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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찰리북 / 잭 갠토스 지음, 이은숙 옮김 / 2013.01.07
12,000원 ⟶ 10,800원(10% off)

찰리북명작,문학잭 갠토스 지음, 이은숙 옮김
2012년 뉴베리 상 수상작. 노벨트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잭의 기상천외한 여름 방학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책의 작가 잭 갠토스는 천방지축 소년 잭이 이웃집 볼커 할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마을의 역사와 자신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내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작품은 노벨트에 사는 주인공 잭이 여름 방학을 맞으면서 시작된다. 잭은 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 생각에 들뜨지만 이런저런 사고를 치면서 외출 금지를 당하게 된다. 실망한 잭에게 엄마는 한 술 더 떠서 옆집에 사는 볼커 할머니 일을 도와주러 가라고 한다. 볼커 할머니는 잭에게 신문에 실릴 죽은 사람에 대한 부고 기사를 받아 적는 일을 시킨다. 잭은 할머니가 불러주는 부고 기사를 받아 적는데, 그 기사에는 다른 부고 기사와 달리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다. 죽은 사람의 사망일과 연관된 역사적 사건을 덧붙인다는 점이다. 그렇게 잭은 할머니와 일하면서 마을의 역사와 몰랐던 다른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오토바이 폭주족이 마을에서 갑자기 죽는 일이 생기더니, 갑자기 마을에 할머니들이 줄줄이 돌아가시기 시작한다. 외출 금지에, 부고 기사 쓰는 일에, 살인 사건에까지 휘말리게 된 잭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파란만장한 일을 겪으며 한 뼘 더 성장해 가는 잭의 여름 방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2012년 뉴베리 상 · 스콧 오델 상 수상작! “자신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게 돼. 그런 바보가 될 셈이냐?” 그 해 여름, 바보 같았던 나를 바꾼 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역사 수업! 『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는 노벨트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잭의 기상천외한 여름 방학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책의 작가 잭 갠토스는 천방지축 소년 잭이 이웃집 볼커 할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마을의 역사와 자신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내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노벨트라는 별일 없는 마을에 사는 잭의 파란만장한 여름 방학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이름은 잭 갠토스, 작가의 이름도 잭 갠토스이다. 독자들은 어, 작가 이름이랑 주인공 이름이 같네 하면서 신기해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들이 묻어나 있는 작품으로, 작가 역시 노벨트 주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애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노벨트는 미국에서 대공황 시절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 땅을 제공해 세워진 공동체 마을이다. 그 당시 영부인이었던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가 마을을 세우는 데 큰 힘을 보탰기 때문에,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 이름의 뒷글자들을 따 마을 이름이 노벨트(Norvelt)가 되었다. 이 작품은 노벨트에 사는 주인공 잭이 여름 방학을 맞으면서 시작된다. 잭은 방학을 맞아 신 나게 놀 생각에 들뜨지만 이런저런 사고를 치면서 외출 금지를 당하게 된다. 실망한 잭에게 엄마는 한 술 더 떠서 옆집에 사는 볼커 할머니 일을 도와주러 가라고 한다. 옆집 볼커 할머니로 말할 것 같으면, 노벨트 마을이 처음 생길 때부터 이 마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으로, 마을의 검시관으로 일하며 사람들의 부고 기사를 작성하는 일도 맡아 한다. 볼커 할머니는 잭에게 신문에 실릴 죽은 사람에 대한 부고 기사를 받아 적는 일을 시킨다. 자신은 관절이 아파서 더 이상 자유자재로 손을 쓸 수가 없다면서. 잭은 할머니가 불러주는 부고 기사를 받아 적는데, 그 기사에는 다른 부고 기사와 달리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다. 죽은 사람의 사망일과 연관된 역사적 사건을 덧붙인다는 점이다. 그렇게 잭은 할머니와 일하면서 마을의 역사와 몰랐던 다른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오토바이 폭주족이 마을에서 갑자기 죽는 일이 생기더니, 갑자기 마을에 할머니들이 줄줄이 돌아가시기 시작한다. 외출 금지에, 부고 기사 쓰는 일에, 살인 사건에까지 휘말리게 된 잭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파란만장한 일을 겪으며 한 뼘 더 성장해 가는 잭의 여름 방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개성 있는 등장인물, 유머러스하면서도 기발한 사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그들이 펼치는 유머러스하면서도 기발한 사건들에 있다. 작가 잭 갠토스는 여러 작품을 통해서 이미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작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책 역시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 잭의 눈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잭은 코에 문제가 있어서 흥분하거나 놀랄 때면 용이 불을 뿜듯이 코피를 터뜨리는 소년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 인해 어김없이 코피 터지는 상황을 맞게 된다. 우선 죽은 사람의 시체를 살펴보고 부고 기사를 쓰는 볼커 할머니를 도와야 하는 데다, 가장 친한 친구인 버니는 장례식장 집 딸로 시체를 늘 보고 자라서 무서운 게 없어 대담한 행동으로 잭을 기겁하게 한다. 잭이 여름 방학 동안 겪는 일들은 파란만장하기만 하다. 볼커 할머니가 손을 찜질한 왁스를 입으로 떼어 내는 장면을 보고 살점을 뜯어먹는 걸로 오해를 하고 졸도하는 장면, 볼커 할머니의 부탁으로 동네 할머니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저승사자 분장을 하고 몰래 찾아가는 장면, 볼커 할머니에게 종교 재판에서나 볼 법한 고문 도구 같은 걸로 코 치료를 받는 장면 등등 다소 엽기적이면서도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재미있는 사건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또 버니가 해대는 오싹하면서도 웃긴 농담들도 빼놓을 수 없는 큰 재미이다. 그래서 비교적 분량이 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잭의 사건 사고를 따라가다 보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까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이야기하는 작품!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단단한 주제의식이 숨어 있는 작품이다. 책 곳곳에는 역사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역사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데, 작가는 역사 이야기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흥미롭게 작품에 녹여 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역사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거리들을 자연스레 이야기하고 있다. 잭은 볼커 할머니가 쓰는 특별한 부고 기사를 통해 이제까지 몰랐던 역사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할머니의 입에서는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역사 이야기가 술술 흘러나온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노벨트 마을이 어떻게 세워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평등을 위해 싸운 사회 개혁가들의 이야기,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 히로시마 원자 폭탄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그 이야기들은 교과서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보통 사람들의 역사, 자신의 역사와 이어져 있는 이야기라서 더 의미가 깊다. 이야기 속에 묻어나는 역사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시선 역시 남다르다. 할머니는 정복자들에 의해 쓰인 역사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미국인임에서 불구하고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로 희생된 무고한 일본 사람들을 생각하며 미군의 잔인함을 비판한다. 그리고 자신의 역사를 잊으면 아주 못된 인간이 거짓말을 하고 그 역사를 맘대로 바꿀 수 있다고도 이야기한다. 오늘날 중국과 일본과 얽혀 역사 왜곡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볼커 할머니의 조언은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말이다. 그리고 독자 입장에서 볼커 할머니 같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볼커 할머니에게 이런저런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보낸 시간들이 잭에게는 어떻게 다가왔을까? 훗날 아빠의 경비행기를 타게 된 잭은 영화관 스크린에 빨간 페인트를 넣은 풍선을 던지다가, 사람들이 놀라서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하는 일이 생각만큼 재미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예전의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느낀다. 과거에 했던 어리석은 행동을 기억하는 까닭은 또다시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볼커 할머니의 가르침을 생각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역사 교육은 이런 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한 뼘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번뜩번뜩 발명가들
주니어김영사 /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이충호 옮김 / 2010.12.01
