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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듀 빠르게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1
쎄듀(CEDU) / 김기훈 외 지음 / 2015.10.19
12,000원 ⟶ 10,800원(10% off)

쎄듀(CEDU)학습참고서김기훈 외 지음
가장 최신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20회를 수록했다. 1~5회는 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10~20% 정도 길고, 6회~20회는 20~30% 정도 긴 지문의 문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실전모의고사 20회 실전모의고사 1회 6 실전모의고사 2회 16 실전모의고사 3회 26 실전모의고사 4회 36 실전모의고사 5회 46 실전모의고사 6회 56 실전모의고사 7회 66 실전모의고사 8회 76 실전모의고사 9회 86 실전모의고사 10회 96 실전모의고사 11회 106 실전모의고사 12회 116 실전모의고사 13회 126 실전모의고사 14회 136 실전모의고사 15회 146 실전모의고사 16회 156 실전모의고사 17회 166 실전모의고사 18회 176 실전모의고사 19회 186 실전모의고사 20회 196 기출 듣기평가 5회 기출 듣기평가 1회 206 기출 듣기평가 2회 216 기출 듣기평가 3회 226 기출 듣기평가 4회 236 기출 듣기평가 5회 246 문제 유형 공략 및 필수 표현 익히기 256 그림 정보 파악 날씨 파악 의도 파악 숫자 정보 파악 직업, 장래희망 파악 심정 추론 할 일, 한 일 파악 화제 추론 교통수단 찾기 이유, 전화목적 파악 장소, 관계 추론 위치 찾기 부탁, 제안 파악 내용 일치, 미언급 파악 어색한 대화 찾기 알맞은 응답 찾기실전모의고사 20회 가장 최신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20회를 수록했습니다. 1~5회는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10~20% 정도 길고, 6회~20회는 20~30% 정도 긴 지문의 문제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출 듣기평가 5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의 기출 문제를 총 5회분 수록했습니다. 시험 직전에 최종 점검을 하는 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DICTATION 문제 풀이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의 핵심 어휘와, 어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사구, 전명구 등을 위주로 딕테이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잘 안 들리거나 모르는 단어는 박스에 체크한 뒤 페이지 하단의 어휘복습 코너를 통해 확인하세요. 아울러, 문장과 문장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어, 학생들이 단어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문제 유형 공략 및 필수 표현 익히기 <시도교육청 주관 영어듣기능력평가> 기출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총 16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문제 공략법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유형별 주요표현과 필수어휘 등도 함께 수록했으므로 시험을 보기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다양한 교사용 부가자료 및 학습 지원 쎄듀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다양한 교사용 부가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Q&A 게시판 .본문 스크립트 .본문 수록 어휘 리스트 및 테스트 .모의고사 음원 .딕테이션 음원 .문항 단위 음원
(한 권으로 읽는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중국사
지경사 / 김은빈 지음 / 2006.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지경사역사,지리김은빈 지음
아시아 역사에서 사회, 문화,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5000년의 역사 동안 여러나라의 흥망을 거듭하며 대륙을 다스려왔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황제와 영웅이 살다 갔지요. 근대화를 거치면서 주춤했던 중국은 이제 다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신화시대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역사를 다루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중국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줍니다. 옛날 옛적 중국 반고/ 여와/ 황제와 치우/ 요순 시대/ 하나라/ 은나라/ 은나라 주왕/ 강태공 주나라 시대 주나라의 중국 통일/ 주공/ 주나라의 위기/ 주나라의 멸망 주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춘추 전국 시대 춘추 전국 시대/ 제나라 환공/ 진나라 문공/ 오나라 합려/ 오나라와 월나라의 전쟁/ 파란 만장 오기 장군/ 제나라의 대승리/ 진나라 상앙/ 소진과 장의의 외교 전쟁/ 유가. 도가. 법가 특별 인터뷰- 공자 춘추 전국 시대의 세계와 한국 진나라 시대 여불위/ 황제 국가의 탄생/ 하나가 된 중국/ 분서 갱유 시황제의 무덤 발굴 시황제의 죽음/ 유방과 항우/ 유방과 항우의 대결 한나라 시대 유씨들의 전성 시대/ 여태후/ 문경지치 & 무제/ 장건 장건의 비단길 흉노족/ 사마천/ 후한의 탄생/ 광무제/ 황건적의 난 위진 남북조 시대 조조. 유비. 손권의 대결/ 적벽 대전/ 진나라/ 위진 남북조 시대/ 시인 도연명 한나라 & 위진 남북조 시대의 세계와 한국 수나라 시대 수나라/ 수 양제/ 고구려와의 전쟁/ 이연 과거 시험의 최초 시행 당나라 시대 이세민/ 당 태종/ 고구려 원정과 연개소문/ 장안/ 측천 무후/ 양 귀비/ 황소의 난 수. 당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송나라 시대 송나라/ 왕안석의 신법/ 여진/ 칭기즈 칸/ 주자 송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원나라 시대 몽구 제국/ 마르코 폴로/ 원나라의 동아시아 정복/ 홍건적의 난 원나라 시대의 세계 명나라 시대 영락제/ 손오공의 탄생/ 몽고와 왜의 침략/ 누르하치와 후금의 건국/ 이자성과 오삼계의 대결 명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청나라 시대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점점 약해지는 청나라/ 아편 전쟁/ 청나라의 멸망 청나라 시대의 세계와 한국 현대의 중국 다시 분열되는 중국/ 일본과의 전쟁/ 중국의 대변화/ 화교 중국사 연표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
휴먼어린이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 2013.02.20
22,000원 ⟶ 19,800원(10% off)

휴먼어린이논술,철학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선생님들이 10여 년 동안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집필한 최초의 국어 대안 교과서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높이고 우리말을 더욱 잘 부려 쓰도록 하는 것이 이 교과서에 담긴 교육 목표이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의 세 영역을 한 권 안에 담아내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올해부터 「국어」와 「국어 활동」의 두 권으로 개정된 국정 교과서의 개편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 결국 선생님들의 바람을 모아 만든 이 책이 국정 교과서의 흐름을 선도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른,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창안해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책을 새로 펴내면서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힌 문제점들을 보완했다.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대폭 교체하여 지면을 새로이 구성했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과 놀이를 추가했으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실음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부록으로 쓰기 공책을 마련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낱말을 직접 또박또박 써볼 수 있도록 했다. 낱자와 관련된 활동과 놀이, 여기에 쓰기 공책을 통한 쓰기 연습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첫째 마당 1 보미네 집 2 학교 가는 길 3 보미네 교실 4 보미네 학교 5 쉬는 시간 6 학교 뜰 7 학교 운동장 8 교실 풍경 9 집으로 갈 시간 10 보미네 집 앞 둘째 마당 1 길을 잃었어요 2 꽃이 피었어요 3 눈으로 말해요 4 달님, 들어주세요 5 똥 똥 귀한 똥 6 ㄹ이 사라졌어요 셋째 마당 1 문을 열어요 2 비 오는 날 3 뿔이 생겼어요 4 재주 많은 손 5 쌀밥 보리밥 6 톡 톡, 무슨 알일까? 넷째 마당 1 뒤죽죽 박죽죽 잠나라 2 내 짝은 금 긋기 대장 3 춤을 추어요 4 왕코뻥코 5 탈 전시회 6 풀싸움 7 열 개의 해 다섯째 마당 1 재주 많은 네 형제 2 하나는 뭐니? 3 어디까지 왔니? 4 호랑이의 줄무늬는 왜 생겼을까? 5 송아지 낮잠 6 겨울 물오리 7 후다닥 기차 8 눈썰매장국정 교과서를 뛰어넘는 또 다른 빛깔의 국어 교과서! 지금 우리나라의 초등학생은 단 한 종류의 교과서로 국어를 배우고 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르고 배우는 학생도 제각각인데 말이다. 획일적인 교육이 계속되다 보니 학생은 지루해 하고, 교사는 어쩔 수 없이 늘 같은 내용을 되풀이해서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문제점을 풀어낼 수 있는, 또 다른 빛깔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상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선생님들이 10여 년 동안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집필한 최초의 국어 대안 교과서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높이고 우리말을 더욱 잘 부려 쓰도록 하는 것이 이 교과서에 담긴 교육 목표다. 기존의 국정 교과서가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의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과 달리,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이 세 영역을 한 권 안에 담아내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올해부터 「국어」와 「국어 활동」의 두 권으로 개정된 국정 교과서의 개편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 결국 선생님들의 바람을 모아 만든 이 책이 국정 교과서의 흐름을 선도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른,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창안해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글자 배우는 속도를 조절하여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통합 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신 나고 재미있게 우리말과 글을 익힐 수 있고, 선생님과 학부모님 또한 쉽고 즐겁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이미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과 집에서 글자를 가르치는 학부모님, 대안학교를 비롯해 유치원에서도 교재, 또는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새로 옷을 입히면서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힌 문제점들을 보완했다.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대폭 교체하여 지면을 새로이 구성했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과 놀이를 추가했으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실음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부록으로 쓰기 공책을 마련하여 교과서에서 배운 낱말을 직접 또박또박 써볼 수 있도록 했다. 낱자와 관련된 활동과 놀이, 여기에 쓰기 공책을 통한 쓰기 연습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다. 《우리말 우리글》로 배우면 확실히 다르다! -한 권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국정 교과서의 문제 중 계속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분책 문제다. 