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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연산 1-A : 초등 1학년
천재교육 /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2016.08.02
6,500원 ⟶ 5,85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으며,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하다. 또한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된다.1. 9까지의 수 2. 가르기, 모으기 3. 9까지의 수의 덧셈 4. 9까지의 수의 뺄셈 5. 덧셈과 뺄셈의 관계 6. 세 수의 덧셈, 뺄셈 지루하고 힘든 연산은 out! 쉽고 재미있는 빅터 연산으로 연산홀릭 1.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보면 흥미와 관심이 높아집니다. 2.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3.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게임보다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특장점 1. 연산원리를 빅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2. 계산만 하는 다른 연산 교재와 달리 실생활 문제, 퀴즈와 접목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차별화되어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합니다. 5.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됩니다.
백제 소년 서동, 왜국 소년 쇼토쿠를 만나다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용만 지음, 채원경 그림 / 2008.10.08
12,000원 ⟶ 10,8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김용만 지음, 채원경 그림
일본 열도에 '구다라 열풍'을 일으키며 열린 마음으로 문화를 널리 알렸던 백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민족이 강성했고, 대외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그 힘의 원동력이 된 ‘열린 사고의 가치관’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바라며 기획한 책이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선조들은 다른 나라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문물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전혀 다른 생활 방식을 가진 다른 세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다른 문명과 어울리며 나라의 발전을 꾀했다는 것을 일깨운다.스토리) 삼국의 소년, 태학에 모이다 왜국을 향하여, 출발! 반대와 지진을 무릅쓰다 소년 기술자 서동, 탑 짓는 일을 맡다 사라진 서동 고난 속에 꽃핀 우정 정보 페이지) * 역사 문화 지식 찾아보기 사비도성은 어떻게 생겼을까? 서동 일행이 일본으로 떠나는 항해 일정 백제의 탑 만드는 방법 학습 팁) 목부와 나솔 | 구드래 나루터 | 왜국 | 화장하는 진나라 남자들 | 백제의 교육 기관 | 논어 | 진나라와 왜국 | 왜국인과 문신 | 백제의 의학 | 백제 수도의 모습 | 백제의 금동대향로 |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법, 그렝이질 | 은솔과 덕솔 | 죽막동 제사 유적 | 백제가 만든 수리 시설, 샤야마이케 | 고대 왜국의 2대 가문, 소가노와 모노노베 | 부엽공법 | 백제의 박사들 | 일본 최초의 절 법흥사 | 일본의 주택과 대벽 건물 | 탑과 진신사리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곤고구미 | 백제인의 오락, 바둑 | 녹로 | 왜국의 가면극 | 백제대궁역사적 사실과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의 만남 ‘열린 세계의 어린이’는 우리 민족이 강성했고, 대외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그 힘의 원동력이 된 ‘열린 사고의 가치관’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바라며 기획하였다.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선조들은 다른 나라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문물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전혀 다른 생활 방식을 가진 다른 세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로 다른 문명과 어울리며 나라의 발전을 꾀했다. 동아시아 대륙을 호령한 고구려의 힘,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통일신라(청해진)의 능력, 일본 열도에 깊게 뿌리내린 백제 문화의 우수성은 모두 외부 세계와의 활발한 접촉과 교류에서 오는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태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선조들의 열린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리즈 1편 <고구려 소년 담덕, 유목민 소년 테무친을 만나다>에서 유목민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한 고구려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2편 <신라 소녀 선화, 아라비아 소년 신밧드를 만나다>에서는 신라인이 해상 무역을 통해 여러 나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 내용을 담은 것에 이어서, 시리즈 마지막 편인 <백제 소년 서동, 왜국 소년 쇼토쿠를 만나다>에서는 일본 열도에 ‘구다라 열풍’을 일으키며 열린 마음으로 문화를 널리 알렸던 백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다음 날 새벽, 목라수 박사님은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기 전에 간단히 짐을 챙겨 떠났습니다. 하지만 서동은 밤새 잠을 못 자고 뒤척이다가 일어나 박사님이 떠나는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서동은 걸어가시는 스승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길바닥에서 절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굳게 다짐했습니다.p.79
학교는 우리가 접수한다
가문비어린이 / 김희숙 지음, 박미경 그림 / 2008.05.30
8,900원 ⟶ 8,010원(10% off)

가문비어린이명작,문학김희숙 지음, 박미경 그림
학교를 위해 미주, 진영, 승인이가 뭉쳤다. 학교를 좋게 바꾸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들. 미주는 학생회장으로 자질이 충분한 진영이를 회장으로 뽑는데 발 벗고 나선다. 진영이는 미주와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생회장이 되고, 학교를 바꿔 나가기 시작한다. 학교를 위해서라면 졸업을 하는 마당이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미주의 말에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미주의 올바르고 똑부러진 성격을 보고 닮아가고 싶다고 느낄 것이고, 나아가 한 가지 일을 바르게 추진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주 진지하지도 않지만 결코 가볍지 만도 않은 이 동화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제 1 부 전교 어린이회장 만들기 작전 1장 대표로 낸 출사표 2장 힘 모으기 작전 3장 하나 되기 제 2 부 학교는 우리가 접수한다 4장 이슬 머금은 환한 웃음 5장 하늘 담은 맑은 소리 6장 한 그루의 사과나무학교를 위해 미주, 진영, 승인이가 뭉쳤다. 학교를 좋게 바꾸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들. 미주는 학생회장으로 자질이 충분한 진영이를 회장으로 뽑는데 발 벗고 나선다. 진영이는 미주와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생회장이 되고, 학교를 바꿔 나가기 시작한다. 학교 바꾸기 대 작전! 학교를 접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미주의 말대로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학교는 우리 손에 있다! “학교를 위해서라면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미주, 진영, 승인이는 이제 열 세 살. 과연 이 아이들이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른들은 의아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을 낮잡아 보지는 말자. 생각보다 아이들은 훨씬 조숙하고 사려 깊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밀어 붙이는 추진력도 가지고 있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고, 운동도 잘하면 좋고, 친구 관계도 원만하면 좋다. 이런 것들을 가지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정의감이 있어야 하고 가슴이 뜨거워야 할 것이다. 이 말은 곧 열의와 열정이 사람을 달라지게 만든다는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 미주는 그런 아이이다. 미주가 처음 학교를 위해 일을 하고자 마음먹은 건 학생회장 선거이다. 학교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친구 진영이를 회장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선다. 그 후 미주의 활약은 엉뚱하지만 진심이 어려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입 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 또한 미주일당은 불합리 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린다. 또 당돌하게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 바를 말하고 자신이 관철한 대로 밀고 나간다. 당연히 정의로운 일에 있어서 만이다. 수재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지저분한 화장실을 개선 하고자 노력하고. 급기야는 교장실까지 찾아가 새로 짓는 신관의 화장실 설계도 까지 보자고 하는 판이니 어른들 입장에서는 난처하기 그지없다.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학생들의 대변인이 된 순간부터 아이들의 선행(?)은 그치지 않는다. 이런 미주일당이 가장 곤란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선생님들이다. 하지만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조금은 섣부른 행동들을 잡아주고 좀 더 수월하게 아이들이 원하는 바대로 굴러 가도록 도와준다. 미주와 아이들은 교장 선생님에게 어른의 시각을 버리고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라고 순진한 눈으로 또박또박 얘기한다. 건방지고 도발적인 미주 일당의 이야기는 요즘 아이들의 초상이기도 하다. 학교를 위해서라면 졸업을 하는 마당이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미주의 말에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미주의 올바르고 똑부러진 성격을 보고 닮아가고 싶다고 느낄 것이고, 나아가 한 가지 일을 바르게 추진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주 진지하지도 않지만 결코 가볍지 만도 않은 이 동화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부터 또랑또랑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다시금 살펴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이제 우리가 기다려온 <엄마의 파업 중> 김희숙 작가의 신작 [학교는 우리가 접수한다]를 만나보자. 기대감은 충족 될 것이다.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속담.고사성어 편
길벗스쿨 / 강효미 글, 김태형 그림 / 2015.09.30
10,000원 ⟶ 9,0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강효미 글, 김태형 그림
