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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양반 이선달 표류기 2
웅진주니어 / 김기정 지음, 이승현 그림 /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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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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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김기정 지음, 이승현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조선 영조 시대 이지항이 쓴 실화 표류 기록 을 바탕으로 쓴 표류기다. '이지항'이라는 인물에서 책을 만 권이나 읽은 고집 센 선비 '이선달'이 탄생하였고 그의 표류 여정에 상상력을 더하여 창작해 낸 새로운 개념의 퓨전 역사 창작동화이다. 낯선 땅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그곳의 신기한 자연과 문화에 대한 생생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사나이가 배를 한번 띄웠으면…….” 하는 포부로 고래 배 속 같은 안남상선으로 들어가고, 콜럼버스가 맛보았다는 붉은빛이 도는 달짝지근한 뿌리도 맛본다. 하지만 순풍에 돛 단 듯 평탄하면 표류라 할 수 없는 일. 해적을 만난 선달 일행은 탈탈 털리고 도리어 해적으로 몰려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고리타분 시대 이선달을 찾더라 동서남북, 뭍에 닿기 모험을 떠난 아이 배들이 흘러드는 곳 아홉 나라 말을 하는 이 달고 맛나고 배부른 뿌리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유구 임금 나가신다 글을 안다는 것 최신식 초대형 화물선 아이고, 한라산! 사느냐, 죽느냐! 날아다니는 생선회 무지막지하고 인정사정없는 해적 선달, 날아오르다 서른여섯 가지 방법 중에서 최고 작전 예의는 만국공통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솥단지해적단 해적을 내놓아라! 비밀 통로 당도리호, 남쪽으로! 조선 시대 선비 이지항이 쓴 실화 기록 이 책을 만 권이나 읽은 고집 센 조선 선비 이선달의 ‘지구는 둥글다’ 증명 표류기로 태어나다! 지구가 네모나게 생겼다고 생각하던 조선 시대, 책을 만 권이나 읽은 고집 센 선비 이선달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배를 타고 바다 너머로 떠난다. 하지만 배는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고, 이선달 일행은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선달의 기상천외한 표류기는 낯선 땅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그곳의 신기한 자연과 문화에 대한 생생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6-1 (2019년)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1.13
14,500원 ⟶
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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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초등 학습서다. 과목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어는 지문, 수학은 문제, 사회는 자료, 과학은 탐구(실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단계와 구성을 갖추었다. 해당 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추게 된다.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이미지로 개념 잡는 초등 학습 비법서’ 우공비 초등 시리즈 1. 개념을 익히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시험에 강한 초등 학습 비법서 2. 개념을 쉽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 도입 3. 기본부터 실력까지 또또 문제를 구성한 반복학습 4. 완벽하게 서술형 연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술형 주관식 문항 강화 [진도비법책] 1. 단원 도입 : 이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2. 개념 잡는 비법 :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히 익힙니다. 3. 실력 쌓는 비법 : 익힘책과 학교 시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서 수학 실력을 키웁니다. 4. 문제해결 비법 : 단계별 문제 해결 순서를 익혀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5. 단원평가 :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단원에 대한 학습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6. 서술형 평가 :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면서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비법책] 각종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3단계 평가로 구성하였습니다. 1. 개념+확인문제: 단원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인문제를 통해 중요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합니다. 2. 단원 평가문제: 단원평가, 수시평가, 서술형 평가 등 모든 학교 시험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서술형 정복문제: 학교 시험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창의 서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비법풀이책] 자세한 풀이와 정답을 담았습니다. 우공비 BOX에서 풍부한 보충 자료와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미지로 개념 잡는 초등 학습 비법서’ 우공비 초등 시리즈 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초등 학습서입니다. 문장을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개념을 담은 그림을 보면서 외우면 기억도를 2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눈에 쏙 개념 쏙’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쉽게 공부하세요. 는 또 과목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어는 지문, 수학은 문제, 사회는 자료, 과학은 탐구(실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단계와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해당 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학습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는 학습 내용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보다는 초등학생들이 학습 내용에 보다 더 집중하게 만들고, 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만든 학습자 중심 교재입니다.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2-2 세트 (전3권, 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5.31
24,500원 ⟶
2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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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예습・복습・숙제까지 한번에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혼자 공부해도 충분한 만점왕! 만점왕 한 권으로 학교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세요.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무료강의가 있어 만점왕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초등부터 “EBS 만점왕”과 함께 하세요. 만점왕 국어 2-2 만점왕 수학 2-2
꿈을 꾸렴, 아빠가 너를 응원할게
토토북 / 안상헌 지음, 천소 그림 /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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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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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생활,인성
안상헌 지음, 천소 그림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의 저자 안상헌이 어린이들이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명언을 알려 준다. 실제로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앞으로 두 딸이 겪게 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힘겨운 벽에 부딪혀 좌절하려는 순간,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자신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지만 계획을 잘 실천하지 못했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면, 꿈을 포기하고 싶고 처음의 목표(꿈)도 자꾸만 줄이게 된다. 이럴 때 자신을 무한히 믿어 주는 가족이 옆에 있다면 아이는 난관에 무릎을 꿇지 않고 한 번 더 도전할 힘을 얻을 것이다.부모님께 드리는 글 _ 꿈꾸는 사람의 행복을 우리 아이에게도 나누어 주세요 꿈이란 왜 소중한 것일까요? 첫 번째 명언 노트 _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꿈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빠의 응원 ① 네가 잘하는 것, 바라는 것은 뭐니? 두 번째 명언 노트 _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아요. 꿈을 하나만 가져야 하나요? 아빠의 응원 ② 네 꿈의 1, 2, 3루를 정해 보렴 세 번째 명언 노트 _ 내 꿈을 사람들에게 말하면 비웃을까 봐 겁나요. 특별한 사람만 꿈을 이룰 수 있나요? 아빠의 응원 ③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모두 특별하단다 네 번째 명언 노트 _ 내가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꿈을 이루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아빠의 응원 ④ 계획을 세워 보면 알 수 있지 다섯 번째 명언 노트 _ 계획을 세우고 나니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아빠의 응원 ⑤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기만 하면 돼 여섯 번째 명언 노트 _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자꾸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요. 뭐든지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비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빠의 응원 ⑥ 내일 더 잘하리란 믿음을 가지는 것이 바로 비법이야 일곱 번째 명언 노트 _ 아무리 노력해도 발전하는 것 같지 않고 힘들어요. 포기하고 싶을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빠의 응원 ⑦ 착한 마음이 이길 수 있도록 주문을 외워 보자 여덟 번째 명언 노트 _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실수해요. 