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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크레용하우스 /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 2017.07.31
20,000원 ⟶ 18,0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역사,지리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권.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일상에서 생기는 과학적 호기심들, 그리고 깊이 있는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다룬 시리즈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 정보와 지식들이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플랩북으로 구성돼 다양한 놀이 요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구성했다. 세계 그림 지도를 보며 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자연과학 지식은 물론 인문지리 교양까지 쌓을 수 있을 것이다.지도책이란 무엇일까요? 독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유럽 서아시아와 북아시아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세아니아 남극 북극 게임-누가 먼저 남극에 도착할까요?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그림 지도를 보며 세계 여행을 해 보세요. 왜왜왜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일상에서 생기는 과학적 호기심들, 그리고 깊이 있는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 정보와 지식들이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또 플랩북으로 구성돼 다양한 놀이 요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독자 대상은 6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입니다.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바다와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륙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기후를 가지며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고 고유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 책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세계 그림 지도를 보며 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자연과학 지식은 물론 인문지리 교양까지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왕자 시간의 별
꼬마샘터 / 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 2012.07.02
9,000원 ⟶ 8,100원(10% off)

꼬마샘터명작,문학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LPPM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생텍쥐페리 재단의 이사이자, 생텍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판타스틱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LPPM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LPPM과 Gallimard Jeunesse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 시리즈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깨워줄 새로운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생텍쥐페리재단과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드림팀에 의해 7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시대를 맞은 21세기의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가 꿈꿔왔던 꿈과 희망을 전하고, 그가 1943년에 창조한 이 특별하고 작은 친구가 아이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고픈 저의 비밀스러운 꿈이 이제 막 실현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재단의 이사장이자, 생택쥐페리의 조카손자인 Olivier d’Agay의 오랜 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작 『어린왕자』가 추구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성장기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모험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어린왕자’ 시리즈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이들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다!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새롭게 부활한 ‘어린왕자’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는 간단명료하다.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모든 것들을 되찾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 ‘어린왕자’는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의 고귀함을 일깨워주는 친구이자, 생텍쥐페리가 21세기의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어린왕자는 친구 여우와 함께 은하계의 별을 여행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한다. 아이들은 어린왕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시간, 바람, 음악 그리고 믿음, 사랑, 우정, 정직, 희망 등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사라진 악몽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한 이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사악한 뱀의 계략을 막아내기 위해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도감이나, 거대한 스케일, 생동감 있는 묘사 등은 여타 다른 동화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책에 삽입해 이야기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시도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왕자’가 가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재미와 작품성, 거기에 아이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이 ‘어린왕자’ 시리즈야말로 이 시대 아이들에게 반드시 권해야 하는 필독서이자, 부모들의 의무다. 다시 돌아온 ‘어린왕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왕자’로 다시 탄생 “그가 돌아왔다고 내게 알려주길…….” 생텍쥐페리는 원작 『어린왕자』에서 자신이 창조한 ‘어린왕자’에게 이별을 고하며, 다음 세대에게 위와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은 작가의 유지를 이어받은 생텍쥐페리재단에 의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생텍쥐페리의 오랜 기대 속에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출간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어린왕자』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지만, 어른들에게 더 많이 읽히는 동화다. 비교적 간단한 어휘로 쉽게 쓰였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사유와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태어난 『어린왕자』는 철저히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은 원작에서 가져왔지만, 70년이라는 시간 차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으로 재구성했다. 원작 『어린왕자』의 마지막 장면 이후 어린왕자는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물음이 이 시리즈의 시작이다. 비행사와 헤어진 어린왕자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소행성 B612에서 사랑스러운 그의 연인 장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통해 그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었던 여우와 친구가 되었고, 비행사에게 비행기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며,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스케치북을 선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활한 뱀은 장미를 유혹하려다 실패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복수를 결심한다. 어린왕자는 뱀이 은하수의 별을 하나씩 꺼버리자,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어린왕자는 여우와 함께 여러 별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뱀을 뒤쫓는다. 이제 어린왕자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수께끼를 풀고 뱀이 곳곳에 파놓은 함정을 피해야 한다. 모험을 떠나기 전 어린왕자는 장미에게 이 믿기 힘든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지를 쓰겠다고 약속한다.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부활한 21세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어린왕자』는 194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1억 3,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영화와 TV 시리즈 등의 영상 매체는 물론 연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확산되었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테마파크는 지금도 최고의 호황을 누리며 연일 관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왕자는 UN 역사상 최초로 허구의 캐릭터가 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병원, 공교육ㆍ문화적 기관 등의 홍보대사로 지금도 활동 중이다. 어린왕자를 주제로 개설한 ‘페이스북’에는 47만 6,000명의 팬들이 가입했으며, 헌정된 웹사이트 www.lepetitprince.com에도 매년 같은 수의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과 미디어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책 속에 갇혀버린 ‘어린왕자’의 존재는 한계가 있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생텍쥐페리재단의 아이디어 뱅크들은 더 이상 책 하나만을 가지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절감, TV 애니메이션을 모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아동 출판사 Gallimard Jeunesse의 참여로 이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작업은 무려 3년 여간의 제작 기간과 1,860만 유로(한화 약 280억 원)라는 엄청난 제작 비용이 들어갔다. 영화 〈아트릭스〉와 〈인디아나 존스〉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프레데릭 탈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450명 이상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자와 720개 이상의 세트가 투입됐고, 스토리보드만 1만 8,200페이지가 제작되는 등 엄청난 인력이 소요됐다. 후문이지만, 제작 기간 중 이들이 마신 커피만 20만 잔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Full HD 3D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총 52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4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행성을 여행하면서 어린이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랑스에서 첫 방영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은 그해 1,500만 명이 시청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없이 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프랑스 언론을 장식했다. 2011년 3월, 그해 프랑스 최고의 청소년 TV 시리즈에 주어지는 ‘Les Lauriers de laTelevision 2010’을 수상하며 방영 1년 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Festival Cartoon on the Bay’에서 ‘어린이 시리즈 유럽 최우수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도 ‘Goldener Spatz 상’을 거머쥐며 격상된 ‘어린왕자’ 시리즈의 열기를 실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Method Animation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수여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쿵푸팬더〉를 감독한 마크 오스본에 의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비디오게임과 DVD, 천체망원경을 통해 상영되는 3D 애니메이션과 4D 어트렉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델로 한 다양한 캐릭터 문구와 팬시, ‘어린왕자’ 시리즈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출판의 시도 연령대별 다양한 구성으로 지속적 독서 유도 기존의 영상 콘텐츠 제작 형태는 책 또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 2차 생성물의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 ‘어린왕자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례를 과감히 부수고,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도서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한 매체를 내세워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도서 시장으로 연결을 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다. 쉽고 편한 접근으로 인해 영상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책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서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세운 것이다. 프랑스 최고의 아동 전문 출판사 Gallimard Jeunesse가 도서사업 부문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년 간 총 10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책 역시 기본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과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소설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 ‘스토리북 시리즈’, ‘베드타임 시리즈’ 등의 형태로 각각의 연령대에 맞춰 구성했다. 소설 시리즈: 8세 이상 스토리북 시리즈: 4~7세 클래식 시리즈: 4~7세 베드타임 시리즈: 2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별 구성과 화려한 본문 디자인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시리즈’부터 다소 난이도가 있는 ‘소설 시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적 환경까지 제공한다. 그 외 만화책과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 등장인물 소개 어린왕자 다정다감하면서도 용감한 어린왕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식물이나 동물과도 대화를나눌 수 있으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케치북 그림에 입김을 불어 넣어, 상상 속 창조물을 세상으로 끌어내 살아 숨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위험이 닥치면 변신도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면 순식간에 수많은 별이 수놓인 파란색 망토가 입혀지고, 한손에는 번쩍거리는 마법의 검도 쥐어집니다. 어둠의 유령들과 맞서 싸우거나 온갖 종류의 멋진 창조물을 그릴 때도 이 검이 사용됩니다. 신비로운 창조물들은 위험에 처한 별을 구하고 싶어 하는 어린왕자를 도와줍니다. 이때마다 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여우 모험을 하는 내내 여우는 언제나 어린왕자 곁에서 친구를 지킵니다. 자주 불평을 늘어놓지만 매우 익살스러운 여우는 겁이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받기를 좋아합니다. 약삭빠른 것이 다소 흠이지만, 위험에 처한 어린왕자를 끝까지 지켜내는 의리파이기도 합니다. 가슴 벅찬 모험 뒤에 두는 장기 한판만큼 여우가 좋아하는 것은 없습니다. 장미 천성적으로 애교가 많고, 조급하며, 쉽게 상처를 받는 장미는 어린왕자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린왕자와 여우가 떠난 뒤, 장미는 소행성 B612에 홀로 남아 아득히 먼 별에서 날아오는 어린왕자의 편지를 늘 애타게 기다립니다. 장미는 편지를 통해 어린왕자가 겪는 모험을 생생하게 알게 됩니다. 뱀 뱀은 교활하며 남을 잘 유혹합니다. 가는 곳마다 어른들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한 생각들을 부추기며 별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뱀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어린왕자가 너무나 곱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 그것이 바로 뱀의 목표입니다. 어둠의 유령들 어둠의 유령들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꺼먼 연기를 닮았습니다. 이들은 뱀이 나쁜 일을 저지를 때마다 뱀을 도우며 장난감 병정처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합니다. 오직 주인의 명령만 따를 만큼 미련하지만 무리를 지어 공격할 때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배우다 영어 5학년
템북 / 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김중훈, 성영우 (지은이) / 2022.09.30
10,000

템북학습참고서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연구회, 김중훈, 성영우 (지은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영어 교과서 15일 따라잡기 ★교과서 필수 단어 ★단원별 핵심 표현 ★파닉스 Part 01 Day 1 Les’s go swimming! Day 2 I’m from Korea Day 3 Whose pencil is this? Day 4 My favorite subject is English Day 5 There is a sofa Day 6 What did you do during the vacation? Day 7 Self Review 1 Review Test 1 Part 02 Day 8 She is cleaning her room Day 9 What will you do this summer? Day 10 What do you do on weekend? Day 11 What time do you go to school? Day 12 May I take a seat? Day 13 She has long curly hair Day 14 Where is the grocery store? Day 15 Self Review 2 Review Test 2하루 15분, 15일 만에 따라잡는 초등 5학년 영어 교과서 이렇게 사용하면 편리해요. 1. 교재와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요. 2. QR 코드로 누구나 쉽게 접속해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교과서 필수 단어: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함께 배워요. 2. 교과서 핵심 표현: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함께 배워요. 3. 파닉스: 영어 파닉스를 한글로 쉽게 배워요. 무료 온라인 음성 서비스와 교재를 연동해 초등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단어와 핵심 표현을 듣고 말하고 쓰면서 완벽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가 직접 듣고, 말하고, 읽고, 쓴 후에 이루어지는 Self Review와 Review Test를 통한 메타학습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한글로 배우는 쉽고 직관적인 파닉스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읽기가 가능해지고 말하기와 읽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무료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 방법 교재의 데일리 체크 페이지 하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음성 서비스가 지원된다. ★Daily Check 학습자가 직접 매일매일 학습 여부를 체크해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취감을 높인다.
