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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한림출판사 / 고정욱 지음, 김명진 그림 / 2012.06.07
12,000원 ⟶ 10,800원(10% off)

한림출판사명작,문학고정욱 지음, 김명진 그림
한림 저학년문고 시리즈 31권. 동화작가 고정욱이 잠시 미국에 체류할 때 도기 테일 뉴스를 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언어로 만들어낸 이야기다. 작가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 부족과 과도한 교육열로 난독증, 초독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도기 테일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책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흥덕이는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선생님이 국어 시간에 발표만 시키면 더듬거려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다. 선생님은 흥덕이에게 매일 집에 가서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게 하고 흥덕이는 옥상 계단에 앉아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 흥덕이가 책 읽는 소리를 들은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는 흥덕이와 친구가 된다. 흥덕이는 매일 미진이와 사라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다. 어느 날, 미진이 할아버지가 사고를 당해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미진이는 고모네 집으로 이사를 한다. 흥덕이는 미진이와 사라가 떠나자 더 이상 책을 읽지도 않고, 다시 더듬거리게 된다. 아빠는 흥덕이를 위해 미진이를 초대하고, 미진이는 흥덕이에게 사라를 맡아 달라고 부탁하는데….작가의 말 6 어려운 숙제 8 계단에서 만난 여자아이 22 미진이와 친해지다 34 고양이라고 생각해 49 문상을 가다 66 그리운 미진이와 사라 79 고양이게 책 읽어 주는 아이 93국어 시간마다 더듬거리며 책을 읽던 흥덕이가 오늘은 책을 읽겠다고 손을 번쩍 든다. 친구들과 선생님은 눈이 동그래져서 흥덕이를 바라본다. 흥덕이는 자신감 있게 일어나서 큰 소리로 막힘없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과연 흥덕이는 어떻게 책을 잘 읽게 되었을까? 그 비결이 궁금하다면 지금 이 책을 만나 보세요. 소리내 책 읽기가 두려운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야옹아, 멍멍아! 내가 책 읽어 줄게!” 올해로 등단 20주년이 된 1급 지체 장애인이자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신간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가 출간되었다. 작가가 잠시 미국에 체류할 때 도기 테일 뉴스를 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언어로 만들어낸 이야기다. 해외의 도기 테일 행사 취지에 공감한 국내 도서관에서도 도기 테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6년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멍멍아, 나랑 같이 책 읽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너무 부끄러워 남 앞에서는 글을 잘 못 읽는 아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해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 재미있는 책의 세계를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한 어린이들이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였다. 도기 테일 행사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정욱 작가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 부족과 과도한 교육열로 난독증, 초독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도기 테일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책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음을 열어 주는 친구가 필요해! 국어 시간, 오늘도 흥덕이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이마에서는 땀이 삐질삐질 흐른다. 수업 시간이 되자 선생님은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시킨다. 흥덕이는 책상에 고개를 파묻지만 선생님은 어김없이 흥덕이를 지목한다. 남 앞에서 부끄러움을 잘 타는 흥덕이는 항상 책 읽기에 자신이 없다. 아빠가 동화작가라서 혼자 책 읽기는 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는 언제나 더듬거린다. 누가 들을까 봐 숨어서 책 읽기 연습을 하던 흥덕이는 같은 건물 옥탑방에 사는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에게 책을 읽어 주게 된다. 더듬거리며 책을 읽던 흥덕이였지만 ‘너 책 참 잘 읽는다’라는 미진이의 칭찬에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다. 난생처음 책을 잘 읽는다는 칭찬을 들은 흥덕이는 그 뒤로 꾸준히 책 읽기 연습을 하고, 미진이의 한마디 덕분에 용기도 생긴다. 사소한 한마디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 놓을 만큼 칭찬은 큰 힘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한 미진이, 동물이지만 자신의 책 읽는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사라 덕분에 내성적이던 흥덕이는 점차 밝은 모습으로 변한다. 우리 주변에도 흥덕이처럼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많이 있지만, 학교와 학원에 쫓겨 마음 터놓을 친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으로도 아이들은 큰 힘을 얻는다. 남들 앞에서 책 읽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애완동물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흥덕이처럼 어느새 용기 있게 소리 내어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용기와 자신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소 자신감 없고 내성적인 흥덕이는 부모님이 모두 맞벌이를 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미진이는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어렵게 산다. 하지만 자신감 없는 흥덕이와 달리 미진이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흥덕이는 밝은 모습의 미진이와 지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고 자신감을 키운다. 예전에는 친구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던 흥덕이였지만, 미진이와 사라를 만난 뒤로는 자신의 의견을 똑똑히 말할 줄 아는 아이로 변한다. 미진이는 내성적인 흥덕이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흥덕이는 가족이 없는 미진이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작은 어려움도 잘 견디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미진이와 흥덕이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전한다. 또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면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고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 준다. 책 속에는 흥덕이가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설문대 할망」, 「호랑이를 잡은 반쪽이」, 「수민이와 곰 인형」을 읽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흥덕이처럼 이 책과 교과서를 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볼 수 있다. 발랄하고 익살맞은 그림은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경쾌하고 밝게 드러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
길벗어린이 / 장세현 지음 / 2009.11.10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어린이사회,문화장세현 지음
아이들에게 전하는 우리 옛 그림의 감상법. 단순한 느낌이나 내용 파악을 넘어 그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접근법, 그림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화가와 역사 배경 이야기, 읽어야 보이는 그림 읽기법, 다양한 표현 기법 등을 통해, 밋밋해만 보이던 우리 그림이 흥미로워지는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문화재로서만이 아니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지금도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드러내는 ‘현재진행형’ 명화로 우리 그림을 다루고자 한다. 그림에 대한 지식을 미리 아는 것이 그림 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닐 수 있지만 그림을 처음 만날 때, 그림 앞에 좀더 오래 머물러 시선을 맞추고 흥미롭게 느끼는 데에는 꼭 필요한 일이다. 보고 읽고 느끼는 우리 옛 그림 이야기 새와 짐승을 소재로 삼은 동물 그림 영모화 영혼을 담은 인물 그림 인물화 조선 시대의 생생한 기록 사진첩 기록화 무덤 속에 마련한 또 하나의 세상 고분벽화 그림 속에 배어든 선비들의 고고한 인품 남종문인화 마음의 눈으로 그린 풍경 산수화 우리 산천의 멋과 아름다움 진경산수화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 풍속화 실제 생활에 쓰이던 실용적인 그림 민화 그림 목록 아이들에게 전하는 우리 옛 그림의 감상법 ‘도대체 우리 그림은 어떻게 감상해야 명화라는 걸 느낄 수 있을까?’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다시피 우리 옛 그림엔 옛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흥취와 정성이, 무엇보다 그 시대를 살아간 그린 이의 정신과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하여 우리가 제대로 된 감상 방법으로 그림과 마주한다면, 그림은 우리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눈에는 익숙하지만 무엇이 좋은지 느끼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웠던 옛 그림들 앞에서 우리는 옛사람들의 독특한 향기와 빛깔에 흠뻑 취하게 되겠지요.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에서는 문화재로서만이 아니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지금도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드러내는 ‘현재진행형’ 명화로 우리 그림을 다루고자 합니다. 그림에 대한 지식을 미리 아는 것이 그림 감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닐 수 있지만 그림을 처음 만날 때, 그림 앞에 좀더 오래 머물러 시선을 맞추고 흥미롭게 느끼는 데에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 그림이 흥미로워지는 몇 가지 비법 새와 짐승을 소재로 그린 동물화인 영모화(翎毛畵)인 김홍도의 를 보면, 고양이가 나비를 보며 고개를 뒤로 휙 젖힌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민첩하고 날렵한 몸놀림이 마치 살아 있는 듯 하지요. 그런데 이 그림에는 보는 즐거움 외에 읽는 재미가 숨어 있다고 글작가는 말합니다. 먼저 그림 속 고양이(猫)와 나비(蝶)는 각각 70세, 80세 노인을 뜻하는 모(老+毛), 질(老+至)과 중국에서 읽는 소리가 같습니다. 또한 장수꽃이라 불리는 제비꽃, 청춘이란 꽃말의 패랭이꽃, 그림 주변의 바위 등 그림 곳곳에는 장수의 상징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즉 는 어르신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사시기를 기원하는 뜻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인 것이지요. 이처럼,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는 단순한 느낌이나 내용 파악을 넘어 그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접근법, 그림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화가와 역사 배경 이야기, 읽어야 보이는 그림 읽기법, 다양한 표현 기법 등을 통해, 밋밋해만 보이던 우리 그림이 흥미로워지는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알수록 더 매력 있는 이야기꾼 친구, 우리 명화!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는 산수화, 풍속화를 비롯하여 영모화, 인물화, 진경산수화, 문인화, 민화, 고분벽화, 기록화 등 우리 그림의 갈래를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75점의 우리 명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다룬 풍성한 내용과, 시원한 크기로 배치한 그림, 설명을 더욱 명료하게 보여주는 디자인 등이 그림 읽는 맛을 더할 것입니다. 우리 그림은 마치, 말수는 적어도 일단 친해지면 놀라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풀어내는 매력적인 친구와 같습니다. 매일 쳐다봐도 매번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고들 하지요. 그 멋진 감상의 세계를 《친절한 우리 그림 학교》에서 함께 느껴보길 바랍니다. 좀 더 욕심을 부린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매력덩어리 친구들’을 직접 만나러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림이 가진 느낌과 기법을 따라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분명히 서양화식으로 그릴 때와는 참 다른, 우리만의 감수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방에 멋진 우리 그림 하나 걸어 두고 때때로 눈 맞추는 상상만으로도, 참 기분 좋아지는 가을날입니다.
