삼켰다 삼월: 올해의 주제는 성장소설 사월: 해석은 해석대로 의문은 의문대로, 그렇게 나가자 오월: 사연이 있는 한 권의 책을 보내 주십시오 유월: 꽃과 잎 사이가 이렇게 나쁠 수 있나 칠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목이 길어진 나리꽃 한 송이씩 되어 구월: 천장의 별이 또르르 필남에게로 내려왔다 시월: 나다운 게 뭐지 십일월: 이해한다고 해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은 십이월: 겨울의 시작일 뿐인데 목련은 가지 끝마다 망울을 달고 작가의 말


느티는 아프다
푸른책들 / 이용포 지음 / 2006.03.25
11,000원 ⟶ 9,900(10% off)

푸른책들청소년 문학이용포 지음
아무런 특징도 없이 넙데데하게 생긴 너브대 마을의 공터에는 '자살 나무'란 별명을 가진 느티나무가 있다. 사람 잡아먹는 귀신이 붙었다고 홀대 받던 느티는 갓등을 달고 가로등 역할을 하게 된다. 가로등이 된 느티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며 모두를 고요히 바라본다. 노름꾼인 아빠, 억척스런 용쟁이 엄마,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순심 누나와 함께 사는 순호는 마을의 모든 것을 지긋지긋해하며 늘 공상에 빠진다. 어느 날 순호 아빠는 노름판에 전셋돈 전부를 날리고, 순호네는 길에 나앉을 신세가 된다. 새벽마다 신문배달을 하는 등 열심이었던 순호는 이런 아빠에게 실망을 하고, 가로등에 돌을 던져 공터를 칠흑 같은 어둠에 빠지게 한 뒤, 마침내 가출을 결심한다. 이야기의 유기적인 흐름과 여러 인물에게 클로즈업되는 섬세한 시선들이 단조로워지기 십상인 달동네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러온다. 호남과 영남의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여러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동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중심에서 비껴선 소외된 사람들, 때론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에 쏟는 작가의 애정이 드러난다. 따뜻하고 넉넉한 시선으로 만물을 바라보는 작가는 반지하에 비쳐든 작은 아침 햇살 하나에도 감정을 실어 나른다. 섬세한 묘사와 시적 표현에서 모두가 가진 나름대로의 존재 가치를 이야기하는 성장소설이다.가로등을 깨뜨린 지 나흘째 되는 날, 순호는 가출을 결심했다. 황량하고 쓸쓸한 바람 한줄기가 불어 와 쓰레기더미를 헤집더니 비닐봉지 하나를 찾아 내어 저 쪽으로, 한사코 저 쪽으로 내몰았다. 느티는 바람에 떼밀려 가는 비닐봉지를 바라보며 깊은 슬픔을 느꼈다. -본문 102~103쪽에서 새벽을 깨우는 소리 기도하는 할멈과 쇠사슬을 채우는 소년 반지하의 아침 햇살은 칼날처럼 날카롭다 가로등지기와 인형 눈을 달아 주는 소녀 너브대 잠충이 똥 팔아서 쌀 사 먹을 사람 나는 기분이 좋으면 재채기를 해 입덧하는 할멈과 그 며느리 쌀 팔아서 똥 사 먹을 사람 마른하늘에 날벼락 욕쟁이 할멈의 저주 느티는 언제나 목매달기 딱 알맞은 높이 가출 모닥불과 아파트 불빛 시체 놀이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와 아들 기다리는 사람과 기다릴 게 없는 사람 외짝 신발, 우주 밖으로 걷어차기 예수는 지옥에 있다 한 줄기 햇살이 비스듬히 눈물 흘리는 가로등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작가의 말


수상한 중학 수학책
꿈결 / 김승태 글, 신동민 그림 / 2012.02.10
14,000

꿈결청소년 과학,수학김승태 글, 신동민 그림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 수학이 싫은 학생들을 위한 수학 맞춤 사용 설명서이다. 평범한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학 학습법을 전수해준다. 누구보다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학 점수 때문에 많이 울어 본 저자는, 저자는 지난날을 떠올리며 과거 자신과 같았던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엄숙하고 재미없는 수학 공부법이 아니라 다른 어느 책보다 재미있고 쉬운 수학 공부법을 담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실용적인 수학 공부 비법, 2라운드에서는 외우기 쉬운 수학 암기 비법, 3라운드에서는 서술형 대비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수학 점수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학 공부법의 비법을 익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학생은 누구라도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ound 1 1,000문제 두 번씩 풀기보다는 200문제만 열 번 푸는 게 효과적 교과서는 3종 이상 가지고 있어라 수학은 프라이팬에 익히지 말고 손에 익혀 먹자 수학 공부는 너무 일찍 해도 안 좋다 언제나 새로운 수학 모든 문제를 푸는 건 바보짓 수학 문제에 인간미와 스토리를 더하라 볼 때마다 까먹는 문제는 친구들에게 가르쳐 줘라 자신만의 수학 언어로 되새김질하라 수학 문제집이 두 권 이상 있을 때 예습이 먼저냐, 복습이 먼저냐 수학이 불필요한 과목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친절한 간호사가 주사를 놓는다면… 수학과 개그는 같은 아버지의 자식들 교과서 100퍼센트 활용법 저학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마라 학교 시험에 나오는 문제 가려내기 문제에 제목을 붙이자 수학은 제사를 잘 지내야 한다 스타 강사는 우리 학교 선생님 백 점의 기분을 알아야 백 점을 받는다 혈액형별 학습법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20분 모든 수학 이론은 초등학교 때 다 배웠다 분석적 좌뇌와 직관적 우뇌 모의시험 장소에서 마지막 준비를… 공부할 땐 눈, 귀, 손을 사용하자 어이, 수학! 