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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국어 2-2 (2022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2.06.20
15,000원 ⟶ 13,5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통통 한국사 3
휴이넘 / 안길정 기획.글, 문정옥 글, 이동승.유남영 그림 / 2010.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휴이넘역사,지리안길정 기획.글, 문정옥 글, 이동승.유남영 그림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권에서는 조선의 건국에서부터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다룬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 조선의 건국 2. 조선의 황금기 3. 나라를 먹여 살리는 사람들, 농민과 노비 4. 다스리는 사람들, 양반 5. 임진왜란 6. 두 차례의 호란어제와 오늘, 내일이 통하는 한국사 체험 - 역사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한국사 큰 줄기 흩어진 역사 지식을 꿰어 줄 역사의 큰 줄기를 잡아라!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통하는 역사를 만난다! 어제와 오늘, 내일이 통하는 한국사 이야기 과거와 현재가 통하는 통 큰 한국사, [통통 한국사] 시리즈는 큰 줄기를 잡아가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로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세 번째 권인 [통통 한국사] 3권에서는 조선의 건국에서부터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다룬다. 과거의 이야기인 역사를 오늘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통통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11살부터 시작하는 역사 줄기 잡기! 11살, 12살 즈음의 아이들 머릿속에는 여기저기서 읽은 위인전의 인물들과 조각난 역사상식들이 뒤엉켜있다. 사극에 나오는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훤히 알고 있기도 하고, 각종 유래들을 줄줄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그런 역사 이야기들이 어디에 놓여지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마치 맞추지 못한 퍼즐 조각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야기로서의 역사의 줄기를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름을 잘 알고 역사를 읽을 때 굳이 외우지 않고도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공부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옛날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문화대국 조선의 저력과 위기에 맞서는 지혜! [통통한국사 3-조선의 건국부터 왜란과 호란까지]는 조선의 건국에서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다루고 있다. 함경도 출신의 이성계는 고려를 멸망시키고 새 왕조를 열었다. 두 차례 왕자의 난을 겪고 왕이 된 태종은 향후 왕권에 도전할만한 세력은 철저히 없앴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 때에는 찬란한 문화가 꽃피어 가장 태평한 시대를 이룰 수 있었다. 한편 건국 후, 찬란한 황금기를 이룬 조선에 위기가 닥친다. 왜란과 호란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조선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살펴 볼 수 있다. 큰 줄기를 따라 조선 시대를 알아가고, 역사 주인공의 동화를 읽으며 문화대국으로 우뚝 선 조선의 위상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역사 동화와 함께 읽는 한국사 입문서! [통통 한국사]는 역사 저술가 안길정 씨와 동화 작가 문정옥 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린이들에게 다가서는 한국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역사의 본령에 다가서는 깊이 있는 역사 이해와 지루하지 않은 역사 이야기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것! 세세한 역사 상식 쌓기가 아니라 과거의 수많은 사건 중 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역사로 기억되어야 하는지, 과거라는 역사가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통 한국사]의 주요 목표이다. 자칫 역사를 무겁게 느끼게 하는 이런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달성한 것도 [통통 한국사]의 내세울 만한 점이다. 역사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게 읽히는 문체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배치했다. 또 역사의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역사 속 주인공이 등장하는 역사 동화로 몸으로 얻는 직접 체험과 동화를 통해 얻는 간접 체험의 효과를 살렸다.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 들어가 마치 그 시대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한 것. 죽어버린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살아있는 그 뭉클하고 꿈틀거리는 역사의 뛰는 심장을 담아내고 있다.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10
여유당 / 염정섭 지음, 장선환 그림 / 2006.10.10
18,000원 ⟶ 16,200원(10% off)

여유당역사,지리염정섭 지음, 장선환 그림
1.공존하며 경쟁하는 청치로 붕당 정치의 성립과 전개 사림, 정권을 장악하고 붕당을 형성하다 붕당 정치의 한가운데서 아!-그렇구나-왕실 무덤의 위계 허균, 그는 누구인가? 어떻게 볼 것인가 - 붕당 정치와 식민사학의 당파성론 이것도 알아 두세요-유희춘과 미암일기 2.전쟁이 일어나다 왜란.호란의 충격과 극복 조선과 일본의 7년 전쟁, 임진왜란 의병의 활약과 전쟁의 영향 청나라가 쳐들어오다 호란 이후 조선의 대응 예송과 환국으로 들끓는 조정 아! 그렇구나 - 10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간 북관 대첩비 시대가 만든 맞수 - 김상헌과 최명길 어떻게 볼 것인가 - 진주 대첩과 진주성 함락 임진왜란이 한창일 때 일어난 민란 - 이몽학의 난 이것도 알아 두세요 - 수군의 자랑, 거북선 3.경제가 달라지고 도시가 성장하다 경제 체제 변동과 도시화 농업 생산력이 늘어나다 전세제 변동과 대동법 시행 양역, 그 고통을 해결하는 길을 찾다 서울, 상업 도시로 성장하다 아! 그렇구나 - 대동법에서 본받은 사대동이란? 어떻게 볼 것인가 - 보리 농사와 경종법 사용 시기 4.양반 중신으로 움직이는 조선 양반 지배 체제의 운영과 변동 중인 형성과 반상제 정립 재지 사족, 향촌을 장악하다 양반들의 생활사 엿보기 아! 그렇구나 - 상민들의 집터 잡기 석빙고에 얼음을 어떻게 저장했을까? 5.한층 무르익은 조선의 문화 조선 중기의 사상과 문화 예술 조선 중기 사상의 흐름 학문과 예술, 더 넓고 깊어지다 과학적인 삶을 위한 노력들 아! 그렇구나- 조선 시대에는 지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베일에 싸인 허준의 일생 하천 범람을 미리 알려 준 수표 어떻게 볼 것인가 - 소설 동의보감의 인물들 이것도 알아 두세요 - 남한 산성도와 병자호란
지혜와 덕으로 삼국 통일을 이끈 여왕 : 선덕 여왕
해와나무 / 강숙인 지음, 권정선 그림 / 2008.08.29
9,500원 ⟶ 8,550원(10% off)

해와나무인물,위인강숙인 지음, 권정선 그림
'역사 공부가 되는 위인전' 시리즈의 8권. 선덕 여왕의 생애를 담았다. 쉽고 깔끔한 문장으로 총명했던 어린 시절, 지혜와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모습, 당나라와 백제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왕의 모습은 선덕 여왕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책이다. 책 속 부록, '펼쳐라! 생각그물'에서는 선덕 여왕과 신라의 역사,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분야별로 5가지 뽑아 더욱 깊숙이 살펴본다. 선덕 여왕의 강점은 무엇인지, 신라 시대 화랑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신라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는지 안내한다. 또한 경주에 남아 있는 신라 유적과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공주의 꿈 미래의 신하를 얻다 여왕의 예지력 백제의 끊임없는 침공 강한 신라를 꿈꾸며 도리천으로 간 여왕 그 뒤의 이야기 책 속의 책 펼쳐라! 생각 그물 - 선덕 여왕 자세히 알기 - 강한 신라를 만든 지혜로운 왕, 선덕 여왕의 강점은? - 역사 지식 꼼꼼 보기 - 화랑 제도와 역사 속의 화랑 - 역사 지식 돋보기 - 신라 시대 여성의 지위는? - 한 걸음 더 역사 따라가기 - 선덕 여왕의 자취를 따라가는 경주 여행 - 숨겨진 이야기 천기누설 -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지혜의 여왕, 선덕 여왕 8권에서는 선덕 여왕의 생애를 담았다. 선덕 여왕은 신라 제 27대 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왕은 아버지 진평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법을 보면서 임금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우고 익혔다. 쉰을 넘은 나이에 임금 자리에 오른 여왕은 지혜와 덕으로 신라를 다스렸다. 타고난 총명함,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지도력을 겸비한 선덕 여왕은 신라를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삼국 통일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책은 이웃 나라의 끝없는 침공 속에서도 나라를 온전히 지켜 낸 선덕 여왕의 지혜와 리더십을 여왕의 일생 속에서 잘 보여 주고 있다. 역사 인물을 생생하게 만나다! 이 책은 역사 인물과 고전 작품을 재해석하는 데 집중하는 작가, 강숙인이 글을 썼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문장으로 선덕 여왕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총명했던 어린 시절, 지혜와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모습, 당나라와 백제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왕의 모습은 선덕 여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풍부한 정보, 재미가 솔솔~ 이 책은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인물 이야기이다. 본문 내용과 함께 수록된 정보는 역사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배경 지식이 될 것이다. 김춘추, 김유신을 비롯한 신라의 유명한 인물, 그리고 신라의 대표 유물인 첨성대와 황룡사지에 관한 정보들이 이야기와 함께 실려 있다. 이러한 정보글과 사진은 신라 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이다. 역사에 대한 깊이를 채워 주는 ‘펼쳐라! 생각그물’ 책 속 부록, 에서는 선덕 여왕과 신라의 역사,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분야별로 5가지 뽑아 더욱 깊숙이 살펴본다. 선덕 여왕의 강점은 무엇인지, 신라 시대 화랑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신라 여성의 지위는 어떠했는지 알려 준다. 또한 경주에 남아 있는 신라 유적과 선덕 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이러한 책 속 부록은 이야기 중심으로 흘러가던 본문 이야기를 보충하며, 역사에 대한 깊이를 채워 줄 것이다.
