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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문학 작품
예림당 / 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2015.09.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우덕환 글,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Why? 한국사 시리즈.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같은 다양한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또한,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고전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개했다. 주요 작품이 창작된 시대로 찾아가서 직접 체험하면서 주옥 같은 고전 문학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1_ 공무도하가와 정읍사 12 역사상식 1 서사 문학의 시작 건국 신화 34 2_ 찬기파랑가와 안민가 36 역사상식 2 한문학의 귀재 설총과 최치원 56 3_ 정과정과 청산별곡 58 역사상식 3 한림별곡에서 시작된 경기체가 78 4_ 공방전과 경설 80 역사상식 4 소설의 시작 패관 문학 100 5_ 시조 102 역사상식 5 시조가 달라졌어요 132 6_ 상춘곡과 사미인곡 134 역사상식 6 악장과 용비어천가 154 역사상식 7 한문을 우리말로 번역한 언해본 155 7_ 홍길동과 양반전 156 역사상식 8 옛날에도 서점이 있었을까 186 8_ 한중록과 규중칠우쟁론기 188 역사상식 9 소설보다 재미있는 기행 수필 208 9_ 흥보가와 수궁가 210 역사상식 10 서민들의 놀이 문학 230 부록 고전 문학 연표 232 알맹이 문제 풀이 234 찾아보기 246주옥같은 우리 고전 문학을 미리 만나는 기회! 요즘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시대의 흐름을 바로 알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를 알아야 한다. 문화를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한 국가의 고유한 정신의 흐름이므로 정부 차원에서 문화 융성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문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문학은 그 시대 사람들의 삶, 즉 사상이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당시 시대 상황이나 개인적 삶이 배경이 된다. 그러므로 고전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접하고 독특한 우리의 정서를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일이다. 이런 기초를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은 사람이 바로 문화 창조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고전 문학을 초등학생이 읽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디서부터 어떤 작품을 읽어야 할지도 막막하거니와 한자나 고어로 되어 있어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Why? 한국사 문학 작품》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우리 역사 속 대표적인 작품들을 골라 가능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마루, 미소, 천지 삼총사는 우리 문학을 수호하는 옥토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 삼총사가 제일 처음 접하는 작품은 고대 가요 [공무도하가]이다. 아이들은 물로 뛰어든 백수광부 남편이 죽자 공후를 타며 이 노래를 부르는 할머니를 보고 안타까운 눈물을 흘린다. 또 고려 시대로 가서는 참기 힘든 현실의 도피처를 애타게 그리며 [청산별곡]을 부르는 사람들을 만나 고려 가요를 체험하고, 조선 시대에서는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한가로이 자연을 즐기며 노래하는 맹사성이나 정극인을 따라다니며 작가의 입을 통해 시조와 가사의 대표 작품을 감상한다. 이렇게 아이들은 옥토의 도움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고대 가요, 신라의 향가, 고려 가요, 시조, 가사, 한글 소설, 고전 수필, 판소리 등 각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한다. 어린 시절 읽은 이야기는 성인이 되어서도 입에서 맴돌고 가슴에 남아 있다. 수능에 자주 나오는 주요 작품들을 위주로 고른 만큼 훗날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실제 ‘문학’이라는 과목을 접했을 때 작품을 이해하는 데 《Why? 한국사 문학 작품》이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Why? 한국사 문학 작품》들여다보기 ▶선행 학습 효과! 꼼꼼한 감수 초등.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삼국유사》《고려사》《조선왕조실록》같은 다양한 역사책을 분석해 학습 내용을 꼼꼼히 정리했다. 중요 역사 사건과 역사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선행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능력시험 기획위원과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출제위원을 지낸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님께서 철저히 감수해 주셔서 믿을 수 있다. ▶주옥 같은 우리 고전 문학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고전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개했다. 주요 작품이 창작된 시대로 찾아가서 직접 체험하면서 주옥 같은 고전 문학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알찬 지식이 톡톡 본문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추가 정보를 그 자리에 팁으로 구성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배경 지식 탄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 아니라 한 뼘 더 알아 두면 좋을 알짜 지식을 가려 뽑아 [역사상식]으로 꾸몄다. 쉽게 풀어 쓴 글과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역사 배경 지식을 친절히 가르쳐 준다. ▶알맹이 문제 풀이 역사 지식을 바르게 기억하는지, 주요 핵심 사건은 무엇인지 확인 학습 문제를 풀며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다.
우리 수학놀이하자! 4
주니어김영사 / 크리스틴 달 지음, 김상열 옮김, 마티 레프 그림 / 2011.01.20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크리스틴 달 지음, 김상열 옮김, 마티 레프 그림
수학을 놀이를 통해 즐겁게 공부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4권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수학놀이에서부터 기존의 놀이에 수학의 개념을 접목한 색다른 놀이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기본기를 다져 주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놀이들을 소개한다. 또한 길이와 무게의 단위, 측정의 역사 등 수학에 관한 상식이나 정보를 함께 수록해 수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게 했다.우리는 매일 수학놀이를 해! 신 나는 셈 유익하고 재미있는 수학놀이 단추랑 놀기 신발 짝짓기 순서가 다르게 세워 보기 이네스에게 어떤 모자와 목도리가 어울릴까? 각과 모양 찬장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원 그리기 장난감 블록으로 하는 흉내놀이 이 끈의 길이는? 내 키보다 큰 것은? 우리 가족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얼마나 많이 사용할까? 두루마리 화장지의 길이는? 여기에 얼마나 많은 물이 들어갈까? 아휴, 무거워 홀수와 짝수 옛날 사냥꾼의 수학놀이 척척박사 이네스와 식스텐의 식 만들기 다음에 올 숫자는? 성냥개비 몇 개가 필요할까? 카드놀이 [엄마 아빠가 읽어요!] 자녀와 함께 수학놀이를 해 주세요! 정답과 풀이세고, 재고, 분류하고, 비교하고! 따분하고 어려운 수학이 마법처럼 즐거워진다! ‘똑똑한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 따라가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즐겁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즐겁게 하는 것만큼 강한 동기 부여가 없다. 《우리 수학놀이 하자!》