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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조선사 3
주니어김영사 / 남기보 글.그림, 이근호 감수 / 2006.06.07
9,900원 ⟶ 8,9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남기보 글.그림, 이근호 감수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을 토대로 꼼꼼히 감수한 교양 역사 만화이다. 역사적 사건과 왕조 중심의 정치를 다루면서도 생활사와 문화사를 다양하게 담았고, 세계사적으로는 어떤 중요한 일이 일어났는지 섬세하고 품격 있는 그림으로 알려 준다. 심화 학습에 유용한 부록도 함께 실었다. 1권에서는 조선 건국부터 연산대군까지의 역사를 들려준다. 석왕사 설화, 조선의 수도는 어떻게 결정되었는가, 정릉의 슬픔, 대마도 정벌,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 단종의 죽음과 엄흥도, 조선의 과거제도, 이시애의 반란, 왕후의 간택과 후궁,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로 발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에는 중종부터 효종대까지의 역사를 통해 반정이란 무엇인가, 종교 개혁, 흥청망청의 유래, 현량과가 폐지된 이유, 여성의 공식적인 정치 참여, 동인과 서인의 유래, 임진왜란이 가져온 변화, 홍길동과 서얼,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종교 재판 등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3권에는 숙종대부터 3.1운동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안용복과 독도, 정약용과 기중기, 천주교 박해와 황사영 백서, 대원군과 부원군, 갑신정변의 개혁안, 태극기의 유래, 녹두장군 전봉준, 노다지의 유래, 의병 운동, 시일야방성대곡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조선 1편 책을 내면서 감수의 글 1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2 왕자의 난 3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 4 세조와 한명회의 야심 5 단종의 비극 6 비운의 남이 장군 7 금삼의 피 8 연산군의 등극과 무오사화 조선 왕조 계보 조선 2편 책을 내면서 감수의 글 1 갑자사화의 중종반정 2 조광조의 개혁정치 3 문정왕후의 수렴청정과 임꺽정의 난 4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5 임진왜란 6 의병의 활약과 이순신 7 광해군의 실리외교 8 효정의 북벌 정책 조선 왕조 계보 조선 3편 책을 내면서 감수의 글 1 숙종의 환국정치 2 정조의 개혁정치와 정약용 3 세도정치와 홍경래의 난 4 흥선대원군과 쇄국정치 5 갑신정변 - 삼일천하 6 동학 농민 운동 7 황제국의 선포 - 을미사변과 아관파천 8 조선의 멸망 - 을사조약과 독립 항쟁 조선 왕조 계보
페이퍼빌드 3단 진화 가디언로봇 종이접기
혜지원 / 페이퍼빌드(장준호) (지은이) / 2021.11.12
16,000원 ⟶ 14,400원(10% off)

혜지원예술,종교페이퍼빌드(장준호) (지은이)
페이퍼빌드 종이접기를 만들어 수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눈을 사로잡은 저자가 이번에는 페이퍼빌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멋진 로봇으로 찾아왔다. 블록을 자르고 붙이고 결합하여 만드는 페이퍼빌드 로봇은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입체감과 크기, 디테일함으로 실제 건담 못지않게 멋있는 종이 로봇이다. 아이들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은 물론,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까지 크게 얻을 수 있다.머리말 기호와 약속 기초 접기 Part 01 킹 나이트 호크 기본형 – 나이트 빌드맨 완전체 – 빌드 나이트 워리어 궁극체 – 킹 나이트 호크 Part 02 포스 세이버 발칸 기본형 – 포스 빌드맨 완전체 – 빌드 포스 발칸 궁극체 – 포스 세이버 발칸 별책 부록 디자인 도안지학접기 블록 합체! 최강 진화 페이퍼빌드 로봇! 지구를 지키는 가디언로봇 ‘킹 나이트 호크 로봇’과 ‘포스 세이버 발칸 로봇’!! 페이퍼빌드 종이접기를 만들어 수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눈을 사로잡은 저자가 이번에는 페이퍼빌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멋진 로봇으로 찾아왔습니다! 블록을 자르고 붙이고 결합하여 만드는 페이퍼빌드 로봇은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입체감과 크기, 디테일함으로 실제 건담 못지않게 멋있는 종이 로봇입니다. 아이들의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은 물론,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까지 크게 얻을 수 있는 페이퍼빌드 종이접기를 만나 보세요! 기본형-완전체-궁극체 3단 진화로 만드는 재미가 3배! 어려운 부분은 저자가 직접 알려 주는 QR코드 동영상과 함께! 디자인 도안지 별도 제공! 로봇은 언뜻 어려워 보이지만 기본형-완전체-궁극체로 구성하여 차근차근 만들다 보면 누구든지 잘 만들 수 있습니다. 학블록을 잘 접고 응용 접기만 잘 익히면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더 멋있게 진화하여 만드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또한 혼자 만드는 데 어려움이 최대한 없도록 군데군데에 QR코드를 통한 동영상을 넣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과 함께하면 어려운 부분도 빠르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로봇 느낌에 맞게 직접 디자인한 도안지를 같이 제공하여, 실제 건담 로봇 못지않은 디자인의 로봇을 접을 수 있습니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때,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새로운 취미를 심어 주세요! 학업에 지쳐 집중력이 저하된 아이라면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주세요! 더 멋있는 종이접기를 찾아다니는 아이에게 선물해 준다면 아이의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는 것은 덤!
