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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2
진선아이 /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2012.11.20
8,800원 ⟶ 7,920원(10% off)

진선아이자연,과학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집에서 아이가 수학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 오감을 총 동원해 아이가 직접 입체도형을 만들고, 이리저리 블록을 굴리며 생각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형 수학책’이다. 2권에서는 3차원 은색 블록을 굴리고 합치며 입체 관찰 장치로 살피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의 폭을 넓혀 준다. ‘단면의 모양 그리기’와 ‘구멍 속으로 보이는 입체 찾기’, ‘큐브와 큐브 합체하기’ 등 80가지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입체에 강해지고 자유자재로 생각하며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형을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아이는 공간지각력, 도형 감각, 시행착오력, 발견력의 4가지로 세분화된 ‘상상력’과 논리력, 정독력, 요약력, 의지력의 4가지로 나뉘는 ‘탐구력’을 모두 튼튼히 다져 갈 수 있다.머리말 * 스텝 1 평면도형에 블록 얹기 보이는 면의 개수 세기 각 방향의 면 개수 세기 단면의 모양 그리기 구멍 속으로 보이는 입체 찾기 큐브의 마주보는 면 찾기 * 스텝 2 큐브와 큐브 합체하기 단면의 모양 그리기 ‘ㄷ’과 ‘ㄷ’ 딱 붙이기 각 방향의 면 개수 세기 보이는 면의 개수 세기 검은 면과 흰 면의 개수 세기 부록 사용법직접 만든 입체도형이면 수학은 놀이가 된다!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 ‘입체왕’!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는 아이가 직접 입체도형을 만들고, 만든 블록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능동형 수학책’입니다. 《2권 상상력 키우기》 편은 3차원 은색 블록을 굴리고 합치며 입체 관찰 장치로 살피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의 폭을 넓혀 줍니다. 두뇌 회전을 돕는 재미있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수학은 놀이처럼 쉬워지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수학을 즐기는 아이가 공부도 즐긴다! 발달심리학적으로 유아기 아이의 수학에 대한 태도와 수학 능력은 앞으로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공부를 즐겁게 여기며 지속해 나가는 근본적인 의욕과 동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가 수학에 관해 질문할 때 엄마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해결하려 한다면, 답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의 두뇌는 자극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찾으며,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용기도 생긴다고 합니다. 새로운 초.중.고 수학 교과서가 실생활 위주의 쉽고 재미있는 수학을 목표로 전면 개정되는 만큼,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로 초등학생 자녀의 수학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오감을 사용하며 도형을 접하고 놀이하듯 머리를 쓰는 능동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은색 블록과 입체 관찰 장치로 사고력이 향상된다!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 2권 상상력 키우기》 편은 《1권 기초 다지기》 편과 마찬가지로 부록에 있는 전개도를 입체도형으로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됩니다. 입체 블록의 전개도와 입체 상자의 전개도, 그리고 입체 관찰 장치를 칼선을 따라 잘 뜯어내고, 아이가 접는 선에 맞춰 접으면 엄마가 셀로판테이프로 고정합니다. 솔로, 듀오, 트리오의 높이가 다른 입체 블록이 총 15개가 만들어지고, 입체 블록을 보관할 수 있는 입체 상자와 입체 관찰 장치도 완성됩니다. 《2권 상상력 키우기》 편에는 입체 관찰 장치가 있어서 다각도로 보는 능력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고, 입체의 단면을 그리는 연습을 통해 선택적으로 보고 상상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80가지 문제는 비슷한 유형이 반복되지만, 깃발의 개수에 따라 난이도가 1단계.2단계.3단계로 구분되어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놀이 삼아 블록을 굴리거나 요리조리 살피고 합쳐 보면서 문제를 푸는 사이에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은 몰라보게 향상됩니다. 능동형 수학책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시리즈는 집에서 아이가 수학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오감을 총 동원해 아이가 직접 입체도형을 만들고, 이리저리 블록을 굴리며 생각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형 수학책’입니다. 도형을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아이는 공간지각력, 도형 감각, 시행착오력, 발견력의 4가지로 세분화된 ‘상상력’과 논리력, 정독력, 요약력, 의지력의 4가지로 나뉘는 ‘탐구력’을 모두 튼튼히 다져 갈 수 있습니다. -《1권 기초 다지기》 편 오감을 사용하여 종이로 된 2차원의 전개도로 3차원의 입체 블록을 만들고, 손으로 블록을 만지작거리며 도형의 세계와 친해지도록 이끌어 줍니다. ‘도면 보고 빌딩 세우기’와 ‘데굴데굴 블록 굴리기’, ‘상자에 블록 담기’ 등 100가지 다양한 문제를 통해 공간 도형에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레 키워 갑니다. -《2권 상상력 키우기》 편 3차원 은색 블록을 굴리고 합치며 입체 관찰 장치로 살피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의 폭을 넓혀 줍니다. ‘단면의 모양 그리기’와 ‘구멍 속으로 보이는 입체 찾기’, ‘큐브와 큐브 합체하기’ 등 80가지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입체에 강해지고 자유자재로 생각하며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3권 즐거운 전개도》 편 2차원의 전개도를 접어 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하며 공간지각력을 습득하도록 돕습니다. ‘전개도를 보고 입체 상상하기’, ‘전개도를 접어 입체 완성하기’, ‘완성된 입체를 보고 전개도 상상하기’의 체험 학습 과정을 통해 공간지각력을 키워 주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독해력, 요약하는 힘까지 끌어내 줍니다.
꿈이 있는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20가지
글송이 / 양승복 지음, 이성아 그림 / 2016.01.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생활,인성양승복 지음, 이성아 그림
가장 순수하고 활기찬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20가지 일들을 콕콕 집어 소개했다. 그래서 초등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주고, 좀 더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던 어린이가 있다면 지금부터 책에 나와 있는 목록대로 실천해 보자. 개정판.1화. 부모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 2화. 벼룩시장 속 나의 절약 상점 (……) 17화.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주문을 외우자 18화. 친구에게 힘이 되는 응원을 하자 (……)하루하루 자라나는 우리의 꿈! 초등학생 시절을 멋지게 보내고 싶은 주인공 연지! 마법의 소원 나무 요정이 전해 준 목록을 실천하면서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보내게 돼요. 그리고 어느새 꿈도 새록새록 자라게 되지요. 지금부터 연지의 일기를 함께 들여다보세요. 여러분도 연지처럼 초등학생 시절을 알차게 보내고 소중한 꿈도 멋지게 키워 나갈 수 있을 거예요. 꿈이 있는 아이들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 사람들은 태어나서 많은 일을 경험합니다. 그중에는 즐거운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지요. 또 내가 꼭 해 보고 싶어서 하는 일도 있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일도 있답니다. 어른이 되어서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에 어떤 경험을 하는 게 좋을까요? 이 책은 초등학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좋은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을 보람차게 보내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목록을 실천해 보세요. 소중한 시간들을 보람 있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8 : 일본 2 역사편
김영사 / 이원복 글.그림 / 2012.07.23
12,900원 ⟶ 11,610원(10% off)

김영사역사,지리이원복 글.그림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초판 이후 25년, 국제정세의 변화에 발맞춰 내용을 수정했다.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려 보다 화려해진 그림과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은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한 균형잡힌 메시지가 돋보인다. 8권에는 일본의 건국 신화부터 메이지 유신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1. 일본의 성립 건국 신화에서 헤이안 시대까지 2. 부시 정권 시대 바쿠후의 성립 3. 개혁과 침략 메이지 유신과 제국 시대 4. 오늘의 일본 21세기의 도전과 위기초판 이후 25년! 전면 개정판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출간! 시대가 변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도 ‘확’ 바뀌었습니다. 더 화끈해진 그림, 더 따끈해진 내용, 더 짜릿해진 재미! ★ 보다 화려해진 그림!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렸습니다. ★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 보다 균형잡힌 메시지!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했습니다. ★ 보다 강력해진 유머! 촌철살인의 재치로 딱딱한 역사를 더욱 맛있게 요리했습니다. [내용소개] 일본의 역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왕(덴노)과 신하(쇼군)의 대립’이라고 말할 수 있어. 역대 일본의 권력자들은 덴노보다 강한 권력을 가졌음에도 왜 신하를 자처했을까?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나라가 21세기에 부딪친 골칫거리는 무엇일까? 일본의 건국 신화부터 메이지 유신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알쏭달쏭한 일본을 시원한 역사해석으로 제대로 이해해볼까?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07
휴먼어린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선배 외 그림 / 2009.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휴먼어린이역사,지리전국역사교사모임 글, 김선배 외 그림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이 책은 그 7권 \'조선에 이는 변화의 물결\'로, 1659년의 예송 논쟁부터 1862년 진주 농민 봉기까지 조선 중후기 200년의 역사를 다룹니다.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초등학교를 펴내며 초대하는 글 1. 붕당의 시대 서인과 남인, 예를 두고 맞서다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영토이다 모내기하는 농민, 인삼 파는 상인 문화재를 찾아서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그림, 민화 2. 탕평의 시대 왕도 탕탕 왕도 평평 정조의 꿈, 화성에 깃들다 조선 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다 만약에 수원 화성의 공사 현장에 가다 3. 새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세도 정치의 그늘 안팎으로 거세지는 변화의 물결 조선의 농민들, 횃불을 들다 세계 속의 한국 19세기 조선의 위대한 지리학자, 김정호 연표 사진 자료 제공 찾아보기 집필 후기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윤종배)에서 펴내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전10권)의 일곱 번째 책이 나왔다. 7권 ‘조선에 이는 변화의 물결’은 1659년의 예송 논쟁부터 1862년 진주 농민 봉기까지 조선 중후기 200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는 정치의 흐름이 붕당 정치와 탕평의 시대를 거쳐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로 귀결됨으로써 개혁이 좌절되고 민중 생활의 고통이 가중된 시기였다. 삼정의 문란을 견디다 못한 농민들은 결국 봉기의 길을 택하게 되고, 조선의 사회 체제는 붕괴의 길로 접어든다. 