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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19 : 노예선
솔출판사 /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2016.05.05
11,000원 ⟶ 9,900원(10% off)

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19권. 흑인 이슬람 교도들을 노예로 팔아 넘기려는 악의 화신 라스타포풀로스와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땡땡 일행의 눈물겨운 ‘노예선 사수 작전’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꿀과자 압달라 왕자를 물랭사르 성으로 피신시킬 정도로 심각한 전시상황에 처한 케메드 왕국. 졸지에 천하의 말썽쟁이를 떠맡게 된 아독 선장은 압달라를 피해 케메드 왕국으로 향한다. 수완 좋은 상인 올리베라의 도움으로 에잡 국왕의 은신처에 도착한 땡땡과 아독은 국왕으로부터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듣는다. 케메드 왕국과 갈등 관계에 놓인 아랍항공의 사장 디 고르곤졸라(라스타포풀로스)가 성지순례에 나선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버젓이 노예로 팔아넘긴다는 것이다. 과연 땡땡은 라스타포풀로스의 검은 계략을 막을 수 있을까?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19권. 흑인 이슬람 교도들을 노예로 팔아 넘기려는 악의 화신 라스타포풀로스와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땡땡 일행의 눈물겨운 ‘노예선 사수 작전’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꿀과자 압달라 왕자를 물랭사르 성으로 피신시킬 정도로 심각한 전시상황에 처한 케메드 왕국. 졸지에 천하의 말썽쟁이를 떠맡게 된 아독 선장은 압달라를 피해 케메드 왕국으로 향한다. 수완 좋은 상인 올리베라의 도움으로 에잡 국왕의 은신처에 도착한 땡땡과 아독은 국왕으로부터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듣는다. 케메드 왕국과 갈등 관계에 놓인 아랍항공의 사장 디 고르곤졸라(라스타포풀로스)가 성지순례에 나선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버젓이 노예로 팔아넘긴다는 것이다. 과연 땡땡은 라스타포풀로스의 검은 계략을 막을 수 있을까?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노예로 팔아넘기려는 악의 화신 라스타포풀로스와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땡땡 일행의 눈물겨운 ‘노예선 사수작전’! 사랑하는 꿀과자 압달라 왕자를 물랭사르 성으로 피신시킬 정도로 심각한 전시상황에 처한 케메드 왕국. 졸지에 천하의 말썽쟁이를 떠맡게 된 아독 선장은 압달라를 피해 케메드 왕국으로 향한다. 수완 좋은 상인 올리베라의 도움으로 에잡 국왕의 은신처에 도착한 땡땡과 아독은 국왕으로부터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해 듣는다. 케메드 왕국과 갈등 관계에 놓인 아랍항공의 사장 디 고르곤졸라(라스타포풀로스)가 성지순례에 나선 흑인 이슬람교도들을 버젓이 노예로 팔아넘긴다는 것! 과연 땡땡은 라스타포풀로스의 검은 계략을 막을 수 있을까요? 노예선, 이래서 재미있다! 하나. 영화 속 카메오처럼 전편의 개성만점 악동들이 총출동! 『노예선』은 이제껏 에르제가 ‘땡땡의 모험’에서 사용해온 구도와는 사뭇 다릅니다. 악당과 난투극을 벌이는 등의 일차적인 상황에서 탈피하여 좀 더 복잡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익히 알려진 얼굴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전편의 악동들의 갑작스런 등장은 마치 영화 속 카메오(간결하고 인상적인 묘사, 유명 배우의 깜짝 출연) 같습니다. 이렇게 다시 나타난 개성만점 악동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좀 더 확실히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결코 지루하지 않은 모험이 되도록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둘. 당시 강대국들의 비정한 노예밀매 실태를 풍자! 에르제는 ‘노예 해방 선언’ 이후 사실상 폐지된 줄만 알았던 노예 밀매가 잔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발하고자 『노예선』을 완성했습니다. 콜럼버스가 지리상의 발견을 한 뒤, 아메리카 대륙 및 서인도제도의 산업개발로 값싼 노동력이 필요해진 강대국들은 흑인들을 사고팔아 노동력을 충당하였습니다. 이들은 럼주. 총포. 화약 따위를 싣고 아프리카 서해안에 이르러 흑인 노예와 교환한 뒤 아메리카로 건너가 노예를 팔고, 그 대금으로 물건을 구입하여 본국으로 돌아오곤 했는데,『노예선』역시 마찬가지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슬람교도들이 메카로 성지 순례를 떠난다는 점에 착안, 여객선을 가장해 배에 태운 뒤 이들이 옴짝 달싹 못하도록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버젓이 노예로 팔아넘기는 것이지요. 사람이 사람을 사고파는 행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을 통해, 에르제는 평등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2 : 파동과 전자기
부즈펌 / 정재환 그림, 고호관 글 / 2009.12.17
13,000원 ⟶ 11,700원(10% off)

부즈펌자연,과학정재환 그림, 고호관 글
2009년 하반기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물리'를 재미있는 소설로 구성한 학습서다. 초등학교 과정부터 중학교 물리의 과정이 소설 속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미리 사건과 장치를 치밀하게 기획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일들이 과학과 관련되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2권에서는 공식이나 계산 보다는 ‘파동과 전자기’에 대한 개념을 알려준다.Chapter 1. 괴상한 섬 소리, 소리의 속도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소리팽이 만들기 Chapter 2. 안개의 비밀 소리의 크기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병으로 만든 나만의 악기 Chapter 3. 돈부리 선장의 습격 빛의 반사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숨어서 보는 잠망경 Chapter 4. 살아있는 유리벽? 빛의 굴절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꺾인 연필 Chapter 5. 닥터 스키조와 감격의 재회 빛의 합성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색깔이 변하는 원반 Chapter 6. 카오스 박사의 성 전기, 도체와 부도체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자석을 이용한 얼굴 꾸미기 Chapter 7. 닥터 스키조의 위기 마찰전기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정전기로 하는 풍선놀이 Chapter 8. 움직이는 방 전기회로(직렬, 병렬연결)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손전등 만들기 Chapter 9. 카오스 박사의 정체?! 전자석, 옴의 법칙 * 스키조의 물리실험실 : 전기로 만드는 전자석 에필로그_... 드디어 집으로!2009년 하반기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권]의 후속편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 중 하나가 ‘과학교육 강화’입니다. 과학적 기초 소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과학교육을 강화하는데 있어서 주요 실행 방안은 ‘자유탐구’ 도입입니다. 이번 새로운 교육과정에 발맞춘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권]은 교과연계도서로 물리 개념을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로 이해하고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하여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2권]에서는 공식이나 계산 보다는 ‘파동과 전자기’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 첫째, 소설을 통해 물리의 기본 개념을 이해해요. 소설 속 주인공 따루의 좌충우돌 여행을 따라다니면서 아이들은 쉽게 물리의 개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풍부하고 시원한 풀컷 삽화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요. 소설 속의 기이한 사건과 배경을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시원한 풀컷 삽화를 다수 배치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가상공간에서 마치 실제처럼 상상하며 생동감 있게 물리의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셋째,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물리 실험을 통해 복습해요. 집에서 간단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하여 눈으로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여 학습내용을 확실히 머릿속에 새기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개념은 ‘닥터 스키조 노트’를 활용해요. 소설 속에 등장하는 물리 개념 중 잊지 말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학습서에 견주어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명확한 학습내용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물리 용어의 뜻은 주석으로 다시 보아요. 한자어로 되어있는 물리 용어는 한자의 뜻을 이해하기 쉽도록 주석으로 달았습니다. 또한 이미 한번 나왔던 단어도 반복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어휘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땡땡의 모험 20 : 티베트에 간 땡땡
솔출판사 /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2016.05.05
11,000원 ⟶ 9,900원(10% off)

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20권. 티베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그리고 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는 친구 창이 티베트에 고립되자, 그를 구하러 티베트로 여행을 떠난 땡땡.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창을 찾던 땡땡은, 고원 지대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의 문화와 풍물을 엿보게 된다.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20권. 티베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그리고 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는 친구 창이 티베트에 고립되자, 그를 구하러 티베트로 여행을 떠난 땡땡.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창을 찾던 땡땡은, 고원 지대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의 문화와 풍물을 엿보게 된다.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티베트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 『티베트에 간 땡땡』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재미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힙니다. 『티베트에 간 땡땡』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잠시 전작인 『푸른 연꽃』을 들춰보겠습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각 권이 독립된 작품이지만 『티베트에 간 땡땡』은 『푸른 연꽃』의 다음 편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에르제는 땡땡의 모험을 그리면서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중국인 ‘창’입니다. 땡땡은 1934년에 창의 안내로 『푸른 연꽃』을 그리기 위해 중국에 가게 됩니다. 1934년 당시 중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있던 터였고, 일본군이 중국 본토 일부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에 놓인 중국인을 대변하는 인물이 바로 창입니다. 땡땡은 『푸른 연꽃』에서 자기 몸을 던져 창의 목숨을 살리고 영원한 우정을 약속한 뒤 헤어집니다. 땡땡은 『티베트에 간 땡땡』에서 다시 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국의 사촌에게 가던 중 창이 비행기 참사로 인해 티베트 고원 설산에 고립된 것입니다.『티베트에 간 땡땡』은 바로 창을 찾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설산을 헤매는 땡땡의 지극한 우정과 숭고한 인간애를 담고 있습니다. 『티베트에 간 땡땡』을 출간할 당시(1960)만 해도 티베트는 세계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르제는 방대하고 정확한 자료 조사를 통해 티베트의 풍광과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르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티베트인들의 생활 방식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묘사된 자료를 갖고 있었고, 그들의 흔적에 대한 사진 자료도 갖고 있었다. 안나푸르나를 정복한 모리스 헤어조그도 만났다. 그도 그 흔적들이 곰의 것이 아니라고 내게 확인시켜 주었다. 곰은 네발 동물이며, 두 발로 서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그 흔적들은 두발 달린 동물의 것이고, 돌로 된 커다란 암벽 밑에서 멈춰 섰다고 주장했다. 이런 모든 자료들 덕분에 나는 그 전설의 함정을 피해갈 수 있었다.” 에르제는 티베트의 문화와 생활상을 그리는 데 있어 서양인 사고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티베트인의 입장에서 티베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정의와 인류애를 실천하는 땡땡의 중요한 일면입니다. 또한 그가 만들어 낸 만화 기법인, 간략한 외곽선을 통해 인물을 묘사하면서도 사실적인 공간감을 명확히 표출하는 클리어라인 리얼리즘(만화평론가 이명석이 『씨네 21』에 기고한 글 중에서)은 이 작품의 배경을 한층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설면의 삼면화’라고 불리는 유명한 컷에서 배경의 산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근경의 인물들만 세 컷으로 나뉘어 시간적 시퀀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만화에서만 가능한 절묘한 표현 기법으로, 침묵의 거대한 설산에서 창을 찾아내는 일이 얼마나 무모하고 막막한지 강조하고 있다.’ - 『성완경의 세계 만화 탐사』 중에서