그럴 때마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요. 어떡하면 실수하지 않을까요? 아빠의 응원 ⑧ 실수는 네 꿈을 더 튼튼하게 만든단다 미래에는 꿈을 이룬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베스트셀러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의 작가 안상헌이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 명언으로 알려 줍니다 <꿈을 꾸렴, 아빠가 너를 응원할게>의 작가 안상헌 선생님은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읽어 온 책이 3,000권이 훌쩍 넘는 다독가입니다. 자신이 읽은 방대한 분량의 지식을 자신만의 지혜로 정리하고픈 마음에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시절 그의 글을 읽은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 삶의 태도 등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이기도 한 안상헌 선생님은, 앞으로 두 딸이 겪게 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지금은 꾸준히 책을 집필하면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로 지혜와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자신감》,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네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니?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바로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안다는 거야. 꿈을 갖고 있으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무엇이든 행동하고 싶어지지. 행동하면 습관이 달라지고, 습관이 달라지면 미래도 달라진단다. 꿈을 갖는 게 소중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꿈을 찾느냐고? 아빠는 위대한 인물들의 명언을 책에서 읽고 그대로 따라해 봤어. 그랬더니 정말 내 꿈을 찾을 수 있었고, 결국 이루었단다. 이제부터 아빠가 차곡차곡 모은 명언을 들려줄게. 아빠랑 함께 네 꿈을 찾아보자. 꿈을 이룬 선배로서 아빠가 옆에서 응원해 줄게. 파이팅! 부모님께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만 있으면 아이는 도전할 용기를 얻습니다 자신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지만 계획을 잘 실천하지 못했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면, 꿈을 포기하고 싶고 원대했던 처음의 목표(꿈)도 자꾸만 줄이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을 무한히 믿어 주는 가족이 옆에 있다면 아이는 난관에 무릎을 꿇지 않고 한 번 더 도전할 힘을 얻습니다. [아빠의 응원]에는 아이가 힘겨운 벽에 부딪혀 좌절하려는 순간,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은 지쳐 있을 때 아빠의 마음을 담아 큰 소리로 응원해 주세요. 아이에게 새로운 도전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주머니 속 풀꽃 도감
황소걸음(광개토) / 이영득, 정현도 글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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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광개토)
도감,사전
이영득, 정현도 글
늘 우리 주변에 있지만 너무나 흔하고 가까이 있어 오히려 더 모르는 것이 풀꽃입니다. 어쩌다 눈에 들어와 아는 척이라도 할라치면 이름부터 콱 막혀 더 다가가지 못합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알아보려 해도, 크고 무거운 도감을 들고 다닐 생각을 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생태 탐사의 길잡이 『주머니 속 풀꽃 도감』은 작으면서도 많은 풀꽃이 담겨 있어 언제든지 들고 다니며 눈앞에 있는 풀꽃의 이름과 특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특수 제본(PUR 제본)을 적용하여 잘 펼쳐지고 튼튼합니다. 아마추어와 어린이들에게 풀꽃 친구를 소개하는 데 손색이 없는 야외용 풀꽃 도감입니다. 자연이 먼저 말을 걸어요 봄 여름 가을수생식물 찾아보기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풀꽃을 829종을 실었습니다. 크고 두꺼운 도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양입니다. 봄, 여름, 가을, 수생식물 등 계절과 장소에 따라 나누고, 비슷한 풀꽃들은 한눈에 구분할 수 있도록 모아 실었으며, 뿌리잎, 어린잎, 꽃과 열매 등을 함께 다뤄 어느 때 봐도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풀꽃의 특징은 물론 눈여겨봐야 할 것과 자라는 곳, 꽃 빛깔, 꽃 피는 때, 크기 등 풀꽃 관찰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야생화 도감’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도감들을 보면, 주로 꽃을 다루거나 지나치게 클로즈업한 사진을 싣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에는 예쁠지 모르나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을 보고는 구분하기 어렵고, 현장에 나가면 실물을 찾아보기조차 어려워 야외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주머니 속 풀꽃 도감』은 예쁜 꽃 사진보다 풀꽃의 전체 모습과 주변 환경까지 담은 사진을 주로 싣고, 여백을 최소화해서 큰 도감에 견주어도 사진 크기가 작지 않도록 편집하여 야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책이 잘 펼쳐지지 않거나 다시 접혀 보기에 불편한 일반 제본의 단점과 잘 펼쳐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꿰맨 종이가 떨어지는 양장 제본의 단점을 보완한 제본 방식이 PUR 제본입니다. 『주머니 속 풀꽃 도감』에는 PUR 제본 방식을 적용하여 잘 펼쳐지고 튼튼해 야외에서 보기 편리합니다.
내 친구 상하
비룡소 / 이청해 지음, 허구 그림 / 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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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이청해 지음, 허구 그림
소설가 이청해가 쓴 성장 동화. 엄마가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가족이 맞게 되는 상황을 번하의 눈으로 그려냈다. 처음에는 아빠를 도와 잘 해내겠다고 생각한 번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빠의 어설픈 도시락, 지저분한 집에서 엄마의 빈 자리가 크게 느끼기 시작한다. 번하의 고독은 앞집의 엄마 잃은 강아지를 지켜보면서 정점에 달한다. 그러다 '상하'라고 이름 붙여준 강아지를 키우면서 씩씩하게 외로움과 엄마의 빈자리를 극복한다.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돌보며 훌쩍 성장한 번하를 통해 사랑과 책임이 모든 관계의 근본이 됨을 조용히 일러준다.털이 누런 북슬북슬한 강아지를 잊을 수 없긴 하지만, 그 녀석은 지금 하늘나라에 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번하의 힘으로 그놈을 다시 이리로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강아지라도 키워 볼까?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번하의 머릿속을 스쳐갔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를 향해 목이 터져라 짖던 그 녀석은 어떻게 하지요? 그 녀석에 대한 번하의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앞발을 절룩거리다 죽어 간 부숭부숭한 강아지.형에게 죽도록 걷어차이던 불쌍한 강아지.그 강아지에게 번하는 미안했습니다.-본문 pp.142~143 중에서 엄마와 아빠의 말다툼 엄마의 출발 아빠와 둘이서 외로운 나날 집짓기 다가오는 정 고집쟁이 친구 손짓 바람의 흔적 새 연인 작은 생명 한 식구가 되어 보살핌 귀여운 말썽꾸러기 세상에서 처음 맛보는 기막힌 떡국 맛 먹는 것에는 귀신 아빠의 출장 불자동차 사랑 모든 개들은 얼굴이 이쁘다 준다는 것의 기쁨
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3
비상교육 / 이장돌 (지은이)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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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이장돌 (지은이)
Level 1 ~ Level 9 시리즈로 단계별 구성하여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독해 시리즈로, 타 교과목의 배경지식이 되는 알찬 영어 지문 36개를 수록하였으며,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수능 독해 문제 유형도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한 문제 해설과 지문 끊어 읽기 코너, 구문 풀이 등을 수록하였으며,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 MP3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Unit 01] 01 인기 있는 사람의 비결 02 오디션에 참가하세요! 03 전쟁에서 활약한 원숭이 Review Test [Unit 02] 04 하모니카는 최고의 선물 05 자기 얼굴도 못 알아보는 동물들 06 전쟁터에서 유래된 넥타이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3] 07 눈으로 말해요 08 처음 본 것을 엄마로 아는 동물 09 몰디브에 무슨 일이? Review Test [Unit 04] 10 사랑에 빠지면 이렇게 행동한다 11 실내 식물은 공기 청정기 12 충치 없는 마을의 비결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5] 13 곤충이 맛을 보는 법 14 별의 일생 15 축구 기술, 저글링 Review Test [Unit 06] 16 내용만 바꿨을 뿐인데 17 지구의 마지막 날 18 고양이로 이긴 전쟁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7] 19 피자의 탄생 20 그 아이 앞에만 서면 떨려! 21 우리 몸의 세포 재생 주기 Review Test [Unit 08] 22 새로운 바비 인형을 만나봐! 23 식당에서 진주를 발견했다고? 24 영원히 죽지 않는 해파리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09] 25 동서양의 용 이야기 26 위치를 추적하는 교복 27 후식으로 과일은 그만! Review Test [Unit 10] 28 시험에 떨어진 소년의 위트 29 수컷 물고기들이 사라지고 있어! 30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나라가 있다고?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 [Unit 11] 31 개가 빗소리를 싫어하는 이유 32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법 33 자연 최고의 건축가, 흰개미 Review Test [Unit 12] 34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어! 35 매일 새로 나는 상어의 이빨 36 친구에게 이렇게 사과하세요 Review Test Word Hunter / Laugh & Think1 Level 1부터 Level 9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춰 선택하는 9단계 맞춤형 독해 시리즈 2 지식과 상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36개 지문 3 지문의 교과서 연계 핵심 문법과 예문을 담은 Grammar Link 4 최신 내신 서술형 및 어휘, 문법 문제까지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 5 지문 내용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을 담은 Did you know? 