반면 이 시기는 상업과 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중인 세력이 성장하고, 서민 문화의 꽃이 만개하는 등 사회 저변에서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기도 하다. 성호 이익과 박지원, 홍대용, 정약용, 최제우 등 개혁적인 사상가들의 활약과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 한글 소설과 판소리 등 서민 문화의 활력을 맛보는 것은 이 시기 역사를 읽는 큰 즐거움이다. ‘1장 붕당의 시대’는 송시열이 이끄는 서인과 허목이 이끄는 남인이 ‘예’의 문제를 가지고 팽팽하게 맞선 예송 논쟁, 인현 왕후와 희빈 장씨의 대결 등으로 대표되는 당파들간의 권력 다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어서 조선 통신사, 독도 장군 안용복, 백두산 정계비 등 외교의 결실과 의미를 이야기하고 농민과 상인 등 민중 생활을 상세하면서도 밀도 있게 그려 내고 있다. ‘2장 탕평의 시대’는 붕당 정치의 폐단을 없애고 민중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영조와 정조의 개혁 정치를 다룬다. 영조 시대에는 어사 박문수의 활약, 균역법, 한성부의 준천 사업, 중인 세력의 성장, 사도세자 이야기가 펼쳐지고 정조 시대에는 규장각과 장용영, 능행 행차에서의 여론 수렴, 상업 진흥책, 신도시 화성 건설, 실학자와 화가들의 세계, 수공업의 발달, 꽃피는 서민 문화 등을 이야기한다. ‘3장 새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1800년대 조선에 닥친 내적, 외적 변화를 다룬다. 탕평의 시대가 저물고 세도 정치의 그늘이 드리우면서 민중 생활의 고통이 극심해지고 그것이 결국 평안도 홍경래의 봉기와 제주 봉기, 최제우의 동학 사상, 진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번진 1862년 농민 봉기로 이어지는 역사적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양선의 출몰과 천주교도 박해, 정약용과 정약전의 사상과 업적을 다룬다. 1988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2년에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005년에 세계사 대안 교과서인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펴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같은 작업의 연장선에서, 꼬박 3년에 걸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초등학생용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셈이다. 교사 모임과 출판사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자’며 뜻을 모은 것은 2005년 초였다. 김선옥(서울 상경중), 김육훈(서울 태릉고), 남정란(서울 태릉고), 박선희(서울 고명중), 방지원(전 서울 대영고 교사, 현 신라대 교수) 교사가 책임 집필을 맡았고 윤종배(서울 온곡중), 이성호(서울 배명중), 홍석주(경기 양서고) 교사가 원고 검토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이 지난 3년 동안 글을 쓰고, 같이 읽으며 토론하고, 다시 고쳐 쓰는 공동 작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교사들이 만든, 대안 교과서를 지향하는 어린이 역사책은 역사학자나 아동 작가들이 만든 역사책과 어떻게 다를까?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시중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사실 초등학생들에게 옛날이야기가 아닌 ‘본격적인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지식을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서 내용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웬만해선 풀기 힘든 숙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어린이 역사책은 아이들에게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단순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는 양 극단의 함정에 빠지곤 했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는 구성과 집필, 편집에서 일관되게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책’이라는 자기 성격을 지켜 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역사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것이야말로 평생 역사책을 즐기는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흐르듯 계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사실 관계에서 큰 무리가 없는 한 새로운 일화를 구성하는 데도 힘썼다. 꼭 필요한 역사적 설명도 이야기에 녹이려고 하였다. 궁극적으로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어,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대중을 위해 집필된 역사서를 어린이에 맞는 말랑한 언어로 풀이해 놓는다거나 구어체 서술의 친근한 느낌에 호소하는 책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역사책’의 성격을 뚜렷이 살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흐름만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겠지만,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역사상을 남기지 못하고 파편화된 이미지만을 남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어떤 시대를 잠시 다녀온 느낌을 갖거나 ‘아,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시대였구나.’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야기의 바탕에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소박한 공감에서 출발해서, 그들의 이야기가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하나의 깨달음, 내가 살고 있는 시공간과 나 자신의 삶이 지닌 역사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행복한 청소부
풀빛 / 모니카 페트 지음, 김경연.수잔나 오 옮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2015.02.13
12,000원 ⟶ 10,800원(10% off)

풀빛명작,문학모니카 페트 지음, 김경연.수잔나 오 옮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배움의 기쁨을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를 초등 고학년을 위해 새롭게 펴낸 책으로, 2015년 개정된 초등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책에 담긴 가치와 의미가 특별하다. 서정적인 이야기가 미술 작품처럼 완성도 있고 부드러운 유화 그림과 어우러져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 1995년에 독일 폴카흐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에서 ‘이 달의 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책에서는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어판을 바탕으로 영문으로 번역한 영문판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영문판을 읽을 때 도움이 될 영어 단어와 청소부 아저씨가 읽은 책의 작가와 음악가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부록'으로 마련했다. 거리의 표지판을 닦던 청소부 아저씨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수년간 매일 닦은 표지판에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의 이름이 적힌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아저씨는 일을 마친 후에 표지판에 적힌 음악가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에 눈을 뜬다. 그러면서 아저씨는 거리 표지판을 닦으면서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를 흥얼대고, 괴테의 글을 읊조리고, 사람들은 그런 아저씨를 보고 놀라워한다. 예술을 논하며 청소하는 아저씨를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오고, 급기야 대학교에서 강연을 부탁받는데, 청소부 아저씨는 어떻게 하였을까?“지금 행복한가요?”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배움의 기쁨을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명작 베스트셀러 최초의 한영합본판 출간! 2014년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물질적 행복 지수는 OECD 회원국 중 4위로 상위권에 속한다. 반면 자신의 삶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는 주관적 행복 지수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6년 연속 기록하고 있다. 이 말은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물질적 만족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그림 동화 는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잔잔한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거리의 표지판을 닦던 청소부 아저씨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수년간 매일 닦은 표지판에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의 이름이 적힌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아저씨는 일을 마친 후에 표지판에 적힌 음악가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알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에 눈을 뜬다. 그러면서 아저씨는 거리 표지판을 닦으면서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를 흥얼대고, 괴테의 글을 읊조리고, 사람들은 그런 아저씨를 보고 놀라워한다. 예술을 논하며 청소하는 아저씨를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오고, 급기야 대학교에서 강연을 부탁받는데, 청소부 아저씨는 어떻게 하였을까? 부와 명성을 얻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는 오늘날,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참된 배움의 기쁨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그림 동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2015 초등 6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교육청,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교보문고 좋은 책 100선, 중앙일보 좋은 책.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 선정도서 는 2015년 개정된 초등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책에 담긴 가치와 의미가 특별하다. 출간 당시에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아낌없이 보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교육청,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추천과 선정 및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지금까지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그림책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정적인 이야기가 미술 작품처럼 완성도 있고 부드러운 유화 그림과 어우러져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 1995년에 독일 폴카흐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에서 ‘이 달의 책’에 선정되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어판을 바탕으로 영문으로 번역한 영문판을 함께 읽을 수 있다. 영문판을 읽을 때 도움이 될 영어 단어와 청소부 아저씨가 읽은 책의 작가와 음악가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으로 마련했다.저녁이면 저녁마다 아저씨는 책 속의 이야기들에 잠겨 있었어.아저씨가 거기서 발견한 비밀들은 음악에서 발견했던 비밀들과 무척이나 비슷했어.아하! 말은 글로 쓰인 음악이구나. 아니면 음악이 그냥 말로 표현되지 않은 소리의 울림이거나. 아저씨는 생각했어. “참 안타까운 일이야.”어느 날 아저씨는 동료 청소부들에게 말했어.“좀 더 일찍 책을 읽을 걸 그랬어. 하지만 모든 것을 다 놓친 것은 아니야.”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것을 듣고는 걸음을 멈추었어. 파란색 사다리를 올려다보고는 깜짝 놀랐지. 그런 표지판 청소부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거든. 대부분의 어른들은 표지판 청소하는 사람 따로 있고, 시와 음악을 아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잖니. 청소부가 시와 음악을 알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지. 그런데 그렇지 않은 아저씨를 보자 그들의 고정관념이 와르르 무너진 거야. 그들의 고정관념은 수채 도랑으로 들어가, 타 버린 종잇조각처럼 산산이 부서졌어.