놀라운 과학이 담겨 있는 물고기
가교(가교출판) / 하늘매발톱 지음, 백일수 그림 / 2007.10.25
8,500원 ⟶ 7,650원(10% off)

가교(가교출판)자연,과학하늘매발톱 지음, 백일수 그림
우리가 관찰하는 자연의 여러 곳 중, 가장 신비로운 곳이 바로 물속이다. 이 물속에 사는 대표적인 생물인 물고기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꾸라지가 맞는 말인지 미꾸리가 맞는 말인지, 장어는 어떻게 절벽을 기어오르는지, 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는지······. 왜 절에 가면 처마 밑에 종과 함께 물고기가 매달려 있을까? 왜 해마는 수컷이 새끼를 낳을까? 이 책에서는 이 모든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았다.미꾸라지가 맞아요, 미꾸리가 맞아요? 미꾸라지도 있고, 미꾸리도 있다? 미꾸라지는 웰빙 농사꾼 거짓말 같은 진실! 미꾸리는 방귀를 뀌고 배를 조른다 50m 절벽을 타고 오르는 뱀장어 뱀장어의 위험한 여행 뱀장어는 힘이에요, 힘! 바다의 살인자, 백상어 죠스, 죠스바? 간덩이가 부은 상어 사냥은 과학이다? 눈감고 사냥하는 상어 알까기의 마술사, 붕어 우리가 가장 모르는 물고기, 붕어 각시붕어를 찾으려면 조개를 뒤져라! 패션쇼를 하는 까불이 박치기 선수, 버들붕어 물고기의 대표 선수, 잉어 절에 가야 물고기가 있다? 이야기 꾸러미 옛이야기의 주인공, 잉어 천연기념물이 된 물고기 점쟁이 물고기, 어름치 열 받아서 눈이 빨개진 열목어 이야기 꾸러미 두 마리를 그리면 죽는다, 쏘가리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다! 고래의 아버지는 낙타였다? 이빨고래와 수염고래 이빨이 많아 이빨고래, 수염이 많아 수염고래? 돌고래는 초등학생보다 똑똑하다 이야기 꾸러미 돌고래의 옛이야기 우리는 맛으로 승부를 겨룬다? 축구공을 닮은 물고기, 황복 매운탕은 내게 맡겨라! 메기와 빠가사리 이야기 꾸러미 수박의 향기가 나는 은어 우리 아빠를 똑 닮은 물고기 집 짓고 새끼들의 먹잇감이 되는 큰가시고기 해마는 수컷이 새끼를 낳는다고? 이상한 행동으로 오해받는 물고기 너 원래 뱀이었지? 가물치 별 볼일 없는 물고기, 피라미 너는 네 새끼를 한입에 먹어 치웠지? 열동가리돔 너 사팔뜨기 맞지? 가자미 땅 위의 물고기, 걷는 물고기, 나는 물고기 물이 없이도 살 수 있는 물고기가 있네, 폐어 걷는 물고기, 말뚝망둥어 하늘을 나는 물고기도 있다! 날치 성을 바꾸고, 전기를 일으키는 초능력 물고기 암컷이 수컷으로 변하는 물고기, 청소놀래기 전기를 내는 물고기, 전기뱀장어
땡땡의 모험 22 : 시드니행 714편
솔출판사 / 에르제 글.그림, 류진현.이영목 옮김 / 2016.05.05
11,000원 ⟶ 9,900원(10% off)

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그림, 류진현.이영목 옮김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이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하게 담겨있다. 우연히 만난 백만장자 카레다스의 비행기를 얻어 타고 회의 참석차 시드니로 향하던 땡땡 일행! 그러나 이내 카레다스의 돈을 노린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계략으로 무인도로 피랍된다. 그곳에서 악당 라스타포풀로스는 카레다스에게 진실을 말하는 약을 주입해 계좌번호를 알아내려 하고, 벙커에 갇힌 땡땡은 용케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알 수 없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비의 동굴 속으로 향하는데...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이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하게 담겨 있다. 우연히 만난 백만장자 카레다스의 비행기를 얻어 타고 회의 참석차 시드니로 향하던 땡땡 일행! 그러나 이내 카레다스의 돈을 노린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계략으로 무인도로 피랍된다. 그곳에서 악당 라스타포풀로스는 카레다스에게 진실을 말하는 약을 주입해 계좌번호를 알아내려 하고, 벙커에 갇힌 땡땡은 용케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알 수 없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비의 동굴 속으로 향하는데...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드니행 714편 외계인과의 교신을 통한 탈출기 백만장자 카레다스를 납치해 일확천금을 손에 쥐려는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와 외계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땡땡 일행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우연히 만난 백만장자 카레다스의 비행기를 얻어 타고 회의 참석차 시드니로 향하던 땡땡 일행! 그러나 이내 카레다스의 돈을 노린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계략으로 무인도로 피랍됩니다. 그곳에서 악당 라스타포풀로스는 카레다스에게 진실을 말하는 약을 주입해 계좌번호를 알아내려 하고, 벙커에 갇힌 땡땡은 용케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알 수 없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비의 동굴 속으로 향하는데….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호한 인물 ‘카레다스’의 등장! 『시드니행 714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은 라즐로 카레다스. ‘절대로 웃지 않는 사람’인 그는 카레다스 항공은 물론, 사니 콜라를 비롯해 여러 기업체를 소유한 대부호입니다. 하지만 ‘달 탐험’ 시리즈에 등장했던 무색무미무취 울프 요원만큼이나 색깔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자선단체에 많은 기부금을 낼 정도로 존경받는 인물인가 싶다가도 진실을 말하는 주사의 약기운에 취해 라스타포풀로스와 벌이는 논쟁을 들어보면 세상에 둘도 없는 악당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둘은 서로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면서 자신이 더 악질 중의 악질이라고 싸우기까지 합니다! 프랑스 항공사의 사장인 마르셀 다쏘에게서 착상을 얻어 창조한 인물인 라즐로 카레다스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행색으로 등장하여 아독 선장의 동정심을 유발합니다. 게다가 전 세계 하나뿐인 명품 모자를 행여나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나약하고 어수룩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볼 수 있습니다. 가변익 비행기에 초능력 외계인까지, 과학의 최첨단을 경험하다! 재치꾼 해바라기 박사 덕분에 탑승하게 된 카레다스의 비행기는 말 그대로 과학의 첨단 집합체입니다. 세계 최초의 가변익 비행기가 1964년에 개발되었다고 하니, 에르제가 집필할 당시(1966년)만 하더라도 이에 대해 아는 사람은 흔치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점은 바로 외계인과의 교감! 오래 전부터 초심리 현상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에르제는 이번 모험에서 땡땡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무인도로 납치된 땡땡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장본인들은 바로 외계인들! 그러나 이들은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하는 미크 에즈다니토프 박사를 중간자로 내세워 교신을 시도하며, 비행접시와 그들이 다녀갔다는 하나의 흔적만을 남긴 채 유유히 사라집니다. 가변익 비행기나 몰래 카메라, 외계인학 전문가에 이어 외계인과의 교감 등 당시로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소재들을 찾아 일반 대중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게 한다는 점은 우리가 ‘땡땡의 모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Undisputed
잉글리쉬윈도우 / 김성수(앤디) 지음 / 2017.06.01
27,000

잉글리쉬윈도우학습참고서김성수(앤디) 지음
저자는 수험생들이 단어 뜻에서 더 확장된 의미를 갖는 관용구와 구동사를 몰라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지난 10여 년간의 수능, 학력평가, 모의고사, ebs 교재 등을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숙어(구동사, 관용구, 연어)와 어휘를 정리했다. 1312개의 숙어를 기본으로 하여 마인드 맵을 그리듯이 동의어, 파생어, 연관단어를 정리해서 효율적으로 어휘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DAY 1 0001 ~ 0026 DAY 2 0027 ~ 0052 DAY 3 0053 ~ 0080 DAY 4 0081 ~ 0104 DAY 5 0105 ~ 0132 DAY 6 0133 ~ 0156 DAY 7 0157 ~ 0180 DAY 8 0181 ~ 0204 DAY 9 0205 ~ 0230 DAY 10 0231 ~ 0256 DAY 11 0257 ~ 0282 DAY 12 0283 ~ 0306 DAY 13 0307 ~ 0330 DAY 14 0331 ~ 0354 DAY 15 0355 ~ 0380 DAY 16 0381 ~ 0406 DAY 17 0407 ~ 0432 DAY 18 0433 ~ 0458 DAY 19 0459 ~ 0484 DAY 20 0485 ~ 0510 DAY 21 0511 ~ 0534 DAY 22 0535 ~ 0560 DAY 23 0561 ~ 0584 DAY 24 0585 ~ 0610 DAY 25 0611 ~ 0636 DAY 26 0637 ~ 0662 DAY 27 0663 ~ 0686 DAY 28 0687 ~ 0714 DAY 29 0715 ~ 0740 DAY 30 0741 ~ 0766 DAY 31 0767 ~ 0790 DAY 32 0791 ~ 0814 DAY 33 0815 ~ 0840 DAY 34 0841 ~ 0864 DAY 35 0865 ~ 0890 DAY 36 0891 ~ 0914 DAY 37 0915 ~ 0938 DAY 38 0939 ~ 0962 DAY 39 0963 ~ 0986 DAY 40 0987 ~ 1012 DAY 41 1013 ~ 1036 DAY 42 1037 ~ 1060 DAY 43 1061 ~ 1084 DAY 44 1085 ~ 1108 DAY 45 1109 ~ 1134 DAY 46 1135 ~ 1158 DAY 47 1159 ~ 1184 DAY 48 1185 ~ 1210 DAY 49 1211 ~ 1236 DAY 50 1237 ~ 1260 DAY 51 1261 ~ 1286 DAY 52 1287 ~ 1312 단어 뜻을 알고 문법도 아는데 왜 독해가 안될까? 저자는 수험생들이 단어 뜻에서 더 확장된 의미를 갖는 관용구와 구동사를 몰라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지난 10여 년간의 수능, 학력평가, 모의고사, ebs 교재 등을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숙어(구동사, 관용구, 연어)와 어휘를 정리했다. 이 책은 1312개의 숙어를 기본으로 하여 마인드 맵을 그리듯이 동의어, 파생어, 연관단어를 정리해서 효율적으로 어휘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능 어휘를 끝낼 수 있게 하다!!! 출판사 서평 한 권에 지난 10여 년간의 수능, 학력평가, 모의고사, ebs등을 분석하여 빈출어휘와 숙어를 담았다. - 수능 어휘 뿐만 아니라 내신, 토익, 공무원시험까지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1. 1312개의 숙어(구동사, 관용구, 연어)를 기반으로 하였다. - 단어 뜻을 알고 문법도 알고 있는데, 독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단어 뜻을 알더라도 다른 전치사와 함께 구동사로 사용되거나, 다른 단어와 함께 관용구로 사용될 때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다. 단어와 문법을 기본으로 하고 숙어까지 알고 있다면 직독직해가 가능해지고, 실제 시험에서 독해에 걸리는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2. 각 숙어마다 평균 10개 정도의 동의어, 유의어, 파생어, 연관단어를 정리했다. - 출제되었던 단어가 다음 해에는 숙어로, 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다른 뜻으로 출제되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숙어와 연관지어 마인드맵을 그리듯이 확장해가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각 숙어를 포함한 예문을 제시하였다. - 양질의 예문으로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보자들을 위해 예문에 포함된 단어도 함께 정리해 놓았다. * 중하위권이라면 우선 숙어와 예문만으로 공부하길 권한다. 상위권이라면 동의어 및 연관단어를 사용하여 예문을 변형해보길 권한다.