코너 6 흥미로운 단어 퍼즐 Word Hunter와 단원을 마무리하며 쉬어가는 한 컷 만화 Laugh & Think 7 지문의 주요 어휘와 핵심 문장을 해석해보는 Workbook 8 한글 발음기호로 쉽고 정확하게 단어를 외울 수 있는 미니 단어장 9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QR코드 제공 1985년 초판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400만부를 기록한 리더스뱅크 시리즈가 2020년 새로운 시리즈로 전면 개정되었다. Level 1 ~ Level 9 시리즈로 단계별 구성하여 자신의 실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독해 시리즈로, 타 교과목의 배경지식이 되는 알찬 영어 지문 36개를 수록하였으며,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수능 독해 문제 유형도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한 문제 해설과 지문 끊어 읽기 코너, 구문 풀이 등을 수록하였으며,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지문 MP3를 바로 청취할 수 있다. Reader's Bank는 초 · 중 · 고등학생 들을 위한 9단계 영어 독해 시리즈로, 대한민국 영어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어 독해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Reader's Bank의 최대 강점은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엄선한 소재로 만든 흥미롭고 유익한 지문으로 독해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주먹왕 랄프
꿈꾸는달팽이 / 편집부 펴냄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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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
만화,애니메이션
편집부 펴냄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는 『주먹왕 랄프』입니다.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인 주먹왕 랄프는 30년째 매일같이 건물을 부수며 직업에 충실해 왔지만, 악당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영웅이 되고 싶은 랄프는 급기야 자기 게임을 이탈하고 다른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레이싱 게임 \'슈가 러시\'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천방지축 말썽쟁이 바넬로피를 만나 티격태격 우정을 나누며, 참된 영웅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데... 8비트 게임부터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소닉, 팩맨, 장기에프까지 추억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먹왕 랄프, 모든 편견을 포맷하다! 미국에서 디즈니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주먹왕 랄프〉! 8비트 게임부터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소닉, 팩맨, 장기에프까지 추억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락실 문이 닫히면 시작되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진짜 이야기!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인 주먹왕 랄프는 30년째 매일같이 건물을 부수며 직업에 충실해 왔지만, 악당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고쳐 펠릭스’ 30주년 기업 파티에도 초대 받지 못하자 랄프는 크게 상심한 랄프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급기야 자기 게임을 이탈하여 다른 게임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슈팅게임 ‘히어로즈 듀티’를 거쳐 레이싱 게임 ‘슈가 러시’에 불시착한 랄프는 랄프의 바람대로 게임 세계의 새로운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한편, 랄프가 떠나 버린 후, 건물을 부술 캐릭터가 없어져 고장 딱지가 붙어 버린 ‘다고쳐 펠릭스’ 게임은 오락실에서 퇴출될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요?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시리즈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이 쑥쑥! 영화에 나오는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여 영화를 보지 않은 어린이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빠져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 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합니다. 또한 천방지축 말썽쟁이 바넬로피를 만나 티격태격 우정을 나누며, 참된 영웅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합니다. 디즈니의 무한한 상상력을 담은 초등용 읽기책 시리즈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시리즈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얼어붙은 산을 넘어라!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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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틴스(자음과모음)
명작,문학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쓴 모험소설,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 2편 『얼어붙은 산을 넘어라!』에서 벡은 인류학자인 알 삼촌, 친구 티카아니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거주지인 아나캇 마을을 방문하러 간다. 그러나 날씨가 좋지 않아 그들이 탄 소형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깊은 숲 속에 불시착한다. 그들은 겨우 살아남았지만 삼촌은 심한 부상을 입었고, 비행기는 망가져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 더구나 삼촌은 구조대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이다. 결국 벡과 티카아니는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산을 넘어 구조 요청을 하러 간다. 그들은 풀 한 포기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냉혹한 땅에서 온갖 위험을 뚫고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까?이 책의 등장인물 1~18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팁★★★★★ 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쓴 모험소설! 열세 살 벡 그랜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미션, 알래스카의 얼음산을 넘어라!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좋아하는 세계적인 모험가 베어 그릴스! 그는 6년간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 출연하며 놀라운 살아남기 기술을 선보였다. 그가 쓴 어린이 모험소설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베어 그릴스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 벡 그랜저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벡은 겨우 열 세 살이지만 다양한 생존 기술을 익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시리즈 2편 『얼어붙은 산을 넘어라!』에서 벡은 인류학자인 알 삼촌, 친구 티카아니와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거주지인 아나캇 마을을 방문하러 간다. 그러나 날씨가 좋지 않아 그들이 탄 소형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깊은 숲 속에 불시착한다. 그들은 겨우 살아남았지만 삼촌은 심한 부상을 입었고, 비행기는 망가져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 더구나 삼촌은 구조대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한 상태이다. 결국 벡과 티카아니는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산을 넘어 구조 요청을 하러 가는데……. 그들은 풀 한 포기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냉혹한 땅에서 온갖 위험을 뚫고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까?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만약 티카아니가 아무 이상이 없다면 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에 하나 뇌진탕이라면 오히려 최대한 휴식을 취하도록 그를 도와야 한다. 당장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했다. 벡은 티카아니에게로 다가가 그의 머리를 꼭 쥐고 자신의 얼굴을 향해 돌렸다. 눈을 들여다보았다. 양쪽 동공이 같은 크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좋은 신호다. 신경 증상을 체크하는 첫 번째 테스트인 것이다. “이름이 뭐야?” 벡이 물었다. 의식의 혼란을 체크하는 것이다. “아…… 티카아니.”벡은 세 번째 테스트인 집중력으로 넘어갔다. “열두 달 이름을 하나씩 대봐. 십이월부터 시작해서 거꾸로.”“아…….”생각을 모으느라 티카아니의 얼굴에 잔뜩 주름이 잡혔다. “십이월…… 십일월…… 구월…… 아니, 시월…….” 아주 엄청난 놈이지. 지금은 우리가 아직 땅 위를 걸어가고 있지만 여기서 더 올라가면 얼음으로 바뀔 거야. 눈 밑에 얼음이 깔려 있을 때는 크레바스를 조심해야 해. 크레바스는 얼음이 갈라지면서 난 거대한 좁은 틈인데, 그 안에 빠졌다가는 죽는…… 잠깐, 멈춰!”티카아니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즉각 발을 멈췄다. 벡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바닥을 찬찬히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았다. 매끄러운 눈 위로 발자국들이 나란히 줄지어 찍혀 있었다.지나치게 매끄럽다. 벡은 주위를 재빨리 살펴보았다. 그리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제껏 행여나 크레바스를 만날까 봐 주의하며 걸었더니 그보다 더 순식간에 그들을 집어삼킬 수 있는 더 큰 위험을 그만 못 보고 지나친 것이다. 시험 삼아 눈 위를 발끝으로 콕콕 찍어보았다. 그리고 지팡이로 눈 속을 이리저리 헤치다보니 그 끝이 무언가 단단한 것에 부딪쳤다. 둔탁하고 낮은 소리가 났다. 바위가 긁히는 소리는 아니었다. “우리, 얼음 위에 서 있어.” 어쨌든 사람은 두 명이고 늑대는 한 마리다. 그리고 그들은 지팡이도 가지고 있다. 겁을 줘서 쫓아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확실한 한 가지는 이곳에 앉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가자.” 벡이 말하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게 그 길이 맞는 것 같아.” 걷기 시작한 지 일 분이 지나자마자 티카아니가 말했다. 그들은 늑대의 공격에 대비해서 지팡이를 단단히 움켜쥔 채 양쪽으로 높이 솟은 암벽 사이를 한 줄로 걸었다.