팬덤수학 중 1-1학기 세트 (전5권)
중앙에듀북 / 안종윤 (지은이) / 2019.03.15
28,000

중앙에듀북학습참고서안종윤 (지은이)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소인수분해 문자와 식 정수와 유리수 좌표평면과 그래프 1학기 해설집구성과 특징 교재의 특징 : 학교시험 완벽 준비 1. 단원별 개념 정리와 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2. 연습 문제들의 점층적 구성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 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 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3. 학교시험 빈출 문제 유형들의 선별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 었다. 4. 풍부한 연습문제의 양 이 교재는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점층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문제풀이 실력을 몸에 배게 하였다. 수학 못하는 머리는 없다. 문제는 반복 학습이다. 교재의 구성 개념 정리·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아주 간략히 정리하였다. 아주 간단히 된 이 정리만을 훑어보아도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다. 단원의 기 본 개념을 훑어 읽어서 간단히 환기 시킨 뒤 쉬운 익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본 격적으로 단원의 필수 문제와 실력 향상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게 하는 워밍업의 장이 될 것이다. 이책의구성과특징 필수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 는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을 실었다. 또 점점 더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의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적절한 서술형 문 제들을 엄선하여 제시하였다. 실력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익 혀야 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실었다. 서술형 문제 중에서도 만점을 원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서술형 논술 문 제들도 제시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심화 문제 내신 100점을 굳힌 학생들이 최종 점검하며 풀어봐야 할 심 화 문제들을 실었다. 만점대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서술형 논 술 문제들도 제시하였다. 실전 평가 문제 학교 시험에 대비한 실전 연습, 곧 최종 리허설 문제들이다. 실전 평가 문제를 통해 필수 문제와 실력 문제를 풀면서 익힌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 자신의 실력을 예상할 수 있다.
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살림어린이 / 최영준 글, 신종우 그림 / 2011.08.30
10,000

살림어린이자연,과학최영준 글, 신종우 그림
똑똑한 학교 과학반 시리즈 2권. 2011년 소방 방재청이 실시한 서울과 부산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 대한 가상 실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 대한 대비책과 실재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지진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함께 일본, 중국,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피해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피해 상황까지 예측해 본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지진에 관심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지진의 기록부터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에 관한 통계, 과거 일본의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나 해일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나라의 해안가에 해일이 도달한 시간 기록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생한 정보들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6 대지진, 일본을 뒤흔들다! 10 비상! 일본 대지진 발생! 12 전 세계를 뒤흔드는 지진의 공포! 14 2000년대를 뒤흔든 대지진! 16 지진을 일으키는 거북이? 18 지진은 왜 일어날까? 22 궁금해! 지진의 모든 것! 24 지진이 몰고 오는 또 다른 공포, 해일! 26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28 만약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30 지진과 해일에 대비하려면? 32 꼭 기억하세요! 36 지진의 모든 것!지진의 생성 원리부터 한반도의 지진까지! 지진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혀라! 비상! 규모 9.0 강진과 15m 높이 해일 발생! 대 지진 일본을 뒤흔들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규모 9.0! 위력은 대단했다. 지진이 일어나고 불과 몇 초 만에 일본 전체가 흔들거렸다. 후쿠시마, 미야기, 센다이 지역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특히 진원지에서 가까운 해안 마을은 거대한 해일로 인해 통째로 사라졌다.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 5천여 명, 행방불명자는 1만 2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진은 진앙지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까지 영향을 끼쳐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켰다. 더 이상 대지진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일본 대지진은 전 세계를 방사능 공포에 몰아넣었다.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도 속속 발표되었다. 2004년 인도네시아 대지진,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에 이어 일본 대지진까지 지구가 심상치 않다.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어마어마한 재앙 지진, 예측도 어렵고 파괴력도 강력한 지진으로부터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 빈번해지는 약한 지진과 해일, 한국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은 2011년 소방 방재청이 실시한 서울과 부산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 대한 가상 실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날 경우에 대한 대비책과 실재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진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함께 일본, 중국,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피해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피해 상황까지 예측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지진에 관심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배우게 된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지진의 기록부터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에 관한 통계, 과거 일본의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나 해일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나라의 해안가에 해일이 도달한 시간 기록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생한 정보들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해일, 화재 등과 같은 2차 피해에 대한 대피 요령을 이해하기 쉬운 상황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언제 올지 모를 대재앙 지진! 몽탕흔드옹 박사, 강산이와 함께 지진의 비밀을 파헤치다! 땅이 흔들거리고 뒤틀리고 갈라지는 지진! 지진은 지구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가장 위험하면서도 무서운 현상이다.『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을 펼치고 몽탕흔드옹 박사, 강산이와 함께 지진이 일어난 지구 곳곳을 탐사해 보자. 여정을 따라다니는 동안 지진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 수 있게 된다! 현직 어린이과학잡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몽탕흔드옹 박사와 강산이의 대화를 통해 들려주는 생생한 정보는 얼마 전 일어난 일본 대지진의 실재 피해를 바탕으로 한 지진 전문가와의 인터뷰, 탐사 기록, 역사적 자료 등의 수집을 통해 구성되었다. 또한 책의 모든 내용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구과학 전문가 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윤수 박사가 감수하여 책의 정확성을 높였다. 지진이 왜 발생하는지, 지진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만약 지진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나아가 우리가 그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지진의 이모저모를 명쾌하게 파헤쳐 보자!
달팽이 따라잡기
푸른책들 / 강은령 외 지음 / 2013.02.15
9,800원 ⟶ 8,82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강은령 외 지음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푸른문학상 수상작 특유의 ‘높은 완성도’와 신인 작가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이 돋보이는 동화집이다. 저마다의 개성과 필력을 앞세운 신인 작가 4인방의 중.단편동화들이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결핍된 원초적인 동심을 온전하게 되살려 내고 있다. 표제작인 강은령 작가의 단편동화 「달팽이 따라잡기」는 단연 탁월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엄마를 둔 형진이와 동작이 굼떠 ‘달팽이’라는 별명을 가진 승우가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어린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바삐 걷던 일상의 걸음을 늦추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민영 작가의 중편동화 「고등어와 해결사」도 평범한 아이와 장애를 가진 아이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달팽이 따라잡기」와 비슷하다. 신인답지 않게 능숙하면서도 아주 신선한 기법을 동원한 이야기 솜씨는 홍기운 작가의 단편동화 「보름이의 이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야기 장롱」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재미없게 만들어 버리는 재담이가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아이러니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여보세요? 아빠!」는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멀리 여행을 떠났다고 여기며 언제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미지의 비밀이 드러나며 독자들에게 반전의 묘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달팽이 따라잡기 /강은령 단편동화 보름이의 이사 /홍기운 단편동화 이야기 장롱 외 1편 /장한애 단편동화 고등어와 해결사 /오민영 중편동화 머리말 작품 해설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 출간!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푸른문학상 공모’가 어느덧 제11회를 맞아 현재 응모와 접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푸른문학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완성도 높은 아동청소년문학을 발굴해 왔기 때문에 매해 수상작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와 평단 모두로부터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는 독자들 사이에서 ‘푸른문학상 수상작’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책’이란 등식을 낳았다. 특히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었던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작들 중 이미 출간된 김영리 작가의 장편청소년소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 청소년소설집 『열다섯, 비밀의 방』, 윤숙희 작가의 장편동화 『5학년 5반 아이들』-이상 3권이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그동안 푸른문학상이 꾸준히 일구어 온 성취와 권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리고 이제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가 선을 보이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출간 릴레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는 제10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에 응모된 중ㆍ단편동화 373편 가운데 치열한 경쟁과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뽑힌 5편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도서관 길고양이』, 『나의 철부지 아빠』 등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푸른문학상 수상작 특유의 ‘높은 완성도’와 신인 작가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은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에서도 여전하다. 짧은 이야기를 통해 긴 여운을 만끽할 수 있는 중.단편동화의 매력은, 푸른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애정과 믿음으로 오랫동안 출간을 기다려 온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오롯이 충족시켜 줄 것이다. 