위엄가득 빅토리아 여왕
주니어김영사 / 앨런 맥도널드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김은숙 옮김 / 2010.10.05
5,900원 ⟶ 5,3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앨런 맥도널드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김은숙 옮김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고전이 시리즈 132권. 오동통한 말썽꾸러기 소녀 빅토리아의 어린 시절부터 자신감 있고 활력 넘치는 통치자로 살았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 즉 왕위를 계승하기 전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흥미롭게 묘사되고, 왕위에 오르고 나서는 위엄과 권위 속에 감춰진 고루하고 까다로운 면모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들어가는 말 어린 드리나 공주 빅토리아, 여왕이 되다 단란한 결혼 생활 성실한 여왕 슬픔에 빠진 여왕 대영 제국의 영광 눈부신 빅토리아 시대 즉위 50주년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영국을 통치한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 빅토리아 여왕은 열여덟 살에 왕위에 올라 무려 63년 동안 영국을 통치했다. 길거리에 마차가 활보하던 시대에 태어나서 하늘에 비행기가 떠다니는 시대까지 살았다. 빅토리아는 대영 제국의 어머니였으며, 전 세계의 4분의 1을 다스린 여왕이자 인도의 여황제였다. 이 책에는 오동통한 말썽꾸러기 소녀 빅토리아의 어린 시절부터 자신감 있고 활력 넘치는 통치자로 살았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빅토리아가 여왕이 되었을 당시 영국 국민들은 깜짝 놀랐다. 100여 년 전 앤 여왕 이래로 영국에는 여왕이 단 한 명도 없었고, 열여덟 살이라는 젊은 나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재위 기간 동안 빅토리아 여왕은 영국의 역대 왕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해냈다. 기차와 자전거가 최초로 발명되었고, 증기선이 처음 등장했다. 심지어 최초의 자동차도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발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는 영국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의 생활은 180도로 달라졌고, 당시 영국인들은 영국이 진정 위대한 국가라고 여기게 되었다. 빅토리아 시대는 그야말로 눈부셨다. 빅토리아는 위대하면서도 냉철한 지도자였다. 그리고 한 시대의 전설이었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큰 영광을 누렸던 장본인이다. 빅토리아가 70년 동안 쓴 일기에는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 즉 왕위를 계승하기 전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다. 또 왕위에 오르고 나서는 위엄과 권위 속에 감춰진 고루하고 까다로운 면모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다. '빅토리아의 비밀 일기'와 '빅토리아 타임스'를 읽으며 검은색 상복 뒤에 가려진 빅토리아 여왕의 진짜 모습을 발견해 보라! 전 세계 1천만 학생들이 열광한 학습교양서! 우리나라 500만 명의 학생들이 읽은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 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 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5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 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 / 중앙일보 권장도서 / 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자신감이 없을 때 읽는 동화
기탄교육 / 서인영 글, 유기훈 그림 / 2008.01.03
8,000원 ⟶ 7,200원(10% off)

기탄교육우리창작서인영 글, 유기훈 그림
‘아무개는 공부를 잘하는데 너는 왜 이 모양이니!’ 하고 꾸짖는 부모님들의 한마디에 어린이들은 자신감을 잃습니다. 자신감이 없으면 잘하는 것을 뽐낼 수도 없고,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볼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 보기도 전에 겁을 먹고 포기하기도 하지요. 그럴 때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도전할 때 비로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 있게 하면 돼.’라고 말하기는 쉬워도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 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자신감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모자란 부분도 당당하게 드러내야 자신감이 쑥쑥 쌓인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비법을 따라 하며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어린이 성장 클리닉은? ‘어린이 성장 클리닉’은 어린이들이 마주하는 낯선 감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슬기롭게 이겨 내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전래 동화, 위인 동화, 창작 동화 등의 이야기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감정을 이해하고 풀어 나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익히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마음의 키가 훌쩍 자란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차분으로 《공부가 지겨울 때 읽는 동화》, 《부자가 되고 싶을 때 읽는 동화》, 《울고 싶을 때 읽는 동화》가 출간되었고, 앞으로 총 10권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어린이 성장 클리닉 기획 의도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친구를 사귀고, 학교에 가고, 단체 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다 보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몸이 쑥쑥 자라는 만큼 감정도 자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때 느끼는 감정들이 옳은지 그른지, 어떻게 표현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알려 주기 힘들었습니다. 최근에서야 어린이들의 감정 교육, 심리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를 다룬 어린이 책들이 여럿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림책이나 동화책 형식이다 보니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어린이들의 복합적으로 얽힌 심리를 꿰뚫고 지도해 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복합적인 감정의 세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책이 꼭 필요했습니다. ■ 어린이 성장 클리닉을 읽으면? ① 감정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화, 외로움, 샘, 자신감 등 여러 가지 감정과 공부, 부자, 따돌림 등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관심사를 10권으로 엮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자기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출하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은 같은 감정이라도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를 푸는 과정 역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②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 읽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솝 이야기, 탈무드, 전래 동화, 위인 동화, 창작 동화, 세계 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주제에 맞게 재구성하여 수록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담긴 주제를 접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위인의 훌륭한 자세를 본받고, 전래 동화에서 교훈을 얻으며, 창작 동화 속 주인공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③ 다양한 부록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 하나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마음 박사’가 감정을 느낄 때 나타나는 기분의 변화, 몸의 변화를 설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겨 내도록 도움말을 전합니다. 각각의 감정에 대한 분석과 설명, 감정을 해결하는 다양한 조언들을 전해 주어 어린이들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또한 책 말미에는 자기의 감정을 짚어 보는 재미있는 테스트 등 주제를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부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④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소통하게 됩니다. 요즘, 자기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부모님과도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감정을 낯선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부모님에게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들의 급격한 감정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인성 교육의 지도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책입니다.
봐도 돼?
천개의바람 / 이소 미유키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정화 옮김 / 2013.03.25
11,000원 ⟶ 9,900원(10% off)

천개의바람명작,문학이소 미유키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정화 옮김
학교종이 땡땡땡 시리즈 3권. 수업도 자기 마음대로이고, 말도 거침없이 하고, 시시때때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여우는 숲 속 마을에서 가장 예의 없는 아이다. 여우의 또 다른 이름은 ‘장난꾸러기 여우 녀석’이다. 여우가 왜 예의가 없고, 왜 자랑하고 뽐내는 아이들을 못 견뎌 하고, 왜 자존심을 건드리면 참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여우에게 자꾸만 졸졸 따라다니는 토끼가 나타났다. “뭘 봐! 왜 귀찮게 따라다녀!” 퉁명스레 쏘아붙이는 여우에게 토끼는 항상 “봐도 돼?”라고 물을 뿐이다. 토끼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이다. 말로 자기를 표현하기보다 크고 맑은 두 눈으로 이야기하고, 상대의 마음을 읽는다.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토끼의 눈에는 여우의 장난이 멋있어 보이고 당당해 보인다. 그리고 여우의 장난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가 봐 주길 바라는 두드림이라는 걸 알고 있다.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아이는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보기” 시작하고, “보여 주기” 시작하는데….예의 바르게 … 6 따라오지 마 … 18 네 맘대로 해 … 30 혼자가 어때서!… 41 봐도 된다니까 … 51 정말 봐도 돼? … 60말썽쟁이 여우와 부끄럼쟁이 토끼의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는 용기 있는 질문 “네 마음을 봐도 돼?” ■ 예의 바르면 좋은 어린이인가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 반찬 투정을 하지 않고 골고루 맛있게 먹는 어린이, 상냥하게 웃으며 배꼽 인사를 하는 어린이, 공손한 말투로 크게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어린이. 하지만 모든 어린이들이 어른들이 그리는 이상적인 어린이가 될 수는 없다. 성격도, 능력도, 생각도, 기쁨도, 슬픔도, 꿈도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다. 숲 속 마을은 아이들에게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기를 강요한다. 헤엄을 칠 때도 물을 튀기면 안 되고, 뛰어들면 안 되고, 우아하게, 아름답게, 조용하게 헤엄쳐야 예의 바른 어린이이다. 토끼가 왜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지, 여우는 왜 물에 풍덩 뛰어드는지, 아이들의 속마음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집오리의 가르침대로 동작 하나 틀리지 않고 헤엄을 치는 너구리는 좋은 어린이이고, 소심한 토끼와 장난꾸러기 여우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들이다. 하지만 아롱이다롱이 다른 아이들에게 모두 우아한 백조가 되라고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게 아닐까. “먼저 목을 쭉 빼고 발을 물에 담그는 거야. 그리고 천천히 연못으로 들어가. 절대로 물을 튀기지 않도록. 뛰어드는 건 어림도 없어. 물론 쓸데없이 떠들어서도 안 돼. 조용히, 아름답게, 차분하게, 우아하게, 예의 바르게.” 숲 속 친구들은 아침부터 내내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법, 예의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 예의 바르게 식사하는 법 등을 배우는 중이었어요. - 본문 9쪽 ■ 외로워서 장난을 치는 거라고요! 장난꾸러기나 개구쟁이들은 행동이 짓궂기 때문에, 친구들을 함부로 대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못된 아이라는 오해를 받기 쉽다. 수업도 자기 마음대로이고, 말도 거침없이 하고, 시시때때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여우는 숲 속 마을에서 가장 예의 없는 아이다. 여우의 또 다른 이름은 ‘장난꾸러기 여우 녀석’이다. 모두들 여우가 나타나면 으레 “또 네 녀석이구나.”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여우가 왜 예의가 없고, 왜 자랑하고 뽐내는 아이들을 못 견뎌 하고, 왜 자존심을 건드리면 참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엄마 아빠도 없고, 친구도 없는 여우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 마음을 전달하고 표현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친구들이 다니는 길에 함정을 파고, 흙장난을 치고, 친구에게 약을 올리는 것으로 “나 외롭고 심심해. 나를 좀 봐 줘.”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를 무시하거나 깔보는 친구들에게 내보이는 짓궂은 심술은 약해 보이고 싶지 않은 여우의 자기방어이다. 수영을 잘한다고 으스대는 거만한 집오리 앞에서, 자기 집 햇볕은 자기 거라고 내쫓는 욕심 많은 돼지 앞에서,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두더지 앞에서, 친구들을 헐뜯기 좋아하는 들고양이 앞에서 기죽지 않고 더 강하고 당당해지고 싶었던 것이다. 여우는 이유 있는 말썽쟁이다. 세상 모든 말썽쟁이들은 이유 있는 말썽쟁이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못 놀아. 내 멋진 셔츠가 더러워지면 안 되거든. 엄마가 생일 선물로 만들어 준 거야.” 족제비는 자랑스럽게 가슴을 내밀었어요. 족제비의 새하얀 셔츠에 새까만 별 모양이 찍혔어요. 여우가 들고 있던 진흙 떡을 느닷없이 던진 거예요. “흥, 엄마가 만들어 줬다고? 생일 선물이라고? 쌤통이다!” 여우한테는 엄마도, 생일 선물도 없었어요. - 본문 46쪽 ■ 봐도 돼? 봐도 돼! 그런 여우에게 자꾸만 졸졸 따라다니는 토끼가 나타났다. “뭘 봐! 왜 귀찮게 따라다녀!” 퉁명스레 쏘아붙이는 여우에게 토끼는 항상 “봐도 돼?”라고 물을 뿐이다. 토끼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이다. 말로 자기를 표현하기보다 크고 맑은 두 눈으로 이야기하고, 상대의 마음을 읽는다.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토끼의 눈에는 여우의 장난이 멋있어 보이고 당당해 보인다. 그리고 여우의 장난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가 봐 주길 바라는 두드림이라는 걸 알고 있다.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아이는 어느새 서로의 마음을 “보기” 시작하고, “보여 주기” 시작한다. 여우는 당당하고 솔직한 행동으로 토끼가 드러내지 못하는 마음을 읽어 주고, 토끼는 맑고 큰 눈으로 여우의 다친 마음을 보듬으며, 친구가 되어 간다. 그렇게 숲 속 마을 말썽쟁이와 부끄럼쟁이는 “내 마음을 봐 주세요!” 하고 수줍게 외치기 시작한다. 마음만은 예의 바르게! “너 왜 따라오는 거야?” “으응, 그러니까, 여우 네가 멋있어서…….” 토끼는 공주 같은 맑은 눈으로 빙긋 웃었어요. 여우는 당황하여 토끼 눈을 피하며 말했어요. “쳇, 네 맘대로 해…….” 그 뒤로 토끼는 매일매일 여우한테 찾아와서 “봐도 돼?”라고 물었어요. 여우도 어느새 토끼를 기다리기 시작했어요. - 본문 39쪽
