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 동화. 18권에서 제로니모는 다시 한 번 새로워진 타임머신을 타고 새로운 역사 시대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이번 시간 여행은 단순히 다양한 역사 시대로 떠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를 깔고 있다.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 제로니모는 방향 감각을 잃고 날아드는 비둘기들, 느닷없이 출몰하는 고래 떼, 재채기와 과민 반응에 시달리는 시민들, 먹을거리를 찾지 못해 샌드위치를 향해 달려드는 기러기들 등을 목격했다. 볼트 박사님은 이러한 징후들에 재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연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걱정해 제로니모에게 이스라엘 왕국으로 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전설적인 솔로몬의 반지를 빌려 와 달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현재 우리에게도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위기로 다가온 환경 오염에 대한 현실을 바라보고 과거로부터 그 해결책을 배우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메시지와 부록의 내용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환경 오염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위기에 빠진 찍찍 랜드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
시간의 배를 타고 떠나는 시간 여행!
환경 오염으로 위기에 빠진 찍찍 랜드를 구하는 특별한 임무!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을 선사해 온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다시 한 번 새로워진 타임머신을 타고 새로운 역사 시대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이번 시간 여행은 단순히 다양한 역사 시대로 떠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를 깔고 있다. 시간 여행을 떠나기 전, 제로니모는 방향 감각을 잃고 날아드는 비둘기들, 느닷없이 출몰하는 고래 떼, 재채기와 과민 반응에 시달리는 시민들, 먹을거리를 찾지 못해 샌드위치를 향해 달려드는 기러기들 등을 목격했다. 볼트 박사님은 이러한 징후들에 재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연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걱정해 제로니모에게 이스라엘 왕국으로 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전설적인 솔로몬의 반지를 빌려 와 달라고 한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현재 우리에게도 너무나 심각한 문제와 위기로 다가온 환경 오염에 대한 현실을 바라보고 과거로부터 그 해결책을 배우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러한 메시지와 부록의 내용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환경 오염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위기에 빠진 환경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시간 여행!
제로니모와 테아, 트랩, 벤저민 그리고 판도라는 찍찍 랜드의 자연에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 줄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볼트 박사님이 발명한 최신 타임머신 ‘시간의 배’를 타고 이스라엘 왕국으로 떠난다. 이번에는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기 위한 특별하고도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다.
그러나 선장을 맡겠다고 우긴 트랩의 연이은 실수로 제로니모 일행은 19세기 근세 프랑스, 중세 북유럽 그리고 고대 크레타 섬에 가게 된다. 19세기 근세 프랑스에서 막강한 권력을 누리며 제국을 건설해 가던 나폴레옹과 나폴레옹이 사랑한 조제핀을 만난다. 나폴레옹의 신임을 받기도 하지만 오해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가 누명을 벗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펼친다. 이어 거칠고 무시무시한 바이킹들이 활약하던 중세 북유럽으로 가 바이킹들 사이에 벌어진 전투에서 기지를 발휘해 평화를 이끌어 내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 고대 크레타 섬에서는 헤어날 수 없는 라비린토스(미궁)를 경험한다. 마침내 간신히 도착한 이스라엘 왕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솔로몬 왕을 만나 진정한 ‘지혜의 반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쥐토피아의 환경을 되찾고, 자연을 살리려면 특별한 힘이 있는 반지에 기댈 것이 아니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제로니모는 각 역사 시대를 거치며 나폴레옹이나 솔로몬 왕처럼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된 인물을 만나 그 시대를 경험하기도 하고, 중세 북유럽 바이킹과 같은 부족들을 만나 한 시대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신화로 내려오는 고대 크레타 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하고 모험한다. 이처럼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다양한 역사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유익하게 펼쳐진다.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주는 진정한 솔로몬의 반지는?
제로니모와 일행은 세 번이나 역사 시대를 잘못 다녀온 끝에 마침내 솔로몬 왕이 사는 고대 이스라엘 왕국에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혜로운 솔로몬 왕을 만나 어렵사리 ‘지혜의 반지’를 빌려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솔로몬은 전설적인 ‘지혜의 반지’가 보석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원을 이루며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솔로몬 왕은 제로니모의 이야기를 듣고 찍찍 랜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이 모여 각자 맡은 바 일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전한다.
‘균형과 조화’에 대한 솔로몬 왕의 조언은 사실 환경 문제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구성원들이 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은 ‘균형과 조화’를 가져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다. <솔로몬의 지혜의 반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이번 이야기를 통해 무슨 문제든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동시에 함께 머리를 맞대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환경을 보살피는 방법을 알려 주는 알차고 재미있는 부록!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선사하는 또 다른 재미인 부록 역시 이번에는 특별히 ‘환경’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알려 준다.
간단하게는 재활용을 하는 방법에서부터 엄청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오븐, 신문지로 만드는 재생지, 직접 만들어 쓰는 친환경 세제, 베란다에 만드는 텃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중요한 환경 보호 방법들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실었다.
뿐만 아니라 제로니모의 매력에 푹 빠진 로봇 로베타의 일기를 섞어 놓아 부록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미니치즈케이크 만들기와 제로니모 인형 놀이 등 직접 만들고 자르는 활동을 실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제로니모 스틸턴
찍찍 랜드의 쥐토피아 신도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생쥐 문학과 예술 철학을 공부했다. 찍찍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15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었으며,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e-book 올해의 상을 받았다.
목차
상쾌한 봄날 아침이야
비상! 비상!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
환경을 지켜야 해!
내가 선장이야!
근세 프랑스 나폴레옹
그분, 바로 그분! 그분, 그분, 그분이야!
별것도 아닌 조그마한 실수
황후야! 정말 황후가 왔어!
나폴레옹 꼬집기
파르블루, 이건 전염병이야!
채혈, 설사, 관장!
황후의 삶은 힘들어!
제로니모, 축하하네!
대포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쉿! 쉿, 쉿! 또, 쉿!
암호는 녹인 치즈!
약혼은 언제 할까?
튀긴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
이렇게 죽다니 안타깝군!
우웨웨엑! 우우우욱! 으아아악!
중세 북유럽 바이킹
세찬 강풍에 배가
거친 바이킹 축제야!
약혼은 언제 하겠나
여긴 진짜 바이킹이 있어!
이야기 시합에 도전!
신랑 신부 만세!
번개에 맞은 것 같은 사랑이라고?
모두 멈춰, 내가 알아서 할게!
고대 크레타 섬
이제 만족해?
신성한 황소의 황금 뿔을 잡다니!
꿈을 꿨어
거대한 날파리 떼
전략적 후퇴!
이스라엘 오아국 솔로몬
룰루랄라, 약삭빠른 생쥐가 납신다!
가벼운 산책?
솔로몬 왕의 전설적인 반지
반지의 비밀은
집으로 돌아가자아아!
다시 쥐토피아로!
집에 온 걸 환영하네!
지혜의 반지 총회
7일 뒤
부록 로베타의 일급비밀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