2023 EBS 겨울방학생활 3학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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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뜨거운 사막을 건너라!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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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틴스(자음과모음)
명작,문학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쓴 모험소설,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 3편 『뜨거운 사막을 건너라!』에서 최악의 환경, 사하라 사막에서 펼쳐진다. 벡과 친구 피터는 낙하산 하나 덜렁 매고 다이아몬드 밀수꾼들의 총알을 피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 거대한 사막을 건너 문명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면 그들은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될 위기에 놓였다. 가진 것이라고는 엉성한 응급상자가 전부. 오로지 생존 지식과 경험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 한다. 게다가 그들을 위협하는 것은 사막의 뜨거움만이 아니다. 밀수꾼들이 그 뒤를 이어 벡과 피터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갈증과 열사병, 굶주림으로 그들은 수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나든다. 그리고 결국 벡은 대자연의 무자비한 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제 나 혼자서는 이 사막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며 두 손을 든다. 모든 역경을 뚫고 벡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그의 놀라운 생존 기술은 어떻게 빛을 발할 것인가?이 책의 등장인물 1~18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팁★★★★★ 실제상황 100%의 세밀하고도 놀라운 생존기술 열세 살 벡 그랜저가 사하라 사막에서 펼치는 대모험! 어떠한 조건에서도 목숨을 지키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최악의 환경, 사하라 사막에서 펼쳐진다. 벡과 친구 피터는 낙하산 하나 덜렁 매고 다이아몬드 밀수꾼들의 총알을 피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 거대한 사막을 건너 문명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면 그들은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될 위기에 놓였다. 가진 것이라고는 엉성한 응급상자가 전부. 오로지 생존 지식과 경험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 한다. 게다가 그들을 위협하는 것은 사막의 뜨거움만이 아니다. 밀수꾼들이 그 뒤를 이어 벡과 피터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상황은 결코 만만치 않다. 1편 콜롬비아의 정글에서 절벽 사이에 걸린 구름다리가 끊어졌을 때도, 2편 알래스카에서 급류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위기에 몰렸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맹렬한 태양과 가혹한 생존 조건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갈증과 열사병, 굶주림으로 그들은 수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나든다. 그리고 결국 벡은 대자연의 무자비한 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제 나 혼자서는 이 사막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며 두 손을 든다. 모든 역경을 뚫고 벡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그의 놀라운 생존 기술은 어떻게 빛을 발할 것인가? 열세 살 벡 그랜저와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생존 기술의 진수가 다시 시작된다.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그는 거미의 몸통을 입 속에 던져 넣고 아작아작 씹었다. 혓바닥 위로 뜨뜻한 액체가 톡 터져 나오더니 마치 콧물덩어리를 머금고 앞뒤로 뱅뱅 돌리고 있는 것처럼 이빨 사이로 끈적거리는 내장들이 스며 나왔다. 맛은 더 역겨웠다. 그는 거미의 내장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입술을 꼭 다물고 힘을 줘야 했다. 잔가지 같은 다리들이 혓바닥을 긁어댔다. 꿀꺽 삼키자 그것들이 목구멍 아래로 쭉 밀려 내려가는 생생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어쨌든 30초 전에 비하면 약간이지만 뭔가를 먹은 것 같긴 했다. “타라후마라족이 물을 아껴 쓰는 법은 한 입 가득 물을 머금고 가만히 있는 거야. 코로만 숨을 쉬면서 말이야. 물은 아주 천천히 몸속으로 스며들어가면서 그냥 꿀꺽 삼키는 것보다 한모금의 효과가 훨씬 오래 가지. 우리도 한 번 시도해보자. 쉽지는 않을 거야. 아무리 간절하게 목구멍으로 꼴딱 넘겨버리고 싶어도 15분 정도는 버틸 수 있어야만 해.” 그는 방금 말한 대로 물을 한 입 가득 마시고 입 속에 조심스럽게 머금었다. “모래는 최악의 단열재야.”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에 피터가 입을 열었다. “열을 유지하는 능력이 없어. 낮 동안에는 열을 흡수하니까 그렇게 뜨거워지는 거고 해가 지면 식어버려. 열이 그냥 빠져나가버리는 거지.”물론이야, 벡이 생각했다. “그리고 열은 언제나 뜨거운 것에서 차가운 것으로 이동을 해. 지금 이 순간 모래보다 우리의 체온이 높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온 사막이 우리 몸에서 열기를 쪽쪽 빨아들이고 있다는 얘기야. 와우. 이렇게 추운 게 당연하잖아.” “그게 바로 우리가 걸음을 멈추고 잠이라도 자려면 밑에 아무 거라도 깔아야 하는 이유지.”