는 아이들이 특히 골치 아파하고 재미 없어하는 수학을 놀이를 통해 즐겁게 공부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놀면서 즐겁게 배우면 수학에 친근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창의력, 응용력, 논리력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 수학놀이 하자!》는 1권 '셈놀이', 2권 '도형과 퍼즐', 3권 - '수와 식'이 이미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4권 '길이와 무게' 편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4권에서는 단추나 신발 분류하기, 소시지로 키 재기, 자동차 세기, 표지판 숫자 더하기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수학놀이에서부터 기존의 놀이에 수학의 개념을 접목한 색다른 카드놀이, 성냥개비 놀이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기본기를 다져 주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다양한 놀이들을 소개한다. 또한 길이와 무게의 단위, 측정의 역사 등 수학에 관한 상식이나 정보를 함께 수록해 수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게 했다. 기발한 발상과 흥미로운 놀이로 가득한 《우리 수학놀이 하자!》 시리즈는 아이들이 수학의 참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Spongebob Lovepants 스폰지밥 러브팬츠 (CD 1 포함)
고릴라박스(비룡소) / 에리카 패스 글, 그레그 시기엘 그림 / 2010.05.28
10,000원 ⟶ 9,000원(10% off)

고릴라박스(비룡소)외국어,한자에리카 패스 글, 그레그 시기엘 그림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딸과 함께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스폰지밥」 EBS 인기 방영작,「스폰지밥」을 영어로 즐겨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주)비룡소의 만화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영어책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스폰지밥 리더스북」영어책 시리즈는 학습적 정보를 바탕으로 스폰지밥 특유의 주제와 유머를 살린 Fun! Fun!영어로, 쉽고 간결한 문장과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컬러풀한 삽화로 스스로 영어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줄 것이다.「스폰지밥 리더스북」은 본문 중 이해하기 어려운 현지 언어 표현들을 쉽게 풀이한 낱말 풀이 부록과 원어민이 읽어 주는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으며, 듣고 따라 읽기 연습이 가능한 오디오 CD는 느린 속도와 일반 속도로 녹음 되어 있어 말하기·듣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키려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스폰지밥 리더스북」시리즈는 이미 출간된「스폰지밥 챕터북」시리즈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스폰지밥 챕터북」은「스폰지밥 리더스북」보다 복잡한 문법 구조와 실용영어를 접할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어 읽기책 시리즈이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의 특징 스스로 영어책 읽기의 자신감 각 페이지마다 큼직한 글자로 구성된 간결한 문장(3~5문장)과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컬러풀한 삽화는 스스로 영어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줄이고, 그림을 통해 쉽게 내용을 유추할 수 있게 구성하여 영어 대한 흥미와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줄 것이다. Language Key로 학습적 효과 극대화 영어의 깊은 뜻을 이해하거나 상황에 맞게 표현하려면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스폰지밥 리더스북」은 핼러윈데이, 부활절, 카우보이 등 다양한 미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속 의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적 정보, Language Key(현지 영어 전문가가 쉽게 풀어 쓴 단어·문장 풀이장)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의 독해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작가의 전문적 지식과 재치 있는 유머가 돋보이는 스토리 「스폰지밥 리더스북」시리즈는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맞이하며 겪게 되는 배려·우정·용기 등에 대한 이야기다. 사회·자연·문화 등 학습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발하게 주제와 유머를 살린 스토리의 매력은 해양생물학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아이들에게 해양학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 ▪ 스폰지밥 리더스북 줄거리 8권 SpongeBob LovePants 상쾌한 하루의 시작, 스폰지밥은 아침부터 툴툴거리는 징징이를 보자, 징징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애인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징징이 애인 찾기가 쉽지 않고……. 때마침 지나가던 빵 배달원 카를라를 보자, 스폰지밥은 카를라와 징징이를 속여 억지로 저녁 약속을 잡는다. 과연 투덜이 징징이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오디오 ·느린 속도부터 일반 속도까지, 단계별 Listening and Reading ·캐릭터의 말투, 방언 등을 그대로 살려 지루하지 않게 표현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외국인 성우의 reading sense
우리는 자연 속에 있어요
소금창고 /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이정민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2003.05.01
5,000원 ⟶ 4,500원(10% off)

소금창고자연,과학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이정민 옮김, 자크 아잠 그림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 맛보기 '시리즈 3번째 세트(11권~15권)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앞서 나온 10권의 시리즈물과 같은 문제 의식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11권 미래의 지구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우치게 한다. '왜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을 막아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환경오염인지'를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한다. 특히, 재미있고 알기 쉬운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12권 어린이들이 자칫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와 어른의 차이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어른이 되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른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며, 어린 시절은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준비 과정임을 알게 한다. 13권 자칫 추상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존재'의 문제를 생활 속의 실례를 통해 편안하게 풀어나간다. 겉모습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나'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또, 바람직한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14권 대장이 되면 내 마음대로 해도 될까? 어떤 사람이 대장이 되어야 할까? 등 리더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민주주의 사회란 무엇인지, 진정한 대장은 누구인지, 대장이 져야할 '책임'은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대장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15권 쉬우면서 어려운 주제인 '자유'를 담은 책. 