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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의 쩜그레 2
겜툰 / 민쩌미 (원작), 백승하 (글),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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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
만화,애니메이션
민쩌미 (원작), 백승하 (글),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다양한 에피소드로 만쩜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쩌미의 쩜그레』 두 번째 이야기. 1권과 마찬가지로 함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쩜이들이 직접 겪은 사연을 다듬어 만화로 풀어냈다. 웃음 '쩜~그레~', 분노 '어쩜 그래?!', 로맨스 '쩜그레>//<', 공포 '쩜그랭!!!' 총 네 가지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낯선 아저씨에게 쫓기는 쩌미, 엄마에게 감동적인 생일 선물을 드리는 쩌미, 무서운 이야기에 겁먹은 쩌미 등 쩌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민쩌미와 단짝인 소해와 효율이의 이야기까지 가득한 『민쩌미의 쩜그레』.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민쩌미와 함께 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자.Intro 1화┃쩜~그레~ 나를 쫓아오는 낯선 아저씨 2화┃어쩜 그래?! 입으로 방귀 뀌는 남자 친구 3화┃쩜그레>//< 왜 나한테만 잘해 주지? 4화┃쩜~그레~ 엄마에게 드리는 선물 5화┃어쩜 그래?! 내 숙제 좀 대신해 줄래? 6화┃쩜그랭!!! 너, 나 봤지? 7화┃쩜그레>//< 고백하고 도망간 그 애 8화┃어쩜 그래?! 쩜쩜마트 아주머니 9화┃쩜~그레~ 사라진 책가방 10화┃쩜그레>//< 어쩐지 신경 쓰이는 전학생 11화┃쩜그랭!!! 공포의 엘리베이터 12화┃어쩜 그래?! 두 얼굴의 친구 Outro주파수 71.7MHz 민쩌미의 쩜그레 :) 인기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쩜그레 2권이 떴다! 웃음이 빙그레~ 나오는 사연은 쩜~그레~ / 어이없고 화나는 사연은 어쩜 그래?! / 볼이 발그레해지는 로맨스 사연은 쩜그레>//< /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사연은 쩜그랭!!! 만쩜이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민쩌미의 보이는 라디오 '쩜그레'에는 장르별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해요! 어린이들의 워너비, 민쩌미가 직접 들려주는 사연이 궁금하지 않아? 감동과 웃음을 모두 잡은 기상천외한 하루하루?! 화장실, 엘리베이터에서 기절할 뻔한… 무시무시한 사연은? 설레는 고백과 함께 시작된 꽁냥꽁냥 사랑 이야기. 시간을 뒤로 점프해서 날려 주는 사이다까지! 쩌미와 함께 『민쩌미의 쩜그레』 속으로 떠나 보시쩜~! 개성 만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기 크리에이터, 민쩌미! 민쩌미 채널의 인기 콘텐츠 '쩜그레~:)'가 책으로 나왔쩜! 유튜브 구독자 36만 명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민쩌미'. 재미있고 다양한 민쩌미 채널의 콘텐츠 중 하나인 '쩜그레~:)'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 사연을 직접 읽고, 재연해 주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읽으면서 함께 공감하고, 조언도 해 주는 진심 어린 모습에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만쩜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쩌미의 쩜그레』 두 번째 이야기! 웃음이 나거나, 화나거나, 설레거나, 오싹하고 무서운 일을 겪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민쩌미의 쩜그레 2』는 1권과 마찬가지로 함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쩜이들이 직접 겪은 사연을 다듬어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웃음 '쩜~그레~', 분노 '어쩜 그래?!', 로맨스 '쩜그레>//<', 공포 '쩜그랭!!!' 총 네 가지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답니다. 낯선 아저씨에게 쫓기는 쩌미, 엄마에게 감동적인 생일 선물을 드리는 쩌미, 무서운 이야기에 겁먹은 쩌미 등 쩌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민쩌미와 단짝인 소해와 효율이의 이야기까지 가득한 『민쩌미의 쩜그레』.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민쩌미와 함께 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대학전공백과 : 인문사회.예체능 편
잡쇼퍼 / 잡쇼퍼 (지은이) / 2019.07.26
26,000
잡쇼퍼
학습참고서
잡쇼퍼 (지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1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한다. 2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고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머리말 추천사 수록 대학 1부의 구성과 활용 2부의 구성과 활용 1부. 대학별 학과지도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군산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목포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동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루터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칼빈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성대학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2부. 전공별 상세정보 인문ㆍ사회 경영ㆍ경제 경영정보학 경영학 경제학 관광학 광고ㆍ홍보학 금융ㆍ보험학 금융ㆍ회계ㆍ세무학 무역ㆍ유통학 부동산 회계ㆍ세무학 기타 교육 교육학 육아교육 중등사회과교육 중등언어교육 초등교육 특수교육 기타 법학 법학 사회과학 교양사회과학 국제학 군사ㆍ국방ㆍ안보 도시ㆍ지역ㆍ지리학 문헌정보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소비자ㆍ가정자원 심리학 아동ㆍ가족학 언론ㆍ방송ㆍ매체학 인류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기타 언어ㆍ문학 교양어ㆍ문학 국어ㆍ국문학 기타아시아어ㆍ문학 기타유럽어ㆍ문학 독일어ㆍ문학 러시아어ㆍ문학 문예창작학 스페인어ㆍ문학 언어학 영어ㆍ영문학 일본어ㆍ문학 중국어ㆍ문학 프랑스어ㆍ문학 기타 인문학 교양인문학 국제지역학 문화ㆍ민속ㆍ미술사학 역사ㆍ고고학 인문학 종교학 철학ㆍ윤리학 기타 기타 기타 예ㆍ체능 교육 중등예술ㆍ체육교육 무용ㆍ체육 무용 체육 기타 미술 공예 디자인 미술학 순수미술 응용미술 연극ㆍ영화 방송연예 연극 영화 기타 음악 국악 기악 성악 실용음악 음악학 작곡 기타 응용예술 게임 사진 애니메이션 영상예술 기타 기타 뷰티아트 기타『대학전공백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전국 11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진로/진학 정보를 분석한 종합 입시정보지이다. 『대학전공백과』는 '대학'과 '전공', 두 축으로 이루어져있다. 1 부 [대학별 학과지도]는 '대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0 개 대학의 학과 정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 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별 설치 학과와 학과간의 관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 해당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입학 경쟁률, 대학원 진학률, 재학기간, 취업률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한다. 2 부 [전공별 상세정보]는 '개별 전공'에 초점을 두며, 학과별 상세정보를 워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제공한다. 워드 클라우드는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 학과의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세부 학과정보와 유사학과간의 비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학과 선택을 장려한다. 전국 100개 대학, 4000 여개 학과의 정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 2018년 기준으로 4년제 종합대학에 입학한 수험생 400,000명, 4년제 종합대학의 연평균 등록금 670만 원, 평균 재학기간 5년 1개월 이 수치들을 곱해보면 13조 5천억 원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학과 선택은 10조 원이 넘는 비용, 20대 초반의 젊음, 인생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그런데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본인의 전공 선택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전공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학전공백과는 12년 초중고 학생의 삶을 거쳐 도달하는 '대학 진학'이라는 중요 분기점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탄생하였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소하게 배달 음식부터 부동산 구매까지 우리는 다양한 필터들을 활용하여 맞춤형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시와 정시를 지원할 때 사용하는 정보는 스스로의 성적을 제외하면 경쟁률 및 커트라인 외에 거의 없습니다. 대학전공백과를 바탕으로 학과에 대한 적합한 이해를 갖춰 본인만의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공은 정했는데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가는 게 더 좋을까요”“이걸 꼭 공부하고 싶은데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성적이 안 돼요”똑같은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고, 비슷한 학과명을 가진 대학도 있다.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하다면 보다 나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때 학과별 워드 클라우드는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용이하게 쓰인다. 예컨대 고려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와 연세대 경영학과의 워드 클라우드는 같은 경영학과이지만 주요 키워드가 판이하게 다르다. 유사한 학과의 클라우드를 비교해보고, 나의 관심 사안이 주요 키워드로 있는 학과를 택한다면 보다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노트 2
가나출판사 / 박미애.박재원 글, 이리 그림 /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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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자연,과학
박미애.박재원 글, 이리 그림
