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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을 찾아라 : 한자편
아울북 / 아울북 에듀테인먼트연구소 지음, 임성훈 그림 / 2009.08.14
15,000원 ⟶ 13,50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아울북 에듀테인먼트연구소 지음, 임성훈 그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와 유사한 컨셉의 그림 찾기 게임북. 마법천자문 독자들에게 친숙한 화과산, 보리선원, 용궁 등의 장면 속에 숨어 있는 한자를 찾으며, 한자의 정확한 모양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학습 게임북이다. 한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놓아 한자의 정확한 음과 훈, 그리고 자주 쓰이는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다. 63개의 한자와 9개의 보너스 한자까지 총 72자가 각 장의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 보자.한자편 1장 : 화과산의 멧돼지 사냥 2장 : 보리선원 마법대회 3장 : 용궁 대청소 4장 : 지하미궁 포로구출 대작전 5장 : 돈돈의 생일잔치 6장 : 하늘나라 버스 터미널 7장 : 12신마 체육대회 8장 : 울 100세의 탈출 9장 : 대마왕 부활의 날 한국사편 1장 : 으, 으! 고인돌 쌓기 2장 : 고구려, 사냥왕 선발대회 3장 : 동양 최대의 절, 백제 미륵사 4장 : 별들에게 물어봐, 신라 첨성대 5장 : 고려인의 투혼, 팔만대장경 6장 : 조선시대의 나라제사, 종묘제례 7장 : 이순신 장군과 한산도 대첩 8장 : 조선의 신도시, 수원 화성 정답과 해설 : 보물아, 어디 숨었니? 권말 부록 : 한국사 뱀주사위 놀이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법천자문을 찾아라』 한자편에 이은 후속 시리즈로 한국사편이 새로 나왔습니다. 『마법천자문을 찾아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윌리를 찾아라』와 유사한 컨셉의 게임북입니다. 하지만 『마법천자문을 찾아라』에는 기존의 유사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와 학습효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미 『마법천자문을 찾아라』 한자편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또, 드라마나 다른 여러 매체들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파편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합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정식으로 한국사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지식은 체계화되지 못한 조각지식으로 남게 됩니다. 『마법천자문을 찾아라』 한국사편에서는 아이들이 한번씩은 들어봤던 한국사 속 여러 나라와 사건들을 시대별로 재미있게 펼쳐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마법천자문 캐릭터와 보물, 그리고 역사 속 위인들을 찾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사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게 되고, 동시에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1) 보물과 위인들을 찾으면서 한국사를 공부해 보세요. 각 장면 속에는 시대별 유물과 그 당시 활약했던 위인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미션 판에는 찾아야 할 유물의 그림과 이름이 쓰여 있어 유물을 모르고 있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보너스 미션은 별도로 제공되는 정보 없이 찾아야 하는 아이템으로, 한산도 대첩에 등장하는 잠수함처럼 그 시대에 걸맞지 않은 엉뚱한 아이템을 하나씩 숨겨 놓았습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부담 없이 즐기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체계를 다져나갈 것입니다. 2) 창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뒤죽박죽 얽혀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들… 그 속에서 마법천자문 캐릭터와 유물을 찾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림 속 곳곳에서 기상천외한 장면들을 만나게 되고, 그러한 즐거움 때문에 아이들은 쉽게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책이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역사 속 뒷얘기들을 상상하며 아이들은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유물을 찾으며 관찰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3)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북입니다. 『마법천자문을 찾아라!』는 아이 혼자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보면 더욱 즐거운 놀이학습 게임북입니다. 한국사편에는 특히 어렸을 적 학부모님들이 즐겨 가지고 놀았던 뱀주사위 놀이판을 한국사 연표와 결합하여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권말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면 아이와 함께 『마법천자문을 찾아라!』를 보며 새로운 가정 놀이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올리드 시험직보 문제집 중등 국어 2-2 (2022년)
미래엔 / 강영미, 박성희, 박예진, 최정희 (지은이) / 2019.03.04
10,000

미래엔학습참고서강영미, 박성희, 박예진, 최정희 (지은이)
시험 직전 소단원별 핵심 개념과 학습활동 포인트를 빠르고 완벽하게 정리하였다.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문제 집중 공략으로 자신감 충전하고, 고난도, 서술형 문제와 실전형 최신 문제로 1등급 달성이 가능하다.1. 함께 보아요 01 함께 읽고 감상하기 02 한 권 읽고 재구성하기 2. 효과적인 의사소통 01 담화의 개념과 특성 02 의미를 나누는 대화 3. 알기 쉽게 설명하기 01 설명 방법 파악하며 읽기 02 설명하는 글 쓰기 4. 올바른 국어 생활 01 올바른 발음과 표기 02 매체 바르게 읽기 [바른 답 확인하기]시험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교과서도 보고, 자습서도 보고, 문제집도 풀어 봤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나요? 시험 직전에 교과서 핵심만 쏙! 뽑아 다시 보고,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문제만 집중해서 풀어 보며 마무리하고 싶다고요? 자, 그렇다면 “시험직전에 보는 시험직보 문제집”으로 자신있게 시험을 준비하세요. ◎ 1단계_빠르게 정리하는 시험포인트 시험 직전 소단원별 핵심 개념과 학습활동 포인트를 빠르고 완벽하게 정리! ◎ 2단계_출제 가능성 100% 우리 학교 필수 기출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 문제 집중 공략으로 자신감 충전! ◎ 3단계_실전 감각을 올리는 최종 실전 고난도, 서술형 문제와 실전형 최신 문제로 1등급 달성!