자유에는 책임과 이유과 있으며, 이 두 가지가 구비될 때 자유를 사용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자유가 왜 때때로 제안되는지, 사람과 로봇,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자유'와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우리는 자연 속에 있어요 망쳐 버린 휴가 맞아요, 하지만 즐겁잖아요! 이웃집 고양이가 죽었어요 오염반대당 무무의 동그라미 순환을 망가뜨린 투투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더 세게 자연이라는 공장의 쓰레기 순환을 위해 다르게 만들기 하나뿐인 지구, 수많은 나라들 체르노빌 위험을 만들어 내다 갈색 눈의 라라 수리수리 마수리! 알 권리와…… …그리고 결정할 권리 스테이크, 자전거, 원자력 전기? 도구일까? 친구일까? 타일 해변 산을 보고 싶어요! 동동의 점심식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내가 만약 어른이 된다면 작으면서도 큰 크다 = 강하다 머릿속이 병든 어른들도 있어요 "안 돼요!"라고 말해야 해요 엉터리 씨 만세! 왜 안 되는 거죠? 세 번씩이나 망하다니 연약한 아기 미끄럼틀 에베레스트 산 내가 다 컸다고 느껴질 때 점점 더, 점점 더 맙소사, 내 머리! 갑자기 어른이 된다면 만약 내가 어른이 되면 나는 누구일까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머리가 모래 속으로! 침대 밑은 보지 마세요! 에… … … … 취! 어떻게 알까요? 알고 보면, 착한 아이지 새로운 세계 나한테 관심 있나 봐 타미 아저씨 집에서 일어난 사건 백설공주는 바보예요! 양복이냐 청바지냐? 리리의 계획 한 대 때려 주고 싶어 속임수? 위선? 보이고 싶은 모습 겉모습을 지배하는 것 이젠 거지가 아니에요 너 같지가 않구나! 겉모습의 개척자 대장이 되고 싶어요 난 커서 '대장'이 될 거야! 여기도 대장 저기도 대장 앉아! 일어서! 누워! 언제나 명령만 하는 초초 반장 코코 책임자 코코 네가 대장이야! 난 초록 사과 색깔이 좋아. 그게 어때서? 킥보드 타기 마을의 우두머리 강가 법, 진정한 우두머리 우두머리가 되려면 최고의 우승자 계속되는 모래성 쌓기 대회 대장 마음대로?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로서는 어쩔 수가 없었어! 싸움, 늘 계속되는 싸움 자기의 대장, 자기의 주인 내가 결정할 거예요 확실한 것은 없죠 해님, 지지 말아요! 수학 공부? 비디오? 머리를 긁적이는 무구 박사 우리는 로봇이 아니에요! 빨간 사탕 아니면 빨간 사탕? 모든 것을 동전 던지기로? 불행을 부른 코코넛 책임진다는 것 결정했어요. 학교에 안 다니기로요 더 많은 빛이 필요해요 자유롭게 따른다는 것 내가 할머니를 뵈러 갈 거예요 나 대신 결정해 주세요 그건 안 돼요! …제외하고… 앙앙, 사막, 트럼펫 때때로 자유는 자유를 죽입니다 자유는 무엇에 쓰일까요?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1
아울북 / 정재승, 차유진 (지은이),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2021.07.28
15,800원 ⟶ 14,220원(10% off)

아울북자연,과학정재승, 차유진 (지은이),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생물인류학’이라는,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고고신경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소개하는 책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인간만이 아니라 수백, 수십, 수만 년 전의 호미닌은 어떤 뇌를 갖고 있었고, 어떻게 진화하며 지구에서 생존하게 되었는지를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그리고 생물학적인 원리들을 이용해서 인류의 과거를 머릿속으로 상상해내는 학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이름은 너무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걸 통해서 우리는 수만 년 전의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답을 찾아내고 있다. 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라면, 는 ‘호모 사피엔스의 뇌과학’을 어린이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펴내는글 프롤로그 이상한 칩을 주운 것 같아 1화 미스터리 홀로그램의 정체 2화 아우레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3화 쿠라는 녀석 4화 아우레를 구하는 방법 5화 작전명 : 인피니티를 막아라! 6화 웜홀 너머의 푸른 행성, 지구로 출발! 7화 위기의 탐사대 ft. 무시무시한 지구 동물들 라세티의 탐사일지 첫 번째 지구 보고서, 300만 년 전 지구에 도착하다오래전 호미닌이 지구에 등장한 이후 어떻게 진화하며 생존해 왔는지를,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이전 시리즈였던 《인간 탐구 보고서》는 아우레의 탐사대가 지구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관찰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라는 동물이 왜 지금처럼 인지하고 사고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지요. 이것을 통해 뇌과학의 정수를 조금씩 맛보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기획한 《인류 탐험 보고서》는 ‘생물인류학’이라는,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고고신경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인간만이 아니라 수백, 수십, 수만 년 전의 호미닌은 어떤 뇌를 갖고 있었고, 어떻게 진화하며 지구에서 생존하게 되었는지를 뇌과학적이면서도 고고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물학적인 원리들을 이용해서 인류의 과거를 머릿속으로 상상해내는 학문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이름은 너무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걸 통해서 우리는 수만 년 전의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답을 찾아내고 있거든요. 《인간 탐구 보고서》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라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뇌과학’을 여러분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주제.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까지 즐길 수 있기를! 《인간 탐구 보고서》가 뇌과학,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흠뻑 취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면, 《인류 탐험 보고서》는 거기에 역사까지 더해져서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책일 것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역사는 인문학이고 과학과는 상당히 멀게 느껴지지만, 사실 역사야말로 굉장히 과학적인 학문이에요. 우리가 인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작은 사료나 단서들을 통해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그럴듯하려면 반드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죠. 그래서 생물인류학이야말로 그 어떤 학문보다도 과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 과학의 정수를 맛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고 묘사되는 인류 조상은 절대적인 진실,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남아있는 뼛조각, 두개골의 모양, 그리고 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 이런 작은 단서만으로 “인류가 이렇게 살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듯이, 이 책 역시 오늘날의 과학 수사대가 사건 현장의 단서만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것 같은 구성을 이용하였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 모두가 인류학 탐정이 돼서 이렇게 과거 조상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류가 어떻게 오늘날의 거대한 문명사회를 이루어는지, 우리 인류가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인류학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왜 뇌과학뿐만이 아니라,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을 소개해야 할까요? 최근에 과학자들이 발견한, 우리 인간이 다른 유인원들과 무엇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공부해 보면, 인간에 대한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주 어린 대형 유인원들, 오랑우탄이나 침팬지, 고릴라 같은 존재들은 두세 살 정도의 인간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거예요. 