국정 교과서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사실 굳이 이렇게 나누어 가르칠 필요가 없다. 단순한 기능 훈련이 아닌 제대로 말을 부려 쓰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통합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한 가지 주제로 세 영역을 통합했다. 교과서를 하나로 뭉치고, 말본과 갈래 지식까지 맛있게 버무렸다. -우리말을 제대로 부려 쓰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아이들은 1년 내내 낱자를 배우며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넉넉하게 표현한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국정 교과서처럼 낱자를 한 달 동안 한꺼번에 배우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렇기 때문에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고, 글자가 익숙한 아이들은 낱자를 낱말로 확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우기 쉽고, 가르치기도 쉽다! 아이들의 지식 발달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선생님뿐 아니라 부모님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낱자의 원리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다양한 그림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낱말 확장 활동이 가능하며, 문학 작품을 통한 반복 학습이 물 흐르듯 이어진다. 특히 국정에서는 잠깐 다루고 넘어가는 문법도 쉬운 우리말로 생각하고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문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아이들의 삶을 반영했다! 국정 교과서는 아이들의 삶보다는 언어 기능 중심으로 활동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인 주인공을 설정하고 집, 놀이터, 학교를 중심으로 상황을 풀어내어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처럼 아이들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했다. 삶이 바탕이 되어야 자기에게 의미 있는 말을 부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무조건 외우는 학습이 아닌 노래하고 춤추고 따라 그리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을 공부하면서 말하고, 쓰고, 그리고, 만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놀이하면서 신 나고 재미있게 말과 글을 익힐 수 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놀이를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언어능력도 절로 높아진다. 글자의 원리부터 응용, 토론 영역까지 고려한 제대로 된 통합 교과서!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연구 목표는 학생들이 말을 부려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단지 한 학년에만 그치는 단기적 목표가 아닌, 학생의 삶을 고려하여 학년에 구애받지 않는 주기를 설정했다. 1주기(1, 2학년)는 언어 능력 준비 주기로 입말을 중심에 두고 글말의 기초인 글자를 도입하고, 2주기(3, 4, 5학년)는 언어능력 기초 주기로 입말과 글말을 고르게 배운다. 3주기(6, 7, 8학년)는 언어능력 심화 주기로 다양한 상황에서 언어활동을 익힌다. 4주기(9, 10학년)는 언어활동 확장 주기로 문제해결을 위한 언어를 익히도록 한다. 언어 능력 준비 주기인 1주기에 해당하는 1학년은 입말을 바탕으로 글말의 기초적인 글자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목표에 맞추어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에서는 낱자별로 마당을 구성하고 바탕낱말을 중심으로 낱자, 말본, 입말, 글말을 통합 구현했다. 외국의 국어교육 과정 내용을 보면 각 나라마다 독특한 것들이 있다. 영국은 글말 영역의 에세이 쓰기가 눈에 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모국어의 말본과 문학 작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국어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말 우리글’은 바로 이런 요구를 담은 대안 교과서 시리즈다. 교육 현장에서 대화와 토론이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입말 속에 대화·토론 영역을 넣어 주기별로 배치한 점 또한 특징적이다. 그리고 어휘교육을 강화했는데, 이는 현행 교과서에서 어휘를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이처럼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은 아이들이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익히기를 바라는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교육 철학을 담아낸 결과물이자 새로운 국어교육 과정의 초석을 다지는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이다. 글자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이미 글자를 뗀 아이들에게는 다시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국어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부록사진]쓰기 공책 (책과랩핑)
보자기 유령 스텔라 1
을파소 / 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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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명작,문학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외로움과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뜻밖의 사고로 가방이 되어 버린 친구 유령 피올라를 구해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겪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봉 공장의 천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 중에 가장 말썽꾸러기인 스텔라는 무시무시한 야간 학교에서도 늘 소피아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기 일쑤다. 어느 날 스텔라의 잘못으로 깍쟁이 유령 피올라가 선반에서 떨어지게 되고, 피올라는 순식간에 가방이 되어 파리로 팔려가게 된다. 스텔라는 피올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소피아 선생님이 주신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무작정 파리로 향한다. 스텔라는 무사히 피올라를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옷감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텔라가 진실을 찾는 여정 속에 유령으로 등장하는 역사 속의 위인들은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1 재봉 공장에 사는 유령 2 목욕은 싫어 3 식탁보가 되는 굴욕 4 천방지축 스텔라와 야간 학교 5 문제아로 찍히다 6 유령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 7 가방이 되어 버린 깍쟁이 피올라 8 첫 번째 임무 9 가자, 파리로 10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어 11 루브르 박물관에 숨어들다 12 사악한 유령들이 오고 있어 13 레오나르도와 빅토르 14 여기는 여기가 아님 15 피올라를 구하라 16 첫 번째 진실 출간 2주 만에 해리 포터를 제친 2009년 북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북유럽 최고의 작가 운니 린델의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외로움과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 유령 스텔라가 뜻밖의 사고로 가방이 되어 버린 친구 유령 피올라를 구해내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겪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입니다. 재봉 공장의 천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 중에 가장 말썽꾸러기인 천방지축 스텔라는 무시무시 야간 학교에서도 늘 소피아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텔라의 잘못으로 깍쟁이 유령 피올라가 선반에서 떨어지게 되고, 피올라는 순식간에 가방이 되어 파리로 팔려가게 됩니다. 스텔라는 피올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소피아 선생님이 주신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무작정 파리로 향하는데……. 스텔라는 무사히 피올라를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가슴 속에 외로움을 간직한 꼬마 유령 스텔라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며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옷감 속에 깃들어 사는 유령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텔라가 진실을 찾는 여정 속에 유령으로 등장하는 역사 속의 위인들은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는 삶의 열 가지 진실을 찾아 떠나는 천방지축 꼬마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북유럽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동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발간과 동시에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노르웨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서며 북유럽 전역에서 스텔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앗! 깍쟁이 피올라가 그만 가방이 되고 말았어! 피올라를 구해 낼 수 있을까? 학교에서 즐거운 일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스텔라는 도전적인 성격 탓에 무시무시 소피아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낮에 자신의 자리에 앉는 학생을 놀래 주고 오라는 벌을 받게 됩니다. 스텔라와 같은 책상을 쓰는 그 아이는 피네우스 뮈삭! 바로 재봉 공장 사장의 아들이었습니다. 스텔라는 잠든 피네우스를 찾아가 겁을 주려고 하지만 피네우스는 두려워하기는커녕 곤궁에 빠진 스텔라를 구해 주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만신창이가 되어 공장으로 돌아온 스텔라. 그러나 깍쟁이 피올라가 가만히 있을 리 없죠. 아버지 토레스에게 스텔라를 고자질하려고 한 것입니다. 스텔라는 홧김에 피올라를 밀어버리고, 선반에서 떨어진 피올라는 재봉사에게 붙잡혀 그만 가방이 되고 맙니다. 스텔라는 무시무시 소피아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선생님은 수수께끼 같은 말과 함께 파리에 가서 빅토르라는 유령을 찾으라는 당부만 남깁니다. 스텔라는 피네우스와 함께 빅토르를 찾아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그곳엔 한번도 본 적 없는 끔찍하고 사악한 유령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빅토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스텔라는 피올라를 무사히 구해내고 첫 번째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말괄량이 삐삐 이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스텔라' 시리즈는 삶의 열 가지 진실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도는 천방지축 유령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을,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깊이 있는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북유럽 현지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삐삐' 의 뒤를 이을 새로운 소녀 영웅 캐릭터로 지목된 스텔라는 어른들 위주의 세계에 반항하며 말썽을 부리면서도 험난한 세상을 용감하게 헤쳐 나가는 멋진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환상적인 모험담 속에 담긴 삶의 진실과 감동 『보자기 유령 스텔라: 피올라 구출 대소동』은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가는 꼬마 유령 스텔라의 이야기입니다. 