난 쟤가 싫어!
씨앤톡 / 박비소리 지음, 박종연 그림 / 2009.01.20
8,500

씨앤톡명작,문학박비소리 지음, 박종연 그림
'선생님과 부모가 선정한 우리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5가지' 시리즈의 배려 편. 주인공 '심술이'는 자기가 재미있으면 다른 친구가 상처를 받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자기와 다르게 생긴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심술이'는 다락방에서 게임기를 찾다가 우연히 회색사람들만 살고 있는 무시무시한 회색마을에 떨어진다. 거기에서 '심술이'는 회색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구박과 서러움을 받게 되고 '미나'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제1부 초콜릿 괴물 전학 오다 제2부 회색마을에 떨어진 강심술 제3부 동지저학년 어린이 성장 동화 ‘선생님과 부모가 선정한 우리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5가지’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인 배려편입니다. 주인공 ‘심술’이는 장난꾸러기 친구예요. 자기가 재미있으면 다른 친구가 상처를 받든 말든 상관하지 않아요. 자기와 다르게 생긴 친구를 괴롭히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술’이는 무시무시한 회색마을에 떨어지고 말아요. 그곳에서 자기가 괴롭힌 친구와 똑같은 일을 당하게 되는데… ‘심술’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동화 속으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너희 별로 돌아가! ‘심술’이는 방귀도 아무데서나 ‘뿡뿡’ 뀌어대는 장난꾸러기 친구예요. 어느 날 ‘심술’이 네 반에 ‘미나’라는 혼혈 소녀가 전학 옵니다. ‘미나’의 피부색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조금은 검은 편이에요. 게다가 한국어도 어눌해서 친구들은 ‘미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심술’이는 ‘미나’를 ‘초콜릿 괴물’이라며 놀리고, 그 모습이 재미있어 반 친구들도 같이 ‘미나’를 따돌리게 됩니다. 그 중심엔 늘 심술이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심술’이는 다락방에서 게임기를 찾다가 우연히 회색사람들만 살고 있는 무시무시한 회색마을에 떨어지고 맙니다. 거기에서 ‘심술’이는 회색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구박과 서러움을 받게 되고 ‘미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됩니다.
SOS 과학 수사대 3
아이즐북스 / 염승숙 지음, 김령언 그림, 박대식 감수 / 2009.09.11
8,000원 ⟶ 7,200원(10% off)

아이즐북스명작,문학염승숙 지음, 김령언 그림, 박대식 감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 3권. SOS 과학 수사대 요원인 괴짜 발명가 삼촌과 태양이, 별이는 이런저런 사건을 비밀리에 해결하여 지구를 지켜내는 활약상이 펼쳐진다. 3권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환경오염, 천적인 황소개구리의 증가, 금개구리의 작은 몸집과 둔한 움직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금개구리를 발견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SOS 과학 수사대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기후 변화와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오염된 환경 속에서 금개구리의 멸종을 막으려는 SOS 수사대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하는 책이다. 만화보다 짱 재밌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SOS 과학 수사대』 “도와 줘요! SOS 과학수사대!”메시지가 도착하면 SOS 과학 수사대의 액션 어드벤처가 펼쳐지지요. 괴짜 발명가 삼촌, 천방지축 태양이, 새침똘망 별이가 좌충우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학 지식이 체계적으로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므로 즐겁게 읽다보면 깊고 넓게 과학 지식을 이해하게 되지요. 보고 또 봐도 흥미로운 글과 그림, 볼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과학 정보가 가득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인 『SOS 과학 수사대』는 감각 기관인 눈, 코, 귀, 입을 탐험하는“캡슐 로봇을 찾아라!”를 첫 권으로 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멸종되어 가는 동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 금개구리를 구하라!”까지 발간되었습니다. 후속 권에서는 먹을거리의 중요성과 가공식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줄 예정입니다. 멸종 위기인 금개구리를 찾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액션 어드벤처 『SOS 과학 수사대』제 3권‘금개구리를 구하라!’는 오염된 환경 속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한 액션 어드벤처 스토리입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멸종 위기에 처한 금개구리를 구하라는 황소개구리와 굴착기 등 위험에 맞서 금개구리를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SOS 과학 수사대』는 과학 정보에 기반한 가상의 상황 속에서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과학 그림책으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이 좌충우돌하는 과정 곳곳에 정보가 숨어 있어 새록새록 지식 정보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보 그림책과 만화 형식을 결합한 비주얼 『SOS 과학 수사대』는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과학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그림책과 만화의 형태를 결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인공들은 만화처럼 코믹하고 단순하게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습지 및 다양한 동식물들을 보여주는 본문의 배경 그림은 세밀화로 표현되어 지식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칸을 나눈 박진감 넘치는 면 구성과 주인공이 주고받는 재미있는 말풍선 대화는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과학책을 읽도록 돕습니다. 수사 일지와 수사 보고서에 필수 과학 지식과 최신 정보가 쏙쏙! 『SOS 과학 수사대』는 꼭 알아야 할 필수 과학 지식을 수사 일지 정보 박스에서 어린이의 수준에 맞추어 쉽게 풀어 설명하였습니다. 권말의 수사 보고서에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멸종 위기 동식물들에 대한 심화, 확장 정보가 실려 있지요. 그리고 동식물들의 멸종 원인과 보호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또한 참고 자료 목록을 실어 『SOS 과학 수사대』를 읽은 뒤, 더 많은 과학 지식을 알고 싶을 때 참고할 수 있답니다.
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 이야기
채우리 / 신현수 글, 박정인 그림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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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사회,문화신현수 글, 박정인 그림
지구촌 곳곳의 전통 음식이 탄생하게 된 재미난 이야기와 그를 바탕으로 한 음식 문화를 소개한 책. 눈 덮인 알프스 산맥에서 태어난 스위스 퐁듀, 브라질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의 슬픔이 서린 페이조아다, 지중해·대서양으로 둘러싸인 스페인의 철판해물밥 빠에야 등 지역의 특색에서 비롯된 음식 이야기를 들려 준다. 희대의 여인들 마리 앙투아네트,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프랑스의 푸아그라와 터키의 케밥 이야기에서는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중국의 만두와 일본의 생선초밥, 이탈리아의 피자와 미국의 포테이토 칩 등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해진 음식들과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음식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독거미나 애벌레, 모기처럼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은 재료들이 요리로 만들어지는 모습,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와 젓가락·포크·맨손으로 나뉜 지구촌 식사 문화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 중국 - 지혜로운 장수, 제갈공명이 만들어 낸 만두 2. 이탈리아 - 왕비는 왜 삼색 피자를 보고 기뻐했을까? 3. 일본 - 새콤달콤 생선초밥, 스시의 할아버지를 찾아라! 4. 미국 - 요리사가 홧김에 만든 포테이토 칩 5. 프랑스 - 거위 간으로 만든 왕과 왕비의 요리, 푸아그라 6. 스위스 -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의 음식, 퐁듀 7. 브라질 - 흑인 노예들의 눈물이 담긴 페이조아다 8. 스페인 - 철판해물밥 빠에야는 왜 노란 황금빛일까? 9. 터키 - 클레오파트라가 먹은 사랑의 요리, 케밥 10. 인도 - 인도 사람들은 왜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 11. 대한민국 - 설렁설렁 끓인 ‘선농탕’이 ‘설렁탕’으로 12. 지구촌 이색 요리 - 독거미 구이는 너무 맛있어! 13. 지구촌 식사 풍습 - 맨손으로 먹는 게 더 깨끗해!각국 대표 요리들을 깔끔하고 다양한 사진으로 소개하여, 마치 ‘세계 음식 박람회’에 온 듯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과 문화, 역사와 풍습이 담겨 있는 지구촌의 별나고 진기한 전통 음식! 우리 어린이들이 누리는 즐거움 가운데 식생활의 중요함을 떠올려 본다면, 음식을 통해 익히는 지구촌 모습은 아이들이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훌륭한 지름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지구촌 곳곳의 전통 음식이 탄생하게 된 재미난 이야기와 그를 바탕으로 한 음식 문화를 맛깔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눈 덮인 알프스 산맥에서 태어난 스위스 퐁듀, 브라질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의 슬픔이 서린 페이조아다, 지중해·대서양으로 둘러싸인 스페인의 철판해물밥 빠에야 등 지역의 특색에서 비롯된 음식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또 희대의 여인들인 마리 앙투아네트,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프랑스의 푸아그라와 터키의 케밥 이야기에서는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의 만두와 일본의 생선초밥, 이탈리아의 피자와 미국의 포테이토 칩 등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해진 음식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설렁탕과 비빔밥, 김치와 떡·한과 등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독거미나 애벌레, 모기처럼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은 재료들이 요리로 만들어지는 모습, 인도인들이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와 젓가락·포크·맨손으로 나뉜 지구촌 식사 문화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한편 인도에는 사람들의 신분을 네 계급으로 나눈 카스트 제도가 있는데, 높은 계급일수록 고기를 안 먹고 채소를 중심으로 식사해요. 그들은 소고기 뿐만 아니라 모든 고기 요리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에요. 그래서 인도의 식당들은 일반 식당와 채식 식당으로 나뉘어져 있어요.p65
또 빨개졌어!
