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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잡는 아버지
효리원 / 현덕 글, 원유성 그림 / 2015.04.25
9,800원 ⟶ 8,82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현덕 글, 원유성 그림
효리원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2권. 초등학교 6학년 '국어 활동' 교과서에 실린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너하고 안 놀아」, 「우정」, 「하늘은 맑건만」 등 17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실려 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들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준다. 그 이유는 아마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순 우리말로 맛깔나게 표현된 문장들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나비를 잡는 아버지 너하고 안 놀아 싸전 가게 내가 제일이다 아버지 구두 조그만 발명가 뽐내는 걸음으로 우정 고구마 싸움 바람하고 의심 고양이와 쥐 실수 땜가게 할아범 하늘은 맑건만 삼 형제 토끼국내 최초, 학년별.수준별 창작 동화 시리즈! 수년 전부터 창작 동화의 르네상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동화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을 고루 키워 줄 수 있는 창작 동화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년의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효리원에서는 이규희, 송재찬, 원유순, 소중애, 홍종의 등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의 빼어난 작품을 가려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별 창작 동화 시리즈를 펴내고 있습니다.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는 다양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나 편견, 성차별, 이혼, 소외 등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다룬 동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학년별 수준에 맞춘 창작 동화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나와 친구, 가족과 학교를 이해하는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더불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으로, 5, 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활동 6-1 ㉮』 교과서 수록 도서!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 17편!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둥둥둥’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킥킥 웃다가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짠해지는 이야기도 있지요. 현덕 선생님의 동화가 바로 그렇답니다. 당시 어린이들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모습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깊이 생각하게 만들지요. 손바닥만하다 할 만큼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모습을 정겹고 재치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국어 활동』 교과서에 실린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너하고 안 놀아」 「우정」 「하늘은 맑건만」 등 17편의 아름다운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현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순 우리말로 맛깔나게 표현된 문장들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하지요. 사라져 가는 우리 정서와 우리말을 만날 수 있는 현덕 선생님의 작품! 어린이들의 마음 밭을 곱게 가꾸어 줄 우리 옛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가슴 뭉클한 부성애와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한날 소학교를 졸업한 바우와 경환. 하지만 서울에 있는 상급 학교를 가게 된 경환이와는 달리 바우는 집에서 땅이나 파는 처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 방학을 맞아 경환이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유행가나 부르는 경환이가 바우는 영 못마땅합니다. 그래서 경환이가 잡으려고 쫓던 나비를 일부러 놓아 주었지요. 하지만 경환이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집니다. 화가 난 경환이네 집에서는 바우네 아버지, 어머니를 불러 다그치고, 바우는 경환이에게 나비를 잡아 주고 사과를 해야 할 형편이 됩니다. 자기는 잘못이 없으니 그럴 수 없다고 버티는 바우, 얼른 가서 나비를 잡아 오라고 성화인 바우네 부모님……. 과연 바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똥방귀세를 없애라 : 지구 온난화 편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손영운 지음, 김우영 그림 / 2008.02.22
8,500원 ⟶ 7,650원(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자연,과학손영운 지음, 김우영 그림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특히 지구 환경 문제를 과학 지식을 통해 풀어나가는 실용 과학 동화. 지구 온난화 문제의 원인과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질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과학적 설명과 함께 현실처럼 생생하게 알려 준다.머리말 등장인물 똥방귀세 때문에 못 살아 -온실 기체의 진실 똥방귀세를 없애라 -정말로 똥방귀세가 있나요? 뚱딴지, 아프리카로 출동 -똥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어요 지구를 덮고 있는 커다란 온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왜 빙하기가 올까요? 뚱딴지, 펭귄을 찾아라 -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 거꾸로 가는 사람들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식물이 잘 자랄까요? 버그버그족의 음모 -이산화탄소는 생명 탄생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바나나 나무보다 추운 게 더 좋아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 태풍이 자주 일어나요 지구의 기온을 내리는 무시무시한 방법 -화산이 폭발하면 기온이 왜 내려갈까요? 지구를 살려라 -이산화탄소의 누명을 벗겨라오늘날 지구는 이산화탄소, 메탄, 수증기 등과 같은 온실 기체가 많아져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투발라라는 나라의 섬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기도 했고, 예상치 못한 태풍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만약에 이런 추세로 가면 얼마 가지 못해 지구는 바닷물이 넘쳐 땅이 물에 잠기거나, 기후 변화가 일어나 빙하기가 와서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이 될 수 있다고도 한다. 1권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질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과학적 설명과 함께 현실처럼 생생하게 알려 준다. [내용]세계 정상들이 모여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똥과 방귀에 세금을 매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얼굴빛이 점점 똥 빛이 되어 가고, 가축들을 키우는 축산업자들은 똥방귀세 때문에 죽을 지경이 된다. 급기야 ‘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뚱딴지에게 똥방귀세를 없애 달라는 부탁을 한다. 똥방귀세 사건을 계기로 뚱딴지는 과학 탐정이 되기로 결심한다. 뚱딴지는 뾰로롱 행성에서 온 오로라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평범하지 않은 똥개 멍길이와 함께 똥방귀세를 없애고,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외계에서 지구를 삼키려고 온 버그버그족의 음모로 일은 더욱 어려워진다.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풀빛 / 이현 글, 김준영 그림 / 2008.07.21
9,500원 ⟶ 8,550원(10% off)

풀빛논술,철학이현 글, 김준영 그림
‘작가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주는 개성만점 유쾌한 가이드북! 헤밍웨이처럼 유명한 작가가 되고 싶나요? 이 책은 창비 좋은 어린이 책 대상을 수상한 작가 이현이 특유의 입담으로 들려주는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담았어요. 작가가 되는 도식적인 매뉴얼 책이나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글쓰기 책이라기보다는 작가가 되고 싶다면 또는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쓰고 싶은 마음을 부여한다는 점입니다. 글쓰기에 자신 없던 아이나 글쓰기라면 죽기보다 싫은 아이들도 자기만의 멋지고 신나는 글쓰기에 도전해 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유쾌하고 재미있게 작가가 되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작가가 되기까지 직접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냅니다.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자는 거짓말 밥 먹듯 하기, 자나 깨나 두 둔 부릅뜨기, 여기저기 참견하는 버릇 기르기, 태산처럼 무거운 엉덩이 만들기, 산더미 같은 돈 펑펑 쓰기 훈련하기와 같은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상상력을 기를 것, 작품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담을 것,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아는 습관을 기를 것을 말합니다. 또한 기발한 상상력과 올바른 생각, 그리고 좋은 습관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력, 작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 할 자세를 가질 것을 의미하지요. 저자가 제시한 5가지 방법은 사실 알고 보면 이렇게 깊은 뜻을 품고 있는 것이지요. 다양한 직업을 거치다 작가가 된 사람이나, 늦게야 작가로서 빛을 보게 된 사람이나,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가장 안 좋은 글쓰기의 예로까지 망신을 당한 작가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작가들의 고달픈 경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글을 믿고 사랑했던 작가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진짜 작가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비록 작가가 세상 최고의 뻥쟁이고, 세상 누구보다 태산처럼 무거운 엉덩이를 가져야 하지만 진실한 마음만 있으면, 가슴속에 하고픈 말이 자꾸자꾸 가득 차 오르기만 한다면 누구나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진짜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정말 축하해! 1장 거짓말을 밥 먹듯 하기 거짓말이라면 나야말로! 빠밤! 위대한 작가 갑돌 씨 탄생! 거짓말 대회를 열어 볼까? -어린이 글짓기 대회 2장 자나 깨나 두 둔 부릅뜨기 프라이데이, 정말 미안해! 두 눈 감고 글 쓰는 신기한 작가들 왕방울 눈 작가들의 멋진 모험 이야기 -마법의 펜을 찾아라! 3장 여기저기 참견하는 버릇 기르기 별일을 다 하셨네! -지윤이의 미래 계획표 제멋대로 안경점 태초에 ‘만약’이 있었다! 4장 태산처럼 무거운 엉덩이 만들기 거짓말을 꿰면 목걸이가 된다고? 만약의 뒤를 밞았더니 결국! 내 글이 별로라고? 설마! -빠르거나 늦거나 5장 산더미 같은 돈 펑펑 쓰기 훈련하기 인세 모아 태산 나는야, 부자 작가 6장 왜 쓰는 걸까? 제멋대로 답안지 -근데, 작가가 대체 뭐지?『짜장면 불어요!』로 창비 좋은 어린이 책 대상을 수상한 이현 작가가 특유의 입담으로 생생하게 들려주는‘작가가 되는 5가지 놀라운 방법’ 2001년 『네 꿈을 펼쳐라』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란 책이 출간되었다. 