매스티안 사고력 연산 EGG 2-5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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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몇천 1000 알기 1000을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내기 몇천 알기, 몇천 쓰고 읽기 몇천 만들기 네 자리 수의 이해 수 모형으로 나타낸 네 자리 수 알기 네 자리 수의 구성 이해하기 1000, 100, 10, 1을 사용하여 나타내기 네 자리 수 쓰고 읽기 각 자리 숫자가 나타내는 값 천, 백, 십, 일의 자리 숫자 알기 네 자리 수의 자릿값 이해하기 각 자리 숫자가 나타내는 값 알기 (몇천)+(몇백)+(몇십)+(몇)으로 나타내기 뛰어 세기, 수의 순서 1000씩, 100씩, 10씩, 1씩 뛰어 세기 조건에 맞게 뛰어 세기 10000 알기 1 큰 수와 1 작은 수 알기 네 자리 수의 순서 알기 네 자리 수와 가까운 몇십, 몇백, 몇천 알기 사이의 수 알기 10, 100, 1000 큰 수와 작은 수 알기 거꾸로 뛰어 세기 규칙 찾아 뛰어 세기 네 자리 수의 크기 비교 수 모형으로 두 수의 크기 비교하기 각 자리 수를 이용하여 비교하기 세 수 이상의 수의 크기 비교하기 조건에 맞는 수 조건에 맞는 네 자리 수 찾기 숫자 카드로 조건에 맞는 네 자리 수 만들기 칩을 이용하여 조건에 맞는 네 자리 수 만들기수와 연산은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디딤돌이고, 기초 근육이며 중요한 엔진입니다. 보통의 연산 학습 프로그램이 개념의 이해없이 반복만 하는 기능 습득 위주로 연습을 하게 하므로 학생들은 학습 동기를 갖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기 쉽습니다. 또한 꾸준히 학습한 경우라도 고차원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는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수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보다 중요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연산의 흥미를 유지하면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능숙한 연산 실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어
책읽는곰 / 인권교육센터 ‘들’ 지음, 윤정주 그림 /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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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사회,문화인권교육센터 ‘들’ 지음, 윤정주 그림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참교육 학부모회 추천도서, 어린이 평화책 선정도서 뚝딱뚝딱 인권 짓기 시리즈 2권.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교육하고 실천하면서 쌓아 온 인권 이야기를 친절하고도 섬세한 글로 하나하나 풀어 간다. 책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뒤에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책 곳곳에 자기 생각을 적는 빈칸과 고민 나눔터도 마련해 두었다. 먼저 올해 우리나라의 최대 이슈인 참여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가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학교 어린이회 이야기로 시작하여, 우리가 사는 지역과 나라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 준다. 다음으로는 오늘날과 미래 사회의 중점 과제인 환경 문제를 다룬다. 그 밖에도 주거 환경이나 학교 급식 등에 관련된 사회 복지 문제, 인간의 삶을 한 순간에 송두리째 파괴해 버리는 전쟁과 평화 문제, 상하 관계의 질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우리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평등권 문제, 여전히 사회에 당당히 나설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한구석에 머물러 있기만을 강요당하는 장애인의 인권 문제 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한다.제1장.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요 참여할 권리 제2장.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고 싶어요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 제3장. 사회가 사람을 돌봐야 해요 사회 복지의 권리 제4장. 당신에게 평화가 함께하기를 평화롭게 살 권리 제5장. 위아래보다 어깨동무가 좋아요 평등하게 살 권리 제6장. 작게 낮게 느리게 함께 걸어요 장애인이 누릴 권리 부록. 세계 인권 선언문‘나’와 ‘우리’의 권리를 배우는 첫 인권 교과서 〈뚝딱뚝딱 인권 짓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우리 모두의 한 걸음 《우리가 바꿀 수 있어!》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 참교육 학부모회 추천도서 | 어린이 평화책 선정도서 〈뚝딱뚝딱 인권 짓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우리가 바꿀 수 있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첫 번째 책 《나도 권리가 있어!》에서 차이와 차별, 표현의 자유, 사생활 보호, 교육받을 권리, 건강과 안전의 권리 같은 ‘나’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두 번째 책 《우리가 바꿀 수 있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와 ‘사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참여와 민주주의, 환경, 사회 복지, 전쟁과 평화, 평등, 장애인 인권 같은 인권 문제의 주요 이슈를 두루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가 어깨동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이 인권을 공기처럼 누리는 세상을 꿈꾸며…… 인권 문제는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내 삶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일이 없으려면, 또 어느 특정 집단만이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먼저 인권과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인권과 친구가 되려면 우선 인권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겠지요.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모르고서는 권리를 주장할 수도, 행사할 수도 없으니까요. 〈뚝딱뚝딱 인권 짓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고 다른 사람의 권리도 지켜 줄 수 있도록, 나아가 성숙한 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첫 인권 교과서입니다. 그 두 번째 책 《우리가 바꿀 수 있어!》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 잘못된 것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특히 이 책을 보는 작고 힘없는 어린이들이 도대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먼저 올해 우리나라의 최대 이슈인 참여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정치에 대한 불신과 냉소, 나 한 사람쯤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으리라는 생각이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는 데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를 지적합니다. 어린이가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학교 어린이회 이야기로 시작하여, 우리가 사는 지역과 나라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 줍니다. 다음으로는 오늘날과 미래 사회의 중점 과제인 환경 문제를 다룹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 햄버거에 얽힌 무서운 진실에서 출발하여, 환경 파괴가 우리의 생존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특히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를 파헤쳐 봅니다. 그 밖에도 주거 환경이나 학교 급식 등에 관련된 사회 복지 문제, 인간의 삶을 한 순간에 송두리째 파괴해 버리는 전쟁과 평화 문제, 상하 관계의 질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우리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평등권 문제, 여전히 사회에 당당히 나설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한구석에 머물러 있기만을 강요당하는 장애인의 인권 문제 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만만치 않은 무게의 인권 이슈들이 어린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까닭은 일러스트레이터 윤정주의 공이 큽니다. 생기 넘치며 익살스러운 그림, 때로는 의미심장하고 묵직한 그림들은 어린이의 마음속에 인권 의식이 자리 잡는 데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교육하고 실천하면서 쌓아 온 인권 이야기를 친절하고도 섬세한 글로 하나하나 풀어 갑니다. 책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뒤에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책 곳곳에 자기 생각을 적는 빈칸과 고민 나눔터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 인권 선언문’이 실려 있습니다. 세계 인권 선언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든 장소에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한 최초의 선언입니다. 세계 인권 선언문에 담긴 정신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을 대하는 기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종이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인증하는 녹색출판 마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1 : 기본 다지기
넥서스주니어 / 오가와 토모꼬 글, 이남교 옮김, 브레인UP바둑 교재개발 연구실 감수 / 2009.03.20
6,900원 ⟶ 6,21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사회,문화오가와 토모꼬 글, 이남교 옮김, 브레인UP바둑 교재개발 연구실 감수
바둑의 두뇌 계발 효과, 박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 바둑 두는 아이가 IQ도 높다! 바둑이 지능과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둑을 배운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IQ,를 비롯한 두뇌 능력이 현저하게 상승한 사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둑은 어린이의 집중력을 높여 주고 인내심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계산력과 수리력을 향상시켜 지능계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게임보다 재미있는[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매일 컴퓨터 게임에 매달려 씨름하는 것 못지않게 바둑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둑 게임의 기본 방법을 웃는 모양의 잘 둔 바둑돌과 찡그린 모양의 잘못 둔 바둑돌 등의 재미있는 표정으로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춰 바둑을 처음 배우는 초보 어린이부터 단을 따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 어린이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되어 있어 바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어려운 바둑 용어도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바둑 게임이 진행되는 상황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누구라도 혼자서 바둑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쉬운 바둑책을 찾는 어른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아빠와 함께 바둑을 즐겁게 배워 보세요! [아빠랑 처음 배우는 바둑책] 시리즈 바둑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돌을 잡는 방법부터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아이콘을 활용하여 바둑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고수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 줍니다. 1권·기본 다지기 게임의 기본을 마스터한다! 돌 잡기에서부터 바둑 게임의 규칙, 게임을 끝내는 방법, 점수 계산 등 바둑 게임을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2권·돌 따내기 상대방의 돌을 포위하라! 바둑은 상대방의 돌을 따내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게임이에요. 돌을 따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워 친구들과의 실전 게임에서 응용해 보세요. 3권·수읽기 돌의 사활을 찾아라! 바둑판에서 죽은 돌과 살아 있는 돌을 찾아 어디에 돌을 놓아야 이길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을 수읽기라고 해요. 상대방의 수를 미리 읽어 게임의 승자가 되어 보세요. 4권·포석두기 게임의 승패는 포석이 결정한다! 바둑은 게임의 초반 30수에서 승패가 결정 나요. 이때 두는 돌을 포석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는 멋진 포석을 둬 보세요. 포석은 바둑 게임의 기본입니다. 5권·고수되기 게임의 고수가 되자! 바둑의 기본을 모두 배웠으니까 이제 실전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워 봐요. 게임의 고수가 되려면 수많은 실전 게임이 필요하답니다.