독자들의 마음을 갖가지 빛깔로 채우는 4인 4색의 동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최근 ‘느림’의 미덕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일상은 여전히 ‘빨리빨리’ 흘러간다. 쳇바퀴 돌듯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삭막한 경쟁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미덕이자 근원적인 심성인 동심이 들어설 자리는 더욱 좁아진다. 제10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의 가장 큰 매력은 저마다의 개성과 필력을 앞세운 신인 작가 4인방의 중ㆍ단편동화들이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결핍된 원초적인 동심을 온전하게 되살려 내고 있다는 점이다. 표제작인 강은령 작가의 단편동화 「달팽이 따라잡기」는 단연 탁월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엄마를 둔 형진이와 동작이 굼떠 ‘달팽이’라는 별명을 가진 승우가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렸다. 승우는 ‘도움반’에서 수업을 받을 정도로 학습이 부진하지만 누구보다 자연과 친하고 언제든 마음의 여유를 만끽할 줄 아는 아이다. 형진이는 승우와 함께 뒷산에 올랐다가 승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부족한 면도 깨닫게 된다. 남과 자신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과 배려로 대하는 태도는 다문화, 세계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이 작품은 어린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바삐 걷던 일상의 걸음을 늦추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민영 작가의 중편동화 「고등어와 해결사」도 평범한 아이와 장애를 가진 아이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달팽이 따라잡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냄새에 민감한 소년 탐정과 후각 신분증이라는 독특한 발상, 교내 줄넘기 대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기와 음모 등 참신한 에피소드들을 한데 버무려 풀어냈다는 점에서 작가의 능수능란한 이야기 솜씨가 돋보인다. 신인답지 않게 능숙하면서도 아주 신선한 기법을 동원한 이야기 솜씨는 홍기운 작가의 단편동화 「보름이의 이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끌고 가는 솜씨가 읽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는 심사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보름이의 깜찍하고 유쾌한 이사 체험기는 독자들의 가슴 한구석을 훈훈하게 만든다. 장한애 작가의 단편동화 「이야기 장롱」과 「여보세요? 아빠!」도 빼놓을 수 없다. 「이야기 장롱」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재미없게 만들어 버리는 재담이가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아이러니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여보세요? 아빠!」는 하늘나라로 떠난 아빠를 멀리 여행을 떠났다고 여기며 언제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미지의 비밀이 드러나며 독자들에게 반전의 묘미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제10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달팽이 따라잡기』에는 4인 4색의 동심이 가득하다. 새로운 감성과 탄탄한 역량으로 똘똘 뭉친 신인 작가들의 중ㆍ단편동화들은 독자들의 마음을 갖가지 빛깔의 동심으로 물들일 것이다. 나아가 이들이 국내 아동청소년문학계를 다채로운 빛깔과 매력으로 가득 채우는 뚜렷한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같은 모둠이 되는 것도 싫어했다. 특히 모둠의 점수가 수행 평가에 많이 반영되는 과학 시간이면 녀석과 한 모둠이 된 아이들의 신경은 곤두섰다. 그렇다고 녀석이 멍하니 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수업을 열심히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에 속했지만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녀석이 속한 모둠에서는 늘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나고, 뭔가가 깨지거나 엎질러서 아이들의 원성을 듣는 일이 빈번했다.지금 달팽이의 모습은 그때와는 어딘가 달라 보였다.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할 때의 무표정한 얼굴이 아니었다. 새로운 과제를 받을 때마다 보이던 난감한 표정도 아니었다. 호기심에 가득 찬 눈동자가 반짝반짝 광채마저 띠고 있었다.- 「달팽이 따라잡기」 중에서 보름이는 책가방을 챙기면서 내일 학교 수업이 끝나면 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읍내까지 간 다음, 거기서 더 먼 곳으로 갈 계획을 세우기로 합니다. 가방 안에는 딱지랑 스티커를 담아 둔 플라스틱 통을 넣고, 엄마가 새로 사 준 캐릭터 칫솔과 지난 설날에 이모가 사 준 양말도 넣었습니다. 한 번도 이사를 가 본 적이 없는 보름이의 이삿짐이 그렇게 꾸려졌습니다. 이사 가는 날 아침, 보름이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하마터면 ‘이사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할 뻔했습니다. 보름이가 이사 가는 날인 것도 모르고 아빠는 출근을 하고, 엄마는 밭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 「보름이의 이사」 중에서 “이 세상 어딘가에 이야기 욕심이 많은 아이가 있었지. 이야기는 원래 이리저리 떠돌아다녀야 제멋인데, 아이는 이야기를 적어 꽁꽁 가둬 버렸지 뭐야. 그러니 이야기를 따라 돌아다니던 떠돌이 귀신도 그만 오도 가도 못하는 붙박이 신세가 돼 버렸지. 그게…… 누굴까?”녀석은 말을 하다 말고 잔뜩 뜸을 들였어요. 금세 이야기에 푹 빠져든 재담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침만 꼴깍 삼켰지요.“바로, 이 몸이시다! 으흐흐흐흐.” 귀신은 기분 나쁘게 웃으며 재담이에게 달려드는 시늉을 했어요. 그런데 방금 전까지만 해도 벌벌 떨던 재담이의 얼굴이 좀 이상해요. 무서워하기는커녕 도리어 부러운 눈으로 귀신을 쳐다보는 게 아니겠어요! “우아! 어떻게 하면 너처럼 이야기를 잘할 수 있어?”- 「이야기 장롱」 중에서
나는 바람이야
낮은산 / 오경임 지음, 최현묵 그림 / 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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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명작,문학오경임 지음, 최현묵 그림
엄마가 재혼을 하면서 진이의 가족 관계는 좀 이상하게 되었다.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 한수가 생긴 건 그렇다고 해도, 새아빠, 진짜 아빠, 진짜 엄마, 새엄마가 생겨버린 것. 성씨 다른 동생과 새아빠와 사는 것은 발뒤꿈치에 상처가 난 발로 신발을 신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엄마가 이혼을 해서 아빠랑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엄마 아빠가 각자 재혼을 해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 창피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쌓여가는 관계를 하루 아침에 만들어야 하는 데서 오는 부담감과 어색함이 진이네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 이 이야기는 평범한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하면서 생기는 작은 갈등들, 어색한 심정들을 하나하나 드러낸다. 별다른 과정이나 감정의 극적인 기복도 보이지 않는 조용한 동화다. 그리고, 진이가 새로 사귄 은수를 통해 또다른 이혼 가정의 이야기를 보여준다.나는 아빠가 보내 온 선물을 가방 속에 넣고 다녀.롤러스케이트나 뭐 그런 큰 선물은 그냥 집에 놔두지만.아빠가 보내 준 선물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 이상하게 힘이 나거든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는 걸 보면 엄마는 뭐라 하셔.하지만 못 들은 척하고 그냥 넣고 다녀.그런 거 하나 더 있는 거나 없는 거나 사실 별 차이도 없거든.갖고 다니기만 하지 아빠가 보내 온 선물을 쓰지는 않아.아깝기도 하지만 아빤 항상 엄마가 벌써 사 준 것들을 보내 오니까.아빠가 엄마에게 물어 보고 보내면 꼭 필요한 선물을 받을 수 있을 텐데.아니면 엄마가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내게 필요한 것을 말해 주던가 하면.-본문 중에서 내 이름은 바람 엄마 둘, 아빠 둘 느림보, 김한서 세상에서 제일 미운 엄마 삐딱이 은수 달리기 시합 내가 졌어 은수의 소원 걱정은 조금. 즐겁게 즐겁게 어른들은 뭐든 맘대로 해 우리 약속하자 한서와 함께 달리기
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주니어김영사 / 김유리 지음, 송진욱 그림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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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김유리 지음, 송진욱 그림
직업체험동화 시리즈 1권. 환상과 현실이 잘 어우러진 직업 체험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멋진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직업체험동화 시리즈다. 주인공이 겪는 판타지를 통해 특정 직업인이 되어 보고,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일들을 가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그 직업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직업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임을 알려 준다. 비슷한 직군의 세 가지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더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정보 코너를 통해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미래의 전망, 근무처, 하루의 일과 등도 알 수 있다.환상과 현실이 잘 어우러진 직업 체험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멋진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직업체험동화 시리즈!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니?” 장래 희망에 관한 질문을 받은 아이들은 아리송하게 고개를 저으며 티브이에서 흔히 보는 인기 직업이나 엄마의 바람을 말하곤 한다. 하지만 소수의 아이들은 이른 시기에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1만 시간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평생 삶의 질과 방향을 좌우하는 직업 선택! 많은 아이들이 폭넓은 직업의 세계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로 일찍이 매진할 수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밝을 것인가?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직업체험동화〉시리즈는 아이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탄탄하게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가 기존에 출간된 직업 정보 도서들 중에서도 특별한 이유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단순하게 일일이 나열하지 않고 주인공이 겪는 판타지를 통해 특정 직업인이 되어 보고,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일들을 가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그 직업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업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임을 알려 준다. 비슷한 직군의 세 가지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더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정보 코너를 통해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미래의 전망, 근무처, 하루의 일과 등도 알 수 있다. 이 시리즈를 접한 아이라면 이른 시기에 자신의 꿈을 분명히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여러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에 대한 호기심도 키우고, 만약 내가 저 직업을 갖게 된다면 어떨지 상상해 볼 수도 있다. 미래의 꿈을 키우는 초등학생들이 볼 수 있으며, 자녀의 진로에 관심을 기울이는 부모가 함께 읽어도 좋다. [글의 내용] 마리는 5학년 2반 학생이다. 마리의 반에는 이슬람 문화권 나라인 오만에서 온 알리라는 소년이 있다. 알리는 손으로 밥을 먹고 수시로 알라 신에게 절을 한다. 이슬람 인들의 일상적인 생활 습관이지만 반 아이들은 그런 알리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며 왕따로 만든다. 어느 날 마리는 친구들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는 알리를 도와주고, 알리의 집에 초대된다. 그리고 알리가 우리나라에 온 이유와 오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된다. 다음 날 마리의 집 앞에 낯선 남자가 찾아오고 마리를 외교통상부로 데려 간다. 믿을 수 없게도 마리가 오만의 외교 서기관이 된 것이다! 곧바로 오만으로 날아간 마리는 외교관으로서 활동한다. 위기에 처한 한국인을 구하고, 한국 페스티벌을 열어서 한국의 민속 문화를 여러 나라에 알린다. 오만과 대한민국 간의 협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우며 외교관의 역할과 외교관이 왜 중요한 직업인지 스스로 일해 보며 깨닫는다. 이어 마리는 외교관의 자격으로 유엔에 가고, 국제기구 종사자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유엔의 평화 유지 단원으로 사하라 마하스 마을로 떠난 마리는 반군의 공격에 희생당한 마을을 보고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전통주 만드는 사업을 구상한다. 전통주를 만듦으로써 마하스 사람들은 다시 삶에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 유엔 단원으로서의 마지막 날, 마리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자 이번에는 NGO 활동가가 된다. 시에라리온으로 간 마리는 알리와 함께 학교를 세우고,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키운다. 현실로 돌아온 마리는 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만의 민간 외교관이 되어 아이들에게 오만에 대해 알려 준다.
