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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야기
시공주니어 /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 20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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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루디야드 키플링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존 록우드 키플링 외 그림
국내에 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루디야드 키플링의 <The Jungle Book>을 완역했다. 이 책에는 늑대소년 모글리의 모험담 외에도 원작에 실린 모든 이야기를 빠짐없이 실었다. 키플링의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이 직접 그린 그림을 비롯해 인도의 독특한 풍물이 살아있는 삽화도 좋은 볼거리다. 중에서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단연 모글리 이야기로, 사람의 아이가 늑대 손에서 자란다는 설정부터 흥미를 끈다. 늑대, 호랑이, 자칼, 곰, 원숭이 등 수많은 정글 동물들이 등장하여 생생한 정글 세계를 보여준다. 그들 사이의 갈등은 인간 세계의 그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 인간사회의 폭력을 비판하는 '하얀 바다표범', 몽구스와 검은 코브라의 대결을 담은 '리키티키타비, 코끼리 조련사들의 이야기 '코끼리들의 투마이', 인도의 한 야영지에서 벌어지는 동물들의 소동이 펼쳐지는 '여왕 폐하의 신하들' 등 네 편의 이야기도 독특한 매력이 있다.모글리의 형제들 카아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하얀 바다표범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옮긴이의 말《정글 이야기》 하면 많은 사람들이 늑대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모글리의 모험담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다, 전세계적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로 만들어져 인기를 모았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1884년에 발표된 원작 《정글 이야기》는 모글리의 모험담만 있는 건 아니다. 모글리의 이야기 외에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된 네 개의 단편들도 함께 실려 있다. 새끼바다표범 코틱이 낙원을 찾아 나서며 인간 사회의 폭력을 비난하는 '하얀 바다표범', 각각 선과 악을 상징하는 몽구스와 검은 코브라의 대결 '리키티키타비', 인도의 정글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코끼리들의 조련사 이야기 '코끼리들의 투마이', 한밤중 동물들의 대소동 '여왕 폐하의 신하들'이 그것. 《정글 이야기》는 이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어, 영국 최초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작가 키플링의 문학 작품을 온전히 소개한다. 여기에 키플링의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이 직접 그린 그림을 비롯하여 세 명의 다른 그림 작가들이 참여한 고풍스럽고 멋진 삽화로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늑대 소년, 모글리]한밤중에 늑대 동굴 앞에 사람의 아이가 벌거벗고 굶주린 채 버려진다. 아빠늑대와 엄마늑대는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 ‘시어 칸’과 늑대 무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에게 ‘모글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정성껏 키운다. 한편 동물들 사이에서 무시당하며 살고 있는 원숭이들은 지혜로운 모글리를 우두머리삼아 가장 현명한 종족이 되려는 속셈에 모글리를 납치한다. 위험에 빠진 모글리를 발루와 바기라가 구해 주지만, 모글리를 적대시하는 정글 동물들 때문에, 모글리는 어쩔 수 없이 인간의 마을로 들어간다. 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 속에서 쉽게 어울리지 못한 모글리는 물소 떼를 이용해 시어 칸을 물리친 뒤 다시 정글로 돌아간다.[하얀 바다표범]어느 날 새끼바다표범 코틱은 친구들이 사람들 손에 이끌려 도살장에서 끔찍하게 죽어가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뒤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낙원을 찾아 나선다. 수많은 모험과 험난한 여정, 그 끝에는 평화롭고 안전한 낙원이 코틱을 기다리고 있다.[리키티키타비]몽구스 ‘리키티키’는 검은 코브라 나그와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 재봉새 다르지와 사향뒤쥐 추춘드라가 도와 주지만 몸으로 싸우는 건 혼자의 몫! 리키티키는 물어뜯기 실력으로 나그를 제압한다.[코끼리들의 투마이]코끼리들의 조련사 가문에서 태어난 작은 투마이는 어느 날 밤, 사람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코끼리들의 춤’을 본다. 그 뒤 코끼리들의 진정한 조련사가 된다.[여왕 폐하의 신하들]인도의 한 야영지. 한밤중에 낙타 한 마리가 천막으로 잘못 들어와 부대가 아수라장이 된다. 그 바람에 짐을 실어 나르는 낙타, 스크루 대포 부대의 노새, 기병대 말, 대포를 운반하는 소, 포대의 코끼리가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동물들은 제대로 싸우는 방법에 대해 저마다의 방식을 고집하지만, 부대 사열식 행사에서는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며 조화롭게 진행한다.