영어 공부 기술 How to Study English
한솔수북 / 조승연, 김윤정 글, 임영란 그림 /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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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외국어,한자조승연, 김윤정 글, 임영란 그림
한순간에 영어꽝 되다? 지구촌 영어, 글로벌 영어 소개 『영어 공부 기술』은 \'딱딱한 영어 공부법\'이 아니라 작가가 영어와 부딪치며 겪은 \'말랑말랑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국행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마치 형이 동생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편하고, 흥미롭게, 또한 속도감 있게 읽힙니다. 영어 조기 교육을 받고 \'영재\' 소리를 듣던 지은이가 미국에 가서는 왜 한마디도 못하고 쩔쩔 맸는지, 왜 학교에서 아이들이 원숭이라고 놀렸는지, 어떻게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물여섯 어린 나이에 영국 경영 자문 회사의 임원이 되었는지가 동화 한 편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지은이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뛰어나게 영어를 잘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인이나 영국인처럼 발음을 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무 잘하면 알아듣는 사람보다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요. 그러니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를 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책은 현재 지구에서 쓰이는 영어는 영국 영어도, 미국 영어도 아닌 \'글로벌 영어\'라고 말합니다. 글로벌 영어는 쉬우면서도 세계에서 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500단어만 알면 아무 불편함 없이 말이 통하는 게 글로벌 영어입니다. 쉬우면서도 가장 자신감을 붙일 수 있는 영어입니다. 시작하는 이야기 1장 영어짱의 수난 시대 영어짱, 미국 가다 꿀 먹은 벙어리 나를 살린 단어 하나 내가 아는 미국 맞아? 그래, 나 원숭이다. 왜? 미스터 콥을 만나다 Q&A 원어민 영어의 정체를 밝혀라! 2장 영어꽝의 영어 도전기 A학점 보다 값진 D학점 영영사전, 넌 내 거야! 드라마는 나의 힘! 무조건 부딪치기 영어는 국어 하기 나름 Q&A 미국 사람들한테 가장 어려운 말은? 3장 영어짱의 지름길, 글로벌 영어 세상을 움직이는 영어 영어는 미국어가 아니다! 글로벌 영어의 원칙 글로벌 영어 배우기 Q&A 왜 영어를 배워야 할까? 마치는 이야기 부록 - 조승연의 열네 가지 영어 공부 기술 영어 공부 기술을 알기 전 나의 영어 계획표 01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 만들기 02 좋아하는 분야에서 시작하기 03 외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 기울이기 04 단어, \'많이\' 보다 \'깊이\' 알기 05 문장 구조 살펴보기 06 원서, 이렇게 읽자 07 영영사전과 친해지기 08 단어 묶어 외우기 09 영어마을 체험하기 10 국어 실력, 이렇게 하면 쑥쑥! 11 영어 일기 쓰기 12 글로비시 익히기 13 단어의 뿌리 알기 14 어린이 영어 사이트 즐기기 영어, 지겨워 정말 지겨워! 어른들이 외치는 소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이 울부짖는 소리지요. 이제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거의 다 영어를 배우지만, \'거의 다\' 영어가 재미없다고 말합니다. 왜? 답은 단순합니다. \"시험 과목이니까!\" 그렇다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요?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공부 기술』 조승연 작가가 흥미 팍팍 생기는 영어 공부법을 들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어로 점수 잘 따려면 달달 외우면 되지만, 영어로 말을 잘하려면 그래선 어림없다는 게 조승연 작가의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조승연 작가는 이 책 『영어 공부 기술』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바로 \'말이 통하는 영어\'를 말합니다. 언어는 말이 통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말합니다. 영어뿐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선생님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책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내용과 말이 통하면 재미있습니다. 벌써부터 영어가 재미없다며 영어를 싫어하는 초등학생, 영어 공부에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사람, 영어를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영어 공부 기술』은 이런 사람들에게 말이 통하는 영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영어 공부 기술』은 단어나 숙어를 쉽게 외우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학습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해 주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쉽고 빠르게 읽힙니다. 그렇지만 가볍게 흘려버릴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아니지요. \"왜 영어를 배워야 할까?\" 이 말은 이제 너무 뻔한 말이 되었지만, 조승연 작가는 조금 다르게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영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말을 술술 잘하고 싶어서 배우지요. 시험을 잘 치려고 배우는 게 아닌데, 우리는 시험만 잘 치면 영어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시험 점수가 잘 안 나오니까 곧 영어를 싫어합니다. 조승연 작가는 말을 잘하면 영어에 재미가 붙는다고 얘기합니다. 자신감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문법도 재미를 느끼고, 시험도 재미있게 치를 수 있지요. 그냥 막연하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온갖 서러움과 힘겨운 과정을 거치며 느낀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줍니다. 영어 공부는 \'듣기\' 부터! 한국에서는 영어짱이었던 지은이가 왜 미국 가서는 영어꽝이 되었을까요? 바로 써 먹을 수 없는 영어를 배웠기 때문이지요. 고등학교를 나온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적어도 6년 동안 영어를 공부합니다. 그런데 외국인과 영어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물지요. 왜 그럴까요? 외우기만 하는 영어를 해서 그렇습니다. 지은이 조승연은 \'영어 공부의 시작은 듣기\'라고 말합니다. 남의 말을 한 번도 못 들어본 갓난아기는 말을 할 줄 모릅니다. 머릿속에 어떤 말도 안 들어 있기 때문이죠. 거꾸로, 갓난아기는 누가 말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두 돌쯤 되면 갑자기 어느 순간 말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갓난아기 머릿속에 그동안 들었던 말이 들어 있어서지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말문이 트여야 귀가 열립니다. 작년에 발표된 영어 교육 과정 개정안도 실용 영어 교육을 강화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듣기와 말하기 기초를 쌓는데 힘을 쏟겠다고 합니다. * 잡아라! 열네 가지 공부 기술 본문에 있는 조승연의 \'열네 가지 영어 공부 기술\'은 영어에 흥미를 붙이며 한 단계 한 단계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비결을 담았습니다. 본문 옆 막대 글에는 본문에 나오는 우리말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바꿔 소개했습니다. 이 영어 단어는 영어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특별 선물, 『글로벌 영영사전 1000』 『영어 공부 기술』 본책과 함께 마련한 특별 선물 『글로벌 영영사전 1000』은 영단어 1000개의 뜻과 영어 풀이, 그리고 예문을 실은 영영사전입니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한테는 영영사전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오히려 눈에 익혀 두면 단어의 뜻을 더욱 풍부하게 알 수 있습니다. * 오디오로 듣는 『글로벌 영영사전 1000』 『글로벌 영영사전1000』에 나오는 단어와 뜻풀이는 소리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솔수북 누리집(www.isoobook.com)과 한솔수북 북카페(cafe.naver.com/soobook)에서 들어가서 내려받으세요.