쾌걸 조로리 22
을파소(21세기북스) /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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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21세기북스)명작,문학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일본에서 2400만부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1987년 첫 권이 발간된 이래, 20년이 넘게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사랑받고 있는 명랑동화다. 만화와 동화가 섞여 있는 새로운 형식의 '만화동화'인 쾌걸 조로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책을 보게 되어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숙을 하던 조로리 일행은 그림 그리는 솜씨가 뛰어난 노시시의 예술적 재능을 이용해 오만 원 짜리 위조지폐를 만든다. 음식점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조로리는 점원에게 위조지폐를 내밀어 계산을 하려다가 땀과 피자 기름 때문에 잉크가 번져서 그만 걸리고 마는데….2,400만 부 베스트 셀러! 일본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가장 사랑하는 책 창의력도 쑥쑥! 책 읽는 재미도 쑥쑥! 쾌걸 조로리 시리즈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창의력 동화입니다. 세계 최고의 장난꾸러기가 되고 싶어 하는 쾌걸 조로리와 어리버리하지만 귀여운 쌍둥이 멧돼지 형제, 이시시와 노시시를 보고 있으면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고,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만화책만 읽고 동화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TV만 보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을 동화책과 문학책으로 쉽게 넘어가 갈 수 있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지닌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 주세요. 엉뚱하고 기발한 조로리의 장난 여행을 통해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어느새 책과 친해진 자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어린이들을 독서 열풍에 빠뜨린 주인공 쾌걸 조로리! 쾌걸 조로리는 1987년 첫 권이 발간된 뒤 현재 50권까지 발간되었으며 일본에서 2,4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표지부터 면지, 본문, 책 구석구석까지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 책으로, 한 권 한 권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만화와 동화가 섞여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동화입니다. 책 속 삽화가 보통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삽화와 달리 만화 스타일로 되어 있어 말풍선에 대사가 들어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만화동화’를 개척한 쾌걸 조로리는 초등학교 아침 독서 시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며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책을 보게 되어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리 나리 고나리 3
보리 / 류승희 (지은이)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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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만화,애니메이션류승희 (지은이)
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워 줄 어린이 창작 만화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가 새로 나왔다. 엄지공주처럼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 앞에 호미를 든 작은 할머니가 나타났다. 나리는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호미 할머니와 함께 씨앗을 심고 풀과 나무를 가꾸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동무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 나간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3년 동안 연재하면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연재 만화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연재할 때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편 2편을 2권과 3권에 각각 한 편씩 실어 재미를 높였다.등장인물 4 25화 홍시의 첫사랑 8 26화 생명의 나무 20 27화 귀신 나오는 집 32 28화 솔이 오빠의 이사 44 29화 나리와 호미 할머니 56 30화 사라진 호미 할머니 68 31화 호미 할머니를 찾아라 80 32화 우리는 형제? 92 33화 집으로 가는 길 104 34화 다시 만난 동무들 118 35화 할머니, 안녕 130 36화 다시, 봄 144 특별한 이야기 159 작가의 말 · 172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있다면? 새로운 상상력으로 펼쳐 나가는 어린이 창작만화 곱슬머리에 다크서클이 심하게 내려앉은 아이가 있다. 성은 고, 이름은 나리. 취미는 도서관에서 책 읽기, 유일한 친구는 집에서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 고양이 앤. 나리가 재밌는 책을 읽을 때마다 고양이 이름은 맥스, 해리, 앤으로 바뀐다. 그런 나리 앞에 호미를 든 할머니가 나타났다. 까칠하고 늘 투덜대는 할머니는 학교 앞 노점상 아저씨가 파는 레어 아이템, 강낭콩 씨앗에서 나타난 작은 사람이다. 갑자기 나타난 작은 할머니는 마녀일까? 요정일까? 나리는 할머니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호미 할머니는 그저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려, 식물이 잘 자라나게 도와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작은 사람이 또 있다니! 게다가 작은 사람은 저마다 한 가지씩 특별한 재능도 가지고 있다. 나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런 작은 사람들이 있다. 《나리 나리 고나리》에서처럼, 이 작은 사람들이 인연 닿는 어린이들 곁에서 함께 지낸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 류승희 작가는 엉뚱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볼만 한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를 만화 속에서 그려 놓았다. 함께 식물을 기르며 우정을 쌓는 나리와 다래 호미 할머니가 나타난 뒤에 나리와 같은 반에 ‘진다래’가 전학 오게 된다. 다래의 집은 나리가 사는 집 아래층. ‘미친 개나리’라고 늘 놀림 받고, 홀로 책을 보며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한테 다래는 거리낌 없이 다가오며 친구가 된다. 호미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나리는 처음으로 식물을 기르게 되고, 동네 꽃집을 다니며 씨앗과 화분을 사고, 학교와 동네에서 다래와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고 우정을 쌓아 간다. 호미 할머니는 나리에게 식물을 잘 기르는 법이나 식물에 유래된 전설들을 들려준다. 나리도 할머니와 함께 방 창가에 하나둘 화분을 기르면서 식물 기르는 재미를 느낀다. 나리는 창가 앞 화분 가꾸기를 넘어서, 친구들과 함께 집 앞에 ‘비밀의 정원’ 같은 멋진 정원을 만들기로 한다. 씨앗이 새싹이 되고, 새싹이 꽃을 피우고,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고, 열매가 진 다음 씨앗이 나오는 게 자연의 섭리다.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는 식물을 가꾸면서 점차 주변을 돌아보고 친구와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자연의 섭리처럼, 류승희 작가는 나리와 호미 할머니의 인연을 통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연필과 수채물감으로 따뜻한 정서를 담은 《나리 나리 고나리》 류승희 작가가 연필과 수채그림으로 《나리 나리 고나리》에서 따뜻함을 잘 담아냈다. 개나리, 진달래, 강낭콩, 채송화, 국화, 백일홍처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만화 속에 세밀하게 그렸다. 때로는 나리가 책 속에서 읽은 정보로, 때로는 호미 할머니가, 아니면 동네 꽃집 아저씨가 설명해 주면서 쉽고 재미있게 식물의 생태와 정보를 소개한다. 자연스레 씨앗을 사고, 화분을 기르게 되는 나리처럼, 《나리 나리 고나리》를 읽다 보면 집 둘레에 자라나는 들꽃부터, 집 가까운 공원에 있는 식물들을 눈여겨보게 된다. 만화가 좋아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류승희 작가는 ‘이야기 구성과 스토리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처음 그린 만화책 《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았다. 어린이 만화로는 처음 그린 《나리 나리 고나리》 역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그림, 어린이 창작 동화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웹툰과 학습만화 사이에서 풍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어린이 창작만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졸라맨 건즈 11
담터미디어 / 유니트 픽쳐스 글.그림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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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유니트 픽쳐스 글.그림
평화롭던 화이트랜드에 강력한 총으로 무장한 이블맨이 정예부대를 이끌고 쳐들어왔다. 졸라맨들은 힘을 모아 최후의 전투에서 이블맨을 무찌른다. 이들 사이의 전쟁은 모든 것을 황폐화시켜 버려 악당들조차 나쁜 짓을 할 거리가 없을 정도로 남아 있는 것이 없는 화이트랜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재건에 힘쓴다. 하지만 이블특공대가 다시 하나 둘 모이고 두건맨은 또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뭔가 일을 꾸미려고 작정했다. '졸라맨'을 소재로 한 초등학생용 만화.1권 1. 이불맨의 습격 2. 우리는 이불 특공대 3. 이불맨의 음모 4. 공포의 수색대 5. 비장의 무기 6. 가자! 레드아일랜드로~ 2권 1. 미스터 뱅뱅을 찾아라! 2. 장사꾼 미스터 뱅뱅 3. 졸디언 마을로 가자! 4. 범버킹과의 한판 승부! 5. 얼음성 침투 작전 6. 두건맨의 음모 3권 1. 뱅뱅휴게소 2. 나와라~ 눈의 요정 3. 가자! 불의 산으로 4. 덤벼라! 이불특공대! 5. 최후의 대결 4권 1. 두건맨은 바른 생활 사나이 2. 화이트랜드 정상회담 3. 이블아미 소탕 작전 4. 이블특공대의 굴욕 5. 잠입하라 화이트랜드로! 6. 이블특공대의 부활 5권 1. 위기의 이블특공대 2. 두건맨과 이블특공대 3. 비밀 협상 4. 수색대의 귀환 5. 꾸자파 입단 테스트 6. 다시 찾아온 위기 6권 1. 혜성의 정체 2. 돌아온 이블맨 3. 이블맨과의 전투 1 4. 두건맨의 음모 5. 이블맨과의 전투 2 6. 눈의 요정을 지켜라 7권 1. 콤비 재결성 2. 지옥의 훈련 3. 전투력은 몇?! 4. 이블랜드로 출동 5. 사막의 이블랜드 6, 아블아미와의 전투 8권 1 미스터 뱅뱅을 잡아라! 2 가자! 블랙케이브로 3 데저트 특공대와 한 판 대결! 4 사막의 헌터 5 이블맨의 최후 6 사막의 헌터는 누구? 9권 1 평화로운(?) 화이트랜드 2 새로운 임무 3 화산섬의 불의 요정 4 업그레이드된 악당 5 졸라맨과 로봇경찰 졸라맨 건즈 스페셜 1.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도" 2.이블맨, 독도를 노리다 3.세계 최고의 특수요원 4.정의의 용사 졸라맨 출동이다! 5.독도는 우리 땅! 6.진실은 승리한다 10권 1 미스터 뱅뱅과 졸디언 용사 2 졸디언 용사에게 무슨 일이? 3 미궁의 숲 4 프링 박사를 찾아서 5 로봇경찰과의 전투 11권 1 악당의 정체? 2 프링박사의 발명품 3 데빌독 4 로봇경찰과의 최후의 전투 5 출동! 악의 소굴로 12권 1. 데빌 박사 13 2. 최후의 결투를 향해 3. 이블킹의 과거 4. 최후의 결투 5. 평화드디어 마지막 혈전으로 화이트랜드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그동안 내 것 네 것 따지며 서로에게 겨눈 총부리를 거둬들여 무장해제를 시켰더니 억울한 건 아마도 미스터 뱅뱅이 아닐까 과연 가장 악랄하고 쫌스럽고 무시무시한 악당은 누구였을까? 화이트랜드를 찾아온 평화는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희망은 바로 정의의 졸라맨이다. 그리고 졸라맨의 친구들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한 정의는 이긴다. 반드시!