길벗어린이 / 앙토넹 프와레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이재원 옮김 / 2005.12.10
7,000원 ⟶ 6,300원(10% off)

길벗어린이명작,문학앙토넹 프와레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이재원 옮김
'우리반 친구들'은 하루하루가 시끌시끌한 꼬마 아이들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사을 다룬 그림책 시리즈다. 개성이 독특한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네 권의 책에 소개되었다. 전학온 첫 날, 야스민은 "우리 반 애들은 다들 좀 이상해!"하고 중얼거린다. 애기처럼 징징 우는 아이, 거칠게 화를 잘 내는 아이, 개미만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 등등. 하지만 야스민은 자기도 곧 이 아이들과 좋은 친구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안다. 마르코는 수영 수업이 싫다.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급기야 화장실에 숨어 버리지만, 선생님께 들키고 만다. 친구들은 겁쟁이라 놀려 대고, 다이빙대에 선 마르코의 무릎은 덜덜 떨린다. 그때 친구의 햄스터가 물에 빠지고, 혼자서만 그것을 목격한 마르코는 할 수 없이 용기를 낸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이 고민인 카를라. 마리옹은 카를라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효과는 전혀 없고 오히려 카를라를 더 우울하게 만들고 만다. 다음날, 카를라의 남다른 빨간 얼굴은 돌진하는 자동차로부터 친구들을 구한다! 마티유의 머리에는 이가 잔뜩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마티유와 놀려고 하지 않고, 고약한 쌍둥이들은 심하게 놀려 댄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은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쫓아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마침내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몰아낸다!
노인과 바다
타임주니어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매기 창 그림, 멜리사 외 글, 김선희 옮김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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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주니어명작,문학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매기 창 그림, 멜리사 외 글, 김선희 옮김
타임클래식 가이드 1권. 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유명한 소설이다. 1952년 발표한 후 엄청난 호평을 받아 1953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타임클래식가이드'는 어린이들에게 위대한 문학 작품을 소개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을 평생 동안 감상할 초석을 다져 준다. 고전을 큰 그림으로 먼저 만나고, 독서의 양과 생각의 깊이를 키워 가며 고전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전 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위해 줄거리뿐만 아니라 작가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작품 속 단어, 독서 퀴즈, 작품 이야기를 담아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 작품을 선정하여,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며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전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부로 가감하지 않고 섬세하게 함축한 줄거리와, 다양한 국적의 그림 작가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통해 문학이 주는 감수성과 그림책이 주는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작가에 대하여 · 등장인물 소개 · 줄거리 읽기 · 작품 속 단어 · 독서 퀴즈 · 작품 이야기그림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고전 『타임클래식가이드』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유명한 소설입니다. 1952년 발표한 후 엄청난 호평을 받아 1953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많은 작품이 여러 언어와 다양한 형태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부 산티아고는 84일째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해 어부들의 비웃음을 사면서도 낚시 나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85일째 되던 날 마침내 먼바다 한가운데서 커다란 물고기를 잡지만 물고기 역시 포기하지 않고 달아나려 합니다. 노인은 낚싯줄과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강한 의지만 가지고 홀로 거대한 물고기와 싸웁니다. 드디어 사흘 만에 물고기를 잡았지만, 상어 떼에게 습격당해 뼈만 끌고 돌아오게 됩니다. 『타임클래식가이드』 《노인과 바다》와 함께 헤밍웨이의 소설 속 깊은 바다 한가운데로 멋진 여행을 떠나 볼까요? 『타임클래식가이드』는 완역본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고전 문학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축적인 내용으로 담은 ‘클래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고전을 큰 그림으로 먼저 만나고, 독서의 양과 생각의 깊이를 키워 가며 고전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전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부로 가감하지 않고 섬세하게 함축한 줄거리와, 다양한 국적의 그림 작가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통해 문학이 주는 감수성과 그림책이 주는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누려 보길 바랍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 “산티아고 노인과 함께 큰 꿈을 꾸세요.” 《노인과 바다》는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에 사는 어부 산티아고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노인의 낚시 도구를 옮겨 주고 대화 상태가 되어 주는 마놀린이라는 소년은 산티아고 노인에게 어부 일을 배웠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다른 배를 타게 됩니다. 노인은 84일째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해 다른 어부들의 비웃음을 사면서도 낚시 나가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혼자 바다에 나간 지 85일째 되던 날, 노인은 마침내 덩치 큰 물고기, 청새치를 만나게 됩니다. 사흘간의 사투 끝에 물고기를 잡아 올리지만, 상어 떼의 공격을 받고 앙상하게 남은 뼈만 가지고 육지로 돌아오게 됩니다. 노인은 물고기를 잃어 서글펐지만, 물고기 뼈를 본 사람들은 그를 더 이상 운이 다한 어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노인을 애타게 기다린 마놀린은 다시 노인과 함께 바다로 나갈 꿈을 꿉니다. 노인은 이제 어떤 꿈을 꿀까요? 노인은 바다 한가운데 낚싯줄을 잡고 있으면서도 작은 새에게 말을 걸고, 밤하늘의 비행기를 바라보고, 야구 경기를 떠올리고, 어릴 적 만났던 사자 꿈을 꾸기를 원합니다. 잡기 위해 놓지 못하는 물고기가 친구처럼 느껴지고, 잡고 난 후에는 너를 잡아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산티아고 노인. 우리는 산티아고 노인의 모습을 보며 어부로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인내를 배우고, 힘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자신이 가진 삶의 가치를 기억하고 소중히 하는 모습에서 작은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이기는 것만이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헤밍웨이는 어려운 일들 속에서도 용기와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은 산티아고 노인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의 참된 가치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지쳤을 때, 마음대로 잘 안 될 때, 더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쉽게 포기하려는 우리에게 그래도 자신을 믿어야만 한다고 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지요. “인간은 지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망가질 수는 있어도 절대 지지 않아.” 산티아고 노인은 말합니다. 자연의 이치를 원망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이 현명한 어부처럼 여러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타임클래식가이드』로 고전과 교감하기! 아이들은 처음 만나고, 어른들은 새롭게 만나다! “고전은 영원히 늙지 않는다. 그들의 독자처럼.” 『타임클래식가이드』는 어린이들에게 위대한 문학 작품을 소개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을 평생 동안 감상할 초석을 다져 줍니다. 고전을 큰 그림으로 먼저 만나고, 독서의 양과 생각의 깊이를 키워 가며 고전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전 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위해 줄거리뿐만 아니라 작가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작품 속 단어, 독서 퀴즈, 작품 이야기를 담아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 작품을 선정하여,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며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전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부로 가감하지 않고 섬세하게 함축한 줄거리와, 다양한 국적의 그림 작가들이 선보이는 특색 있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통해 문학이 주는 감수성과 그림책이 주는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누려 보길 바랍니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2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남호영 (지은이), 정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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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남호영 (지은이), 정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할까? 어느 나라 지폐에 세균이 가장 많을까? 롤러코스터를 타면 결석이 정말 치료될까? 아빠 차에 붙은 이 찐득한 자국은 무슨 벌레일까? 왜 내가 서 있는 줄만 줄어들지 않고 길까?와 같은 우리가 한번쯤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01 하루에 거짓말 몇 번이나 하니? - 궁금하면 표를 봐! 02 어느 나라 지폐에 세균이 가장 많을까? - 비교도 표가 딱이야! 03 코뿔소 이동 대작전 - 코뿔소 보호도 표로! 04 롤러코스터를 타면 결석이 치료된다고? -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05 차가 먼저냐, 우유가 먼저냐? - 차를 맛있게 타는 알고리즘 06 ‘스마트 좀비가 나타났어요! - 패턴 훼방꾼, 스몸비 07 키보드는 고양이를 알아채! - 발바닥이게, 손가락이게? 