여름방학 동안 주인공이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험을 통해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만화로 펼쳐진다. 또한, 알송이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 준다. 그 다음에는 실험의 배경이 되는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과학 원리를 토대로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더 함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실험할 때 이것만은 꼭 지켜요! 여름 방학이다! 제1장 알송이네 집 - 용돈의 위치를 찾아라! 빛의 투과와 반사 <5학년 1학기 과학 1. 거울과 렌즈> · 봉토 뜯지 않고 내용 보기·좌우가 바뀌지 않는 거울·알루미늄 포일로 얼굴 비춰 보기 - 집에서 치즈를 만들어요 혼합물의 분리 <4학년 1학기 과학 5. 혼합물 분리하기> ·우유로 치즈 만들기·검은색 사인펜의 비밀·시금치 속 색소 분리 - 내 음료수는 절대 못 마셔! 기압 차 <6학년 2학기 과학 2. 일기 예보> ·빨대로 빨아도 안 올라와!·빨대 두 개로 주스 마시기·페트병 속 풍선 불기 - 단 쓴 건전지 확인하기 도체와 부도체 <4학년 1학기 과학 3. 전구에 불 켜기> ·다 쓴 건전지인지 알아보기·도체와 부도체 구별하기·샤프심으로 불 켜기 - 어느 것이 더 클까? 착시, 맹점, 잔상 효과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착시를 이용한 실험·울렁거리게 하는 시디·눈앞에서 사라지는 글자 - 빨대 분무기를 만들어라! 베르누이의 정리 <중학교 1학년 과학 4. 힘과 운동> ·빨대로 분무기 만들기·공중에 탁구공 띄우기·종이 글라이더 만들기 제2장 할머니 집과 과학 캠프 - 새끼손가락의 힘을 보여 주마! 무게 중심 <4학년 1학기 과학 1. 수평 잡기> · 힘쎈 새끼손가락·남자와 여자의 무게 중심 비교하기·위로 올라가는 고깔 콘 - 손바닥 떼어 내기 씨름을 이겨라! 우리 인체의 근육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손바닥 쉽게 떼어 내기·원하는 대로 가지 않는 근육·눈으로 확인하는 심장 근육 - 할머니의 돋보기가 사라졌어요! 빛의 굴절 <5학년 1학기 과학 1. 거울과 렌즈> ·물방울 돋보기 만들기·접시 속 동전 보기·식용유로 오목 렌즈 만들기 - 모깃불아, 활활 타라! 연소와 소화 <6학년 2학기 과학 5. 연소와 소화> ·표백제로 산소 만들기·사이다로 촛불 끄기·간이 소화기 만들기 - 온도를 낮춰라! 물의 증발 <4학년 2학기 과학 7. 모습을 바꾸는 물>의 증발 ·부채를 이용한 증발· 헤어드라이어로 온도 낮추기·물의 증발 속도 알아보기 - 개미를 모아라! 곤충의 특성 <3학년 1학기 과학 7. 초파리의 한살이> ·각설탕으로 개미 모으기·꿀벌의 색 구별 능력 확인하기·손가락으로 잠자리 잡기 - 간이 탈수기를 만들어 볼까? 원심력 <중학교 2학년 과학 1. 여러 가지 운동> ·간이 탈수기 만들기·날아라! 페트병·페트병으로 구슬 돌리기 - 과학 마술 쇼 자성 <3학년 1학기 과학 2. 자석 놀이> ·저절로 움직이는 철사·자석 부수기·움직이는 문어발 - 종이컵으로 물 데우기 발화점 <6학년 2학기 과학 5. 연소와 소화> ·타지 않는 종이컵·손가락에서 연기가 나네!·성냥으로 하는 발화점 실험 제3장 다시 집으로 - 산성비가 뭐야? 대기 오염 <5학년 2학기 과학 5. 용액의 반응, 6학년 2학기 과학 3. 쾌적한 환경> ·식초에 부식되는 분필·대기 오염 눈으로 확인하기·식물을 시들게 하는 매연 - 달콤한 셀러리가 어디 있어? 잎과 줄기의 역할 <3학년 2학기 과학 1. 식물의 잎과 줄기, 5학년 1학기 과학 7. 식물의 잎이 하는 일> ·달콤한 셀러리 만들기·내 맘대로 꽃 색깔 만들기·잎의 숨구멍 막기 - 습도를 재 보자! 기상 요소 <3학년 1학기 과학 4. 온도 재기, 5. 날씨와 우리 생활> ·셀로판지 습도계 만들기·종이컵 풍속계 만들기·간이 온도계 만들기 - 콩나물이 왜 초록색이야? 식물의 생장 조건 <4학년 1학기 과학 4. 강낭콩, 5학년 2학기 과학 1. 환경과 생물> ·콩나물 키우기·새싹 키우기·식물은 물이 필요해! - 망가진 장난감의 범인을 찾아라! 132 신체의 특징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지문으로 범인 찾기·입술 무늬 찍어 보기·우리 집 강아지 비문 찍기 개학 준비를 해야지 찾아보기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2>는 여름방학 동안 주인공이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험을 통해 해결하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실험책입니다. 주인공이자 과학왕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만화로 나옵니다. 그리고 알송이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험과 결과를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 줍니다. 그 다음에는 실험의 배경이 되는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줍니다. 아울러 과학 원리를 토대로 두 가지의 응용 실험을 더 함으로써 그 과학 원리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서를 기초로 실험을 하고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이런 과학 원리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예도 함께 알려 주기 때문에 과학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은 어렵고, 또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작은 곤충에서부터 거대한 우주의 신비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이 온통 과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과학을 조금만 알면 이러한 과학적 호기심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1>이 하루동안 주인공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건들 속에서 실험을 하고 자연스럽게 그 과학 원리를 이해했다면,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노트 2>는 여름방학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과학 실험과 원리를 배웁니다. 과학 원리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직접 실험을 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깨우치는 것이지요.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인공인 알송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20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 만화 속에 나온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 실험을 다룬 ‘알송이의 초간단 실험 비법’을 통해 주인공과 같이 해 보고 그 결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그 실험이 가능했던 원리를 알아봐야겠지요? ‘알송이가 이용한 생활 속 과학 원리’에서는 실험의 밑바탕이 된 과학 원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거울과 렌즈, 기압, 전기, 자석, 힘과 운동, 우리 몸의 생김새 등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온 과학 원리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원리가 실제 생활에 이용된 예까지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과학 원리를 응용한 ‘알송이의 실험 1, 2’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실히 원리를 파악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간마다 마지막으로 ‘앗, 이런 실험도?’란 팁은 역사적으로 놀랍고도 신기한 실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실험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도구를 갖추어야만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실험을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기 때문에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과학왕의 초간단 실험 비법이 숨겨진 <과학왕의 초간단 비밀 노트 2>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일에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진정한 ‘과학왕’이 될 것입니다. 기상 요소를 이용한 예일기 예보에 나오는 불쾌지수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미리 측정하여 예보하는 거야. 불쾌지수는 주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서 계산해. 불쾌지수가 75보다 낮으면 쾌적한 날씨이고, 85 이상이면 피곤을 느끼고, 현기증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어.p123
퀴즈! 과학상식 : 황당 캠핑 수학
글송이 / 권찬호 글, 손종근 그림, 김은영 감수 /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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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수학동화
권찬호 글, 손종근 그림, 김은영 감수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63권. 원뿔 모양 텐트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 캠핑카에 탄 유령의 수, 수학 캠프에 나타난 귀신을 따돌리는 방법, 2개의 모기향으로 45초를 재는 방법 등 캠핑에 숨은 수학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만나 본다. 캠핑을 떠난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다양한 수학 개념과 캠핑 상식을 쌓을 수 있다.1장. 황당한 캠핑 수학 2장. 놀라운 캠핑 수학 3장. 신나는 캠핑 수학퀴즈로 배우는 캠핑 속 수학 이야기! 원뿔 모양 텐트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은?, 캠핑카에 탄 유령의 수는?, 수학 캠프에 나타난 귀신을 따돌리는 방법은?, 2개의 모기향으로 45초를 재는 방법은? 등 캠핑에 숨은 수학 상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만나 보세요. 캠핑을 떠난 말썽꾸러기 주인공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을 통해 다양한 수학 개념과 캠핑 상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즐거운 캠핑에 숨은 다양한 수학 상식! 모험과 흥미가 가득한 캠핑! 이렇게 신나는 캠핑에서 다양한 수학 원리를 깨칠 수 있다면 정말 유익하겠지요? 이 책에는 캠핑 속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텐트의 모양을 통해 입체도형의 개념을, 캠핑 사이트를 통해 평면도형의 둘레와 넓이를, 재밌는 캠핑 사건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캠핑 요리를 통해 시각과 시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답니다. -수·과융합 영재교육원 강사 김은영-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웅진주니어 / 박현희 지음, 김민준 그림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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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생활,인성
박현희 지음, 김민준 그림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 '경제' 편.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1권은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돈과 가격, 소비 등 경제의 기초 지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나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할 수 있는 소비’란 과연 어떤 소비인지 알아가는 책이다. 각 장의 서두에 실린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미래 초등학교 4학년 1반 나눔 장터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과 시장 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본문에서는 철학과 풍부한 시사 정보가 담긴 글이 이어져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장. 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리들의 이야기 - 나눔 장터 쿠폰을 발행하다 평생 돈을 안 쓰고 산 사람도 있을까? / 돈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돈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은행은 어떤 기준으로 외국 돈으로 바꾸어 줄까? / 현상 수배 포스터로 변한 금화 2장. 가격은 누가 정할까? 우리들의 이야기 - 쿠폰이 너무 많아도 문제다 왜 물은 싸고 다이아몬드는 비쌀까?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색깔은?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꽃은? / 돈다발로 쌓기 놀이를 한다고? / 땡전 한 푼 없다? 3장. 소비를 통해 세상과 만난다 우리들의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축구공 세상을 돌고 돌아 내게로 온 스웨터 / 못생긴 귤을 장바구니에 담자 / 휴대 전화 때문에 고릴라가 죽어 간다고? / 우리 동네 작은 가게 / 착한 초콜릿 4장.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우리들의 이야기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소녀 사람이 욕심은 끝이 없다고? / 돈을 아껴 쓰는 것은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것 / 지갑을 열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 / 돈이 행복의 열쇠는 아니다 / 만지는 것마다 금이 된다면? 5장. 광고를 보면 사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 - 해골 무늬 팔 토시의 비밀 드라마를 만드는 돈은 어디에서 나올까? / 광고를 하는 데 드는 돈은 누가 낼까? / 광고만 광고가 아니라고? / 애니메이션 속에 숨어 있는 광고 전략 / 착한 광고 이야기 6장. 