반짝반짝 유리의 역사
비룡소 / 브루스 코실니악 글.그림, 장석봉 옮김 /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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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브루스 코실니악 글.그림, 장석봉 옮김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36권. 자주 쓰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각양각색 유리에 대해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논픽션 그림책 전문 작가인 저자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현대까지 유리를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유리 제조의 역사를 설명하고, 알록달록 화려한 밀레피오리 유리, 투명한 크리스탈로 유리, 중세 시대의 스테인드글라스 등 특색 있는 유리를 소개한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유리를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유리를 만드는 재료가 무엇인지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수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엮어낸 책이다. 아이들은 유리의 역사를 따라가며 시대마다 유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고 그 시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모래로 유리를 만든다고요? 머리카락만큼 가는 유리가 있다고요? 재미있는 유리의 역사 속 각양각색 유리 이야기 자주 쓰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각양각색 유리에 대해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 『반짝반짝 유리의 역사』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브루스 코실니악은 『놀라운 발명품 책』,『째깍째깍 시계의 역사』를 펴낸 논픽션 그림책 전문 작가로, 이번 책에서는 유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유리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창도 유리, 식탁 위의 그릇도 유리이며, 텔레비전을 만드는 데도 유리가 필요하다. 우리는 쓰임새 많은 유리를 매일 쓰면서도 유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 책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유리를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유리를 만드는 재료가 무엇인지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수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엮어 냈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유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주고 주변 사물을 보는 눈을 키워 준다. 뿐만 아니라 장신구 속의 알록달록 아름다운 유리구슬, 안경의 렌즈, 거리의 네온사인, 정보를 전달할 때 쓰는 유리 광섬유까지 다양한 유리 제품을 소개한다. 이 과정을 읽으며 독자들은 평범해 보이는 물건이라도 기나긴 역사를 통해 인간의 노력과 창의성에 따라 발전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편집자 리뷰고대 이집트의 파이앙스부터 현대의 유리 광섬유까지 인류와 함께해 온 유리 이야기 이 책은 친절하고도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유리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을 보여 준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현대까지 유리를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유리 제조의 역사를 설명하고, 알록달록 화려한 밀레피오리 유리, 투명한 크리스탈로 유리, 중세 시대의 스테인드글라스 등 특색 있는 유리를 소개한다. 장신구, 그릇으로 사용되던 유리가 현대 사회에서 망원경 렌즈, 마감재, 광섬유 등으로 더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 준다. 또한 아이들은 유리의 역사를 따라가며 시대마다 유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고 그 시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유리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 가다 보면 더 다양한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다양한 유리 예술품의 특징을 잘 살려 낸 수채화풍 그림 이 책은 유리 제품을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유리 제품의 생김새를 수채화풍의 그림을 통해 자세하게 그려 냈다. 책에는 틀을 이용하거나, 대롱으로 유리물을 불거나,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유리를 납작하고 평평하게 만드는 방법들이 나와 있는데, 이렇듯 아이들이 접해 보지 못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사실적인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화사하고 선명한 색감의 물감을 사용하여 그 특징을 잘 살려 낸 파이앙스 목걸이, 밀레피오리 유리그릇, 스테인드글라스 창 등 여러 가지 유리 제품들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한 면지에는 다양한 유리 제품들이 만들어진 곳, 시대를 소개하여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지도 그림에는 유리의 역사 속 중요한 도시들을 정리하여 본문에 언급된 ‘시돈’이나 ‘베네치아’ 등의 도시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부록에서는 어려운 말을 따로 정리하여,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열중 16강 문법 Level 2
NE능률(학습)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01.05
9,000

NE능률(학습)학습참고서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열여섯 시간에 완성하는 중학 영어 단기 특강서로, 한 달 만에 중학 영문법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새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교과서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였고, 학습한 내용을 학교 시험과 유사한 문제들로 점검할 수 있다. 서술형 내공 UP 코너를 통해 학교 시험에서 점점 더 중시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다. 간단한 OX문제를 풀며 꼭 기억해두어야 할 문법사항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Chapter 1 문장의 형식 Unit 1 1, 2, 3, 4 형식 Unit 2 5형식 Chapter 2 시제 Unit 1 현재, 과거, 미래시제 Unit 2 현재완료시제 Chapter 3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Unit 1 to부정사 Unit 2 동명사와 분사 Chapter 4 조동사 Unit 1 조동사 1 - can, may, will Unit 2 조동사 2 - must, have to, should, had better, would like to Chapter 5 수동태 Unit 1 수동태의 기본 Unit 2 주의해야 할 수동태 Chapter 6 관계사 Unit 1 관계사 1 Unit 2 관계사 2 Chapter 7 비교 표현 Unit 1 원급, 비교급, 최상급 Unit 2 주요 비교 표현 Chapter 8 부정대명사와 접속사 Unit 1 부정대명사 Unit 2 접속사열여섯 시간에 완성하는 중학 영어 단기 특강서로, 한 달 만에 중학 영문법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교과서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였고, 학습한 내용을 학교 시험과 유사한 문제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내공 UP 코너를 통해 학교 시험에서 점점 더 중시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OX문제를 풀며 꼭 기억해두어야 할 문법사항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장점 · 한 달 만에 완성하는 알찬 중학 영문법 학습 · 새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교과서 문법 분석 및 반영 · 각 문법 핵심 포인트를 반복 체크하여 완벽하게 문법 정리 · 학교 시험 및 서술형 유형으로 효과적으로 내신 대비
비밀의 왕 투탕카멘
주니어김영사 / 마이클 콕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위문숙 옮김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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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마이클 콕스 지음, 클리브 고다드 그림, 위문숙 옮김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고전이 시리즈 137권.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투탕카멘의 생애를 알려 주는 책이다. 이집트는 어떤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투탕카멘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이렇듯 흥미진진한 고대 이집트 왕의 이야기를 이집트의 역사와 더불어 재미있게 엮어냈다. 1999년 처음 출간된 <앗!시리즈>는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들어가는 말 7 제 1부 투탕카멘은 뭐하고 살았나 10 이집트의 역사를 한눈에 11 별별 사람에 별별 신 17 가족을 찾아라! 25 투탕카멘, 모든 학문을 머릿속에 35 파충류가 끔찍하다고? 48 투탕카멘 왕, 드디어 탄생하다 54 달려라, 달려! 64 그 후로도 영원히 행복하게! 75 부디 잘 가소서! 90 제 2부 하워드 카터의 오싹오싹 모험 105 하워드 ‘카트에 쓸어담아’ 106 파라오를 찾아라! 111 한 걸음 한 걸음 121 투탕카멘의 끔찍한 저주 130 카터, 드디어 만났군! 135 죽은 자는 말한다! 147 끝맺는 말 159이집트는 어떤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투탕카멘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투탕카멘의 생애를 알려 주는 책! 투탕카멘은 이집트의 가장 화려한 왕이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불운한 왕이다. 짧은 재위 기간을 한탄하듯 죽은 후의 삶을 꿈꾸며 거대한 무덤을 만들기도 했다. 투탕카멘은 ‘투트 앙크아텐’이라고도 불리며, 본래 이름은 투트였다. 그는 7살 때 이집트의 왕이 되었으며 18살 때 세상을 떠났다. 다른 왕들처럼 피라미드에 묻히지 않고, 절벽에 동굴을 파서 시신과 보물을 넣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돌로 입구를 막았는데 훗날 그곳을 ‘왕들의 골짜기(왕가의 계곡)’이라고 부른다. 이 골짜기에는 60개나 되는 무덤이 존재한다. 