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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을 막아라
베틀북 / 로베어트 그리스벡.김동은 글, 닐스 플리그너 그림, 김완균 옮김 / 2009.03.15
9,800원 ⟶ 8,820(10% off)

베틀북명작,문학로베어트 그리스벡.김동은 글, 닐스 플리그너 그림, 김완균 옮김
꿀꿀학교의 돼지 삼총사의 파스칼, 가우스, 페르마는 수학 시험을 보지 않기 위해 수십 개의 수학 문제를 낸다. 그런데 똑똑하고 실력 좋기로 유명한 삼겹살 선생님은 번번이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식은땀만 뻘뻘 흘린다. 얼핏 들으면 말장난 같은 이들의 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수식 혹은 단순한 셈과 계산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이해력이 요구된다. 문제에 담긴 속뜻을 파악하고 생각을 이치에 맞게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책에 담긴 엉뚱하고도 기발한 47가지 논리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수와 연산, 측정, 도형, 확률과 통계, 집합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더불어 수학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차근차근 답을 내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려운 용어도 개념도 전면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저 선생님을 골려주고 싶고, 시험을 피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수학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수학이 얼마나 실용적이며 편리한 학문인지 알려준다.1장 꿀꿀학교의 돼지 삼총사 2장 수학 시험 방해 작전 #첫 번째 문제 : 남은 용돈 900원 #두 번째 문제 : 5+5+5=550? #세 번째 문제 : 위기일발 목욕탕 #네 번째 문제: 원탁의 거짓말쟁이들 #다섯 번째 문제 : 수영도 잠수도 못하는 돼지 #여섯 번째 문제: 램프의 불을 밝혀라! #일곱 번째 문제: 사다리에 올라선 선원 #여덟 번째 문제: 쌍둥이 형제의 달리기 시합 #아홉 번째 문제: 등심 할아버지의 유언 #열 번째 문제 : 암호를 대세요! *돼지 삼총사, 정답이 뭐야? 3장 재미와 수학의 관계 #열한 번째 문제: 4리터를 만들어라! #열두 번째 문제: 21 먼저 말하기 #열세 번째 문제 : 4년마다 오는 희한한 생일 #열네 번째 문제: 새빨간 거짓말 #열다섯 번째 문제 : 가짜 금화를 찾아라! #열여섯 번째 문제 : 지하실에 내려간 안심이 #열일곱 번째 문제 : 꿈꾸는 잠꼬대 할아버지 #열여덟 번째 문제: 지구는 얼마만큼 무거워질까? #열아홉 번째 문제 : 가장 간단한 계산식 #스무 번째 문제 : 우물에 빠진 돼지코 삼촌 *돼지 삼총사, 정답이 뭐야? 4장 삼총사와 선생님의 치열한 두뇌 싸움 #스물한 번째 문제 : 팔씨름 경기 #스물두 번째 문제 : 1억 원을 빌려드립니다! #스물세 번째 문제 : 뒤바뀐 과자 상자 #스물네 번째 문제: 주사위의 비밀 #스물다섯 번째 문제 : 사라진 1000원 #스물여섯 번째 문제: 단 하나의 진실을 찾아라! #스물일곱 번째 문제 : 여섯 시에 울린 종소리 #스물여덟 번째 문제 : 동전 자루 무게 달기 #스물아홉 번째 문제 : 자전거 경주와 새 한 마리 #서른 번째 문제 : 11분 뒤에 폭발한다! *돼지 삼총사, 정답이 뭐야? 5장 공포의 구술시험 #서른한 번째 문제 : 가로수 길에 숨은 수학 #서른두 번째 문제 : 꿀꿀 그랑프리 #서른세 번째 문제: 1부터 100까지의 합 #서른네 번째 문제 : 귀에 꽂힌 독수리 깃털 #서른다섯 번째 문제 : 한 시간 만에 다리를 건너라! #서른여섯 번째 문제 :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 #서른일곱 번째 문제: 닭 다리와 소 다리 #서른여덟 번째 문제 : 할아버지의 유산 #서른아홉 번째 문제: 해리 피그와 스파이더 피그 *돼지 삼총사, 정답이 뭐야? 6장 교장 선생님의 습격 #마흔 번째 문제 : 오렌지 주스 21개 #마흔한 번째 문제 : 믿을 수 없는 숫자 #마흔두 번째 문제 : 어머니의 나이 #마흔세 번째 문제 : 바람 부는 날 돗자리 깔기 #마흔네 번째 문제 : 지도 색칠하기 #마흔다섯 번째 문제 : 포도주와 코르크 마개 #마흔여섯 번째 문제 : 건초와 까마귀 #마흔일곱 번째 문제 : 사라진 출석부 *돼지 삼총사, 정답이 뭐야? 7장 작전 대성공! 수학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수학은 계산보다 논리적 사고 사람들은 ‘수학’하면 숫자와 계산을 통해 ‘문제 푸는 것’을 떠올린다. 문제 풀이로 수학을 배웠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산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수학을 유난히 더 어렵게 느낀다. 그래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수학=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꼭 숫자가 나오고 복잡한 수식이 나오는 것만이 진짜 수학일까? 장난스러운 돼지 삼총사의 장난이 아닌 논리 수학 ‘새벽 세 시에 시계 종소리가 3초 동안 울렸다면, 새벽 여섯 시에 시계 종소리는 몇 초 동안 울렸을까?’. ‘1㎥가 500㎏인 벽돌로 남아공의 희망봉에서 스웨덴의 스톡홀름까지 폭 2m, 높이 3m, 길이 100만km의 성벽을 쌓으면 지구는 얼마나 무거워질까?’, ‘지도에서 서로 경계가 맞닿은 마을들이 같은 색으로 칠해지지 않으려면 색연필이 몇 개나 필요할까?’, 이 책에 나오는 꿀꿀학교의 돼지 삼총사의 파스칼, 가우스, 페르마는 수학 시험을 보지 않기 위해 수십 개의 수학 문제를 낸다. 그런데 똑똑하고 실력 좋기로 유명한 삼겹살 선생님은 번번이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식은땀만 뻘뻘 흘린다. 