말로 합시다 자투리 시간에 공부한 것이 다 나온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뭘 알고 맞짱을 떠야지 수학을 잘하려면 사고를 쳐라 맞아 가며 배운 내용 다시 되살리기 전날에는 밤샘하지 마라 쌈짱은 한 놈만 팬다 수학 문제집 고르는 방법 School my shoes Jun rain(학교 내신 준비) 3초만 생각하자 자식을 두 번 죽이는 일 이성을 잘 꼬셔야 수학을 잘한다 마인드맵을 사용하라 극약 처방 큰일 낼 소리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보다 못하다 쉬어 가는 페이지 Round 2 확률과 조폭1 확률과 조폭2 이차함수 그래프와 성형수술 추억 만들기(기본 도형의 작도) 지수함수와 한글의 위력 닮음 기호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집합, 구미호 편 가정이 먼저라는 명제 생각 집합에서 A-B와 B-A가 다른 이유 A-B와 A이 같아지는 이유 죽으면 안 되니까(음수 대입시 괄호 쳐라) 부등식의 창시자 국산 닭에는 조류 독감이 없다 안경 공식 수학책 속에 일본 만화와 한국 만화 캐릭터가 있다 왜 ω(오메가)일까? 다항식의 분배법칙은 코 후비기 법칙이다 인수분해에는 잠자리 모양이 숨어 있다 결국 같은 놈이다 두 종류의 눈물 공식 수학에는 노래도 있다 신체의 비밀 말죽거리 간혹사와 일차함수 숨은 그림 찾기, 참새 편 숨은 그림 찾기, 황새 편 함수 이해를 도와주는 속담 통계와 고속도로 정다면체에 나오는 사팔뜨기 수의 나눗셈과 식의 나눗셈이 맞짱 뜨다 고차식의 이름은 인수 음식엔 곤약, 수학엔 뭉약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은하수 편 두 점 사이의 거리(절댓값)와 어디 보자 공식 무리수라고 해서 너무 누르지 마 피타고라스는 노예였다고? 공공의 적, 인수분해 유리수와 근사한 값 가상의 동물, 수끼리 삼각형 외심, 내심 헷갈려 도형 문제의 기본, 삼각형의 합동조건 원과 부채꼴 포기 말자, 삼각함수 여자는 좋아하면서 왜 적분은 싫어해! 화난 곱셈 공식의 변형 닫혀 있다와 다쳐 있다 로그함수와 개구리 Round 3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서술형부터 대비를 개념과 원리를 충실히 이해하자 수학사를 읽어라 서술형의 채점 요소는? 서술형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서술형이 도형을 만나서 우리를 괴롭힐 때 도형에 관한 서술형은 도형을 직접 그려 보자 단원별 활용 문제를 풀 땐 반드시 필기하라 서술형의 미래 학년별 서술형 대비 - 1학년 학년별 서술형 대비 - 2학년 학년별 서술형 대비 - 3학년 수학 서술형 작성 요령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탈레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피타고라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유클리드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아르키메데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에라토스테네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아폴로니오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디오판토스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네이피어 수학자로 수학 공부하기 - 데카르트 일상생활과 연관된 서술형 대비법 각 단원의 활용문제를 이용하자 일상생활과 연관된 서술형 출제 단원 - 1학년 일상생활과 연관된 서술형 출제 단원 - 2학년 일상생활과 연관된 서술형 출제 단원 - 3학년 초등부 일상 서술형과 고등부 일상 서술형 김승태의 마지막 당부 읽기만 해도 90점! 읽고 따라하면 100점! 웃으면서 읽다 보면 점수가 오르는 중학 수학책! 2013년 교과 개정 완벽 반영! 서술형 문제 대비법 수록!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학 맞춤 사용 설명서! 2011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학 사교육비 규모는 5조 9천여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우리나라는 OECD 학업성취도 수학 실력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수학에 느끼는 흥미도는 실력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흥미도 없고 재미도 못 느끼는 수학을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수학이라면 진절머리를 내는 학생이 많지만, 수학을 포기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학교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면서 학생들을 더욱 괴롭히고 있으며, 학생들은 배운 것을 이해도 제대로 못했는데 ‘창의력 수학’이라는 무지막지한 상대와 맞서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학의 ‘수’ 자만 들어도 싫은 학생은 도대체 어떻게 수학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엄숙한 수학 학습서에 하이킥을 날리는 유쾌 통쾌 코믹 수학책! 