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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경복궁
좋은책어린이 / 방미진 지음, 김병하 그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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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사회,문화
방미진 지음, 김병하 그림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 6권. 아이들에게 경복궁이 지닌 역사적 의미는 물론, 각 건물의 쓰임새, 눈여겨보지 않은 석상이나 바닥 등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상징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경복궁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던 영감이, 경복궁을 사랑하는 왕세자. 그리고 경복궁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들과 함께 경복궁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준다.경복궁 문 넘어 문 네 이름은 왕세자, 내 이름은 왕영감! 왕세자가 그린 그림 근정전 내 그림 물어내! 궁궐이 재미없다고? 액자가 된 집 경회루 특별한 곳경복궁은 조선 궁궐 중에서도 으뜸가는 궁궐이야. 경복궁을 보면 조선 최고의 문화와 기술을 알 수 있지. 경복궁에는 어린 왕세자와 수호신들이 살고 있다고 하던데. 우리 지금부터 왕세자와 수호신들과 함께 경복궁을 거닐어 볼까? 경복궁은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 중, 단연 으뜸가는 궁궐입니다. 그 규모와 아름다움도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오랜 시간과 그 안에서 겪은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이겨 내는 과정을 함께 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경복궁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과거이자 역사입니다. 하지만 막상 초등학생 아이들을 경복궁에 데려가면 아이들은 금방 흥미를 잃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경복궁 안의 모든 것들이 나름의 쓰임과 상징, 역사가 있는 것인데 그것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그저 비슷비슷하게 생긴 건물과 문들의 나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현장에서는 안내문을 따라 대충 견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기 일쑤이지요. 이렇게 얻은 정보는 당장의 숙제나 보고서에 쓸 수는 있겠지만, 금방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잊히기 마련입니다. 경복궁에 대한 호기심도, 애정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경복궁이 지닌 역사적 의미는 물론, 각 건물의 쓰임새, 눈여겨보지 않은 석상이나 바닥 등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상징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경복궁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던 영감이, 경복궁을 사랑하는 왕세자. 그리고 경복궁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들과 함께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주세요.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국어①-가 5. 무엇이 중요할까? - 2학년 통합교과 우리나라1 · 조선의 궁궐 중 경복궁에 대해 알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합니다. “아유, 시끄러워. 야! 넌 궁궐 안에서 조용히 해야 하는 것도 모르냐? 어? 안 배웠냐고!” 왕영감이 버럭 소리를 지르자, 왕세자는 당황하고 말았어요. “배우긴 배웠지만. 나는…… 나는 왕세자다!” 왕세자는 가슴을 쭉 내밀며, 위풍당당하게 말했어요. “그래?” 왕영감은 시큰둥하게 말하고는 성큼성큼 앞으로 걸어갔어요. “왕세자라니까!” “아, 알았어. 나도 왕씨야. 왕영감.”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이 궁궐의 주인이란 말이다.” 왕세자가 왕영감에게 설명을 하며 쫓아갔어요. “응. 응. 나도 주민이야.” 그릴 거리를 찾느라 바쁜 데다, 귀까지 어두운 왕영감이 왕세자의 설명을 제대로 들을 리 없었지요. “여기가 내 집이라니까!”
훈따와 지하철 모키
아이세움 / 박효미 지음, 한지예 그림 /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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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박효미 지음, 한지예 그림
훈따로 대변되는 아이들의 세계를 신나게 들려주고, 그 과정에서 쑤욱 마음의 키가 자라는 아이들을 힘껏 보듬는 동화책. 모키와의 한바탕 소동이 한낱 꿈일지언정, 모키를 매개로 평행선을 긋던 친구 이석이와 화해를 하고, 모키를 지하철로 돌려보내면서 배려와 책임을 체득한 훈따는 분명 이전과는 조금 달라 보인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뛰노는 훈따와 친구들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 세계 자체가 아이들에겐 현실이고 유의미한 성장 과정이라는 걸 힘주어 말하고 있다. 이 밖에 훈따와 대립되는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을 엿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박물관에 가면 보고 느끼는 게 아니라 설명을 베끼고 외워야 한다는 훈따 엄마, 훈따의 소중한 곤충들을 '쓰레기'라고 말하는 선생님, 친구를 사귀어도 보탬이 되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민새 엄마 등 편협한 사고 속에 갇힌 어른의 모습이 아이의 눈으로 풍자되면서 큰 웃음을 안겨 주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1.노린재를 발견한 특별한 날 2.지하철 모키 3.박물관에서 4.보물 전시회 5.모키는 사고뭉치 6.모키와 모키 7.모키의 여름잠 8.학원에 간 모키 9.우리들의 모키 놀이 작가의 말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들의 세계를! 죽은 곤충을 모으기 위해 뻘뻘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고, 그렇게 모은 곤충들을 주욱 늘어놓고 행복해하고, 모기인지 모키인지가 죽는다고 엉엉 울며 약 뿌리는 것을 한사코 말리는 훈따는 언뜻 보면 참 한심한 아이입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하찮은 벌레 한 마리에 울고 웃다니요. 하지만 이건 훈따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반듯해 보이는 대부분의 아이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탐탁치 않은 행동 투성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지요. 뭐가 그리 신나는지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어른의 잣대로는 쓸데없는 것에 열광하는 아이들, 당연한 세상 이치에 물음표를 다는 아이들을 보면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말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어른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잔소리를 한 바가지 퍼붓고 싶은 이 아이들에게도 엄연히 자기만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어른이 보기에는 아이들이 ‘학교 성적’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채 위태롭게 몰려다니는 듯해도, 이렇게 자신이 구축한 세계에서 맘껏 뛰놀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이 시간은 숨을 쉬고 밥을 먹으면서 몸을 살찌우는 시간만큼이나 중요하지요. 그렇기에 아이들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훈따와 지하철 모키》는 이렇게 훈따로 대변되는 아이들의 세계를 신나게 들려주고, 그 과정에서 쑤욱 마음의 키가 자라는 아이들을 힘껏 보듬는 동화입니다. 모키와의 한바탕 소동이 한낱 꿈일지언정, 모키를 매개로 평행선을 긋던 친구 이석이와 화해를 하고, 모키를 지하철로 돌려보내면서 배려와 책임을 체득한 훈따는 분명 이전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뛰노는 훈따와 친구들을 통해, 아이들이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 세계 자체가 아이들에겐 현실이고 유의미한 성장 과정이라는 걸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훈따와 대립되는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을 엿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박물관에 가면 보고 느끼는 게 아니라 설명을 베끼고 외워야 한다는 훈따 엄마, 훈따의 소중한 곤충들을 ‘쓰레기’라고 말하는 선생님, 친구를 사귀어도 보탬이 되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민새 엄마 등 편협한 사고 속에 갇힌 어른의 모습이 아이의 눈으로 풍자되면서 큰 웃음을 안겨 주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훈따와 모키의 모습을 신나는 만화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 보여 주는, 생생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모기가 아니라 모키라고? 죽은 곤충을 모아 보물 통 속에 고이 모셔 둘 정도로, 곤충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훈따. 그런 훈따에게 정말 희한한 ‘것’이 찾아왔습니다. 이 날 훈따는 체험 학습 보고서를 쓰기 위해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박물관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훈따가 집 베란다 방충망에서 운 좋게 발견한 노린재를 손에 올려놓고 사탕 먹이는 시늉을 하는 찰나, 그 신기한 것이 거짓말처럼 쑤우욱! 나타났지요. “이봐, 그건 내 거라니까!” 그 녀석은 훈따의 사탕이 자기 거라며 막무가내로 우기더니 훈따 손 위로 훌쩍 뛰어올라 사탕을 입에 털어넣었습니다. 훈따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지요. 세모난 얼굴, 볼록한 배, 연필심처럼 가는 팔 다리를 가진 그것은 분명 살아 있는 생명체였습니다. 사탕이 꿀렁꿀렁 뱃속으로 내려가는 게 훤히 보일 정도로 몸은 투명했고요. 그런데 이게 사람처럼 말을 하지 뭐예요? 게다가 엄마나 다른 어른들의 눈에는 이 요상한 것이 보이지 않는 듯했어요. 단박에 훈따 마음을 사로잡은 이 희한한 것은 바로 모키였어요. 모키는 지하철 의자 속에서 살며, 빵, 과자, 사탕, 씹다 버린 껌은 물론 짜증 부스러기, 울음 부스러기까지 뭐든지 먹어치웠어요. 짜증이 많은 여름에는 빙빙 프로펠러에서 여름잠은 자야 한다나요? 그렇게 만난 모키는 곧 훈따의 보물 1호가 되었습니다. 묻는 말에 대꾸도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끝없이 먹어대는 모키가, 죽어서 얌전히 통 속에 누워 있는 곤충들보다 백 배 천 배 재미있고 더 좋은 건 당연했지요. 모키도 훈따 집에 가면 사탕과 빵과 과자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홀랑 훈따를 따라나서며 둘의 동행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모키는 죽은 곤충처럼 훈따 마음대로 되지 않았어요. 모키는 박물관을 휘젓고 다니다가 비상벨을 누르는 바람에 박물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훈따 집에서는 냉장고와 컴퓨터 속에 들어가 잠을 자다가 모두 고장을 내고, 훈따가 소중히 모은 곤충들을 날름날름 먹어치우기까지 했지요. 그 때마다 훈따는 모키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우왕좌왕, 정신을 못 차렸지만, 모키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마냥 신나기만 했어요. 모키가 눈에 보일 리 없는 엄마는 그런 훈따가 영 못마땅했습니다. 모기가 한 마리 날아다닐 뿐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체험 학습 보고서에 모키니 모기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잔뜩 써 놓고, 친구들에게 모기를 보여 준다고 집으로 데리고 오고 하는 훈따의 행동들을 엄마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지요. 그러니 훈따를 야단치고 윽박지를 수밖에요. 그러나 훈따도 훈따대로 이렇게 근사한 모키를 몰라보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 게다가 모키를 모기라고 착각하고 연막탄을 뿌리겠다니, 이대로 있다간 모키가 죽게 생겼지요.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훈따는 모키를 지하철로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역으로 가는 내내 훈따와 친구 이석이, 민새는 모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지만, 모키는 길에 떨어진 부스러기들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어느덧 지하철역에 도착한 훈따와 친구들은 몰래 승강장으로 들어갔고, 때마침 ‘빵’ 하고 지하철이 들어오자 모키는 훈따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이 지하철로 뛰어들어갔습니다. 며칠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인사 한 마디 없이 가 버리다니, 훈따는 꽤 섭섭했습니다. 그래도 모키를 지하철로 무사히 돌려보내서 다행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모키 흉내를 내며 집으로 돌아가는 훈따의 발걸음이 날아갈 것처럼 가볍고 상쾌했습니다.