짧은 생애를 살아서 생전의 기록들도 부족하고, 이렇다 할 업적도 거의 남기지 않았지만 그의 존재가 끊임없이 재조명되는 이유는 무덤에서 발굴된 많은 보물들, 그리고 그의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한 기록들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추적해 나가면 고대 이집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집트 인들의 사고방식을 추적할 수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은 투탕카멘이 죽은 뒤 삼 천년 뒤에 ‘하워드 카터’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투탕카멘의 시체는 하워드 카터가 알아볼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으나 곧 썩어 버렸다. 앗 시리즈에서 펼쳐낸 <비밀의 왕 투탕카멘>은 이렇듯 흥미진진한 고대 이집트 왕의 이야기를 이집트의 역사와 더불어 재미있게 엮어내었다. 아마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어 나가면 아직도 자신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내 주기를 바라는 투탕카멘의 차가운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1천만 부 넘게 팔린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앗!시리즈>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앗!시리즈>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1,0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앗!시리즈>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앗!시리즈> 수상 내역 1999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1999 한국경제신문 도서부문 소비자 대상 2000 국민, 경향, 세계일보, 파이낸셜 뉴스 선정 ‘올해의 히트 상품’ 2000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으뜸 상품’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초.중등 추천도서(23권) 선정 소년조선일보 권장도서/중앙일보 권장도서/롱프랑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 TES(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상 청소년 교양 부문 수상- 투탕카멘의 사라진 파피루스 비밀 일기 중에 손에 땀이 나도록 긴장되고 발바닥이 짜릿할 정도로 신 나고 무릎이 떨릴 만큼 피곤했다. 게다가 머리털이 곤두서는 고통까지 겪은 하루였다. 오늘은 화려하고 위풍당당한 사냥꾼들을 데리고 왕실 사냥을 나섰다. 표범가죽 웃옷과 누빈 주름 치마와 은색 무릎 덮개를 갖춰 입고서 새로 만든 웅장한 황금 전차를 몰았다. 춤추는 사랑스런 소녀들, 산해진미 만찬, 아내인 안케세나멘, 음악, 맛 좋은 포도주, 멋들어진 옷, 내 주변의 훌륭한 예술품 등을 빼놓고 이 세상 최고의 놀이를 꼽는다면 두말할 것 없이 사냥이다. 알다시피 투탕카멘은 열아홉 살 무렵에 죽음을 맞이했다. 살해당했는지, 다리 부상으로 죽었는지, 이집트에 종종 퍼지던 전염병에 희생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래도 투탕카멘을 곁에서 지키는 사람들이 있는 한 끝은 아니다. 오히려 시작이나 다름없었다! 투탕카멘은 온몸을 천으로 정성스럽게 감고 무덤에 들어간 뒤에 내세로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신들은 투탕카멘이 천국에 갈 자격이 있는지 아니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처지인지 결정을 내렸다. 사실 투탕카멘은 신에 해당하는 파라오라서 재판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열에 아홉은 천국으로 가기 십상이다.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수께끼 과학 상식 100
채우리 / 조영경 (지은이), 김재일 (그림) / 2019.06.10
9,500원 ⟶ 8,550원(10% off)

채우리자연,과학조영경 (지은이), 김재일 (그림)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수께끼처럼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수께끼' 시리즈.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나?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되나?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나?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한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수수께끼를 재미있는 4컷 만화와 정확한 설명으로 풀어냈다.1 지구는 둥글다면서 땅은 왜 평편해요? 2 지구 반대쪽에 있는 사람은 왜 안 떨어져요? 3 땅을 계속 파면 지구 반대쪽 나라에 갈 수 있나요? 4 낮과 밤은 왜 생기는 거예요? 5 달은 왜 모양이 변해요? 6 별은 왜 반짝반짝 빛나요? 7 낮에는 왜 별이 안 보여요? 8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요? 9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무엇을 먹어요? 10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기는 거예요? 11 행성은 왜 공처럼 생겼어요? 12 구름 색깔은 왜 달라요? 13 구름은 어떻게 떠 있는 거예요? 14 해가 질 때 왜 노을이 져요? 15 하늘은 얼마나 높아요? 16 천둥하고 번개는 왜 늘 같이 다녀요? 17 계절은 왜 바뀌어요? 18 황사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거예요? 19 바닷물은 왜 짜요? 20 별똥별은 누구 똥이에요? 21 왜 사막에는 모래가 많아요? 22 지진은 왜 일어나요? 23 화산은 왜 폭발해요? 24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돼요? 25 꾹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가요? 26 음식 색깔은 다양한데 왜 똥 색깔은 비슷해요? 27 추울 때 왜 입김이 나와요? 28 때는 왜 밀어도 계속 생겨요? 29 머리카락은 잡아당기면 아픈데 왜 자를 때는 안 아파요? 30 독감하고 감기는 다른 거예요? 31 환경 호르몬이 뭐예요? 32 입으로 분 풍선은 왜 안 떠요? 33 웃음이 정말 보약이에요? 34 몸이 아프면 왜 열이 나요? 35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면서요? 36 아기는 뱃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 37 DNA가 뭐예요? 38 피는 왜 빨간색이에요? 39 추울 때 왜 입술이 파래져요? 40 여자는 왜 수염이 안 나요? 41 피부색은 왜 다 달라요? 42 주사는 왜 팔뚝에도 놓고 엉덩이에도 놔요? 43 같은 입김인데 왜 ‘후’ 하면 차갑고‘하’ 하면 따뜻해요? 44 대머리도 비듬이 생겨요? 45 아이가 울면 왜 토닥토닥해 줘요? 46 꿈은 왜 꿔요? 47 키가 크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48 멀미는 왜 해요? 49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50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어요? 51 머리카락은 기를 수 있는데 왜 눈썹은 못 길러요? 52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독감에 안 걸려요? 53 화분 바닥에는 왜 구멍이 뚫려 있어요? 54 과일은 익으면 왜 색깔이 변해요? 55 선인장은 왜 가시가 많아요? 56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해요? 57 달걀은 삶으면 왜 단단해져요? 58 겨울에는 왜 수도관이 터져요? 59 불을 끌 때 왜 물을 뿌려요? 60 겨울에는 왜 길에 하얀 가루를 뿌려요? 61 무지개는 진짜 일곱 색깔인가요? 62 유리는 액체예요, 고체예요? 63 열대야는 왜 나타나는 거예요? 64 녹조가 왜 문제예요? 65 사과는 깎아 놓으면 왜 색깔이 변해요? 66 곶감의 하얀 가루는 먹어도 돼요? 67 지구가 도는데 우리는 왜 어지럽지 않나요? 68 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수 있나요? 69 번개는 왜 지그재그로 쳐요? 70 우리나라는 왜 석유가 안 나와요? 71 공포 영화는 왜 여름에 많이 나와요? 72 비상구 불빛은 왜 초록색이에요? 73 쓰레기는 왜 냄새가 나요? 74 같은 나무인데 어떤 때 재가 되고 어떤 때 숯이 돼요? 75 이글루에서 불을 피우면 다 녹나요? 76 바닷물은 왜 마시면 안 돼요? 77 고양이 수염은 왜 자르면 안 돼요? 78 물고기도 잠을 자나요? 79 개는 왜 혀를 내밀고 헉헉거려요? 80 파리는 왜 다리를 비벼요? 81 매미는 왜 여름에 그렇게 우는 거예요? 82 모기에 물리면 왜 간지러워요? 83 새우랑 게는 삶으면 왜 빨개져요? 84 카멜레온은 어떻게 색을 바꾸는 거예요? 85 산호가 동물이라면서요? 86 곰은 겨울잠을 잘 때 오줌도 참아요? 87 동물들은 여름잠은 안 자요? 88 물고기는 어떻게 물속에서 숨을 쉬어요? 89 물고기도 나이를 알 수 있나요? 90 비 오는 날은 왜 그렇게 지렁이가 많은 거예요? 91 반딧불이는 어떻게 불빛을 만들어요? 92 거미는 어떻게 거미줄에 안 걸려요? 93 소라 껍데기에 귀를 대면 왜 파도 소리가 들려요? 94 목이 긴 기린은 목뼈가 몇 개예요? 95 뱀은 왜 혀를 날름거려요? 96 비가 많이 와서 개미집에 물이 차면 어떻게 해요? 97 알은 왜 타원형 모양이에요? 98 벌레는 왜 빛을 보면 날아들어요? 99 고래 머리에서 나오는 물은 바닷물이에요? 100 의사는 수술실에서 왜 푸른빛 가운을 입을까요?궁금한 과학 수수께끼가 너무 많아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수수께끼를 재미있는 4컷 만화와 정확한 설명으로 풀어냈어요. 비행기 타고는 달에 못 가요? 오늘 먹은 밥은 언제 똥이 돼요? 배에서는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은행나무 열매는 왜 그렇게 냄새가 고약해요? 여러분 주위에도 ‘왜?’라고 생각되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을 거예요.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 보세요! 여러분이 푼 과학 수수께끼가 모여 세상을 훨씬 더 발전시킬 거예요! 과학 수수께끼가 세상을 발전시켰다고요? 먼 옛날 지진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은 지구가 감기에 걸려 몸을 떠는 것이라고 생각했대요. 또 지구는 가만있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많았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사람들은 수수께끼와 같은 이러한 현상을 연구해서 과학적인 원인을 찾아냈어요. 그러한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과학이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죠. 여러분 주위에도 ‘왜?’라고 생각되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수수께끼들을 엮었어요. 이 책을 통해 궁금증도 풀고 더 큰 궁금증도 키워 보세요. 그렇게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책을 찾아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과학 수수께끼의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25 꾹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가요?방귀는 음식을 먹을 때 뱃속에 같이 들어간 공기와 음식물이 분해될 때 생기는 가스가 우리 몸 밖으로 나오는 거예요. 만약 방귀를 참으면 가스는 다시 핏속으로 녹아들어요. 그래서 일부는 오줌이나 똥으로 같이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나머지는 폐를 통해 입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26 음식 색깔은 다양한데 왜 똥 색깔은 비슷해요?쓸개즙은 소화를 돕는 액체예요. 주로 지방 성분이 잘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소화가 될 때 쓸개즙이 섞이면 음식물의 색깔이 누렇게 변해요. 그런데 이 쓸개즙 색깔이 황금색이나 황갈색이에요.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든 똥 색깔이 비슷하답니다.