마법의 원리연산 7세-초등1 A1
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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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학습참고서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1주차 : 합이 9까지인 덧셈 2주차 : 9 이하의 수에서의 뺄셈 3주차 :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4주차 : 세 수의 계산 성취도 평가 정답직관적 해결력을 높여 주는 신개념 연산 교재! 여러 연산 방법 가운데 원리 면에서 가장 완벽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알짜 연산 실력을 키우는 새로운 연산 교재이다.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생각의 힘과 응용력을 기른다. 무엇보다 아이가 연산을 즐거워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연산 교재이다. 시리즈는 연산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들부터 초등 1-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연산 커리큘럼이다. 연령별로 4권씩, 총 5단계 20권 구성이다. 1권은 4주차 프로그램이며, 날마다 부담 없는 6쪽 분량을 학습하여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연산을 하기 전에 먼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과 도형으로 원리를 쉽게 설명했고, 마법처럼 즐겁게 연산할 수 있다. 아이는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빠르게 연산을 깨칠 수 있다. 또한 컬러풀한 그림 연산은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붙잡아 둔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한 원리연산법은 기계적으로 주입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또한 추상적인 계산법에 익숙한 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계산 실수를, 원리연산으로 수 ? 연산 감각을 기른 아이들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동안 이 책을 사용한 수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연산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핵심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해서 풀기 때문에 연산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연산을 즐거워한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였다. 계산(calculation)과 연산(algorithm)은 엄연히 다르다! 반복연산 전에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수학 연산 교재! 수학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계산의 원리와 순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힘이다. 이게 바로 ‘연산’이다. 연산도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엄연히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들여 푸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물론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문제가 복잡하고, 문항수가 많아서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반복연산 교재로 시작하기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수학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흥미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산 공부법은 반복연산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리연산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다. 시리즈(마법스쿨, 2011년 출간)를 개정한 도서로, 표지를 개정하였고, 직관적 해결력을 높이는 연산법을 견고히 하고, 이전 판의 몇 가지 오류 등을 정정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였다. 원리부터 알아야 연산이 마법처럼 즐겁다! ★ 단순 명료한 연산 원리 : 복잡한 원리는 죽은 원리다. ★ 직관적인 원리 이해 : ‘한눈에 척 !’ 연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 연산 원리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 학습 : 실제 계산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 아이 수학 마법사로 만드는 3단계 원리 학습! ★ 1단계-원리 : 손가락, 수직선, 수 막대 등 여러 가지 그림과 도형을 통해 해당 연산 주제의 핵심 원리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배우게 한다. ★ 2단계-연습 : 앞서 배운 원리를 바탕으로 실제 연산 문제를 해결한다. 원리 단계에서 제시된 방법을 요약·설명해 주고 있어서 문제 해결 방향을 알 수 있다. ★ 3단계-응용 : 도형, 그림, 규칙 등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하게 연습한다. 과제 해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고력 훈련을 하는 연산 문제가 들어 있다.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원리연산! ★ 함께 이해하는 원리 : 원리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림, 수, 식으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Mom’s Recipe’와 ‘쏙쏙 guide’를 마련해 두었다. ★ 꼼꼼하게 관찰하기 : 부모들은 아이 혼자 문제를 풀게 하고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계산 습관, 과제 집착 정도, 수 감각 수준 등은 연습 문제의 채점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 흥미와 동기 유발 : 흔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란 재미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한 번 선입견에 빠진 아이가 다시 공부에 흥미를 갖기 무척 힘들다. 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하루 6쪽, 1권 4주 분량으로 학습량을 설정했고, 공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두어,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먼저 경험해 본 독자 평가 몇몇 학습지를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마법의 원리연산』을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산에서 중요한 원리와 개념을 잘 짚어 주네요.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 6세 자녀를 둔 최동인엄마 아이가 『마법의 원리연산』을 풀면서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 유형들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더니 곧 적응하고 이해했어요. 기존의 책들이 반복 학습이라 연산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은 사고력을 키워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네요. - 7세 자녀를 둔 성윤지윤 우리 아이는 평소에 수학 문제 풀기를 끔찍이도 싫어했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면서 더 풀어 보려고 해서 놀랐어요. 다른 학습지와 달리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에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 점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남매사랑 연산 학습지를 풀라고 하면 문제만 쭉 나온 페이지들을 보면서 아이가 한숨을 쉬곤 했어요. 그런데 『마법의 원리연산』에서 그림과 도형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이가 게임을 하듯 신나게 푸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생겼어요. -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엄마홈스쿨링
한국생활사박물관 3
사계절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3권) 지음 / 20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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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역사,지리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3권) 지음
시리즈는 '박물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세밀히 살펴보는 책이다. 따라서 책의 구성도 일반적인 역사를 죽 나열하기 보다는 실제 박물관처럼 야외전시실, 제1, 제2 전시실로(또 그 안에 주전시실,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 국제실 등을 특색 있게 배치했다) 나눠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고방식을 풍부한 컬러 도판과 함께 보여주는 형식으로 꾸몄다. 이 책은 시리즈 3번째 권으로 고구려의 생활사와 고구려인의 정신세계를 흥미롭게 살피고 있다. 책은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등 중요 역사적 인물들이 아닌, 일반 백성의 삶을 중심으로 전쟁, 종교, 대외교류, 놀이와 여가, 가족 등 고구려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고구려의 천문관, 주몽설화, 광개토대왕 등의 주제를 특화시켜, 고구려의 모습을 좀 더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줄거리 참조).야외전시 천하의 중심 고구려 고구려실(전시 PART 1) [고구려인의 생활 1] - 성밖 마을 사람들 1. 마을/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2. 살림살이/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위하여 3. 남과 여/견우가 직녀를 만났을 때 4. 국가와 나/세금은 아무나 내나 5. 이웃 마을/북방의 유목민들 [고구려인의 생활 2] - 성안에 사는 사람들 1. 도성/도시의 군상 2. 주거 공간/차고와 고깃간이 있는 집 3. 손님맞이/특선 고구려 정식 4. 가족과 교육/명문가의 조건 5. 고구려인의 나들이 6. 왕궁/고씨 집안 맏아들만 빼고 다 비켜라 7. 놀이와 여가/축제는 생활의 무지개 [고구려인의 생활 3] - 성 안팎이 하나 되어 1. 전쟁/산성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2. 전선의 하루/국경을 지키는 사람들 3. 대외 교류/천하가 모두 내 친구 4. 종교 생활/고구려인의 죽어서 사는 법 특별전시실 신화와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 - 고구려의 하늘 세계 가상체험실(전시 PART 2) 사후 세계의 창조 - 고분 벽화 그리기 특강실 1. 주몽 설화의 세계 2. 고대사 비밀의 열쇠. 광개토대왕릉비 국제실 세계의 벽화 - 찾아보기 - 고구려생활관 도서실 - 자료 제공 및 출처