50일 동안 의미 있는 명문장을 온 가족이 재미있게 읽고 써 볼 수 있게 만든 필사 교재이다. 이 책은 손으로 따라쓰기 세 번째 대상으로 속담과 고사성어를 골랐다. 속담과 고사성어의 짧은 글 속에는 선조들의 재치와 옛 시대의 문화 그리고 풍습이 담겨 있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은 뜻은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하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뜻을 알고,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속담과 고사성어가 입에 착 붙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같은 의미의 속담과 고사성어를 하나씩 짝지어 속담과 고사성어를 따로따로 익혀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1장 노력의 힘 2장 깨닫는 시간 3장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 4장 지혜로운 생각 5장 함께하는 우리 책 한 권을 백 번 읽는 효과! 어린이 필사 프로젝트 이 책은 50일 동안 의미 있는 명문장을 온 가족이 재미있게 읽고 써 볼 수 있게 만든 필사 교재입니다. 하루에 한 문장씩 가슴에 새기고 싶은 명문장을 또박또박 읽고 따라 써 보세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은 물론 쓰는 힘이 자라납니다. 뿐만 아니라 집중하여 따라 쓰는 동안 공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혜로운 아이라면 '논어', 현명한 아이라면 '명심보감', 재치 있는 아이라면 '속담. 고사성어' 편을 따라 써 볼 것을 추천합니다. 열 번 읽느니 한 번 쓰는 게 백 번 낫다 명문장을 따라 쓰면서 공부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어린이 필사 교재 출간! 왜 필사를 해야 하나? “책은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는 것이 손으로 써 보는 것만 못하다. 대체로 손이 움직이면 마음이 반드시 따라가기 마련이다. 스무 번을 보고 외운다 해도 한 차례 베껴 써 보는 효과만 같지 못하다.” 조선시대 최고의 독서왕인 이덕무가 한 말입니다. 손으로 직접 쓰면서 책을 읽는 ‘필사(筆寫)’야말로 최고의 독서 방법이자, 생각의 힘을 키우고 두뇌 활동을 돕는 데 매우 효율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는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의 두뇌 활동을 돕고 지혜롭고 바른 어린이로 자라도록 도와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손으로 천천히 글을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직접 쓰는 필사가 주는 이익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조금 느린 대신, 차분한 정서를 갖게 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눈으로만 배우면 날아가기 쉽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면서 제대로 꼼꼼하게 익히면 글의 내용을 온전히 배울 뿐만 아니라 쓰는 힘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럼 무엇을 따라 써야 하나? 손으로 따라쓰기 세 번째 대상으로 속담과 고사성어를 골랐습니다. 속담과 고사성어의 짧은 글 속에는 선조들의 재치와 옛 시대의 문화 그리고 풍습이 담겨 있습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은 뜻은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뜻을 알고,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속담과 고사성어가 입에 착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의미의 속담과 고사성어를 하나씩 짝지어 속담과 고사성어를 따로따로 익혀야 하는 부담을 줄였습니다. 표현력을 키우고, 사고력과 필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속담 · 고사성어 편은 초등 1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하루에 10분, 엄마 아빠도 함께 소리 내어 읽고 따라 쓰면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이래서 다르다! 1. 전문가가 집필한 교재 이 책은 동화 작가 강효미 선생님이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속담과 고사성어 100개를 선정하여 정확하고 쉽게 풀이했습니다. 또한 속담과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일화를 풀어 주면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재미와 의미를 함께 잡은 교재 명문장의 뜻도 모르고 무조건 따라 쓰게 하는 필사 교재가 아닙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을 함께 넣어서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유쾌할 때는 유쾌한 따라쓰기 시간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3. 가족 참여형 교재 혼자 해도 유익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엄마 차례’, ‘아빠 찬스’ 등을 활용하여 번갈아 읽고, 함께 따라 쓴다면 행복한 공부가 될 것입니다. 부록에 실린 속담·고사성어 퀴즈 100을 활용하여 스피드 퀴즈를 즐겨 보세요. 더욱 즐거운 가족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4. 반복 학습으로 공부 습관 바로잡는 교재 계획을 세워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이 책은 50일 동안100개의 《속담 · 고사성어》를 소리 내어 읽고, 또박또박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읽고, 생각하는 훈련이 쌓이면 집중력과 사고력은 물론 필력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빅터 연산 1-B : 초등 1학년
천재교육 /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2016.08.02
6,500원 ⟶ 5,85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으며,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하다. 또한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된다.1. 십 몇 알아보기 2. 50까지의 수 3. 받아올림이 없는 50까지의 수의 덧셈(1) 4. 받아올림이 없는 50까지의 수의 덧셈(2) 5. 받아내림이 없는 50까지의 수의 뺄셈 6. 50까지의 수의 혼합 계산 지루하고 힘든 연산은 out! 쉽고 재미있는 빅터 연산으로 연산홀릭 1.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보면 흥미와 관심이 높아집니다. 2.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3.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게임보다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특장점 1. 연산원리를 빅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2. 계산만 하는 다른 연산 교재와 달리 실생활 문제, 퀴즈와 접목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차별화되어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합니다. 5.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됩니다.
내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
여우고개 / 김진섭 지음, 타마 그림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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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고개명작,문학김진섭 지음, 타마 그림
북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그 아이들의 말로 하루하루의 일상과 생활 환경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동화. 북한 친구들이 쓰는 말에는 우리와 다른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의 초등학교 격인 북한의 소학교 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어떤지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공부도 잘하고 군관 아버지를 두어 모자람 없는 영광이, 학교 대표 축구 선수이지만 협동농장을 다니는 부모를 둔 가난한 집 아이 철승이, 선머슴 같은 은혜 등 평양의 한 소학교 4학년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우정과 사랑, 상급학교 진학 문제 등으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작가의 말 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 짝꿍 철승이 줄에 매달린 나무 인형 비밀기지인 토끼풀 언덕 곽밥 풀 고리 관성열차 방학 생활 계획 혁명사적지 청소 장마 모란봉청소년체육학교 축구 경기 모서리 먹이기 건병 소나기 꼬마과제 떡이 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북한 어린이 생활동화’입니다. 북한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그 아이들의 말로 하루하루의 일상과 생활 환경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작품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군관 아버지를 두어 살림도 모자람이 없는 집 아이인 영광이, 학교 대표 축구 선수이지만 협동농장을 다니는 부모를 둔 가난한 집 아이 철승이,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선머슴 같은 은혜 등 평양의 한 소학교 4학년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우정과 사랑, 상급학교 진학 문제 등으로 갈등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북한 친구들이 쓰는 말에는 우리와 다른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의 초등학교 격인 북한의 소학교 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어떤지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와 다른 체제에서 살고 있고 폐쇄적이고 경직된 사회이다 보니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이 작품은 그런 북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아이들도 알고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똑같은 친구들임을 보여줍니다. 통일의 주역이 될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 친구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책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북한 친구들의 일상, 어떤 모습인가요? 보수 단체가 북녘 하늘로 살포하는 대북 전단, 이른바 삐라 문제가 뉴스에 자주 보도됩니다. 새삼 과거에 북한이 살포한 삐라를 주워 파출소 등지에 가져다주면 책받침이나 자와 같은 문구를 받아 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책받침에는 으레 ‘간첩을 식별하는 방법’을 칸칸이 소개하는 만화가 그려져 있곤 했지요. 간첩이라든지 무장공비, 땅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등으로 상징되는, 남북 대결이 첨예하던 냉전시대에 초등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은 〈간첩 잡는 똘이장군〉과 같은 만화에서처럼 북한 사람은 모두 인민군이거나 늑대인 줄 알았던 때가 다들 있을 겁니다. 그 시절의 학생들이 이제 성인이 되었고 또 세계적으로 냉전시대가 종식되었다고는 합니다만, 우리 사회가 떠올리는 북한 사람의 이미지는 여전히 단순하고 일면적입니다. 당에 충성하는 열성적인 당원의 이미지라든가, 배고픔에 허덕이는 노동자의 이미지, 북한 정권의 체제 선전에 동원되는 학생들 이미지 등등, 그 각각은 일말의 진실을 담고 있긴 하지만 북한 사람들이나 그 삶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냉전의 시대에 태어난 요즘 아이들은 북한 사람들에 대해, 혹은 같은 또래인 북한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간첩 침투, 무장공비 사건이나 뜨거운 눈물을 쏟아 내는 이산가족 상봉 장면에 노출되지 않은 세대이지요. 기성세대에게서 특정의 북한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요즘 아이들에게서는 북한에 대해 어떤 하나의 경향적인 이미지를 가졌다기보다는 오히려 ‘무관심’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남북 대결 구도가 완화되기도 하였거니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영어 수업이 강화되고 학원과 과외 등의 사교육 열풍이 몰아치면서 요즘 아이들에게 통일이나 북한과 관련한 이슈는 뒷전으로 밀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북한 아이들은 자신과는 다르게 살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정도만 할 뿐이겠지요. 