황금 도시를 찾아라!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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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1권. 세계적인 모험가 베어 그릴스의 실제 생존 기술을 담은 어린이 모험소설이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지키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베어 그릴스 자신의 생존 기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데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 벡 그랜저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겨우 열 세 살이지만 다양한 생존 기술을 익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그 첫 번째 이야기 <황금 도시를 찾아라!>는 벡 그랜저가 콜롬비아 정글에서 길을 잃으며 시작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지도 한 장과 우왕좌왕하는 친구들. 설상가상으로 알 삼촌과 라파엘 시장이 납치를 당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납치범보다 먼저 황금 도시를 찾아야 하는데…. 열세 살 벡 그랜저와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생존 기술의 진수가 펼쳐진다.이 책의 등장인물 프롤로그 1~20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팁★★★★★ 세계적인 모험가 베어 그릴스의 실제 생존 기술을 담은 어린이 모험소설 전 8권 완간! 세계 15억 명 이상이 시청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6년간 방영된 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베어 그릴스는 ‘생존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놀라운 생존 능력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모험가 베어 그릴스. SBS 김병만 족장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그를 꼽기도 했다. 베어 그릴스는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3년간 고도의 생존 기술을 배웠다. 불의의 낙하산 사고로 척추가 부러졌으나 기적적으로 몸이 회복되었고 곧바로 세계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사하라 사막 횡단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위험한 탐험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지키며 탈출하는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베어 그릴스 자신의 생존 기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데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 벡 그랜저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겨우 열 세 살이지만 다양한 생존 기술을 익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또래 독자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그 첫 번째 이야기 『황금 도시를 찾아라!』는 벡 그랜저가 콜롬비아 정글에서 길을 잃으며 시작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지도 한 장과 우왕좌왕하는 친구들. 설상가상으로 알 삼촌과 라파엘 시장이 납치를 당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납치범보다 먼저 황금 도시를 찾아야 하는데……. 열세 살 벡 그랜저와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생존 기술의 진수가 이제 펼쳐진다.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원숭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천천히 멀어지자 오래 참았던 긴 한숨이 터져 나왔다. 죽은 척하는 것은 벡 그랜저가 평소에 사용하는 생존 전략이 아니다. 특히나 이렇게 시건방을 떠는 젊은 원숭이 무리를 만났을 때는 말이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 만큼 지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조그마한 에너지라도 아껴야 했다. 가까운 곳에 훨씬 무서운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다. 콜롬비아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정글을 다스리는 제왕은 인간이 아니었다. 어둠이 시작되면 정글의 왕 중의 왕인 재규어가 영 토를 돌아보기 위해 나설 것이다. 하루 종일 비와 정글의 열기와 굶주림에 시달린 벡은 몸도 마음도 기진맥진이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힘을 간신히 쥐어짜고 어린 시절 터득한 생존의 지식들을 낱낱이 되새기며 여 기까지 왔다. 그 모든 역경을 넘어 어쨌든 살아남았다. 그가 찾아 헤매던 것이 이곳 어딘가에 있을 것이었다. “우리는 코기족 제사장들을 믿어야 해. 나침반 없이 정글에서 길을 찾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야. 강을 찾아내는 거지. 보통은 입구가 아니라 출구를 찾을 때 쓰는 방법이긴 하지만. 일단 고원에 도착하고 나면 숲의 꼭대기를 내려다볼 수 있을 거야. 그러면 자연히 강이 흐르는 계곡도 찾을 수 있을 거고. 그리고 그걸 거슬러서 산속으로 따라 올라가다보면 잃어버린 도시가 나오겠지.” “그런데 잃어버린 도시를 찾은 다음엔 뭘 하지? 납치범들을 우리가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까? 그 사람들은 분명히 총을 갖고 있을 텐데.” 크리스티나가 몸을 떨며 물었다. 벡은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우리는 상어의 공격으로부터도 살아남았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절대 희망을 놓지 마. 생존의 제1법칙이야. 그리고 그거 알아?” ‘아빠, 아빠를 위해서라도 전 꼭 살아남을 거예요.’벡은 손아귀에 힘을 주고 덩굴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른손, 왼손, 오른손, 다시 왼손. 다른 생각을 할 여력도 없었다. 살아남아야 한다, 오로지 그것 하나뿐이었다. 팔이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고통스러웠지만 손을 바꿔가며 덩굴 계단을 하나씩 잡아챌 때마다 그의 몸은 조금씩 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도서관을 구한 사서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마크 앨런 스태머티 지음, 강은슬 옮김 / 20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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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그림책
마크 앨런 스태머티 지음, 강은슬 옮김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3만 권이나 되는 책들을 지켜낸 바스라 중앙도서관 관장 알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화 형식의 그림책이다. 알리아의 영웅적인 이야기는 전쟁이 한창이었던 2003년 8월, 뉴욕타임스에 실렸고,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알리아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3만 권의 책은 바스라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책의 70퍼센트에 달하는 양이었다. 그 어떤 도구나 단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손과 발,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이루어낸 결과였다. 알리아의 이야기는, 책의 중요성과 도서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현재 알리아는 재건축이 완료되어 2004년에 새로이 문을 연 바스라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관장으로 복직해 일하고 있다.1. 이라크 바스라 도서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숨 막히는 책 구출 작전 이 책은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3만 권이나 되는 책들을 지켜낸 바스라 중앙도서관 관장 알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화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알리아의 영웅적인 이야기는 전쟁이 한창이었던 2003년 8월, '바스라의 책 구출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뉴욕타임스(당시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기사는 보도자료의 마지막에 실어 놓았습니다)에 실렸고,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미국의 어린이책 작가이자 워싱턴포스트 등을 통해 시사만화가로 활동하던 마크 앨런 스태머티 역시 그 중 한 사람으로, 알리아의 이야기를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되살려 한 사람의 용기와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해낼 수 있는지 그려냈습니다. 시사만화가로서의 특성을 살려 사건의 핵심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등장인물의 동작 하나하나에 특유의 재치를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와 긴장을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아이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이라크와 중동의 도서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실어 놓았습니다. ▶ 줄거리 이라크의 바스라 중앙도서관 관장인 알리아는, 어린 시절부터 책에서 행복과 모험을 찾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책은 이라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값진 보물이었지요. 2003년 이라크에 전쟁이 임박하자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던 책들이 파괴될 것을 염려한 알리아는, 정부 관리에게 도서관의 책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게 허가를 내 달라고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알리아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곧 전쟁이 시작되고 이라크 군이 도서관에 작전본부를 차렸지만, 알리아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해서 매일 저녁마다 숄 안에 책을 숨겨 집으로 가져갑니다. 영국군이 바스라에 들이닥치고 정부군이 도서관을 떠나자, 위급함을 느낀 알리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옆에 있는 식당으로 책을 옮기는 대작전을 펼칩니다. 밤낮없이 일했지만 책을 다 옮기기도 전에 까닭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도서관은 잿더미가 되어 버리지요. 참혹하게 불타는 도서관을 바라보던 알리아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알리아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구해낸 책은 무려 3만 권이나 되었답니다. 건강을 회복한 알리아는 트럭을 빌려 식당에 쌓아 놓았던 책들을 집으로 옮긴 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도서관의 설계와 건축을 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전쟁의 포화 속에서 목숨 걸고 구해낸 3만 권의 책! 바스라는 이라크 제2의 도시이자 첫째가는 무역항으로, 오랫동안 학문과 문예의 중심이었던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알리아 무하마드 베이커는 이라크 전쟁이 일어났던 2003년, 이라크 바스라 중앙도서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었지요. 알리아와 바스라 사람들에게 있어 도서관에 보관된 책들은 단순히 한번 읽고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기록유산이었습니다. 알리아는 도서관 책을 외부로 대출하지 못한다는 규칙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몰래 대출을 해 주는가 하면, 도서관을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룰 수 있는 편안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리아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3만 권의 책은 바스라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책의 70퍼센트에 달하는 양이었지요. 그 어떤 도구나 단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손과 발,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이루어낸 결과였습니다. 고대 도서관 중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과 고대 중동의 에블라 도서관처럼 다른 민족의 침략이나 전쟁, 혁명의 와중에 파괴된 도서관은 많이 있습니다. 약 50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던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 비하면 알리아가 몸담고 있던 바스라 중앙도서관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초라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리아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드린 것은, 알리아가 구해낸 책의 양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권력과 세상의 흐름에 맞선 알리아의 이야기 속에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전쟁 중에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국립도서관의 책이 모두 파괴된 것과 비교해 보면 알리아의 행동은 더욱 돋보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도서관 사서들 사이에서도 도서관 사서의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알리아의 이야기는, 책의 중요성과 도서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현재 알리아는 재건축이 완료되어 2004년에 새로이 문을 연 바스라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관장으로 복직해 일하고 있습니다.
