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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공부가 되는 퀴즈 미니 백과 11) 매직큐 날씨와 계절 퀴즈
아울북 / 아울북 편집부 지음 / 2006.09.08
6,500원 ⟶ 5,850원(10% off)

아울북교양,상식아울북 편집부 지음
『매직Q』시리즈 1단계 11 - 과학편 《날씨와 계절 퀴즈》. 본 시리즈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 퀴즈학습서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와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한 입체적인 컨텐츠 구성으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에서는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대해 배웁니다. \'매직Q\'시리즈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형식으로 풀어낸 퀴즈학습서다.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에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한 입체적인 컨텐츠로 구성해 등하굣길이나 차 안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다. 고학년은 자연스럽게 복습을, 저학년은 저절로 선행학습을 할 수 있으며 교과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짚어낸다. 영상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단순하고 지루한 설명 대신 다양한 만화 컨텐츠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개념 원리를 깨우치게 했다. * 초등교과서가 한 손에 쏙~ 미니퀴즈백과 출간!! 학교공부에 학원에, 방문학습, 게다가 7차 교육과정 때문에 늘어난 어려운 숙제들까지.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은 정말 바쁘다. 한국갤럽이 수도권 초등학생2,0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태보고서를 보면 48%가 하루 중 공부를 하지 않는 자유시간을 1시간 이내라고 응답했고 2시간 이내는 18% 3시간은 13% 4시간은 9% 5시간은 16%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바쁘고 공부에 쫓기는 아이들이 공부를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법천자문\'을 통해 저절로 학습법을 유행시킨 아울북이 최근 출간한 미니퀴즈백과 \'매직Q\'가 학부모와 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직Q\'를 통해 초등교과서를 충실히 담으면서도 퀴즈-만화-사진-해설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퀴즈학습서를 표방하고 있다. * 이젠 교과서도 가지고 노는 시대! \'매직Q\'는 초등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 퀴즈형식으로 풀어 나가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던 교과서가 퀴즈와 만화, 사진을 통해 즐거운 엔터테인먼츠 컨텐츠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퀴즈놀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고학년은 자연스럽게 복습을, 저학년은 저절로 선행학습이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마법천자문에 이어 매직큐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김진철 상무는 \"엄마와 아빠가 집에서 매일 10분씩만 \'매직큐 한 판!!\"을 외쳐준다면 아이들이 공부를 즐거운 활동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말로 매직큐에 거는 기대를 대신했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매직Q\'는 한 손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로 간편하게 디자인 되었다. 아이들을 책상머리에 앉아서 머리를 쥐어짜면서 공부하게 하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아울북 개발팀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등하굣길이나 차 안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도 초등 교과 내용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여름방학! 매직Q를 통해 휴가도 즐기면서 아이들의 공부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최초 퀴즈 학습법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매직Q\'는 질문에 답하는 퀴즈 형식의 학습 프로 그램이다.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학습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또한 매직Q는 기계식 암기 습관에 젖어 있는 우리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이 즐겁게, 그리고 좀 더 완벽하게 학습 내용을 공부하도록 호기심과 탐구욕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매직Q\'를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 매직Q 시리즈 소개 매직큐 1차 개발 프로젝트는 초등 과학-사회-예체능 영역을 포괄하는 총 3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말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입니다. 2007년에는 국어, 수학 영역을 포함한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구마구 야구왕 2
아이세움 / 작은하마 글, 김신중 그림, 조용빈 감수 / 2012.09.05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작은하마 글, 김신중 그림, 조용빈 감수
인기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와 함께하는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만화!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마구마구 야구왕』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신나는 야구를 하면서 스포츠와 생활 속에 숨은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인문 고전의 지식을 응용한 전략으로 승리를 향해 도전하는 학습 만화입니다. 바야흐로 야구 전성시대! 한 해 야구 관객도 700만 명 이상이 예상될 만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야구팬들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규칙과 용어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스포츠 과학을 알아야 합니다.제1화 감독님은 대단해! 마구마구 야구왕 - 고사성어 ① 군계일학 제2화 내 포지션은? 마구마구 야구왕 - 야구 상식 야구의 포지션, 포지션의 특징 제3화 캐치볼의 기본 마구마구 야구왕 - 고사성어 ② 괄목상대 제4화 호랑초 vs 거인초 마구마구 야구왕 - 고전 전략 상식 손자병법, 오자병법 제5화 강투수 vs 강타자 하이의 야구 용어 포볼 제6화 야구도 작용·반작용 마구마구 야구왕 - 야구 과학 상식 작용·반작용의 법칙 제7화 초보의 활약 마구마구 야구왕 - 고사성어 ③ 호연지기 제8화 야구가 하고 싶어요! 마구마구 야구왕 - 야구 실전 상식 송구의 기본 자세야구에 담긴 과학 상식과 고사성어 상식으로 승리의 전략을 배운다! 인기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와 함께하는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만화!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마구마구 야구왕』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신나는 야구를 하면서 스포츠와 생활 속에 숨은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인문 고전의 지식을 응용한 전략으로 승리를 향해 도전하는 학습 만화입니다. 바야흐로 야구 전성시대! 한 해 야구 관객도 700만 명 이상이 예상될 만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야구팬들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규칙과 용어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스포츠 과학을 알아야 합니다. 『마구마구 야구왕』은 재미있는 야구 대결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고, 또 야구 속에 담긴 과학 원리와 고전과 고사성어 등의 인문 지식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야구부 활동을 통해 야구의 기초 상식과 규칙,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야구 시합을 통해 스포츠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시합과 대결에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인용되는 다양한 고사성어와 고전 인문은 아이들의 한자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폭넓은 교양을 키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때문에 야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과학과 고사성어로 재미있는 학습이, 야구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는 아빠와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야구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야구 지식이 마구마구! 『마구마구 야구왕』 2권에서는 복잡한 야구 용어와 규칙을 하나하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비 팀 선수의 야구 포지션과 기본 배치, 각각의 역할은 물론 공을 던지는 송구와 공을 받는 포구의 바른 방법과 자세 등 야구의 기초적인 규칙과 용어를 만화 속 상황을 통해 자연스레 설명하였습니다. 야구를 모르는 어린이는 물론 야구 지식을 설명하기 어려운 부모님들도 함께 책을 읽으며 쉽게 야구 지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이 마구마구! 『마구마구 야구왕』에서 야구 속의 과학 상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권 [야구는 작용?반작용!] 편에서는 작용과 반작용의 물리 법칙을 통해 공을 멀리 던지고, 또 멀리 칠 수 있게 해 주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유명한 홈런 타자들의 큰 덩치와 힘, 무거운 배트가 어떻게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공을 멀리 치게 해 주는지와 함께, 공이 멀리 나가도록 힘의 분산을 막아주는 배트의 스위트 스팟과 야구 외에 작용 반작용의 법칙을 만날 수 있는 실례를 소개하여 쉽게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고사성어가 마구마구! 『마구마구 야구왕』 속에는 각 상황에 알맞은 고전과 고사성어를 제시하여 재미있게 한자와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손자병법』과 『오자병법』 등 인문 고전의 내용을 전략으로 내세워 직접 시합에 적용하여 인문 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본문 속 고사성어 만화를 통해 상황으로 한자와 사자성어를, 함께 드리는 마구마구 야구왕 고사성어 지식 카드로 언제 어디서나 반복 학습이 가능합니다. 호랑초 야구부의 존폐를 결정하는 시합이 다가오고, 야구 부원으로서의 첫 연습을 시작하게 된 현진. 수비 포지션과 수비 번호도 몰라 친구들을 당황하게 하지만, 하나씩 알아 가며 야구 부원으로서의 친밀감은 강해집니다. 전국 대회 4강에 진출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거인초를 상대로 하는 이번 시합에서의 전략은 ??지키는 야구??! 강한 타자가 있는 거인초를 이기기 위해 점수를 올리는 것보다 점수를 내주지 않도록 수비를 강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 이를 위한 특별훈련으로 캐치볼을 하도록 하는 선 감독. 초보 중의 초보 현진은 야구의 기초를 익히기 위해 민석에게 송구와 포구의 기본을 배우며 시합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시합 날이 다가오고, 호랑초는 선 감독의 전략에 따라 시합을 진행하지만,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투수 민석은 거인초의 강타자 대범의 도발에 맞붙고 마는데……. 과연 호랑초 야구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거인초와의 대결에서 이겨 야구부를 지켜 낼 수 있을까요?