돈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우리들의 이야기 - 행운을 나누는 장터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 가난은 누구의 책임일까? /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며 / 기부를 통해 더 행복해지기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 중 ‘꼴찌’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행복의 개념을 세우는 지식책, ‘어린이 행복 수업’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의 평균보다 34점 낮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물질적 행복지수는 18개 OECD 회원국 중 4위로 비교적 높은 데 반해, 주관적 행복지수는 꼴찌를 도맡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아이들은 물질적인 환경이나 교육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을 드러내면서 정작 자신의 삶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답은 간단하다. 물질적 만족이 곧 행복은 아니라는 사실! 이 시리즈는 돈이면 다 된다는 소비 풍조, 1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교육, 보이는 것에 끝없이 연연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지금 어떤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위에서 출발했다. 돈, 직업, 건강, 관계 등 아이들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 권 주제에 얽힌 다양한 정보와 지식,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또 어떤 선택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흔히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지는 돈, 꿈,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건강하고 또렷한 사람일수록 행복 찾기는 수월해진다.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이자,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당찬 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여러 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요.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행복이야말로 우리가 꼭 배우고 익혀야 할 최고의 가치인데 말이죠. 행복한 아이가 자라 행복한 어른이 됩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원순(서울시장) 생생한 지식에서 사회적 이슈까지……, 나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 흥미로운 지적 탐험!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는 행복의 how-to가 잔뜩 실린 자기계발서도, 행복의 본질을 묻는 철학서도 아니다. 경제, 직업, 건강, 관계 등 자칫 개념적으로 흐를 수 있는 주제들을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역사 속 다양한 일화와 이슈 등에서 길어 올린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풍부한 사례로 풀어 낸, ‘읽을거리가 많은 지식 교양서’이다. 1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에서는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하며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통해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2권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에서는 ‘왜 일을 해야 하나?’에서 시작해,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살피고, 나에게 꼭 맞는 직업 찾기로 나아간다. 3권 『왜 맛있는 건 다 나쁠까?』에서는 고기와 설탕, 인스턴트 음식 등에 숨어 있는 먹거리의 진실과 함께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4권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에서는 진짜 행복은 사람과 사람, 그 ‘사이’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 어린 독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 현상의 본질과 맞닥뜨린다.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의 진실(1권, )과 인기 애니메이션에 숨어 있는 광고 전략(1권, 62쪽)이라든지, 다이어트에 따르는 부작용(3권, ), 게임 중독의 폐단(3권, ) 등 각 주제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풀어내어, 어린 독자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똑똑하게 자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행복은 앎과 깨달음 위에서 싹 트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별 교양서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풍부한 지식과 정보로, 어린 독자들이 흥미로운 지식 탐험을 통해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해 줄 것이다. “착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더불어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 가치 교과서! 지금의 어른들은 대놓고 좋은 대학 가서,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꿈을 꾸어 왔다. 어릴 때는 ‘공부 잘해서 1등 해야지’를, 좀 더 자라서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좀 더 나이 들어서는 ‘열심히 일해서 성공해야지’를 듣고 살았다. ‘나의 성공’이 곧 ‘나의 행복’인 줄 알고 자란 어른들은 현재 ‘자기 찾기’가 한창이다. 힐링 방송을 보고, 심리학 책을 보며 내면의 행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이 시리즈는 모든 주제를 아울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라고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보다는 관계 속에서 어우러진 행복을 꿈꿀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행복’, ‘참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1권 경제 편에서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3권 건강 편에서는 세계의 안타까운 건강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 방법을 찾는다. 4권 관계 편에서는 전쟁 없이 평화로운 세계, 지구의 에너지를 아끼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 마을이 다 같이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꿈꾸는 행복이 보다 가치 있고, 참된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가치 있는 행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철학적이고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다채로운 구성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책! 이 시리즈는 각 권별 6장 구성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며, 각 주제별 행복론을 완성해 간다. 각 장 서두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체험 동화 코너가 있어 각 주제들이 아이들의 일상과 어떤 연관이 있고, 또 어떤 생각할 거리가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주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본문 내용은 2면 1조로 구성되었다. 짧지만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글·아이 같은 발상으로 그려 낸 철학적인 그림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편하게 읽고, 오래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생겨난 이유에서 소비·경제의 원리까지……, 돈과 나와 세상의 관계를 배우는 행복한 경제 수업! 어른들도 돈돈돈돈......, 아이들도 돈돈돈돈! 돈이면 뭐든 살 수 있고, 돈이면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은 세상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묻는다. “과연,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이 책은 돈과 가격, 소비 등 경제의 기초 지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나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할 수 있는 소비’란 과연 어떤 소비인지 알아가는 책이다. 각 장의 서두에 실린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미래 초등학교 4학년 1반 나눔 장터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가격과 시장 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본문에서는 철학과 풍부한 시사 정보가 담긴 글이 이어져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고등학교 사회 교사이자 ‘짠돌이’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소비 습관만으로도 나 자신의 행복을 넘어, 모두의 행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농약과 왁스를 입혀 매끈해 보이는 귤보다는 못생긴 유기농 귤을 구입하면 지구 환경도 살리고(본문 34쪽),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도 살릴 수 있다.(본문 39쪽) 결국 이 책은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되는 것임을 풍부한 에피소드와 공감 가는 우리 주변의 사례들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내 이름은 나답게
사계절 /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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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김향이 지음, 김종도 그림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13권. 엄마는 없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고모, 고모부, 사촌 형제 등 대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답게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밝은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는 동화이다. 주인공인 '나답게'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삶과 모습이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고, 그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하거나 행동할 만한 이야기들이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주인공 나답게의 입을 빌어 입말체로 써 나간 것도 또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함과 공감을 더해 준다.글쓴이의 말 내 이름은 나답게 할머니 빈껍데기 젖 사마귀 때문에 꽃게의 노래 오줌소태 그리움은 콜라 맛 개싸움 나잇값이 뭐지엄마는 없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고모, 고모부, 사촌 형제 등 대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나답게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고 따뜻하게 그려져 밝은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는 동화입니다. 주인공인 '나답게'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삶과 모습이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고, 그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하거나 행동할 만한 이야기들이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나답게의 입을 빌어 입말체로 써 나간 것도 또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함과 공감을 더해 줍니다. 그 밖에도 전통 한옥에 살고 있는 대가족의 모습, 미풍양속을 간직한 설날의 모습 등 핵가족화 된 요즘 사회에서 맛보기 힘든 정겨움과 따뜻함이 흠뻑 배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나답게의 밝고 천진난만한 행동과 구김살 없는 모습, 그리고 건강한 삶의 모습과 화목한 가족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특히 엄마나 아빠가 없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용기와 희망과 위안을 줄 것입니다.