떴다! 지식 탐험대 9
시공주니어 / 이금희 지음, 최혜인 그림, 이재열 감수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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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자연,과학이금희 지음, 최혜인 그림, 이재열 감수
1. 숲에 사는 아이 2. 어떤 손님 3. 파스퇴르 연구소 4. 새로 만난 친구 5. 뜻밖의 편지 6. 박사와 대장 꼬마 7. 백년지기 친구 8. 페르베르 레스토랑 9. 메두사의 진실 10.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우리 몸을 지켜 주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소중한 생명체가 무엇일까? 바로 미생물이다. 맛있는 치즈와 식빵을 만들어 주고, 병을 치료하는 약의 원료가 되고, 생태계를 청소해 주는 것도 미생물이 하는 일이다. 미생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꼬마 탐정단과 함께 미생물 메두사를 훔쳐 간 범인을 추적해 보자. 루이와 레오와 함께 범인을 추적하다 보면, 흥미로운 미생물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1. 범인을 찾으며 만나는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프랑스의 시골 외딴집에 사는 루이의 할아버지 베르나르 영감은 ‘메두사’라는 무시무시한 미생물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수사 도중 베르나르 영감은 사라지고 만다. 루이는 사라진 할아버지와 메두사를 훔쳐 간 범인을 찾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미생물 지식이다. 할아버지가 남긴 수수께끼와 단서들이 모두 미생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자물쇠와 열쇠 미생물을 주의 깊게 살펴라’라는 수수께끼 속에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그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에 관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식이다. 루이가 친구 레오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범인을 찾아 나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미생물 정보가 자연스럽게 전달된다. 보기만 하면 없애 버려야 할 것 같은 곰팡이가 사실은 자연계를 청소해 주는 존재이며, 치즈, 빵 등 맛있는 음식들이 미생물에 의한 발효로 만들어진다는 사실, 피부를 비롯한 우리 몸 곳곳에 미생물이 살면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준다는 사실 등 미생물에 대한 알찬 정보가 하나하나 소개된다. 독자들은 두 소년의 추리 과정에 함께하면서 미생물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2. 풍부한 미생물 지식을 만나는 알찬 정보 코너 수수께끼를 풀고 범인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이야기 뒤에는 교과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코너가 기다린다. 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미생물 정보들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현미경의 사용법과 미생물의 개념, 원생생물, 세균과 고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효모 같은 음식을 만드는 미생물, 땅을 살리는 토양 미생물, 환경을 살리는 미생물 등 미생물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파스텔톤의 친근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미생물학자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이루어 낸 미생물학의 발전 과정을 알아본다.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우두 접종법을 발견한 에드워드 제너, 저온 살균법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 등 질병 치료와 예방에 대해 연구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 위대한 미생물학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며, 미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3. 새롭게 눈뜨는 생명의 세계 미생물이라고 하면 흔히 질병을 일으키거나 우리의 생활과는 관련이 없는 과학자들의 실험실 속에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미생물의 세계를 알고 나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다. 미생물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그 신비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의 특징 1. 초등학교 교사들이 추천한 주제 선정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철저한 교과서 분석을 통해, 과학?사회 분야에서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하였다. 과학에 있어서는 물리, 화학, 환경, 식물, 동물, 미생물, 우주,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등, 사회에서는 지리, 경제, 정치, 법, 교통과 통신, 문화재 등 주제별로 나누어 공부했을 때 더 이해하기 쉽고 학습에 효과적인 주제들을 선정하였다.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면 흥미로운 주제들이 아이들의 학습을 저절로 도울 것이다. 2. 교과서 정보를 알차게 소개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여 그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3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과학과 사회 교과서 내용이 모두 담겨 있어서, 이 시리즈를 모두 읽는 것만으로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지식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다. 3. 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 딱딱한 지식의 나열이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은 당연한 일. 아이들에게 꼭 맞춘 눈높이로, 함께 지식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책이 바로 시리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동물의 세계와 우주 속, 3차원 세계, 또는 바로 내 책상 아래, 내 몸속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모험을 펼친다.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모험 이야기는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작품 속에 몰입하도록 이끌고, 울고 웃으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지식의 세계에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4.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정보 학습 코너 이야기에서 부족한 정보는 매 장마다 꾸며진 ‘정보 학습 코너’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이야기 속에서 밝혀진 원리나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성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나 더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까지 담아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상식까지 풍부하게 전한다. 5.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 정보의 정확성을 살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 혹시라도 있을 오류를 막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싣도록 했다.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 초등 고학년용
길벗 / 유성영 (지은이)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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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논술,철학유성영 (지은이)
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글씨 교정 전문학원 ‘참바른글씨’ 유성영 대표가, 빨리 써도 많이 써도 손에 통증 없이 바르게 글씨를 쓸 수 있는 악필 교정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특히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 초등 고학년용>은 오랜 시간 굳어버린 악필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아이의 악필 원인부터 진단한다. 고학년의 경우 글씨를 빠르게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꺾임이 있는 정자체가 아닌, 쉽게 따라 쓸 수 있는 네모반듯 간결한 글씨체가 특징이다. 비록 하루 10분 글씨 연습이지만 그 시간마저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어른들도 헷갈리는 단어들, 어려운 맞춤법, 국어,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속 필수 개념을 쓰며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프롤로그 - ‘거의 모든 시험이 서술형인 시대’대치동 초등 학부모들이 글씨 학원을 찾는 이유입니다 바른 글씨 술술 써지는 책 100% 활용법 intro. 글씨 쓰기 전, 집에서 하는 내 아이의 악필 진단 이미 습득된 악필 습관을 바꿔야 해요! 아이의 악필, 이래서 속상해요! 아이가 글씨를 못 쓰는 원인은 다양해요 아이 글씨 진단 테스트 악필 유형에 따른 교정 비법 Part 1. 악필을 바른 글씨로 바꿀 수 있어요 바르게 앉아요 연필을 바르게 잡아요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써요 큰 글씨로 먼저 연습해요 반듯하게 선을 그어요 가로선&세로선 긋기 | 사선 긋기 | 곡선 긋기 Part 2. 차근차근, 처음부터 글자 연습 정확하게, 자음 쓰기 반듯하게, 모음 쓰기 글자 모양 생각하며, 한 단어 쓰기 - 세로 구조(◁) 따라 쓰기 | 가로 구조(△, ◇) 따라 쓰기 - [SPECIAL PAGE] 잠깐! 쉬어가기 '손목 당기기 스트레칭' Part 3. 또박또박, 글씨가 예뻐지는 글자 연습 (교과서 속 단어를 따라 쓰며 글자 모양 바로잡기) 받침 없는 단어 쓰기 - 세로형(◁) 단어 쓰기 | 가로형(△, ◇) 단어 쓰기 | 혼합형(◁, △) 단어 쓰기 | 이중 모음 단어 쓰기 | 복합 모음 단어 쓰기 받침 있는 단어 쓰기 - 네모형(□) 구조 단어 쓰기 | 마름모형(◇) 구조 단어 쓰기 - [학습능력 업!] 틀리기 쉬운 맞춤법 | 헷갈리기 쉬운 단어 - [SPECIAL PAGE] 잠깐! 쉬어가기 '목 근육 풀기 스트레칭' Part 4. 가지런히, 술술 써지는 문장 연습 (교과서 속 문장을 따라 쓰며 자신감과 성적이 쑥쑥!) 같은 크기와 높이로 문장 쓰기 - 관용 표현 쓰기 | 속담 쓰기 명확하게 띄어 쓰는 문장 연습 - 국어 과목 따라 쓰기 | 사회 과목 따라 쓰기 - 과학 과목 따라 쓰기 | 한국사 과목 따라 쓰기 - [학습능력 업!] 수행평가 100% 공략 연습 의견 제시하는 글쓰기 | 주장하는 글쓰기 | 설명하는 글쓰기 | 호응 관계에 맞게 문장 쓰기 - [SPECIAL PAGE] 잠깐! 쉬어가기 '어깨 늘이기 스트레칭' Part 5. 생활 속 다양한 손글씨 숫자 & 알파벳 글씨 연습 - 숫자 쓰기 | 알파벳 쓰기 | 영어 문장 쓰기 일상생활 속 글씨 연습 - 용돈 기입장 쓰기 | 알림장 쓰기 | 독서 기록장&독서 감상문 쓰기 | 카드&메모지 쓰기 귀여운 캘리서체 연습 - 귀엽고 발랄한 글씨체 | 사랑스러운 글씨체 | 재미있는 글씨체“우리 아이, 수행평가, 서술형 시험 괜찮은가요?” 책상에 앉아 얼마나 빨리 많은 글씨를 잘 쓸 수 있느냐가 학습 능력, 성적으로 연결됩니다. ★ 대치동 No.1 손글씨 학원 '참바른글씨' 악필 교정법 대공개 ★ 국어, 사회, 과학, 국사 교과 개념 수록! 글씨 교정하며 예습 복습도 함께 온라인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시대에, 대치동 학부모들은 왜 글씨 학원을 찾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거의 모든 시험이 서술형으로 이뤄지고, 쓰기 과제와 독서록 작성, CMS 문제 풀이 등 손으로 글씨를 써서 제출해야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렇다 한들 글씨 좀 못 쓰면 어때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습 양이 현저히 늘어납니다. 그런데 아이가 악필인 까닭은 글씨를 제대로 쓸 손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반듯하게 앉아 글씨를 오래, 많이 쓸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이죠. 이는 아이가 얼마나 오래 공부를 할 수 있느냐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중학생이 되기 전 악필을 반드시 교정해주려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글씨 교정 전문학원 ‘참바른글씨’ 유성영 대표가, 빨리 써도 많이 써도 손에 통증 없이 바르게 글씨를 쓸 수 있는 악필 교정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특히 《하루 10분 또박또박 예쁜 글씨 - 초등 고학년용》은 오랜 시간 굳어버린 악필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아이의 악필 원인부터 진단합니다. 고학년의 경우 글씨를 빠르게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꺾임이 있는 정자체가 아닌, 쉽게 따라 쓸 수 있는 네모반듯 간결한 글씨체가 특징입니다. 비록 하루 10분 글씨 연습이지만 그 시간마저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어른들도 헷갈리는 단어들, 어려운 맞춤법, 국어,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속 필수 개념을 쓰며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참바른글씨’만의 악필 교정 4단계 커리큘럼 Step 1. 악필 원인을 진단해요. ▷ 아이가 글씨를 잘 쓰지 못하는 원인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아이의 글씨를 정확히 파악한 뒤 악필 유형에 따라 교정할 수 있도록 ‘참바른글씨’ 유성영 대표만의 교정 비법을 담았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의 글씨를 진단해 보세요. Step 2. 굳어진 악필 습관을 고쳐요. ▷ 초등 고학년은 이미 몇 년째 굳어진 악필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바르게 앉는 방법, 연필을 제대로 잡는 방법 등 바른 글씨 쓰기의 5가지 키포인트를 익혀보세요. Step 3. 간결한 글자를 연습해요. ▷ 학습 필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학교 대비, 정자체는 이제 그만! 빠르게 많은 글씨를 쓸 수 있는 간결한 글자를 연습해요. Step 4. 바르게 문장을 써요. ▷ 본격적으로 문장 쓰기 연습을 해요. 국어, 사회, 과학, 국사 교과 속 필수 개념을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를 손에 익혀요. 특히 틀리기 쉬운 맞춤법, 헷갈리기 쉬운 단어 등을 수록했습니다. 글씨를 예습 복습도 함께 해요. 이 책의 특별한 점 1. 악필 교정하며 학습도 하도록 교과서 필수 개념을 활용했어요 2. 어른들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 헷갈리기 쉬운 단어로 학습 능력을 높여요 3. 수행평가 100% 공략, 논설문, 설명문 등 다양한 글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요. 4. 전국 가맹학원 수 1위, 오프라인 수강생 만족도 1위 ‘참바른글씨’ 악필 교정 노하우를 담았어요.