단순히 과학에 대한 지식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닌, 과학이란 어떤 학문이고, 과학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는 책이다. 특히 과학을 전공한 필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바람을 솔직하게 담아냈기에 지금까지도 과학자가 되고 싶은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한 ‘진짜 비법’을 이야기하다! 이번에는 ‘작가’에 대한 이야기다.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는 작가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아니 작가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가 되는 도식적인 매뉴얼 책도, 그렇다고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글쓰기 책도 아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작가가 되고 싶다면 또는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현재 왕성하게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작가가 ‘자신이 작가가 되기까지 직접 겪었던 생생한 경험’과 ‘작가가 되고 난 뒤의 고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의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일화나 자신만의 독특하고 깜찍한 제안들을 보여 줌으로써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한 ‘진짜 비법’을 재미하고 유쾌하게 들려준다. ‘진실한 마음’에서 ‘쓰고 싶은 마음’으로……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쓰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억지로 쓰는 글쓰기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서 ‘쓰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게다가 ‘진실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얘들아, 정말 작가고 되고 싶니?』는 글쓰기에 자신 없던 아이나 글쓰기라면 죽기보다 싫은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아마도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아이들조차 이 책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활짝 열고 자기만의 멋지고 신나는 글쓰기에 도전해 볼 마음 하나만은 확실히 갖게 될 것이다.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어린이작가정신 / 김향이 지음, 신민재 그림 / 2009.12.15
8,500원 ⟶ 7,65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명작,문학김향이 지음, 신민재 그림
어느 날, 군대에 가 있던 삼촌이 사랑이네 집에 들렀다가 사랑이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사랑이가 엄마 아빠의 친딸이 아니라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란 사실이다. 사랑이는 진짜 엄마 아빠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사랑이는 슬픔에 가득 차서 자기를 주워 왔다는 다리 쪽으로 향한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다리 아래쪽으로는 기차만 들락날락하지, 사람은 다닐 수도 없게 되어 있는데... 사랑이는 삼촌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고 사랑이는 분하고 다행스러운 마음에 왈칵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이렇듯 사랑이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뛰어나올 듯이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른들의 눈에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다운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동질감과 친근감을 주는 창작동화다. 작가의 말 풀꽃 이불 카네이션 꽃 임자 정말로 진짜로 좋아한다면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날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고? 어린이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향이 작가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쓴 귀여운 책이 나왔습니다. 이름까지 예쁜 사랑이의 아기자기한 생활을 들여다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창작 동화입니다. 사랑이와 학교 친구들은 함께 소풍을 갑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놀고 있는데, 선생님이 여기저기에 쪽지를 숨겨 놓았으니 보물찾기를 하라고 합니다. 신이 나 쪽지를 찾고 있는데, 사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힘찬이가 사랑이에게 뭔가를 보여 줍니다. 힘찬이가 보여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사랑이는 엄마 가슴에 달아 줄 종이 카네이션도 만듭니다. 얼른 엄마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집까지 냅다 달려와 보니 이런, 집에 외할머니가 와 계셨지 뭐예요. 꽃은 한 송이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외할머니에게 달아 주자니 엄마가 서운해 할 것 같고, 엄마에게 달아 주자니 외할머니가 서운해 할 것 같고······. 사랑이는 과연 어떻게 할머니와 엄마에게 카네이션 선물을 했을까요? 사랑이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기 까치를 주워 기르기도 하고, 그 까치가 동네 사람들을 괴롭히는 바람에 끙끙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에 가 있던 삼촌이 집에 들렀다가 사랑이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바로 사랑이가 엄마 아빠의 친딸이 아니라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란 거예요! 사랑이는 진짜 엄마 아빠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슬픔에 가득 차서 자기를 주워 왔다는 다리 쪽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다리 아래쪽으로는 기차만 들락날락하지, 사람은 다닐 수도 없게 되어 있지 뭐예요. 삼촌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고 사랑이는 분하고 다행스러운 마음에 왈칵 눈물을 터뜨리고 맙니다. 이렇듯 사랑이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뛰어나올 듯이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다운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동질감과 친근감을 줍니다. 사랑이가 웃을 때 함께 웃고, 사랑이가 화낼 때 같이 화내고, 사랑이가 울 때 같이 울먹이면서 책을 다 읽고 나면, 사랑이가 꼭 이웃집에 사는 친한 친구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동그란 눈과 헤쭉 웃고 있는 입으로 사랑이의 장난기를 고스란히 담아 낸 그림 작가 신민재의 그림도 즐겨 보세요. 다양한 색채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그려낸 배경과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는 사랑이의 다채로운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이가 좀 더 가까이 느껴질 것입니다. “사랑아, 이것 봐. 새알이야!”힘찬이가 달려오면서 소리쳤어요.힘찬이 두 손 안에 하얗고 동글동글한 새알 한 개가 있었어요. 아주 예뻤어요.“우와, 예쁘다!”사랑이 입이 커다랗게 벌어졌어요. 힘찬이는 사랑이가 웃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았어요. 사랑이만 보여 주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들었어요. 서로 만져 보겠다고 밀치고 당기고 야단이에요. 우선은 염천교 다리 밑에 가 볼 생각이에요. 다음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려고요.방문을 나서려는데 사진틀 속의 아빠가 사랑이를 보고 웃었어요.“아빠, 어떡해. 내가 아빠 딸이 아니래······.”아빠가 사랑이를 얼마나 끔찍이 여기는지 사랑이도 알아요. 그래서 더 목이 메고 가슴이 터질 듯 아팠어요.“내가 없어지고 나면 아빠가 제일 많이 울 거야.”편지도 쓰지 말고 말없이 떠나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그래야 아빠 엄마가 더 놀라고, 삼촌 잘못인 것을 알면 삼촌은 무지무지하게 혼이 날 테니까요.
한중록
청솔 / 혜경궁 홍씨 원작, 류혜경 엮음, 오지은 그림 / 2007.01.15
9,000원 ⟶ 8,100원(10% off)

청솔명작,문학혜경궁 홍씨 원작, 류혜경 엮음, 오지은 그림
혜경궁 홍씨가 사도세자와 결혼하여 뒤주에 갇혀 죽을 때까지의 비극적인 역사 사건을 그린 수필집으로, 궁중문학의 진수로 손꼽히는 작품에서 우리 궁중 생활과 비극의 역사 속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이다. 다소 어려운 궁중 용어를 쉬운 단어로 고르는 대신 정확하게 알게 하기 위해 그대로 쓰고 상세한 주석으로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책 후반에 사도세자의 죽음에 얽힌 임오화변에 대해 기술된 역사와 한중록의 내용과의 다른 점을 비교하게 하였다. 한중록은 역사가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하는 비극의 역사 속 미스터리를 푸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이다.그때의 대처분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두 가지 의견을 내놓는데, 나는 그 의견들의 옮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한쪽은 당시의 대처분이 공정하고 올바른 것이라 매우 떳떳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영조 임금님의 높으신 덕과 커다란 업적을 칭송하며 조금도 애통해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내세운다. 이렇게 되면 세자께서는 매우 크나큰 불효를 저지른 것이 되고, 영조 임금의 처분은 적을 소탕하거나 역적을 처단한 모양새가 되니, 세자께서 어떤 처지가 되겠는가. 이는 돌아가신 세자와 영조 임금께 그지없이 죄송스런 일이다.또 다른 의견은 세자께서 본래 병환이 아니셨는데, 영조께서 세자를 비방하는 무리가 거짓으로 꾸며낸 이야기를 믿고 처분을 내리셨다는 것이다. 이러니 이것은 세자의 원통함을 씻어 주어야 한다는 뜻이 된다. 얼핏 보기엔 세자를 위하는 것처럼 보여 그럴 듯하나, 영조 임금께서 남의 말만 믿고 죄 없는 세자에게 그런 처분을 내리셨다는 허물이 되니 영조 임금의 덕을 깎아 내리는 것이다.(중략) 그 당시에 일이 돌아가는 상황을 내 차마 기록할 마음은 없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주상(순조)이 자손으로서 그때 일을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안타깝고, 또한 옳고 그름을 바르게 아시지 못하실까 걱정이 되어 마지못해 이렇게 기록한다. 그러나 그 중 차마 말하지 못할 일이 있고, 그 가운데 더욱 말하지 못할 부분은 빠진 데가 많다.내 머리가 하얗게 센 늙은 나이에 이것을 능히 써 내니, 사람이 모질고 독함이 어찌 이러한가! 하늘을 부르고 통곡하며 나의 팔자를 한탄할 뿐이로다. - 본문 199~202쪽 중에서 을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글을 쓰면서 나의 어린 시절 세자빈이 되다 다가오는 시련 이 글을 바치면서 불행의 씨앗 멀어지는 아버지와 아들 깊어 가는 마음의 병 괴이한 병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하늘아, 하늘아 사무치는 세월 처분에 관하여 과 그 배경 임오화변 지은이와 그린이 소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 신들의 사랑 이야기
