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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배틀 1
학산문화사(단행본) / 슬라이움.멘그 지음, 블랙 잉크 팀 그림, 반도 겐 감수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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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자연,과학
슬라이움.멘그 지음, 블랙 잉크 팀 그림, 반도 겐 감수
모두가 흥미로워하는 대상인 야생 동물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컬러풀한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수록된 '동물 백과사전'에는 세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그려진 비주얼과 함께 최신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야생동물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가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또 마지막에 있는 '복습 퀴즈' 코너를 통해 야생 동물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습득했는지 자가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한 내용도 한 번 더 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1장 누가 이길까?! 005 2장 동물의 속삭임 023 3장 사자 앞에서는 조용히 041 4장 뜻밖의 적 059 5장 동물들의 반격 077 6장 수컷 전쟁 095 7장 자, 결전이다! 113 8장 마지막 대결 133사바나의 라이온 vs 밀림의 호랑이 빅 매치!!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야생동물들의 흥미진진한 대결!! 두뇌와 힘!! 그리고 육지 동물의 최강자는?! 과학도감학습만화 최강왕 배틀은 모두가 흥미로워하는 대상인 야생 동물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컬러풀한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본문에 수록된 [동물 백과사전]에는 세세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그려진 비주얼과 함께 최신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야생동물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가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또 마지막에 있는 [복습 퀴즈] 코너를 통해 야생 동물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습득했는지 자가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한 내용도 한 번 더 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요. 최강왕 배틀에 푹 빠져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샌가 생물과 과학 지식이 쑥쑥 늘어 놀라움으로 가득한 자연과학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될 거예요! 궁금했던 야생 동물에 대한 정보가 모두 모여 있다! 야생 동물의 습성, 서식지, 특징, 계보까지 한눈에! 1권에는 고양잇과 맹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세계에서 제일 큰 호랑이의 서식지는 어디일까? 보르네오구름표범은 작은 동물을 어떻게 잡을까? 치타의 시속은 몇 km일까? 시베리아 표범의 털은 여름과 겨울에 어떻게 다를까? 사자와 호랑이가 무는 힘을 어느 정도일까? 가상 세계에서 동물의 왕을 결정하는 배틀이 시작됐다!! 과연 누가 이길까? 사바나에 사는 사자와 숲속에 사는 호랑이…. 사는 곳이 다른 이 두 마리가 자연 계에서 만날 일은 없다. 하지만 만일 각각의 전투능력을 데이터로 만들어 싸우게 한다면 과연 누가 더 강할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야생 동물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4
웅진주니어 /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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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자연,과학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집요한 과학씨의 과학만점 프로젝트 시리즈 4권.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3법칙, 빛에 대한 연구, 미적분의 발견 등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뉴턴을 다룬다. 뉴턴의 과학적 발견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적 사회 상을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과학이 왜, 어떻게 발견되고 발명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며 풍부히 이야기한다.제1부 근대 과학의 문을 연 갈릴레이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 갈릴레이의 자유 낙하 운동 실험 암흑시대를 강타한 실험 정신 - 등가속도 운동과 등속 직선 운동 지구도 돌고 나도 돌고 -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제2부 진공의 세계를 발견한 과학자들 공기의 힘을 발견하다 - 토리첼리의 진공 실험 달콤 살벌 기압 열전 - 파스칼과 기압 측정 제3부 뉴턴이 세상을 지배하다 과학 혁명의 시작 - 기계론적 세계관의 등장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발견 - 뉴턴의 운동 법칙 거인의 어깨 위에 서다 - 만유 인력과 프린키피아 힘의 크기를 계산해내다 ? 미적분 논쟁 과학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를 한 명만 꼽으라면 누굴 꼽아야 할까?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아이슈타인, 스티븐 호킹 등 다양한 인물들을 거론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충격을 던져준 이는 뉴턴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뉴턴의 과학적 발견은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3법칙, 빛에 대한 연구, 미적분의 발견 등 수없이 많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저서 가운데 가장 빛나는 <프린키피아>를 통해서 정립된 현대 과학 연구의 수학적 방법이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뉴턴은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남보다 조금 더 멀리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뉴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올라선 거인들이 누구이며 그 거인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 보통 철학자로 분류되는 데카르트와 베이컨도 알야야 뉴턴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집요한 과학 교과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적 사회 상을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과학이 왜, 어떻게 발견되고 발명되었는지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데카르트와 베이컨의 철학적 방법에 대한 이해와 그 시대에 대한 설명 속에서 뉴턴이 발견한 과학의 원리들을 이야기한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며 풍부히 이야기한다. 어려운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 아이들이 과학을 읽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문 과학 용어에 대한 이해이다. 1권부터 꾸준히 어려운 과학 용어가 있을 때마다 여러 사례와 유머러스한 장면을 활용하고, 특히 대부분의 과학 용어들이 한자어인 것을 감안하여 한자의 뜻을 한 글자씩 설명하여 용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등속 운동, 가속도, 등가속도, 궤적 등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용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과학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것도 <집요한 과학 교과서>의 특징이다. 만화의 위트가 이야기를 더욱 강하게 하다 이 책을 감수하신 현종오 선생님은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 책은 실제 존재했던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과학적인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더욱 더 아이들의 머리 속에 오래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위트이다. 위트를 통해 이야기는 강약이 조절되고 이야기에 대한 몰입을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물체들의 운동이 바로 자연의 움직임이야." 라는 설명에 "물체들도 체육 대회를 하나?" 하고 딴죽을 거는 캐릭터의 말 속에서 잠시 웃고 더욱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학습 만화를 넘어 차세대 과학 교과서 4권에서도 각 만화 단락의 말미에 '집요하게 살펴보는 초등과학 교과서'라는 꼭지와 '집요하게 살펴보는 생활 속 과학 원리'라는 꼭지가 있다. 예를 들어 만화로 토리첼리의 진공 실험을 설명하였지만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풀어준다. 공기와 압력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압력을 이용한 것은 생활 속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으면서 이야기를 잘 읽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돌발퀴즈'도 제시하고 있어 책과 상호작용하며 읽을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사회 교과와 통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 원리의 부가적 설명이나 정리를 통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한다. 그리고 생활 속 응용과 그것에 대한 점검까지 한꺼번에 해주기 때문에 <집요한 과학 교과서>는 또 하나의 과학 교과서인 것이다. [시리즈 소개] <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발전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양만화이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과학을 설명하게 되면 좋은 점은 과학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연계되어 있고, 과거의 축적된 지식 위에 계속 더 큰 과학적 업적을 쌓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풀어낼 수 있다. 과학적 원리를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었던 독자들이 가장 크게 언급하고 좋아하신 부분은 바로 과학의 원리를 집요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것이다. 연계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현대까지 이어졌는지 설명하는 방식에서 기인한다. 또한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독자들이 또한 이 책을 기다리는 부분은 바로 풍부한 교양이다. 단순히 과학 원리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를 넘나들면서 풍부한 교양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어느 학부모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하고, 아이가 역사 과목에 대해서도 흥미를 보인다고 얘기하시기도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이기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더욱 돋보인다. 누구는 처음 봤을 때 만화라서 약간 무시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읽기 시작하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는 평을 남겼다. 어른들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을 뿐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어서 반복해서 이 책을 읽기 때문에 튼튼한 교양과 과학 원리의 설명이 머리속에 튼튼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림과 글이 유기적으로 짜여 있고, 어려운 과학 원리도 간결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수많은 사례를 들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개념 + 유형 라이트 초등 수학 5-2 (2022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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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중.고 수학 전문 학습서이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기본문제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이다.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주며,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다.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 수의 범위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올림 버림 반올림 올림, 버림, 반올림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2. 분수의 곱셈 (분수)×(자연수) (자연수)×(분수) (진분수)×(진분수) 여러 가지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 도형의 합동 합동인 도형의 성질 선대칭도형 선대칭도형의 성질과 그리기 점대칭도형 점대칭도형의 성질과 그리기 4. 소수의 곱셈 (1보다 작은 소수)×(자연수) (1보다 큰 소수)×(자연수) (자연수)×(1보다 작은 소수) (자연수)×(1보다 큰 소수) 1보다 작은 소수끼리의 곱셈 1보다 큰 소수끼리의 곱셈 곱의 소수점 위치 5. 직육면체 직육면체 정육면체 직육면체의 성질 직육면체의 겨냥도 정육면체의 전개도 직육면체의 전개도 6. 평균과 가능성 평균 평균 구하기 평균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말로 표현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비교하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수로 표현하기“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실력 완성! 실력 꽉! 