아홉살 사장님
예림당 / 서지원 지음, 시은경 그림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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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생활,인성
서지원 지음, 시은경 그림
저학년을 위한 좋은 습관 기르기, 경제습관 편. 다빈이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다. 돈을 펑펑 쓰면서 폼 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학원에 갖다 줄 돈을 엉뚱한 데 써 버리는 바람에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는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울쩍한 맘에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던 다빈이는 늘 작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 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대통령상도 받은 큰 회사의 회장님이었다! 금세 할아버지와 친해진 다빈이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로 하고 매주 주말마다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됐다는 생각에 당장 부자가 된 듯 행복해진 다빈이! 그런데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기는커녕 다빈이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헌옷을 팔아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버리고 만다. 다빈이는 정말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다빈이네 가족의 특별한 쇼핑 - 지우개 사건 - 돈이 최고야 - 회장님 할아버지 - 진짜 부자가 되는 법 -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 절약의 달인이 되자 - 절약은 감사이며 나눔이다돈을 아끼고 가치 있게 쓰는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길러요 ‘돈이 정말 많으면 좋겠어. 사고 싶은 물건도 맘대로 살 수 있고, 뭐든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으니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지요. 물론 돈이 많으면 무척 편리할 거예요. 그리고 어느 정도는 행복한 기분이 들 수 있지요. 그런데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하기만 할까요? 우리는 간혹 복권에 당첨된 뒤 오히려 불행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돈이 많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왜 오히려 불행해질까요? 흔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해요.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더 가지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지요. 다빈이도 처음에는 무조건 돈만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무척 행복할 것 같았지요. 그런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다 벼룩시장에 내다 파는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오히려 돈을 아껴쓸 때 행복하다는 말을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어요. 다빈이가 어떻게 돈을 아끼고 가치 있게 쓰는 법을 깨닫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 책의 줄거리는? 다빈이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돈을 펑펑 쓰면서 폼 나게 살고 싶어 하지요. 그런데 학원에 갖다 줄 돈을 엉뚱한 데 써 버리는 바람에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는 집에서 쫓겨나고 말아요. 울쩍한 맘에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던 다빈이는 늘 작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 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그런데 알고 보니 대통령상도 받은 큰 회사의 회장님이었지 뭐예요! 금세 할아버지와 친해진 다빈이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기로 하고 매주 주말마다 할아버지를 찾아가요. 할아버지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됐다는 생각에 당장 부자가 된 듯 행복해진 다빈이! 그런데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기는커녕 다빈이와 함께 벼룩시장에서 헌옷을 팔아 번 돈을 모두 기부해 버리고 말아요. 다빈이는 정말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나의 첫 한자책 3
휴먼어린이 / 이이화, 강혜원, 박은숙 (지은이), 박지윤, 송진욱 (그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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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외국어,한자
이이화, 강혜원, 박은숙 (지은이), 박지윤, 송진욱 (그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학자이자 한문학자인 이이화 선생님과 학교 현장에서 30년 가까이 국어와 한문을 가르친 강혜원, 박은숙 선생님이 함께 써 더욱 믿을 수 있는 초등 첫 한자책이다. 외우지 않고 읽으면서 한자의 원리를 저절로 깨칠 수 있는 한자 공부 비법은 물론, 우리말 어휘력과 사고력까지 길러 주는 똑똑한 한자책이다. 한자와 관련된 그림과 글들을 곁들여 술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의 뜻을 깨치고, 연관 어휘들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 초등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8급~5급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우리말의 토대가 되는 한자어를 한자 원리에 따라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한자를 배우며 촘촘하게 이어지는 생각의 연결 고리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깊고 넓게 키워 줄 뿐 아니라, 한자에 얽힌 이야기와 고사성어로 교양과 상식이 한층 풍부해지도록 구성했다.1 반대되는 글자로 이루어진 낱말 I 2 반대되는 글자로 이루어진 낱말 II 3 같은 뜻의 글자로 이루어진 말 I 4 같은 뜻의 글자로 이루어진 말 II 5 뜻이 반대되는 말 속담과 성어로 배우는 한자 6 물과 힘에 관련된 말 7 집과 재물에 관련된 말 8 ‘기(己)’와 ‘고(古)’ 음이 있는 말 9 ‘공(工)’과 ‘방(方)’ 음이 있는 말 10 ‘성(成)’과 ‘청(靑)’ 음이 있는 말 속담과 성어로 배우는 한자 11 학문과 관련된 말 12 운동과 관련된 말 13 여행과 관련된 말 14 방송과 관련된 말 15 지구의 특징을 보여 주는 말 속담과 성어로 배우는 한자 한자 공부가 쉽다! 재미있다! 국어 공부가 된다! 속담 · 고사성어로 배우는 한자, 독해력이 짱짱! 외우지 않고 읽으면서 깨치는 아주 쉬운 한자책 초등 급수 한자 500자를 수록한 알찬 한자책 우리말 실력을 키워 주는 똑똑한 한자책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든든한 한자책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학자이자 한문학자인 이이화 선생님과 학교 현장에서 30년 가까이 국어와 한문을 가르친 강혜원, 박은숙 선생님이 함께 써 더욱 믿을 수 있는 초등 첫 한자책입니다. 국어 실력의 기본인 어휘력, 독해력을 쑥쑥 올려주고, 바른 국어 공부 습관을 확 잡아주는 똑똑한 한자책입니다. 외우지 않고 읽으면서 깨치는 한자 공부 비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8급~5급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자와 관련된 그림과 글들을 곁들여 술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의 뜻을 깨치고, 연관 어휘들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한자를 배우며 촘촘하게 이어지는 생각의 연결 고리로 아이들의 사고력까지 깊고 넓게 키워 줄 뿐 아니라, 한자에 얽힌 이야기와 고사성어로 교양과 상식이 한층 풍부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 외우지 않고 읽으면서 깨치는 똑똑한 한자책 《읽으면서 깨치는 나의 첫 한자책》은 쓰고 또 쓰고, 외우고 또 외우면서 하는 지루한 한자 공부법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줍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우며 독자적인 한자 공부법을 터득한 이이화 선생님은 한자를 술술 읽으면서 깨칠 수 있는 한자 공부법, 하나의 원리를 알면 열 글자를 깨치는 원리 한자 공부법을 알려 줍니다. 1권에서는 쉬운 글자부터 시작해 그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뜻을 지닌 글자인지 아주 옛날의 글자 모양과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서로 연관된 글자들을 모아 생각이 이어지도록 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뜻이 반대되는 한자, 뜻이 비슷한 한자, 부수가 같은 한자 등을 통해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권에서는 음이 같은 한자와 그 한자가 포함된 낱말, 뜻이 반대되는 낱말, 우리 생활과 친숙한 한자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자에 얽힌 이야기와 속담, 만화로 배우는 고사성어와 함께 재미있게 한자를 만나면서 국어 실력을 키워 갈 수 있습니다. ● 국어 실력을 키우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한자책 《읽으면서 깨치는 나의 첫 한자책》은 술술 재미있게 읽으며 한자에 담긴 뜻을 깨치고, 낱말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한자를 배우면 우리말 실력이 자라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밝혀 주며, 우리말의 토대가 되는 한자어를 한자 원리에 따라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책을 펼치면 그 장에서 배울 한자와 관련된 도입글을 통해 한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글자 안에 어떤 생활 모습이 담겨 있는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여 주기 때문에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린 ‘만화 고사성어’를 통해 한자의 기원과 뜻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깊은 사고력의 바탕이 되는 교양과 상식도 기를 수 있도록 꾸렸습니다. ‘속담과 성어로 배우는 한자’를 통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속담을 사자성어로 배우며 예문과 함께 독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연습 문제’로 각 장에서 배운 한자들을 다시 한 번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확인하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 초등 급수 한자 500자를 수록한 알찬 한자책 《읽으면서 깨치는 나의 첫 한자책》은 초등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8급~5급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맨 먼저 글과 그림으로 단번에 깨친 한자를 직접 써 보면서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의 쓰기 칸을 준비했으며,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낱말들도 쓰면서 배우도록 했습니다. 