계림북스 / 스카이엠 지음, 일러스툰 그림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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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예술,종교스카이엠 지음, 일러스툰 그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다.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끈다. 처음 신화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신화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신화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코너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로 신화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배운다. ‘신화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본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가 나온다. 문제를 풀며 신화의 흐름과 내용을 잡을 수 있다.1장 신들의 행복한 시간 신에게 축복을 받았어요 -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 공주를 구한 페르세우스 - 저를 이기는 자와 결혼하겠어요 신화 배움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사랑으로 맺어진 커플 - 할머니로 변신해 사랑을 얻었어요 - 바닷물이 샘물을 만났을 때 - 이피스가 남자에서 여자가 되었어요 신화 배움터 오비디우스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사랑 - 테티스가 영웅을 낳았어요 - 양치기가 왕이 되었어요 용기를 주는 가족들 - 어머니의 지혜로 꿀벌을 살렸어요 - 뱀이 특별한 능력을 주었어요 - 새가 되어 날아간 자매 - 자식을 구한 어머니의 사랑 신화 놀이터 숨은 그림 찾기 2장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신의 저주를 받았어요 - 메아리가 된 수다쟁이, 에코 - 오해예요, 오해! - 신을 괴롭힌 자, 벌을 받으리 - 불길한 운명을 타고난 오이디푸스 - 피할 수 없는 운명 - 안티고네가 아버지와 오빠를 지켰어요 신화 배움터 수수께끼를 맞혀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연인들의 바위에서 몸을 던졌어요 - 아름다운 여신의 못생긴 아들 - 미르라는 몰약나무가 되었어요 - 오빠만 사랑할래요 사랑은 나만의 것! 이기적인 사랑 - 배신하고 배신 당한 스킬라 - 약속을 잊은 로이코스가 장님이 되었어요 - 북쪽 바람의 아내가 되었어요 - 여왕이 세운 나라, 카르타고 - 배신을 복수로 갚았어요 신화 배움터 빛나는 북극의 오로라 질투에 눈이 멀었어요 - 괴물에게 쫓겨 다니는 연인 - 마녀의 저주에 걸린 스킬라 - 죽어서도 복수를 한 네소스 - 키벨레는 남자면서 여자예요 신화 놀이터 미로 찾기 3장 사랑의 다른 이름, 용기 나를 희생하는 용기 - 당신을 대신해 죽겠어요 - 아버지를 위해 노예가 되었어요 - 우리 아버지를 못 보셨나요? 신화 배움터 와 죽음도 두렵지 않은 사랑 - 서로를 따라 목숨을 끊었어요 - 질투해서 벌을 받았어요 - 샘이 된 에게리아 왕비 신화 배움터 쌍둥이 형제가 세운 나라 은혜와 자비를 베푸는 마음 - 돌고래가 아리온의 생명을 구했어요 - 영웅들이 시인을 구했어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 태양마차를 몰다 벼락을 맞은 파에톤 - 폭풍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 울고 울고, 또 우는 에오스 신화 놀이터 점 잇기 4장 신과 인간을 묶어 주는 끈 사랑의 신 에로스의 활약 - 어머니 말을 어기고 사랑에 빠졌어요 - 남편의 정체를 알게 되었어요 - 아프로디테의 세 가지 시험 - 에로스가 저지른 운명의 장난 - 사랑 앞에서 자만하지 말라! 신화 배움터 프시케가 나비 날개를 단 이유 사랑에 휘말린 신들 - 부부가 뱀이 되었어요 - 영원히 슬퍼하는 늘 푸른 나무 너만을 사랑해! 지독한 짝사랑 - 언니보다 내가 더 예뻐! - 해만 바라보다 해바라기가 되었어요 - 공주가 까마귀로 변했어요 - 평생 잠자는 사랑 - 클로리스가 꽃의 여왕이 되었어요 신화 배움터 옛날에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을까요? 신화 놀이터 연결하기 5장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이야기 부부의 애절한 사랑 -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어요 -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 저 하늘에서 영원히 함께해요 - 물총새가 된 다정한 부부 - 남편을 기다리는 페넬로페 - 영원한 젊음을 부탁할걸! -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낸 사랑 못 말리는 사랑 - 갈대 피리가 된 시링크스 - 여신의 장난에 깜빡 속았어요 - 야누스가 장난꾸러기 여신을 사로잡았어요 신화 배움터 인간은 원래 한 몸이었다? 숨겨진 비밀 이야기 -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 장님이 되었지만 지혜를 얻었어요 - 파마는 이야기 여신이에요 신화 배움터 태양계를 맴도는 신들 신화 놀이터 다른 그림 찾기 신화 놀이터 정답 신화 캐릭터 카드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처음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태어나 누구나 한 번쯤 만나는 이야기예요. 우리 삶과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이 신화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녹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등장인물과 얽히고 설킨 신과 인간의 계보, 끊임없는 사건 등은 초등학생이 모두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술술 읽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신화 속 인물과 내용을 잡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그림으로 이해도를 높이지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그리스 로마 신들의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인문학을 시작해 보세요.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원한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어린이가 만나는 첫 번째 인문학이에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최근 인문학이 각광을 받고 있어요.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에게 인문학을 알려 주기에는 그 폭이 너무 넓고 모호해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필요하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요소가 잔뜩 녹아 있어요.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출현, 신과 인간의 갈등과 사랑, 넓고 깊은 시공간과 우주의 경이로움, 인류의 처음과 끝 등을 다루어 어린이의 시야를 넓혀 준답니다. 또 수많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정직, 책임, 겸손, 도전 정신, 당당함, 용기 등의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지요. 2. 이야기 속에 ‘융합 교육’이 녹아 있어요 최근 전 세계는 ‘융합 교육’에 집중하고 있어요. 융합 교육이란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의 과목 간 경계를 없애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래서 교과서도 통합 교과서로 바뀌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이제 한 과목만 뛰어난 것보다 전혀 다른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발견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융합 교육을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역사, 과학, 미술, 철학, 문학 등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야기를 보며 명화를 감상하고, 상징, 문학적 모티프 등을 발견해 낼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받아들여 보세요. 3.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요 인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명을 만들고 발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길러 주는 책이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수많은 등장인물이 나와요. 신, 인간, 괴물 등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지요 인간에게 불을 준 죄로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의 비극, 헤라 여신의 미움을 받아 열두 가지 험난한 시험을 치른 헤라클레스의 모험,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뚫고 지하 세계까지 간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로 넘쳐 나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본성,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져 만들어졌답니다. 어린이는 수많은 신과 인간을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경험하고, 생각의 폭과 상상력, 창의력이 커질 거예요. 4.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예요 최근에는 입시를 위한 독서 포트폴리오가 중시되고 있어요. 각 교육청과 학교 및 독서 관련 단체들은 독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필수 도서를 선정하지요. 고전이 필수 도서로 가장 많이 선정되는데 그 중 ‘그리스 로마 신화’가 최고 인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 융합 교육, 인문학 등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어느 시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신화가 존재해요. 신화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만큼 신화는 꼭 알아야 하는 고전이에요.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대표 고전으로 통해요. 많은 유래와 상징 등도 숨어 있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지요. 이는 더 나아가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키워준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 혼자만 지식을 쌓는 책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로도 가치가 있답니다. 5. 시대를 뛰어넘는 살아 있는 이야기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기독교와 더불어 서양 문화를 이루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중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시대를 뛰어넘는 지식 창고 역할을 하지요. 대부분의 신화는 엄격하고 가까이하기에는 무서운 신이 등장해요.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과 닮은 신들’이 나오지요. 거대한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인간처럼 질투하고 싸우며, 고통 당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신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주었어요. 신들의 이야기지만 인간의 이야기기도 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글, 그림,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지요. 그래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는 거예요. 특히, 소설 으로 잘 알려진 노벨 문학상 작가 앙드레 지드는 “나는 어떤 글을 쓰든 중요한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찾았다.”라고 할 정도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며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신화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이야기와 등장인물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는 처음 신화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신화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신화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신화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해요. 이 코너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로 신화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배우지요. ‘신화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본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가 나와요. 문제를 풀며 신화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나만의 신화 캐릭터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책의 끝장에는 14명의 ‘주요 신’ 캐릭터 카드가 붙어 있어요. 카드 앞면에는 직접 신의 지력, 체력, 마법력을 지정해 친구와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카드 뒷면은 스스로 신을 소개해 볼 수 있어요. 신의 능력, 약점, 특징 등을 적으며 머릿속에 개념을 잡고 이해도를 높이지요. 