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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롤링 :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살림어린이 / 김유리 글, 정수연 그림 / 2008.09.01
9,0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김유리 글, 정수연 그림
'거장들의 시크릿' 시리즈의 7권. '해리포터'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은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롤링에 대해 소개한다. 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만으로 매일 끼니 걱정을 하며 지내던 조앤 롤링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조앤 롤링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작가가 되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만들기를 좋아했던 롤링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글을 써왔으며 어려운 시절에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 드디어 몇 년에 걸쳐 구상하던 해리포터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1.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2. 재미있는 이야기꾼 3.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4. 엉뚱한 상상만 하는 비서 5. 그리운 어머니 6. 모래성처럼 무너진 행복 7. 생활 보조금을 받다 8. 포기할 수 없는 꿈 9. 첫 책이 나오다 10. 지구촌을 흔든 해리 포터 열풍 핵심만을 파악하는 강력한 성공 메시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 이 시대가 주목하는 거장들의 삶을 통해 정제된 성공 비결을 배운다! 의 인물들은 이 시대 거장이자 미래의 모델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거장들의 선별 기준은 ‘지금 세계는 어떤 리더십으로 움직이는가? 어떤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서 행복을 찾으며, 어떤 정신에서 희망을 얻고 있는가?’이다. 이 시리즈를 구성한 이 시대의 거장들은 어린이들에게 뜻을 세워주고, 인생의 모델로 삼을 가치를 부여한다. 은 새로운 형태의 자기 계발 인물전이다. 이 시리즈에 선별된 인물들에게는 성공의 키워드가 있다. 도전, 용기, 희생정신, 인류애 등 그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 핵심 키워드는 10~12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성공의 노정에서 일관되게 소개된다. 또한 각각의 챕터 뒤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가 있어 성공을 위한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는 거장의 세계에 다가가는 데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은 소설 같은 삶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하고 존경하는 각 분야 거장, 리더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삶이 소설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는 지혜, 희망을 품에 안고 행복을 만드는 의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하는 품성 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초등 전학년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은 쉽게, 메시지는 명확하게, 구성은 치밀하게 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순수한 이야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인다. 엔 작가들의 혼이 담겨 있다. 은 이 시대를 움직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들은 그들의 삶을 살피고, 정신을 이해하고, 행동의 이유를 알고자 작은 일화까지 면밀히 조사해 성공 키워드를 찾아냈다. 작가들에게는 중립성을 지키면서 거장들의 키워드를 찾아내야 하는 매력적이면서 고된 작업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들 또한 어린이에게 다가가는 친근함을 놓치지 않고,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거장들의 삶은 어떤 어린이든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획, 내용, 구성, 그림 등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사람들은 고아 소년 해리 포터가 마법 학교에 입학해서 마법 세계의 진정한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조앤 롤링을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만으로 매일 끼니 걱정을 하며 지내던 조앤 롤링이 하루아침에 전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은 유명한 작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앤 롤링은 느닷없이 나타난 요정의 도움을 받아 재투성이에서 왕비가 된 신데렐라가 아니었다. 조앤 롤링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앤 롤링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나는 작가가 될 거야.'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만들기를 좋아했던 롤링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글을 써왔으며 어려운 시절에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 드디어 몇 년에 걸쳐 구상하던 해리포터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룬 조앤 롤링, 그녀의 이야기는 꿈을 가진 모든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을 분명하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는 영국에서만 사람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199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미국에서 출판되지마자 영국 못지않게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매일 게임만 하던 아이들이 해리 포터 시리즈 때문에 다시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그해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무려 이십칠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삼천만 부 넘게 팔려 나갔다. 그와 더불어 조앤 롤링의 명성 또한 높아졌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해리 포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는 제의도 들어왔다. 영화 제의는 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말해 주는 증거였다.영화 제작사들은 서로 해리 포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아우성을 쳤다. -본문 중에서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는 영국에서만 사람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199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미국에서 출판되지마자 영국 못지않게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미국에서는 매일 게임만 하던 아이들이 해리 포터 시리즈 때문에 다시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그해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무려 이십칠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삼천만 부 넘게 팔려 나갔다. 그와 더불어 조앤 롤링의 명성 또한 높아졌다.그뿐만이 아니었다. 해리 포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는 제의도 들어왔다. 영화 제의는 해리 포터 이야기 시리즈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말해 주는 증거였다.영화 제작사들은 서로 해리 포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아우성을 쳤다.-본문 중에서
재미가득 저학년 삼국유사
글송이 / 일연 글, 김현민 만화 / 2009.02.25
8,500원 ⟶ 7,650원(10% off)

글송이만화,애니메이션일연 글, 김현민 만화
놀라운 전설과 재미있는 신화가 가득한 ≪재미가득 저학년 삼국유사≫ 《삼국유사》 속에는 우리 민족의 뿌리가 된 단군신화를 시작으로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알에서 나와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지혜로운 선덕여왕과 귀신을 쫓아 낸 처용의 이야기, 불교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교자 이차돈 등 아주 재미있고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나 보세요. 민족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삼국유사! 우리 민족의 뿌리는 어디며, 고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은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삼국유사》의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 속에는 우리 민족 뿌리의 역사가 은은하게 녹아 들어 있습니다. 1 최초의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14 2 알에서 태어난 주몽·22 3 고구려를 세운 주몽·30 4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38 5 해와 달의 정기를 타고 난 연오랑과 세오녀·46 6 왕자들을 구한 충신 김제상 1·54 7 왕자들을 구한 충신 김제상 2·62 꼭 알아야 할 삼국시대 상식 1·70 8 귀신을 부리는 비형랑·72 9 지혜로운 선덕여왕의 세 가지 예언·80 10 신령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김유신·88 11 김유신의 전생은 고구려 점쟁이·96 12 김유신의 여동생과 결혼한 김춘추·104 13 신기한 요술 피리로 나라를 다스린 신문왕·112 14 노래로 선화 공주와 결혼한 서동·120 꼭 알아야 할 삼국시대 상식 2·128 15 목숨을 바쳐 불교를 일으킨 이차돈·130 16 부처가 된 두 친구, 노힐부득과 달달박박·138 17 낙산사와 의상법사·146 18 백성에게 불교를 전파한 원효대사·154 19 용궁으로 잡혀간 수로 부인·162 20 호랑이 처녀를 사랑한 화랑 김현·170 21 귀신을 쫓아 버린 처용·178 22 여우 요괴를 잡은 명궁 거타지·186 한눈에 보는 삼국시대·194
새콤달콤 비밀 약속
사계절 / 김미애 글, 최향랑 그림 / 2014.02.20
8,500원 ⟶ 7,65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김미애 글, 최향랑 그림