얼핏 들으면 말장난 같은 이들의 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수식 혹은 단순한 셈과 계산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이해력이 요구된다. 문제에 담긴 속뜻을 파악하고 생각을 이치에 맞게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수학은 계산보다 논리적 사고 사실 수학의 목적은 논리적 사고 과정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가 공부하는 수학은 숫자만 가득한 수식 계산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엄마와 선생님이 문제를 읽어주고 설명해 주니, 아이들은 그저 전자계산기처럼 계산하고 답 쓰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다. 그래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그럼 수학의 재미란 무엇일까? 그것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 있다. 논리는 수학이라는 학문의 출발점으로, ‘증명’, ‘정리’라는 말은 모두 논리에서 시작되며, 수학자들의 연구는 논리를 찾아내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논리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야말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기초적인 활동인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엉뚱하고도 기발한 47가지 논리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수와 연산, 측정, 도형, 확률과 통계, 집합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더불어 수학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차근차근 답을 내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어려운 용어도 개념도 전면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저 선생님을 골려주고 싶고, 시험을 피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수학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수학이 얼마나 실용적이며 편리한 학문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수학을 멀리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고,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아이들에게는 수학의 폭과 깊이를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당면한 문제에 대해 논리적인 사고를 펴는 훈련을 통해, 수학은 물론 다른 과목도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에는 장학관 선생님이 이야기합니다."그럼 너희들 일상생활에 수학을 적용하는 다른 문제도 배운 적이 있니? 우리가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적을 올리기 위함이 아니란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적용하고 응용하는 것이 바로 진짜 이유지. 적어도 우리 같이 최첨단 사회에서 살고 있는 돼지들한테는 말이다."가우스가 손을 번쩍 들며 대답합니다."그럼요! 삼겹살 선생님은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평소에도 활용하라고 하세요. 또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태도를 가지라고 늘 강조해서 말씀하시곤 하지요."p162
산타 백과사전 : 우리가 몰랐던 산타의 모든 것
청어람미디어 / 앨런 스노 글, 노경실 옮김 / 2007.11.26
9,800원 ⟶ 8,820(10% off)

청어람미디어외국창작앨런 스노 글, 노경실 옮김
『산타 백과사전』은 저 멀리 북극에 있는 산타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줄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켜주는 책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모자란 꿈과 상상력을 듬뿍 자라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그동안 잃어버렸던 꿈과 동화를 다신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아는 것이 없는 산타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가득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그동안 몰랐던 산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타에 관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산타에 대해 다 가르쳐주세요! 산타는 어디에 살까요? 산타는 어디에서 일할까요? 누가 산타를 도울까요? 산타는 우리가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까요? 산타는 우리가 착하게 지냈는지 어떻게 알까요?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장난감을 가져오는 거죠? 장난감은 어디에서 만들까요? 장난감은 어디에 보관하죠? 이렇게 많은 선물을 모아서 정리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꼬마 요정들은 장난감을 어떻게 나누어 정리할까요? 산타는 선물을 모두 썰매에 실을 수 있을까요? 산타의 썰매 선물이 준비되면 산타는 무엇을 할까요?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타고 내려갈까요? 산타는 언제 올까요? 누군가 깨어나면 산타는 어떻하지요? 크리스마스 날이 왔어요! 산타와 꼬마 요정들은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까요? ■ 산타는 정말 있을까? 