그리고 카드 앞면과 다른 게임을 해 볼 수도 있어요. 즉, 하나의 카드로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신화를 한 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신화 캐릭터 카드로 를 즐겨 보세요. ⊙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올림포스 시대 지구가 태어나기 전, 이 세상에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저 어지러운 혼란만 가득했지요. 그때 대자연의 신이 나타나 세상을 땅, 바다, 하늘로 나누었어요. 그 뒤로 최초의 신 가이아, 우라노스, 폰토스가 태어나고, 올림포스 최고의 왕 제우스와 왕비 헤라가 열두 신과 함께 세상에 등장하는 이야기예요. 2권 : 신과 인간 신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요? 태양과 달을 다스리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며 인간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기술을 알려 주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간들처럼 사랑하고 아파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신들은 항상 인간 가까이 있었어요. 하지만 신을 우습게 보는 인간에게는 무서운 벌을 주었지요. 2권은 여러 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인간의 탄생과 멸망을 다루었답니다. 3권 : 신들의 사랑 이야기 신들의 사랑을 주제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 번째 이야기다.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사랑의 신 에로스, 제우스와 헤라 이야기 등을 통해 감동, 희생, 질투, 복수 등 인간의 마음, 삶의 모습과 닮은 신들의 모습을 담았어요. 4권 : 영웅들의 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로 가득해요.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영웅들이 모두 나온답니다. 무시무시한 괴물로부터 나라를 구해 왕이 되는 영웅, 신의 저주를 받아 목숨을 건 모험을 한 영웅 등 여러 영웅을 만나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은 영웅들의 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답니다. 5권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함께 트로이로 건너가면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 이야기가 펼쳐져요. 이 전쟁이 끝날 무렵, 계속된 전쟁과 이에 끼어드는 신과 여러 장군 들의 이야기를 담은 , 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를 모았어요. 메아리가 된 수다쟁이, 에코숲의 님프, 에코는 얼굴이 예쁘고 늘 활기찼어요. 그런데 한 가지,말이 너무 많았어요. 어느 날, 제우스가 헤라 몰래 숲에 가서님프들과 재미나게 놀았어요. 얼마 뒤, 헤라가 제우스를 찾으러 왔어요."에코, 혹시 제우스 님 봤어?" 하지만 에코는 묻는 말에 대답은 않고제 할 말만 했어요. 친구들이 다 달아날 때까지 수다를 떨었지요.화가 난 헤라가 에코에게 저주를 내렸어요. 그때부터 에코는 먼저말하지 못하고, 남의 말만 따라 하게 되었지요.불길한 운명을 타고난 오이디푸스테베 왕국에는 큰 고민거리가 있었어요. 라이오스 왕과 이오카스테 왕비 사이에 자식이 없었거든요. 왕은 기도를 하러 신전에 갔다가 충격적인 예언을 들었어요. "왕비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이가 아버지를 헤치고 어머니와 결혼한다." 얼마 뒤, 왕비가 그토록 기다렸던 아들을 낳았어요. 그러나 왕은 남몰래 아기를 산에다 버렸지요. 양치기들이 아기를 기르다가 자신들의 왕, 코린토스 왕국의 폴리보스에게 아기를 데려갔어요.사랑의 신 에로스의 활약어머니 말을 어기고 사랑에 빠졌어요사람들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보다 프시케가 더 예쁘다고 칭찬을 하기 시작했어요.화가 난 아프로디테가 아들 에로스에게 프시케를 혼내 주라고 했어요. 에로스는 사랑의화살을 좋은 일에도 쓰지만, 때론 누군가를 골탕 먹일 때도 썼어요. 화살에 맞으면 처음 만나도 금방 사랑에 빠지거든요. 깊은 밤, 에로스가 프시케에게 화살을 쏘았어요. 잠을 자던 프시케가 눈을 떴어요.그리고 에로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 에로스도 프시케에게 반했어요.
말 많은 공주
주니어김영사 / 파스칼 앙라르 지음, 김주경 옮김, 엘렌 뫼니에 그림 /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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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파스칼 앙라르 지음, 김주경 옮김, 엘렌 뫼니에 그림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의 2단계.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총 3단계로 구성되는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선정했다. 무엇보다도 어두운 내용보다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들로 엮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모했다.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레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지르는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모음집으로써,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그림책을 읽기 시작한 5, 6세부터 10세 전후까지는 폭발적으로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고, 글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시기이다. 현재 이 시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 초등 읽기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세분화된 수준별 읽기물 시리즈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사각사각 책읽기는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맞춤별 읽기책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사각사각 책읽기는 총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는 쉬운 단어와 문장, 짧은 분량으로 구성하며 아이들에게 책이란 재밌고, 쉬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를 본격적인 고학년 읽기 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텍스트를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책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두운 내용보다는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익숙한 속담이 있다. 책 읽는 습관 역시 어린 시절 버릇처럼 길러질 때,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티브이, 영화, 게임 등 온라인 매체들이 점점 더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요즘, 고전적인 지식의 보고인, 책 읽는 습관을 아이들에게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일 것이다.
꿈을 이룬 대통령 오바마 이야기
함께자람(교학사) / 로버타 에드워즈 지음, 켄 콜 그림, 양진화 옮김 / 2009.10.10
8,500원 ⟶ 7,6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인물,위인로버타 에드워즈 지음, 켄 콜 그림, 양진화 옮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이야기. 오바마의 출생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삽화와 지도, 사진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따라가며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아프리카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복잡한 가정 환경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지만, 끊임없는 자기 고민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 혼란스러움을 극복해낸다. 가난하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서 자신의 사명을 찾은 오바마는 지역 사회 운동가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정치가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변화’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마침내 미국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다. 목차가 없습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버락 오바마가 누구지?” 하고 말하곤 했어요. 그들은 오바마를 ‘버락 요 마마’, 혹은 ‘버락 알라바마’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 오바마의 이름은 전세계에 널리 알려졌어요. - 왜냐고요? 2009년 1월 20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쉽고 간결한 글과 풍부한 삽화와 사진까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오바마 이야기 지금 오바마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전세계인의 눈과 귀를 한데 모으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지지율이 오르든 내리든 오바마는 언제나 뉴스의 중심에 있다. 흑백 혼혈이 주는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오바마는 이미 미국을 넘어 세계인의 희망의 상징이 되었고,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 오바마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이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까닭은 그 때문일 것이다. '꿈을 이룬 대통령 오바마 이야기'는 지금까지 나온 책들과 달리, 철저하게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오바마 이야기다. 오바마의 출생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삽화와 지도, 사진 등 풍부한 시각 자료를 따라가며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오바마의 남다른 삶, 남다른 꿈! 아프리카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야 했고, 새아버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하와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이처럼 복잡한 가정 환경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지만, 오바마는 그것을 탓하거나 비관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고민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해 낸다. 가난하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서 자신의 사명을 찾은 오바마는 지역 사회 운동가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정치가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변화’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마침내 미국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다. 오바마의 삶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배운다! 오바마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풍부한 화보와 함께 담아 낸 '꿈을 이룬 대통령 오바마 이야기'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오바마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용기와 도전 정신을 배우고,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정치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임을 깨닫고 대통령의 꿈을 키울 수 있다. 미국 대선 전후 오랫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이제 막 그림책을 지나 읽기책을 접하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에게 첫 번째 오바마 이야기로 권한다.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다산어린이 / 유미 스타인스, 멜리사 캉 (지은이), 제니 래섬 (그림), 김선희 (옮긴이),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해설)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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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생활,인성유미 스타인스, 멜리사 캉 (지은이), 제니 래섬 (그림), 김선희 (옮긴이),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해설)