《수상한 중학 수학책》은 바로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 수학이 싫은 학생들을 위한 수학 맞춤 사용 설명서이다. 평범한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학 학습법을 전수해준다. 누구보다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학 점수 때문에 많이 울어 본 저자는, 저자는 지난날을 떠올리며 과거 자신과 같았던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엄숙하고 재미없는 수학 공부법이 아니라 다른 어느 책보다 재미있고 쉬운 수학 공부법을 담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실용적인 수학 공부 비법, 2라운드에서는 외우기 쉬운 수학 암기 비법, 3라운드에서는 서술형 대비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수학 점수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학 공부법의 비법을 익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학생은 누구라도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수학 공부법의 비밀을 공개하다! 1라운드에는 천 권 이상의 책을 분석하며 저자가 체득한 수학 학습 비법이 담겨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미있는 유머로 수학 공부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읽다 보면 수학 공부의 비법을 저절로 배울 수 있다. 중요한 유형 200문제를 열 번 반복하는 것이 쓸데없는 1,000문제를 각각 두 번 푸는 것보다 백 배 성적이 더 잘 오른다든지, 자주 틀리는 문제에는 특이한 이름을 붙여 특별 관리하라는 충고는 실용적이면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다. 특히 수학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혼자 끙끙 고민하면서 시간 보내지 말고 답안부터 확인하라는 충고는 신선하다. 안 되는 문제를 붙잡고 고민하기보다는 답을 보고 개념을 파악하고 시간을 벌라는 것. 2라운드에서는 잘 외워지지 않는 수학 공식이나 자주 헷갈리는 부등호의 방향, 음수, 양수기호 등을 쉽게 외우는 방법을 적은 비밀 노트를 소개한다. 저자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시험해보고 바로 효과를 본 방법이기에 믿을 만하다. 때로는 황당하기도 하고, 웃음도 나는 비법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잘 외워진다. 수학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한 학생도 이 책과 함께라면 웃으면서 수학 공식을 외울 수 있을 것이다. 3라운드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처법 및 학습법을 설명한다. 단답형으로 출제되던 수학 서술형이 이제는 점점 변별력을 키워가면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서술형 문제라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수학자들과 연계된 서술형 출제 예상문제를 소개하고 있어서, 따로 수학사 책을 읽지 않고도 핵심 내용을 익힐 수 있다. 더불어 과학 서술형 대비법, 도형 관련 서술형 대비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학생들은?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중학생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중학생 ★시험 볼 때마다 꼭 한두 개씩 실수로(?) 틀리는 중학생 ★전 중학 수학 핵심 내용을 알고 미리 싶은 예비 중학생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 수학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중학생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지만 중학생이 되어 수학이 싫어진 중학생 ★서술형 문제 대비법이 궁금한 중학생
십대, 사회를 말하다