북한 친구들의 말과 생활상으로 그려본 ‘북한 어린이 생활동화’ 만나기! 이 책 『내 마음 들키고 싶지 않아』는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북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생활상을 다룬 형식의 책들은 많았으나 대부분 정보 전달의 역할에만 치중해 결과적으로 ‘보고서’ 형식이 돼 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북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 아이들의 상황이나 배경을 풀어가는 창작동화 형식으로는 이 책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입니다. 이래서 ‘북한 어린이 생활동화’입니다. 지은이 김진섭 작가는 북한 용천 열차 폭발 사고 현장을 담은 위성사진에서 이 이야기의 단초를 얻었습니다. 폭발 사고로 허물어진 소학교 터에 텔레토비가 그려진 가방이 흩어져 있는 걸 보고, 자연스레 그 가방을 메고 다닐 북한 아이들의 모습을 강렬하게 떠올렸던 겁니다. 그때부터 인터넷과 도서관을 뒤지며 북한 어린이들에 관한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며 이야기의 뼈대를 하나 둘씩 세워 나갔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북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출신성분이 좋은 사람들만 살 수 있다는 평양에서든, 아니면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지역에서든, 어느 학교, 어느 학급에나 잘사는 집 아이와 못사는 집 아이가 있기 마련이지요. 북한으로 치자면 당 간부 집 아이와 협동농장 농부의 아이가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질투도 있고 우정도 있을 겁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엄마에게 투정 부리며,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맘에 드는 아이에게 고백도 못 하고 혼자 가슴앓이하는 모습. 남한의 아이들과 하등 다를 게 없는 익숙한 모습 아닌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북한에서 소학교 학생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란 어떤 모습일지 자연스레 머릿속에 그려질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내가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하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다고요! 체제가 다르다고 해서, 어려서부터 받는 교육이 다르다 해서, 북한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을 갖기 쉽습니다. 외부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연을 펼치는 학생소년궁전의 아이들이나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에 동원된 아이들을 보여 줘 경직되고 폐쇄적인 북한 사회의 모습만을 부각시키는 매스컴의 보도도 이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북한 사회에 대한 이러한 몰이해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에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 북한 아이들의 말과 현실 상황을 반영해 구현해 본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북한의 아이들 역시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하고, 상급학교 진학과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똑같은 아이들이라는 점입니다. 여러 계기로 북한을 다녀온 이들 중에는 북한 사람들이 우리와 “너무 똑같아서도 놀라고 너무 달라서도 놀란다”라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서로 다름’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쏟은 나머지 ‘서로 같음’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때론 그 ‘서로 같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기도 했지요. 통일 후, 아니면 통일 전에라도 남북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서로 왕래가 잦아질 경우, ‘서로 다름’으로 인한 갈등과 오해와 반목을 해소하려면 ‘서로 같음’에 대한 이러한 이해와 공감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그날의 주역이 될 지금의 아이들에게, 북한에는 우리와 같은 말을 쓰고,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같은 문화, 같은 핏줄을 가진 친구들이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합니다.둥근 밥상을 꺼내 거실에 펴는데 철승이가 안방 문 쪽으로 눈짓을 하며 말했습니다.“너희 어머니 또 아프시니?”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철승이는 실망한 표정이 뚜렷했습니다. 그러고는 가방을 내려놓고 상 앞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그러는 철승이를 보자 기분이 더 나빠졌습니다. 철승이가 왜 그러는지 알기 때문이지요. 어머니가 아프지 않을 때면 가끔 옥수수엿을 내다 주거나 시원한 단물을 만들어 주기도 하거든요. 철승이는 오늘 그런 호강을 기대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실망한 거였어요. 철승이는 특히 오늘처럼 더운 날에 어머니가 얼음을 동동 띄워 내주는 시원한 단물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본문 32쪽에서 은혜가 철구 머리통을 한 번 쓰다듬어 주고 나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러고는 철승이를 올려다보고 눈을 부라리며 말했습니다.“야! 너 한 번만 더 동생들 때리면 죽을 줄 알아. 확 그냥!”난데없는 말에 철승이와 나는 서로 돌아보면서 입을 딱 벌렸습니다. 여자 애가, 그것도 우리 학교에서 가장 센 철승이에게 싸움을 걸다니요. 철승이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습니다.“확! 어쩔 건데?”“뭐야? 한번 해보겠다는 거야? 까불고 있어!”은혜가 눈을 부릅뜨고 철승이에게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철승이는 여자 애와 싸울 수 없다는 듯 주춤 한 걸음 물러서면서 어이없는 웃음만 실실 흘렸습니다.- 본문 42쪽에서 “우리 북조선 인민들은 서로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 우리 곁에 밥을 못 먹고 있는 동무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늘 함께 공부하고 함께 노는 다정한 친구가 말입니다.”여기쯤 말을 끊고 다시 한 번 교실 안을 한 바퀴 휘둘러보았습니다. 동무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어쨌다고? 그게 안타까우면 네가 도시락을 네 개씩 싸 오든지!”선봉이가 다시 불쑥 나섰습니다. 나는 선봉이가 하는 말을 싹 무시하고 말을 이었습니다.“그래서 말인데, 옛말에 여러 사람이 한 숟가락씩 나누면 밥 한 상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반 40명 동무들이 한 숟가락씩만 나누면 다정한 세 동무의 밥이 충분히 될 것입니다. 내 생각이 어떻습니까?”“옳소!”“찬성이오!”교실 뒤편에서 누군가가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러자 저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선봉이는 마지못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본문 52쪽에서
밥스 패밀리 3
겜툰 / 이연지 (지은이), 이정화 (그림)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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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만화,애니메이션이연지 (지은이), 이정화 (그림)
태양계 어딘가 존재하는 쌀알 모양의 미스터리한 행성, 푸토피아. 따듯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 밥스 패밀리는 강력반 형사인 엄마 콩밥, 기자인 아빠 찰밥, 그리고 초등학생 탐정 쌀밥과 보리밥 남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는 태양초에 은밀하게 떠도는 학교 괴담의 비밀을 밝힌다. 쌀밥이와 보리밥은 수상할 정도로 완벽한 전학생 장조림과 함께, 학교 괴담의 비밀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선다. 평화로운 태양초를 떠들썩하게 한 학교 괴담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쌀밥이와 장조림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무더위도 잊을 만큼 오싹하고 시원한, 쌀밥이가 들려주는 학교 괴담 속으로 우리 함께 떠나 보자.프롤로그 1화 질투의 화신 2화 위험한 초대 3화 태양초 괴담 4화 한밤중의 학교 5화 마녀의 냄비 속으로 에필로그“밥심이 불끈 솟는 책” “분명 밥을 먹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배가 고파졌다!” 상상도 못 한 캐릭터들이 온다! 평화로운 대밥민국, 한정식 시티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오늘도 “밥값”은 하는 수상한 가족! 밥심으로 사건 해결하는 우리 동네 탐정, 밥스 패밀리! 자, 모두 두 눈을 감고 코끝에 집중! 그렇게 맛있는 냄새의 행방을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이곳은? 태양계 어딘가 존재하는 쌀알 모양의 미스터리한 행성, 푸토피아입니다. 따듯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 밥스 패밀리는 강력반 형사인 엄마 콩밥, 기자인 아빠 찰밥, 그리고 초등학생 탐정 쌀밥과 보리밥 남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쌀밥이와 보리밥이 깊은 밤, 아무도(?) 없는 학교를 슬그머니 찾은 이유는…?! 바로, 태양초에 은밀하게 떠도는 학교 괴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쌀밥이와 보리밥은 수상할 정도로 완벽한 전학생 장조림과 함께, 학교 괴담의 비밀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평화로운 태양초를 떠들썩하게 한 학교 괴담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쌀밥이와 장조림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무더위도 잊을 만큼 오싹하고 시원한, 쌀밥이가 들려주는 학교 괴담 속으로 우리 함께 떠나 봐요! 밥의 민족 대한민국이 기다려 온,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 하나, 상상도 못 한 가족이 온다! 상상도 못 한 정체?! 가장 한국적인 캐릭터들이 온다! 매일 우리 밥상에 오르는 밥과 국, 반찬들이 특별한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엄마 콩밥과, 한번 특종을 물면 놓지 않는 수다쟁이 기자 아빠 찰밥.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밥심이 곧 추리력이라는 초등학생 탐정 쌀밥이와, 변장의 달인, 동생 보리밥까지! 밥스 패밀리가 들려줄 미스터리하고도 코믹한 사건 속으로 당장 빠져 볼까요? 둘, 추리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에피소드와 초판 한정 선물이 들어 있어요! 어딘가 수상한 학교 괴담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밥스 패밀리, 그리고 장조림의 시선을 따라 끝까지 함께 추리해 보아요. 어둠이 걷히고 새벽이 오듯, 단서가 하나둘 밝혀질 테니까요. 게다가 초판 한정 선물로 카드형 돋보기를 드려요. 책 곳곳에 깨알같이 숨겨진 재미를 돋보기를 활용해 직접 찾아보세요! 셋, 집중력을 키워 줄 다양한 액티비티가 수록되어 있어요! 책 속에 다른 그림 찾기, 암호 풀기, 미로 찾기 등 알쏭달쏭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6개나 수록되어 있어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집중력이 쑥쑥! 재미있게 읽고 즐기기만 하면, 스스로 책 읽는 습관까지 길러져요. 넷, 어휘력을 키워 줄 맛깔나는 우리말 표현들까지! “밥은 먹고 다니냐?” 유독 우리나라에는 밥에 관련된 표현들이 많습니다. 우리 식탁 어딘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을 것만 같은 밥스 패밀리와 함께, 코믹하고 맛깔나는 우리말 표현들과 자연스레 친해져 보아요. 그럼, 세상에 없던 수상하지만 따듯한 가족, 매력 만점 밥스 패밀리가 펼치는 본격 생활 밀착형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헥헥. 아이고, 숨차!)을 우리 다 함께 맛볼까요?!