사계절 웃는 코끼리 시리즈 15권. 비밀 약속을 둘러싸고 아기 여우와 돼지와 토끼, 곰에게 하루 동안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아기 여우가 비밀의 모양, 냄새, 맛을 떠올리며 오감으로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은 아이들만의 순수한 동심과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한다. 또한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우정과 책임감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화가 최향랑의 콜라주 작업은 작품 전반에 다채롭고 풍부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햇살이 따뜻한 아침, 아기 여우는 평소보다 좀 더 들떠 있다.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기 때문이다. 사실 어제도 아기 여우는 아기 토끼, 아기 돼지와 함께 놀았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여우는 자신만의 보물 창고에 토끼와 돼지를 데려갈 생각이다. 여우의 보물 창고는 집 옆에 있는 통나무집이다. 얼핏 보면 나무를 그냥 쌓아 둔 것 같지만, 보물을 숨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친구들이 오기 전 통나무집을 정리하던 여우는 상자들 사이에 끼여 있는 오래된 쪽지 하나를 발견하는데….7-8세 아이들을 위한 읽기 책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 열다섯 번째 책. 비밀 약속을 둘러싸고 아기 여우와 돼지와 토끼, 곰에게 하루 동안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아기 여우가 비밀의 모양, 냄새, 맛을 떠올리며 오감으로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은 아이들만의 순수한 동심과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한다. 또한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우정과 책임감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화가 최향랑의 콜라주 작업은 작품 전반에 다채롭고 풍부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비밀의 문’에 들어선 아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 단언컨대, 보물찾기 한번 하지 않고 자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보물찾기는 어린 시절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다. 보물찾기가 다른 놀이보다 흥미로웠던 까닭은 무엇일까? 곰곰 생각해 보면 보물찾기에는 남모르게 숨겨져 있는, ‘비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보물찾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이제 충분히 ‘비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할 테다. 그러므로 비밀의 문에 들어선 아이는 생의 한 단계에 새로이 올라선 셈이다. 아이는 두렵고도 매력적인 세계로 한 걸음씩 걸어가면서 짜릿한 기쁨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도 하면서 한층 성장해 나간다. 『새콤달콤 비밀 약속』의 주인공 아기 여우도 마찬가지다. 지난가을 어느 날, 여우는 토끼와 무엇인가를 둘만의 비밀에 부쳤다. 엄청나게 중요한 비밀이니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잊지 말고, 꼭 지키자고 약속했다. 발 도장까지 꾹 찍고는 정작 그 내용조차 쪽지에 적어 두지 않았다. 대체 얼마나 비밀스러운 일이길래 그랬을까? 보통의 이야기라면 이토록 중요한 비밀 약속을 ‘지켜내고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쓴 김미애 작가는 비밀 약속을 ‘까먹었다’는 데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제 막 비밀의 세계에 들어선 이들에게, 통로가 아닌 미로를 펼쳐 보이는 셈이다. 보물 창고, 오래된 쪽지, 창밖의 미스터리한 형상, 셋 중 하나만 모르는 비밀, 사라진 기억……. 작가는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작은 마을로 독자들을 초대해 특별한 게임을 제안한다. 우리 함께 ‘비밀 찾기’를 해 보지 않겠느냐고 말이다. 여우는 이야기 곳곳에 숨겨 둔 아기자기한 단서를 발견하면서, 사라진 비밀의 세계를 찬찬히 복원해 낸다. 비밀의 모양, 냄새, 맛을 떠올리며 오감으로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다. 또한 작품 전반에 풍부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최향랑 작가의 그림은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최향랑 작가는 실제 나뭇잎, 꽃잎, 열매, 천, 도장 등을 이용한 콜라주 작업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여우와 돼지, 곰, 토끼 각각의 캐릭터에게 특징적 요소를 주어, 서로 다른 매력을 균형감 있게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한 땀 한 땀 세심한 공정을 통해 이뤄진 그림 작업을 통해 더욱 사랑스럽고 특별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 새콤하고 달콤한 ‘비밀의 맛’을 찾아서! 햇살이 따뜻한 아침, 아기 여우는 평소보다 좀 더 들떠 있다.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기 때문이다. 사실 어제도 아기 여우는 아기 토끼, 아기 돼지와 함께 놀았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여우는 자신만의 보물 창고에 토끼와 돼지를 데려갈 생각이다. 여우의 보물 창고는 집 옆에 있는 통나무집이다. 얼핏 보면 나무를 그냥 쌓아 둔 것 같지만, 보물을 숨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친구들이 오기 전 통나무집을 정리하던 여우는 상자들 사이에 끼여 있는 오래된 쪽지 하나를 발견한다. 토끼와 여우의 약속 1. 오늘 있었던 일을 비밀로 할 것. 2. 앞으로 할 일을 비밀로 할 것. 3.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 것. 꼭. 4. 비밀 약속을 꼭 지킬 것. - 본문 11쪽 쪽지를 보니, 뭔가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여우는 언젠가 토끼랑 비밀 약속을 하고, 꼭 지키자고 도장까지 찍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떠오르지 않는다. 여우는 답답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고, 때마침 아기 돼지가 여우를 찾아온다. 돼지는 어두운 표정의 여우가 낯설다.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어도 여우는 고개만 저을 뿐이다. 그 순간, 여우는 창밖에 있다 사라진 뾰족한 귀를 보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고민 끝에 여우는 토끼와의 비밀 약속을 까먹었다고 돼지에게 말한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기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여우는 누군가와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우울해진다. 돼지는 빵하고 과일하고 차를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여우에게 묻는다. “비밀에 모양이 있니?” “몰라. 어떤 모양인지 기억이 안 나.”“그럼 냄새가 나니?” 아기 여우는 돼지다운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진 질문이었습니다. “맞아! 쪽지에서 새콤하고 달콤한 냄새가 났어!” - 본문 19~21쪽 쪽지를 다시 확인하고자 통나무집으로 달려가는 여우.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통나무집 안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고, 쪽지는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돼지는 여우에게 같이 쪽지를 찾자고, 비밀 약속을 찾도록 도와주겠다며 절망에 빠진 여우를 격려한다. 먼저 새콤하고 달콤한 냄새를 찾기로 한 여우와 돼지. 돼지는 벌통이 매달려 있는 나무로 향한다. 달콤한 거라면 단연 꿀이 최고다. 그러나 꿀이 달콤한 건 맞지만 새콤하지가 않다. 무엇보다 토끼랑 둘이 꿀을 먹은 적이 없다는 여우의 말에 꿀은 탈락. 돼지는 여우와 둘이서만 꿀을 나눠 먹으며 비밀을 만들고 싶지만, 꾹 참고 여우를 따라 걷는다. 순간 갑자기 멈춰 선 여우. 아까부터 누군가 자신들을 따라오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뒤로 휙 돌아보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뾰족 귀가 움찔 떨린다. 뾰족 귀를 쫓기 시작하는 여우와 돼지. 가만 보니 뾰족 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기 곰이다. 셋은 한참을 뛰다가 서로 뒤엉켜 넘어진다. 곰이 쪽지를 쥐고 있는 걸 본 여우. 손을 뻗어 쪽지를 낚아채려는데, 곰이 쪽지를 냉큼 삼켜 버린다. 결국 여우는 눈물을 흘리고, 돼지는 도둑 곰이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곰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소리친다. 알고 보니 거센 바람에 창밖으로 날아간 쪽지를 지나가던 곰이 얼떨결에 주었던 거다. “그랬구나. 도둑 곰이라고 해서 미안해. 그래도 쪽지를 먹은 건 나빠. 그건 여우 거니까.” “포도 냄새가 나서 그랬어. 포도는 맛있어.” 아기 곰이 말했습니다. “포도 냄새? 맞다! 새콤하고 달콤한 건 포도야!” 아기 여우가 소리쳤습니다. “비밀이 기억났니?” 아기 돼지가 물었습니다. “응. 쪽지는 포도로 썼어. 내가 한 번, 토끼가 한 번. 맞아, 그랬어! 바보같이, 큰 자작나무를 까먹다니. 큰 자작나무를 찾아가자. 확인할 게 있어. 그곳에 가면…….” 아기 여우는 말을 멈추고 활짝 웃었습니다. - 본문 39~41쪽 자작나무를 찾아간 셋은 옆에 있는 포도나무도 구경한다. 지난가을 이곳에서 토끼와 했던 비밀 약속을 떠올리는 여우. 쪽지는 없어졌어도 약속의 내용이 기억났으니 이제 토끼를 만나러 갈 차례. 여우와 곰과 돼지는 왔던 길을 되돌아 토끼네 집으로 간다. 돼지는 여우의 기억이 돌아와 기쁘지만 마음 한편으로 섭섭하고 슬프기도 하다. 항상 다 같이 놀았는데 혼자만 쏙 빠진 기분이 든다. 게다가 여우도 토끼도, 곰도 쪽지를 보았는데 혼자만 쪽지를 보지 못했다. 돼지는 쪽지를 먹어 치운 곰이 자꾸 미워진다. 그런데 저만치 보이는 토끼네 집이 이상하다. 검은 연기가 집 밖으로 새어 나오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토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여우와 토끼의 비밀 약속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돼지는 둘의 비밀 약속을 알게 될까?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즐거운 책 읽기 가족, 친구 관계, 학교생활에 관심이 커지면서, 아이들은 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워 나간다.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7-8세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읽기 책 시리즈다.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저학년 동화의 내용이나 분량은 아직 버겁기 때문에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스스로 책 한 권을 읽어 냈다는 자신감과 만족감을 안겨 주고자 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책 읽기를 ‘공부의 수단’으로 부담스럽게 느끼기 전에, ‘즐거운 취미’로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기 생각을 편하게 표현할 줄 아는 습관이 우선일 것이다. 코끼리처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반응할 줄 아는 아이. 넘쳐 나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않고 세상에 쏟아낼 줄 아는 아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 철없다고 야단맞지 않고, 그렇게 자유롭게 씩씩하게 꿈꾸며 자랄 수 있는 아이……. 아이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빛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사계절 웃는 코끼리’가 들려줄 이야기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