08 차에 붙은 그 찐득한 것 - 패턴을 찾으려면 빅 09 왜 내가 서 있는 줄만 길까? - 모든 가능성을 봐야 해! 10 사과와 피부의 공통점은? - 주름의 패턴을 알려 주는 방정식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에서 뽑아낸 생활 밀착형 수학 이야기!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는 폭소 유발 수학책! 하루에 거짓말 몇 번이나 하니? 파이쌤 댁에서 더 놀고 싶어진 나는, 나를 찾는 엄마 전화에 파이쌤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억지로 거짓말을 하게 된 파이쌤은 나에게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하는지 묻는다. 밖에서 놀고 와서 손 안 씻었는데 손 씻었냐는 엄마 질문에 그렇다고 했고, 새 옷이 예쁘냐는 친구 말에 이상해 보이는데도 예쁘다고 했으니 두 번쯤 하는 셈인가 하고 생각하는데, 파이쌤은 사람들이 얼마나 능숙하게,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연구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거짓말에 대한 수많은 연구는 하루에 몇백 번에서 두 번까지 결과의 차이가 너무 크다. 그 이유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거짓말에는 상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거나 배려하는 하얀 거짓말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연구 결과의 차이는 어디까지 거짓말로 보느냐 하는 연구 기준의 차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더해서 2016년 이그노벨 심리상을 받은 연구를 통해 나이대별로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도 알게 된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할까? 어느 나라 지폐에 세균이 가장 많을까? 롤러코스터를 타면 결석이 정말 치료될까? 아빠 차에 붙은 이 찐득한 자국은 무슨 벌레일까? 왜 내가 서 있는 줄만 줄어들지 않고 길까?와 같은 우리가 한번쯤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학,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때로는 “이게 수학이야?”라는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수학과 친해지게 해 준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시리즈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수학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교과서나 어려운 책이나 연구실, 컴퓨터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수학 공식과 원리가 숨어 있다. 2. 수학 역시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수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이나 공식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보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수학 공식과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3. 수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 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엉뚱한 상상, 괴짜 연구의 대명사 이그노벨상으로 말랑말랑한 수학을 만나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와 마찬가지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 속에서 수학을 찾아내어 재미있게 재구성했다. 이그노벨상은 하버드 대학교 유머 과학 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1991년 제정한 상으로, 물리, 화학, 의학, 수학, 생물, 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사람들을 웃게 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 연구자’다. 그래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는 엉뚱하고, 기발하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재미있구나!’ ‘과학은 우리 생활 속에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 준다. 사실, 역대 이그노벨상 수상 연구 중 수학상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수상 연구의 조사, 실험, 결과 분석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만나게 된다. 2016년 심리학상을 수상한 ‘나이대별로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에 관한 연구에서는 ‘표와 평균’을 만나서 이해하게 되고, 2021년 역학상을 받은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스몸비들의 보행을 파헤치다 보면 패턴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며 패턴의 함을 깨닫게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는 수와 연산 편 《바닥에 떨어진 사탕, 먹어도 될까?》를 시작으로, 패턴 편 《위험해, 스마트 좀비가 나타났다!》, 규칙성과 함수 편 《어디가 제일 못 참게 간지럽게?》, 통계 편 《펭귄은 똥을 얼마나 멀리 쏠까?》, 도형과 측정 편 《가랑이 사이로 거꾸로 본 적 있니?》(이상 가제)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Why? People : 전태일
예림당 / 박현종 지음, 신정훈 그림, 윤재웅 감수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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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인물,위인박현종 지음, 신정훈 그림, 윤재웅 감수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시리즈. 어린 소녀들이 빛도 들지 않는 먼지 구덩이 작업실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턱없이 적은 돈을 받는 것을 보고, 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어이 목숨까지 바친 청년 전태일.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뒤 평화 시장에는 정식 노동조합이 생겼고, 본격적인 노동 운동이 시작됐다. 노동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 작은 영혼은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지만, 그가 남긴 사랑과 의지는 꿈과 희망이 되어 지금까지도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또한,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시대와 인물 7 1 배고픈 시절 12 2 떠돌이 생활 30 3 공부를 위해 52 4 어머니를 찾아서 72 5 재단사가 되다 94 6 바보회 결성 114 7 희망의 평화 시장 132 8 꺼지지 않는 불꽃 152 역지사지┃라이벌 & 서포터┃인물 스케치┃ 용어 해설┃교과 연계표◈ 기획 의도 본받고 배우자, Power People! 어린 시절, 닮고 싶은 롤 모델(Role Model)이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유년기에는 주위의 인물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강조된다. 유년기는 부모에 대한 동경과 더불어 행동 모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부모는 언어와 행동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보여야 한다. 이후 성장기에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따라 롤 모델을 선택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분야의 롤 모델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세상은 이들을 파워 피플(Power People)이라 부른다. 세상을 바꾸고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란 뜻이다. 시리즈는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의 롤 모델이 된 국내외 파워 피플의 일대기를 깊고 폭넓게 소개하여 그들이 앞서 경험한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얽힌 삶의 의지와 지혜를 배우게 한다. ◈ 내용 구성과 특장점 1.기본 콘셉트 각 인물마다 상투적인 칭송이나 미화는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인물의 공과를 가감 없이 다루고 그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둠을 원칙으로 했다.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회의는 물론 좌절과 극복, 실패와 성공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삶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롤 모델로 제시했다. 2.교과서 안팎의 Power People 수록 역사와 현재 속에 살아 숨쉬는 정치/리더, 경제/경영, 문화/예술, 과학/기술, 환경/인권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물을 고르게 선정하여 다양한 롤 모델을 만날 수 있다. 3.알찬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 인물의 생애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학습 정보와 배경 지식을 별도의 꼭지로 구성했다. *[시대와 인물]: 인물의 생애에 영향을 끼친 그 시대의 주요 사상과 사건 등 정치·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돌발 인터뷰]: 인물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 관계를 알아보고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입장과 속마음을 들어 본다!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중요한 결정 혹은 갑자기 닥친 위기의 순간,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는지 인물이 겪은 고뇌와 결단의 순간을 대리 체험해 본다! *[라이벌&서포터]: 마치 자연계의 공생과 천적 관계처럼 인물을 도왔거나 혹은 대립과 경쟁으로 인물을 더욱 분발하게 한 사람은 누군지 알아본다! *[인물 스케치]: 한눈에 보는 인물의 생애 총정리! 인물의 주요 업적과 빛나는 어록, 주요 연표를 사진 자료와 삽화로 꾸며 핵심을 짚어 준다! *[용어 해설과 교과 연계표]: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관련된 어려운 용어를 풀어내고,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표기하여 실제 학습에 도움을 준다! 4.풍부한 사진 자료와 이해를 돕는 세밀 화보 인물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고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싣고 인물의 절정기나 주요 업적을 세밀화로 그려내, 인물사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힌 아름다운 청년 어린 소녀들이 빛도 들지 않는 먼지 구덩이 작업실에서 하루 14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턱없이 적은 돈을 받는 것을 보고, 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어이 목숨까지 바친 청년 전태일. 그가 태어난 1948년은 광복을 맞이한 지 3년째 되는 해로, 사회가 무척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사기꾼들도 많았다. 재봉 일을 하는 아버지 전상수 역시 그런 사기꾼에게 수차례 사기를 당해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전태일은 어릴 적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떠돌며 살아야 했다. 아버지는 늘 술을 마시고 주정을 했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로 인해 심신이 고달파 몸이 자주 아팠다. 