5,900원 ⟶ 5,3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인물,위인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이충호 옮김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134권. 아르키메데스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제임스 와트, 조지 스티븐슨, 토머스 에디슨,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라이트 형제, 굴리엘모 마르코니, 존 로지 베어드까지. 비록 처음으로 발명하지 않았더라도, 처음 발명한 사람보다 더 유명해진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는 발명가들의 진짜 삶을 엿볼 수 있다. 1999년 처음 출간된 <앗!시리즈>는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책머리에 6 아르키메데스와 공포의 전쟁 기계 10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비밀 잠수함 29 발명가 구함! 50 제임스 와트와 증기 기관 55 조지 스티븐슨과 증기 기관차 73 토머스 에디슨과 수많은 발명 100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전화 122 라이트 형제와 하늘을 나는 기계 151 굴리엘모 마르코니와 무신 전신 174 존 로지 베어드와 텔레비전 196 발명가가 되려면 224 역사상 아주 유명한 발명품 :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231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는 발명가들의 뒷이야기 천재적인 발명가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럼 유명한 발명가들이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그들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들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알고 있다.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최초로 발명했다고, 제임스 와트가 증기 기관을 처음 만들었다고! 이게 과연 사실일까? 아니다. 다만 그들은 이미 발명된 전구와 증기 기관을 더 연구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세상에 널리 알렸을 뿐! 《번뜩번뜩 발명가들》은 이렇게 과학자들에 대한 독자들의 기본 상식을 깨뜨린다. 아르키메데스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제임스 와트, 조지 스티븐슨, 토머스 에디슨,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라이트 형제, 굴리엘모 마르코니, 존 로지 베어드까지! 비록 처음으로 발명하지 않았더라도, 처음 발명한 사람보다 더 유명해진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는 발명가들의 진짜 삶을 엿볼 수 있다. 번뜩번뜩 빛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려고 노력하고, 이것을 남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애쓰는 당대 최고 발명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다보면, 우리도 발명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게 된다. 또한 옛날 광부들은 왜 썩은 생선 가죽을 입었는지, 잘라 낸 사람의 귀로 실험을 한 괴짜 발명가는 누구인지, 로마군은 왜 늙은 수학자를 그토록 두려워했는지 등 흥미진진한 역사 속 과학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시리즈 소개] 1천만 부 넘게 팔린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1,0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그런데 발명가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에서 많이 본 것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심지어 독창적인 아이디어 따위는 없어도 된다!). 발명품이 성공을 거두려면, 그것이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을 그들에게 주어 보라. 그래서 그것을 좋아하고 간절히 원하면 여러분은 대박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단, 미리 특허를 얻어 발명품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특허를 얻지 못했더라면, 에디슨과 벨, 마르코니를 비롯해 대부분의 발명가들은 돈도 명성도 전혀 얻지 못했을 것이다. - ‘발명가가 되려면’ 중에서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 2
봄나무 / 손영운 글, 이우일 그림 / 2005.05.20
9,000원 ⟶ 8,100원(10% off)

봄나무자연,과학손영운 글, 이우일 그림
이 책은 과학에 접근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목차를 주욱 살펴보면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구절이 제목 끝에 모두 꼭꼭 붙어 있다. 예를 들면, \"지구가 점점 더워지면 어떻게 될까?\", \"바닷물이 모두 증발하면 어떻게 될까?\", \"공기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등이 있다. 기존의 과학책이 당연히 있는 것들을 설명했다면 이 책은 먼저 \'없다\'는 엉뚱한 가정에서 공기, 바닷물, 해류, 오존층, 산소지진, 자전 속도 등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늘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일어나는 일이 참으로 재미있다. 이렇게 이 책은 엉뚱한 가정에서 비롯된 달콤한 웃음을 딱딱한 과학적 사실에 잘 포장해 두었다. 예를 들면 이렇다. 지구에서 공기가 사라지면 어른들은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기가 없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기가 없는데 어떻게 아이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겠느냐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 뒷부분에서 다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공기가 없으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없다는 생활에 근접한 공기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한다. 이런 부분은 단지 글을 재미있게 풀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과학을 단지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실험결과를 외우고, 현상과 구조를 파악해야 하는 지루한 과목으로 여기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은 머릿속에서 펼쳐진 거대한 운동장에서 자기 마음대로 뛰놀 수 있는 신나는 놀이임을 보여준다. 아무리 엉뚱한 생각이라도 차분하게 그 의문들을 풀어가다 보면 과학이라는 거대한 바다와 만날 수 있다. \'노빈손\' 시리즈로 익히 알려진 이우일의 재치 넘치는 삽화가 책읽는 재미를 더한다.지진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화산 활동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구 내부가 비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몸무게가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모양이 네모라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지면 어떻게 될까? 지구의 공전 속도가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
태국에서 온 수박돌이
정인출판사 / 아눗싸라 디와이 지음, 이구용 옮김, 차이 랏차왓 그림 / 2010.05.20
8,800원 ⟶ 7,920원(10% off)

정인출판사그림책아눗싸라 디와이 지음, 이구용 옮김, 차이 랏차왓 그림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를 느끼고 체험하는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 이 책은 태국 시골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와 믿음에 근거한 소박한 생활 모습을 담은 것으로 바른 자세로 말하고, 바른 행동으로 자신을 이끌며,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며 아끼는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 주는 이야기책이다. 또한 태국의 시골풍경과 생활모습을 담은 그림은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박에서 나온 어린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은혜를 잊지 않고, 서로 돌보며 어울려 사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더구나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거인하고도 지혜와 믿음으로 더불어 사는 장면은 참으로 감동적이다.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를 느끼고 체험하는 태국전래동화 이제 한국은 외국인 주민 수 110여 만, 결혼이민자 수 30여 만 명이 함께 살아야 할 다문화사회가 되었습니다. 다문화시대, 우리 어린이들은 한국의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수용하여야 합니다. 이민자와 그 자녀들도 어머니의 나라와 문화를 잊지 않고, 더 나아가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이에 정인 출판사는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를 기획하여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다름’과 ‘같음’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색동다리 다문화] 시리즈는 첫째.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둘째. 한국에 온 결혼이민자의 나라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셋째. 한국문화와 결혼이민자의 나라와 문화를 비교 체험, 학습하는 시리즈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되어 제작될 예정입니다. <태국에서 온 수박돌이>는 태국 시골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와 믿음에 근거한 소박한 생활 모습을 담은 것으로 바른 자세로 말하고, 바른 행동으로 자신을 이끌며,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며 아끼는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 주는 이야기책입니다. 또한 태국의 시골풍경과 생활모습을 담은 그림은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수박에서 나온 어린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은혜를 잊지 않고, 서로 돌보며 어울려 사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거인하고도 지혜와 믿음으로 더불어 사는 장면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손에 잡히는 어휘
푸른솔 / 황웅 지음 / 2015.04.13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솔학습참고서황웅 지음
책 제목 그대로 ‘어휘가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휘력 높이기의 길잡이. 고등학교 교과서와 수능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학생들, 특히 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필수 어휘 1000개를 엄선, 수록하였다. 어원(語源)을 달아준 한자성어 200개와 뜻풀이와 용례를 달아준 한자성어 200개, 교과 수업과 기출문제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200개를 간추렸다. 뜻이 뻔해 누구나 알고 있는 속담은 생략했다. 순우리말 및 관용구 200개, 한자어 200개, 도합 1000개의 필수 어휘를 용례와 함께 수록했다. 또한 혼동하기 쉬운 한자말, 대립어, 반의어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색인 작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중간 생략 chapter 100멍청아, 문제는 어휘야!!(It's word, stupid!!) -문제는 어휘력이었습니다.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과 남보다 더 많은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비밀 병기는 바로 어휘력입니다. -몸의 온도를 1도 올리면 면역력이 대폭 증가하듯, 어휘력을 10%만 올려도 학습능력이 쑥 올라갑니다. -편안하게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올라가는 기적의 책. 시험에 꼭 필요한 어휘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책. 학습 성공을 넘어 인생 성공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보물 같은 책. -민족사관고등학교 황웅 선생님이 지은 어휘력 높이기 길잡이. -1998년 초판이 나온 이래 수많은 학생들이 읽고 놀라운 성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알지만, 나는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들은 학습 부진으로 고민하는 당신을 보고 빙그레 웃으며 혼잣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멍청아, 문제는 어휘야!!” 