아하! 그땐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주니어김영사 /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200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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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역사,지리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 그림책이다. 구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고려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와 독립, 한국전쟁, 민주화 혁명과 현대 사회 등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그림과 쉬운 설명, 다양한 도표로 담았다. 역사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와 더불어 본문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의 답을 알아맞히는 재미도 더했다. 그림 속에 숨겨진 답을 찾는 일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고,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지켜온 우리 조상들의 당당한 모습들, 그것을 잘 이어받아 당차게 살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던 구석기 시대 옹기종기 한곳에 모여 살던 신석기 시대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진 청동기 시대 불교를 통해 발달한 삼국 시대 용맹스러운 기상으로 영토를 넓힌 고구려 훌륭한 문화를 이룬 백제 삼국을 통일한 신라 삼국의 우수한 문화를 한자리에 모은 통일신라 만주 땅을 다스린 발해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 유교를 정치 이념으로 삼은 조선 시대 1 열강의 침입으로 쇄국 정책을 펼친 조선 시대 2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외친 3.1운동 드디어 해방 대한 독립 만세! 민족 분단의 비극 한국전쟁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들이 나선 4.19혁명 눈부신 발전을 이룬 현대 사회 부록(연표) 아하! 우리 역사 이렇게 흘러왔군요
Word Bugs 워드벅스 Step 3
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 / 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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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
외국어,한자
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추천글 Contents Intoduction School Curriculum(교과필수어휘코너) Thematic Curriculum(주제별학습코너) Wrap Up(복습탄탄코너) Check&Check(확인및정리코너) Answers단어책이야? 퍼즐게임이야?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초등 영단어 거저먹기 시리즈『워드벅스 초등 5학년 영단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 퍼즐 풀듯이 재미있게 한 장씩 반복해서 풀다보면, 어느새 어휘가 부쩍 늘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활용하기] 1. At Home(집에서) 자동차 뒷좌석, 화장실, 소파, 식탁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한 장씩 풀어보도록 도와주세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듯 하는 단어 암기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2. At the Institution(학원에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재들과 관련없는 단어들이 아니에요. 교과서도 함께 봐주기를 바라시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춰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이중으로 학교와 학원의 단어를 외워야하는 부담감에서 해방시켜줍니다. 3. At School(학교에서) 교과과정에 딱맞는 단어들이어서 활용하기 쉬우시겠죠? 진도에 맞춰 풀게하시고 주제별 학습코너와 복습탄탄 코너는 자유롭게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100여 명의 현직 영어교사 및 학부모님들의 강력추천을 받은 바로 그 책!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이 책은 5학년이 알아야 할 단어들을 교과과정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다시 여러 번 반복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단어를 외우는 과정에서 지루함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통해 영어단어를 무작정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보다 즐거운 학습이 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Word Bugs로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한 영어"를 만들어 보세요!
학교 가기 싫어
비룡소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 20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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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은이), 김경연 (옮긴이)
프란츠의 세번째 이야기. 드디어 여덟살이 된 프란츠는 학교에 가게 되었다. 기대했던 것만큼 학교 생활이 재미있지 않은 프란츠. '앉어, 조용히 해.'라고 명령만 하는 무뚝뚝한 선생님, 그리고 날마다 프란츠를 골리는 재미로 사는 에버하르트. 과연 프란츠는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여자같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컴플렉스를 가진 프란츠의 아기자기한 일상이 재미있다.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
산하 / 고정욱 글, 김용선 그림 / 200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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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인물
고정욱 글, 김용선 그림
대부분의 위인전은 장영실을 신비로운 인물, 뛰어난 기술의 천재로만 그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장영실에 대해 공부했고, 그 결과 장영실이야말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미천한 신분을 딛고 일어선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장영실이 있었기에 우리의 문화가 활짝 꽃피었음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읽고 여러분들도 장영실처럼 불리한 처지나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서서 쉬지 않고 노력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밀의 새를 찾아라
비룡소 / 레베카 카미 글, 존 스피어 그림, 김미영 옮김 /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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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레베카 카미 글, 존 스피어 그림, 김미영 옮김
내 이름은 도로시예요.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로 견학을 떠난대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신기한 야생 동식물이 많이 있거든요. 그중에는 킬킬거리며 웃는 듯한 소리를 내는 쿠카부라란 새도 있대요. 난 이번 견학에서 이 새를 꼭 만나고 싶은데,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를 않네요. 쿠카부라는 정말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걸까요?
제비호와 아마존호
시공주니어 / 아서 랜섬 글 그림, 신수진 옮김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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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아서 랜섬 글 그림, 신수진 옮김
아서 랜섬의 동화 의 국내 첫 완역본. 아서 랜섬은 18년에 걸쳐 '제비호와 아마존호' 시리즈 열두 권을 썼으며 그 중 여섯 번째 이야기인 으로 카네기 상 첫 회 수상자가 되었다. 그 명성에 걸맞는 밝고, 재미있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워커 가의 네 아이들이 방학을 보내던 농장 근처의 호수에서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무인도에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제비호를 타고 무인도로 떠난다. 존은 선장, 수잔은 항해사, 티티는 일등 선원, 로저는 보조 선원. 항해는 순조로웠고 아이들은 무사히 섬에 안착한다. 텐트에서 잠을 자고, 낚시로 먹을 것을 구하고, 물론 육지를 오가며 '원주민'들로부터 식량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이렇게 평온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재미없는 일! 아이들은 호수 위의 집배에서 생활하는 '은퇴한 해적'을 발견한다. 뒤이어 해적깃발을 매단 '아마존호'가 자기네 섬이라며 아이들을 공격해온다. 제비호의 네 아이들과 아마존호의 여전사 낸시와 페기, 그리고 집배에 살고 있는 플린트 선장은 이제 한바탕 신나는 일들을 벌인다. 여름방학동안 호수에 있는 섬에서 벌인 유쾌한 모험담이다. 그곳의 호수로 곧장 달려가 함께 어우러지고픈 마음이 절로 나는, 가슴 벅차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다.1. 다리엔 봉우리 2. 탐험 준비 3. 첫 항해 4. 숨어 있는 항구 5. 섬에서의 첫날 밤 6. 섬 생활 7. 신나는 섬 생활 8. 해적 깃발 9. 초록색 깃털이 달린 화살 10. 해적들과의 조약 11. 동맹 12. 길잡이 등 13. 숯 굽는 사람들 ...