초등영어 6학년
글로세움(북스온) / 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지음, 유장현 그림 / 2013.02.15
12,800원 ⟶ 11,520원(10% off)

글로세움(북스온)학습참고서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지음, 유장현 그림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내용 면에서도 낱말과 문장에 차이가 있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들은 한 권으로 여러 종의 영어 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이 책은 먼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만들었으며 둘째, 직접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다. 셋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넷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명과 연습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저자의 말 제1장 Words & Sentences Let me introduce my family. / She likes playing the flute. / I’m in the first grade. / I’m from New Delhi, India. / How smart he is! / I want to be an actress. / It’s on the second floor. / It’s behind the theater. / Would you like to come to my house? / What’s the date today? / When is your birthday? / Why don’t you stay at home? / I’ll have some spaghetti. / Don’t run in the classroom. / Don’t forget to turn off the light. / Can you tell me about it? / I’m good at planting seeds. / We can save the energy. / A ship is faster than a bike. / What are you going to do? / What will you do this vacation? / You should exercise every day. / How often do you take a trip? / What did you buy? / Because I lost my dog. 제2장 Reading & Writing Activities Unit 1. Don’t eat too many sweets. Unit 2. How do you go to school? Unit 3. How can I get to the bus stop? Unit 4. What are you going to do? Unit 5. I’m faster than you. Unit 6. I lost it on Sunday. Unit 7. We can recycle them for the earth. Unit 8. What do you want to do? Unit 9. It’s time to go to school. Unit 10. My mom is good at growing vegetables. Unit 11. Why don’t you take some rest? Unit 12. What would you like to do? Unit 13. What do you want to be? Unit 14. Why are you so sad? Unit 15. She went there yesterday. 정답영어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은 것인지에 대해 확실히 검증된 자료는 없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는 조기영어 교육론자들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므로 어느 정도 모국어를 익힌 다음 개념정립이 되는 초등학교 시절에 교육해도 늦지 않다는 교육론자들도 많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분명한 사실은 세계 공통어로 자리 잡은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육과정에서 영어를 배우게 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육은 중학영어나 고등영어보다 학부모나 교사의 걱정이 많은 시기이다. 왜냐하면 유치원에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하므로 아이들의 영어 수준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영어 교과서의 경우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어 학교마다 선택하는 교과서가 다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 나오는 과정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세 명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만든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직접 교과서를 집필한 경험과 평가 문항 개발을 한 경험이 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영어에 필요한 읽기와 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내용 면에서도 낱말과 문장에 차이가 있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들은 한 권으로 여러 종의 영어 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이 책은 먼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만들었으며 둘째, 직접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다. 셋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넷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명과 연습을 병행하여 구성한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사교육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는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교과과정을 한 권에 완벽하게 반영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교과서 중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 효과적인 초등영어 학습법은 무엇인가? 초등영어 학습에서는 음성언어를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자언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음성언어든 문자언어든 영어라는 언어를 이루는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단어만으로도 충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학습의 초기에 충분한 단어를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학습의 초기에 단어를 잘 익히지 못해 자신감을 잃는 학생들이 많다. 단어 학습 이전에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런 지식은 단어를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어를 익히는 것도 실제성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단어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문장을 익히는 것이 학생들의 기억을 촉진하여 장기기억으로 전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소리와 철자의 관계에서 출발해 초등영어에서 사용하는 실제적인 관련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단어 학습 후, 초등영어에서 학습해야 하는 관련 표현을 제시하고 있어 영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올바른 지침으로 삼을 수 있다. 과학적,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초등영어, 어떻게 구성하였나? 이 책은 초등영어 학습에서 익혀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3학년에서는 소리와 글자(alphabet),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4학년에서는 파닉스(phonics),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5학년과 6학년에서는 단어와 문장(words & sentences), 그리고 간단한 이야기를 통한 읽기와 쓰기 활동(reading & writing activities)으로 구성해 학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단어와 문장학습에서는 학습의 위계에 따라 과학적으로 학습하게 했다. 단어 학습에서 의미 이해, 단어 모양 익히기, 부담 없는 읽기와 쓰기 활동을 제시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문장 활동에서는 의미 제시, 의미 파악, 제한된 읽기와 쓰기 활동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창의학습이 가능 초등영어는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도록 구성하였나? 이 책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인지 수준과 흥미를 생각해 영어학습의 핵심을 다루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융합해 적용하고 있다. 단어 익히기에서 소리의 작은 단위인 음소의 인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글자와 소리의 관계는 의미 이해에도 영향을 주는데, 충분한 음소 인식 활동으로 읽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외국 학생과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의 차이는 읽기 속도(reading speed)라 할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은 개별 철자에 초점을 두고 읽는다. 반면에 외국 학생들은 단어의 모양을 인식한다. 단어 모양 인식 활동을 통해 읽기 속도를 높이며 읽기의 자동성을 기르도록 했다. 단어 학습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면서 기억을 극대화하게 했다. 학습한 단어를 문장 학습에서 반복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억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단어와 문장을 이용한 이야기 읽기 활동을 제공하여 단어, 문장, 읽기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즐거움의 요소를 배합하여 잘 배울 수 있게 했으며 영어 학습을 통한 다양한 창의·인성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좋은 방법을 적용검인정 교과서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적용하였는가?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일정한 기준 없이 학습 활동을 제시하거나 초등영어의 이해 없이 제시된 활동들이 너무 많다. 학습과 관련이 없는 단어나 문장들을 학습하게 하거나 초등학생의 인지적인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학습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컴퓨터에 많은 양의 교과서 내용을 데이터로 저장했다. 최근 응용언어학에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코퍼스(corpus)를 이용한 분석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코퍼스 분석을 통해 검인정교과서에서 사용된 다양한 단어와 문장들을 모두 추출했다. 단어 추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장 자주 나오는 단어, 고루 사용되는 단어, 같이 배우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들을 모아서 관련 단어(family words)로 구성했다. 문장은 문맥 및 연어 검색을 통해 단어들이 사용된 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을 재료로 학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단어와 문장은 유기적이며 각 활동은 개성 있고 다양하게 제시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여러 검인정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교과서를 뛰어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History’s Mysteries 1 : The Missing Years of Gutenberg
키출판사 / Brian M. Van Hise 지음, 하정영 그림 / 2016.12.15
10,000

키출판사외국어,한자Brian M. Van Hise 지음, 하정영 그림
못 말리는 책벌레 친구들 진우와 지민, 케이트와 크리스 남매가 체커턴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마법의 책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모험담 시리즈이다. 쉽고 생생한 영어 표현, 흥미진진하고 익살스러운 스토리와 일러스트, 독자를 이야기 전개에 적극 참여시키는 퍼즐과 액티비티가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과 매력을 깨치게 해 준다. 웹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MP3, 주인공과 ‘미션’을 해결해 가며 영어와 그밖의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명민한 구성이 돋보인다.Author's Note Contents Introduction of Characters How to Use This Book Chapter 1 The New Club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2 Mr. Wicker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3 The Secret Room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4 Escaping the Monastery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5 Finding Gutenberg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6 The Writing Challenge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7 The Chase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8 Mr. Gensfleisch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Chapter 9 The Other Side Before Reading After Reading Answers for the After Reading activities Say Hello to Our Author and Illustrator! Join the Check Worms Club!영어 원서 읽기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말끔히 없애는 English Storybook! 원서 읽기의 문턱을 낮춰 부담 없이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reading’ 입문서! <History's Mysteries>는 못 말리는 책벌레 친구들 진우와 지민, 케이트와 크리스 남매가 체커턴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마법의 책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모험담 시리즈입니다. 쉽고 생생한 영어 표현, 흥미진진하고 익살스러운 스토리와 일러스트, 독자를 이야기 전개에 적극 참여시키는 퍼즐과 액티비티가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과 매력을 깨치게 해 줍니다. 영어책을 즐겁게 술술 읽는 경험을 만들어 줄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웹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MP3, 주인공과 ‘미션’을 해결해 가며 영어와 그밖의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명민한 구성까지! (1) MP3 무료 다운로드: 1장부터 9장까지 메인 스토리가 성우들의 연기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더불어 Before Reading의 어휘 예습 섹션까지 음원으로 제공됩니다. MP3는 키 영어학습연구소의 잉글리시버스(www.englishbus.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책 앞표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모바일 웹에서 직접 듣거나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2) 독자를 끌어들이는 인터랙티브 모험소설: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이 독자들에게 직접 말을 거는 ‘Author's Note'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주인공들의 모험에 독자를 참여시키는 서사 방식을 일관적으로 유지합니다. 이야기 곳곳에 삽입된 퀴즈와 액티비티, 책 뒤에 삽입된 ’책웜스‘ 멤버십 카드 등의 요소가 책 읽기의 흥미와 보람을 더욱 자극합니다. (3) 영어 공부를 놀이로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구성: 가볍고 유쾌하지만 의미 있는 스토리, 세련된 일러스트, 시간여행 모험이라는 흥미진진한 맥락 속에서 역사와 언어, 예술, 과학, 인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해 주는 명민한 구성이 원서 읽기의 매력을 더합니다.