신호등 특공대
문학과지성사 / 김태호 지음, 윤태규 그림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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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김태호 지음, 윤태규 그림
문지아이들. 단편동화 '기다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내놓은 동화집 와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으로 어린이문학계에 신선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 김태호 작가의 동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어느 주택가 골목길의 신호등 '꼼짝마'와 '고고'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모험과 활약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사회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웃음을 전해 준다. 또한 곧 버려지고 없어질 신호등과 동네를 배경으로 쓸모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와 기준은 무엇인지, 우리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1. 철 기둥 위에 이층집 2. 의자를 찾아라! 3. 모험의 시작 4. 꼬리반반의 정체 5. 아기 고양이 구출 작전 6. 신호등 특공대 7. 영웅의 탄생“자, 준비됐지? 간다. 고고 gogo!”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의 김태호 작가가 그려 낸 신호등 사람들과 엄마 고양이의 따뜻한 모험! ■ 신호등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는 용기와 우정 단편동화 「기다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내놓은 동화집 『네모 돼지』와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제후의 선택』으로 어린이문학계에 신선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 김태호 작가의 신작 동화 『신호등 특공대』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어느 주택가 골목길의 신호등 ‘꼼짝마’와 ‘고고’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모험과 활약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사회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웃음을 전해 준다. 또한 곧 버려지고 없어질 신호등과 동네를 배경으로 쓸모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와 기준은 무엇인지, 우리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뛰어난 상상력 위에 덧입혀진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 보잘것없는 것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무생물이었던 신호등과 새끼를 구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엄마 고양이의 만남을 통해 잘 드러난다. 특히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톡톡히 제 몫을 해낸다. 신호등 사람들인 ‘꼼짝마’와 ‘고고’, 아기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엄마 고양이 ‘꼬리반반’, 전혀 움직이지 못할 것처럼 벽에 붙박여 있던 비상구 ‘상구’, 거기에 마음 따뜻한 할머니까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들이 어려움에 놓인 고양이 가족을 위해 미지의 모험 길에 오르고, 힘을 모아 위험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 위험에 처한 아기 고양이를 구하라! 주택가 건널목 앞에 세워진 철 기둥 제일 꼭대기의 검은색 이층집 위층에는 ‘꼼짝마’, 아래층에는 ‘고고’가 살고 있다. 둘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각각 신호를 보내는 일에 충실하다. 자칫 실수라도 생기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누구보다 친하지만 지금껏 집 밖을 나와 얼굴을 맞대고 만난 적은 없다. 위아래에 살면서 서로의 목소리에 의지한 채 얘기만 나누어 온 사이다. 그런 둘에게는 자그마한 소망이 하나 있다. 늘 서서 일을 하다 보니 의자 같은 것에 앉아 잠시나마 쉬어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소원을 이루지도 못한 채 곧 폐기될 처지에 놓여 있다. 신호등이 서 있는 동네의 재개발로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꼼짝마와 고고는 창밖으로 앉을 만한 물건을 찾아보지만 지나다니는 사람이 뜸해지자 여기저기 휴지만 날릴 뿐 마땅한 게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앉을 만한 물건을 찾던 고고는 전봇대 아래 버려진 노란 장난감 의자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드디어 둘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틱! 슈우웅’ 소리와 함께 전기가 나간 것이다. 고고는 이때다 싶어 다시 전기가 들어올 때까지 돌아오겠단 약속을 하고 탈출을 감행한다. 신호등 창밖의 세상은 생각보다 위험하지만 고고는 아직 집에 있는 꼼짝마의 도움으로 전봇대에 무사히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또 다른 모험이 고고와 꼼짝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던 엄마 고양이 꼬리반반이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고고가 들고 있는 우유 팩을 빼앗으려는 줄 알고 몸을 움츠린 순간, 나갔던 전기가 다시 들어오려는 조짐이 보이자 마음이 급해진 꼼짝마와 고고는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엄마 고양이의 제안에 선뜻 그 등에 올라탄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층집을 지나쳐 도착한 곳은 엉뚱하게도 재개발로 철거가 한창인 어느 골목 안의 집이었다. ■ 살아 있는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건 없어요! 무거운 벽돌 틈에서 들려오는 아기 고양이들의 애처로운 울음소리를 들은 꼼짝마와 고고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고양이들을 구할 온갖 방법을 생각해 내지만 전기도 없는 곳에서 힘을 낼 수도 없어 그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때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늘 벽에 붙어 움직이지 못하던 비상구 ‘상구’였다. 상구는 꼼짝마와 고고를 위해 버려진 갖가지 건전지들을 모아다 주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내놓는다. 꼼짝마, 고고, 상구와 친구들, 맘씨 좋은 할머니의 도움으로 아기 고양이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가 되고 드디어 엄마와 만나게 된다. 하마터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했던 아기 고양이들에게 신호등 사람들과 상구는 위험을 감내하면서도 아낌없는 도움을 준다. 한 생명의 소중함, 이 땅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이 귀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한 꼼짝마와 고고 앞에는 또 다른 멋진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와일드 로봇의 탈출
거북이북스 / 피터 브라운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 2019.08.20
16,800원 ⟶ 15,120원(10% off)

거북이북스명작,문학피터 브라운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브라운이 쓰고 그린 두 번째 이야기. 야생의 섬을 떠난 로즈의 그 후 이야기다. 만약 로즈가 야생을 벗어나면 어떻게 될까? 평범한 로봇과 인간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그녀가 문명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비행선에 실려 야생의 섬을 떠났던 로즈는 로봇 공장에 도착하고, 수리를 받기 위해 각종 테스트를 거친다. 로즈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장을 했듯, 로봇 공장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진짜 모습을 감춘다. 결함 있는 로봇으로 비치지 않도록 다른 로봇과 똑같이 행동한 것이다. 그렇게 완전히 수리된 로즈는 힐탑 농장에서 다시 눈을 뜬다. 로즈는 농장 생활에 곧잘 적응한다. 주인 샤리프 씨와 아들 재드, 딸 자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온갖 농기계를 관리하고 소들을 돌본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 로즈는 야생의 섬에 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섬에 두고 온 아들과,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동물 친구들까지.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긴 채 평생 농장에 갇혀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로즈는 결국 농장을 탈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로즈에겐 위치를 추적하는 송신기가 달려 있다. 어떻게 농장을 벗어날 것인가? 로즈는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평범하지 않은 로봇은 어떤 최후를 맞이할 것인가? 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놀라움을 선사한다. 2권에서도 이어지는 로봇과 기러기의 가족애, 동물들과의 우정, 그리고 새롭게 펼쳐지는 인간들과의 교류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그리고 피터 브라운만의 독특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멋진 상상을 선사한다.1. 도시 2. 상자 3. 로봇 4. 가족 5. 농장 6. 괴물 7. 로봇의 이야기 8. 컴퓨터 9. 첫날 10. 로즈의 하루 11. 뒤처진 기러기들 12. 향수병에 걸린 로봇 13. 전자 신호 14. 슬픈 진실 15. 아이들 16. 로봇의 꿈 17. 새 18. 재미있는 로봇 19. 이야기꾼 20. 야생 동물 21. 늑대 울음소리 22. 늑대 23. 소총 24. 엄포 25. 여름 26. 토네이도 27. 부서진 로봇 28. 로봇 가게 29. 토네이도의 흔적 30. 선물 31. 모닥불 32. 오래된 외양간 33. 가을 34. 기뻐하는 기러기들 35. 기억 36. 남다른 기러기 떼 37. 재회 38. 진실 39. 협력자 40. 본능 41. 겨울 42. 계획 43. 수술 44. 참을성 있는 로봇 45. 외양간에서의 대화 46. 봄 47. 저녁 식사 48. 돌아온 기러기 무리 49. 작별 50. 자유로운 로봇 51. 비행선 52. 정찰 53. 농장 지역 54. 산 55. 공격 56. 횃불 57. 우박 58. 오두막 59. 낯선 황무지 60. 사냥꾼 61. 안내 62. 마지막 대결 63. 나룻배 64. 바다 생물 65. 고래 66. 새로운 땅 67. 마을 68. 기차역 69. 기차 70. 도시를 지나다 71. 관찰 72. 경찰 73. 비둘기 74. 하늘 75. 레코 로봇 76. 아침 77. 지하 78. 추격 79. 설계자 80. 아름다운 작은 결함 81. 녹아내림 82. 비밀 83. 새로운 로봇 84. 새로운 엄마 85. 손님 86. 비행 87. 귀향 88. 마지막 작별 89. 떠남 90. 섬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브라운이 쓰고 그린 《와일드 로봇》 그 후 이야기, 《와일드 로봇의 탈출》! 야생의 섬을 떠났던 로즈가 낯선 농장에서 다시 눈을 떴다! 일꾼 로봇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로즈! 농장 생활에 잘 적응하는 듯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떨칠 수 없었다. 농장을 탈출하기로 결심한 로즈! 과연 야생의 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유를 꿈꾸며 모험을 떠나는 로봇의 감동 탈출기! 아름다운 결함을 가진 로봇이 꿈꾸는, 자유 그리고 행복! 숨 가쁜 모험 속에서 살아 꿈틀대는 꿈과 열정의 메시지! 작가 피터 브라운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상상했다. 그 한가운데에 특별한 로봇이 있다. 바로 와일드 로봇, 로즈다! 야생의 섬에 떨어진 후 생존을 위해 야생성을 학습한 로즈! 동물들을 관찰하다 그들의 언어까지 배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그뿐이던가. 로즈에겐 기러기 아들까지 있다. 본디 로봇은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로봇 엄마와 기러기 아들은 분명 사랑이라고 부를 만한 감정을 나눈다. 이 로봇을 두고 결함이 있다고 말한다면, 로즈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결함을 가진 로봇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로즈에겐 한 가지 꿈이 있다. 자유! 로즈는 자유롭고 싶었다. 온전히 자신으로 살 수 있기를, 하나뿐인 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랐다. 로즈는 어쩔 수 없이 도시로 가게 된 후 평범한 로봇인 척 자신의 야생성을 숨긴다. 하지만 평생을 숨기며 살 수는 없는 법!