주니어 리딩튜터 Junior Reading Tutor 기본
NE능률(학습) /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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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학습참고서능률영어교육연구소 지음
Section 1 Curiosity 1 눈물 맛이 달라? 2 뼈 개수가 줄었어요! 3 드르렁~ 생각보다 심각해! 4 광고주들은 팝콘을 싫어한다?! Section 2 Culture 1 빨간색으로 이름 쓰지 마 2 행운의 가방 속에 든 것은? 3 열쇠에 이런 뜻이?! 4 물싸움을 하려면 태국으로! Section 3 Society 1 내 입맛대로, 내 마음대로 2 차세대 먹거리, 곤충 3 커피 한 잔 마시고 두 잔 값 내기? 4 코가-콜라 더하기 팹시는? Section 4 Origins 1 지나가면 늦어요! 2 불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언제부터 피자를 먹었을까? 4 가족모임─축구, 럭비, 미식축구 Section 5 Animals 1 개미도 직업이 있다고? 2 폭탄 탐지에는 꿀벌이 제격! 3 지구의 청소부, 딱정벌레 4 변신 완료! 흉내쟁이 문어 Section 6 Nature 1 지옥으로 가는 문 2 밤에도 무지개를 볼 수 있어요! 3 슈퍼 문, 그것의 정체는? 4 인공섬도 아닌데 갑자기 생겼어! Section 7 Art 1 예술 작품을 지키려 목숨을 걸다 2 수프 깡통만 그려도 예술 작품? 3 밀레의 에 얽힌 놀라운 비밀 4 단 하나의 음도 연주 않은 곡?! Section 8 Places 1 이 지도는 어떻게 그린 거지? 2 집을 분해했다가 다시 짓는다고? 3 고대 지하 도시 데린쿠유 4 거인들이 만든 둑길 Section 9 Environment 1 아랄 해의 비극 2 눈에 보이는 물이 다가 아니야! 3 귀중한 씨앗, 어떻게 보관할까? 4 일회용 변기가 있다고? Section 10 Science & Technology 1 3D 프린터로는 못 만들 것이 없다! 2 인간이 비를 만들어 낸다니! 3 도와줘요, 로롯 요원! 4 사물들끼리 소통할 수 있다고?1. 소개글 중학 영어 독해 기초가 필요한 중1-중2 학생들을 위한 2015년 개정판 주니어 리딩튜터 기본편!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와 함께 유익한 정보를 쏙쏙 채워주는 지문과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한 유형의 문제로 중학 영어 독해 실력의 기초를 위한 교재입니다. 2. 특장점 1. 다양한 읽을 거리, 풍부한 배경지식, 양질의 문제, 재미있는 단어 퍼즐 등을 통한 영어 독해 학습 - 학습 전 소재를 확인하고 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Think! -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 및 관련 상식을 배울 수 있는 Knowledge Bank - 각 섹션에서 배운 어휘와 숙어를 확인하는 Review Test - 각 섹션별 본문과 연관된 흥미로운 주제의 쉬어가기 코너 2.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지문 - 중등교육과정의 중요 어휘와 문법 반영 3. 자습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친절한 정답 및 해설 - 친절한 해설 및 학습 tip - 지문을 더욱 세부적으로 분석한 직독직해 코너 4. 주니어 리딩튜터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누리는 혜택 - QR코드로 듣는 지문 - 어휘 암기장 - 직독직해 worksheet - 지문 MP3 파일
별별 우주 이야기
웅진주니어 / 정창훈 글, 장윤경 그림 /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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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자연,과학정창훈 글, 장윤경 그림
우리나라 전문가가 쓴 어린이 천문학 기본서. 전문적인 지식을 풍부한 예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전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천문학 지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한 방법으로서 과학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했다. 인간이 하늘을 탐구해 온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삶과 밀접한 천문학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려 주는 책이다.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별과 우주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기본 정신과 과학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헷갈리기 쉬운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별이 멀수록 어두워지는 이유를 손전등의 빛을 이용해서 설명하고, 은하수가 보이는 원리, 천체 망원경의 원리, 태양의 고도와 계절 변화, 일식의 원리 등은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 지은이는 정확한 그림 표현을 위해 자료를 직접 제공해 주고, 꼼꼼하게 검토하였다.머리말 옛날 옛적 하늘을 탐구하다 - 하늘의 임금, 태양 - 중요한 천체, 태양과 달과 오행성 - 불길한 별들, 혜성과 유성 - 신들의 세계, 밤하늘 그래도 지구는 돈다 - 천문학이 시작되다 - 과학 혁명, 지동설! 우주, 저 멀리 새로운 세계 - 새로운 발견들 -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 - 수많은 은하로 이루어진 우주 - 신비로운 별의 과학 아름다운 밤하늘 이야기 - 태양과 달의 움직임 - 시간과 계절을 알려 주는 별의 움직임 - 신화와 함께 보는 사계절의 별자리 우주의 비밀을 밝혀 나가다 - 우주를 보는 커다란 눈, 천체 망원경 - 우주의 탄생을 본다! 용어 해설 찾아보기 우리나라 전문가가 쓴 어린이를 위한 천문학 기본서 올해(2009년)는 천체 망원경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천문의 해’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고, 7월말 나로 우주 센터에서 국내 첫 우주 발사체 발사를 앞두고 있어 우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별별 우주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을 우리나라 전문가가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쓴 정창훈 선생은 『과학 오디세이』 『해리포터 사이언스』 『속담 속에 숨은 과학』등으로 잘 알려진,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과학 저술가이다.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사이언스』 『월간 뉴턴』 『월간 과학소년』 『월간 별과 우주』의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별과 우주를 탐구하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풍부한 예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천문학 지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한 방법으로서 과학의 의미를 전한다.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천문학 이야기 이 책은 단순히 흥미 위주의 과학 상식이나 원리를 다루지 않는다. 인간이 오랜 옛날부터 하늘을 탐구해 온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삶과 밀접한 천문학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려 준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왜 별과 우주를 연구해 왔는지, 어떤 식으로 의미를 부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부터 살펴보면서 천문학의 기본 지식들을 설명한 뒤, 천체 망원경의 발명으로 새롭게 발견한 사실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현재 우주 탐구는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 살펴본다.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별과 우주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기본 정신과 과학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성의 역행 현상에 대해 천동설을 주장한 프톨레마이오스와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가 각각 어떻게 설명했는지 보여 주면서, 우주 체계를 설명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과학자의 자세를 알려 주는 것이다.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머리에 쏙 들어오는 과학 원리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헷갈리기 쉬운 과학 원리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별이 멀수록 어두워지는 이유를 손전등의 빛을 이용해서 설명하고, 은하수가 보이는 원리, 천체 망원경의 원리, 태양의 고도와 계절 변화, 일식의 원리 등은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정확한 그림 표현을 위해 자료를 직접 제공해 주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었다. 사계절 주요 별자리 찾는 방법을 소개할 때는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하며, 관련된 신화를 함께 들려줌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하였다. 번역서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옛 기록에 나오는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소개한다. 번역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왕의 옥좌 뒤에는 일월오봉도라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일월은 태양과 달, 오봉은 다섯 행성을 가리킨다. 임금은 하늘이 내린 자리라는 뜻에서 하늘의 가장 중요한 일곱 천체를 그려 넣은 것이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개하며, 왜 견우는 동쪽으로 직녀는 서쪽으로 쫓겨났을까,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연의 이치를 음과 양의 조화로 설명한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소개한다.(견우는 남자니까 양을 뜻하는 동쪽으로 쫓겨났고 직녀는 여자니까 음을 뜻하는 서쪽으로 쫓겨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자연 현상과 사물의 이치를 설명하는 일정한 규칙이 있었음을 알려 준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삼족오와 함께 다른 나라 태양신을 소개하고, 유성을 역이용하여 군사들의 사기를 높인 김유신 장군의 일화도 소개한다. 흥미로우면서도 알찬 내용 구성 - 각 부의 내용 소개 1부 옛날 옛적 하늘을 탐구하다 -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천체를 관측하고 연구했다. 