라이트”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진도책] 자세하고 확실한 개념 학습과 유형 문제 학습 [복습책] 기초력 문제 수록, [진도책] 문제 1:1 복습 [평가책] 라이트 수준에 맞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중간·기말평가 수록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중고 수학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본 라이트”의 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기본문제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개념+유형 라이트』는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줍니다. 『개념+유형 라이트』는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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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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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명작,문학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10권.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산타클로스의 삶을 신화의 세계와 버무려 펴낸 동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뿐 아니라, 클로스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와 다른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준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인 신과 님프,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버지 숲에 어느 날 인간의 아기가 버려진다. 버지 숲에는 인간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규칙이지만, 니실이라는 님프는 다른 불멸의 존재들을 설득해 직접 아기를 키우게 되고, 아기의 이름은 클로스라고 짓는다. 클로스는 신과 요정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자라난다. 하지만 클로스가 청년이 되자, 불멸의 존재의 우두머리인 아크는 클로스를 인간 세계에 데리고 나간다. 클로스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다른 사람들처럼 이 세상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는데…. 산타클로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 그 많은 선물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질문들의 답을 저자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산타클로스는 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산타클로스가 주는 선물 때문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다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산타클로스가 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시작했는지를 아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프랭크 바움은 산타클로스의 삶을 신화의 세계와 버무려 냅니다. 산타클로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을까요? 그 많은 선물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이들이 품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질문들의 답을 프랭크 바움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인 신과 님프, 요정들이 사는 신비한 버지 숲에 어느 날 인간의 아기가 버려집니다. 버지 숲에는 인간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규칙이지만, 니실이라는 님프는 다른 불멸의 존재들을 설득해 직접 아기를 키우게 됩니다. 아기의 이름은 클로스라고 짓습니다. 클로스는 신과 요정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도 모르고 자라납니다. 하지만 클로스가 청년이 되자, 불멸의 존재의 우두머리인 아크는 클로스를 인간 세계에 데리고 나갑니다. 클로스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다른 사람들처럼 이 세상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숲을 나온 클로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살기로 합니다. 클로스는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처음에는 나무인형만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진흙인형도 만들고, 여러 가지 악기도 만듭니다. 선물을 원하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클로스가 만들어야 하는 장난감도 많아집니다. 이때 클로스의 일을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버지 숲에 사는 불멸의 존재들입니다. 친구들은 재료로 쓸 나무를 가져다주고, 장난감을 색칠할 물감도 가져다줍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되어 주는 것은 사슴 친구들입니다. 사슴들은 클로스와 선물을 태운 썰매를 끌어 집집마다 데려다 줍니다. 사슴들은 1년에 한 번씩만 밤까지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이 클로스와 선물을 나누기로 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것입니다. 클로스의 꾸준한 선행을 지켜본 사람들은 클로스를 성인(聖人) 클로스라는 뜻인 세인트 클로스(Saint Claus)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그의 이름은 산타클로스가 됩니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기쁨을 전할 뿐 아니라, 클로스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와 다른 사람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또한 산타클로스는 가난한 아이와 부유한 아이를 가리지 않고, 편견이나 차별 없이 사랑을 베풉니다. 누구나 행복을 누릴 권리와 자격이 있음을 따스한 이야기로 보여 주는 장면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충실하게 표현해 냅니다.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얻어 1985년에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적이 있으며, 현재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인 툰즈(Toonz)에서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산타클로스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으로 출간되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저명한 화가 찰스 산토레가 그림을 그린 판본입니다. 붉은색과 보라색 등 경쾌한 색채를 우아하고 깊이 있는 색조에 녹여 내어 웅장한 신화의 세계와 따스하고 밝은 산타클로스,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나타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가슴 설렘을 그대로 안겨 주면서도 한 인간의 무게 있는 삶을 그려 낸 명작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할 가치가 있는 그림책입니다.“위대하고 친절한 아크 님이 보여주기 전까지 저는 제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 조금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인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 모든 인간들처럼 저는 이 지구 위에 제 길을 만들어 놓고 떠나야만 합니다. 제가 할 일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클로스는 니실을 보며 말했다.“저는 니실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을 떠나 인간으로서의 제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어떤 일을 하려고 하느냐?”여왕이 물었다.“저는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을 할 것입니다. 제가 아주 작은 아기였을 때 큰 사랑으로 저를 보살펴준 니실과 여러분 모두를 기념하기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클로스는 썰매에 올라탔다. 무릎 위에는 따뜻한 담요를 덮고, 털모자를 귀까지 푹 당겨썼다. 썰매에는 몸집만큼 거대한 장난감 자루를 세 개나 실었다. 자루 안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선물들이 썰매 구석구석에 잔뜩 쌓여 있었다. 드디어 그들은 출발했다! 순록 열 마리는 바람처럼 훌쩍 앞으로 뛰어올랐다. 클로스는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드디어 기다리던 1년 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면서 행복도 함께 퍼뜨리는 여행이 될 것이다.
어린이 마음 시툰 :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
창비교육 / 박근용, 김용택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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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동시
박근용, 김용택 (지은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김용택 시인은 “이 ‘어린이 마음 시툰’은 꽃을 찾는 어린 나비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놀라운 꽃밭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만화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세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어린이 마음 시툰: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는 『CAT CAT』, 『레인북』 등에서 순수한 상상력으로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린 바 있는 박근용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단편이 모인 시리즈 다른 작품과 달리, 일관된 배경과 하나의 큰 이야기 안에 작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장편인 것이 특징이다.작가의 말 배경·등장인물 소개 01 반반 우산 + 박방희 「함께 쓰는 우산」 02 우린 뭐든지 함께해 + 윤동주 「반딧불」 03 내 앞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 + 박성우 「출렁출렁」 04 산 할아버지 + 권오삼 「산 구경」 05 탈출 + 문현식 「잔소리가 시작되면」 06 그 애가 생각나 + 김용택 「비 오는 날」 07 작아지는 기분 + 송현섭 「내 방은 그럴 거야」 08 봄은 온다 + 정유경 「내 마음에 숲 울타리를 쳐 두겠어」 09 타임캡슐 + 정지용 「별똥」 10 지구본 여행 + 김개미 「엄마랑 나랑은」 11 별 아이 + 임길택 「별」 12 우리는 + 유희윤 「웃기는 짬뽕」 13 감나무 + 송진권 「할아버지 감나무」 14 뻥튀기의 계절 + 한은경 「뻥튀기 학교」 15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 안도현 「밀가루 반죽」 16 너라서 좋아 + 강기화 「멋진 하나」 17 하지감자 + 김응 「불량 감자들의 외침」 18 수상한 약도 + 김미혜 「약도」 19 바람의 모양 + 김기택 「바람을 어떻게 그릴까」 20 너와 나 + 이오덕 「나의 작품, 나의 마음」 시인 소개 작품 출처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 마음 시툰 “내가 쓴 시로 그려 놓은 그림을 보고 세상에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 나도 놀랐습니다.” - 김용택(시인)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은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시리즈이다. 김용택 시인이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정성스럽게 고르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각각 시를 읽고 펼친 상상의 나래에 어린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녹여 그린 웹툰을 함께 담았다. 세 작가의 상상력은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여 자연스럽게 시와 가까워지게 만든다. 독자는 빗물로 샤워하겠다고 뛰어나가고 하루 동안 어른이 되어 살아 보는 주인공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자꾸만 잔소리하는 엄마, 뚱뚱한 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아이를 보며 자신의 고민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인간 세상에 살다가 우연히 고양이 나라로 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모험을 보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것이다. 특별히 시를 통해 아이의 관찰력,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분석과 암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자연스럽게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마음 시툰’ 시리즈 어린이, 청소년, 성인 독자의 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김용택, 싱고(신미나), 박성우 시인과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싱고(신미나), 앵무, 김성라 작가가 만나 2년여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총 3권)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김용택 시인은 “이 ‘어린이 마음 시툰’은 꽃을 찾는 어린 나비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놀라운 꽃밭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만화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세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동시집만 읽는 것보다 만화책 같은 동시집을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웃긴 장면이 나올 땐 정말 많이 웃었어요.” _모○빈(어린이) “감정이 그림에 드러나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저는 그냥 만화책만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시도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_안○호(어린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동시책 같아요.” _이○(학부모) “시가 건네주는 상상의 공간, 웹툰이 주는 재미의 공간… 둘 사이의 공간이 또 아이들에게 다른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_심○보(교사) “시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건 이유는 다를지라도 선생님과 학생 모두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화로 시각적으로 표현해 놓으니 참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_강○연(교사)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어린이, 학부모, 교사의 반응이다.