해법 급수 한자 7급 기초 3과정
천재교육(학습지)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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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지)
학습참고서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1주차 가족 2주차 주소 3주차 방향 4주차 마을 정답 쓰기노트 『해법 급수한자』시리즈 7급편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4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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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수학동화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19 늙은 고양이의 고뇌 20 레몬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1 남매의 비밀 22 도도, 크게 다치다! 23 오, 나의 원수! 24 충격의 화이트데이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34 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34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콘텐츠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 34권에 수록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란? ② 덧셈과 곱셈, 뺄셈과 나눗셈의 관계는? ③ 나눗셈에서 나머지가 나누는 수보다 작은 이유는? ④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는? ⑤ 교환법칙, 결합법칙, 분배법칙이란?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돌발퀴즈> 이벤트 정답자 ④ <수학도둑> 33권 앙케이트 결과! ⑤ 전 독자 및 선착순 600명 이벤트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바우의 깜짝ox퀴즈와 슈미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손바닥 그림책 1 : 첫 그림책 (전10권)
청동 / 홍인재, 김주루, 이해영, 박연희 (지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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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그림책
홍인재, 김주루, 이해영, 박연희 (지은이)
「손바닥 그림책」은 한글 해득과 해득 이후 아이들의 읽기?쓰기 교육을 위해 만든 그림책이다. 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서부터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달과 언어 습득 특징을 반영하여 만들어서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표지에 이름을 쓰고 글을 읽고 쓰고 색칠하면서 놀이하듯이 즐겁게 글자를 익힐 수 있다. 「첫 그림책」은 1단계 그림책으로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 글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중심 그림책이다. 한쪽에 한 단어, 한 문장 정도만 담아서 글을 몰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학교 오는 길 현장학습 가는 날 길다 짧다 필통 속 개미네 집 구경하기 고민 중 함께 놀고 싶어요 먹기 싫어요 다리 친구랑 놀아요 1단계 「첫 그림책」 1권 「학교 오는 길」에서부터 「친구랑 놀아요」까지 아이의 마음과 삶을 담았다.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 아직 글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중심 그림책이다. 한쪽에 한 단어, 한 문장 정도만 담아서 글을 몰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소리가 문장이나 낱말 단위로 뭉쳐있어서 ‘개미’나 ‘호랑이’가 몇 글자인지 잘 모르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다. 음절 단위로 사고하는 아이들도 한글 지도를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면 좋다.
네모상자속의 아이들
문학동네어린이 / 토니 모리슨 외 지음, 이상희 옮김, 지젤 포터 그림 / 200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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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토니 모리슨 외 지음, 이상희 옮김, 지젤 포터 그림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토니 모리슨이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 모리슨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제멋대로인 패티와 미키, 리자를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자유란 무엇인지,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말한다. 지은이는 아들이 어릴 때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어린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또 그렇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른들이 말하는' 자유를 알게 하기 위해 네모 상자 안으로 들여보낸 아이들은 과연 그 상자 안에서 자유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혹여, 그 안에서 자유를 찾기는커녕 무궁무진해야 할 상상력마저 잊어버리고 나오는 것은 아닐까? 조금은 제멋대로인 아이들과 굉장히 제멋대로인 어른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책.『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은 아들 슬레이드 모리슨이 일곱 살 때 처음 구상한 이야기를 엄마인 토니 모리슨이 다듬어서 내 놓은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토니 모리슨이 동화를 썼다는 사실에 대해서 놀랍니다. '노벨 문학상'과 '동화(그림책)'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니 모리슨은 이런 오래된 관습에 정면으로 맞섭니다. 되려 동화 쓰기가 얼마나 힘겹고 소중한 작업인가를 보여 줍니다. 나아가 토니 모리슨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의 동화 쓰기'를 바라보는 통속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모든 공식을 깨뜨립니다. 제법 아름답고, 때로는 환상적이고, 적당히 비판적인 내용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한 동화일 거라는 예상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른들에 대한 비판에 이르러서는 삼엄하기까지 합니다. 어른들은 나름대로 아이들에 대해 아주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염려하고 보호하려 합니다.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을 베푼다고 생각합니다.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에 나오는 패티와 미키와 리자의 부모님, 선생님, 이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작가의 질문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동화『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패티와 미키와 리자는 제멋대로 행동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 시간에 소란을 피우고, '공놀이 금지'라고 써 붙인 벽에 공을 던지고, 말에 채워 놓은 재갈을 빼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게 걱정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눕니다. 어른들은 당분간 아이들을 커다란 상자 속에 가두기로 했습니다. 패티와 미키와 리자가 똑똑하고 좋은 아이들이란 건 알지만,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울먹이는 패티와 미키와 리자를 다독거리며 말합니다. "얘야, 넌 아마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너처럼 자기 마음대로 구는 건 진짜 자유가 아니야." 상자 속은 근사한 장난감으로 가득합니다. 카펫이 깔려 있고, 미끄럼틀에다 물침대까지 있습니다. 패티와 미키와 리자 부모님들은 매주 이 곳을 찾아옵니다. 양손에는 과자와 놀잇감을 잔뜩 사 들었습니다. 어른들은 네모 상자가 아이들을 기르는 데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모 상자는 토니 모리슨의 동화 속에만 나오는 세계는 아닙니다. 어른들은 마음속에 아이들을 위한 네모 상자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온갖 정성을 들여 네모 상자를 꾸밉니다. 이 네모 상자야말로 아이들이 지내기에 안전하고 평온한 놀이터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자주 '네모 상자'를 '사랑'과 혼동합니다. 패티와 미키와 리자가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글썽이는 건, 아직 '진정한 자유'가 뭔지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성장을 위한 자잘한 아픔쯤으로 넘깁니다. 사실 토니 모리슨도 네모 상자와 사랑 사이의 경계선이 어디쯤인지를 잘 모르노라고 고백합니다. 그걸 찾는 일은 힘들고 고된 여정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여정이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토니 모리슨의 동화엔 푸르른 들판이 있습니다. 나무와 새와 토끼가 자유롭게 뛰노는 그 곳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글쓴이 토니 모리슨랜덤하우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는 한편, 예일·럿저스·하워드 대학교, 올버니에 있는 뉴욕 주립대학교 등에서 출판 편집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지금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로버트 F. 고힌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소설 『사랑받는 사람들』을 써서 1988년에 소설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고, 1993년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996년엔 미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 서적 재단 메달을 받았습니다. 슬레이드 모리슨미국 오하이오에서 토니 모리슨의 두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퍼처스에 있는 뉴욕 주립대학에서 미술과 음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지젤 포터포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뉴요커』지에 그림을 그린 것을 시작으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1997년에 『퍼블리셔 위클리』지가 발표한 유망한 일러스트레이터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고, 여러 출판물의 편집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미스터 세몰리나 세몰리너스』와 『가브리엘라의 노래』에 삽화를 그렸는데, 두 작품 모두 ALA 노터블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 논술 A2 (초1~초2)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지에밥 창작연구소 글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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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학습참고서
지에밥 창작연구소 글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글(동화, 시, 수필, 논설문, 설명문 등)을 읽고 통합교과적인 문제를 풀면서 감각적 언어 능력(작품의 이해와 감상)과 논리적 이해 능력(비문학의 구조, 추론, 적용 등), 국어 지식(어휘, 문법 등), 사회와 과학 내용 등을 통합적으로 익히는 독서 논술 프로그램 학습지입니다.
