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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 논술 A1단계
길벗스쿨 / 박현창 지음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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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논술,철학
박현창 지음
읽기 활동과 쓰기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논술 교재이다. 본문은 한 번을 읽어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3단계 독서 활동과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자기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쓰기 활동과 각 단계를 연결하는 내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A1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에 한 편씩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동화, 설명문, 우화, 전래 동화 등의 글감이 실려 있다. 각 글은 ‘읽기 전 활동’, ‘읽는 중 활동’, ‘읽은 후 활동’의 3가지 독서활동을 제공하며,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록으로 ‘독서노트’를 제공하여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독후감 쓰는 실력을 한 단계 높이도록 도와준다.첫째 주 _백일홍 읽기 전에 생각하기 백일홍이라는 꽃은?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떤 일이? 어떤 사람들이? 내가 바우라면? 내가 마을 촌장이라면? 바우의 마음은? 둘째 주 _고래는 물고기인가요? 읽기 전에 생각하기 동물 박사님, 안녕하세요? 고래 퀴즈 반갑다, 새 낱말! 안는 말, 안기는 말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고래 보고서 고래는? 고래 가문은? 먼 옛날 고래는? 우리를 보호해 주세요 쉬어가기 셋째 주 _세가지 똑똑한 일 읽기 전에 생각하기 오리 5마리를 나누느 방법 가족과 닭 어울리는 낱말 반갑다, 새 낱말!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어떤 일이? 무엇이 닮았나? 만일 나라면? 어떻게 나눌까? 어떻게 되었을까? 넷째 주 _구두쇠 이야기 읽기 전에 생각하기 구두쇠란? 자린고비는 어떤 사람? 같은 말, 다른 뜻 반갑다, 새 낱말! 낱말 기차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자린고비의 부채질 자린고비네 가훈 구두쇠 대결 두 구두쇠 기호와 수영이 구두쇠 가족 부록|독서 노트, 학부모 가이드 & 모범 답안초등 독서와 논술, 똑똑한 《기적의 독서 논술》로 잡으세요! 왜 독서와 논술 교육이 필요할까요? 우리 아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을까요?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듣기 · 말하기는 아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키워나가는 데에는 읽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읽기는 문자나 기호, 그림 등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그것의 의미를 떠올림과 동시에 그러한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확인하고 분류하며 새롭게 구성하는 이해의 핵심입니다. 그럼 읽기로 충분할까요? 제대로 쓸 수 있어야 이해-표현의 발달이 가능합니다. “이해하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다.”라고 하지만, 이해하고 있어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면 우리 아이의 생각이 자라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해하기만 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힘을 발전시킬 기회가 부족합니다. 표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보를 자신의 낱말로 나타내게 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참고 · 변형하고 비평하며 자신만의 의견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하기를 통해서 생각을 표현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도 있지만, 말하기는 듣는 상대와 전화나 직접적인 만남 등을 통해 지금 당장 소리로서 말을 주고받고 있지 않으면 내용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쓰기는 말하기와 달리 표정이나 목소리 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고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고 내용 자체를 짜임새 있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자나 메일 쓰기, 학교 과제, 일기 쓰기나 서술형 답안 쓰기 등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은 듣고 말하는 것 못지않게 쓰기를 통해 글자로 생각을 나타내고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책은 정확한 읽기와 생각하고 쓰는 힘 기르기!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많이 읽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많이 읽으면 아이에게 주어지는 정보의 양이나 종류는 많겠지만,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긴 음식에 체하듯 아이가 정확하게 정리할 수 없는 정보들은 오히려 아이의 머릿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또한 글을 읽더라도 정보를 전달하는 글인지 감상을 담은 글인지 글의 목적에 따라 주목해야 할 부분이 다릅니다.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내용을 제시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읽으려면 글의 목적을 파악해야 하고, 나의 읽기 목적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쓰기와 읽기의 목적에 따라 내용을 파악하는 방식도, 중요하게 다룰 내용도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읽는 법,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읽기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읽고, 제대로 쓰는 것이 함께 필요합니다. 이해하기만 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힘을 발전시킬 기회가 부족합니다. 생각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짜임새 있고 정교한 표현력이 길러집니다. 독서와 논술, 핵심은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력! 논술! 논술! 입시나 상위 학교 진학에 있어 논술에 대한 말이 많지만 초등학교 논술 교육의 성패는 바른 독서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논술 교육의 핵심은 바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달달 외워 써서 누구나 똑같은 답안지가 아니라, 서툴더라도 자기만의 독창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답안지를 쓰게 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교육이 추구하는 바이고, 또한 아이들의 실제 생활을 향상시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 양질의 글을 접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적인 눈을 길러가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에는 제대로 된 읽기와 쓰기 통합 교육만으로도 훌륭히 논술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까지 나온 주먹구구식 독서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어떤 책인가요? ① 한 번을 읽어도 열 번을 읽는 효과를 얻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초등 독서 교육 과정에 입각하고, 아이의 독서 능력 차이를 고려해 개발된 《기적의 독서 논술》은 A, B, C 3단계 총 12권으로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한 번을 읽어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3단계 독서 활동,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텍스트의 활용, 자기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쓰기 활동과 각 단계를 연결하는 내포 활동이 어우러져 독서 교육과 논술 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②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이 독서의 질을 업그레이드!! 독서 교육을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독서 교육의 본질이 생각하는 교육이라고 했을 때, 독서의 양은 2차적인 문제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의 질입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읽기 전 활동, 읽는 중 활동, 읽은 후 활동의 3단계에 걸친 독서 활동이 하나의 읽기 자료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읽기 자료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지금까지 독서 교육 과정에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습니다. 단지 ‘좋았다.’고 답하는 짤막한 감상에서부터, 읽은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독서일기나 독후감 등의 독후 활동도 모두 독서 활동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읽고 생각하고 쓰는 3단계 독서 활동을 더욱 발전 ? 강화시킨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3단계 과정에서의 각각의 활동 뿐 아니라 그 과정에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을 하나로 통합하는 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읽고 생각하고 쓰는 활동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고 감상하는 기존의 독서 활동에서 몇 갑절 도약하여 ‘학습 독서’의 영역을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③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글 어려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입니다. 글은 그 구조와 형식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담는다는 면에서 일종의 그릇과 같습니다. 문학과 같이 스토리를 담은 글, 수필과 같이 친교나 정서적인 내용을 담은 글, 기사문과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글, 논설문과 같이 설득과 주장을 담은 글 등 글의 형식도 생각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여러 종류의 글감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짜임새 있는 글로 조직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하며, 이를 어떻게 읽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킬 것인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편식 없는 다양한 장르의 글감을 읽으며 다채롭고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내면화할 수 있게 됩니다. ④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배양 독서 과정에서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은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습니다. 사회는 지식 · 정보화 사회에서는 누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는 사회입니다. 책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입니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어려서부터 터득한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훌륭한 경쟁 무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⑤ 한층 세련된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학습 흥미 유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재미있고 다양한 일러스트를 풍부히 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학습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기본적으로 백색 바탕과 시원한 본문 디자인을 유지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⑥ 수준별 능력별 독서 프로그램 《기적의 독서 논술》은 초등학교 독서 교육 과정과 아이들의 독서 수준에 맞게 부모님들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별 독서 · 논술 교재입니다. 난이도에 따라 A, B, C 3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는 다시 4권으로 묶여 있습니다. A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 수준, B단계는 3~4학년 수준, C단계는 4학년 이상의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저자의 평소 생각을 담아 5년에 걸쳐 기획하고 개발한 《기적의 생각 논술》의 개정판으로, 기존 책보다 더 정교하게 독서 학습을 설계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국어 교과서의 변화된 체계와 내용을 담았습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① 1주일에 한 편, 즐거운 독서 여행 각 권은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1단계에는 모두 4편의 글이 실려 있어, 1주일에 1편씩 한 달 동안 읽게 되어 있습니다. 1주일에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어 1편의 글을 깊이 있게 읽어 보는 활동은 학습에 대한 아이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기존의 독서 활동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②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 & 모범 답안 전문적인 독서 교육이나 논술 교육을 부모들이 지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적의 독서 논술》은 아이에게 양질의 독서 교육을 시키길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친절한 학부모 가이드와 모범 답안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지도 지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지, 어떤 정답이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독서 ? 논술 교육의 특성상 일률적인 정답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논술 시험을 대비해 족집게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모범 답안은 일정한 사례에 대한 예시로써, 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판단 근거와 지도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서툴더라도 아이들의 생각이 글에 묻어있게 하는 것입니다. ③ 독서 노트 각 권의 본문 끝에는 별지로 4~6장의 독서 노트가 제공됩니다. 독서 노트는 글을 작성하는 설계도와 같습니다. 글을 읽는 중에나 읽은 후에 글에서 얻은 정보를 정리할 수 있고, 정리 과정에서 글의 내용을 머릿속에 되살리면서 글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에 대한 기억도 강화됩니다. 뿐만 아니라 읽은 내용을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판단하는 힘은 물론 글의 내용에 대한 비판적, 감상적 시각도 길러집니다. 궁금한 점이나 인상 깊었던 내용, 느낀 점을 함께 기록해 두면 자신만의 독서 일기나 이력철로 활용할 수 있고, 독후감의 골격이나 다른 글의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잠 자니?