매번 잘못을 저지르지만 그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고 바로 잡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스텔라는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생각하는 악동' 캐릭터의 완성형입니다. 스텔라는 각 권마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모험하는데 그때마다 역사 속의 위인들이 스텔라에게 도움을 줍니다. 빅토르 위고, 나이팅게일, 노벨, 뭉크 등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업을 남긴 위인들은 유령으로 등장해 삶의 지혜가 축약된 각자의 노하우로 스텔라의 임무 완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저자는 스텔라와 위인 유령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위인들이 생전에 추구했던 가치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아름답고 간결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스텔라와 함께 전 세계를 떠돌며 진실을 찾아나가는 여정은 바쁜 일상 속에서 늘 가슴 한 구석에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의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소중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 줄 것입니다."아빠, 스텔라가 아빠 보고……." 스텔라는 갑자기 솟구치는 울분을 참을 수 없던 나머지, 피올라가 다음 말을 잇기도 전에 선반 밖으로 밀어 버렸다. 그 순간, 뮈삭 씨가 박쥐 부인과 꼬질이 팡을 앞세운 채 창고 문을 열고 들어섰다. 박쥐 부인은 코트를 입은 채 실내화로 갈아 신지도 않고 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깍쟁이 피올라는 겁에 질려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흠, 근로자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군요, 사장님. 저기 바닥에 천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이시죠?" 박쥐 부인은 허리를 굽혀 피올라를 집어 올렸다. "그건 그렇고, 이 천은 파리에서 주문받은 가방을 만드는 데 아주 적격일 것 같아요." 박쥐 부인이 뮈삭 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좋아." 뮈삭 씨가 피곤한 듯 하품을 하며 대답했다. "어젯밤에 피네우스가 소동을 피우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어. 정말 쓸모없는 녀석이야. 안 돼, 팡! 얼른 이리로 와!" "맞아요. 그 아이는 정말 어딜 내놔도 소용이 없는 아이에요." 박쥐 부인은 피올라를 주머니에 구겨 넣은 뒤, 창고를 나섰다. 스텔라는 두려움에 온몸이 굳은 채 선반 꼭대기에 누워 있었다. "오, 이런 일이!" 말루 부인이 통곡을 했다. "저 애가 우리 피올라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보셨죠? 이럴 줄 알았어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고요!"- 본문 94~95쪽 하지만 이번에도 한발 늦었다. 태피스트리 유령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령들은 전속력으로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피네우스!" 스텔라의 목소리가 박물관의 빈 공간에 메아리쳤다. "피네우스!" 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피네우스는 스텔라를 도울 수 없었다. 스텔라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다. 이젠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다음 순간 스텔라는 바닥 중앙에 솟아 올라와 있던 무언가에 걸려 넘어졌다. "난 이제 끝장이야. 다시는 무지개도, 일곱 번째 별도 볼 수 없을 거야. 첫 번째 진실도 영영 알지 못할 거야."- 본문 163~164쪽 "그래, 유령으로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유령은 오 광년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고 배워야 하니까." 스텔라는 빅토르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하지만 모든 것 사이에는 시간이 있어." 빅토르는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앞으로 다가올 것과 이미 지나간 것 사이를 말하는 거란다. 인간은 그것을 현재라고 부르지." "현재라고요?" "그래, 또는 지금이라고도 해." "여기를 말하는 건가요?" "그래, 하지만 저기이기도 하지. 그건 네가 어느 때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져. 물론, 네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지." "그렇다면 저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너는 시간의 앞에 있단다." "시간의 앞이라고요?"- 본문 171~172쪽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리더스입시교육원 / 김기영, 장광원, 김영수 (지은이) / 2020.06.08
27,000

리더스입시교육원학습참고서김기영, 장광원, 김영수 (지은이)
내 성적(학생부 교과/비교과, 수능)으로 수시는 어느 전형이 유리하고, 정시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갈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더 상위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나라도 좋은 정보를 얻으려 인터넷을 뒤지고, 도움이 될 만한 입시자료집을 사보거나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다닙니다. 그렇지만 그 어디에서도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현행 대학입시제도는 학부모님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디에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 궁금증의 답은 합격의 길을 열어주는 비법이 담긴 《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에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학부모님이 알아본 정보들이 추상적인 정보에 불과한 데 비해 이 책은 내 학생부의 비교과 기재 내용 또는 교과성적(등급)으로 수시(종합전형, 교과전형)에 갈 수 있는 대학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수능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의 확실한 합격권 성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깜깜이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서류평가 상황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수록해놓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지원전략을 세우고 지망대학의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일러두기 ■ 수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 ■ 복수지원의 허용 범위와 금지사항 [서울지역 대학]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경기ㆍ인천지역 대학]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을지대학교(성남·의정부캠퍼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협성대학교 [지역 거점 국립대학] 강원대학교(춘천)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지방권 주요 대학]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경성대학교(부산) 계명대학교(대구)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동아대학교(부산) 부경대학교(부산)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순천향대학교(충남)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영남대학교(대구·경북) 원광대학교(전북) 조선대학교(광주·전남) 한국교통대학교(충북) 한남대학교(대전) 한동대학교(경북) 한림대학교(강원) 한밭대학교(대전)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 [책 속 부록] ■ 학생부종합전형 궁금증과 대비방법 멘토링 ■ 자기소개서 평가의 시각과 작성요령 ■ 면접 준비의 기본과 대비방법 난 수시형일까? 정시형일까? 수시는 종합전형이 유리할까? 아니면 교과전형으로 지원해야 할까? 대학별로 다양하게 선발하는 전형방법 중에서 나에게 맞는 입시전형은 무엇일까?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입시설명회에도 참석해보고, 입시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고 각종 입시설명회도 찾아다니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딜 가도 얻을 수 없어 실망이 클 것입니다. 그럼 과연 어디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점쟁이에게서 족집게 같은 답을 들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실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입시와 관련한 내용을 모두 알기는 어렵고 또 다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귀하의 현재 성적이나 학생부 내용으로 보아 합격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다. 수시모집은 어느 대학이 가능하고 정시모집은 어느 대학 무슨 학과를 지원하면 합격한다. 그것도 거의 커트라인 수준에서 합격할 것이다.”라는 정보를 알려주면 최고의 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곳은 어디에도 없고 누구도 합격 여부를 100% 맞힐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부모가 나서서 입시정보 입수에서부터 분석까지 하며 지원전략을 짜게 됩니다. 지금의 대학입시 전형방법은 학부모의 정보력에 따라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뛰어다니다 보면 어느새 학부모는 어설픈 대학입시 컨설턴트가 됩니다. 그렇게 고생고생해가며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보지만 미진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는 게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의 현실입니다. 참으로 대학입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잔혹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입시는 수험생이 거쳐야 할 통과의례이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목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대학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습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입시 변화에 따라 대학의 전형방법도 달라져 그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입시 전형제도의 숱한 변화 속에 수험생들은 그 혼란을 다 겪으며 입시를 치러 왔고 앞으로도 입시대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까지의 대학입시를 크게 손질하는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전제하에 대학입시 전형제도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입시를 위한 고액과외 근절 등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자주 제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는 계속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변하든 수험생과 학부모님은 그때그때 새로운 입시전형제도에 맞추어 대처해나갈 수밖에 없겠지요! 이제 곧 초·중·고교 12년간의 학교생활을 총 결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개개인에게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여기 실린 내용이 분명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오랜 기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 가족 여러분의 힘들었던 과정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스탈린
아이세움 / 브렌다 하우겐 지음, 류한수 옮김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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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인물,위인브렌다 하우겐 지음, 류한수 옮김