드래곤빌리지 그리기도감 5 : 드래곤 그리기
하이브로(highbrow) / 하이브로 편집부 엮음 / 2017.03.27
13,000원 ⟶ 11,700원(10% off)

하이브로(highbrow)예술,종교하이브로 편집부 엮음
그리기도감 시리즈 제5권 는, 가지각색 저마다 신비한 모습을 가진 80종의 드래곤 그리기를 담고 있다. 순서대로 그림을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멋진 드래곤이 완성된다.“드래곤! 나도 그려 볼까~?” 인기만점 ‘드래곤빌리지’의 드래곤들을 내 손으로 직접 그려 보자! 상상 속에서 꿈꿨던 멋지고 화려한 드래곤! 어떻게 그려야 할까? 해답은 바로 그리기도감! 순서대로 그림을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멋진 드래곤이 완성! ● 빛, 어둠, 불, 바람 등 속성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80가지 드래곤! ● 색상! 특징!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펴보는 그리기 가이드! ● 신나게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완성되는 드래곤 따라 그리기! 나도 멋진 드래곤을 그릴 수 있을까? 직접 그려보는 재미! 그리기도감 시리즈 제5권 는, 가지각색 저마다 신비한 모습을 가진 80종의 드래곤 그리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드래곤들은 다양한 자연의 성질을 닮았어요. 몸이 화염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 드래곤, 헤엄을 치는 지느러미가 있는 물 드래곤! 이러한 드래곤들의 생김새는 그림을 그리는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림에 대한 흥미를 높여줍니다. 특히 책 속에서 살펴보는 ‘드래곤 가이드’는 캐릭터에 대한 색상, 특징, 성격을 해설하며 그림 대상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관찰’을 돕고 있습니다. 관찰은 그리기에서 아주 중요한 필수 요소! 드래곤 가이드가 끝나면 ‘드래곤 그리기’ 페이지를 보며 드래곤을 즐겁게 따라 그립니다. 차근차근 그려 완성시키는 나만의 드래곤 그림! 그리기도감으로 그림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체험하고 그리기 연습 노트에 풍부해진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주세요! ★ 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특별 선물! 1. ‘드래곤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는 행운의 룰렛 쿠폰 코드! 드래곤 인형 뽑기 도전! 2.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리기 노트] 전원 증정.
꽃섬 고양이
창비 / 김중미 (지은이), 이윤엽 (그림) / 2018.07.30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김중미 (지은이), 이윤엽 (그림)
창비아동문고 294권. 의 작가 김중미의 동화집 . 계간 (2017년 여름호)에 발표된 뒤 “몽실 언니를 길고양이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은 표제작 「꽃섬 고양이」를 포함해 수록된 네 편의 동화가 도시 빈민을 넘어 길 위의 동물들에게까지 연대의 범주를 넓힌다.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보다 더 취약한 위치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공존의 메시지를 절실하게 전한다.꽃섬 고양이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안녕, 백곰 장군이가 간다 작가의 말위대한 약자, 길 위의 동물! 낮은 곳에서 들려오는 공존의 목소리 힘 있는 서사 속에서 마주하는 동물들의 목소리 『꽃섬 고양이』에 수록된 네 편의 동화 「꽃섬 고양이」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안녕, 백곰」 「장군이가 간다」는 모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고양이와 개가 주인공이다. 주인공들은 인간의 입장을 대변하는 수동적인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길 위에서 살아가는 자신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저마다의 목소리로 표출한다. 특히 표제작 「꽃섬 고양이」의 주인공인 길고양이 노랑이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변을 향한 연대의 끈을 놓지 않는 캐릭터로서, “2000년대 이후 우리 아동문학에서 잠시 자취를 감췄던 위대한 약자 주인공의 도래”(『창비어린이』 2018년 여름호)라고 할 만하다. “노랑이 같은 고양이가 또 있을까요?” “그러게요. 저도 노랑이를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세 발로 저렇게 당당하게 대장 노릇을 하고, 할머니 노릇까지 해내는 걸 보면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_본문 41면 네 편의 동화는 우리가 길을 오가며 한 번쯤은 마주쳤을 법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익숙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특히 저자는 재개발 지역과 강화도 교량 건설 현장, 인천의 골목길 등 현실감 넘치는 공간 속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동화 속 메시지가 생생한 힘을 지니도록 하였다. 힘 있는 서사 속에서 마주하는 길고양와 유기견의 삶은 지금 우리가 현실 속에서 바로 보고 응답해야 할 책임감을 느끼도록 한다. 사회적 약자와 길 위의 동물, 낮은 곳에서 손을 맞잡다 김중미 작가는 독자들을 길 위의 동물들 곁으로 데려가 우리 사회의 풍경을 날것 그대로 전한다. “백곰, 우리 동네가 철거될 거래. 큰엄마네도 봄이 오면 이사 갈 거래. 그때까지 아빠가 데리러 오지 않으면 나는 보육원으로 가야 해. 그러면 너랑 나랑은 헤어질 거야. 아빠가 와야 너랑 같이 갈 수 있는데…….” _본문 119면 이야기 속 동물들은 저마다 외롭고 슬픈 사연을 간직한 사람들과 함께한다. 「꽃섬 고양이」의 노랑이는 무료 급식소 앞에 쓰러진 노숙자 최 씨의 목숨을 살리고,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에서는 입양과 파양이라는 가슴 아픈 기억 때문에 불안에 빠진 수민이를 커다란 개 하양이가 보듬어 준다. 「안녕, 백곰」에서는 시베리아허스키 아빠와 백구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개 백곰이 피부색이 다른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나의 속마음을 들어 준다. 「장군이가 간다」의 주인공 장군이 역시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할머니의 유일한 버팀목이다. 『꽃섬 고양이』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애달픈 세상살이를 통해 위험에 내몰리는 생명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모든 약자에 대한 호소로 주제 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사회적 약자와 길 위의 동물이 서로 손을 맞잡음으로써 공존과 연대라는 사회적 의식이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김중미 작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혐오의 시대에 절실하게 전하는 연대의 메시지 약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이 점차 전 사회적인 문제로 가시화되는 요즈음, 어린이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메시지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는 교육 현장의 큰 숙제다. 탄생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약자의 편이어야 하는 것이 아동문학이라면, 『꽃섬 고양이』는 사회적 강자가 시혜적인 태도로 약자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가 동등하게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아동문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와 그보다 더 취약한 위치에 놓인 동물들이 연대하는 모습은 오늘날 왜 우리가 서로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비정한 사회 현실을 가감 없이 전하면서도 끝내 인간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도록 이끄는 김중미 작가의 시선과 목소리가 오늘날 더욱 미덥다. 4월이면 산 전체가 봄꽃으로 뒤덮여 '꽃섬'이라고 불리던 산이 있었다. 산마루에 오르면 서쪽 바다에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보이고, 발아래로 너른 갯벌이 펼쳐졌다.