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따로 있음을 깨닫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야생성을 회복하는 과정은 단순히 ‘감동적’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은 로봇의 작은 꿈이, 꿈을 향한 그 열정이 말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의외로 간단하다. 책을 읽기 전까지 여러분은 로봇을 인간의 소유물로서 프로그래밍된 일만 수행하는 한낱 기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데, 우리의 로봇 로즈는 기대를 넘어선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여 학습하고 진화한다. 겸손한 태도로 동물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친구가 되고, 부모를 잃은 기러기를 정성껏 보살피면서 진정한 가족을 이룬다. 게다가 고향을 떠나온 로봇은 끝끝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탈출까지 시도한다. 이는 로봇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감정이 없는 로봇조차 사랑을 베풀고, 소통하고, 꿈과 열정을 품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살아가는데, 수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은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고 소통을 거부하며 살아간다. 이 이야기는 그러한 현대인을, 현대 사회를 꼬집는 건지도 모른다. 로봇 이야기를 통해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진한 사랑의 힘을 일깨우도록 말이다. 와일드 로봇의 목숨을 건 탈출! 짜릿한 모험, 찡한 감동, 커다란 울림! 《와일드 로봇의 탈출》은 야생의 섬을 떠난 로즈의 그 후 이야기다. 만약 로즈가 야생을 벗어나면 어떻게 될까? 평범한 로봇과 인간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그녀가 문명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비행선에 실려 야생의 섬을 떠났던 로즈는 로봇 공장에 도착하고, 수리를 받기 위해 각종 테스트를 거친다. 로즈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장을 했듯, 로봇 공장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진짜 모습을 감춘다. 결함 있는 로봇으로 비치지 않도록 다른 로봇과 똑같이 행동한 것이다. 그렇게 완전히 수리된 로즈는 힐탑 농장에서 다시 눈을 뜬다. 로즈는 농장 생활에 곧잘 적응한다. 주인 샤리프 씨와 아들 재드, 딸 자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온갖 농기계를 관리하고 소들을 돌본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 로즈는 야생의 섬에 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섬에 두고 온 아들과,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동물 친구들까지.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긴 채 평생 농장에 갇혀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로즈는 결국 농장을 탈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로즈에겐 위치를 추적하는 송신기가 달려 있다. 어떻게 농장을 벗어날 것인가? 로즈는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평범하지 않은 로봇은 어떤 최후를 맞이할 것인가? 《와일드 로봇의 탈출》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놀라움을 선사한다. 2권에서도 이어지는 로봇과 기러기의 가족애, 동물들과의 우정, 그리고 새롭게 펼쳐지는 인간들과의 교류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그리고 피터 브라운만의 독특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멋진 상상을 선사한다. 블랙 앤 화이트로 농도를 조절하면서 그린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세심함이 함께 어우러져 그 어떤 화려한 일러스트보다 아름답다. 도식화 기법과 패턴을 조합하는 작업 방식으로 농촌과 도시의 멋진 풍경, 야생 동물, 그리고 야생 로봇을 그려내며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환상적인 로봇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피터 브라운의 웹사이트(peterbrownstudio.com)에 접속하면 작가의 독특한 작업 방식 등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로즈, 힐탑 농장에 온 걸 환영한다. 내 이름은 샤리프야. 이제부터 내가 네 주인이란다.” “다시는 내 허락 없이 농장을 벗어나지 말아라, 알겠니?”
우씨! 욱하고 화나는 걸 어떡해!
팜파스 / 한현주 지음, 최해영 그림, 박진영 감수 /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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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명작,문학한현주 지음, 최해영 그림, 박진영 감수
팜파스 어린이 시리즈 5권.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분노, 화’로 표현해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각 동화책으로, 어린이 스스로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변화에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폭발적인 감정을 ‘어떻게 하면 살살 바람 빼듯,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의 ‘화, 분노’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준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생활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분노, 화’에 관심을 갖고, 그 뜨거운 감정을 터트리지 않고, 바람 빼듯 살살 패고, 그 뒤에 가려진 속마음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태풍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 친구들에게 왜 내 마음을 안 알아줘?!! 나를 자꾸 열 받게 한다구! 분노의 이어달리기 태풍, 모든 아이의 적이 되다 방글방글, 방글이 이모가 나타나다! 서먹한 친구들과 한 모둠이 되다니! 태풍이의 결심 아슬아슬, 첫 번째 회의가 시작되다 울끈불끈, 화가 나! 참을 수 없어! 욱하고 화내던 태풍이가 달라졌다! **부글부글 치솟는 화! 화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앗, 화가 난다면 이렇게 해 봐!오늘도 나는 불끈 화가 난다!! 초등생 태풍이는 오늘도 불끈 화가 난다.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컴백 무대도 보지 못하고, 엄마 심부름을 다녀왔는데, 엄마는 칭찬은커녕 늦었다고 나무란다. 태풍이는 욱하는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물건을 집어 던졌다. 이런 일이 있는 날은 자기 전에도 그 일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거나, 분노를 되새김질한다. 왜 이렇게 맘에 안 드는 일투성이인지 태풍이는 친구들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벌컥벌컥 화를 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태풍이가 제일 좋아하는 방글이 이모가 태풍이네 집에 놀러 온다. 방글방글 웃는 방글이 이모는 툭하면 욱하는 태풍이의 모습에 무언가 도움을 주고자 마음먹는데... 《우씨! 욱하고 화나는 걸 어떡해!!》는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분노, 화’로 표현해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각 동화책이다. 최근 들어, 초등생 어린이를 위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어린이의 분노조절과 감정표현에 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어린이 친구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잘 모른 채 습관적으로 ‘욱’하는 분노만 내뿜기에 생기는 일이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기감정에 조금만 관심을 생긴다면 욱하고, 화나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 스스로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변화에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폭발적인 감정을 ‘어떻게 하면 살살 바람 빼듯,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줄 것이다. 울끈! 속상해!! 불끈! 화가 나!! 왜 아무도 내 마음을 안 알아줘! “화”란 껍질 속에 꽁꽁 숨어 있는 너의 진짜 마음을 보자!! ‘화’는 참 요상한 감정인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무조건 참아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화가 날 때마다 확 드러내도 좋지 않고. 분명한 건 나는 더 이상 울끈불끈 화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우리 친구 태풍이처럼 말이에요. 태풍이처럼 우리 어린이 친구들도 화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찾아보세요! -동화작가 한현주 선생님 막상 화내지 않으려 해도, 쉽게 참아지지 않아 고민이라구요? 선생님이 알려준 기발한 방법을 생활 속에서 하나씩 따라 해 보세요. 어느새 달라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친구들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모두 깜짝 놀랄 멋진 내 모습을 말이에요. -심리치료사 박진영 선생님 만족감 부족! 소통 부족! 스트레스 해소 부족! 인내심 부족! 울컥하고 치솟는 화에 감춰진 어린이 친구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우리 친구 태풍이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초등생 어린이다. 태풍이는 별것 아닌 일에도 습관적으로 욱하고 화내서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타박을 듣는다. 하지만 태풍이는 화를 낸 다음에 후회도 하고, 남몰래 속상해하는 일도 많다. 이것은 태풍이에게 화 뒤에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과 같은 진짜 속마음이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의 ‘화, 분노’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준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생활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분노, 화’에 관심을 갖고, 그 뜨거운 감정을 터트리지 않고, 바람 빼듯 살살 패고, 그 뒤에 가려진 속마음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태풍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린이 친구들은 자신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순간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욱하고, 화나는 순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 어떻게 진짜 속마음을 표현하면 좋을지를 동화를 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 친구들은 성장하면서 점점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되고, 학업도 늘어난다. 그러면서 낯선 상황이나, 다른 사람과 잘 소통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점차적으로 쌓일 때 스스로 감지하지 못할 분노와 화를 많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때마다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야만 갖춘다면, 어린이 친구들이 겪는 감정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화와 감정’에 대한 이야기 친구 관계가 좋아지고,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놀라운 감정 조절의 힘! 어린이 친구들은 아직 자기감정을 제대로 잘 표현해내기에는 미숙한 점이 많다. 어린이 친구들이 ‘떼쓰고, 짜증만 낸다’고 나무라서는 안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무분별한 분노가 잘못이라고 무작정 화를 참는 것은 절대 좋지 않다. 화는 자기방어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어떤 것에서 문제가 일어났다는 신호도 되기 때문이다. 무작정 화내는 걸 나쁘게 보고, 참게 된다면 어느 순간 극단적으로 ‘화’를 폭발하듯 내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화의 크기는 점점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어린이 친구들에게 화를 무작정 참아서는 안 되며,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문제를 ‘왜곡해서 보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일러주어야 한다. 