소공녀
지경사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이미애 옮김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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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명작,문학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이미애 옮김
크루 대위와 작은 아씨 세라 단짝 친구 아멘가드 로티의 엄마가 되다 베키 다이아몬드 광산 생일 파티 마지막 인형 다락방에서 바스티유 감옥 인도에서 온 신사 람다스 가난한 백성 세라가 없는 사이에 마법 비밀 친구 이 아이가 바로 그 아이네! 다시 찾은 행복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화내기 싫어
책읽는곰 / 신순재 글, 이윤미 그림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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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신순재 글, 이윤미 그림
큰곰자리 시리즈 12권. 부끄럼 많고 마음 약한 울보이지만 알고 보면 야무진 1학년 단이의 이야기를 통해 소심한 아이들에게 큰 위로를 전하는 동화이다. 신순재 작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심하면서도 야무진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냈다. 여기에 ‘뿔 달린 소녀 윰마’라는 캐릭터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열어 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윤미의 컬러풀한 이미지가 결합하여,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동화가 탄생했다. 엄마 아빠와 단이의 대화를 잘 들여다보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마음을 읽어 주며 대화하는 엄마 아빠의 자연스러운 노력이 엿보인다.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면서 함부로 꾸짖거나 훈계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을 가진 대등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얽힌 감정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이네 엄마 아빠는 매번 당하고만 오는 단이가 안타까운지,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시킨다. 엄마의 수업은 ‘째려보기’이다. 수학 공부를 시키듯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째려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단이 눈동자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단이에게 화내기는 더하기 빼기보다도 어려운 일인가 보다. 아빠의 수업은 엄마가 화났을 때처럼 ‘목소리 착 깔고 말하기’다. 단이와 아빠는 낮은 ’라-’ 음으로 화내는 연습을 무사히 마치고 동재혁에게 복수할 내일을 기대한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단이는, 글쎄 복수는커녕 동재혁이랑 체험 학습 짝꿍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지우개도 선물했다고 하는데….고양이만 하래 화내기 싫어 돼지 밥 코끼리 밥 빤히 쳐다보기 없기“내가 부끄럼 많고 마음 약한 울보라고?” 알고 보면 야무진 1학년 단이 이야기! 단이는 걸핏하면 잉잉 우는 울보예요. 동재혁이 ‘킹콩 코딱지’라고 놀려도, 눈 한번 못 흘기고 잉잉 울기만 하지요. 그뿐인 줄 아세요. 선생님이 뻔히 아는 문제를 내도 “저요!” 하고 손 한번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남들이 빤히 쳐다보면 부끄럽고 떨리니까요. 하지만 단이라고 마냥 울고만 있지는 않아요. 단이가 이런저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우리 한번 지켜볼까요? 단이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 단이 성별: 여자 나이: 8살(1학년) 성격: 소심하고 부끄럼 많이 타고 울기도 잘하지만, 할 때는 하는 야무진 아이! 공지원: 어딘가 모르게 좀 얄밉지만 그래도 단짝 여자친구 동재혁: 단이를 킹콩코딱지라고 놀려 대는 개구쟁이 남자친구 엄마: 단이 이야기라면 뭐든지 귀 기울이는 착한 엄마, 하지만 잔소리쟁이! 아빠: 엉뚱하고 이상한 소리도 곧잘 하지만 늘 재치 만점! 수줍고 소심하지만 반짝반짝 사랑스러운 어린이 캐릭터 탄생! 단이는 부끄럼쟁이 울보입니다. 단짝 친구 공지원이 함께 놀 때마다 멋지고 근사한 역할만 맡아도 속으로만 낑낑댑니다. “킹콩 코딱지 파먹었대요.”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놀려 대는 천방지축 동재혁에게도 아무 대꾸도 못하고 울먹이기만 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또 어떻고요. 친구가 일어나서 발표하는 모습만 봐도 온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반 아이들 모두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걸 상상만 해도 견딜 수가 없거든요. 사실 선생님은 늘 단이가 아는 것만 물어보는데도 말이지요! 이런 여자아이, 낯설지만은 않다고요? 그렇습니다. 단이는 우리 주변에서 꽤 자주 만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읽는 많은 어린이나 어른들이 ‘맞아, 나랑 똑같아.’ ‘이건 우리 딸이잖아!’ 하면서 공감의 감탄사를 내뱉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은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위기 상황을 극복해 가는 스토리 구조라면 진취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제격이겠지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단이는 누구보다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아이입니다. 그렇다고 매사에 주눅 들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는 또 아닙니다. 때로는 소심한 성격이라는 단점이 누구보다 섬세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라는 장점으로 빛나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한 발 늦어도 누구보다 야무지게, 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신순재 작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소심하면서도 야무진 아이를 생생하게 그려 냈습니다. 거기에 ‘뿔 달린 소녀 윰마’라는 캐릭터로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열어 가고 있는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윤미의 컬러풀한 이미지가 결합하여,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동화 속 주인공이 또 한 명 멋지게 탄생했습니다. 부끄럼쟁이 단이의 위기 극복 이야기, ‘단이만의 방식’으로! 그렇다면 단이가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가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 「고양이만 하래」에서는 얌체같이 굴던 단짝 공지원을 말로는 못 이기고 밀쳐 버린 뒤, 자신이 잘못했다는 생각과 억울하다는 생각이 뒤섞여 너무도 괴롭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나는 공지원이고, 엄마는 공지원네 엄마야.” 하면서 엄마랑 상황극을 벌입니다. 한바탕 울음을 터뜨리고 난 뒤, 단이는 꼬인 마음도 풀고 조용히 용서도 구합니다. 그리고 상상 속의 상황인지 실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지원과 다시 역할 놀이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단이가 먼저 근사하고 멋진 역할을 맡아 놀이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공지원에게 재미없는 역할만 시키지도 않습니다. 함께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를 여행하고 무시무시한 상어를 쫓아내며 멋진 모험을 펼칩니다. 이게 바로 단이만의 방식이지요! 두 번째 이야기 「화내기 싫어」에서는 단이를 함부로 놀려 대는 동재혁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까요? 단이네 엄마 아빠는 매번 당하고만 오는 단이가 안타까운지,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시킵니다. 엄마의 수업은 ‘째려보기’입니다. 수학 공부를 시키듯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째려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만, 단이 눈동자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 단이에게 화내기는 더하기 빼기보다도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아빠의 수업은 엄마가 화났을 때처럼 ‘목소리 착 깔고 말하기’입니다. 단이와 아빠는 낮은 ’라-’ 음으로 화내는 연습을 무사히 마치고 동재혁에게 복수할 내일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단이는…… 글쎄 복수는커녕 동재혁이랑 체험 학습 짝꿍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지우개도 선물했다지 뭐예요. 어이없어 하는 엄마에게는 “화내기 싫은데 자꾸 화내라고 하니까 화나잖아!”라며 진짜 무섭게 화를 내고요. 어, 그러고 보니 단이도 드디어 제대로 화를 냈네요! 세 번째 이야기 「돼지 밥 코끼리 밥」은 입 벌리는 습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문제는 실제로 엄마들이 많이 고민하는 일들 가운데 하나라지요. 단이 엄마도 단이를 볼 때마다 “합!” 하면서 괴롭힙니다. 아빠가 코를 골고 엄마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처럼 누구나 잘못된 습관은 있는 것 같은데, 자기만 나무라는 엄마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이번에 생각해 낸 ‘단이만의 방식’은 무엇일까요? 받침 있는 어려운 받아쓰기 연습을 하다가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돼지 밥, 코끼리 밥, 방구 밥, 똥꼬 밥, 꼬부랑 밥, 깔깔 밥, 하하호호 밥! 이렇게 온 가족이 밤새도록 재밌는 말놀이를 하면서 입을 다무는 연습을 하는 거지요. 마지막 이야기 「빤히 쳐다보기 없기」는 대부분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발표하기 문제입니다. 단이는 선생님이 무얼 물어봐도 “저요, 저요!” 하면서 아무 대답이나 내놓는 동재혁이 얄밉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부럽겠지요. 단이는 선생님이 물어보는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을 알고 있지만, 늘 속으로만 대답합니다. 내일이면 공개 수업인데, 반 아이들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눈이 자기를 향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에 열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이는 깜짝 놀랍니다. 동재혁도 아빠 앞에서는 떨린다고 하고, 심지어 선생님도 공개 수업이 긴장된다지 뭐예요! 이때 단짝 공지원이 선생님에게 떨지 말라며 아끼는 무지개 핀을 건넵니다. 또 다른 친구 하경이도 하트 지우개만 있으면 조금 덜 떨린다고 하네요. 여기서 단이는 좋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공개 수업 날이 되자, 무지개 핀이 없으니 발표를 쉬겠다는 공지원에게 눈 감은 밀가루 인형을 건넵니다. 물론 자기 것도 하나 만들어 왔지요. 무지개 핀과 ‘빤히 안 쳐다보는’ 밀가루 인형의 마법으로, 선생님도 공지원도 단이도 멋진 공개 수업을 마쳤을 거예요. 소심한 단이와 따뜻한 가족이 독자에게 전하는 위로의 선물! 요즘은 예전보다 똘똘하고 자기주장 강한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단이 같은 아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리고 소심한 아이들은 부모에게 큰 근심거리가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자기가 원하는 걸 제대로 말하고 발표도 잘하는 것 같은데, 왜 우리 아이만 이럴까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친구한테 먼저 다가가는 용기 있는 아이였으면, 좋은 것은 좋고 싫은 것은 싫다고 똑 부러지게 얘기할 수 있는 아이였으면, 발표도 씩씩하게 잘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였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대부분 부모들의 심리지요. 그런 생각으로 부모가 핀잔을 주면 아이는 더더욱 주눅 들어 속으로 숨어 버리게 되고요. 이 책 《화내기 싫어》는 단이처럼 소심한 아이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입니다. 단이가 천방지축 동재혁도, 나서기쟁이 공지원도, 심지어 선생님까지도 공개 수업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어 한 걸음 더 나아갔듯이 말이지요. 또 소심한 단이를 대하는 엄마 아빠의 태도를 보며 어른들도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은 쉽게 “집에서는 잘도 떠들면서 왜 앞에 나와서는 말을 못해?” “별거 아니야. 그냥 한번 해 봐.”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이의 복잡한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채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단이의 엄마 아빠는 조금 다릅니다. 엄마 아빠와 단이의 대화를 잘 들여다보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마음을 읽어 주며 대화하는 엄마 아빠의 자연스러운 노력이 엿보입니다. 아이를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면서 함부로 꾸짖거나 훈계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을 가진 대등한 존재로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얽힌 감정을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이지요. 부끄럼쟁이 단이, 아웅다웅하면서도 사이좋은 친구 공지원과 동재혁, 김하경, 그리고 단란한 단이네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갈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
주니어김영사 / 로란트 카흘러 지음, 송소민 옮김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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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로란트 카흘러 지음, 송소민 옮김
1. 누가 우리 가족일까? 첫 번째 이야기 - 우리 집에 쌍둥이 동생이 생겼어! 2. 가족 모두 행복하려면? 두 번째 이야기 -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어! 3. 가족이 늘 편한 것은 아니야! 세 번째 이야기 - 왜 만날 나보고 양보하래! 4. 우리 가족이 헤어지게 됐어! 네 번째 이야기 - 이혼만은 안 돼! 5. 엄마 아빠는 영원해 다섯 번째 이야기 - 이혼한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1 6.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 여섯 번째 이야기 - 우리는 조각보 가족 부모님에게 한마디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 4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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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tairs(올드스테어즈)
외국어,한자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무슨 뜻일까? 가고문헌(可考文獻) /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악무도(奸惡無道) / 감지덕지(感之德之) / 갑남을녀(甲男乙女) / 견강부회(牽强附會) / 견마지로(犬馬之勞) / 경천동지(驚天動地) / 고금동서(古今東西) / 고성방가(高聲放歌) / 공존공영(共存共榮) / 공리공론(空理空論) / 계란유골(鷄卵有骨) / 계명구도(鷄鳴狗盜) / 기진맥진(氣盡脈盡) / 금지옥엽(金枝玉葉) / 구밀복검(口蜜腹劍) / 난상토의(爛商討議) / 남귤북지(南橘北枳) / 남녀노소(男女老少) / 노발대발(怒發大發) / 다기망양(多岐亡羊) / 단도직입(單刀直入) / 담소자약(談笑自若) / 대경실색(大驚失色)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사자성어!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는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주자.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천재가 될 수 있다.