노력 : 더 큰 나를 만드는 힘
글고은 / 오은실 글, 권송이 그림 / 2009.04.02
8,000원 ⟶ 7,200원(10% off)

글고은생활,인성오은실 글, 권송이 그림
『더 큰 나를 만드는 힘 노력』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힘든 ‘노력’이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실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는 책입니다. 리코더 신동이라고 불리는 연오는 친구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인기 스타입니다. 그러나 집에만 오면 괴로워집니다. 마흔한 살이라는 나이와 뚱뚱한 몸매로 발레를 시작한 엄마와 한글도 모르면서 기타를 배운다고 연오를 귀찮게 하는 할머니, 그리고 게임도 하지 못하게 밤낮없이 컴퓨터를 차지하고 있는 할아버지 때문입니다. 연오는 그런 가족들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재능도 없는데 그저 옛날부터 꼭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발레를 배우는 엄마도, 한글도 모르면서 기타를 배우는 할머니도, 일흔이 넘은 나이에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할아버지도 다 이상해 보여서 모두들 그만두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엄마의 무용 발표회 날, 연오는 발레리나가 된 엄마를 보면서 엄마가 왜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는지, 왜 그 모습을 연오에게 보여 주고 싶어 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한글도 잘 모르고 귀도 잘 안 들리면서 기타를 배우는 할머니, 깨알 같은 글씨가 가득한 책에 밑줄까지 그어 가며 컴퓨터 공부를 하는 할아버지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이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가 되었든 하고픈 일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노력의 참의미와 중요성을 전합니다.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품어 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를 통해, 노력에 대한 가장 값진 대가는 노력 끝에 얻게 되는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임을 일깨워 줍니다. 01 이상한 엄마 02 이상한 가족 03 나는야 김연오 04 내 비밀 05 넌 남자도 아니야 06 오해와 이해 07 노력하는 가족이 사는 집 *** 함께 생각해요 노력은 힘이 세다 우리는 각종 매스컴을 통해 하루에도 수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린 나이에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도 있고, 늦은 나이에 빛을 발한 사람도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에서 몸짱 스타가 된 경우도 있고, 외국 한 번 안 나가고도 외국인처럼 능숙하게 외국어를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그들은 타고난 능력을 가졌거나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 같이 꼽는 그들만의 성공 비법은 바로 노력입니다. 타고난 재능, 하늘이 내린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도 굳은 인내와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노력한다고 다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꿈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지독하게 노력했던 연습 벌레이자 노력파였던 것입니다. 노력의 힘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루고픈 일을 끝까지 할 수 있게 나를 움직이고, 고통도 참고 이겨 낼 수 있게 하고, 지금의 나보다 더 큰 나를 만듭니다. 노력 없이는 할 수 없는 노력 살아가는 모든 일에는 크고 작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계획한 일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등등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생각한 대로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노력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 중의 하나도 “너는 왜 노력을 안 하니?”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도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를 바랍니다. 특히 부모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 모자랄 것 없이 자라는 요즈음의 아이들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부모가 모든 것을 아이의 손에 쥐여 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하나씩하나씩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 나가고, 그것을 통해서 무언가를 이루는 성취감을 하나하나 배워 가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혼자서 무슨 일이든 해내는 것이 서툰 아이들에게 “너는 왜 노력을 안 하니?”라는 잔소리는 부담일 수 있습니다. 노력이라는 개념은 너무 추상적인 말이니까요. 이 책 『더 큰 나를 만드는 힘 노력』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힘든 노력이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실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보다 더 큰 나를 만드는 힘 리코더 신동이라고 불리는 연오는 친구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인기 스타입니다. 그러나 집에만 오면 괴로워집니다. 마흔한 살이라는 나이와 뚱뚱한 몸매로 발레를 시작한 엄마와 한글도 모르면서 기타를 배운다고 연오를 귀찮게 하는 할머니, 그리고 게임도 하지 못하게 밤낮없이 컴퓨터를 차지하고 있는 할아버지 때문입니다. 연오는 그런 가족들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재능도 없는데 그저 옛날부터 꼭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발레를 배우는 엄마도, 한글도 모르면서 기타를 배우는 할머니도, 일흔이 넘은 나이에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할아버지도 다 이상해 보여서 모두들 그만두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엄마의 무용 발표회 날, 연오는 발레리나가 된 엄마를 보면서 엄마가 왜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는지, 왜 그 모습을 연오에게 보여 주고 싶어 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한글도 잘 모르고 귀도 잘 안 들리면서 기타를 배우는 할머니, 깨알 같은 글씨가 가득한 책에 밑줄까지 그어 가며 컴퓨터 공부를 하는 할아버지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이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가 되었든 하고픈 일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노력의 참의미와 중요성을 전합니다.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품어 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를 통해, 노력에 대한 가장 값진 대가는 노력 끝에 얻게 되는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임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리코더를 잘 불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던 동수처럼, 타고난 재능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연오처럼, 노력이라는 말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노력을 통해 날마다 조금씩 더 크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뼘 더 자라는 마음의 힘” 1*2학년 자기계발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마음에 품어야 할 중요한 가치와 품성을 이야기로 풀어 낸 책입니다. 아이들이 그 뜻을 배우고 나누며 마음의 힘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터 팬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제임스 매튜 배리 원작 / 2013.03.22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현경 옮김, 제임스 매튜 배리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피터 팬>은 평범한 아이들이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을 따라 상상 속 동심의 세계 네버랜드로 날아가 펼치는 갖가지 모험 이야기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달링 가족의 집 완벽한 유모 피터 팬이 누구지? 그림자를 잃어버리다 금요일 그날 밤 왜 울고 있니? 나하고 같이 가면… 피터 팬과 함께 날아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별을 돌아 아침이 올 때까지 똑바로! 섬이 보인다! 모두가 모두의 흔적을 찾아서! 웬디라는 이름의 새! 집 잃은 아이들의 엄마 딱 맞는 집 땅 밑 집 진짜 가족처럼! 버림받은 자들의 바위 위험에 빠진 타이거 릴리! 후크 선장, 우리 단둘이 대결을! 난 이제 날 수 없어! 뭐라고 짹짹거리는 거야? 밤 가운데 밤 아주 따분한 이야기 후크 선장의 기습 공격 조심해, 피터! 팅커 벨의 용기 째깍째깍 반격! 하늘의 선원들 창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 그럼 집 잃은 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은 자란다(한 아이만 빼고)!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동심을 그린 《피터 팬》! 《피터 팬》은 평범한 아이들이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을 따라 상상 속 동심의 세계 네버랜드로 날아가 펼치는 갖가지 모험 이야기다. 《피터 팬》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등으로 변주되는 불후의 명작 가운데 하나다. 피터 팬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소설과 극본을 쓴 제임스 매슈 배리는 어린 시절 죽은 형이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로 머물러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훗날 작가는 켄싱턴 공원을 산책하며 자주 만나던 르웰린 가족의 다섯 아이들에게 영감을 받아, 형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를 아동극으로 상연하였다. 이후 피터 팬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되자 책으로 발간되었고,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명작으로 남게 되었다. 원작을 둔 작품들이 그러하듯 《피터 팬》 역시 연극,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해지며 조금씩 원작과 다른 부분들이 더해지거나 삭제되기도 한다. 