Why? 한국사 귀화 인물
예림당 / 우덕환 지음,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2014.12.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우덕환 지음,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고려에 귀화한 베트남 왕족 이용상,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의형제 여진족 이지란, 최초의 서양 귀화 인물 박연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떻게 우리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열린 마음으로 귀화 인물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는 점도 잊지 않고 드러냈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에게 다른 민족과 더불어 사는 조상들의 지혜와 배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한발 앞으로 다가온 다문화 사회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친절히 알려 준다. 또 이지란, 김충선, 가유약, 박연 같은 귀화 인물이 조선 개국, 임진왜란, 병자호란처럼 우리 역사를 뒤흔든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민족의 한 사람으로 당당히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 우리 민족이 다른 민족을 배척하지 않고 수용해 우리 역사를 얼마나 발전시켰는지 어떻게 국력을 키워 나갔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1_ 베트남 왕족 이용상 12 역사상식 1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 42 역사상식 2 송나라에서 온 호종단 43 2_ 위세를 부린 위구르 출신 장순룡 44 역사상식 3 장유와 인선 왕후 66 역사상식 4 연안 인씨의 시조 인후 67 3_ 위구르 출신 외교가 설장수 68 역사상식 5 설순과 삼강행실도 88 역사상식 6 곡부 공씨의 시조 공소와 후손들 89 4_ 왜구를 무찌른 원나라 출신 나세 90 역사상식 7 충신과 효자가 많은 나주 나씨 112 역사상식 8 원주 변씨의 시조 변안열 113 5_ 여진족 출신 조선 개국 공신 이지란 114 역사상식 9 조선의 개국 공신 당성 138 역사상식 10 서촉 명씨의 시조 명승과 명광계 139 6_ 비운의 망명객 산남왕 온사도 140 역사상식 11 평도전과 비인현 왜구 사건 158 역사상식 12 여진족 이탕개의 난 159 7_ 조선의 충신이 된 일본 장수 김충선 160 역사상식 13 임진왜란 때 귀화한 일본인 182 8_ 조선을 위해 전사한 명나라 장수 가유약 184 역사상식 14 대구에 터를 잡은 두사충 202 역사상식 15 천만리와 시문용 203 9_ 최초의 서양인 귀화 인물 박연 204 역사상식 16 하멜 표류기 228 역사상식 17 9의사와 조종암 229 부록 알맹이 문제 풀이 230 찾아보기 240우리 역사를 움직인 귀화 인물을 찾아라! 분명 우리 학교 친구인데, 나와 피부색, 얼굴 생김새가 다른 친구가 더러 눈에 띈다. 부모가 국제결혼을 했거나 취업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다. 마음속으로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너는 우리와 틀려.”라고 놀리거나 따돌리기가 더 쉽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우리와 틀리다라는 오해를 금세 걷어 낼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우리와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것뿐이다. 피부 색깔,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우리와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며 태극기를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다. 앞으로 서로 한 뼘씩만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여러 민족이 어울려 사는 다문화 사회를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Why? 한국사 귀화 인물》은 우리 역사를 파헤쳐 ‘이미 우리 조상이 된 귀화 인물’을 찾아냈다. 고려에 귀화한 베트남 왕족 이용상,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의형제 여진족 이지란, 최초의 서양 귀화 인물 박연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떻게 우리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열린 마음으로 귀화 인물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는 점도 잊지 않고 드러냈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에게 다른 민족과 더불어 사는 조상들의 지혜와 배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한발 앞으로 다가온 다문화 사회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친절히 알려 주기 위해서였다. 또 이지란, 김충선, 가유약, 박연 같은 귀화 인물이 조선 개국, 임진왜란, 병자호란처럼 우리 역사를 뒤흔든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민족의 한 사람으로 당당히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 우리 민족이 다른 민족을 배척하지 않고 수용해 우리 역사를 얼마나 발전시켰는지 어떻게 국력을 키워 나갔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루, 천지, 미소 삼총사는 우리 민족의 수호자인 무우게(무궁화 정령)를 따라 역사 여행에 나선다. 삼총사는 베트남 왕족 이용상의 하인, 왜구를 무찌른 원나라 출신 나세 장군의 부하, 네덜란드에서 온 박연의 조카로 변신해 각각의 귀화 인물이 우리 민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 겪는다. 우리와 같이 한국사를 일구어 온 귀화 인물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참다운 한국인이 어떤 사람인지,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얻는다. 《Why? 한국사 귀화 인물》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유사》《고려사》《조선왕조실록》같은 다양한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어느새 우리가 된 귀화 인물 설장수, 김충선, 박연처럼 우리나라에서 제2의 인생을 꽃피운 귀화 인물을 살펴보며 다른 민족과 어울려 사는 지혜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조선 개국, 임진왜란, 병자호란 같은 굵직굵직한 역사 사건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어린이가 만날 10년 후 세상
녹색지팡이 / 공병호 지음, 임정진 엮음, 우지현 그림 / 2005.05.15
8,500원 ⟶ 7,650원(10% off)

녹색지팡이생활,인성공병호 지음, 임정진 엮음, 우지현 그림
공병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10년 후 미래 이야기를 담았다. 10년 후, 사회를 이끌 어른이 되어 있을 어린이들에게 미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미래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일러준다. 변화를 즐기며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어린이들에게 충고한다. 공병호 선생님의 아들 현수가 질문을 던지고 아버지인 공병호 선생님이 꼼꼼하고 자상하게 대답해주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멋진 미래를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계획을 세울 것. 막연하게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보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실천 계획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1년 계획이 5년 계획을 만들고, 5년 계획이 10년 계획을, 10년 계획이 30년 계획을 뒷받침한다. 그 실천의 과정으로 외국어를 공부하고, 서로 시각이 다른 친구를 만나 여러가지 의견을 접하고 자신이 본받을 만한 사람을 골라 그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살고 있는지 철저히 분석할 것을 알려준다. 또, '고령화문제'와 같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들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어린이들이 폭넓게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는다.10년 후 세계 10년 후에는 지구가 점점 더 좁아진다구요? 10년 후에는 세계 평화가 올까요? 10년 후에는 외국어가 경쟁력이라구요? 10년 후에는 어떤 게임이나 놀이가 유행할까요? 10년 후에는 사람들이 얼마만큼 행복할까요?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가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세계가 하나로 다 섞여 버리지 않을까요? 10년 후에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까요? 10년 후에는 환경 오염이 더 심해질까요? 10년 후에는 완벽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병든 신체장기를 인공 장기로 바꿀 수 있다구요? 10년 후에는 어떤 예술을 감상할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어떤 돈을 사용할까요? -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습관 10가지 10년 후 한국 10년 후에는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요? 10년 후에는 우리는 어떤 옷을 입게 될까요? 10년 후에는 우리 나라 여성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질까요? 10년 후에는 우리 나라는 고령화 사회가 된다면서요? 10년 후에는 학교는 어떻게 변할까요? 10년 후에는 우리는 어느 나라랑 친하게 지낼까요? 10년 후에는 우리 나라는 어떤 걸 수출할까요? 10년 후에는 선진국이 될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바뀔까요? 10년 후에는 세대 차이가 더 많이 나겠지요? 10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자기 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우리 나라는 통일이 될까요? 10년 후에는 종이 책이나 종이 신문이 사라지게 될까요? - 미래의꿈을 이루기 위한 작전 7가지 10년 후 나 10년 후에는 나랑 똑같은 복제 인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나 대신 로봇이 청소랑 숙제를 다 하게 될까요? 10년 후에는 어떤 친구가 인기가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까요? 10년 후에는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까요? 10년 후에는 어떤 집에서 살게 될까요? 10년 후에는 나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신나게 달릴까요? 10년 후에는 가족이 어떻게 살게 될까요? 10년 후에도 자식이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요? 10년 후에는 일을 아주 많이 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나요? 10년 후에는 다들 정신 없이 바쁠 것 같아요! 10년 후에는 나는 어디서 살고 있을까요? - 미래를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생각 12가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엄마와 아빠에게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세상
현미경 속 작은 세상의 비밀
예림당 / 김종문 글.사진, 임혜경 그림, 이신영 세밀화 / 2011.10.15
12,000원 ⟶ 10,800원(10% off)

예림당자연,과학김종문 글.사진, 임혜경 그림, 이신영 세밀화