진짜 있다면 산타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우리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산타에 관한 모든 의문과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산타의 비밀을 밝혀내는 ■ 산타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정답은 입니다. 작가 앨런 스노는 산타의 비밀을 밝혀내려고 자신의 고향 라플란드부터 머나먼 북극 지방까지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산타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하여 용감하게 산타의 뒤를 밟은 것입니다. 마침내 앨런은 북극의 땅속 깊은 곳에서 이상한 마을을 찾아냅니다. 바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느라고 1년 내내 떠들썩한 마을, 그곳에 산타가 살고 있습니다. -표2에서- ■ 산타는 어떻게 하루 만에 선물을 다 돌릴 수 있을까? 정답은 때문에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때, 우리는 산타가 혼자서 선물을 다 돌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꼬마 요정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산타는 주인공이고 요정들은 주인공을 돕는 수많은 보조요원인 셈입니다. 무엇보다 이 보조 요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조 요원의 도움 없이는 산타는 결코 임무를 완수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조요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학교까지 있습니다. 요정들은 거기서 철저히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됩니다. 그래서 단 하루 만에 차질없이 지구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돌릴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지만 산타도 결국 수많은 꼬마 요정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산타가 크리스마스 때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에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선물을 다 돌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산타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어떻게 알아낼까? 정답은 입니다. 산타는 아이들이 편지를 보내지 않더라도 물론 어떤 선물을 원하는지 다 알아낸다고 합니다. 그래도 원하는 선물을 받고 싶으면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꼬마 요정들이 모든 어린이를 일일이 지켜보고 관찰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린이 관찰 센터에서 일하는 꼬마 요정들이 이 일을 맡는다고 합니다. 꼬마 요정들은 이 기록들을 정리해서 보고서를 만들어 산타에게 넘겨주고 산타는 이 기록을 보고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를 모두 알게 되는 것입니다. ■ 산타는 굴뚝을 어떻게 타고 내려갈까? 정답은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산타는 매우 날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어른들처럼 날씬해지려고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또래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합니다. 산타가 뚱뚱해 보이는 것은 추운 날씨 때문에 옷을 두껍게 입어서 그럴 뿐입니다. 그래서 선물을 나누어줄 집에 도착하면 산타는 옷을 벗고 날씬한 몸을 이용해서 굴뚝이나 창문을 통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작가는 이렇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상황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아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아무리 영악한 요즘 아이들이라도 산타가 진짜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아이들을 빠져들게 하는 친절하고 세밀한 그림 그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요즘 아이의 입장과 생각을 충분히 반영하여 작가는 친절히 그려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타 학교, 옛날과 다른 과학기술을 이용한 요즘 썰매, 선물을 실어나르는 기계, 요정들의 크리스마스 학교 모습 등등. 재미와 상상력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주 쉽게 책에 빠져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세밀하고 오밀조밀한 요소들을 많이 넣어서 그림 하나하나를 뜯어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썰매는 도면을 그려주면서 일일이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날아서 하늘로 올라가는 최신식 썰매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림의 소재로 컴퓨터, 최신 기계 등, 요즘 아이들의 감각과 시대에 맞게 사용하여 아이들이 전혀 거리감 없이 산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어른들도 웃음 짓게 하는 유머 있는 그림 작가가 담고 있는 유머는 