그러나 제멋대로면서도 정의롭고 순수한 피터 팬과 네버랜드로 가 피터 팬과 집 잃은 아이들에게 자상한 엄마가 되어 주는 웬디 그리고 네버랜드에 사는 순수한 아이들이 전하는 감동만큼은 변함 없다. 동심 그 자체인 피터 팬과 풍자 가득한 어른들의 모습! 피터 팬은 여느 동화 속 주인공들과는 달리 제멋대로에 자기중심적이고 잘난 척하길 좋아한다. 그림자를 꿰매 준 웬디에게 고마워하는 대신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남의 말을 듣는 대신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피터 팬은 또한 언제나 정의롭고 용감하다. 위험에 빠진 타이거 릴리를 구하고, 후크 선장과 싸울 때는 공정한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터 팬의 이런 모습은 실제로 자기 중심적이지만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아 있다. 작가는 피터 팬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이상적인 모습만 보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 또한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운 동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피터 팬》에서 또 하나 두드러지는 등장인물은 바로 후크 선장이다. 후크 선장은 최고의 교육을 받고, 최고급 옷을 입고 품격과 우아함에 대해 잘 알지만 공정함이나 약속 같은 건 우습게 안다. 그러나 그는 납치해 온 집 잃은 아이들과 웬디의 관심을 받는 갑판장 스미를 부러워하거나, 잠든 피터 팬의 모습을 보며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후크 선장의 모습은 어느새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잃어버렸지만 문득문득 그때를 그리워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그러니 후크 선장과 피터 팬의 대결은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들에 맞서는 아이의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웬디의 아버지 달링 씨 역시 후크 선장과 마찬가지로 또 다른 어른의 전형을 보여 준다. 그는 늘 생활비를 계산하느라 바쁘고, 권위적이며, 다른 사람의 평판에 민감하다. 의심 많은 어른들이 그렇듯이 주변 사람의 말을 믿지 못한다. 결국 피터 팬에게 져 악어의 먹이가 되고 만 후크 선장과 아이들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는 달링 씨의 모습은 허세와 허영에 빠진 나머지 정작 소중한 것들을 돌보지 못하는 어른들에 대한 풍자가 담겨 있다. 어른들은 볼 수도, 믿을 수도, 갈 수도 없는 아이들의 세계 네버랜드! 이 책의 주 무대인 네버랜드는 아이들만이 상상할 수 있는 세계이다. 이야기 속에서 언급되는 ‘마음의 지도’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곳엔 어린이다운 두려움도 있고, 기쁨과 즐거움, 아슬아슬함이 있다. 그러기에 어른은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웬디는 피터 팬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따라갈 수 없다. 대신 함께 매년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네버랜드로 가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웬디는 언제나 그대로인 피터 팬과 달리 점차 어른이 되어 가고, 그런 자신을 보며 미안해하고 슬퍼한다. 네버랜드가 어른들은 갈 수 없는 환상의 세계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래전 그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피터 팬은 웬디의 딸 제인 그리고 제인의 딸 마거릿과 함께 네버랜드로 날아간다. 이러한 설정은 순수하고도 상상으로 가득한 동심의 세계는 영원히 계속됨을 의미한다. 엉뚱하고 황당한 모험 속에 미묘한 감동을 담은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겐 즐겁고 아슬아슬한 상상의 나래를,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줄거리 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의 모험! 어느 금요일 밤, 신비한 소년 피터 팬은 빼앗긴 그림자를 찾으러 달링 씨 집에 갔다가 웬디, 존, 마이클과 함께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날아갔어. 그리고 네버랜드에서 집 잃은 소년들과 함께 신 나는 모험을 하게 되지. 하지만 악랄한 해적 선장 후크가 호시탐탐 피터 팬과 아이들을 노리는데……. 웬디와 동생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드래곤 빌리지 8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4.12.25
9,500원 ⟶ 8,5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글, 김찬 그림
슈퍼 히어로즈 5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2011.12.30
10,500원 ⟶ 9,45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전 세계적으로 5,500만부 이상 판매된 시리즈의 작가 제로니모 스틸턴이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히어로즈 시리즈. 5권에서는 분자 가속기의 핵심 기술을 빼돌리려는 고린내파와의 대결과 분자 가속기 때문에 생긴 정체 불명의 통로로 무시무시폴리에서 침입한 복제생쥐 안티히어로즈와의 대결이 펼쳐진다. 평범한 생쥐들이 도시를 수호하는 슈퍼 영웅이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은 자신이 영웅이 된 것처럼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아무리 보잘것없고 평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반드시 슈퍼히어로즈처럼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아주 중요한 실험 거울 도시를 향하여! 습격이다! 뭐든지 반대로야! 위험한 폭발! 케플라네 선술집 도대체 무슨 일이지? 정체가 탄로나다! 슈퍼히어로즈가 무섭다고? 이상한 연합 공공의 적 마지막 대결 현명한 충고 이제 정말 끝일까? 지하에서… 발견! 주책바가지, 일어나아아!슈퍼히어로 삼총사에게서 배우는 용기와 자신감 무스크라트 시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때면 어디로든 달려가는 슈퍼히어로 삼총사! 푹푹썩어툼에 사는 고린내파가 무스크라트를 손에 넣기 위해 음모를 꾸밀 때마다 슈퍼히어로 삼총사는 시민들을 지켜 낸다. 정의를 위해 똘똘 뭉친 슈퍼주책바가지와 요요, 매그넘에게 이번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책의 주인공인 쥐토피아의 사립 탐정 주책바가지 치즈범벅과 여중생 트렌디 치즈범벅, 피자 가게에서 일하는 뚱보 브란도 치즈범벅은 평범하다 못해 허점투성이인 생쥐들이다. 하지만 이들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다. 입으면 슈퍼파워가 생기는 슈퍼주책바가지의 슈퍼옷, 요요의 맘대로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 있는 초능력, 주변의 모든 물기를 빨아들이는 매그넘의 울트라 스펀지 효과가 바로 그것! 슈퍼히어로즈 삼총사는 솜씨 좋은 요리사이자 과학자인 코페르니카 할머니와 후앙 스승님의 도움으로 더욱 더 강력한 힘을 키워 나간다. 에서는 분자 가속기의 핵심 기술을 빼돌리려는 고린내파와의 대결과 분자 가속기 때문에 생긴 정체 불명의 통로로 무시무시폴리에서 침입한 복제생쥐 안티히어로즈와의 대결이 펼쳐진다. 평범한 생쥐들이 도시를 수호하는 슈퍼 영웅이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영웅이 된 것처럼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아무리 보잘것없고 평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반드시 슈퍼히어로즈처럼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 복제 생쥐, 거울 도시가 전하는 선과 악의 메시지! 과학 기술은 양날의 검과 같다. 원자력 에너지를 잘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지만, 잘못 이용하면 대참사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똑같은 능력이 주어졌다 해도 그걸 어떻게 통제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능력은 세상의 희망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무스크라트의 자포두스 연구소에서 우주의 탄생을 풀어 줄 분자 가속기를 소개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와 기자들이 모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분자 가속기가 작동하려는 찰나 고린내파가 들이닥쳐 전자기 에너지 생성을 방해한다. 그 이유로 무스크라트와 뭐든 정반대인 거울 도시, 무시무시폴리와 연결되는 통로가 생기고, 슈퍼히어로즈의 복제생쥐들이 무스크라트에 침입해 도둑질을 일삼는다. 슈퍼히어로즈와 똑같은 모습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안티히어로즈로 인해 슈퍼 삼총사는 졸지에 시민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몰린다. 슈퍼히어로즈가 고린내파와 연합한 안티히어로즈를 무찌르고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는 과정 속에서 주인공들은 결속력이 더욱 더 강해지는데·····. 이 책은 아주 뚜렷한 선과 악의 대립구도 속에서 독자들이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인지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선과 악이 때론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려 준다. '나에게 만약 슈퍼히어로즈와 같은 능력이 생긴다면, 그 능력을 어떤 일에 사용할까?' 독자들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이기적인 마음을 다스리고 어떻게 이웃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또한 '복제생쥐', '거울 도시'와 같이 이색적이고 현실 반영적인 소재로 독자들이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제대로 바라보게 해 준다. 다양한 공존을 담아낸 기발한 아이디어!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맑은 공기와 햇빛을 가진 무스크라트 시, 시궁창 쥐들이 사는 지하 세계의 푹푹썩어툼, 그리고 무스크라트의 복제생쥐들이 살고 있는 무시무시폴리까지! 이 책은 대비되는 여러 모습의 세상을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차원의 세상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려 준다. 무스크라트와는 정반대인 세상이지만 무시무시폴리에도 슈퍼히어로즈와 뜻을 같이하는 착한 생쥐파가 있다. 비록 고린내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착한 생쥐파는 정의롭고, 지혜롭다. 이 책은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세상의 거센 물결 속에서 선의 가치를 지켜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사물을 바라볼 때 겉모습이 아닌 그 이면을 바라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 준다. 세상은 선한 사람들만의 것도, 악한 사람들만의 것도 아니다. 이 책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 동물들, 식물들, 자연과 초자연적인 존재들도 함께 살만한 곳이 될 때 평화가 찾아온다는 교훈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던져 주고 있다.