어린이 친구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해소한다면 제일 먼저 대인관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 책의 주인공 태풍이처럼 어린이 친구들은 친구와 가족 관계 같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응해야 할지를 깨달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심리치료전문가인 박진영 선생님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어린이 친구들이 ‘화, 분노’를 터트리지 않고, 바람 빼듯 살살 빼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화 뒤에 자리한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박진영 선생님이 알려주는 실생활 방법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대하고, ‘욱하고 화나는’ 감정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의연히 받아들이며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기감정과 의견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토대로, 자기관리능력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어린이 친구들에게 왜 내 마음을 안 알아줘?!! 나를 자꾸 열 받게 한다구! 분노의 이어달리기 태풍, 모든 아이의 적이 되다 방글방글, 방글이 이모가 나타나다! 서먹한 친구들과 한 모둠이 되다니! 태풍이의 결심 아슬아슬, 첫 번째 회의가 시작되다 울끈불끈, 화가 나! 참을 수 없어! 욱하고 화내던 태풍이가 달라졌다! **부글부글 치솟는 화! 화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앗, 화가 난다면 이렇게 해 봐! 엄마의 말에 태풍이는 ‘펑’ 하고 폭발해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심부름 때문에 계획한 일이 모두 틀어졌는데, 엄마는 심부름하느라 고생했다는 말은커녕 야단만 친다. 태풍이는 더는 참을 수 없었다.“퍽!”엄마는 놀라서 두 손으로 입을 막았다. 화가 폭발한 태풍이가 손에 쥔 비닐봉지를 부엌 바닥에 패대기쳤기 때문이었다. 두부는 뭉그러졌고, 깨진 달걀이 비닐봉지 밖으로 흘러나왔다. 그것도 모자라 태풍이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엄마에게 악을 썼다. “내가 똥개야? 내가 똥개냐고!”“뭐, 뭐야”“왜 사람을 똥개 훈련 시켜. 왜!”“밑도 끝도 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 얘가 뭘 잘못 먹었나. 갑자기 왜 이래”엄마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서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태풍이는 지나간 일을 곱씹고 또 곱씹었다. 그럴수록 더욱더 오늘 있었던 일이 또렷이 떠오르며 분노가 치밀었다. 태풍이는 베개에 주먹질을 하다가 겨우 진정하고 누웠는데, 또 생각이 나서 허공에 발길질을 했다. 그래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심장이 쿵쾅대는 게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 : 사고력이 자란다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최경일 (지은이)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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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논술,철학최경일 (지은이)
읽고 이해하는 힘, 바로 문해력이 있을 때, 높일 수 있다.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초등국어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어휘를 배운다. ‘따라 쓰기’, ‘문장 쓰기’ 등이 있어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으면서도, 초성퀴즈로 속담 공부를 가볍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책으로 한 번 익힌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학습영상이 수록되어 있다.무럭무럭 칭찬표 머리말 1주 1 우물 안 개구리 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3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4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5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2주 6 수박 겉 핥기 7 쇠귀에 경 읽기 8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9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1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주 11 가는 날이 장날 12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떨어졌다 13 마른하늘에 날벼락 14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5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4주 16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7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18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19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부록 도움 답안 초성퀴즈 속담카드기초학력 향상, 천 리 길도 초등속담부터! 초등 기초학력은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힘, 바로 문해력이 있을 때, 높일 수 있습니다.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국어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어휘를 배웁니다. 그중 속담, 고사성어, 관용어는 의사소통은 물론 자기표현력을 높이는 고급어휘로, 이 과정에서 놓치면 안 될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속담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문해력은 물론, 글쓰기 표현력까지 높이는 중요한 어휘 분야입니다. 이 책은 ‘따라 쓰기’, ‘문장 쓰기’ 등이 있어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으면서도, 초성퀴즈로 속담 공부를 가볍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책으로 한 번 익힌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학습영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효과는 물론 재미와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가장 쉬운 초등속담 공부, 이 책으로 시작해 보세요! ▮ 베타테스터의 추천! > 하루 1장씩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요. (초3 민*맘) > 연필로 직접 따라 쓰기와 문장 쓰기를 하니 집중력이 좋아졌어요. (초2 주***맘) > 학습영상 속에는 퀴즈가 시간제한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초1 효**맘) > 초성퀴즈 속담카드로 보드게임을 해도 재미있어요. 공부에 승부욕이 생기다니, 언빌리버블! (초4 경**맘)재치 톡톡, 지혜 듬뿍우리말 속담을 재미있게 익혀요!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교훈, 비판, 풍자 등을 담은 짧은 구절을 말해요. 속담 속에는 오랫동안 생활 속에서 알게 된 조상님의 지혜가 담겨 있지요. 예를 들어 ‘우물 안 개구리’는 우물 속에서 나고 자란 개구리가 하는 행동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좁고 얕은 지식으로 알은체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생겨난 표현이에요. 이처럼 속담에는 우리 삶을 비추는 표현이 많이 들어 있어요.이렇게 재미있는 속담을 익히면, 우리말 어휘력이 쑥쑥 자라요. 예를 들어 ‘겸손하다’라는 표현도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로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 또 함께 힘을 합하자고 말하고 싶을 때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써서 상대방을 설득할 수도 있지요. 이렇게 속담을 알면 이야기를 나눌 때나 책을 읽을 때, 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우리가 가족들과 지내면서, 학교에서 친구/선생님과 지내면서 겪게 되는 상황에서 갖추어야 할 배려와 소통에 관한 속담이 담겨 있어요. 우리는 가끔 내 마음과 다르게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친구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요. 이럴 때는 이 책에 담긴 속담을 익혀서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이’ 내가 먼저 남을 배려하고 열린 마음으로 친구들과 소통할 때, 여러분은 한 뼘 더 자랄 수 있을 거예요.‘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우리말 속담을 익힐 수 있기를 바라요.여러분의 벗, 최경일 선생님이
펭귄표 냉장고
북뱅크 / 스즈키 마모루 그림, 다케시타 후미코 글, 김숙 옮김 /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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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명작,문학스즈키 마모루 그림, 다케시타 후미코 글, 김숙 옮김
무척이나 일상적인 소재로 한껏 상상력을 펼쳐나가는 동화. 준이네 식구들은 특별 할인 기간을 이용하여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한다.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펭귄표'라는 특이한 상표의 냉장고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하여 만장일치로 결정한 상품이다. 그런데 냉장고를 설치한 뒤부터 무언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방금 전에 사 넣어놓은 고등어가 없어지는가 하면, 아이스크림 통의 아이스크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게다가 냉장고 어딘가에선 달그락달그락 작은 소리까지 들려온다. 어느 날 한밤중에 목이 말라 일어난 준이가 이상한 소리의 정체를 밝히려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뜻밖에도 그 안에서는 펭귄 한 마리가 굴러 떨어진다. 한쪽 손에는 아직 갉아 먹다 남은 오이를 든 채... 어렵사리 펭귄에게 묻고 물어 알아본 결과, 냉장고 펭귄은 냉장고에만 사는 특수한 종류의 펭귄으로, 보통 때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 산다고 한다. 거기에 덧붙여 펭귄은 펭귄표 냉장고가 차가운 것은 전기 때문이 아니라 펭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차가운 공기를 만드는 기계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엄마, 이번 생일엔 케이크 대신 수박을 통째로 사주세요.”라고 부탁했을 때도“냉장고에 안 들어가니까 안 돼.”라고 간단히 거절해버렸다.한밤중에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서 냉동식품이 다 녹아 엉망이 돼버린 적도 있다.“18일까지라고 씌어 있으니까… 오늘까지겠네? 이 특별 할인.”엄마는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했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잘 들리게끔 말하고 있다.“그렇다면!”아빠가 갑자기 신문을 탁, 소리 나게 접었다. 나와 엄마는 나란히 아빠 얼굴을 쳐다보았다.“이 참에 새 걸 사자.”“정말? 그래도 돼?”엄마는 대번에 싱글벙글.“야호!”나도 손뼉을 짝짝짝. 그런데, 다음 날 사건이 일어났다.저녁때 엄마가 부엌에서 나를 불렀다.“잠깐만 준이야, 고등어 못 봤니?”“고등어라니, 무슨?”“왜 있잖아, 고등어 말야. 생선. 아까 요 앞 슈퍼에서 사왔거든. 지금 요리하려고 하는데 안 보이잖아. 분명 여기다 넣어뒀는데.”엄마는 냉장고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안을 휘젓고 있었다.“제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엄마?”“그래, 그렇겠지. 네가 생선 따윌 가져갈 리가 없지.”엄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그래도 참 이상하네. 아무리 찾아도 없으니. 내가 깜빡 하고 슈퍼에 그냥 두고 왔나?”결국 고등어는 찾지 못했고, 그 날 저녁은 계란찜을 먹었다.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봐, 문을 열 때는 노크 정도는 하는 게 예의라는 것도 모르시나? 아이구, 아파라.”펭귄은 허리께를 문지르면서 나에게 따지고 들었다.“어, 어, 어떻게 우리 집 냉장고에 펭귄이 들어 있는 거지?”“뭐라구? 웃기는군. 이건 우리 집이야. 잘 봐. 이렇게 문패도 붙어 있잖아.”펭귄은 날개를 흔들며 문 쪽의 펭귄 상표를 가리켰다. 그러고 나서 새치름한 얼굴로 오이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사각.“그럼 생선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도…”“그래, 바로 이 몸이지.”펭귄은 쉽게 인정했다. 사각사각사각.