오늘날 구소련의 무시무시한 독재자로 기억되는 스탈린의 생애와 20세기 전반기의 러시아 역사와 세계사를 담고 있다. 스탈린은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자식을 사제로 키우려는 엄한 어머니 밑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시짓기와 책 읽기를 좋아한 재능넘치는 소년이었다. 또 공산주의로 낙후된 조국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청년이기도 했다. 그는 직업적인 혁명가로서 젊은 시절 일곱 번이나 체포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산주의 운동에 참여 했다. 그는 레닌의 볼셰비키 그룹에 가담하여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세워지는 그 순간까지 헌신적으로 혁명을 이끌었다. 하지만 순수한 혁명가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탐하는 독재자로 조금씩 변해갔다. 절대권력을 휘두르기 위해 정적을 무자비하게 제거했고 수백만 명의 사람을 수용소로 내몰았다. 냉혹한 독재자였지만 소련을 강대국 반열에 올린 지도자로도 평가받는 스탈린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또한 권말 부록 '역사 마주보기'에서는 희대의 악인이었지만,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로서 스탈린을 재조명하며, 그가 일제 식민 치하와 한국 전쟁으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쳤음도 함께 읽을 수 있다.1. 무자비한 독재자 2. 불행한 어린 시절 3. 혁명가 4. 새로운 시대 5. 권력 장악 6. 농민 숙청 7. 연출 재판 8. 제2차 세계 대전 9. 냉전이 시작되다 10. 스탈린의 말년 부록 역사 마주보기 연표 용어 설명 찾아보기1900년에 들어서자 세계는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맞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전쟁으로 기억되는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1929년에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세계 경제가 마비되었습니다. 절대 군주의 지배를 받던 러시아 제국도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1917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인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소련이 세계 역사에 등장한 것이지요. 소련 안팎에서 공산주의 혁명가로 이름을 드높여 가던 스탈린은 뛰어난 정치 수완으로 경쟁자들을 하나 둘 제거해, 1928년에 마침내 소련의 최고 권력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이후 스탈린은 공업화, 농업 집단화 등을 추진해 소련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군사 대국의 지도자로도 위용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무리한 정책 시행과 무자비한 독재 정치 때문에 소련 국민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스탈린의 삶과 행적을 담고 있습니다. 냉혹한 독재자였지만 소련을 강대국 반열에 올린 지도자로도 평가받는 스탈린의 일대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테일즈런너 나타부한 부수한자 10
천재코믹스 / 이정태 그림, 강민희 글, 김준영 감수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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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코믹스만화,애니메이션이정태 그림, 강민희 글, 김준영 감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부수한자를 설명하였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부수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급수별로 한자를 적절히 배분하여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의 뜻도 풀이하였다.지난 줄거리 프롤로그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한자성어 1장 한마황의 함정이라고? 셈할 산 算 2장 금동의 작전은 뭐지? 올 래 來 3장 새로운 적의 등장! 한나라 한 漢 4장 테일즈런너들이 위험하다고? 일 사 事 5장 친구들을 위한 선택은? 빛 색 色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한자성어한자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부수한자 개념을 이해하면 한자의 원리가 보인다! 때 시(時)와 어제 작(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 일(日)이 부수인 한자입니다. 해 일(日)은 시간이나 날짜와 관련된 의미를 가지며 다른 한자와 합하여 그 의미를 확실하게 만듭니다. 이렇듯 부수한자는 한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부수가 같은 한자는 서로 연관된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부수한자를 알면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스토리텔링 연상법으로 총 214자 부수한자 익히기!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부수한자를 설명하였으며,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부수한자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급수별로 한자를 적절히 배분하여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의 뜻도 풀이하였습니다. ◆ 금동이와 테일즈런너가 함께하는 모험으로 한자 학습이 척척!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습니다. 한자 학습을 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속에 한자를 자연스럽게 녹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 성장 만화로 주인공과 테일즈런너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하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주인공과 같이 한자 실력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워크북과 코믹 게임북을 통한 한자 실력 다지기! 본책에서 부수한자의 개념을 파악했다면 워크북과 코믹 게임북을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부수한자와 생활 속에 쓰이는 한자어를 만화로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코믹 게임북은 난센스 퀴즈, 심리 테스트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한자의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나는 바람이다 3
비룡소 /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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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96권. 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첫 해양소년소설이다. 매번 다양한 주제, 새로운 시도로 우리 동화의 가능성과 외연을 넓혀오고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려 지금껏 어린이 독자들이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도 드넓은 바다 세상을 펼쳐낸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1. 납치된 아이 2. 돛대 타기 3. 바타비아 평의회 4. 탈출 5. 소년 해적 아디 6. 목에 걸린 올가미 7. 박쥐 아가씨우리 시대의 가장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상륙하다 ■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 우리 시대의 힘 있는 이야기꾼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시리즈 2부 3권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4권 『동인도 회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동화작가 김남중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고『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이 말하듯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동문학 문단의 주목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총 11권으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다. 조선을 벗어난 세계, 그것도 17세기의 바다에 눈을 돌려 독자들이 지금껏 만나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이고 드넓은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담아내었다. 작가는 17세기 중반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홀란드(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13년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던 하멜은 여수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한 뒤 조국인 네덜란드로 돌아가서 이른바『하멜 표류기』로 불리는 조선 안내서를 출간해 유럽 전역에 조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한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 이라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시작되었다. 평생 고향 땅 백리 밖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던 조선의 아이 해풍이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일본과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목숨을 건 결과,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게 된 아이의 삶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이 작품 내에서 숨 막히게 펼쳐진다. 1부에서는 해풍이가 여수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하멜 일행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2부에는 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 해풍이의 세계일주 대장정의 두 번째 여정에 해당되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하멜과 헤어져 외톨이가 된 해풍이가 동인도 회사의 무역선을 타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고, 4부와 5부에서는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조선으로 돌아오는 해풍이의 대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 “그냥 해 볼래요. 그래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잖아요.” 남해안 여수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백 리 밖 세상을 모르던 해풍이에게 바다는 아버지를 삼킨 미지의 세계일 뿐이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해풍이는 오래전부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하멜 일행을 따라 나선다. 그들은 조선을 탈출해 일본 나가사키로 가는 배에 몸을 싣게 되고 해풍이는 낯선 일본 땅 나가사키에서 아버지 생존 소식을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해풍이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대신, 하멜과 함께 나가사키를 떠나 미지의 땅 홀란드를 향해 출발한다. 해풍이와 하멜 일행을 태운 배는 인도네시아 바타비아에 닿는다. 현재의 자카르타인 바타비아에는 당시 하멜이 소속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아시아 무역을 관리하는 지역본부가 있었다. 동인도 회사는 바타비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무역을 활발하게 펼쳤고 인도네시아는 결국 1949년까지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에는 하멜 일행이 속한 동인도 회사와 바타비아가 있는 자바섬을 다스리던 마따람 왕국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중간에서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하는 이방인 아이 해풍이의 눈에 비친 적도의 세상이 그려진다. 