마법천자문 한자 연습장 16
아울북 / 아울북 편집부 엮음 / 2008.05.16
3,300원 ⟶ 2,970원(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아울북 편집부 엮음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한자들을 쓰면서 익힐 수 있는 책. 각 권마다 기본 한자 20자를 담았다. 필순에 따라 한자 쓰기를 연습하고 그 한자가 사용된 낱말을 배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공부한 한자가 등장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컷을 넣어 글자를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마법천자문 속 한자들을 공부한다!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한자들을 익히는 연습장. 기본 한자 20자와 관련된 단어들을 담고 있으며, 마법천자문 만화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자가 사용된 만화 컷을 보면서 이미지로 한자를 기억해 보세요. 한자 실력뿐만 아니라 우리말 실력도 좋아집니다. 『마법천자문』 한자쓰기 학습에서 한자어휘 학습까지! 한자의 형성원리를 알고, 한자의 필순에 따라 직접 써 보며 모양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와 관련된 낱말들도 더불어 익힐 수 있어 「마법천자문」의 주인공들과 함께 게임 형식의 평가 문제를 풀고 나면 한자 20자뿐만 아니라 어휘력까지 향상됩니다. 「마법천자문」 학습만화 시리즈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급수 따지지 말고 한자를 모두 잡아라! 「마법천자문」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능력검정시험의 8급부터 1급까지의 한자를 두루두루 배울 수 있습니다. 「한자연습장」으로 확실하게 학습을 마무리한 어린이들은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라도 부담 없이 접하여 한자에 대한 자신감이 커집니다.
밥 먹을 때 똥 얘기 하지마
보리 /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2013.04.30
8,500원 ⟶ 7,650원(10% off)

보리명작,문학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1권.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다.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도록 구성하였다.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병만이는 동생 동만이가 맨날 똥 이야기만 한다고 똥만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동만이에게도 동생이 생겼어요. 바로 삽살개 만만이예요. 병만이네 엄마, 아빠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펼치는 우당탕탕 알콩달콩 재미나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를 이어 주는 ‘바른 우리 말 읽기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혼자 책을 읽으라고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림책을 곧잘 읽던 아이들도 갑자기 글이 늘어난 동화책을 주면 책 읽기가 겁이 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읽은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들이라고 동화책을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책보다는 조금 더 글이 많고, 동화책보다는 조금 더 쉬운 문장, 조금 더 짧은 문장으로 만든 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런 책은 많지 않습니다.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는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에 있는 ‘읽기책’입니다. 1. 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배우면 좋을 우리 말로 쓴 책 우리 말은 소리가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아이들에게는 쉬운 우리 말로 쓴 책이 필요합니다. 우리 글은 한글을 알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쉬운 우리 말입니다. 쉬운 우리 말은 차별하지 않는 말입니다. 평등한 말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여섯 살 동만이와 초등학교 새내기인 여덟 살 병만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또래 아이들이 아는 낱말, 배우면 좋을 낱말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썼습니다. 특히, 시리즈 가운데 13권 <도둑눈 숫눈>은 눈을 표현한 우리 말을 가지고 쓴 이야기입니다. 2. '소리맞춤'으로 쓴 책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뿐만 아니라 소리마디도 맞출 수 있는 우리 말에는 '라임'이라는 영어보다, '압운'이라는 한자말 보다 '소리맞춤'이 딱 알맞습니다. 주먹만 한 / 강아지를 보고 / 도망가는 / 겁쟁이 만만이. 주삿바늘 / 쳐다만 봐도 / 바들바들 떠는 / 겁쟁이 동만이. 주사 맞을 / 생각만 해도 / 오들오들 떨리는 / 나. (6권 8쪽) 첫소리마디는 모두 "주"로 맞추고, "바늘"과 "바들바들"을, "바들바들"과 "오들오들"을 맞춰 서 반복시키고 새로운 글자 조합으로 다른 낱말이 되도록 했어요. 또 "바늘"과 "맞을"로 모음 "ㅏ,ㅡ"의 운율도 맞추었죠. 둘째 마디의 끝은 "ㅗ"로, 셋째 마디 끝은 "는"으로 맞추었고요. 한 문장을 네 마디로 나누어 놓아서 읽을 때 일정한 호흡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부모책 29쪽) 3. 리듬감이 살아 있는 책 다음 문장을 보면, 리듬감을 맞춘 글자 수와 소리맞춤이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만아! 거기 서!" (3 2 1) "만만아, 이리와!" (3 2 1) 주먹만 한 개는 / 앙칼지게 / 짖고요, 동만이는 / 숨넘어가게 / 울고요, 엄마는 / 부리나케 / 쫓아가요. (5권 32쪽) 4.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가 살아 있는 책 의성어, 의태어를 잘 활용하면 아이들이 쉽게 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는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고, 보이는 대로 묘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글자가 이어져 나오기 때문에 쉽게 글을 배우게 됩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 슬렁슬렁 걷는 걸음걸이, 치렁치렁 늘어진 붉은 털. (14권 8쪽) 5.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5권 시리즈 병만이, 동만이, 만만이. 이 세 주인공의 이야기는 한 권 한 권 따로 따로 읽어도 좋고,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커다란 이야기가 되는 책입니다. 이야기를 한 권씩 나눈 까닭은 짧은 이야기 안에서 제한된 낱말과 간단한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반복하는 효과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반복해도 지루해 하지 않으려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구조가 꼭 필요합니다. 6. 숨어 있는 이야기가 더 많은 이야기 책 권마다 달라지는 병만이의 보물상자,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놓은 복선 들을 찾다 보면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입니다. 또한, 글에서는 읽을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이어지는 로봇, 인형, 고양이들과 같은 까메오들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쓰레기 행성을 구하라
푸른숲주니어 / 선자은 지음, 강혜숙 그림 / 2014.02.24
11,000원 ⟶ 9,9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그림책선자은 지음, 강혜숙 그림