걸리버 여행기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 / 2013.06.28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제14권.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선상 의사 레뮤엘 걸리버 헤키나 데굴! 작은, 아주 작은 소인들 피시피시 배고파! 릴리퍼트 왕국 난 여전히 묶여 있어! 친절한 거인 듣거라, 듣거라! 높은 굽, 낮은 굽 그리고 달걀 힘을 내요, 산만 한 남자! 불이야! 불이야! 반역죄 이건 협박이야! 나의 집, 나의 집, 가족이 있는 작은 집으로... 육지다아아아! 거인 중의 거인! 거인의 집 내 거야! 내 거야! 그릴드릭! 오세요! 여러분, 오세요! 너무 많은 돈, 너무 많은 고통 브롭딩낵 왕궁에서 난 꼭두각시가 아니야! 싸움꾼 궁정 광대! 철퍼덕! 예상 밖의 일 공겨어어어억!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생각하는 사람들과 클라임놀 천재적인 지식인들! 콰다당! 문장 기계 선장을 바다에! 야후 말일까, 마법사일까? 놀라운 휴이넘 행복의 비밀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걸리버 여행기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인간에 대한 풍자로 가득한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풍자 문학! 《걸리버 여행기》는 조너선 스위프트가 1726년에 익명으로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둔 모험담이다. 이 이야기는 작가가 살던 시대와 인간에 대한 통렬하고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어 출판되자마자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이 책은 걸리버가 자신이 겪은 믿지 못할 모험담을 직접 들려주는 형식이다. 걸리버는 15센티미터가량의 소인들이 사는 릴리퍼트, 자기보다 20배는 큰 거인들이 사는 브롭딩낵, 날아다니는 섬나라 라퓨타 그리고 야만적인 야후와 현명하고 이성적인 말들의 나라 휴이넘 등에서 겪었던 것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줄거리로만 본다면 《걸리버 여행기》는 그저 기상천외한 모험담처럼 들린다. 하지만 조너선 스위프트는 자신이 만들어 낸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공간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어리석고 부질없는 인간과 당시 인간 사회 면면에 대한 은유와 풍자를 가득 담아 놓았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의 주인공인 레뮤엘 걸리버의 이름으로 이 책을 출판한 뒤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풍자 문학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또한 《걸리버 여행기》는 인간과 인간 사회에 대해 본질적으로 고민하고 성찰하게 하는 풍자 문학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고전이 되었다. 모험담에 숨겨진 인간과 인간 사회의 본성에 대한 신랄한 메시지! 《걸리버 여행기》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모험과 인간 사회의 본성에 대한 통렬한 풍자가 줄거리를 이루는 2가지 큰 축이다. 특히 각기 다른 곳에서 만난 각기 다른 이들이 우리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날카롭고도 강렬하다. 걸리버는 선상 의사로 배에 올랐다가 폭풍우에 휩쓸려 키가 15센티미터 정도인 소인들이 사는 나라에 도착한다. 그곳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착하지만 신발 굽 높이나 달걀 깨는 방법처럼 사소하기 그지없는 문제들 때문에 서로 편을 나누어 싸움을 벌인다. 걸리버는 그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온 뒤 또다시 떠난 항해에서 자신보다 스무 배는 커다란 거인들의 나라 브롭딩낵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나 함께 살게 된 거인은 욕심에 눈이 멀어 걸리버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다 결국 큰돈에 팔아 넘긴다. 이어 걸리버가 세 번째 항해에서 우연히 가게 된 곳은 하늘을 떠다니는 라퓨터 섬이다. 그곳에는 수학, 음악, 과학 등을 연구해 놀랍고도 신기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낸 학자들이 살지만 그들은 웃지도, 뛰어다니지도 않고 온종일 심각한 생각과 연구에만 빠져 지낸다. 마지막으로 걸리버가 도착한 곳은 훌륭한 인격과 도덕성을 갖춘 휴이넘의 나라였다. 전쟁, 폭력, 불평등, 차별 같은 단어조차 모를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어울려 지내는 휴이넘과는 달리, 사납고 야만적인 동물인 야후는 우습게도 인간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걸리버 여행기》는 이렇듯 전혀 달라 보이는 네 곳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인간의 모습을 극대화해 담고 있다. 릴리퍼트에서는 사소한 문제로 크게 편을 나누어 싸우는 인간의 모습을, 브롭딩낵에서는 탐욕에 눈이 멀어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고 마는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라퓨타 섬에서는 학문적 연구에 빠져 진정으로 소중한 삶의 즐거움과 의미를 망각해 버린 인간의 모습을 조롱하고 있다. 《걸리버 여행기》에는 다양한 삶의 깨달음도 담겨 있다. 걸리버는 브롭딩낵에서 거인들을 만난 뒤, 자신이 릴리퍼트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존재로 보였을지에 대해 되돌아본다. 작가는 이를 통해 ‘역지사지’의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크기’라는 것이 ‘상대적인 의미’라는 깨달음을 알려 준다. 《걸리버 여행기》를 읽으며 어린이 독자들이 소인국과 거인국 등 흥미롭고 신기한 모험을 넘어 인간과 인간 사회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줄거리 걸리버는 늘 여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알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의사가 되어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그때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가게 된다. 소인국 릴리퍼트, 거인들의 나라 브롭딩낵 그리고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와 지혜로운 말들의 나라 휴이넘까지……. 걸리버는 인생을 바꿔 놓은 여행 속에서 어떤 놀라운 일들을 겪은 것일까?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책 + DVD 1장)
보리 / 권오준 글.사진, 백남호 그림 / 2011.12.12
16,000

보리자연,과학권오준 글.사진, 백남호 그림
우리 숲과 물가에서 직접 관찰한 새들의 삶을 동화와 영상으로 엮은 '우리 새 생태 동화' 시리즈 2권. 꼬마물떼새가 살아가는 모습들을 엮은 생태 동화이다.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그림이 곁들여져 이해를 돕는다. 덧붙인 DVD에는 꼬마물떼새를 촬영한 영상들로 엮은 8분짜리 다큐멘터리가 들어 있다. 또한, 꼬마물떼새와 물가에서 같이 어울려 사는 새들에 대한 정보를 부록에 실었다. 새를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우리, 새 관찰하러 갈까?’, 동화를 읽으며 생긴 궁금증을 풀어 줄 ‘새를 더 알고 싶어요!’, 동화에 나온 모든 새들의 사진과 간략한 생태 정보를 모은 ‘나온 새 알아보기’ 등이 담겨 있다.머리말 여는 이야기 - 자갈밭마을 마야와 마노 저 새가 다쳤나 봐 윗마을에 무슨 일이? 퍼붓는 봄비 슬픈 강가마을 꼬치, 꼬야, 꼬티, 꼬비 덩치 큰 멧비둘기 뱀이 나타났어요 개울을 건너서 품에 못 들어간 꼬티 자갈 틈에 낀 꼬치 다리 까치와 새호리기 늠름한 꼬야 잘 있어, 자갈밭마을! 우리, 새 관찰하러 갈까? 새를 더 알고 싶어요! 나온 새 알아보기 이제 영상을 보아요!혹시 연기하는 새를 본 적 있나요? 경기도 광주 오산천에 둥지를 튼 꼬마물떼새 부부가 귀여운 알 네 개를 낳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둥지가 걱정된 아빠 꼬마물떼새 마노는 용감하게 사람들 앞에 나섰어요. 그러고는 일부러 다친 척 연기를 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어요. 사람들을 둥지에서 먼 쪽으로 이끌어 내려는 것이었어요. 마노는 다친 시늉으로 사람들을 따돌릴 수 있을까요? 꼬마물떼새 식구들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우리 숲과 물가에서 직접 관찰한 새들의 삶을 동화와 영상으로 엮은 ‘우리 새 생태 동화’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숲에 사는 ‘되지빠귀’를 다룬 1권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에 이어, 이번에는 물가에 사는 ‘꼬마물떼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덧붙인 DVD에는 꼬마물떼새를 촬영한 영상들로 엮은 8분짜리 다큐멘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에 특종 보도된 용감한 꼬마물떼새 이야기 덩치가 작고 물가에 떼를 지어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꼬마물떼새’. 오랫동안 꼬마물떼새를 관찰한 권오준 작가는 ‘꼬마물떼새는 몸집이 작지만 아주 야무지고 용감한 새’라고 말합니다. 참새만큼 작은 꼬마물떼새가 덩치 큰 멧비둘기를 쫓아내는 장면을 찍었는데, 이 영상은 MBC [뉴스데스크](2010.5.22)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한편 꼬마물떼새는 ‘의상(擬傷)행동’을 하는 몇 안 되는 새입니다. 의상행동이란 천적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일부러 다친 척하는 것을 말하지요. 나무 위가 아닌 땅 위에 알을 낳음으로써 생기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발달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직접 관찰하고 쓰는 생태 동화 작가는 2010년과 2011년, 두 해에 걸쳐 경기도 광주 오산천과 한강변, 시화호 등지로 꼬마물떼새를 보러 다녔습니다. 비가 퍼붓고 뙤약볕이 내리쬘 때도 물가에 나가 몇 시간씩 꾸준히 관찰하고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관찰한 꼬마물떼새가 살아가는 모습들을 생태 동화로 엮어 냈습니다. 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그림이 곁들여져 이해를 돕습니다. 부록을 통해 좀 더 깊이 꼬마물떼새와 물가에서 같이 어울려 사는 새들에 대한 정보를 부록에 실었습니다. 새를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우리, 새 관찰하러 갈까?’, 동화를 읽으며 생긴 궁금증을 풀어 줄 ‘새를 더 알고 싶어요!’, 동화에 나온 모든 새들의 사진과 간략한 생태 정보를 모은 ‘나온 새 알아보기’ 들이 있습니다. 꼬마물떼새가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DVD 영상 꼬마물떼새를 관찰하며 찍은 영상을 8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엮어 DVD에 담았습니다. 권오준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동화의 바탕이 된 새들과 주변 환경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새를 알면 자연이 보인다 새는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명체지만 보통 쉽게 지나치곤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관찰해 보면 둥지, 먹이, 행동 등에 대해 하나씩 아는 게 늘어나지요. 아는 게 늘수록 애정이 생기고 관심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꼬마물떼새에 대해 알게 된 아이라면 물가에 갔을 때 혹시 꼬마물떼새가 살고 있지는 않은지 관심 있게 살펴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새에 대한 관심은 새가 깃들여 사는 둘레 생태계로까지 넓어지게 됩니다. 새들 사이에 먹이사슬은 어떻게 되는지, 어느 철에 어떤 새가 있는지, 들짐승이나 물고기, 곤충, 식물들과는 어떻게 어우러져 사는지에 관심을 가지며 인식의 폭이 넓어집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커지고 더불어 감성도 풍부해집니다.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철수와영희 / 노정임 지음, 안경자 그림, 바람하늘지기 기획, 김성수 감수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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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자연,과학노정임 지음, 안경자 그림, 바람하늘지기 기획, 김성수 감수