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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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수학동화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Maths Quest 시리즈. 해결해야 할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이야기를 읽고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면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책을 읽는 아이가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책의 앞뒤를 왔다 갔다 한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리면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문제로 되돌아가서 그 문제를 다시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맞는 수학 책이다.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실천하는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사건 해결을 위해 단서를 찾으며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고,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 정신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스터리 박물관의 고대 보물이 위험하다. 시간 안에 박물관 내부에 있는 고대 보물을 찾고, 치밀하게 일을 꾸민 도둑을 잡지 않으면 고대 보물은 영원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 수, 수의 규칙, 수의 연산에 대한 수학 지식으로 보물을 지켜야 하는데….‘스토리텔링 수학’이 성적을 좌우한다 확 바뀐 초등 수학, 정복법은 이것! 올해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 과정에 도입된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의 구현을 골자로 하는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고, 교과부는 2013년 초등학교, 중학교에 ‘스토리텔링 수학’을 도입하고, 2014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 기본 개념과 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학습 ◈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 수학 대중화, 일상생활 속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수학 교육 전공자를 중심으로 한 모임으로,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 및 수업 개선 지원단 활동을 하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 교육 연구회’의 남미선 선생님은 <여성중앙> 2013년 12월호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학부모가 수학이 갑자기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2007년도 교과 개정안 때도 사고력 수학은 여전히 중요했다. 올해 들어 갑자기 생겨난 개념이 결코 아니란 것이다. 현재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름으로 사고력 수학을 교육하고 있는데 다음 개정안에는 수학이 또 어떤 옷을 입고 나타날지 모르겠다. 다만 사고력 수학은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에 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그에 따른 교육법을 적절히 취사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우먼센스> 2013년 11월호 기사에서 씨매스 수학연구소 소장도 이렇게 말했다. “개정된 초등학교 수학은 생활 속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는데 부모에게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행동에서 수학 개념을 잡아가는 것이 스토리텔링 수학의 기본 골자입니다.”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 출판계의 커다란 화두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낯선 수학에 갈피를 못 잡기는 마찬가지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무엇이고,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며,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특히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게 여기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은 무엇인가! 논리적인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책! 《MATHS QUEST 미스터리 박물관》 책의 첫 장을 펴면 ‘미스터리 박물관에 온 걸 환영한다’며 대놓고 독자에게 말을 건다. 황당해 하다 다음 내용을 읽으면 다짜고짜 사건을 해결하라며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면 ○쪽으로 가세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 ◇쪽으로 가세요.’라고 지시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독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책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번 해 볼까?’ 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이게 뭐야?’ 하면서 다른 선택을 해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독자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수학 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제목만 들었을 때는 다분히 추리 동화의 느낌이다. 시리즈 제목만 없다면 확실히 그렇다. 그러나 시리즈 제목인 MATHS QUEST는 누가 봐도 수학 책인데……. 어떤 책일까? · 독자가 펼쳐지는 이야기의 사건을 해결해야 할 수사관이 된다. · 사건 해결의 단서와 열쇠는 독자의 수학 지식이다. · 사건 해결의 단서와 열쇠를 찾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읽는 게임북이다! · 책 뒷부분에 사건 해결에 필요했던 수학 내용이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생각하는 수학, 쉽고 재미있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전 4권으로 구성된 <MATHS QUEST> 시리즈는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끈다. 그리고 무엇에 홀린 듯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하며 저절로 수학을 한다! 시리즈는 해결해야 할 사건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졌다. 이야기를 읽고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면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책을 읽는 아이가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책의 앞뒤를 왔다 갔다 한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리면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문제로 되돌아가서 그 문제를 다시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MATHS QUEST> 시리즈 책을 보며 다시 한 번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내세운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살펴보자.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기본 개념과 원리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학습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고, 수학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당연하다. 기본 개념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문제를 풀 수 없다면 기본 개념을 설명해 준다. ◈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독자는 이미 책 속에 빠져들었고, 게임처럼 풀고 놀 수 있어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을 수 없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 문제풀이를 잘할 수 있다면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풀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개념을 다시 설명해 주고 문제 해결의 단서를 제공해 준다. 아이는 틀려서 혼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건 해결에 다가갈 수 있는 단서와 추리 과정으로 느낀다. ◈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 수학 대중화, 일상생활 속으로 생활과 사물 곳곳에 수학 지식이 숨어 있으며, 단서를 찾아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다. 이 체험을 토대로 부모가 아이에게 일상생활 속의 수학을 지도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집에서 친구 또는 부모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ATH QUEST> 시리즈는 바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꼭 맞는 수학 책이다.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실천하는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사건 해결을 위해 단서를 찾으며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고,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 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 정신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 번역, 감수 재미있는 ‘게임북’이라고 재미만을 강조하며 대충 수학 문제를 넣고 답을 단 게 아니다.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말 그대로 재미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번역을 비롯해 문제 정답에 대한 풀이과정이나 해설을 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자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출신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가 맡았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지도 교수로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의 김진호 교수님(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 대표 교수)이 감수했다.
중학 교육용 기초 한자 900자
미래주니어 / 미래주니어 편집부 (지은이) / 2020.04.10
9,800원 ⟶ 8,820원(10% off)

미래주니어외국어,한자미래주니어 편집부 (지은이)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성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발표한 필수 한자 900자를 바탕으로 8급에서 3급까지의 기초 한자 및 필수 한자와 핵심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필순을 보며 따라 쓰게 하였으며, 유의어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어휘력을 키우며 폭넓은 한자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바쁜 중학 생활에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 하루에 9자씩 한 페이지씩 익히면 100일 동안 모두 완성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이 오늘 공부해야 할 한자를 한눈에 보고 빠른 시간 안에 익히게 되며, 20일간 공부한 한자는 '20일 완성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실력을 다지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익히면 좋은 사저성어'도 부록으로 실어 훨씬 재미있고 다양한 어휘 학습이 가능하다.머리말 3p 한자 쓰기 기본 원칙 4p ◆ 한자 따라 쓰기 家(집 가) - 等(무리 등) 6 ~25p 【20일 완성 평가 1】 26p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 28p 登(오를 등) - 生(날 생) 30~49p 【20일 완성 평가 2】 50p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 52p 西(서녘 서) - 容(얼굴 용) 54~73p 【20일 완성 평가 3】 74p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 76p 于(어조사 우) -止(그칠지) 78~ 97p 【20일 완성 평가 4】 98p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 100p 之(갈지) - 喜(기쁠 희) 102~ 121p 【20일 완성 평가 5】 122p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 124p ◆ 한눈에 보는 한자 900 20일 완성 평가 정답지 135p한자어로 된 학습 개념을 기초 한자로 확실히 잡는다 우리 글의 상당 부분은 한자에서 유래된 말이 차지하고 있으며, 교과서에서도 한자로 이루어진 개념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때 한자를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는 학습 이해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한자를 공부한 아이들은 ‘이견(異見)’의 이가 ‘다르다’는 뜻을 가지고, 견이 ‘보다’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쉽게 그 뜻을 이해한다. 그래서 중고등 학습의 어휘력을 결정하는 기초학습을 한자로 다진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학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성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발표한 필수 한자 900자를 바탕으로 8급에서 3급까지의 기초 한자 및 필수 한자와 핵심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필순을 보며 따라 쓰게 하였으며, 유의어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어휘력을 키우며 폭넓은 한자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바쁜 중학 생활에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 하루에 9자씩 한 페이지씩 익히면 100일 동안 모두 완성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이 오늘 공부해야 할 한자를 한눈에 보고 빠른 시간 안에 익히게 되며, 20일간 공부한 한자는 '20일 완성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실력을 다지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익히면 좋은 사저성어'도 부록으로 실어 훨씬 재미있고 다양한 어휘 학습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른 필순을 따라 또박또박 한자 따라 쓰기를 하다 보면 예쁜 글씨체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한자를 효과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엄마의 풀꽃 반지