공룡이 학교에 나타났어요
북뱅크 / 앤 포사이스 글. 무카이 나가마사 그림 / 200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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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외국창작
앤 포사이스 글. 무카이 나가마사 그림
규칙, 법에 얽매여 여유를 잃어버린 어른들과는 대조적으로 사물과 생명에 대해 열린 마음을 지난 아이들의 따뜻함을 짧지만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동화. 월요일 아침 갑자기 나타난 공룡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 때로는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로, 때로는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으로 전해진다.
처음 읽는 이야기 의학사 2
아이세움 / 이언 도슨 외 글, 황상익.김수연 옮김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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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학습일반
이언 도슨 외 글, 황상익.김수연 옮김
선사 시대에서 현대까지 그 긴 시간 동안 거듭해 온 의학의 발전은 결코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길고 긴 의학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3장에 나누어 다룬다.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일상적인 질병과 치료 과정부터 탐색하며, 오랫동안 금기시되던 죽은 신체의 해부가 대학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등 합리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중세 시대의 의학까지 따라가 본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는 가급적 쉽게 풀어 쓰려 했지만 좀더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뒤에 따로 풀이를 달았다. 각 시대별 의학의 주요 사건들과 이야기들을 연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1권 들어가는 말 1.선사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의술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의술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의술은 얼마나 효과적이었을까 초기 정착민들의 의술과 건강 고대 이집트의 의학 이집트 인들은 질병을 어떻게 치료했을까 선사 시대와 이집트 시대의 의술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2.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 고대 그리스 아스클레피오스 신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그리스 시대의 새로운 의학 사상은 무엇인가 그리스 의사들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 제국으로 로마 인들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을까 갈레노스는 왜 중요한 인물일까 로마 인들은 정말로 청결하고 건강했을까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3.중세 시대의 의학 의학의 흥망성쇠 당신이 아플 때 돌봐 줄 사람은 누구 중세 시대의 치료법 중세 시대 외과는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까 중세 시대의 마을은 정말 더롭고 건강에 해로웠을까 이슬람과 중국의 중세 의학 중세 의학은 얼마나 뛰어났을까 연표 낱말 풀이 2권 들어가는 말 1.르네상스 시대부터 18세기까지의 의학 르네상스 시대와 17,18세기에 의학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위대한 발견들 아프면 누구에게 가야 할까 어떻게 환자를 치료했을까 17세기에는 수수을 어떻게 했을까 페스트-죽음,고통 그리고 예방 르네상스 시대부터 18세기의 의학은 얼마나 발달했을까? 2.산업화 시대의 의학 1800 ~ 1914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인체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을까 질병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을까 공중 보건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외과의 발전 치료술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19세기 의학 3.20세기의 의학 20세기의 사회 인체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발전하였을까 치료 방법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외과 수술은 얼마나 좋아졌을까 공중 보건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20세기와 미래 연표 낱말 풀이의학은 그 전 시대의 발전을 발판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조금씩 발전하여 왔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면 발전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다. 그러한 발전은 한두 사람의 천재가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 그리고 어떤 때에는 피 흘림을 통해 가능하였다. --- 황상익(옮긴이) 선사 시대에서 현대까지 그 긴 시간 동안 거듭해 온 의학의 발전은 결코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시각에서 보면, 주술과 마술에 의존했던 선사 시대의 의술은 의술로 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 유명한 고대의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 의학도 지금 보면 틀린 점이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의술과 의학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 의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길고 긴 의학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3장에 나누어 다룬다. 먼저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의 일상적인 질병과 치료 과정을 따라가 본다. 선사 시대의 생활 방식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아메리카 인디안의 사회 속으로 들어가, 주술과 민간 치료법을 사용하는 주술사의 치료 행위들을 실제로 지켜보며 선사 시대에 행해진 의술 행위에 대해 추정해 본다. 또한 오늘날 발굴되는 옛 사람들의 두개골에서 그 시대에 겪었던 질병에 관한 정보를 얻고 당시의 의술 행위를 추정해 보는 과정도 흥미롭다. 사후 세계를 믿어 영원히 썩지 않는 미라를 만들어 낸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들만의 독보적 문자 유산인 파피루스를 통해 다양한 의학적 기록을 전해 주고 있다. 인간의 질병과 몸에 대해 가졌던 믿음뿐만 아니라 당시 사용했던 약초의 치료 효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의술 이야기가 소개된다. (1장 ‘선사 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의술’) 서양의학의 핵심적 기반이 되는 두 의사,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의 업적을 중심으로 그리스와 로마의 의학을 살펴본다. 인간의 몸은 네 가지 액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액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긴다는 ‘4체액설’을 주장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와, 그의 이론에 기반해 활발한 의술 활동을 벌이며 60권이나 되는 의학책을 쓴 ‘의사의 황제’ 갈레노스는 천년이 넘게 서양 의학의 중심을 이루게 된다. 한편 신들의 나라 그리스에서 의술과 치료를 담당하는 아스클레피오스 신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장면이 마치 신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신비롭게 재현된다. 로마는 상하수도 시설과 공중목욕탕 건설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중 보건에 힘썼으며, 이는 곧 국민 전체의 건강과 건강한 군대로 이어졌고, 로마가 대제국을 건설하는 기반이 되었다.(2장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의학’) 민족의 대이동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가 이룩한 문명을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하게 된 중세 시대에 가장 널리 쓰인 치료제는 ‘약초’였다. 예로부터 이어져 오던 약초 처방법은 중세 들어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활용되었다. 사람에게 병을 주는 것도 낫게 하는 것도 모두 하느님이라고 믿었던 종교 중심의 시대에 수도원은 막강한 부를 챙기게 되고, 그 부를 기반으로 유럽 최초의 의과대학인 이탈리아의 살레르노를 비롯한 대학들이 생겨나 체계적인 의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공할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어 유럽 인구의 40%나 되는 목숨을 앗아간 자리에서 의학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 신 중심의 의학 사상으로 천년 동안이나 지속되던 갈레노스 의학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들을 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오랫동안 금기시되던 죽은 신체의 해부가 대학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등 합리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3장 ‘중세 시대의 의학’)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는 가급적 쉽게 풀어 쓰려 했지만 좀더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뒤에 따로 풀이를 달았다. 각 시대별 의학의 주요 사건들과 이야기들을 연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이야기 30
하늘을나는교실 / 장수하늘소 지음, 배종숙 그림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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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나는교실
자연,과학
장수하늘소 지음, 배종숙 그림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이야기 30> 개정판.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집필한 책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쥐, 고릴라, 공룡, 고래, 비버, 호랑이 등 30여 가지의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커다란 사진,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였으며, 학습정보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보면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하였다.머리말/ 세상에 귀하지 않은 동물은 없어요 1.박쥐 날아다닌다고 다 새는 아니야! 2.토끼 커다란 귀는 안테나! 3.고릴라 생김새와 달리 참 착한 친구야! 4.고래 난 물속에서 숨을 못 쉬어요 5.집돼지 나는 집에서 사는 게 좋아! 6.호랑이 내게 줄무늬가 있는 까닭을 아니? 7.고양이 난 호랑이사촌이야 8.캥거루 주머니는 포근한 아기집 9.낙타 낙타는 왜 등에 혹이 났을까? 10.기린 얘, 누워서 자렴! 11.원숭이 내 엉덩이 쳐다보지 마! 12.고슴도치 가시가 뾰족해도 넌 내 친구야! 13.비버 나는야, 집을 잘 짓는 건축가 14.두더지 땅을 파는 데는 내가 최고야! 15.공룡 새끼악어의 조상은 누구? 16.거북 방패를 등에 짊어진 느림보 17.도마뱀 내 꼬리는 잘라도 또 자라 18.뱀 난 피부를 갈아입어 19.개구리 개구리 총각은 울면서 장가를 갔대요. 20.지렁이 비 오는 날에는 일찍 집에 들어가! 21.딱따구리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 줄래? 22.타조 나도 훨훨 날고 싶어요 23.철새와 텃새 까치야! 내년 봄에 만나 24.송사리 아기 송사리의 위험한 호기심 25.전기뱀장어 바다 속에도 전깃줄이 있나 봐! 26.연어 외톨이 연어의 슬픈 여행 27.금붕어 유리 어항에서 살고 싶어요 28.문어 내 먹물을 받아라! 29.산호 바닷속 마을의 줄다리기 30.가장 큰 동물과 가장 작은 동물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과 그림으로 궁금증을 풀어보자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 이야기 30』책 소개 50만 독자가 읽은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인 시리즈의 2010년 개정판 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동물은 없습니다. 동물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집에서도 작고 귀여운 동물들을 많이 키우지요? 이렇게 많은 어린이가 동물을 좋아하는 만큼, 궁금한 것도 많을 겁니다. 호랑이한테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타조는 왜 날지 못할까?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까? 토끼는 왜 귀가 클까? 물론 동물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어린이들도 있지요. 박쥐를 새로 알고 있는 친구, 산호가 식물이라고 알고 있는 친구, 고래가 물고기라고 알고 있는 어린이들 등등 요.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궁금했던 동물 이야기, 잘못 알기 쉬운 동물 이야기,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동물 이야기를 모았어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0가지의 동물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는 동화로 쓰여 있거든요. 물속에 사는 물고기부터 하늘을 나는 새들까지, 조그마한 지렁이부터 아주아주 커다란 공룡까지, 온갖 동물들의 이야기가 다 들어 있어요. 이제부터는 호기심의 눈으로 동물들을 지켜보세요. 즐거움과 놀라움 속에서 여행이 끝났을 때쯤이면, 우리 모두 동물 박사님이 되어 있겠지요. 에는 우리 어린이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동물 30가지와 다양한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궁금해 하는 놀라운 동물 30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박쥐, 고릴라, 공룡, 고래, 비버, 호랑이 등, 30여 가지의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커다란 사진, 동물에 관한 상식과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개정판 시리즈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사진 자료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실었습니다.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삽화, 캐릭터 등 모든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경제