철수와영희 그림책 시리즈 1권. 봄철, 풀밭에서 직접 만난 아홉 마리 나비들의 한살이 과정을 담았다. 자연스럽게 개체의 개성과 함께 생물의 다양성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를 강조하면서도, 풀과 애벌레, 천적과 애벌레 등 생태계와 자연과의 관계를 생생한 생태 그림으로 보여준다. 정보와 생태가 어울려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을 배울 수 있다. 봄날, 풀이 다복하게 자라는 빈터에서 나비가 날아오른다. 그림을 그리던 화가는 토끼풀을 먹고 있는 애벌레를 만나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애벌레는 같은 곳에 살고 있는 나비들의 모습과 나비의 완전변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마을 가까이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나비와 그 나비들이 살고 있는 소박한 풀숲을 들여다보듯 그림이 펼쳐진다.① 나비마다 다른 알 모양 ② 알을 깨고 나오는 애벌레 ③ 애벌레마다 다른 먹이 식물 ④ 애벌레들의 허물벗기 과정 ⑤ 종령 애벌레들의 생김새 비교 ⑥ 번데기 종류와 날개돋이 과정 ⑦ 애벌레와 나비의 생김새 비교 ⑧ 나비의 암수 생김새 비교 ⑨ 나비의 계절형 ⑩ 나비 9종의 한살이와 실제 크기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남방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봄철, 풀밭에서 직접 만난 아홉 마리 나비들의 한살이 과정을 담았습니다 알부터 성충까지 나비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애벌레의 먹는 풀도 다르며, 천적을 피하는 법도 다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개체의 개성과 함께 생물의 다양성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를 강조하면서도, 풀과 애벌레, 천적과 애벌레 등 생태계와 자연과의 관계를 싱싱한 생태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이처럼 정보와 생태가 어울려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이 책에 나오는 아홉 마리 나비는? -호랑나비과 :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흰나비과 :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부전나비과 : 작은주홍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네발나비과 :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애벌레와 먹이 식물의 관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작은 풀 한 포기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발로 잔디를 심고 관상용 꽃을 키우면 사람 눈은 즐거울 수 있지만, 애벌레는 먹이를 잃고 사람들은 나비를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애벌레가 먹는 풀을 정성껏 그렸습니다. ◆ 이 책에 나오는 애벌레 먹이 식물은? - 환삼덩굴, 괭이밥, 토끼풀, 쑥, 냉이, 장대나물, 수영, 탱자나무, 쥐방울덩굴 한살이에서 어린이와 비슷한 시기의 애벌레 비중을 높였습니다 나비는 우아하고 고상한 곤충으로, 애벌레는 혐오의 생명체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애벌레 때는 거의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한살이에서 애벌레의 비중을 높이 잡았습니다. 이 책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배추흰나비, 잘 아시지요? 예전에는 운동장이나 길가, 논밭에서도 자주 보였지요. 그런데 그 나비가 이제는 ‘감소추세종’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우리와 함께 살던 작은 곤충들이 못사는 환경이라면 사람이라고 배겨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너무 흔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나비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흔한 나비로 남길 바라며 책을 만들었습니다. 나비들이 사는 곳과 먹는 풀들도 눈여겨 봐주세요. 풀이 없으면 나비도 살 수 없습니다.”- 기획 바람하늘지기 씀 [책 소개] (요약) 봄날(2~6월), 풀이 다복하게 자라는 빈터에서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그림을 그리던 화가는 토끼풀을 먹고 있는 애벌레를 만나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애벌레는 같은 곳에 살고 있는 나비들의 모습과 나비의 완전변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마을 가까이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나비와 그 나비들이 살고 있는 소박한 풀숲을 들여다보듯 그림이 펼쳐집니다. 아줌마가 노랑나비 애벌레가 들려준 말을 전해줄게. “안녕, 나는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아줌마야. 풀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단다. 풀을 그리다 보면 풀숲에 사는 작은 곤충들도 많이 만나게 되지. 어느 봄날 수다쟁이 애벌레를 만났어. 아줌마가 노랑나비 애벌레가 들려준 말을 전해줄게. 너희들도 몸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 내가 만난 애벌레도 마찬가지였어. 똑똑한 수다쟁이 애벌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러 가자. 책장을 열면 노랑나비 애벌레 이야기가 시작될 거야.” (본문 4쪽) -그린이 안경자 이 책의 정보 내용 ① 나비마다 다른 알 모양 ② 알을 깨고 나오는 애벌레 ③ 애벌레마다 다른 먹이 식물 ④ 애벌레들의 허물벗기 과정 ⑤ 종령 애벌레들의 생김새 비교 ⑥ 번데기 종류와 날개돋이 과정 ⑦ 애벌레와 나비의 생김새 비교 ⑧ 나비의 암수 생김새 비교 ⑨ 나비의 계절형 ⑩ 나비 9종의 한살이와 실제 크기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남방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 나비를 취재한 곳은? 충청북도 청원군(화가의 고향 마을) - 그 외 취재를 다니며 나비를 본 곳 : 서울 월드컵공원, 서울 남산공원, 서울 안양천, 경기도 광명 도덕산, 경기도 양평군, 전라북도 완주군,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 등
올림픽
국민서관 / 리처드 플랫 지음, 마누엘라 카폰 그림, 유수아 옮김 / 2012.07.10
13,000원 ⟶ 11,700원(10% off)

국민서관사회,문화리처드 플랫 지음, 마누엘라 카폰 그림, 유수아 옮김
세계도시파노라마 시리즈 5권. 고대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다양한 기록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정보가 알차게 담긴 어린이 지식정보서이다.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마음을 속 시원히 풀어 줄 책이다. 올림픽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그동안 올림픽에서 펼쳐진 감동적이고 극적인 순간을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으로 만날 수 있다. 올림픽을 빛낸 선수들의 가슴 뛰는 열정과 노력, 그들이 만들어 낸 놀라운 기록들은 사람들에게 짜릿한 흥분과 감동을 선사한다.기원전 776년 - 고대 올림픽 6 서기 1896년 - 아테네 올림픽 7 서기 1900년 - 파리 올림픽 8 서기 1936년 - 베를린 올림픽 10 서기 1948년 - 런던 올림픽 12 서기 1960년 - 로마 올림픽 14 서기 1964년 - 도쿄 올림픽 16 서기 1968년 - 멕시코시티 올림픽 18 서기 1972년 - 뮌헨 올림픽 20 서기 1980년 - 모스크바 올림픽 22 서기 1984년 -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4 서기 1988년 - 서울 올림픽 26 서기 1992년 - 바르셀로나 올림픽 28 서기 1994년 - 릴레함메르 올림픽 30 서기 1996년 - 애틀랜타 올림픽 32 서기 2000년 - 시드니 올림픽 34 서기 2004년 - 아테네 올림픽 36 서기 2008년 - 베이징 올림픽 38 서기 2012년 - 런던 올림픽 40♣ 고대 올림피아에서 2012년 런던까지 찬란한 올림픽 역사의 기록 4년마다 전 세계인을 열광시키는 스포츠 축제, 올림픽! 올림픽 대회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세계도시파노라마 5: 올림픽》은 고대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다양한 기록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정보가 알차게 담긴 어린이 지식정보서입니다.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마음을 속 시원히 풀어 줄 책이지요. 올림픽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그동안 올림픽에서 펼쳐진 감동적이고 극적인 순간을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 나치 시대였던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흑인인 제시 오언스가 우승하던 순간을,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흑인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침묵시위를 벌인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의 가슴 뭉클한 순간을 함께 느껴 보세요. 한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올림픽의 찬란한 역사가 펼쳐집니다. ♣ 근대 올림픽으로의 시간 여행 올림픽을 빛낸 선수들! 사람들이 올림픽에 흥분하는 이유가 뭘까? 왜 사람들은 4년이란 시간을 기다릴까? 올림픽을 빛낸 선수들의 가슴 뛰는 열정과 노력, 그들이 만들어 낸 놀라운 기록들은 사람들에게 짜릿한 흥분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올림픽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한 소련의 체조 선수 라리사 라티니나, 남자 100m, 200m 달리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이 된 우사인 볼트 등 매번 대단한 기록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멋진 도전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냅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올림픽을 빛낸 주역이니까요. 올림픽 경기를 위해 4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 주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게 해 주세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갖게 해 줄 겁니다.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비행기
길벗스쿨 / 서영조 글, 문단열 감수 / 2014.01.06
15,000원 ⟶ 13,500원(10% off)

길벗스쿨외국어,한자서영조 글, 문단열 감수
최신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는 살아있는 구어체 표현 78문장! 문단열 선생님과 함께 통문장 학습법으로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처럼 말해보세요. 디즈니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비행기]를 이용해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실용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게 한 책입니다. 애니메이션 [비행기]에서 주요 장면 39개를 선정하고, 장면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영어 표현을 2개씩 골랐다. 그렇게 총 78개의 표현을 통문장으로 반복해서 듣고, 읽고, 쓰고, 말해 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쉬운 표현과 단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문장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의 대사를 떠올리며 학습하기 때문에 훨씬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Scene 1 1. What’s taking this guy so long? 왜 그렇게 오래 걸려? 2. Who was that? ~는 누구였어? Scene 2 3. I am more than just a crop duster. ~ 이상이다. 4. It’s called the Wings Around The Globe Rally. 이름[제목]이 ~다 Scene 3 5. I like that! ~이 마음에 들어 6. Catch you later! 나중에 봐! Review Test Scene 4 7. Let’s try some treeline moguls! ~해보자 8. That’s how you do it! 그렇게 하는 거야! Scene 5 9. Why don’t you listen to Dottie? ~하는 게 어떠니? 10. She’s the smartest mechanic in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한 Scene 6 11. They’d shoot you as soon as look at you. ~하는 즉시 12. I hope you’re right about this. ~에 대해 옳다 Review Test Scene 7 13. You can’t fly anymore. 더 이상 ~하지 못하다 14. What I mean to say is, you’re not a truck. 내가 하려는 말은 ~이다 Scene 8 15. Can I help you? 뭘 도와드릴까요? / 뭘 찾으세요? 16. Especially if you like looking at dirt and corn. 만일 좋아한다면 Scene 9 17. I’m looking for Strut Jetstream. ~을 찾고 있다. 18. Doesn’t ring a bell. 들어본 적이 없다. Review Test Scene 10 19. Congratulations! 축하합니다! 20. Are you serious? 진짜야? Scene 11 21. You know what? 그거 알아요? / 있잖아요. 22. Just forget it. 아무것도 아니에요. / 잊어버려요. Scene 12 23. I’m afraid of heights! ~을 무서워하다 / ~을 겁내다 24. Are you kidding? 농담해? / 장난해? Review Test Scene 13 25. One more time. 한 번 더. 26. Come on! 자! / 힘내! / 빨리! Scene 14 27. How did you do that? 어떻게 ~한 거야? 28. Let me tell you. ~해 줄게 Scene 15 29. I am sorry you had to see that. ~해서 유감이네요 30. Are you all right? 괜찮으세요? Review Test Scene 16 31. I am a huge fan. 나는 열성팬이에요. 32. I would like to say danke. ~하고 싶다 Scene 17 33. It looks like he’s f lying blind. ~인 것 같다 34. What’s he doing? 뭐 하고 있어? / 뭐 하고 있는 거야? Scene 18 35. I’ll be back in ten. (시간) 뒤에 돌아올게 36. Way to go! 잘했어! / 바로 그거야! / 멋져! Review Test Scene 19 37. I got it. 알겠어. / 이해했어 38. Bad idea. 안 좋은 생각이야. Scene 20 39. What’s the problem? 뭐가 문제야? / 왜 그래? 40. All you gotta do is go over. ~만 하면 된다 Scene 21 41. I believe in recycling. ~이 좋다고 생각해요 42. Have you ever been to the Taj Mahal? ~에 가본 적이 있나요? Review Test Scene 22 43. No big deal. 별것 아니다. / 식은 죽 먹기다. 44. You like to f ly low, don’t you? ~하지, 그렇지? Scene 23 45. No one else is here yet. 그 밖의 다른 누구도 ~ 아니다 46. You’re in f irst place. 1등이다 Scene 24 47. How does it feel to be in f irst place? ~한 기분이 어때요? 48. It feels great. 기분이 ~하다 Review Test Scene 25 49. Dusty Crophopper is managing to hold on to the top spot. 간신히 ~하다 50. 50. Ripslinger is just seconds behind him. ~에게 몇 초 뒤진 Scene 26 51. Be careful. 조심해. 52. I’m proud of you. ~가 자랑스럽다 Scene 27 53. Go ahead. 그렇게 해. / 먼저 해. 54. That’s it. 바로 그거야. / 끝이야. / 그게 전부야. Review Test Scene 28 55. You bet! 물론이지! / 그렇고말고! 56. That’s great news! 