에 실린 한자어의 음과 뜻 쓰기, 반대 한자어 쓰기, 한자어 만들기 등을 통해 앞에서 배운 한자를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을 하듯 풀어 보는 ‘가로 세로 열쇠 빈칸 채우기’는 어휘력 향상은 물론 한자 공부의 재미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친절한 정답과 풀이글을 실어 맨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 누구나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한자 공부의 시작, 이 책이면 충분합니다. 읽다 보면 어느덧 똑똑한 한자를 깨친, 똑똑한 실력쟁이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영어 소환 마법서 5 : 도도, 함정에 빠지다
북스(VOOXS) / 강철 글, 이태영 그림 /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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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강철 글, 이태영 그림
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언호그 군단과의 막무가내 축구시합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헤네시스 마을을 구한 넬라. 다시 여정을 떠나는 도도 일행은 갑자기 마야가 쓰러지자 ‘치유의 연못’이 있는 ‘의심의 숲’ 안으로 들어간다. 일 년 내내 온종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의심의 숲‘에서 자유자재로 변신을 할 수 있는 ‘네펜데스’의 농간으로 도도 일행은 서로 의심을 하게 되고 기어이 네펜데스의 대장 페어리에게 소환 노트를 뺏기고 ‘영문장 마법’ 공격까지 펼쳐 델리키의 생명까지 위험해진다. 에 이어 5편 가 나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단어 700개를 레벨 1부터 6까지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도 일행의 영어소환마법서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어린이 여러분의 영어 능력 레벨도 쑤욱 올라갈 것입니다. 17. 아이언호그 군단과의 막무가내 축구시합-2 18. 마야가 아파요 19. 으심의 숲에선 아무도 믿지 마라 20. 페어리의 과자로 만든 집 21. 델리키, 마법을 펼치다
전교 1등 어린이 노트법
뜨인돌어린이 / 이지은 지음, 최정인 그림 /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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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성
이지은 지음, 최정인 그림
노트를 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노트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 처음 노트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학습법에 정통한 교육 전문가가 제시해 준다. 아이들이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학습 효과와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또한 학습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필기 노트와 오답 노트 외에도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독서 노트, 꿈 노트, 칭찬 노트, 양심 노트 등 다양한 노트 쓰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수업 내용의 중요도를 표시하는 색깔 펜 사용법, 효과적인 노트 관리법 등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필기법을 소개한다.노트를 쓰기 전에 1장 새로운 지식을 담는 필기 노트 노트 필기를 꼭 해야 하나요? 필기 노트에는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노트로 복습하면 성적이 오를까요? 노트 속 핵심 쪽지 ·노트 필기에 빠져서는 안 될 3요소 / 필기 노트를 활용한 성적 올리기 비법 2장 나의 약한 부분을 메워 주는 오답 노트 오답 노트를 왜 만들어야 하나요? 오답 노트에는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오답 노트에는 어떤 문제들을 담아야 할까요? 노트 속 핵심 쪽지 ·오답 노트를 싫어하는 이유 / 오답 노트를 활용한 성적 올리기 비법 3장 사고력을 키워 주는 독서 노트 독후감 쓰기 정말 싫어요 독서 노트에는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독서 노트를 재밌게 쓰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노트 속 핵심 쪽지 ·책 읽기가 좋아요 / 독서 노트를 활용한 성적 올리기 비법 4장 꿈을 이루어 주는 꿈 노트 매일매일 바뀌는 꿈, 꿈 노트에 적어 봐요 꿈 이루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요!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5장 더 큰 세상을 배우는 체험 학습 노트 체험이 어떻게 학습이 될 수 있나요? 체험 학습 노트에는 무엇을 담아야 하나요? 체험 학습 노트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노트 속 핵심 쪽지 ·똑 소리 나는 체험 학습 노트법 / 체험 학습 노트를 활용한 성적 올리기 비법 6장 마음을 키워 주는 생각 노트 쓰면 쓸수록 기분 좋아지는 칭찬 노트 나만의 비밀,비밀 일기 깊은 속마음을 나누는 교환 노트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고자질 노트 마음의 소리를 적은 양심 노트 부록1 - 초등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노트 정리에 관한 궁금증 Best 10 부록2 - 우등생 은영이의 초등·중등·고등 노트학습 습관을 좌우하는 노트법, 빨리 시작할수록 좋아요! 어릴 적 잘못된 습관을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기 힘들 듯 초등학교 때 잘못 든 학습 습관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학습 습관의 출발점이 바로 노트 쓰기입니다. 노트는 지식을 관리하는 도구이며 학습 습관을 좌우하는 매개체입니다. 그래서 노트 쓰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때부터 올바른 노트법에 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트 쓰기의 중요성에 비해 노트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이 책은 노트를 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노트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입니다. 처음 노트 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학습법에 정통한 교육 전문가가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학습 효과와 사고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노트 쓰기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어린이용 맞춤 노트법! 이 책에는 노트 쓰기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수업 시간에 쓰는 필기 노트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예슬이, 틀린 문제를 왜 오답 노트에 정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현우, 책 읽기는 좋아하지만 독후감 쓰기를 싫어하는 현정이, 체험 학습 노트 쓰기가 마냥 귀찮기만 한 하연이 등 아이들이 노트를 쓰면서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고민이 가득하지요. 그렇지만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법이 있는 법! 노트 쓰기의 달인 노트왕이 그에 대한 해결 비법을 구체적인 노트 샘플과 함께 소개합니다. 성적을 쑥쑥 올려 주는 신기한 노트법 대공개! 이 책에는 노트 쓰기만으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알찬 정보가 가득합니다. 수업 시간 때 정리한 노트로 매일 하는 5분 복습법, 틀린 문제를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시험 때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오답 노트 정리법, 책 읽기에 재미를 붙여 주는 독서 노트법, 체험과 지식을 연결시켜 산지식을 쌓게 하는 체험 학습 노트법을 비롯하여, 수업 내용의 중요도를 표시하는 색깔 펜 사용법, 효과적인 노트 관리법 등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성적을 쑥쑥 올려주는 신기한 노트법을 소개합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다양한 노트 쓰기! 노트 필기는 단순히 선생님이 칠판에 적거나 불러 주는 내용을 적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자신의 판단하에 생각과 느낌을 적는 능동적인 행위입니다. 이 책에는 학습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필기 노트와 오답 노트 외에도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독서 노트, 꿈 노트, 칭찬 노트, 양심 노트 등 다양한 노트 쓰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반이 최고야
크레용하우스 / 씨씨 플레겔 지음, 박혜선 송효정 그림, 최진호 옮김 /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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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명작,문학
씨씨 플레겔 지음, 박혜선 송효정 그림, 최진호 옮김