놓지 마 과학! 2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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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 나승훈 (지은이), 류진숙 (감수)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2권에서는 ‘찌그러진 탁구공을 어떻게 하면 펼 수 있을까?’, ‘똥을 안 누면 어떻게 될까?’ 등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 20가지를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밌게 만화를 읽다 보면 과학적 원리를 깨닫게 될 수 있다. 또한 <놓지 마 과학> 2권에 담긴 질문들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교과 연계표 1. 내 머리는 탁구공이 아니야! - 찌그러진 탁구공을 어떻게 하면 펼 수 있을까? 2. 진정한 공주가 되는 방법 - 똥을 안 누면 어떻게 될까? 3. 오줌이 마려워! - 왜 추운 날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울까? 4. 배 터진 개구리 - 개구리가 시끄럽게 우는 이유는? 놓지 마 과학 원리! - 동물들의 의사소통 5. 꿀벌은 괴로워! -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6. 아직 춤은 끝나지 않았어! - 꿀벌이 춤을 추는 이유는? 7. 정구는 명탐정! - 개는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까? 8. 내가 형님이라고! -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일까? 9. 내 고향은 마케도니아! - 먹이 사슬이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 10. 스트레스 주지 마! - 머리카락은 몇 개나 될까? 11. 지적인 모습은 어려워! - 멀미를 하는 이유는? 12. 오빠! 사랑해요! - 아프면 왜 열이 날까? 13. 귀신이 나타났다! - 안개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안개와 구름이 생기는 까닭 14. 난 목욕하기 싫어! -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15. 보일러가 터졌어! - 겨울에 난로를 켜면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이유는? 16. 과학을 알려 주마! - 동전으로 마술을 할 수 있다고? 17. 마찰 없는 세상! - 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18. 보물을 찾아라! - 바다는 얼마나 클까? 19. 저 별이 아닌가 봐! - 북극성은 왜 움직이지 않을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북극성과 별의 일주 운동 20. 미역 귀신이 나타났다! - 해류는 왜 생기는 것일까?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와 함께하는 퀴즈<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정신이와 함께 더 재밌어진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2009~2019년 연재된 웹툰 <놓지 마 정신줄!> 은 조회 수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으로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며 나이와 연령을 불문하고 대중적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6년 출시된 <놓지 마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독촉이 쇄도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총 14권까지 출시되었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만은 꼭 본다는 충성도 높은 어린이 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 갔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학적 질문들을 기발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만들어준다. 이번 <놓지 마 과학!> 개정판은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추어 교과 단원을 정리한 ‘교과 연계표’, 심화 학습인 과학자의 인물 탐구와 상식을 담은 페이지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찌그러진 탁구공을 펼 수 있는 방법’부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과학 궁금증 20가지! 어렵고 따분한 학습적인 요소만 담은 만화가 아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작가들만의 자유분방한 이야기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놓지 마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는 각 장마다 궁금한 과학 질문을 담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신이가 알려 주는 과학 상식’, 과학 상식으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파워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질문을 통해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지 마 과학!> 2권에서는 ‘찌그러진 탁구공을 어떻게 하면 펼 수 있을까?’, ‘똥을 안 누면 어떻게 될까?’ 등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 20가지를 정신이와 정신이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밌게 만화를 읽다 보면 과학적 원리를 깨닫게 될 수 있다. 또한 <놓지 마 과학> 2권에 담긴 질문들이 과학 교과서의 어느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교과 연계표를 보면 과학 공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예림당 / 남승현 엮음, 윤남선 그림, 김성훈 글, 반주원 자문.논술코칭 / 2016.04.15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남승현 엮음, 윤남선 그림, 김성훈 글, 반주원 자문.논술코칭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시리즈.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Why? 인문고전-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에서는 슘페터의 가르침을 통해 나라의 힘을 키워 이웃 나라의 침략을 막고 싶어하는 휴이국의 왕자 꼼지와, 꼼지의 동생 엄지 공주가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를 학습하는 가상 현실을 체험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의 탄생 배경과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창조적 파괴', '정태적 경제' 같은 주요 개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인 슘페터의 간략한 생애와, 주요 개념들과 관련된 학습 정보를 실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슘페터가 설명하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보고,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큰 맥락을 되짚어 보자.1. 머나먼 곳에 있는 네오별 … 8 2 .창조적 파괴가 핵심! … 14 지식톡톡 슘페터는 어떤 사람일까? … 30 3. 북반구의 얼음 장벽을 향해 … 32 지식톡톡 경제 발전의 원동력, 혁신 … 44 4. 첫 번째 문제 … 46 5. 사람 말고 기계 … 56 6. 슘페터가 본 사회주의 … 72 7. 자본주의의 불확실성 … 85 8. 혁명을 진압하라! … 99 9. 둥크국의 총공격 … 111 10. 의외의 사건 … 124 지식톡톡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 국가 … 134 11. 괴짜 촌장 … 136 지식톡톡 국민을 위한 정치, 민주주의 … 148 12. 민주주의의 조건 … 150 13. 테리를 잡아라! … 160 14. 노동자들이 원하는 것 … 166 15. 세컨드 장벽 안으로 … 178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 출판사 리뷰 슘페터, 세계화 시대의 길잡이가 되다 산업화를 거치고 자본주의를 밑거름 삼아 급격히 발전하던 세계는 20세기 들어 큰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온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실직 상태로 내몰았던 경제 대공황, 뒤이어 벌어진 제2차 세계 대전, 그리고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진영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을 유지했던 냉전 상황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엄청난 변화들이 숨 돌릴 틈 없이 연속해서 등장한 것이다. 어느 것 하나 안정되지 않은 위태로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지금까지 세계를 운영하는 기본 틀이었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가 계속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책이 바로 슘페터의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다. 평생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주의를 연구하며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자리매김한 슘페터는, 이 책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그 미래를 제시한다. 냉전은 끝났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슘페터의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Why? 인문고전-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에서는 슘페터의 가르침을 통해 나라의 힘을 키워 이웃 나라의 침략을 막고 싶어하는 휴이국의 왕자 꼼지와, 꼼지의 동생 엄지 공주가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를 학습하는 가상 현실을 체험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의 탄생 배경과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창조적 파괴', '정태적 경제' 같은 주요 개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인 슘페터의 간략한 생애와, 주요 개념들과 관련된 학습 정보를 실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슘페터가 설명하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보고,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큰 맥락을 되짚어 보자.