아이세움 / 원유순 글, 나오미양 그림 / 2009.06.30
8,500원 ⟶ 7,6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원유순 글, 나오미양 그림
삶에 감사하고,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 8편을 수록한 동화집. 동화속 아이들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모두들 하나 같이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고통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러나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견디어 낸다. 주어진 삶속에서 묵묵히 제 일을 해내고, 주변 사람들까지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가만가만 헤쳐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아픔을 이기기 위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법과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이러한 과정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자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이란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다.작가의 말 엄마의 풀꽃 반지 깨순이와 빨간 머리 앤 허리를 구부려 봐 돌탑 안녕, 내 동생 할아버지의 여자 친구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라이사 아줌마삶에 감사하고,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의 삶은 사실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수많은 사람들과 어깨를 부대끼며 살아가기에 서로 미워하고 이해하지 못하기 일쑤고 그럴 때마다 가슴에는 생채기가 남는 일이 허다하지요. 아이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면 단순한 삶처럼 보이지만 어른들만큼이나 좌절, 슬픔, 분노, 원망, 후회 같은 복잡다단한 감정들과 끝없이 싸우며 한숨짓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풀꽃 반지》에는 바로 그런 아이들이 주인공인 동화 여덟 편이 실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준희, 아버지의 실직으로 웃음이 사라진 지수, 인터넷 게시판에 친구를 험담했다가 괴로워하는 승환이, 친구의 돈을 훔치고 뒤늦게 후회하는 깨순이……. 이 아이들은 거품처럼 표면에서 부글부글 끓지도, 요란스레 떠들지도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모두들 하나 같이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고통에 어쩔 줄 몰라 하지요. 그러나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순응하면서 묵묵히 제 일을 해내고, 주변 사람들까지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가만가만 헤쳐 나갑니다. 이렇게 아픔을 이기기 위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법과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더불어 이러한 과정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자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이란 것을 어렴풋이 깨닫지요.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라도 고통을 딛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삶 자체가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인지 일깨우는 글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끙끙 성장통을 앓으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그림은 이 동화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내용 소개 1. 엄마의 풀꽃 반지 아빠의 실직으로 지수네 집 형편이 어려워지자, 엄마는 결혼 반지를 팔아서 지수 학원비를 마련한다. 이 일로 엄마 아빠가 크게 다투고, 지수는 이 모든 상황이 괴롭기만 하다. 다음날 하굣길에 지수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세 개 뽑으면 보너스로 반지를 준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문방구로 향한다. 인형 뽑기 도사인 지수는 결국 엄마 반지와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손에 넣는다. 지수는 반지를 엄마에게 주려고 집으로 뛰어가는데, 아빠가 아파트 단지 화단에 쭈그리고 앉아 풀꽃 반지 만드는 것을 발견한다. 대번에 아빠의 마음을 읽은 지수는 아빠와 함께 풀꽃 반지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하고, 지수네 집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핀다. 2. 깨순이와 빨간 머리 앤 얼굴에 주근깨가 많은 인영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깨순이로 불린다. 인영이는 그 별명이 싫지 않았는데, 아기를 낳은 담임 선생님 대신 임시로 오신 박명수 선생님을 보자마자 자신의 별명이 너무 싫어진다. 그런데 선생님이 깨순이에게 빨간 머리 앤처럼 귀엽다고 하자, 깨순이는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음날 깨순이는 교실에 돈이 떨어진 걸 보고 머리를 염색할 생각에 저도 모르게 돈을 훔친다. 하지만 이내 잘못을 뉘우친 깨순이는 다음날 선생님께 고백하려고 복도를 서성이다가, 선생님으로부터 깨순이는 지금 그대로가 귀엽다는 말을 듣고 염색하려던 마음을 버린다. 그리고 훔친 돈은 선생님 책상 서랍 안에 넣어 놓아야겠다고, 영미에게도 열 배는 더 잘해 줘야겠다고 다짐한다. 3. 허리를 구부려 봐 은석이는 좀 모자란 아이 정택이를 놀려 먹는 게 재미있다. 아무리 놀려도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이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길가에서 자꾸 허리를 구부리는 정택이 엉덩이를 냅다 걷어찼는데, 앞으로 고꾸라진 정택이가 평소와 달리 벌컥 화를 낸다. 알고 보니 정택이는 은석이 때문에 넘어지면서 막 피어난 제비꽃을 뭉그러뜨린 게 너무 속상했던 것이다. 그깟 제비꽃이라고 생각하던 은철이는 정택이에게 땅속에서 오랜 시간을 견딘 후 아름다운 꽃을 피운 제비꽃 이야기를 들으며, 어쩐지 정택이가 제비꽃을 닮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4. 돌탑 이모, 이모부와 함께 여행을 떠난 세영이는 산에 올라 절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그곳에서 세영이는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연못에 동전을 던져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라고, 저 돈이면 장사하느라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좋은 선물을 사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날 밤 세영이는 몰래 연못 속에 손을 집어넣는데, 그때 한 아이가 나타나 불쌍한 사람만 그 돈을 가질 수 있다며 경고한다. 그리고 세영이에게 자신은 천년 동안 돌탑의 소원을 하늘로 전달했는데, 최근에 사람들이 연못에 동전을 던지는 바람에 일을 못한다며 하소연하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다음 날 세영이는 이모, 이모부와 함께 돌탑을 찾아가 돌을 올리면서 엄마의 건강을 빈다. 5. 안녕, 내 동생 준희는 동생 준일이가 밉다. 컴퓨터 게임, 아이스크림 같은 걸로 사사건건 싸워야 하고 그럴 때마다 누나라서 양보해야 하는 것도 지겹다. 그렇게 미운 준일이가 급성백혈병으로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한다. 준희는 준일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잘해 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준일이가 어서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준일이는 결국 하늘나라로 떠난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는 준희에게 야채 할머니는, 준일이가 간 곳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며, 지금쯤 많은 사람들이 준일이를 반갑게 맞고 있을 거라며 위로한다. 6. 할아버지의 여자 친구 할아버지가 며칠째 점심을 거르자 은이네 가족은 걱정이 태산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회 숙제 때문에 구청에 간 은이는 그곳에서 무료 점심 급식을 먹는 할아버지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거지처럼 밥을 얻어먹는 할아버지가 창피해 은이는 할아버지에게 볼멘소리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할아버지가 그 동안 혼자 먹는 밥이 지겨울 만큼 몹시 외로웠고, 친구가 필요했음을 알게 된다. 은이는 할아버지의 여자 친구 이야기도 듣고, 여자 친구에게 줄 초콜릿 선물도 챙겨 드리면서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진짜 효도가 무엇인지도 깨닫는다. 7. 나는 너를 좋아하나 봐 인경이는 똑똑하고 예쁘지만 어찌나 쌀쌀맞은지 남자 아이들은 그런 인경이를 무서워한다. 그런데도 승환이는 인경이만 보면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홧홧거린다. 어느 날, 체육 시간에 대장공 놀이를 하는데 승환이가 거푸 실수를 하자 인경이는 승환이를 놀리며 모욕을 준다. 화가 난 승환이는 홧김에 인터넷 학급 게시판에 다른 친구의 이름으로 인경이를 욕하는 글을 올리고, 이 일로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승환이는 괴로워하는 인경이를 보자 후회가 밀려든다. 게다가 인경이가 체육 시간에 놀린 일을 사과하자 승환이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게시판의 글을 지우기 위해 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몰라 글을 지울 수 없자 승환이는 자신의 진짜 이름으로 인경이에게 진심을 담은 글을 남긴다. “인경아, 용기를 내. 그 친구도 지금쯤 깊이 반성하고 있을 거야.” 8. 라이사 아줌마 민주네 가사 도우미 아줌마는 필리핀에서 온 라이사 아줌마다. 그런데 아줌마가 몰래 필리핀에 전화를 거는 통에, 전화비가 이십만 원이 넘자 엄마는 라이사 아줌마를 몹시 나무란다. 며칠 뒤, 민주는 라이사 아줌마가 또 필리핀으로 전화하는 것을 보고 엄마처럼 아줌마에게 따지고 든다. 그러다 라이사 아줌마에게 민주 또래의 딸이 있으며, 이름은 이리나이고, 많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줌마에게 화를 낸 게 미안해진 민주는 곰 인형을 이리나 선물로 건네며 아줌마를 위로한다.'저 돈을 다 가질 수 있다면 엄마한테 좋은 선물을 사다 드릴 수 있는데…….'세영이는 잠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실 세영이는 좋은 선물을 살 만큼의 돈이 없었습니다. 세영이가 살 수 있는 선물은 값싼 효자손이나 나무 안마기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효자손은 지난번 현장 학습 때 이미 사다드렸습니다.그날 밤, 세영이는 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p67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 심화 편
서사원주니어 / 권귀헌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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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논술,철학권귀헌 (지은이)