보리 / 도토리 기획, 문병두 그림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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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도토리 기획, 문병두 그림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이 겨울을 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책 전체가 병풍처럼 길게 연결되어 있어 동식물의 겨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추운 겨울이면 풀과 나무는 다 말라죽은 것 같고, 찌르르르 울던 벌레들도 보이지 않는다. 짐승들도, 물고기도 어디론가 숨어버렸다. 따뜻한 집도, 먹을 것도 없을 텐데 모두 이 추운 겨울에 무얼 하는 걸까? 벌레들은 나무 속, 땅 속에 숨어서 겨울잠을 자고, 젖먹이 동물은 다람쥐나 오소리처럼 굴 속에서 겨울잠을 자거나, 노루나 멧돼지처럼 먹을 것을 찾아 다닌다. 청설모는 지난 가을에 숨겨둔 먹이를 하나씩 찾아 먹는다. 보고 있으면 춥고, 조용하기만 해서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산과 들. 하지만 온갖 동물과 식물들이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이 첫 그림 속담사전
글송이 / 글송이 편집부 엮음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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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외국어,한자
글송이 편집부 엮음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첫 그림 속담 사전>. 재미있는 그림과 자세한 속담 풀이를 통해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속담을 익히며 조상들의 슬기와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휘력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속담에 담긴 의미를 잘 이해하여 알맞은 상황에 활용할 수도 있다. 매 화 끝에 쉬어 가는 페이지 형식으로 구성된 '속담 만화'에서는 재치 있는 상황을 통해 속담을 배울 수 있다.ㄱ으로 시작하는 속담(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등) ㄴ으로 시작하는 속담(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누워서 떡 먹기 등) ㄷ으로 시작하는 속담(달걀로 바위 치기/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등) (……) ㅍ으로 시작하는 속담(팔이 들이굽지 내굽나/핑계 없는 무덤 없다 등) ㅎ으로 시작하는 속담(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형만 한 아우 없다 등)생활 속 속담 350여 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 350여 개를 모았습니다. 《어린이 첫 그림 속담 사전》을 읽는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그림과 자세한 속담 풀이를 통해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배우는 속담 속담은 생활의 지혜와 재치가 담긴 짧은 말입니다. 속담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생활 풍습뿐만 아니라 교훈, 슬기, 유머 등이 가득 들어 있지요. 어린이들은 속담을 익히며 조상들의 슬기와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어휘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담에 담긴 의미를 잘 이해하여 알맞은 상황에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매 화 끝에 쉬어 가는 페이지 형식으로 구성된 '속담 만화'에서는 재치 있는 상황을 통해 속담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또한 ㄱ ㄴ ㄷ…… 순서로 속담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속담을 찾아보기 쉬울 것입니다.
할머니, 어디 가요? 세트 (전4권)
보리 / 조혜란 글.그림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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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그림책
조혜란 글.그림
옥이네 이야기 시리즈 '할머니, 어디 가요?' 전4권 세트. 보리에서 펴내는 어린이 잡지 에 연재되었던 ‘할머니, 어디 가요’ 이야기를 다시 묶어 낸 책이다.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하러 자연을 누비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세트에는 부록으로 '옥이네 공책'이 포함되어 있다.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할머니, 어디 가요? 밤 주우러 간다! 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 옥이네 공책《옥이네 이야기-할머니, 어디 가요?》를 한번에 만나보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나온 《옥이네 이야기-할머니, 어디 가요?》시리즈가 박스세트로 나왔어요. 예쁜 상자에 책 네 권과 함께 '옥이네 공책'까지 선물로 넣어 묶었습니다. 《옥이네 이야기-할머니, 어디 가요?》는 《할머니, 어디 가요?》는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하러 자연을 누비는 일곱 살 옥이와 옥이 할머니 이야기예요. 할머니와 맛난 반찬 만들어 마을 이웃과 나눠 먹고 장에도 팔러 가요. 보기만 해도 정겨운 시장 풍경과 정다운 이웃들을 만날 수 있고, 맛난 반찬 만드는 법도 나와 있어요. 워낙은 보리에서 펴낸 어린이 잡지 에 두 해 동안 실렸던 것을 새로 그려 철 따라 엮은 그림책이에요. 자연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옥이를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 [각 권 내용] 《할머니가 어디가요? 쑥 뜯으러 간다!》 옥이 할머니가 광주리 한가득 담아온 봄나물로 맛난 반찬 귀한 반찬을 만듭니다. 향긋한 쑥을 쌀과 함께 반죽해서 납작하게 빚어 찌면 쫀득쫀득 쑥개떡, 뾰족뾰족 엄나무 순을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면 쌉쌀한 엄나무 순 쌈, 꼬들꼬들 잘 말린 고사리를 푹 삶아 갖은 양념을 넣고 살짝 볶으면 고소한 고사리 나물. 1. 쫀득쫀득 쑥개떡이 다 팔렸어! 2. 쌉쌀한 엄나무 순 쌈 싸 먹고 무쳐먹고 3. 고불고불 고사리 고것 참 고소하다! 《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아이고, 배야!” 천방지축 옥이가 하드를 줄줄이 먹고 배탈이 났네요. 배 아픈 옥이를 위해 할머니는 밭둑에서 뜯어 온 나물을 조물조물 무칩니다. 아픈 옥이 배를 씻은 듯이 낫게 해줄 고소한 이 나물은 무엇일까요? 1. 탱글탱글 앵두, 볼록볼록 오디 따러 간다! 2. 배 아픈 데는 고소한 비름나물이 약이지! 3. 바닷물 쭉 빠지면 뵤족뵤족 넘문쟁이 밭이여! 《할머니, 어디가요? 밤 주우러 간다!》 “아빠, 보고 싶어! 언제 와?” 순이 언니도, 정심이 언니도 아빠랑 노는데 옥이만 혼자예요. 하지만 옥이는 언제 슬펐냐는 듯 할머니 따라 밤 주우러 갑니다. 주운 밤으로 송편도 빚고 약밥도 만들고, 그러고 보니 내일이 추석이에요! 식구들이 모이는 추석, 옥이는 과연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1. 짤깍짤깍 빨간 집게발 황바리 잡으러 가자 2. 토실토실 달고 고소한 밤 주우러 가자 3. 뽀실뽀실 미끄덩미끄덩 망둥어 낚으러 가자 《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 “옥아, 입학 통지서다!” 옥이가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온 뻘에 감실감실 퍼렇게 깔린 감태를 살살 훑어다가 말려서 시장에 내다 팔았어요. 할머니는 옥이에게 무슨 선물을 해주실까요? 1. 달각달각 쫄깃한 조개 한 보따리 캐러 가자 2. 톡톡 콕콕 싱싱한 굴 한 소쿠리 캐러 가자 3. 달달 쌉쌀 파릇한 감태 한 망태 매러 가자 [등장인물] 천방지축 더벅머리 옥이 할머니 손에 자라지만 하루하루가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 옥이는 자연에서 나는 것을 실컷 보고, 먹고, 노는 아이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옳은지 옥이랑 견주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씩씩하고 정 많은 옥이 할머니 자연에서 얻은 먹을거리를 이웃과 즐겁게 나누고,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시장 손님들을 맞이하는 옥이 할머니. 할머니는 오늘도 옥이에게 맛난 반찬, 귀한 반찬 해주려고 산과 들로 갯가로 뛰어다니느라 바쁩니다. 옥이 엄마, 아빠 그리고 정겨운 이웃들 읍내에서 미용실 하는 엄마와 서울에서 구두 공장 다니는 아빠까지, 식구가 모두 모이니 웃음이 가득합니다. 정겨운 이웃들도 함께 웃네요. 자연 속에서 사는 이웃, 그런 이웃이 그리울 때 이 책을 펼쳐보세요. 영식이 할머니, 별이 할아버지, 모래내 할머니, 정심이 언니, 순이 언니, 지게 소년. 