‘생리통은 왜 생기는 걸까?’, ‘생리가 새서 옷에 묻으면 어쩌지?’, ‘생리대 대, 중, 소 중 뭘 써야 할까?’, ‘탐폰은 뭐고, 생리컵은 뭐지?’, ‘난 아빠랑 사는데 생리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생리 때는 왜 기분이 나쁠까?’ 등 38개의 주제로 생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에 관한 자세한 사용법부터 학교나 수영장, 캠핑장 등에서 생리를 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다양한 선택지와 위험 요소를 다루어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알지만 정확하게 전달하기는 어려웠던 생리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리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느낄 감정과 그 감정을 컨트롤하는 부분까지 아주 폭넓게 다룬다. 생리를 시작한 걸 축하해! 11 생리, 처음 들어가기 14 난 왜 생리를 안 할까? 24 생리 시작 전에 할 일 28 생리 가방 준비하기 30 깜짝이야, 시작했잖아! 첫 생리를 시작했다면? 36 나의 생리 알리는 법 40 드디어! 생리 시작! 초경 파티를 열자! 42 부모님께 말을 못 하겠어! 46 첫 생리가 끝나면 이제 뭘 하면 돼? 50 생리를 시작하면 무엇이 필요할까? 패드, 탐폰, 그 밖의 생리 용품 52 생리일 꼼꼼하게 기록하기 68 도전! 생리 탐험 74 학교에서 80 운동할 때 84 수영할 때 86 친구네서 잘 때 90 캠핑할 때 94 아빠와 사는 경우 97 위급 상황 대처법 100 생리전증후군 극복하기 102 생리통 대처법 106 생리를 멈추고 싶어요! 112 생리와 위생 118 남자아이들은 생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120 생리 동맹을 맺는 법 122 생리와 환경 문제 124 내 질은 어디에 있을까? 130 놀라운 사춘기 132 뭔가 이상이 있는 게 아닐까? 136 ‘생리 빈곤’이 뭐지? 145 생리와 섹스 146 달마다 반복되는 놀라운 생리 주기 158 선서! 우리는 생리 주인공 162 용어 설명 164 생리 정보통 168 당당한 생리당 170 이 책을 읽은 너에게 172생리를 시작할 또는 시작한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 생리혈이 빨갛지 않고, 슈렉이 사는 늪의 색깔 같은데요? ○ 초경 이후 생리를 안 하고 있어요. 그건 꿈이었을까요? ○ 우리 반에서 저만 생리를 안 해요, 어떡하죠? □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본 공감 가득한 생리 안내서 여성은 12~15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해서 50세 정도가 될 때까지, 평생 약 500회쯤 생리를 한다. 500회라는 숫자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건 여성의 삶에서 이토록 중요한 일(문제)이 그동안 얼마나 쉬쉬하며 터부시되었나 하는 점이다. 여전히 우리는 ‘생리한다’는 표현보다는 ‘그 날’이라든가 ‘빨간 날’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숨기는 데 익숙하다. 아주 오랜 시간 우리는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식으로 배워 왔다. 이러한 사회적인 통념은 막 생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져 여전히 생리는 ‘가능한 한 드러내지 않고 알아서 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 이러한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들에게 생리에 관한 가장 자연스러운 관점을 전하는 책이 나왔다. 매일 대소변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문제인 생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공유해야 할지, 나아가 세상에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를 당차고 올곧은 목소리로 전달한다. 무엇보다 ‘장애를 가진 경우’, ‘아빠랑 사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사려 깊은 시선이 눈길을 끈다. □ 최고 전문가의 맞춤 조언과 경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호주의 청소년 잡지 에서 20년 넘게 청소년 성 건강 칼럼을 진행해 온 멜리사 박사. 그리고 여성의 성 건강에 관한 유명 팟케스트를 진행하는 방송인 유미. 이 둘이 만나 여자아이들을 위한 생리 책을 펴냈다. 오랜 시간 동안 여성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 온 만큼 아이들에게 절실한 문제들을 뽑아 전문가의 따뜻하고 정확한 조언을 덧붙였다. 더불어 다양한 인종과 나이의 여성 40여 명이 겪은 좌충우돌 생리 경험담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던 다양한 인종, 나이, 상황을 가진 여성들의 생리 이야기가 진솔하고 시끌벅적하게 펼쳐진다. 분비물, 생리혈, 생리전증후군, 생리통 등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13세, 15세, 35세 등 여러 연령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의 정확한 답변을 통해 알아 간다. 이를 통해 생리를 준비하는 마음가짐부터 생리용품을 고르는 법을 거쳐 생리에 관해 우리가 공유해야 할 문제까지 차근차근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진정한 생리 주인공이 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 다양한 선택과 고민 해결을 위한 ‘꿀팁’이 가득! ‘생리통은 왜 생기는 걸까?’, ‘생리가 새서 옷에 묻으면 어쩌지?’, ‘생리대 대, 중, 소 중 뭘 써야 할까?’, ‘탐폰은 뭐고, 생리컵은 뭐지?’, ‘난 아빠랑 사는데 생리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생리 때는 왜 기분이 나쁠까?’ 등 38개의 주제로 생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에 관한 자세한 사용법부터 학교나 수영장, 캠핑장 등에서 생리를 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다양한 선택지와 위험 요소를 다루어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알지만 정확하게 전달하기는 어려웠던 생리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리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느낄 감정과 그 감정을 컨트롤하는 부분까지 아주 폭넓게 다룬다. ‘월경 수다회’ 등의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리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려고 애써 온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도 해설로 덧붙였다. □ 추천사 및 리뷰 * 쌤이 어렸을 때는 이 책처럼 생리에 관해 자세하게 알려 주는 책이 없었어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걸 더 빨리 알았더라면, 여러 사람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더 많이 들었더라면……. 아쉬움 대신 응원을 담아서 우리 반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 학교 수업에서 배우지 않은,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 Remi Eldridge, ‘굿리더’ * 생리에 대해 잘못된 질문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특별한 책! - Kiki, ‘북토피아’ * 15년 넘게 생리를 해 왔는데도 이 책을 보고 배운 것이 많아요. - Carly, ‘굿리더’
놓지 마 과학! 3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21.04.08
12,000원 ⟶ 10,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8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 개정판.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내용 교과 연계표 1. 공룡이 나타났다! 가장 빠른 공룡은 무엇이었을까? 2. 공이 아니라 공룡 알이야! 공룡의 알은 얼마나 컸을까? 3. 살려 줘서 고마워! 가장 난폭한 공룡은 무엇이었을까? 놓지 마 과학 원리!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 4. 딸꾹질을 멈춰라! 딸꾹질이 나는 이유는? 5. 주리가 편하게 사는 방법 흰머리는 왜 생기는 걸까? 6. 핫도그가 없어졌어! 걸을 때 팔을 흔드는 이유는? 7. 감기 없는 세상 감기는 왜 걸릴까? 8. 우주 정거장 대청소 별자리는 누가 만들었을까? 놓지 마 과학 원리! 별자리의 유래 9. 놀부, 지옥문을 열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10. 달걀을 포기할 순 없어! 삶은 달걀이 좁은 병 속에 들어간다고? 11. 냉장고를 지켜라! 식물은 어떻게 햇빛으로 양분을 만들까? 12. 무지개를 마셔 버렸어!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고? 13. 주리는 못 막아! 손가락 하나로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고? 14. 정꿀벌의 비밀 꽃이 예쁜 이유는? 15. 신기한 무대 장치 카멜레온이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놓지 마 과학 원리! 보호색과 경계색 16. 꿀벌 살려!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놓지 마 과학 원리! 벌레잡이 식물 17. 관객이 너무 적어! 곤충들이 알을 많이 낳는 이유는? 18. 행운의 동전을 찾아라! 모래 속에 파묻힌 동전을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 19. 주리의 다이어트 사람은 평생 얼마만큼의 음식을 먹을까? 20. 절대 눈 안 감아! 왜 눈을 깜박거릴까?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8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며 나이와 연령을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출시된 <놓지 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권까지 출시되었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갔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2021년 초등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장 빠른 공룡은 무엇이었을까? 부터 과학의 모든 궁금증을 정신이와 해결해 보자!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지 마 과학!> 3권에서는 ‘가장 빠른 공룡은 무엇이었을까?’의 질문 등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본다. 또한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카멜레온이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등 생활에서 궁금한 과학적 질문 20가지를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밌게 만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깨닫게 될 수 있다. <놓지 마 과학!> 3권에 담긴 질문들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 지식을 탄탄하게 잡아 주는 <놓지 마 과학!> 시리즈!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의 웃음 터지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가지는 과학적 질문들을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엉뚱한 내용으로 풀어낸다.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이 반영된 과학적 원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과학적 개념을 잡아 주는 심화 학습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한 과학적 현상 등을 쉽게 알려 준다. 더불어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는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고 활동적인 요소로 과학 지식이 저절로 생긴다! 단순한 과학 지식만을 나열해서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는 그림을 그리거나 질문을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4지 선다형, OX 등으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