옛 그림 속으로 풍덩
아이세움 / 장세현 글, 서선미 그림 /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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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장세현 글, 서선미 그림
<옛 그림 속으로 풍덩 조선 시대로 놀러 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인문서 시리즈 '아이세움 열린꿈터'의 3권이다. 주인공 다빈이가 심사정의 '하마선인'에 나오는 신선의 두꺼비, '꺼비'의 도움을 받아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풍속화에 나오는 모습들을 직접 체험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전통과 생활 풍속의 생생한 증거 자료라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풍속화를 통해 선조들의 삶의 자취를 보여 준다.지은이의 말 1.궁궐 구경 2.도둑고양이를 잡아라 3.임금님을 찾아서 4.좌충우돌 화성 능행 5.우물 속으로 풍덩!아이세움 열린꿈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좋은 인문?과학 교양서의 모범으로 꼽히는 배움터 시리즈의 취지를 살려, 저학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낼 예정입니다. 《옛 그림 속으로 풍덩 조선 시대로 놀러 가자!》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전통과 생활 풍속의 생생한 증거 자료라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풍속화를 통해 선조들의 삶의 자취를 보여 주는 책입니다. 주인공 다빈이는 수업 시간에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발표를 해야 합니다. 발표 준비에 초조하고 긴장한 다빈이에게 신비한 힘을 지닌 세 발 달린 두꺼비가 나타납니다. 바로 심사정의 '하마선인(두꺼비와 신선)'에 나오는 신선의 두꺼비, 꺼비입니다. 다빈이는 꺼비의 도움을 받아 조선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거기에서 풍속화 속에 나오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유해 신선과 세 발 달린 두꺼비 전설 옛날 중국 후량이라는 나라에 유해라는 정승이 살았습니다. 부귀영화를 한손에 거머쥔 유해에게 어느날 한 도사가 나타나, 계란 열 개와 엽전 열 개를 교대로 차곡차곡 탑처럼 쌓아 올렸습니다. 유해는 도사의 재주에 감탄하면서도 “곧 무너지지 않을까 위태롭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사는 기다렸다는 듯 “높은 지위와 명예를 누리고 있는 그대의 자리가 더 위태롭지 않소?”라고 대꾸했습니다. 이 말에 유해는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그날로 온 집안 사람들을 불러 모아 크게 잔치를 베풀고, 나머지 재산은 모두 똥구덩이에 처박아 버리고선 이튿날 신선들의 고향이라는 종남산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신선이 된 유해는 신통력을 지닌 두꺼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두꺼비는 발이 셋밖에 없었고, 신선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데려다 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두꺼비가 말썽을 피워 우물로 도망쳐 숨곤 했는데, 그때마다 유해는 쇠돈 다섯 개가 달린 끈으로 두꺼비를 건져 올렸다고 합니다. 옛 선인들의 그림 중에는 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여러 점 있습니다. ‘두꺼비와 신선’이라는 뜻입니다. 《옛 그림 속으로 풍덩 조선 시대로 놀러 가자!》는 도가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이 그림들에서 중요한 모티프를 얻었습니다. 자신의 주인인 신선을 어디든 데려다 주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세 발 달린 두꺼비! 가끔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고, 그런 뒤에는 반드시 우물 속으로 숨고, 하지만 어이없게도 쇠돈 다섯 개를 매단 줄에 끌려 나오고 마는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작가는 두꺼비와 신선을 그린 옛 그림들에서 ‘꺼비’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하지요? 다빈이는 내일 수업시간에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발표를 해야 하는데 초조하기만 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자료를 조사해 발표할 글을 준비하긴 했지만 통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다빈이는 발표를 잘하고 싶은데요……. 그런 다빈이 앞에 꺼비가 나타난 겁니다. 정조 임금을 찾아서 떠나는 풍속화 로드무비 꺼비는 다빈이를 태우고 조선 시대로 날아갑니다. 다빈이가 꺼비의 등에 탄 채 하늘 위에서 본 맨 처음 풍경은 웅장한 궁궐이었습니다. 때는 조선의 르네상스 정조 임금 시기입니다. 흥선대원군 이전이니 왜란으로 소실된 경복궁은 아직 재건되기 전입니다. 그러니 다빈이와 꺼비가 당도한 곳은 서궐, 곧 창덕궁이었습니다. 그런데 궁궐은 한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임금님은 궁궐에 없는 듯했습니다.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다빈이. 그리하여 둘은 임금님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됩니다. 짐작하겠지만 이후 이 둘의 앞길에는 다빈이가 잠들기 전에 본 풍속화 속 수많은 그림들이 공간적 배경과 등장인물이 되어 나타납니다. 물레 잣는 아낙네, 병아리를 물고 가는 고양이, 베틀에서 천을 짜는 며느리, 한 손으로 기와를 받고 먹줄을 치는 일꾼들, 공기놀이 하는 아이들, 초헌을 타고 가는 판서 행차, 나물 뜯는 아낙네, 봄나들이 가는 기생과 한량, 장터 가는 보부상 등등. 그림으로 본 장면들이지만, 조선 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지금과 썩 많이 다릅니다. 다빈이는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꺼비에게 묻거나 미리 챙겨 간 ‘만능 전자백과 수첩’에 정보 검색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피디피나 전자사전 같은 기기지요. 아, 그런데 임금님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다빈이는 길가의 점쟁이에게 복채를 내고 점을 봅니다. 점쟁이는 남쪽으로 가라고 일러줍니다. 남쪽으로 가는 길에 다빈이는 장꾼들을 만나 마침내 임금님은 화성에 행차 중이고, 그 임금이 바로 정조 대왕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조선 왕조를 통틀어 가장 장엄한 행차였다는 1795년의 화성 행차.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아버지의 묘소가 있는 화성에서 성대한 잔치를 벌이기 위한 행차입니다. 다빈이는 이 사실에 무척 설레지요. 한데, 주막에서 꺼비가 술 한 독을 다 마시고 취한 통에 수원 화성이 아니라, 평양으로 날아가고 맙니다. 한양에서 평양으로, 평양에서 수원 화성으로 그리고 다시 한양으로. 좌충우돌 다빈이와 꺼비의 시간여행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풍속화로 보는 조선 시대 생활사 무려 46개의 풍속화 도판을 실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뿐 아니라, 심사정, 김득신, 윤덕희, 윤두서, 권용정, 유운홍, 이형록 그리고 무엇보다 조선 후기에 수많은 사실적 화풍의 그림들을 생산한 도화서 화원들의 작품도 수록하여, 다양한 풍속화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풍속화의 범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습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 곧 서민이나 양반의 풍속을 그린 것 말고도, 궁중이나 관아의 행사를 기록한 그림도 풍속화의 범주에 속합니다. 오늘날 기록 사진이 하는 일을 그림을 담당하던 관청 도화서에 속한 화원들이 담당했던 것이지요. 이 책에는 도화서 화원의 그림이 여러 점 나옵니다. 바로 와 《평안 감사 향연도》(김홍도 작. 김홍도도 도화서 화원이었습니다.), 다빈이와 꺼비 이야기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기록한 《화성 능행 병풍도》입니다. 《화성 능행 병풍도》는 8폭짜리 병풍 그림입니다. 행차의 전모를 담은 매우 사실적이고 세밀한 기록화로, 구도가 잘 짜여 있을 뿐 아니라 서정적인 풍경의 묘사도 뛰어나 아주 가치 있는 그림으로 평가받습니다.
우웩, 이가 있어!
길벗어린이 / 앙토넹 프와레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이재원 옮김 / 2005.12.10
7,000원 ⟶ 6,300원(10% off)

길벗어린이명작,문학앙토넹 프와레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이재원 옮김
'우리반 친구들'은 하루하루가 시끌시끌한 꼬마 아이들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사을 다룬 그림책 시리즈다. 개성이 독특한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네 권의 책에 소개되었다. 전학온 첫 날, 야스민은 "우리 반 애들은 다들 좀 이상해!"하고 중얼거린다. 애기처럼 징징 우는 아이, 거칠게 화를 잘 내는 아이, 개미만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 등등. 하지만 야스민은 자기도 곧 이 아이들과 좋은 친구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안다. 마르코는 수영 수업이 싫다.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급기야 화장실에 숨어 버리지만, 선생님께 들키고 만다. 친구들은 겁쟁이라 놀려 대고, 다이빙대에 선 마르코의 무릎은 덜덜 떨린다. 그때 친구의 햄스터가 물에 빠지고, 혼자서만 그것을 목격한 마르코는 할 수 없이 용기를 낸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이 고민인 카를라. 마리옹은 카를라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효과는 전혀 없고 오히려 카를라를 더 우울하게 만들고 만다. 다음날, 카를라의 남다른 빨간 얼굴은 돌진하는 자동차로부터 친구들을 구한다! 마티유의 머리에는 이가 잔뜩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마티유와 놀려고 하지 않고, 고약한 쌍둥이들은 심하게 놀려 댄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은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쫓아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마침내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몰아낸다!