아이들에게도 유쾌하고 즐겁지만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고, 잠시나마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하는 그림입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들의 처지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아울러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한 번쯤은 산타를 생각하게 해주는 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질 산타에 대한 믿음과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게 하는 구체적인 그림은 누구나 웃음 지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재기 발랄하고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43번지 유령 저택 1
시공주니어 /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2012.09.20
9,000원 ⟶ 8,1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2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새 책을 쓰기 위해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에 있는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이메일,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이름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등장인물들이 편지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한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인 척하지만, 실은 너무 어설프고 어이없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인 부루퉁 B. 그럼플리가 부동산업자인 다파라 세일에게 올여름 조용히 책을 쓸 만한 곳을 찾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부루퉁은 겁나라 시에 있는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의 유령 저택을 계약한다. 그런데 그곳엔 이미 집주인 호프 교수 부부의 아들 드리미 호프와 고양이 섀도, 그리고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가 살고 있다. 서로 아옹다옹하며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의 책을 출판하는 게 살아생전의 꿈이었던 올드미스는 부루퉁의 글을 몰래 훔쳐보다가 집필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처음엔 올드미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부루퉁은 마침내 유령의 존재를 믿게 되고, 부루퉁과 올드미스는 ‘43번지 유령 저택’에서 벌어진 일들을 글로 쓰는데….심퉁 맞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사는 소년,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유령 올드미스.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이 세 사람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미국 12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43번지 유령 저택> 시리즈에 주목하라! 코네티컷 주 너트메그 상 후보작 / 메인 주 학생 도서상 후보작 / 뉴헴프셔 주 그레이트 스톤 페이스 도서상 / 네바다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애리조나 주 그랜드 캐니언 독자 상 후보작 / 조지아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일리노이 주 블루스텀 상 후보작 / 네브래스카 주 골든 소어 도서상 / 싱가포르 레드 닷 도서상 / 텍사스 주 블루보닛 도서상 후보작 / 웨스트버지니아 주 어린이가 선택한 도서상 / 혼 토드 테일 후보작 / 넥스트 인디 리스트 / 어린이 도서관 조합이 선택한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 선정 / 오리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플로리다 주 추천 도서 / 알래스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워싱턴 도서관 미디어 협회 새스콰치 상 후보작 / 테네시 주 도서상 후보작 / 미네소타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 독자들은 어디에서나 유머를 보고,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커커스 리뷰 *이 서간체의 묘사가 생생한 추리 소설은 여러 분야가 뒤엉켜 있지만, 그 조합 속에서 여전히 인기가 많은 꽤 그럴듯한 이야기이다. _북리스트 *<43번지 유령 저택>은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에게조차 흥미롭게 다가온다. 독자들은 이 무시무시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의 두 번째 권을 갈망하게 된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신선하고 유쾌한 <43번지 유령 저택>은 별난 등장인물들의 말장난 같은 이름들로 진행된다. 이 이야기는 세밀한 익살스러움과 재미로 잠재 독자들을 충분히 보상해 줄 만큼 밝고 가볍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정교하면서도 조금은 허황된 이야기. 하지만 독특한 구성과 잔재미가 있다. 