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에 큰 관심이 없고 이미지와 영상을 즐겨 보는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생각하고 시를 좋아하는 맑은 마음을 간직하게 할 것이다. 또한 자녀의 관찰력,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교실에서 분석과 암기 외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교사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여기가 어디라고요? 고양이 나라?! 어린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따뜻한 동화 안에 풀어 내다 『어린이 마음 시툰: 스트라이크는 내게 맡겨』는 『CAT CAT』, 『레인북』 등에서 순수한 상상력으로 자연을 닮은 그림을 그린 바 있는 박근용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색감이 밝고 그림체가 귀여운 데다, 글보다 그림이 많아 상상의 여지가 커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편이 모인 시리즈 다른 작품과 달리, 일관된 배경과 하나의 큰 이야기 안에 작은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장편인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인간 세상에서 살던 고양이 콩이와 강아지 시원이가 무심코 상자에 들어갔다가 고양이 나라로 나오게 되며 시작된다. 둘은 낯설지만 신기한 곳에서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콩이와 시원이는 인간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교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요즘 아이들은 의외로 자신감이 부족하다. 평소에는 큰소리를 치다가도 막상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 치열하게 경쟁하느라 지쳐 있고 핸드폰이 유일한 친구인 아이들의 내면에는 두려움, 외로움이 숨겨져 있다. 이 작품에는 이런 요즘 아이들이 아무것도 하기 싫고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누군가를 보고 싶어하고(「내 앞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 선생님이 잔소리를 시작하면 완벽한 딴생각으로 선생님의 목소리를 차단하며(「탈출」), 바쁘다는 건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이 훨씬 많은 것임을 알게 되고(「그 애가 생각나」) 어둠 속에서 작아지고 작아져서 아무도 찾을 수 없게 하고 싶은(「작아지는 기분」) 복잡 미묘한 감정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구가 되고 성인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작품을 읽으며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낯선 곳이 두렵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며 호기심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
병풍 그림책 장날 : 이서지 화백 풍속 그림책
한솔수북 / 이윤진 글, 이서지 그림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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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예술,종교
이윤진 글, 이서지 그림
4미터 병풍 그림책으로 맛보는 우리네 장날 예나 지금이나 장터는 시끌벅적합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나들이 삼아 나온 사람도 있어 북적북적대지요. 조선 시대 장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서지 화백은 맛깔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놓은 사람살이를 보여 준답니다. 엿장수, 달걀 장수, 사주쟁이, 방물장수 같은 물건을 사고파는 흥겨운 목소리와 흥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네 옛날 장터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뒤쪽에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이 수록되었습니다. 아직도 인정 넘치는 장사꾼들의 입담이 흐르고 그 지역에서 으뜸이라고 손꼽히는 특산물이 숨쉬고 있는 경기도의 모란장, 강원도의 정선장 등 전국 곳곳의 주요 장터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01. 4미터 병풍 그림책으로 우리네 장날을 맛보다 \"싱싱한 달걀 사이소.\" \"아따, 조금만 더 깎아 줘.\" \"병이란 병은 다 낫는 만병통치약 있어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오늘날에는 옛날만큼은 못하지만, 우리네 장터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나들이 삼아 나온 사람도 있지요. 조선 시대에는 어땠을까요? 병풍 그림책 『장날』은 4미터 가까이 되는 길이에 병풍처럼 우리네 옛날 장터 풍경이 쫙 펼쳐집니다. 그림 속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이 튀어나와 반갑게 인사를 건네지요. 병풍 그림책 『장날』을 보는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아주 낯선 그림에 시큰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눈에 펼쳐진 장날 그림 앞에 서면 입을 다물지 못할 게 틀림없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누가 누가 있나 찾아보느라 한참 동안 장터를 서성거리겠지요. 그러다가 그제야 하나씩 반가운 사람들을 만납니다. 옛날 이야기를 보여 주고 들려 주는 \'요지경\' 아저씨, 엿판 앞에 모여 엿치기하는 아이들, 한입에 쏙 집어먹고 싶은 순대 파는 집을 지나면 꼴깍꼴깍 군침을 흘리고요, 닭 잡으러 허둥대는 아저씨, 소싸움하는 소시장, 술 취해 비틀거리는 아저씨, 밥 얻으러 다니는 각설이를 만나면 배꼽이 빠지게 웃지요. 하루가 뉘엿뉘엿 저물면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장터를 빠져 나오지요. 하지만 왠걸요? 두고 볼 수 있는 병풍 그림책 『장날』 덕분에 언제나 방방곡곡 오일장에 가 볼 수 있으니 아쉬운 마음 하나 없겠지요? 그러다가 시간을 내어 엄마 아빠 손잡고 진짜 장터에빈도 가 보면 책에서 만난 사람들이 덩실덩실 춤추며 어서 오라 반겨 줄 테니까요. 02. 문화와 역사를 담은 사진으로 오늘날 장터를 돌아보다 우리네 옛날 장터를 구경했다면, 이제는 오늘날 장터를 둘러보아야겠지요? 책 앞쪽에서는 이서지 화백의 맛깔 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 놓은 사람살이를 그림으로 만나고, 뒤쪽에서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주지요. 장터를 찾은 사람들은 누가 누가 있을까? 엿장수, 달걀 장수, 사주쟁이, 방물장수 같은 물건을 사고파는 흥겨운 목소리와 이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흥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자는 뒤쪽 따놓은 그림을 보며, 앞쪽 그림에서 장터에 나온 사람들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찾아볼 수 있지요. 장터에는 무엇 무엇이 있을까? 옹기전, 대장간, 잡화전, 어물전 같은 와글와글 시끌시끌 물건을 사고파는 여러 전과 어슬렁어슬렁 보물을 찾듯 두 눈 크게 뜬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터에서 파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림과 설명을 보며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장터는 어디 어디 있을까? 아직도 인정 넘치는 장사꾼들의 입담이 흐르고 그 지역에서 으뜸이라고 손꼽히는 특산물이 숨 쉬고 있는 경기도의 모란장, 강원도의 정선장, 경상도의 화개장 같은 전국 곳곳에 있는 주요 장터들을 찾아 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 더욱이 오일장의 구실을 중심으로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장터 여행\', \'문학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역사 속으로 떠나는 장터 여행\' 칸을 만들어 주제별로 장터를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 색다른 맛을 주었습니다.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Level 2
NE능률(학습)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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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학습)
학습참고서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새 중학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 후 반영한 중학 핵심 문법을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문법서다. 중학 수준에서 배워야 하는 문법 포인트를 자세하게 나누어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최신 내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문제와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내신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Chapter 01 문장의 형태 01 1형식 / 2형식 문장 02 감각동사 + 형용사 03 3형식 / 4형식 문장 04 4형식 문장 → 3형식 문장으로의 전환 05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I 06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Ⅱ 07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Ⅲ 08 5형식 문장의 목적격 보어 IV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2 to부정사 01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I 02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Ⅱ 03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Ⅲ 04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I 05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Ⅱ 06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Ⅲ 07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I 08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Ⅱ 09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Ⅲ 10 to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11 too ~ to-v 12 ~ enough to-v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3 동명사 01 동명사의 역할 02 자주 쓰이는 동명사 표현 03 동명사와 현재분사 I 04 동명사와 현재분사 Ⅱ 05 동명사와 to부정사 I 06 동명사와 to부정사 Ⅱ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4 대명사 01 부정대명사 one 02 부정대명사 all / both 03 부정대명사 some / any / each / every 04 부정대명사 another / one ~ the other … 05 부정대명사 some ~ others … / each other / one another 06 재귀대명사의 재귀 용법 07 재귀대명사의 강조 용법 08 재귀대명사의 관용표현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5 시제 01 진행형 02 과거시제와 현재완료 03 현재완료의 용법 - 경험 04 현재완료의 용법 - 완료 05 현재완료의 용법 - 계속 06 현재완료의 용법 - 결과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6 조동사 01 can 02 may 03 will / be going to 04 must 05 have to 06 should 07 would like to / had better 08 used to / would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7 비교 표현 01 원급 비교 - as ~ as 구문 02 비교급+than / 비교급 만드는 법 - 규칙 변화 03 the+최상급 / 최상급 만드는 법 - 규칙 변화 04 비교급 · 최상급 만드는 법 - 불규칙 변화 05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Ⅰ 06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 Ⅱ 07 비교 구문을 이용한 표현 Ⅲ 08 최상급 표현 - 원급과 비교급 이용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08 접속사 01 등위 접속사 02 상관 접속사 03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사Ⅰ 04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사 Ⅱ 05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06 결과를 나타내는 접속사 07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 08 양보를 나타내는 접속사 09 명사절을 이끄는 종속 접속사 that 10 명령문 + and / or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9 관계사 I 01 주격 관계대명사 who 02 소유격 관계대명사 whose 03 목적격 관계대명사 whom 04 관계대명사 who와 의문사 who의 구별 05 관계대명사 which 06 관계대명사 that 07 관계대명사 that을 주로 쓰는 경우 08 관계대명사 that과 종속 접속사 that의 구별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0 관계사 II 01 관계대명사 what 02 관계대명사 what과 의문사 what의 구별 03 관계대명사의 생략 I 04 관계대명사의 생략 Ⅱ 05 관계부사 when / where 06 관계부사 why / how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1 분사 01 현재분사 02 과거분사 03 분사구문 만드는 법 04 때 / 이유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05 동시동작 / 연속상황을 나타내는 분사구문 06 조건 / 양보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2 수동태 01 수동태의 의미 및 만드는 법 02 과거시제의 수동태 03 미래시제의 수동태 04 수동태의 부정문·의문문 / 조동사의 수동태 05 4형식 문장의 수동태 06 5형식 문장의 수동태 07 지각동사·사역동사의 수동태 08 동사구의 수동태 09 를 생략하는 경우 10 by 이외의 전치사를 사용하는 경우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3 가정법 01 가정법 과거 02 가정법 과거완료 03 I wish + 가정법 과거 04 I wish + 가정법 과거완료 05 as if + 가정법 과거 06 as if + 가정법 과거완료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Chapter 14 일치와 화법 01 시제 일치 02 시제 일치의 예외 03 평서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04 의문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I 05 의문문의 직접화법과 간접화법 Ⅱ 06 간접의문문 - 내신대비 TEST - SELF NOTE · 총괄평가 1회 · 총괄평가 2회 · 총괄평가 3회 문제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는 새 중학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 후 반영한 중학 핵심 문법을 문제를 풀면서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문법서입니다. 