마리올라는 전학도 오기 전에 '경계선'이라는 별명을 선사받는다. 마리올라가 여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특수 학교에 가야 한다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 때문이다. 아이들은 일반 학교와 특수 학교 사이의 '경계선'에 있는 마리올라가 과연 어떤 아이일지 궁금해한다. 첫 눈에 본 마리올라는 말을 심하게 더듬는 아이일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반 친구들은 마리올라의 장점을 발견한다. 누구도 말하지 못했던 선생님의 잘못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언제나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고, 궁금한 것은 끝까지 물어봐서 알아내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모르는 척 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들에 처음에는 살펴보기만 하던 아이들도 마리올라를 같은 반 치구로 받아들이고, 이런 과정 속에서 마리올라 또한 당당한 학생으로 인정받는다."앞으로 더 좋아질 거야. 마라야, 넌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학생이란다. 그동안 마리올라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반은 우리 학교 최고의 반이에요!"교장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모두들 교실이 떠나갈 듯 손뼉을 쳤다. 그 가운데 마라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경계선 종교 선생님 폭죽놀이 대소동 작문 수업 현장학습 쓰레기 소동 성적표 종교시험 완두콩 공주이야기 눈싸움과 사라진 이 우리들의 마라는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3
여유당 / 여호규 지음, 김형준 그림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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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역사,지리
여호규 지음, 김형준 그림
≪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개정판을 펴내며 1. 고구려 사람의 영원한 고향, 압록강 -자연 환경과 교통망농경민·유목민·산림족이 이웃하며 살던 곳 |아! 그렇구나| '압록강'이라는 이름이 생겨난 까닭 2. 구려 사람드로가 주몽 - 고구려가 건국되기까지고구려를 세운 사람은 정말 주몽인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고구려의 첫 도읍 졸본은 어디인가요?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왜 졸본에서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겼나요? 3. 5부가 함께 다스리던 나라 - 초기 국가 체제와 사회 구조|이야깃거리| 낙랑 공주와 호동 왕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사실인가요? 4. 변화의 몸짓, 새로워진 나라 모습 - 3세기 국제 정세와 정치 체제 변화|아! 그렇구나| 신하들이 왜 임금을 따라 스스로 죽었을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시동생과 다시 결혼한 왕비 우씨의 유언 5. 중국 대륙의 변화를 주시하라 - 4세기 대외 관계와 제도 정비6. 광개토왕릉비는 말한다 - 고구려 사람의 세계관|아! 그렇구나| 광개토왕릉은 장군총인가 태왕릉인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광개토왕이 정복한 거란과 숙신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을까요? 7. 몽골 초원과 양쯔 강을 연결한 외교망 - 5세기 고구려의 국제적 위상|한 걸음 더 나아가기| 고구려 국력의 원천, 우수한 제철 기술 8. 정치 권력과 경제력을 독차지한 귀족들 - 고구려 중기 정치 제도와 중앙 귀족의 삶왕과 귀족이 독점한 정치 고구려 귀족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고구려 건축술의 꽃, 곱디고운 붉은색 기와집 9. 성의 나라가 되기까지 - 성곽으로 본 중후기 지방 제도와 군사 제도10. 고분 벽화에 담긴 고구려 사람의 삶과 생각 - 벽화로 본 고구려 중ㆍ후기의 문화고분 벽화, 고구려 문화를 읽는 코드 벽화에서 만나는 고구려 사람들 고구려의 하늘 세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고구려 고분 벽화, 그 색깔의 신비 11.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한 가혹한 대가 - 6세기 중반의 정세 변화와 귀족 연립 체제12. 한판 싸움 : 고구려 대 통일 제국 수나라 - 고구려 - 수 전쟁의 전말13. 물리치고 또 물리쳤건만 - 고구려 멸망에 이르기까지|아! 그렇구나| 연개소문은 이름이 여럿이라던데? 14. 민족 문화로 살아 숨쉬는 고구려 역사 - 고구려, 그 후|한 걸음 더 나아가기| 일본과 돌궐로 간 고구려 유민들 고구려 이야기를 마치며 연표 사진 제공 참고 문헌
날씨 굽는 가마
효리원 / 이영희 글, 장인한 그림 /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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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우리창작
이영희 글, 장인한 그림
이영희 선생님의 대표적인 동화로 동화로, 우리 나라 아동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옥 같은 작품만을 가려 소개하는 대표 작가 대표 동화 시리즈 7번째 작품이다. 아주아주 오랜 옛날. 이 세상에 달도 별도 없던 옛날. 날씨 굽는 도공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맑은 날씨, 비 오는 날씨, 사람들은 할아버지에게 원하는 날씨를 얻어 가려 아웅다웅 다투었지요. 어느 날 할아버지 가마에 따사로운 봄 날씨를 얻으러 옥이가 오는데……. 제 욕심을 채우려 날씨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과 선한 마음씨로 날씨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신비한 판타지 동화!
안데르센 동화집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밀로스라프 디스만 그림, 곽노경 옮김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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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밀로스라프 디스만 그림, 곽노경 옮김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완역본. 안데르센 동화 중에서 널리 알려진 46편을 골라엮은 프랑스 Gru"nd사가 펴낸 (1995)를 우리말로 엮었다. 원작을 줄이거나 각색하지 않고, 안데르센이 쓴 입말투의 문체를 그대로 살렸고, 섬세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밀로슬라프 드스만의 그림을 더했다. 책에 수록된 이야기는 '완두콩 공주'나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처럼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에서부터 종교적인 경건함을 자아내는 '성냥팔이 소녀', '눈의 여왕'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색채로 빚어낸다. 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안데르센답게 그의 동화는 분량은 짧지만 아름다운 묘사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촌철살인의 언어 감각으로 넘쳐난다.1. 완두콩 공주 2. 부싯돌 3. 벌거벗은 임금님 4. 의젓한 장난감 병정 5. 인어 공주 6. 하늘을 나는 가방 7. 공주와 돼지치기 소년 8. 꾀꼬리 9. 미운 아기오리 10. 행복한 가족 11. 눈의 여왕 - 일곱개의 동화 12. 양치기 소녀와 굴뚝 청소부 13. 아이들의 잡담 14. 그림자 15. 전나무 16. 돼지 저금통 17. 두꺼비 18. 야생 백조 19. 잠의 요정 올레 20. 키다리 클라우스와 땅꼬마 클라우스 21. 꼬마 이다의 꽃 22. 이웃들 23. 꼬투리 속의 완두콩 다섯 알 24. 길동무 25. 떡갈나무의 마지막 꿈 26. 눈사람 27. 낡은 가로등 28. 성냥팔이 소녀 29. 바보 한스 30. 소시지 꼬치로 만든 수프 31. 뜻있는 일 32. 달리기 선수들 33. 쾌활한 성품 34. 햇빛 이야기 35. 나비 36. 닭장의 닭과 풍향계의 닭 37. 호메로스 무덤의 장미 38. 펜과 잉크병 39. 달팽이와 장미나무 40. 높이뛰기 경주 41.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42. 인형극 배우 43. 데이지꽃 44. 병 주둥이 45.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 46. 증조할아버지 - 옮긴이의 말 - 작가 연보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창비 / 임어진 지음, 한상언 그림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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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임어진 지음, 한상언 그림
<이야기 도둑>, <또도령 업고 세 고개> 같은 창작옛이야기로 주목받아온 임어진 작가의 신작.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모티프로 한 창작동화로, 난데없이 등장해 떡 대신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며 을러대는 호랑이와 옛이야기 속 '동아줄'을 연상시키는 '동아'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주인공이다. 잡아먹으려는 호랑이와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인간 사이의 실랑이를 그린 큰 이야기 틀 안에, 호랑이를 따돌리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차례로 펼쳐지는 액자구성을 취했다.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펼쳐지는 난센스와 해학, 패러디를 즐기고, 옛이야기적 상상과 그 속에 숨은 상징을 찾다 보면, 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머리말: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제 말 하면 온다! 별명 시합 끈끈늑대와 빨간호루라기 똑똑 주머니 불퉁이● 2010년 호랑이해에,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호랑이가 나타나다 호랑이는 우리 겨레에게 두려움의 존재인 한편 용맹하고 신령한 존재로서, 때로는 물리쳐야 할 대상으로, 때로는 인간에 복덕을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옛 그림이나 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호랑이가 동화의 옷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들 곁을 찾아왔다.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는 다양한 형태의 그림동화로 출간되었을 뿐만 아니라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널리 알려진 우리 옛이야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모티프로 한 창작동화다. 