아울북 / 정재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 2023.03.22
16,800원 ⟶ 15,12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정재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스트레스’다.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지구인의 삶! 땀 흘려 운동을 하고 멀리 여행도 떠나 보지만,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는 대체 왜 존재하는 걸까? 지구 생명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그것, 스트레스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펴내는 글 《인간 탐구 보고서》를 시작하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외계인이 사라졌다 1. 탐사대의 새 보금자리 지구를 떠나지 못한 외계인들 2. 쿠르르섬의 불청객 지구인이라면 꼭 ‘이것’을 받게 된다 보고서62_ 지구인들은 스트레스와 함께 산다 3. 경찰은 이제 그만 최고의 선택이 만든 최악의 상황 보고서63_지구인이 집을 떠나는 이유 4. 에이에이의 지루함 탈출기 지구인은 핸드폰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보고서64_놀지도 쉬지도 못하는 지구인들 5. 파도 위에 선 라후드 위험과 즐거움이 출렁대는 지구의 바다 보고서65_지구인은 힘들어도 멈추지 않는다 6. 너무 고요한 게 수상해 보이면 귀찮고 안 보이면 궁금한 지구인들 보고서66_지구인은 지구인 없이 못 산다 7. 당신은… 외계인?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12권 미리보기인간을 탐구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도착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머나먼 행성 아우레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행성을 버리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서지요. 푸른 대지와 하늘로 뒤덮인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한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인간을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 잠입합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지구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쉽게 화를 내고,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지구인들은 매우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후회하면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지요.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조합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고, 빛나는 호기심을 간직한 채 우주를 향해 로켓을 쏘아 올리기도 합니다. 대체 종잡을 수 없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며, 외계인들은 신중하게 작성한 보고서를 행성에 전달합니다. 뇌과학과 함께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가 보세요 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외계인에게 인간은 무척이나 이상하고 낯선 존재입니다.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외계인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놀랍게도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왜 듣기 싫은지, 분명히 배웠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기억이 안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여학생을 보면 오히려 괴롭히고 싶은 이상한 마음들은 무척이나 궁금하지요.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려줍니다. 에서 우리는 ‘마음의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내는 외계인들의 여정에 함께해 보세요.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져 나와 너,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국내 매체 서평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뇌과학 도서 알라딘 ★앉은 자리에서 완독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해요 교보문고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 유일하게 사서 보는 책! yes24
만화 중용
주니어김영사 / 이수석 글, 진선규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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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수석 글, 진선규 그림, 손영운 기획
중국 유교 경전의 대표작 <중용> 입문서. 공자의 손자 자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중(中)과 용(庸)의 개념을 합한 보다 실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중'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음을, '용'은 평상(平常)을 뜻한다. 자사는 공자 사상에서 형이상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용'을 통해 일상생활과 가정, 사회, 국가 안에서 중용을 실천하는 법과 어떤 일을 하든 그 정성스러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의 28권으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하였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중용》은 어떤 책일까? 제2장 자사는 누구일까? 제3장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 - 천.성.도.교 제4장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제5장 중용의 도리에 따라 살아라! 제6장 중용의 도는 가까운 데 있다 제7장 진실로 강한 것 제8장 군자의 중용지도 제9장 효를 다하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제10장 다스림의 아홉 가지 원리와 성 제11장 지성이면 감천이다 제12장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중용》깊이 읽기 철학의 학문적 분과와 과학, 철학, 신학의 이해 사군자와 사대문에 대하여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음양오행사상 기쁘게 사는 것과 슬프게 사는 건 마음에 달렸다 학술대회와 제사의 중요성 동서양의 인식 차이동양 5성(聖)에 속하는 자사(子思)가 제시하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법!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녀야 할 태도와 자세를 ‘중용의 도’에서 찾는다! 《대학》,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라 불리는, 중국 유교 경전의 대표작 《중용》. 공자의 손자 자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중(中)과 용(庸)의 개념을 합한, 보다 실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서 ‘중’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을, ‘용’은 평상(平常)을 뜻하는데, 이로써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이치와 타인을 대하는 이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사는 공자 사상에서 형이상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용’을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도(道), 교(敎), 정성스러움[성(誠)], 천명(天命) 등과 같은 주요 개념을 통해 ‘중용의 도리’를 보여준다. 일상생활과 가정, 사회, 국가 안에서 중용을 실천하는 법과 어떤 일을 하든 그 정성스러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존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에 이어 《28 중용》이 출간됐다. 그 스물여덟 번째 권, 《28 중용》 동양 5성(聖)에 속하는 자사(子思)가 제시하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법!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지녀야 할 태도와 자세를 ‘중용의 도’에서 찾는다! 《대학》,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四書)라 불리는, 중국 유교 경전의 대표작 《중용》. 공자의 손자 자사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은, 중(中)과 용(庸)의 개념을 합한 보다 실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서 ‘중’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을, ‘용’은 평상(平常)을 뜻하는데, 이로써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이치와 타인을 대하는 이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사는 공자 사상에서 형이상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용’을 사람들이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도(道), 교(敎), 정성스러움[성(誠)], 천명(天命) 등과 같은 주요 개념을 통해 ‘중용의 도리’를 보여준다. 일상생활과 가정, 사회, 국가 안에서 중용을 실천하는 법과 어떤 일을 하든 그 정성스러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찰리와 악몽 학교 3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딘 로리 지음, 박아람 옮김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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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명작,문학딘 로리 지음, 박아람 옮김
악몽을 꿀 때마다 지옥세계로 포털을 열어 끔찍한 지옥 생물들을 끌어내는 찰리 벤저민. 어느 날, 찰리는 악몽국이라는 기관의 요원들을 따라 자신과 같은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이 모여 있는 악몽 학교로 가게 된다. 지옥을 넘나드는 가운데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로 가득한 판타지 모험을 맛볼 수 있다. 은색 혀의 노래꾼, 흉내꾼, 고르곤, 지옥눈줄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괴물이지만 입체적인 묘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또 번쩍거리는 크롬 도금과 최첨단 설비가 돋보이는 악몽국, 거대한 바냔 나무에 난파선의 잔해들을 주워 만든 악몽 학교는 꿈속에서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1권 찰리와 괴물 사냥꾼 제1부 악몽국 1장 이상한 아이 찰리 2장 한밤의 불청객 3장 찰리의 능력 4장 악몽국 사람들 5장 악몽국에 열린 포털 6장 첫 번째 대장 괴물 바라카스 제2부 악몽 학교 7장 악몽 학교 아이들 8장 추방술사와 지옥술사 9장 첫 추방술 수업 10장 포털을 여는 열쇠 2권 지옥 괴물 바라카스 제1부 부모님을 찾아서 1장 납치당한 부모님 2장 허공의 마녀들 3장 부모님을 찾아서 4장 두 번째 대장 괴물 버미니언 제2부 괴물들의 싸움 5장 악몽국을 털다 6장 바라카스의 팔찌 7장 친구들과 함께 3권 수호 괴물을 지켜라 제1부 지옥 탈출 1장 도라네 집의 어둠살이 2장 댄저루들의 공격 3장 사악한 음모 4장 기억을 되찾은 악몽국의 국장 5장 악몽국 대출격 작전 제2부 악몽 학교 6장 깊은 바다로 7장 버삼 무덤 8장 미친 대장 괴물 티라누스 9장 무시무시한 대양 10장 히드라 젖을 짜러 가다 4권 광란의 괴물들 1 수호 괴물의 위기 1. 변치 않는 슬라구론 2. 강력해진 핀치 3. 변신의 귀재 슬라구론 2 대장 괴물 1. 공격 계획 2. 대장 괴물의 침입 3. 복수 4. 핀치의 계획 5. 설원 6.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3 다섯 번째 1. 펄 2. 집처럼 좋은 곳은 없다 5권 괴물들과의 전투 제1부 다섯 번째의 공격 1장 전쟁이 시작되다 2장 쇼핑센터의 괴물들 3장 정든 곳으로의 귀환 4장 악몽 학교의 유배자들 5장 센트럴 파크의 미스터리 6장 숨어 있는 교장 제2부 희생의 칼 7장 지옥대장간 8장 틈새용 9장 희생의 시험 10장 시어도어, 차례를 맞이하다 11장 내키지 않는 재회 12장 마지막 차례를 맞이하다 6권 악몽 여왕의 최후 제1부 찰리와 친구들의 위기 1장 싸움이 시작되다 2장 고르곤 미로에서의 끔찍한 하루 3장 분쇄 상어로부터의 탈출 4장 아름다운 숙녀의 귀환 5장 희생의 칼을 충전하다 제2부 새로운 악몽국 국장 6장 잠 속 나라 7장 다섯 번째의 은신처 8장 지옥의 핵 9장 드레이크 국장 10장 오랜 친구악몽 속 괴물이 진짜로 나타난다면? 