초등학생을 위한 현미경 사용 안내서로, 저자가 초등학교 과학 탐구반과 현미경 관찰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받은 질문과 직접 현미경 관찰을 하며 스스로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해서 실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현미경 관찰을 할 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크게' 현미경 배경 지식'과' 현미경 실험·관찰법'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현미경 배경 지식'에서는 현미경의 기본적인 원리를 다루었고, '현미경 실험·관찰법'에서는 실험 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실험 방법을 알려 준다. 아울러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쓰는 정밀하고 비싼 현미경이나 촬영 장비가 아닌 일반 교육용 현미경과 촬영 장비로 찍은 것들이다. 그래서 일부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들도 있으나 이 책을 보고 실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과장되지 않고 진솔하게 보여 주고 있다.제1장 현미경 배경 지식 현미경의 원리 현미경은 언제 누가 발명했을까? 현미경은 얼마나 확대할 수 있을까? 현미경 없이도 물체를 확대할 수 있을까? 현미경의 원리 [직접 만들어 보자] 간이 현미경 확대 배율은 어떻게 구할까? 현미경의 여러 장치와 기능 현미경의 종류 어떤 현미경을 사면 좋을까? 현미경 사용법 현미경 관찰에 필요한 준비물 프레파라트 만들기 [직접 만들어 보자] 임시 프레파라트 관찰하려는 물체는 어떻게 얇게 자를까? [직접 만들어 보자] 간이 마이크로톰 시료 염색하기 현미경 사용법 유침 렌즈는 어떻게 사용할까? 관찰 대상 크기 측정하기 투과 조명과 낙사 조명 현미경은 어떻게 관리할까? 관찰 기록 관찰한 내용을 어떻게 기록할까? 관찰 내용 그림으로 그리기 관찰 내용 사진으로 촬영하기 이미지는 어떻게 저장하고 분석할까? 초점이 안 맞는 사진 보정하기 카메라로 확대 사진 찍기 제2장 현미경 실험· 관찰법 식물 · 균류 관찰 식물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직접 관찰해 보자] 양파 세포 식물의 숨구멍, 기공 [직접 관찰해 보자] 자주달개비 기공 꽃가루의 다양한 생김새 [직접 관찰해 보자] 백합 꽃가루 잎의 구조 [직접 관찰해 보자] 동백나무 잎 줄기의 구조 [직접 관찰해 보자] 해바라기 줄기 뿌리 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직접 관찰해 보자] 양파 뿌리 씨앗은 어떻게 멀리 퍼져 나갈까? [직접 관찰해 보자] 씨앗 꽃이 피지 않는 고사리 암수가 따로 있는 이끼 [직접 관찰해 보자] 고사리 포자 포자로 번식하는 곰팡이 [직접 관찰해 보자] 곰팡이 동물 관찰 우리 몸의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직접 관찰해 보자] 구강 세포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직접 관찰해 보자] 적혈구 곤충의 눈 [직접 관찰해 보자] 파리 눈 곤충의 다리 Q. 누구의 다리일까? [직접 관찰해 보자] 꿀벌 다리 모기 입은 어떻게 생겼을까? 거구나. 숨 쉬는 달걀 [직접 관찰해 보자] 달걀 껍질 몸을 보호해 주는 비늘 [직접 관찰해 보자] 물고기 비늘 물속 미생물 관찰 물속 미생물은 어떻게 채집할까? [직접 만들어 보자] 플랑크톤 네트 물속 미생물의 분류 녹조류 규조류 섬모충류와 편모충류, 윤충류 갑각류 [직접 관찰해 보자] 물속 미생물 해양 플랑크톤 관찰 식물 플랑크톤 동물 플랑크톤 임시 플랑크톤을 거치는 꽃게 Q. 무엇이 될까? 식물 플랑크톤이 일으키는 적조 현상 해양 플랑크톤을 어떻게 채집할까? [직접 관찰해 보자] 해양 플랑크톤 물질 관찰 깃털의 생김새 [직접 관찰해 보자] 새 깃털 지폐에 숨겨진 비밀 [직접 관찰해 보자] 지폐 결정의 모양 [직접 관찰해 보자] 소금 결정 흙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직접 관찰해 보자] 흙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하는 현미경 사용 안내서 현미경은 놀라운 과학 기구다. 현미경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피를 빨아들이는 모기의 침이 아랫입술에 덮여 있다는 사실도, 파리 입 주변에 무수히 많은 털이 나 있다는 사실도, 달걀 표면에 수많은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시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은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현미경 관찰을 신기해하면서도 어려워한다.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쉽고도 체계적인 안내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현미경 사용 안내서로, 저자가 초등학교 과학 탐구반과 현미경 관찰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받은 질문과 직접 현미경 관찰을 하며 스스로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해서 실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현미경 관찰을 할 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쓰는 정밀하고 비싼 현미경이나 촬영 장비가 아닌 일반 교육용 현미경과 촬영 장비로 찍은 것들이다. 그래서 일부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들도 있으나 이 책을 보고 실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과장되지 않고 진솔하게 보여 주고 있다. 책의 순서에 상관없이 필요한 정보를 먼저 보아도 되지만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해 보자.' 내가 직접 관찰하고 촬영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구성] 크게' 현미경 배경 지식'과' 현미경 실험·관찰법'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현미경 배경 지식에서는 현미경의 기본적인 원리를 다루었다. 현미경은 어떤 원리로 물체를 크게 확대해서 보여 주는지, 현미경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현미경을 살 때는 어떤 것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현미경 관찰 시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관찰이 끝난 뒤 관찰일지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현미경 실험·관찰법에서는 실험 주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실험 방법을 알려 준다. 예를 들어 씨앗 관찰 실험에서는 실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씨앗은 어떤 방법으로 멀리까지 퍼져 나가는지 설명하고 다양한 씨앗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런 뒤 씨앗 관찰법을 사진을 곁들여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 준다. 책 말미에는 현미경 사진 대회, 현미경 체험 학습장, 탐구 발표 대회 등 알아 두면 좋을 현미경 관련 대회와 박물관에 관한 정보를 실어 놓았다. 현미경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안녕하세요 아그네스 선생님
동산사 / 커크패트릭 힐 지음, 신상호 옮김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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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사명작,문학커크패트릭 힐 지음, 신상호 옮김
1948년의 알래스카 중부 내륙 지역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이 작은 감동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것은 참된 스승의 이야기이며, 또 그 스승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순수한 어린 영혼들의 기록이다. 알래스카 중부 내륙의 작은 오지 마을에 사는 열 살 소녀 프레드는 이번에 새로 오시는 선생님도 얼마 안 있어 곧 떠날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 작은 분교를 거쳐 간 선생님들 거의 대부분은 지독한 생선 비린내와 알래스카 오지의 고된 생활을 견디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이번에 오신 아그네스 선생님은 뭔가 달라 보인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알래스카에서 태어난 지은이는 뉴욕에서 영어와 교육학을 공부하고 귀향했다. 그는 여러 학년이 한 학급에서 배우는 작은 분교의 초등 교사로 30년 동안 일하며 알래스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동화를 써왔다. 알래스카라는 척박한 땅에 사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 주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한 아이들의 한 해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감동의 이야기이다.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언니가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한 엄마의 불만도 어느 정도 누그러들었어. 그러던 어느 날, 언니는 일을 하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팔을 톡톡 치고 자기를 보라고 했어.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턱 아래에 대며 ‘엄마’란 뜻의 수화를 보여 주었지.“그건, ‘엄마’란 뜻이야.”내가 대신 엄마에게 설명을 드렸더니, 언니는 아빠를 쏙 빼어 닮은 얼굴로 웃었어. 그리고 곧바로 ‘예쁘다’는 뜻의 수화를 했지.“엄마가 예쁘대.”내 설명을 들은 엄마의 얼굴이 순간 표정을 잃고 굳어버렸어. 나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가슴이 조마조마해졌지. 그런데 엄마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바느질만 계속하셨어. 그러다 고개도 들지 않은 채 이렇게 한 차례 혼잣말을 중얼거리셨지.“이것들이 엄마를 놀리고 있어.” -본문 64쪽에서 알래스카의 작은 학교 아그네스 선생님 새로운 변화 알래스카의 생활 점심 시간 알파벳 세계 지도 수화로 말해요 덧사냥철 다함께 춤을 향수병 성탄절 저마다의 재능 어떤 깨달음 이별 불빛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한비자
예림당 / 박세준 글.구성, 김수라 엮음, 윤남선 그림, 반주원 감수 / 2015.05.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박세준 글.구성, 김수라 엮음, 윤남선 그림, 반주원 감수
Why? 인문사회 교양만화 시리즈. 군주와 신하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군주가 군주로서 필요한 자세를 갖춰 가면서 간신들을 상대로 눈치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그 속에 고전 「한비자」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비자」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리더와 그를 따르는 조직 구성원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에 대해 자신만의 확실하고 명확한 기준을 갖도록 도와준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위기의 대랑국 … 8 법, 술, 세 … 28 지식톡톡-한비자의 생애 … 44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 46 지식톡톡-사람들은 어떤 마음을 갖고 태어날까? … 68 꿈틀대는 간신들 … 70 오두의 위험성 … 92 인재 등용의 어려움 … 106 꼼지의 실수 … 124 지식톡톡-한비자와 마키아벨리 … 138 군주의 기준, 법 … 140 간신을 가려내라 … 160 인재를 활용하는 방법 … 180 평화로운 대랑국을 위해 … 196 지식톡톡-왜《한비자》를 읽어야 할까? … 206◈ 기획 의도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조직을 이끄는 강력한 리더십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있다. 학급의 반장 혹은 선생님, 직장의 상사 혹은 CEO, 한 나라의 대통령 등 우리 주변에 어디에나 리더는 존재한다. 그래서 조직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의 능력인 ‘리더십’은 모든 미디어에서 주요 주제로 등장하곤 한다. 그리고 이 리더십에 관련해 훌륭한 교과서가 되어 주는 고전이 있다. 바로 중국 고대 법가를 대표하는 사상가, 한비자의 사상을 담은 《한비자》이다. 《한비자》에서는 군주가 군주만의 강력한 무기인 ‘법’과 ‘술’과 ‘세’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기적인 심리를 설명하면서 군주의 ‘강력한 무기’가 필요한 이유를 들고 있다. 이것을 오늘날에 맞춰 해석해 보면, 개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리더는 절대적인 기준을 두고 사람들을 개인의 능력에 맞게 배치할 줄 알아야 하며, 강인한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Why? 인문고전-한비자>에서는 군주와 신하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군주가 군주로서 필요한 자세를 갖춰 가면서 간신들을 상대로 눈치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그 속에 《한비자》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비자》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리더와 그를 따르는 조직 구성원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에 대해 자신만의 확실하고 명확한 기준을 갖기 바란다.