유럽의 동인도 회사가 장악한 아시아의 바다라는 독특한 소재에, 열대의 낯선 밀림에 떨어진 해풍이의 숨 막히는 모험, 그리고 무역을 핑계로 침략당하는 인도네시아 왕국 사람들의 투쟁이 더해져 긴박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당시 자바섬의 정국, 동인도 회사의 영향력, 동인도 회사로부터 자유를 갈구하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투지, 그러면서 또 고향 땅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온갖 경험들 속에 서서히 자신의 미래와 조선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해풍이의 성장은, 키보드로 모든 것을 알아 낼 수 있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정하는 해풍이의 담력과 용기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몸 사리다가 결국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 발로 뛰는 취재와 연구를 통해 일구어낸 해양 동화 『나는 바람이다』1부를 쓰기 위해 한국 최대 범선인 코리아나를 타고 여수에서 나가사키까지 바닷길을 직접 항해하며 취재했던 작가의 노력은 2부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자카르타로 날아가, 바타비아의 옛 자취와 흔적을 쫓아, 해풍이가 실제 겪을 법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사실적인 고증 위에 살려 놓았다. 주인공의 발자취를 그려내기 위해 현지를 샅샅이 취재하는 작가의 열정은 3부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암스테르담에 이른 해풍이를 그려내기 위한 네덜란드 취재가 이미 완료 되었고, 이후에는 서인도 회사와 스페인, 멕시코와 태평양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해풍이는 일본에서 한 달이나 걸려 바타비아에 왔는데, 아직도 유럽까지는 열 달 가까운 뱃길이 남아 있다. 유럽에 가도 겨우 절반이 끝날 뿐, 되돌아가기 위한 모험이 또 다른 바다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자카르타에서 해풍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만났다. 한때 전 세계의 보물창고였던 나라, 그래서 수 세기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인도네시아의 슬픈 역사, 결국은 독립을 쟁취한 용감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나는 해풍이에게 말을 건네고 싶었다. 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어. - 「작가의 말」 중에서
어린이를 위한 폭풍우
찰리북 / 로이스 버뎃 지음, 강현주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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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명작,문학로이스 버뎃 지음, 강현주 옮김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을 아이들이 그린 재기 발랄한 글과 그림을 통해 새롭게 소개해 온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 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마법사, 요정, 괴물, 사악한 음모, 사랑, 용서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거센 폭풍우가 일면서 시작된다. 전 밀라노의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는 밀라노에서 쫓겨나 외딴 섬에는 딸 미란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을 쫓아냈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폭풍우를 일으키고, 적들을 외딴 섬으로 불러들인다. 외딴 섬의 주인으로, 마법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프로스페로는 요정 아리엘을 통해 적들을 굴복시키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프로스페로의 압도적이고 현란한 마법에 적들은 정신을 잃고 자신들의 과거를 돌아보며 용서를 구한다. 본문 뒤에는 다양하게 작품을 느껴 볼 수 있는 독후활동과 작품에서 발췌한 명대사와 명문장을 실어 놓았다.추천의 글 │ 7 머리말 │ 8 등장인물 │ 10 어린이를 위한 폭풍우 │ 13 창의력을 키워 주는 신나는 독후활동 │ 92 영한 대역으로 읽는 명대사 명문장 │ 94 원문으로 읽는 폭풍우“셰익스피어는 커다란 초콜릿 케이크 같아요.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꿈에 빠져서 계속 읽고 싶어져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든, 진짜 재밌는 셰익스피어. 그 마지막 이야기, 폭풍우 속에서 싹트는 사랑과 용서,『어린이를 위한 폭풍우』! 셰익스피어의 모든 재능이 집대성된 마지막 희곡 매혹적인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용서의 이야기! 아이들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든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어린이를 위한 폭풍우』가 출간되었다. 총 6권으로 완간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을 아이들이 그린 재기 발랄한 글과 그림을 통해 새롭게 소개해 왔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어린이를 위한 폭풍우』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작가적 역량이 총 집대성된 작품이다. 마법사, 요정, 괴물, 사악한 음모, 사랑, 용서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한 이 작품은 원작 못지않은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야기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거센 폭풍우가 일면서 시작된다. 전 밀라노의 공작이었던 프로스페로는 밀라노에서 쫓겨나 외딴 섬에는 딸 미란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을 쫓아냈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폭풍우를 일으키고, 적들을 외딴 섬으로 불러들인다. 외딴 섬의 주인으로, 마법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프로스페로는 요정 아리엘을 통해 적들을 굴복시키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프로스페로의 압도적이고 현란한 마법에 적들은 정신을 잃고 자신들의 과거를 돌아보며 용서를 구한다. 그 과정에서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가 나폴리의 왕자 퍼디낸드와 사랑에 빠지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프로스페로 역시 모든 것을 용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여러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정 아리엘, 프로스페로에게 저주를 퍼붓는 괴물 칼리반, 술주정뱅이 트린쿨로까지 개성 강한 인물들이 등장해 숨 쉴 틈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때로는 환상적인 마법에 빠져들다가, 어느 순간에는 우스꽝스런 상황이 등장해 독자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강렬한 마법과 한바탕 소동이 지나가고 나면, 남는 것은 따뜻한 사랑과 용서다. 그렇게 잘 짜인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노년의 셰익스피어가 가진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 미소를 짓게 된다. 본문 뒤에서 다양하게 작품을 느껴 볼 수 있는 독후활동과 작품에서 발췌한 명대사와 명문장을 실어 놓았다.잔치는 이제 끝났어. 우리 배우들은 공기 속으로 녹아 버렸지. 대지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이 환상처럼 거대한 지구 자체도 언젠가는 사라진다네. 우리 인간도 꿈과 같은 존재라서, 보잘것없는 우리 삶도 긴 잠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지.
땡땡의 모험 7 : 검은 섬
솔출판사 / 에르제 지음, 류진현 이영목 옮김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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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지음, 류진현 이영목 옮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7권에서 작가는 순수한 형사물을 그려보인다. 그러면서 검은 섬이라는 장소를 배경삼아 초현대적인 기술의 세계와 환상과 공포가 숨 쉬는 신화적인 세계라는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세계를 성공적으로 묘사해낸다. 정체불명의 비행기 조종사에게 총격을 당한 땡땡은 다음 날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에 나선다. 범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뒤퐁뽕 수사관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때로는 벼랑에서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귀엽고 총명한 애견 밀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결국 범인들이 위조지폐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들을 잡기 위해 검은 섬으로 향하는데…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은 섬 공포의 검은 섬에서 땡땡은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정체불명의 비행기 조종사에게 총격을 당한 땡땡은 다음 날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에 나섭니다. 범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뒤퐁뽕 수사관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때로는 벼랑에서 떨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귀엽고 총명한 애견 밀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범인들이 위조지폐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들을 잡기 위해 검은 섬으로 향합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고 있어 한 번 들어가면 절대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죽음의 섬으로 간 땡땡은 과연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검은 섬』을 통해 에르제는 순수한 형사물을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검은 섬이라는 장소를 배경삼아 초현대적인 기술의 세계와 환상과 공포가 숨 쉬는 신화적인 세계라는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세계를 성공적으로 묘사해냅니다. 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에르제는 당시의 시대를 반영하는 여러 요소들을 충실하게 수집했습니다. 배경인 검은 섬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영국에 대한 자료를 활용했는데, 당시 자료를 위해 영국 경찰 제복 담당 부서를 찾아간 에르제에게 그곳 관리가 정성에 감동하여 제복을 가져가라고 배려했다는 일화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 결과 작품 속 검은 섬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섬인 양 생생한 모습으로 그려질 수 있었지요. 갱단이 음모에 사용하는 야수의 존재 역시 당시의 시대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결과물입니다. 이 인상적인 고릴라는 당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과 지금까지도 유명한 ‘네스호의 괴물’에서 착안해낸 것으로, 이야기 속에서 에르제는 이 사건에 대한 조롱 섞인 암시를 여러 차례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르제는 이야기 속에 흑백텔레비전을 등장시켜 당시의 과학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 만화를 그리던 당시 흑백텔레비전은 아직 세상에 공개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행운 가족
창비 / 정란희 지음, 윤정주 그림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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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정란희 지음, 윤정주 그림