어휘력과 학습 성과는 불가분의 관계 “우리 아이는 하루 종일 책상에 붙어 있는데 성적이 별로야”라고 한탄하는 학부모라면 반드시 자녀의 어휘력을 체크해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시간을 공부하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적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이 있습니다. 두 학생의 차이는 독해력에 있습니다. 언어와 문자를 읽어서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이 좋으면 높은 학습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독해력의 바탕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휘력입니다. 일단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장을 100% 독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어휘력을 높여야 독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험에 꼭 필요한 필수 어휘 1000가지 - 한자성어, 속담, 순우리말 및 관용구, 한자어 수록 이 책은 어휘력 높이기의 길잡이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어휘가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와 수능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학생들, 특히 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필수 어휘 1000개를 엄선, 수록하였습니다. 어원(語源)을 달아준 한자성어 200개와 뜻풀이와 용례를 달아준 한자성어 200개, 교과 수업과 기출문제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200개를 간추렸습니다. 뜻이 뻔해 누구나 알고 있는 속담은 생략했습니다. 순우리말 및 관용구 200개, 한자어 200개, 도합 1000개의 필수 어휘를 용례와 함께 수록했습니다. 또한 혼동하기 쉬운 한자말, 대립어, 반의어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색인 작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휘력, 학습능력 뿐 아니라 사회생활도 좌우한다. 한 사람이 구사하는 단어들을 통틀어 어휘라고 합니다. 어휘는 자신의 의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타인을 설득시키며 영향을 줄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따라서 많은 단어를 알고 있으면 그만큼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고력에서도 앞서갈 수 있습니다. 어휘력에서 앞선 사람이 학습능력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앞서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회·경제적 조건이 비슷한 고등학교 두 학급을 대상으로 어휘력 실험을 했습니다. 한 학급은 정규 교과 과정만을 가르쳤고, 다른 학급은 정규 과정 외에 어휘 학습 과정을 추가하여 가르쳤습니다. 학년 말에 두 학급의 성적을 비교한 결과, 어휘 학습을 받은 학급이 그렇지 않은 학급의 학생에 비해 전 과목의 성적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또 다른 실험은 보스턴 인간공학연구소의 존슨 오코너(Johnson O'Conor) 박사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오코너 박사는 경영 간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젊은 직장인 1만명을 대상으로 어휘력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5년 뒤, 어휘력 테스트 상위 10%안에 들었던 사람들은 전원 간부가 된 반면, 하위 25%에 들었던 사람들 가운데 간부가 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오코너 박사는 이런 실험결과에 기초해 “성공하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가 그들은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며 풍부한 어휘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도 풍부한 어휘력을 지닌 사람들은 인생을 풍요롭게 살며, 결국 성공 인생을 구가한다는 사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매일 어휘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손에 잡히는 어휘]를 읽으십시오. 그리고 서로 문제를 내고 답을 풀어보십시오. 매일 걷다보면 몸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증진되듯, [손에 잡히는 어휘]를 매일 들여다보면 자연스레 어휘력이 증가되면서 학습능력이 고양되고 사회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경험할 것입니다.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2 : 똥과 방귀
채우리 / 이빈 원작, 서지원 글, 윤유리 그림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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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자연,과학이빈 원작, 서지원 글, 윤유리 그림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상식을 매일매일 쓰는 일기와 결합시켜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재로부터 과학을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자두는 매일매일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일기를 쓰고, 선생님은 친절히 자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캐릭터에 익숙한 아이들과 만화책에 거부감이 있는 부모님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책이다.1장 똥의 정체 밝히기 01 나더러 똥강아지라고?·10 똥을 왜 똥이라고 부르는 걸까? 02 똥구멍을 막고 싶어!·14 똥은 왜 나오는 걸까? 03 누구 똥일까?·18 사람은 하루에 똥을 얼마나 눌까? 04 똥이 마려울 땐·22 똥을 안 누고 참으면 몸속에 쌓일까? 05 달팽이 똥·26 똥의 색깔은 왜 똥색일까? 06 엄마 똥은 향기로워!·30 똥 냄새는 왜 지독한 걸까? 07 윽, 똥 밟았다!·34 똥은 왜 끈적끈적할까? 08 오줌싸개 자두·38 오줌은 왜 누런색일까? 2장 똥의 여행 09 어? 언제 먹었지?·44 지금 눈 똥은 방금 먹은 음식이 아니라고? 10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똥·48 내가 싼 똥은 어디로 가는 걸까? 11 나더러 똥파리라고?·52 똥파리는 진짜 똥을 먹고 살까? 12 밭에서 똥 냄새가 나!·56 똥은 식물이 먹는 비료가 된다고? 3장 건강한 똥 싸기 13 뿌루룩꾹꾹 빵뽕빵!·62 설사는 왜 하는 걸까? 14 똥이 안 나와·66 변비는 왜 생기나? 15 추리 왕 민지·70 똥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16 발표하기 싫어 병일까?·74 긴장하면 왜 오줌이 마려울까? 17 으~ 춥다·78 오줌을 누면 왜 몸이 부르르 떨릴까? 4장 방귀의 비밀 18 방귀 시합·84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19 천둥치는 줄 알았지·88 방귀 소리는 왜 다른 걸까? 20 스컹크 VS 자두·92 방귀 냄새는 왜 지독할까? 21 아빠 방귀의 비밀·96 소의 방귀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고요? 22 시치미 떼기 대장·100 방귀를 안 뀌는 사람도 있을까? 23 콧방귀도 방귀일까?·104 콧방귀도 방귀일까? 24 방귀를 참으면·108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25 마술 쇼!·112 방귀에 불이 붙을 수 있을까? ▣ 시리즈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이 과학 속에서 부딪히는 궁금증을 알차고 명쾌하게 풀어 줍니다. 똥과 방귀에는 어떤 과학 상식이 숨겨져 있을까요? 똥 냄새는 왜 지독한 걸까? 내가 싼 똥은 어디로 가는 걸까? 오줌을 누면 왜 몸이 부르르 떨릴까? 소의 방귀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고? 우리는 똥과 방귀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왜냐하면 건강하게 똥을 싸고 방귀를 뀌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래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더럽다고 생각하는 똥과 방귀에는 어떤 과학 상식이 숨겨져 있을까요? 과학적 호기심으로 일기장을 채우세요! 아인슈타인은 누구나 아는 과학자로 우주의 원리를 밝혀낸 천재예요. 그런 아인슈타인에게 어떻게 천재가 되었냐고 기자가 물었는데, “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하지만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생각하고, 꼭 알아내려고 노력했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과학 천재가 되는 방법,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인슈타인처럼 이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끝까지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말괄량이 자두와 함께 생활 속에서 궁금한 걸 찾아 과학 일기에 적어 두세요. 그러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찰하고, 기록하세요. 과학 일기는 여러분의 꿈을 과학자로 키워 줄 거예요.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시리즈는 캐릭터에 익숙한 아이들과 만화책에 거부감이 있는 부모님 모두를 만족하게 합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식물, 똥과 방귀, 인체, 지구와 달, 우주 등의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알짜배기 과학 상식 <지금 눈 똥은 방금 먹은 음식이 아니라고?>자두 : 저는 밥 먹고 나면 바로 똥이 마려워요.선생님 : 아니란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똥이 되어 나갈 때까지 보통 30~50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단다.자두 : 헉, 그렇게나 오래 걸려요?몸속으로 들어온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 작은창자, 큰창자를 지나게 되지. 이건 무려 8~9m나 되는 꼬불꼬불한 길이란다.우리가 맛있게 먹은 음식이 똥이 되어 나오는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먼저, 음식이 입속으로 들어오면 이빨이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지. 그리고 식도를 지나 위에 도착하게 된단다.위는 주머니처럼 생겼어. 음식은 위 속에서 약 3~4시간 동안 머물게 된단다. 그사이, 위는 위산을 분비해서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세균을 죽이고 음식이 소화될 수 있도록 상태를 무르게 만들지.그 후 음식은 길이가 7m에 달하는 작은창자에 도착하게 되지. 작은창자는 음식 속의 영양분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음식물을 더 잘게 분해하는 일을 해. 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는 일도 도맡고 있지.작은창자에서 미처 흡수되지 못한 찌꺼기들은 큰창자로 가게 된단다. 큰창자는 음식 찌꺼기에 남아 있는 수분을 흡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어. 큰창자에는 여러 가지 세균들이 살고 있단다. 이 세균들은 음식물 찌꺼기를 더욱 잘게 분해시키지. 수분이 모두 흡수되고, 더 잘게 분해된 음식 찌꺼기는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그러면 우리 몸은 이것을 곧창자로 보낸단다. 곧창자는 음식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낼 준비를 하지.