우리식물 세밀화도감
현암사 / 김남일 책임감수, 송훈 그림, 이유미.이원규 감수, 신현득 글 / 2005.04.30
45,000

현암사도감,사전김남일 책임감수, 송훈 그림, 이유미.이원규 감수, 신현득 글
교과서에 나오는 풀에서 우리나라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풀을 모두 담은 세밀화 도감. 풀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세밀화 그림은 화가 송훈이 10여 년 넘게 그린 작품으로, 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정갈하게 담아냈다. 현암사 창업 60주년 기념출판물이다. 실려있는 각각의 풀의 식물학적 지식을 알려주면서 역사적, 사회적, 미학적, 문학적인 지식도 아울려 가르쳐준다. 예를 들어, 피마자를 설명하면서 비행기의 윤활유로 사용하는 피마자기름을 많이 생산하려고 했던 일제시대 이야기를 하면서 풀 한 포기에 얽힌 역사까지 알려준다. 본문의 시작 부분에 우리 식물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담았다. 식물의 계통을 알기쉽게 도표로 표현하고, 뿌리, 잎, 꽃, 줄기, 열매 등의 항목을 통해 식물의 각 기관의 생김새와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은 식물이 사는 곳에 따라 분류했다. 내용뿐 아니라 그림까지 꼼꼼한 감수와 고증을 거쳤다.도깨비바늘 씨가 사람의 옷이나 물체에 잘 달라붙을 수 있는 것은 갓털의 가시가 갈고리가 돼 주기 문입니다. "이크, 도깨비바늘이다! 옷소매에, 등에 잔뜩 달라붙었어!" 들놀이 갔던 어린이들이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 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어떻게 붙어 다니지? 도깨비의 요술 바늘인가봐." 이러다가 도깨비바늘이라는 이름이 지어 졌을 테지요. 도깨비바늘이나 도꼬마리 씨가 사람에게 달라붙는 것은 씨를 멀리 퍼뜨리기 위한 수단입니다. 식물에게도 이런 슬기가 있지요.- 본문 중에서... 머리글 차례 일러두기 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식물의 세계 Part 1 산과 들에 저절로 자라는 식물 강아지풀 고란초 고사리 괭이밥 구절초 금낭화 기린초 까치수영 꽃다지 꿀풀 끈끈이주걱 냉이 노루귀 달래 달맞이꽃 닭의장풀 도깨비바늘 도꼬마리 도라지 돌나물 동자꽃 둥굴레 마름 맥문동 머위 메꽃 명아주 무릇 물봉선 민들레 뱀딸기 보춘화 복수초 복주머니란 붓꽃 비비추 산국 속새 솜다리 쇠뜨기 수선화 쑥부쟁이 씀바귀 애기똥풀 앵초 양지꽃 얼레지 엉겅퀴 여뀌 용담 원추리 은방울꽃 익모초 제비꽃 조개풀 질경이 참나리 참취 천남성 초롱꽃 코스모스 토끼풀 패랭이꽃 풍란 할미꽃 Part 2 뜰과 꽃밭에 심어 가꾸는 식물 과꽃 국화 군자란 꽈리 나팔꽃 백일홍 백합 봉숭아 부레옥잠 분꽃 수련 아마릴리스 연꽃 접시꽃 채송화 칸나 튤립 팬지 해바라기 히아신스 Part 3 논과 밭에 심어 먹는 식물 가지 감자 고구마 고추 당근 딸기 땅콩 마늘 메밀 무 박 배추 벼 부추 상추 생강 수박 쑥갓 양파 오이 옥수수 유채꽃 잇꽃 자운영 쪽 참외 콩 토란 토마토 파 팥 피마자 호박
집중왕 차례로 잇자! : 탈것
사파리 / 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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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수학동화영국 어스본 출판부 엮음
홈런(HOME LEARN)시리즈는 집에서 신나게 배우는 3~5세 어린이를 위한 활동책 시리즈다.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하다. 맘껏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동안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집중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홈런(HOME LEARN)은 집에서 신 나게 배우는 3~5세 어린이를 위한 활동책 시리즈입니다.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하지요. 맘껏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동안 창의력 · 상상력 · 표현력 · 집중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엄마들이 자신있게 선택한 검증된 책으로 가득한 홈런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 집에서 신 나게 배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활동책, 홈런(HOME LEARN)! 홈런(HOME LEARN)은 즐겁게 놀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활동책입니다.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우리 아이가 놀이처럼 신 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합니다. ◎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한 책, 집에서 엄마랑 함께 배워요! 홈런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어스본(USBORNE)과 미국 블루애플(BLUE APPLE) 출판사가 펴낸 검증된 책만을 선별해 구성했습니다. 전 세계 엄마들이 선택하고 어린이들이 열광한 수준 높은 책으로 알차게 구성된 홈런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 기초 학습 능력을 튼튼하게 잡아 주는 체계적인 구성! 연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3~4세 시기의 아이들은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개월 수나 나이에 맞추기보다는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 따라 첫 연필 잡기를 시도해 보고 올바르게 연필 쥐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지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숫자, 색깔, 모양, 동물 등 학습의 기초와 기본을 놀이를 하듯 즐겁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런 시리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집중 력과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등 학습의 기초가 될 기본적 태도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지 못하면 IQ가 높아도 사회성이나 집중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좌 · 우뇌가 서로 교류하며 모든 정보를 고루 분석하고 통합해야 균형적인 아이로 자라게 되지요. 홈런 시리즈는 집중력 · 사회성 · 공간지각 능력 · 문장 이해력을 담당하는 우뇌와 청각과 사물 인지 · 기억력을 담당하는 좌뇌가 골고루 발달하도록 도와줍니다. 홈런 시리즈로 읽고 습득하는 능력과 감정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시각 능력을 고루 발달시켜 주세요. ◎ 집중력과 수 개념, 한글 실력을 키워 주는 <집중왕 차례로 잇자!> 아이가 연필을 잡고 싶어 하나요? 호기심이 왕성하다고요? 그러면 홈런 시리즈와 함께 해 보세요. <집중왕 차례로 잇자!>는 점과 점을 잇고 다양한 모양의 선을 긋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 줍니다. 숫자를 차례대로 이으면서 자연스레 수 개념을 익히고 단어 스티커를 붙이며 한글 실력도 키울 수 있지요. 이 책은 완전히 못 쓸 정도로 구겨지고 더러워져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차례로 잇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익히고 성장했는지 지켜봐 주세요.
