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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웃게 하는 예절 사전
밝은미래 / 김진섭 지음, 한수진 그림, 관악예절원 감수 / 2010.05.15
11,000원 ⟶ 9,900원(10% off)

밝은미래명작,문학김진섭 지음, 한수진 그림, 관악예절원 감수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기본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버릇없는 말썽꾸러기 ‘희동이’의 예의 없는 일상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활과 태도를 반성하고, 기본예절을 익힐 수 있다. 총 12화로 나뉘어서 동화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할 예절 지침들을 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1. 가정 예절 … 엄마 애먹이기 2. 등굣길과 하굣길 예절 … 학교 가는 길은 장난치면 금방이야 3. 학교 예절 … 수업이 지루하면 선생님께 질문해야지 4. 친구들과의 예절 … 친구는 괴롭혀야 더 재밌지 5. 남의 집 방문 예절 … 친구 집은 우리 집처럼, 하지만 우리 집은 절대 안 돼! 6. 놀이터 예절 … 모든 놀이기구는 내 맘대로! 7. 음식점 예절 … 음식점도 내 놀이터 8. 이웃 어른에 대한 예절 … 인사는 정말 귀찮아! 9. 웃어른에 대한 예절 … 으악! 내가 개가 되었어! 10.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 편한 게 최고야! 11.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 에라, 똥이나 치워라! 12. 친인척에 대한 예절 … 개도 지키는 예절 13. 가정 예절 … 이제 다시 사람이 되고 싶어!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아주 특별한 예절 사전!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예절입니다.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 등의 우리 옛 속담은 모두 사람 사이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예절을 강조한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는 이런 기본예절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아래 없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아는 사이인데도 가벼운 인사도 없이 지나치곤 합니다. 그러니 사람 사이에 크고 작은 다툼이 잦을 수밖에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보듯이 예절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배지 않으면 제대로 익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기본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버릇없는 말썽꾸러기 ‘희동이’의 예의 없는 일상생활을 엿보며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활과 태도를 반성하고, 상황별로 정리해 놓은 ‘예절 사전’을 통해 기본예절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예의 없는 ‘희동이’의 일상생활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기! ‘희동이’의 예절 바르지 못한 행동을 동화로 재미있게 읽어 보면서, 자신도 희동이처럼 행동한 적은 없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게 하는 책입니다. 희동이는 아침부터 엄마한테 반찬 투정을 하고, 선생님을 만나도 인사하기 싫어서 뱅 돌아가요. 동네 친구들을 괴롭히고, 놀이터에서 차례도 안 지킵니다. 음식점에서도 다른 사람의 식사를 방해하며 신 나게 떠들지요. 이런 모습들에서 아이들은 분명 자신들의 모습을 엿보게 될 것입니다. 상황별로 정리한 ‘알아 두면 칭찬받는 똑똑한 예절 사전’ 이 책은 총 12화로 나뉘어서 동화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할 예절 지침들을 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가족, 이웃 어른, 친척,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지하철, 박물관, 놀이터 등 공공장소 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전문 예절 교육 센터 ‘관악예절원’의 감수 및 추천! 우리나라 전통 예법과 생활 예절을 가르치는 전문 예절 교육 센터 ‘관악예절원’에서 본문 내용을 꼼꼼하게 감수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면, 우리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모든 기본예절을 익힐 수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토론.논술 3학년
글샘교육 / 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 2021.03.01
8,180

글샘교육논술,철학최명선, 유혜영, 전만기, 송화순, 이상복 (지은이)
경기도교육감 인정 새 교육과정 온 책 읽기 학습자료에 연계한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3학년』. 새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재다. 체계적 단계로 교과 내용을 확충, 심화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을 길러준다.01 재미네골 0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3 공주를 구한 삼 형제 04 내가 재판장이라면 05 지나친 욕심 06 소를 탄 노인 07 로빈슨 크루스 08 오늘이 09 손톱깨물기 10 알프스 소녀 하이디 11 바위나리와 아기별 12 병태와 콩 이야기 13 우리는 한편이야 14 올리버 트위스트 15 선녀와 나무꾼 16 마녀의 빵 17 오세암 해답 및 풀이 [ 이 책의 특징 ] 1. 경기도 교육감 인정 교과서로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2.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을 강화한 개정 교육과정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새 교육과정 온 책 읽기 학습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3. 학년별 발달을 고려한 독서ㆍ토론ㆍ논술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습니다. 4. 모범 예시답안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독서ㆍ토론ㆍ논술력을 신장할 수 있습니다. 5.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으로 서술형ㆍ논술형 평가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6. 대립 형식의 찬반 토론이 아닌 공감적 비경쟁 토론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7. 질문이 넘치는 토론 놀이 및 하브루타 학습에 기초가 됩니다. 8. e-book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KBS 성우 음성으로 구연된 실감나는 구연동화가 제공됩니다. - 다양한 논술 예시답안 제공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 교사용 지도자료를 제공합니다. [ 글숲 여행의 6단계 모형 ] (이 책에서는 독서ㆍ토론ㆍ논술하는 과정을 하나의 여행으로 비유하여 글숲 여행이라 이름함) 1단계: 글숲 엿보기 - 경험 및 배경지식의 활성화 - 여행을 하려면 여행할 곳에 대해 미리 궁금한 점을 알아보고 준비를 철저히 하듯 독서도 탐색과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상상해보고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사전 경험을 활성화하고 관련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글숲 여행하기 - 글숲 상황 상상하며 읽기 - 여행을 할 때 몇 군데만 돌아보고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사실, 사회현상 등을 미루어 생각하듯이 독서에서도 주인공의 생각이나 입장, 그들이 처한 상황 등 글자로 다 나타내지 못한 내용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3단계: 글숲 여행 되돌아보기 - 글숲 상황 이해 확인하기 - 여행에서 돌아오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머리에 떠올려보듯 이야기 내용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이야기 속의 사실을 되새겨보고 글숲 속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일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마음속으로 정리해보게 합니다. 4단계: 글숲 사람 되어보기 - 글숲 인물과의 동일시로 해석적 읽기 - 감정이입을 통해 글숲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동일시 활동으로 저자나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에 몰입해보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해보는 해석적 읽기 단계입니다. 본래의 나를 버리고 주인공이 되어 그가 처한 상황 속에서 그의 성격대로 행동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집니다. 5단계: 글숲 밖 사람 되어보기 - 글숲과의 거리두기로 창의적 읽기 - 글숲 밖으로 나와서 주인공이나 사건 등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거리두기 활동으로 창의적인 읽기 과정입니다. 토론을 통해 남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어보면서 깊고 폭넓게 사고하는 비판적인 읽기 활동입니다. 6단계: 글숲 여행을 마치며 - 생각을 정리하여 논술로 나타내기 -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편지쓰기, 하고싶은 말 전하기, 나의 생각과 행동의 반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되 여행에서 얻었던 생각이나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하는 과정이 되도록 논술의 주제를 잘 설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독서ㆍ토론ㆍ논술 이래서 중요합니다!! 하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계발해 줍니다.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독서ㆍ토론ㆍ논술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은 독서ㆍ토론ㆍ논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등 사고력이나 표현력 및 창의력을 계발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처야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독서ㆍ토론ㆍ논술은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야 평생 독자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길러집니다. 텍스트로 접하기 전 주제나 정보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이해를 돕고, 글을 읽을 때에는 문맥 사이 빈 공간의 이해를 위해 상상력을 동원한 동일시 활동이 필요하며,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좀 더 객관적이고 창의적인 이해를 위해 토론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호주관성에 입각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는 논술과정을 거쳐야 독서를 통해서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셋. 교과서에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습력 신장에 밑거름이 됩니다. 이 책은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시간에 배우는 공부를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과 관련 독서ㆍ토론ㆍ논술 책입니다. 정규교육과정 안에서 교과서와 연계된 책을 읽고 토의, 논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10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 2018.11.05
12,000원 ⟶ 10,800원(10% off)

제제의숲명작,문학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긴이)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독일에서만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2019년 영화 'MY LIFE AS LOTTA' 개봉 예정!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5학년 좌충우돌 로타의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고등학교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30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베스트팔렌 뉴스'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화 판권이 팔려 2019년 'My LIFE AS LOTTA'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이제 6학년이 됐지만)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자기 감정에 솔직하며 다혈질에 실수투성이. 학교생활이 즐거운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설명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파울 콜하제 로타, 샤이엔과 함께 ‘야생 토끼 클럽’ 멤버이다. 레미 프랑스에서 왔다. 로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야생 토끼 클럽’ 새로운 멤버. 아멜리아와 올리비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처음 만난 사촌 하이디 고모와 톰 고모부 아멜리아와 올리비아의 부모. 할머니와 할아버지 올해 결혼 50주년을 맞은 금혼식 주인공. 미에 할머니 로타네 할머니의 고모. 90살이 넘었다. 라세 어릴 적 로타를 오줌싸개라고 놀린 사촌. 브리타 작은엄마와 홀거 작은아빠 라세의 부모님. 헨리 춥다는 올리비아에게 옷을 벗어주는 마음씨 좋은 사촌. 토르스텐 고모부와 소냐 고모 헨리의 부모님. 우리는 잔치가 열리는 커다란 ‘기사의 방’으로 갔어. 그곳은 엄청나게 커다랬지. 나무로 만든 들보와 기둥이 이곳저곳에 세워져 있었어. 천장에는 금속 램프가 달여 있었어. 촛불이 박힌 전차 바퀴 모양 같았어. 모든 것이 반짝였고 완벽한 중세 시대 분위기가 났지! (중략) 그 옆에 촛불이 움직이자 벽에 기사 갑옷 그림자가 커다랗게 흔들거렸어. 아름다웠지만 조금은 으스스했어. 꼭 그림자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거든. 노래가 끝나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심지어 또 불러 달라는 거야. 계속해서 “앙코르!”를 외치더라고. 내 생각엔 그건 아마도 장난이었을 거야. 꼭 꿈을 꾸는 것만 같았어. 마음이 훈훈해졌지. 행복해!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 (중략)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다가갔고 할머니는 우리를 안아 주면 눈물을 훌쩍였어.