신화와 전설 같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하늘의 현상을 설명하기도 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정확히 관측하여 생활에 이용하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태양신이 존재하는 까닭, 옛날 사람들은 혜성이나 유성, 일식과 같은 기이한 천문 현상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신화 속에 나타난 주극성의 원리, 동양의 음양론과 천체의 움직임 등을 들려준다. 2부 그래도 지구는 돈다 천동설은 1,500여 년 넘게 믿어져 왔지만, 많은 과학자가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 체계를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리스타르코스, 에라토스테네스 등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고, 화성의 역행 현상을 통해서 천동설과 지동설이 우주 체계를 어떻게 다르게 설명하는지 살펴보고, 갈릴레이의 업적과 타원궤도를 발견한 케플러를 소개한다. 3부 우주, 저 멀리 새로운 세계 천체 망원경의 발명으로 우주는 수많은 별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 우주의 크기가 태양계와 은하를 거쳐 수없이 많은 은하로 이루어진 드넓은 공간으로 확장된 것이다. 여덟 개 태양계 행성들을 살펴보고, 은하수가 보이는 원리, 성단과 성운의 차이점, 우리은하의 구조와 별의 일생,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별의 밝기, 온도에 따라 다른 별의 색깔 등도 조목조목 설명한다. 4부 아름다운 밤하늘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별의 움직임을 보고 시간과 계절을 알았다. 기록하기 쉽게 별에 이름을 붙이고 별자리를 만들어 별자리들은 밤하늘의 지도 역할을 했다. 태양과 달의 움직임, 태양의 고도와 계절의 변화, 태양이 사라지는 일식의 비밀 등을 살펴보고, 사계절 대표 별자리 찾는 법을 그에 얽힌 신화와 함께 알아본다. 5부 우주의 비밀을 밝혀 나가다 우주의 모습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주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천체 망원경의 원리와 우주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소개하고, 인간이 왜 우주를 탐구하는지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과 관련 4학년 1학기 과학 5학년 2학기 과학 시리즈 소개 즐거운 지식탐험 과학, 역사와 신화, 사회와 문명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들을 수준 높은 그림과 풍부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전해 주어, 지식과 교양을 쌓아 가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한 웅진주니어의 교양서 시리즈이다. * 그동안 출간된 책 (2006 우수과학도서) (2006 오스트리아 아동도서상 수상) (2006 우수과학도서) (2007 우수과학도서) (2007 우수과학도서) (2007 우수과학도서) (2007 우수과학도서) (2007 우수과학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태양의 고도는 하루에도 계속 변해요. 아침에 동쪽 지평선에 떠오른 태양은 점점 하늘이 높이 솟아오르고, 정오가 지나면 다시 낮아지며, 저녁이면 서쪽 지평선으로 내려가지요. 아침과 저녁이 선선하고 한낮이 더운 이유는 바로 태양의 고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은 태야의 고도가 가장 높은 정오가 아니라 오후 2시쯤이라고 해요. 그것은 햇볕이 가장 센 정오에서 두 시간쯤 지나 지구가 가장 따뜻하게 데워지기 때문이에요.p95
어린이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2
휴머니스트 / 김태일 글, 마정원 그림 / 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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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자연,과학김태일 글, 마정원 그림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되돌려주는 대안교과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의 만화 버전. “도대체 과학을 왜 배우는 건가요?”라고 묻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고, 과학이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이다. 보통의 과학책들처럼 하나의 현상이나 주제를 분절적으로 암기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맥락 속에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게 하는’ 서술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과학이라는 판도라의 상자에 대한 균형 잡힌 태도를 갖도록 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1. 생활 속에서 과학하기 2. 물질 원자 , 물질을 이루는 기본입자 물질의 분류 원소란 무엇일까? 물질의 변화 3. 변화 지각을 이루는 물질 지표의 변화 생물을 이루는 물질 인체의 변화 천체를 이루는 물질 4. 화학반응 산과 염기의 반응 소화와 흡수 화학 전지 화학 반응과 에너지 과학 속의 역사, 역사 속의 과학 - 두 번째 이야기 찾아보기■ 잔재미로 읽는 과학책은 동생에게! 과학적 사고의 참 맛을 알아야 중학교 과학이 즐겁다! 이 책은 발명가 아저씨와 4명의 동네 친구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저씨와 아이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저씨는 삼촌이나 이웃집 아저씨를 상상하여 그렸고, 아이들도 바로 이 책의 독자인 어린이들을 상상하여 그렸습니다. 이들의 대화 속에는 과학적 개념이 들어 있으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살아 있습니다. 과학의 기본 원리에 대한 설명과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발명가 아저씨와 아이들의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 과학을 공부하는 과정을 아이들이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친구나 아저씨, 삼촌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는 과정이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 따로따로 과학은 이제 그만! 통합과학, 생활 속 과학, 살아 있는 과학을 만난다! 이 책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을 전공한 필자가 공동으로 집필한 《살아있는 과학교과서》를 원작으로 한 것입니다. 이 책도 원작의 정신 그대로 하나의 현상이나 주제를 분절적으로 암기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뜬금없이 어려운 공식이나 법칙이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의 과학 교과서에는 ‘이야기’가 없으며, 아무런 맥락 없이 법칙, 공식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맥락 속에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게 하는’ 서술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부실한 과학책은 던져 버려라! 10여 년 교육 경험과 전문성이 녹아 있는 튼튼한 과학이 왔다! 과학을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던 아이들도 중학교에 올라오면 과학을 어려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네 명의 과학 선생님이 모여서 “멋진 과학 교과서 하나 만듭시다!”하고 만든 책이 바로 중 ? 고등학생용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이고, 이 책을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어린이 살아있는 과학교과서》(전 5권)입니다. 이 책은 현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본 10여 년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과학의 기본적인 원리를 익히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책에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과학의 철학과 윤리 등 인문적 성찰 능력을 중시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이라는 판도라의 상자에 대한 균형 잡힌 태도를 갖도록 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 과학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정확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 과학 만화책! 서구의 과학 교과서, 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화질의 사진들과 2D, 3D 일러스트를 본문에 넣어 과학적 지식을 입체적, 유기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과학의 아름다움,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넣었으며, 독자들이 미세한 오류나 오개념에 노출되지 않도록 치밀한 검수와 수정과정을 거쳤습니다. ■ 교과서와 교양서가 하나로!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구성과 편집! - 각 권의 첫 챕터 : 과학이란 무엇인가, 생활 속에서 과학하기 등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과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다시보기 : 각 꼭지마다 ‘다시 보기’ 코너를 두어 그 꼭지에서 배웠던 중요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교과서 밖 과학 : 한국의 과학 교과서에는 50년 전부터 지금까지 꿋꿋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내용이 많은 반면에,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내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교과서 밖 과학’에는 교과서에 미처 담지 못한 부가 정보,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나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최신 과학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 과학 속의 역사, 역사 속의 과학 : 과학의 연구 성과는 처음에 어떤 현상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실험과 연구,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단지 그 결과물을 외우고 문제 풀이에 활용하는 데서 벗어나 학생들이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코너를 두어 과학사까지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과학의 즐거움과 만화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어려운 책을 단순히 만화로 바꾸기만 한다고 쉽게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작《살아있는 과학 교과서》에는 어린이가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 많이 들어 있고, 또 중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많은 부분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빼고, 알아야 할 내용은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 책에는 많은 내용과 생각할 거리가 들어 있으며, 과학의 즐거움과 동시에 만화적인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아이들의 독특한 성격, 풍부한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아저씨가 날리는 한마디 한마디가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자, 이제 우리들도 아저씨와 아이들과 함께 과학이 펼치는 풍부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볼까요?