지금도 공룡이 살아 있다면?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더갈 딕슨 지음, 임종덕 옮김 /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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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자연,과학더갈 딕슨 지음, 임종덕 옮김
공룡을 초식 공룡, 육식 공룡, 해양 파충류, 하늘을 하는 파충류의 4가지로 나누고, CG로 살려낸 공룡 그림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을 실었다. 그 밖에도 공룡이 살았던 시기, 생태 등과 관련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룡이 오늘날 지구 상에 살아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설득력 있게 풀어 놓은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오늘날까지 살아 있다는 가정 하에 이야기를 풀어 가며 기존의 공룡책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공룡의 생태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다. 또 CG를 이용한 입체 그림를 통해 공룡의 모습을 세세하게 복원하였다.공룡 이야기 초식 공룡 초원의 지배자 - 사우로포세이돈 박치기 대결 - 스테고케라스 몸을 식히는 방법 - 오우라노사우루스 공격 태세 - 스티라코사우루스 권투로 한판 승부 - 플라테오사우루스 재치 있는 속임수 - 안킬로사우루스 가장 몸이 긴 공룡 - 세이스모사우루스 떼 지어 다니는 무리 - 프시타코사우루스 초식 공룡의 생활 육식 공룡 무시무시한 폭군 - 티라노사우루스 도시의 거리 청소부 - 코엘로피시스 커다란 발톱 - 바리오닉스 떼 지어 공격하는 사냥꾼 - 트루돈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공룡 - 스트루티오미무스 조용한 도둑 - 오비랩터 추락한 괴물 - 세라토사우루스 육식 공룡의 생활 해양 파충류 바다 깊은 곳에 사는 거인 - 쇼니사우루스 지구에서 가장 큰 포식자 - 리오플레우로돈 까마득한 과거의 바다 조개 - 암모나이트 그물에 걸리다 - 모사사우루스 누워서 떡 먹기 - 크립토클리두스 해양 파충류의 생활 하늘을 나는 파충류 진화의 고리를 찾다 - 시조새 거대한 하늘 괴물 - 퀘찰코아틀루스 텃새 대마왕 - 아누로그나투스 날아다니는 공룡 - 마이크로랩터 익룡의 생활 공룡 과학 상식 공룡의 최후 시간을 알려 주는 지층 과거를 밝히는 일 공룡의 위대한 발견 움직이는 지구의 대륙 변화하는 생물의 세계 진화의 역사 오늘날 살아 있는 공룡들 전설과 진실 공룡 Q&A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공룡을 더 알고 싶어요! 공룡의 수수께끼를 파헤쳐라! 이것도 궁금해요! 관련 용어 찾아보기1. 공룡과 고생물학의 기본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이 책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의 고생물학자 더갈 딕슨이 쓰고, 우리 나라 최고의 공룡박사인 임종덕 선생님이 옮기고 감수한 책입니다. 오늘날의 지구 위를 활보하는 공룡들의 이야기가 기발한 상상에 기반을 두었지만 그 바탕은 고생물학자들의 가장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또한 ‘공룡 과학 상식’부분에서는 지구 과학 분야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썼습니다. 우리 인류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지구의 역사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 했고, 지구상에 존재하던 다른 생명체들에 대해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암석과 그 속에 있는 화석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 속에서 당시의 환경과 기후가 어떠했는지, 어떤 동물이 살았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고스란히 알아낼 수 있었지요. 이 부분은 바로 인류가 공룡을 어떻게 발견해 내고,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모습과 생활을 알아냈는지 알려주고, 그 밖에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생물의 세계를 진화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룡과 새는 아주 가까운 관계로 현생 조류가 살아 있는 공룡이라는 재미있는 과학자들의 주장도 소개하지요. 그리고 공룡을 더 알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하고 톡톡 튀는 질문들을 모아 친절하게 답변하는 공룡 Q&A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 과학 정보와 상상력이 잘 버무려진 놀라운 공룡 백과! 6천5백만 년 전까지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이 다시 살아난다면? 오래전에 사라져 버린 그들이 오늘날의 동물들 사이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면? 상상만 하던 일들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그것도 영화에 등장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혼란과 위협을 주는 침입자로서가 아니라, 현생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며 오늘날의 환경에 적응한 공룡들의 이야기이지요. 영국의 유명한 고생물학자이자 작가, 편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더갈 딕슨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사우로포세이돈과 같은 거대한 공룡이 오늘날에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납고 포악한 육식 공룡의 사냥 방법이 오늘날의 먹잇감에도 통할까? 저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화석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뿐이지만, 이 거대한 공룡들이 살아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는 있다고 말합니다. 이 거대한 생명체들과 함께 살아간다면 얼마나 놀랍고 재미있을지, 과연 인간들이 이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 바다와 하늘에서는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벌어질지 말이지요. 이 모든 상상이 정교하고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사진 기술로 실제로 살아 있는 듯 실감나는 장면들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지금도 공룡이 살아 있다면?』은 단순히 그림과 정보가 나열된 다른 백과와는 전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3. 하늘과 땅, 바다를 어슬렁거리는 공룡, 공룡, 공룡…! 초식 공룡|로키 산맥에서 큰뿔양과 스테고케라스 사이에서 벌어진 박치기 대결, 뜨거운 사막에서 오우라노사우루스의 돌기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낙타, 꼬리를 휘두르며 사나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플라테오사우루스 새끼 공룡, 시파카 원숭이들의 놀림감이 돼버린 안킬로사우루스 새끼, 공항 활주로에서 어슬렁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몸이 긴 세이스모사우루스 육식 공룡|들소들을 공격하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긴박한 순간을 촬영하는 영화 촬영팀, 여우와 함께 도시의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 코엘로피시스, 커다란 발톱으로 회색 곰이 잡아놓은 물고기를 빼앗는 바리오닉스, 경주마들을 제치고 놀라운 속도로 달리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명체 스트루티오미무스 해양 파충류|바다의 가장 큰 포식자 리오플레우로돈, 해달의 먹잇감 암모나이트, 암모나이트를 잡으려는 그물에 걸린 모사사우루스, 바다사자를 따라 갑판 위에 드러누워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크립토클리두스 하늘을 나는 파충류| 흰머리수리의 먹잇감을 빼앗는 시조새, 작은 항공기 조종사를 곯리는 거대한 하늘 괴물 퀘찰코아틀루스,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얼굴 위에 찰싹 붙어있는 마이크로랩터 ▶ 살아있는 현재의 동물들과 공룡을 비교 공룡마다 그 특징을 현생 동물들과 비교하는 도표를 만들었습니다. 앵무새의 부리를 닮은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머리와 부리, 무시무시한 폭군인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과 호랑이 이빨,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공룡인 스트루티오미무스의 인간, 경주마의 속력, 오늘날의 조류를 꼭 닮은 오비랩터의 몸 구조, 매와 시조새의 날개, 성인 남자와 용각류 중 몸이 가장 긴 세이스모사우루스의 대퇴골을 비교하면서 실제로 공룡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뿐 만 아니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의 영역을 더 넓고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개념 + 유형 초등 수학 2-1 (2022년)
비상교육 / 김명숙 (지은이) / 2021.09.30
16,000원 ⟶ 14,400원(10% off)

비상교육학습참고서김명숙 (지은이)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이다. 『개념+유형』의 유형 복습 시스템([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1:1 복습)으로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1. 세 자리 수 ① 백 ② 몇백 ③ 세 자리 수 ④ 각 자리의 숫자가 나타내는 값 ⑤ 뛰어서 세기 ⑥ 수의 크기 비교 2. 여러 가지 도형 ① 원 ② 삼각형 ③ 사각형 ④ 칠교판으로 모양 만들기 ⑤ 오각형과 육각형 ⑥ 똑같은 모양으로 쌓기 ⑦ 여러 가지 모양으로 쌓기 3. 덧셈과 뺄셈 ① 일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② 일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③ 십의 자리에서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④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 ⑤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⑥ 받아내림이 있는 (몇십)-(몇십몇) ⑦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⑧ 여러 가지 방법으로 뺄셈하기 ⑨ 덧셈과 뺄셈의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기 ⑩ □의 값 구하기 ⑪ 세 수의 계산 4. 길이 재기 ① 여러 가지 단위로 길이 재기 ② 1cm ③ 자로 길이 재기 ④ 길이를 약 몇 cm로 나타내기 ⑤ 길이 어림하기 5. 분류하기 ① 분류 기준 찾기 ②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 ③ 분류하여 세어 보기 ④ 분류한 결과 말하기 6. 곱셈 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어 보기 ② 묶어 세기 ③ 몇의 몇 배 ④ 곱셈식 ⑤ 곱셈식으로 나타내기"유형 복습 시스템으로 기본 실력 완성!" '유형 복습 시스템'이란? [진도책]의 문제를 [복습책]에서 복습하여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진도책] 자세하고 확실한 개념 학습과 다양한 문제 유형 학습 [복습책] 기초력 문제 수록, [진도책] 문제 1:1 복습 [평가책] 라이트 수준에 맞는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중간·기말평가 수록 .『개념+유형』은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 줍니다. .『개념+유형』은 '하 30%, 중 50%, 상 20%의 문제'로 구성되어 기본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사이언스 업 Science Up : 우주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박순구 그림, 임홍서 감수 / 2012.11.20