현대 가족에 불어 닥친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가는 아이들 이야기.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의 작가 정란희가 현대 가족에 불어 닥친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하는 아이들의 웃음과 재치를 보여준다. 이 책은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서부터 이혼 가정까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풍경을 담고 있다. 그 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행복을 일구어나가는 아이들을 그리고 있다. 빠듯한 형편 때문에 맞벌이에 나선 부모, 이혼한 부모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상황은 대체로 어둡고 쓸쓸하다. 그러나 그러한 잿빛 배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유쾌한 사건, 밝은 희망을 만들어낸다. 그 아이들 덕분에 가족 모두가 행복을 찾아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네 편을 담았다. 평온한 가족의 일상이 흔들리는 과정을 보여 주는 표제작 '행운 가족', 이와는 반대로 '신데렐라 놀이'와 '아침 겸 점심'은 각각 맞벌이 부모와 이혼 부모 등 흔들리는 가정의 아이들이 힘겨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머리말 - 어떡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신데렐라 놀이 효도 상품권 아침 겸 점심 행운 가족현대 가족에 불어 닥친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가는 아이들 이야기 높은 실업률, 경제 침체 등으로 어른들의 삶이 점점 더 힘겨워지고 있다. 어른 삶의 무게는 곧바로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른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지운 삶의 무게에 쉽사리 주저앉지 않는다. 그 무게를 견디고 즐기며, 자신의 체급을 높여간다. 자기를 둘러싼 어른들의 삶이 힘겨울수록 아이들은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다. 이 책은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서부터 이혼 가정까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풍경을 담고 있다. 그 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행복을 일구어나가는 아이들을 그리고 있다. 빠듯한 형편 때문에 맞벌이에 나선 부모, 이혼한 부모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상황은 대체로 어둡고 쓸쓸하다. 그러나 그러한 잿빛 배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유쾌한 사건, 밝은 희망을 만들어낸다. 그 아이들 덕분에 가족 모두가 행복을 찾아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네 편을 담았다.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널리 읽힌 『우리 이모는 4학년』의 작가 정란희가 현대 가족에 불어 닥친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하는 아이들의 웃음과 재치를 보여준다. 평범한 가족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동화 이 책을 읽다 보면, 잔소리하는 엄마, 귀찮은 동생, 퉁퉁거리는 누나, 심부름시키는 아빠 등 ‘가족’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가족이라는 행운이 옆에 있는 한, 부모나 아이 모두 언제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이야기로 보여준다. 표제작 「행운 가족」은 최신 게임기를 갖고 싶어하는 아이 ‘민수’와 가족 이야기다. 빠듯한 살림 때문에 엄마는 지독한 구두쇠가 된 지 오래다. 그러던 어느 날, 할인마트에서 받은 사은 복권이 당첨된 것을 계기로 민수네 가족에 행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행운을 잡으려 사은행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엄마와 최신 게임기를 손에 넣기 위해 엄마를 따라 행운을 좇는 민수 덕분에 민수네 가족 둘레에는 행운이 떠나질 않는다. 계속되는 행운에 행복해하는 엄마와 민수, 그 둘을 못마땅해하는 아빠와 누나 사이의 신경전이 다소 우스꽝스럽게 펼쳐지는 가운데 민수네 가족은 점점 평범했던 일상을 잃어간다. 우연히 불어 닥친 행운 바람 때문에 일상이 흔들려가는 과정을 통해, ‘행운’과 ‘행복’의 관계, 가족의 소중함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평온한 가족의 일상이 흔들리는 과정을 보여 준 「행운 가족」과 반대로, 「신데렐라 놀이」와 「아침 겸 점심」은 각각 맞벌이 부모와 이혼 부모 등 흔들리는 가정의 아이들이 힘겨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신데렐라 놀이」의 ‘이라’는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일과 동생을 돌봐야 한다. 그런데 동생 ‘평강’이는 ‘이라’를 돕기는커녕 공주놀이를 하자고 졸라댄다. 짜증이 난 언니 ‘이라’는 평강이에게 ‘신데렐라 놀이’를 제안한다. ‘이라’는 신데렐라의 못된 언니 역할을, ‘평강’이는 공주인 신데렐라 역할을 맡기로 한 것이다. 놀이 시작과 함께 ‘이라’는 ‘평강’이에게 갖은 심부름을 시키고, 순진한 ‘평강’이는 자기가 신데렐라 공주가 되었다는 즐거움에 힘든 줄도 모르고 집안일을 해낸다. 일을 다 마친 뒤 ‘평강’이는 지쳐 쓰러져 잠들고, 그 순간 집에 들어온 엄마는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이라’를 칭찬하며 뿌듯해한다. ‘평강’이 대신 엄마에게 칭찬 받은 ‘이라’는 미안한 마음을 한편에 간직한 채, 부모에 대한 불만과 동생에 대한 미움을 말끔히 날려버린다. 「아침 겸 점심」의 주인공 미나는 부모님의 이혼 후 아빠와 단둘이 지내는 아이다. 아빠가 새벽부터 일하러 나간 어느 일요일 아침, 위층에서 들려오는 소음과 음식 냄새 때문에 늦잠을 방해받은 미나는 참다못해 위층으로 따지러 올라간다. 그런데 뜻밖에도 위층에는 어린 여자아이와 아이의 삼촌이 살고 있고, 그 둘의 초대를 받아 미나는 삼촌이 차려준 따뜻한 ‘아침 겸 점심’을 먹게 된다. 부모가 이혼한 뒤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잃어버린 아이가 이웃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 동시에 외로운 일상을 극복할 힘을 얻는 이야기다. 「효도 상품권」은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던 아이와 밥벌이에 급급하던 부모가 사소한 계를 통해 서로 마음을 터놓고 다가가는 이야기다. 부모님의 기분을 좋게 해 드려 게임 허락도 받고 숙제도 할 겸 ‘심부름해 드리기, 부모님 발 씻어 드리기, 뽀뽀 열 번 해 드리기’ 등 학교에서 받은 6가지 효도 상품권을 꺼내 든 승찬이는, 난생 처음으로 아빠 발을 씻어주고 무좀약도 발라주며 뜻하지 않게 엄마 아빠의 노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또 엄마 아빠는 ‘효도 상품권’을 통해 승찬이가 더 이상 관리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들과 나란히 소통할 수 있는 가족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행복해한다.
땡땡의 모험 9 : 황금 집게발 달린 게
솔출판사 / 에르제 글 그림, 이영목 외 옮김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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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 그림, 이영목 외 옮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9권에서는 익사한 선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글씨가 쓰여진 통조림 상표 조각을 발견한 땡땡. 땡땡은 상표 조각의 글씨를 통해 익사한 선원이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죽은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과 통조림 깡통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수사에 나선다. 마침내 카라부잔 호에 가득 실린 게살 통조림(집게발이 그려진) 속에 게살 대신 마약이 담긴 걸 확인해내지만 선장이란 사람은 자기 배에 마약이 실린 줄도 모른 채 곤드레만드레 취해 술독에만 빠져 있는데…. 본의 아니게 마약 밀수 사건에 말려들고 만 땡땡과, 술만 먹으면 망나니로 변하는 대책 없는 아독 선장의 티격태격 악당 소탕 대작전.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익사한 선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글씨가 쓰여진 통조림 상표 조각을 발견한 땡땡. 땡땡은 상표 조각의 글씨를 통해 익사한 선원이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죽은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과 통조림 깡통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수사에 나선다. 마침내 카라부잔 호에 가득 실린 게살 통조림(집게발이 그려진) 속에 게살 대신 마약이 담긴 걸 확인해내지만 선장이란 사람은 자기 배에 마약이 실린 줄도 모른 채 곤드레만드레 취해 술독에만 빠져 있는데…. 본의 아니게 마약 밀수 사건에 말려들고 만 땡땡과, 술만 먹으면 망나니로 변하는 대책 없는 아독 선장의 티격태격 악당 소탕 대작전.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황금 집게발 달린 게 ‘땡땡’, 아독 선장을 만나다! 우연히 거대 마약사건에 휘말리게 된 땡땡 - “어휴, 이번엔 또 무슨 일이야?” 익사한 선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글씨가 쓰인 통조림 상표 조각을 발견한 땡땡. 땡땡은 상표 조각의 글씨를 통해 익사한 선원이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이라는 것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죽은 카라부잔 호의 승무원과 통조림 깡통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수사에 나섭니다. 마침내 카라부잔 호에 가득 실린 게살 통조림(집게발이 그려진) 속에 게살 대신 마약이 담긴 걸 확인해내지만 선장이란 사람은 자기 배에 마약이 실린 줄도 모른 채 곤드레만드레 취해 술독에만 빠져 있는데…. 카라부잔 호에 실린 엄청난 양의 마약은 대체 누구의 것이며, 통조림 상표 조각에 그려진 집게발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본의 아니게 마약 밀수 사건에 말려들고 만 땡땡과, 술만 먹으면 망나니로 변하는 대책 없는 아독 선장의 티격태격 악당 소탕 대작전!! 탄탄한 스토리와 사실적 스케치의 진수를 맛보다! 먼저 에르제가 『황금 집게발 달린 게』를 집필할 당시 상황을 살펴봅시다. 1940년 독일군의 벨기에 침공으로 「소년 20세기」지가 폐간되자, 에르제는 새로 창간된 「저녁-청소년판」에 ‘땡땡의 모험’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에르제는 매주 두 페이지씩 그려왔던 패턴을 바꿔 매일 한 단씩 연재해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매 페이지의 끝마다 독자의 관심을 끌만한 컷을 넣어야 한다는 어려운 숙제 역시 함께 떠안게 됩니다. 하지만 에르제는 새로운 작업 리듬에 곧 적응한 후 이를 이야기들에 더 많은 힘을 부여하고 자신의 그림에 더 엄정성을 부여하는 계기로 만들어내고 맙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황금 집게발 달린 게』에 그대로 투영되어, 의문사한 선원의 사인을 조사하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거대 마약 조직의 음모와 그에 맞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땡땡의 노력이 매 페이지마다 긴박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펼쳐집니다. 극적 재미를 더하는 땡땡과 아독 선장의 좌충우돌, 요절복통 첫 만남!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아독 선장과 땡땡의 첫 만남입니다. 땡땡 시리즈 열 번째 권인 이 책에서 에르제가 아독 선장을 등장시킨 이유는 아무래도, 주인공에 걸맞은 친구를 붙여줄 필요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자와의 첫선인 만큼 아독선장은 일그러진, 아니 차라리 아직 표정이 완성되지 않은 한심한 주정꾼으로 묘사됩니다. 지독하게 취했을 땐 병적이면서 위험한 난폭자로 변모하다가도 충격을 가하면 한없이 순한 양이 되기도 하는, 한 마디로 종잡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술에 취해 구명정에 불을 놓는가 하면 비행기를 조종하는 땡땡을 때려눕히기도 하고, 땡땡을 술병으로 착각하여 목 졸라 죽일 뻔하기도 하지만, 사막 횡단이라는 충격요법을 사용하여 다시금 멀쩡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속에서 에르제는 독자에게 선장의 이미지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후 아독 선장은 종종 땡땡의 모험에 합류하면서 엉뚱하지만 의리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게 됩니다.