물음표 철학 동화
주니어김영사 / 우현옥 외 지음, 천소 그림 / 2008.06.30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우현옥 외 지음, 천소 그림
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부딪치는 7가지 철학적 주제들(아름다움, 질투와 경쟁, 장점과 단점, 참말과 거짓말, 용기와 두려움, 삶과 죽음, 나와 우리)에 관해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쉬운 동화로 구성하여,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동화의 끝에는 철학교육 전문가가 각 주제에 대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철학적 정의를 제시하면서 독자의 생각에 작은 가이드 역할을 해 줌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철학하기를 위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아울러 철학 교육 전문가의 <철학 쉽게 따라하기> 코너를 통해 각 주제에 관한 쉽고도 정확한 철학적 정의를 통해 자신의 답을 올바르게 모아가도록 유도한다.■ 머리말 - 생각의 문을 열어 주는 열쇠 <위대한 탄생> 정설아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① 아름다움이란 얼굴이 예쁜 것을 말할까요? <봉수표 떡볶이> 송은진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② 질투는 왜 생기는 걸까요? <내 이름은 나기찬> 천희순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③ 단점만 있다고 불행할까요? <복어 고물은 거짓말쟁이> 정지영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④ 참말과 거짓말,어떻게 구별할까요? <망태 할배> 양은진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⑤ 두려움이 없다고 용기 있는 사람일까요? <할아버지 유령을 팔아요> 우현옥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⑥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떨칠 수 없는 걸까요? <로미오와 줄리엣> 이미영 ★ 철학 쉽게 따라하기 ⑦ 왜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해야 할까요?철학으로 가는 첫단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됩니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같은 사소한 선택부터 진로를 결정하고 배우자를 고르는 중요한 일까지 말입니다. 그 중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해도 좋은 것이 있지만, 마음보다는 머리가 먼저 앞서야 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선택의 결과가 삶의 영향에 미치는 정도가 크면 클수록 마음이 내키는 대로가 아니라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선택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그 생각은 객관적으로도 올바른 것이어야 합니다. 『물음표 철학동화』는 ‘지혜에 대한 사랑’이란 어원을 가지는 철학의 시작이, 바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상황들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하고 수정해 가는 과정을 통해 결국엔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아름다움, 질투와 경쟁, 장점과 단점, 참말과 거짓말, 용기와 두려움, 삶과 죽음, 나와 우리’라는 주제를 가진 7가지 이야기는 현재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흔한 일입니다.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아름다움’에 관한 가치관이 변하고 강남과 강북을 경계 지으며 ‘그들만의 계급’이 이루어지는 현 시점에서, ‘다들 그렇게 하니까’ 또는 ‘사회가 그러니까’ 같은 식의 생각이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를 따져서 ‘아름다움’이란 어떤 것이고, ‘다 같이 사는 사회’란 정말 어떤 것인지 나만의 생각을 갖게끔 하는 것이지요. 7가지 동화는 각각의 주제에 관해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독자 어린이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독자 수만큼의 답들이 존재할 수도 있으니까요. 대신 그 답으로 이르는 길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동화를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철학 교육 전문가의 "철학 쉽게 따라하기" 코너를 통해 각 주제에 관한 쉽고도 정확한 철학적 정의를 통해 자신의 답을 올바르게 모아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철학’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용어가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르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자신만의 생각 기르기’라는 쉬운, 삶의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는 첫단추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엄마는 나를 수술시킬 생각에 즐거워하겠지만 나는 좀 생각해 봐야겠다. 수술을 하면 누군가 내 등 뒤에서 수술이 잘됐네 안 됐네 쑥덕거릴 테고, 누가 내게 예뻐졌다고 해도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테고, 무엇보다도 언니처럼 고치고 나서도 또 고칠 부분만 생각하게 될 테니까." - 24p <위대한 탄생> 中 "얘들아, 사람들은 원래 잘 알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단다. 축음기가 처음 조선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상자 속에서 귀신이 노래한다면 무서워했어. 지금 들으면 우습기만 한 얘기지. 두려움은 작은 생쥐도 무시무시한 괴물로 보이게 만든단다. 너희가 무서워하는 귀신도 알고 보면 별거 아닌 거야." - 96p <망태 할배> 中
동방의 마르코 폴로, 최부
푸른숲주니어 / 김성미 지음, 최용호 그림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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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인물,위인김성미 지음, 최용호 그림
이 책의 주인공 최부(1454-1504)는 조선의 선비이자 사대부였다. 1487년 추쇄경차관으로 제주에 파견되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큰 풍랑을 만나 보름동안 바다 위에서 사투를 벌이다 중국 절강성에 표류되었다. 의지할 곳 없고,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는 수없이 많은 위험과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43명의 일행은 운명에 맞서 싸웠고 마침내 그들은 반년 만에 한 명의 사상자 없이 조선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최부가 중국에서 겪은 모험을 기록한 책인 을 바탕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쓰여진 이야기이다. 은 우리나라에서보다는 외국에서 널리 연구되고 알려졌는데 영어본, 일어본, 중어본 등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학계에서는 이 책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9세기 일본승려 옌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 (入唐求法巡禮行記)'와 함께 3대 중국 기행문으로 꼽고 있다. 흔히 '표류기' 라고 하면 외국의 모험 소설들을 떠올리는 우리 어린 독자들이 최부의 이야기를 바다 모험 이야기로 즐겁게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책이다.파도를 잠자게 하여 주소서 갈매기 떼가 보인다. 육지가 멀지 않았어! 도적을 만나다 배를 버리고 뭍에 오르다 당신들은 왜적이 아닌가? 항주에서 당신네 나라 고구려 운하를 따라 가며 수차를 배우다 상을 받으라니 받사오나 내 나라의 하늘이 눈앞인데 그 뒷이야기 표류,낯선 세계와 만나다! 추천하는 말
Voca Manager 기본편 (2022년)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편집부 지음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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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력개발연구소학습참고서대성학력개발연구소 편집부 지음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수능 필수 어휘 중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필수 어휘 1,410개를 표제어로 선별하여, PART Ⅰ~Ⅲ으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그리고 PARTⅠ~Ⅲ를 총 50 UNIT으로 나누어, PARTⅠ(UNIT 1~35)은 기본 필수 어휘, Ⅱ(UNIT 36~43)는 접두사 & 접미사, Ⅲ(UNIT 44~50)는 다의어 & 다품사어로 구성하였다. 기존의 [표제어-뜻-예문]으로 이어지는 한 페이지 구성에서 탈피해 2페이지에 걸쳐 [단어 → 뜻 → 구로 된 예문 → 문장으로 된 예문]으로 점점 확장된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문장 예문에서는 표제어를 빈칸으로 제시하여 한 번 더 표제어의 뜻을 기억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PART I | 기본 필수 어휘 UNIT 01~UNIT 05 Review Test 01 UNIT 06~UNIT 10 Review Test 02 UNIT 11~UNIT 15 Review Test 03 UNIT 16~UNIT 20 Review Test 04 UNIT 21~UNIT 25 Review Test 05 UNIT 26~UNIT 30 Review Test 06 UNIT 31~UNIT 35 Review Test 07 PART II | 접두사 & 접미사 UNIT 36 dis- / un- / in- / im- / ir- / en- UNIT 37 in- / out- / up- / re- / inter- / pre- UNIT 38 -able / -ible / -al / -ous / -ary / -y UNIT 39 -ful / -less / -ive / -ish UNIT 40 -ation / -ion / -ness / -ment Review Test 08 UNIT 41 -ance / -ence / -ity / -ure / -y UNIT 42 -er / -or / -ist / -ian / -ship / -hood UNIT 43 -en / -ize / -ify / -ly PART III | 다의어 & 다품사어 UNIT 44~UNIT 45 Review Test 09 UNIT 46~ UNIT 50 Review Test 10 461 Word Index 대성 Voca Manager [기본편]은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수능 필수 어휘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 1,410개를 표제어로 선별하여, PART별로 분류하여 수록한 어휘 교재로 내신, 수행평가,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어휘 필독서입니다. ■ 출판사 리뷰 1. PARTⅠ~Ⅲ에 기본 필수 어휘 1,410개를 수록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수능 필수 어휘 중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필수 어휘 1,410개를 표제어로 선별하여, PART Ⅰ~Ⅲ으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리고 PARTⅠ~Ⅲ를 총 50 UNIT으로 나누어, PARTⅠ(UNIT 1~35)은 기본 필수 어휘, Ⅱ(UNIT 36~43)는 접두사 & 접미사, Ⅲ(UNIT 44~50)는 다의어 & 다품사어로 구성하였습니다. 2. 확장된 어휘 학습 기존의 [표제어-뜻-예문]으로 이어지는 한 페이지 구성에서 탈피해 2페이지에 걸쳐 [단어 → 뜻 → 구로 된 예문 → 문장으로 된 예문]으로 점점 확장된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문장 예문에서는 표제어를 빈칸으로 제시하여 한 번 더 표제어의 뜻을 기억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PART별 구성 PARTⅠ은 기본 필수 어휘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수록하였습니다. PARTⅡ는 필수 접두사와 접미사를 선별하여 이와 관계된 단어를 수록했습니다. PARTⅢ은 필수 다의어와 다품사어로 한 단어의 다양한 뜻과 쓰임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어휘 학습 코너 UNIT별 첫 페이지를 Word Preview와 Word Review로 구성하여 이전 UNIT에서 학습한 단어를 복습하고 이번 UNIT에서 학습할 단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UNIT별 마지막 페이지를 Word Bank와 Word Builder로 구성하여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여러 단어와 어근에서 파생된 단어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 UNIT마다 Review Test를 구성하여 그동안 학습한 단어를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받아쓰기