알쏭달쏭 띄어쓰기 한 방에 끝내기
서종초사회적협동조합말꽃 / 김강수, 조배식, 신은경 (지은이) / 2020.11.16
9,000

서종초사회적협동조합말꽃논술,철학김강수, 조배식, 신은경 (지은이)
띄어쓰기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로 구성했다. 띄어쓰기 규칙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했고 띄어쓰기를 익히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규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띄어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하나 낱말과 낱말은 띄어 쓴다. 8 둘 토씨는 붙여 쓴다. 14 셋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20 넷 이름과 호칭은 띄어 쓴다. 24 다섯 단위를 나타내는 말은 띄어 쓴다. 28 여섯 홀로 쓸 수 없는 낱말은 띄어 쓴다. 34 일곱 이어주는 낱말은 띄어 쓴다. 44 여덟 한 글자 낱말은 붙여 쓸 수 있다. 48 아홉 풀이말이 이어 나올 때는 띄어 쓴다. 52 열 겹낱말은 붙여 쓴다. 74 열하나 그 밖에 알아둘 것 112말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줍니다. 말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줍니다. 입말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글말은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도 서로 뜻을 이어줍니다. 입말은 소리를 그릇(매체)으로 삼기 때문에 소리가 사라지고 나면 공중에 흩어지고 말지만, 글말은 글을 그릇으로 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한 사람의 뜻이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글말을 배우는 까닭도 더 많은 사람과 이어지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뜻을 더 바르게 이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띄어쓰기 규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붙여 쓰면 낱말에 담긴 뜻을 헤아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입말은 소리가 나갈 때 잠깐씩 틈을 줘서 낱말의 뜻을 알아채기가 쉽지만, 글말은 시간의 흐름으로 그런 구실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까 띄어쓰기는 입말을 할 때 쉬는 시간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띄어쓰기가 잘 된 글은 읽기가 쉽습니다. 시간도 적게 걸리지요. 그런데 우리말 띄어쓰기 규칙은 너무 어려워서 학교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한 어른들도 곧잘 틀리곤 합니다.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부끄러울 때도 있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띄어쓰기를 잘할 수 있을까요? 원리를 깨치고 몸으로 익히다 보면 그간 우리말 말본(문법) 교육의 가장 큰 문제가 원리보다는 규칙을 외우는데 더 많은 힘을 쏟았다는 것입니다. 말본은 말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모두 원리가 숨어있는데 원리는 빼놓고 규칙만 외우게 하니 지루하고 힘들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말본을 가르치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때 말본을 배운 어른들은 도무지 어렵기만 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교과서는 그때보다 말본을 덜 가르칩니다. 눈에 띄게 줄였습니다. 띄어쓰기도 예전처럼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말의 본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영어가 차지했습니다. 영어 낱말은 틀리면 부끄러운 일이 되고, 우리말은 틀려도 되는 것으로 여기기 십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말로 사람들과 잘 이어질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원리와 익힘이 들어있는 우리 말본책을 만들어서 어린이들 앞에 내어놓고 싶었지요. 아이들이 그 책으로 원리를 깨치고, 몸으로 익히다 보면 저절로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띄어쓰기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띄어쓰기 규칙이 어떤 원리에서 나왔는지 헤아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띄어쓰기를 익히면서 이치에 맞지 않는 규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했습니다. -띄어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도록 꾸몄습니다.풀이말에도 겹낱말을 씁니다. ‘빗나가다’는 ‘빗+나가다’로 이뤄졌습니다. ‘빗’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온 말로 비가 오는 모양인 ‘비스듬하다’는 뜻을 더해줍니다. 제대로 나가지 않고 비스듬히 나갈 때 쓰는 말이고, ‘빗맞다’도 제대로 맞지 않을 때 씁니다. 이름씨에도 ‘빗’을 쓰는데 ‘빗살무늬’, ‘빗금’같은 말이 있습니다. 머리를 빗는 ‘빗’도 비 모양처럼 되어 있는데 모두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서 떨어져 나온 말입니다. ‘아름답다’는 ‘아름+답다’로 이뤄진 말입니다. 겹낱말의 뿌리가 되는 ‘아름’은 우리말 알밤의 옛말입니다. ‘답다’는 ‘~같이 훌륭하다’라는 뜻을 더해줍니다. 그러니까 ‘아름답다’는 지금 말로 바꾸면 ‘알밤답다’가 됩니다. 가시투성이 밤송이를 까면 반들거리는 밤톨이 나옵니다. 밤톨 껍질을 벗기면 트실트실한 보늬가 나오지요. 먹으면 텁텁한 맛이 나는 보늬를 벗겨내고 나면 비로소 알밤이 나오는데 오도독 깨어지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우리 겨레는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벗겨낸 다음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이 비로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뒷가지(접미사) ‘-답다’가 쓰는 곳은 많습니다. ‘사람답다’, ‘어른답다’, ‘꽃답다’ 같은 곳에 씁니다. 모두 중요하고 귀한 것에 씁니다. ‘짐승답다’, ‘돼지답다’같은 곳에는 쓰지 않습니다.