중학 수준에서 배워야 하는 문법 포인트를 자세하게 나누어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최신 내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문제와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내신을 대비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 문법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는 SELF NOTE와 내신 대비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총괄평가 3회분을 제공합니다. 특장점 ① 새 중학 교육과정 반영 ② 자세하게 나뉜 문법 항목 ③ 핵심만 담은 문법 설명 ④ 문법 항목별로 주관식 위주의 문제 다수 수록 ⑤ 최신 내신 시험 출제 포인트와 유형을 반영한 내신대비 TEST ⑥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수록 ⑦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SELF NOTE ⑧ 통합형 문제를 다룬 총괄평가 3회 수록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바다출판사 /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이억배 (그림), 유왕무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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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명작,문학
루이스 세풀베다 (지은이), 이억배 (그림), 유왕무 (옮긴이)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이다. 세뿔베다는 1960년대 이른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서구문학의 한계를 돌파했던 붐 세대(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등)의 뒤를 잇는 포스트 붐 세대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 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1 갈매기 켕가 11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 17 검은 파도 27 켕가의 마지막 비행 35 나이를 알 수 없는 고양이 꼴로네요 41 항구의 이상한 집, 하리 전시장 47 만물박사 고양이, 사벨로또도 53 변하지 않는 약속 63 어느 슬픈 밤 69 2 갈매기 알을 품은 고양이 75 엄마가 된 소르바스 81 두 건달 고양이 89 왕초 쥐와의 협상 95 수컷일까 암컷일까 105 진정한 행운아, 아포르뚜나다 113 나는 법을 배우는 갈매기 119 고양이들의 최종결정 127 선택된 인간, 시인 133 시인을 만나다 139 날아라, 아포르뚜나다 149 옮긴이의 말 159세계적인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대표작 몸집이 큰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가 어미를 잃은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애틋한 우정 이야기 ★2015년~2020년 초등5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2021년 한우리열린교육 독서교육 교재 수록 ★2003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개정3판은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바로잡아야 할 표기법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준하여 작업했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이름은 초판과 동일하게 두었습니다. “날개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만이 날 수 있는 거지.” “아기 갈매기야, 우리는 여태껏 우리와 같은 존재들만 받아들이며 사랑했단다. 우리가 아닌 다른 존재를 사랑하고 인정하진 못했어.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 하지만 이젠 다른 존재를 존중하며 아낄 수 있게 되었단다. 네가 그걸 깨닫게 했어. 너는 갈매기야. 고양이가 아니야. 그러니 너는 갈매기의 운명을 따라야 해. 네가 하늘을 날게 될 때, 비로소 너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네가 우리에게 가지는 감정과 너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더욱 깊고 아름다워질 거란다. 그것이 서로 다른 존재들끼리의 진정한 애정이지.” -엄마 고양이가 아기 갈매기에게 “나는 어느 날 나의 아이들에게 인간이 자연을 훼손함으로써 빚어지는 폐해에 대해 이야기해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루이스 세뿔베다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중시하는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철학 동화” 인간의 이기가 야기한 환경파괴 문제를 고양이와 갈매기의 애틋한 우정 이야기로 풀어내다 이 책은 라틴 문학권의 대표적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의 작품이다. 세뿔베다는 1960년대 이른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서구문학의 한계를 돌파했던 붐 세대(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파블로 네루다 등)의 뒤를 잇는 포스트 붐 세대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갈매기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선 존재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화합해가는 여정을 간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오염된 바닷물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갈매기가 우연히 만난 고양이에게 알을 보호하고, 새끼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결국 죽는다. 이 상황으로부터 갈매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이 펼쳐지고, 독자들은 그 여정을 통해 해맑은 서정성과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이란 우리 시대의 화두와 만나게 된다. 우화라는 형식과 간결한 문체, 진지한 주제의식과 유머가 절묘하게 통일된 이 작품은 1996년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독일의 언론으로부터 “전체적으로 감동, 긴장, 교훈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이야기”(쥐트 도이치 자이퉁)란 평가를 받았다. 몸집이 큰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 어미를 잃은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다 한 갈매기가 함부르크 항구 근처의 북해에서 기름에 오염된 물결에 휩쓸려버렸다. 끈적끈적한 타르찌꺼기가 온몸에 묻어 숨구멍까지 막혀버린 갈매기.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육지로 날아가다 결국 함부르크 항구의 어느 집 발코니에 추락하고, 마침 발코니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검은 고양이 소르바스와 만나게 된다. 고양이 소르바스는 죽어 가는 갈매기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한다. 첫째 갈매기가 낳게 될 알을 먹지 않고, 둘째 알을 잘 돌봐서 부화할 수 있게 만들고, 셋째 새끼 갈매기가 태어나면 나는 법을 가르친다고 하는, 소르바스에게는 몹시 버거운 약속이었다. 그렇지만 소르바스는 항구에 사는 고양이들의 명예를 걸고 약속을 하며,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낯설고 힘든 상황에 부딪힌 소르바스는 항구의 고양이 세끄레따리요, 꼴로네요, 사벨로또도의 도움을 받는다. 소르바스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알을 부화시키고, 태어난 새끼갈매기 아포르뚜나다와 함께 지내면서 온갖 난관을 극복해간다. 그러나 새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친다는 세 번째 약속은 소르바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소르바스와 그 친구들은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내서 아포르뚜나다에게 가르쳐보지만 열일곱 차례의 비행 시도는 모두 실패로 끝난다. 결국 소르바스는 고양이 세상 밖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인간에게 도움을 받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인간과 소통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고양이 사회의 금기였다. 마침내 항구의 고양이들은 소르바스에게 인간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는 결정을 내렸고, 소르바스는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한 시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저녁, 항구의 고양이들과 시인은 새끼갈매기의 첫 비행을 위해 산 미겔 성당의 난간으로 향한다. 첫 비행을 앞두고 두려움에 떠는 아포르뚜나다에게 엄마 고양이 소르바스는 말한다. “날개만으로 날 수 있는 건 아냐! 오직 날려고 노력할 때만이 날 수 있지.” 마침내 아포르뚜나다는 난간을 박차고 비가 내리는 밤하늘을 세차게 가르며 날아오른다. 아포르뚜나다를 바라보는 소르바스의 눈가에서는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액체 방울들이 하염없이 흐르기 시작한다.
로봇 큐로와 별별 과학 3
나는별 / 황문숙 지음, 김윤정 그림, 조인하 기획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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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
자연,과학
황문숙 지음, 김윤정 그림, 조인하 기획
호기심별 동화 3권. 인공지능 로봇 큐로와 주인공 나로의 생활 속 모험 이야기다. 더불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과학 원리와 함께 탐구하는 태도까지 길러 주는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이다. 주인공인 나로가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초등학교 과학에서 다루는 핵심 지식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해결한다. 나로는 먹통이 된 로봇 큐로를 데리고 와 한 가족이자 친구로 지낸다. 유난히 과학이라면 골치가 지끈거리는 나로를 위해 큐로는 함께 공부하고, 실제 일어나는 생활 속 문제도 해결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 비밀 조직원에게 납치된 큐로가 크게 다치고 이를 돕던 나로까지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큐로는 수술 후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과연 큐로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머어마한 사건을 어떤 과학 원리로 풀어갈까?1장 기는 나로와 큐로 6 2장 되살아나는 기억 20 3장 큐로 아빠의 비밀 편지 31 4장 큐로의 대단한 활약 49 5장 안녕, 큐로! 70 ◎ 큐로와 함께하는 과학 원리① - 산성과 염기성 지시약 98 ◎ 큐로와 함께하는 과학 원리② - 기체의 부피와 무게 100 ◎ 큐로와 함께하는 과학 놀이 102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맨 처음 과학 동화, 완결편 출간! 로봇 큐로와 나로의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와 과학 지식의 합체! 재미 만점 스토리를 읽기만 해도 과학 원리와 개념이 머릿속에 저절로 쏙쏙~ 초등 과학의 첫맛, 처음 과학 동화로 딱 맞아요! 맨 처음 과학을 만나는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과학 스토리텔링 <로봇 큐로와 별별 과학>은 인공지능 로봇 큐로와 주인공 나로의 생활 속 모험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과학 원리와 함께 탐구하는 태도까지 길러 주는 과학 동화입니다. 나로는 먹통이 된 로봇 큐로를 데리고 와 한 가족이자 친구로 지냅니다. 유난히 과학이라면 골치가 지끈거리는 나로를 위해 큐로는 함께 공부하고, 실제 일어나는 생활 속 문제도 해결해 주지요. 그러던 어느 날, 지하 비밀 조직원에게 납치된 큐로가 크게 다치고 이를 돕던 나로까지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큐로는 수술 후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과연 큐로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머어마한 사건을 어떤 과학 원리로 풀어갈까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한번 손에 잡으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권을 만나 보아요. ■ 책의 특징 1. 예비 초등학생도 쉽고 재밌는 첫 과학 동화! 2015년 세계 47개 나라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은 47위로 꼴찌, 흥미 또한 바닥권인 44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의 성취도는 높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래갈 수 없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과학 공부가 재미있을까요? 