웅진주니어 / 박은정 지음, 박수로 그림, 장혜영 감수 / 2013.04.23
9,800원 ⟶ 8,820원(10% off)

웅진주니어논술,철학박은정 지음, 박수로 그림, 장혜영 감수
2013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장 많이 틀리는 받아쓰기 유형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자주 틀리는 부분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받아쓰기가 80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100점이 되게 하는 책이다. 받아쓰기는 따라 쓰기와 외우기 위주로 구성된 학습서들이 많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공부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 책은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갖가지 상황을 담은 만화를 통해 유쾌하면서 즐겁게 학습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본 뒤 자신이 틀린 부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살펴보고 교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왜 틀리게 되었는지 이해함은 물론 같은 유형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함으로 다시 틀리지 않도록 익힐 수 있다.추천의 글 / 이 책의 활용 방법 / 등장인물 소개 01 받아쓰기를 제대로 알아볼까요? 받아쓰기는 왜 할까? 소리 나는 대로만 쓰면 틀리는 거야! 글자도 잘 써야 한다고!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장 부호를 제대로 쓰자! 쉬어 가는 퀴즈 _ 편지를 고쳐라! 02 헷갈리는 자음자와 모음자를 살펴봐요! 받아쓰기 공략법 _ 자음자와 모음자를 잡아라!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01 ‘쉬어’와 ‘쉬워’ / 02 ‘재’와 ‘쟤’ / 03 ‘개’와 ‘게’ / 04 ‘외’와 ‘왜’와 ‘웨’ / 05 ‘ㅈ'과 ’ㅊ‘과 ’ㅉ‘ / 06 ’부엌‘과 ’부억‘ / 07 ’숱‘과 ’숯‘ 쉬어 가는 퀴즈 _ 선물을 찾아라! 03 글자와 소리가 달라서 틀리는 낱말을 익혀요! 받아쓰기 공략법 _ 진짜 얼굴을 찾아라!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08 ‘밖에서’와 ‘박에서’ / 09 ‘쌓이다’와 ‘싸이다’ / 10 ‘빨갛게’와 ‘빨가케’ / 11 ‘축하’와 ‘추카’ / 12 ‘같이'와 ’가치‘ / 13 ’빛나는‘과 ’빈나는‘ / 14 ’있습니다‘와 ’있슴니다‘ / 15 ‘알약’과 ‘알략’ / 16 ‘사윗감'과 ’4위 감‘ / 17 ’콧노래‘와 ’콘노래‘ / 18 ’윗입술‘과 ’윈닙쑬‘ 쉬어 가는 퀴즈 _ 범인은 누구일까! 04 어려운 겹받침에 도전해요! 받아쓰기 공략법 _ 희귀 아이템, 겹받침을 모아라!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19 ‘목’와 ‘몫’ / 20 ‘앉아’와 ‘안 자’ / 21 ‘괜찮아’와 ‘갠차나’ / 22 ‘흙’과 ‘흑’ / 23 ‘짧지'과 ’짤지‘ / 24 ’훑어‘과 ’훌터‘ 쉬어 가는 퀴즈 _ 어떤 물고기를 낚을까? 05 헷갈리는 낱말을 구별해 보아요! 받아쓰기 공략법 _ 낱말 의미 구별 대작전!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25 ‘마치다’와 ‘맞히다’ / 26 ‘반드시’와 ‘반듯이’ / 27 ‘거치고’와 ‘걷히고’ / 28 ‘부치다’과 ‘붙이다’ / 29 ‘넘어'과 ’너머‘ / 30 ’낫‘과 ’낮‘과 ’낯‘ / 31 ’낫다‘와 ’낮다‘와 ’낳다‘ / 32 ’느리다‘와 ’늘이다‘ / 33 ’안 돼‘와 ’안 되‘ 쉬어 가는 퀴즈 _ 보물을 찾아라! 정답2013년 개정 국어 교과서가 반영된 첫 받아쓰기 책 ! 받아쓰기 80점이 100점이 되는 책!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보는 시험이 무슨 시험일까요? 바로 받아쓰기 시험입니다. 그래서 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여러 가지 교재를 가지고 선행 학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선행 학습에도 받아쓰기 백점에 도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소리와 글자의 대응 관계도 알아야 하고, 헷갈리는 낱말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험지를 살펴보면 같은 유형의 문제를 계속 틀리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아쓰기가 계속 틀린다면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틀린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받아쓰기>는 2013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장 많이 틀리는 받아쓰기 유형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자주 틀리는 부분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받아쓰기가 80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100점이 되게 하는 책입니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받아쓰기>는 이렇게 다르다! 1 지루한 받아쓰기는 가라! 만화로 재미있게 봐라! 받아쓰기는 따라 쓰기와 외우기 위주로 구성된 학습서들이 많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공부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갖가지 상황을 담은 만화를 통해 유쾌하면서 즐겁게 학습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학교 시험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본 뒤 자신이 틀린 부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살펴보고 교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 틀리게 되었는지 이해함은 물론 같은 유형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함으로 다시 틀리지 않도록 익힐 수 있습니다. 지루하게 단계별 학습을 다시 거치지 않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서입니다. 3 2013년 개정 국어 교과서에서 뽑은 받아쓰기 100 문제 수록 노트 ! 2013년 개정 국어 교과서에서 뽑은 100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노트를 부록으로 구성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연습하며 틀린 부분들은 다시 본 책을 통해 반복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받아쓰기>만의 빵빵한 구성! 1 만화로 내용 살피기 만화를 통해 공부할 내용을 재미있게 알아봅니다. 좌충우돌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습 내용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2 핵심 내용 보기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습니다. 먼저 각 낱말의 뜻을 명확히 알고,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3 원리 살펴보기 원리 보기를 통해 왜 틀리기 쉬운지를 알아봅니다.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낱말은 어떻게 소리 나는지 공부합니다. 4. 쓰기 연습하기 문장을 따라 써 보고 틀린 부분을 고치며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따라쓰기는 먼저 검은색 문장을 잘 읽고, 회색 문장을 그대로 따라 쓴 다음, 빈칸에 스스로 써 보도록 단계별로 구성했습니다.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푸른숲주니어 / 홍기운 지음, 김숙경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6.12.20
13,000원 ⟶ 11,7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홍기운 지음, 김숙경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문신과 무신의 차별, 그리고 문신이 누리는 권력의 대물림(음서제) 등의 상황을 통해서 무신정변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무신의 아들 두남이와 문신의 아들 윤재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문신은 우대하고 무신은 업신여기는 풍조 탓에 시시때때로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 어른들의 싸움이 곧잘 아이들의 싸움으로까지 번지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들이대는 이중 잣대를 몹시 못마땅해하면서도, 윤재와 두남이는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면서 끈끈하게 우정을 키워 간다. 여기에 백정(농민)의 딸 다녕이가 둘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으며 관계를 단단하게 이어 준다. 한편, 문신들과의 지나친 차별 대우로 분노가 쌓여 가던 무신들은 세상을 뒤집어엎을 기회만 호시탐탐 엿본다. 그러다 마침내 왕이 절로 행차하는 틈을 타 정변을 일으킨다. 그 바람에 문신과 무신은 하루아침에 처지가 뒤바뀐다. 비록 어른들은 원수가 되어서 서로 칼을 겨누지만, 두남이와 윤재는 그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우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마지막의 연등 장면에서는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다 함께 더불어 살기를 꿈꾸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아버지를 욕보이다니 불길한 예언 하늘이 정한 이치라고? 늙은 장수의 수염을 뽑다 분노가 하늘을 찌르다 흥왕사 행차 날 문신의 관모를 쓴 자는 모조리 죽여라 우리 집으로 가자 사라진 형제 송악산 도깨비불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 제대로 읽기“똑같이 나랏일을 하는데, 왜 문신은 하늘이고 무신은 땅이야?” 임금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무소불위의 권세를 움켜쥔 ‘문신’의 아들 윤재 하루 종일 놀고먹는 임금과 문신들 곁에서 보초나 서야 하는 ‘무신’의 아들 두남 일 년 내내 뼈 빠지게 일해서 지은 농사를 세금으로 다 빼앗기는 ‘백정’의 딸 다녕 고려 시대 최대 격변기의 한가운데서 세 아이가 바라본 ‘무신정변’ “네 편 내 편 없이,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세상은 어디 없을까요?” 