잡아먹으려는 호랑이와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인간 사이의 실랑이를 그린 큰 이야기 틀 안에, 호랑이를 따돌리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차례로 펼쳐지는 액자구성을 취했다. 난데없이 등장해 떡 대신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며 을러대는 호랑이와 옛이야기 속 ‘동아줄’을 연상시키는 ‘동아’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주인공이다. 평범한 일상 속으로 뛰어 들어온 호랑이 때문에 동아는 학교에서부터 집에 가기까지 험난하고도 신나는 이야기 모험을 떠난다. 동아와 호랑이를 따라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펼쳐지는 난센스와 해학, 패러디를 즐기고, 옛이야기적 상상과 그 속에 숨은 상징을 찾다 보면, 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고 만다.『이야기 도둑』『또도령 업고 세 고개』 같은 창작옛이야기로 주목받아온 임어진 작가의 신작. ● 이야기의 힘에 나가떨어지는 호랑이와 이야기의 힘으로 성장하는 아이 이 작품은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아이가 어머니의 품을 벗어나 홀로서기를 하는 이야기’라는 해석에 기초하여, 어머니로부터 분리된 채 혼자서 맞닥뜨린 위기를 아이 스스로 헤쳐 나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홀로 설 수 있게 만드는 무기는 ‘이야기’다. 주인공 동아는 엄마의 갑작스런 취업으로, 등교 준비부터 하교 후 어린 동생을 돌보는 일까지 도맡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난생 처음 스스로 가방을 꾸려 학교에 간 그날 하루는 엉망이었다. 아침부터 지각한 데다 준비물은 까먹었고, 사소한 일로 친구와 말다툼까지 했다. 청소시간에는 꾀를 부린 다른 아이들 때문에 선생님 야단을 한꺼번에 들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 호랑이는 등장부터 이상하다. 컴컴한 산속 고갯마루 대신 대낮 학교 담벼락 뒤에서 나타나, 떡 대신 “이야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한다. 호랑이를 만나기 직전, 동아의 마음속은 복잡하다. 엄마가 없어 불안하면서도 스스로 잘해내는 의젓한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동생이 기다리는 집에 빨리 가야 한다는 책임감과 친구들을 따라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한데 엉켜 있다. 곧장 집에 갈까 말까 망설이는 바로 그때 호랑이가 나타난다.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이야기’를 내놓으란다. 이제 동아는 이런저런 고민으로 망설일 틈이 없다. 목숨이 걸려 있으니 당장 이야기를 내놓는 수밖에. 다행히 평소 ‘동아’라는 이름 때문에 놀림 받았던 경험으로 지어낸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고 가까스로 호랑이와 헤어진다. 그리고 기왕 늦은 김에 엄마가 일하는 곳에 잠깐 들러보기로 마음먹고 집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뗀다. 그런데 집에서 점점 멀어질 때마다 호랑이가 불쑥 나타나 이야기를 내놓으라고 을러대고, 이야깃감이 떨어져 곤란해하는 동아를 대신해 지하철 역무원 누나, 마트 수선실 아줌마, 동네 버스기사 아저씨가 차례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등장인물들은 호랑이와 동아를 나란히 앉혀놓고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목숨을 놓고 실랑이하던 호랑이와 동아는 차츰 같은 이야기 같은 대목에 공감하며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지고 만다. 그 덕에 호랑이는 동아 잡아먹는 걸 잠시 미루고, 동아는 집에 돌아가는 걸 잠시 미룬다. 이야기 들을 줄만 아는 호랑이가 점점 이야기에 빠져 허덕거리는 사이, 동아는 이야기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하는 힘을 기른다. 그리고 인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엄마와의 분리에 대한 불안을 이기고, 일상 속 ‘악’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용기와 지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지켜주는 존재들에 대한 믿음 등을 키운다. 난데없이 등장한 호랑이에게 떠밀려 늘 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나선 동아는, 또한 호랑이에게 떠밀려 이야기를 만들고, 듣고, 상상하는 사이 성장한다. 그리하여 가볍고 빠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엄마 없는 집, 동생이 기다리는 집을 향하여. 마침내 도착한 집 앞에서 동아는 동생을 부른다. “어흥~!” ● 점점 길게, 점점 깊게… 이야기 즐기기 이 작품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차례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뒤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고 점점 깊어진다. 그럴수록 이야기를 듣는 동아와 함께 독자들의 상상도 넓어진다. 서양 옛이야기「빨간 모자」와 「아기 돼지 삼형제」가 뒤섞인 「끈끈늑대와 빨간호루라기」는 현실 곳곳에 도사린 ‘악’을 지혜와 용기로 물리치는 이야기다. 「똑똑 주머니」는 원하는 건 무엇이든, 심지어 엄마까지도 내 입맛에 맞게 여럿 갖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하지만 결국 ‘진짜’는 하나라는 사실, 잔소리꾼 엄마라도 늘 나를 지켜주는 진짜 엄마가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게 하는 이야기다. 「별명 시합」의 주인공처럼 다른 아이들이 별명으로 놀리는 일에도 눈물을 쏙 빼던 동아는, 호랑이와 함께한 이야기 모험을 거쳐 마지막 이야기 「불퉁이」에 이르러서는 억울한 일로 ‘콩 벌’을 받고도 씩씩하게 밥 먹고, 선생님에게 항변 섞인 농담도 할 수 있는 아이로 바뀌어 있다. 난생 처음 낯선 길에 홀로 나선 아이를 드러내놓고 보호하지는 않지만 아이의 마음을 은근슬쩍 감싸주며 성장하도록 돕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한 편 한 편 든든하다. 동아와 호랑이가 등장하는 큰 이야기 틀은 올컬러로, 이야기 속 이야기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대표하는 한 가지 색만으로 표현한 그림이 이야기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개념 + 연산 초등 수학 2-2 (2021년)
비상교육 / 차지영, 최진형 (지은이)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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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차지영, 최진형 (지은이)
전 단원(연산 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을 수록하였다.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한 컷 개념을 수록하였고, 수 감각을 키우는, 외우면 빨라지는, 초등 방정식 계산 비법을 수록하였다.1. 네 자리 수 천, 몇천 네 자리 수 네 자리 수의 자릿값 뛰어 세기 네 자리 수의 크기 비교 2. 곱셈구구 2단 곱셈구구 5단 곱셈구구 3단 곱셈구구 6단 곱셈구구 4단 곱셈구구 8단 곱셈구구 7단 곱셈구구 9단 곱셈구구 1단 곱셈구구 / 0의 곱 곱셈표 만들기 3. 길이 재기 m와 cm의 관계 자로 길이 재기 받아올림이 없는 길이의 합 받아올림이 있는 길이의 합 받아내림이 없는 길이의 차 받아내림이 있는 길이의 차 4. 시각과 시간 5분 단위까지의 시각 읽기 1분 단위까지의 시각 읽기 몇 시 몇 분 전으로 시각 읽기 시간과 분 사이의 관계 하루의 시간 주일, 개월, 년 사이의 관계 5. 표와 그래프 표로 나타내기 그래프로 나타내기 표와 그래프의 내용 6. 규칙 찾기 덧셈표에서 규칙 찾기 곱셈표에서 규칙 찾기 무늬에서 규칙 찾기 쌓은 모양에서 규칙 찾기『개념+연산』은 한 컷 개념으로 개념 기억력을 강화하고, 계산 비법으로 연산 능력을 강화한 초등수학 전문 연산 교재입니다. 【기초력 완성】 전 단원(연산 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등 모든 단원) 수록 【개념 기억력 강화】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한 컷 개념 수록 【연산 능력 강화】 수 감각을 키우는, 외우면 빨라지는, 초등 방정식 계산 비법 수록 『개념+연산』이 초등수학 전 단원 연산을 빠짐없이 훈련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개념+연산』으로 학습하면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도와주는 연산 비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있고, 실력을 채워주는 「클리닉 북」으로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여 연산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산』으로 학습하면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파사쥬 PASSAGE 영어영역 20회 듣기모의고사 (2021년)
미래엔 / 소원석 (지은이) / 2019.11.20
14,000
미래엔
학습참고서
소원석 (지은이)
백 번째 손님
세상모든책 / 김병규 글, 이상윤 그림 / 200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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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창작
김병규 글, 이상윤 그림
\'TV동화 행복한 세상\'에도 방영한 적이 있는 \'백 번째 손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비가 어떤 것임을 알게 해 주는 동화입니다. 도움 받는 사람의 자존심까지 생각할 수 있는 꼼꼼한 마음씨가 베푸는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기 전에 1. 백 번째 손님 2. 비워 둔 아랫목 3. 반 쪽짜리 편지 4. 버스표 할머니는 자신의 허기진 배를 감추며 손자에게 쇠머리국밥을 먹입니다. 침이 넘어가고,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나지만 돈은 사천원뿐이니까요. 그 광경을 지켜 본 주인 강씨 아저씨는 할머니에게 백 번째 손님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났을까 그 소년이 가게 앞에서 돌멩이를 세고 있는 거였어요. 가게에 들어가는 손님을 세고 있던 겁니다. 할머니께 쇠머리국밥을 사드리기 위해 백 번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이였지요. 강씨 아저씨는 그 사실을 알고 사람들을 불러 모아 소년에게 백 번째의 영광을 누리게 하였답니다. 정말 가슴 훈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뻗어 보세요. 세상에 악의가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진실되게 세상을 사는 우리 친구들이 되세요.