맞춤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기초를 탄탄히 갖추어두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은 ‘필사’를 주장한다.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에 담긴 어휘 1,000개는 초등학교 1~2학년 전 과목 교과서 30권에 실린 어휘 중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추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빈도를 고려해 많은 사람이 자주 틀리는 단어 위주로 선정했다.머리말 맞춤법, 왜 중요할까요? 맞춤법,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맞춤법, 왜 쓰면서 공부하는 게 좋나요? 맞춤법으로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학습확인표 1장. 생김새보다 소리가 부드러운 단어 01일 차 – 공룡/색연필/나뭇잎/빗물/대통령/앞니/얼룩말/음료수/국물/거짓말 02일 차 - 꽃잎/달님/벚나무/장래 희망/식물/회전목마/줄넘기/윷놀이/설날/관리사무소 03일 차 - 담요/실눈/물놀이/입맛/삼천리/경례/송곳니/귓속말/낱말/꽃나무 04일 차 - 물약/진료/갓난아기/실내/이튿날/훈련/전라도/정류장/온라인/경로당 05일 차 - 석류/난로/칼날/못물/콧노래/속력/솜이불/삼루수/노랫말/끝말잇기 < 01~05일 차 > 복습해봅시다! 06일 차 - 덧니/깻잎/식용유/작년/강릉/분리/뒷면/격려/옛날/대관령 07일 차 - 먹물/정리/바닷물/신라/뒷문/등산로/앞날/협력/국민/명령 08일 차 - 박물관/반려동물/압력밥솥/겁먹은/겁내지/한라산/분류/편리/관람하다/관리하다 09일 차 - 은행/결혼/신호등/주황색/위험/인형/일흔/전화기/균형/이비인후과 10일 차 - 동화책/단호박/우편함/분홍색/정형외과/괄호/도화지/안간힘/당황/만화책 < 06~10일 차 > 복습해봅시다! 2장. 생김새보다 소리가 거친 단어 11일 차 - 늦잠/축구공/손가락/허벅지/외갓집/등불/태권도/장난감/복도/학급 12일 차 - 벌집/밀가루/숟가락/가습기/글자/물감/약국/발바닥/엊그제/받침대 13일 차 - 밧줄/책장/발가락/소낙비/쓰레받기/발등/책갈피/초대장/덕분에/실제로 14일 차 - 칫솔/떡볶이/윷가락/낱개/꼭짓점/곶감/옥수수/복숭아/채점/습관 15일 차 - 학교/신발장/젓가락/국기/쇠붙이/낙지/돋보기/돗자리/벽지/텃밭 < 11~15일 차 > 복습해봅시다! 16일 차 - 김밥/눈금/물고기/급식/깃발/낚시/색종이/막대기/질서/맞장구 17일 차 - 껍질/덧셈/눈송이/곱슬머리/곡식/악기/젖소/바둑돌/특징/야단법석 18일 차 - 치과/맷돌/마술사/각각/각자/삼각형/사각형/육각형/햇과일/햇곡식 19일 차 - 악수/숫자/주먹밥/뒷동산/머릿속/바닷속/뒷자석/단춧구멍/횟수/수돗가 20일 차 - 찻길/콧대/빗자루/등굣길/바닷가/콧구멍/공기돌/빗방울/아랫집/나뭇가지 < 16~20일 차 > 복습해봅시다! 3장. 초등학생이 자주 틀리는 단어 21일 차 - 짝꿍/두꺼비/뒷굼치/첫째/둘째/도끼/고구마/개나리/준비물/찌꺼기 22일 차 - 새싹/너구리/도토리/셋째/잼/하품/주머니/바구니/끼리/함께 23일 차 - 색깔/다리미/바가지/날짜/솜씨/소라/보자기/미나리/글쎄/펄쩍 24일 차 - 달력/쌍꺼풀/어금니/벌써/가끔/해님/사냥/구명조끼/함부로/일부러 25일 차 - 뚜껑/꾀꼬리/도깨비/깜짝/꼼짝/치마/으뜸/부뚜막/정성껏/재빨리 < 21~25일 차 > 복습해봅시다! 26일 차 - 노루/골짜기/고깔모자/걔/같이/코끝/보따리/나무꾼/일찍/자꾸 27일 차 - 꼴찌/고라니/도자기/거꾸로/한꺼번에/보쌈/아까/잇다/힘껏/부쩍 28일 차 - 눈썹/팔꿈치/숨바꼭질/잠꼬대/통째로/손뼉/팔짱/썰매/워낙/여태껏 29일 차 - 고깔/사다리/수수깡/장금장치/지느러미/쪽지/날씨/팔찌/여쭈다/불쌍하다 30일 차 - 도마/마침표/소꿉놀이/수수께끼/지푸라기/태극기/뭐/연극/터뜨리다/빠뜨리다 < 26~3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090 4장. 엄마 아빠도 헷갈리는 단어 31일 차 - 도넛/페트병/넥타이/센티미터/킬로미터/리모컨/에이컨/콘센트/슈퍼맨/슈퍼마켓 32일 차 - 로켓/로봇/훌라후프/파이팅/프라이/텐트/팝콘/텔레비전/주스/스티커 33일 차 - 펭귄/사인펜/요구르트/게임/바통/카메라/프라이팬/전자레인지/스티로폼/스케치북 34일 차 - 페달/테이프/배드민턴/스펀지/블록/커튼/초콜릿/크레파스/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35일 차 - 배꼽/설거지/눈곱/육개장/닭개장/며칠/먹을거리/양 떼/깨끗이/뚜렷이 < 31~35일 차 > 복습해봅시다! 36일 차 - 오랜만에/설레는/괘씸/금세/싫증/희한하다/가리키다/드러나다/곰곰이/깊숙이 …… 106 37일 차 - 낯선/걸/않았는데/바라/바람/안 돼/무릅쓰다/아니에요/할게요/거예요 38일 차 – 왠 vs 웬/꾀 vs 꽤/어떡해 vs 어떻게/로서 vs 로써/너머 vs 넘어/안 vs 않/던 vs 든/이어서 vs 여서/이었다 vs 였다/이에요 vs 예요/데다 vs 대다/개다 vs 괴다 39일 차 - 반듯이 vs 반드시/이따가 vs 있다가/주어도 vs 주워도/여위었다 vs 여의었다/쉬웠다 vs 쉬었다/세다 vs 새다/낫다 vs 낳다/조리다 vs 졸이다/벌이다 vs 벌리다/늘이다 vs 늘리다/찢다 vs 찧다/쫓다 vs 좇다 40일 차 - 썩다 vs 섞다/잃어버리다 vs 잊어버리다/메다 vs 매다/적다 vs 작다/바치다 vs 받치다/닫히다 vs 다치다/들리다 vs 들르다/붙이다 vs 부치다/맞히다 vs 맞추다/아니오 vs 아니요/떼다 vs 때다/닫다 vs 닿다 < 36~40일 차 > 복습해봅시다! 5장. 맞춤법을 완성하는 띄어쓰기 41일 차 – 에서/의/은(는)/가/와/를(을)/까지/든지/에서처럼/는(은)커녕/에서부터/에서만이라도/밖에 42일 차 - 개/자루/채/대/살/마리/장군/작가/안중근 의사/손흥민 선수/척 43일 차 - 것/것으로/것입니다/게 44일 차 - 때문/때문에/때문이다/때문이라고/수/수밖에 45일 차 - 만큼/뿐/뿐이다 < 41~45일 차 > 복습해봅시다! 46일 차 - 만/만에/못/못되다/못생기다/못쓰다/못된/못생긴/못쓰겠네 47일 차 – 듯/듯하다/듯한/듯합니다/지/듯했다/아무렇지 않은 듯 48일 차 - 대로/데/갔는데/데가/하는 데 49일 차 - 번/번이나/째/몇째/둘째/번째/첫 번째 50일 차 - 중/중에/중에서/중이니/간/년간/간에 < 46~5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01~05일 차 > 복습해봅시다! < 06~1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11~15일 차 > 복습해봅시다! < 16~2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21~25일 차 > 복습해봅시다! < 26~3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31~35일 차 > 복습해봅시다! < 36~40일 차 > 복습해봅시다! < 41~45일 차 > 복습해봅시다! < 46~50일 차 > 복습해봅시다!감수성, 어휘력, 문장력을 갖춘 글쓰기는 물론 예쁘고 바른 글씨체까지! 맞춤법 달인으로 등극하는 50일 완주 따라쓰기 ⦁성인 10명 중 6명 “띄어쓰기·맞춤법 어려워”_문화저널21, 2020.10.08. ⦁“초3인데 맞춤법도 몰라”…기초학력 미달, 등교가 겁난다_중앙일보, 2021.03.02. ⦁초등 자녀 둔 학부모 10명 중 9명 “글쓰기 중요해”_조선에듀, 2021.08.12. ⦁기업 88%, 자기소개서 맞춤법 실수 부정적 평가_뉴시스20, 2021.10.13. 글의 기본은 문장이고, 문장의 기본은 맞춤법입니다. 맞춤법을 잘 알지 못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없고, 내 생각이나 주장을 글로 써서 올바르게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맞춤법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문장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과 독해력까지 떨어집니다. 맞춤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기초를 탄탄히 갖추어두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은 ‘필사’를 주장합니다.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에 담긴 어휘 1,000개는 초등학교 1~2학년 전 과목 교과서 30권에 실린 어휘 중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추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빈도를 고려해 많은 사람이 자주 틀리는 단어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일차별 학습 때마다 단어와 문장을 또박또박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필사 예문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직접 쓴 일기, 기행문, 상상한 이야기 등을 참고하여 필자가 창작한 글로, 글쓰기 할 때 참고하면 감수성과 문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2쪽씩 딱 50일만 따라 써보세요. 5일마다 지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간단한 복습 놀이도 담았으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맞춤법 공부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일 학습 후 학습확인표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하면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쌓여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말을 했지만 앞으로는 글로 배우고 글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질 예비 초등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때 받아쓰기에서 부진했던 경험으로 글쓰기가 재미없고 어려운 초등학교 3~6학년이라면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심화 편』을 통해 평생 가는 탄탄한 맞춤법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더 잘 쓰는 글쓰기로 내신 성적은 물론 논술 실력까지 높이고 싶은 중학생과 아이 앞에서, 단체 채팅방에서, 회사 보고서에서 잦은 맞춤법 실수를 보이는 어른 역시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심화 편』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우리말 맞춤법 기초를 보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덟 살 맞춤법이 여든 살까지 가기 전에, 하루 2쪽 × 50일 완주 따라쓰기로 아이의 맞춤법 실력을 키워주세요! 맞춤법, 왜 중요할까요? 언어는 ‘말(소리)’과 ‘글(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맞춤법’은 말을 글로 표기하는 규칙을 뜻합니다. 글로 소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회적으로 정해 지켜온 약속이죠. 어릴 때는 주로 말로 사람들과 소통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즈음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글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이때 맞춤법을 올바르게 익히지 않으면 우리말을 올바르게 이해하지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기도,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글쓰기가 점점 더 부담스러워져 좋은 성적을 내기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도, 사회생활을 잘하기도 힘들어집니다. 맞춤법,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맞춤법 공부는 말의 소리와 모양이 다름을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말에는 [바다]처럼 소리와 모양이 같은 말도 있지만 [국어](구거), [숟가락](수까락), [좋다](조타)처럼 소리와 모양이 다른 말이 많습니다. [벌이다]/[벌리다], [대다]/데다], [어떡해]/[어떻게]처럼 소리는 같아도 뜻은 전혀 다른 말도 많고요. 어른들도 자주 헷갈리거나 너무 많은 사람이 잘못 사용하는 외래어도 많습니다. 이 많은 걸 어떻게 다 아느냐고 머리가 지끈거리겠지만 모든 어휘를 무조건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의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은 맞춤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필사’를 추천합니다. 글씨 쓰는 연습 하듯 어휘를 따라 쓰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필사하다 보면 어느새 탄탄한 맞춤법 실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맞춤법, 왜 반복해 쓰면서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는 물론 어른이 이해하기에도 맞춤법 규칙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규칙을 이해하고 암기한 다음 글로 쓸 때마다 적용해야 한다면 그 누구도 맞춤법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필자 권귀헌 글선생님이 맞춤법 공부로 ‘필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필사’가 어휘를 깊이 있게 읽는 데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을 손으로 직접 반복해서 써 보면 자연스럽게 글자에 익숙해지고, 내가 자주 하는 말부터 글로 정확하게 쓸 줄 알면 맞춤법 공부가 점점 더 재미있어집니다. 그러니 부모님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다양한 어휘를 반복해서 써 보게 해 맞춤법에 익숙해지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맞춤법, 익혀두면 글 읽기와 글쓰기를 더 잘할 수 있다고요? 글을 읽는 행위와 글을 쓰는 행위는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과 연결됩니다. 잘 읽고 잘 쓰는 아이가 학교생활 및 공부도 잘하고, 잘 읽고 잘 쓰는 어른이 사회적으로도 높은 성취를 이룹니다. 특히 코로나19 범유행이 길어져 아이들의 문해력과 독해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만큼 읽고 쓰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져 현대인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사람이 애가 탑니다만, 대부분 부모와 아이가 여전히 글쓰기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 생각과 감정을 문장에 담아 글로 표현하는 것도 글쓰기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글로 옮겨보는 것도 글쓰기입니다. 하루 1번 2쪽씩, 딱 50일만 아이와 함께 이 책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속 단어와 문장을 열심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맞춤법 및 글쓰기 전문가가 되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 심화 편》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초등 맞춤법 50일 완주 따라쓰기』는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 30권 속 어휘 중 소리와 모양이 다른 어휘 1,500여 개를 고르고, 다시 난이도와 생활 속 사용 빈도를 고려해 최적의 맞춤법 공부 1,000단어를 골라 50일 동안 공부할 수 있게 《기초 편》 《심화 편》으로 나누어 꽉꽉 눌러 담아냈습니다. 