나는 우리집 과학왕
북스토리아이 / 요한나 본 호른 글, 요나스 부르만 그림 / 2009.04.15
9,000원 ⟶ 8,100원(10% off)

북스토리아이자연,과학요한나 본 호른 글, 요나스 부르만 그림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은 초등 과학 교과 관련 흥미로운 소재들로 즐거운 과학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보면서 친숙한 전화기, 텔레비전, 냉장고부터 수도꼭지와 물, 난방시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기기들의 특징과 작동 법, 그 도구가 없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편리한 도구의 발명과 함께 어떻게 기기가 변해 가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자, 미래로 들어오세요!’라는 내용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상 속의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 있는 기기들을 직접 보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나아가 작은 발견을 통해 새로운 발명을 하도록 아이들을 꼬마 발명가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을 읽고 우리 집 주변의 기기들을 관찰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그리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후활동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손쉽게 책 한 권으로 우리 집 탐험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열쇠와 자물쇠 / 전기 / 백열전구 / 냉장고 / 전자레인지 / 진공청소기 / 컴퓨터 / 텔레비전 / 전화기 / 난방시설 / 수도꼭지와 물 / 화장실 / 하수 오물 처리장 아이들의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비한 과학 그림책 우리가 생활하는 집에는 다양한 가전제품들과 신기한 기기들이 많이 있다.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호기심어린 목소리로 “냉장고는 왜 차가워?” “왜 TV를 켜면 만화가 나오는 거야?” “청소기는 왜 빨려 들어가지?” 등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는 질문들을 쏟아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어떻게 냉장고가 돌아가는 것인지, 가스레인지는 왜 버튼만 누르면 차가운 음식이 따뜻하게 데워지는지, 심지어는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화면을 어떻게 우리 집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렇게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된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이라는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기기들의 원리를 깨우치게 되고, 이렇게 깨우치게 된 원리들을 통해 작은 것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내면까지 생각하게 되는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다. 초등 과학 교과 관련 흥미로운 소재들로 즐거운 과학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 냉장고,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컴퓨터, 텔레비전, 전화기 등은 우리 집에서 쉽게 만나는 가전제품과 기기들이다. 이러한 기기들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수도꼭지에서는 어떻게 물이 나오는 것일까? 또한, 화장실 변기는 어떻게 작동하며, 화장실에서 나온 오물을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은 아이들의 입에서 평상시에 쉽게 쏟아져 나오지만, 어른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 나머지 제대로 된 원리나 내면의 모습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어찌 보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쁘다는 이유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관심마저 꺾어버린 것은 아니었을까?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보면서도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 있는 백열전구의 구성이나 전구 안에 필라멘트로 빛을 내는 원리를 배우고, 전자레인지를 퍼시 스펜서라는 사람이 발명하였고 마그네트론에서 전자파가 만들어져 수분을 데운다는 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친숙한 전화기, 텔레비전, 냉장고부터 수도꼭지와 물, 난방시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기기들의 특징과 작동 법, 그 도구가 없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편리한 도구의 발명과 함께 어떻게 기기가 변해 가는지 또한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 준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료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즐겁게 지식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과학 교과의 선행학습을 할 수 있다.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자, 미래로 들어오세요!’라는 내용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냄새 나는 TV’처럼 TV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할 때, 맛있는 요리의 향긋한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TV나 ‘먼지 자석’같이 청소할 때 방에다가 기계를 갖다 주고 전원만 켜면 알아서 먼지나 지저분한 것들이 자석 기계에 달라붙어 청소를 해 주는 상상 속의 기기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상상 속의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 있는 기기들을 직접 보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나아가 작은 발견을 통해 새로운 발명을 하도록 아이들을 꼬마 발명가로 이끌 수도 있다. 이 알찬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은 다시 한 번 부추기고 채워지면서, 생활 주변에서의 기기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게 되고, 궁금한 점들은 감쪽같이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우리 집 주변의 기기들을 관찰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그리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후활동도 이끌어 낼 수 있다. 손쉽게 책 한 권으로 우리 집 탐험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초등필수 영어동화 따라쓰기 1 : 시골쥐와 도시쥐, 개미와 베짱이
지혜정원 / WG Contents Group 지음, 정원재.유성종 그림 / 2013.02.28
9,500원 ⟶ 8,550원(10% off)

지혜정원외국어,한자WG Contents Group 지음, 정원재.유성종 그림
초등학생 필수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쓰면서 영어실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모두 읽고 따라쓴 후 북 리포트로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할 수 있다. www,jungwonbook.com에서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의 MP3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Story 1 The Country Mouse and The City Mouse 시골쥐와 도시쥐 전체보기 단어 따라쓰기 한줄씩 따라쓰기 패턴 따라쓰기 Story 2 The Ant and The Grasshopper 개미와 베짱이 전체보기 단어 따라쓰기 한줄씩 따라쓰기 패턴 따라쓰기 My Book Report 나만의 독후감 쓰기 백점 맞는 아이는 뭔가 다른 영어습관을 가지고 있다! 명작의 여운도 즐기고 글쓰기 실력도 쑥쑥 늘어나는 나만의 영어동화책! 영어로 무엇인가를 읽고 쓸 때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지루하지 않게 오래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쉬운 영어동화책부터 시작한다면 책을 읽고 따라 써 보면서 영어 공부 뿐 아니라 생각의 폭까지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림과 함께 읽어보고 한 문장, 한 문장 따라쓰다 보면 긴 문장을 읽고 쓰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전체 스토리뿐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까지 음미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됩니다. 초등필수 영어동화 따라쓰기는 초등학생 필수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쓰면서 영어실력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모두 읽고 따라쓴 후 북 리포트로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www,jungwonbook.com에서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의 MP3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등 어휘톡 2단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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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초등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4개의 어휘를 학습하고, 어휘와 관련된 어법과 표현을 익히고, 배운 어휘들을 활용하여 교과 관련 지문까지 독해할 수 있는 새로운 어휘 학습서이다.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다.01 [과학] 나를 지켜요 02 [국어] 치마에 그린 그림 03 [과학] 해가 없어졌다 04 [사회] 소방관이 되려면 05 [과학] 요리를 해요 06 [수학] 길이를 재요 07 [사회] 여기 앉으세요 08 [사회] 다쳤을 때는 이렇게 해 09 [국어] 연극을 했어요 10 [사회] 세계 물의 날 11 [수학] 몇십몇 더하기 몇십몇 12 [사회] 차도를 건너는 방법 13 [과학] 피부가 거칠거칠해 14 [국어] 문장 부호를 써요 15 [국어] 나누어 먹는 음식 16 [과학] 강의 모습을 살펴요 17 [국어]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18 [사회] 잘 먹었습니다 19 [수학] 시계를 보는 방법 20 [과학] 소리를 들어 봐요 초등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한번에 학습하자! 1 초등 교과서 이해에 필요한 필수 어휘를 테마별로 학습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어휘로 기본기다지기. 2 어휘 이해부터 글 독해까지 단계별 학습 그림과 어휘 카드로 어휘의 뜻 알기 → 어휘의 뜻을 다양한 문제로 확인하기 → 어법과 다양한 표현을 다지기 → 교과서 관련 글 읽고 문제 풀기. 3 하루에 4쪽씩 10문제, 부담 없는 학습 재미있는 그림과 한자 뜻을 바탕으로 어휘를 학습하고 10문제만 풀면 끝. 왜 초등 필수 어휘를 따로 공부해야 할까요? 국어 어휘를 몰라서 수학 문제를 못 풀고! 국어 어휘를 몰라서 사회, 과학, 내용이 이해가 안 되고! 요즘 초등학생들의 현실입니다. 초등 교과 학습의 바탕은 어휘력입니다. 모르는 어휘가 많다면 교과를 학습하기 어렵습니다. 『초등 어휘톡』은 초등 전 과목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4개의 어휘를 학습하고, 어휘와 관련된 어법과 표현을 익히고, 배운 어휘들을 활용하여 교과 관련 지문까지 독해할 수 있는 새로운 어휘 학습서입니다.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는 『초등 어휘톡』으로 초등 공부의 바탕을 튼튼하게 다져요. 『초등 어휘톡』은 초등 전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기초 어휘력을 키우는 책입니다.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학생의 학년과 어휘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초등 어휘톡』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 『초등 어휘톡』과 함께라면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과 문해력까지 톡! 톡! 튀어 오를 거예요.