10대를 위한 뿌리 깊은 나무 1
밀리언하우스 / 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 2011.09.28
9,500원 ⟶ 8,550원(10% off)

밀리언하우스우리창작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 원작 동화! “생생한 역사 지식과 추리의 재미가 공존하는 역사동화의 정수”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창조시킨 역사동화입니다. 한글 반포를 앞두고 일주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을 주인공 채윤이 파헤치는 과정을 추리 형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역사 속에서 튀어나온 듯 생생한 캐릭터, 우리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글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탄탄한 원작의 감동과 재미는 배가시키고 내용은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동화작가 고정욱은 “한 번 붙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터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옛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깨알같이 익힐 수 있다”며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이야기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1446년(세종 28년),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단서는 수수께끼의 그림과 죽은 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책뿐입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죽음이 이어지게 됩니다. 겸사복(궁궐 수비군) 채윤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궐 안 곳곳을 헤매입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채윤은 연쇄 죽음의 뒤에 집현전 젊은 학사들과 임금이 관련된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은밀히 진행하는 엄청난 비밀 프로젝트와 이를 막으려는 정통 경학파의 음모를 알게 되는데요.우물에서 일어난 일: 첫 번째 죽음 무서운 꿈 궁궐을 뒤흔든 의문의 살인 알 수 없는 이상한 그림 범인은 누구일까? 서슬 퍼런 권력자, 최만리 주자소에서 일어난 일: 두 번째 죽음 불길에 휩싸인 주자소 말 못하는 궁녀, 소이 비밀의 책, [고군통서] 책들의 무덤, 비서고 호위감 무휼의 수상한 행동 천추전에 나타나는 귀신 집현전에서 일어난 일: 세 번째 죽음 또 한 명의 희생자 비밀단체, 작약시계 임금과 마주한 소이 물과 불, 쇠와 나무, 흙에 얽힌 비밀 임금이 꿈꾸는 나라 경회루에서 일어난 일: 네 번째 죽음 다음 희생자는 누구일까? 자살로 꾸민 살인 임금과의 만남
10대를 위한 뿌리 깊은 나무 2
밀리언하우스 / 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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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하우스우리창작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 원작 동화! “생생한 역사 지식과 추리의 재미가 공존하는 역사동화의 정수”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한글’ 창제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베스트셀러 『뿌리 깊은 나무』를 10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창조시킨 역사동화입니다. 한글 반포를 앞두고 일주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을 주인공 채윤이 파헤치는 과정을 추리 형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역사 속에서 튀어나온 듯 생생한 캐릭터, 우리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글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탄탄한 원작의 감동과 재미는 배가시키고 내용은 훨씬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동화작가 고정욱은 “한 번 붙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터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옛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깨알같이 익힐 수 있다”며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이야기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1446년(세종 28년),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젊은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단서는 수수께끼의 그림과 죽은 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책뿐입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죽음이 이어지게 됩니다. 겸사복(궁궐 수비군) 채윤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궐 안 곳곳을 헤매입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채윤은 연쇄 죽음의 뒤에 집현전 젊은 학사들과 임금이 관련된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은밀히 진행하는 엄청난 비밀 프로젝트와 이를 막으려는 정통 경학파의 음모를 알게 되는데요.비서고에서 일어난 일: 비밀의 필체 세자빈과 소이의 인연 교활한 심종수의 야심 경회루에 숨은 비밀 임금의 슬픈 얼굴 풀려지는 문신의 비밀 옥에 갇힌 가리온 아미산에서 일어난 일: 다섯 번째 희생자 달빛 환한 아미산에서 [고군통서]에 감춰진 뜻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최만리와 심종수의 분노 향원정에서 일어난 일: 비밀의 글자 함정에 빠진 채윤 말문을 연 소이 새 글자를 가르치는 임금 강녕전에서 일어난 일: 마지막 대결 밝혀진 숨은 두 학사 자객의 칼에 쓰러진 임금 임금을 치료하는 가리온 의금부에 갇힌 채윤 명나라로 끌려가는 무휼 의금부로 끌려오는 사람들 채윤의 증언 하나하나 밝혀지는 비밀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푸른책들 / 문선이 지음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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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문선이 지음
미래의 고전 시리즈 29권. 2001년 출간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장편동화 의 작가 문선이가 한층 심각해진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가 여학생들의 왕따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작품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민이는 왕따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동조자, 방관자의 위치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와 고민을 보여 준다. 또한 이 작품은 주변의 친구들과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도 왕따 문제를 헤아리며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학년을 맞아 새로 전학을 온 수민이는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상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새 학교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는 반짱 민석이와 어울리게 되고 얼떨결에 ‘이구동성파’에 합류하게 된다. 왕따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반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수민이는 자신의 행운을 만끽하지만, 이구동성파를 주축으로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대현이를 지켜보면서 가슴 한구석에 불안과 불편을 느낀다. 결국 심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대현이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수민이가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1. 우리 반 짱 민석이 2. 이구동성파가 된 나 3. 짱한테 찍힌 대현이 4. 썩은 동아줄 5. 내 생일 6. 오염 돼지 7. 고양이 앞의 쥐 8. 축구 시합 9. 처음 가 본 정신과 병동 10. 다시 왕따가 된 나 11.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12. 엄마의 눈물 13. 산행 14. 다시 돌아온 대현이 작가의 말 작품 해설『양파의 왕따 일기』의 작가 문선이의 신작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 한층 심각해진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리다 1963년 5월, 13세 소년이 학우들이 마실 물을 끓이던 솥에 청소용 양잿물을 탔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학생들이 이 물을 그대로 마셨다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 또한 1972년에는 6학년 학생이 자기 반 교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도 있었다. 두 사건은 당시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는데 사건의 이면에는 사건을 저지른 학생이 학우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처럼 왕따 문제는 사실 수십 년 전부터 우리 교육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독버섯 같은 존재다. 하지만 굳이 어제오늘의 뉴스를 언급하지 않아도 최근의 왕따 문제 수준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며 파급력도 사회 전반을 뒤흔들 정도로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여 더욱 위협적이다. 2001년 출간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장편동화 『양파의 왕따 일기』를 통해 문선이 작가는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가장 명확하게 직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수많은 학교와 강연회를 다니며 아이들과 교사, 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을 만나 왔다. 그러던 중 작가는 강연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양상이 달라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전에는 학생들이 왕따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 어느 정도 담담함을 유지했던 반면, 약 4년 전부터는 질문을 꺼내기도 전에 눈물부터 훔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깊어졌음을 체감한 문선이 작가는 그 깊이만큼 더욱 적나라한 왕따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과 사회에 필요함을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교육 현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살피고,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알아야 해결과 예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선이 작가의 신작 장편동화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이러한 의도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양파의 왕따 일기』가 여학생들의 왕따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 작품은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 전문 교육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여학생들이 주도하는 왕따가 주로 친한 무리 안에서 시작되는 반면, 남학생들은 뚜렷한 동기 없이 이루어지며 폭력과 욕설 등 직접적인 방법이 동원되어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 의미에서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우리로 하여금 더욱 심각해진 왕따 문제를 직시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해결과 예방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우정의 규칙』, 『나는 진짜 나일까』, 『내 친구는 외계인』 등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를 꾸준히 펴내며 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각별하게 만들고 있다.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 동조자와 방관자에서 탈출해 ‘예방자’가 되는 이야기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수민이는 전학을 오면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꿈꾼다. 