쫄깃쫄깃 다시 태어난 풍선껌 소녀
웅진주니어 / 로디 몬티호 (지은이), 루크 레이놀즈 (그림), 김난령 (옮긴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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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로디 몬티호 (지은이), 루크 레이놀즈 (그림), 김난령 (옮긴이)
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영웅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풍선껌 소녀'가 바로 그것이다. '맨'과 '우먼'으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 '소녀'라니,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 약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풍선껌 소녀는 괴짜들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서도 가장 독특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다. 쭉쭉 늘어나고 끈적끈적 달라붙고 펑 터지는 초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풍선껌 소녀! 놀랍게도 이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소녀, 가비 고메즈다. 풍선껌 소녀 시리즈 3권 에서는 슈퍼히어로를 흉내 내는 가짜 영웅 ‘닌자 리나’가 등장해 가비와 한 바탕 소동을 벌인다. 닌자 리나가 등장하자 마을 사람들은 금세 풍선껌 소녀를 잊고 새로운 슈퍼히어로에게 열광한다. 자기 엄마의 도움으로 가짜 악당과 가짜 기자들을 이용해 영웅이 된 닌자 리나. 남동생 리코마저도 닌자 리나의 발차기 동작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가비는 시무룩해진다. 경찰서장의 권유로 이제부터 풍선껌 소녀 가비는 닌자 리나와 함께 마을을 수호해야 한다. 가짜 슈퍼히어로와 힘을 합칠 것인가, 진실을 밝힐 것인가?세상에서 가장 쫄깃쫄깃한 슈퍼히어로가 나타났다! 거미 인간과 박쥐 인간부터 덩치 큰 초록 괴물과 망치를 든 신까지, 영화와 드라마, 만화, 그래픽 노블 등 여러 장르의 서사에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슈퍼히어로는 상식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이런 슈퍼히어로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영웅은 비밀 기지나 비상 대책 본부가 아닌 바로 우리 마을에 살고 있다. 가방 소매치기를 잡고, 노인이 차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나무에서 못 내려오는 고양이를 구해 주기도 하고, 하수구에 빠진 집 열쇠도 찾아 준다. 영웅의 임무치고 소소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이 동네 영웅의 일상적인 도움은 우주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켜 준 것만큼이나 고마운 일이다. 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영웅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풍선껌 소녀'가 바로 그것이다. '맨'과 '우먼'으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 '소녀'라니,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 약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풍선껌 소녀는 괴짜들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서도 가장 독특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일 것이다. 쭉쭉 늘어나고 끈적끈적 달라붙고 펑 터지는 초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풍선껌 소녀! 놀랍게도 이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소녀, 가비 고메즈다. 비밀은 지키고 싶은데 거짓말쟁이는 되기 싫고. 최연소 슈퍼히어로의 인생 최대 고민 가비가 태어날 때부터 슈퍼히어로였던 것은 아니다. 사실 가비는 1년 내내 가비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덩치 큰 친구 나탈리에게 한 번 대들어 보지도 못한 소심한 아이였다. 조금 유별난 점이 있다면 껌 씹기를 좋아한다는 것뿐이었다. 밥 먹거나 잠 잘 때만 빼고 언제 어디서나 풍선껌을 쩍쩍 씹는 가비에게 동네 어른들은 “그러다 큰코다친다.” 하고 잔소리를 한다. 고작 껌 하나 씹다가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코웃음 친 가비는 놀라운 사건을 겪고 나서 말 그대로 풍선껌 인간이 돼 버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선껌처럼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해진 것이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공포는 잠시, 예전에 고모할머니가 알려 준 방법을 응용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금세 찾아낸 가비는 괴상한 초능력을 완전히 제것으로 만든다. 평범했던 가비의 일상은 그날 이후로 완전히 바뀐다. 그런데 가비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 가족들에게 풍선껌 소녀의 정체를 어떻게 밝히느냐 하는 것이다. 다시는 풍선껌을 씹지 않겠다고 치과 의사인 아빠와 단단히 약속을 한 가비였기에, 내가 풍선껌 소녀라고 당당히 말하기가 더욱 어렵다. 가비처럼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어린 시절 한 번쯤 해 보았을 고민이다. 밖에서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는 영웅이지만 집에서는 툭하면 풍선껌을 씹다 들켜 부모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가비 모습은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비밀을 지키고 자유를 얻느냐, 솔직히 이야기하고 편한 마음을 갖느냐. 과연 가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세상에 하찮은 능력이란 없다, 영웅은 누구나 될 수 있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뭘 먼저 해 볼까? 훨훨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디로 구경할까? 시간을 마음대로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금기와 한계를 뛰어넘어 보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그래서인지 슈퍼히어로들은 보통 사람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다. 우리 마을의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가 가진 능력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능력이라기보다는 껌을 많이 씹지 말라는 어른들의 경고를 무시한 것에 대한 괴팍한 벌에 가까운 것 같다. 풍선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은 하등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가비는 풍선껌 변신 초능력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지 않는다.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 필요한 곳에 기꺼이 자기 능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툭하면 자기를 놀리고 괴롭혔던 나탈리가 위험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도움을 준다. 마냥 하찮아 보이기만 했던 초능력을 좋은 일에 사용하면서 가비는 점점 진짜 영웅으로 성장한다. 무엇보다도 초능력을 갖게 된 가비가 착한 마음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자신이 가진 능력을 용기 있게 선량한 목적으로 쓴다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음을 풍선껌 소녀 가비가 온몸으로 보여 준다. 한 페이지도 눈을 뗄 수 없는 끈적끈적한 좌충우돌 모험담을 롤러코스터 타듯 읽고 나면, 누구나 자기만의 능력으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가짜 영웅 닌자 리나와 함께 위험에 처한 놀이공원 방문객들을 구하라! 풍선껌 소녀 시리즈 3권 에서는 슈퍼히어로를 흉내 내는 가짜 영웅 ‘닌자 리나’가 등장해 가비와 한 바탕 소동을 벌인다. 닌자 리나가 등장하자 마을 사람들은 금세 풍선껌 소녀를 잊고 새로운 슈퍼히어로에게 열광한다. 자기 엄마의 도움으로 가짜 악당과 가짜 기자들을 이용해 영웅이 된 닌자 리나. 남동생 리코마저도 닌자 리나의 발차기 동작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가비는 시무룩해진다. 경찰서장의 권유로 이제부터 풍선껌 소녀 가비는 닌자 리나와 함께 마을을 수호해야 한다. 가짜 슈퍼히어로와 힘을 합칠 것인가, 진실을 밝힐 것인가? 아직까지 가족들에게 밝히지 못한 풍선껌 초능력의 비밀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진짜 영웅이 무엇인지에 대한 글짓기 숙제도 끝마쳐야 하는데, 놀이공원에 엄청난 사고가 터지는 등 풍선껌 소녀 가비는 잠시도 앉아 있을 틈이 없다. ※책 표지의 풍선껌 소녀 캐릭터를 손톱으로 살살 문지르면 껌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Reading Key Preschool Starter 4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Michael A. Putlack (감수) / 2018.07.05
12,000
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Michael A. Putlack (감수)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워드 카운트(Word Count)와 센텐스 카운트(Sentence Count)를 세심하고 고려해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고, 교재 안에서 각 STAGE 레벨에 맞게 활동에 변화를 주어 학습자의 인지적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해 구성하였다. Student Book에서는 영어 습득과 리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Workbook에서는 identification(그림, 글자 인식/분별), Part & Whole(부분과 전체), Observation(관찰), Reading(추론) 등과 같은 인지적 활동을 접목하여 학습한 내용을 다시 읽고 써보며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인지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단어->문장->대화->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학습 절차를 경험할 수 있고, Presentation 발표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발표해 봄으로써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unit1 You and Me unit2 Are You Happy? unit3 Salad unit4 Go Fast unit5 I Want Pizza unit6 In the Park unit7 Sunny, Rainy unit8 Circle, Circle! ★ Word List초중등 영어 공부의 정석으로 자리 잡은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빠르게는 만 6세부터 시작하는 본 시리즈를 유아들도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으로 탄생한 ! 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워드 카운트(Word Count)와 센텐스 카운트(Sentence Count)를 세심하고 고려해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고, 교재 안에서 각 STAGE 레벨에 맞게 활동에 변화를 주어 학습자의 인지적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해 구성하였다. Student Book에서는 영어 습득과 리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Workbook에서는 identification(그림, 글자 인식/분별), Part & Whole(부분과 전체), Observation(관찰), Reading(추론) 등과 같은 인지적 활동을 접목하여 학습한 내용을 다시 읽고 써보며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인지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단어->문장->대화->스토리'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학습 절차를 경험할 수 있고, Presentation 발표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발표해 봄으로써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외에도 , 은 학습자들의 영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새 제2의 영어 교과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출간 이후 현재까지 엄마표 미국 교과서로 화제를 모으며 막강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리딩 스킬을 위한 제대로 시작하는 베스트 스타터! 1. 스트레스 없는 학습과정은 학습동기를 만들어줘요! 어린 학습자에게 학습동기는 학습효과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학습과정’은 최고의 학습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습을 놀이처럼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의 학습 분량을 제시합니다. 또한 배우는 내용은 여러 활동들도 자연스럽게 반복되고 확장되어, 교재를 완성한 뒤에는 성취감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함께 얻을 수 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하고자 하는 학습동기를 부여합니다. 2. 촘촘한 리딩 학습과정: 단어-> 문장-> 대화-> 스토리+사이트워드 ->발표 단어부터 시작해 말하기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학습과정은 단어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와 영어 말하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몇 개의 단어와 얼마나 긴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느냐의 단순한 문제를 넘어, 영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교재에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학습에 대한 올바를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3. 교재 속 알찬 구성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영어습득과 인지발달을 동시에!! 리딩을 위한 활동과 학습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활동(identification(그림, 글자 인식/분별), Part & Whole(부분과 전체), Observation(관찰), Reading(추론) 등)을 접목해 영어 습득뿐 아니라 인지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어민 음원 QR코드가 들어 있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