난중일기
아이세움 / 이순신 지음, 송은진 엮음, 박정제 그림, 방민호 감수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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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이순신 지음, 송은진 엮음, 박정제 그림, 방민호 감수
WHAT 왓? 19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
왓스쿨(What School) / 조경숙 지음, 김성영 그림 / 2003.04.17
9,900원 ⟶ 8,910원(10% off)

왓스쿨(What School)자연,과학조경숙 지음, 김성영 그림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힘센 지식, '왓?' 시리즈 중 '파브르 곤충기 편'7권. 시골길을 걷다 보면 종종 죽은 새나 들쥐 같은 게 눈에 띈다. 사람들은 질색하며 싫어하지만, 이런 것들을 보고 좋아하며 몰려드는 친구들이 있다. 송장벌레처럼 청소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곤충들이다. 딱부리먼지벌레 편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딱부리먼지벌레를 당할 곤충이 있을까?,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에서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 들쥐 썩은 내가 좋은 냄새?, 부지런하고 완벽한 청소부란?, 왜 싸우는 걸까?' 까지, 벌레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WHAT 시리즈'는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흥미와 재미를 담고자 한 책이다. '파브르 곤충기 편은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한 파브르의 책으로,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비밀이 담겨 있다. 딱부리먼지벌레의 비밀은? 딱부리먼지벌레를 당할 곤충이 있을까?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 들쥐 썩은 내가 좋은 냄새? 부지런하고 완벽한 청소부란? 왜 싸우는 걸까?WHAT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은 묻습니다.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요?” 어린이들에겐 모든 것이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동물, 식물, 곤충, 인체, 우주, 역사 등 WHAT 시리즈에는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호기심’은 힘이 센 지식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WHAT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파브르곤충기편 소개 파브르 곤충기는 동화처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 동안 곤충세계의 신비한 비밀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곤충들의 본능, 습성, 행동, 먹이와 집, 천적관계 등의 모든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파브르는 위대한 학자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였으며,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표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곤충학’의 영원한 명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과학 고전입니다. 시골길을 걷다 보면 종종 죽은 새나 들쥐 같은 게 눈에 띄지요?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좋아하며 몰려드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송장벌레처럼 청소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곤충들입니다.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 1 : Classroom 교실
사람in / 박광희 지음,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엮음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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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외국어,한자박광희 지음,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엮음
<영어 암송 훈련>의 주니어 버전.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 시리즈는 총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루 5 문장씩 20일 동안 총 100문장을 체득하고 120일 후에는 600개의 영어 문장을 완전히 체화하도록 구성하였다. 초등 영어 회화에 꼭 필요한 표현 600문장을 눈, 귀, 입, 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암송함으로써 스피킹 기본기를 완전히 체화하도록 설계하였다. 600개의 영어 문장을 완전히 암송한다면 영어 회화에 꼭 필요한 기본 문형을 골고루 습득하는 것은 물론 원어민 수준의 발음과 억양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꺼내 쓸 수 있는 문장 개수가 그만큼 풍부하기 때문에 실전 회화에서 원어민과 대화할 때도 막힘없이 말할 수 있다. 각권의 주제는 Classroom(교실), Home(가정) 등 초등학생들의 주 생활 무대부터 또래 친구들과 대화할 때 공통 화제가 될 수 있는 Fun & Lifestyle(취미와 여가생활)과 Language Arts(언어), Social Studies(사회), Music(음악), Math(수학), Science(과학), Art(미술) 등 미국 및 캐나다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학교 과목 내용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영어 암송 훈련의 핵심인 '이해 및 암기(Flash Card) → 암송(Talking Copycat & Mock Interpreting) → 확인(Memory Dictation)' 과정의 3단계 암송 시스템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어 문장을 암송할 수 있다.Day 01 Beginning & End of Class 수업의 시작과 끝 Day 02 Beginning & End of Class 수업의 시작과 끝 Day 03 Beginning & End of Class 수업의 시작과 끝 Day 04 Classroom Activities 교실 활동 Day 05 Classroom Activities 교실 활동 Day 06 Lunch & Break Time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Day 07 Lunch & Break Time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Day 08 Lunch & Break Time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Day 09 Asking Questions 질문하기 Day 10 Asking Questions 질문하기 Day 11 Giving Answers 대답하기 Day 12 Giving Answers 대답하기 Day 13 Homework & Projects 숙제와 과제 Day 14 Homework & Projects 숙제와 과제 Day 15 Homework & Projects 숙제와 과제 Day 16 Tests & Exams 시험 Day 17 Tests & Exams 시험 Day 18 Tests & Exams 시험 Day 19 Classroom Small Talk 교실 잡담 Day 20 Classroom Small Talk 교실 잡담 Review Test「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은 베스트셀러 「영어 암송 훈련」의 주니어 버전이다.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 시리즈는 총 여섯 권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루 5 문장씩 20일 동안 총 100문장을 체득하고 120일 후에는 600개의 영어 문장을 완전히 체화하도록 구성하였다.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인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스피킹 기본기 훈련을 충실히 해야 한다. 그리고 스피킹 기본기를 탄탄히 쌓기 위해서는 실전 회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좋은 문장을 스스로 소리 내어 말하면서 매일 꾸준히 ‘암송’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은 초등 영어 회화에 꼭 필요한 표현 600문장을 눈, 귀, 입, 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암송함으로써 스피킹 기본기를 완전히 체화하도록 설계하였다. 600개의 영어 문장을 완전히 암송한다면 영어 회화에 꼭 필요한 기본 문형을 골고루 습득하는 것은 물론 원어민 수준의 발음과 억양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꺼내 쓸 수 있는 문장 개수가 그만큼 풍부하기 때문에 실전 회화에서 원어민과 대화할 때도 막힘없이 말할 수 있다. 각권의 주제는 Classroom(교실), Home(가정) 등 초등학생들의 주 생활 무대부터 또래 친구들과 대화할 때 공통 화제가 될 수 있는 Fun & Lifestyle(취미와 여가생활)과 Language Arts(언어), Social Studies(사회), Music(음악), Math(수학), Science(과학), Art(미술) 등 미국 및 캐나다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학교 과목 내용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영어 암송 훈련의 핵심인 <이해 및 암기(Flash Card) → 암송(Talking Copycat & Mock Interpreting) → 확인(Memory Dictation)> 과정의 3단계 암송 시스템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어 문장을 암송할 수 있다. *암송훈련용 MP3와 플래시 카드를 담은 CD 1장 [출판사 리뷰] 내 몸이 기억할 때까지 암송해야 스피킹이 폭발적으로 터지게 됩니다! ■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 시리즈는 Classroom(교실), Home(가정), Fun & Lifestyle(취미와 여가생활), Language Arts(언어), Social Studies(사회), Music(음악), Math(수학), Science(과학), Art(미술) 등 주요 학교 과목 내용까지 초급 회화 수준의 실용 영어 문장들을 눈, 귀, 입, 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암송함으로써 스피킹 기본기를 체화하는 초등 영어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수준에 꼭 맞는 600개의 영어 문장을 영어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따라 말하고 암송하여 발음 훈련과 회화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 체화를 목표로 하여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도와줍니다. ■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 시리즈의 구성 1-2권 basic Classroom & Home 영어 암송 훈련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실용적으로 쓰이는 200문장을 40일 동안 암송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대화하고, 선생님께 질문을 하거나 답해봅니다. 가정에서는 집안일을 하거나 우리 집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3-4권 Intermediate Fun & Lifestyle 영어 암송 훈련에 익숙해지고 관심사가 다양해지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친구들과 자신의 취미와 여가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심사를 나눕니다. 친구들과 게임하기, 가족과 여행하기, 음악 듣기, 스포츠 즐기기 등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에 대한 표현들을 익힙니다. 5-6권 Advanced Language Arts, Social Studies, Music & Math, Science, Art 영어 암송 훈련에 완전히 익숙해졌고 더 길고 다양한 문장을 영어로 얘기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언어, 사회, 음악, 수학, 과학, 미술 등 미국 및 캐나다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학교 과목 내용을 영어로 익힙니다. ■ 주니어 영어 낭독 훈련의 3단계 Training Process Step 1 Flash Card 의미 덩어리로 이해하고 암기도 하는 1석 2조 암송 테크닉 문장을 의미 덩어리(Meaning Chunk)로 쪼개어 ‘이해’하는 동시에 ‘암기’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플래시 카드(Flash Card)를 이용하면 암송이 더 쉽습니다. 주니어 영어 암송 훈련은 의미 덩어리와 통문장을 플래시 카드로 제작하여 CD에 담았습니다. 하루 분량의 플래시 카드를 출력해서 우리말 카드와 영문 카드를 번갈아 가며 큰소리로 읽으며 암기한 후 엄마나 친구와 카드놀이를 해보세요. 한 사람은 우리말을 읽어주고 다른 사람은 영문으로 대답해봅니다. Step 2-1 Talking Copycat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따라 말하면서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흉내쟁이’를 뜻하는 copycat이란 단어가 의미하듯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똑같이 흉내 내며 따라 말하는 방법입니다. 원어민이 녹음한 문장을 듣고 잘 기억하였다가 문장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발음을 흉내 내며 따라 말합니다. 완전히 입에 익숙해질 때까지 10번, 20번 반복해 따라 말해보세요.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이 입에 익숙해지면서 원어민처럼 유창한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힘주어 말하기(?), 연음(?), 끊어 읽기(/), 억양(↗↘)에 주의하여 암송 훈련 합니다. Step 2-2 Mock Interpreting 우리말을 영어로! 암송의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가상 통역 체험’을 통해 긴장감을 높이면서 암송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녹음된 우리말 번역을 들은 후 곧바로 통역을 하듯 영어 원문을 큰 소리로 말하며 한 문장씩 차례대로 암송 연습합니다. 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잠깐 멈춤 버튼을 누르고 말해도 됩니다. 이 연습도 10번, 20번 반복하다보면 우리말 문장을 들은 즉시 영어 문장이 떠오를 겁니다. 이렇게 머릿속에 입력된 영어 문장들은 절대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Step 3 Memory Dictation 기억해서 적어보면서 하루의 암송을 마무리합니다. 이해 및 암기 → 암송 → 확인의 3단계 암송 훈련 프로세스의 마지막 ‘확인’ 단계에 해당하는 암송 테크닉입니다. 마치 일기를 쓰듯, 받아쓰기를 1회 작성하면서 그날 하루의 암송을 마무리합니다. 이때 한 문장씩 따로 다섯 번을 듣는 것이 아니라 다섯 문장을 이어서 딱 한 번만 듣고 받아쓰기를 해야 합니다. 받아쓰기를 한 후에는 목표 수다 시간에 맞추어 5문장 모두를 암송해보세요. 최초의 시간을 적고 점점 단축하면서 암송하세요. 목표 수다 시간이 짧아질 때마다 반응 속도도 그만큼 빨라져 회화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양반전
알마 / 박지원 원작, 박상률 지음, 김태헌 그림 /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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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명작,문학박지원 원작, 박상률 지음, 김태헌 그림
오늘의 한국어로 새로 다듬어 쓴 박지원의 등 세 편이 실려 있다. 은 조선 후기 양반 계급의 사회모순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리고 있으며, 는 범이 북곽 선생을 꾸짖는 장면에서 가짜 선비 개인에 대한 비판이 역사-문명-생태로 확산하는 짜임으로 되어 있다. 청 고종의 생일 잔치에 뽑혀 나가려는 별별 광대와 잽이패가 서로 재주를 뽐내는 가운데 박지원은 진기한 요술 스무 가지를 보게 되었고 이를 으로 완성하였다. 그가 묘사하는 18세기 요술은 오늘날의 마술, 아크로바트, 촌극, 인형극들이 어울린 종합 공연으로, 요술쟁이와 구경꾼 사이의 호흡이 잘 살아 있다.양반전 범이 꾸짖다 -범 입맛에 맞는 고기 -범이 꾸짖다 요술 구경 -패루를 지나가다 -도로 눈을 감게 해설 웃음에 깃든 매서운 꾸지람, 눈부신 볼거리에 깃든 깊은 울림이 책은 (호질[虎叱]), (환희기[幻戱記]) 세 편을 오늘의 한국어로 새로이 다듬어 쓴 것이다. 여기 실린 「양반전」과 「범이 꾸짖다」는 본문에 충실한 것을 넘어서 전고를 이용한 고전 수사 하나하나까지 어린 독자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원래 뜻에 맞게 풀어냈다. 「요술 구경」은 스무 가지나 되는 요술을 박지원 특유의 섬세하고 화려한 붓으로 그린 작품으로 프롤로그(‘패루를 지나가다’)와 에필로그(‘도로 눈을 감게’)까지 모두 소화한, 어린 독자를 위한 판본으로는 처음 나온 완역판이다.