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한국사
상서각(책동네) / 장개충 지음, 이진우 그림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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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각(책동네)역사,지리장개충 지음, 이진우 그림
반만 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역사를 한번에 훑어볼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엮었다. 여자가 된 곰, 알에서 태어난 주몽,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 여왕, 고려를 건국한 왕건, 조선을 세운 이성계, 그리고 일본의 조선 식민 정책과 8.15 해방, 이어진 6.25 전쟁과 남북 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주주의의 발전,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등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를 시대별로 생생하게 엮었다.1. 고조선 건국 16 / 농경 발달 16 / 순장 제도 17 / 8조 법금 17 / 단군 왕검 18 / 위만 조선 20 / 멸망 21 2. 고구려 건국 24 / 동명성왕 24 / 부여와의 대결 28 / 한사군 29 / 진대법 30 / 데릴사위제와 형사취수제 31 / 소수림왕 32 / 광개토 대왕 33 / 장수왕 35 / 수나라 격퇴 36 / 안시성 싸움 38 / 고구려의 최후 40 3. 백제 건국 42 / 고이왕 43 / 근초고왕 44 / 혼란기 45 / 회복기 46 / 멸망 49 / 부흥 운동 52 4. 신라 건국 56 / 박혁거세 56 / 김씨 왕위 세습 59 / 유리왕 59 / 눌지왕 60 / 자비왕 60 / 지증왕 61 / 법흥왕 62 / 진흥왕 63 / 화랑도 63 / 선덕 여왕 64 / 반란 65 / 김유신과 김춘추 66 / 삼국 통일 69 / 일본에 전해진 삼국 문화 71 5. 통일 신라 문무왕 74 / 장보고 75 / 경문왕 78 / 사회와 문화 81 / 예술의 발달 83 / 최치원 85 6. 발해 건국과 멸망 90 / 행정·군사 조직 91 / 문화 92 7. 후삼국 태봉국의 궁예 96 / 후백제의 견훤 100 8. 고려 왕건의 업적 104 / 고려의 문물 제도 106 / 거란의 1차 침입 108 / 거란의 2차 침입 110 / 거란의 3차 침입 112 / 사회 114 / 문종 116 / 숙종 117 / 여진 정벌 118 / 이자겸의 난 119 / 묘청의 난 121 / 정중부의 난 122 / 민중 봉기 125 / 몽골의 일어남 128 / 몽골의 침입 129 / 삼별초의 저항 132 / 여·몽 연합군 134 / 원나라의 영향 136 / 공민왕 137 / 홍건족의 침입 139 / 왜구의 침입 140 / 최영과 이성계 142 / 고려 전기 사회와 문화 145 / 고려 후기 사회와 문화 149 9. 조선 조선 창업 154 / 세종 대왕 155 / 4군 6진 159 / 명재상 황희 161 / 장영실 165 / 세조 168 / 대외 관계 170 / 무오 사화 171 / 갑자 사화 172 / 기묘 사화 173 / 을사 사화 175 / 퇴계 이황 176 / 율곡 이이 178 / 임진왜란 180 / 이순신 184 / 의병이 일어남 189 / 정유재란 193 / 광해군의 외교 정책 195 / 정묘호란 196 / 병자호란 198 / 영조·정조 200 / 새로운 종교 202 / 서양 배의 출몰 204 / 홍경래의 난 206 / 민중의 반란 207 / 대원군의 집권 208 / 쇄국 정책 210 / 개항 212 / 임오군란 214 / 갑신정변 216 / 거문도 사건 217 / 간도 영토권 시비 218 / 울릉도 시비 219 / 동학 농민 운동 220 / 청·일의 충돌과 갑오개혁 223 / 을미사변과 새 제도 226 10. 대한 제국 러·일의 충돌 230 / 러·일 전쟁과 한·일 협정 231 / 을사조약 232 / 애국 계몽 운동 234 / 한일 합병 조약 235 / 일본의 식민 정책 238 / 3·1 운동 240 /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242 / 이봉창·윤봉길 의거 244 / 8·15 해방 247 / 분단된 한반도 249 11. 근현대 6·25 전쟁 252 / 이승만 정부와 4·19 혁명 253 / 5·16과 박정희 정부 254 / 6월 민주 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255 /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258 한국사 연표 / 260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이 책은 반만 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역사를 한번에 훑어볼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엮어 놓은 것입니다. 여자가 된 곰, 알에서 태어난 주몽,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 여왕, 고려를 건국한 왕건, 조선을 세운 이성계, 그리고 일본의 조선 식민 정책과 8·15 해방, 이어진 6·25 전쟁과 남북 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나라의 경제와 민주주의의 발전,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등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를 시대별로 생생하게 엮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바로 알아가며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 속 소중한 교훈을 가슴에 깊이 새기게 될 것입니다.