웅진주니어 / 로디 몬티호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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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로디 몬티호 (지은이), 김난령 (옮긴이)
초록 도마뱀 시리즈. 쭉쭉 늘어나고 끈적끈적 달라붙고 펑 터지는 초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풍선껌 소녀. 놀랍게도 이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소녀, 가비 고메즈다. '풍선껌 소녀' 시리즈 1권 에서는 껌 씹기를 좋아하는 소녀 가비 고메즈가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낮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에는 슈퍼히어로. 밖에서는 영웅, 집에서는 평범한 소녀 가비는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밖에서 좋은 일을 했다고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풍선껌을 씹었노라고 말해야 하니 그럴 수도 없다. 어느새 가비는 초능력 다루는데 선수가 되어서 사람들 돕는 일은 누워서 떡 먹기인데, 비행기 추락이라니. 풍선껌 소녀 가비는 날개가 부러진 비행기를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쫄깃쫄깃한 슈퍼히어로가 나타났다! 거미 인간과 박쥐 인간부터 덩치 큰 초록 괴물과 망치를 든 신까지, 영화와 드라마, 만화, 그래픽 노블 등 여러 장르의 서사에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슈퍼히어로는 상식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이런 슈퍼히어로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 영웅은 비밀 기지나 비상 대책 본부가 아닌 바로 우리 마을에 살고 있다. 가방 소매치기를 잡고, 노인이 차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나무에서 못 내려오는 고양이를 구해 주기도 하고, 하수구에 빠진 집 열쇠도 찾아 준다. 영웅의 임무치고 소소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이 동네 영웅의 일상적인 도움은 우주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켜 준 것만큼이나 고마운 일이다. 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영웅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풍선껌 소녀'가 바로 그것이다. '맨'과 '우먼'으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 '소녀'라니,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 약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풍선껌 소녀는 괴짜들로 가득한 슈퍼히어로 세계에서도 가장 독특한 초능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일 것이다. 쭉쭉 늘어나고 끈적끈적 달라붙고 펑 터지는 초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영웅이자 최고 인기 스타가 된 풍선껌 소녀! 놀랍게도 이 슈퍼히어로의 정체는 이제 막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소녀, 가비 고메즈다. 비밀은 지키고 싶은데 거짓말쟁이는 되기 싫고. 최연소 슈퍼히어로의 인생 최대 고민 가비가 태어날 때부터 슈퍼히어로였던 것은 아니다. 사실 가비는 1년 내내 가비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덩치 큰 친구 나탈리에게 한 번 대들어 보지도 못한 소심한 아이였다. 조금 유별난 점이 있다면 껌 씹기를 좋아한다는 것뿐이었다. 밥 먹거나 잠 잘 때만 빼고 언제 어디서나 풍선껌을 쩍쩍 씹는 가비에게 동네 어른들은 “그러다 큰코다친다.” 하고 잔소리를 한다. 고작 껌 하나 씹다가 무슨 일이 생기겠어, 하고 코웃음 친 가비는 놀라운 사건을 겪고 나서 말 그대로 풍선껌 인간이 돼 버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선껌처럼 미끌미끌하고 끈적끈적해진 것이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충격과 공포는 잠시, 예전에 고모할머니가 알려 준 방법을 응용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금세 찾아낸 가비는 괴상한 초능력을 완전히 제것으로 만든다. 평범했던 가비의 일상은 그날 이후로 완전히 바뀐다. 그런데 가비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 가족들에게 풍선껌 소녀의 정체를 어떻게 밝히느냐 하는 것이다. 다시는 풍선껌을 씹지 않겠다고 치과 의사인 아빠와 단단히 약속을 한 가비였기에, 내가 풍선껌 소녀라고 당당히 말하기가 더욱 어렵다. 가비처럼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판단을 내리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어린 시절 한 번쯤 해 보았을 고민이다. 밖에서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는 영웅이지만 집에서는 툭하면 풍선껌을 씹다 들켜 부모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가비 모습은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비밀을 지키고 자유를 얻느냐, 솔직히 이야기하고 편한 마음을 갖느냐. 과연 가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세상에 하찮은 능력이란 없다, 영웅은 누구나 될 수 있다 투명인간이 된다면 뭘 먼저 해 볼까? 훨훨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디로 구경할까? 시간을 마음대로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금기와 한계를 뛰어넘어 보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그래서인지 슈퍼히어로들은 보통 사람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다. 우리 마을의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가 가진 능력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능력이라기보다는 껌을 많이 씹지 말라는 어른들의 경고를 무시한 것에 대한 괴팍한 벌에 가까운 것 같다. 풍선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은 하등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가비는 풍선껌 변신 초능력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지 않는다.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 필요한 곳에 기꺼이 자기 능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툭하면 자기를 놀리고 괴롭혔던 나탈리가 위험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도움을 준다. 마냥 하찮아 보이기만 했던 초능력을 좋은 일에 사용하면서 가비는 점점 진짜 영웅으로 성장한다. 무엇보다도 초능력을 갖게 된 가비가 착한 마음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자신이 가진 능력을 용기 있게 선량한 목적으로 쓴다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음을 풍선껌 소녀 가비가 온몸으로 보여 준다. 한 페이지도 눈을 뗄 수 없는 끈적끈적한 좌충우돌 모험담을 롤러코스터 타듯 읽고 나면, 누구나 자기만의 능력으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 추락하는 비행기를 구해라! 풍선껌 소녀 시리즈 1권 에서는 껌 씹기를 좋아하는 소녀 가비 고메즈가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낮에는 초등학생, 방과 후에는 슈퍼히어로! 밖에서는 영웅, 집에서는 평범한 소녀 가비는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밖에서 좋은 일을 했다고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풍선껌을 씹었노라고 말해야 하니 그럴 수도 없다. 어느새 가비는 초능력 다루는데 선수가 되어서 사람들 돕는 일은 누워서 떡 먹기인데, 비행기 추락이라니! 풍선껌 소녀 가비는 날개가 부러진 비행기를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 ※책 표지의 풍선껌 소녀 캐릭터를 손톱으로 살살 문지르면 껌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냥 작가의 맞춤법 상담소
파란정원 / 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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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
논술,철학
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냥 작가의 상담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냥 작가의 맞춤법 상담소>에서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난 냥 작가와 집사 하린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며 가출한 고양이 뭉치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라노 방을 갖고 싶다’는 하린이의 소원 쪽지에 숲속으로 들어간 냥 작가와 뭉치. 맞춤법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뒤를 쫓는 한우. 그리고 가출한 뭉치를 찾는 하린이와 나영이까지 숲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하지만 쪽지에 적힌 하린이의 소원은 맞춤법이 틀려 전혀 다른 소원이 되었다는데, 과연 뭉치와 냥 작가는 하린이의 진짜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까?모험을 하고 싶어 / 모두 다 숲으로 돌아가 / 소원을 이뤄 줄게 티라노 방은 어디에 / 틀린 맞춤법이 불러온 오해 / 맞춤법은 중요해 맞춤법 걱정, 내가 해결해 주겠다냥! ‘도대체 맞춤법은 누가 만들었어?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아직도 이렇게 투덜거리고만 있는 거냥? 맞춤법은 ‘글쓰기 규칙’이다냥. 규칙이 없으면 운동 경기가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글을 쓸 때도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만 그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냥. 자, 맞춤법이 쉬워지는 규칙을 함께 배워 보자냥~. 맞춤법 고민, 냥 작가가 해결해 드립니다 ‘글쓰기 규칙’이 맞춤법이다! 초등 저학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이 ‘받아쓰기’였습니다. 선생님이 단어나 문장을 부르면 그것을 듣고 공책에 글로 바르게 적는 것이 받아쓰기 시험이었지요.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아이는 집에서 단어를 여러 번 따라 쓰기도 하고, 부모님이 불러 주는 것을 받아쓰기도 하면서 많은 연습을 했었습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아이는 어려운 단어를 익히고, 헷갈리기 쉬운 단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문장을 따라 써 보며 문장이 끝날 때는 문장 부호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받아쓰기를 거의 하지 않게 된 요즘,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아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영어 단어는 잊어버리지 않게 외우고 또 외우며 익히지만, 매일 쓰는 우리말은 모두 안다고 생각해 이런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맞춤법은 우리말을 글로 쓸 때 지켜야 하는 규칙으로, 쓰고 읽는 사람 모두가 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 한마디로 ‘글쓰기 규칙’이라 할 수 있지요. 만약 운동 경기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경기가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글을 쓸 때도 규칙을 지켜야만 말하고 싶은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맞춤법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나요? 우리 냥 작가와 함께 재미있게 맞춤법을 익혀 볼까요! “냥 작가, 맞춤법 알려 줘~.” '냥 작가의 상담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냥 작가의 맞춤법 상담소》에서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난 냥 작가와 집사 하린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며 가출한 고양이 뭉치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티라노 방을 갖고 싶다’는 하린이의 소원 쪽지에 숲속으로 들어간 냥 작가와 뭉치. 맞춤법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뒤를 쫓는 한우. 그리고 가출한 뭉치를 찾는 하린이와 나영이까지 숲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하지만 쪽지에 적힌 하린이의 소원은 맞춤법이 틀려 전혀 다른 소원이 되었다는데, 과연 뭉치와 냥 작가는 하린이의 진짜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까요?