9,800원 ⟶ 8,82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글, 박순구 그림, 임홍서 감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우주에 관련된 내용을 한 권의 만화에 충실하게 담은 학습만화. 기본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개념까지 담고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호감을 주는 ‘만화’라는 형식을 택하여 과학에 흥미가 없는 어린이에게는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정보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1권 우주 편에서는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 우주 탐사의 역사, 우주와 별의 탄생 과정, 우리가 사는 지구와 위성인 달, 태양, 화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 등 우주에 대한 모든 지식이 들어 있다. 1. 별사탕이 수천 억 개라면 우주와 별의 탄생 지식 돋보기① 수천 억 은하의 집, 우주 2. 이글이글 뜨거운 별, 태양 태양계의 유일한 별, 태양 지식 돋보기② 격렬히 요동치는 태양 3. 지구에서는 뚱보래도 달에서는 날씬해 지구와 달 지식 돋보기③ 지구와 달의 움직임 4. 수성처럼 너무 뜨겁잖아 수성, 금성, 화성 지식 돋보기④ 작지만 단단한 수성, 새벽하늘을 수놓는 금성, 외계인이 살고 있는? 화성, 우리가 사는 태양계 5. 목성처럼 마음이 넓다고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왜소 행성 지식 돋보기⑤ 거대한 행성 목성, 아름다운 토성, 아름다운 청록색 천왕성과 해왕성 6. 혜성 같은 스타가 되고 싶어 혜성, 소행성 지식 돋보기⑥ 우주의 작은 천체들 7. 암스트롱이 말하기를 우주 여행과 우주 비행사의 생활 지식 돋보기⑦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 8. 외계인도 별사탕을 좋아할까? 미래의 우주 탐사 지식 돋보기⑧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우주 생활, 세계의 항공 우주국 * 체험 학습을 떠나요! - 예천천문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이 책의 특징] ▶ 교과 연계 100%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과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우주에 관련된 내용을 모아서 담았습니다. 내용이 하나로 연결되어 지식의 체계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선행 학습도 가능합니다. 5학년 1학기 1. 지구와 달 5학년 2학기 4. 태양계와 별 중학교 2학년 Ⅴ. 태양계 Ⅷ. 별과 우주 ▶ 백과사전만큼의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백과사전의 정보에 맞먹는 넓고 깊은 지식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우주와 별의 탄생 과정 등 기초 지식에서 출발하여 어려운 개념까지 담겨 있으므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충분합니다. ▶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 관련 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오류가 없는 정확한 정보를 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은 물론 최근의 연구 내용까지 추가하여 학습 참고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 재미있는 만화로 흥미 UP! ‘우주’라는 주제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없는 어린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빠져서 읽다 보면 어느새 우주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체 만화로 그렸다고 모두 같은 학습만화가 아닙니다. 그림체와 색감에 질적인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는 전문 만화가가 그린 유려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심미안을 높여 줍니다. 정보만 담은 학습만화에서 한발 더 나아간, 그림까지 아름다운 학습만화를 만나 보세요! ▶ 풍부한 사진과 자료 그림을 담은 정보 페이지 정보 페이지에서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 주고, 풍부한 사진과 자료 그림,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보다 깊은 지식의 길로 안내합니다. 인터넷에는 없는 생생한 정보는 숙제를 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체험 학습으로 마무리! 책의 맨 뒤에는 주제와 관련된 체험 학습 안내가 들어 있습니다. 체험 학습 장소, 관람 시간과 이용료 등 자세한 이용 정보를 실었으며 체험한 내용을 보고서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말이나 겨울 방학에 체험 학습을 갈 때 꼭 챙겨 가세요!
다람쥐가 보낸 편지 : 숲 속 친구들의 스물여섯 가지 우정 이야기
비룡소 / 톤 텔레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김영진 옮김 / 2004.06.28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외국창작톤 텔레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김영진 옮김
네덜란드의 최고 어린이 문학상인 테오 디센 상을 받은 톤 텔레헨이 글을 쓰고, 네슬레 스마티스 상과 블루 피터 상을 받은 악셀 셰플러의 그림이 만났다. 이 작품은 톤 텔레헨의 작품에 등장했던 여러 동물 캐릭터들이 모두 나와 주고받는 편지를 중심으로 한 26편의 짧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람쥐, 곰, 코끼리, 개미, 두더지, 달팽이, 귀뚜라미가 책의 주인공. 동물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그 편지를 배달해주며, 가끔은 편지 자신이 스스로 걸어서 받는 사람에게 가기도 한다. 동물들이 쓴 편지는 평범한 안부 편지가 아니다. 코끼리는 달팽이의 집 위에서 춤을 추자는 편지를 보내고, 다람쥐는 개미에게 \"개미에게, 개미야, 개미에게...\"라는 이상한 편지를 쓴다. 또, 주변 친구들을 헤아리는 마음이 너무나 강한 다람쥐는 모든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도, 편지에게 편지를 쓴다. 두더지는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써 땅속 어딘가에 묻어둔다. 독특한 느낌의 네달란드 동화다. 특히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악셀 셰플러의 삽화가 인상적이다.▣ 숲 속 동물들의 스물여섯 가지 편지 이야기 『우리 아빠』로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네덜란드의 동화 작가 톤 텔레헨의 새 작품 『다람쥐가 보낸 편지』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톤 텔레헨은 1997년 그가 발표한 모든 작품이 네덜란드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인 테오 티센 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골드 펜슬 상, 실버 펜슬 상 등 네덜란드의 주요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네덜란드의 독보적인 동화 작가이다. 그는 아이들의 어떻게 생각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아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의 많은 작품들은 네덜란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톤 텔레헨은 다람쥐, 곰, 코끼리, 개미 등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즐겨 창작해 왔다. 『다람쥐가 보낸 편지』에서는 그동안 그의 작품에 등장했던 여러 동물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동물들이 주고받는 편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물여섯 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 놓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악셀 셰플러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한 이 작품은 아이들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동화이다. ▣ 아이들을 닮은 개성 넘치는 동물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이다. 이 동물들은 항상 친구들을 위해 주는 다람쥐, 여행을 좋아하는 개미, 먹을 것을 밝히는 곰, 단어를 수집하는 귀뚜라미 등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개성이 하나하나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듯 이 책에서는 동물들이 번갈아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동물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바람이 그 편지를 배달해 준다. 동물들이 쓴 편지에서 그들의 천진난만한 마음과 솔직한 욕망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이 드러난다. 다람쥐는 주변 친구들을 헤아리는 마음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편지에게까지 편지를 쓰고, 코끼리는 춤을 추고 싶어서 달팽이에게 달팽이 집 위에서 함께 춤추자고 조른다. 또 참새는 편지를 받고 싶어서 아예 편지 쓰기 교실을 열고, 개미는 수많은 편지를 이불 삼아 덮고 잠이 든다. 동물들은 때로는 외로움과 소외감에 슬퍼하기도 하고 별 것 아닌 이유로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한다. 펭귄은 얼음 편지가 녹아 버린 것도 모르고 아무도 오지 않자 눈물을 흘리고, 거북이는 이유도 없이 서두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이 책에는 이렇듯 개성 넘치는 동물들이 꾸며 가는 스물여섯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이어져 있어 동물 친구들이 숲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숲은 아무리 터무니없는 상상이라도 놀림 받지 않고 오히려 현실이 되기도 하는, 아이들이 평소에 꿈꾸는 즐거운 공간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꾸밈없고 재기 발랄한 행동과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생각나게 한다. 톤 텔레헨은 아이들의 생활을 동물들을 모습을 통해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개성 있고 진솔한 동물들로부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들이 눈물 흘리고 고민할 때는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보며 함께 슬퍼하고, 서로를 위하는 동물들을 보며 친구에 대한 우정과 신뢰를 배울 수 있다.