옥이네 마을에 사는 이 예쁜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있는 그대로 자연을 만나고 소박하고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8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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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최고의 전사를 꿈꾸는 도도는 진정한 전사가 되기 위해 고향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떠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몬스터를 잡아 최강의 전사가 되겠다는 의용과는 달리, 상대하기 힘든 강한 레벨의 몬스터만 나타나 도망가기에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스러운 막에 싸여 나타난 소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꿈꾸어 오던 모험이 시작된다. 2D RPG 방식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넣어 만들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맞는 성격과 특징, 기술 등을 새롭게 부여했다.Quest 135 그의 목소리 Quest 136 붉은손 Quest 137 사형장의 아루루 Quest 138 누가 파풀라투스를 데려 왔을까? Quest 139 외눈물고기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7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주니어김영사 / 프란치스카 비어만, 책 먹는 여우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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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프란치스카 비어만, 책 먹는 여우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책 먹는 여우’가 직접 쓴 탐정 소설 2권. ‘책 먹는 여우’는 이번 소설도 자신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공동 집필했는데 한층 풍부해진 에피소드와 기발한 상상력 덕분에 이야기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이 책을 쓴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의 책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이다. 2001년 출간 이후 17년째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을 정도로 한국 독자들의 사랑이 대단하다. 그에 힘입어 ‘책 먹는 여우’는 이번 소설도 한국에서 최초 출간했다. 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6명의 등장인물은 낯익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새롭게 느껴진다. 바로 돼지 삼 남매 때문이다. 왜 돼지 삼 형제가 아닐까? 우리는 그동안 돼지 삼 형제의 이야기를 읽으며 한 번도 그들의 성별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 동물이기 때문일까. 제목이 <아기 돼지 삼 형제>이기 때문일까? 그런데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이들의 성별이 남매일 거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했고, 이 상상은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원작에서는 철전치 원수인 돼지와 늑대가 결혼을 한 것이다. 늑대와 돼지의 결혼이라니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할 상황이다. 그리고 험악하기 그지없는 늑대는 이번 책에서는 온몸의 털이 너덜너덜한 몰골이 추한 늑대로 등장한다. 보통의 늑대에게서 보이는 날카로움 대신 힘 잃은 불쌍한 늑대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늑대에게 당하기만 했던 돼지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정반대의 상황은, 낯익지만 새로운 상황을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작가의 말 / 등장인물 새로운 사건 / 돼지 삼 남매, 사건을 의뢰하다 / 공사장에 나타난 검은 유령 / 엘리스, 도와줘 광선검 / 타임머신 여행 / 착한 늑대 / 셀러리 스테이크 만들기-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함께 쓴 두 번째 탐정 소설 발표! - 타임머신에 오른 잭키 마론,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 돼지 삼 남매의 공사장에 나타나는 검은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 - 엘리스의 인기 만점 탐정 장비 전문점에서 발행한 최신식 탐정 장비 화보 삽입! -《아기 돼지 삼 형제》 《재크와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등 유명 동화의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탐정 판타지! ‘책 먹는 여우’ 두 번째 탐정 소설 발표! 또 한 번 한국에서 최초 출간! ‘책 먹는 여우’가 인기 탐정 소설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에 이어 두 번째 탐정 소설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을 발표했다. 이번 소설도 자신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공동 집필했는데 한층 풍부해진 에피소드와 기발한 상상력 덕분에 이야기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이 책을 쓴‘책 먹는 여우’는 자신의 책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이다. 2001년 출간 이후 17년째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을 정도로 한국 독자들의 사랑이 대단하다. 그에 힘입어 ‘책 먹는 여우’는 이번 소설도 한국에서 최초 출간했다. 본문 디자인까지 한국에서 이루어진 ‘책 먹는 여우’의 잭키 마론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프란치스카 비어만, 한국 방문 시 만난 어린이의 아이디어를 이번 소설에 담다 '잭키 마론'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2017년 여름 한국에 방문했다. 당시 약 한 달 반가량 한국을 여행하며 많은 독자를 만났는데 부산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독자들에게 두 번째 소설에 어떤 이야기가 등장하면 좋겠는지 물었다. 한 어린이가 ‘타임머신’이 등장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고 즉석에서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다음 이야기에 꼭 등장시키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이번 소설에 반영되어 잭키 마론이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로 쓰였다. 기발한 상상력 덕분에 낯익은 등장인물들이 새로워 보인다 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6명의 등장인물은 낯익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새롭게 느껴진다. 바로 돼지 삼 남매 때문이다. 왜 돼지 삼 형제가 아닐까? 우리는 그동안 돼지 삼 형제의 이야기를 읽으며 한 번도 그들의 성별을 궁금해 하지 않았다. 동물이기 때문일까. 제목이 《아기 돼지 삼 형제》이기 때문일까? 그런데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이들의 성별이 남매일 거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했고, 이 상상은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원작에서는 철전치 원수인 돼지와 늑대가 결혼을 한 것이다. 늑대와 돼지의 결혼이라니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할 상황이다. 그리고 험악하기 그지없는 늑대는 이번 책에서는 온몸의 털이 너덜너덜한 몰골이 추한 늑대로 등장한다. 보통의 늑대에게서 보이는 날카로움 대신 힘 잃은 불쌍한 늑대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늑대에게 당하기만 했던 돼지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정반대의 상황은, 낯익지만 새로운 상황을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처럼 바꿔 보기는 의외의 상황을 만들고 이야기를 풍부하게 한다. 원작에서는 돼지들을 괴롭혔던 늑대가 사실은 굴뚝을 타고 몰래 침입하다가 펄펄 끓는 가마솥에 빠져서 온몸이 털이 너덜너덜해져 복수를 꿈꾼다. 기회를 노리고 있던 늑대는 돼지들이 새로운 타운하우스를 짓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공사를 방해한다. 하지만 잭키 마론에게 덜미를 잡히고 결국엔 돼지들을 잡아먹지 않겠다는 기발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맹세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잭키 마론은 엘리스의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가마솥에 빠질 뻔한 늑대를 구하고 돌아온다. 이는 모든 문제는 근본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잭키 마론의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모든 작품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더불어 나타난다. 데뷔작인 《책 먹는 여우》에서는 여우가 책을 사랑하다 못해 먹어치웠고, 후속작인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서 여우는 이야기를 도둑맞았다. 또 게으름의 대명사처럼 보이는 고양이는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에서는 부지런해지기까지 했다. 그러더니‘책 먹는 여우’는 〈잭키 마론〉시리즈를 통해서 정식 작가로 데뷔하는 최고의 기발함을 보여 주었다. 이처럼 프란치스카 비어만이 써 내는 인물들은 특별하다. 그리고 특별하지만 평범하다. 게으르지만 성실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 먹어치울 정도로 책을 사랑하는 마음,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남의 것을 욕심냈지만 반성하는 마음 등 보통 사람들의 마음속에 담겨 있는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등장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인물들이 자신의 고민을 극복하는 모습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훌륭히 가꾸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책 속의 색다른 재미, 엘리스의 인기 만점 탐정 장비 특별 할인 '잭키 마론' 시리즈에 등장하는 엘리스의 탐정 정비 전문점은 잭키 마론 같은 최고의 탐정들이 찾는 곳이다. 