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
주니어김영사 / 노지영, 황근기 지음, 정호선 그림, 윤옥경 감수 /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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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노지영, 황근기 지음, 정호선 그림, 윤옥경 감수
1930년 11월 그린란드를 탐사하다가 실종된 알프레드 로타이 베게너 사건. 베게너는 ‘대륙이동설’을 주장했던 지리학자로 유명하다. 80년이 지난 지금 만약 실종된 베게너 박사의 시신을 찾아내 현대의 최첨단 과학기술로 그를 다시 살려내면 어떨까? 과학공상소설에서 나올 법한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이 동화는 시작된다. 세계 지리에 관심이 많은 김범수, 한무름, 나강인 세 아이들은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세계 지리 탐사대원 선발대회’에 뽑히면서 뉴욕의 지리 박물관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다시 살아난 베게너 박사를 만난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베게너 박사는 아이들에게 마법의 지도과 신비의 돌만 있으면 지구의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신비의 돌들을 어디로 가져가서 놓아야 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의심스러워하자, 베게너 박사는 그린란드에서 사고를 당하기 직전 마법의 지도가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가리켰다고 말하며 함께 탐사를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속에서 그랜드캐니언의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아이들은 차츰 마법의 지도와 신비의 돌의 힘을 신뢰하게 되는데...저자의 글 추천의 글 우리는 지리 탐사대 11 다시 살아난 베게너 박사님 22 마법의 지도와 신비의 돌 47 가자! 그랜드캐니언으로 53 공포의 세노테 우물 64 아마존 밀림과 흰 독수리 바위 75 전시실 습격 작전 92 신비의 돌을 잃어버리다 108 위기일발의 만리장성 117 최악의 상황에서 탈출하라! 129 강인이의 호주머니 속 비밀 노트지리 공부는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출발해라!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윤옥경 교수는 말한다. “최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지리책이 재미있고 다양하고 출간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교과서도 많이 달라져 제가 어렸을 때 공부하던 교과서와는 너무나 다르게 좋아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리백과, 지리도감, 우리나라 지도책, 세계 지도책 등이 많이 나오는 것도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리 관련 책들이 그저 교과서 내용을 만화나 그림책으로 만든다거나 딱딱한 설명을 말랑말랑한 이야기 식으로 푸는 정도로, 대부분 형태만 변화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지리동화 《좌충우돌 세계지리탐사대》의 감수를 맡았던 윤옥경 교수는 추천글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좌충우돌 세계지리탐사대》는 지리에 관련된 지식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어린이 지리책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당부한 것은 초등학교 때의 지리 공부가 중학교, 고등학교 지리 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는 선수학습의 개념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 지리가 필요한지, 지리가 우리 생활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기를 추천했다. 다시 말해서 역사 속 인물이 어떻게 지리를 연구했으며, 나라별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왜 나라마다 시간 차이가 생기고, 각 나라의 기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궁금증을 떠올려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지리 공부의 첫걸음이 지리동화를 읽어보는 것이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3
한솔수북 /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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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명작,문학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로써,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현대 도시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놀라운 모험 이야기다. 주인공 퍼시 잭슨이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올림포스 신들과, 어둠의 신들, 괴물들이 벌이는 엄청난 전쟁과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현재에도 존재하고, 여전히 신과 인간 사이의 자식이 세계 곳곳에 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한다. 게다가 신들 사이에는 여전히 갈등과 암투가 벌어지고, 반쪽 피, 즉 반신반인들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영웅적인 모험을 펼친다. 고대 그리스 신화 세계와 현대를 넘나들며 원래의 신화와는 전혀 다르게 그려지는 시·공간적 배경과, 익살스럽고 유쾌한 작가 특유의 유머가 녹아 있는 사건과 장면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서 책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꿈속에 나타난 그로버 제2장 식인귀들과 피구 한 판 제3장 그라이아이의 택시 제4장 청동 황소 vs 타이슨 제5장 나타난 이복형제 제6장 중단된 전차 경주 제7장 헤르메스의 선물 제8장 유령선 '안드로메다 공주'호 제9장 악당 루크와의 재회 제10장 몬스터 도넛 가게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바다 신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가 현실과 신화 속을 오가며 펼치는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로써,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현대 도시와 신화를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놀라운 모험 이야기입니다. 퍼시가 가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지고, 올림포스의 신과 신화 속 괴물들이 생생한 현실 세계 곳곳에서 튀어나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맛볼 수 있는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심작이 뛰고, 전기에 감전될 것 같은 사건과 액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완벽하고 흥미 백배한 이야기 전개가 놀랍다.” -뉴욕타임스 “21세기 현재와 고대 그리스 신화가 절묘하게 엮어지는 폭발적인 어드벤처! 독자들은 주인공의 다음 모험을 따라가고 싶어 잠 못 이룰 것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영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2013년 9월 대개봉! 상상 이상의 판타지, 거대한 신들의 전쟁! 신들에 대적하는 새로운 영웅 퍼시 잭슨이 돌아왔다! 판타지의 교본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을 잇는 후속작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가 오는 2013년 9월 개봉합니다.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무장한 폭발적인 어드벤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반신반인 소년 퍼시 잭슨! 주인공 퍼시 잭슨은 올림포스 신과 인간 사이에 난 아들입니다. 반은 신이고, 반은 사람인 셈입니다. 널리 알려진 헤라클레스, 페스세우스 등 고대 그리스 신화의 많은 영웅들이 신과 인간 사이에 난 반신반인인 것과 같습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의 이름도 페스세우스 잭슨입니다. 단 신화 속의 영웅 페스세우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지만, 우리의 주인공 퍼시 잭슨은 포세이돈과 21세기 현재의 인간 여성 사이의 아들입니다. 이 정도면 대략 짐작을 할 수 있겠지만, 이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현재에도 존재하고, 여전히 신과 인간 사이의 자식이 세계 곳곳에 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합니다. 게다가 신들 사이에는 여전히 갈등과 암투가 벌어지고, 반쪽 피, 즉 반신반인들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영웅적인 모험을 펼칩니다.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구성한 놀랄 만한 스펙타클! 우리의 주인공 퍼시 잭슨도 신과 인간 사이에서 때로는 운명적이고, 때로는 우연한 계기로 목숨을 거는 영웅적인 모험을 하게 됩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바로 반쪽 피 퍼시 잭슨이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올림포스 신들과, 어둠의 신들, 괴물들이 벌이는 엄청난 전쟁과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이는 상상을 초월할 거대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 세계와 현대를 넘나들며 원래의 신화와는 전혀 다르게 그려지는 시·공간적 배경과, 익살스럽고 유쾌한 작가 특유의 유머가 녹아 있는 사건과 장면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서 책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나는 지난여름, 크로노스가 어떻게 우리의 탐색 여행을 조작했었는지 떠올렸다. 우리는 크로노스가 서구 문명을 파괴할 전쟁을 일으키는 작업을 도울 뻔했었다. 나는 물었다.“우리에게 다른 선택권이 있어? 그로버 구출을 도울 거야, 말 거야?”아나베스는 타이슨을 곁눈질했다. 타이슨은 우리 대화에 흥미를 잃고 용암 속에서 컵과 숟가락으로 장난감 배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아나베스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퍼시, 우린 키클롭스와 싸워야 할 거야. 키클롭스 중에서도 최악인 폴리페모스와 싸워야 한다고. 그리고 놈이 있을 만한 곳은 딱 한 군데뿐이야. 괴물들의 바다.”“그게 어딘데?”아나베스는 내가 바보인 척 한다는 듯이 쏘아보았다.“괴물들의 바다라니까. 오디세우스가 통과했고, 이아손과 아이네이아스와 다른 모든 영웅이 헤쳐나간 그 바다 말이야.”“지중해 말이야?”“아니. 어, 맞아. 하지만 아니야.”“이번에도 명쾌한 대답 고마워.”“봐, 퍼시. 괴물들의 바다는 모든 영웅들이 모험을 떠나 항해한 바다야. 전에는 지중해에 있었지만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곳도 힘의 중심이 이동하면서 위치가 바뀐다고.”“올림포스 산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위에 있고 하데스가 로스앤젤레스 밑에 있는 것처럼 말이지?”“맞아.”“하지만 괴물이 득시글거리는 바다라니…… 그런 걸 어떻게 숨길 수 있어? 인간들도 이상한 일이 생긴다는 걸 알아차릴 것 아냐. 배가 먹혀 버린다거나.”“물론 알아차리지. 이해는 못하지만, 그 바다에서 이상한 일이 생긴다는 것쯤은 알아. 괴물들의 바다는 현재 미국 동부 해안 근처, 플로리다에서 북동쪽에 있어. 인간들은 거기에 그럴싸한 이름도 붙였지.”“버뮤다 삼각지대?”“바로 그거야.”나는 그 사실을 음미했다. 이 정도쯤은 반쪽 피 캠프에 와서 알게 된 다른 사실들보다 더 이상할 것도 없었다.“좋아. 그러면 어딜 찾아야 할지는 아는 거네.”