초록 눈 코끼리
푸른숲주니어 / 강정연 지음, 백대승 그림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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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강정연 지음, 백대승 그림
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21권. , 의 작가 강정연의 작품. 아프리카에서 길잡이 노릇을 하다 죽음을 맞은 아프리카 코끼리가 백 년 만에 환생한 뒤,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인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지내다 불현듯 자신의 정체성에 눈뜨면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청나게 큰 덩치와 남다른 재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지내고 있던 초록 눈 코끼리 범벅. 못 하는 게 없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며 한껏 우쭐해 있을 때, 조련사 콧수염의 아들이자 범벅이와 한날한시에 태어나 운명 같은 인연을 가졌다는 열세 살 소년 환희가 찾아온다. 범벅이는 할머니 코끼리로부터 초록 눈을 가진 코끼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길잡이 코끼리로서 백 년에 한 번씩 태어난다는 얘기를 듣고, 결국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프리카 초원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범벅이의 얘기를 전해들은 환희는 초록 눈 코끼리의 사명에 대해 깊이 동감하고 범벅이의 탈출 작전을 돕게 되는데...슈퍼스타, 범벅 저 좀 내버려 두세요, 제발! 내 친구, 환희 너와 함께 있을 수 있어! 끝내주는 아이디어 아~안 녀~엉! 우리는 환상의 짝꿍 초록 눈 코끼리 아주 무서운 꿈 꺼져 버려! 나, 아프리카로 돌아갈래 제발 기다려 줘 미안해, 범벅 서로 다른 꿈 뻔뻔한 코끼리들 코끼리여, 단결하라 인간들이란, 참 가자, 아프리카 초원으로!세상에서 가장 콧대 높은 코끼리의 파란만장 자아 찾기! 나, 동물원의 슈퍼스타. 노래? 연주? 그림 그리기? 나에겐 그 무엇도 불가능한 것이 없다. 나의 몸짓 하나하나에 까무러칠 듯 열광하는 사람들, 나는 그들의 마음을 얼마든지 쥐락펴락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무서운 꿈을 꾸었다. 자연을 제 멋대로 리모델링하는 인간들에 대한 야멸친 경고 《건방진 도도군》《바빠 가족》 등의 작품을 통해서 인간 세상의 삐뚜름한 면모를 유쾌하게 풍자해 온 동화 작가 강정연이 이번에는 자못 진지한 목소리로 《초록 눈 코끼리》를 내세워 인간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에서 길잡이 노릇을 하다 죽음을 맞은 아프리카코끼리가 백 년 만에 환생한 뒤,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인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지내다 불현듯 자신의 정체성에 눈뜨면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백 년 전 이 세상에 동물원이란 것이 맨 처음 생겨나던 때 인간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고발하고, 단지 자신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지금도 곳곳에서 자연을 제멋대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를 경고하고 있다. 나는 자연이 두렵다. 자연의 선한 기운을 이용해 희희낙락 즐기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날 버럭 화를 낼 것만 같다. 그때도 사람들은 자연에 난도질하고, 휘젓고, 오물을 끼얹을 수 있을까? 아마 그러기 전에 형체도 없이 꿀꺽 삼켜지겠지. 어쩌면 자연은 사람들을 벼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이 아무리 잘난 척하며 꼼수를 부려 봐야 자연의 힘 앞에서는 별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연 앞에 오만하다. 오만한 인간들은 지금도 제 살기 편하도록 산을 뚫고, 강바닥을 파내며 온 세상을 리모델링하는 데 여념이 없다. 이 모든 삽질들은 백배 천배의 무시무시한 재앙으로 돌아올 텐데 말이다, 겁도 없이. ―‘지은이의 말’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콧대 높은 코끼리의 동물원 탈출 대작전! 엄청나게 큰 덩치와 남다른 재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동물원의 슈퍼스타로 지내고 있던 초록 눈 코끼리 범벅. 못 하는 게 없는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며 한껏 우쭐해 있을 때, 조련사 콧수염의 아들이자 범벅이와 한날한시에 태어나 운명 같은 인연을 가졌다는 열세 살 소년 환희가 찾아온다. 코끼리와 소통이 가능한 환희는 동물원에서 조련사에의 꿈을 키우기 위해 범벅이에게 ‘사람 말’ 공부를 시키고, 범벅이는 할머니 코끼리로부터 초록 눈을 가진 코끼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길잡이 코끼리로서 백 년에 한 번씩 태어난다는 얘기를 듣는다. 몇 차례 꿈을 꾸면서 할머니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범벅은 자신이 살 곳은 동물원이 아니라 아프리카 초원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고, 결국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프리카 초원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범벅이의 얘기를 전해들은 환희는 초록 눈 코끼리의 사명에 대해 깊이 동감하고 범벅이의 탈출 작전을 돕는다. 대한민국의 한 동물원에서 머나먼 아프리카 초원까지 탈출하는 이 작전은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태롭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인간들이 곳곳에서 방해 공작을 펼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범벅이는 환희의 적극적인 도움과 언론 보도, 그리고 동물원의 다른 코끼리들의 단합된 의지로 마침내 아프리카 초원으로 떠나게 된다. 이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코끼리 탈출극은 길잡이 코끼리로서의 운명을 타고난 범벅이뿐 아니라 동물원 울타리에 갇힌 모든 동물들이 초원과 숲을 간절히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절절한 목소리로 일러 주고 있다. 지금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갖은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찾고 싶을 만큼 ‘자유’는 이 세상 모두에게 소중하다는 사실을 나직이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동물원 슈퍼스타 코끼리와 열세 살 소년의 파란만장 자아 찾기! 노래면 노래, 연주면 연주, 그림이면 그림……. 못 하는 게 하나도 없는, 심지어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감정까지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어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훤히 꿰뚫는 동물원 슈퍼스타 코끼리 범벅. 코끼리 돌보는 일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한 아빠와 그런 남편을 못마땅히 여기며 갈등을 겪다가 끝내 다른 남자를 선택한 엄마 사이에서, 의연하게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동물원에 온 열세 살 소년 환희. 이 둘은 미래 동물원 코끼리 사육장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사람들에게 재주를 부리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며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는 듯이 생활하던 범벅에게는 뜻밖에도 사람들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상처가 있고, 남들의 상식적인 잣대로 봤을 때 더없이 애처롭고 불행한 환경에 있을 것만 같은 환희의 가슴에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진 꿈이 깃들어 있다. 범벅이와 환희는 서로의 상처와 꿈을 공유하며 그것이 하나로 닿는 지점을 향해서 똑바로 걸어간다. 