마우스와 떠난 여행
가문비 / L. S. 매튜스 글, 이주연 그림, 고진옥 옮김 /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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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외국창작L. S. 매튜스 글, 이주연 그림, 고진옥 옮김
어느 날 형 톰이 쓰러졌다. 톰은 개와는 지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개 마우스를 보호소로 보내자고 하지만, 형과 존은 그럴 수 없었다. 존은 마우스를 삼촌의 집으로 보내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길은 너무 험하고 고생스럽다. 울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마우스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존은 점점 성장한다. 『마우스와 떠난 여행』은 자신이 하기로 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존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주는 동화책이다.아빠가 떠난 자리 7 형의 병 12 마우스를 보내야 한다고? 17 계획 24 출발 29 새 친구 37 세이지의 배려 44 바니 50 피트의 집 56 탈출 63 조랑말 몰기 70 검정색 조랑말을 타고 75 집시 83 소년의 집 90 이별 96 만남 103 휴가 109 집으로 116 영국 ‘출판주간’ ‘올해의 좋은 책’ 선정 작가의 작품 \'마우스와 떠난 여행\' 마우스를 어디로 보내나요? 존은 울먹인다. 마우스가 가야할 곳은 동물 보호소. 존과 형은 절망한다. 동물 보호소에선 다른 집을 찾아주던지 아니면 목매달아 죽인다는 얘기를 들은 것이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동물들은 키우다 버리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도 강아지를 키우자고 종종 부모님을 조른다. 그러나 그 일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동물을 길들이는 일은 아이에게 책임감을 불어 넣어주지만, 끝까지 그 일을 해내는 아이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은 요즘 아이들이 강아지에게 쉽게 싫증을 느껴 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마우스를 남부에 사는 삼촌 댁에 맡기기로 결정한다. 그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도에 나와 있는 거리는 멀어보이지도 험해 보이지도 않았다. 기차를 타고 가면 금세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로 보였을 뿐이다. 저금통을 뜯어 형과 모은 돈은 존이 원하는 남부까지 가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나 마우스를 끔찍한 보호소로 데려가지 않기 위해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여기서 포기할 존이 아니다. 마우스와 여행을 할 수 있는 것. 여덟 살 아이에겐 역시 신나는 일인 것이다. 존은 일단은 갈아타는 곳 까지 가는 표를 끊어서 어떻게든 해보기로 했다.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존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세상엔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있다. 다행히 존이 처음 만난 아이는 좋은 아이였다. 물론 존이 먼저 물에 빠진 그 아이의 동생을 건져주는 선행을 펼치기는 했지만 말이다. 조금 독특한 집안 분위기. 알고 보니 아이의 엄마는 아주 다정한 예술가. 그러나 두 번째 만난 아이. 나쁘다고만은 하기 힘든 아이. 왜냐하면 상황이 그 아이를 폭력에 익숙해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악질적인 동물 실험으로 그 아이의 감성을 폭력적이게 만든 건 바로 그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이다. 존은 그 아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아이의 아빠는 용서할 수 없었다. 존은 동물 실험을 위해 잡혀온 세 마리의 조랑말들을 데리고 탈출한다. 정말이지 존은 울고 싶다. 작은 아이가 세 마리의 조랑말을 몰고 가려면 엄청난 힘과 용기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세 번째 존은 우리와는 조금 다른 아이를 만난다. 조랑말들의 주인인 톰. 톰은 형과 이름도 같고 마치 형처럼 존을 대한다. 알고 보니 톰은 집시였다. 이동 주택 안에서 생활하면서 언제든지 바람처럼 자신이 살 곳을 정하는 집시 가족은 존에게 따뜻하기만 하다. 이 점은 집시를 알게 하고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은 사는 곳과 자라온 환경은 다 다르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아이는 각각의 성격을 가지고 성장한다. 이 동화에 나오는 네 가정은 아이들의 성격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황량한 곳에서 자란 존은 모험을 헤쳐 나갈 힘이 있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갈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환경이 아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이 동화는 잘 보여주고 있다.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밀고 나가는 추진력 있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금지어 시합
좋은책어린이 / 임근희 지음, 정세라 그림 / 2013.11.22
8,5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임근희 지음, 정세라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57권. 엄마 말에는 “싫어!”라고만 하는 아이와 아이 말에는 “안 돼!”라고만 하는 엄마. 세대가 다른 아이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도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눈다면, 둘의 간격을 충분히 좁힐 수 있다. 이 책은 사소한 것으로 매일 아웅다웅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동화이다.우리 시합할까? ∥ 엄마 뜻대로는 안 돼! ∥ 엄마,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 누가 이기나 해 보자고! ∥ 한여름에 스웨터 입기 ∥ 몇 대 몇?“우리 시합할까?” “시합? 무슨 시합?” “금지어 시합!” 어느 날, 엄마가 연우에게 시합을 제안했어요. 평소 듣기 싫었던 말을 금지어로 정하고, 상대가 그 말을 할 때마다 벌점을 주는 시합이래요. 엄마는 연우의 금지어를 ‘싫어.’로 정했고요, 연우는 엄마의 금지어를 ‘안 돼.’로 정했어요. 두 사람은 습관처럼 하던 이 말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금지어 시합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엄마 말에는 “싫어!”라고만 하는 아이 ‘미운 네 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네 살만 돼도 말대꾸나 반항 같은 미운 짓을 해서 생긴 말입니다. 정말로 요즘 아이들은 빠릅니다. 몸의 성장도 빠르고, 마음의 성장도 빠릅니다. 얼마 전까지 품안에서 “엄마, 엄마!”라고 외치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사춘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콧방귀를 뀌고, 대화를 시도하면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잖아.” 하면서 방문을 닫고 들어갑니다. 자신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엄마 속이 상하고 서운하다는 것을 아이들은 모릅니다. 아이 말에는 “안 돼!”라고만 하는 엄마 하지만 아이들도 할 말이 많습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렴.” 하던 엄마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건강보다는 공부가 중요해 보입니다. 유치원과 달리 학교에서는 익혀야 할 규칙도 많고, 해야 할 공부나 숙제도 쌓여 있습니다. 가끔은 놀고 싶고, 쉬고도 싶은데 엄마는 아이 맘도 모르고 “숙제부터 해야지.” “학원에 늦으면 안 돼.” “시험은 잘 봤니?” 같은 말만 합니다. 더는 엄마와 이야기하는 것이 즐겁지도, 편하지도 않습니다. 엄마가 자신의 생각을 들어주지 않는 만큼 아이도 엄마의 말을 외면하고 싶습니다. 엄마와 아이, 서로의 말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기를. 이쯤 되면 엄마도, 아이도 상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웁니다. 그러고는 ‘역시 말이 안 통해.’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싸우게 되잖아.’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세대가 다른 아이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도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눈다면, 둘의 간격을 충분히 좁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포인트》 · 사소한 것으로 매일 아웅다웅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추천해요. · 초등 교과 연계 : 통합 1~2학년군 가족1 1. 우리 가족 1~2학년군 국어②-나 7. 다정하게 지내요 “시합? 무슨 시합?” 난데없이 시합을 하자는 엄마의 말에 연우가 되물었어요. “그게 뭐냐면…… 바로 금지어 시합이야!” 엄마의 말을 듣고도 연우는 여전히 어리둥절했어요. “그게 뭔데?” 연우가 고개를 갸웃하자, 엄마가 자세히 설명했어요. “평소에 엄마가 쓰는 말 중 네가 듣기 싫었던 말이 있잖아. 엄마도 연우가 하는 말 중 싫은 말이 있고, 그 말을 상대방의 금지어로 정하는 거야. 그리고 금지어를 말할 때마다 벌점을 받는 거고.” “그래서? 그 뒤로는 어떻게 되는데?” “벌점이 더 많은 사람이 지는 거지. 어때? 할래?” 엄마의 제안에 연우는 잠시 고민했어요.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좋아. 한번 해 보지, 뭐.” 연우가 스웨터를 입는 것을 보고, 엄마의 두 눈이 왕방울만큼 커졌어요. “한여름에 무슨 털옷이야? 제정신이야?” “응. 제정신인데, 왜?” “얘가 정말 왜 이래? 얼른 그 옷 벗어.” 엄마가 버럭 화를 냈어요. “2 대 3.” 연우가 덤덤하게 말했어요. “뭐야?” “내가 벌점 2점, 엄마가 3점이라고. 방금 ‘그 옷 벗어.’라고 했잖아. 그거 명령한 거 맞지?” “너 진짜 이럴래?” 엄마 목소리가 부들부들 떨렸어요. “내가 뭘?” 연우가 천연덕스럽게 대꾸했어요. 연우는 말없이 학원 가방을 들고 방을 나갔어요. 엄마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고 있었어요. 그때 문이 빠끔 열리며 연우가 고개를 내밀었어요. “근데, ‘네 마음대로 해.’ 그것도 명령하는 말 맞지? 2 대 4.” 연우가 새침한 표정으로 말하고 도로 방문을 닫았어요.