깊은 늪지대를 벗어나!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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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틴스(자음과모음)
명작,문학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하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깊은 늪지대를 벗어나!>에서는 화산 폭발로 인도네시아 정글 한복판에 벡과 피터가 발이 묶인다. 가이드는 죽고 벡은 오른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글과 늪지대를 지나는 수밖에 없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정글과 늪지대의 밀실공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포식자들이 그들을 노리는데…….이 책의 등장인물 1~17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팁 ★★★★★ 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쓴 모험소설! 영국, 중국, 브라질 등 세계 어린이와 함께 읽는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미션! 지구촌 정글과 오지를 누비고 있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바로 세계 최고의 생존왕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6년간 방영된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하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베어 그릴스의 생존 기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데 있다. 대자연에서 살아남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일로 생각할 수 있다. 내가 가 보지 못한 세계, 쉽게 해 볼 수 없는 경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는 재미가 있기에 이 시리즈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 시리즈를 접한 독자들은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질 것이다. 하늘과 공기와 나무를 새롭게 느끼고, 씩씩한 주인공 벡 그랜저처럼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 네 번째 이야기 『깊은 늪지대를 벗어나!』에서는 화산 폭발로 인도네시아 정글 한복판에 벡과 피터가 발이 묶인다. 가이드는 죽고 벡은 오른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글과 늪지대를 지나는 수밖에 없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정글과 늪지대의 밀실공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포식자들이 그들을 노리는데……. 벡 그랜저와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생존 기술의 진수는 이번 편에서도 계속된다.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 "벡, 덥지 않니"뒷자리에 앉아 있던 그레이 씨였다. 아침에 호텔을 떠나기 전에 사소한 감정 충돌이 있었다. 그레이 씨의 생각은 이랬다. '날이 여름처럼 무더우니 애들한테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혀야겠어.' 그리고 벡의 생각은 이랬다. '우리가 갈 곳은 정글이고, 난 정글이 어떤 곳인지 잘 알아. 그러니 긴 바지와 긴 소매 셔츠를 입고 피터에게도 똑같이 입도록 주의를 줘야겠어.' 물론 옷은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여야 했다. 그리고 가시나 벌레처럼 정글에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것들로부터 충분히 보호되도록 튼튼해야 한다. 특별히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는 얘긴 아니지만 앞날의 일을 누가 알겠는가. 마지막으로 도마뱀의 꼬리를 잘랐다. 몸통에서는 별로 먹을 만한 곳이 없지만 꼬리는 통째로 고깃덩어리다. 거의 방화복 수준인 질긴 껍질은 그대로 굽고 나서 나중에 벗겨내면 된다. 그는 남은 몸통을 야영지에서 멀리 내던졌다. 개미 군단이 꼬일 것이 뻔한데 그와 피터의 잠자리로 그것들을 끌어들이고 싶지는 않았다.벡은 피터가 만들어놓은 긴 꼬챙이에 도마뱀의 꼬리와 간을 꿰고 모닥불 위로 쓰러지지 않도록 잘 걸쳐놓았다. 그러고 나서 둘은 나란히 나무 막대를 들고 땅바닥의 잎사귀들과 행여 어딘가 숨어 있을지도 모를 것들을 말끔하게 쓸어냈다. 마침내 둘은 모닥불의 양쪽에 둘러앉아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피터가 눈을 질끈 감고 유충을 베어 물었다. 몇 번 서둘러 씹고 꿀꺽 삼키는 동안에도 눈은 뜨지 않았다.벡은 그가 처음으로 유충을 입에 넣었을 때를 기억해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였다. 입속에 각인된 그 느낌은 결코 지워 지지 않았다. 약간의 저항과 함께 이빨 사이에서 유충의 통통한 몸통이 톡 터지자 마치 썩은 생선처럼 끈적거리는 것이 흘러나왔다. 물론 옆에는 아버지가 계셨다. 그때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 있었다."잘했어, 벡. 손에 넣을 수 있는 영양분은 다 섭취하고 보는 거야."
나를 표현하는 열두 가지 감정
책속물고기 / 임성관 (지은이), 강은옥 (그림) /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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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임성관 (지은이), 강은옥 (그림)
아이들은 고민이 많다.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부모님과 의견이 맞지 않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 고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를 따져 보면 모두 감정에서 비롯한다. 분노나 질투, 우울,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또는 기쁨, 행복, 만족, 자신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은 아이들이 감정의 주인이 되어, 고민과 갈등을 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을 제대로 다룬다면,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기고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글쓴이의 말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요! 1장 내 마음을 알 수 있는 열두 가지 감정 이야기 기쁨 / 행복 / 만족 / 내 감정을 토닥토닥①: 감정도 쉬는 시간이 필요해 분노 / 질투 / 공포 / 내 감정을 토닥토닥②: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는 주문 슬픔 / 우울 / 외로움 / 내 감정을 토닥토닥③: 우울할 때는 행복한 일을 찾자 자신감 / 공감 / 사랑 / 내 감정을 토닥토닥④: 좋은 감정들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2장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65가지 감정 표현 사전 3장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감정 일기 감정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감정 일기를 쓰는 방법 친구들의 감정 일기아이들이 겪는 모든 고민은 ‘감정’에서 시작한다 내 마음을 알고,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감정 수업 내가 자주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그 감정은 어떨 때 느끼나요? 또 그런 감정을 느끼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나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내 감정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첫 번째 수업, 감정 이해 -열두 가지 감정 이야기 모든 감정을 담고 있는 희로애락을 ‘열두 가지 감정’, 즉 기쁨, 행복, 만족, 분노, 질투, 공포, 슬픔, 우울, 외로움, 자신감, 공감, 사랑으로 가려서 뽑았습니다. 그 감정들 하나하나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감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게 감정을 잘 알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고, 좀 더 주체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수업, 감정 표현 -65가지 감정 표현 사전 감정을 표현하는 말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기쁨’이라는 감정을 표현할 때만 해도 ‘즐겁다’, ‘반갑다’, ‘흥겹다’ 등 여러 말을 쓸 수 있지요. 감정 표현 사전에서는 아이들이 많이 쓰는 감정 표현 단어를 뽑고, 그 단어를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초등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감정과 기분을 상대방한테 잘 전하기 위해서는 감정 표현 단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수업, 감정 정리 -감정 일기 하루에도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감정이 들쑥날쑥하고, 감정을 어떻게 갈무리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지요. 그래서 ‘감정 일기’를 써야 합니다. 감정 일기를 쓰다 보면 사건을 돌아보면서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좋은 감정은 마음속에 계속 지니게 되고, 좋지 않은 감정은 차분하게 다스릴 수 있게 되지요. 하루하루 감정 일기를 통해 감정을 정리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 것입니다. 내 감정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중요해요 이 책은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공포’라는 감정을 이야기할 때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것은 바보 같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람마다 무서워하는 대상과 까닭이 다를 뿐이라고 말합니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서로를 챙겨 줘야 하고, ‘자신감’이라는 감정은 겸손함을 함께 가져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사랑’을 표현해야 상대방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지요.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감정 또한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좋은 관계를 맺는다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26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김 / 20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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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김