상처를 두고 누군가를 탓하거나 스스로를 비관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발맞추어 나간다.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더 나은 미래를 짓기 위해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을 너끈히 감내하는 그들의 모습이 시리게 아름답다. 이제 한창 자아가 꿈틀거리고 또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범벅이와 환희가 이루어 내는 멋진 꿈과 우정을 보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설계하는 데 좋은 길동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자, 다음은 우리 동물원의 슈퍼스타, 범벅이의 공연이 이어지겠습니다!”코끼리 쇼 사회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공연장 밖까지 울려 퍼졌다.“이제 겨우 열세 살인 범벅이는 유라시아에서 가장 큰 슈퍼 코끼리로 알려져 있지요. 키 4.5미터, 몸무게 11톤!”이어지는 익숙한 탄성.“우아~!”“범벅이는 갓 태어난 아기 코끼리 가운데서 몸무게와 덩치가 역사상 최고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엄마젖을 빠는 대신, 건초 더미로 다가가 바싹 마른 풀을 한 움큼 쥐어 입으로 가져가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한 치의 비틀거림도 없이 자리에 우뚝 서서 사람들을 향해 코를 높이 치켜들고 보란 듯이 코울음을 울었답니다. 그 당시 그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제 눈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혀를 내두르며 연방 사진기의 플래시를 터뜨렸지요. 범벅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슈퍼스타였답니다.” 두르르르르르르르르.아니다, 물소 떼가 아니다. 뛴다기보다는 무언가 굴러오는 느낌. 이건 어떤 짐승의 움직임일까? 이 기분 나쁜 움직임이 점점 다가올수록 온 몸이 서늘해지고 꽁꽁 얼어붙는 것 같다. 점점 다가온다, 점점 다가온다, 점점 다가온다! 탕! 탕! 뿌----------------------------큰할머니!가장 앞에서 뛰던 큰할머니가 고통스러운 콧소리를 내며 나동그라졌다. 그 뒤를 따르던 이모는 미처 속도를 늦추지 못해 큰할머니 몸에 걸려 쓰러졌다. 뿌연 먼지가 한꺼번에 일어서 큰할머니와 이모가 잠깐 동안 눈앞에서 사라졌다. “멈추지 마! 앞만 보고 뛰어라!”내가 달리기를 멈추려 하자 엄마가 뒤에서 소리쳤다. 나는 정신없이 뛰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도대체 그 끔찍한 소리는 뭐지? 단지 소리만 났을 뿐인데 큰할머니가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쓰러진 것이다! 탕! 탕!뿌---------------------------- 할머니는 속눈썹을 파르르 떨더니 눈을 감았다. 감은 두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할머니는 이제 모든 것을 털어놓을 것이리라. 나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그저 할머니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드디어 할머니는 입을 열었다.“범벅아, 잘 들어라. 너는 아프리카코끼리들의 길잡이 ‘초록 눈’이다. 초록 눈은 오직 우리 가문에서만 백 년에 한 번씩 천일둥이로 태어난단다. 하지만 눈빛이 초록 눈으로 변할 때까지는 자기가 어떤 운명을 타고 났는지 모르고 살지. 그러다가 초록 눈으로 변하는 순간 초록 눈이라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꿈을 통해 알게 된단다. 그 후 코끼리들의 길잡이로 영광스러운 백 년을 살게 되지.”“아까 꿈속에 나타난 그 초록 눈 코끼리는 분명 저였어요.”“네가 본 그 초록 눈 코끼리는 너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나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아니다, 분명 나였다.“그 초록 눈 코끼리는 구십 년 전 죽은 열 살배기 초록 눈 코끼리다. 불행히도 초록 눈으로서 해야 할 일을 시작도 못 해 보고 죽었지. 그 후 세월이 흘러 천일둥이인 바로 네가 태어난 거야. 초록 눈 코끼리들은 대대로 먼저 하늘로 간 초록 눈 코끼리들의 일생을 꿈을 통해 경험하게 된단다. 그러니 네가 꿈속에서 봤던 초록 눈이 너 자신이라고 착각할 만도 하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5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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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만들어라! 15권에서는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투명한 빛으로 무지개를 만드는 핀볼 게임기 안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다. 기회는 단 한 번! 게임에 실패하면 누군가 게임기를 빼앗아 간다다는데……. 아이들은 과연 무지개를 만들어 게임기를 지킬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색과 빛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미니카 합체로봇 1 : 종이접기
지식오름 / 이지은, 박승범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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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오름예술,종교이지은, 박승범 (지은이)
합체로봇 종이접기 유튜버 이지은이 쓴 책으로,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지와 무기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영상별 QR 코드를 수록했다.서문 이런 규칙이 있어요 합체로봇I STORY 합체로봇I 미니카 소개 합체 로봇 I 레드이글 레드이글 날개 레드이글 합체 스파이더 엑스 스파이더 엑스 날개 스파이더 엑스 몸 합체 스파이더 엑스 머리 스파이더 엑스 머리 날개 스파이더 엑스 머리 합체 스파이더 엑스 합체 트윈 카미온 더블 카이젠 합체 로봇 I 합체로봇II STORY 합체로봇II 미니카 소개 합체 로봇 II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 날개 1 페르세우스 날개 2 페르세우스 합체 스파이더 맥스 스파이더 맥스 날개 스파이더 맥스 몸 합체 스파이더 맥스 머리 스파이더 맥스 머리 날개 스파이더 맥스 머리 합체 스파이더 맥스 전체 합체 드라켄 나토스 합체 로봇 II 무기 삼지창 무기 장착 스페셜 색지 이 책의 특징 1. 화제의 합체로봇 종이접기 유튜버 이지은 저서 2. 도서에만 수록된 스페셜 도안지 수록 3.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은 무기 접기 수록 4.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영상별 QR 코드 수록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로 멋진 합체로봇을 만들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또 한 아이가 차근차근 접다 보면 어느 순간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미니카 합체로봇 시리즈는 이미 2021년 11월 합체로봇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튜브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시리즈를 연재할 수 있었고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스페셜지와 무기까지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됩니다. [본문 머리글 내용 中]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 01) 동물의 생활