상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게 없다.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존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노랫소리로 인간의 머리를 자극하는 클래스 5 은색 혀의 노래꾼, 땀을 마시기 위해 입이 있는 인간이나 동물로 위장하는 흉내꾼, 전기를 먹고 살아가는 그렘린, 자신을 본 인간은 모두 대리석 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 고르곤, 아이들을 고치로 만들어 천장에 매달아 놓는 지옥눈줄기, 인간의 기억을 먹고 사는 추악한 허공의 마녀들……. 이런 상상의 괴물들은 꿈속에서나 만날 법하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찰리는 악몽 속 괴물들을 현실로 불러내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 상상력과 두려움이 오히려 힘이 되는 신비한 악몽 학교를 통해 무시무시한 악몽 속 괴물들을 실제로 만나 보자. 외톨이라고? 악몽 학교에서는 모두가 친구! 악몽을 꿀 때마다 지옥세계로 포털을 열어 끔찍한 지옥 생물들을 끌어내는 찰리 벤저민. 그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누릴 수가 없다. 학교에 다닐 수도 없고, 친구도 사귈 수 없는 찰리는 안전한 3번 모델에 갇혀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 공부를 한다. 하지만 찰리는 늘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친구가 생기기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는 자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악몽국이라는 기관의 요원들을 따라 자신과 같은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이 모여 있는 악몽 학교로 가게 된다. 드디어 찰리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친구들도 생긴다. 하지만 찰리의 새로운 삶이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찰리는 악몽 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유난히 막강한 능력을 지닌 이중 술사였던 것. 찰리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능력에 힘들어하고 수많은 시련을 겪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 찰리는 친구들과 함께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괴물들의 소굴에서 탈출하게 되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늘 자신의 편이 되어 줄 든든한 진짜 친구들이 생겼음을 깨닫는다. 혹시 주위에 외로운 친구가 있다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게 어떨까? 어쩌면 그 친구가 악몽 학교나 지옥세계 같은 모험의 세계로 데려다 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상상 속 괴물들이 생생하게 살아나다! 은색 혀의 노래꾼, 흉내꾼, 고르곤, 지옥눈줄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괴물이지만 입체적인 묘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또 번쩍거리는 크롬 도금과 최첨단 설비가 돋보이는 악몽국, 거대한 바냔 나무에 난파선의 잔해들을 주워 만든 악몽 학교는 꿈속에서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지옥의 생물들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보호 장치는 대체 뭘까? 찰리의 부모님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 것인가? 격렬한 몸싸움 끝에 화산암 위에 널브러진 바라카스와 버미니언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다 보면, 어느새 이러한 궁금증들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들게 한다. 지옥 괴물로부터 찰리 부모님을 구출하라! 거대한 나무에 난파선 잔해들을 걸어 교실로 만든 악몽 학교. 매일 새로운 수업과 놀라운 경험을 하지만 찰리는 새로운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강한 자신의 능력 때문에 악몽 학교에서도 여전히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악몽국 국장은 찰리의 능력이 적들에게 이용될 수 있으니 반드시 능력을 축소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설상가상으로 찰리의 부모님이 지옥 괴물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겨우 부모님이 잡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지능적인 대장 괴물 버미니언이 찰리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팔 잘린 대장 괴물 바라카스를 지구로 끌어내면서 부모님을 구하는 일은 더욱 힘들어진다. 찰리는 부모님 구출 작전을 다시 세우지만 그것은 혼자 실행할 수도 없고 친구들의 목숨까지 담보로 해야 할 만큼 위험한 계획인데……. 지옥을 넘나드는 가운데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로 가득한 판타지 모험을 맛볼 수 있다! [권별 소개] 1. 찰리와 괴물사냥꾼 악몽 속 괴물이 진짜로 나타난다면? 상상력과 두려움이 힘이 되는 신비한 세상, 악몽 학교! 2. 지옥괴물 바라카스 지옥 괴물이 찰리 부모님을 잡아갔다! 지옥을 넘나드는 모험과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 3. 수호 괴물을 지켜라 대장 괴물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인간 세상을 넘보는 괴물들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광란의 괴물들 다섯 번째 괴물의 정체가 드러나다! 인간 세상의 절대 위기! 찰리와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 5. 괴물과의 전투 찰리, 곤경에 빠지다! 지옥 괴물로부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찰리와 친구들의 힘겨운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6. 악몽 여왕의 최후 최후를 맞이한 악몽 여왕, 하지만 끝이 아니다. 인간 세상을 둘러싼 찰리와 악몽 여왕의 한판 승부!“가끔 내가 이상한 꿈을 꾸면 나쁜 일이 일어나요.”늘 똑같았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 부드럽고 따뜻한 침대로 갈 때만 해도 모든 것이 괜찮아 보였다. 적어도 한동안은. 그러나 이따금씩 한밤중에 집에서 ‘킁킁’, ‘으르렁’ 하는 끔찍한 소리가 새어나오곤 했다. 엄마 아빠가 무슨 일인가 싶어 찰리의 침실로 달려가 보면 침실은 이미 엉망이 되어 있었다. 사방에 이불솜이 흩어져 있고 카펫은 찢겨 있고 유리창도 부서져 있었다. 실제로 찰리가 나쁜 꿈에 사로잡혀 방을 부수는 장면을 본 적은 없었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찰리는 잠에서 깼을 때 어떤 광경을 보게 될지 두려워서 잠자리에 들기가 무서울 지경이었다. 낮잠 시간에 일어난 사고(나중에는 ‘낮잠 시간 대참사’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설이 되었고, 머지않아 아이들은 찰리가 지나갈 때마다 ‘악몽 찰리’라고 놀려 대기 시작했다. 얼마 후 보육원 원장이 찰리의 엄마 아빠를 불러 조심스럽게 웰커밍 암스에서는 더 이상 찰리를 받아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 1권 중에서 아이들은 전부 꿈을 꿉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길몽을 꾸기도 하고 악몽을 꾸기도 하죠. 하지만 악몽은 그냥 머릿속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악몽은 일종의 출입구 같은 겁니다. 예를 들면 악마의 땅으로 통하는.” “정확히 말하면 ‘지옥’이죠.” 핀치가 렉스의 말을 바로잡았다. 렉스는 그를 노려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이 악마의 땅은 불쾌하고 괴상한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는데, 그들은 늘 악몽이라는 출입구를 통해 우리 세상으로 들어오려고 안간힘을 쓴답니다.” - 1권 중에서 “마녀들은 기억을 먹고 살아간단다. 인간의 뇌에서 기억을 빨아들여 그걸 한껏 음미하지. 그러고 나면 그 인간은 기억을 영원히 잃게 돼.”찰리는 숨을 ‘헉’ 들이켰다. “안 돼요! 아저씨가 부모님에 대해 갖고 있는 건 기억뿐이잖아요.”(……)“안 돼요!”여왕 마녀는 가죽처럼 질기고 거대한 두 날개로 렉스를 감싸더니 그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빼내기 위해 자신의 가슴팍으로 잡아당겼다. 여왕 마녀는 렉스보다 약 60센티미터쯤 더 컸다. 렉스는 등에 와 닿는 그녀의 더럽고 단단한 몸을 느낄 수 있었다. 악취 때문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맛있겠는데.”여왕 마녀가 기다란 혀를 뱀처럼 날름거리면서 말했다. 그러고는 그의 머리 옆쪽으로 몸을 기울여 그의 귀를 핥았다. 렉스는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어머니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해야지.”여왕이 쉰 목소리로 말하고는 썩은 입술로 그의 귀를 덮고는 마치 뜨거운 기름을 주방 싱크대에 흘려보내듯 혀를 귓속으로 부드럽게 집어넣었다. 렉스는 그 혀가 스멀스멀 뇌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추억이 보관된 곳으로. 여왕은 가장 최근의 기억부터 깊이 들이마셨다. 그것은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강인한 나의 아들.”아버지가 렉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사라졌다. - 2권 중에서
놓지 마 과학! 4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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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을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만화로 펴냈다. 이번 개정판은 2021년 초등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권은 인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음식물의 소화에 대한 이야기 8편이 연작 형태로 이어진다. 사람의 소화 과정을 탐구하기 위해 잠수정을 만든 정신은 주리의 재채기 때문에 엉뚱하게 앨리스의 배 속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정신이와 정구, 주리와 앨리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모험 만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놓지 마 과학!> 4권에서는 소화뿐 아니라 잠과 연소 등 20가지의 과학 질문들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교과 연계표 1. 몸속 여행을 떠나자! 재채기는 왜 하는 걸까? 2. 제발 과식을 해! 물구나무를 선 채로 음식을 먹어도 넘어갈까? 3. 나도 먹고 싶어! 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는? 4. 그만 좀 먹어, 앨리스! 트림은 왜 나올까? 5. 창피해서 어떡해! 위 안에서 산성 물질이 나온다고? 6. 금속 기생충이 있다고? 배 속에 6m가 넘는 관이 있다고? 7. 똥과 함께 무사히! 똥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8. 앨리스의 안 좋은 기억! 소화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소화 기관 9. 공포의 숨 참기 내기 숨은 얼마나 오래 참을 수 있을까? 10. 주리의 밤샘 공부! 잠을 안 자면 안 될까? 놓지 마 과학 원리! 사람의 잠, 동물의 잠 11. 주리는 연약해! 멈춰 있던 차가 출발하면 뒤로 기울어지는 이유는? 12. 참새 다리가 짧아서 다행이야! 전선줄 위에 있는 참새가 감전되지 않는 이유는? 13.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어! 종이컵으로 물을 데울 수 있다고? 놓지 마 과학 원리! 연소와 소화 14. 엄청난 관객을 모았어요!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15. 잠 좀 더 잘게요! 점심을 먹고 나면 왜 졸릴까? 16. 다리 풀어 줘! 눈은 왜 나빠질까? 17. 지구 한 바퀴 돌고 올게요! 지구는 얼마나 클까? 놓지 마 과학 원리! 지구, 달, 태양 18. 너무 많이 잘라 버렸네! 머리카락을 잘라도 왜 아프지 않을까? 19. 이 돌멩이는 내 거야! 갑자기 달리면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20. 누나가 도와줄게! 유리컵으로 실로폰을 만들 수 있다고?