우리교육 / 한국사회학회 엮음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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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청소년 학습한국사회학회 엮음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시리즈.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위기 속에서도 사회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며,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토론하는 ‘사회학적 상상’을 시도하고 이를 글로 표현해 낸 고등학생들의 에세이와 논문 수상작을 모았다. 십대들이 가진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것을 사회학적 상상력을 통해 펼친 글들에서 위기에 놓인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펴내며 | 고교생들의 사회학 ‘입문’을 축하하며 _ 한국사회학회장 김무경 신선한 자극과 고민의 기회 _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송유진 교수 왜 광주보다 부산에 새마을기가 더 많을까? _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3학년 장효민 돈의 정의와 이로 인해 파생되는 돈의 성질 _ 제주 남녕고등학교 3학년 양성택 제주 해군 기지를 둘러싼 ‘갈등’, 그 서로 다른 이야기들 _ 제주 제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나경 왜 ‘00남’보다 ‘00녀’가 더 많을까? _ 대구 동부고등학교 3학년 조민식 학교 내 비정규직의 눈물 _ 김포 하성고등학교 2학년 박민지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 _ 대전 관저고등학교 2학년 양진성 문래동 철공소 옆 미술관 _ 고양 백마고등학교 2학년 박은수 승철이는 과연 ‘타자’인가? _ 성남 이우고등학교 3학년 전미영 여러분도 농인이 될 수 있습니다 _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성재훈 ‘캥거루족’ 현상의 원인과 해결 방안 _ 서울 대진여자고등학교 2학년 송지윤 인식과 선호도 분석을 통한 공유 경제 보편화 가능성 _ 부산 국제고등학교 2학년 이미소 외식업계의 터닝 포인트를 꿈꾸며 _ 인천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이자경 지역 사회 고등학생들의 청소년 문화 기관 이용 증진 방안 _ 포항제철고등학교 3학년 박정환, 이도혁, 이승준, 이은수 고등학교 상벌점 제도의 영향에 관한 연구 _ 부산남고등학교 2학년 손일영 청소년 문화에서의 하이티즘을 통해 본 사회 불평등 현상의 이해 _ 경기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박형준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사회학 에세이 및 논문 대회 소개 고등학생이 펼치는 사회학적 상상과 글쓰기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위기 속에서도 사회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며,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토론하는 ‘사회학적 상상’을 시도하고 이를 글로 표현해 낸 고등학생들의 에세이와 논문 수상작을 모았다. 2012년 한국사회학회는 고등학생들이 잠깐이라도 주변과 사회에 눈을 돌려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고등학생 사회학 에세이 및 논문 대회’를 열어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 오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글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주제와 비판적인 성찰과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글에서 보이는 서투르고 어색한 글쓰기와 논리 전개는 오히려 학생다운 신선함을 더해 주기도 하였다. 고교생들의 글은 표절 심사를 비롯하여 1, 2차의 심사 그리고 면접을 통한 대필 및 표절 가능성을 가리는 내용에 관한 질문을 통해 뽑힌 글이다. 십대들이 가진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것을 사회학적 상상력을 통해 펼친 글들에서 위기에 놓인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논문이나 에세이라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십 대, 사회를 말하다≫는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거창한 주제가 아닌 일상에서 눈여겨 본 것이나 평소 관심 갖고 있던 영역을 글감으로 잡고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나도 이렇게 써 보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할 수 있다. [전국 고등학생 사회학 에세이 및 논문 대회] ‘사회학적 상상과 글쓰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세이 및 논문 대회이다. 주제나 문제의 참신성, 과정의 독자성, 글의 완결성, 사회 및 학교에 기여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하고 있다. 해마다 대회를 열고 있으며, 응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 및 원고 작성 요강 등은 한국사회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대회에 자세한 소개는 책의 본문 뒷부분(238쪽)에 수록하였다.