교육가 마리아 몬테소리
북스(VOOXS) / 연재준 지음, 투리아트 그림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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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VOOXS)인물,위인연재준 지음, 투리아트 그림
세상을 이끈 여성파워 시리즈 5권.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하여 이야기를 꾸몄으며,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이미지를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했다. 5권에서는 의사에서 교육가로 활동하게 된 마리아 몬테소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교육가라는 직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진로와 적성, 교육의 역사까지 함께 알아본다. 어린이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게 해 주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는 책이다. 더불어 시대별 여성들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면서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어 상식을 풍부하게 배울 수 있다.머리말_ 아이들의 세계를 활짝 연 교육가, 마리아 몬테소리 1. 의대에 여학생이라니?! 2. 아무도 못 말리는 별난 소녀 마리아 3.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4. 절대로 무너지지 않겠어! 5.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 탄생! 6. 장애 아동 프란체스코를 만나다 7. 세계로 뻗어 가는 몬테소리 교육법 8. 위대한 교육자가 남기고 간 선물 부록_ 인물 마주보기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애 참사랑을 가르치는 교육자에 대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끄는 유아교육의 흐름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자 아동교육의 어머니 마리아 몬테소리 미래의 희망,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교육을 바치다! ▶ 의사에서 교육가로 활동하게 된 마리아 몬테소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교육가라는 직업을 통해 여러분의 진로와 적성, 교육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여성들이 전하는 미래를 향한 희망찬 메시지! 오늘날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중 조향사(향료 전문가), 실버시터(일상생활이 힘든 노인들의 도우미), 네이미스트(전문적으로 브랜드 이름을 짓는 사람) 등 생소한 직업들도 있지요. 여러분은 마음만 먹으면 이보다 더 멋진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특히 과거 여성들은 사회생활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그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인생을 개척한 여성들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삶과 직업, 사회적 분위기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여러분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여성파워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하여 이야기를 꾸몄으며, 각 등장인물의 성격과 이미지를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했습니다. 약간의 팩션을 넣어서 더욱 흥미 있는 이야기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무한한 생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습니다. - 여성파워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게 해 주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꿈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시대별 여성들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면서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어 상식을 풍부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의 대명사, 몬테소리 교육!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자 세계 으뜸가는 교육가인 마리아 몬테소리는 오늘날의 유아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이를 키우거나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이지요. 처음에 의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마리아는 장애 아동을 돌보면서 아동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마침내 ‘몬테소리 교육’이라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이론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곧 ‘몬테소리 교육’은 교육계에 새로운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세계 곳곳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마리아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소녀였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그녀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같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대했지요. 게다가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학을 좋아했던 마리아는 남학생들이 들어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술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원했지요. 다소곳한 교사가 되길 바랐던 아버지는 극구 반대했으나, 마리아를 적극 지원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그녀는 기술 고등학교를 무사히 들어가게 되고, 우수한 성적까지 거두게 되지요. 스무 살이 된 마리아는 불쌍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로마 의과 대학의 바첼리 교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당시 여성은 의과 대학에 절대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들어가게 되더라도 남자들 틈에 껴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극히 드물었지요. 이런 사실이 불공평하다는 걸 알면서도 바첼리 교수는 어쩔 수 없이 여자라는 이유로 마리아의 입학을 거부합니다. 이것을 인정할 수 없는 마리아는 오기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바첼리 교수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는데…….
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길벗어린이 / 조정육 지음 / 200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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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인물,위인조정육 지음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그림 천재들의 삶과 명화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엮었다. 저마다 특별한 색깔과 경험을 가지고, 사람과 그림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았던 10명의 대가들을 만날 수 있다. 화가하면 고흐나 피카소 같은 서양 미술사를 떠올리는 우리 현실에서 안견, 신사임당, 윤두서, 김홍도, 장승업 같은 화가들의 대표작과 삶을 소개한다.우리 화가들과의 특별한 만남 - 4 안견 - 조선의 그림을 열다 - 8 신사임당 - 풀과 벌레도 귀하게 그리고 - 28 김명국 - 붓질 한 번에 한 세계가 완성되고 - 46 윤두서 - 꼿꼿한 정신을 그림에 담아 - 66 정선 - 우리 땅과 우리 그림을 그리다 - 86 심사정 - 불행에서 명작이 나오다 - 108 김홍도 - 위대한 시대가 천재를 낳다 - 126 신윤복 - 그림에 색을 입히다 - 148 김정희 -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우다 - 168 장승업 - 술에 취하고 그림에 취하고 - 186 그림목록 -206그들이 살아온다, 조선의 그림 천재들 텔레비전 속에서 한 아이가 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피카소처럼 멋지고 훌륭한 화가가 되고 싶답니다. 어느 그림을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아이는, 본 적은 없지만 엄마가 피카소를 좋아해서 그처럼 멋지고 큰 화가가 되라고 했다는 답을 내놓습니다. 헛헛한 웃음이 나오는 순간이지만, 그래도피 카소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누군가의 꿈이 되고 있으니까요. 언제, 김홍도나 정선 같은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를 본 적이 있던가요? '그림 그리는 기술자'로 밖에 대우 받지 못했던 우리의 옛화가들은 지금도 아이들의 꿈조차 얻을 수 없는 것인가 하여 쓸쓸해집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탓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지요. 듣고 익힌 바가 없으니 꿈도 꿀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 테니까 말입니다. 여기,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 우리 화가들을 불러낸 책이 있습니다. 그림 밖으로 걸어 나와 생생하게 펼쳐지는 화가들의 삶은 저마다 색깔과 경험은 달라도 감동적이고 치열합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속에서도 제빛을 잃지 않은 그림들을 가만히 쳐다 보면, 어느새 그림을 그린 이가 곁에 와 서 있는 느낌이 들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그림에서 걸어 나온 우리 화가들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눈 맑고 귀 밝은 아이들에게 어느 때보다 특별한 만남을 선물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림이라는 '기록'으로 보는 우리 화가들의 삶 사실, 우리 화가들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대로 된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많지 않은 그림만이 그들을 제대로 알 수 있는'기록'입니다. 이 책은 그 적은 기록들을 수백 번 읽고 보고 상상하고 궁리하며 만들어 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장 과정이나 위대한 업적을 내세운 위인전이 아니라 각 인물이 가진 화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면에 집중하고, 대표작이 탄생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재구성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랫동안 우리 화가와 그림들을 제대로 알리는 글쓰기에 힘쓰고 있는 저자는, 한 사람의 인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화가들이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았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생생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리 화가가 그린 그림으로 그 시대를 읽다 '안견, 신사임당, 김명국,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 장승업' 이름만 두고 보면 모두 알 만한 화가들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들의 작품 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 어떤 빛깔을 가진 화가였는지, 어찌하여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감도 잡히지 않을 겁니다. 교과서에 실린 작은 그림들로 그저'김홍도는 풍속화가였다, 정선은 진경산수를 그렸다'라는 식의 짧고도 적확하지 못한 정보가 전부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지요. 알다시피 그림엔 옛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흥취와 정성이, 무엇보다 그 시대를 살아간 그린 이의 정신과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그림이 들려주는 이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마다 마음속에 열 가지 빛깔을 제각기 뿜어내는 화가들이 특별하게 자리 잡을 것입니다. 나아가 화가들이 살았던 시대 상황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될 것이고요. 그리고 나면 눈에는 익숙하지만 무엇이 좋은지 느끼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웠던 우리 그림들 앞에서 옛사람들의 독특한 향기와 빛깔에 흠뻑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본문에서 얻은 화가에 대한 느낌을 그림에서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각 화가의 대표작을 함께 실어 두었습니다.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금가루즙! "불콰하게 물든 얼굴로 김명국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입을 열었습니다. 집주인은 기다렸다는 듯 달려와 금가루즙을 내려놓고는 붓을 들어 김명국에게 건넸습니다.그러나 김명국은 붓을 받는 대신 금가루즙을 들고 일어서서 벽으로 향했습니다. - 본문 52쪽"초상화란 모름지기 그 사람의 겉모양만 닮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나 마음까지도 그릴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이 자화상처럼 특별하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은 아주 드문 경우이지요. 특별하다 못해 소름이 끼칠 정도니까요."- 본문 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