함께자람(교학사) / 호원희 지음 / 20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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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사회,문화
호원희 지음
수요와 공급, 가격과 환율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동화로 배우는 경제 학습 지침서! 현명하고 바른 경제 생활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자 꼬마의 그림자 여행
한림출판사 / 아베 미치요 글, 가리노 후키코 그림, 양선하 옮김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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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외국창작
아베 미치요 글, 가리노 후키코 그림, 양선하 옮김
그림자 꼬마는 씩씩한 꼬마 그림자입니다. 그림자가 뭐냐구요? 햇빛이나 불빛을 받으면 발 아래쪽에 생기는 거 있잖아요. 여러분의 그림자에도 반드시 그림자 꼬마가 있습니다. 그림자 꼬마는 그림자 속에 살면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한답니다. 그림자 꼬마는 준우가 태어날 때 준우의 그림자 속에서 태어났다. 언제나 함께 있고 준우를 좋아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는 준우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왜 그럴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섀도 아저씨의 도움으로 그림자 주인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을 받고 참다운 나를 찾는 것이 중우와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처음 만난 것은 강아지 뿌뿌. 포근하고 따뜻한 강아지 뿌뿌와 친하게 지내지만 의젓한 그림자가 되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난다. 씩씩한 은성이 형을 만난 그림자 꼬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은성이 형을 보고 감동한다. 일견 심술쟁이처럼 보이는 진호는 그림자 꼬마를 일부터 괴롭힌다. 그림자 꼬마는 상처를 받지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마음둘 곳 없는 진호의 마음을 이해한다. 갈 곳 없는 고양이 냥이를 만나고 소라 누나를 만나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더욱 준우를 보고 싶어하고 이젠 준우를 만날 결심을 하고 준우를 찾아간다.1.잊혀지기 싫은 그림자 꼬마, \"여행을 떠날래요!\" 2.강아지 뿌뿌 3.씩씩한 은성이 형 4.심술쟁이 진호의 진심 5.갈 곳 없는 고양이, 냥이 6.소라 누나가 기쁜 이유 7.\"준우야, 나 왔어!\" 따뜻한 엄마품을 떠나 자아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모두는 새로운 경험과 세계를 동경하지만, 그런 동기와 용기를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야기는 그런 모험을 찾아 떠나는 용기를 그리고 있다. 그림자 꼬마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또 다른 자아의 모습이다.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모르는 나 속에서 세상과 함께 갈등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속의 그림자 꼬마를 통해 여행을 떠나 모험을 겪음으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소중한 기회를 준다.
과학탐정 브라운 1
살림어린이 /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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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명작,문학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학을 이해하도록 한 과학 추리 동화. 1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은 아이다빌 시에 사는 10살 소년. 브라운은 여름 방학 동안 사설탐정소를 만들어 동네 아이들이 가져오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다빌 시의 경찰서장인 아버지가 맡은 범죄 사건들도 매일 저녁 식탁에서 나누는 대화로 거침없이 해결해 낸다.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소년 과학 솔루션-왜 우리는 뒤에 있는 물체를 볼 수 없을까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2학기 2단원 빛의 나아감/5학년 1학기 1단원 거울과 렌즈 호랑이 패들과의 한판 승부 과학 솔루션-젖은 옷을 빨리 마르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1학기 2단원 우리 생활과 액체/4학년 2학기 7단원 모습을 바꾸는 물 장군의 칼은 진짜일까? 과학 솔루션-오래된 칼이 녹이 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2학기 5단원 용액의 반응/6학년 2학기 5단원 연소와 소화 막상막하 샐리와의 두뇌 대결 과학 솔루션-공중그네에서 중심을 잡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1학기 1단원 수평 잡기/4학년 2학기 6단원 용수철 늘이기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과학 솔루션-사람은 어느 정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2학기 6단원 소리내기 장님 목격자의 거짓 증언 과학 솔루션-우리가 물체를 눈으로 보게 되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1학기 3단원 우리 몸의 생김새 들통 난 알리바이 과학 솔루션-6백 마일을 달리는 데 12시간이면 어느 정도의 빠르기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5학년 1학기 4단원 물체의 속력 수박에 꽂힌 칼의 주인은 누구일까? 과학 솔루션-지문 검사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4학년 2학기 1단원 동물의 생김새/6학년 1학기 3단원 우리 몸의 생김새 누가 탐정의 롤러스케이트를 훔쳤나? 과학 솔루션-스케이트가 잘 미끄러지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관련 과학 교과 6학년 2학기 6단원 편리한 도구 달걀 돌리기 챔피언의 비밀 과학 솔루션-날씨가 더우면 왜 시원한 것이 생각날까요? 관련 과학 교과 3학년 1학기 5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6학년 2학기 2단원 일기 예보 독자들이 뽑은 상, 에드거 특별상을 수상한 미국 추리 작가 거장 도널드 제이 소볼의 ‘탐정 추리물’이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과학 솔루션’과 만났다!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라는 뜻)’로 불리는 르로이 브라운은 아이다빌 시에 사는 10살 소년이다. 사소한 일도 비상하게 관찰하는 재주를 가진 이 소년은 여름 방학 동안 사설탐정소를 만들어 동네 아이들이 가져오는 갖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다빌 시의 경찰서장인 아버지가 맡은 범죄 사건들도 매일 저녁 식탁에서 나누는 대화로 거침없이 해결해 낸다. 다이아몬드 목걸이 도난 사건, 대낮에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 사라진 롤러스케이트 사건 등 여러 가지 사건들을 주어진 실마리를 찾아내어 인사이클로피디아와 함께 풀어 보자. ■ 탐정 브라운의 ‘과학’의 재발견 1. 물음표를 남기는 10개의 에피소드! 브라운이 풀어내는 사건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다른 탐정물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항상 물음표를 남기는 것! ‘인사이클로피디아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것이 브라운 시리즈가 미국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다. 10개의 각 에피소드에는 사건과 실마리들만 있다. 에피소드 안에서 답을 풀어내는 과정들을 설명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실마리들을 찾아보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어느새 관찰력과 논리력, 그리고 추리력을 발휘하는 탐정 브라운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탐정이 되는 재미에 끝까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2. 과학 탐정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과학 솔루션!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각 에피소드 마다 원서에는 없는 과학 솔루션을 추가 구성하였다. 실제로 학교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사건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요소들과 연계하여 초등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과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단체,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과학 솔루션을 감수하여 더욱 명망을 높였다. 이제 사건 해결과 함께 과학이 즐거워질 것이다. 3. 드디어 밝혀지는 사건의 해결! 두 눈을 크게 뜨고도 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면 ‘사건의 해결’을 찾으면 된다. 직접 탐정이 되어 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사건의 해결은 과학 솔루션이 끝난 후 마지막 부분에 별도로 구성하였다. ‘사건의 해결’에서는 사건 속 실마리들을 되짚으면서 탐정 브라운이 눈치 챈 비밀들을 밝혀 준다. 또 사건 해결에 따라 어떻게 이야기의 결말이 지어지는 지도 보여 준다. 드디어 이야기가 끝이 나는 것이다. ■ 브라운이 전하는 과학 탐정 수행 법칙 1. 사건 해결과 함께 과학을 즐겨라! 보통 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과학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차근차근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다. ‘과학 탐정 브라운’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학을 이해한다. 브라운이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사건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파헤쳐라! 과학 솔루션에서 사건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어서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과학 솔루션은 초등 교과 과정과 연관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과학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학 원리의 기초를 잘 익혀 두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과학을 쉽게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넓혀라! 지금부터 과학 탐정 브라운이 되어서 생각하고 행동해 보라. “과연 왜 그럴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출발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소한 일이나 평소 당연하다고 여겼던 현상들에 대해서 물음표를 가지면 된다. 이 호기심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적인 사고에 필요한 논리력과 관찰력, 추리력이 쑥쑥 커져 있을 것이다.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세트 (전2권)
달곰미디어 / 생각로켓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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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논술,철학