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8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며 나이와 연령을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출시된 <놓지 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권까지 출시되었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갔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2021년 초등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음식물을 소화시킬까? 정신이와 소화 기관을 탐험하러 떠나 보자!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지 마 과학!> 4권은 인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음식물의 소화에 대한 이야기 8편이 연작 형태로 이어진다. 사람의 소화 과정을 탐구하기 위해 잠수정을 만든 정신은 주리의 재채기 때문에 엉뚱하게 앨리스의 배 속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정신이와 정구, 주리와 앨리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모험 만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놓지 마 과학!> 4권에서는 소화뿐 아니라 잠과 연소 등 20가지의 과학 질문들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 지식을 탄탄하게 잡아 주는 <놓지 마 과학!> 시리즈!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의 웃음 터지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가지는 과학적 질문들을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엉뚱한 내용으로 풀어낸다.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이 반영된 과학적 원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과학적 개념을 잡아 주는 심화 학습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한 과학적 현상 등을 쉽게 알려 준다. 더불어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는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고 활동적인 요소로 과학 지식이 저절로 생긴다! 단순한 과학 지식만을 나열해서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는 그림을 그리거나 질문을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4지 선다형, OX 등으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
살림어린이 / 신현림 글.그림 /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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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동요,동시신현림 글.그림
대한민국 대표 시인,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동시 작가 신현림의 국내 최초 명화 동시집. 우리 옛 그림을 마음으로 느끼고 세심하게 관찰한 시인이 그 감상을 동시로 표현한 동시집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명화를 분석하고 외우는 틀에 박힌 감상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자유롭고 다채로운 상상을 하며 감상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22편의 조선 시대 옛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그 감상을 의성어, 의태어가 다양하게 쓰인 재미있는 낱말과 말놀이, 리듬감 있는 운율, 거기에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인의 철학이 담긴 동시로 보여 주며 상상력을 뛰어넘는 창의적 표현법을 제시한다. 한창 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미지를 제대로 읽는 법,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관하여 개성 있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 준다. 시인의 감수성과 사진작가의 예리하고 세심한 관찰력으로 적극적으로 그림을 관찰하고 그림 속 등장인물과 교감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참다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해요 4 [고사관수도] 숨기 좋은 곳을 찾다가 8 [모견도] 나도 강아지면 좋겠어 10 [초충도] 다정한 우리 동네 12 [자화상] 생각이 많은 선비 14 [박연폭포] 폭포 마사지 16 [하마선인도] 우물에 뭐가 있을까? 18 [설송도] 다 괜찮대요 20 [선동전다도] 누구를 위해 차를 끓이는 걸까 22 [서당] 그날 읽고 외워라 24 [씨름] 나를 응원해 줘 26 [단오풍정] 우리들만의 단옷날 28 [미인도] 진짜 미인 30 [야묘도추] 이놈 게 섰거라 32 [영통동구] 동자와 함께 산길을 간다 34 [고양이와 참새] 살금살금 친구 36 [세한도] 슬픈 집 38 [꽃과 나비] 봄 40 [매화초옥도] 매화꽃은 비눗방울처럼 42 [유압도] 물놀이 44 [호취도] 이 세상 두려울 게 없어 46 [책거리] 함께라면 힘이 나지 48 [까치와 호랑이] 걱정하지 마 50 부록 조선 시대 회화 마음으로 보고 읽고 느껴요! 52 조선 시대 대표 회화 이야기 54 교과서에서 찾은 우리 옛 그림, 자세히 살펴봐요! 58 책 속의 우리 옛 그림, 누가 그렸나요? 62대한민국 대표 시인,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동시 작가 신현림의 국내 최초 명화 동시집!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옛 그림 22편, 시인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동시가 되다! 창의력이 자라는 신개념 명화 감상과 글쓰기!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자 사진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신현림의 아주 특별한 명화 동시 22편! 베스트셀러 시집『세기말 블루스』의 작가 신현림은 출간하는 시집마다 유례없는 대 히트를 기록하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다. 그녀는 놀라운 상상력과 솔직하고 거리낌 없는 화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며 다양한 연령대의 확고한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동심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추억을 통해 어린 독자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여러 매체에 다양한 동시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동시 '방귀'는 초등학교 쓰기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사진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녀는 사진 에세이『나의 아름다운 창』, 미술 에세이『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등과 같은 책을 펴내며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특유의 감수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뚜렷한 색깔과 철학을 지닌 다양한 작업들을 꾸준히 해오며 이 시대의 감성 아이콘으로 불리 우는 그녀가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동시집을 선보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옛 그림과 동시가 실린『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는 우리 옛 그림을 마음으로 느끼고 세심하게 관찰한 시인이 그 감상을 동시로 표현한 동시집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명화를 분석하고 외우는 틀에 박힌 감상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자유롭고 다채로운 상상을 하며 감상하도록 돕는다. 또한 그 감상을 의성어, 의태어가 다양하게 쓰인 재미있는 낱말과 말놀이, 리듬감 있는 운율, 거기에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인의 철학이 담긴 동시로 보여 주며 상상력을 뛰어넘는 창의적 표현법을 제시한다. 교과서 수록 조선시대 명품 회화 22편, 동시가 되어 우리 아이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22편의 조선 시대 옛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초등학생인 딸과 함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고 즐기는 신현림 시인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들이면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최고의 걸작들이다. 그녀가 동시의 소재로 우리나라 옛 그림을 가장 먼저 선택한데는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랑스러움 때문이다. 세계 미술사에서 우리나라의 위대한 화가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서양인들의 기준으로 그림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작가는 우리 아이들에 피카소나 고흐와 견주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김홍도나 정선과 같은 조선 시대의 위대한 화가들을 소개한다. 김홍도의 그림에는 옛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삶의 모습이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겨있다. 정선의 그림에는 때 묻지 않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인은 김홍도의 '서당'을 보며 어린 시절 개구쟁이 동무들과 선생님을 떠올리고, 정선의 '박연폭포'를 보며 지끈지끈 먹통이 되고 후끈후끈 밥통이 되어 버릴 것 같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상상을 한다. 『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전통 회화를 동시라는 소재로 결코 어렵지 않게, 즐기며 신 나게 볼 수 있는 장이다. 평소 그녀가 즐겨하는 말처럼 그림과 시는 절대 어렵고 심각한 것이 아니다. 놀이이다. 신 나게 놀다 보면 저절로 상상의 날개가 펼쳐지고, 참다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동시를 통해 배우는 시각 이미지 읽기,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새로운 명화 감상과 즐거운 글쓰기! 현대의 문맹은 글을 읽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이미지를 읽지 못하는 자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 이미지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관찰하지 않고, 몰입해서 즐겁게 이미지를 보지 않으면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정확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신현림의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는 한창 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미지를 제대로 읽는 법,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관하여 개성 있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 준다. 시인의 감수성과 사진작가의 예리하고 세심한 관찰력으로 적극적으로 그림을 관찰하고 그림 속 등장인물과 교감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현림 시인은 그림을 본 느낌이나 그림이 지닌 이야기로 시를 쓰며 표현력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자기 느낌을 풍부히 표현하며 창의적인 사람으로 커 나간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동시는 물론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 동시와 함께 소개한 작가의 적극적인 자기표현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를 표현하는 즐거운 글쓰기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얼굴이 한 입에 삼켜 버릴 살찐 빵 같잖아요 레이저 빛 슝슝, 터질 듯한 눈 좀 보세요 내 잘못 다 들킬 것 같아 무서워요 눈이 매운 건 조각조각 부서질 듯 생각이 너무 많아서야 생각,생각,생각. 생각이 줄줄 쏟아져 내 머리로 들어올 것 같아 !!!거울을 보니 내가 못생긴 할아버지가 됐잖아 으앙 공부해라 책 읽어라싸우지 말라 이래라 저래라내 일에 끼어드는 어른들로지끈지끈 내 머리는 먹통후끈후끈 내 몸은 무거운 밥통황진이도 감탄했다는 박연폭포 앞에 서니몸은 가쁜한 티슈 한 장쏴아쏴아쉬기 위해 이런 곳이 필요해힘을 얻기 위해 박연폭포가 필요해쏴아쏴아머리는 팽이처럼 팽그르를 잘도 도누나기분 좋다 앗싸, 폭포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