글자동물원
문학동네어린이 / 이안 지음, 최미란 그림 /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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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동요,동시이안 지음, 최미란 그림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36권. 부지런히 동시를 살아 낸 시인 이안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곡차곡 쌓여 딱 알맞게 발효한 동시들은 감동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화가 최미란의 그림은 시인의 표현대로 “시에 까륵까륵 사랑스런 간지럼을” 태우는 듯 조잘조잘 즐겁다. 2008년 , 2012년 두 권의 동시집에서 감각적인 탐구와 형식적 실험을 통해 존재의 원형을 추적하는 작업에 몰두해 온 이안의 시 세계는 세 번째 동시집에 이르러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한다.책머리에 -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004 제1부 | 른자동롬원 른자동롬원 012 | 1학년 013 | 비둘기가 014 | 하진이1 016 | 하진이2 017 | 유월 018 | 으름꽃 020 | 꽃밭 가위바위보 022 | 토란잎 우산 024 | 마늘 묵찌빠 026 | 시월 028 | 모과 029 | 모과나무 달 030 | 첫얼음 032 | 눈덩이 033 제2부 | 버섯 방귀 물의 꿈 036 | 외눈바위 038 | 아주까리 039 | 버섯 방귀 040 | 자루 042 | 지렁이 우는 저녁 044 | 봉숭아 편지 046 | 꿩 048 | 초승달 050 | 사과나무 웃음소리 054 | 단풍잎 차표 056 | 돌사자상에 비가 오면 058 | 꽃사과꽃 059 제3부 | 오리는 배가 고파 우산이끼 062 | 앵두 063 | 고양이가 피었다 064 | 간지럼나무 066 | 오리는 배가 고파 068 | 묶인 개 070 | 떡집 앞 072 | 채송화 074 | 화살나무 076 | 누가 한 말일까 078 제4부 | 구름 붕붕 경칩 082 | 노랑이네 집 083 | 깜장염소 086 | 굼벵이로부터 088 | 메꽃 090 | 안아요 놀이 092 | 고릴라 094 | 귀 098 | 네 긴 손가락 099 | 왕거미의 꿈 100 | 구름 붕붕 102 | 시 106절대 이 책을 거꾸로 꽂지 마시오 절대 이 책릉 거꾸로 꽂지 마시오 문이 곰릉 열고 탈출할 수도 있 _ 「른자동롬원」 이 시의 마지막 행을 읽고 곰이 문을 열어야지 문이 곰을 열다니, 이거 인쇄가 잘못된 거 아냐? 하고 생각한 당신은 멀쩡한 어른이다. 이성과 교양과 합리적인 판단력을 갖춘 훌륭한 사회 구성원 중의 하나일 것이다. 반면 잠시 고개를 갸우뚱한 후에 책이나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 보고 아하, 하고 웃은 당신은 조금 이상한 어른이다. 아니면 어린이다. ‘문’이나 ‘곰’ 같은 명사보다는 ‘릉’이나 ‘’처럼 중요하지 않은 글자를 먼저 읽는 당신에게 세상은 다소 냉담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삶을 풍요롭고 살 만하게 하는 것은 그 모든 작고 사소하고 이상하고 엉뚱한 일들이며, 그것들은 멀쩡한 글자를 ‘괜히’ 뒤집어 보는, ‘시인’의 눈에 의해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동시를 먹고, 동시를 걷고, 동시로 사는 ‘이안’의 새 책, 『글자동물원』 봄에 아주까리를 문 앞에 심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야. 내 키보다 더 큰 키에 내 두 손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잎을 내두르며 모르는 사람을 성큼 막아서더라니깐! 힘이 좀 부친다 싶으면 나비 동생, 벌 언니, 사마귀 대장까지 불러서. 어떤 날은 맘씨 좋은 청개구리 동무가 찾아와 뿌룩뿌룩 불침번을 서 주고 가기도 하고. 옆집에서 묶어 기르는 진돗개보다 믿음직스러워 나는 외출할 때마다 이렇게 말하지. 아주까리 형님, 저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_ 「아주까리」 시인 이안의 일상은 동시 그 자체이다.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을 꾸려 두 달에 한 번씩 동무들과 발송하고, 국내 최초 동시 전문 팟캐스트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도 진행한다. ‘권태응어린이시인학교’의 교장으로 해마다 시를 닮은 아이들을 만나고, 평론을 쓰고, 전국의 학교나 창작교실 등에서 동시를 가르치기도 한다. 그러느라 봄에 문 앞에 심은 믿음직스러운 아주까리 형님에게 날마다 인사한다. “저 잠깐 나갔다 오겠습니다.” 『글자동물원』에는 그렇게 부지런히 동시를 살아 낸 시인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곡차곡 쌓여 딱 알맞게 발효한 동시들은 감동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화가 최미란의 그림은 시인의 표현대로 “시에 까륵까륵 사랑스런 간지럼을” 태우는 듯 조잘조잘 즐겁다.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웃는다 돌사자가 웃는다 콧등에 떨어진 빗방울이 윗니에 걸렸다가 톡! 입 속으로 떨어질 때, 웃는다 돌사자가 웃는다 이제 9천6백7십9만 8천9백5십9번만 더 빗방울을 받으면 진짜 사자가 된다고 엉덩이에 1억 번 번개 주사를 맞은 다음 바위에서 풀려난 돌사자가 웃는다 _ 「돌사자상에 비가 오면」 2008년 『고양이와 통한 날』, 2012년 『고양이의 탄생』두 권의 동시집에서 감각적인 탐구와 형식적 실험을 통해 존재의 원형을 추적하는 작업에 몰두해 온 이안의 시 세계는 세 번째 동시집에 이르러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이한다. 두어 해 전 내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검고 무거운 천막이 나를 덮쳤다. 검은 천막은 힘이 셌다. 숨 을 내쉬기도 어려웠다. 가만히 있다가는 죽을 것만 같았다. 검은 천막을 어떻게든 슈퍼맨의 망토로 바 꿔 내야 했다. (…) 한 알 두 알 동시를 지어 먹으며 나는 조금씩 빛으로 나올 수 있었다. (‘책머리에’ 중에서) “여덟 살 하진이”의 웃음 구멍이 “오른쪽으로 두 칸 이사”하는 시간(「하진이1」「하진이2」), 자루에 넣어 둔 “개 짖는 소리”가 옆집 개 두 마리보다 더 크게 자랄 시간(「자루」), “채송화 앞에 쪼그리고 앉아/ 발바닥에 오르는/ 전기를” 기다리는 시간(「채송화」), 돌사자가 “9천6백7십9만 8천9백5십9번”의 빗방울을 기다리는 시간을 헤아리며 시인은 깨달았다. 어느 날 나는 알았다. “너는 자다가도 웃으니 좋구나!”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 주시는 것으로 거 의 날마다 한 알씩 내 안에 웃음을 저금해 주신 어머니의 뜻을. 슬픔이 찾아올 때마다 한 알씩 꺼내 먹으라는 거였구나. (‘책머리에’ 중에서) 슬픔 한 알에 웃음 한 알, 그 공정하고도 깨끗한 대응이 우리를 어둠으로부터 건져 내는 힘이었던 것이다. 빛에는 그림자가 따르고 눈물 속에는 웃음이 산다. 마찬가지로 그림자 저편에는 빛이 있고 웃음 속에는 눈물이 산다. 그리하여 『글자동물원』의 종이 울타리 안에 깃들어 사는 것은 눈물이 웃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으로부터 잉태한 다양한 결의 소리다. “마당에 돋은 방귀/ 아니 빵 한 덩이”가 내지른 “뿌욱!” 소리(「버섯 방귀」), “바로 따서 맛보아도 좋지만/ 얇게 썰어 볕에 널어 말렸다가/ 겨우내 두고 먹어도” 좋은 “사과나무 웃음소리”(「사과나무 웃음소리」), “꿔궈궈궈궈궈꿔거겅 꿩 꿩” 기다란 활주로를 땀나게 내달리는 소리(「꿩」), “너무나 커/ 들을 수 없는 소리”(「구름 붕붕」). 땡그랑, 저금통에 바닥에 웃음 떨어지는 소리 세상에는 드러나지 않은 슬픔이 아직 많고 나에게는 어머니가 저금해 주신 웃음이 여전히 많다. 이번 동시집은 내가 세상에 갚아 주는 어머니의 웃음이다. 어머니가 나에게 그러신 것처럼, 나는 어린이들 마음속에 한 알 두 알 내가 빚은 웃음을 저금해 주고 싶다.(‘책머리에’ 중에서) 짧은 방학마저 바쁘게 의무에 시달렸을 아이들에게 웃음을 빚어 저금해 주고 싶다는 시인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래서 우리는 짜고 슬픈 울음차 대신 으름덩굴에 으름으름 핀 으름꽃 우린 으름차를 마실 수 있다. “울음덩굴 아니고/ 으름덩굴이어서/ 정말 다행”(「으름꽃」)이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
문학동네어린이 / 엘렌 사빈 지음, 최윤미 옮김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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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교양,상식엘렌 사빈 지음, 최윤미 옮김
나와 다르게 생겼고 나와 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이라 해도 나와 똑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친구를 바라는 소중한 존재임을 ‘장애’와 ‘자폐’를 통해 생각해 보는 책이다.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를 ‘기부’를 통해 배운다. 화상, 시청각 장애, 언어 장애 등과 같이 구체적인 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깨닫도록 돕는다. 간단한 수화 몇 가지와 장애인올림픽의 역사와 내용, 장애를 극복해 낸 사람들 소개 등과 같이 다양하고 참신한 정보를 실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먼저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우리 모두는 특별해요! 내 친구는 특별해요! 장애란 무엇인가요? 입장 바꿔 생각해요! 함께하면 더 즐거워요! 축하합니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여야 할까요? 비만과 음식물쓰레기가 넘쳐 나지만 6초에 한 명꼴로 아이가 굶어 죽는 세상, 전쟁과 분쟁의 그림자와 테러의 공포가 끊이지 않는 세상, 인간이 살기에 더 이상 안전하지 않는 지구환경, 점점 심각해지는 빈부격차와 경쟁구조……. 이 모두가 인간만을, 내 나라만을, 내 가족만을, 그리고 나만을 위한 생각과 선택과 행동의 결과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과연 행복하게 커 나갈 수 있을까요? 발전과 진보에 대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비록 더디고 어렵더라도 공존만이 살 길이며,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 행복한 길이 바로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공존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가르쳐야 합니다. 공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의 힘을 믿습니다. 문학동네의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더 큰 세상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생명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눈을 키워 주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생명을 향한 감수성 없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공존만이 살 길인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는 사람뿐 아니라 여린 풀과 작은 벌레처럼 지구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 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나와 다르게 생겼고 나와 소통 방식이 다른 사람이라 해도 나와 똑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친구를 바라는 소중한 존재임을 ‘장애’와 ‘자폐’를 통해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를 ‘기부’를 통해 배웁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잠재력)’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키워 나갑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2 장애_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 - 휠체어 탄 친구랑 농구를 하려면 어떻게 하지? 