안녕, 가부
아이세움 / 기무라 유이치 (지은이),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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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그림책
기무라 유이치 (지은이),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긴이)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가 폭풍우가 치는 날 '오해'와 '절묘한 상황' 때문에 친구가 되어 우정을 지켜나가는 따뜻하고 소박한 '가부와 메이 이야기'.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늑대와 염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우정의 본질을 꿰뚫는다. 일본에서 17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교과서에서 실린 만큼 유명한 작품. 1994년 첫 권 가 출간된 이래, 총 175만부(2005년 2월 집계)가 팔렸고, 일본 NHK 방송에 텔레비전 판권이 팔려 방송되었고,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2005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를 그린 아베 히로시는 라는 유머러스한 그림책으로 알려진 아베 히로시.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에서도 거칠면서도 활달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선보인다. 배를 잡게 하는 유머에서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이 시리즈 전체에 골고루 나누어져 있다. , , , , , 로 구성되었다. 초등 저학년에 읽기에 알맞는 글 분량이지만, 유아나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쏴쏴,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책 읽어 주는 로봇
주니어김영사 / 정회성 지음, 원혜진 그림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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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정회성 지음, 원혜진 그림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시리즈 53권.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읽는 로봇’ 보보를 통해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책을 소재로 한 많은 책들이 독서란 꿈을 찾고 지식을 쌓고 지혜를 기르는 중요한 수단임을 이야기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독서 그 자체가 느끼고, 즐기고, 감동 받는 즐거운 놀이임을 알려 준다. 로봇 보보는 최첨단 인공지능을 가졌고 글자를 술술 잘 읽지만 감정이 없다. 책 속의 모든 언어를 읽을 수 있지만 책의 내용이 슬픈지 기쁜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를 때 어떤 어조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보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지루해하고, 심지어 보보의 존재가 귀찮아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하는데….최신식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보보의 감성 지수는 빵점! 그런 보보가 만들어 가는 책 읽는 세상! 나에게도 감정이 생길까? 더 이상 로봇의 존재가 새롭지 않은 요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화된 로봇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청소 로봇, 가사 도우미 로봇, 산업용으로 제작된 자동차 만드는 로봇 등이 그것들이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로봇이 개발 단계에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상용화되고 있지 않지만 불과 몇 년만 지나도 로봇은 우리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의 역할을 분담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로봇은 어떤 로봇일까? 《책 읽어 주는 로봇》은 곧 다가올 미래에,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 읽는 로봇’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로봇 보보는 아이처럼 귀여운 모습에, 최첨단 인공지능을 가졌고 글자를 술술 잘 읽는다. 하지만 보보는 감정이 없다. 책 속의 모든 언어를 읽을 수 있지만 주인공이 어떤 마음을 갖는지, 책의 내용이 슬픈지 기쁜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를 때 어떤 어조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보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지루해하고, 심지어 보보의 존재가 귀찮아 마을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이 책은 감정 없는 로봇 보보를 통해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책을 소재로 한 많은 책들이 독서란 꿈을 찾고 지식을 쌓고 지혜를 기르는 중요한 수단임을 이야기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독서 그 자체가 느끼고, 즐기고, 감동 받는 즐거운 놀이임을 알려 준다. 무엇보다도 따듯한 감성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언제나 딱딱한 기계음을 내던 보보가 책 속에 몰입하고 주인공의 목소리를 내는 순간. 마을 사람들이 따듯한 감성을 되찾는 모습, 보보가 사랑받지 못하는 고철덩이에서 인간적인 감성의 로봇으로 바뀌는 모습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써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지식은 가득하지만 감성이 없는 로봇 보보! 보보야말로 독서를 지식 쌓기의 방법으로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 주인공이 아닐까? 어린 독자들은 보보의 변화를 보며 책이라는 보물 상자를 열면 그 안에 무한한 감성이 숨 쉬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보보는 자리에서 일어나 도서관장에게 갔어요. “저는 왜 슬픔을 느끼지 못하죠?” “음, 그건 뭔가 느낄 수 있는 마음, 그러니까 감정이 없어서 그래!”보보가 묻자, 도서관장이 대답했어요.“전 생각할 수 있어요!”“물론 인공두뇌가 있어서 생각할 수는 있지. 하지만 감정이 없어서 기쁨이나 슬픔 같은 걸 느낄 수는 없단다.”- 본문 중에서
염소 사냥
아이세움 /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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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그림책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가 폭풍우가 치는 날 '오해'와 '절묘한 상황' 때문에 친구가 되어 우정을 지켜나가는 따뜻하고 소박한 '가부와 메이 이야기'.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늑대와 염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우정의 본질을 꿰뚫는다. 일본에서 17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교과서에서 실린 만큼 유명한 작품. 1994년 첫 권 가 출간된 이래, 총 175만부(2005년 2월 집계)가 팔렸고, 일본 NHK 방송에 텔레비전 판권이 팔려 방송되었고,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2005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를 그린 아베 히로시는 라는 유머러스한 그림책으로 알려진 아베 히로시.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에서도 거칠면서도 활달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선보인다. 배를 잡게 하는 유머에서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이 시리즈 전체에 골고루 나누어져 있다. , , , , , 로 구성되었다. 초등 저학년에 읽기에 알맞는 글 분량이지만, 유아나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꼬물꼬물 일과 놀이사전