지능적으로도 굉장히 발달해 있고, 우리 못지않게 여러 가지 지적인 행동들을 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이렇게 거대한 지적 문명을 이루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문명을 누리며 살고 있고, 그들은 왜 아직 원시 상태에 머물러 있을까요? 또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나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같은 존재들은 왜 지금까지 생존하지 못하고 다 멸종했을까요? 그런 단서를 찾기 위해서는 과거 호모 사피엔스들의 뇌가 대형 유인원들과 무엇이 달랐고, 또 이미 멸종한 다른 호미닌들과는 무엇이 달랐는지를 찾아봐야 했죠. 그래서 살펴봤더니, 뇌의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두개골이 더 크거나 뇌의 용량이 중요한 것도 아니었죠. 알고 보니 서로 도와주면서 사회적으로 학습하고, 내가 알고 있는 걸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내가 모르는 걸 친구들로부터 배우면서 같이 협력하는 것이 약하디약한 인간이 이 위대한 문명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이 능력을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서 지금과 같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지를 외계인의 눈으로 직접 살펴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의 과거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거예요. 외계인들과 인류의 조상들이 서로 경계하고 또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우리 조상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물인류학이라는 학문과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이번에는 생물인류학이다! 뇌과학이라는 학문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여 준 정재승 교수의 첫 번째 시리즈 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는 인류의 진화를 다룬 생물인류학이다. 가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뇌과학과 심리학의 측면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낯설게 관찰하기를 시도했다면, 이번에는 수많은 다른 유인원들이 아닌 오직 호미닌만이, 그중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문명을 이루게 된 배경을 외계인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관찰해 본다. 오늘날 인류의 조상을 대표하는 가장 도드라진 특징의 시작은 바로 큰 뇌가 아닌 두 발 걷기. 아마도 가장 먼저 두 발로 걸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700만 년 전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루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두 발로 걸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호모 하빌리스와 달리기를 잘했던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큰 뇌와 큰 체격을 가지고 있었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와 끝까지 살아남아 오늘날의 우리가 된 호모 사피엔스까지. 700만 년 동안 진화해 온 다양한 모습의 호미닌이 남긴 여러 유적들을 통해, 각 진화의 단계에서 호미닌들은 어떤 신체와 행동 양식을 발달시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문명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왜 호모 사피엔스만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고도의 문명을 이루는 생물종이 되었는지를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과 판타지적 상상을 동원해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임머신을 타고 오래전 인류의 생활 속으로 들어간다면, 어떠한 모습을 맞닥뜨리게 될까? 외계의 생명체가 낯선 인류의 조상을 만나고, 한없이 미약했던 인류의 조상이 외계의 생명체를 만났을 때 이들은 서로 어떤 상황을 연출했을까? 너무나도 낯선 인류와 외계인의 만남이 만들어 낼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과거를 만나 보기를!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1
상상의집 / 정나영 글, 이정태 그림 / 2011.04.30
9,800원 ⟶ 8,820원(10% off)

상상의집만화,애니메이션정나영 글, 이정태 그림
프랑스 혁명의 상징,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찾아라!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는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혁명을 키워드로 세계사 지식을 전달하는 역사 학습만화입니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인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를 찾아 18세기 프랑스로 떠나는 주인공들을 통해 혁명의 진정한 가치와 의의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 기념 전시회에 필요한 루이16세의 빨간 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집니다. 이를 찾기 위해 누리와 어린이 보물 탐사꾼 자크는 베르사유 궁을 헤매다 18세기의 프랑스 혁명의 현장으로 떨어지게 되지요. 빨간 모자는 나타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 누리와 자크는 혁명대의 스파이로 몰려 바스티유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은 무사히 감옥을 탈출해서 빨간 모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1. 베르사유 궁전의 누리 쏙쏙 세계사 ∥ 프랑스 역사 속의 유명한 왕들 쏙쏙 세계사 ∥ 프랑스의 주변 나라들 2. 누리 VS 자크 쏙쏙 세계사 ∥ 베르사유 궁전 둘러보기 3. 혁명의 시대로 쏙쏙 세계사 ∥ 구체제의 모순: 신분제도와 정치제도 쏙쏙 세계사 ∥ 부르주아란 누구일까? 4. 바스티유에서 탈출하라 쏙쏙 세계사 ∥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5. 빨간 모자의 마리안느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의 경제적 원인 쏙쏙 세계사 ∥ 프랑스 혁명의 사상적 원인 6. 마리안느의 비밀 쏙쏙 세계사 ∥ 오페라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프랑스 혁명! 역사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누리와 자크의 좌충우돌 대모험! 루이 16세가 집권하던 18세기의 프랑스는 신분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던 시대였습니다. 왕족과 귀족들이 낭비와 사치를 일삼으며 평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자 평민들의 원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졌지요. 평민 중에서도 귀족 못지않은 재력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던 부르주아 계급은 신분제도의 모순을 깨닫고 이를 타개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절대 왕실을 상징하는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게 되지요. 이렇게 시작된 사건을 프랑스 혁명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은 자유와 평등, 인권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자 오늘날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누리와 자크의 모험을 통해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투쟁과 저항 끝에 생겨난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나아가 프랑스 혁명을 통해 진정한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학습만화의 혁명, 서바이벌 세계사 시리즈! 자유와 평등을 찾아 떠나는 18세기 프랑스 대탐험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주의 사회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고, 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행하는 사회를 말합니다. 