매력적이고, 쉽게 읽을 수 있다. _미국 어린이책 센터 기관지 “나는 이 책을 어린이와 어른은 물론, 모든 세대에 추천한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의 재미에 푹 빠져 버렸고, 손에서 책을 놓을 줄 몰랐다.” “케이트와 사라는 편지와 그림, 그리고 신문 기사로 이루어진 아주 환상적이고 멋진 이야기를 쓰고 그렸다. _아마존 서평 중에서 <456 Book 클럽>은 상상력과 유머를 동력으로 4, 5, 6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만을 모아 아이들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들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따라서 누군가 추천하거나 골라 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정말 읽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는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장르 불문, 국적 불문, 형태 불문, 규격 불문 등을 기치로 그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작품의 재미와 그 작품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높이 평가하여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456 Book 클럽>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43번지 유령 저택>의 첫 번째 권인 《옥탑방에 유령이 산다!》는 새 책을 쓰기 위해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에 있는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이메일,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이름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등장인물들이 편지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한다. ▶ 위험! 함부로 펴 보지 마시오.(웃겨서 죽을 수 있음) _ 소름 끼치게 웃기는 유령 이야기 여러분이 이 책을 계속 읽기 전에 꼭 해 둘 말이 있어요. 다음 장을 펼치고 또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더라도 우리는 여러분이 유령을 좋아하게 되건 싫어하게 되건 시도 때도 없이 유령 생각에 잠기건 갑자기 오싹오싹 소름이 돋건 즐거운 꿈이든 섬뜩한 꿈이든 유령에 대한 꿈을 꾸건 말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무턱대고 책장을 넘기기 전에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봐요. 정말 이 책을 꼭 읽고 싶어요? _본문 중에서 독자들에게 경고문(!)부터 날리고 보는 이 이야기는 부루퉁 B. 그럼플리라는 어린이책 작가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다. 부루퉁은 슬럼프에 빠져 20년 가까이 변변한 글 한 편 쓰지 못했다. 그래서 올여름, 글을 쓸 만한 조용한 저택을 고른다. 지도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듣도 보도 못한 ‘겁나라 시’에 있는 스푸키 저택. 그런데 그 주소가 ‘겁나라 시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란다! 하지만 더 끔찍한 문제는 이곳에서 드리미 호프라는 소년과 고양이 섀도, 그리고 약 100년 전에 죽은 올드미스 C. 스푸키라는 유령과 살아야 한다는 것. <유령 길들이기>라는 어린이책을 쓰면서도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고 아이라면 끔찍이 싫어하고 심한 고양이 알레르기까지 있는 부루퉁과,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보는 발칙한 드리미 호프, 그리고 나이든 올드미스에 종종 신경질적으로 돌변하는 유령 올드미스의 불편한 동거! 그러니 사사건건 부딪힐 수밖에. 하지만 경고문에서처럼 엄청 무서운 유령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유령 이야기는 무서워야 제 맛이라는 편견이 있다면, 당장 그런 기대와 편견을 버려야 할 것이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인 척하지만, 실은 너무 어설프고 어이없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질 테니. ▶ ‘겁나라 시’, 이 오싹하고 섬뜩한 동네에서 사는 법 _ 전화나 인터넷은 NO! 편지, 신문, 리플릿, 문서는 YES! 요즘은 손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거의 없다. 굳이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이메일, 문자메시지, SNS 등 빨리,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이다. 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것이 원칙! 이곳 겁나라 시는 ‘오프라인’ 세상이다. 편지를 쓰거나 신문 기사, 혹은 문서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답답하다고? 천만의 말씀! 결코 답답하거나 지루할 틈이 없다. 왜냐하면 글과 글씨에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생각 등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데다가, 그래서일까? 겁나라 시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 솔직하다. 들은 대로, 느끼는 대로, 곧이곧대로를 글로 옮겨 적는다. 부루퉁은 심퉁 맞은 성미 그대로, 신문사의 편집자 아찌리 행어는 사람들이 한 말 그대로를 신문으로 발행한다. 이 뻔뻔한 솔직함에 독자들의 입꼬리는 어느새 올라가 있고, 어서 빨리 다음 편지를 읽고 싶어 서둘러 책장을 넘기게 된다. 