고려 시대 최대의 격변기, 무신정변 고려는 우리 역사상 최초로 다른 나라의 도움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 통일을 이룬 나라다. 거란에 패한 발해 백성들까지 모두 끌어안음으로써 그야말로 온전히 민족 통일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건국 초의 고려는 그 어느 때보다 다른 나라에게 당당하고 진취적인 태도를 취했다. 자신들의 신하 국가가 되라고 요구하는 거란에게는 뛰어난 외교 기술로 맞섰고, 여진족이 쳐들어왔을 때는 귀족에서 양민, 천민까지 모두 힘을 합쳐 용감하게 싸웠다. 그 덕분에 수십 년 동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기가 지속되었다. 그런데 평화가 너무 길었던 걸까? 언젠가부터 문신들은 슬슬 나랏일을 뒷전으로 미루고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수백 칸이 넘는 집을 짓고, 벽에다 금가루로 그림을 그렸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멋진 정자를 지어 놓은 채, 송나라에서 들여온 고급 차를 마시고 시를 읊조리며 세월을 보냈다. 나랏일은 나 몰라라 한 채 배를 두드리며 호화로운 생활에 빠져 있는 문신들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무신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문신들은 임금 옆에서 아양을 떨며 노닥거리기만 하는데도 자손 대대로 관직을 물려주며 권력과 부를 쌓는 반면에, 무신들은 하루 종일 뼈 빠지게 일을 해도 입에 풀칠하기가 빠듯했기 때문이다. 솥이 끓으면 넘치는 법! 무신들의 가슴속에 켜켜이 쌓여 있던 울분이 1170년에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이른바, 무신정변이 일어나고 만 것이다. 문신은 하늘, 무신은 땅이라고? 고려 시대에는 문신 위주로 정치가 이루어져 무신들의 지위가 매우 낮았고, 그만큼 처우에서도 엄청난 차별을 받았다. 무신에 대한 차별 대우는 의종 때에 가장 극심했는데, 의종은 별궁과 정자, 사찰 등 놀이터를 짓고는 거의 매일 문신들과 놀이를 즐기고 술판을 벌였다. 그때마다 무신들은 임금과 문신들의 놀이판에 경비를 서는 호위병으로 전락했다. 《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에서는 문신과 무신의 차별, 그리고 문신이 누리는 권력의 대물림(음서제) 등의 상황을 통해서 무신정변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무신의 아들 두남이와 문신의 아들 윤재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문신은 우대하고 무신은 업신여기는 풍조 탓에 시시때때로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 어른들의 싸움이 곧잘 아이들의 싸움으로까지 번지기 때문. 어른들이 들이대는 이중 잣대를 몹시 못마땅해하면서도, 윤재와 두남이는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면서 끈끈하게 우정을 키워 간다. 여기에 백정(농민)의 딸 다녕이가 둘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으며 관계를 단단하게 이어 준다. 한편, 문신들과의 지나친 차별 대우로 분노가 쌓여 가던 무신들은 세상을 뒤집어엎을 기회만 호시탐탐 엿본다. 그러다 마침내 왕이 절로 행차하는 틈을 타 정변을 일으킨다. 그 바람에 문신과 무신은 하루아침에 처지가 뒤바뀐다. 비록 어른들은 원수가 되어서 서로 칼을 겨누지만, 두남이와 윤재는 그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우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마지막의 연등 장면에서는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다 함께 더불어 살기를 꿈꾸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다. 너나없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무신정변은 고려 전기에 문벌 귀족에게만 집중되어 있던 권력을 넓은 계층으로 퍼뜨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 덕분에 이의민 같은 천민 출신의 장수가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면서 백성들은 자신들도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슴속에 품었다. 실제로 한동안은 신분이나 가문을 따지는 일이 줄어들고, 관리를 뽑을 때도 가문보다는 실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신분 상승의 기회를 잡은 것은 몇몇 사람에게만 주어진 행운이었을 뿐, 고려 사회 전반에 걸쳐서 일어난 변화는 아니었다. 신분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풍토에 맞서서 정변을 일으켰지만, 무신들 역시 권력을 손에 쥐자 자기들 이익을 챙기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다. 심지어 무신의 친척과 고을의 수령들까지 가세해서 농민들의 땅을 함부로 빼앗거나 세금을 지나치게 많이 걷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여기에 반발하는 농민들의 봉기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났다. 그리하여 고려 시대 가운데 무신 정권이 다스리던 시절에 우리 역사상 민중 봉기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안타깝게도 새롭게(?) 열린 세상에서마저 고려의 백성들은 계속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했던 것이다. ‘추천의 말’에서 배성호 선생님이 밝히고 있듯이, “문신이건 무신이건 백성들의 삶은 생각지 않고 서로 권력만 차지하려고 안달”을 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서 살기 힘들어지는 건 언제나‘백성’들이었다. 크나큰 희생을 치르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위정자들의 이권 다툼으로 백성들의 삶은 조금도 달라지는 것 없이 팍팍했던 그 시절의 모습이 천 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전혀 낯설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일까? 자신의 권익을 챙기는 데만 욕심내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는 지도자가 그리운 요즘이다. 윤재와 두남이, 다녕이가 소망하는 것처럼, 너나없이 다 함께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이룰 수는 없는 걸까? 내용 소개 아버지를 욕보이다니 무신의 아들 두남이와 문신의 아들 윤재, 백정의 딸 다녕이는 허물없이 지내는 동네 친구들이다. 하지만 문신은 우대하고 무신은 업신여기는 풍조 탓에 시시때때로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 어른들의 싸움이 곧잘 아이들의 싸움으로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특히 윤재의 형 석재는 문신인 아버지의 권력을 믿고 무신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인다. 석재가 다녕이의 위아래를 훑어보았다. “하고 있는 꼴을 보니 백정의 자식인 듯한데, 윤재 너는 하다 하다 이제 저런 천것들과 어울리는 게냐!” 석재는 벌레 씹은 얼굴로 윤재를 바라보았다. “쟤들은 내 동무야! 형이 뭔데 그래?” 그 말이 석재의 화를 돋우었다. “뭐라고? 이 자식이!” 윤재가 씩씩거리며 석재를 노려보았다. “네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르나 본데, 이 나라는 신분의 높고 낮음이 엄격한 나라야. 그런데 그게 무너지면 나라가 어찌 되겠니? ……너희는 철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 나라가 이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는 것도 우리 가문과 같은 문신 관료들이 정치를 잘 펼친 덕분이지. 그런데 무신인 네놈 아비는 뭘 했냐? 폐하의 신하라고 다 같은 관리가 아니야. 무신은 하늘, 무신은 땅이라고!” -18~19쪽에서 석재가 제 동무한테 지껄였다. “아무래도 이 늙은이는 정중부가 젊은 시절에 수염 자랑을 하다가 김부식의 자제한테 혼쭐이 난 일을 모르나 봐.” “그러게 말이야. 원래 수염은 우리처럼 뼈대 있는 귀족 가문의 상징이지. 그런데 칼자루 들고 서 있을 힘도 없는 늙은 장수가 저렇게 수염을 매달고 있으니 말이 돼?” 석재가 뒷짐을 지고 늙은 장수 앞을 왔다 갔다 했다. 약이 바짝 오른 장수는 주먹을 높이 쳐들었다. “이놈들! 아무리 무신이 푸대접받는 세상이 됐다지만, 너희 같은 조무래기한테까지 당할 성싶으냐? 이노옴!” “에헤, 기운을 아끼시오. 그러다 오늘 황천길이라도 가면 어쩌시려고. 그나저나 가위도 없고 낫도 없으니 이를 어쩐다? 에라, 그냥 손으로 확 뽑아 버리자.” 석재의 손이 순식간에 장수의 수염을 잡아챘다. -47~49쪽에서 불길한 예언 무신에 대한 차별 대우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임금은 별궁과 정자, 사찰 등 놀이터를 짓고는 거의 매일 문신들과 놀이를 즐기고 술판을 벌였다. 그때마다 무신들은 배를 쫄쫄 곯은 채 임금과 문신들의 놀이판에 경비를 서는 호위병 노릇을 해야 했다. “밖에서 종일 고생하고 들어오셔서는 왜 남은 기운을 애한테 쏟아붓고 그러셔요? 시장하실 텐데 어서 들어가셔요.” 어머니가 급히 마당으로 내려서며 말했다. “흐험! 안 그래도 지금 뱃가죽이 등짝에 달라붙게 생겼네.” 두남이는 그제야 아버지 얼굴을 똑바로 보았다. 요즘 들어 아버지는 낯빛도 어둡고 주름살도 늘어 가는 것 같았다. “아니, 왜요? 궐에 무슨 중한 일이라도 있었나요?” 어머니가 걱정스런 얼굴로 물었다.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런 거면 이렇게 분하지는 않지. 입으로 들어간다고 다 음식인가? 다 식은 밥덩이에 멀건 장국 한 그릇이 다 뭔가? 내 더러워서 밥상을 확 뒤집어엎어 버렸네.” 아버지는 정말로 밥상을 뒤집어엎는 시늉까지 했다. “문신들은 하는 일 없이 폐하 옆에서 아양이나 떨며 기름진 고기를 배불리 먹는데, 우리는 개 취급이라니! 복장이 터져서 살 수가 없네. ……문신들의 세상이 천년만년 갈 줄 알고? 헛! 그럴 순 없지. 암, 그렇고말고.” 두남이는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28-30쪽에서 문신의 관모를 쓴 자는 모조리 죽여라 문신들과의 지나친 차별 대우로 분노가 쌓여 가던 무신들은 세상을 뒤집어엎을 기회만 호시탐탐 엿본다. 그러다 마침내 왕이 절로 행차하는 틈을 타 정변을 일으킨다. 그 바람에 문신과 무신은 하루아침에 처지가 뒤바뀐다. 윤재네 가족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쫓기는 신세가 되고, 두남이 아버지는 개선장군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문신의 집을 빼앗아 차지한다. 두남이는 윤재의 손을 꽉 붙잡았다. 윤재가 느끼는 두려움이 두남이의 손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십자거리에 다다르자 여기저기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집들이 보였다. 문신 귀족들이 살던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불길에 힘없이 허물어졌다. 여기저기서 집들이 불타고 부서지고 무너져 내렸다. 그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았다. 불길에 휩싸인 집 주변에서는 사람들의 통곡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이놈들,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 두남이는 윤재의 손을 더 꽉 잡았다. “어머니, 흑흑. 혀엉, 흑흑.” 윤재의 입에서 울음이 새어 나왔다. 집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어머니와 형을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았다. ‘아, 아버지. 제발, 제발 무사하셔야 해요.’ 아침에 붉은 관복을 입고 관모를 반듯하게 쓰고 집을 나서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 “저기 문신의 관모를 쓴 자가 도망간다! 죽여라!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라1” 말을 탄 장수들이 가리키는 곳마다 칼과 창이 내리꽂혔다. -73~7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