주니어김영사 / 바르바라 파비에 글, 플로랑스 기로,기욤 드코 그림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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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도감,사전바르바라 파비에 글, 플로랑스 기로,기욤 드코 그림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여러가지 그림과 사진을 실었고, 일반적인 설명 외에도 문답식의 설명을 달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각 장의 끝에는 짧은 퀴즈를 실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코너도 마련하였다. 흔히 숙제할 때,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참고하는 것이 백과사전이라 생각하지만, 이 시리즈는 그저 그림책을 보듯이 읽어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권에서는 동물들이 어떻게 새끼를 만들고, 이렇게 태어난 새끼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려 준다. 적들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이나 먹이를 구하는 방법 등이 흥미롭다.동물은 어떻게 새끼를 만들까요? 1. 수컷과 암컷의 만남 2. 수컷의 인기 작전 3. 어미에게서 태어나는 새끼 4. 알에서 깨어나는 새끼 5. 혼자서도 척척! 6. 동물의 가족 생활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1. 사는 것은, 곧 먹는 것 2. 굶주림에서 살아남기 3. 저마다 다른 먹이 4. 별난 식사 5. 사냥하는 동물 6. 독특한 사냥 기술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어떻게 자기를 보호할까요? 1. 안전한 보금자리 2. 적을 속이는 방법 3. 달아나는게 최고야! 4. 적을 쫓는 방법 5. 추위에 살아 남기 6. 더위에 살아 남기 7. 사진으로 보기 동물은 어떻게 함께 살아갈까요? 1. 혼자 살거나, 짝지어 살거나 2.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동물 3. 여러 가족이 모인 집단 4. 동물의 사회 생활 5. 동물들의 대화 6. 나만의 영역 7. 사진으로 보기
올림피아드 수학왕 1
아울북 /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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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 놓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켜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 본문 - 1장 난 수학이 싫어! : 수의 정의 - 2장 축구짱, 싸움짱, 그리고 수학짱 : 진법의 세계 (1) - 3장 걸리버 여행기의 비밀 : 진법의 세계 (2) - 4장 엄마, 난 영재가 아니에요 : 소수(素數) - 5장 난 쉐프 쟝, 프랑스에서 온 빠띠셰야 : 음수와 양수 (1) - 6장 뭐? 초콜릿으로 수학을 배운다고?! : 음수와 양수 (2) - 7장 아니, 수학도 쓸모가 있네? : 면적 * 본문 심화 학습 - 수철이의 풀이 비법 : 본문 수학 개념 심화 설명 - 오배수 선생님의 실전! 수학 교실 : 심화 학습 관련 문제 풀이와 올림피아드 수학 도전 * 정답 및 해설 *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 1권 : 별책구성▣ 만화를 통해 저절로 익히는 수학 원리 ▣ 생활 속에서 체득하는 재미있는 수학 ▣ 수학의 기초부터 올림피아드 수학까지 정복하는 단계 수학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 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각 권마다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놓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의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킴으로써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면서 음수와 양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도배지 바르기를 통해 입체의 면적을 구하며, 인형 놀이와 한약 달이기 등을 통해 배수와 약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사건들을 통해 수학을 풀어놓습니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별도로 제작된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은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 증진'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창의력'을 중시하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이든 '일반 수학'이든 그 본질은 같습니다. 바로 '수학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바로 그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실천하기 힘든 이 말을 이 작품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일반 소년 만화를 보는 듯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은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이 만화를 보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수학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들 것이고,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이 만화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재미없어 하는 것이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학습 만화입니다. 이 책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 하는 이유는 수학에 대한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수학을 재미없어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수학 개념에 대해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개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쉽게 이끌어냄으로써 누구나 수학을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만화를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고, 두 번째, 뒷부분의 학습페이지에서 개념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거친 후, 세 번째, 심화 학습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응용 능력을 배양하며, 네 번째, 앞에서 설명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올림피아드 문제에 도전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쉬운 설명과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푼 아이들이라면 수학은 쉬운 과목이고, 누구라도 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
시공주니어 / 윤수천 지음, 이승현 그림 / 2011.04.20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윤수천 지음, 이승현 그림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시리즈 39권.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을 전하는 네 편의 단편 동화 모음집. 표제작 「고래를 그리는 아이」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의 이야기로, 고래만 그리는 용식이가 ‘풍경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세상의 차별, 편견, 위선, 소외에 맞서 이겨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혁이, 학교를 ‘하고’, 교실을 ‘고실’이라고 부르는 조금 모자라는 아이 재덕이, 엄마에게 버림 받고 ‘천사네 집’에 살고 있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이제는 현업에서 은퇴하고 귀가 어두워 보청기에 의지하는 할아버지 등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각 단편마다 예사롭지 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명쾌한 결말과 뚜렷한 교훈으로 감동을 이끄는 이 작품은,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부딪혀 상처 날 수 있지만, 이겨 내기 위한 의지와 최선을 다하면 용기도 생기고 실천도 따르며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기적,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다.