마법천자문 컬러링북 3 : 가치 한자
아울북 / 아울북 편집부 엮음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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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외국어,한자아울북 편집부 엮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있는 한자를 중심으로 마법천자문의 그림을 모았다. 벗 우(友), 믿을 신(信), 옳을 의(義), 용기 용(勇), 참을 인(忍), 배울 학(學), 사랑 애(愛)와 같이 마법천자문에서 대표 한자로 쓰였던 한자와 그에 어울리는 특별한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마법천자문을 색칠하며 한자까지 학습하자! 마법천자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마법천자문 컬러링북! 『마법천자문 컬러링북 3』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있는 한자를 중심으로 마법천자문의 그림을 모았습니다. 벗 우(友), 믿을 신(信), 옳을 의(義), 용기 용(勇), 참을 인(忍), 배울 학(學), 사랑 애(愛)와 같이 마법천자문에서 대표 한자로 쓰였던 한자와 그에 어울리는 특별한 장면들을 만나 보세요! 의 특장점 1. 마법천자문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제공해요! 2. 암기할 필요 없이 색을 칠하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돼요! 3. 한자의 뜻, 마법천자문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통해 바른 가치와 인성을 키울 수 있어요! 4. 다채롭게 색칠하며 예술적인 감각과 색채 감각을 쑥쑥 키울 수 있어요! 5. 유쾌하고 통쾌한 마법천자문의 그림들을 색칠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요! 6. 180°로 굴곡 없이 펼쳐져 편하게 색칠할 수 있어요! ▶ 마법천자문을 직접 색칠한다! 은 마법천자문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애독자를 위해 마법천자문 속 재미있는 그림들을 추려 만든 컬러링북입니다. 마법천자문을 한 권도 안 읽은 아이는 있어도, 한 권만 읽은 아이는 아마 없을 거예요. 밀도 높은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이지요. 마법천자문의 매력이 듬뿍 담겨 있는 으로, 아이가 직접 마법천자문의 컬러 작가가 되어 색칠해 볼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 그림을 색칠하면 한자까지 학습된다! 은 아이가 하나라도 더 배우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반영하여, 색을 칠하는 동안 저절로 한자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했습니다. 한자의 뜻을 그림으로 표현한 장식 한자, 본문과 어우러져 등장하는 필수 한자들을 색칠할 수 있도록 꾸며둔 것이지요. 읽다 보면 저절로 한자가 학습됐던 마법천자문의 가장 큰 장점을 마법천자문 컬러링북에도 빠짐 없이 담았습니다. ▶ 예술적 감각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전세계적으로 컬러링북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지요.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는 학습의 커다란 방해 요소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더불어 예술적 감각과 색채 감각을 키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마법천자문 컬러링북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마법천자문 컬러링북 3』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내가 알고 있는 한자를 찾아 먼저 색칠해 보세요. 2. 어떤 이야기 중에 나왔던 한자와 그림인지 곰곰이 되짚어 보세요. 3. 마법천자문과 비교해 보며 같은 색으로 칠해 보고, 다른 색으로도 칠해 보세요. 4. 각 장면에 쓰인 한자를 뜻을 생각하며 천천히 색칠해 보세요. 5.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자유롭게, 마음이 가는 대로 색칠해 보세요.
신데렐라 유리구두는 몇 명이 신어 봤을까?
도서출판 북멘토 / 청동말굽 지음, 임은정 그림 / 2007.12.24
8,000원 ⟶ 7,2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논술,철학청동말굽 지음, 임은정 그림
이 책은 꼬마 사회과학자들을 위한 문제 해결 과정이 자세히 들어 있다.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발전시켜 질문하는 방법, 연구 목적에 따라 설문지 작성하는 방법, 실제 사회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등. 이런 과정은 사회 교과서의 많은 이론과 원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줄 뿐 아니라 사회 공부의 방법을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1단계 사회과학이 뭐냐구? 2단계 질문으로 시작하는 사회과학 3단계 신데렐라 시절에도 사회 조사를 했단 말이야? 4단계 사회과학자에 도전한다! 5단계 이젠 읽지만 말고 직접 해 보자!사회 속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초등학생 사회탐구의 방법론 사회 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는 없을까? 이것저것 교과서 지식을 따라가다 보면 정작 살아 있는 호기심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다. 사람들은 왜 함께 모여 살까?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생기는 것일까? 어째서 부모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일까? 이 책은 초등학생들도 가지고 있는 이런 생활 속의 살아 있는 궁금증에 출발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사회과학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사회과학자을 전공한 엄마가 딸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초등학생들도 알아야하는 사회과학의 방법론으로 방학 때면 해결해야하는 사회 탐구 과제를 재미있게 해결하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의 어머니 박병선
글로연 / 공지희 지음, 김지안 그림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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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연인물,위인공지희 지음, 김지안 그림
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임을 증명하고, 강탈당한 외규장각 의궤 297권을 찾아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데 평생을 바친 박병선 박사. 이 책은 ‘한국의 딸’ 박병선이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의 어머니’박병선으로 불리어지기까지의 전 생애를 전달하고 있다. 박병선 박사가 걸어온 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역사학자로서의 치열한 삶의 면면과 조국애가 독자들에게 생생하고 절절하게 다가갈 것이다. 병상에 누워서도 자신의 몸을 걱정하기보다 그가 해내고자 한 역사 연구와 저술을 다 끝내지 못하였음을 안타까워하며, 누군가가 자기 대신 꼭 이뤄내 주기를 바라던 그의 한마디는 그가 얼마나 조국의 역사에 대한 사랑이 넘쳐흘렀는지 미뤄 짐작하고도 남는다. 외규장각 의궤가 이 땅에 돌아오는 것을 지켜본 박병선 박사는, 2011년 11월 23일 우리 곁을 떠나 영면에 들었다. 그러나 박병선 박사의 전 생애를 관통하고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과 집념을 응축한‘박병선의 유전자'는 이 책을 통해 다음 세대로 고스란히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추천의 글 “ 내 삶의 이야기가 작은 불씨가 되길” - 박병선 0. 무슨 책인가를 찾고 또 찾다 1. 책벌레 병선 2.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다 3. 프랑스국립도서관 연구원이 되다 4. 『직지』를 만나다 5. 『직지』는 어떤 책일까? 6. 『직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임을 증명하다 7. 세계를 놀라게 하다 8.드디어 외규장각 의궤를 찾다 9. 프랑스는 외규장각 의궤를 한국에 돌려주어야 한다 10. 프랑스국립도서관 직원의 자리를 잃다 11. 외규장각 의궤를 열람할 수 없다니 12. 파란 책 속에 묻힌 여성 13. 십 년을 하루같이 14. 지금 죽을 수 없어요 15. 외규장각 의궤, 한국으로 돌아오다 16. 위대한 애국자, 긴 여행을 떠나다 박병선 박사가 걸어온 길 추천의 말 “내 삶의 이야기가 작은 불씨가 되길” 나는 멀리 이곳 프랑스에 살고 있지만, 내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 여러분에게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여나 수많은 과외 활동과 촘촘히 짜여진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러분 안에 따뜻한 꿈과 희망보다 차가운 지식만 채워지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들기도 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길 바라며 늘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나는 여러분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익히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키고 가꿔주길 바랍니다. 한국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매우 안타까운 순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유산들이 전쟁으로 인해 불타버린 일이나 다른 나라의 병사들이 우리나라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 서책과 유물들을 약탈해간 일 등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나는 한국보다 프랑스에서 더 오래 살았습니다. 그 덕분에 프랑스에 있는 한국의 고서들과 귀한 자료들을 발견하고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내 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깨닫게 될 때의 그 즐거움과 뿌듯함은 늘 나에게 새로운 힘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 곳 프랑스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고증하고 어두운 창고 안 먼지 속에 묻혀 있던 외규장각 의궤를 다시 찾았을 때, 나는 무한한 감동과 감사함으로 벅차오르는 마음을 누를 길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묵묵히 내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크고 작은 꿈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 싶을 것입니다. 그 꿈을 그리며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갈 때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난관이 여러분 앞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여러분은 끝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내가 어떻게 꿈을 키웠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내 삶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쓰기 위해 이곳 프랑스까지 직접 찾아와 준 공지희 작가와 정성껏 편집해 출판한 출판사 글로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박병선 출판사 서평 누구나 새로운 하루하루를 맞으며 산다. 그리고 그 하루들이 꿰어져 한 평생의 삶이 된다. 박병선 박사님의 삶은 우리들에게 사람이 살아가는 한 평생이라는 시간동안 무엇을 하고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한 편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박병선 박사님의 업적을 ‘직지 고증’,‘외규장각 의궤 연구’ 등의 단어 몇 개로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업적을 이루기 위해 박사가 들인 시간은 무려 30여 년이 넘는다. 박병선 박사님께서 이런 일들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후원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박사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믿지 못하고, 냉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루어 내셨다. 박병선 박사님이 늘 즐겨 하시던 말씀은 “시작하면 그 끝을 보라”는 것이었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말이지만 이를 박사님의 삶에 대입해보면 그 말의 가치를 새삼 되뇌게 된다. 박사님께서는 병상에 계시면서도 이 책에 대한 애정으로 마지막 힘을 아끼지 않으시고 여러 기억을 꺼내어주셨다. 