NEW 똑똑한 하루 독해 5A : 4~5학년
천재교육 /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1.11.16
13,000원 ⟶ 11,7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하루 10분 학습 분량의 쉽고 부담 없는 독해서로, 1주 5일씩 4주로 구성되어 한 달에 한 권씩 즐겁게 뗄 수 있다. 어휘가 강화된 독해서이며, 문학, 비문학 지문은 물론 독해서 최초로 생활 속 지문까지 담았다. 생활 어휘와 생활 한자까지 실용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창의.융합.코딩 독해 게임으로 학습 마무리까지 즐겁게 풀어 갈 수 있는 독해서이다.(1주) 1주에는 무엇을 공부할까? / 1일_사라진 달걀 / 2일_뜨거운 냄비 속의 국자도 뜨거울까? / 3일_달 / 4일_궁궐에서 즐기던 놀이 / 5일_운동 습관 점검표 / 평가_누구나 100점 테스트 / 특강_창의 융합 코딩 (2주) 2주에는 무엇을 공부할까? / 1일_톰 소여의 모험 / 2일_롤러코스터에 숨어 있는 비밀은? / 3일_어떤 크리스마스 / 4일_더위를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 5일_시내버스 음식물 반입 금지 / 평가_누구나 100점 테스트 / 특강_창의 융합 코딩 (3주) 3주에는 무엇을 공부할까? / 1일_위즈덤의 편지 / 2일_식물은 물과 햇빛만 먹고 살까? / 3일_첫눈 / 4일_문화 교류, 이런 정신으로 / 5일_맛있는 과일 고르기 / 평가_누구나 100점 테스트 / 특강_창의 융합 코딩 (4주) 4주에는 무엇을 공부할까? / 1일_홍길동전 / 2일_풍등은 어떻게 떠오를까? / 3일_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 4일_마더 테레사 / 5일_함께 지키는 급식 실천 사항 / 평가_누구나 100점 테스트 / 특강_창의 융합 코딩쉽다! - 어휘력 강화로 쉽게 독해 시작 재미있다! - 다양한 소재로 재미있는 독해 공부 똑똑하다! - 생활 속 독해와 창의 융합 코딩 게임으로 독해력 확장 『똑똑한 하루 독해』는 하루 6쪽, 4주 완성 독해력 기본서! - 하루 10분 학습 분량의 쉽고 부담 없는 독해력 기본서 - 1주 5일씩, 4주 구성, 스케줄에 맞춰서 매일매일 학습하며 공부 습관을 잡아 주는 교재 - 문학, 비문학, 생활 속 지문 등 하루하루 다양하고 재미있는 지문 학습 - 독해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넓혀 주는 구성 - ‘생활 속 독해, 생활 어휘, 생활 한자’ 등으로 일상생활 속 독해력을 키워 주는 교재 - 사진, 삽화, 학습 만화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한 교재!
놓지 마 과학! 5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21.06.11
12,000원 ⟶ 10,8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9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놓지 마 과학!> 개정판.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내용 교과 연계표 1. 당첨됐어요! -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2. 지구가 기울어져 있다고? - 계절은 왜 생기는 걸까? 3. 똥이 마려워! - 우주선의 화장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4. 북극에는 땅이 없다고? - 남극과 북극 중 어디가 더 추울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남극과 북극 5. 덕후야, 위험해! - 우주에서는 소리가 들릴까? 6. 태양은 너무 뜨거워! - 태양의 흑점이란 무엇일까? 7. 느리면 잡아먹혀! - 1년이 88일밖에 안 되는 행성이 있다고? 8. 무시무시한 앨리스! - 금성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고? 놓지 마 과학 원리! - 태양계 9. 지구와 우리는 한 몸이야! - 지구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돌고 있을까? 10. 지구로 돌아가면 소용없어! - 무중력 상태에서는 키가 커진다고? 11. 정구의 선물 - 화성에 외계인이 있다고? 12.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 목성에는 착륙할 수 없다고? 13. 사진 찍을 땐 조심해! - 토성의 고리는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행성의 고리 14. 밤이 너무 길어! - 낮과 밤이 42년에 한 번 바뀌는 행성이 있다고? 15. 1년이 너무 길어! - 해왕성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165년이나 걸린다고? 16. 엄마, 아빠를 살려야 해! - 명왕성은 왜 태양계에서 쫓겨났을까? 17. 내 사이다 먹지 마! - 탄산음료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18. 주사가 하나도 안 아파! - 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을까? 19. 빨리 피하는 게 좋겠어! - 왜 장마는 여름에 생길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장마와 가뭄 20. 내 사과 내놔! - 타조가 날지 못하는 이유는?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90만 부를 돌파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은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며 나이와 연령을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출시된 학습만화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권까지 출시되었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갔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개정판은 2021년 초등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성, 금성, 지구 등 태양계 행성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으로!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5권에서는 정신이와 정구, 앨리스와 덕후가 태양계를 탐험하기 위해 만든 우주선을 타고 태양계 행성들을 여행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와 아빠를 불타는 사막으로 여행을 보내 드리고 우주 연구소의 우주선을 훔쳐 타고 우주로 나간 정신이와 정구 일행은 태양을 시작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여행한다. 또한 여행 중에 일어나는 이야기에서 얻게 되는 계절, 남극과 북극, 우주선 화장실 등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더불어 5권에 담긴 질문들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 지식을 탄탄하게 잡아 주는 <놓지 마 과학!> 시리즈!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의 웃음 터지는 이야기 생활 속에서 가지는 과학적 질문들을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엉뚱한 내용으로 풀어낸다.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이 반영된 과학적 원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과학적 개념을 잡아 주는 심화 학습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한 과학적 현상 등을 쉽게 알려 준다. 더불어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는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고 활동적인 요소로 과학 지식이 저절로 생긴다! 단순한 과학 지식만을 나열해서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구성이 아닌,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는 그림을 그리거나 질문을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4지 선다형, OX 등으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구스범스 25
고릴라박스(비룡소) / R. L. 스타인 지음, 이철민 그림, 이원경 옮김 / 2016.09.30