얀손씨의 양복
한겨레아이들 / 원유순 지음, 두비기 그림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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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원유순 지음, 두비기 그림
1960년대와 1980년대, 그리고 2007년을 가로지르는 액자식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해외 입양 문제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입양아의 정체성 문제를 주로 다룬 기존의 다른 작품과 달리, 자식을 낯선 땅으로 떠나보낸 부모의 남은 삶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자식을 먼 나라로 보내고 후회와 자책으로 여생을 보낸 아버지의 이야기로, 아버지와 고국에 대한 원망으로 반평생을 산 아들의 마음을 이어준 것은 주인공 민재와 민재가 빌려 입은 양복 한 벌이다. 그리고 이 양복 한 벌이 시공간을 가로지르며 펼쳐내는 아름다운 사연을 담고 있다."저는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그래요, 아버지가 있는 한국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모든 걸 잊고 싶었지요.근우 씨는 그렇게 말해 놓고 창밖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찬란한 저녁 햇살이 쏟아지던 창밖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졌습니다."그래서 잊고 사셨나요?"민재 씨의 물음에 근우 씨는 보일 듯 말 듯 고개를 저었습니다. 근우 씨의 얼굴에 짙은 회한의 빛이 스쳤습니다."이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나라를 알려 주겠습니다. 내가 즐겨 먹던 김치와 깍두기가 어떤 맛인지 느끼게 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수박 맛도요." - 본문 162~163쪽 중에서 요하네스 얀손 씨 고등어 대가리 귀신 양복점 깨진 수박 빌려 입은 양복 양복 입고 달리다 할아버지는 유괴범 낡은 사진 속의 아이 남겨진 양복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그러지 마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아세안 웨이 3 : 인도네시아
한국국제교류재단 / 쑤파판 땅뜨롱파이롯 (지은이), 배수경 (옮긴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감수)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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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사회,문화쑤파판 땅뜨롱파이롯 (지은이), 배수경 (옮긴이),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감수)
<아세안 웨이> 시리즈는 생생한 사진, 그림과 함께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음식, 놀이, 문화, 주요 도시, 역사, 인물, 풍습, 언어, 전래동화 등을 알도록 해 준다. 이 책은 아세안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약하여 설명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슬라맛 빠기, 인도네시아 8 많은 섬들의 나라 10 다양한 종족 12 정치 13 경제 14 주요 도시 16 관광 18 교통수단 20 축제와 기념일 22 종교 23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일상생활 24 옷차림 26 교육 27 맛있는 음식들 28 향기로운 양념 30 음악 32 공예품 34 인도네시아 사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36 인도네시아어 배우기 38 전래 동화 40 역사 42 역사적 사건 44 역사 속 인물 45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46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47 퀴즈 48 간단한 인도네시아어 회화 50기획 의도 아세안 10개국은 우리나라의 가까운 이웃이자 함께할 동반자입니다. 아세안(ASEAN)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의 공동체입니다. 인구는 총 6억 6천만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8%를 차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20배 크기입니다. 아세안 공동체는 석유, 천연가스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의 무역 파트너로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 제1위가 아세안 국가들이며, 아세안 국가에는 36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유학, 결혼, 노동의 목적으로 아세안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오신 분들도 56만 명에 달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아세안 10개국(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아세안 웨이〉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시리즈 소개 아세안에 대해 궁금했던 정보들이 한가득! 아세안 국가를 제대로 알고 싶나요? <아세안 웨이> 시리즈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음식, 놀이, 문화, 주요 도시, 역사, 인물, 풍습, 언어, 전래동화 등을 알도록 해 준다. 이 책은 생생한 사진, 그림과 함께 아세안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약하여 설명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의 해당언어 전공자들의 감수를 통해 그 나라의 정보들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더불어 각 나라의 간단한 회화를 배울 수 있다. 본문에 나온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 있도록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자. ③ 인도네시아 슬라맛 빠기,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여러 종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지만, 인구의 95%가 말레이계이고,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이슬람교 방식에 따라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발리섬은 자연환경이 특히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도 많아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전통적으로 어업이 발달해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며 이를 활용한 음식도 발달했다. 또한 세계적인 커피 수출국으로도 유명한데, 그중 자바섬의 커피는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인도네시아는 섬들마다 식재료가 달라서 음식이 매우 다양하다. 한 접시에 다양한 채소를 담고 땅콩소스는 끼얹어 내는 인도네시아의 음식 가도가도를 만들어 보자.
엘소드 1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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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로, 원작의 캐릭터를 200%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더해 게임 코믹 <엘소드>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에피소드 1 왕국의 멸망 작지만 풍요로운 다벨 왕국에서 평화롭게 살던 말썽꾸러기 왕자, 엘소드! 하지만 에너지원인 엘을 노린 제국의 공격으로 엘소드는 부모님과 스승을 잃고 마는데…. 에피소드 2 엘소드와 소녀 마법사! 정신을 잃고 날려온 엘소드를 구한 것은 바로 천재 소녀 마법사, 아이샤! 그녀는 수많은 상처를 입은 채 날려온 엘소드에게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는데…. 에피소드 3 노을의 맹세! 드디어 정신을 차린 엘소드!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철부지처럼 행동하고, 아이샤는 그런 엘소드에게 차가운 현실을 깨닫게 해 주는데…. 에피소드 4 동굴 속의 보물! 엘소드와 헤어진 아이샤는 길드로 돌아가는 도중 엘소드에게 현상금이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엘소드는 보다 강해지기 위해 위험한 동굴을 찾게 되는데…. 에피소드 5 엘프와 드래곤 위기의 순간 엘소드를 구한 아이샤는 엘소드에게 자신과 함께 마법 길드로 갈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 여정 중에 둘은 아름다운 엘프와 만나게 되는데…. 특별부록 [코믹북 한정 액세서리] 100% 증정!! 코믹북 한정 액세서리 3종 세트를 모으자! 게임 코믹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제1탄! [아이비룩 스타일 백팩] -레벨 제한 없음!-영구적 사용! -효력: 물리/마법 공격력 각 +10 물리/마법 방어력 각 +10 -거래 불가: 되팔기 가격 0원 -1인 여러 개 보유 가능! ※본 이벤트는 2, 3권에 계속됩니다! 게임과 만화를 동시에 즐긴다!! 인기 온라인 게임 <엘소드> 전격 만화화!! 현재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의 개발사 KOG Studios의 신작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엘소드>!! 새롭게 만화적인 요소를 게임 안에 넣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코믹 <엘소드>는 이러한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로, 원작의 캐릭터를 200%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더해 게임 코믹<엘소드>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내용 소개] 세상에 흩어진 보석 엘의 조각을 찾아 떠나는 세 명의 용사들의 판타스틱한 모험이 시작된다!! 신비한 보석 ‘엘’은 모든 생명의 에너지원이자 빛의 결정체! 인간의 탐욕으로 깨어진 보석 ‘엘’은 그 작은 조각만으로도 대지와 생명에게 커다란 힘을 발휘하고… 그 엘이 가진 막강한 힘을 노리고 대륙의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작지만 풍요로운 나라 다벨 왕국의 말썽꾸러기 왕자, 엘소드는 왕국의 엘을 노린 팔레온 제국의 습격으로 나라와 부모님을 잃게 된다.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고, 엘소드에게 남은 것은 복수심과 손에 쥔 그레이트 소드뿐! 팔레온에게 복수하고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반드시 엘을 찾아야 하는 엘소드는 천재 마법사 아이샤 그리고 신비로운 엘프 레나를 만나게 된다. 이 3명의 전사들은 대륙을 여행하며 엘을 찾고 뒤를 쫓는 무시무시한 마법사들과 소환수 전사들 그리고 대륙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힘겹지만 즐거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철부지 장난꾸러기 소년에서 위대한 전사로 성장해가는 엘소드를 주축으로 이루어지는 판타스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윈과 함께 떠나는 진화 여행
산하 / 마라 돔페 지음, 알레싼드로 블레지노 그림, 조성윤 옮김, 고현덕 감수 / 2011.11.01
10,000원 ⟶ 9,000원(10% off)

산하자연,과학마라 돔페 지음, 알레싼드로 블레지노 그림, 조성윤 옮김, 고현덕 감수
지식의 숲 시리즈 9권.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 앨리스가 할아버지가 된 다윈과 함께 비글호 탐사 여행을 하며, 다윈이 겪었던 여정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화론을 이해해 나간다. 다윈은 때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로는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하듯 자신의 삶과 진화론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인물이야기와 자연과학 지식을 결합시킨 책이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론을 어린 소녀와 할아버지의 실감나는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부족하기 쉬운 정보는 팁박스로 사전적인 설명을 달았다.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꾸다 1859년 11월 22일,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초판 1,250부가 하루 만에 매진되었고, 당시 사회와 사람들에게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찰스 다윈(1809~1882)의 책《종의 기원》입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정신분석학의 문을 열었듯,《종의 기원》은 진화론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물론 다윈 이전에도 에라스무스 다윈이나 라마르크처럼 진화론과 비슷한 가설을 제시한 선구자들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윈은 맬더스의《인구론》이나 찰스 라이엘의《지질학의 원리》같은 책에서도 풍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론들을 생물학에 적용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지금과 같이 일반 대중들까지도 진화의 개념을 인정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종의 기원》의 공입니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찰스 다윈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왜 그럴까?’라는 질문 던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관찰과 수집, 연구를 통해 한평생을 진화론의 확립에 몰두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윈이 살던 시대에는 ‘신이 창조한 이 세계는 변하지 않는다’는 창조론적 세계관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런 세계관은 물론 생물학의 개념까지 뒤바꾸는 혁명이었지요.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다른 견해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다윈은 자신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발표했고, 그것은 인간을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었습니다. 