보리 / 윤구병 지음, 이형진 그림 /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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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사회,문화
윤구병 지음, 이형진 그림
우리 아이들에게 산과 들과 바다를 일 년 열두 달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히 보여 주는 세밀화 그림책이다. 철따라 달마다 자연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어우러져 사는지를 보여 준다. 산 살림, 들 살림, 갯 살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알려 준다. 어른들이 어떻게 일하고 노는지, 아이들이 어떻게 일을 돕고, 신나게 노는지도 빠짐없이 보여 주며, 일과 놀이, 언뜻 보면 하나는 힘들고 하나는 즐거운 것 같지만 사실 둘은 서로 얽혀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억지로 하는 놀이는 일보다 더 괴로울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은 더없이 재미난 놀이가 된다. 일이든 놀이든 꼬물꼬물 열심히 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엿볼 수 있다. 흥겨운 일과 놀이를 만나보고 직접 해보면,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과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1월 세배와 윷놀이 2월 고기잡이와 줄 놀이 3월 장보기와 뻥튀기 4월 써레질과 똥 누기 5월 김매기와 소꿉장난 6월 꼴 베기와 멱 감기 7월 밭매기와 참외 서리 8월 소금 만들기와 게 잡기 9월 송편 빚기와 씨름 10월 벼 베기와 감 따기 11월 장작 패기와 자치기 12월 제사상과 군밤 일과 놀이 알아보기 우리이름 찾아보기아이들은 학교보다 자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꼬물꼬물 그림으로 배우는 열두 달 일과 놀이 사전 《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산과 들과 바다를 일 년 열두 달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히 보여 줍니다. 철따라 달마다 자연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어우러져 사는지를 보여 줍니다. 산 살림, 들 살림, 갯 살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알려 줍니다. 어른들이 어떻게 일하고 노는지, 아이들이 어떻게 일을 돕고, 신나게 노는지 빠짐없이 보여 줍니다. 커다란 꼬물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세요. 이 책에 푹 빠져서 이것저것 보는 동안 아이들은 자연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저절로 알게 됩니다.《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삶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이고 일터인 자연으로 이끕니다. “사람에게 철을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리 슬기로운 사람도 제 힘으로 자식들을 철들게 만들 수 없습니다. 자연이 가장 큰 스승이라는 말은 자연만이 바뀌는 생명의 시간 속에서 사람을 철들게 만들고 철나게 만들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사람은 한 철, 또 한 철 자연과 교섭하는 가운데 밖에서 나는 봄철, 여름철, 가을철, 겨울철을 내면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철이 나고 철이 듭니다. 교육의 큰 목표 중 하나가 아이들을 철들게 하는 것이라면 아이들이 생명의 시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 윤구병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공부를 도와 줍니다 일과 놀이. 이 두 가지는 살면서 누구나 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언뜻 보면 하나는 힘들고 하나는 즐거운 것 같지만 사실 둘은 서로 얽혀 있지요. 억지로 하는 놀이는 일보다 더 괴로울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은 더없이 재미난 놀이가 됩니다. 우리네 옛 어른들은 일찌감치 그 비밀을 알고 일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해왔습니다. 이 책에는 일이든 놀이든 꼬물꼬물 열심히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흥겨운 일과 놀이를 만나보고 직접 해보세요.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과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들을 자연으로 내보내는 책 《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은 옛날부터 시골에서 해 온 일과 놀이를 계절별로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일과 놀이를 알려주려는 까닭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몰랐던 일과 놀이를 그림으로, 글로 만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서 직접 그 일과 놀이를 해 보게 하는 데 그 두 번째 까닭이 있습니다. 공부가 일이고, 텔레비전과 컴퓨터가 놀이인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일과 놀이가 있고 그것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합니다. 다소 서투르고 생소하더라도 모종하기나 고구마 캐기, 자치기와 볏단 칼싸움 등을 직접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자연 속에서 땀 흘려 일하고, 흙을 밟고, 동무들과 뛰어 놀면서 값진 경험과 추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 그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노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과 놀이를 배우는 새로운 그림 사전 《꼬물꼬물 일과 놀이사전》은 이제껏 없던 새로운 그림 사전입니다. 사전에 담은 내용도 언어나 학문 분야가 아닌 우리의 일과 놀이입니다. 이 책은 단어의 뜻풀이를 나열한 다른 사전들과는 달리 그림(이달의 꼬물 그림, 이달의 세밀화)과 글(이달의 일과 놀이)을 즐기는 사이 자연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저절로 알게 합니다. 이달의 일과 놀이에 나오는, 재미있는 입말로 만든 꼬물 노래와 이달의 세밀화 이름을 보면서 우리말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자연과 살림을 있는 그대로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자연 공부도 하고, 그림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다가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책 뒤쪽에 있는 일과 놀이 알아보기, 세밀화 알아보기에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친근함’과 사전의 기능인 ‘알려주기’를 함께 살린 책.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여러 가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꼬물꼬물 일과 놀이사전》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즐기는 책 《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에는 글이 많지 않습니다. 꼬물그림은 그림 그 자체로 즐기도록 커다랗게 만들었습니다. 그림 속에 수많은 사람과 이야기가 있어 무궁무진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 그 이야기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림 속에서 어릴 적 경험이나 옛날이야기를 되살려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부모님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아이는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나무 도감 (양장)