푸른숲 새싹 도서관 시리즈 19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맞닥뜨리는 환경 문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감을 갖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환경 그림책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 또비는 외계인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꼭 닮았다. 아이들은 또비의 사소한 행동이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를 보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 책 말미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실었다. 양치나 목욕을 할 때는 물을 받아서 쓰고,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TV는 전원을 끄고,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같은 일회용품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고, 음식은 꼭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쓰레기는 종류별로 모아서 버리는 방법들을 쉬운 설명과 다양한 활동 자료들을 통해 알려 준다.환경이 뭐예요? / 쓰레기, 왜 문제일까요? / 쓰레기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나요? / 오늘은 분리수거하는 날 / 재활용 쓰레기의 변신! / 음식물 쓰레기, 제대로 알고 버리자! / 음식물 쓰레기일까? 아닐까? / 도전, 쓰레기로 장난감 만들기 / 환경 보호,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집 안팎에서 구리구리 똥 냄새가 진동하고 요상한 벌레들이 우글우글 들끓었어요. 꽃밭에 꽃들도 시들시들 말랐어요. “이게 다 쓰레기 때문이야!” 또비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요! 지금 바로 실천해요! 지구를 살리는 환경 그림책!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기온 현상과 그로 인한 재앙은 더 이상 특별한 뉴스가 아닙니다. 서서히 올 것 같던 재앙은 어느새 코앞까지 와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위기감이 팽배해지자, 지구 곳곳에서 ‘환경 보호’를 외치며 지구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환경 보호’는 남의 일인 듯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혹 안다고 하더라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실천을 게을리하고 있지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환경’은 딱딱한 뉴스나 책을 통해 만나는 거창하고 멀기만 한 이미지로 박제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구온난화나 생태계 파괴 같은 말은 왠지 어렵고 따분한 얘기일 뿐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맞닥뜨리는 환경 문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감을 갖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환경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또비는 외계인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꼭 닮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새 물건을 만들어 내고 싫증이 나면 쉽게 버리고, 쓰레기는 아무렇게나 버려서 마을을 온통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말썽꾸러기지요. 아이들은 또비의 사소한 행동이 가져오는 엄청난 결과를 보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책 말미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실었습니다. 양치나 목욕을 할 때는 물을 받아서 쓰고,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TV는 전원을 끄고,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같은 일회용품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고, 음식은 꼭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쓰레기는 종류별로 모아서 버리는 방법 들을 쉬운 설명과 다양한 활동 자료들을 통해 알려 줍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면서 알쏭달쏭 문제도 풀고, 재활용 물건으로 장난감도 만들고, 게임도 하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해 보세요. 쓰레기 행성을 탈출한 외계인, 또비!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만나다 지구는 욕심 많은 인간에 의해 점점 파괴되고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여전히 우주의 그 어느 행성보다 아름답고 푸른 행성입니다. 이 책은 외계인 또비의 시선으로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인지, 그리고 이런 지구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 줍니다. 또비는 우주에서 가장 더러운 행성 ‘구리구리똥똥’을 떠나 우주를 여행합니다. 그러다가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동물들이 뛰노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납니다. 또비는 지구에 자리를 잡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만능 기계 ‘나와라 뚝딱!’으로 원하는 물건을 끊임없이 만들어 냅니다. 이처럼 쉽게 얻은 물건들은 금세 쓰레기로 버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비네 집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차 버립니다. 또비는 더러운 쓰레기 행성이 싫어 도망쳤지만, 사실은 쓰레기를 만드는 건 또비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또비는 뭐가 문제인지 알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고를 칩니다. 결국 땅이 오염되어 꽃이 말라 버리고, 강물이 썩어 물고기가 죽고, 쓰레기를 태운 연기가 온 마을을 뒤덮어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마을 사람들은 잔뜩 화가 났지만, 또비를 내쫓는 대신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리고 또비는 지구에서 배운 내용을 구리구리똥똥 행성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또비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 곧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지키고 싶은 마음은 절로 따라오는 것일 테니까요. 만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와 익살스러운 그림까지, 책 읽는 재미가 쑥쑥! 책을 펼치는 순간, 꼬불꼬불 지렁이를 닮은 머리카락, 해님처럼 반짝이는 두 눈을 갖은 외계인 또비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기발하고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화려한 색감이 어우러진 강혜숙 작가의 그림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프랑스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말랑말랑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환경 관련 정보들을 쉽게 느끼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구리구리똥똥 행성’, ‘나와라 뚝딱’처럼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날 만큼 재치 있게 지어진 단어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 합니다. 또비와 함께 깔깔대며 웃고 울면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마음도 한 뼘 훌쩍 자랄 것입니다.