놀이 규칙을 조금 바꿔 보거나 친구한테 점수 적는 일을 맡길 수도 있어요.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함께 어울려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어요. 장애란 나와 다른 사람을 뜻하는 말이 아니에요. 우리가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사다리를 쓰고 모르는 걸 알려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듯,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휠체어나 목발처럼 적절한 도구를 쓰거나 장애가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답니다. 이러게 우리는 서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지요. -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지금껏 장애를 이야기하는 어린이책은 많았습니다. 대개 나와 다르지 않다, 쉽사리 동정해서는 안 된다와 같이 원론적이고 일방적인 전달에 그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는 아이들에게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주고자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장애도 비록 불편한 점을 안고 있긴 하지만 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할 뿐, 그 도움이 있을 때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걸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해요』와 함께…… · 차이가 차별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저마다의 차이점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그 차이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합니다. · 화상, 시청각 장애, 언어 장애 등과 같이 구체적인 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여줍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고 양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깨닫도록 돕습니다. · 앞에서 배운 개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합니다. 간단한 수화 몇 가지와 장애인올림픽의 역사와 내용, 장애를 극복해 낸 사람들 소개 등과 같이 다양하고 참신한 정보를 실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먼저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금 나부터 무엇을 할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에서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활동을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향한 중요한 시작입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분명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의 힘을 우리는 믿습니다.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아이세움 / 제프 키니 (지은이), 신인수 (옮긴이)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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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제프 키니 (지은이), 신인수 (옮긴이)
<윔피 키드>의 주인공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 권의 일기를 펴낸 그레그이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다.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 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다.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이다. 실제로 <윔피 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를 응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볼 차례이다. 이번 책은 제프 키니가 예고 없이 깜짝 발표한 번외편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350컷이 넘는 삽화를 포함했다. 그레그의 위인전을 써 주겠다며 시작한 롤리의 일기가 점점 '자서전'처럼 되어가는 과정은 읽는 내내 배꼽을 잡게 하고,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생산해낸다.전 세계 2억 명의 <윔피 키드> 독자들에게 찾아온 깜짝 선물! 그레그의 단짝 롤리의 관점으로 풀어낸 전혀 색다른 이야기! 엉뚱발랄함, 재미, 순수함, 감동까지 모두 담았다! 출간 즉시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기록! 2007년,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2억 명의 독자를 즐겁게 한 <윔피 키드>가 깜짝 선물을 들고 왔습니다. 그레그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던 롤리가 드디어 자신의 일기를 쓰겠다고 선언했어요! 롤리에게 그레그는 어떤 친구일까요? 롤리는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골탕 먹이는 그레그와 어울렸을까요? 롤리의 관점에서 풀어낸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는 전 세계 2억 명의 팬들에게 전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번 책은 제프 키니가 예고 없이 깜짝 발표한 번외편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350컷이 넘는 삽화를 포함한 책의 완성도는 <윔피 키드> 시리즈를 능가합니다. 그레그의 위인전을 써 주겠다며 시작한 롤리의 일기가 점점 '자서전'처럼 되어가는 과정은 읽는 내내 배꼽을 잡게 하고,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생산해내는 작가의 능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에 힘입어 출간 소식이 들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18개국에 판권 계약되었고, 미국에서는 초판만 300만 부를 찍었으며, 출간되자마자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윔피 키드> 시리즈의 '씬 스틸러' 롤리, 10년 만에 입을 열다! 한없이 순수한 영혼, 롤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 <윔피 키드>의 주인공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 권의 일기(그는 극구 '기록'이라 불러 주길 원하지만)를 펴낸 그레그이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 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습니다.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입니다. 실제로 <윔피 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를 응원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볼 차례입니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같은 성격은 불리하기만 할까요? 롤리는 정말 바보라서 그레그에게 당하기만 했을까요? 롤리의 선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학업에 지쳐 잠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찾고 동심으로 돌아갈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전히 재미 하나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독서의 맛' 포복절도하는 시원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챙긴 이야기 <윔피 키드> 시리즈가 그랬듯이,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도 인위적이고 틀에 박힌 교훈만 담고 있지 않습니다. 작가 제프 키니가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독서는 재미있다'는 깨달음뿐입니다. 적재적소에서 호흡을 끊어 주는 글과 주인공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슬며시 웃음 짓게 하는 그림은 두꺼운 책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단숨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롤리와 그레그가 처음 친구가 된 날, 그레그가 롤리를 골탕 먹이려 하다가 오히려 된통 당한 사건, 도서관에서 함께 시험공부를 하다 둘의 사이가 틀어질 뻔한 일,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슈퍼 영웅을 만들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 날 등 책장을 넘길수록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사건과 롤리?그레그 콤비의 좌충우돌 때문에,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말초적인 재미만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레그의 등쌀에 시달려 불쌍하게만 여겨졌던 롤리의 본심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내 친구에게 어떤 존재일까'를 곰곰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그레그처럼 일기를 써 보려고 해" "롤리가 내 아이디어를 훔쳤어!" 롤리가 털어놓은 그레그 이야기, 그동안 숨겨 두었던 롤리의 속마음을 엿보는 빅재미! 롤리가 영혼의 단짝 그레그처럼 일기를 쓰겠다고 나섰습니다. 원래 단짝은 뭐든지 같이 하는 법이니까요. 그레그는 아니나다를까, 롤리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갔다며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언젠가 그레그는 엄청난 유명 인사에 부자가 될 예정이니까 롤리가 그레그의 위인전을 쓰기로 합의합니다. 아, 그런데 어째 좀 이상하네요. 쓰고 보니까 롤리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레그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예상대로 위인전의 초안을 읽어본 그레그는 불같이 화를 내고 작가를 바꾸겠다는 협박까지 하는데……. 과연 롤리는 그레그의 위인전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우정은 영원할 수 있을까요?