생각로켓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익히는 워크북이다. 바른 낱말 익히기, 문장 안에서 활용하기, 새로운 문장 짓기 활동으로 맞춤법의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다. 1권 에서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낱말, 닮은 소리가 나는 낱말, 된소리가 나는 낱말 등 모양과 소리가 다른 낱말들을 구분해서 실었으며, 2권 에서는 자주 틀리는 낱말, 헷갈리는 낱말, 뜻이 다른 낱말, 글을 쓸 때 주의해서 써야 할 낱말을 익힐 수 있다.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기초편 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쓰기 실력편초등 필수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완성! 《맞춤법 박사가 되는 초등 필수 맞춤법 따라 쓰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을 따라 쓰기로 익히는 워크북입니다. 바른 낱말 익히기, 문장 안에서 활용하기, 새로운 문장 짓기 활동으로 맞춤법의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맞춤법을 잘 익혀 두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 한글 맞춤법, 왜 어려울까요? 한글은 글자의 모양과 소리가 다릅니다. ‘국어’라고 쓰고, [구거]라고 읽으니까 헷갈릴 수밖에요. 무조건 외우기보다 이런 맞춤법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반복적으로 익혀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른 낱말과 문장을 재미있게 따라 쓰면서 맞춤법을 익히고, 스스로 활용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날마다 1~2페이지씩 꾸준히 따라 쓰세요!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면 노래 실력이 늘지요? 맞춤법도 마찬가지랍니다. 바른 낱말과 문장을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따라 쓰기를 통해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일 수 있고, 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1권 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1권 에서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낱말, 닮은 소리가 나는 낱말, 된소리가 나는 낱말 등 모양과 소리가 다른 낱말들을 구분해서 실었습니다. 먼저 낱말의 뜻을 익히고, 바른 낱말을 가려서 따라 쓰고, 문장을 또 한 번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한글 맞춤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2권 으로 실력을 쑥쑥! 2권 에서는 자주 틀리는 낱말, 헷갈리는 낱말, 뜻이 다른 낱말, 글을 쓸 때 주의해서 써야 할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두 개의 낱말 중에서 바른 낱말을 구별하는 문제를 풀고, 알맞은 낱말을 넣어 문장을 따라 쓰고, 새로운 문장을 지어 보는 활동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
창비 / 권태선 지음, 흩날린 그림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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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인물,위인
권태선 지음, 흩날린 그림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닥친 만델라의 고뇌를 살핌으로써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다룬 이야기에 걸맞게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삽화가 몰입을 돕는다. 이 책에서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펼치던 만델라가 무장 투쟁의 총사령관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짚는다. 만델라는 흑인들이 백인과 함께 대문을 사용할 수조차 없는 치욕적인 현실에 치열히 저항하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그에 따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어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흑인들을 돕고, 민족회의 동지들과 함께 꿈꾸는 남아프리카의 미래를 ‘자유헌장’으로 정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백인 정부가 흑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만델라는 더 이상 비폭력 투쟁만으로는 평화가 올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때 결단력 있게 생각을 바꾸면서도 결정을 거듭 되돌아보는 만델라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복되는 패배의 요인을 곰곰이 따져 보고, 민족회의의 계획이 부실한 경우에는 반대 의견을 말하기도 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만델라의 노력이 책 속에서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1부 어린 시절 1. 추장의 아들 2. 지도자는 목동과 같다 3. 대학에서 쫓겨나 도시로 탈출하다 2부 자유를 향한 기나긴 투쟁 4. 싹트는 의식 5. 아파르트헤이트와 비폭력 불복종 운동 6.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다 7. 거듭되는 패배 8. 자유헌장과 반역죄 9. 샤프빌 대학살 10. 민족의 창과 무력 투쟁 11. 체포되어 감옥으로 12. 만델라의 최후 진술 3부 로벤 섬의 무기수 13. 죄수 번호 46664호 14. 감옥을 대학으로 15. 간수도 내 편으로 16. 고통받는 가족들 17. 암살 기도 18. 아프리칸스어 교육 반대 투쟁 19. 흑인 의식 운동 4부 승리를 향하여 20. 만델라를 석방하라 21. 적과의 대화 22. 무너지는 아파르트헤이트 23. 마침내 자유를! 5부 자유 남아공의 출범 24. 최초의 흑인 대통령 25. 화해를 향하여 26. 진실을 밝히되 용서하자 27. 세계의 원로로 28. 만델라 이후의 남아공 부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 넬슨 만델라 연보 참고한 책과 사이트 사진 제공 작가 소개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다 용기와 투쟁, 용서와 화해의 상징 넬슨 만델라!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균형 잡힌 서술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담아낸 책. 사상 최악의 인종차별정책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 만델라는 27년간이나 감옥에 갇혀 지내야 했다. 하지만 만델라는 치열한 투쟁을 통해 마침내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없애는 데 성공하고, 전 세계의 지지를 받으며 남아공 흑인 최초로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 책은 억압받는 이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은 만델라의 업적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마다 닥친 만델라의 고뇌를 살핌으로써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델라의 기나긴 여정을 다룬 이야기에 걸맞게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삽화가 몰입을 돕는다. ‘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다.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청년 만델라 남아프리카의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차별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던 넬슨 만델라. 만델라가 태어날 당시 남아프리카는 영국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였다. 훗날 독립국이 된 뒤에도, 남아프리카 땅 위에서 흑인들이 백인들로부터 받는 모욕적인 차별은 점점 심해져만 갔다. 이에 맞서 ‘아프리카 민족회의’ 등의 저항 운동 단체들은 차별받는 흑인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투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젊은 만델라의 모습을 포착했다. 만델라는 한때 그저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소망인 적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인종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숨 가쁜 저항 운동의 세계로 들어선다. 그리고 흑인 해방은 오로지 아프리카 흑인만의 힘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가, 자신보다 더욱 해방 투쟁에 헌신적인 백인, 인도인 친구를 만나며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피부색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사람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 것이다. 훌륭한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해가는 만델라의 인간적인 면모는 ‘위인’이라는 호칭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좁혀 준다. 끊임없는 고민과 결단력으로 돌파한 아파르트헤이트 “아프리카 흑인들은 이 나라를 공평하게 나눠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대한 정당한 몫을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평등한 정치적 권리를 원합니다. (…) 저는 제 삶을 이런 투쟁에 바쳐 왔습니다. (…) 저는 모든 사람이 조화롭고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사는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를 굼꿉니다. 그것이 제가 살아가는 목표고, 이루고자 하는 이상입니다.” (책 85~86면)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에서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펼치던 만델라가 무장 투쟁의 총사령관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짚는다. 만델라는 흑인들이 백인과 함께 대문을 사용할 수조차 없는 치욕적인 현실에 치열히 저항하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그에 따라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법률 사무소를 열어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흑인들을 돕고, 민족회의 동지들과 함께 꿈꾸는 남아프리카의 미래를 ‘자유헌장’으로 정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백인 정부가 흑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만델라는 더 이상 비폭력 투쟁만으로는 평화가 올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때 결단력 있게 생각을 바꾸면서도 결정을 거듭 되돌아보는 만델라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복되는 패배의 요인을 곰곰이 따져 보고, 민족회의의 계획이 부실한 경우에는 반대 의견을 말하기도 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만델라의 노력이 책 속에서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인내와 지혜로 승화한 27년간의 감옥 생활 결국 만장일치로 동지들을 설득한 만델라는 백인 정부를 상대로 무장 투쟁을 벌이지만, 정부는 만델라와 동지들을 체포해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하는 종신형을 선고한다. 감옥 속에서 만델라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모욕하는 뜻을 담은 반바지를 강제로 입어야 했고, 머리와 발이 벽에 닿을 정도로 좁은 감방에서 지내야 했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것은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점이다. 6개월에 한 번만 가족과 편지를 주고받고 면회를 할 수 있었고, 그마저 편지 내용이 새까맣게 지워지거나 겨우 30분만 대화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건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차별 없는 세상을 연 넬슨 만델라』는 이러한 만델라의 인간적인 고뇌를 헤아려, 그 역시 초인이 아니라 한 명의 아들이자 남편이며, 아버지였음을 느끼게 한다. 고통을 받으면 그저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고통을 승화시켜 숭고한 인격을 갖추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만델라가 바로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었기에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음을 주목하고, 로벤 섬 감옥에서의 삶을 자세히 묘사한다. 감옥 안 현실이 아무리 고통스러울지언정 만델라는 끝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감옥 안에서 동지들을 격려하며, 감옥을 살아 숨 쉬는 대학처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결국 지독한 간수들마저 그의 인품을 인정하게 된다. 이렇듯 책에 등장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은 만델라가 감옥 안에서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비춘다.만델라의 끈질긴 노력은 1980년에 빛을 보게 된다. 오로지 흑인 해방을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고,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수십 년째 감옥에서 버티고 있는 만델라를 젊은 흑인들이 지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곧이어 전 세계적으로 만델라 석방 운동이 일어나고,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만델라는 남아공 정부에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협상을 제안한다. 