별 : 프로방스 지방 어느 목동의 이야기
길벗어린이 / 알퐁스 도데 글, 율리아 야쿠시나 그림, 이시내 옮김 / 2004.08.05
8,500원 ⟶ 7,650원(10% off)

길벗어린이외국창작알퐁스 도데 글, 율리아 야쿠시나 그림, 이시내 옮김
프랑스의 대표적 서정작가 알퐁스 도데의 \'별\'을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그림과 함께 만난다. \'별\'은 주인집 아가씨를 향한 목동의 순박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 인적이 없는 산골에서 홀로 양을 치는 목동은 어느 날, 평소 연모하던 주인집 따님 스테파네트의 방문을 받는다. 순진한 목동은 장난기 많은 아가씨의 짓궂은 농담에 당황하고, 아가씨는 어쩔 줄 몰라하는 목동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한다. 그 날 밤, 개울물이 불어 아가씨와 단 둘이 밤을 보내게 된 목동은 밤새 소중한 아가씨를 지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자기와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 인적 드문 깊은 산속 풍경, 비 온 뒤의 싱그러움, 별들이 노래하는 밤 풍경을 신비롭게 그려냈다. 목동의 감정을 따라가는 듯한 서정적인 일러스트는 러시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율리아 야쿠시나가 그렸다.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글로는 느낄 수 없는 잔잔한 풍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그림이다.그림책으로 다시 읽는『별』.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순박한 심성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아름다운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목동의 감정을 따라가는 듯한 서정적인 일러스트는 싱그러운 자연, 찬란한 밤하늘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보여줍니다. 별처럼 맑고 순수한 시절의 사랑 이야기 별빛이 쏟아지는 신비스러운 그 밤에 사랑하는 아가씨와 함께 있는 그 순간을 소중하고도 엄숙하게 보내는 목동. 진실함을 잃어가는 시대, 순수함이 그리워지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커버리기 전에 꼭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로 만나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 고향의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는 인적 드문 깊은 산속 풍경, 비온 뒤의 싱그러움, 신비한 밤 풍경 등을 눈 앞에 그리듯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밤 풍경의 묘사는 그저 어둡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산 속의 밤을 새로운 느낌으로 보게 해줍니다. 낮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깨어나 움직이는 밤의 세상. 스테파네트 아가씨는 그날 밤 처음으로 이 신비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지요. 그림책『별』은 이 예쁜 이야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며,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좀더 쉽고 친근하게 작품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5-1
솔빛길 / WSOY pro., Ltd 지음, 도영.문보람 옮김 / 2012.04.05
20,000원 ⟶ 18,000원(10% off)

솔빛길학습참고서WSOY pro., Ltd 지음, 도영.문보람 옮김
현재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교과서.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한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1단원 자연수의 계산 1단원 숙제 1단원 심화 학습 2단원 소수 2단원 숙제 2단원 심화 학습 3단원 도형 - 원, 각도, 넓이, 대칭, 비율 3단원 숙제 3단원 심화 학습 4단원 응용의 장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수학교육의 혁신을 생각해보다. “교과부의 에 가장 적합한 수학책” 1.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수학 핀란드 수학에서는 ‘답’ 그 자체보다는 답으로 가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시합니다. 때로는 답이 2개가 될 때도 있고, 학생들마다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도형의 모양에서는 학생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핀란드 수학교과서에서는 모든 문제가 아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것, 자전거 여행, 다리를 오가는 자동차들의 대수 등으로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함으로써 수학을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이런 방식은 수학이 실제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지루하다’는 인상을 갖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스토리텔링이 있는 수학 교과부에서 발표한 스토리텔링 수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핀란드 수학교과서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장제 문제가 어떠한 형태를 갖춰야 하는지를 핀란드 수학은 잘 보여줍니다. 한국의 문제집이나 교과서의 문장제 문제는 문제 하나에 주제가 하나씩 주어지는 형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 하나하나의 문제가 새로운 주제가 되고 문제가 ‘문제를 위한 문제’가 되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핀란드 수학은 한 페이지에 나오는 문장제 문제는 모두 주제가 같은 것으로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말에 관한 주제면, 그 페이지 전체가 말에 대한 문제로 주어지고, 자전거 여행이 주제가 된다면 자전거 여행에 관한 것으로 전체 페이지가 구성되는 식입니다. 또한 논술형 문제들을 우리가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스토리텔링 문제가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야하는지,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5단원은 전체가 그러한 논술형 스토리텔링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의 이야기가 이야기 자체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 자체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그 밑에 주어지는데, 풀기 위해서는 위에 주어진 이야기에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들로 본인이 식을 세우고 답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공부는 수동적으로 할 때보다 능동적으로 할 때 효율성도 있고 덜 지루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수학이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하는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수학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이나 책이 가졌던 많은 권한을 학생에게 주고 그래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풀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학생은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그것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합니다. 5.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책 수학을 잘 한다는 것과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당장 많은 선행학습을 하고 엄마의 지도 아래 아이가 수학을 많이 공부했다면 수학 점수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수학을 정말로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 지금 공부하는 책이 단순한 연산만을 반복시키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이 체계적으로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책인지 구분하여야 합니다. 수학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수학을 공부하면서 논리적 능력, 추론 능력, 창의력, 관찰력 등이 키워져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핀란드 수학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정말로 논리력을 키우는데 무척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수학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변화의 방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 내세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과서 제작’을 하겠다면서, 현재 2012학년도 초등학생들이 배울 교과서를 개정하였습니다. 저희 출판사의 검토 결과, 분명 기존 교과서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수학 책이 수학 지식의 암기 및 문제풀이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창의적 인재 육성이 어렵다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수학 문제들이 있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능동적 학습을 가능케 한다는 점도 핀란드 수학교과서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학의 문제점은 수학의 성취도보다 흥미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참고로 TIMSS 2007의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학생의 수학에 대한 인상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태도(TIMSS 2007 결과) 순 위(50개국 중) 공부할만한 가치: 45위 흥미도: 43위 자신감: 43위 핀란드 수학 교육의 특징이 성취도와 흥미도가 둘 다 높게 나오는 것에 비해 한국의 특징은 성취도에 비해 흥미도가 지나치게 낮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솔빛길에서 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는 사실 교과부의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또 현재 나오는 모든 수학 참고서들 중에 ‘생각하는 힘’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가장 잘 구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교과부가 내세우는 것보다 사실 핀란드 교과서는 훨씬 진보한 수학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핀란드 초등수학교과서 Laskutaito 시리즈의 구성 ① 기본과정 - 각종 이미지들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게 합니다. - 이미지로 주어지는 문제와 수식의 문제를 통해서 이해와 연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스스로 해 보기(Decide for yourself)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풀게 함으로써 자기 결정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관성으로 문제를 풀 수 없게끔 문제에서 변형이 자주 나타납니다. ② 숙제 - 핀란드에서 숙제를 내주도록 고안된 부분인데,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보통은 구성됩니다. 물론 간혹 어려운 문제들도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숙지하게 하지만, 양을 많이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즉 학생들이 수학에 질리지 않게끔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③ 심화 학습 - 조금 더 어려워지는 단계로서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단순히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사고력을 많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끝없이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 한국의 책과 다른 특징입니다.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 높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들인데, 어렵지만 흥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장입니다.