이러한 민주주의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그저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루어진 것일까요?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는 이러한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프랑스 혁명을 다룬 세계사 학습만화입니다. 자유와 평등, 인권을 찾기 위한 평민들의 저항 운동이자 오늘날 민주주의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프랑스 혁명을, 누리와 자크의 모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프랑스 혁명 기념 전시회에 필요한 루이 16세의 빨간 모자가 사라집니다. 사라진 모자를 찾기 위해 어린이 보물 탐사꾼 누리와 자크는 베르사유 궁을 헤매다 미스터리한 염소 키몬과 함께 18세기 프랑스로 떨어지게 되지요. 프랑스 혁명의 현장에서 빨간 모자를 찾아 헤매던 누리와 자크는 왕족과 귀족들이 무분별하게 사치를 일삼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이로 인해 부과되는 과도한 세금으로 고통 받는 평민들의 비참한 삶을 보면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깨닫게 되지요.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프랑스의 역사, 인물, 문화 및 주변 국가와의 관계 등 다양한 각도로 프랑스 사회를 조명하였습니다. 특히 역사·문화의 흐름을 한 번에 짚어볼 수 있도록 역사의 큰 줄기를 따라 체계적으로 역사·문화 상식을 제공합니다. 또 역사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 이라는 인식을 주어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지요. 역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역사이지요.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역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초급 (상)
씨실과날실 / 중국사천대학 지음, 최승범 옮김 / 2016.01.10
13,000

씨실과날실학습참고서중국사천대학 지음, 최승범 옮김
우리나라 학생들이 어렸을 때에는 수리 능력이 ENldj나나 점차 고학년이 되면서 그 능력이 저하되어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 부진한 성적을 내는 현상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중국 사천 대학에서 발행한 올림피아드 수학을 우리말로 옮기게 되었다. 이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초급)”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종 수학 경연 대회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문제들을 간추려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고 문제의 분석을 통하여 주입 식 교육에서 벗어나 응용력, 사고력, 논리력 등을 키울 수 있게 편집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다. 이 책은 상, 하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권에서는 수의 기본적인 성질, 그 응용문제 및 도형의 여러 종류에 대해 다루었고, 하권에서는 분수와 소수, 수열, 순열과 조합, 진법 등 한 단계 나아간 수 의 성질과 수리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하여 공부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수학 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출 판되기까지 도와 주신 중국 사천 대학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제1장 속셈과 신기한 계산 1 - 숫자를 채워서 계산하기 / 14 (연습문제 1-1 / 16) 2 - 계산 순서 바꾸기 / 18 (연습문제 1-2 / 19) 3 - 곱셈 / 21 (연습문제 1-3 / 26) 4 - 등차수열 / 28 (연습문제 1-4 / 35) 제2장 숫자 수수께끼(1) 1 - 계산식에서 연산 기호 및 괄호 써넣기 / 36 (연습문제 2-1 / 38) 2 - 복면산(세로셈의 빈 칸에 적당한 수 써넣기 / 40 (연습문제 2-2 / 45) 3 - 방진 만들기 / 47 (연습문제 2-3 / 49) 제3장 범자연수의 기초 1 - 범자연수의 기본 성질 / 52 2 - 규칙성을 찾아 알맞은 수 써넣기 / 53 3 - 새로운 연산-거듭제곱 / 55 4 - 자연수 표기법 - 51 (연습문제 3 / 60) 제4장 나누어떨어짐(1) 1 - 수의 나누어떨어짐 / 64 2 - 공약수와 공배수 / 70 3 - 홀수와 짝수 / 72 4 - 재미있는 끝수 / 75 5 - 나머지 / 78 (연습문제 4 / 80) 제5장 수열(1) 1 - 관찰과 분석을 통하여 규칙성 찾기 / 84 2 - 등비수열 / 87 (연습문제 5 / 91) 제6장 수 응용문제 1 - 응용 문제에 관한 기초 지식 / 92 2 - 종합법, 분석법 / 94 (연습문제 6 / 98) 제7장 수 응용 문제 풀이법 몇 가지 1 - 도해법 / 100 (연습문제 7-1 / 104) 2 - 가설 추측법 / 106 (연습문제 7-2 / 108) 3 - 대치법 / 110 (연습문제 7-3 / 112) 4 - 소거법 / 113 (연습문제 7-4 / 116) 5 - 역추리법(거꾸로 풀기법) / 115 (연습문제 7-5 / 117) 6 - 열거법 / 118 (연습문제 7-6 / 121) 제8장 전형적인 응용 문제 1 - 평균수, 기일, 식수(나무 심기) 문제 / 122 (연습문제 8-1 / 127) 2 - 합차, 합배, 차배 문제 / 129 (연습문제 8-2 / 132) 3 - 속도와 작업 능률에 관한 문제 / 133 (연습문제 8-3 / 138) 4 - 연령 문제 / 142 (연습문제 8-4 / 144) 제9장 방정식 1 - 간단한 방정식의 풀이 / 146 2 - 방정식을 세워서 응용 문제 풀기 / 149 (연습문제 9-2 / 153) 3 - 부정방정식의 풀이법 / 156 (연습문제 9-3 / 160) 제10장 점.선.각 1 - 직선.선분과 반직선 / 162 2 - 각 / 165 3 - 수직선과 평행선 / 170 (연습문제 10 / 173) 제11장 평면도형(1) 1 - 직사각형.정사각형과 평행사변형 / 176 (연습문제 11-1 / 180) 2 - 삼각형과 사다리꼴 / 184 (연습문제 11-2 / 188) 3 - 대칭도형 / 191 (연습문제 11-3 / 193) 제12장 평면도형(2) 1 - 원 / 194 2 - 부채꼴 / 196 3 - 조합도형의 넓이 계산 / 1971 (연습문제 12 / 202) 제13장 입체도형 1 - 기본 지식 / 206 2 - 조합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계산 / 207 (연습문제 13-1 / 212) 3 - 입체도형에 관계되는 재미있는 예제 / 214 (연습문제 13-2 / 221) 제14장 도형의 개수, 도형의 자르기와 만들기, 한붓그리기 문제 1 - 도형의 개수 / 222 (연습문제 14-1 / 230) 2 - 도형의 자르기와 만들기 / 234 (연습문제 14-2 / 239) 3 - 한붓그리기 문제 / 242 (연습문제 14-3 / 246) 부록 제1회 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문제 / 250 제2회 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문제 / 255 제3회 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문제 / 261 제4회 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문제 / 265 연습문제/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문제 해답 연습문제 해답 / 2 연습문제 해답편의 보충설명 / 17 초등 수학 올림피아드 실전 예상 문제 해답 / 51
풀과 친구하기
문학동네어린이 / 김지석 글, 박동국 외 그림 / 2002.05.10
7,500원 ⟶ 6,7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자연,과학김지석 글, 박동국 외 그림