일반에게는 공개하지 이 비밀 장소를 이번 책을 통해 엘리스가 특별 공개했다. 엄선한 인기 장비를 모아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번 책에 그 광고지가 삽입되어 있다. 끈끈이 밧줄 스프레이, 휴대용 이동 감지기, 탐정용 가방, 음성 탐지귀, 타임머신 등 최고의 탐정들만 가질 수 있는 전문 장비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잭키 마론의 사무실이 있는 빵집 거리에는 화가 난 시민들이 직접 만든 팻말을 높이 들고 행진하고 있었어요. 팻말에는 ‘돼지들! 불한당 같은 돼지들!’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또 ‘부동산 갑부 돼지들! 결사 반대! 피그스톤 사의 거짓 약속을 밝혀 내자!’라는 구호도 적혀 있었어요.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쉬지 않고 크게 소리치고 있었어요.“집을 내놔라, 집을 내놔라!”집을 내놓으라니 정말 이상한 일이었어요.‘피그스톤 사라……. 건설 회사인가?’잭키 마론은 피그스톤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무슨 일로 저렇게 화가 난 걸까요? 나머지 돼지 두 마리가 합창하듯 외쳤어요.“게다가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어요!”첫 번째 돼지가 다시 말을 꺼냈어요.“그제는 그날 내내 쌓아 놓은 벽이 밤사이 허물어졌어요. 굴착기, 톱, 시멘트, 흙손이, 피그스톤 벽돌이 날마다 사라지고 있다고요. 어제는 불도저까지 통째로 도둑맞았는데 범인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돼지 중 한 마리가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 올라서서 트램펄린을 타듯 겅충겅충 뛰었어요.“그게 돈으로 얼마인지 계산해 보세요. 엄청난 재산이, 우리 재산이 사라져 버렸어요. 정말 미칠 노릇이에요!”
내 다리는 휠체어
주니어김영사 /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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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 지음,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김경연 옮김
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를 다룬 그림책. 장애인이 직접 쓴 장애인 이야기로, '차이'는 인정해 필요한 도움은 주변 사람에게 당당하게 요구하고 싶지만, 필요없는 도움이나 동정은 거절하고 싶다는 장애인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 그림책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9살 마리기트의 다리는 휠체어지만,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다. 단지 시간이 좀더 걸릴 뿐이다. 처음으로 엄마 심부름을 하러 거리로 나간 날, 마르기트는 사람들이 자꾸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고, 불쌍한 눈으로 바라봐 기분이 나빠진다. 게다가, 보도의 턱은 휠체어로 넘기에는 너무 높다. 길에서 마르기트는 지기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지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는 마르기트에게 이렇게 말한다. "넌 혼자서도 많은 걸 할 수 있어. 하지만 이따금은 도움이 필요해 다른 모든 사람처럼 말이야." 마르기트는 지기의 도움으로 쉽고 편하게 집에 오게 된다. 차이는 인정하지만, 특별대접은 받고 싶지 않은 장애인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난 그림책이다.◆ 오스트리아 아동·청소년 그림책 대상을 받은 《내 다리는 휠체어》. 장애인이 직접 쓴 장애인의 이야기로 기존의 ‘장애인 이야기’와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차이’는 인정해서 필요한 도움은 당당하게 요구하되, 필요없는 도움이나 동정은 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친구 지기의 도움으로 남과 다른 ‘차이’를 인정하기 시작한 마르기트 주인공 마르기트는 걷지 못합니다. 장애인이지요. 하지만 모든 것을 혼자 해냅니다. 비록 7시에 일어나서 옷을 입기 시작하면 9시쯤이 되어서야 옷을 다 입지만 말입니다. 또 스스로 찬장에서 잼도 가져다 먹습니다. 처음으로 엄마 심부름을 하러 집을 나선 날, 마르기트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합니다. 사람들이 마르기트를 자꾸만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불쌍하게 여깁니다. 마르기트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보도의 턱은 휠체어로 넘기에 너무 높습니다. 이때 너무 뚱뚱하다고 놀이터에서 놀림을 받던 지기가 마르기트를 도와줍니다. 슈퍼마켓에 도착한 마르기트는 우유와 사과가 있는 곳을 금방 찾아냅니다. 손을 뻗어 막 집으려는 순간 점원이 벌써 집어 줍니다. 그 점원에게 화가 나서 울고 있는 마르기트에게 아까 만난 지기가 위로를 해줍니다. “넌 휠체어를 타고 있고, 난 다른 아이들보다 뚱뚱해. 너도 나도, 별난 사람들이야!” 마르기트는 지기가 한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새로 친구가 된 지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똑같은 길인데로 너무 다릅니다. 아까 보았던 벤치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달라보였습니다. 신호등 앞에 이르자 지기가 말합니다. “넌 혼자서도 많은 걸 할 수 있어. 하지만 이따금은 도움이 필요해.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말이야. 이제 아무나 붙잡고 도와 달라고 부탁해 봐.” 친구의 충고대로 마르기트는 용기를 내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까처럼 신호가 바뀌었다고 당황해서 울지 않습니다. 또 경찰관 아저씨에게 신호등 보도 모서리가 높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합니다. 카페 앞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도 마르기트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마르기트에게는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친구 덕택에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그 차이’를 인정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도움은 당당하게 요구하지만, 필요 없는 도움이나 동정은 과감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은 것입니다."얘야, 무슨 일 있니?"할아버지가 안쓰럽다는 듯 묻습니다. 마르기트는 멈추어 섭니다.보도의 턱이 너무 높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그 때 할머니가 말합니다."쯧쯧, 어린 아이가 불쌍하구나!"마르기트는 화가 나 얼굴이 새빨개집니다.도대체 나한테 왜들 이러는 거야?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을 나오게 된 날인데!"제가 왜 불쌍해요? 저도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아요."-본문 p.17 중에서
신통방통 나눗셈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심창국 그림 /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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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수학동화
서지원 지음, 심창국 그림
나눗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 해결에 나서는 친절한 수학 동화. 나눗셈의 ‘몫’이 뭔지도 모르던 주인공 나래가 골치 아픈 나눗셈에 신통방통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그래, 맞아! 이거였어!” 하며 두 손 두 발로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공감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눗셈의 개념을 깨치게 된다. 나눗셈을 할 줄 모르는 샤방 공주 나래가 공원에서 알통 아줌마를 만나고, 얼떨결에 알통 아줌마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번쩍번쩍 샤방 공주에서 나눔 천사로 변신하게 된다. 나래는 그 과정을 통해 나눗셈에도 신통방통한 도사가 된다. 도대체 나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나래 공주와 민주 거지 쫓겨난 공주 나눗셈 버스와 나눗셈 강아지 천사들의 나눗셈 샤방 공주가 아니라 나눔 천사가 될 거야!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 책 선정 수학은 꼭 수학 책으로만 공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그래, 맞아! 이거였어!”두 손 두 발로 맞장구치게 되는 공감률 백 퍼센트 창작 동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 이야기! <신통방통 나눗셈>은 나눗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 해결에 나서는 친절한 수학 동화다. 나눗셈의 ‘몫’이 뭔지도 모르던 주인공 나래가 골치 아픈 나눗셈에 신통방통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그래, 맞아! 이거였어!” 하며 두 손 두 발로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공감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눗셈의 개념을 깨치게 된다. 먼저 출간된 <신통방통 곱셈구구>에 이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수학 동화다. 나래는 샤방 공주다. 매일 반짝이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주렁주렁 달고 학교에 간다. 그뿐만 아니다. 