보리 / 이제호.손경희 그림, 임경빈 감수 /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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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이제호.손경희 그림, 임경빈 감수
<나무도감>에 실린 세밀화는 모두 살아 있는 나무를 자세히 취재하여 꼼꼼하게 그린 것이다.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두루 취재하였다. 나무 온 모습이 다 드러나면서도 잎맥이나 꽃잎의 생김새 같이 섬세한 정보도 또렷이 드러난다. 잎 앞면과 뒷면이 색이 다른지 같은지, 잎이 두꺼운지 얇은지, 줄기가 둥근지 네모난지, 잎이 난 자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이와 같은 섬세한 특징까지도 한눈에 드러난다. 정성껏 그린 세밀화 한 장에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도감은 그림으로 엮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또한 세밀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가진 자연스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따뜻하다. 이 그림은 아이들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아울러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분류 차례로 되어 있지 않고 가나다 차례로 구성했다. 가나다 차례는 사전 구성과 같아서 초등 학교 저학년 아이도 나무 이름만 알면 스스로 찾을 수 있다. 사투리나 딴 이름만 알아도 책 뒤에 나오는 '우리 이름 찾아보기'로 찾을 수 있다. '참꽃'만 알아도 '진달래'를 찾을 수 있다. 학명이나 분류 차례로도 찾을 수 있도록 '학명 찾아보기'와 '분류 찾아보기' 두었다.일러두기 우리 나라 자연 환경과 나무 우리 나라 산과 숲 철따라 달라지는 나무 철 따라 달라지는 나무 : 나무의 봄살이/ 나무의 여름살이/ 나무의 가을살이/ 나무의 겨우살이 맛있는 나무 열매와 산나물 기름을 짜는 나무 열매 약으로 쓰는 나무 집을 짓는 나무 살림살이를 만드는 나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 가래나무/가문비나무/갈참나무/감나무/개나리/개암나무/겨우살이/고로쇠나무/고리버들(키버들)/고욤나무/구기자나무/구상나무/국수나무/굴참나무/귤나무/낙엽송(일본이깔나무)/노간주나무/느릅나무/느티나무/닥나무/단풍나무/담쟁이덩굴/대나무/대추나무/독일가문비/돌배나무/동백나무/두릅나무/떡갈나무/리기다소나무/마가목/매실나무(매화나무)/명자나무/모과나무/목련/무궁화나무/무화과나무/물박달나무/물오리나무/물푸레나무/미루나무/박달나무/박태기나무/밤나무/배나무/버드나무/벚나무/보리수나무/복숭아나무/붉나무/비자나무/뽕나무/사과나무/사철나무/산수유나무/산초나무/살구나무/상수리나무/생강나무/석류나무/소나무/신갈나무/싸리나무/아까시나무(아카시아)/앵두나무/엄나무(음나무)/오갈피나무/오동나무/오리나무/옻나무/유자나무/은행나무/자두나무/자작나무/잣나무/전나무/조팝나무/졸참나무/주목/쥐똥나무/쪽동백나무/찔레나무/차나무/참나무/참죽나무/측백나무/층층나무/치자나무/탱자나무/팽나무/플라타너스/피나무/함박꽃나무/해송(곰솔)/향나무/호두나무/화살나무/회양목/회화나무 덧붙이기 줄기와 나무 생김새 잎의 생김새 꽃의 생김새 열매의 생김새 과일 나무 심기 과일 나무 가꾸기 우리 이름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6년 동안 그린 세밀화로 그린 나무 도감《나무도감》에 실린 세밀화는 모두 살아 있는 나무를 자세히 취재하여 꼼꼼하게 그린 것이다.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두루 취재하였다. 세밀화는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사진과 달리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 준다. 나무 온 모습이 다 드러나면서도 잎맥이나 꽃잎의 생김새 같이 섬세한 정보도 또렷이 드러난다. 잎 앞면과 뒷면이 색이 다른지 같은지, 잎이 두꺼운지 얇은지, 줄기가 둥근지 네모난지, 잎이 난 자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이와 같은 섬세한 특징까지도 한눈에 드러난다. 정성껏 그린 세밀화 한 장에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도감은 그림으로 엮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또한 세밀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가진 자연스런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따뜻하다. 이 그림은 아이들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나무도감》은 기획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책으로 묶는 데 꼬박 6년이 걸렸다. 나무 도감을 만드는 일은 우리 나라에 자라는 나무 가운데 어떤 나무를 나무 도감에 담을지를 정하는 일 곧 기획하는 일부터 시작된다. 도감에 수록할 나무를 고르고 나면 그림을 그려 나간다. 그림 한 점을 그리는 데 보통 보름 넘게 걸린다. 그림을 다 그리면 전문 학자에게 그림이 그 나무를 제대로 드러낸 것인지 감수를 받는다. 오염된 곳에 자라는 소나무를 그려서 다시 그린 적도 있고, 꽃사과를 능금나무로 알고 그렸다가 다시 그리기도 했다. 우리 가까이 있어 흔히 만나는 나무 99종을 담았다우리 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이 뚜렷하고 땅이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다. 그래서 4,000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600종이 넘는 나무가 자란다. 이 책에는 우리 나무 99종이 실려 있다. 이 나무들은 산과 들에서 자라거나 여기저기 심어 기르는 것들이다. 토박이 나무도 있고 쓸모가 많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나무도 있다. 이 책에 실린 99종을 다 알면, 나무 박사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으로만이 아니라 산과 들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 보고 생활에서 써 보아야 박사가 될 것이다. 나무 도감이자 나무 백과 사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뿐 아니라 우리 나라 숲의 생태를 배우게 해 준다. 나무에서 얻는 나물들, 기름을 짜는 나무 열매, 약재를 얻는 나무, 집 짓는 데 쓰는 나무, 책상이나 그릇 따위 세간 재료로 쓰는 나무, 종이를 얻거나 염료를 얻는 나무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하였다. 99종 나무를 다 모아서 표로도 정리해 놓았다. 물론 개별 항목에서도 그 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그 나무에서 우리 겨레가 살림에 도움을 얻은 것들도 상세히 적어 놓았다. 과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법도 상세히 써 놓았다. 이만하면 나무 전문 도감이자 나무 백과 사전이라 할 만하다. 이야기책처럼 재미나면서 소중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우리 겨레는 나무와 함께 살아왔다. 아주 오래 전부터 나무 열매를 따 먹고 나무로 집을 지었다. 몸이 아프면 나뭇잎이나 뿌리를 달여서 약으로 먹었다. 뽕나무를 길러서 누에를 치고, 나무에서 물감을 뽑아 옷에 물을 들였다. 이렇게 우리 겨레가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 재미난 이야기들이면서, 이보다 더 소중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싶다. 도감이라고 하면 풀이가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다. 《나무도감》은 풀이가 쉬워서 이야기처럼 술술 읽힌다. 문장이 짧고 어려운 낱말도 없다. 나무 생김새에 대한 풀이글도 쉽게 풀어 썼다. 전문 학자가 글을 쓰면 편집부에서 아이들이 읽기 쉽게 고쳐 쓰고, 다시 학자에게 감수받는 과정을 거쳤다 어린이를 비롯해서 온 식구가 볼 수 있게 엮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찾기 쉽고, 글도 쉽다. 구성이 분류 차례로 되어 있지 않고 가나다 차례로 되어 있다. 가나다 차례는 사전 구성과 같아서 초등 학교 저학년 아이도 나무 이름만 알면 스스로 찾을 수 있다. 사투리나 딴 이름만 알아도 책 뒤에 나오는 ‘우리 이름 찾아보기’로 찾을 수 있다. ‘참꽃’만 알아도 ‘진달래’를 찾을 수 있다. 학명이나 분류 차례로도 찾을 수 있도록 ‘학명 찾아보기’와 ‘분류 찾아보기’도 두었다.