거짓의 미술관 2
비룡소 / 랄프 이자우 글, 안상임 옮김 / 2011.06.10
13,000원 ⟶ 11,700(10% off)

비룡소청소년 문학랄프 이자우 글, 안상임 옮김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를 잇는 독일 환상문학의 대가 랄프 이자우의 지적 스릴러 랄프 이자우는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후계자’라는 칭호를 들으며, 독일 청소년문학, 환상문학의 대가 중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작 『거짓의 미술관』은 특수 공간인 미술관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환상 문학의 코드 대신 지적 스릴러라는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 이자우의 글은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탄탄한 역사적, 철학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소설 역시, 그러한 그의 농축된 지적 역량이 한껏 발휘되고 있다. 『거짓의 미술관』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도난 사건과 살인, 그리고 그 배후에는 복제인간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지적 추리 소설로, 작가는 그림과 스릴러라는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조합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소설의 시작은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조각상「잠든 헤르마프로디테」가 폭발하여 파괴되고 그곳에서 차가운 중성적 매력을 지닌 과학 기자 알렉스 다니엘스의 지문이 발견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 가지 않았다. 경찰은 유일한 용의자로 그녀의 뒤를 쫓게 되고 그녀는 감옥에서 테오라는 인물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혐의를 풀 단서를 받는 대신 \'거짓의 미술관\'이라는 기사를 쓰기로 한다. 알렉스는 이 사건을 다윈주의의 오류와 연결하여 기사를 연재하게 되는데....12장 사진 속 남자들 13장 테오의 정체 14장 여섯 번째 도난 사건 15장 탈출 시도 16장 캐드웰 박사의 정체 17장 마지막 목표물 18장 거인 다비드 19장 거인 직전 20장 두뇌를 기다리며 21장 불길한 예감 22장 또 다른 카메라 23장 기적 24장 또 다른 의혹 25장 풀리지 않는 거짓의 미술관 26장 오래 침묵해 온 사람 27장 경솔한 수면자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를 잇는 독일 환상문학의 대가 랄프 이자우의 지적 스릴러 『비밀의 도서관』,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에 이른 또 하나의 걸작 ■ 『모모』의 엔데를 읽었다면 그다음엔 이자우 독일을 대표하는 소설가 랄프 이자우의 『거짓의 미술관 1,2』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랄프 이자우는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후계자’라는 칭호를 들으며, 독일 청소년문학, 환상문학의 대가 중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전작 『비밀의 도서관』,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1,2』은 십여 개 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북스테후더 불렌 청소년문학상, 괴팅엔 청소년 도서상, 뫼르저 청소년도서심사위원상 등을 받았으며, 국내에도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전 작들이 도서관, 박물관이라는 특수하고도 고립된 공간을 배경으로 환상 세계를 연결한 작품이었다면 이번 신작 『거짓의 미술관』은 역시 그러한 특수 공간인 미술관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환상 문학의 코드 대신 지적 스릴러라는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 이자우의 글은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탄탄한 역사적, 철학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소설 역시, 그러한 그의 농축된 지적 역량이 한껏 발휘되고 있다. ■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과 스릴러, 그 독특하고 매력적인 조합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오스트리아 빈의 예술사 박물관에서 세기의 작품들이 사라졌다! 『거짓의 미술관』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도난 사건과 살인, 그리고 그 배후에는 복제인간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지적 추리 소설로, 작가는 그림과 스릴러라는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조합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소설의 시작은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조각상「잠든 헤르마프로디테」가 폭발하여 파괴되고 그곳에서 차가운 중성적 매력을 지닌 과학 기자 알렉스 다니엘스의 지문이 발견된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 가지 않았다. 경찰은 유일한 용의자로 그녀의 뒤를 쫓게 되고 그녀는 감옥에서 테오라는 인물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혐의를 풀 단서를 받는 대신 \'거짓의 미술관\'이라는 기사를 쓰기로 한다. 