나래의 가방에는 새 수첩, 새 연필, 새 캐릭터 지우개…… 반짝이는 새 것들이 가득하다. 모두 엄마가 하는 선물 가게에서 몰래 가져온 것들이다. 나래는 새 상품이 들어오면 학교에 가져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는, 다시 엄마가 눈치채지 못하게 가져다 놓는다. 방과 후, 엄마의 선물 가게에 들른 나래는 물건을 몰래 가져간 일로 꾸중을 듣는다. 그리고 물건을 똑같이 나눠 담으라는 엄마의 말에, 몇 개씩 담아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혼쭐이 난다. 나래는 나눗셈을 할 줄 몰랐던 것이다. 야단을 맞고 투덜거리며 가게를 나온 나래는 공원으로 향하고, 공원에서 무료 급식을 하는 알통 아줌마를 만난다. 그리고 얼떨결에 알통 아줌마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샤방 공주 나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번쩍번쩍 샤방 공주에서 나눔 천사로 변신하게 된 것! 나래는 그 과정을 통해 나눗셈에도 신통방통한 도사가 된다. 도대체 나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샤방 공주님요!”“오호호호!”나래는 거울을 보면 묻습니다. 그러면 거울이 대답할 것만 같습니다. 사실은 나래가 대답하는 거지만요. 샤방 공주는 나래의 별명입니다. 물론 스스로 지은 별명이에요. 거울 속의 나래는 오늘도 샤방샤방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나래는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그르르 돕니다. 치마가 나비처럼 나풀거립니다. 나래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나래는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왜냐고요? 나래의 모습을 보면 알잖아요!귀에는 귀걸이가 달랑달랑, 목에는 목걸이가 주렁주렁, 머리에는 머리핀이, 손가락에는 반지가, 팔목에는 팔찌가 번쩍번쩍합니다. 모두 오늘 새로 한 것들이에요. 신호등 앞에 섰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나래는 연예인이 된 기분입니다. 교실에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이 나래의 새 귀걸이와 목걸이를 알아보고 몰려들었습니다. “와! 예쁘다! 얼마짜리야?”아이들이 감탄을 터트렸습니다. “아마 백만 원쯤 할걸.”나래는 값도 모르면서 비싸게 말했습니다. 화가 나면 누구나 집에 들어가기 싫은 법입니다. 그건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래는 부루퉁한 얼굴로 공원으로 걸어갔습니다. “나눗셈이 뭔데 날 이렇게 괴롭히는 거야!” 나래는 공원 놀이터에 있는 그네를 힘껏 타 보았습니다. 하지만 화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눗셈을 만든 사람은 아주 고약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어린이를 무척 싫어하는 사람일 거라고요. 오늘따라 공원은 몹시 붐볐습니다. 작은 버스도 와 있고,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도 솔솔 풍겼습니다. 그때 나래의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버스에 붙은 커다란 글자 때문이었습니다. 나눗셈 버스 나눗셈을 가르쳐 주는 버스일까요? 아니면, 나눗셈을 만든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일까요?나래는 버스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버스 앞에는 허름한 옷을 입은 어른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나래는 나눗셈을 배우러 온 사람들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시공주니어 / 제인 욜런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 199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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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제인 욜런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토드 선장 시리즈. 어린이들의 상상 속에 자리잡고 있는 우주여행을 재치있는 글과 익살스런 그림으로 풀어나간 이야기책. 우주여행이란 소재와 두꺼지, 개구리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지루한 우주 여행이 계속 된다. 대원들은 알고 있는 놀이를 각각 서른다섯 번씩 하고, 가지고 있는 책을 각각 마흔일곱 번씩 읽고, 영화도 각각 쉰아홉 번씩 보며 시간을 보낸다. 이제 더 이상 재미있는 일도 없고 모든 것이 지루하기만 하다. 그 순간 갑자기 경보기가 울리면서 우주선 옆으로 무시무시한 우주 해적선이 다가온다. 해적선에는 '하늘의 채찍', '은하계의 폭력배', '우주의 뱀'이라 불리는 도롱뇽 선장이 타고 있다. 험상궂고, 어리석고, 비열하다는 악명이 높은 해적이다. 토드 선장은 해적선을 피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위기탈출 넘버원 1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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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자연,과학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1. 테러범을 기절시켜라 2. 비상착륙하기 3. 급류 속을 헤쳐나가라 1 4. 급류 속을 헤쳐나가라 2 5. 산 속에서 탈출하기 6. 달리는 차 안에서 살아남기 7. 아슬아슬 위기의 순간을 피하라! 8. 집안에서 살아남기 9. 화염 속에서 살아남기 10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아 11 우리는 위기탈출 사총사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8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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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명작,문학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 18권에서 제로니모는 다시 한 번 새로워진 타임머신을 타고 새로운 역사 시대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이번 시간 여행은 단순히 다양한 역사 시대로 떠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를 깔고 있다.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 제로니모는 방향 감각을 잃고 날아드는 비둘기들, 느닷없이 출몰하는 고래 떼, 재채기와 과민 반응에 시달리는 시민들, 먹을거리를 찾지 못해 샌드위치를 향해 달려드는 기러기들 등을 목격했다. 볼트 박사님은 이러한 징후들에 재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연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걱정해 제로니모에게 이스라엘 왕국으로 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전설적인 솔로몬의 반지를 빌려 와 달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현재 우리에게도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위기로 다가온 환경 오염에 대한 현실을 바라보고 과거로부터 그 해결책을 배우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메시지와 부록의 내용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환경 오염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상쾌한 봄날 아침이야 비상! 비상!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 환경을 지켜야 해! 내가 선장이야! 근세 프랑스 나폴레옹 그분, 바로 그분! 그분, 그분, 그분이야! 별것도 아닌 조그마한 실수 황후야! 정말 황후가 왔어! 나폴레옹 꼬집기 파르블루, 이건 전염병이야! 채혈, 설사, 관장! 황후의 삶은 힘들어! 제로니모, 축하하네! 대포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쉿! 쉿, 쉿! 또, 쉿! 암호는 녹인 치즈! 약혼은 언제 할까? 튀긴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 이렇게 죽다니 안타깝군! 우웨웨엑! 우우우욱! 으아아악! 중세 북유럽 바이킹 세찬 강풍에 배가 거친 바이킹 축제야! 약혼은 언제 하겠나 여긴 진짜 바이킹이 있어! 이야기 시합에 도전! 신랑 신부 만세! 번개에 맞은 것 같은 사랑이라고? 모두 멈춰, 내가 알아서 할게! 고대 크레타 섬 이제 만족해? 신성한 황소의 황금 뿔을 잡다니! 꿈을 꿨어 거대한 날파리 떼 전략적 후퇴! 이스라엘 오아국 솔로몬 룰루랄라, 약삭빠른 생쥐가 납신다! 가벼운 산책? 솔로몬 왕의 전설적인 반지 반지의 비밀은 집으로 돌아가자아아! 다시 쥐토피아로! 집에 온 걸 환영하네! 지혜의 반지 총회 7일 뒤 부록 로베타의 일급비밀 일기위기에 빠진 찍찍 랜드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 시간의 배를 타고 떠나는 시간 여행!환경 오염으로 위기에 빠진 찍찍 랜드를 구하는 특별한 임무!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을 선사해 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다시 한 번 새로워진 타임머신을 타고 새로운 역사 시대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이번 시간 여행은 단순히 다양한 역사 시대로 떠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를 깔고 있다.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 제로니모는 방향 감각을 잃고 날아드는 비둘기들, 느닷없이 출몰하는 고래 떼, 재채기와 과민 반응에 시달리는 시민들, 먹을거리를 찾지 못해 샌드위치를 향해 달려드는 기러기들 등을 목격했다. 