그리고 반짱 민석이와 어울리고 ‘이구동성파’에 합류하면서 그 바람은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대현이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하고 입원을 하면서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한다. 급기야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민이는 대현이를 대신해 왕따를 당한다. 과연 수민이는 무사히 왕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그동안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들은 주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의 괴로운 심정이나 왕따를 극복하는 과정 등 주로 피해 학생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려 왔다. 하지만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의 수민이는 왕따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 동조자, 방관자의 위치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와 고민을 보여 준다. 또한 이 작품은 주변의 친구들과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도 왕따 문제를 헤아리며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핀란드가 자랑하는 왕따 예방 제도 ‘키바 코울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왕따 역할극’이 이와 유사하다. 학생들은 연극 안에서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 가담자와 방관자가 되어 봄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배려의 밑거름을 다진다. 그런 의미에서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왕따 역할극’의 동화 버전인 셈이다. 노르웨이의 교육 현장에서는 ‘멈춰 제도’로 대표되는 올베우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학원 폭력과 왕따 문제에 직면하면 반사적으로 ‘멈춰!’를 외친다. 단순한 한 마디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 효과는 노르웨이에서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 이 제도는 국내 교육 현장에서도 ‘학교 폭력 예방 백신 V-3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에 등장하는 ‘안 돼! 하지 마!’ 교육은 ‘멈춰 제도’의 연장이다. 이처럼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단순히 남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적나라하게 그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과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반영함으로써 어린이와 성인 독자들 모두로부터 현실적인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상은 악당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악당을 보고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의해 파괴된다.’ 문선이 작가가 수민이 담임 선생님의 입을 빌어 전하는 아인슈타인의 전언은 우리에게 ‘왕따 역할극’이나 ‘멈춰 제도’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것은 바로 불의를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는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는 왕따 문제를 다양한 시각과 적극적인 해결책으로 그림으로써 어린 독자들과 우리 사회가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 가담자와 방관자의 위치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왕따 예방자’가 되어 다시는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고 있다.나는 한마디로 말하면 찌질이다. 4학년 때 우리 반 왕따였으니까. 물론 내가 처음부터 왕따였던 것은 아니다. 4학년 한 해 동안만 그랬다. 우리 반 짱한테 재수 없게 찍혀 고생한 거였다. 다행히 나는 4학년 겨울 방학에 이 학교로 전학을 와 5학년을 맞았다. 이제 난 새봄에 둥지를 틀듯 새로운 기분으로 완전 새 출발을 할 거다. 더 이상 찌질이 왕따로 살지는 않을 거다. “수민아, 너 이구동성파잖아? 대현이 못살게 구는 것 좀 그만하게 네가 말려 줄 수 없어?”하은이가 내게 다가와 가파른 물살처럼 몰아붙였다. 난 얼굴이 귀 끝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네가 뭘 안다고 그래?”하은이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꼭두각시라는 걸 모르나 보다.아이들은 선생님이 안 계실 때에만 대현이를 괴롭혔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신다. 그저 개구쟁이들끼리의 짓궂은 장난 정도로만 알고 계신다. 우리 반 아이들한테 대현이는 장난감이고 먹잇감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화풀이 대상이었고 희생양이었다. 대현이는 씻을 수 없는 죄인인 양 멸시와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왕따 시절에 마음속 깊이 박힌 수레바퀴 자국처럼 패인 상처가 자꾸 덧나 미칠 것만 같았다. 할 수만 있다면 톱으로 잘라 내고 싶은 기억이다. 내가 4학년 때 당했던 것처럼 대현이의 성격이나 외모나 오해나 이런 것은 애초부터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모든 것을 자기들이 원하는 쪽으로 만들어 흘러가게 했다. 그렇게 희생양으로 철저히 몰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듯 말이다. “넌 수민이의 멱살을 잡고 발길질하고 거기다 바닥에 패대기까지 쳤지만, 난 멱살을 잡고 발로 차는 시늉만 하다 풀어 주었다. 그런데도 지금 네 기분이 어땠니?”선생님의 눈썹이 이마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투로 물으셨다. 민석이는 얼떨떨한지 멍한 낯빛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넌 소중한 사람이야. 수민이도 너만큼 소중한 사람이다. 나한테 더없이 소중한 너희들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된 내 맘은 어떨 것 같아? 수민이는 어떻고?”민석이가 여전히 묵묵부답이자 선생님이 다시 말을 이으셨다.“난 참담하다. 너도 네가 수민이한테 한 행동을 그대로 친구들 앞에서 해 보이니 많이 창피하고 부끄러울 거다. 그렇지?”선생님이 민석이한테서 눈을 떼지 않고 말하자 힘없이 두어 번 고개만 끄덕였다.“그래, 친구들 앞에서 너한테 당한 수민이 맘도 너랑 똑같다. 아주 비참하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울 거야.”선생님은 한숨을 길게 내쉰 뒤 아직도 화를 삭이지 못한 목소리로 다시 말을 이으셨다.“대현이한테도 이렇게 했어? 너희들, 대현이가 이렇게 당해도 지금처럼 구경만 했니?”반 아이들은 아무도 입을 뻥긋하지 못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세트 (전2권)
이지스에듀 / 김정미.강민 지음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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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학습참고서김정미.강민 지음
자꾸 쓰고 싶은 한자 책이다. 한자의 일부분을 물방울에 가려놓아 한자를 채우면서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를 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최신 개정 교과서 문장을 반영해, 학교 공부도 잘하게 도와준다. 또한, 기출문제를 36회나 분석하여, 그 결과를 문제에 반영하고 책 속 부록인 2회분 모의시험에도 반영하였다. 한 권에 50자씩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0일씩 집중하여 풀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20일 안에 한자 7급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 7급 1권 준비 운동 한자를 쓰는 순서, 필순을 알면 쉽다! 01 숙이고 들어가는 들 入, 문으로 들어가는 안 內 02 하늘 아래 팔 벌린 하늘 天, 상투 튼 지아비 夫 03 두 다리로 서있는 설 立, 삐치고 긋는 글월 文 04 풀에서 피는 꽃 花, 사람이 물건을 고쳐 편할 便 05 웅크린 몸 고을 邑, 사랑하는 몸 빛 色 총정리 01 01~05과 복습 06 머리 큰 아들 子, 아이가 배우는 글자 字 07 지팡이 짚고 쉬는 늙을 老, 아비 업은 효도 孝 08 집에 여자가 있어 편안 安, 여자가 아이를 낳아 성 姓 09 엄마가 젖 먹이는 매양 每, 물이 때마다 오가는 바다 海 10 제사 지내는 할아비 祖, 입 벌린 지아비 땅 한수 漢 총정리 02 06~10과 복습 11 둥글게 벌린 입 口, 문 앞에서 묻는 물을 問 12 허리 굽혀 바치는 목숨 命, “옳다!” 소리치는 노래 歌 13 대나무 속 하나로 뚫린 한가지 同, 물이 한 곳에 모여 골 洞 14 혀에 물이 닿아 살 活, 혀를 날름거리는 말씀 話 15 나에 대해 말하는 말씀 語, 말을 엎드려 기록할 記 총정리 03 11~15과 복습 16 왼손을 눈에 대고 곧을 直, 나무를 곧게 심을 植 17 코를 가리키며 스스로 自, 이마, 얼굴, 코 낯 面 18 큰길을 달리는 길 道, 고기와 칼을 든 앞 前 19 손에 고깃덩이가 있을 有, 갓난아기를 살찌도록 기를 育 20 피가 드나드는 심장 마음 心, 밥뚜껑 열고 앉아 먹을 食 총정리 04 16~20과 복습 21 왼손에 손도끼 왼 左, 오른손으로 밥 먹는 오른 右 22 손가락과 손목 손 手, 사람이 막대를 잡고 하는 일 事 23 한 곳에 발을 멈춘 바를 正, 입을 벌리고 발을 뻗은 발 足 24 두 발로 제기를 들고 오를 登, 큰길에서 뒤쫓는 뒤 後 25 머리에 땀나는 여름 夏, 이쪽저쪽 얼음이 언 겨울 冬 총정리 05 21~25과 복습 부록 7급 한자 중간평가 문제지 정답 부록 7급 한자 중간평가 답안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 7급 2권 준비 운동 한자를 쓰는 순서, 필순을 알면 쉽다! 01 달이 반쯤 뜬 저녁 夕, 저녁에 부르는 이름 名 02 땅 위에 서 있는 윗 上, 땅 아래 박힌 아래 下 03 흙이 널려 있는 땅 地, 비 올 때 번쩍 번개 電 04 굽이져 흐르는 내 川, 삼십 년 한 가족 인간 世 05 백 명을 비추는 일백 百, 백의 열 배 일천 千 총정리 01 01~05과 복습 06 절에서 알려주는 때 時, 문 사이 해가 비치는 사이 間 07 풀이 돋는 풀 草, 흙 있고 해 비치는 마당 場 08 손 모아 햇볕 쬐는 봄 春, 밭에 곡식 심는 농사 農 09 고개 숙인 낮 午, 소를 잡아 걸어놓은 물건 物 10 돼지 모여 사는 집 家, 고기 굽고 개와 함께 그럴 然 총정리 02 06~10과 복습 11 사람이 나무 옆에 쉴 休, 나무 빙 둘러선 마을 村 12 나무 우거진 수풀 林, 보리 밟고 오는 올 來 13 벼 거두고 불 피우는 가을 秋, 숨결과 쌀밥 기운 氣 14 꽃봉오리 피지 않은 아닐 不, 개구리밥 물에 평평할 平 15 풀 싹이 구덩이에서 날 出, 콩을 다시 잘라 적을 少 총정리 03 11~15과 복습 16 손도끼 든 장인 工, 손도끼로 구멍 뚫어 빌 空 17 물이 갈라지는 강 江, 문 옆 도끼 놓는 곳 바 所 18 쟁기로 힘쓰는 힘 力, 밭에서 힘써 일하는 사내 男 19 네모 깃발 모 方, 깃발 들고 가리키는 기 旗 20 바퀴에 굴대 끼운 수레 車, 물에 풀어 만드는 종이 紙 총정리 04 16~20과 복습 21 촛불에 촛대 주인 主, 사람이 주인으로 살 住 22 깃발 내건 가게 저자 市, 밭 갈고 흙 돋우는 마을 里 23 흙자루 든 무거울 重, 무거운 것을 힘써 움직일 動 24 집안에 들인 구슬 온전 全, 대쪽의 글을 합친 대답 答 25 대쪽 쌓고 손으로 셈 算, 막대 치며 헤아리는 셈 數 총정리 05 21~25과 복습 부록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문제지 정답 부록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답안지자꾸 써보고 싶고, 까먹지 않게 3중으로 무장한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7급 세트’- 저학년도 20일이면 7급 시험 준비 끝! 6급 세트 특별부록: 세 발짝 떨어져서 맞춰 보는 바빠 마법 한자판 자꾸 써보고 싶고, 까먹지 않게 3중으로 무장한 신개념 한자 책,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이하 바빠 급수 한자 7급)이 세트로도 나왔다! 7급 세트에는 세 발짝 떨어져서 맞춰 보는 ‘바빠 마법 한자판 7급’ 브로마이드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한다. ‘바빠 마법 한자판’ 속 한자의 음은 가까이 가면 보이고 떨어지면 잘 안 보이도록 구성했다. 친구와 함께 세 발짝 떨어져서 한자의 음을 맞춰 보자. 게임처럼 느껴져 한자 공부가 한결 재밌어질 것이다. 세트로 구매하면 낱권 구매보다 더 경제적이다. ‘바빠 급수 한자 7급’은 자꾸 쓰고 싶은 한자 책이다. 한자의 일부분을 물방울에 가려놓아 한자를 채우면서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자를 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최신 개정 교과서 문장을 반영해, 학교 공부도 잘하게 도와준다. 또한, 기출문제를 36회나 분석하여, 그 결과를 문제에 반영하고 책 속 부록인 2회분 모의시험에도 반영하였다. 한 권에 50자씩, 두 권으로 구성된 ‘바빠 급수 한자 7급’ 세트는 각 10일씩 집중하여 풀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20일 안에 한자 7급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20일이면 7급 시험 준비 끝! ■한자는 모든 공부의 바탕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90% 이상이 한자어입니다. 수학 교과서에는 ‘시각’과 ‘시간’이 나옵니다. ‘시각(時刻)’의 ‘각’은 ‘새길 각’이므로 시간을 한 지점을 새겨 표시하듯 시간의 어느 한 지점을 나타냅니다. 