20여 일 동안 매일 병실로 온 공지희 작가에게“시간이 없으니 얼른 얼른 하자”하시며 당신의 갈 길을 예감하신 듯 1분 1초의 시간을 아까워하시기도 했다. 이 책을 준비할 때 뵈었던 박사님은 파리 시내에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실 만큼 건강하셨는데 책이 나오는 지금은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다. 슬픈 마음을 묻고 정성을 다해 만든 책을 박사님 영전에 바친다. - 오승현 편집장 박사님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바쁘게 생활하는 한국의 아이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작가 인터뷰 “요즘, 매스컴에서 어린이집을 불신하게 되는 내용이 보도될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몇 명의 잘못으로 현재에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을 선생님들이 통째로 매도되는 것이 슬프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동요 없이 부모님들이 더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수많은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수많은 부모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이 아픈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품었을 때부터 그 아이들의 모습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처럼 착하게 살면서 엄마만을 행복하게 하기보다는 그 아이들 스스로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을 써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고 부모님의 변화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밀아 원장수녀는 잠시 동안 박병선의 눈을 들여다보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병선 씨는 세상에 나가서 해야 할 다른 일이 꼭 있을 것 같아요.”“세상에 나가서 해야 할 일이요?”박병선은 원장수녀의 말을 듣고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지금까지 세상에게, 하느님에게 받은 수많은 축복들이 떠올랐다. 죽을 고비에서 기적적으로 다시 살게 해 주신 성모마리아의 손길, 멀리 타국까지 와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님, 그리고 조국을 위해 자신을 믿고 중요한 일을 당부하신 스승님의 기대……. ‘그렇구나. 나는 지금까지 무척이나 많은 것을 받기만 하고 살아왔구나. 그렇다면 받기만 하고 끝내면 안 되지. 갚아야지. 그게 바로 내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인 거야. 이제, 세상에 나가서 내가 받았던 많은 축복을 갚으면서 살자.’ 박병선은 수녀원을 떠나면서 앞날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조심스레 가슴속에 품었다. 박병선은 바로 자신의 눈앞에 놓여 있는, 오래된 조국의 책, 『직지』를 말없이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그 안의 글자들을 한 글자 한 글자 눈에 새기듯 바라보았다.『직지』는 박병선에게 무언가 묻는 듯했다.‘진실이란 어떻게 밝혀지는가?’어느 날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직지』가, 진실에 대해서 묻고 있었다. 박병선은 믿었다. 『직지』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조금도 의심 없이 믿었다. 그 책에 쓰여진 글자 그대로의 사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이라는 사실이 다 믿어졌다. 그러나 자신만 믿고 있는 진실이었다. ‘이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이 책에 쓰인 내용대로, 정말로 1377년에 한국 땅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겠구나. 나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한 점의 의심도 없이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증명하지?’박병선은 답답했다. ‘증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막연한 며칠이 지나고, 박병선은 결심했다. “해 봐야지. 이 일은 다른 사람이 하든 내가 하든 누군가 꼭 해야 하는 일이야. 새로운 역사를 제대로 고증해내는 일이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고증은 내 조국을 위한 일이야.”박병선은 『직지』를 고증하는 일을 하기로 굳게 결심했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원리 A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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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원리와 전략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Ⅰ 측정 1 길이 비교하기 2 무게 비교하기 3 들이 비교하기 4 위치 찾기 Ⅱ 퍼즐 1 길 찾기 퍼즐 2 길 잇기 퍼즐 3 성냥개비 퍼즐 4 물건 찾기 퍼즐 Ⅲ 수 1 수와 숫자 2 수 가르기 3 수 모으기 4 조건에 맞는 수 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원리와 전략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학습 자료를 실어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2) 유형별 기본 개념 이해 및 사고력 다지기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역별 4개의 주제로 나누어 개념의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나의 주제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핵심 원리를 정리하고, 확인학습을 통해 유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통합형 문제를 통해 통합적 사고를 깊이 있게 다지도록 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동영상 강의 QR 코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강의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였고, 학습 목표, 교구 활동, 지도시 유의점 등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꼬리 두 개 달린 인어이야기
노란우산 / 캘리 조지 지음, 애비게일 핼핀 그림, 김현좌 옮김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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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명작,문학캘리 조지 지음, 애비게일 핼핀 그림, 김현좌 옮김
노란우산 읽기책 시리즈 1권.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두 주인공이 진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 동화이다. 고난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드와 토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타인과 다른 모습,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이 때론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두 개의 꼬리를 가진 인어 모드와 개구리 손을 가진 소년 토니. 둘은 남다른 모습으로 인해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 경멸을 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탓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에 붙잡히게 된 모드와 토니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 버리고, 두 주인공은 자유를 향해 탈출을 시도하게 되는데….첫 번째 이야기 꼬리가 두 개 달린 인어 두 번째 이야기 언제나 장갑을 끼고 있는 소년 세 번째 이야기 모드와 토니의 탈출 에필로그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인어 소녀와 토니. 두 개의 꼬리를 가진 인어 모드와 개구리 손을 가진 소년 토니. 둘은 남다른 모습으로 인해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 경멸을 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탓하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에 붙잡히게 된 모드와 토니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 버리고, 두 주인공은 자유를 향해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과연 온통 어둡기 만한 세상에서 두 주인공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본 도서는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두 주인공이 진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 동화입니다. 더불어 독자에게 타인과 다른 모습,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이 때론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 출판사 리뷰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비슷한 사람들이 되려 비슷한 옷에, 비슷한 말투를 사용하곤 하지요. 서로 다르다는 것은 각자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지만 모두가 획일적인 사람이 되려합니다. 본 도서는 차갑기 만한 사람들 속에서 진짜 자신과 행복을 찾는 주인공을 시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타인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미워하게 되지만, 결국 많은 고난과 역경을 넘어서게 한 것은 자신이 미워하던 두 꼬리와 물갈퀴 손임을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은 무척이나 괴로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게 합니다. 고난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드와 토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을 재발견하고 그 모습을 한 뼘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때 모드는 자신을 감싸 안는 팔을 느꼈어요. 두 발 달린 사람, 자기처럼 물갈퀴 손을 가진 소년, 자신을 보살펴 주고 수족관에서 빠져나오게 해 준 그 소년이 지금 온 힘을 다해 모드를 들어 올리려 애쓰고 있었어요. 소년은 포기하지 않았어요!순간 모드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용기가 솟아났어요. 이전에는 느껴 보지 못한 강한 힘이었지요.‘나도 포기할 수 없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풀빛 / 정명림 지음, 김수연.박재현 그림 /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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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역사,지리정명림 지음, 김수연.박재현 그림
임금에게는 눈과 귀요, 백성들에게 희망의 해결사로 등장했던 숨은 일꾼 암행어사의 세계를 조명한 어린이 교양서다. 새 학년이 된 우진이네 반에서는 한 해 동안 '암행어사 놀이'를 하기로 한다. 픽션과 논픽션의 조화를 통해 암행어사와 관련된 11가지 이야기를 소개했다. 암행어사 놀이란 반 친구 가운데 한 명을 암행어사로 임명하여 활동하게 하는 것. 암행어사로 임명된 친구는 선생님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살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 탐구 대회 주제까지 암행어사로 정해진다. 그러나 우진이는 '암행어사 놀이'나 암행어사로 탐구 대회를 하는 것 모두 맘에 들지 않는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착하게 만들려고 꾸민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설문 조사도 하고,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지고, 박물관에 견학도 다니면서 열심히 조사하는 가운데, 우진이는 차차 암행어사의 참모습을 알아간다.마패를 보고 온 다음 날 우진이와 아란이와 정호는 다시 모였다. 마패가 왜 암행어사를 나타내는 물건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먼저 정호네 집에 있는 책을 찾아보고 안 되면 정호네 엄마한테 물어보기로 했다. -본문 107쪽에서 작가의 말 암행어사는 정말 싫어! 탐구조사를 하라고? 봉서 받던 날 어사 박문수를 만나다 이상한 분위기 아란, 정호와 이야기를 나누다 정호의 쪽지 이게 마패야? 새로운 의문이 생기다 우진이의 고민 암행어사의 마지막 밤 암행어사 출도 날 끝나지 않은 암행어사 탐구 조사를 마치며 암행어사와 함께 한 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