볼트 박사님은 이러한 징후들에 재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연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걱정해 제로니모에게 이스라엘 왕국으로 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전설적인 솔로몬의 반지를 빌려 와 달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현재 우리에게도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위기로 다가온 환경 오염에 대한 현실을 바라보고 과거로부터 그 해결책을 배우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메시지와 부록의 내용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환경 오염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위기에 빠진 환경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시간 여행!제로니모와 테아, 트랩, 벤저민 그리고 판도라는 찍찍 랜드의 자연에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 줄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볼트 박사님이 발명한 최신 타임머신 ‘시간의 배’를 타고 이스라엘 왕국으로 떠난다. 이번에는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기 위한 특별하고도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다. 그러나 선장을 맡겠다고 우긴 트랩의 연이은 실수로 제로니모 일행은 19세기 근세 프랑스, 중세 북유럽 그리고 고대 크레타 섬에 가게 된다. 19세기 근세 프랑스에서 막강한 권력을 누리며 제국을 건설해 가던 나폴레옹과 나폴레옹이 사랑한 조제핀을 만난다. 나폴레옹의 신임을 받기도 하지만 오해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가 누명을 벗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펼친다. 이어 거칠고 무시무시한 바이킹들이 활약하던 중세 북유럽으로 가 바이킹들 사이에 벌어진 전투에서 기지를 발휘해 평화를 이끌어 내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 고대 크레타 섬에서는 헤어날 수 없는 라비린토스(미궁)를 경험한다. 마침내 간신히 도착한 이스라엘 왕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솔로몬 왕을 만나 진정한 ‘지혜의 반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려면 특별한 힘이 있는 반지에 기댈 것이 아니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제로니모는 각 역사 시대를 거치며 나폴레옹이나 솔로몬 왕처럼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된 인물을 만나 그 시대를 경험하기도 하고, 중세 북유럽 바이킹과 같은 부족들을 만나 한 시대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신화로 내려오는 고대 크레타 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하고 모험한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다양한 역사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유익하게 펼쳐진다.‘균형과 조화’를 가져다주는 진정한 솔로몬의 반지는?제로니모와 일행은 세 번이나 역사 시대를 잘못 다녀온 끝에 마침내 솔로몬 왕이 사는 고대 이스라엘 왕국에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혜로운 솔로몬 왕을 만나 어렵사리 ‘지혜의 반지’를 빌려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솔로몬은 전설적인 ‘지혜의 반지’가 보석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원을 이루며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솔로몬 왕은 제로니모의 이야기를 듣고 찍찍 랜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이 모여 각자 맡은 바 일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전한다. ‘균형과 조화’에 대한 솔로몬 왕의 조언은 사실 환경 문제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구성원들이 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은 ‘균형과 조화’를 가져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이번 이야기를 통해 무슨 문제든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동시에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환경을 보살피는 방법을 알려 주는 알차고 재미있는 부록!<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선사하는 또 다른 재미인 부록 역시 이번에는 특별히 ‘환경’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알려 준다. 간단하게는 재활용을 하는 방법에서부터 엄청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오븐, 신문지로 만드는 재생지, 직접 만들어 쓰는 친환경 세제, 베란다에 만드는 텃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중요한 환경 보호 방법들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실었다. 뿐만 아니라 제로니모의 매력에 푹 빠진 로봇 로베타의 일기를 섞어 놓아 부록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미니치즈케이크 만들기와 제로니모 인형 놀이 등 직접 만들고 자르는 활동을 실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한국생활사박물관 1
사계절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지음 / 200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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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역사,지리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지음
이라, 제목이 좀 특이하다. 그냥 생활사에 대한 책이라고 하면 될 것을, '박물관'이란 말은 왜 붙였을까? 야외전시,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 등의 목차 또한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든다. 그러나 책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편집진의 의도가 명쾌하게 보인다. 바로 두꺼운 유리 너머의 박제화된 역사가 아니라, 보는 이(읽는 이)가 좀 더 직접적으로, 생생하게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자를 따라 에 들어가 보자. 책의 맨 첫 장에 나오는 것은 각 전시실의 위치도(museum map)로 읽는 이는 이 순서에 따라 과거의 시간으로 안내된다. 저자가 처음 안내하는 곳은 구석기실, 신석기실 등 각각의 생활관. 그곳에 들어서면 해당 시대의 생활상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이를 생생히 복원해 낸 그림, 유물들이 펼쳐진다. 읽는 이는 이렇게 눈앞에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석기시대, 그리고 초기 역사시대 인간 생활의 다양한 면면들(음식, 가족, 주거, 장례, 농사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각각의 생활관을 돌고 난 후 궁금증이 생겼다면 특별전시실이나 특강실로 들어가도 좋다. 그곳에서는 '모권사회는 있었는가' '단군신화 속의 역사 찾기' 등 그 시대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찬찬히 설명해준다. 또 그 옆의 국제실에서는 한반도의 유산을 외국의 예와 비교해 그 시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가상체험관에서는 유적 발굴 과정이나 당시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렇게 '박물관'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세밀히 살펴보는 이 책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인류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편집진으로 두루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2002년 말까지 모두 15권으로 출간될 예정.1. 야외전시 2. 전시PART 1 1. 구석기실 1) 구석기인의 생활 1 -대자연을 찾아서 2) 구석기인의 생활 2 -동굴 안팎의 인간 사회 2. 신석기실 1) 신석기인의 생활 1- 정착지 일터에서 2) 신석기인의 생활 2- 씨족 공동체 마을의 삶 3. 특별전시실 3. 전시PART 2 1. 가상체험실 2. 특강실 3. 국제실
기탄 사고력수학 B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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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9까지의 수량, 수 단어, 숫자 연결하기 구체물을 이용한 수 익히기 반구체물을 이용한 수 익히기 위치 개념 알기(안, 밖, 왼쪽, 가운데, 오른쪽) 다양한 위치 개념 알기 시간 개념 알기(낮, 밤) 구체물을 이용한 수와 양의 개념 알기 (같다, 많다, 적다)
배가 고플 때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요?
다섯수레 / 브리깃 애비슨 지음 / 19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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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
도감,사전
브리깃 애비슨 지음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궁금증을 대답과 질문 형식으로 풀이한 교양과학 시리즈「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중 두 번째.