엉뚱한 고래 우화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윤희 지음 /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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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논술,철학이윤희 지음
시원시원한 그림과 글, 구성이 돋보이는 우화집입니다. 동물을 등장시켜 재미있으면서도 은유적인 교훈이 숨어있어 읽으면 읽을수록 그 맛이 새록새록 씹힙니다. 옛날에 살던 고래는 다른 동물들처럼 땅위에 살았던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아마 처음듣는 사실일 거에요. 하지만 새끼 고래는 화창한 날에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꽃이 피어도 우울해 했답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자신의 삶이 지겨웠었나봐요. 어느 날 고래는 바다가 보고 싶어 바다로 갔지요. 힘이 나는 것 같았어요. 몸집도 너무 컷고요. 그리하여 고래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 바다에서 살게 되었지요. 너무 행복하던 생활을 하던 고래는 나이가 먹고 큰고래가 되었어요. 큰고래는 바다 생활도 어렸을 적 땅 위 생활과 마찬가지로 흥미를 잃었지요. 다시 땅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기적은 매일 원할 때마다 찾아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씩 고래들은 모래 위에 올라와 누워있곤 한데요. 우리 어린이들은 자신의 생활에 백퍼센트 만족을 하고 있나요? 그런 사람은 아마 드물 거에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지금의 생활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아보세요. 얼핏 간단한 내용인 듯 보이지만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들도 읽어볼만한 보배로운 책입니다.
마법천자문 58
아울북 / 유대영 (지은이), 정수영 (그림), 강용철 (감수)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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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유대영 (지은이), 정수영 (그림), 강용철 (감수)
리포소에서 도망 나온 오공은 또다시 밀려오는 통증으로 길거리에 주저앉는다. 바로 그때 오공이 그토록 찾던 이상한 팔찌를 찬 노인이 나타난다. 노인은 오공에게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며 경고한다. 이에 오공은 노인을 가면 리더와 한편이라 생각하고 공격하려고 하지만, 도리어 노인으로부터 기포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같은 시각 해리는 어떠한 힘을 찾기 위해 거대 지네 괴물이 휩쓸고 간 광장 부근을 다시 찾아가고, 그런 해리의 앞에 사이온이 나타난다. 사이온은 가면 리더와 동일하게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해리를 가면 리더 용의자로 체포하려고 한다. 해리가 이를 거부하자 이 둘의 팽팽했던 대립은 결국 결투로 이어진다. 한편 마하가라는 단, 래퍼드, 로스, 니토, 더지를 소집하고 거대 지네 괴물을 깨워 세상을 혼란에 빠트렸어야 할 계획이 실패했음에 분개한다. 하지만 곧바로 부하들에게 새로운 명령을 내리는데…. 과연 마하가라는 부하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을까? 1. 팔찌를 찬 노인의 경고 2. 해리VS사이온 3. 리더 아카데미 대련 4. 마하가라의 새로운 음모 5. 소스시티의 선지자 6. 살라멘더 미리보기 실전 테스트 나만의 문장 만들기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괴로워하는 오공! 그런 가운데 새로운 명령을 내리는 마하가라! 그리고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그것’이 도착한다! 쓰러진 오공 앞에 나타난 수상한 노인! 무엇인가 찾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는 해리! 같은 시각 마하가라는 부하들에게 새 명령을 내리는데…. 리포소에서 도망 나온 오공은 또다시 밀려오는 통증으로 길거리에 주저앉는다. 바로 그때 오공이 그토록 찾던 이상한 팔찌를 찬 노인이 나타난다. 노인은 오공에게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며 경고한다. 이에 오공은 노인을 가면 리더와 한편이라 생각하고 공격하려고 하지만, 도리어 노인으로부터 기포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같은 시각 해리는 어떠한 힘을 찾기 위해 거대 지네 괴물이 휩쓸고 간 광장 부근을 다시 찾아가고, 그런 해리의 앞에 사이온이 나타난다. 사이온은 가면 리더와 동일하게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해리를 가면 리더 용의자로 체포하려고 한다. 해리가 이를 거부하자 이 둘의 팽팽했던 대립은 결국 결투로 이어진다. 한편 마하가라는 단, 래퍼드, 로스, 니토, 더지를 소집하고 거대 지네 괴물을 깨워 세상을 혼란에 빠트렸어야 할 계획이 실패했음에 분개한다. 하지만 곧바로 부하들에게 새로운 명령을 내리는데…. 과연 마하가라는 부하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을까? 58권 필수 어휘 20선 階級 계급 能動 능동 傳統 전통 責務 책무 消毒 소독 任務 임무 能熟 능숙 才能 재능 解消 해소 改善 개선 等級 등급 最善 최선 取消 취소 善行 선행 善惡 선악 口傳 구전 僞善 위선 傳播 전파 特級 특급 消滅 소멸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2003년 첫 출간된 이후, 지난 20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법천자문』1~53권은 각 권 별로 등장하는 신규 한자 20자를 만화 속 이야기에 나오는 한자 마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한자 능력이 부쩍 향상됩니다. 54권부터『마법천자문』은 1~53권을 통해 익혔던 하나하나의 한자들을 ‘어휘력’이라는 한층 고차원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우선 국어 학습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자 어휘 20개를 선정하고, 유의어와 반의어 등으로 어휘 관계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한자 어휘들을 만화, AR, 학습 섹션, ‘3중 구성’을 통해 반복 학습하며 하나의 한자에서 파생되는 여러 어휘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구성한 학습 페이지는 만화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긴 글을 읽고, 글 속에 담긴 어휘들을 활용해 보며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시리즈는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한자 어휘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입니다. 손오공의 성장과 더불어 『마법천자문』의 학습 단계도 한층 높아져 가지만, AR 콘텐츠로 한자 어휘들을 마법처럼 체험하며 암기 스트레스 없이 익힐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자 AR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을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한자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성했어요! ① 초등 필수 한자 어휘 20選 강용철 선생님과 현직 국어 선생님의 도움 아래, 하나의 한자에서 어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20개의 초등 필수 어휘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유의어, 반의어, 연상어도 같이 표기해 어휘의 범위와 관계를 넓혔습니다. ② 만화, AR, 학습 섹션의 3중 구성으로 탄탄하게 짚어 주는 어휘 학습 먼저 만화를 보고 이야기의 맥락을 통해 어휘의 쓰임을 파악합니다. AR 퀴즈로 기본 뜻을 익히며, 학습 섹션과 나만의 문장 만들기 섹션을 통해 어휘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③ 긴 지문 속 문해력 학습 만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사문, 일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긴 글로 구성하여 어휘력을 넘어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수상 내역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인터파크 독자 선정 2013 골든북 어워즈 어린이 청소년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찰리 9세 2
밝은미래 / 레온 이미지 글.그림, 황보경 옮김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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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명작,문학레온 이미지 글.그림, 황보경 옮김
는 2011년 중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동화 시리즈다. 벌써 27권째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중국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아동도서 TOP30 안에 시리즈만 모두 22권이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고, 2013년부터 3년 연속 중국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리즈 2권에서 아이들은 마녀라고 의심되는 담임 선생님의 수상한 행동을 단서로 용기 있게 모험에 뛰어든다. 궁금한 것은 반드시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호기심으로 무장한 아이들은 결국 마녀의 정체를 밝히고, 지혜롭게 사건을 풀어 나간다.들어가는 글 유령의 거리 … 8 FILE 01 이상한 개, 찰리 9세 … 11 FILE 02 명탐정을 꿈꾸는 도도 … 21 FILE 03 미스터리한 선물 … 30 FILE 04 유령 일기장 … 48 FILE 05 수상한 전화 … 61 FILE 06 보물 지도 … 71 FILE 07 오래된 집 … 81 FILE 08 경비원의 거짓말 … 91 FILE 09 유령의 눈 … 100 FILE 10 길을 잃은 아이들 … 110 FILE 11 계단과 저주 … 120 FILE 12 존재하지 않는 방 … 128 FILE 13 소름끼치는 노래 … 137 FILE 14 집으로 … 149 FILE 15 일기장의 경고 … 157 FILE 16 잊혀진 진실 … 166 FILE 17 위험한 지하실 … 175 FILE 18 수수께끼 인물 … 186 FILE 19 비밀의 문 … 197 FILE 20 작은 생명들 … 208 FILE 21 도도 탐험대 … 224 전 세계 7,000만부 판매 돌파! 