무엇보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겐 과학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과학 지식이 얼마나 재미있고 우리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를 안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를 위해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과학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 주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리즈를 다 읽은 어린이의 말을 들어볼까요? -진짜 진짜 재밌는데 벌써 끝나서 아쉬워요. -과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니 신기해요. -과학에 호기심이 생겨서 기뻐요. 2. 생활 경험과 과학 지식이 환상적으로 결합된 과학 동화! <로봇 큐로와 별별 과학> 시리즈는 주인공인 나로가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초등학교 과학에서 다루는 핵심 지식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해결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이 책 속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생생히 살아 있는 지식임을 스스로 깨우치게 합니다. 생활 속 문제 해결을 과학 원리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으로 완성하지요. 3. 로봇 상용화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 지금도 알파고가 바둑 대결을 펼치는데 멀지 않은 미래에는 우리가 로봇과 함께 지내게 될 거예요. 어느 집에나 로봇 한두 개씩 있는 세상이 된다면, 우리는 어떤 로봇들과 함께 생활할까요? 빨래와 청소, 요리를 해 주는 ‘가사 도우미 로봇’, 아이를 돌보고 친구처럼 같이 놀아 주는 ‘돌봄 로봇’, 두 팔로 껴안기만 해도 100여 가지 건강 체크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주는 ‘힐링 로봇’ 등이 만들어져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겠지요. <로봇 큐로와 별별 과학> 시리즈는 가까운 미래의 일상을 배경으로 신나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과학 책에서 늘 보던 탐정, 형사, 박사가 아니라 어린이가 미래 환경 속에서 만날 로봇과 함께하는 모험과 우정이라는 색다른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과 창의성까지 더했답니다. 4.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생활 속 과학 놀이와 실험’을 해요! ‘큐로와 함께하는 과학 원리’를 통해 동화 속에 녹아 있는 산성과 염기성 물질을 지시약으로 구분하고, 기체의 무게와 부피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한 번에 정리해요. 그런 다음, ‘큐로와 함께하는 과학 놀이’에서 그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보지요. 주스, 식초, 비눗물, 종이 등 우리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해 손쉽게 과학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과학 놀이를 하면서 이야기로 배우고, 과학 원리로 차곡차곡 다진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5. 과학 로봇 큐로와 나로의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은 과연 어떤 결말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주인공 나로는 로봇 큐로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용해 둘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며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과학의 재미를 하나씩 깨우쳐 나갑니다. 태양계에 새로 발견된 황금별을 두고 벌어지는 지하 비밀 단체의 추격과 음모에 맞서 나로와 큐로는 지하 하수도 속으로 숨어듭니다. 그러는 중에 큐로는 마침내 자신의 이름과 자신을 만들어 준 로봇 공학계 최고의 과학자인 진짜 아빠를 기억해 냅니다. 황금별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큐로는 결국 탐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나로와 이별을 하게 되는데...... 나로와 큐로는 이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것일까요?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
주니어김영사 / 예영 지음, 박연옥 그림, 송은영 감수 /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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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예영 지음, 박연옥 그림, 송은영 감수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5권. 이 책에서는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처럼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은 주인공 진웅이가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이다. 제1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한 송은영 저자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에서는 뉴턴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어린이 독자들이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위대한 마법은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나를 바꾸는 마법은 없을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뿐이다 그러니까 나만 빠지면 되잖아 누구나 자기 안에 빛의 스펙트럼이 있다 그래, 그럴 줄 알았어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 차라리 내가 혼날걸 부모님의 사랑은 중력 가속도처럼 모든 자식에게 똑같은 크기로 작용한다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보여 주기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 평범한 척하는 특별한 소년, 김진웅 변화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학의 마법사, 아이작 뉴턴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의 다섯 번째 책! 만유인력을 발견한 과학의 마법사, 뉴턴에게 배우는 3대 운동 법칙! 잘난 형과 동생 사이에 낀 ‘무존재’ 소년 김진웅, 과학 마법사 뉴턴 아저씨를 만나 특별해지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뉴턴은 중력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힘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천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론하고 이로부터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빛의 원리를 밝혀냈으며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다룬 《프린키피아》라는 명서를 남기고, 이 책의 앞부분에 ‘관성의 법칙’, ‘힘과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는 3대 운동 법칙을 설명했다. 뉴턴의 이와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우주에 인공위성을 띄울 수도 없고, 로켓을 쏘아 올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뉴턴이 발견한 운동 법칙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운동의 원리라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기에 뉴턴을 ‘근대 물리학의 선구자’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과학 혁명을 일으킨 뉴턴(1642~1727)을 마법 교실을 운영하는 괴팍한 마법사로 재탄생시켰다. 뉴턴 아저씨는 ‘과학 천재’로 불리는 형과 ‘수영 신동’으로 불리는 여동생 사이에서 주눅 들어 사는 평범한 소년 진웅이에게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자신을 형과 동생처럼 변신시켜 달라고 조르는 진웅이에게 ‘관성을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의 의지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고, 가족을 원망하는 진웅이에게 ‘미움과 오해는 가속도가 붙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과 가속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시선을 피하기만 하는 진웅이에게 ‘내가 작용한 만큼 반대편에서도 작용한다.’라고 말하며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 준다. 이처럼 《뉴턴 아저씨네 마법 교실》은 주인공 진웅이가 뉴턴의 과학 이론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과학동화이다. 제17회 한국과학기술 도서상(저술 부분,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한 송은영 저자의 감수를 통해 과학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부록에서는 뉴턴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는 어린이 독자들이 앞에 소개된 과학 이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절 다른 사람으로 바꿔 주세요. 우리 형 김선웅 아시죠? 우리 학교 과학 천재 말이에요. 학교에서 제일 유명하니까 모를 리가 없을 거예요. 아저씨, 아니 마법사님! 절 형으로 바꿔 주세요!”아저씨는 그제야 고개를 들고 나를 보았다. 하지만 된다는 건지 안 된다는 건지 아저씨의 표정만 보고는 마음을 읽을 수가 없었다.“형으로 바꾸는 게 어려우면 동생으로 바꿔 주셔도 돼요. 저는 여자가 되어도 괜찮아요. 제 여동생도 아시죠? 수영 신동 김다현 말이에요.”말하고 나니 부끄러웠다. “사람은 말이지. 누구나 관성을 가지고 있어. 자기 자신이 가진 본래의 성질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거든. 너를 마법으로 형이나 여동생으로 바꾼다 해도 그건 겉모습만 바뀔 뿐, 너 자신을 진정으로 바꿀 수는 없어. 원래의 너로 돌아가려는 관성 때문에 겉모습만 달라진 네가 되겠지.”“그 말씀은 저를 형과 여동생 같은 특별한 천재로 변신시켜도 관성 때문에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인가요”“흐음, 말귀를 제법 잘 알아듣는단 말이야!”아저씨는 손뼉을 탁 치며 말했다.
선생님 왜 그러셔요?
함께자람(교학사) / 조 외스트랑드 글, 에릭 가스테 그림, 양진희 옮김, / 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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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조 외스트랑드 글, 에릭 가스테 그림, 양진희 옮김,
새학년 개학날이 되면 아이들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되곤 한다.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될 수 있을까? 새로운 담임선생님은 무섭지 않을까? 개학날의 불안함은 보통 아이들의 몫인데, 이 책은 매우 특이한 경우를 담고 있다. 바로 개학날을 두려워 하는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개학 전날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고 텔레비전 앞을 왔다 갔다 하면서 남편과 아들이 텔레비전 보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잠을 설친다. 어린이들은 막연하게 선생님을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속 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선생님이 친근한 존재이고, 또 자신들이 말썽피우고, 선생님 말을 듣지 않을 때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선생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며, 선생님을 위로하는 가족, 특히 다정다감하고 엄마를 배려하는 아들의 모습이 정겨운 동화이다.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
아울북 / 유재원.배정진 지음, 최현묵 그림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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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역사,지리
유재원.배정진 지음, 최현묵 그림
삼국 시대 부터 근대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국사 지식은 물론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본문에는 만적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방법, 안중근의 억울한 과거 재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사 속 역사 지식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과 함께 현실감 있는 역사 지식을 알려준다.머리말 유재원 변호사의 어린이 로스쿨 법 상식 삼국 시대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 숨겨놓은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준 주몽은 죄가 있을까? (사기죄) 대무신왕과 대소왕: 조공을 바치라고 고구려를 협박한 대소왕은 죄가 있을까? (공갈미수죄) 우씨왕후 이야기: 거짓 유언장을 만든 고구려 우씨왕후는 죄가 있을까? (공문서위조죄, 위조공문서행사죄) 중원 고구려비: 중원 고구려비를 빨래판으로 사용한 마을 사람들은 죄가 있을까? (「문화재보호법」위반죄) 개로왕과 도림: 개로왕이 나라를 망치도록 바둑으로 환심을 산 도림은 죄가 있을까? (상습도박죄, 사기죄, 간첩죄) 살수대첩: 살수로 적을 유인해 죽인 을지문덕은 죄가 있을까? (집단살해죄) 통일 신라 시대 연개소문과 김춘추: 연개소문을 속이고 탈출한 김춘추는 죄가 있을까? (사기죄, 도주죄(탈옥범죄)) 장보고 이야기: 장보고와의 약속을 어기고 죽게까지 한 문성왕은 죄가 있을까? (사기죄, 살인교사죄) 고려 시대 왕건의 호족 융합 정책: 스물아홉 번이나 결혼한 왕건의 결혼을 취소할 수 있을까? (혼인취소소송) 서희의 외교담판: 거란을 속이고 강동 6주를 얻어낸 서희는 죄가 있을까? (사기죄) 이자겸의 난: 인종을 이모들과 결혼시킨 이자겸은 죄가 있을까? (강요죄) 무신의 난: 문신들을 죽이고 정권을 잡은 무신들은 죄가 있을까? (내란죄, 내란목적살인죄) 만적의 난: 노비들을 선동해 난을 일으키려 한 만적은 죄가 있을까? (범죄단체조직죄, 살인음모죄) 고려의 공녀: 고려 여자들을 공녀로 데려간 원나라 황제는 죄가 있을까? (인신매매죄, 국외이송목적약취죄) 조선 시대 위화도회군: 왕명을 어기고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는 죄가 있을까? (내란죄, 항명죄) 장영실 가마사건: 세종의 가마를 허술하게 만든 장영실은 죄가 있을까? (과실치상죄) 조선의 재혼 금지 제도: 조선 여성들의 재혼을 금지한 조선 왕조는 국가배상책임이 있을까? (국가배상청구소송) 갑자사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신하들을 마구 처벌한 연산군은 죄가 있을까? (존속상해치사죄, 직권남용죄) 기묘사화: 나뭇잎에 꿀을 바르고 조광조를 모함한 남곤은 죄가 있을까? (무고죄, 명예훼손죄) 임진왜란: 부실하고 잘못된 보고를 한 김성일은 죄가 있을까? (직무유기죄) 울릉도와 독도를 사랑한 안용복: 마음대로 일본에 건너가 관리를 사칭한 안용복은 죄가 있을까? (「출입국관리법」위반죄(밀출국죄), 공무원자격사칭죄) 홍경래의 난: 지역차별을 이기지 못하고 난을 일으킨 홍경래는 죄가 있을까? (내란죄, 「국가보안법」위반죄(반국가단체구성죄)) 병인박해: 천주교를 금지하고 예배를 방해한 대원군은 죄가 있을까? (예배방해죄, 직권남용죄) 근대 사회 오페르트 도굴사건: 대원군 아버지의 묘를 파헤치고 협박한 오페르트는 죄가 있을까? (분묘발굴죄, 협박죄) 갑신정변: 조선을 개혁하고자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당 청년들은 죄가 있을까? (외환유치죄, 여적죄) 고부민란: 농민들에게 무리한 세금을 거둔 조병갑은 죄가 있을까? (직권남용죄, 공갈죄) 을미사변: 궁궐에 침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도록 지시한 미우라는 죄가 있을까? (주거침입죄, 내란목적살인죄) 정미의병: 의병부대를 이끌다가 아버지의 초상을 치르러 떠난 이인영은 죄가 있을까? (군무이탈죄, 직무유기죄)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안중근 의거):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죄가 있을까? (살인죄) 나혜석과 신여성: 신여성이라는 이유로 나혜석을 비난했던 조선 사람들은 죄가 있을까? (명예훼손죄, 모욕죄)“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모의재판” 1. 