어린이를 위한 끈기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추덕영 그림, 김경민 글 /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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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생활,인성
추덕영 그림, 김경민 글
주인공 나태한이 마음 속에 있는 "귀차니즘" 이라는 못된 괴물을 몰아내고 끈기 있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숙제도 안 해가고, 학원도 일주일도 못돼서 그만 두고, 수학 문제 푸는 것도 힘들어 하던 나태한은 '붕어빵' 을 키우기 위해 이 모든 것을 다 이겨낸다. 게다가 뚱뚱한 몸을 단련시켜 지리산 정상까지 오른다. 처음에는 붕어빵을 키우고 싶어 시작했던 일들이 점점 태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목표를 끝까지 이룰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아무리 흥미로운 일을 시작했다 해도 그 일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정말 칭찬받을 만한 재능은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이다.추천의 글 미리 만나보기 날 못 믿는다고? 내가 너무 성급했나? 제멋대로 나태한 게을러도 좋아 기다림은 싫어 인내는 쓰다! 포기하지 마! 귀찮은 건 딱 질색이야 산 넘어 산 넌 할 수 있어! 정상으로 오르는 길 가장 소중한 비밀 작가의 글
바람 도깨비
우리교육 / 어린이도서연구회 / 199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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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어린이도서연구회
1. 알 게 뭐야 2. 포도와 구슬 3. 남만 믿다가 4. 몸살 앓는 조개 5. 산버드나무 밑 가재 형제 6. 아기 고양이 7. 여우와 곰 8. 갓난 송아지 9. 바람 도깨비 10. 멍멍이의 자장가 11. 생각 없는 나라 12. 돌멩이 부자
나만의 세계문화여행
거인 / 박윤선 기획 / 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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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예술,종교
박윤선 기획
아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색칠해볼 수 있도록 꾸며 세계 문화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아트컬러링북이다. 단순히 눈으로만 세계 문화를 읽기보다는 자유롭게 색칠하고 새롭게 꾸며가면서 자신만의 세계 문화 그림책을 완성시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아트컬러링북은 아시아의 네팔과 유럽의 영국, 북미의 미국, 아프리카의 이집트, 남미의 페루 등 세계 34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색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한국-4 영국-6 케냐-8 미국-10 프랑스-12 일본-14 인도-16 이탈리아-18 태국-20 호주-22 이스라엘-24 독일-26 베트남-28 스페인-30 러시아-32 터키-34 핀란드-36 중국-38 덴마크-40 홍콩-42 체코-44 네팔-46 그리스-48 필리핀-50 아랍에미리트-52 이집트-54 케나다-56 멕시코-58 브라질-60 사우디아라비아-62 쿠바-64 페루-66 네덜란드-68 스위스-70 찾아보기지도-72스스로 색칠하고 꾸미는『나만의 세계문화여행』은 아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색칠해볼 수 있도록 꾸며 세계 문화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아트컬러링북입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세계 문화를 읽기보다는 자유롭게 색칠하고 새롭게 꾸며가면서 자신만의 세계 문화 그림책을 완성시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이 아트컬러링북은 아시아의 네팔과 유럽의 영국, 북미의 미국, 아프리카의 이집트, 남미의 페루 등 세계 34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색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본문구성 및 소개 『나만의 세계문화여행』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각 나라별로 문화적 특징과 유명한 화가나 작가를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축제와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그 나라를 여행하거나 알고 싶을 때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대표 음식과 건축물도 소개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상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사계절 / 박상률 지음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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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박상률 지음
사계절 역사일기 시리즈 7권.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아 보여주는 책이다. 7권 '조선 전기' 편에서는 주인공 명중이의 일기 속에 읍성의 주민들이 농사짓고, 길쌈하는 것부터 결혼 풍습, 마을 자치, 과거 시험까지 당시 읍성 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펼쳐진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이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고,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다.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언제 쓴 일기일까? 더워도 팔고 불놀이도 하고, 신나는 대보름날 대보름 밤에 측간 가는 건 무서워! 한글 사또 덕에 나발 부는 사람들 수령 → 수령 행차 성밟기를 하다 →읍성 서당 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놈들 관아에서 하는 일 해가 길어지니 농사철이 시작되고 때와 시간 알기 보릿고개 넘기 힘들구나 흉년에 먹는 음식 모내기하는 날 모내기 단옷날, 숙영이를 또 만나다 단오 농사일은 힘들어서 싫고, 공부는 재미없어서 싫고 칠월 백중날, 절에 가다 백중 으악, 나도 조심해야겠다 마을 자치 아버지가 재판을 받으시다 법과 생활 추석도 지나고 추수도 끝나고 추석→세금 내기 과거를 준비하는 사람들 과거 시험 무관이 되기로 마음먹다 사족→양반의 집 하갱부군신위 유교식 상례 무술 연습을 더 해야겠다 무과 시험 고모 혼인 준비 옷감 짜기 새색시 시집가는 날 혼례 고모는 신랑 따라가고, 숙영이는 나를 따라오고 바다를 처음 보다 전라좌수영 고모에게 편지를 쓰다조선 전기 향촌의 읍성 마을에는 누가 살았을까? -수령에서 평민까지 어우러진 향촌의 한해살이 나라 곳곳에까지 왕의 명령이 미치게 하라 조선 시대에는 나라 곳곳에까지 왕의 명령이 미칠 수 있도록 지방 통치 제도를 갖추고 군현마다 수령을 보냈습니다. 군현의 중심 고을에는 읍성이 있었고, 수령과 사족을 비롯한 일반 백성들은 읍성 안팎에 살면서 향촌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사또 행차시다! 길을 비켜라! 한양에서 지방 고을로 발령 받아 온 수령은 국왕을 대신하여 군현을 다스리는 관리였습니다. 수령은 지배자로서 세금 걷기와 재판 등 고을 일의 대부분을 처리할 권한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령은 임기가 정해져 있어 곧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을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양반 사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향촌의 지배층인 양반 사족들 사족들은 성리학을 공부한 학자이자 크고 작은 토지를 가진 지주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수령이 있는 관아에서 떨어진 읍성 밖에 따로 마을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사족들은 학식이 높고 재산이 있었기 때문에 향촌에서 지배층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의 법 외에도 향촌 마을의 평민들은 사족들이 만든‘향약’을 지키며 살아야 했습니다. 사또님도 우리 없이는 일을 못하지 수령이 고을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관아에 딸린 향리들의 도움이 꼭 필요했습니다. 향리들은 수령을 도와 토지 조사, 세금 걷기, 호적 작성 같은 중요한 고을 일을 맡아서 처리했습니다. 모두 다스리려는 사람들뿐, 그럼 농사는 누가 짓지? 읍성 밖에는 평민들이 사는 민촌이 있었습니다. 평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평생의 일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이들은 수령과 사족들의 명령에 꼼짝없이 따라야 했을 뿐만 아니라 관아의 향리들도 잘 모셔야 했습니다. 게다가 힘들게 농사를 지어 수확하면 나라 에서 많은 몫을 세금으로 거두어 갔습니다. 그렇지만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과 세시 풍속을 즐기며 마을 공동체 속에서 자녀들을 키우며 살았습니다. 읍성 유적에 남은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현재 우리나라에는 낙안 읍성, 고창 읍성, 해미 읍성 등 여러 읍성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낙안 읍성은 조선 시대의 전통 마을이 가장 잘 보존되어 지금까지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으로, 양반 사족부터 향리, 평민에 이르기까지 조선 시대 향촌 마을을 이루었던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 흔적이 잘 남아 있습니다. 권력을 누리던 조선 시대의 수령과 향리, 사족들은 없어졌지만 평민들은 그대로 남아 더 오래 마을을 지키고 있는 것이지요. 이번 역사 일기 7권 조선 전기 편은 바로 낙안 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명중이의 일기 속에는 읍성의 주민들이 농사짓고, 길쌈하는 것부터 결혼 풍습, 마을 자치, 과거 시험까지 당시 읍성 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왜‘역사 일기’인가? 만약 내가 옛날에 살았다면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나의 삶과 역사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오늘의 역사가 되듯이, 오늘 내가 쓰는 ‘일기’가 훗날의 ‘역사’가 될 수 있다. ‘역사일기’ 시리즈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역사신문』(사계절출판사 발행)이 먼 과거의 역사를 신문 형식으로 엮어 마치 오늘의 일처럼 생생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듯이, 우리 아이들에 게도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또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실감나게 접근해 보게 하자는 것이다. “교육과정이나 교사용 지도서에는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에 맞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어떤 것인지 그 실체를 파악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더구나 적당한 수업 자료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런데 ‘역사 일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아주 먼 옛날의 일이지만 또래 친구들을 통해 역사와 생생하게 마주 서는 역사 일기 방식을 제시한다. 