21권 에서는 축구팀 마스코트를 늪의 괴물로 정하려고, 아이들은 늪으로 향한다. 아이들은 나비가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지 알게 된다. 22권 에서는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별을 사기 위해 텔레비전을 통해 별을 파는 이상한 아저씨 뒤를 따라간다. 23권 . 완다의 개구리 벨라는 반 아이들이 자기 집을 짓는 동안 밖으로 나가버린다. 아이들은 벨라를 찾는 과정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환경을 배운다. 24권 . 도로시 앤은 프리즐 선생님에게 소행성이 학교를 향해 날아온다고 알린다. 반 아이들과 선생님은 학교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우주로 날아간다. 25권 에서는 꽃씨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펼쳐진다.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무당벌레로 변해 꽃의 한살이를 직접 체험한다. 26권 에서는 연어의 회유를 배운다. 생선 요리를 준비해 파티를 여는 날, 반 아이들은 연어로 변한 스쿨 버스를 타고 연어떼를 찾아 나선다. 27권 는 생물의 공생 관계를 담았다. 완다가 가져온 보물 지도를 본 프리즐 선생님은 바다 속 보물을 찾자며 아이들을 모두 바다 속으로 끌고 간다.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발견한 보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28권 . 스쿨 버스와 반 아이들은 모두 물방울로 변해 물의 순환을 몸으로 체험한다. 열에 증발되어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29권 에서는 '항상 지구가 변하고 있다'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섬으로 떠난다. 화산섬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매순간 변화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30권 에서는 날씨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 준다. 물, 공기, 열과 함께 날씨맨 랠프는 어마어마한 모험을 시도한다.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 친구들이 따르는 리더
글송이 / 송윤신 글, 그림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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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만화,애니메이션
송윤신 글, 그림
1장. 리더가 되는 기본 자세 2장. 리더십을 키우는 비결 3장. 친구들의 마음을 얻는 리더
생각이 중요해!
해와나무 / 김민화 지음, 박윤지 그림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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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명작,문학
김민화 지음, 박윤지 그림
|첫 번째 마당|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생각 01 자신감과 자만심 네 바퀴 연속 구르기 생각의 기술·하나: 진정한 자신감은 어떻게 하면 생길까? 02 용기와 무모함 트루 가이 생각의 기술·둘: 참다운 용기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03 지켜 주어야 하는 비밀과 지킬 수 없는 비밀 베프의 비밀 생각의 기술·셋: 비밀을 지켜야 할지 어떻게 판단할까? |두 번째 마당| 절대로 버려야 하는 생각 04 잘못된 건 모두 남의 탓 희정이의 얄미운 입 생각의 기술·넷: 남의 탓만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5 운이 나쁘다는 믿음 영천이의 법칙 생각의 기술·다섯: 머피의 법칙은 어떻게 깰 수 있을까? 06 당한 대로 갚아 주어야 한다는 복수심 앙갚음의 고리 끊기 생각의 기술·여섯: 불타는 복수심은 어떻게 없애야 할까? |세 번째 마당| 기필코 가져야 하는 생각 07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목표 의식 으라차차 검도 배우기 생각의 기술·일곱: 도중하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8 잘할 수 있다는 믿음 영어 말하기 대회 생각의 기술·여덟: 긍정적인 기대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나를 빛나게 하는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 출간! 해와나무의 ‘나를 빛나게 하는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는 사회 적응 기술인 사회성 기술의 의미와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입니다. 열 살이 넘어서부터 어린이들은 “이제 다 컸으니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말을 듣게 되지만 실제로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 심리 연구, 심리 검사, 상담, 독서 치료, 대학 강의 등 아동 심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심리 전문가 김민화 선생님은 ‘어린아이’와 ‘다 큰 아이’의 경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시리즈를 펴냈습니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회성 기술’ 시리즈는 1권 ‘생각의 기술’ 《생각이 중요해!》와 이어서 출간될 2권 ‘대화의 기술’, 3권 ‘행동의 기술’ 등 꼭 필요한 사회성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책 속에서 동화를 읽으며 친숙한 사례를 만나는 한편,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사회성 기술을 발휘하는 법을 배우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게 될 것입니다. * ‘사회성 기술’이란? 사회성 기술(Social Skill)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 기술입니다. 사고 능력, 원만한 대인 관계를 맺는 능력, 의사소통과 대화 능력, 행동 조절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사회 적응 기술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 형성된 사회성 기술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예방·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며, 사회적 성공뿐 아니라 학업적 성공과도 관련되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01 생각의 기술 《생각이 중요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자신을 존중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생각의 방법을 알게 됩니다. 02 대화의 기술 (근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03 행동의 기술 (근간) 사회적으로 유용한 행동을 판단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생각이 중요해!》는 여덟 가지 생각의 기술들을 3장으로 구성하여 구분해야 하는 생각, 버려야 할 생각, 가져야 할 생각에 대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 1장〈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생각〉에서는 자신감과 자만심, 용기와 무모함, 지켜야 할 비밀과 그렇지 않은 비밀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 2장〈절대로 버려야 할 생각〉은 잘못된 것을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는 생각, 운이 나쁘다는 그릇된 믿음, 당한 대로 갚아 주어야 한다는 복수심 등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3장〈기필코 가져야 할 생각〉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은 목표 의식과 잘할 수 있다는 믿음 등 꼭 필요한 생각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생각의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얻고, 행복하고 좋은 생각을 가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특징 앗, 이건 내 이야기잖아?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친숙한 사례를 담은 동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친숙한 사례를 동화로 꾸민 것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난수, 학교 클럽에 들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해야 하는 혜용이, 친구의 나쁜 비밀을 알게 된 민수, 뭐든지 남의 탓으로 돌리는 희정이, 하는 일마다 잘 안된다고 믿는 영천이, 사소한 일로 시작된 복수극으로 사이가 벌어진 인구와 해석이, 어떤 일을 한 번도 끝까지 해낸 적이 없는 윤석이, 중요한 일을 할 때면 너무 긴장하는 정연이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사례를 들고, 등장인물들이 생각을 바꿔 긍정적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생각하는 능력도, 사회성도 키워 주는 여덟 가지 생각의 기술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사례를 제시한 뒤, 생각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부분을 따로 마련하여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설명과, 사회성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아동 심리 상담 경험을 살려 풀어놓는 김민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 생각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각 주제에 해당하는 생각의 기술을 실천하는 법을 명료하게 항목별로 나누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좋은 생각으로 빛나는 내가 되자 이 책의 저자 김민화 교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건 바로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각이 중요해!》는 사회성을 습득해야 하는 십 대 초반의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행복한 생각’으로 더 즐겁고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생각의 기술을 통해 나를 존중하고, 나아가 남을 배려할 줄 알도록 해 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
비룡소 / 주디 블룸 지음, 김경미 옮김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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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주디 블룸 지음, 김경미 옮김