그중 《심화 편》은 자음화, 비음화, 구개음화, 음운축약 및 탈락, 사잇소리 현상에 해당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했는데요. 생김새보다 소리가 부드러워 잘못 쓰기 쉬운 어휘와 생김새보다 소리가 거칠어 잘못 쓰기 쉬운 어휘 등을 제대로 익힐 수 있고,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도 자주 헷갈려 틀리게 쓰는 어휘와 띄어쓰기 등을 올바르게 배워 더 잘 쓴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글을 썼다는 성취감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우리말과 우리글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까지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맞춤법은 ‘말을 글로 표기하는 규칙’입니다. 글로 소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회적으로 정해 지켜온 약속이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주로 말을 했다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글로 배우고 글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때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히지 않으면 글을 올바르게 이해하지도, 내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맞춤법과 받아쓰기에서 부진했던 경험은 ‘글쓰기’에 관한 부정적인 감정을 형성해 향후 글로 소통하는 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맞춤법 공부는 말의 소리와 생김새가 다르다는 걸 이해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말에는 [바다]처럼 소리와 생김새가 같은 말도 있지만 [국어](구거), [숟가락](수까락), [좋다](조타)처럼 소리와 생김새가 다른 말도 많습니다. 한편 [내]와 [네], [꽤]와 [꾀], [맞히다]와 [마치다]처럼 소리는 같으면서 뜻이 다른 말도 있습니다. 또 [어떡해](), [어떻해](×)처럼 어른이 되어도 자주 틀리는 말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맞춤법에서 다루는 말들이지만 무조건 외우고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씨 쓰는 연습하듯 단어를 쓰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필사하면서 익히는 게 좋습니다.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
낮은산 / 김기정 지음, 정문주 그림 / 20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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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김기정 지음, 정문주 그림
주인공 곡두는 눈먼 악사 부부 눈뜰영감과 버버할미와 함께 도시로 이사 온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도 걸고 콧노래도 부르지만, 사람들은 곡두를 알아보지 못한다. 오로지 심심한 몇몇 사람들 눈에만 보일 뿐. 곡두 가족이 이사 가는 곳은 한강 남쪽에 자리잡은 오래된 아파트, 덩굴아파트이다. 거기서 곡두는 같이 놀 사람이 없어 심심한 '도톨'과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 '자야' 그리고 한 번도 학원에 빠진 적 없는 모범생 '마똥'을 만난다. 곡두의 유혹에 바로 넘어가는(?) 도톨과 달리 자 마똥은 놀기에 발을 들이는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결국 곡두를 통해 '놀기 본능'을 마음껏 표출한다. 곡두가 안내하는 놀이의 세계에는 별다른 것이 필요 없다. 아무도 놀지 않아 거의 버려진 놀이터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몸을 움직이는 것, 그게 전부다. 아이들은 곡두를 통해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새로운 놀이를 찾아내고 어떤 상황이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1. 이사 가는 길 / 2. 수상해! 수상해? / 3. 멋쟁이코털대회 / 4. 신기하거나, 아무렇거나 5. 도톨과 자야 / 6. ‘닐 초대흔다’ / 7. 놀기대장! / 8. 왕부자 국자여사 / 9. 놀기 시합 10. 어른들이 꼭꼭 숨긴 놀이 / 11. 어른 길들이기 / 12. 다 같이 돌자 / 13. 도둑 철면피 14. 마실놀이 / 15. 놀기전염병 / 16. 도둑잡기놀이 / 17. 도둑과 국자여사 / 18. 집부수기 대 헤살놀이 / 19. 물난리놀이 / 20. 신나는 음모 / 21. 놀고 싶은 아이들아!‘바나나’라는 것을 처음 본 사람들의 소동을 그린<바나나가 뭐예유?>(시공사, 2002), 옛이야기 속에 전승될 법한 인물들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엮어낸<해를 삼킨 아이들>(창비 2004),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항해를 떠난 조선 선비 이야기<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웅진주니어, 2008)까지, 능청스런 유머 속에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동화작가 김기정이<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 - 놀기대장 곡두①>을 낮은산 출판사에서 새로 펴냈다. ‘오로지 놀기 하나로만 태어난 듯한 아이’ 곡두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동화의 첫 편<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에서 곡두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 등장해 ‘놀기전염병’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놀고 싶은 아이, 놀 줄 모르는 아이, 논 적 없는 아이 <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의 주인공 곡두는 눈먼 악사 부부 눈뜰영감과 버버할미와 함께 도시로 이사 온다. 등이 굽은 데다 한쪽 다리를 절룩이고 한 손을 휘휘 저으며 걸어서, 그 모습이 마치 춤추듯 덩실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도 걸고 콧노래도 부르지만, 사람들은 곡두를 알아보지 못한다. 오로지 심심한 몇몇 사람들 눈에만 보일 뿐. 곡두 가족이 이사 가는 곳은 한강 남쪽에 자리잡은 오래된 아파트, 덩굴아파트이다. 거기서 곡두는 같이 놀 사람이 없어 심심한 ‘도톨'과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 ‘자야' 그리고 한 번도 학원에 빠진 적 없는 모범생 ‘마똥’을 만난다. 소신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 유치원도 가지 않는 탓에 날마다 혼자놀며 심심해하는 도톨, 바쁜 엄마와 살며 집에도 학교에도 정을 붙이지 못하는 자야, 부모에 순종하지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모르는 마똥. 이들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현실을 대변해주는 캐릭터라 할 만하다. 곡두의 유혹에 바로 넘어가는(?) 도톨과 달리 자 마똥은 놀기에 발을 들이는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결국 곡두를 통해 ‘놀기 본능’을 마음껏 표출한다. 곡두가 안내하는 놀이의 세계에는 별다른 것이 필요 없다. 아무도 놀지 않아 거의 버려진 놀이터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몸을 움직이는 것, 그게 전부다. 도둑을 만나도 폭우가 쏟아져도 “쿵쿵 뛰는 염통 소리가 그대로 울리도록” 신나게 뛰어논다. 아이들은 곡두를 통해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새로운 놀이를 찾아내고 어떤 상황이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 아이들이 웃으면 어른이 행복해진다 <뭐 하니? …>에서는 어른들도 곡두를 만나며 변화를 겪는다. 멋진 코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덩굴아파트 문지기 코털 씨는 ‘멋쟁이코털대회’를 열어 준 곡두를 마음에 들어 하고, 곡두가 아들을 데리고 놀기 시작한 뒤 ‘고단엄마’에서 ‘생생엄마’로 변한 도톨의 엄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한다고 딸 걱정을 하던 자야 엄마는 딸과 함께 어울리며 말괄량이였던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고, 엄하기만 하던 마똥 아빠도 웃음을 찾는다. 게다가 곡두의 이상한 힘에 갑자기 쑥쑥 자란 덩굴은 덩굴아파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된다. 곡두는 텅 빈 것 같던 덩굴아파트를 아이들 웃음소리로 채울 뿐만 아니라,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할 공간까지 만들어낸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음식을 내오고 나눠 먹으며 잔치를 벌이던 어른들은 그제야 곡두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또, 어릴 때는 누구나 신나게 놀고 싶다는 것을, 자신 또한 얼마나 잘 놀았는지를 떠올리기 시작한다. “노는 것은 밥만큼 중요하다”가 평소의 소신이라는 작가 김기정은 어른과 아이들이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이웃과 자연과 어울리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일대 사건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한다. 이 즐거움에서 예외가 되는 사람은 하루빨리 덩굴아파트를 허물고 99층짜리 빌딩을 짓고 싶어 하는 왕부자 국자여사와 건설회사 뚱보사장뿐이다. 현실에 존재하는, 현실을 바꾸어가는 곡두 아이들은 ‘작은 어른’으로 만들어 어른들의 세계에 적응시키려는 음모에서 빠져나가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현실 밖에 존재하거나 결국 그 세계에 순응했다. 자유로운 영혼 ‘삐삐 롱스타킹’은 학교를 뛰쳐나오고, 엉뚱한 상상과 행동을 했던 ‘앤’은 얌전한 우등생이 되는 것처럼. 하지만 <뭐 하니? …>의 곡두는 세상과 불화하거나 동화되지 않는다. 아이들의 친구이기도 하면서 놀이로 세상을 변화시키러 온 구원자(!)의 모습이기도 한 곡두는 허물어질 뻔하던 아파트를 세상에 둘도 없이 재미난 곳으로 만들고, 다음 편에서는 학교에 입학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한 삶을 생각하며 현실을 벗어나는 꿈을 꾸지만,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우울해할 필요는 없다. 근심 걱정 속에 갇혀 있던 ‘놀기 본능’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자유를 허락한다면,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현실이 사실은 행복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거라며 곡두는 우리에게 어서 놀자고 손짓한다. 야근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 청소년은 어릴 때부터 야근을 준비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에디슨은 어릴 때부터 실험을 하고, 피카소는 그림을 그리고, 한국 학생은 야자를 한다”는 말이 덧붙었던 이 농담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빡빡한 아이들의 시간표에 친구들과 함께 놀 시간은 없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기억을 품고 자라게 될까? 이런 숨 막히는 현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뭐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를 권한다.좀 불만스러운 게 딱 한 가지 있기는 했다. 곡두가 좀 늦게 나온다는 것.도톨은 곡두가 천하제일 늦잠꾸러기란 걸 알 턱이 없다. 그런데도 도톨은 지레 먼저 나와서 곡두를 기다렸다. 곡두와 자기가 먹을 도시락까지 챙기고서. 어쩜, 곡두를 기다리는 것까지도 두근두근 즐거웠다.한편 자야는 학교에서도 곡두 생각뿐이었다. 곡두를 만난 뒤로, 짜증이 나는 일도 없어지고, 밥맛도 나고, 흥얼흥얼 노래도 절로 나왔다. 그러니 반 동무들도 자야를 달리 보는 것이었다.p83
홍쌤의 최강 수학 2 : 평면도형 (본책 + 문제집 + CD 1장)
웅진주니어 / 홍선호 지음, 스튜디오 해닮 구성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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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도형이란 무엇인가? 도형이란 개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어떤 모양부터 도형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각은 누가, 왜 만들었을까? 도형은 왜 추상적인 개념일까? 제2장 평면도형이란 무엇인가? 단일폐곡선이란 무엇일까? 이집트 인들은 왜 다각형에 관심을 가졌을까? 정사각형, 직사각형의 넓이와 삼각형의 넓이 평행사변형과 사다리꼴의 넓이 차원이란 무엇일까? 다각형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제3장 도형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유클리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작도하는 방법 작도를 생활에 이용한 그리스 인들 제4장 삼각형에 대하여! 다각형 중 기본이 되는 도형은 삼각형이다! 삼각형 내각의 합은 왜 180°일까? 삼각형의 힘은 무엇일까? 삼각형의 기본 성질 제5장 사각형에 대하여! 사각형은 어떤 성질이 있을까? 사각형의 이름은 너무 많아요! 사각형의 넓이 제6장 원에 대하여! 완전한 도형 ‘원’ 원의 성질 원의 둘레와 지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아르키메데스의 원주율 원의 넓이 제7장 측정에 대하여! 측정이란 무엇일까? 임의의 자연적인 단위로 측정해 보자! 표준 단위로 측정해 보자! [홍쌤의 백발백중 문제집 2. 평면도형] 제1장 도형이란 무엇인가? 제2장 평면도형이란 무엇인가? 제3장 도형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유클리드 제4장 삼각형에 대하여! 제5장 사각형에 대하여! 제6장 원에 대하여! 제7장 측정에 대하여! 정답 및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