능률 중학 영어 예비중
NE능률(학습) /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01.05
11,000원 ⟶ 9,900원(10% off)

NE능률(학습)학습참고서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은이)
초등영어를 정리하고 중학 영어에 대비하기 위한 내신 대비 종합서로, 문법, 쓰기, 독해, 말하기, 어휘를 함께 학습 가능하다.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중학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문법을 체계적이고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문법이 연계된 지문 독해 연습을 통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내신 기출 문제와 유사한 내신 및 서술형 주관식 문항을 통해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CHAPTER 01 명사와 대명사 p.09 Grammar Focus A 명사 B 대명사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2 동사 1 p .23 Grammar Focus A be동사의 형태와 쓰임 B 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3 동사 2 p .37 Grammar Focus A 일반동사의 현재형 B 일반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4 동사의 시제 1 p .51 Grammar Focus A be동사의 과거형 B 일반동사의 과거형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5 동사의 시제 2 p .65 Grammar Focus A 현재시제와 현재진행형 B 미래시제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6 조동사 p.79 Grammar Focus A 조동사 can, may B 조동사 must, should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7 형용사와 부사 p.93 Grammar Focus A 형용사 B 부사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8 비교 p.107 Grammar Focus A 비교급과 최상급 B 비교 표현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09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p.121 Grammar Focus A 의문사 who, what B 의문사 when, where, why, how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10 부가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p.135 Grammar Focus A 부가 의문문 B 감탄문 C 명령문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CHAPTER 11 전치사 p .149 Grammar Focus A 전치사 1 B 전치사 2 Writing with Grammar Reading with Grammar Communication Final Test 능률중학영어 은 초등영어를 정리하고 중학 영어에 대비하기 위한 내신 대비 종합서로, 문법, 쓰기, 독해, 말하기, 어휘를 함께 학습 가능합니다.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중학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문법을 체계적이고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문법이 연계된 지문 독해 연습을 통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내신 기출 문제와 유사한 내신 및 서술형 주관식 문항을 통해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장점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 문법, 쓰기, 독해, 말하기, 어휘를 함께 학습 가능한 내신 대비 종합서 중학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문법을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문법이 연계된 지문 독해 연습으로 독해 실력 향상 기출 문항들과 가장 유사하게 출제된 내신 및 서술형 주관식 문항 수록
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6-1 (2024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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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수학리더 시리즈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심화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 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 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자료와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수학리더 시리즈 연산, 개념, 기본, 기본+응용, 응용⦁심화 중에서 교과서 개념을 익히는 두 번째 단계의 기본서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기초력 문제 뿐 아니라, 기본을 다지는 익 힘책 문제와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수록하였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 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이다. 또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표준 스케쥴과 개념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한 다. aca.chunjae.co.kr 또는 book.chunjae.co.kr * 지피지기 편 - 왼쪽의 기초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오른쪽의 한번 더 문제로 철저히 다지는 시스템! - 서술형 하수, 중수, 고수 단계별로 확실하게 익히는 서술형 대비 시스템 * 백전백승 편 - 익힘책 다시 풀기 문제로 지피지기 편의 익힘책 유형을 다시 한번 익혀요! - 서술형 바로 쓰기 문제로 서술형 풀이 쓰는 연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 단원평가로 학교시험을 확실하게 대비해요! * 해법전략 - 쉬운 풀이와 다른 풀이, 주의 사항 등 해법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원종우, 최향숙 (지은이),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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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자연,과학원종우, 최향숙 (지은이),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잼 바른 빵을 떨어뜨리면 왜 꼭 잼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질까? 손 안 대고 개구리를 공중 부양 시킬 수 있을까? 훌라후프는 허리로 돌리는 게 맞을까? 임신부는 배가 불룩한데도 왜 앞으로 잘 넘어지지 않을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느낄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가게 된다. 과학은 연구소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봐야 해서 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01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 개똥과 자기 정렬 02 뜬다 뜬다! 개구리 - 공중 부양도 가능한 자석의 힘 03 빵을 떨어뜨릴 때 꼭 일어나는 일 - 떨어지는 빵도 물리 법칙을 따른다! 04 비스킷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 맛도 과학이 좌우한다! 05 애들만 쫓는 기계 - 어른에게는 안 들리는 소리의 비밀 08 화장실에서 생긴 일 - 오줌발 속도의 비밀 06 훌라후프를 잘 돌리려면 - 훌라후프는 뇌로 돌리는 거야! 07 그 아줌마가 넘어지지 않는 이유 -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는 신비한 우리 몸 09 양말, 어디까지 신어 봤니? - 신발 위에 양말을 신으면 생기는 일 10 커피 컵을 똑똑하게 드는 법 - 컵에 든 커피를 흘리지 않으려면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의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 과학이 만만해지는 폭소 유발 과학서! 생활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내는 ‘나’, 이그노벨상으로 과학을 풀어내는 ‘파토샘’ 두 주인공의 환상 케미로 과학과 친해지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똥 누는 강아지 꽁무니만 쳐다보고 있는 파토쌤 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한다. 변태처럼 보이는 파토쌤의 행동은 알고 보니 과학적 관찰을 하고 있었던 것! 파토쌤처럼 개들이 똥이나 오줌을 누는 방향이 궁금했던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와 체코 생명과학대학교 연구팀은 2년 동안 37종의 개 70마리가 똥 누는 것 1,803번, 오줌 누는 것 5,582번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개는 자기장의 방향에 맞춰서 똥을 눈다는 사실을 알아내 2014년 이그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책에는 잼 바른 빵을 떨어뜨리면 왜 꼭 잼 바른 면이 바닥으로 떨어질까? 손 안 대고 개구리를 공중 부양 시킬 수 있을까? 훌라후프는 허리로 돌리는 게 맞을까? 임신부는 배가 불룩한데도 왜 앞으로 잘 넘어지지 않을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느낄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가게 된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학, 배우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과학은 연구소나 실험실, 어려운 책 속, 아니면 먼 미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이야기, 참 많이 듣지만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어려운 과학 용어나 법칙, 공식이라도 마주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특히 아이들은 과학을 교과서로 배우고 시험까지 봐야 해서 더욱 멀고 어렵게만 여긴다.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직접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아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어느새 과학을 마주하고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까지 하고 있네!’ 이것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가 지향하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의 방향이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주변과 세상을 이해하고 의문을 갖고 분석하고 해결하려는 힘, 즉 과학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시리즈는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과학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째, 과학은 가까이 있다! 과학은 어려운 책이나 복잡한 실험실, 알 수 없는 기계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둘째, 과학은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과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들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과학의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셋째, 과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 과학을 이해하면 과학을 좋아하게 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과학문해력까지 갖추게 된다. 엉뚱한 상상, 괴짜 연구의 대명사 이그노벨상으로 명랑한 과학을 만나다! 이그노벨상은 하버드 대학교 유머 과학 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벨상을 패러디해서 1991년 제정한 상이다. 노벨상처럼 물리, 화학, 의학, 수학, 생물, 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사람들을 웃게 하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 연구자’다. 그래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는 엉뚱하고, 기발하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재미있구나!’ ‘과학은 우리 생활 속에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해 준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연구 50개를 뽑았다. 그리고 그 연구들을 다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환경공학의 5개 분야로 나누어 한 권에 한 분야씩 담았다. 첫 권 물리 편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 화학 편 《발 냄새가 다 발 냄새인 건 아니야!》, 생물 편 《곤충인 듯 곤충 아닌 곤충 같은 것》, 지구과학 편 《메기가 꼬리를 흔들면 지진이 일어난다?》, 정보·환경공학 편 《미스터리 서클의 비밀을 풀어라!》(이상 가제)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사랑과 헌신으로 조선의 빛이 된 의사, 셔우드 홀
뜨인돌어린이 / 조선녀 지음, 이창우 그림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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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인물,위인조선녀 지음, 이창우 그림
셔우드 홀은 1926년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조선으로 원대한 꿈을 품고 돌아온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편견을 물리치고 황해도 해주에 결핵 요양원을 세워 조선의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에 삶을 바친다. 조선에서 최초로 결핵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여 사람들에게 결핵에 대해 알리고 조선의 결핵 발병률을 줄이는 데에도 커다란 공을 세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끝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셔우드 홀, 의사로서 부유한 삶을 포기하고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도전 정신과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남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결핵 전문 의사가 되어 조선에 돌아올 거야. 그래서 에스더와 수많은 조선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결핵을 꼭 없애고야 말겠어. 결핵 환자들이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요양원도 지을 거야.’ -본문에서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조선에 오지도 않았을 거예요. 우리가 미국에 살았다면 전문의로 인정받아 멋진 스포츠카에 전용 요트까지 갖춰 놓고 호화로운 저택에서 살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생활을 포기하고 이곳에 왔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본문에서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제1장 16년 만에 돌아온 조선 제2장 결핵과의 전쟁이 시작되다 제3장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제4장 꿈은 시련을 먹고 자란다 제5장 결핵 환자들의 희망, 결핵환자 위생학교 제6장 새로운 도전 제7장 범국민 결핵 퇴치 운동, 크리스마스실 제8장 전쟁의 먹구름 제9장 캥거루 코트 크리스마스실, 그 뒷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셔우드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