어쩔 수 없이 전태일이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동생과 신문팔이, 구두닦이, 위탁 판매 등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그는 공부가 하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집을 떠난 적도 있었지만 순탄치 않은 상황에 포기해야만 했다. 이런 고단한 삶을 살던 전태일은 1965년, 평화 시장 봉제 공장에 수습공으로 취직했는데 이곳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작업 환경이 너무도 열악했던 것이다. 어두컴컴한 먼지 구덩이 작업실에서 하루 종일 허리 한 번을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중노동을 해야 했다. 일이 많은 날은 업주들이 각성제까지 먹여 가며 일을 시켰다. 전태일은 이러한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하던 중 근로 기준법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곧 근로 기준법을 열심히 익힌 뒤 바보회, 삼동 친목회 등의 모임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노동 운동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이들을 방해했다.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때 그는 큰 결심을 했다. 누군가는 희생해야 끝나는 싸움이라는 걸 깨달은 전태일은 노동자들과 근로 기준법 화형식을 진행하기로 한 1970년 11월 13일,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 수많은 대학생이 그의 장례를 치르겠다고 나섰고, 학교와 종교 단체에서는 그의 추모식을 열었다. 이렇게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뒤 평화 시장에는 정식 노동조합이 생겼고, 본격적인 노동 운동이 시작됐다. 노동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 작은 영혼은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지만, 그가 남긴 사랑과 의지는 꿈과 희망이 되어 지금까지도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배비장전
꿈소담이 / 이창수 지음, 김승연 그림 / 2008.05.15
8,000원 ⟶ 7,200원(10% off)

꿈소담이명작,문학이창수 지음, 김승연 그림
<배비장전>은 배 비장의 무과 급제기와 제주 관아 생활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낸다. 쓰여진 연대를 알 수 없는 작자미상의 풍자소설이지만 현대에 들어서 연극과 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마당극 등으로도 널리 알려진다. 돈으로 벼슬을 산 배 비장이 제주 관아에서 겪는 여러 사건과 기생에게 빠져 망신당한다는 줄거리는 조선 후기 서민들의 의식이 부패한 양반과 관리들을 비판하고 조롱하며 현실을 가차 없이 꼬집는다.비칠거리는 배 서방 칼춤으로 무과에 합격 배 선달의 행진 청렴결백한 관리 부인의 놀라운 지혜 비장 벼슬을 얻었으나 제주로 출발 고생길로 들어선 예방과 형방 처녀 귀신 소동 젊은 미녀가 된 할멈 배 비장을 바다에 넣으렷다 신관 배 비장 거동, 구관 정 비장 거동 금니 뽑아 가는 여우 골짜기에서 목욕하는 여인 오, 홍 낭자여 상투 튼 개, 장님 점쟁이 저희 낭군을 쏙 빼 닮았어요 벌거숭이가 되다 애랑을 차지한 배 비장 헛꿈은 꾸지 말아야지배 비장의 좌충우돌 무과 급제기와 요절복통 제주 관아 생활기! ‘배 비장’이라는 말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조선 시대 해학문학의 걸작 은 고통 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지은이와 쓰여진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는 풍자소설이지만 현대에 들어서 연극과 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마당극 등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 것은 웃고 즐기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찡한 감동을 자아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으로 벼슬을 산 배 비장이 제주 관아에서 겪는 여러 사건과 기생에게 빠져 망신당한다는 줄거리는 조선 후기 서민들의 의식이 부패한 양반과 관리들을 비판하고 조롱하며 현실을 가차 없이 꼬집었음을 나타냅니다. 은 탐관오리의 횡포와 끝이 없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 가는 슬기를 후손에게 보여준 귀중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겨레 좋은 고전은 원전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시리즈입니다. 본문 뿐 아니라 글 뒤에 작품해설을 실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전에는 당시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좋은 글을 읽고 우리 문화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랍니다.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세트 (전40권)
다산어린이 / 최재훈 외 글, 정병훈 외 그림, 방민호.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2018.02.01
512,000원 ⟶ 460,800원(10% off)

다산어린이역사,지리최재훈 외 글, 정병훈 외 그림, 방민호.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여 주는 접근을 통해 어린이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준다. 단순히 인물의 업적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위인들의 면모를 만나며 역사와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1 단군.주몽 │ 고조선과 고구려의 시조 2 혁거세.온조 │ 신라와 백제를 세운 두 인물 3 근초고왕 │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 4 광개토 대왕 │ 우리 역사 최고의 정복 군주 5 진흥왕 │ 신라를 대제국으로 성장시킨 왕 6 의자왕.계백 │ 백제의 마지막 왕과 장군 7 연개소문 │ 고구려의 마지막 수호자 8 김유신 │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된 신라 장군 9 대조영 │ 발해를 건국한 고구려의 후예 10 원효.의상 │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선 두 승려 11 장보고 │ 동아시아 바다를 호령한 해상 무역왕 12 최치원 │ 통일 신라의 천재 문장가 13 견훤.궁예 │ 후삼국 시대를 주도한 두 왕 14 왕건 │ 한반도를 통일 시킨 고려의 태조 15 서희.강감찬 │ 붓과 칼로 고려를 지킨 두 영웅 16 묘청.김부식 │ 고려 보수와 진보 대립의 상징 17 의천.지눌 │ 불교 종파를 통합시킨 두 승려 18 최충헌 │ 고려의 권력을 장악한 무신집권자 19 공민왕 │ 원나라에 대항한 개혁 군주 20 정몽주 │ 고려의 마지막 충신 21 이성계.이방원 │ 조선을 건국하고 기틀을 다진 두 왕? 22 정도전 │ 600년 조선 왕조의 설계자 23 세종 대왕 │ 백성을 사랑한 성군 24 김종서.세조 │ 신권과 왕권의 대립에 선 두 사람 25 조광조 │ 유교적 이상 사회를 꿈꾼 개혁 정치가 26 이황.이이 │ 성리학을 발전시킨 두 학자 27 신사임당.허난설헌 │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 예술인 28 이순신 │ 목숨을 다해 나라를 시킨 성웅 29 광해군 │ 사대주의를 버리고 실리 외교를 추진한 왕 30 김홍도.신윤복 │ 조선을 화폭에 담아낸 두 천재 화가 31 정조 │ 백성이 살기 좋은 나라를 꿈꾼 왕 32 김만덕.임상옥 │ 나눔을 실천한 두 거상 33 정여립.홍경래 │ 평등한 세상을 꿈꾼 두 반란가 34 박지원 │ 조선의 민낯을 소설로 드러낸 실학자 35 정약용 │ 실학을 연구하고 발전시킨 학자 36 최제우.최시형 │ 민족 종교 동학을 이끈 두 지도자 37 김정호.지석영 │ 백성의 삶에 도움을 준 두 실학자 38 전봉준 │ 탐관오리에 맞선 동학 농민군의 지도자 39 김옥균 │ 조선의 근대화를 꿈꾼 정치가 40 흥선 대원군.명성 황후 │ 조선 말을 이끈 두 인물★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40권) 소개 한국사 교육 강화, 역사에 대한 관심 고조 한국사의 수능 정식 채택과 한국사 교육 강화 정책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린이 위인전 넘버원 브랜드 시리즈에서 인물로 배우는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살아 숨 쉬는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를 가깝고 재미있게! 꼭 배워야 하는 과목이지만, 복잡한 연도나 어려운 용어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한국사. 시리즈는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여 주는 접근을 통해 어린이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배경,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의 고민과 결정 등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펼쳐 보여 줍니다. 교과서에는 한 줄로 표현된 인물이지만, 단순히 인물의 업적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위인들의 면모를 만나며 역사와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교과서에서 선별한 한국사 대표 인물!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한국사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였으며, 교과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시대상 또한 주로 정치에 편중된 기존의 위인전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시대별 사회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 줍니다. 나라를 건국한 단군, 주몽, 왕건, 이성계는 물론,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여성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장보고, 김만덕 같은 인물 통해 상업의 발달과 이를 통해 신분제 사회가 변해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효, 최치원, 전봉준 등의 인물을 통해서는 새로운 사상의 흐름과 민중 의식의 성장, 이로 인해 역동적으로 변해 가는 사회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최초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 채택(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 ★★★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2011~2017년) ★★★ 전 세계 9개국 수출 교육 콘텐츠(미국, 일본, 중국, 대만,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 최단 기간 600만부 판매 돌파 ★★★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 어린이 문화 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 〈who? 인물 한국사 시리즈〉 들여다보기 1.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는 역사 속 위인들의 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만화 속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시대돋보기’ 장별로 정리된 학습 내용을 통해 만화로 만난 인물의 역사적 의미와 활동한 시대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역사 교육 전문가들의 감수, 초등 역사 탐색 워크북 해당 인물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금도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4. 시대 연표와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연표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정리하는 찾아보기, 그리고 한국사 내용이 수록된 교과 연계표로 학습을 마무리합니다.