용기, 지혜, 호기심을 키워 주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심장이 쫄깃해지는 모험의 세계로 출발! 전 세계에서 7,0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밝은미래에서 1, 2권을 동시에 출간한다. 는 2011년 중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동화 시리즈다. 벌써 27권째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도 중국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아동도서 TOP30 안에 시리즈만 모두 22권이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고, 2013년부터 3년 연속 중국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시리즈가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 추리, 모험, 미스터리, 공포, 재미있는 퀴즈까지. 어느 것 하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아끌지 않는 것이 없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도도와 친구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강아지답지 않은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찰리 9세를 주목할 만하다. 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한 찰리 9세는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찰리 9세의 비밀을 추리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또 각 장마다 ‘추리 퀴즈’가 들어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 끊임없이 머리를 써서 사건을 추리하도록 만든다. 특수 인쇄된 종이 위에 ‘탐정 카드’를 갖다 대면 숨어 있는 추리 퀴즈의 정답을 볼 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도 선사한다. ◆ 책의 특징 ◆ 용기, 지혜, 호기심이 쑥쑥! 7,000만부 판매, 검증된 미스터리 추리동화! 는 이미 전 세계에서 7,000만부 이상 판매된 검증된 ‘미스터리 추리동화’다. 한 권, 한 권 책이 출간될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고, 덕분에 27권째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모험의 세계에 뛰어든 도도와 친구들이 두려움을 물리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2권에서 아이들은 마녀라고 의심되는 담임 선생님의 수상한 행동을 단서로 용기 있게 모험에 뛰어든다. 궁금한 것은 반드시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호기심으로 무장한 아이들은 결국 마녀의 정체를 밝히고, 지혜롭게 사건을 풀어 나간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도도와 친구들의 모험을 지켜보며 독자들 역시 용기와 지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고비마다 등장하는 ‘추리 퀴즈’를 풀어라! 숨어 있는 정답을 볼 수 있는 ‘탐정 카드’로 깨알 재미 선사! 의 특징은 독자들이 사건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사건을 ‘추리’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도도와 친구들의 모험이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이 책에는 어김없이 ‘추리 퀴즈’가 등장한다.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이 추리 퀴즈를 풀어야 다음에 전개될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덕분에 독자는 직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들과 함께 생생한 모험을 즐기고,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날카로운 눈썰미만 있다면 그림 속에 드러난 단서를 보고 쉽게 추리할 수 있는 문제부터 꽤 머리를 써야 하는 문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마녀라고 의심되는 담임 선생님의 책상 위에 놓인 미스터리한 메시지를 해독하거나 창고에 떨어진 성냥갑을 단서로 해서 사라진 친구를 찾는 것이 대표적이다. 추리 퀴즈의 정답 부분은 특수 인쇄해 오로지 책에 포함돼 있는 ‘탐정 카드’로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들 스스로 최대한 고민해 본 뒤 답을 확인하는 재미를 주는 센스 있는 장치다. 시크한 강아지 ‘찰리 9세’부터 엉뚱한 문제아 ‘도도’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에 푹 빠지다! 에서 함께 모험을 펼치는 주인공들은 모두 개성 만점에, 매력이 넘친다. 강아지답지 않은 고품격(?) 이름을 가진 ‘찰리 9세’가 대표적이다. 시크한 강아지 찰리 9세는 놀랄 만한 관찰력과 영리함으로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아이들을 돕는다. 엉뚱한 문제아 ‘도도’ 역시 개성이 넘친다. 말썽꾸러기이지만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도도는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반장 ‘팅팅’, 소심한 발명가 ‘푸유’, 의리의 사나이 ‘후사’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덕분에 도도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뇌 회전 퀴즈,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부록까지 재미 가득! 권마다 달라지는 ‘캐릭터 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다 끝난 뒤 나오는 부록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부록에는 ‘두뇌 회전 퀴즈’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과 벌레에 물렸을 때, 관절을 삐었을 때 등 위급한 상황이 닥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들어 있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책장 뒷면에 오려 쓸 수 있는 ‘캐릭터 카드’도 들어 있다. 2권에서는 늘 말썽을 일으키지만 호기심이 많아 적극적으로 모험에 뛰어드는 귀여운 ‘문제아’ 도도를 만날 수 있다. 권마다 달라지는 ‘캐릭터 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 주요 내용 ◆ 꺄악! 마녀가 나타났다! 담임 선생님이 마녀라고 철석같이 믿는 도도는 어느 날 소원을 이뤄 주는 ‘가면’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곧 저주를 받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도도 탐험대는 결국 가면의 비밀과 마녀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또다시 ‘귀신’ 잡는 모험에 뛰어든다. 날카로운 추리와 끈질긴 추격 끝에 도도 탐험대는 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는데……. 도도는 가면의 저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마녀의 정체는? 달걀형 얼굴, 눈꼬리가 올라간 큰 눈, 새까만 긴 머리는 도도가 책가방 깊숙이 넣어 둔 이란 책의 주인공과 꼭 닮았다. 책에서 묘사한 마녀의 생김새가 바로 선생님의 얼굴이었던 것이다! 너무 놀라서 그런지 도도의 손이 덜덜 떨렸다. - 18쪽 “가면을 써라! 그것을 쓰기만 하면 너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분명히 환청이겠지만 목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도도의 심장이 쿵쿵 뛰었다. 동시에 주위 공기가 갑자기 서늘해지고 몸도 굳는 것 같았다. - 33쪽
물이, 길 떠나는 아이
문학동네어린이 / 임정자 지음, 지혜라 그림 / 2005.01.08
9,800원 ⟶ 8,82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임정자 지음, 지혜라 그림
옛이야기의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전혀 예스럽지 않다. 길을 떠나는 것은 힘없고, '자기 밥벌이도 할줄 모르는' 여자 아이 물이. 하늘 선녀의 실수와 어머니가 무심결에 내은 말의 독(毒) 때문에, 영혼의 한 조각을 잃어버린 아이는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한다. 왜 자신이 떠도는지 알지 못한채 물이는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난다. 친절한 사람도 있었지만, 물이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도 있었고, 자신과 다른 타지 사람을 내치는 마을도 있었다. 그리고 도달한 어느 황폐한 마을에서, 물이는 자신이 왜 떠돌 수 밖에 없는지를 선녀로부터 듣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있었던 구렁이가 자신이 잃어버린 마음 한 조가기라는 것을 알게 된 물이는 구렁이 찾아다니면서 온전한 자기자신이 되기 위해 타인의 머리카락으로 구렁이의 옷을 짓는다. 자기완성 혹은 자아찾기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옛이야기의 틀안에서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기획의 말 ㅣ 이야기꾼이 이야기꾼인 이유 물동이에서 태어나다 길 떠나는 물이 글 배우는 물이 얼굴 고운 아가씨 귀신 나오는 마을 다시 만난 동무 구렁이 들쥐들이 지배하는 마을 들쥐들의 정체 나는 구렁이 아이 작가의 말 ㅣ 부족한 것은 살면서 채우라고...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
사파리 / 악셀 셰플러 외 43명 그림, 김현희 옮김 / 2015.12.22
11,000원 ⟶ 9,900원(10% off)

사파리예술,종교악셀 셰플러 외 43명 그림, 김현희 옮김