정말 잘됐다! / 그거 반가운 소식이네 Scene 29 57. What does that mean? 저게 무슨 뜻이야? 58. No idea. 몰라 Scene 30 59. Identify yourself. 신분을 밝혀라. 60. 60. Bogey has been identif ied as Crophopper Seven. ~로 확인된 / ~로 판명된 Review Test Scene 31 61. I’m gonna be fine. 괜찮을 거야 62. Here we go! 간다! / 가자!. Scene 32 63. That can’t be right. ~일 리가 없다 64. It must be a mistake. ~임에 틀림없다 Scene 33 65. You used to be a great champion. (과거에는) ~였다 / ~했었다 66. You are not worthy of a cape swish. ~할 만하지도 못하다 / ~할 자격이 없다 Review Test Scene 34 67. It was too late to pull up. ~하기엔 너무 늦었다 68. Get out of there! 거기서 나와! Scene 35 69. Say hello to the Warsaw windmill! ~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70. That’s right! 그래! / 맞아! Scene 36 71. That is why they call them Skyslycers!. 72. What about your tail? ~은 어때? Review Test Scene 37 73. You did it! 해냈구나! 74. I couldn’t have done it without you. ~가 없으면 못했을 거야 Scene 38 75. Well done! 잘했어! / 훌륭해! 76. So do I. 나도 그래요. Scene 39 77. What are you doing here? 여기는 어쩐 일이야? 78. We came to watch Review Test 최신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는 살아있는 구어체 표현 78문장! 통문장 학습법으로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처럼 말해보세요. 《애니메이션 잉글리시》는 디즈니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비행기]를 이용해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실용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게 한 책입니다. 애니메이션 [비행기]에서 주요 장면 39개를 선정하고, 장면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영어 표현을 2개씩 골랐습니다. 그렇게 총 78개의 표현을 통문장으로 반복해서 듣고, 읽고, 쓰고, 말해 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1.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뽑아 현지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2.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문단열 선생님의 오디오 강의로 영어에 흥미가 생겨요. 3. 책을 따라 반복적으로 듣고, 쓰고, 말하다 보면 영화속 구어체 표현이 저절로 외워져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뽑은 78개 마법의 문장으로 영어에 숨을 불어넣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뽑아 현지의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미국 어린이들이 진짜 쓰는, 가장 실용적인 표현만 뽑았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문단열 선생님의 오디오 강의로 영어에 흥미가 생겨요. 어려운 문법 용어는 빼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드립니다. · 주인공이 어떤 대사를 말할 때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또 어떤 상황에서 그 표현을 말했는지 떠올리면서 책을 따라 반복적으로 듣고, 쓰고, 말하다 보면 영화 속 구어체 표현이 저절로 외워져요. 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공부하나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쉬운 표현과 단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영어 문장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의 대사를 떠올리며 학습하기 때문에 훨씬 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이 책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진짜 영어를 말해보세요. 듣고만 있어도 영어로 말하게 되는 마법의 CD 제공! 1단계: 디즈니 추천 원어민 성우들의 목소리로 주요 장면의 대화를 듣고 공부할 핵심 표현을 확인합니다. 2단계: 대한민국 대표 영어강사 문단열 선생님의 신나는 강의를 들으며 핵심 표현과 친해지고 응용 표현까지 공부해요. 3단계: 오디오를 따라서 앞에서 공부한 핵심 표현과 단어를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말해보세요. 복습용, 게임용으로 활용 가능한 표현카드 수록! 본책 뒤편에 수록된 장면별 표현카드를 활용해서 학습한 핵심 표현을 연습하고 활용해 보세요. 본문에서 보았던 영화 장면 이미지와 한글 해석을 보고 뒷면에 쓰인 표현을 떠올리면서 복습하고, 표현 맞추기 퀴즈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주요 장면 39개를 선정하고, 장면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영어 표현을 2개씩 골라 통문장으로 반복해서 듣고, 읽고, 쓰고, 말해 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장면 미리보기 배울 대화 내용의 장면을 설명해 줍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가볍게 한 번 읽고 지나가세요. 장면 들여다보기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대화를 원어민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으로 들어보세요. 이 장면에서 배울 두 가지 핵심 문장도 미리 확인해 보세요. 문단열 선생님의 오디오 강의 각 장면의 실용 영어 표현들을 문 선생님의 쉽고 명쾌한 오디오 강의로 배웁니다. 핵심 표현 공부하기 이 장면에서 등장인물들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어떤 때에 이런 말을 쓰는지 설명을 꼼꼼히 읽어보세요. 그런 다음 굵게 표시된 패턴 덩어리를 익히고, 단어나 구문을 바꿔가며 응용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핵심 표현 연습하기 앞에서 공부한 두 개의 핵심 표현과 주요 단어를 세 번씩 따라 써 본 후, CD를 들으면서 원어민 선생님을 따라 큰 소리로 말해 보세요. 영화 속 주인공처럼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핵심 표현이 내 것이 됩니다. Key Sentences 앞에서 공부한 세 장면에서 나온 여섯 개의 핵심 문장을 CD를 들으며 큰 소리로 다시 연습해 보세요. Review Test 앞에서 배운 여섯 개의 핵심 문장과 단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학습했는지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비밀의 화원
비룡소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김옥수 옮김, 찰스 로빈슨 그림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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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김옥수 옮김, 찰스 로빈슨 그림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27권. <소공녀>, <소공자>를 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또 다른 걸작으로,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메리가 고모부가 살고 있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와서 대자연 속에 새로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대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마법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 우정과 행복을 발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의 변화와 함께 세밀하게 묘사해 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극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이 책을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석판 화가로 활동한 적 있는 찰스 로빈슨이 ‘비밀의 화원’이 변화되는 모습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실감나고도 따뜻하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1. 아무도 없어 2.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 황무지를 달리며 4. 마사 5.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6. "아이가 울었어, 정말이야!" 7. 화원의 열쇠 8. 길을 알려 준 울새 9.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집 10. 디콘 11. 울새의 둥지 12. "저에게 땅을 조금 주실 수 있나요?" 13. "난 콜린이야!" 14. 꼬마 군주 15. 둥지 만들기 16. "안 올 거야!" 17. 성질 부리기 18. "꿈지럭거릴 시간이 없어" 19. "봄이 찾아왔어!" 20.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영원히!" 21. 벤 할아버지 22. 태양이 떨어질 때 23. 마법 24. "마음껏 웃게 놔두세요" 25. 커튼 26. "엄마야!" 27. 비밀의 화원에서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소공녀』, 『소공자』의 작가 프랜시스 버넷의 또 다른 걸작 대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마법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 1910년 처음 발표된 후 10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 『비밀의 화원』이 비룡소 클래식 스물일곱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소공녀』, 『소공자』를 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또 다른 걸작으로,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버릇없고 고집스러운 메리가 고모부가 살고 있는 영국 요크셔 지방에 와서 대자연 속에 새로운 아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버넷은 1898년부터 살았던 로즈 가든이라는 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싱그러운 공기가 감도는 자연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궈나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자연 속에서 우정과 행복을 발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자연의 변화와 함께 세밀하게 묘사해 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극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이 책을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첫 선을 보인 지 백 년 가까이 되는 지금에도 세계 각국에서 연극, 영화로 여러 차례 만들어지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석판 화가로 활동한 적 있는 찰스 로빈슨이 ‘비밀의 화원’이 변화되는 모습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실감나고도 따뜻하게 표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 마법이 숨어 있는 치유의 공간 ‘비밀의 화원’ 메리는 고모부 집인 요크셔의 미셀스웨이트 장원에서도 인도에서처럼 여전히 외톨이다. 하지만 메리는 하녀인 마사를 통해 황량하게만 느껴지던 황무지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연의 친구인 디콘을 만나 함께 비밀의 화원을 가꾸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다. 또한 메리는 너무나 병약해 방안에만 갇혀 지내던 사촌 콜린을 발견하고, 자연과 디콘에게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십분 발휘해 콜린까지도 변화시킨다. 아버지처럼 곱사등이가 돼 곧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콜린은 메리와 디콘의 친구가 되면서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을 갖기 시작하며 엄마의 ‘화원’에서 새로운 세상을 맞는다. ‘비밀의 화원’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이야기이거니와, 주위의 자연 묘사나 눈에 보이듯 표현된 한 명 한 명의 등장인물이 이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폐허가 된 장미 화원과 죽을 날만 기다리는 괴팍한 아들을 떠올리며 저택으로 돌아온 고모부가 생생하게 살아난 장미 화원과 활달하게 뛰어다니는 아들을 마주하게 되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가슴 벅차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 을 것이다. ●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동 문학의 걸작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어린 시절 맨체스터에서의 불우했던 생활이 상상력을 자극해 글 쓰는 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빈민가에 살기 시작했는데, 버넷은 이때의 경험을 통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올바르고 지혜롭게 행동할 줄 아는 ‘소공녀’의 사라와 ‘비밀의 화원’의 메리 같은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 자연을 배척하며 문명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 있는 우리의 병약함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라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작가의 생활 방식이 가장 잘 표출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과 자연이 주는 활기가 읽는 즐거움을 준다.