집에서 암기하며 하는 공부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 go go! 체험학습시리즈는 배우는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 아이들이 보고, 직접 필기하며 공부할 수 있으며, 자신 스스로 자연을 배우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나는 자연이 좋다\' 첫번째 이야기 \'풀과 친구하기\'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풀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익혀본다. 그냥 지나쳤던 식물들도 이름을 알면 관심을 갖게 되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현장활동 코너 등 풀에 관한 설명이 요목조목 잘 되어있으며, 사진과 그림이 자연을 말해주고 있다. 가벼운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들고다니며 메모하기도 편하고, 책 뒷편에는 두꺼운 종이로 만든 종이봉투가 부착되어 참고자료들을 집어넣을 수 있다.1. 식물 탐사, 더 이상의 준비는 없다! 2. 준비 끝! 떠나자! 3. 봄이 왔다니까요! 4. 뜨거운 여름이 좋아! 5. 가을 들녘의 화려한 물결 6.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 풀 7. 물 가까이에 사는 풀 8. 맛이 독특한 풀 9. 풀꽃 달력 관찰 일지세밀화와 사진을 적절히 활용하여 계절별로 풀을 소개하고 있다. 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풀을 관찰하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상식, 그리고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마음까지 담아 놓았다. 우리 주변의 풀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붙여 불러 주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풀꽃 달력을 실어, 어느 풀이 언제 나는지 그 시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록으로 관찰 일지를 실어, 직접 풀을 관찰하고 생김새를 그려 넣으면서 자연 생태 체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꾸몄다. 수채화로 세밀하게 그린 풀과 꽃 삽화는 아이들에게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보는 관찰력을 길러 주며, 풀 도감으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민쩌미의 쩜그레 1
겜툰 / 백승하 (지은이), 민쩌미 (원작),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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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만화,애니메이션백승하 (지은이), 민쩌미 (원작),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웃음이 빙그레 나오는 사연은 쩜그레 / 어이없고 화나는 사연은 어쩜 그래 / 볼이 발그레해지는 로맨스 사연은 쩜그레 /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사연은 쩜그랭. 만쩜이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민쩌미의 보이는 라디오 '쩜그레'에는 장르별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Intro 1화┃쩜~그레~ 즐거운 가족 여행 2화┃어쩜 그래?! 내 단짝을 뺏어 간 친구 3화┃쩜그레>//< 남사친이 반장을 하고 싶었던 이유 4화┃쩜그랭!!! 벌레가 무서워! 5화┃쩜~그레~ 왜 나만 보면 웃지? 6화┃어쩜 그래?! 선생님의 오해 7화┃쩜그래>//< 심쿵 포인트 8화┃쩜그랭!!! 반복되는 가위 9화┃쩜~그레~ 아픈 척하면 안 되는 이유 10화┃어쩜 그래?! 친구의 막말 11화┃쩜그레>//< 썸인가요? Outro주파수 71.7MHz 민쩌미의 쩜그레 :) 인기 크리에이터 민쩌미의 쩜그레 1권이 떴다! 웃음이 빙그레~ 나오는 사연은 쩜~그레~ / 어이없고 화나는 사연은 어쩜 그래?! / 볼이 발그레해지는 로맨스 사연은 쩜그레>//< /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사연은 쩜그랭!!! 만쩜이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민쩌미의 보이는 라디오 '쩜그레'에는 장르별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해요! 어린이들의 워너비, 민쩌미가 직접 들려주는 사연이 궁금하지 않아? 나만 보면 웃는 가족들? 푸하하, 배꼽 빠지는 이야기! 깨도 깨도 계속 꿈?! 으스스한… 사건…. 사랑과 우정! 단짝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된 사연. 시간을 쩜~프해서 통쾌한 사이다를 날리는 순간까지! 쩌미와 함께 『민쩌미의 쩜그레』 속으로 떠나 보시쩜~! 개성 만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기 크리에이터, 민쩌미! 민쩌미 채널의 인기 콘텐츠 '쩜그레~:)'가 책으로 나왔쩜! 유튜브 구독자 32만 명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민쩌미'. 재미있고 다양한 민쩌미 채널의 콘텐츠 중 하나인 '쩜그레~:)'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 사연을 직접 읽어 주고, 재연해 주는 코너입니다. 사연을 읽으면서 함께 공감해 주고, 조언도 해 주는 진심 어린 모습에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만쩜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쩌미의 쩜그레 1』 첫 번째 이야기! 웃음이 나거나, 화가 나거나, 설레거나, 오싹하고 무서운 일을 겪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민쩌미의 쩜그레 1』은 만쩜이들이 직접 겪은 사연을 함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사연을 다듬어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코믹 '쩜~그레~', 분노 '어쩜 그래?!', 로맨스 '쩜그레>//<', 공포 '쩜그랭!!!' 총 4가지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답니다. 가족 여행을 떠난 쩌미, 반복되는 가위, 내 단짝을 뺏어 간 친구, 나만 보면 웃는 가족들 등 다양한 모습의 쩌미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민쩌미와 함께 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빨주노초파남보똥
사계절 / 김기정 외 지음 / 2008.10.01
11,000원 ⟶ 9,9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김기정 외 지음
여덟 명의 작가가 그려낸 여덟 색깔 무지갯빛 동화. 직접적으로 색과 연관된 소재나 이미지들도 있고, 간접적으로 그 색이 내포하는 상징성에 관한 것들도 있다. 각 작품에 들어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그 색을 주조색으로 해서 그려졌다. 또한 SF, 탐정소설, 변신 이야기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들은 서로의 우정을 과시라도 하듯 각 작품마다 다른 작가의 이름을 교묘하게 삽입하기도 했는데, 그걸 찾아보는 것도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놀이제일주의자,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작가 등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서로에 대한 짤막한 소개글도 재미있다. 또한, 이들 작품에 등장하는 24시간 공부방 등 과도한 교육열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편한 시선 등 우리 사회의 모습과 엄마 아빠의 이혼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묘사되던 이분법적 시각이 완전히 깨어져서 묘사된다.글쓴이의 말 침입자 - 이현 거짓말쟁이 - 김남중 노란 잠수함 - 이용포 내 친구의 눈 - 김양미 어느 화요일 - 박효미 OTL 금지 - 최진영 X-파일 - 최나미 고마의 똥 - 김기정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신진 작가들의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2006, 이현),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2005, 최나미), 『느티는 아프다』(2006, 이용포),『바나나가 뭐예유?』(2002, 김기정), 『자존심』(2006, 김남중), 『일기 도서관』(2006, 박효미), 『찐찐군과 두빵두』(2006, 김양미), 『샘물 세 모금』(2006, 최진영) 등 책 제목만 들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좋은 평가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발표한 동화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덟 명의 작가가 그려낸 여덟 색깔 무지갯빛 동화 『빨주노초파남보똥』은 직접적으로 색과 연관된 소재나 이미지들도 있고, 간접적으로 그 색이 내포하는 상징성에 관한 것들도 있다. 각 작품에 들어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그 색을 주조색으로 해서 그려졌다. 또한 SF, 탐정소설, 변신 이야기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침입자(이현-빨강)는 미래 사회 이야기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과 잣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지구가 살 만한 곳이 되지 못하자, 발 빠르게 화성으로 눈을 돌린다. 화성 아파트 건설 계획은 ‘퐁’이라는 빨간 먼지 덩어리 때문에 차질을 빚게 되고, 최초의 화성 주민이 된 우리 가족은 비상 탈출을 해야 한다. 퐁을 침입자로 규정하는 아빠와 원래 퐁의 땅인 화성에 누가 침입을 한 건지 강한 의구심을 갖는 주인공 ‘나’를 보면 우리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행하는 일들이 과연 모두에게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거짓말쟁이(김남중-주황)는 경제불황과 빈곤으로 해체되는 가족의 모습을 가슴 시릴 정도로 처연하게 보여준다. 