Why+ 지구
예림당 / 아사히 신문 출판사 지음, 히로세 야유무 그림, 고시바 마사토시 감수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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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자연,과학
아사히 신문 출판사 지음, 히로세 야유무 그림, 고시바 마사토시 감수
학습만화와 백과사전의 장점을 합친 why+ 시리즈의 한 권. 본문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각 실험의 결과가 어떤 과학적인 원리로 인해 나온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페이지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실험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깊은 이해를 구해본다. 또한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지구물리학자 베게너에 대한 일대기와 그의 업적이 핵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다. 이렇듯 과학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관련 과학 분야를 토대로 퀴즈를 낸다. 퀴즈의 정답과 인물 정보는 뒷장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why+ 시리즈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꼼꼼하게 검토한 믿을 수 있는 최신 내용만을 담은 책이다. 만화 사이에는 4쪽에 걸쳐 질문에 관한 명쾌한 해설이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펼쳐진다.1.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을 때 2. 먼 옛날 생물이 화석이 되기까지 3. 화석으로 알아보는 공룡의 식성 4. 공룡 대멸종의 수수께끼 5. 생활에 꼭 필요한 석유 이야기 6. 지구의 선물 보석 7. 지구의 자기장과 오로라 8. 높은 산이 생기는 과정과 대륙 이동설 9. 지진의 비밀과 대피 요령 10. 바다가 만들어진 이야기 11. 아마존 강과 세계의 강 12. 커다란 바위가 모래와 흙이 되기까지 13. 석회암 지대 지하에 형성된 동굴 14. 인류의 탄생과 진화의 역사 15.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16. 세계의 신비한 유적들 17. 분리수거와 재활용 부록 플러스 실험실 플러스 인물정보새로운 형식의 재미있는 과학학습서! 학습만화는 너무 만화 위주라 싫고, 백과사전은 너무 딱딱해서 싫다? 그렇다면 Why+가 있다! 아이들은 늘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궁금증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와이플러스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의문점으로부터 출발하는 또 하나의 진정한 'Why?'시리즈입니다. 와이플러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원별 제목으로 학습 주제를 정리한다 예를 들어, 인체 편에서는 '가슴은 왜 두근두근할까?' '감정은 어디에 있을까?'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할까?' 등의 질문이 각 단원의 제목을 이루고, 소제목은 그 단원이 어떤 원리를 설명하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단원의 시작과 끝을 만화로 지루하지 않게! 각 단원의 처음과 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만화의 주인공들이 그 주제에 대해 궁금증을 어린이 독자들 대신 질문하고 정리하는 것이지요. 만화 사이에는 4쪽에 걸쳐 질문에 관한 명쾌한 해설이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대한 설명을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비교적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학습만화와 백과사전의 장점을 접목시키다 어찌 보면 학습 참고서 같고, 어찌 보면 백과사전 같지만,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가 내용을 이끌어 주므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만화책 읽듯이 술술 읽어 나갑니다. 너무 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학습적인 내용을 읽는 연습이 되니 좋고, 학습만화보다 한층 진지한 독서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적합한 과학학습서가 바로 와이플러스입니다. 신뢰도 높은 최신의 내용으로 구성 이 책은 일본 아사히 신문 출판사의 인기 과학 주간지를 기초로 만들어졌습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꼼꼼하게 검토한 믿을 수 있는 최신 내용만을 담았습니다. 한 주제에 대한 기본 지식 외에도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까지 실려 있어 한층 새롭고 흥미진진합니다. 본문이 끝난 후 이어지는 플러스 실험실과 플러스 인물정보를 통해 꼭 알아야 하는 실용적인 과학 상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부록까지 알차게 플러스! 본문 부록인 《플러스 실험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인물정보》는 그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Why+ 지구에 실린 플러스 실험실」 자석의 원리와 철이 가진 성질을 재미있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각 실험의 결과가 어떤 과학적인 원리로 인해 나온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페이지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실험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아 무척 유익하다. 「Why+ 지구에 실린 플러스 인물정보」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지구물리학자 베게너에 대한 일대기와 그의 업적이 핵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다. 이렇듯 과학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관련 과학 분야를 토대로 퀴즈를 낸다. 퀴즈의 정답과 인물 정보는 뒷장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과학하는 마음을 키우는 Why+ 이 모든 것들이 와이플러스가 지향하는 '과학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매일매일 접하는 모든 사실을 그냥 넘기지 않고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의 씨앗을 가지게 되는 것이 훗날 학문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작은 일상의 궁금증에서 출발하니까요. Why? vs Why+ Why?시리즈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더더욱 Why+를 읽어야 합니다! Why+시리즈의 특장점 학습만화와 백과사전의 장점만을 모아 엮은 과학학습서로 각 단원별로 수록된 양질의 사진과 한 눈에 들어오는 큼지막한 일러스트가 내용을 익히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만화 캐릭터가 각 단원에 관련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말풍선에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호흡이 짧은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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