한국사를 통해 배우는 법 이야기!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에는 수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속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규칙 중에는 오늘날 ‘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 <위화도회군>처럼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한국사 사건부터 <우씨왕후 이야기>, <오페르트 도굴사건>처럼 우리가 몰랐던 숨어있던 한국사 사건까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 한국사 사건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주몽, 김춘추, 장영실, 이성계, 안중근, 나혜석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사 속 인물들이 맞닥뜨린 법률 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2. 한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최근 한국사의 수능 과목 지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시중에도 많은 한국사 도서가 나와있지만 시대별, 인물별로 나와있는 재미없는 책들뿐입니다. 한국사 이야기와 법률 이야기가 합쳐진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삼국 시대 부터 근대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습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국사 지식은 물론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3. 꿈을 잡는 법정 체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들이 로스쿨생이 되어 한국사 속에서 벌어진 모의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증거를 찾아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인물을 돕고, 잘못이 있는 인물을 혼내 주는 생생한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 “한국사를 배우며 궁금했던 바로 그 사건을 심판한다!” 법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법이 있고, 그 법을 조금만 알아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로스쿨>은 한국사 속 역사 지식뿐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법률과 함께 현실감 있는 역사 지식을 알려 줍니다. 다만,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현재의 법으로 판결하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와는 무관하게 형벌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노비들을 선동해 난을 일으키려 한 만적은 죄가 있을까?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은 죄가 있을까? 한국사를 배우며 한 번쯤은 궁금했던 바로 그 이야기, 그 사건을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에서 만나보세요. 만적이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방법, 안중근의 억울한 과거 재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지혜가 <어린이 로스쿨> 속에 숨어 있답니다. 한국사 속 인물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며 한국사를 발칵 뒤집어 놓은 어린이 로스쿨 모의재판을 통해 세상의 정의를 실현시키는 바람을 이루어 보세요. 어린이 로스쿨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① 한국사 사건과 관련된 증거 찾기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사건과 관련된 증거들을 찾아 보세요. 증거를 많이 찾을수록 역사인물을 판결하기가 더 쉬워질 거예요. ② 검사와 변호사의 주장을 읽으며 내 생각 정리하기 역사인물이 유죄라고 주장하는 검사와 무죄라고 주장하는 변호사! 누구의 주장이 맞을까요? 여러분도 배심원이 되어 판결을 내려 보세요! ③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내 생각과 비교하기 검사와 변호사, 배심원의 이야기를 듣고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요? 판사의 판결문을 읽으며 관련 법률도 익혀 보세요.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미래엔아이세움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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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다나카 아이 (그림), 김난주 (옮긴이)
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모모 씨와 만난 세 명의 친구들, 그리고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솜털이 바싹 곤두서는 오스스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이 모모 씨가 시키는 대로 약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위험을 벗어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미호는 어느날 친구 마키가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쪽지를 따라 영혼을 부르는 신기한 의식을 치른다. 그 뒤로 미호와 마키에게 오싹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저주를 벗어나기 위해 모모 씨의 심부름을 떠난 미호는 과연 무사히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외에 요정이 남동생을 바꿔 가 버린 나기사,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까지, 세 가지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제1장 퇴마봉충산 9 모모 씨의 약 수첩 1 59 제2장 귀체화산 61 모모 씨의 약 수첩 2 103 제3장 천룡루탕 105 모모 씨의 약 수첩 3 143 십이지 도감 146한.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오싹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신통한 한약, 필요하니? 어떤 고민이든 해결하는 모모 한약방이 지금 문을 엽니다! 살다 보면 아주 약간의 실수 때문에 뜻하지 않은 큰 곤란에 빠지는 일이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조금 화가 났을 뿐이었는데 큰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순간이 오면,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답니다. 이제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를 읽으며,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기로 해요. 어쩌면 오늘, 아니면 내일, 모모 씨가 우리 동네에 찾아올지도 몰라요! "어서 오너라, 기묘한 모모 한약방에!" 영롱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아주 특별한 한약방!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군가 내 앞에 뿅 하고 나타나 내 어려움을 들어 주고, 고민을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구나 그것이 누구도 믿어 주지 않을 만큼 기묘하고 오싹한 사건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등에는 나무 상자를 짊어지고, 분홍 수염은 조롱조롱 땋아 내리고, 엷은 갈색 저고리에 우산처럼 커다란 밀짚모자를 쓴 모모 씨는 바로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기 위해 방방곡곡 마을을 찾아다닙니다. 이때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만 들을 수 있습니다. 홀린 듯 신기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은빛 방울을 흔드는 모모 씨를 만날 수 있지요. 모모 씨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한약을 지어 줍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모모 씨의 한약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 내가 벌인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친구를 미워하지 말 것, 동생에게 필요 없다고 소리치지 말 것,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뛰어다니지 말 것…….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잘 알고 있지만, 때로 아주 쉽게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을 다해 잘못을 뉘우치고 겸허하게 나의 잘못을 반성한다면,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딸랑 딸랑 딸랑, 모모 씨의 방울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살짝 잘못해서 무서운 영혼을 소환해 버렸다! 화가 나서 동생에게 약간 말실수를 해 버렸다! 조금 실수하는 바람에 저주에 걸려 버렸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필요하니? 퇴마봉충산》에서는 오싹오싹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 “퇴마봉충산”에서는 괴담을 좋아하는 미호가 영혼을 소환했다가 저주를 받고 맙니다. 미호는 영혼을 소환하는 의식을 열었던 자신과 마키, 그리고 자신이 저주한 남자아이 가쿠까지 저주를 받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모 씨의 심부름을 하면서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미호는 모모 씨가 지은 약으로 영혼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귀체화산”에 등장하는 나기사에게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동생 준페이의 말썽에 속이 상한 나기사는 동생을 향해 “너 같은 동생 필요 없어!” 하고 외치고 맙니다. 그러자 준페이가 낯선 존재와 뒤바뀌어 버리고 말지요. 모모 씨를 만나 도움을 받은 나기사는 동생을 되찾기 위해 요정 나라로 떠납니다. 나기사는 준페이와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천룡루탕”에서는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요시키는 모모 씨의 상자에 손을 댔다가 상자 속 세상에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그곳에서 만난 가면을 쓴 사람들은 요시키가 독에 당했다며, 빨리 상자 밖으로 나가 모모 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요시키는 제때 모모 씨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모모 씨와 만난 세 명의 친구들, 그리고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솜털이 바싹 곤두서는 오스스한 이야기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이 모모 씨가 시키는 대로 약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위험을 벗어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지금 만나 보세요! 복숭아를 닮은 분홍 수염의 귀여운 할아버지 모모 씨와 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개성만점 ‘십이지신’들, 나는 어떤 해에 태어났을지 알아보는 ‘십이지 도감’까지! 모모 한약방의 모모 씨는 과자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약을 지어 주고, 약값으로 받은 만 원으로 그 마을의 명물 과자를 사 먹고는 합니다. 물론 모모 씨가 맛있는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모모 씨는, 자신이 다스리는 해가 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십이지신들의 피로를 풀어 줄 약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답니다. 대신 십이지신들도 모모 씨의 일을 도와줍니다. 특히 도원향과 바깥세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용의 신 아오지는 도마뱀붙이의 모습을 하고 모모 씨가 하는 일을 돕는 동료입니다. 아오지는 도마뱀붙이 꼴인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갖기도 하고, 게으름을 피우기도 해서 모모 씨에게 종종 숯불 구이로 만들어 버린다며 혼이 나곤 합니다. “뀨, 뀨웃!” 하고 아무리 불만을 토로해 보아도 용이 아닌 도마뱀붙이 모습은 위엄 하나 없이 귀엽기만 하지요. 거기에 침착하고 똑똑한 소의 신 규이, 약초를 잘 아는 토끼의 신 마코모, 상냥한 뱀의 신 린, 가장 발이 빠른 말의 신 이카제, 의학에 밝은 양의 신 요, 퉁명스러운 원숭이 신 엔키와 버섯을 잘 찾는 돼지의 신 이노까지, 특별한 힘을 가진 매력적인 십이지신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책 마지막에 실린 ‘십이지 도감’을 통해 나는 어떤 십이지신이 다스리는 해에 태어났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내가 태어난 해를 다스리는 십이지신이 언제 등장해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기대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 1. 필요하니? 퇴마봉충산 미호는 어느날 친구 마키가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쪽지를 따라 영혼을 부르는 신기한 의식을 치른다. 그 뒤로 미호와 마키에게 오싹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저주를 벗어나기 위해 모모 씨의 심부름을 떠난 미호는 과연 무사히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외에 요정이 남동생을 바꿔 가 버린 나기사,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까지, 세 가지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사초롱이랑 꽃상여랑 관혼상제 이야기