아빠가 술을 끊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일을 나가 돈을 벌어야 엄마가 돌아오고, 그래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진희)는 술을 끊었다는 아빠 말이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아직 분간을 할 수 없다. 아빠는 나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 돈을 빌리고, 또 하루는 동생을 데리고 다니며 돈을 구한다. 그러고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다시 집을 나간다. 결국 아빠는 술 때문에 몸속에 암을 키우고, 길에서 죽은 채 돌아온다. 나는 생각한다. 거짓말쟁이 아빠였지만 아빠가 돌아온 건지, 안 돌아온 건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건지 안 지킨 건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아빠가 더러운 옷을 입고 술 냄새를 풍기며 집에 돌아온다면 지금까지 거짓말한 걸 모두 용서해주겠다고. 노란 잠수함(이용포-노랑)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차별받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 아들의 눈으로 유머러스하게 바라본 작품이다. 비틀즈의 을 좋아하는 아빠는 길거리 공연을 하다가 구걸하는 이주 노동자로 경찰의 오해를 받고, 나는 그런 아빠를 보며 씁쓸한 생각에 잠긴다. 내 친구의 눈(김양미-초록)은 적녹 색맹인 친구의 눈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사물과 세상이 모두에게 똑같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 다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어느 화요일(박효미-파랑)은 변신 이야기다. 어느 날 돼지로 변신한 주인공 왕지근은 과도한 교육열에 불타는 아줌마들과 자식이 뒤처질까 봐 그들을 쫓아가기 위해 피눈물 나도록 노력하는 엄마를 보며 엄마 처지 역시 돼지와 다를 바 없음을 깨닫는다. OTL 금지(최진영-남색)는 별거중인 엄마 아빠와 자신의 처지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좌절하지 않고, 쿨하게 반응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X-파일(최나미-보라)은 일종의 탐정 소설이다. 아빠 차를 망가뜨린 범인을 잡기 위해 탐정 노릇을 하는 주인공 나의 이야기 속에 씩씩하지 못한 오빠와 그를 못마땅해 하는 아빠의 갈등을 잘 녹여냈다. 고마의 똥(김기정-똥색)은 누구나 학교에서 한번쯤 경험했을 이야기다. 절대로 바지에 실례를 하면 안 된다, 큰 일을 보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학교라는 곳에 적응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임을 작가는 특유의 옛이야기체로 능청스럽게 들려준다. 작가들은 서로의 우정을 과시라도 하듯 각 작품마다 다른 작가의 이름을 교묘하게 삽입하기도 했는데, 그걸 찾아보는 것도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또한 놀이제일주의자,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작가 등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서로에 대한 짤막한 소개글도 재미있다. 이들은 인세 일부를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에 기부하기로 했다. 8인 8색, 따로 또 같이 아름다운 동화집 『빨주노초파남보똥』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8인 8색 각자의 개성과 문체를 한껏 뽐내는 이 동화집은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이 동화집은 다른 앤솔로지들처럼 출판사에서 기획해서 작가들에게 의뢰한 것이 아니라 8인 작가들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아마 이런 성격의 동화집은 아동문학판에서 처음 시도되는 작업일 것이다.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의 엇비슷한 나이와 2000년 초에 등단해 활동 시기가 비슷한 이들은 온라인상에 비공개 까페 모임을 갖고 있다. 거기서 자기들 작품 쓰는 이야기와 출판사, 독자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작품을 읽어주고, 여행도 다니면서 ‘베프’(베스트 프렌즈)가 되었다. 그러던 지난 여름, 동화집 이야기가 이들 사이에서 나왔다. “그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방문 닫자 거울 떨어져 깨지는 소리처럼 들렸”고, “모니터에 젓가락 꽂히는 소리”, “변기에 핸드폰 빠지는 소리”처럼 황당하기도 하고 장난처럼 여겨지던 동인지 성격의 동화집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 사이에 “줄기 굳은 나무가 되어 우뚝 섰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기 전에 그들 스스로가 아름다운 경쟁을 하며 최선을 다해 쓴, “따로 또 같이 아름다운” 동화 여덟 편을 모으는 것이었다. 8인 작가는 빨주노초파남보똥 여덟가지 색 가운데 자신과 어울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고르고, 거기에 맞게 동화를 한편씩 써나갔다. 둘째, 의도한 건 아니지만 모아놓고 보니 '지금 여기'의 우리 사회와 가족, 아이들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 엄마 아빠가 별거중인 가족, 생활고에 허덕이는 가족 등 현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주인공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부모와 친구처럼 지낸다. 이들은 어른을 무서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며, 비난할 것은 비난하고, 때로는 언니나 누나처럼 어른을 보듬을 줄도 안다. 이들 작품에 등장하는 24시간 공부방 등 과도한 교육열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편한 시선 등 우리 사회의 모습과 엄마 아빠의 이혼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90년대 동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다. 특히나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묘사되던 이분법적 시각이 완전히 깨졌다는 것이다. 각 작품에는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여자, 겁 많고 소심하고 유약한 남자의 모습도 보인다. 이것은 실제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엄마는 허겁지겁 집으로 갔다. 하다 만 청소를 마저 하고, 빨래를 탈탈 털어 널었다. 그리고 할인마트에서 사 온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금치 한 단이랑 파 한 단이 깨끗하게 다듬어져 냉장고로 들어가고, 두부가 뒤이어 들어갔다. 그리고 약국에서 가져온 봉지를 천장에 올려놨다. 배고파서 잠깐 싱크대 쪽으로 코를 씰룩대는 사이, 놓쳐 버렸다. 뭐가 들었는지, 네발로 걷는 돼지가 된 나로서는 알 길이 없다. 그리고 먼지를 닦고 화분에 물을 주더니 다시 나갈 채비를 했다. 나는 미리부터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 날마다 집에서 판판이 놀 거라 생각했는데, 엄마는 학교 다니는 나만큼이나 바쁘다.p127
긍정 습관
아이앤북 / 정미금 글, 조명자 그림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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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생활,인성정미금 글, 조명자 그림