칠판 볶음밥
창비 / 이장근 지음, 손지희 그림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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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동요,동시이장근 지음, 손지희 그림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한 이장근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아이들의 모습에서 포착한 시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생기 넘치는 유머가 유쾌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아이들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두루 살피는 눈길이 믿음직스럽다. 친구, 가족, 이웃에 이르기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의 울림이 크고 깊다.머리말 | 동시 안경 쓰고 눈이 번쩍 제1부 똥파리가 더 재밌다 똥파리가 더 재밌다 칠판 볶음밥 사마귀 배추반 38번 바지락 그네 투구벌레의 화해 그래서 그랬나 봐 놀이공원에서 나랑 나랑 거울 선물 여자 친구 집에서 밤 기도 당분간 접근 금지 눈동자 제2부 이만하면 괜찮지 않아 이만하면 괜찮지 않아? 속이 궁금하다 아니다 놀이 우리 형 사다리 입술 악기 만능열쇠 맛있는 하루 요리 문 딱지치기 모자가 말했어 인사성 밝은 칠호 세탁소 아저씨 잭과 콩나무 제3부 타임머신아, 녹지 마 나는 엄마의 목도리야 타임머신아, 녹지 마 아이스크림 눈사람 응 사춘기 근처에 삽니다 희망 사항 낙법 콧물 레이스 생중계 하루 종일 문득문득 사진 앨범 일곱 뼘 반 오아시스 형이 된다는 것 제4부 달걀이 바위를 이기는 법 물수제비 지렁이의 부탁 피아니스트 잡초가 한 일 달걀이 바위를 이기는 법 ÷와 + 파알간 색 초침의 고백 피자 생각 그림자 무당벌레 불 방귀 느림보 해 해설 | 일상의 동심과 소통하는 시_김제곤웃음의 힘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활기차게!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한 이장근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아이들의 모습에서 포착한 시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생기 넘치는 유머가 유쾌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아이들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두루 살피는 눈길이 믿음직스럽다. 친구, 가족, 이웃에 이르기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의 울림이 크고 깊다. 오래 보면 마침내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 『칠판 볶음밥』은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한 동시집이다. 이장근 시인은 귀 기울여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가까이에서 관찰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동시를 길어 올린다. 시인은 아이들의 말법을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친근한 일상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머리가 나쁘다고 놀림받는 아이를 지켜보면서(「이만하면 괜찮지 않아?」), 책상에 낙서를 하는 아이를 바라보면서(「아니다 놀이」) 시적인 순간을 포착한다. 교사인 시인은 아이들이 선생님보다 똥파리에게 집중하는 교실 풍경도 흔쾌히 한 편의 동시로 그려 낸다. 시인은 아이들의 마음을 오래오래 들여다본다. 자기 자신을 가만히 돌아보는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나랑 나랑」), 동생 앞에서 울음을 꾹 참는 아이의 마음도 어루만진다(「형이 된다는 것」). 많은 어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아이들의 연애 감정도 소중히 다룬다. 아이들의 속마음까지 엿볼 수 있는 것은 오랫동안 교사로 일한 덕분이겠지만,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것은 시인이 늘 아이들의 처지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어른이기 때문이다. 웃음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이장근 시인은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걱정과 불안을 앞세우지 않는다. 섣불리 아이들을 이해한다는 표정을 짓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는 아이들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바로 웃음이다. 시인은 생기 넘치는 유머로 아이들에게 다가선다. 유쾌한 상상력은 일상적인 공간을 낯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아이들의 현실을 드러내면서도 웃음과 함께 유쾌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시인의 유쾌한 상상력은 학교 밖으로 뻗어나간다. 시인이라고 해서 아이들을 둘러싼 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좌절을 이겨 내라고 주문하는 대신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때로는 응원과 격려보다 생기 넘치는 유머가 아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름 부르면 떠오르는 얼굴들 이장근 시인은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면서도, 자신이 예외적인 어른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시인은 오히려 아이들 주변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일에 열심이다. 한창 사춘기를 지나는 중인 언니부터(「사춘기 근처에 삽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모습까지 차례로 담아낸다. 시인은 이웃의 모습도 보여 준다. 소리를 치며 세탁물을 걷으러 다니는 아저씨(「세탁소 아저씨」)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아저씨(불 방귀) 등 아이들 곁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사성 밝은 107호, / 칠호 집 애가 틀림없다고 했다 ?「인사성 밝은 칠호」 전문 이장근 시인은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따스한 유대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환기한다. 친구와 가족, 이웃의 모습을 그린 이장근의 동시는 담백하면서도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칠판 볶음밥』에 오래 눈길이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다.집중! / 선생님이 / 교탁을 탁탁 쳐도 // 눈동자는 / 교실을 날아다니는 / 똥파리에게 / 집중! // 누구 머리에 앉을까 / 누구 머리가 똥일까 // 레이다처럼 / 눈동자를 굴린다 -「똥파리가 더 재밌다」 전문슝 달리고 / 뱅글뱅글 돌고 / 뚝 떨어지는 것도 // 좋았지만 / 제일 좋았던 건 // 너랑 나랑 / 대관람차에 앉아서 / 나무늘보처럼 // 하늘에 / 커다란 / 동그라미 / 그리다 // 볼이 빨개지도록 / 마주 보았던 일 -「놀이공원에서」 전문칠판이 / 커다란 철판이었으면 좋겠다 / 그럼 우리 반 친구들 / 모두 먹을 수 있는 / 볶음밥을 할 수 있겠지 / 선생님은 지휘봉 대신 / 주걱을 들고 / 엉덩이 흔들며 밥을 볶겠지 / 수업 시간 내내 / 졸리지도 않을 거야 / 꿀꺽꿀꺽 침이 넘어갈 거야 / 철판만 뚫어지게 쳐다보다 / 종 치기가 무섭게 후다닥 / 철판으로 달려갈 거야 / 순식간에 철판을 비울 거야 -「칠판 볶음밥」 전문이번이 마지막이다 / 실패하면 / 모든 게 끝이다 // 우주의 기를 모아 하나 둘 셋! // 블랙홀에 빨려 들 듯 / 내려가는 물 / 다른 은하계로 사라지는 똥 덩어리 별들 // 뚫렸다! // 변기가 뚫렸다 / 마음이 뻥 뚫렸다 -「여자 친구 집에서」 전문할머니는 / 키를 뼘으로 잰다 / 발에서 머리까지 / 자벌레처럼 기어가는 / 할머니의 손 // 한 뼘 한 뼘 잴 때마다 / 우히히 간지럽다 / 몸이 비비 꼬인다 / 자꾸 웃음이 난다 // 내 키는 / 일곱 뼘 반 / 나는 지금 / 할머니의 나무다 -「일곱 뼘 반」 전문집에 오는 길에 / 무서운 형들이 다가왔다 / 틱틱 침 뱉으며 / 돈을 달라고 했다 / 없다고 하니 / 주먹으로 때리려 했다 / 그때 등 뒤에서 / 칠호야! 부르며 / 자전거 타고 가던 / 경비 아저씨가 구해 줬다 / 집에 다 와 갈 때 / 내 이름은 / 칠호가 아니라고 했더니 / 만날 때마다 인사하는 / 인사성 밝은 107호, / 칠호 집 애가 틀림없다고 했다 -「인사성 밝은 칠호」 전문
민족시인 신동엽
사계절 / 김응교 지음, 한병호 그림 /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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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인물,위인김응교 지음, 한병호 그림
신동엽은 일제시대부터 해방 후 미군정 시대, 6.25전쟁, 이승만 정권, 4.19 혁명 등의 격동하는 한국 현대사를 몸소 겪어냈다. 그는 체험을 고스란히 시로 표현해낸,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시인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시(詩)정신을 불태운 장년기까지의 생애가 철저한 고증과 취재를 바탕으로 실렸다. 특히 신동엽의 시 작품을 인용하고 분석한 부분은 전문적이고 학문적이면서도 난해하지 않게 쓰여졌다.밤새 땅을 울리며 탱크와 대포가 들어오더니 서울은 하룻밤 사이에 군인들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는 시위를 하거나 주동자로 지목된 사람들을 포고령 위반이라는 죄목으로 구속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현실을 보고 신동엽 시인은 울분을 터뜨렸습니다.'말도 안 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껍데기 같은 인간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어, 아아!'동엽은 군홧발에 짓밝힌 나라를 가슴아파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고스란히 시로 삭여 내며 옮겨 적었습니다. 이렇게 써 낸 동엽의 시는 단순히 자기 혼자만의 삶을 그린 것이 아니라, 민족의 아픔을 담아 낸 작품들이었습니다. '3월'이라는 시나 '4월은 가아 엎은 달'같은 시들은 놀라운 생명력과 벅찬 감동의 세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 무렵 신동엽 시인이 썼던 작품 중에는 우리 문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 한 편이 있습니다. 바로 1967년에 발표한 '껍데기는 가라'입니다.- 본문 159쪽에서 고침판을 내면서 자운영과 말풀 누나야, 노래 부르자 1등 소년 전주 사범의 시골뜨기 기숙사의 배고픈 책벌레 일본군 대신 들어온 미군 동맹 휴학 다시 시작하는 공부 호외요, 호외 국민 방위군 전시 연합 대학 역사의 고향을 찾아 운명적인 사랑 풀잎 결혼 병에 걸린 작가 지망생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완성의 4.19 혁명 시인의 정신 첫 시집 '아사녀' 껍데기는 가라 금강의 시인 때는 와요 우리들은 인생을 떠난다 향그런 흙가슴 신동엽 시인의 생애
빅터 연산 1-C : 초등 1학년
천재교육 /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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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으며,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하다. 또한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된다.1. 100까지의 수 2. 받아올림이 없는 100까지의 수의 덧셈(1) 3. 받아올림이 없는 100까지의 수의 덧셈(2) 4. 받아내림이 없는 100까지의 수의 뺄셈(1) 5. 받아내림이 없는 100까지의 수의 뺄셈(2) 지루하고 힘든 연산은 out! 쉽고 재미있는 빅터 연산으로 연산홀릭 1.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보면 흥미와 관심이 높아집니다. 2.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3.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게임보다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특장점 1. 연산원리를 빅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2. 계산만 하는 다른 연산 교재와 달리 실생활 문제, 퀴즈와 접목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차별화되어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합니다. 5.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