EBS 참 쉬운 글쓰기 3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0.12.11
7,500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EBS와 함께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연습하는 참 쉬운 글쓰기.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는 교재다. 초등학교 3~6학년에서 국어 교과서 글쓰기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유형별 글쓰기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다.Ⅰ. 마음을 표현하는 글 쓰기 1장 편지 쓰기 2장 일기 쓰기 Ⅱ. 경험을 나타내는 글 쓰기 3장 생활문-인상 깊었던 일 쓰기 4장 생활문-겪은 일 쓰기 5장 기행문 쓰기 Ⅲ. 생각을 정리하는 글 쓰기 6장 요약하는 글 쓰기 7장 독서 감상문 쓰기 8장 설명하는 글 쓰기 9장 제안하는 글 쓰기 10장 발표문 쓰기 11장 주장하는 글 쓰기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EBS와 함께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연습하는 ‘참 쉬운 글쓰기 3’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는 교재! 초등학교 3~6학년에서 국어 교과서 글쓰기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형별 글쓰기 연습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① 어떤 글일까요?: 글의 유형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활동 시작: 삽화를 통해 글쓰기 활동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특별한 나만의 글쓰기: 주어진 상황에 맞게 나만의 글을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④ 다양한 쓰기의 종류: 글의 유형에 맞는 다양한 쓰기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쉬운 급수 한자 8급 참 쉬운 급수 한자 7급Ⅱ 참 쉬운 급수 한자 7급 참 쉬운 글쓰기 1-따라 쓰는 글쓰기 (초등 1~2학년) 참 쉬운 글쓰기 2?문법에 맞는 글쓰기 (초등 3~6학년) 참 쉬운 글쓰기 3?목적에 맞는 글쓰기 (초등 3~6학년)
(퇴마 소년 만화 역사상식) 중국 문화유산답사기 2 : 서안편
아이세움 / 서광현 글, 고진호 그림 /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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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서광현 글, 고진호 그림
\'퇴마\'를 소재로 한 역사 만화『중국 문화유산답사기』시리즈 제2권《서안편》. 본 시리즈는 주인공인 강찬이 퇴마사 수련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역사 만화입니다. 강찬이와 함께 퇴마 수련을 해 나가면서, 어렵게만 느꼈던 중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중국의 문화유산을 찾아 여행 중인 소년 퇴마사 강찬은 친구 유리와 함께 북경에 이어 서안에 도착합니다. 둘은 샤오링과 함께 양귀비의 온천 화청지, 비석의 숲 비림,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을 둘러보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합니다. 그러나 이들 앞엔 상상을 초월하는 요괴들이 나타나 여행을 훼방놓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궁전은 어느 나라의 어떤 궁전이며 언제 지어진 것일까?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와 손오공은 실존한 인물일까? 중국의 3대 악녀와 4대 미인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이 책, 『중국문화유산답사기』 안에 담겨 있다. 영화「마지막 황제」의 배경이 됐던 곳이기도 한 중국의 고궁, 자금성은 명나라의 영락제(永樂帝)가 1407년에서 1420년에 걸쳐 완공했다. 전체 면적 72만㎢, 90여 채의 궁궐, 총 9,999칸의 방이 있는 자금성은 중국에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삼국지연의』, 『수호지』, 『금병매』와 함께 중국의 사대기서로 꼽히는 『서유기』는 불도를 닦기 위해 인도로 떠났던 승려, 현장의 여정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소설이기도 하다. 『중국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 봤음직한 진시황릉이나 병마용갱, 만리장성 등 굵직굵직한 중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그 안에 얽힌 중국의 역사와 인물들을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다. 1. 양귀비의 온천 화청지 2. 팔괘우산의 비밀 3. 서안 성벽에 가다 4. 비석의 숲 비림 5. 측천무후와 건릉 6. 식인귀 형제들 7. 서안의 후통 회족 거리 8. 대안탑과 대자은사 9. 신비한 지하 궁전 진시황릉 10. 세계 8대 불가사의 병마용갱 11. 황제를 위하여 ■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중국 가이드북!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경제는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정부 또한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과 문화적 교류를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도 중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도 한국인의 중국 방문객 수가 296만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약 24.6%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렇듯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비롯해 초중고생의 중국 유학도 급증하고는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중국 가이드북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아이세움코믹스는 이런 시장의 현실을 반영해 시리즈를 기획하였고, 그중 중국 문화유산답사 제1편인 북경을 출시했다. ■ 실제 답사를 통한 생생한 정보 전달! 이 시리즈는 철저하게 사전 답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가들은 전문 가이드의 꼼꼼한 설명을 들으며 책에서 다룰 유적을 돌아보고 취재를 했는데, 만화에서도 가이드가 문화재를 설명해 주는 구성을 취했다. 이런 사전 답사는 인터넷이나 책에서 접하지 못하는 생생한 현장 체험과 정보들을 수확해 책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정보 페이지에 실린 사진 95%는 모두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싣는 등, 현장감을 높이는 데 주력해 실제로 부모가 자녀와 여행할 때 현실적으로 응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참고로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 대상의 중국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 중국 신화를 소재로 한 것들이 많다. 문화재 답사/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은 거의 없으나, 있다 하더라도 실제 답사를 통해 취재하여 집필된 책은 전무하다.) ■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체험한다! 어린이들에게 만화는 그 어떤 매체보다 친숙하다. 어린이들에게 학습만화가 인기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학, 역사,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학습서들은 부담이 크지만, 학습만화는 만화 안에 자연스럽게 정보들이 녹아 있어 부담 없이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문화유산답사기는 이런 장점을 살려 만든 시리즈로,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만화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얻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정보들을 간접 체험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
진선아이 / 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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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명작,문학김정신 지음, 김준영 그림
툴툴 마녀 스토리텔링 동화 시리즈. 질문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논술 동화이다. 자신감을 잃은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의 질문 노트를 통해 질문의 힘을 알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준다. 툴툴 마녀는 마법 세계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 위해 질문 노트를 만들고, 마법 책을 읽을 때에도 질문하고 답하는 질문 노트를 활용하니 아는 만큼 용기가 생겼다. 친구와 싸웠을 때 질문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게 된다. 이렇듯 질문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더욱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돕는다.등장인물 시작하며 | 자신감을 잃어버린 툴툴 마녀! 1. 투명 마법 시간 - 질문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2. 검은 마녀의 기억 - 자신감을 찾는 질문 3. 마왕의 호출 - 대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질문하기 4. 오로라 매니큐어의 마법 -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5. 마녀의 정원 - 나를 돋보이게 하는 질문의 기술 6. 수수께끼의 검은 꽃 - 잘 아는 사람에게 질문하기 7. 보름달 마법 - 예습과 복습으로 질문거리 만들기 8. 검은 꽃의 정체가 궁금해! - 질문에도 과정이 있다 9. 마법 세계의 도서관 - 실패한 이유에 대해 질문하기 10. 툴툴 마녀, 또 실수하다 - 질문은 기억이 아닌 이해를 위한 것이다 11. 백발 마녀의 분노 - 엉뚱한 질문을 통해 새로운 것 발견하기 12. 마왕의 테스트 -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13. 검은 마녀와 싸우다 - 친구와 잘 지내기 위한 질문 14. 나는 필요한 마녀일까? - 질문을 통해 절망을 이길 수 있다 15. 염탐꾼 이야기 - 스트레스와 불만을 없애 주는 질문 16. 툴툴 마녀와 검은 마녀의 첫 수업 - 질문하는 습관 17. 콧소리로 무장한 샤샤 - ‘예스’를 얻어내는 질문의 기술똑똑하게 질문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 동화! -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요!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질문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높여 주는 논술 동화입니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툴툴 마녀와 함께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질문에 답을 찾아가다 보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이 자라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나를 변화시키는 질문의 힘!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질문하고 행동합니다. 