일기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어려운 역사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이는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하는 초등 역사 교육 방향을 안내한 사례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각 시대의 생활사와 함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 인물들을 통해 풀어 가는 인물사가 제대로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일제고사 등의 도입으로 역사는 그저 외울 것이 많은 지긋지긋한 암기 과목이 되어 가는 와중에 ‘역사 일기’ 시리즈의 등장은 역사가 아이들과 어떻게 만나고 소통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에 뜻 깊고 반갑다.” - 배성호(서울 수송 초등학교 교사) 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역사 일기’는 말 그대로 역사+일기(동화)이다. 그동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어린이 역사책은 많았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경계가 모호하여 해당 시대의 역사상을 온전히 담아냈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 ‘역사일기’ 시리즈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놉시스, 초고 집필, 퇴고까지 매 단계마다 역사학자와 동화작가의 공동 작업을 거쳐 일기글을 완성했다. 그 결과 인물을 둘러싼 시공간적 배경과 인물의 행동은 물론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며, 동화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도 역사적 개연성을 충분히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추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서는 역사라는 것이 몇몇 위대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한 삶이 모이고 녹아져서 오늘에 이르렀음을 깨달을 수 있다. 역사 정보는 딱딱한 설명 중심보다는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 주는 유물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 시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거나 청자, 팔만대장경 등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또한 시대별 전문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보여 준다. 이전에는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역사 교육과정이 지난해부터 초등 5학년 내내 역사를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되면서3~4학년 아이들이 읽을 만한 역사책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기 전인 초등 3~4학년 아이들이나 역사 공부를 버거워하는 하는 초등 고학년들이 징검다리 삼아 읽기에 꼭 알맞은 책이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월 대보름날이다. 동산 위에 달이 휘영청 떠오르자 마을 사람들은 달집을 태우고 당산나무 아래에서 동제를 지내기 시작했다. 어른들은 한 해 동안 농사가 잘되고 마을에 액운이 없게 해 달라고 빌었다. 명중이는 무엇보다도 숙영이랑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빌었고, 일기를 꼭 쓰겠다는 다짐도 했다. 고을에 새 사또가 부임했다. 사또는 가마에 들어앉아 있고, 울긋불긋한 깃발 사이로 호위병들이 앞장서 길을 안내했다. 할아버지는 사또 행차가 요란한 것 보니, 백성들이 앞으로 살아갈 일이 한참 괴롭겠다고 걱정하셨다.
Why? 법
예림당 / 조영선 지음, 그림수레 그림, 박은정 감수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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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만화,애니메이션
조영선 지음, 그림수레 그림, 박은정 감수
Why? 인문사회 학습만화 시리즈 12권. 개인의 이익을 위한 작은 분쟁에 관한 민법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권리를 다룬 국제법까지 다양한 법의 종류와 법의 분류를 알려 준다. 아울러 법은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드는지, 재판의 절차와 형벌의 종류, 법조인이라 불리는 판사.검사.변호사의 역할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희망도의 위기 8 법의 정신 12 준법정신의 필요성 21 법의 역사 28 법의 기본, 인간의 존엄성 33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의 기본이 되는 헌법 38 법의 분류 42 진정한 법치주의 46 권리 남용 금지와 신의 성실의 원칙 55 허위.과대 광고와 소비자의 권리 60 법의 적용 69 카오스의 음모 73 법을 만드는 사람들 76 법조인과 역할 80 재판의 종류와 진행 과정 84 카오스의 습격 92 백호검의 빛 99 빚도 물려받는 상속법 106 재산권과 저작권 침해 111 사회 질서를 해치는 경범죄 115 정상 참작과 정당 방위 123 자연환경을 지키는 법 135 차별은 안 돼! 144 존중받아야 할 어린이 인권 150 형벌의 종류 156 꼼지, 백호검의 빛을 찾다 162 국가 간의 관계를 규율하는 국제법 168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법 170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차려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예림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Why? 과학학습만화>에서 다루지 못한 인문학과 더불어 상식, 교양 분야의 여러 주제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물리.화학.생물학 등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기초 자연과학을 떠올리기 쉽지만 인문.사회 역시 과학의 큰 갈래 중 하나다. ‘인문과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을 꼽을 수 있다. ‘사회과학’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데 필요한 제도와 체제 따위를 연구하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 펼쳐질 상황까지 예측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인류학.경제학.정치학.심리학 등이 그 대표적인 분야다. 따라서 <Why? 과학학습만화>가 기초 자연과학 분야의 주제를 통해 탐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학습 목표를 지향했다면,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주제를 폭넓게 다뤄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 판단 능력을 높이고,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을 마련해 ‘자기 완성’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지와 덕을 겸비한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문.사회 교양이라는 낯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녹여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를 지탱하며 정의를 실현하는 ‘법’ 사람들 중에는 간혹 법의 중요성을 모르고 “착하게 살면 되지 법이 무슨 필요가 있어?” 하며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법은 강제적이고 무조건적인 것이라 꺼려 하고 사소한 잘못을 하면 무서운 처벌이 따르는 무서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법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것이다. 특히 오늘날 거대하고 복잡해진 사회는 법 없이 단 하루도 버틸 수 없을 정도이다. 법이란, 많은 사람이 어울려 살면서 서로 다른 생각과 욕구 때문에 크고 작은 다툼이 생기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규칙을 정해 놓은 것이다. 따라서 사회 구성원인 우리는 좋든 싫든 법을 지켜야 한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법> 편은 법의 정의와 역사, 법 중의 최고 법인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 등을 담았다. 또한 개인의 이익을 위한 작은 분쟁에 관한 민법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권리를 다룬 국제법까지 다양한 법의 종류와 법의 분류를 알려 준다. 아울러 법은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드는지, 재판의 절차와 형벌의 종류, 법조인이라 불리는 판사.검사.변호사의 역할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법이 무엇인지 알고,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나아가 우리의 일상생활이 법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직접 탐구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10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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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만화,애니메이션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최고의 전사를 꿈꾸는 도도는 진정한 전사가 되기 위해 고향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떠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몬스터를 잡아 최강의 전사가 되겠다는 의용과는 달리, 상대하기 힘든 강한 레벨의 몬스터만 나타나 도망가기에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스러운 막에 싸여 나타난 소녀를 도와주게 되면서 꿈꾸어 오던 모험이 시작된다. 2D RPG 방식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넣어 만들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맞는 성격과 특징, 기술 등을 새롭게 부여했다.Quest 45 고양이 신부 Quest 46 맛있게 맵네? Quest 47 망각의 마을 Quest 48 못말리는 앙숙 Quest 49 던전의 입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2004년 4월에 1권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7년 연속 초특급 베스트셀러’, ‘12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동만화책입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3D그래픽을 사용한 입체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 우정과 용기로 성장해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권 출간 때마다 아동만화부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화 장르의 흥미진진한 재미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정서에도 유익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오락’과 ‘교육’이 어우러져 특히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줍니다.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정, 도전, 배려, 정의를 배우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고 추론하는 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집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의 뜻도 상세하게 풀이해주고 있어 즐겁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 향상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마저도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인 동시에 만화를 읽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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