반면, ‘시간(時間)’의 ‘간’은 ‘사이 간’이므로 시각과 시각의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 끝나는 시각은 10시’와 같이 올바른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자를 익히면 학습 용어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과목을 공부하기 전, 반드시 필수 한자를 익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한자를 먼저 익히면 학습 용어 이해력이 높아져 이후 모든 과목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급수 시험은 한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입니다. 그런데 학습의 바탕이 되는 이 한자를 학교에서는 체계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면 한자 급수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계기가 됩니다. 목표를 정하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요. 7급 한자는 초등 교과 공부의 바탕이 되는 기초 한자 100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급 50자, 7급 100자를 익히면 초등 1~2학년 학습 용어의 참뜻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자 학습의 지루함과 암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6가지 방법 그런데 문제는 두 가지. 한자도 공부인지라 지겹다는 것과 또 하나는 힘들게 공부한 한자를 다음날이면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가 바로 이 책입니다. 1.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구현 기존의 급수 책은 한자의 뜻을 단순히 그림으로 나타낼 뿐입니다. 이 책은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그려 그림을 몇 번 보면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익히면 공룡 화석을 보면 공룡이 떠오르듯 한자를 보면 바로 그림과 뜻이 떠오릅니다. ‘하늘 아래 팔 벌린 하늘 천(天)’처럼 한자마다 별명을 붙여 한 번 보면 쉽게 생각납니다. 2. 암기 효과를 2배로 높여 주는 ‘세 박자 풀이말’ 한 획 한 획을 쓸 때 운율이 있는 세 박자 풀이말을 붙여 놓아, 풀이말을 기억하면 한자가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3. 물방울에 지워진 한자를 살려내듯 기억에 오래 남는 한자 쓰기 베껴 쓰듯 공부하면 머리에는 남지 않고 손만 아픈 공부 노동이 됩니다. 인지학습 분야에 저명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학습에 적정한 어려움이 있을 때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물방울 모양이 적정한 어려움으로 작용해 한자가 학습자의 뇌리에 오래 남습니다. 4. 교과서 문장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해 어휘력 향상까지! 이 책은 앞에서 외운 한자를 교과서 문장을 통해 확인합니다. 교과서 용어와 일상적으로 쓰는 어휘에서 아이들이 한자를 발견하고 한자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망각이 일어나기 전에 다시 기억하도록 복습 단계 구성! 앞 과에서 배운 한자가 다음 과의 문제 속에 등장하므로 자주 복습하게 됩니다. 이는 뇌의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복습용 과들은 7급 시험 기출 문제를 재구성해 실전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6. 모의고사 2회 수록 -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아도 모두 풀면 합격 인증! ‘바빠 급수 한자 -7급’ 1권에는 중간평가 2회가, 2권에는 실제 기출 수준의 문제 2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7급 시험은 70점 이상(70문항 중 49문항)을 획득하면 합격입니다. 2권의 모의고사 2회 결과가 모두 70점 이상이라면 실제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7급을 취득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권별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알맞은 권장 진도표를 제공합니다. ‘나는 어떤 학생인가’ 직접 체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20일 완성. 15일 완성, 10일 완성 중 하나를 선택해 급수 한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쟁이
아이들판 / 김별아 지음, 이은 그림 /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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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판명작,문학김별아 지음, 이은 그림
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별아의 첫 창작 장편동화이다. 평범하고 조용한 여자아이 지연이가 어쩔 수 없이 시작하게 된 작은 거짓말 하나로 인해 자꾸 자꾸 거짓말을 꾸며 내면서, 여러 가지 힘들고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거짓말'이라는 담론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꾼답게, 조마조마하면서도 감동과 재미의 끈을 놓지 않고 풀어낸다. 은성이네 반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여자아이 지연이는 미국에서 온 아이다. 미국 중에서도 '미시시피'라는, 갈대숲을 스치는 바람소리 같은 멋진 이름을 가진 곳에서 왔다. 지연이가 두고 왔다는 소풍 가방 속에는 일 년에 한 번 맛볼까 말까하는 온갖 맛난 것들로 가득하다. 지연이의 엄마는 여기저기 외국으로 다니며 사업을 하는 멋쟁이 엄마로 소문이 났다. 게다가 가엾게도 지연이는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고까지 한다. 하지만 지연이의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은성이의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거짓 돼지꿈을 판 일부터 엄마가 둘이라는 거짓말까지, 똘똘한 예린이에 의해 반 아이들 앞에서 낱낱이 사실이 밝혀진다."지연아! 지연아!"뒤늦게 엄마가 지연이를 찾아 따라 나온 것이다. 엄마는 플라스틱 슬리퍼를 질질 끌며 뛰어온다. 파마가 풀린 머리가 부스스하다. 은성이의 눈이 휘둥그레진다."엄마는 파리로 출장을 가셨다면서...?"일주일에 한 번씩 도시락을 싸 가는 날마다 지연이는 도시락을 가져가지 못했다. -본문 68쪽에서 1. 세상에서 가장 큰 풍선껌 2. 나는 심장병에 걸려 수술을 했어 3. 엄마는 오실 수 없어 4. 머나먼 미시시피 5. 황금돼지 꿈 6. 두 명의 엄마 7. 넌 거짓말쟁이야! 8. 진짜 참말로... 내 동생이 죽었어 지은이의 말_ 내 마음 속에서 반짝이는 거짓말
엄마가 보고 있다
문공사 / 김자환 지음, 박영미 그림 / 2007.07.20
8,500원 ⟶ 7,650원(10% off)

문공사명작,문학김자환 지음, 박영미 그림
혜진이의 학교 생활은 새로 전학 온 재석이와 짝이 되면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3년 동안 조기 유학을 갔다 온 탓에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면서 소설을 쓴답시고 수업 시간에도 온통 딴 짓이다. 게다가 반 아이들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고, 천방지축 제멋대로 날뛴다. 그런데 이런 재석이가 엄마 앞에서만은 순식간에 순한 양으로 돌변한다. 엄마가 무섭게 대하는 것도 아닌데, 입도 꽉 다물고 얌전한 모범생인 척한다. 그러다 엄마가 없을 때는 또다시 천방지축 수다쟁이로 변신한다. 책 속 주인공 아이들은 사춘기 아이들이 모두들 한 번씩 겪을 법한 성장통 같은 고민들을 안고 있다. 결손 가정,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기대, 또래 친구들과의 갈등... 이런 문제들이 닥쳤을 때 좌절해서는 안 되며, 현재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잃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찾아 갈 때, 행복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갑자기 핀 꽃 빨간 카네이션 두 송이와 하얀 카네이션 네 송이 삼한 시대를 열다 엄마가 보고 있다 나, 학교 안 다녀 약속 종이 먹는 아이 언니의 일기 왠지 가엾다는 생각 기쁜 일은 언제나 나를 알아준다는 것 무겁고 안 예쁘잖아 태극기 항상 천방지축 제멋대로 이다가도 엄마가 보고 있으면 얌전한 모범생으로 돌변하는 재석이. 엄마, 아빠 모두 안 계시지만 언제 어디서나 엄마가 보고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가는 혜진이. 이렇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엄마의 눈길을 느끼며 살아가는 재석이와 혜진이의 유쾌한 행복 찾기!
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6
비상교육 / 이장돌 (지은이) / 2019.12.01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이장돌 (지은이)
1985년 초판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400만부를 기록한 리더스뱅크 시리즈가 2020년 새로운 시리즈로 전면 개정되었다. Level 1 ~ Level 9 시리즈로 단계별 구성하여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독해 시리즈로, 타 교과목의 배경지식이 되는 알찬 영어 지문 36개를 수록하였으며,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수능 독해 문제 유형도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한 문제 해설과 지문 끊어 읽기 코너, 구문 풀이 등을 수록하였으며,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 MP3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Level 6 (구 Level 3) [Unit 01] 01 칭찬하면서 재판을 한다? 02 노예를 부리는 개미 03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톤 Review Test [Unit 02] 04 비만도 전염된다? 05 재채기를 하면 축복이! 06 시그니처 스타일을 찾아라!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3] 07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기술 08 거꾸로 읽어야 통해요! 09 영어 단어, 이렇게 외워 봐요 Review Test [Unit 04] 10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의 뇌 11 우주 속 진공청소기, 블랙홀 12 다빈치도 그리기 어려웠던 얼굴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5] 13 지루함이 선사하는 놀라운 선물 14 경기 중 독설은 이제 그만! 15 미래의 먹거리, 곤충! Review Test [Unit 06] 16 디지털 큐레이터가 뭐지? 17 우리는 이렇게 대화해! 18 두 별자리에 얽힌 슬픈 전설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7] 19 왜 자꾸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죠? 20 건망증 부부의 동문서답 21 로그인하려고? 사람이라면 증명해 봐! Review Test [Unit 08] 22 까치에게는 친절만 베푸세요! 23 돈으로 보상하면 성적이 오를까? 24 음악을 가까이 하면 머릿속에서 불꽃이 팡팡!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9] 25 강아지 호텔로 오세요! 26 고객의 코를 사로잡아라! 27 프랑스를 구한 택시 기사들 Review Test [Unit 10] 28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순 없잖아?! 29 시속 100,000km로 도는 지구 30 지나친 욕심으로 스스로를 가둔 새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11] 31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동물, 몽구스 32 선행은 재미있게 즐기면서! 33 아프리카 국경은 왜 반듯할까? Review Test [Unit 12] 34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은? 35 최고의 잠, REM 수면! 36 식물도 무선으로 소통해요!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1 Level 1부터 Level 9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하는 9단계 맞춤형 독해 시리즈 2 지식과 상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36개 지문 3 지문의 교과서 연계 핵심 문법과 예문을 담은 Grammar Link 4 최신 내신 서술형 및 어휘, 문법 문제까지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5 지문 내용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을 담은 Did you know? 코너 6 흥미로운 단어 퍼즐 Word Hunter와 단원을 마무리하며 쉬어가는 한 컷 만화 Laugh & Think 7 지문의 주요 어휘와 핵심 문장을 해석해보는 Workbook 8 한글 발음기호로 쉽고 정확하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미니 단어장 9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QR코드 제공 Reader’s Bank는 초 · 중 · 고등학생 들을 위한 9단계 영어 독해 시리즈로, 대한민국 영어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어 독해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Reader's Bank의 최대 강점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엄선한 소재로 만든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으로 독해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평화란 어떤 걸까?