질문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묻고 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습니다. 질문은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친구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켜 주며, 다른 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읽기도 하며, 어떤 일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어떤 질문을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질문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 동화입니다.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공부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툴툴 마녀와 함께 질문의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자신감을 키워 보세요. 질문의 기술을 익혀 자신감과 사고력을 키우자! 《툴툴 마녀는 질문을 싫어해!》는 자신감을 잃은 툴툴 마녀가 검은 마녀의 질문 노트를 통해 질문의 힘을 알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툴툴 마녀는 마법 세계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갑니다. 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을 듣기 위해 질문 노트를 만들고, 마법 책을 읽을 때에도 질문하고 답하는 질문 노트를 활용하니 아는 만큼 용기가 생겼습니다. 친구와 싸웠을 때 질문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 이렇듯 질문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끕니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더욱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돕습니다.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툴툴 마녀 이야기 툴툴 마녀는 매사 삐딱하고 툴툴대기를 좋아합니다. 마왕의 제1마법을 전수받을 정도로 다른 마녀에게 지는 걸 싫어하지만 얼음 마법을 잘못 쓴 이후부터 다른 마녀들의 수군거림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머지않아 어린 마녀들을 가르쳐야 할 마법 전수자인 툴툴 마녀는 수업 시간에 질문조차 하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다른 마녀들이 자기를 우습게 여기고, 수업 시간에 잘못 나섰다가는 웃음거리가 될 것만 같습니다. 툴툴 마녀의 둘도 없는 친구인 고양이 샤샤는 그런 툴툴 마녀를 안타까워하며 검은 마녀와 비밀 거래를 합니다. 툴툴 마녀의 경쟁자인 검은 마녀는 샤샤와의 비밀 거래를 통해 자신의 질문 노트를 건네는데…. 툴툴 마녀는 과연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샤샤와 검은 마녀의 비밀 거래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Why? 세계사 영국
예림당 / 유기영 지음, 임영제 그림, 박용진 감수 / 2015.12.3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유기영 지음, 임영제 그림, 박용진 감수
Why? 세계사 시리즈. 영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늘 한발 앞서 큰 역사적 굴곡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로 인해 오늘날 영국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리 머릿속에 '신사의 나라' 혹은 '현대 축구의 종주국'처럼 단편적이고 정형화되어 있는 영국을 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국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처럼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영국의 구성 1. 아빠의 선물 8 영국의 지리와 자연환경 2. 비와 안개의 도시 32 영국의 문화 3. 충격!영국의 맛 44 4. 뜻밖의 추격전 71 영국의 역사 5. 시간 여행을 떠나다 84 6. 역사가 바뀐 이유 101 7. 고장난 타임머신 133 영국의 정치 8. 모든 비밀이 밝혀지다 144 영국의 주요 도시와 경제 9. 제임스를 찾아라! 164 10. 미르,실력을 보여주다! 177전통과 혁신을 넘나드는 나라, 영국! 입헌 군주제 국가인 영국은 최초로 의회 민주주의를 시작했고 산업 혁명을 통해 가장 먼저 근대화로 들어섰으며, 20세기 초반에는 마침내 '해가 지지 않는' 거대한 대영 제국을 건설했다. 오늘날 비록 제국은 사라졌지만, 영국은 여전히 세계 금융의 한 축이자 영국 연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럽 변방의 작은 섬나라에 불과한 영국을 이토록 발전시킨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Why? 나라별 세계사 영국》 편에서는 영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늘 한발 앞서 큰 역사적 굴곡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로인해 오늘날 영국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리 머릿속에 '신사의 나라' 혹은 '현대 축구의 종주국'처럼 단편적이고 정형화 되어있는 영국을 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영국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처럼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자" 흔히 지금의 세계를 글로벌 시대라 부른다. 세계는 이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이 덕분에 국경과 인종의 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상호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시간이 갈수록 이런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고, 지금의 어린이들이 사회의 중심이 될 무렵이면 언어의 장벽까지 해소되어 세계는 글자 그대로 '한마을'처럼 변하게 될 것이다. 소통은 상대를 잘 알 때 더욱 효과적이며 진정성을 띨 수 있다. 상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Why? 세계사]가 '시대별 세계사'에 이어 '나라별 세계사'로 이어진다. '시대별 세계사'는 인류의 탄생 이후 오늘날까지 시간을 축으로 삼아 세계의 역사를 조망했다면 '나라별 세계사'는 멀게는 유럽이나 남미에서부터 가깝게는 중국과 일본 같은 이웃 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국들의 간단한 역사와 자연환경,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한 나라를 통째로 이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 나라의 역사에는 빛나는 영광이나 가혹한 시련의 시간들이 교차한다. 각 나라마다 때로는 영광을 누리고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나라들에 대해 잘 알고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나라별 세계사'를 통해 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는세계에 영향력이 큰 G8 국가들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나라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대별 세계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역사는 간단히 추리고 자연환경·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전반적으로 다뤄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과학학습만화와 세계사로 이어지는 [Why?]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팁박스, 생동감 넘치는 사진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각 권의 첫머리에는 지도와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사건 등을 일러스트로 제시해 이 책의 개요를 한눈에 살피고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세계의 축제]와 [세계의 문화유산] 등의 꼭지를 두어 각 나라의 축제 및 기념일과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자연·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세계사·한국사 비교하기]에서는 한국사 연표와 세계사 연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꼬불꼬불 문자 이야기
문학동네어린이 / 수잔 뷔키에 지음, 엘렌 뮐러.크리스티앙 라이 콩 푸옥 그림, 남윤지 옮김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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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사회,문화수잔 뷔키에 지음, 엘렌 뮐러.크리스티앙 라이 콩 푸옥 그림, 남윤지 옮김
공기처럼 당연하게 문자. 전기가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힘들듯 문자도 마찬가지다. 그런 문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그리고 세계에는 어떤 문자들이 존재하며 어떤 과정을 겪으며 지금의 모습으로 굳혀진 것일까. 문자의 모양이 기록하는 재료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처럼, 이집트의 상형문자들이 지금의 모양으로 정착된 것처럼, 너무 가까워 인지하지 못했던 문자의 변천사와 신비로운 비밀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사하라의 동굴에서 발견된 동굴 벽화, 이집트의 상형 문자, 수메르 왕국의 도시 우르의 학교에서 사용한 수학 점토판 등의 자료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과거의 기록들을 토대로 사람들이 어떻게 문자를 사용했고 어떻게 기록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문자를 새긴 여러 도구들과 종이의 변천도 함께 나와 주변의 환경과 역사에 관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중국 문자, 키릴 문자, 인도 문자, 아랍 문자, 라틴 문자,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대표적인 문자를 소개하는 책은, 그 문자를 사용하는 민족의 대표적인 민담을 함께 읽어볼 수 있게 했다. 중국의 끝도 없이 이어지는 비단 수염 이야기, 러시아의 무서운 바바 야가 이야기, 인도의 신비한 두꺼비 마법사와 일식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지구상에는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문자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주요 문자들만 얘기하기로 하지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문자의 사용 지역을 구분한 선이 국가나 언어의 경계선과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대문명 지역, 특히 종교 분포 지역과 일치합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인데, 각 종교의 교리를 문자로 기록한 경전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본문 21쪽 중에서 최초의 기록자 말과 문자 먼 옛날 문자의 탄생 학교와 도서관 다양한 문자 세계 5대 주요 문자 분포도 비단수염 - 중국 민담과 중국 문자 바바 야가 - 러시아 민담과 키릴 문자 양치기 - 아랍 민담과 아랍 문자 일식 - 인도 민담과 인도 문자 번개 - 켈트 민담과 라틴 문자
조태백 탈출 사건