처음 진화론이 발표된 후 150년이 더 지난 지금에도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발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윈을 진화론의 아버지로 만든 비글호 탐험 다윈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은 1831년 12월~1836년 10월까지 무려 5년에 걸쳐 진행된 ‘비글호 탐사’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와 타히티 섬,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남아프리카까지 돌아오는 엄청난 여행이었습니다. 다윈은 이 여행을 통해 그 전까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신기한 동물, 식물들과 자연 현상들을 접하고 이를 꼼꼼하게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핀치 새 등이 이 탐험으로 발견된 동물들이지요. 이 5년간의 경험과 자료들이 진화론의 토대가 되었고, 평범한 교구 목사로 살아가려 했던 다윈을 세계적인 생물학자로 만들었습니다. 과학자를 꿈꾸는 소녀, 다윈을 만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다윈이 아니라 앨리스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 앨리스는 진화론에 관한 과학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험을 잘 볼 수 있을지 가슴 졸이다 잠이 든 그녀는 꿈속에서 다윈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한눈에 다윈을 알아 본 앨리스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지요. ‘좋았어! 내일 시험은 만점이야!’ 앨리스는 할아버지가 된 다윈과 함께 비글호 탐사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다윈이 겪었던 여정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며 진화론을 이해해 나가지요. 다윈은 때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로는 재미있는 과학 수업을 하듯 자신의 삶과 진화론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리틀 다윈을 꿈꾸는 앨리스는 궁금한 점을 끊임없이 물어보지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론이 어린 소녀와 할아버지의 실감나는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집니다.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춘 질문과 설명은 과학에 흥미를 잃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가갑니다. 색다른 구성의 ‘인물이야기 + 지식정보책’ 이 책은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물이야기나 지식정보책들과 달리 인물이야기와 자연과학 지식을 결합시켰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를 묶는 장치로 앨리스의 꿈을 사용합니다. 이런 방식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문학작품이 아닌 지식정보책에서의 이런 구성은 눈길을 끕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지기 쉬운 과학 지식을 흥미로운 줄거리에 실어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부족하기 쉬운 정보는 팁박스로 사전적인 설명을 달았습니다. 이 책의 그림도 흥미롭습니다. 만화풍의 캐릭터와 회화적 색채가 만나 독특한 표정과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꿈속의 장면들이 그러하듯, 몽환적인 분위기로 과거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책 속의 배경과 인물들을 재미있게 담아냅니다.다윈은 여러분의 나이였을 때 어떤 학생이었을까요? 모범생이었을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사실 다윈은 조금 엉뚱한 소년이었답니다. 공부는 썩 잘하지 않았지만, 곤충 채집을 무척 좋아했대요. 대학에 들어가서는 의학과 신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전공 분야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지질학이나 동물과 식물을 폭넓게 공부하는 박물학에 빠져들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요. 그때 다윈은 스물두 살밖에 안 된 새파란 젊은이였어요. 항해를 떠난 다윈은 궂은 날씨와 거친 파도, 그리고 심한 뱃멀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배가 닿은 곳마다 내려서 그곳의 동식물들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화석들도 정성스럽게 모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의 비밀에 한 발 한 발 다가갔지요.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 손민지 지음, 유명희 그림, 박규홍 감수 / 2013.11.15
3,200

참돌어린이명작,문학손민지 지음, 유명희 그림, 박규홍 감수
왜 안 되나요? 시리즈.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 수학을 그저 경쟁 수단으로만 여기는 친구,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부터 나는 친구 등 수학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의 에피소드와 극복 방법을 담은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차근차근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대입해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덧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록에 수록된 ‘우리 아이 자신감을 올려 주는 올바른 수학법’이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준다.·감수글 PART1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수학은 우리 생활의 기본이에요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수학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줘요 PART2 어려운 수학 공부, 이렇게 해 봐요 수학이 겁이 나요 …모르는 건 창피한 게 아니에요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학습 계획부터 세워 보세요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가요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해야 해요 수학은 경쟁의 도구가 아니에요 …열등감을 버리고 흥미를 찾아야 해요 공식을 외우면 수학이 쉬워져요 …다양한 문제로 응용력을 길러 보세요 여러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해요 …퍼즐처럼 답을 찾아보세요 틀린 문제는 또 틀려요 …오답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도와주세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속도보다 정확한 풀이가 중요해요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해요 정답을 찾는 재미를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 주세요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수학은 너무 어려워! 수학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아마 한 번쯤은 다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거예요. 수학은 어렵고 지루할 뿐만 아니라 배워도 입시 외에는 쓸모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과목이니까요. 하지만 수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학문이 아니에요. 식탁에 사람 수대로 젓가락을 놓을 때도, 친구들과 맛있는 피자를 나눠 먹을 때도, 용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썼는지 기록할 때도 우리 곁에는 늘 수학이 존재한답니다. 수학책을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나요? 수학이 그저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나요?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겁부터 나나요? 그렇다면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우리가 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수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미있는 원리를 이해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감한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수학, 더 이상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 ‘수포자’라는 말을 알고 있지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이 신조어는 괜히 생긴 게 아니에요. 그만큼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는 뜻이지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수학을 공부할 시간에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해 입시를 준비하겠다는 거예요. 하지만 수학은 결코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이랍니다. 서울대 출신이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녀 여배우 김태희가 청소년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자신의 공부 비법 세 가지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첫째, 자신의 리듬에 맞춰 공부할 것. 둘째,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셋째,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지요. 그중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두 번째 공부법은 특히 수학 공부를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수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왜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될까요? 수학 공부를 하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생길까요?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우리 생활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의 원리와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수포자였던 여러분은 다시 수학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어렵다고 겁먹지 마세요! 많은 어린이에게 수학은 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대표적인 과목일 거예요. 배울수록 어렵고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 재미없는 과목이니까요. 수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과목 1위로 뽑히기도 했지요. 심지어 수학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들조차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은 ‘수학=어려운 과목’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수학에 가까이 가 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포기하는 거예요.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여러분 또래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 수학을 그저 경쟁 수단으로만 여기는 친구,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부터 나는 친구 등 수학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의 에피소드와 극복 방법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수학과 친해지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요. 가끔은 꼬일 때도 있고 복잡해 보일 때도 있지만, 수학이라는 친구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 안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흥미와 도전 정신이 생길 거예요. 차근차근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대입해 문제를 풀다 보면 어느덧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지금부터 수학의 매력 속으로 퐁당 빠져 보세요!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 주세요!어른들조차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명쾌한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입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라 아이에게 강조할 뿐, 실생활에서는 쓸모없다고 여기는 부모님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수학은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이랍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고, 전체를 보는 눈을 지니게 해 주는 고마운 과목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수학을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학문으로 인식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 주셔야 해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놀이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게 하는 것이지요. 