알렉스는 이 사건을 다윈주의의 오류와 연결하여 기사를 연재한다. 루브르 다음엔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던 르네 마그리트의 「경솔한 수면자」가 도난당하고, 그다음엔 오스트리아 빈의 예술사 박물관의 루카스 크라나흐의 「에덴 낙원」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유럽 전역의 유명 박물관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예술품 도난 현장에는 어김없이 그 아래에 르네 마그리트의「경솔한 수면자」(The Reckless Sleeper)에 그려진 물건들이 하나씩 놓여 있다. 거울, 붉은색 담요, 황금 사과 ……. ‘두뇌’라고 불리는 이 사건의 배후 인물은 범죄 현장에 ‘경솔한 수면자’ 속에 그려진 사물들을 하나씩 남겨 둠으로써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연이은 도난 사건의 피해 미술관이 보험을 든 미술품 보험회사는 ‘아트케어’ 단 한 곳. 그 보험회사의 보험수사관 다윈이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알렉스의 혐의를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간다. 알렉스가 감금된 상태에서도 범죄 사건은 계속 일어나고 결국 둘은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마그리트 그림 속 단서들을 가지고 알렉스와 다윈은 미술품 도난 사건의 배후와 범인의 의도, 다음 사건을 예측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알렉스는 살해 위협을 받고, 양성이라는 자신의 비밀이 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범인이 남긴 수수께끼를 하나씩 푸는 과정에서 알렉스 본인도 몰랐던 놀라운 출생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결국 수십 년간 이루어진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의 전말과 ‘경솔한 수면자’의 정체를 밝혀낸다. ■ “인간은 생명을 지배하고 계속 진화할 수 있는가?” 그 물음에 대한 풍자적이고 예언적 시선 이 작품에서 작가는 주인공 알렉스와 다윈의 대화를 통해 우주 생성의 문제 외에 뜨거운 논쟁거리인 유전자연구와 인간복제의 윤리성 등 21세기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과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옳은 것인가, 유전자를 인간이 어느 수준까지 변화시킬 권리가 있는가, 주류 학문의 대표자들이 소수 이견자들을 매도하는 것은 정당한가 묻고 있다. 진화론을 창시한 찰스 다윈의 이름을 즉시 떠올리게 하는 다윈 쇼우와 중성적인 느낌의 알렉스 다니엘스의 이름에서 예상되듯, 지구와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닌 두 사람은 처음부터 열띤 논쟁을 벌인다. 특히 남성, 여성을 동시에 지닌 양성인간으로 뎼정된 알렉스는 과학 기술로 도달할 수 있는 인간의 완벽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이 뒤엔 “유전자 연구가 결국 우리 세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작가의 문제적 시선이 담겨 있다. 독일 문학의 철학적 깊이를 이어가는 랄프 이자우는 세기의 미술품의 연쇄 도난 사건이라는 범죄 추리 소설의 구도 속에 모든 생명체는 고유의 존재 이유를 지니고, 그것을 인간이 어디까지 손댈 수 있는가라는 철학적이고도 윤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자우는 자신의 문학을 ‘판타곤’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환상, 상상을 의미하는 판타지(Phantasie)와 수학에서 다각형을 뜻하는 어미, -타곤(-tagon)을 합친 말로, 판타곤은 한 책 안에 ‘여러 문학 형태와 장르가 복합적으로’ 녹아 있는 것을 뜻한다. 작가의 표현처럼,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 스릴러가 아니라 깊이와 통찰이 흐르는 색다른 추리 소설의 ‘판타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킹 속독법
성안당 / 정진화 글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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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청소년 학습정진화 글
정석대로 속독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길을 제시하여 속독을 익힐 수 있게한 책 『스타킹 속독법』. 2010년 12월 11일, SBS 스타킹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속독법의 달인 정진화 원장이 쓴 이 책은 1분에 3만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초학습법을 숙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달만 투자해도 시폭이 확대되고, 6개월만 투자하면 초스피스 속독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 처럼 한걸음 한걸음 이 책으로 속독 익히기를 시작해보자.Step 01. 스타킹 속독법이란 스타킹 속독법의 성과 정신 집중 호흡법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 Step 02. 시폭 확대 훈련 시폭 확대 운동에 대하여 시폭 확대 운동 1 시폭 확대 운동 2 시폭 확대 운동 3 시폭 확대 운동 실행기록표 Step 03. 시근육 운동 시근육 운동에 대하여 시근육 운동 실행 기록표 시근육 운동 1 시근육 운동 2 시근육 운동 3 시근육 운동 4 시근육 이완 운동 1 시근육 이완 운동 2 시근육 이완 운동 3 시근육 이완 운동 실행 기록표 정신을 맑게 하는 지압법 Step 04. 