스스로 긍정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가 되세요. 성공한 위인들이 공통적으로 실천했던 긍정적인 습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 주는 자기계발서. 우리가 매일 같이 반복하는 작은 습관들은 사소해 보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몇 년 후에는 굉장히 큰 차이와 변화를 가져온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습관을 소개하였다. 『긍정 습관』은 성공한 위인들이 가졌던 긍정 습관을 으로 나누어 알려 주고 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등의 삶을 변화시킨 작은 습관을 만날 수 있다. 장마다 친절, 독서, 인내 등의 긍정 습관 덕목을 위인들의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이야기해 주고, 이어서 실천 페이지인 ‘좋은 습관을 키우는 방법’에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실어 두었다.제 1장 나를 변화시키는 긍정 습관 발견/용기/인내/도전/열정/자신감/긍정/공포/집중/만족/즐거움/경험/성실 제 2장 상대방을 대하는 긍정 습관 경청/우정/봉사/상처/책임/욕심/배움/배려 제 3장 미래를 만드는 긍정 습관 노력/목표/의지/실천/포기/계획/독서/변화/희망/실패 제 4장 세상을 움직이는 긍정 습관 양심/자유/폭력/발상/사랑/개성/친절/나눔/칭찬여러분은 긍정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긍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 내지요.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는 말처럼 습관은 우리를 만들어 가는 하나하나의 중요한 뼈대와도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공한 이들이 지나 온 삶을 들여다 보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 중요한 습관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습관들이 모여 튼튼한 뼈대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좋은 습관일수록 처음 실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의지를 갖고 견디며 실천하다 보면 몸에 배어 별 어려움 없이 행할 수 있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공한 위인들이 실천한 긍정 습관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지금 실천하는 긍정 습관들이 여러분의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 교과서 3학년
조선북스 / 김선민 지음, 정가애 그림 / 2011.12.10
15,000원 ⟶ 13,500원(10% off)

조선북스자연,과학김선민 지음, 정가애 그림
3학년이 꼭 알아야할 교과 학습 주제어 30개를 다양한 관점에서 통섭과 융합의 원리로서 풀이한 책이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실과, 도덕 등 여러 초등 교과목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영역까지 연관 지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어려운 낱말은 쉽게 풀어 설명하고, 교과서 이외의 흥미로운 정보도 담아서 보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모든 과목과 지식을 ‘따로 또 같이’ 볼 수 있는 책이다. 제7차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집필진이 집필하고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이 감수했다.1. 건강 2. 공기 3. 구름 4. 그래프 5. 기온 6. 나라 사랑 7. 나비 8. 만화 영화 9. 명절 10. 물질 11. 박물관 12. 빛 13. 사진기 14. 새끼 15. 생활 도구 16. 서식지 17. 숫자 18. 시계 19. 시장 20. 악기 21. 옛이야기 22. 의사소통 수단 23. 자석 24. 전통 의례 25. 지도 26. 축제 27. 춤 28. 측정 29. 한복 30. 혼합물 찾아보기따로 보고, 갈라 보고, 나눠 보고, 헤쳐 보는 건 이제 그만! 모든 과목이 통하고 모든 지식이 통하는 통 교과서로 지식의 흐름을 읽고, 공부의 체계를 잡자! 떼돈, 아마존, 요한 슈트라우스, 이집트. 이 네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네 단어는 어떤 공통점을 지녔을까요?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요? 전혀 관계가 없는데 무슨 공통점이냐고요? 아니에요. 네 단어는 바로 ‘강’과 관련이 있답니다. ‘떼돈’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강에서 뗏목으로 나무를 옮겨 주고 번 돈을 말해요. ‘아마존’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는 도나우 강을 소재로 음악을 작곡했지요.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은 나일 강을 중심으로 생겨났지요. 이 설명을 읽은 여러분들은 아마도 ‘아, 그거 국어 시간에, 사회 시간에, 음악 시간에, 역사 시간에 배운 건데…….’라고 말하며 무릎을 탁 쳤을 거예요. 분명히 배운 것인데, 따로따로는 잘 알고 있는데 왜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까요? 우리는 학교에서 국어, 도덕, 수학, 사회, 과학 등 여러 가지 과목을 배웁니다. 원래 각 과목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과 지식을 모아 놓은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따로따로 분리되어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어요. 우리 주변만 둘러봐도 세상이 과목별로 나누어져 돌아가고 있지 않아요. 집을 한 채 지으려면 측량과 측정에 수학이, 인테리어와 장식에 미술이, 배수 시설 마련에 환경이, 주위 분위기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화가, 보온과 방풍을 위해서는 과학 등 여러 다양한 과목과 영역이 서로 통합되고 융합되어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야와 분야, 지식과 지식, 과목과 과목을 연결하여 좀 더 넓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어른들은 이렇게 과목과 지식, 분야를 서로 연결하는 것을 ‘통섭’이라고 불러요. 통(統)이란 큰 줄기를 뜻하며, 섭(攝)이란 잡아당긴다는 뜻입니다. 즉, 통섭이란 주위의 다른 학문의 영역을 모두 큰 줄기로 당겨 모아 학문을 연구하는 것을 뜻하며 통합, 융합이라는 말과도 뜻이 통합니다. 학교 공부 또한 그렇습니다. 각 과목간의 교류와 통합이 있어야 전체를 볼 수 있지요. 과학 시간에 꽃에 대해 배우면서 꽃의 종류, 꽃의 구조, 꽃이 피는 과정만을 배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어 시간에는 꽃에 관한 전설을 통해 설화의 의미를 배우고, 사회 시간에는 세계 여러 나라를 상징하는 꽃을 배우고, 미술 시간에는 꽃을 관찰하여 그림을 그리고 명화를 감상하며, 음악 시간에는 꽃과 관련된 노래를 부르고, 실과 시간에는 꽃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지요. 이를 학교에서는‘통합 교과 학습’이라 하는데, 이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를 통합함으로써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력도 높여주지요. 더불어 통합 교과 학습은 대학 입시에서 여러 교과의 지식을 비교하고 분석한 후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통합형 논술 고사로 이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과목과 연계하고 풀어내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평소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교과서》는 통섭과 통합 교과 학습을 바탕에 두고 만들었습니다.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할 교과 학습 주제어 30개를 다양한 관점에서 통섭과 융합의 원리로서 풀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실과, 도덕 등 여러 초등 교과목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영역까지 연관 지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지요. 어려운 낱말은 쉽게 풀어 설명하고, 교과서 이외의 흥미로운 정보도 담아서 보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답니다. 모든 과목과 지식을 ‘따로 또 같이’ 볼 수 있지요. 《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교과서》는 어린이 여러분에게 나무와 숲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장을 열 때에는 비록 30그루의 나무만 보이겠지만, 책장을 덮을 때에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세상의 모든 지식과 모든 과목이 담긴 숲이 들어가 있을 거예요. 이를 통해 교과 학습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며 다양한 주제를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초등학교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주요 필수 개념을 키워드 하나로 모아 융합, 통합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과목 학습과 역사, 음악, 미술, 체험의 교양, 상식까지 더한 신개념 오감자극 지식책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교과 학습 키워드 30개를 다각도로 조망 *제 7차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집필진의 집필과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의 감수 *하루에 키워드 하나씩, 겨울 방학 한 달이면 다음 학년 선행학습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