작가의 말 넘어지지 않는 아이 나는 붉은 티셔츠입니다 고래를 그리는 아이 할아버지와 보청기 따뜻한 세상을 노래하는 작가, 윤수천 선생님의 신작!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을 전하는 단편 모음집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걸을 수 없는 혁이, ‘대한민국’을 ‘다항밍국’이라고 응원하는 재덕이, 고래만 그리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귀가 어두운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 한국 아동 문학계의 어른, 윤수천 선생님의 따뜻한 감성 동화 작가 윤수천은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1976년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아동 문학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일흔 살을 앞둔 할아버지 작가이지만, 지금도 꾸준히 작품 활동과 강의를 병행하며 아이들을 위해 동분서주 힘쓰고 있다. 작가는 소외된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작품들로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사랑받고 있다. 작품 속에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조금 모자라는 아이들, 사랑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주로 등장한다. 이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세상의 차별, 편견, 위선, 소외에 맞서 이겨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과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신작 《고래를 그리는 아이》도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네 편의 단편 동화 모음집으로, 목발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혁이, 학교를 ‘하고’, 교실을 ‘고실’이라고 부르는 조금 모자라는 아이 재덕이, 엄마에게 버림 받고 ‘천사네 집’에 살고 있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 이제는 현업에서 은퇴하고 귀가 어두워 보청기에 의지하는 할아버지 등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작고 힘없는 존재로 대변되지만 그들이 실천하는 용기와 결단, 배려, 사랑, 꿈을 향한 의지, 희망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돼 준다. 작품이 주는 감동과 교훈이다. ▶ 꿈, 희망, 용기, 이웃 사랑 등 따뜻한 주제로 감동을 선사하다 는 목발을 의지해 걷는 혁이가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운동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달리기 경주에서 선생님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결승선을 넘는 혁이 이야기에 감동이 있다. 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너도나도 입고 응원하던 ‘붉은 티셔츠’가 화자로 등장하여, 재덕이의 용기 있는 응원 이야기를 전한다. 표제작 는 뇌성 마비 장애인 용식이의 이야기로, 고래만 그리는 용식이가 ‘풍경화’의 주인공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는 영우네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빼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이유를 풀어 쓴 동화다. 각 단편마다 예사롭지 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명쾌한 결말과 뚜렷한 교훈으로 감동을 이끄는 이 작품은,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부딪혀 상처 날 수 있지만, 이겨 내기 위한 의지와 최선을 다하면 용기도 생기고 실천도 따르며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함께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기적,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상황에 처해 있는 인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얼개는 자칫 상투적으로 흐를 수 있지만, 각각의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재미를 놓치지 않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의 진정성과 노력한 필력의 결과다. ▶ 못난 어른들을 꾸짖고,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다! 작품은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것도 모자라 상처를 덧나게 만드는 못난 어른들을 폭로한다. 의 주인공 용식이는 복지 단체 ‘천사네 집’에 살고 있다. 천사네 집 원장은 잘 그린 ‘풍경화’를 용식이가 그린 것처럼 꾸며 교육청 관계자에게 거짓 자랑을 한다. 용식이 엄마는 용식이에게 고래를 보여 주겠다며 바닷가로 데려가 그곳에 용식이를 버려두고 가 버린다. 에서 재덕이 친구들은 재덕이가 어설픈 발음으로 응원한 탓에 축구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패했다고 투덜댄다. 하지만 어떤 선생님도 재덕이 탓이 아니라고 나서지 않는다. 이와 다르게 참된 어른 상을 보여 주는 인물들은 독자들의 귀감을 살 만하다. 에서 혁이의 새 담임은 장애인 혁이를 체육 시간에 열외하지 않고, 운동회에서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 혁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속 영우네 할아버지는 귀가 어두운 경로당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보청기를 빼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등 이웃을 위한 배려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 아이들이 못난 어른들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참된 어른들을 닮아 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 각 단편마다 개성이 살아나는 네 가지 다른 빛깔 OHP 필름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 연필과 수채화 물감으로 연출한 , 오일 파스텔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인 것처럼 표현한 , 판화 기법이 살아나는 . 이렇게 각각의 단편마다 그림 기법을 달리해 다양한 느낌으로 따뜻한 주제를 보여 주고 있는 그림도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승현은 작품의 미덕을 한껏 살려 개성 있는 그림을 연출했다.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
파란정원 / 정진화 지음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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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수학동화정진화 지음