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2-2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5.18
13,0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본책 / 복습책] 1. 네 자리 수 2. 곱셈구구 3. 길이 재기4. 시각과 시간 5. 표와 그래프6. 규칙 찾기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EBS 초등 만점왕 수학 플러스 '만점왕'에 '수학 플러스'를 더해야 하는 이유! 하나,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둘,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셋,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넷,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 다섯, 인터넷·모바일·TV로 보는 EBS의 100%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노는 게 공부야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이상교 지음, 서영경 그림 / 2011.01.31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명작,문학이상교 지음, 서영경 그림
재미난 책이 좋아 시리즈 11권. 끝없이 끝없이 놀고 싶은 병에 걸린 종백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 하루는 무얼 하고 놀까를 궁리하는 종백이는 얌전히 책만 보는 모범생 기범이를 통해 책 읽기도 즐거운 놀이의 하나라는 걸 알게 된다. 두 친구는 서로를 통해 즐겁게 놀면서 공부하는 법을 깨우치고, 종백이네와 기범이네 사이에 미묘하게 얽혀 있던 갈등도 자연스레 해결된다. 놀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아이, 종백이. 고양이를 쫓다가, 참새를 구해 주다가 두 다리에 깁스까지 하는 못 말리는 종백이지만, 호기심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엉뚱 발랄 놀기 대장이다. 모범생 기범이를 통해 글자들이 개미 떼처럼 줄지어 간다고 책이라면 질색을 하던 종백이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기는데….1. 놀기 대장 윤종백 2. 203호 여자 3. 목발 짚기는 재밌어! 4. 난 누굴 닮은 걸까? 5. 새 짝꿍 6. ‘모범생 유전자’ vs ‘놀기 대장 유전자’ 7. 깨진 약속 8. 초록 눈 줄무늬 9. 화해 10. 좀이 쑤신다!“사람이 다 같으면 어쩌라고. 책 읽기 좋아하는 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애, 축구 좋아하는 애……. 별별 애가 다 있는 거지.” 아빠 말은 지금껏 한번도 틀린 적이 없었다. “아빠 말이 맞아!” 나는 짝짝, 손뼉을 쳤다. “네 귀에는 다 옳은 소리로 들릴 테지! 아빠 닮아 노는 데는 선수니까!” 엄마는 식탁을 차리다 말고 쏘아붙였다. -본문 중에서 “공부 좀 해라!” 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친구들에게 희소식! 잘 노는 것도 훌륭한 공부랍니다! 놀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아이, 종백이! 고양이를 쫓다가, 참새를 구해 주다가 두 다리에 깁스까지 하는 못 말리는 종백이지만, 호기심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엉뚱 발랄 놀기 대장이랍니다. 글자들이 개미 떼처럼 줄지어 간다고 책이라면 질색을 하던 종백이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겼어요. 자신이 알고 싶은 것, 좋아하는 일이라면 공부도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거든요. 종백이처럼 놀고 싶어 온몸이 근질근질한 친구 있나요? 제대로 잘 노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공부인지 지금 확인해 볼까요? 끝없이 놀고 싶은 것도 병이라고? 하지만 난 지금 세상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책 읽기도 놀이처럼 즐긴다! 흔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을 당해 낼 수가 없다고 그러지요?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당장에는 억지로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고 외우는 아이가 더 공부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이런저런 호기심으로 자신이 알고 싶은 것들을 직접 찾아보고,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내고, 자연스레 공부가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라고 여기는 아이들이 나중에는 공부를 더 잘하게 되지요. 《노는 게 공부야!》는 바로 끝없이 끝없이 놀고 싶은 병에 걸린 종백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 하루는 무얼 하고 놀까를 궁리하는 종백이는 고양이 한 마리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예요. 친구들이나 친구들의 엄마는 종백이가 주의산만 덜렁이라며 함께 짝이 되는 것도 불안해하지요. 하지만 종백이는 뭐든 궁금한 것이 많아서, 또 알고 싶은 게 많아서 그렇게 행동했을 뿐이에요. 사람들 눈에는 놀기만 하는 못 말리는 아이로 보이겠지만, 지금 종백이는 열심히 세상을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한편 얌전히 책만 보는 모범생 기범이는 어떠냐고요? 친구들은 모두 공부 잘하는 아이라고 알고 있지만, 또 종백이 엄마는 종백이가 기범이 반만큼만 따라하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지만, 실제로 기범이 엄마는 책만 보는 기범이에게 뭔가 병이 있는 건 아닌지 오히려 걱정을 해요. 너무 놀기만 해도 병, 책만 읽어도 병! 어른들은 둘 다 병이라고 걱정을 하지요. 종백이는 기범이를 통해 책 읽기도 즐거운 놀이의 하나라는 걸 알게 돼요. 도서관에 가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다는 걸 깨닫게 된 거지요. 기범이 또한 종백이를 통해 책에서 읽은 내용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란 걸 알게 돼요. 밖에 뛰어나가 재밌게 노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공부인지 알게 되었지요. 결국 병에 걸린 건 아닐까 걱정했던 두 친구는 서로를 통해 즐겁게 놀면서 공부하는 법을 깨치게 되었고, 종백이네와 기범이네 사이에 미묘하게 얽혀 있던 갈등도 자연스레 해결되었답니다. 놀기 좋아하는 선생님이 쓴 ‘세상에서 노는 게 가장 행복한 아이’의 이야기! 세상에서 노는 일이 가장 설레고 즐겁다는 이상교 선생님은 거의 날마다 꼭두새벽에 잠에서 깬대요. 전날, 저녁을 먹은 뒤 곧바로 잠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낮 동안 너무 신 나게 잘 놀아서 피곤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요. 이상교 선생님은 새벽에 눈을 뜨면 방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지 않고 종백이처럼 살그머니 열어요. 하늘이 맑은지 흐린지 살펴보려고 말이에요. 정말은 하늘이 흐리든지 맑든지 상관없이 놀 일은 많고도 많다고 여기면서도 말이지요. 《노는 게 공부야!》의 주인공 종백이는 이상교 선생님의 모습을 닮았어요. 어릴 때부터 노는 일이라면 선수였다는 이상교 선생님은, 정말 잘 놀았기 때문에 지금 어린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멋진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종백이도 이상교 선생님처럼 멋진 작가가 될지도 몰라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상교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얘들아, 잘 노는 게 진짜 즐거운 공부란다!” 하고 말이에요. “종백아, 아빠가 학교까지 데려다 줄게.” 아빠가 어저께도 한 말을 또 했다. “안 돼, 아빠.”“아빠 혼자 가는 거 심심한데.”그럴 줄 알았다. “난 걸어가는 게 더 좋아.”아빠 때문에 내가 심심할 수는 없다. “너, 또 한눈 팔다 지각하려고 그러지?”엄마가 끼어들었다. “아니, 아냐.” 엄마는 할 일이 많다면서 꼭꼭 참견을 한다. 계단으로 다다다 내려가 203호에 사는 기범이를 불렀다. “기범아, 김기범!”기범이 대신 기범이 엄마가 현관문을 딸깍 열었다. “너 먼저 가…….” “네.”나는 기범이 엄마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아래층을 향해 다시 뛰어 내려갔다. 아파트 단지 입구를 빠져 나가려는데 뒤에서 빵빵 경적 소리가 들렸다. 아빠였다. 아빠는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였다. 오늘도 실컷 잘 놀라는 뜻이었다.“아빠도!” 나도 아빠를 향해 브이 자를 그려 보였다. “왜, 203호 집 애 말이야. 구립 도서관에서 책 보고 오는 길이라던데.” 아빠는 이번에는 기범이 이름을 빼고 말했다. “맞아. 아까 도서관에 갈 거라고 했거든.”나는 얼른 대답했다. “걔는 도서관 가서 열심히 책 읽는데, 넌 쓸데없이 다치기나 하고……. 너도 책 좀 읽어라.” 엄마는 눈을 흘기며 말했다. 엄마가 책 이야기를 하자, 독후감상문 쓰기 숙제가 생각났다. ‘무슨 책을 읽지?’ 책 생각을 하자, 글자들이 생각나고 글자들을 생각하자 줄을 지어 기어가는 개미들이 떠올랐다. 줄을 지어 기어가는 개미! 맞다, 내 생일날 기범이 엄마가 선물로 책을 줬었는데……. 아무 페이지나 펼치자 개미들이 떼를 지어 기어가는 것 같은 글자들이 나타났다. 떼 지은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자 지루하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밖에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데 개미 떼 같은 글자에나 눈을 박고 있어야 하다니! 어유! 속으로 소리를 지르며 책장을 탁, 소리가 나도록 재빨리 덮고 말았다. 그때 책 제목은 보지도 않았다.