수학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수학은 알쏭달쏭 재미있는 놀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면 아이는 자라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하기 싫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를 자연스레 보여 줄 것입니다. 자녀와 함께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어 보세요. 부록에 수록된 ‘우리 아이 자신감을 올려 주는 올바른 수학법’이 자녀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줄 거예요!“수학에서 어떤 공식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것처럼 우리 현실도 어떤 기준을 세우고 살아간단다.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전체를 보는 눈이 필요하지. 전체를 보는 눈이 없다면 지연이가 어른이 돼서도 사는 것이 힘들어질 거야.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큰 원칙이 흔들려 뒤죽박죽이 될 수 있거든. 전체를 보며 원칙을 세울 때 비로소 한 걸음씩 내디딜 수 있는 거지.”-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요' 중에서 수학이 아직 어렵고 지루한 친구들이 있다면 우선 수학과 관련한 재미있는 책을 먼저 읽어 흥미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한 책을 읽으며 과학 속에 숨겨져 있는 수학을 찾아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겠지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다 보면 여러분은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중에서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해 끝까지 풀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다면, 다음에 같은 일이 생겼을 때에도 똑같이 반응하게 되고, 점차 수학이 두려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르는 문제가 생겼다고 무작정 피하지 말고, 친구나 선생님 등 잘 아는 사람들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모르는 문제를 극복할수록 점점 수학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 '수학이 겁이 나요' 중에서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6학년 세트 (전4권)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은이)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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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은이)
최상위연산 교재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리뉴얼되어 새롭게 나왔다. 기존의 연산 문제에 성취도 평가가 추가되었고, 학습 흐름에 맞도록 분권 제작되어 학습자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 것이다.6A-1 1. 분모가 같은 진부수끼리의 나눗셈 2. 분모가 다른 진분수끼리의 나눗셈 3. (자연수)÷(진분수) 4. 대분수의 나눗셈 5. 분수의 혼합 계산 6A-2 1. 나누어떨어지는 소수의 나눗셈 2. 나머지가 있는 소수의 나눗셈 3. 소수의 혼합 계산 4.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5.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6B-1 1. 비와 비율 2. 가장 간단한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기 3. 비례식 4. 비례배분 5. 정비례와 반비례 6B-2 1. 덧셈, 뺄셈 방정식 2. 곱셈, 나눗셈 방정식 3. ×,+,-가 있는 방정식 4. ÷, +, -가 있는 방정식 5. 정수와 유리수최상위연산 교재가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리뉴얼되어 새롭게 나왔습니다. 기존의 연산 문제에 성취도 평가가 추가되었고, 학습 흐름에 맞도록 분권 제작되어 학습자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 것입니다. 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12살, 꿈은 이루어진다
조선북스 / 류현아 글, 최상규 사진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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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북스생활,인성류현아 글, 최상규 사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봅니다. 요리사, 로봇 과학자, 환경 운동가, 신문기자, 동화작가, 발명가, 헤어디자이너, 디자이너, 영화감독, 만화가 등 저마다 하고 있는 일도, 되고 싶은 것도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간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꿈 키우는 비법’,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등의 코너를 통해 주인공들이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실천했는지 자세한 정보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꿈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알려줍니다. 또 주인공들이 만나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의 어린 시절도 평범한 아이임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오늘날의 자신들의 만든 것은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였음을 들려줍니다. 자신의 꿈은 알지만 어떻게 이루어가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또 아이의 꿈을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베이고 데어도 요리 생각뿐이에요 한식, 중식, 제빵, 바리스타 등 자격증을 여섯 개나 딴 12살 요리사 강현지 스타 셰프 박찬일 사람만큼 똑똑한 로봇을 만들어요 세계로봇올림피아드와 고성공룡로봇엑스포에서 1등한 12살 로봇 과학자 이호성 KAIST 로봇연구센터장 오준호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지구를 만들래요 유엔환경계획 주최 세계어린이환경계획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12살 환경 운동가 송건 환경재단 대표 최열 좋은 기사를 위해 오늘도 찾고 또 찾아요 소년조선일보, 제민일보 최우수 명예 기자상을 받은 12살 신문기자 윤솔 조선일보 기동팀장 김영진 상상의 나래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요 판타지 동화《아놀드의 모험》을 출간한 12살 동화작가 김준희 《마당을 나온 암탉》동화 작가 황선미 사소한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요 특허 네 개, 발명상 62개를 받은 12살 발명가 김규호 한국발명가협회 회장 노영호 온종일 머리, 머리 생각뿐이에요 10살에 미용기능사 자격증을 딴 12살 헤어디자이너 이인주 헤어디자이너 이종문 자연 속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어요 굿디자인어워드 ‘GD 마크’를 획득한 12살 디자이너 김주한 다담디자인 대표 정우형 쓰레기봉투도 영화가 되요 부산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을 수상한 12살 영화감독 최세진 〈효자동 이발사〉영화감독 임찬상 세상 모든 것이 만화로 보여요 부천전국학생만화전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12살 만화가 김수현 〈뚱딴지〉만화가 김우영꿈을 찾은 아이들과 성공한 멘토가 함께 엮어 가는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 그리고 빛나는 성공 이야기 꿈. 이보다 어린이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또 있을까? 어린 시절에는 꿈이 참 많다. 어제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가 오늘은 과학자가 되고 싶고, 또 내일은 가수를 꿈꾸기도 한다. 우리 어른들조차도 꿈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어린이=꿈’이라는 등식에 고개를 끄덕일 수가 없다. 요즘 어린이들은 참 바쁘다. 공부, 학원, 성적, 시험 이야기가 요즘 아이들끼리의 화젯거리요, 최대의 관심사이다. 학교가 끝나면 영어 학원으로, 수학 학원으로 뛰어가야 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가서는 두툼한 학습지를 풀어야 한다. 그저 어른들 성화에 떠밀려 목표도 없이, 이유도 모른 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고 있다. 꿈을 좇는 대한민국 1%의 아이들 《12살, 꿈은 이루어진다》에는 대한민국의 ‘1%의 어린이’가 등장한다. 그들은 성적 1%의 어린이도 아니요, 재능 1%의 어린이도 아니다. 대한민국 어린이의 99%가 오직 공부만을 향해 뛰어가는 동안, 꿈을 향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걷는 어린이들이다. “꿈이요? 시험 잘 보는 거요.” “숙제하느라 바빠서 꿈같은 거 생각할 시간 없어요.” “좋은 대학 가는 거요.” 어린이 신문 기자인 저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이런 대답을 안타까워하며 공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어린이들을 찾아 나섰다. 물고기가 좋아서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엔환경계획 툰자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어린이 환경 운동가 건이, 요리가 너무 좋아 10살부터 요리 학원에 다니며 자격증을 6개나 딴 현지, 사람을 돕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1학년부터 로봇 만들기를 시작했고 세계로봇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한 호성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글로 쓰고 싶어 판타지 동화《아놀드의 꿈》을 펴낸 준희, 굿디자인어워드에서 GD마크를 획득한 디자이너 주한이, 사회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신문기자 솔이, 특허만 벌써 네 개를 등록한 발명가 규호 등 열 명의 어린이 그들이다. 그렇게 만난 아이들이 바로 꿈을 찾고 꿈을 이루어 가는 책 속의 주인공들이다. 요리사, 로봇 과학자, 환경 운동가, 신문기자, 동화작가, 발명가, 헤어디자이너, 디자이너, 영화감독, 만화가 등 저마다 하고 있는 일도, 되고 싶은 것도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어른이 되면,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이 되겠다고 다짐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그 ‘무엇’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어른보다 자기 꿈이 더 확실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며, 때로는 어른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들은 커서 다른 꿈을 꾸더라도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나도 할 수 있어!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는 그저 감탄을 자아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성공한 어른들의 먼 데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교실에서 동네 놀이터에서 만날 수 있는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기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꿈 키우는 비법’,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등의 코너를 통해 주인공들이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실천했는지 자세한 정보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꿈을 찾는 것이, 좆아 가는 길이 결코 어렵고 막연하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성공한 멘토들의 12살 어렸을 땐 그냥 막연하게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KAIST 휴머노이드로봇센터장 오준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는데, 줄거리를 다시 쓰는 작업을 했어요. 읽은 걸 잊어버릴까 봐 두려웠거든요. 내가 받아들인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 표현으로 내용을 썼지요. - 동화작가 황선미 겨울이나 비오는 날 대문을 열러 나가는 게 귀찮아서 대문 빗장에 고리를 걸고 노끈으로 연결해 안방 앞에 나무 손잡이를 매달아 놓았어요. 그게 내 첫 발명이었어요. - 한국발명가협회 회장 노영호 초등학교 4학년 때《무정한 동생》이라는 만화책을 따라서 그렸어요, 친구들이 그걸 돌려 보면서 재미있어했죠. 나중에는 팔겠다고 내놨는데 살 사람이 없어 곤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만화가 김우영 주인공 열 명의 뒤에는 성공한 멘토들의 든든한 한 마디가 있었다. 주인공들이 만나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의 어린 시절도 평범한 아이임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오늘날의 자신들의 만든 것은 꿈과 희망, 도전과 실패였음을 들려준다.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 선진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직업 교육을 시작해요. 나는 직업 교육은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요리사 박찬일 로봇 과학자가 되겠다며 그 분야 공부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에는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서 폭넓게 공부하고 흥미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지요. -KAIST 휴머노이드로봇센터장 오준호 좋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역사 공부를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으면 ‘생각 없는 디자인’ 밖에 안 나와요. 자신의 뿌리를 아는 건 그래서 중요하죠. - 다담디자인 대표 정우형 천편일률적인 조언을 벗어나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다져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날카롭고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꿈은 함께 키우는 것이다 정작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은 ‘꿈을 찾는 아이들’이 아니라 ‘꿈을 이끌어주는 부모님들’이다.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 ‘내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면 된다’는 열린 마음이 주인공들로 하여금 일찌감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게 만든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요리사 자격증을 여섯 개나 딴 현지의 부모님은 초등학생 때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게 중요하다며 요리 학원에 보내달라는 딸의 요청에 흔쾌히 동의했고, 디자이너인 주한이의 부모님은 오로지 그림만 그리고 싶다는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다. 로봇 과학자 호성이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벌써 몇 년 째 함께 로봇 공부를 했다. 어린이의 꿈은 어린이 혼자서 키울 수 없다. 그것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부모님이 없다면 꿈은 시들어 버리고 결코 커질 수 없다. 자신의 꿈은 알지만 어떻게 이루어가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또 아이의 꿈을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12살, 꿈은 이루어진다》는 귀중한 ‘꿈 교과서’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유산