이제 막 사춘기로 접어든 마거릿은 갑작스럽게 뉴욕 교외에 있는 뉴저지로 이사를 하게 된다. 하루에도 열두 번도 슬픈 상태와 기쁜 상태를 오락가락하는 마거릿은 보통 사춘기 소녀들이 고민하는 문제들과 함께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까지 짊어지고 씩씩하게 길을 나선다. 사춘기 소녀답게 마거릿은 몸에 대해 관심이 많다. 도대체 왜 친구들보다 난 가슴이 작은 걸까? 생리는 왜 시작하지 않는 걸까? 내 왕자님은 어디에 있을까? 마거릿은 시시콜콜한 고민을 저 먼 곳에 계신 하느님께 이야기한다. 하지만, 하느님은 마거릿의 고민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 여자 아이들 사이의 갈등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항상 함께 해야 하고, 그룹 안에서 튀는 행동을 했을 때 따돌리거나 무시하는 여자 아이 특유의 잔인성도 여과없이 그리고 있다. 가볍고 경쾌하지만, 여자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모두 담겨 있다. 1970년에 미국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작품.낸시의 규칙은 우리 모두 브래지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단박에 얼굴이 빨개졌다. 다른 아이들이 벌서 브래지어를 했는지 궁금했다. 낸시가 그 말을 할 때 재니가 바닥을 보는 것을 보니 재니는 안 한 것 같았다. 그레첸의 규칙은 처음으로 생리하는 사람은 우리 모두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느낌이 어땠는지 말이다. 제니의 규칙은 우리 모두 '보이북'을 만들자는 것이었는데 '보이북'은 좋아하는 남자 애들 이름을 순서대로 적어 놓은 공책이다. 매주 우리는 순위를 바꾸고 서로 돌려 보기로 했다.-본문 p.58 중에서
티라노 초등학교
키다리 /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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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명작,문학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 1권. 공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입학 전부터 1학년 시기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준비 및 적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입학 전 준비에도 도움이 되지만 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내용이 학교생활의 전반을 다루고 있어,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을 글에서 읽게 되기 때문에 친숙함을 주며, 자연스럽게 읽기와 생활지도에 접근할 수 있다. 글은 글대로 읽어도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동화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림은 그림대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글과 어울림과 동시에 독자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구성이 돋보이는 책으로 다양한 맥락의 학교생활을 짚어낸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이다.학교 가기 싫어요! 하자 하자 마법 공책 ·큰발가락의 꿈 ·학교에서 이루어 주는 꿈 ·학교는 이렇게 생겼어요 뾰족뾰족 뾰족뿔 선생님 ·학교에는 어떤 선생님들이 있을까요?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부지런한 공룡이 될 테야! ·학교는 몇 시에 시작할까요? ·바르게 인사해요 ·학교에서는 어떤 공부를 할까요?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 ·수업 시간에는 이러면 안 돼요! ·수업 시간에는 이렇게 해요! 칭찬 공룡이 될 테야! ·화장실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알림장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가정통신문은 무엇일까요? ·정리 정돈은 어떻게 할까요? ·시간표는 어떻게 볼까요? ·작가의 말 ·추천의 글공룡들이 다니는 학교를 통해 알아보는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과 학교생활! 신 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펼쳐지는 ‘티라노 초등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학교는 오늘도 여러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넓은 운동장은 여러분이 와서 뛰어놀기를 기다리고, 교실은 여러분이 신 나게 공부하기를 기다리지요. 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담임 선생님이 늘 도와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공룡처럼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씩씩하고 신 나게 학교로 출발해 보세요! - 전병호(아동문학가, 보개초등학교장) 학교가 어떤 곳인지, 학교에서 무얼 하는 지 궁금해 하는 딸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티라노 초등학교>라면 입학 준비 끝! - 이소영(예비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 어른이 되어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는 사실과 많은 추억을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사귄 학교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최근 학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학교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마음도 걱정으로 얼룩지고 있다. 또, 많은 매체들이 어린이들의 경험과 추억을 대신하고 있어, 아쉬움도 크다. 가장 중요한 사회생활의 출발인 학교에서, 아이들이 다시 즐거운 자양분을 얻을 수는 없을까? 또, 공부와 학원, 교우 관계의 갈등이 아닌 즐거운 학교생활과 친구를 먼저 발견할 수는 없을까? 그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자신감을 배울 수는 없을까?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는 이런 고민 끝에 만들어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만의’ 학교생활 동화다.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소재들을 동화를 통해 소개하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거나, 학교생활로 포장한 창작동화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하면서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움직이도록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권인 <티라노 초등학교>는 입학 전부터 1학년 시기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생활준비 및 적응에 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입학 전 준비에도 도움이 되지만 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내용이 학교생활의 전반을 다루고 있어,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을 글에서 읽게 되기 때문에 친숙함을 주며, 자연스럽게 읽기와 생활지도에 접근할 수 있다. 글과 그림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동화 구성 <티라노 초등학교>는 작가가 어린이들의 1학년 생활지도와 교과서를 바탕으로 이야기 속에 내용이 조화되도록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 글은 글대로 읽어도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동화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림은 그림대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글과 어울림과 동시에 독자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의 구성이 돋보이는 책으로 다양한 맥락의 학교생활을 짚어낸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이다. 공룡들이 들려주는 혼자서도 잘하는 1학년 학교생활 이야기!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운 주인공 큰발가락은 입학전후의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가정과 같은 공간이 아닌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구성원이 있는 학교의 모습이 어린이들에 어떤 느낌으로 오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또, 학교에 가면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데, 처음 닥친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담고 있다. 부모나 아이들 모두 학교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할 뿐,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은 많지 않은데,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학교에 가야하는 이유를 들어 어린이로 하여금 학교에 대한 희망을 떠올려보도록 하고 있다. 또, 학교의 모습과 선생님, 준비물들 등을 소개하여 학교 갈 준비를 돕고, 등교시간, 인사하기,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 화장실 사용법 등 적응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알림장 쓰기나 가정통신문, 정리정돈 등 스스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안내를 통해 ‘마음가짐-정보 얻기, 익숙해지기-스스로해보기’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티라노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공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재미난 상상을 하도록 이끌면서, 동시에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또 다른 친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추천 포인트] · 초등학교 교과연계 우리들은 1학년 1. 1학년이 되었어요 3. 학교가 좋아요 4. 혼자서도 잘해요 5.즐거운 학교 6. 꿈이 자라요 7. 정다운 친구 바른 생활 1-1 1. 즐거운 학교생활 2. 스스로 잘해요 국어 1-1 1. 배우는 기쁨 3. 마음을 나누며 슬기로운 생활 1-1 1. 즐거운 학교생활 · 학교생활을 동화로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학교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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