별나무 이야기
정인출판사 / 도 옥 루이엔 글, 송연선 그림, 원진숙 감수 / 2012.01.05
11,000원 ⟶ 9,900원(10% off)

정인출판사그림책도 옥 루이엔 글, 송연선 그림, 원진숙 감수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직접 글작가로 참여하였고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님의 감수를 통해 이중 언어로 편집했다. 욕심 많은 형과 부지런한 동생이 살았어요. 형은 동생을 별나무가 있는 작은 집으로 내쫓고 유산을 독차지했어요. 동생은 별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웠지만 봉황새가 날아와 열매를 먹어치워 버렸어요. 동생이 울먹거리자 봉황새는 동생이 황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형은 별나무와 전재산을 바꾸고 봉황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읽기 '다문화 엄마가 들려주는 엄마나라 동화읽기'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직접 글작가로 참여하였고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님의 감수를 통해 이중 언어로 편집했습니다. [시리즈 소개] 색동다리 다문화란? 무지개의 다른 말인 ‘색동다리’에서 빌려온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내용] 욕심 많은 형과 부지런한 동생이 살았어요. 형은 동생을 별나무가 있는 작은 집으로 내쫓고 유산을 독차지했어요. 동생은 별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웠지만 봉황새가 날아와 열매를 먹어치워 버렸어요. 동생이 울먹거리자 봉황새는 동생이 황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형은 별나무와 전재산을 바꾸고 봉황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과연 형도 동생처럼 황금을 가질 수 있을까요?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풀빛 / 장성익 지음, 유남영 그림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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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학습일반장성익 지음, 유남영 그림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9권. 오랫동안 환경에 관한 책을 쓰고 환경 단체 등에서 활동한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사람과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모든 생물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세계 환경이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구되어 가는지, 또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특히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같은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횡포와 또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려고 그에 맞서는 약소국 사람들의 이야기 등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지구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서로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1. 아시아 이야기 무너져 내린 사막의 모래성 014 건강과 환경의 골칫덩어리, 황사 017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강의 나라, 일본 021 소금 사막으로 변한 바다, 아랄 해 024 ‘착한 여행’을 떠나자 028 생물 해적질을 중지하세요! 인도의 님 나무 사건 032 물이 바닥나고 있다 034 지구 온난화와 교토 의정서 037 고양이가 자살을? 041 나무를 베려거든 내 몸을 베라! 인도의 칩코 운동 044 물 폭탄에 휩쓸려 간 볼라 섬 사람들 047 오래된 미래, 라다크 이야기 050 휴대 전화를 먹고살 순 없다 053 석유에 중독된 지구, 만일 석유가 없어진다면? 056 2. 유럽 이야기 1만 2천 명이 죽은 런던 스모그 사건 062 뮌헨 시민들의 자랑거리, 이자르 강 065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068 작은 것이 아름답다 070 경제 성장은 끝없이 계속될 수 없다! 073 패스트푸드 대신에 슬로푸드를 075 차 없는 도시를 꿈꾸다, 프라이부르크 이야기 078 체르노빌 참사와 원자력 발전 080 나무를 심은 사람 084 에너지 독립 선언을 한 나라, 스웨덴 086 3. 북아메리카 이야기 동물의 역습, 광우병 092 시애틀 추장의 편지 096 대기 오염의 주범은 자동차 098 실패로 돌아간 인공 지구 실험 102 현대인이 본받아야 할 아미쉬 정신 104 댐을 없애면 물고기가 돌아올 거예요! 107 숲을 살리는 벌목 회사, 콜린스 파인 110 세상을 바꾸는 희한한 식당, 화이트 독 카페 112 꽃이 피지 않고 새가 울지 않는 ‘침묵의 봄’ 115 죽음의 바다 117 저주의 운하가 된 사랑의 운하 121 4. 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황무지에서 일구어 낸 기적의 마을, 콜롬비아 가비오따쓰 126 꿈의 도시, 브라질 꾸리찌바 129 평화와 자연의 천국, 코스타리카 132 석유 개발이냐, 집단 자살이냐! 안데스 우와 족 이야기 135 리우 회의와 지속 가능한 발전 138‘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눈물 140 유기농으로 도시를 경작하는 나라, 쿠바 143 5. 아프리카 이야기 고릴라가 휴대 전화를 싫어하는 이유 148 도도의 슬픈 노래 152 희망의 등불을 밝힌, 말라위의 풍차 소년156 침팬지의 영원한 어머니, 제인 구달 158 나무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이야기 161 아프리카의 소년 병사들 163 6. 오세아니아 이야기 폐허로 변한 태평양의 외딴섬, 나우루 170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나라, 투발루 173 수수께끼의 섬, 이스트 섬 177 태평양에 존재하는 거대한 ‘플라스틱 섬’ 179 지구 환경을 지키는 무지개 전사들 183 환경이 뿔났어요!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뒤흔든 환경의 역습! 환경 운동가가 들려주는 사람과 지구가 함께 살아가는 법! 지진은 못 막아도 방사능은 막을 수 있잖아요! 2011년 3월 11일, 옆 나라 일본에서 강도 9.0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사람이 집과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생명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방사능이 유출되어 세계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가 이처럼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과거에 비해 세계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의 발명으로 과거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고 인간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지요.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삶이 첨단 과학 기술의 산물인 기계로 침식당하는 순간 과거에 비해 수만 배 수천 배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결국 이 에너지를 공급하려고 세계는 위험을 무릅쓰고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환경 이야기입니다. 환경과 일본의 재앙이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환경과 일본 재앙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가 때려야 땔 수 없는 큰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의 이면에 가려진 처참한 환경의 파괴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환경 파괴로 벌어진 수많은 재앙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훼손한 환경이 어떻게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오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들어왔던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이제라도 우리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입니다. 오랫동안 환경에 관한 책을 쓰시고 환경 단체 등에서 활동한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람과 환경이 함께 어깨동무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모든 생물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환경 이야기! “황사는 왜, 어디서 오는 걸까?” “방사능이 무얼까?” “고릴라가 휴대 전화를 싫어한다고?”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쓰레기 섬이 있다고?”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수많은 우려와 진실로 가득합니다. 최근 부쩍 환경에 대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같은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횡포와 또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려고 그에 맞서는 약소국 사람들의 이야기 등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에 걸맞게 지구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서로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환경 관련 글을 써온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해 줍니다. 선생님과 함께 세계 환경 여행을 하고 나면 현재 지구가 처한 심각성을 바로 알고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가 처한 환경의 실태를 알아보는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세계 환경이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구되어 가는지, 또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오랜 역사화 훌륭한 문화 유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서구 열강의 식민지를 경험했습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아시아. 역사에서 보여줬듯이 아시아는 어떻게 이런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그들은 다양한 체제에 대한 실험과 높은 경제 수준을 바탕으로 점점 환경과 가까워지는 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들의 식민지에 대한 무차별적인 환경파괴를 일삼았지만 현재는 어느 대륙보다 먼저 앞장서 친환경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그들의 삶을 엿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역사는 짧지만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풍요롭고 힘이 센 나라 중에 하나인 미국이 있는 대륙. 미국은 20세기에 있었던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통해 세계의 리더로서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1세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과거 오랫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그 때문에 인종구성이나 문화가 다양한 대륙입니다. 또한 독재 정치 등으로 경제 발전이 더뎠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는 20세기 이후 경제 성장과 자원 개발에 많은 힘을 쏟는 바람에 자연환경은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을 가지고 있는 중남부 아메리카의 환경을 살펴봅니다. 5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6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과 사막화가 심해지고 있는 아프리카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드넓은 태평양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수많은 섬나라로 이루어진 오세아니아. 