사계절 / 하마다 케이코 지음, 박종진 옮김 / 2011.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사계절그림책하마다 케이코 지음, 박종진 옮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3권.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꿈꾸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바로 그 문제를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다. 평화에 대한 의미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알록달록 색색의 제목 글자가 “평화란 어떤 걸까?” 하고 묻고 있는 표지를 넘기면, 노란 풍선을 불고 있는 아이가 “평화란 분명 이런 거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가는 아이가 되어, 아이의 입을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다.평화란 어떤 걸까요? "이상은 우리를 꿈꾸게 할 뿐 아니라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어야 한다." (윌키 오, 『마음의 길을 통하여』) 우리는 누구나 평화를 바랍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까닭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평화롭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디선가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부당한 착취와 폭력이 행해지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사고와 범죄와 다툼 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까요. 모두가 바라는, ‘평화’란 과연 어떤 걸까요? 사전은 평화를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함. 또는 그런 상태.(『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정의입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어쩐지 공허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평화란 그저 객관적으로 정의되는 어떤 상태일 뿐만 아니라, 꿈꾸고 실천하여 이루어 가야 할 이상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꿈꾸고 어떻게 실천하여야 할까요? 『평화란 어떤 걸까?』는 바로 그 문제를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올해 예순넷이 된 일본의 할머니 작가 하마다 게이코가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라는 마당에서 세 나라의 그림책 작가들과 의논하면서 빚어냈습니다. 작품 소개 -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꿈꾸고, 실천하고, 이루어 가기 1. 아이가 되어 평화를 생각하기 알록달록 색색의 제목 글자가 “평화란 어떤 걸까?” 하고 묻고 있는 표지를 넘기면, 노란 풍선을 불고 있는 아이가 “평화란 분명 이런 거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가는 아이가 되어, 아이의 입을 통해 평화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늘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마태복음 19장)이라 했고, 맹자는 “대인이란 아이 때의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맹자 이루하(離婁下)편)이라 했으며, 노자 또한 “두터운 덕을 가진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다”(도덕경 55장)고 했거니와, 아이의 마음으로 말하는 평화야말로 진짜 평화일 테니까요. 그것은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전쟁을 하지 않는 것”, “폭탄 따위는 떨어뜨리지 않는 것”, “집과 마을을 파괴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이유 또한 명쾌합니다. “왜냐면,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으니까.” 이보다 더 또렷하고도 절실한 이유가 또 있을까요? 2. 타인이 되어 평화를 생각하기 아이가 말하는 평화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배가 고프면 누구든 밥을 먹을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도 할 수 있는 것”, “사람들 앞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맘껏 부를 수 있는 것”, “싫은 건 싫다고 혼자서라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 아이의 시선이 타인의 시선을 얻은 것입니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자기 마음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권리이자 일상이지만, 이 지구상에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수많은 ‘누군가’들에게 그것은 너무나 어렵고 절실한 바람이기도 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나만 평화롭다고 평화로운 게 결코 아니니까요. 3. 어우러져 평화를 이루기 아이는 이제 ‘관계’ 속에 섭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 “어떤 신을 믿더라도, 신을 믿지 않더라도, 서로서로 화를 내지 않는 것”……. 누구든 실수할 수 있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누구든 서로 다른 신념이나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을 때 평화는 요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반성과 존중은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전제일 터입니다. 사실 이러한 인식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속에서 이 대목은, 그것이 ‘한중일 공동 기획’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각별합니다. 작가의 처음 구상 속에 이 대목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특수한 역사적 관계를 공유한 세 나라의 작가들과 논의를 통해 이 대목을 함께 만들었던 것이지요.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평화를 위해 필요한 ‘과거에 대한 태도’라면, ‘다름에 대한 관용과 존중’은 평화를 위해 필요한 ‘미래를 열어가는 자세’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반성과 존중으로 너와 나는 ‘우리’가 됩니다. 어우러진 ‘우리’가 평화를 이루어갑니다. 어우러져 마음껏 뛰어놀고, 아침까지 푹 잠을 잡니다. 그리고 입을 모아 외칩니다. “목숨은 한 사람에 하나씩, 오직 하나뿐인 귀중한 목숨”이니, “절대 죽여서는 안 돼. 죽임을 당해서도 안 돼. 무기 따위는 필요 없어.” 그리고 무기를 만들어 싸우는 대신 “모두 함께 잔치를 준비하자.”라고 권유합니다. 그리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평화로운 날에 다 같이 신 나게 행진을 합니다. 이제 아이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평화란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네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그리고 너와 내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4. 그림이 하는 이야기들 『평화란 어떤 걸까?』는 ‘노랑’의 책입니다. 표지도 노랑, 면지도 노랑, 본문의 주조색도 온통 노랑입니다. 노랑은 밝고 따뜻하며 명랑하고 쾌활한, ‘어린이의 색’이지요. 어린이의 색은 또한 평화의 색이기도 합니다. 책장을 넘기면 이 평화의 기운을 전쟁의 잿빛이 깨뜨립니다. 몰려온 폭격기들이 폭탄을 떨어뜨리고, 하얗게 질린 대지에 자전거며 가방, 신발, 차양모자, 곰 인형 같은 일상들이 부서져 널브러집니다. 그러나 엄마 품에 꼬옥 안긴 아이는 그 사랑의 힘으로 다시 평화를 꿈꿉니다. 노란 평화의 꿈속에서 아이들은 밥을 나누어 먹고 함께 공부를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다 같이 소풍을 가고 마음껏 뛰어놀고 아침까지 푹 잠을 잡니다. 피부색이 하얀 아이도 노란 아이도 검은 아이도, 휠체어를 탄 아이도, 차도르를 쓴 아이도 다 같이 어우러집니다. 다음 장면에서 아이는 목숨에 대해 생각합니다. ‘한 사람에게 하나씩, 오직 하나뿐인 귀중한 목숨’에 대해. 도입부에서 폭격으로 죽어간, 자전거와 가방과 신발과 모자와 곰 인형의 주인들이 생각 속으로 떠오릅니다. 그 귀한 목숨을 앗아간 잿빛 무기들은 평화의 힘으로 해체해야 합니다. 그 무기들이 있던 자리에서 힘을 모아 평화의 행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그날, 다 같이 신 나게 행진을 해야 합니다. 그 평화의 꿈을 꾸고 난 아이가 말합니다. “평화란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하는 것.” 책 속 아이의 시선은 책 밖 어른들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청하는 것처럼. 마지막 장면, 아이는 이제 한 소녀와 눈을 마주칩니다. 오가는 눈길은 이런 말을 주고받습니다. ‘네가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고 할 수 있어야 해. 그리고 너와 내가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해.’…… 그 장면에서 작가는 아프가니스탄의 소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중장비
주니어골든벨 / 탈것발전소 (지은이) / 2019.02.20
13,000원 ⟶ 11,700원(10% off)

주니어골든벨자연,과학탈것발전소 (지은이)
탈것박물관 1권.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중장비의 모든 것이 실려 있다. 굴착기, 로더, 불도저, 덤프트럭, 크레인, 그레이더, 철거용 기계 등 건설기계와 픽업용, 콘크리트 믹서용, 경주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트럭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농사를 도와주는 중장비인 트랙터, 쟁기, 콤바인, 작물 수확기 등도 자세히 볼 수 있다. 150여 장의 고화질 사진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중장비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다.건물을 뚝딱뚝딱 만드는 건설기계 땅을 파고 흙을 퍼내는 굴착기 | 돌이나 흙을 나르는 로더 | 땅을 평평하게 해 주는 불도저 무거운 돌을 운반하는 덤프트럭 | 들어 올리고 옮기는 크레인 | 땅을 고르고 매끈하게 해주는 그레이더 건물을 철거하고 벽을 부수는 철거용 기계 힘세고 커다란 트럭 작고 가벼운 짐을 운반하는 픽업 트럭 | 화물칸에 짐을 실어 나르는 상자형 트럭 |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조하는 소방 트럭 콘크리트를 섞고 운반하는 콘크리트믹서 트럭 | 액체 운반을 목적으로 하는 탱크로리 트럭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군용 트럭 | 긴 통나무들을 운반해 주는 원목 운반 트럭 | 쓰레기를 치워 주는 쓰레기 수거 트럭 달리고 점프하고 묘기까지 몬스터 트럭 | 트랙을 신나게 질주하는 경주용 트럭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1 | 농사를 도와주는 트랙터 21. 사람의 힘을 덜어 주는 고마운 중장비의 모든 것 우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건물이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우리가 다니는 학교도, 또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이나 병원이나 각종 문화시설도 모두 건물 안에 있지요. 그런데 이런 건물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사람이 설계하고 디자인 한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장비가 필요합니다. 중장비는 엄청 크고 힘도 아주 세서 사람이하기 힘든 일도 빠르고 쉽게 해내지요. 울퉁불퉁한 땅이나 진흙 등의 거친 공사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건물을짓습니다. 고속도로나 다리, 비행기 활주로와 같은 시설물도 척척 만들고, 힘든 농사일을 돕는 등 사람의 힘을 덜어 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세상 모든 중장비를 만나 보세요! 2. 150여 장의 생생한 중장비 사진과 알짜 과학 정보가 한눈에! 이 책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중장비의 모든 것이 실려 있어요. 굴착기, 로더, 불도저, 덤프트럭, 크레인, 그레이더, 철거용 기계 등 건설기계와 픽업용, 콘크리트 믹서용, 경주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트럭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지요. 또 농사를 도와주는 중장비인 트랙터, 쟁기, 콤바인, 작물 수확기 등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150여 장의 고화질 사진들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중장비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3. 자동차전문 출판사 '주니어골든벨'에서 펴내는 '탈것박물관' 시리즈 1권!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탈것은 20세기 문명이 만들어 낸 모든 발명품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계입니다.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를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30년이 넘게 자동차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해 온 ‘주니어골든벨’에서 기획하고, 탈것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탈것발전소’에서 집필했습니다.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장비의 종류와 역할, 필요성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지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장비의 모든 것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중장비를 탐험하며 더 높은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