그림책과 드로잉컬러링북이 컬래버레이션된 특별하고도 새로운 책이다. 이 책은 매 페이지가 43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그림책의 한 장면인 듯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그림에 나만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그리고 색칠하는 새로운 접근의 드로잉 컬러링북이다.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긴 해도 내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야만 완성된다는 점에서 나와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의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작가의 아이디어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세밀한 선 위에 색을 칠하는 형식이라면, 이 책은 내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내 마음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어떤 제약도, 정답도 없다. 정해진 방법이나 규칙 없이 내가 상상한 것을 내키는 대로 마음껏 펼칠 수 있기에 완성하고 나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나를 그림책 작가로 만들어 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로잉 컬러링북! 그림책을 읽으면 행복해진다. 다양한 이야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작가가 만들어 놓은 새로운 세계로 떠나게 되고, 그 안에서 마음의 위안을, 다양한 경험을, 미래를 꿈꾸는 힘을 얻게 된다. 그런 이유로 그림책은 더는 '어린이들만 읽는 책'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읽는 책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책이고, 어른들에게는 내 아이에게 읽어 주며 아이와는 또 다른 위안을 얻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라면서 책을 많이 접했던 시니어 세대들이 시간적 여유 속에서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책 읽기에 빠져 드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와 함께 최근에는 색칠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책들이 트랜드를 넘어 책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컬러링북 혹은 드로잉북 열풍은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 분야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독특하고도 상상력 가득한 구성으로 발간되고 있다. 그림책과 드로잉·컬러링북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현실 세계를 떠나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 준다는 점 그리고 디지털로 넘쳐나는 일상생활을 떠나 잠시나마 언플러그드 세상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차고 넘치는 단발적인 정보에서 벗어나 다시 색연필과 종이,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며 휴식하려는 사회적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내게 주어진 작은 세상 안에서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기에 이러한 분야의 책은 점점 더 활성화되고 진화할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은 바로 그림책과 드로잉컬러링북이 컬래버레이션된 특별하고도 새로운 책이다. 이 책은 매 페이지가 43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그림책의 한 장면인 듯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그림에 나만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그리고 색칠하는 새로운 접근의 드로잉 컬러링북이다.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긴 해도 내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야만 완성된다는 점에서 나와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의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컬러링북이 작가의 아이디어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세밀한 선 위에 색을 칠하는 형식이라면, 이 책은 내가 그림책 작가가 되어 '내 마음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어떤 제약도, 정답도 없다. 정해진 방법이나 규칙 없이 내가 상상한 것을 내키는 대로 마음껏 펼칠 수 있기에 완성하고 나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드로잉 컬러링북!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을 한데 모아 놓았다. 블루피터 상을 받은 악셀 셰플러,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에밀리 그래빗, 북트러스트가 선정하는 최고 신인 작가 상을 받은 팀 합굿 등 맥밀란 출판사에서 엄선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들이 모두 참여했다. 이 책은 그저 작가가 정해 놓은 대로 따라 그리는 단순한 활동에서 벗어나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이 제시한 기본 그림에 나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는다. 그럼으로써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완성하는, 작가와 독자 쌍방향의 드로잉 컬러링북이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야 하기에 더욱 특별하고 창의성 또한 증폭시킬 수 있다. 여러 작가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어느 장면은 재미있다가 어느 장면은 무섭기도 하고 또다시 신기한 장면으로 계속 바뀌어 지루하지 않게 상상력에 빠져들 수 있다. 각 장면의 분위기에 맞춰 그림을 완성하고 색칠하다 보면 내 방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과 공동 작업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간단한 지문으로 제시된 상황에 따라 구겨진 종이에 눈, 코, 입을 그려 토끼와 괴물로 만들거나 형태만 있는 그림을 재미있게 바꾸어 보는 등 상상을 총동원해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도록 돕는다. 한 장 한 장 그림을 완성해 갈수록 상상하는 즐거움과 함께 나도 최고의 그림책 작가가 된 듯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세게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 o 애덤 스토어 o 알렉스 T. 스미스 o 알렉시스 디컨 o 아미 신 o 악셀 셰플러 o 바르바라 나심베니 o 벵자맹 쇼 o 벤지 데이비스 o 비르지타 시프 o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o 브리타 테큰트럽 o 크리스 리들 o 데이비드 매킨토시 o 데이비드 로버츠 o 예카테리나 트루칸 o 에밀리 그래빗 o 에밀리 맥켄지 o 에마 칼라일 o 얀 피엔콥스키 o 장 줄리앙 o 짐 필드 o 줄스 벤틀리 o 카테리나 마놀레수 o 가즈노 고하라 o 키티 크라우더 o 로나 스코비 o 마르타 알테스 o 맷 스핑크 o 나탈리 러셀 o 니키 다이슨 o 폴리 베르나테네 o 레베카 패터슨 o 릴라 o 롭 비덜프 o 러셀 에이토 o 사라 오길비 o 사라 매킨타이어 o 수잔네 괴리히 o 스벤 노르드쿼비스트 o 팀 합굿 o 토 프리먼 o 야스민 이스마일 o 제라 힉스
제인 에어
아이세움 / 샬럿 브론테 지음, 민보라 옮김, 김윤경 그림 / 2006.06.10
7,500원 ⟶ 6,7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샬럿 브론테 지음, 민보라 옮김, 김윤경 그림
1847년 출판된 에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다. 여자들의 재능과 개성이 억압되어 있던 시대. 그 속에서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불행을 헤쳐 나가는 제인의 모습을 통해 진짜로 강한 것은 어떤 것인지, 힘이 센 것과 정신적으로 강인한 것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본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스무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주장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외톨이, 제인 에어 2장 안녕, 게이츠 헤드 3장 손필드에서의 새로운 생활 4장 괴상한 웃음소리 5장 게이츠헤드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6장 슬픈 결혼식 7장 떠돌이가 된 제인 8장 영원히 당신 곁에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소개 작가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
빙하, 거대한 과학의 나라
봄나무 / 홍성민 지음, 박양수 그림 /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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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자연,과학홍성민 지음, 박양수 그림
저자 홍성민이 2004년 1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18차 세종과학기지 월동 대장으로 지내면서 빙하를 연구한 내용을 실은 책이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입말체 설명으로 빙하에 얽힌 정보를 쉽게 풀어준다. 빙하란 무엇이고 빙하 속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빙하의 생성 과정과 남.북극 빙하의 차이점까지 빙하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극지 탐험의 역사와 빙하와 연관된 지구의 미래, 지구의 환경에 대해 알아본다. 이누이트와 빙하 연구가들 등 빙하와 관련된 사람들의 세계도 조명했다.만년빙이든 빙하든 둘 다 눈으로 만들어진 얼음덩어리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조금 차이가 있어. 하지만 모든 만년빙은 낮은 곳으로 흘러가니까 큰 얼음덩어리는 모두 빙하라고 해. 이 책에서도 만년빙을 빙하라고 했어.해마다 켜켜이 쌓인 눈이 얼어서 빙하가 되었다면 빙하도 나무처럼 나이테가 있지 않을까? 그래, 맞아. 빙하도 나무처럼 나이테가 있단다. -본문 14쪽에서 첫 번째 편지: 빙하, 거대한 과학의 나라 빙하란 무엇일까 빙하 속 얼음 세계 설선이 뭘까 빙하도 흐른다 비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빙하가 지형을 만든다 바다를 떠도는 빙산 빙하는 왜 파랗게 보일까 북극과 대륙빙하 남극과 대륙빙하 빙하 시대, 지구의 역사는 빙하의 역사 두 번째 편지: 극지 탐험의 역사 북극 탐험의 역사 남극 탐험의 역사 빙하 연구의 역사 세 번째 편지: 빙하의 비밀을 찾아서 빙하의 비밀 나의 빙하 연구 네 번째 편지: 지구의 미래와 빙하 극지방 빙하가 녹고 있다 사라지는 산악빙하들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섬나라들 물 전쟁이 일어난다 빙하기가 찾아온다 다섯 번째 편지: 빙하와 사람들 이누이트의 생활 빙하를 연구하는 사람들 용어 해설 사진 및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