푸른책들 /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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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스트레스로 인한 몽유병, 기러기 아빠, 아토피, 휴가철에 극성인 좀도둑, 식물인간, 초등 학생의 결혼 등을 제재로 한 이 동화들은 오늘의 세태를 순발력있게 반영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진정성을 담아내고 있다. 표제작 「조태백 탈출 사건」은 있지도 않은 숙제장에 숙제를 했노라는 5학년 조태백의 사소한 거짓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태백은 그 사소한 거짓말을 무마하려 잠깐 유괴 당했다가 탈출했다는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일로 저녁 9시 뉴스에까지 출연하는 등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또한, 단편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울림이 큰 동화들도 있다. 「구경만 하기 수백 번」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을 지켜 보며 괴롭힘 당하는 횟수를 세던 시현이 발뺌하는 장면에서 마음 속에 울리는 외침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도 동일하게 메아리친다.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구경만 하기 수백 번 - 조향미 상후, 그 녀석 - 공수경 조태백 탈출 사건 - 황현진 누구 없어요? - 김현실 엄마의 정원 - 김화순 역대 수상작가 초대작 낯선 사람 - 김일옥 마니의 결혼 - 이혜다 머리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출간! -총 316편 중에서 뽑힌 5편의 동화가 마련한, 보기만 해도 배부른 밥상!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은 총130명의 응모자가 응모한 총316편의 중·단편동화 중에서 5명의 걸출한 신인들이 거머쥐었다. 이에 ‘푸른책들’은 수상작 다섯 편과 역대 수상자들의 신작 두 편을 모아 『조태백 탈출 사건』을 펴내게 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몽유병, 기러기 아빠, 아토피, 휴가철에 극성인 좀도둑, 식물인간, 초등 학생의 결혼 등을 제재로 한 이 동화들은 오늘의 세태를 순발력있게 반영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진정성을 담아내고 있어 『조태백 탈출 사건』을 읽는 독자들에겐 쏠쏠한 재미를, 아동문학 관계자들에겐 걸출한 신인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작가상' 부문 수상자를 포함하여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4시 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강남역 소재)에서 열리는 제6회 '푸른문학상' 시상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시상식 전에는 '우리 아동문학의 새로운 흐름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부터 제6회까지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모든 동시 및 중·단편동화들을 중심으로 최근 우리 아동문학의 흐름을 짚어 보는 세미나가 열려 더욱 알찬 자리가 될 것이다. 이야기, 캐릭터, 감동이 어우러진…… 다양한 개성의 동화, 동화들! 표제작 「조태백 탈출 사건」은 있지도 않은 숙제장에 숙제를 했노라는 5학년 조태백의 사소한 거짓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태백은 그 사소한 거짓말을 무마하려 잠깐 유괴 당했다가 탈출했다는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일로 저녁 9시 뉴스에까지 출연하는 등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숙제를 집에 두고 왔다는 거짓말이나,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되는 것 등은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강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만드는 것은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과 더불어 시를 쓰는 교장선생님과 조태백의 독특한 짝꿍 황서현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이다. 다른 작품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는 돋보인다. 「상후, 그 녀석」에서 독자들은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속으로 화를 쌓아 두는 상후에게 십분 공감하게 된다. 그래서 상후가 선망하던 힙합 보이가 바로 그 자신이었음을 아는 마지막 반전의 순간에 가슴 한 구석이 찡해진다. 단편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울림이 큰 동화들도 있다. 「구경만 하기 수백 번」에서 왕따 당하는 학생을 지켜 보며 괴롭힘 당하는 횟수를 세던 시현이 발뺌하는 장면에서 마음 속에 울리는 외침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도 동일하게 메아리친다. 「누구 없어요?」나 「낯선 사람」에선 작가가 설정한 상황에 몰입해 읽는 내내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웃음짓게 된다. 신인작가다운 재치와 유쾌함에 한껏 즐겁고 싶다면, 신인작가의 첫 작품이라도 얕잡아볼 수 없는 깊이와 울림에 화들짝 놀라 보고 싶다면, 『조태백 탈출 사건』을 만나 볼 일이다. [주요 내용]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 그저 지켜 보기만 하는 ‘시현’의 입장에서 교실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다룬 「구경만 하기 수백 번」, 엄마의 과도한 성적 욕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후가 선망하는 힙합 보이는 몽유병에 걸린 바로 그 자신이었다는 반전이 있는 「상후, 그 녀석」, 숙제를 하지 않은 조태백이 선생님에게 한 거짓말을 모면하려 유괴 당했다는 큰 거짓말을 만들어 내며 벌어지는 사건이 시종일관 유쾌하게 펼쳐지는 「조태백 탈출 사건」, 아빠와 단둘이 살다가 아빠마저 잃고 혼자가 된 열두 살 소녀와 외로운 기러기 아빠인 옆집 아저씨가 소통하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 「누구 없어요?」,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둔 ‘하나’가 눈 오는 새벽에 병원 옥상에 가다가 식물인간들이 온갖 화초가 되어 있는 정원으로 나가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 「엄마의 정원」, 친구 아빠를 도둑으로 오해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그려 낸 「낯선 사람」, 초등 학생인 ‘마니’와 ‘성준’이 결혼하려는 뜻밖의 과정을 그리며 가정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임을 일깨워 주는 「마니의 결혼」 등 제6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다섯 편과 역대 수상작가의 초대작 두 편 등 모두 일곱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가족이 모여 있는 시간에 진정으로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누군가 말했다지만 나는 왠지 더 외롭다. 식구들 모두 내가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아, 좀 비켜. 아빠한테 가서 달래.”현관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만지는 엄마를 보며 나는 입을 비쭉 내밀었다.오늘도 숙제장을 안 가져가면 벌써 세 번째다. 우리 선생님은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다가 그 길로 하늘나라에 갈지도 모른다.“엄마 간다! 조심조심 다녀.”응. 마음 속으로만 작게 대답했다.나는 한숨을 푹 쉬었다. 어젯밤, 오락에만 정신이 팔렸던 게 후회되었다.쿵! 엄마가 현관문을 닫고 가니 ‘아빠’라는 단어가 잠시 내 마음을 흔들었다. 살짝 갈등했다. 하지만 역시 아빠를 깨우는 건 무리다.-「조태백 탈출 사건」 중에서“왜? 혹시 그 도둑 다시 볼까 봐 겁나서 그래?”진우는 고개를 흔들었다.“그럼 왜 그래?”“그냥 그 도둑 아들이 불쌍해서요.”“그 사람에게 아들이 있어?”“아빠가 감옥가면 그 애는 어떻게 되죠?”“글쎄? 엄마랑 살겠지. 엄마나 할머니, 키워 줄 다른 친척들이 없다면 사회 보육 시설에 가겠지. 가만 생각해 보니까 우리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거지만 그 애는 아빠를 잃어버리는 걸 수도 있겠네. 도둑놈이 되어 가지고 저한테 가장 귀한 걸 도둑맞다니 천하의 바보다.”“도둑한테 가장 귀한 게 뭔데요?”“훗, 도둑놈이라고 해도 저가 부모라면, 자기 자식이 가장 귀하지.”진우는 아빠를 올려다보았다. 검은 머리칼 사이에 흰머리 하나가 보석처럼 반짝거렸다.“아들한테도 아빠가 가장 귀하고 소중해요.”진우는 아빠 손을 꼭 잡았다. 아빠의 큰 손이 단단하게 느껴졌다. 아빠가 빙그레 웃었다. 그러나 진우는 울고 있을 강이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낯선 사람」 중에서
냥 작가의 일기 상담소
파란정원 / 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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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논술,철학즐비 (지은이), 류수형 (그림)
병아리 도서관 18권. 우연히 벼락을 맞아 글쓰기 능력을 갖게 된 길냥이 냥 작가를 주인공으로 재미있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다. 일기의 기본 날짜, 날씨 쓰기부터 주제 찾기까지 어렵게만 생각됐던 일기가 냥 작가와 함께하면 재밌어진다.운명적인 만남 / 냥 작가의 탄생! / 은혜 갚은 냥 작가 / 나영이 일기는 고양이 일기 / 사라진 냥 작가 / 오늘의 일기 나는 셰익스피어 냥이다옹! 쓰고 싶다옹, 쓰고 싶다냥. 작가의 영혼이 솟아 나온다옹. 복잡한 마음을 몽땅 털어놓을 테다옹. 냥냥이는 오른쪽 앞발로 연필을 덥석 쥐고, 왼쪽 앞발은 발톱을 살짝 세워 공책을 누르고 쓰기 시작했어. 이제 난 진정한 작가 냥으로 태어날 거다냥!! 일기 고민, 냥 작가 상담소에서 해결해 드립니다 초등 글쓰기의 핵심 ‘일기’가 재미있어진다! 초등 글쓰기의 핵심, 일기 쓰기! 하지만 매일 써야 하는 일기는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부담스러운 글쓰기입니다. 그러나 일기의 장점을 말하려면 입이 아플 만큼 끝도 없이 많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활동이지요. 이런 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요? “오늘 아무 일도 없었는데, 엄마 일기 뭐 써?” 아이의 질문에 엄마도 머리를 굴려 보지만, 딱히 떠오르는 주제가 없습니다. 이럴 땐 내 기분을 주제로 일기를 써 보면 어떨까요? 오늘 내 기분이 어땠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건이 일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낀 감정이 일기가 되고 이야기가 됩니다. “맞아! 일기는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기분이었어.” 무릎을 탁, 치게 되지 않았나요? 《냥 작가의 일기 상담소》에서는 우연히 벼락을 맞아 글쓰기 능력을 갖게 된 길냥이 냥 작가를 주인공으로 재미있게 일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일기의 기본 날짜, 날씨 쓰기부터 주제 찾기까지 어렵게만 생각됐던 일기가 냥 작가와 함께하면 재밌어집니다. “냥 작가, 오늘 일기 불러 줘!” 우리 함께 냥 작가를 불러 볼까요! “아유, 일기 쓰기 싫어.” 한우는 꼴도 보기 싫은 일기장을 마구 흔들었어. 그러다 그만 일기장을 놓치고 말았어. 일기장은 휘우웅 날아가 하필이면 산적 고양이의 코앞에 떨어졌어. 산적 고양이는 동그란 눈을 빛내며 한우를 노려보았어. 한우는 울상이 되었어. 산적 고양이는 오른쪽 앞발로 연필을 덥석 쥐었어. 왼쪽 앞발은 발톱을 살짝 세워 일기장을 넘겼어. 제목 : 일기를 왜 쓸까? 한우가 써 놓은 일기 제목을 보자마자 산적 고양이의 머릿속에 일기 내용이 줄줄이 떠올랐어. ‘이상하다냥. 쓰고 싶어서 앞발이 근질근질하다냥. 내 안에 작가의 영혼이라도 들어온 거냥?’ -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