해와나무 / 햇살과나무꾼 글, 박지훈 그림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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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사회,문화
햇살과나무꾼 글, 박지훈 그림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는 낯설고 신기한 옛날 물건들을 테마별로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겨레의 삶과 지혜, 문화와 풍습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된 학습교양서이다. 아이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옛날의 문화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공부하면서,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고 우리 문화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갖는다. 아울러 생소한 옛 물건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도 함께 배워본다. 시리즈의 10권인 <청사초롱이랑 꽃상여랑 관혼상제 이야기>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의례인 관혼상제에 대해 안내한다. 태어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늙고 병이 들어 죽는 등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 조상들은 크게 의식을 치르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앞날을 축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듯 소중한 우리의 전통인 관혼상제가 어린이들에게 쉽고 자세히 소개된 책이 거의 없었다.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는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옛 물건으로 겨레의 생활 의례인 관혼상제의 참 뜻과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가져 보자. 서구 것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겨레가 간직해 온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워질 것이다.들어가는 글 소중한 날을 더욱 소중하게 해 주던 겨레의 생활 의례 이야기 마당 두고도거지 정보 마당 결혼을 약속하는 약혼 사주단자/청홍 보자기/가락지/함/동심결/오동나무 장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혼례식 나무 기러기/교배잔/초례상/가마/폐백/청사초롱 삼가고 조심하던 출생 의례 배냇저고리/짚자리와 삼끈/각대/미역/백설기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 돌상/돌복/돌띠/무명 타래실/밥그릇과 수저/수수경단 어른이 되는 관례 초립/심의/술병과 술잔/댕기/비녀/들돌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환갑잔치 고배상/족두리와 사모/삼현육각/백수백복도/입맷상 죽은 이를 떠나보내는 의식, 상례 꽃상여/사잣밥/저고리/상복/만장/초막 조상신께 제사를 지내는 제례 신주/향로/제사상/모사/제기/삼색 나물 화려하고 위엄 있는 궁중 의례 구장복과 적의/연/태 항아리/호건/상화/박 배움 마당 가짜 상투 건상투 결혼을 빛내 주는 초, 화촉 잘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 왕비는 어떻게 뽑았을까? 나이가 많다고 벼슬을 받았다고? 신사임당의 무덤 곁에서 삼년상을 치른 이이 세계가 반한 우리 문화 유산, 종묘 서로 돕는 미풍양속, 부조 익힘마당 옛날 결혼식 / 요즘 결혼식 옛날 장례식 / 요즘 결혼식 전 10권으로 완결! 겨레의 역사 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손때 묻은 옛 물건과 함께 빛나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 보아요.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는 가마솥, 장승, 복주머니, 짚신 등 어린이들이 한 번쯤 보았을 만한 우리의 옛 물건들을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주며,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거창한 유적지나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의 물건 하나하나는 그 시대의 풍습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초등학교의 교과과정 중 ‘전통 문화와 민속’에 관한 내용은 3~4학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는 유아들을 위한 옛이야기 중심의 그림책 등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간략하게 맛보고 자란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알찬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해 줍니다. 또한 전통 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물건, 즉 우리네 의식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물론 과학 기술의 발달로 그 모습은 훨씬 발전된 형태로 바뀌었지만 그 쓰임새는 여전하지요. 예를 들어 휴대용 앙부일구는 손목시계로, 거중기는 크레인으로, 목판은 필름으로, 질려포는 수류탄으로 바뀌어서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합니다.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는 이처럼 옛 물건들이 현재에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요즘에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옛날의 어떤 물건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한눈에 보여 줌으로써, 우리 민족의 문화와 풍습의 뿌리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의례, 관혼상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중요한 과정을 거치게 돼요. 태어나고, 자라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고, 늙고 병이 들어 죽는 것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지요. 이렇게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 조상들은 크게 의식을 치르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앞날을 축복해 주었답니다.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관례를 치러 어른의 세계로 들어온 것을 인정해 주고, 함께 살아갈 짝을 찾으면 혼례를 치러 백년해로를 기원해 주었어요. 부부 사이에 자녀가 태어나 첫돌을 맞으면 돌잔치를 치러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고요. 그 자녀들이 다시 일가를 이룰 만큼 나이가 들면 환갑잔치를 치르며 그동안의 삶을 위로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고, 마침내 이승에서 삶을 다하고 눈을 감으면 저세상으로 편안히 가라는 뜻으로 상례를 치러 주었지요. 게다가 세상을 떠난 지 한참이 지난 조상들에 대해서도 중요한 날마다 제사를 지내며 그 삶과 뜻을 기렸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삶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 느끼게 되는 두려움이나 부담감을 덜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나날을 맞이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듯 소중한 우리의 전통인 관혼상제가 어린이들에게 쉽고 자세히 소개된 책이 거의 없었어요.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는 버려야 할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겠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옛 물건으로 겨레의 생활 의례인 관혼상제의 참 뜻과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기회가 될 거예요. 서구 것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겨레가 간직해 온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워질 거예요.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는 낯설고 신기한 옛날 물건들을 테마별로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겨레의 삶과 지혜, 문화와 풍습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된 학습교양서입니다. 아이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옛날의 문화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공부하면서,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고 우리 문화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듣도 보도 못한 옛 물건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재치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까마귀 오서방
푸른책들 / 박재형 지음, 양상용 그림 /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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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박재형 지음, 양상용 그림
제주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13편의 이야기를 모은 동화집. 이 중 동화 '해맞이'는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한라문화제 추천도서. 일제 시대 제주 해녀들의 항쟁 이야기나, 톳밥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의 슬픈 이야기, 관광지 개발로 인해 고향을 잃어버린 가슴아픈 이야기 등 제주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가난하고 아픈 현실을 꿋꿋이 이겨내는, 한라산을 닮은 제주도 아이들의 감동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제주도 토박이인 작가는 제주도 사투리와 현지 사람들이 느끼는 여러 문제와 아픔을 통해 제주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려 낸다.제주도의 특수성이 돋보이지만 동시에 뭍에 사는 우리까지 울고 웃게 만드는 보편적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지은이의 말 까마귀 오서방 기복이 해맞이 할머니 댁 강씨 아씨 코스모스 꽃다발 삼백 원 어머니 손 잃어버린 마을 피서지에서 온 소포 어미소 설거리꽃 갈옷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리틀 변호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함께자람(교학사) / 노지영 지음, 이진경.한창수 그림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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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사회,문화
노지영 지음, 이진경.한창수 그림
로빈슨은 법 없이도 살 사람 법은 최소한의 도덕 아스트라이아가 눈을 가린 이유 법에도 일생이 있어요 법 나라에 사는 단짝 친구 법에 관한 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옛날 옛날 고조선에 법이 살았는데... 법에도 위아래가 있다 일상 생활과 가장 가까운 법 범인을 잡아라! 법 없이는 못 살아 크레파스엔 살색이 없다 환경 오염의 주범을 잡아라! . . (중략) . . 우주 전쟁,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텔레비전에 나온 전쟁 포로들 리틀 변호사를 기다리는 미래의 법 세계
올림푸스의 신들 (본책 + 오디오 CD 1장)
Happy House(해피하우스) / 제프리 S. 제터 글, 페넬로페 갬블 그림 /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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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se(해피하우스)
외국어,한자
제프리 S. 제터 글, 페넬로페 갬블 그림
'영어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개정판. 세상과 신들의 탄생이야기, 신과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영어로 엮었다. 유명 작가들이 재구성한 알기 쉬운 영문과 세계적인 화가들이 그린 화려한 그림이 어우러진다. 본책과 이에 따른 해설집, 그리고 원어민이 녹음한 드라마 형식의 오디오 CD로 구성했다.Zeus 제우스 Hera 헤라 Poseidon 포세이돈 Hephaestus 헤파이스토스 Aphrodite 아프로디테 Apollo 아폴론 Artemis 아르테미스 Athena 아테나 Hades 하데스 Hermes 헤르메스 Demeter 데메테르 Ares 아레스 Dionysus 디오니소스 Hestia 헤스티아 Reading Comprehension 독해 문제 본문 해석 및 단어 풀이 독해 문제 해답(개정판) 해피하우스 영어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전6권 세상과 신들의 탄생이야기, 신과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등을 통해 신화의 세계의 푹 빠져 보세요. 유명 작가들이 재구성한 알기 쉬운 영문과 세계적인 화가들이 그린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신비로운 신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어실력이 쑥쑥 자라는 본책과 이에 따른 해설집, 그리고 원어민이 녹음한 드라마 형식의 오디오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흥미롭게 영어에 접근하는 스토리북 - 쉽고 실생활에 유용한 단어와 문장 표현을 반복 연습하여 학습효과를 높임 - 세상과 신들의 탄생이야기, 신과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등을 통해 신화의 세계에 빠져들게함 - 유명 작가들이 제구성한 알기 쉬운 영문과 유명 작가들이 그린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우리말 번역 과정 없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줌. - 본책과 해설집이 나뉘어 있던 구성을 바꾸어 한권으로 합본하였습니다. - 기존 오디오 테입을 CD로 바꾸고 본문에 트랙번호를 표시하여 듣는데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 본책과 해설집을 합치고 테이프를 CD로 바꾸어서 책을 쉽게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하였 습니다. - 기존의 세트 포장 방식을 바꾸어 책 가격을 낮추었습니다. - 몇가지 이야기가 있는 책은 기존 제목을 좀 더 상세하여 바꾸어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습 니다. (개정판) 해피하우스 영어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책구성 초급 1권 세계와 신들의 탄생 The Origin of Gods 2권 올림푸스의 신들 The Gods of Olympus 3권 제우스의 분노 The Anger of Zeus 4권 영웅 헤라클레스 Hercules 5권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Europa and Cadmus 6권 트로이 전쟁 The Trojan War