우뇌, 좌뇌 훈련 우뇌 형상 인식 훈련에 대하여 우뇌 형상 인지 훈련 우뇌 형상 인지 훈련 실행 기록표 좌뇌 문자 인식 훈련에 대하여 좌뇌 문자 인식 훈련 실행 기록표 좌뇌 문자 인식 훈련 Step 05. 글자 보기 훈련 글자 보기 훈련에 대하여 글자 보기 훈련 1- 2,672자 글자 보기 훈련 2- 1,019자 글자 보기 훈련 3- 2,689자 글자 보기 훈련 4- 1,819자 글자 보기 훈련 5- 3,435자 글자 보기 훈련 6- 2,318자 글자 보기 훈련 7- 2,870자 글자 보기 훈련 8- 3,036자 글자 보기 훈련 9- 1,601자 글자 보기 훈련 ?- 2,525자 글자 보기 훈련 ?- 1,377자 글자 보기 훈련 ?- 1,720자 글자 보기 훈련 실행 기록표 Step 06. 이해 평가 훈련 1단계 : 줄거리 쓰기 줄거리 쓰기에 대하여 줄거리 쓰기 기록표 Step 07. 이해 평가 훈련 2단계 : 문제 풀기 문제 풀기에 대하여 문제 풀기 훈련 1- 1,618자 문제 풀기 훈련 2- 1,284자 문제 풀기 훈련 3- 1,400자 문제 풀기 훈련 4- 1,953자 문제 풀기 훈련 5- 1,447자 문제 풀기 훈련 6- 1,638자 문제 풀기 훈련 7- 1,680자 문제 풀기 훈련 8- 1,488자 문제 풀기 훈련 9- 1,810자 문제 풀기 훈련 10- 1,465자 문제 풀기 해답 이해 평가 훈련 실행 기록표“2010년 12월 11일,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속독의 세계를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나른한 주말 저녁, 무심코 채널을 돌리던 중에 만난 놀라운 속독의 세계는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특히 더욱더 귀를 쫑긋 세우고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라면이 익는 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한 권의 책을 읽고 기억하는 학생들의 비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정석대로 속독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길을 제시하여 속독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고 단조로운 구성이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모름지기 제대로 된 방법으로 배워야만 1분에 3만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초학습법을 숙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한 달만 투자해도 시폭이 확대되고, 6개월만 투자하면 초스피스 속독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필요합니다. 1. 늘 읽는 속도가 느려 시험 때마다 고민이라면 2. 각종 고시와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면 3. 상위권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 4.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자녀 때문에 걱정이라면 5. 속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식을 습득하기를 원한다면 “공부해야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이젠 공부에도 스피드가 중요하다. 1분에 3만자를 읽고 기억해 내는 스타킹 속독법으로 속독의 달인이 되어보자!” 스타킹 속독법은 일반 사람이 한 자 한 자 읽을 때, 반 페이지 혹은 한 페이지를 보고 인지하는 초학습법이다. 한 자 읽는 시간에 몇십 자 혹은 몇백 자를 보고 바로 이해해 보통 사람보다 100배 이상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인데,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한 걸까? “사람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상념 때문이다!” 지금도 각자의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는 상념은 사람의 사고를 방해한다. 이 상념을 없애야만 인지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속독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 학습할 수 있는 정신 집중 호흡법과 www.mpr.or.kr에서 제공하는 정신 집중법으로 정신 집중 훈련에 매진한다면, 5시간 이상 읽어야 할 책을 1~2분 만에 읽고, 이해하고, 인지하는 길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보일 수 있을 것이다.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로 수련 일정을 짜라.” 학원도 다니지 않고 책만 가지고 속독을 익히려면 너무나 막연하다. 그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스타킹 속독법의 연습 스케줄을 담았다. 1단계에서 7단계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폭이 확대되고 다른 사람보다 몇십 배 혹은 몇백 배 빠르게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석대로 배워야 속독법을 완전히 익힐 수 있다.” 책을 보고 어리둥절해 어떻게 학습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언제든 저자에게 상담이 가능하다. www.mpr.or.kr의 자유게시판에 속독을 연습하며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하자. 저자의 학습방식을 그대로 옮긴 책과 함께 저자의 조언과 격려까지 곁들인다면 속독법을 완성할 수 있는 그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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