신나는 방과후 시리즈 7권. 큐브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한 번도 큐브를 완성해 보지 못한 왕초보 어린이를 위해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 맞추는 7단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계마다 어떤 블록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생각하고, 어떤 공식을 적용할지 선택하며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고, 큐브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완성했다는 가슴 벅찬 감정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1강 큐브의 이해 01 큐브는 면이 아니라 블록이다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면 구분하기 큐브 층 나누기 퀴즈> 큐브의 블록을 마스터 하라 02 큐브, 어떻게 찾고 움직일까? 회전 기호는 큐브의 언어다 F면 회전하기 U면 회전하기 D면 회전하기 R면 회전하기 L면 회전하기 B면 회전하기 퀴즈> 큐브의 기호를 마스터 하라 2강 흰색 십자가 맞추기(1단계) 01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엣지 블록을 어디로 보낼까? 02 흰색 면이 어디를 보는가? 흰색 엣지 블록이 아래쪽을 볼 때 흰색 엣지 블록이 앞쪽을 볼 때 예외적인 경우 핵심 포인트> 흰색 십자가 만들기 퀴즈> 큐브 1단계를 마스터 하라 3강 1층 완성하기(2단계) 01 가장 기초적인 기술, 트위스트 회전 알유알유 트위스트 회전 엘유엘유 트위스트 회전 02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맞출 블록은 어디에 있을까? 어떤 위치에 놓아야 할까? 03 흰색 면이 어디를 보는가? 흰색 면이 오른쪽을 볼 때 흰색 면이 왼쪽을 볼 때 흰색 면이 위쪽을 볼 때 핵심 포인트> 1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2단계를 마스터 하라 4강 2층 완성하기(3단계) 01 좀 더 빠르게 트위스트 회전 2 유알유알 트위스트 회전 유엘유엘 트위스트 회전 02 어떤 블록을 어떤 위치에 놓을까? 맞출 블록은 어디에 있을까? 어떤 위치에 놓아야 할까? 03 윗면이 무슨 색인가? 오른쪽 센터 블록의 색과 일치할 때 왼쪽 센터 블록의 색과 일치할 때 핵심 포인트> 2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3단계를 마스터 하라 5강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4·5단계) 01 노란색 십자가 맞추기 (4단계) 3층의 시작 엣지 블록 맞추기 예외적인 상황 02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 (5단계) 3층의 마무리 코너 블록 맞추기 어떻게 잡고 맞출까? 핵심 포인트>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 퀴즈> 큐브 4·5단계를 마스터 하라 6강 3층 완성하기(6·7단계) 01 3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6단계) 02 3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7단계) 핵심 포인트> 3층 완성하기 퀴즈> 큐브 6·7단계를 마스터 하라 7강 2×2×2 큐브 맞추기 01 코너 블록으로만 이루어진 큐브 02 3×3×3 큐브와 비교하기 03 1층 완성하기(1단계) 04 노란색 윗면 완성하기(2단계) 05 2층 완성하기(3단계) 핵심 포인트> 2×2×2 큐브 맞추기 퀴즈> 2×2×2 큐브를 마스터 하라 ·부록사고력이 쑥! 창의력이 쑥쑥!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큐브가 유행되면서 남자아이뿐 아니라 여자아이 가방 속에서도 큐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큐브를 맞추지 못합니다. 큐브를 맞추려고 아무리 이리저리 돌려 보아도 큐브는 한두 면만 맞춰질 뿐 다른 면을 맞추려고 하면 계속 다시 섞여 버리기만 합니다. 몇 번 시도하다 지친 아이는 큐브의 블록들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여 큐브 맞추기를 마무리합니다. 이것으로 만족이 안 된 아이는 부모님께 큐브 맞추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조르지만, 부모님 또한 설명서를 아무리 보아도 쉽게 맞출 수 없습니다. 수많은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또 보아도 어떻게 큐브를 맞춰야 할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도대체 큐브는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어린이를 위한 왕초보 큐브 스쿨》에서는 이렇게 큐브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한 번도 큐브를 완성해 보지 못한 왕초보 어린이를 위해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 맞추는 7단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계마다 어떤 블록을 어디로 옮겨야 할지 생각하고, 어떤 공식을 적용할지 선택하며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고, 큐브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완성했다는 가슴 벅찬 감정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큐브의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처음 큐브를 배우는 어린이를 위해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출 수 있다. 공식을 먼저 이해하고, 단계에 맞는 공식 적용! 3×3×3 큐브를 맞추는 공식을 먼저 이해하고 손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1~7단계 공식에서 어떤 블록이 어떤 위치로 이동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각 상황에 맞춰 그 공식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진으로 손과 큐브 모양을 자세하게! 공식에 맞춰 변화하는 큐브 그림과 함께 사진으로 다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게 하여 큐브가 돌아가는 모양과 함께 큐브를 돌리는 손 모양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과정과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1 세트 (전2권, 2020년)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12.16
29,000원 ⟶ 26,100원(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초등 학습 비법서다.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학교시험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여 서술형 대비 문제를 강화하였다.[국어] 1. 시를 즐겨요 2. 자신 있게 말해요 3. 마음을 나누어요 4. 말놀이를 해요 5. 낱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써요 6. 차례대로 말해요 7. 친구들에게 알려요 8. 마음을 짐작해요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수학] 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덧셈과 뺄셈 4. 길이 재기 5. 분류하기 6. 곱셈1.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학교시험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여 서술형 대비 문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출판사리뷰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초등 시리즈 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초등 학습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문장 그대로 외우기보다 관련 그림을 보면서 외우면 기억의 정도를 두 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개념 쏙 눈에 쏙’의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쉽게 공부하세요. 는 과목별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어는 지문, 수학은 문제, 사회는 자료, 과학은 탐구(실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단계와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각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여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학습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는 수시평가, 단원평가, 일제고사 등 다양한 학교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문제를 선별하여 실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술형 정복문제’라는 코너를 두어 서술형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학습 내용에 보다 더 집중하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고민하여 만든 학습자 중심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