초등 학생이 뽑은 101가지 역사 상식
지경사 / 김은빈 글. 이초영 그림 / 200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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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만화,애니메이션
김은빈 글. 이초영 그림
이 책은 역사속의 다양한 이야기 중 가장 잘 알려진 101가지를 복잡한 이야기 보다는 재미있고 알기쉽게 만화로 설명하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로 꾸며져 읽다보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3
비룡소 / 야마다 마코토 지음, 야규 겐이치로 그림, 고향옥 옮김 / 200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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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야마다 마코토 지음, 야규 겐이치로 그림, 고향옥 옮김
우리 몸과 병에 대한 과학상식이 야규 겐이치로의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진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권에서는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볼거리, 수두, 방광염, 감기, 천식, 맹장염 등이 왜 걸리는지, 걸리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평소에 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이 책에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사람은 동네 소아과에서 아이들을 진찰하는 와하하 선생님. 평범한 의사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병과 건강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 그런 선생님에게 항상 질문거리를 물어오는 것은 초등학교 3학년생인 코헤이다. 병을 배우면서 동시에 항체, 세균, 미생물, 면역, 호르몬, 알레르기, 아토피 등 인체와 관련된 과학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 위급한 상황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응급처치법도 실려 있다. 전문적인 의학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만,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면 초등 저학년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1권 목차 볼거리 수두 농가진 방광염 감기 찾아보기 2권 목차 심장 신장 천식 갑상선 찾아보기 3권 목차 맹장염 정류 고환 뼈 응급처치 병이 뭐예요? 찾아보기
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
풀빛 / 한영식 지음, 김명곤 그림 /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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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자연,과학
한영식 지음, 김명곤 그림
풀빛 지구지킴이 시리즈 2권.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신개념 곤충 교과서이다. 이제 막 자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의 곤충과 지구 생태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곤충은 물론이고 곤충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딱정벌레목을 비롯해 나비목, 벌목, 파리목, 그밖에 다양한 곤충 등 스물다섯 개 목의 대표 곤충을 다루고 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120여 만종의 곤충 중 어린이 교육에 적합한 대표 ‘목’에 해당하는 곤충을 선별하고 ‘목’별 공통점을 중심으로 곤충의 한살이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재미있는 삽화와 생생한 사진은 물론, 재미있게 풀어낸 글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현장 학습을 하듯 곤충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책 속에 책인 '신개념 곤충 교과서_곤충 척척박사' 코너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하여 곤충에 대한 심화된 학습을 도와준다.작가의 말 004 이 책을 읽기 전에 013 1장 딱정벌레목 살아 있는 생물 농약 - 무당벌레 018 / 불빛으로 이룬 사랑 - 반딧불이 022 / 애완곤충이 된 힘 센 장사 - 장수풍뎅이 028 / 수사슴을 닮은 곤충 - 사슴벌레 032 / 사랑을 짓는 곤충 - 거위벌레과 036 / 공기방울을 단 포식자 - 물방개 040 / 숲의 위대한 청소부 - 송장벌레 044 / 긴 뿔 달린 비행사 - 하늘소 048 / 초록 잎에 모인 화려한 먹깨비 - 잎벌레과 032 / 코끼리 곤충 - 바구미 036 2장 나비목 욕심쟁이 수컷의 이기적인 사랑 - 모시나비 064 / 알록달록 귀염둥이 - 부전나비 068 / 명주실 뽑는 번데기 - 누에나방 072 3장 벌목 마약과 지뢰 탐지 곤충 - 꿀벌 078 / 해적이 된 폭군 - 말벌 082 / 부지런한 일꾼 - 개미 086 4장 파리목 밥상위의 왕따 곤충 - 파리 094 / 한 여름의 흡혈귀 - 모기 098 / 벌을 닮은 위장술의 천재 - 꽃등에 102 5장 그밖에 곤충 짝을 찾아 부르는 한 여름의 소리꾼 - 매미 110 / 오각형의 방귀쟁이 - 노린재 114 / 유기농으로 다시 살아난 메뚜기 - 메뚜기 118 / 창공의 헬리콥터 - 잠자리 122 / 요리조리 장애물달리기 선수 - 바퀴 126 / 기도하는 예언가 - 사마귀과 129 부록 신개념 곤충교과서-곤충 척척박사 곤충의 역사 곤충은 언제 생겨났나요? 136 / 곤충은 어떻게 진화했나요? 137 / 곤충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138 / 곤충도 사랑을 하나요? 140 / 왜 곤충을 알아야 할까요? 140 곤충의 위치 곤충이 생물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141 / 곤충은 어떻게 천적들로부터 살아남았을까요? 142 / 곤충도 이웃과 있을까요? 144 / 곤충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요? 145 / 곤충은 어떻게 환경을 수호할까요? 146 곤충의 생김새 곤충은 어떤 형태를 가졌을까요? 147 / 곤충과 닮은 동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48 / 곤충도 감각 기관이 있을까요? 148 곤충의 특징 곤충의 종류는 어떻게 나눌까요? 150 곤충 관찰하기 곤충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곤충 채집 방법 153 / 곤충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156 / 곤충의 계보 보기 159곤충 대백과 사전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유익한 신개념 곤충 교과서! ■ 푸른 별 지구, 와글와글 곤충들이 지켜요! 지구상에는 200여 만 종의 생물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여 만 종이 바로 곤충입니다. 종류가 다양한 곤충은 그 수도 무척 많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는 약 60억 명이지요. 그런데 곤충은 사람의 2억 배나 된답니다. 징그러운 곤충은 쓸데없이 너무 많아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곤충은 지구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생물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구상에 많은 곤충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여름이면 흔하게 보았던 잠자리며 메뚜기 들을 어쩌면 머지않은 시간에 인류의 역사 속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곤충의 멸종은 곧 인류의 멸종과 같다는 걸 알고 있는 어린이는 많지 않습니다.《와글와글 곤충 대왕이 지구를 지켜요》는 우리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기획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구 생태를 위해 일하는 곤충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쓰신 한영식 선생님은 다채로운 곤충 세상에 매료되어 20여 년 동안 곤충 연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좀 더 가까이서 좀 더 많은 어린이 여러분에게 지구의 진정한 주인인 곤충에 대해 알려주려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인간만이 이 지구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지구를 함께 가꾸고 살아가는 곤충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교과서 속 곤충들이 모두 모였다! 《와글와글 곤충대왕이 지구를 지켜요》는 이제 막 자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의 곤충과 지구 생태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곤충은 물론이고 곤충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곤충 그룹을 ‘목’별로 구분해서 전체적인 정보를 설명했습니다. 딱정벌레를 예로 들면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90여 종의 딱정벌레 중에서 대표적인 딱정벌레들의 특징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대표 곤충을 선별하고 곤충의 한살이를 들려줌으로써 곤충의 특징과 하는 일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곤충의 한살이를 보며 자연스레 곤충이 인류와 지구 환경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재미있는 삽화와 생생한 사진은 물론,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듯 재미있게 풀어낸 글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현장 학습을 하듯 곤충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책 속에 책인 '신개념 곤충 교과서_곤충 척척박사' 코너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하여 곤충에 대한 심화된 학습을 도와 줄 것입니다. ■ 보다 재미있고 보다 흥미진진한 신개념 곤충 교과서 책 속에는 딱정벌레목을 비롯해 나비목, 벌목, 파리목, 그밖에 다양한 곤충 등 스물다섯 개 목의 대표 곤충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120여 만종의 곤충 중 어린이 교육에 적합한 대표 ‘목’에 해당하는 곤충을 선별하고 ‘목’별 공통점을 중심으로 곤충의 한살이를 흥미진진하게 그렸습니다. 기존에 출간된 곤충 책들 대부분이 도감 형태의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곤충의 한살이를 정보 주입식으로만 접해 왔었습니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곤충을 연구한 저자가 기존에 나와 있는 곤충 책을 검토하고 분석해서 기획해 낸 새로운 개념의 곤충 교과서 입니다. 도감처럼 풍부한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되, 다큐멘터리처럼 실감나는 문장으로 곤충의 숨겨진 삶을 책 속에 한가득 펼쳐놓습니다. 또한 책 속의 책을 별도로 구성해서 곤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하며, 지구의 한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곤충의 삶을 엿보며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값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힘이 약한 부전나비 애벌레도 지혜를 발휘합니다. 부전나비가 미상돌기를 이용해서 살아남은 것처럼 말이죠. ‘끙!’부전나비 애벌레는 진딧물처럼 꽁무니에서 단물을 분비합니다. 벌써 군침을 뚝뚝 흘리며 곰개미와 고동털개미들이 모여드네요. 개미들은 계속 단물을 받아먹으려는 욕심에 부전나비 애벌레를 집으로 데려갑니다. 개미집으로 옮겨진 부전나비 애벌레는 매우 편안해 보입니다. 개미가 우글거리는 곳에는 자신을 사냥할 천적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으니까요. 부전나비 애벌레는 개미들에게 힘 한 번 주어 단물을 주고는 개미들의 보호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랍니다.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는 걸 부전나비 애벌레도 잘 알고 있나 봅니다. 작고 힘없는 부전나비지만 생존 본능에서 발휘된 지혜로 슬기롭게 살아갑니다.잎벌레와 무당벌레는 번갈아 보면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 보입니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구분할 수 있답니다. 먼저 잎벌레의 더듬이와 다리를 보세요. 더듬이와 다리가 길어서 몸 바깥으로 길게 나와 있다면 잎벌레지요. 하지만 무당벌레는 매우 짧아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 중에서 사체에 잘 모이는 습성 때문에 송장벌레는 법의학 곤충으로도 이용됩니다. 사체가 죽은 뒤 시간이 얼마나 경과되었는지 수사하는 곤충을 법의학 곤충이라고 하지요. 법의학 곤충을 이용하면 사체의 사망 시간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용의자 검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망시간을 추정할 수 있을까요?죽은 사체에 모인 송장벌레의 종류를 밝히면 됩니다. 사체에는 송장벌레 말고도 검정파리, 반날개, 수시렁이 등의 많은 곤충이 모여들지요. 그런데 시간에 따라 사체에 모이는 곤충들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곤충들은 종류마다 좋아하는 사체의 부패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죠.그래서 사체에 모이는 곤충들의 종류와 생태를 연구하면 사망 시간을 정확히 추정할 수 있답니다. 송장벌레는 톡토기, 흰개미, 바퀴, 반날개, 파리 등과 함께 숲의 분해자입니다. 특히 유기물을 잘 분해하는 송장벌레는 토양에 공기를 순환 시키는 지렁이나 공벌레처럼 흙을 매우 기름지게 만들지요.만약 숲에 분해자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체 냄새가 지독하게 풍겨 숲은 가기 싫은 곳이 될 겁니다. 숲을 깨끗하게 만드는 송장벌레들의 바쁜 걸음은 숲을 다양한 생명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든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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