열하일기
아이세움 / 박지원 지음, 남상욱 엮음, 이예휘 그림, 방민호 감수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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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박지원 지음, 남상욱 엮음, 이예휘 그림, 방민호 감수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의 54권.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 황제의 칠순 잔치 사신으로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책의 말미에는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꾸몄다.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박지원은 청나라의 문물을 유심히 관찰하며 앞선 기술을 배우고 선진 제도를 본받으려 했다. 백성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 <열하일기>는 당시, 채 완성도 되기 전에 손으로 베껴 쓴 필사본이 나돌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압록강을 건너며 2장 성경의 이모저모 3장 일신수필 4장 관내에서 본 이야기 5장 막북행정록 - 북방을 여행하다 6장 태학관에 머물면서 7장 연경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아이세움 논술 명작의 특징 1. 고전 명작은 더 이상 지루해서는 안됩니다 2. 가치판단 학습으로 논술적인 사고를 기릅니다 3. 아이세움 논술 학습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 황제의 칠순 잔치 사신으로 청나라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기행문이에요.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박지원은 청나라의 문물을 유심히 관찰하며 앞선 기술을 배우고 선진 제도를 본받으려 했지요. 백성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 <열하일기>는 채 완성도 되기 전에 손으로 베껴 쓴 필사본이 나돌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그때 잠에서 깼다. 알고 보니 그 맹세도 다 꿈속에서 한 것이었다. 주변을 돌아보니 창대 놈이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다 헛소리였다. 창대 놈도 걸으면서 자고 있는 것이었다. 여러 날 밤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까지 자지 못한데다 추위에 시달렸으니 헛소리도 나올 만했다. 함께 가던 수역의 하인도 몸이 아파 죽을상을 하고 있었다. 수역과 나는 말에서 내렸다. 그러고는 창대와 수역의 하인을 말에 태웠다. 나는 담요를 꺼내 창대의 온 몸을 둘러쌌다. 그리고 멀쩡한 하인을 시켜 먼저 그들을 보내고 수역과 걸었다.p125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빨간 모자
사계절 /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에런 프리시 글, 서애경 옮김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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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에런 프리시 글, 서애경 옮김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30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바라본 성폭력의 현실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빨간 모자’ 이야기를 통해서 ‘아동 성폭력’이라는 현실에 밀착한 주제를 다루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별책 에는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칼럼, 그림책 깊이 읽기 도움글, 성폭력 관련 실질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작가 인노첸티와 프리시는 ‘성폭력의 현실’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담아내면서, 서술의 양식에서나 그림의 표현에서 독자의 감정이입은 살리되, 몰입은 거리를 두는 방식을 취했다. 독자를 불편하게 하는 불필요한 시각화를 덜어내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도, 실은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다’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경고한다. 아이의 경험과 연령에 따라서 달라질 일이지만,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성과 폭력에 대한 대화에 물꼬를 트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바라본 성폭력의 현실, 현대판 ‘빨간 모자’ 어릴 적 한 번쯤 들어봄직한 옛이야기로, ‘빨간 모자’가 있습니다. 비단 어른만이 아니라 어린이 독자 또한 어느 정도 연령이 되면 다양한 옛이야기를 섭렵하는 가운데, 빨간 모자 이야기를 거칩니다. 대부분은 늑대에게 잡아먹힌 할머니와 소녀가 사냥꾼에게 구제되는 그림형제 판본입니다.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나서 사냥꾼이라는 구원자 없이 마치는 샤를 페로 판본은 해피엔딩이 아닙니다. 권선징악을 강조하거나 혹은 탈피하며, 청사진을 담거나 혹은 가감 없이 현실을 담아내며, 그렇게 ‘빨간 모자’는 영화로, 소설로, 애니메이션으로, 그림책으로 다양한 층위의 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에서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빨간 모자’의 시공간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로 옮겨다 놓습니다. 2008년 어린이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이미 세계적인 화가로 입지를 굳힌 인노첸티는 전쟁의 참상과(『백장미』 『에리카 이야기』), 역사 속의 인간(『그 집 이야기』), 상상력에 대한 풍자(『마지막 휴양지』)와 같은 뚜렷한 주제의식을 그림책 속에 담아온 바 있습니다. 이 그림책 역시 그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림책은 ‘빨간 모자’ 이야기를 통해서 ‘아동 성폭력’이라는 현실에 밀착한 주제를 다루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외면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다시 쌓아올려야 할까? 빨간 모자는 구출될 수 있었을까? 우리가 원하는 건 단연코 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은 지금 어떠한가? 왜 ‘빨간 모자’는 위험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그림책의 무대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콘크리트와 벽돌로 이루어진 도시 숲으로, 그 옛날 빨간 모자가 지나던 숲과는 거리가 멉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번화가와 뒷골목이 그림책의 중심 무대입니다. 이 그림책의 ‘빨간 모자’, 소피아는 낡고 허름한 변두리 아파트에 사는 소녀로, 아픈 할머니에게 먹을 것을 챙겨다 드리려고 합니다. 화면의 앵글 안에는 위아래 칸칸이 아홉 집의 일상이 담겨 있고 사람들은 무심히 볼일을 보고 있습니다. 아랫집에 도둑이 든 것 같지만, 누구 하나 알아채지 못합니다. 글은 ‘다들 그럭저럭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림은 이처럼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의 현실을 짚어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소피아는 변두리 아파트를 떠나 엄마의 말씀대로 큰길을 따라 걷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자고 마음먹었지만, 이미 번화가에 들어온 이상, 소피아의 눈길을 끄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현란한 광고판과 성적인 이미지를 드러낸 간판들, 시끄러운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와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 넘쳐나는 상표와 화려한 물건들. 소피아는 어지러운 쇼핑몰에서 출구를 잘못 찾고 길을 잃습니다. 비단 소피아만의 이야기일까? 영어와 일어와 이태리어와 중국어, 프랑스어가 뒤섞인 상표들은 자국의 상품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습니다. 이는 또한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번화가의 풍경임을 상징합니다. 이 화려한 쇼핑몰에서 사람들은 모두들 자기의 욕구를 채우느라 급급합니다. 어린애 하나가 길을 잃었다고 도와줄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혹 누군가 친절을 보여준다면, 그건 믿을 만할까? 뒷골목 출구로 잘못 나온 소피아에게 웬 사냥꾼 같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아슬아슬한 순간에 불량배들을 해치워 줬으니, 소피아 입장에서는 고마운 사람이지요. 하지만 그림엔 ‘DANGER'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남자는 늑대로부터 빨간 모자를 구출한 옛이야기의 그 사냥꾼이 아닌가? 그럼 이제부터 소피아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이 그림책은 ‘겉 이야기’와 ‘속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고, 그림책의 처음에서 내레이터인 인형 할머니는, 이야기가 마법 같은 거라고 말하면서 ‘속 이야기’인 소피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인노첸티와 프리시는 ‘성폭력의 현실’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담아내면서, 서술의 양식에서나 그림의 표현에서 독자의 감정이입은 살리되, 몰입은 거리를 두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독자를 불편하게 하는 불필요한 시각화를 덜어내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이야기는 마법 같은 거라서 소피아의 이야기는 새드엔딩이 될 수도,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현실에 대입해 볼 때, 양극화된 도시와 사람들의 무관심, 현란한 성적 코드들이 가리키는 건 분명히 해피엔딩 쪽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도 실은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는, 불편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야만 할 때 연일 아동 성폭력 사건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성폭력 사례들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성폭력이 일어나는 보다 근본적인 요인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목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도시가 양극화되면서 사회적 불평등은 점점 깊어지고, 상업주의가 만연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라고 하면, 불편하다고 하여 외면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 그림책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도, 실은 아무도 나를 보고 있지 않다’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경고합니다. 사실 아이에게 세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 주는 일은 몹시 어렵습니다. 아직은 세상의 좋은 것만을 보여 주고 싶을 때, 벌써 그 이면에 대해 들려줘야 할까? 하지만 숨길 수 없는 현실이라면, 사실을 전달하기에 좋은 방법을 찾아서 아이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미리 도와주는 편이 현명합니다. 아이의 경험과 연령에 따라서 달라질 일입니다만,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성과 폭력에 대한 대화에 물꼬를 트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발전하는 사회가 점점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충분한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림책과 함께 증정하는 별책 『빨간 모자와 성폭력-그림책 깊이 읽기』에는,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씨의 칼럼, 그림책 깊이 읽기 도움글, 성폭력 관련 실질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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