그들은 과거 수많은 자연 혜택을 누렸던 것과는 달리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서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파탄에 이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땅과 하늘 공기와 물방울 이런 것들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15세기부터 시작된 대항해 시대부터 서구는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히 아직 미개했던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들의 땅과 자연을 함부로 약탈하고 파괴하면서 자신들이 인류의 최고임을 자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탐욕이 현재의 환경 재난과 재앙을 불어왔고 이제는 그 심각성으로 인해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시애틀 추장의 편지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임을 자만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말을 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땅과 하늘은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방울은 우리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것을 사겠다는 건가요? 이 땅의 모든 것은 신성한 것입니다. 반짝이는 소나무 잎, 바닷가 모래밭, 숲 속의 짙은 안개, 수풀과 노래 부르는 곤충들 모두 우리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한 부분이며 땅 또한 우리의 일부입니다. 향기 나는 꽃은 우리의 자매입니다. 곰과 사슴과 큰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시내와 강을 흘러 내리는 반짝이는 물은 단순히 물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의 피라고 할 수 있지요.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내는 목소리고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땅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이 땅에 속한다는 것을, 그래서 땅에 무슨 일이 생기면 땅의 자식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사물은 우리 몸을 연결하는 피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들소들은 모두 살육당하고 야생마들은 모두 길들여지며…… (본문 중‘시애틀 추장의 편지’중에서) 나무나 벌레나 강이나 바람이 친구라니까 좀 이상하고 낯설게 들릴지 몰라. 하지만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어루만져 보고 벌레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고 강물에 손을 담가 보고 바람에 몸을 맡겨보면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내 주변의 여러 가지 것들이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그러면서 덩달아 내 마음도 한결 따뜻해지고 넉넉해지지 않을까? 멋진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말이야. -작가의 말 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체르노빌 참사, 광우병, 런던 스모그 사건 등 과거 인류에게 닥쳤던 사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되는 심화된 내용들을 따로 뽑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5-2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5.18
13,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본책 / 복습책] 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2.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4. 소수의 곱셈 5. 직육면체6. 평균과 가능성개념뿐만 아니라 교과서 기본과 응용 문제를 한 번에 잡는다! EBS 초등 만점왕 수학 플러스 '만점왕'에 '수학 플러스'를 더해야 하는 이유! 하나, 주제별로 다양한 예와 그림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익히고, 기본 원리 문제를 해결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 둘, 교과서와 익힘책 속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고, '응용력 높이기' 코너의 대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중상 수준의 문제를 익히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셋,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EBS 선생님의 문제 풀이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넷, 본책에서 배운 기본 문제와 응용 문제를 '복습책'에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응용 문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 다섯, 인터넷·모바일·TV로 보는 EBS의 100%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미라 미스터리
소년한길 / 마틴 위드마크 지음, 헬레나 윌리스 그림, 김영선 옮김 / 2008.10.24
9,000원 ⟶ 8,100원(10% off)

소년한길명작,문학마틴 위드마크 지음, 헬레나 윌리스 그림, 김영선 옮김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 시리즈의 3권. 단짝 친구인 팀과 티나는 작은 마을 도리스빌에서 탐정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몇 달 동안 사건 하나 맡지 못한 채 방학을 맞이한 두 어린이 탐정은 어느 날 놀라운 사건 소식을 듣는다. 도리스빌 마을의 박물관에서 제일 비싼 그림이 사라진 것. 추리소설에서는 항상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난다.어린이 탐정 팀과 티나는 '미라는 움직일 수 없다'는 어른의 상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미라에게 왜 돈이 필요한지, 붕대를 칭칭 감은 미라가 어떻게 팔을 움직일 수 있었는지 생각한다. 아이다운 자유분방한 상상력뿐만 아니라 어른 못지않은 관찰과 사고를 동원해 문제를 푸는 것이다. 하지만 팀과 티나는 특별한 천재도, 아이의 모습으로 어른처럼 생각하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도 아니다. 평범한 어린이의 발상으로 그때그때 주어지는 실마리를 성실하게 따라가 결론에 이른다.제1장 미라가 깨어나다 제2장 수수께끼처럼 사라진 그림 제3장 이집트에서 온 선물 제4장 누구에게나 범행 동기가 있다 제5장 야간 경비원 제6장 "그 사람이 우는 걸 보고 싶었어." 제7장 예술과 쓰레기통박물관에서 그림이 사라졌다! 박물관 경비원 앤디 모트 씨가 겁에 질린 채 『도리스빌 뉴스』 기자에게 말한 바에 따르면, 오늘 아침 미라가 깨어나 박물관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경찰은 박물관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미라는 평소처럼 스웨덴 최고 인기 어린이책 작가의 가장 유명한 탐정소설 시리즈 마틴 위드마크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어린이들의 애거사 크리스티라고 불린다. 『미라 미스터리』는 마틴 위드마크의 대표 시리즈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 세 번째 권이다. 어린이 탐정 팀과 티나가 마을에 일어난 사건들을 수사하는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 시리즈는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늘 올라가 있으며, 스웨덴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어린이책(Book Jury)이자 스웨덴 도서관에서 가장 자주 빌려가는 책 중 한 권이기도 하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웨덴에서 TV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다. 이제 이집트 미라와 박물관 도난 사건을 다룬,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 세 번째 이야기 『미라 미스터리』가 북유럽에서 프랑스, 독일, 러시아를 지나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왔다. 두 어린이 탐정이 교묘하게 배치된 단서들을 찾아내면서 차근차근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나가는, 『미라 미스터리』의 구성은 여느 추리소설 못지않게 탄탄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팀과 티나와 함께 생각하면서 스스로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비싼 그림을 도둑맞은 도리스빌 박물관, 유력한 용의자는 이집트 미라? 단짝 친구인 팀과 티나는 작은 마을 도리스빌에서 탐정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몇 달 동안 사건 하나 맡지 못한 채 방학을 맞이한 두 어린이 탐정은 어느 날 놀라운 사건 소식을 듣는다. 도리스빌 마을의 박물관에서 제일 비싼 그림이 사라진 것이다. 용의자는 바로 박물관 전시실에 있던 이집트 미라.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범행 현장에 남아 있던 저주의 편지, 박물관을 돌아다니는 미라를 보았다는 경비원의 증언, 이 모든 것이 가리키는 범인은 이집트 미라였다! 팀과 티나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조사한다. 많은 돈이 필요하고 범행 시간에 혼자 박물관에 있었던 야간 경비원, 돈이 없다면서도 매일 새 옷을 입는 매표원, 박물관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청소부, 박물관을 바꾸고 싶어 하는 박물관장. 이들 중에서 누군가 그림을 훔쳤을까? 아니면, 정말 고대 이집트 미라가 범인일까? 박물관에서 두 번째로 그림이 사라지던 날, 마침내 팀과 티나는 범인을 찾았다. 온몸이 붕대로 칭칭 감긴 미라가 스스로 붕대를 풀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미라의 복수는 잔인하지만 정당하다.'는 편지에 주목한 팀과 티나는 범인은 미라가 아니라 복수를 원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낸다. 그들이 밝혀낸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어린이 탐정 팀과 티나, 특유의 관찰력과 논리로 사건 해결 추리소설에서는 항상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제아무리 복잡한 범죄라도 영리한 탐정의 활약으로 교묘한 트릭이 풀리고 사건은 해결된다. 그러면, 고대 이집트 미라가 살아나 그림을 훔치고 돈을 요구한다는 이 괴이한 사건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어린이 탐정 팀과 티나는 '미라는 움직일 수 없다'는 어른의 상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미라에게 왜 돈이 필요한지, 붕대를 칭칭 감은 미라가 어떻게 팔을 움직일 수 있었는지 생각한다. 아이다운 자유분방한 상상력뿐만 아니라 어른 못지않은 관찰과 사고를 동원해 문제를 푸는 것이다. 하지만 팀과 티나는 특별한 천재도, 아이의 모습으로 어른처럼 생각하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도 아니다. 평범한 어린이의 발상으로 그때그때 주어지는 실마리를 성실하게 따라가 결론에 이른다. 『미라 미스터리』는 곰곰 생각하면 누구나 충분히 범인을 찾을 수 있는 구성으로 추리소설 특유의 읽는 맛을 전달하고 있다.티나는 팀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기분이 좋은 팀과 달리 티나는 따분하고 초조했다. "도둑이나 강도한테는 여름방학이 없다는 걸 생각해야지. 세상에 사기꾼들이 바글바글한데 우리는 여기 앉아서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있다니. 몇 달 동안 사건을 하나도 맡지 못했잖아. 사건을 못 맡은 탐정처럼 한심한 사람이 또 어디 있겠어?"팀과 티나는 함께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티나의 집 지하 방이 사무실이다. 그곳에는 탐정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온갖 장비들이 있다.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팀과 티나는 그 방에서 두꺼운 탐정소설을 읽는다. - 12쪽, 제1장 미라가 깨어나다 "처음에 우리는 정말로 미라가 그림을 훔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전시실을 돌아다니는 미라를 보았다는 야간 경비원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었던 거죠. 게다가 미라가 복수하는 이야기는 아주 많잖아요."팀이 이어 말했다."하지만 미라가 혼자서 붕대를 풀 수 있을까요?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보면 칼을 든 손은 붕대에 감겨 있습니다. 그런데 관 속에 있는 미라는 두 팔을 몸에 딱 붙인 채로 붕대에 칭칭 감겨 있습니다. 붕대를 감은 손으로 붕대를 푼다,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다시 티나가 나섰다."그리고 편지에는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도대체 뭐 때문에 미라한테 5천만 원이 필요할까요? 미라가 돈을 쓸 일이 뭐 있겠어요?" - 66쪽, 제6장 "그 사람이 우는 걸 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