9,000원 ⟶ 8,100원(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명작,문학R. L. 스타인 지음, 이철민 그림, 이원경 옮김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이번 25권의 주인공은 핼러윈 축제의 상징인 ‘호박등’이다. 호박 안을 파낸 뒤 껍질에 눈.코.입을 새겨 안에 촛불을 밝히는 호박등은 으스스하지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다. 그 호박등이 이 책에서는 핼러윈 축제에 침입해 아이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끔찍한 괴물로 변신한다. 시커먼 망토를 두른 몸뚱이, 몸 위에 둥둥 떠 있는 호박 머리, 날카로운 이빨, 뾰족한 눈구멍에서 활활 타오르는 시뻘건 불길…. 화가 나면 뜨거운 불길을 밖으로 내뿜으며 아이들을 위협한다. 도대체 이 호박등 괴물의 정체는 뭘까?국내 25만 부 판매한 구스범스, 가장 짜릿한 핼러윈을 준비했다! **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 기네스북 등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2위 **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2016년 핼러윈을 앞두고 어린이 호러 동화 『구스범스 25. 핼러윈의 침입자』가 출간되었다. 「구스범스」시리즈는 2014년 7월에 처음 선보인 이래 2년여 만에 국내 25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이 기록은 2008년이후, 어린이 장르 도서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낸 성과다. 「구스범스」는 미개척 장르나 다름없었던 ‘어린이 호러’가 우리나라 어린이들 다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증명해 냈다. 작가 R.L.스타인은 이번 신간에서 핼러윈에 딱 알맞은 소재로 돌아왔다. 핼러윈은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31일 밤마다 아이들이 죽은 이들의 혼령을 달래기 위해 유령, 해골, 마녀 등으로 분장해 사탕을 받으러 동네를 돌아다닌다. 몇 년 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핼러윈을 즐기고 있지만 원조 핼러윈 축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이 책은 미국의 핼러윈 축제를 정확히 재현하는 가운데 기괴한 사건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핼러윈 축제의 상징인 ‘호박등’이다. 호박 안을 파낸 뒤 껍질에 눈.코.입을 새겨 안에 촛불을 밝히는 호박등은 으스스하지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다. 그 호박등이 이 책에서는 핼러윈 축제에 침입해 아이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끔찍한 괴물로 변신한다. 시커먼 망토를 두른 몸뚱이, 몸 위에 둥둥 떠 있는 호박 머리, 날카로운 이빨, 뾰족한 눈구멍에서 활활 타오르는 시뻘건 불길……. 화가 나면 뜨거운 불길을 밖으로 내뿜으며 아이들을 위협한다! 도대체 이 호박등 괴물의 정체는 뭘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가장 짜릿한 핼러윈을 맞이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알아보시라! 핼러윈 분장일까? 진짜 괴물일까? 핼러윈의 악동 호박등의 습격!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드루는 일 년 중 핼러윈을 가장 좋아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분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드루에게 짓궂은 친구들이 장난을 쳐 2년 연속 핼러윈을 몽땅 망치고 만다. 기필코 올해 복수하겠다고 마음먹은 드루에게 친구 쌍둥이 남매가 좋은 계획이 있다며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드루는 복수할 친구들과 함께 사탕을 받으러 돌아다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드디어 다가온 핼러윈 밤, 드루는 친구들과 약속한 장소로 나가지만 어쩐 일인지 쌍둥이 남매는 오지 않는다. 대신 검은색 망토를 두르고, 무시무시한 불을 내뿜는 호박등 괴물이 나타난다! 호박등 괴물은 어두컴컴한 숲속으로 가더니, 드루와 친구들을 낯선 동네로 이끌고 간다. 아이들은 누군가의 실감 나는 분장이라고 믿고 따라가지만 호박등 괴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상해져만 간다. “사탕을 받으러 다녀야 한다, 영원히!”라는 끔찍한 명령을 하질 않나, 말을 듣지 않자 갑자기 아이들 주위를 돌며 불길로 에워싸기도 한다! 수많은 사탕과 초코바를 몽땅 먹도록 협박하고, 끝내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호박 머리통을 아이들에게 씌우려고 하는데……. 드루는 호박등 분장이 진짜 괴물이라고 의심하며 점점 악몽 속으로 빠져든다. 드루는 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쌍둥이 남매는 어디에 있는 걸까? 마지막 반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호박등들이 음산하게 말했다.“우리를 따라와라.”“새로운 동네로 가자. 더 좋은 동네로.”그러고는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음마다 그들의 커다란 머리가 양어깨 사이에서 통통 튀었다. 머리 안에서 일렁이는 불이 마치 횃불처럼 빛을 내뿜었다.워커가 내 귀에 속삭였다.“쟤들 뭐하는 거야? 이건 계획에 없었잖아. 우릴 어디로 데려가는 거지?” 그때 갑자기 두 호박등이 우리 위로 붕 떠오르는 것 같았다. 세모꼴 눈구멍 속에서 불길이 활활 타올라 구멍 밖으로까지 일렁거렸다. 시커먼 망토를 두른 몸뚱이 위로 호박 머리가 둥 떠 있었다.“그만둘 수 없다! 영원히!”
하늘의 아들 단군
푸른책들 / 강숙인 지음, 전필식 그림 /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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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강숙인 지음, 전필식 그림
해마루는 하늘 부족 한의 아들이다. 하늘 부족은 아홉 부족 가운데 으뜸 부족이다. 어느 날, 호시탐탐 으뜸 부족 자리를 노리는 호랑이 부족의 금미르에게 친형제처럼 가까웠던 친구 부루가 죽임을 당한다. 부루는 해마루의 정혼녀를 지키려다 그렇게 된 것이었다. 그 때부터 해마루는 활쏘기며 창던지기 등 관심을 두지 않았던 무술을 열심히 익히며 해마루에게 복수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고 하늘의 큰 뜻을 깨우치고자 긴 여정에 오른 해마루. 그 여행길에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면서 하늘의 큰 뜻을 깨우치게 된다. 작가는 단군이 단순한 신화가 아닌 역사적 존재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청동기 시대의 삶을 그려 보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서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이 발휘된 장편 역사동화이다. 그럼에도 이 작품이 높은 개연성을 갖는 까닭은 그 바탕에 작가의 철저한 역사의식이 생생하게 녹아 있기 때문이다. 먼 들판의 아지랑이 꽃의 달 아흐렛날 밤에 금미르 부루의 약속 먹구름 하늘 아래 가장 강한 부족 약속은 지켜야 한다 마음에 칼을 품고 이겨야 한다 떠나야 할 먼길 혼자가 아니다 거울을 닦고 방울, 하늘의 뜻 흰머리산 하늘못 해맑은 아침의 나라아이들은 왜 단군을 ‘단군할아버지’라고 부를까? 까마득한 옛날 신화 속 인물인 단군에게 느끼는 아이들의 거리감이 ‘할아버지’란 호칭으로 표현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은 마치 단군을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산신령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런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곤 한다. 단군할아버지 이야기는 진짜인가요? 아니면 그냥 지어낸 건가요?  단군할아버지는 신화라는데 그러면 누가 우리나라를 세웠나요?  단군할아버지는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던데 그게 정말인가요? 개천절이 어떤 날인지조차 모르는 아이들도 있으니, 그나마 단군할아버지와 단군신화를 떠올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느낌을 감추기가 힘들다. 『하늘의 아들 단군』은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다. 소년 단군이 등장하고, 온갖 시련과 모험을 겪으면서 용기와 지혜를 갖춘 인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삶이 역동적으로 그려진 성장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단군할아버지가 아닌 인간 단군을 좀더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다. 『하늘의 아들 단군』에서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풍부한 상상력을 훌륭하게 결합하고 있다. 인간 단군왕검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내고 ‘홍익인간’의 깨달음을 얻어 나라를 세우는 과정이 너무나 아름답고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 있다. 신이 아니어도 좋다. 아니 그것이 신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인간 해마루(단군왕검)의 성장 과정을 담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따뜻한 감동과 생생한 교훈을 선사하며 아이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