아이세움 / 이경덕 지음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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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학습일반이경덕 지음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29권.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 기록 유산, 세계 무형 유산, 세계 자연 유산과 북한 땅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까지, 풍성한 우리 문화재를 통해 우리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 유산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유엔의 단체인 유네스코에서 인류 모두를 위해 꼭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세계 유산으로 선정하고, 이를 잘 지키자고 약속했는데 그것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선정된 문화 유산 9가지, 기록 유산 7가지, 무형 유산 8가지, 자연 유산 1곳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들 문화 유적과 문화재는 비록 우리나라에 있지만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었다는 뜻이다. 화려한 불교 미술의 꽃 석굴암과 불국사 등 문화 유산과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등 기록 유산, 천년을 이어온 축제인 강릉 단오제와 해녀들을 위한 굿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악을 쫓는 의례인 처용무 등 무형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고구려 유적까지 모두 담아 보여 준다.1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 유산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창덕궁 종묘 수원 화성 조선 왕릉 안동 하회 마을, 경주 양동 마을 2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기록 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3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무형 유산 종묘 제례 및 종묘 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4 우리 곁에서 만나는 세계 자연 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우리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인식하고 우리 문화를 보다 새롭게 창조해야 할 필요성도 있지요. 초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역사 체험은 이 같은 맥락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 유산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였습니다. 문화 인류학자가 들려주는 소중한 우리 문화 이야기 우리만의 독특한 정서와 문화를 알리는 것이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유산을 들 수 있지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창덕궁, 조선 왕조의 의식을 정리해 놓은 ≪조선왕조의궤≫,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종묘와 종묘 제례악, 처용무……. 조상의 숨결이 담겨 있는 문화 유산은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도 하지요. 또 우리 조상들이 남긴 다양한 유산을 시대 순으로 정리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도 있고요. 철학과 문화 인류학을 연구한 저자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는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줍니다. 또 문화 인류학자의 눈으로 다른 나라와의 문화 유산과 비교하는 페이지를 실어 시야를 넓혀 줍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문화 유산, 세계 기록 유산, 세계 무형 유산, 세계 자연 유산과 북한 땅에 있는 세계 문화 유산까지, 풍성한 우리 문화재를 통해 역사 여행을 떠나 봅니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란 무엇일까? 왕이 살던 궁전, 왕이 죽어서 묻힌 왕릉들, 신을 모신 신전 등은 누구의 것일까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것이지요. 이 생각을 좀 더 넓게 펼치면 지구의 수많은 문화 유적이나 멋진 문화재 또한 우리 모두의 것임을 알 수 있답니다. 비록 나라가 다르고 민족이 다르지만 우린 하나의 '인류'이니까요. 인류는 오랜 시간 지구에서 살아 오면서 다양한 문화와 문명을 가꾸고 다듬어 왔습니다. 그렇게 이 세상에 남겨진 많은 문화 유적과 멋진 문화재는 당연히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어야 합니다. 잘사는 나라들은 문화 유적이나 문화재를 잘 가꾸고 보호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문화 유적이나 문화재를 돌보지 못해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요. 그래서 유엔의 단체인 유네스코에서 인류 모두를 위해 꼭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것들을 모아 세계 유산으로 선정하고, 이를 잘 지키자고 약속했는데 그것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선정된 문화 유산 9가지, 기록 유산 7가지, 무형 유산 8가지, 자연 유산 1곳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들 문화 유적과 문화재는 비록 우리나라에 있지만 인류 모두의 재산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세계 문화, 기록, 무형, 자연 유산과 가장 최근의 문화 유산까지 총망라 이 책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 유적, 자연과의 조화가 빛나는 창덕궁, 정조의 효심과 꿈이 어린 수원 화성, 화려한 불교 미술의 꽃 석굴암과 불국사 등 문화 유산과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등 기록 유산, 천년을 이어온 축제인 강릉 단오제와 해녀들을 위한 굿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악을 쫓는 의례인 처용무 등 무형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북한의 고구려 유적까지 다 담아 보여 줍니다. 2010년에 등재된 하회, 양동 마을도 물론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중요한 단원으로 다뤄지는 우리 문화재와 역사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골고루 담아 초등학생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숲 속의 노루 밤비
파랑새 / 펠릭스 잘텐 지음, 김영진 옮김, 윤봉선 그림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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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명작,문학펠릭스 잘텐 지음, 김영진 옮김, 윤봉선 그림
한 노루의 성장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지은이가 집중한 것은 노루와 동물들의 단순한 의인화가 아니라 동물들의 심리였다. 숲 속의 동물들은 사냥꾼이 나타나면 경고를 해주고 약한 동물을 도와주는 등 서로 협력하기도 하지만 힘 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고, 먹히면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간다. 그들의 삶 역시 인간의 삶과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함께 하고 있는 것. 작가 잘텐은 이를 통해 인간들이 동물에게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이다. <밤비>에서 인간은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인간 역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이며 생태계를 이룬다. <밤비>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지금의 생태계를 돌아보고 숲과 인간이 화해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밤비의 완역본이 문학으로서의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한 노루의 성장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밤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기 사슴 밤비’로 만들어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월트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밤비 이야기는 원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고학년이나 청소년들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도 사슴이 아닌 노루였습니다. 이 작품은 한 노루가 태어나 부모의 가르침을 받으며 천천히 성장하여 어엿한 독립된 존재로 서기까지를 다룬 성장소설입니다. 여느 동물 이야기들처럼 《밤비》에서도 동물들은 사람처럼 느낌과 생각이 있고 말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 펠릭스 잘텐이 집중한 것은 동물들의 단순한 의인화가 아니라 동물들의 심리였습니다. 숲 속의 동물들은 사냥꾼이 나타나면 경고를 해주고 약한 동물을 도와주는 등 서로 협력하기도 하지만 힘 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고, 먹히면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갑니다. 그들의 삶 역시 인간의 삶과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가 잘텐은 이를 통해 인간들이 동물에게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존재로서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입니다.《밤비》에서 인간은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인간의 냄새만 풍겨도 동물들은 두려워하고, 인간을 ‘그 분’, 즉 ‘신’으로 생각합니다. 오직 늙은 수노루만이 인생의 경험과 지혜로써 인간을 파악합니다. 수노루는 밤비에게 자신의 뿔에 받혀 쓰러져 있는 사냥꾼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다른 동물들이 말하는 것처럼 전지전능하지 않아. 세상의 생명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것이 ‘사람’ 덕분도 아니고! ‘사람’은 우리 위에 있지 않다. ‘사람’은 우리와 나란히 있을 뿐이야. 우리처럼 공격을 당하고, 우리처럼 속수무책으로 땅에 쓰러지지.” 시대를 앞선 생태 문학 《밤비》는 인간이 저지르는 무자비한 자연 파괴 행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1920년대 초 자연 파괴는 심각했지만 자연 파괴에 대한 성찰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작가는《밤비》를 통해 인간이 숲의, 나아가 자연의 폭군임을 돌아보게 하는 생태 문학의 장을 엽니다. 잘텐이 동물의 시각에서 그려 낸 인간의 모습은 숲 속의 평화와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침략자의 모습입니다. 이런 침략자로 인해 숲 속 생명체들이 겪는 고통스런 상황은 등장 동물인 네틀라 아주머니의 눈물어린 절규가 대변하고 있습니다. 인간과의 화해를 말하는 다른 동물에게 네틀라 아주머니는 흥분해서 외칩니다. “화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으니 ‘사람’은 그냥 자기 살던 데서 계속 살라고 해! 우리는 제발 가만히 좀 놔 두고!” 하지만 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자연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 역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이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니까요. 《밤비》를 통해 우리는 인간 중심적인 지금의 생태계를 돌아보고 숲과 인간이 화해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환경과 생태의 보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밤비의 완역본이 문학으로서의 감동과 함께, 인간이 동식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라는 겸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