이때 만델라가 정부 관계자들과 밀고 당기며 대화하는 모습은 토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극적인 장면이다. 결국 만델라의 지혜와 국제 사회의 압력에 굴복한 남아공 정부는 아파르트헤이트를 없애는 데 동의하고, 만델라는 감옥에 갇힌 지 27년 만에 풀려난다. 포용으로 일구어 낸 ‘진실을 밝히되 용서하자’ “우리가 무관심과 냉소, 이기심 탓에 인도주의라는 이상에 따라 살지 못했다는 말을 다음 세대로부터 듣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진실한 우애와 평화의 아름다움이 모든 금은보화보다 더 귀중하다고 말한 킹 목사가 단순한 몽상가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합시다.” (책 172면) 1994년, 드디어 남아공 사상 최초로 모든 인종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선거가 열렸다. 뒤이어 만델라는 의회의 만장일치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다. 대통령이 된 만델라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아파르트헤이트 아래서 저질러진 잘못을 밝혀내기 위해 출범한 ‘진실 화해 위원회’의 움직임은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만델라가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백인일지언정, 진실을 밝히면 처벌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내건 것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화해는 불가능하다고 의심하던 사람들도 백인들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점차 흑백 통합을 향한 믿음을 키워가게 된다. 나아가 『차별 없는 세상을 연 만델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재 정권을 경험한 나라들이 남아공의 진실 화해 위원회를 모범 삼아 과거를 정리했음을 언급하며, 독자들이 만델라가 살아간 시대를 현재와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준다. ‘흑인 최초의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의 화려한 수사 자체에 얽매이지 않고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헌신했던 만델라의 인간적인 면모들은 독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도 여전히 여러 가지 차별이 남아 있진 않은지 뒤돌아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읽으며, 차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은 다른 사람이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며 서로의 다름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풍성하게 가꾸는 보물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2
미래엔아이세움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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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자. 친구 사나의 사랑을 이루어 주고 싶다고 생각하던 시노부는 길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약을 산다. 그런데 사나의 사랑이 이루어진 순간, 시노부는 다이치를 좋아하게 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결국 사나에게 주었던 상사상애향을 훔친 사나에게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데…. 그 외에 요괴들의 땅에 잘못 들어선 쇼지, 모모 씨의 비밀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제1장 상사상애향 11 모모 씨의 약 수첩 1 61 제2장 뿔약 63 모모 씨의 약 수첩 2 119 제3장 모모 씨의 비밀 1 121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오싹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신통한 한약, 필요하니? 어떤 고민이든 해결하는 모모 한약방이 지금 문을 엽니다! 살다 보면 아주 약간의 실수 때문에 뜻하지 않은 큰 곤란에 빠지는 일이 있습니다. 친구를 향한 질투 때문에 곤경에 처하기도 하고, 잘못된 판단 탓에 생각지도 못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순간이 오면,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답니다. 이제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를 읽으며,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기로 해요. 어쩌면 오늘, 아니면 내일, 모모 씨가 우리 동네에 찾아올지도 몰라요! "너……, 내가 준 약에 무슨 짓을 했지?" 영롱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아주 특별한 한약방! 사랑에 빠진 친구를 지켜보는 일이란 재미있으면서도 걱정되는 일이지요. 이런 때 누군가 내 앞에 뿅 하고 나타나 친구의 사랑을 이루어 주거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등에는 나무 상자를 짊어지고, 분홍 수염은 쫑쫑 땋아 내리고, 엷은 갈색 저고리에 우산처럼 커다란 밀짚모자를 쓴 모모 씨는 사람들의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방방곡곡 마을을 찾아다닙니다.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만 들을 수 있지요. 홀린 듯 신기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은빛 방울을 흔드는 모모 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모모 씨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한약을 지어 줍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모모 씨의 한약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 내가 벌인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모모 씨의 약으로 허튼 짓을 했다가는 상상도 못 했던 곤란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친구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 것, 함부로 모르는 길로 다니지 말 것, 내 몸은 내가 잘 관리할 것……. 이번에도 모모 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지키지 못했던 삶의 중요한 규칙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만약 해결할 수 없는 곤경에 처했다면, 마음을 다해 잘못을 뉘우치고 겸허하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 보기로 해요. 그러면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딸랑 딸랑 딸랑, 모모 씨의 방울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복숭아 색 수염을 기른 한약방 할아버지, 모모 씨 투덜투덜 불만은 많지만 은근히 잔정 많은 용의 신, 아오지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는 ‘콤비’가 펼치는 이야기들 맛있는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모 씨는 ‘십이지신’의 피로를 풀어 줄 약재를 찾아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각 마을의 명물을 맛보고 다닙니다. 그런 모모 씨 곁에는 모모 씨를 지켜 주는 든든한 호위, 아오지가 꼭 붙어 다니지요. 매일매일 투덜거리고, 매일매일 아옹다옹 말다툼을 벌이고는 하는 모모 씨와 아오지. 도무지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모모 씨와 아오지는 항상 서로의 곁을 지키고는 합니다. 모모 씨가 지어 준 한약은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도 하지만, 사용법에 맞추어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 만들기도 하지요. 아오지는 언뜻 차갑고 무관심해 보여도, 잘못된 판단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뀨이, 뀨뀨!” 하고 사람에게도, 모모 씨에게도 공평하게 호통을 치면서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지요. 물론 그 끝에는 모모 씨에게서 원하는 것들을 얻어 내기도 하고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수없이 갖고 있는 모모 씨! 이제 아오지의 불만에 찬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궁금했던 모모 씨의 비밀들을 하나씩 알아 가게 될 거예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친구의 사랑을 빼앗아 버렸나요? 지기 싫어서 함부로 낯선 길에 발을 디뎌 버렸나요? 그래도, 잘못을 되돌릴 기회는 꼭 찾아옵니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2. 어떠려나? 상사상애향》에서는 오싹하고 흥미진진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 “상사상애향”에서는 개구쟁이 다이치를 좋아하게 된 친구, 사나를 돕기 위해 모모 씨에게서 사랑의 묘약을 산 시노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친구의 사랑을 응원하던 것도 잠시, 시노부 역시 다이치를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말지요. 결국 시노부는 사나에게 주었던 상사상애향을 훔치고 맙니다. 과연 시노부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두 번째 이야기, “뿔약”에서는 출렁다리가 무서워서 건너지 못한 쇼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쇼지는 형에게 놀림 받는 것이 싫어서 다리 옆 산길을 지나 맞은편 산으로 건너가려 합니다. 결국 쇼지는 낯선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말지요. 그런데 갑자기 기묘한 할아버지가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쇼지에게 약을 먹입니다. 쇼지는 무사히 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모모 씨의 비밀 1”에서는 모모 씨의 강력한 호위, 아오지가 모모 씨의 비밀을 하나 들려줍니다. 모모 씨는 자기 손으로 수염을 손질하지도 않고, 수염을 손질해 주는 아오지에게 불평만 늘어놓지요. 결국 아오지는 모모 씨하고 크게 다투고 ‘도원경’에 틀어박혀 버립니다. 그런데 그날로부터 아오지를 포함한 ‘십이지신’들은 알 수 없는 악몽을 꾸기 시작합니다. 모모 씨와 십이지신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모모 씨와 만난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비밀에 싸인 도원경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들! 무심결에 잘못을 저질러 버리는 바람에 위험에 처한 친구들이 모모 씨의 한약으로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지, 뒷이야기가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지금 만나 보세요!
용과 함께
사계절 /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이선민 그림 /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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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이선민 그림
균열과 해체 위기에 놓인 한 가족을 통해 잊혀져 가는 가족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가족애'라는 주제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어린 동생 도키오의 상상 속에 나타난 '용'과 함께 가족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잘난 척하는 우등생 다카시,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동생 도키오, 그리고 오로지 일에만 파묻혀 살아온 아버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이들은 함께 밥을 먹은 지가 언제인지, 언제 대화를 나눴는지도 까마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냉소적인 다카시의 눈에 혼자 있는 동생의 모습이 들어온다. 자주 아프고 어수룩한 도키오는 엄마가 죽은 뒤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은 상태. 다카시는 횡설수설 상상 속의 용 '포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생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난생 처음 떠난 여행을 통해 도키오와 서서히 친해진다. 하지만 아버지는 고민 끝에 도키오를 요양원으로 보내기로 한다. 아버지 때문에 집을 나간 도키오는 아파트 옥상에서 발견되고, 그 앞에는 은빛 뿔, 초록색 비늘, 거대한 날개를 가진 용 '포치'가 보인다. 도키오가 포치의 등에 올라타려는 순간, 다카시는 절실한 마음으로 외친다. "부탁이야, 엄마. 도키오를 데려가지 마, 제발... 우리에게는 도키오가 필요해."꿈이라면 깨어나야지, 환상이라면 끝까지 지켜봐야지. 그러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황홀감에 휩싸여 나는 눈도 깜빡일 수 없었다. "도키오!"다시 아버지의 커다란 목소리. 도키오의 몸이 휘청 흔들렸다. 그리고 용은 그 기다란 목을 뒤로 젖혔다. 도키오 위에 쏟아지던 용의 눈빛이 아주 잠깐 우리 위로 떨어졌다. 그 금빛 눈동자는 보석처럼 아름다웠지만, 얼음처럼 차가웠다. -본문 10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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