다파라 세일은 “개인적으로 저는 그럼플리 선생님이 심통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신문에는 그 말을 싣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미안해요, 다파라. 당신의 비밀은 우리의 관심사랍니다! _편집자백) 세일 씨, 나는 이 편지를 다 쓰자마자 내 변호사에게 편지를 쓸 것이오. 그 친구라면 누구와는 달리 원하지 않는 한집 식구에 대한 문제를 싹 해결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소. 코에 손수건을 달고 사는, 부루퉁 B. 그럼플리 ▶ <43번지 유령 저택>이 선사하는 끊임없는 잔재미! _익살스럽고 재치 넘치는 이름들의 향연 이곳 겁나라 시는 사람들 이름뿐만 아니라 가게나 거리 이름까지 뭐 하나 별나지 않은 게 없다. 옮긴이가 밝힌 것처럼 원서에 담긴 뜻과 잔재미를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한 흔적이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부당하지 않은 부동산’의 ‘다파라 세일’의 원래 이름은 ‘아니타 세일(any to sale, 뭐든지 팔아 준다는 뜻)’로, 어떤 집이든 다 팔아 줄 것 같다! 이외에도 부루퉁과 계약한 출판사의 사장 책만봐 터너, 겁나라 싼 식료품점의 주인 바가지 데이버 등 인물들마다 각자의 직업과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여기에 ‘스푸키(spooky, 으스스한/귀신이 나올 것 같은) 저택’이 있는 ‘으슥한 공동묘지 길’을 비롯해 겁나라 드르렁 호텔이 있는 ‘오싹오싹 가’도 만만치 않다. 모든 이름들을 소름 끼치게 무섭거나 오싹하길 바라며 지었건만, 막상 독자들은 그 어설픔에 피식 웃거나 재치와 익살스러움에 풋 하고 실소하게 된다. _본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섬세하고 정교한 웃음 포인트 편지 맨 위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 혹은 회사명(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은 ‘레터헤드’를 볼 수 있는데, 만약 이를 가볍게 지나친다면, 그 속에 숨겨진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를 놓칠 수도 있다. 부루퉁의 경우, 처음 주소가 시카고에서 일리노이 주의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 임시 주소로 바뀌면서 이 저택에 오래 있지 않겠다는 부루퉁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다. 하지만 마지막엔 이곳에서 죽도록 살 예정이라고 문구가 바뀐다. 또 겁나라 드르렁 호텔의 ‘죽은 듯이 잠자게 될 곳’이라는 문구처럼 안락함(?)을 강조한 레터헤드도 눈에 띈다. 이렇듯 본문 곳곳의 섬세한 변화마저 유머로 승화시킨 잔재미를 찾아보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_재치 발랄한 센스가 돋보이는 그림 드리미 호프의 그림은 적재적소에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코앞에서 올드미스의 돋보기안경이 동동 떠다니는 데도 그녀를 보지 못하는 부루퉁과, 아무리 오래 산 유령이라도 이 세상 모든 물건을 안 보이게 할 수 없다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헤어 롤을 말고 있는 올드미스, 그리고 그런 유령에게도 그림자를 그려 주는 센스까지. 재치 발랄한 그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 새로운 ‘유령 가족’의 탄생! 드리미 호프의 부모는 오로지 돈밖에 모르는, 올드미스의 말을 빌리자면 ‘비열한 족제비’ 같은 인물들이다. 자신들의 유령 연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외아들만 저택에 버려 둔 채 유럽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약삭빠르고 못된 인간들(올드미스의 표현에 따르면!)은 드리미가 유령 이야기로 큰돈을 벌자, 드리미를 데려오겠다며 나선다. 하지만 드리미에게 부모는 필요 없다. 드리미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올드미스와, 새롭게 가족이 되어 준 부루퉁이 있으니까. 아, 물론 고양이 섀도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들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한지붕 아래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아끼는 모습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렇게 감동적으로 1권을 마무리한 ‘삼총사’는 곧 다시 만날 독자들을 위해 오늘도 쓰고, 그리고, 책을 만들고 있다.


쿰바의 꿈
청개구리 / 조소정 지음, 김동훈 그림 / 2012.09.27
9,000원 ⟶ 8,100(10% off)

청개구리명작,문학조소정 지음, 김동훈 그림
올챙이문고 저학년동화 시리즈 15권. 메마른 땅,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주 작은 마을에서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아픔과 좌절을 담고 있는 동화이다. 작고 소박한 ‘나눔’의 손길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 내고 가슴 벅찬 희망의 불씨를 지펴 내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동화에서는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시선은 찾을 수 없다.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바라보고 써내려간 작가의 마음만이 있을 뿐이다.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_생일 선물 두 번째 이야기_우물 할머니 세 번째 이야기_니캄 마을 우물 1호 마지막 이야기_쿰바의 꿈 본문 이미지'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은 조소정 작가의 신작동화 『쿰바의 꿈』이 청개구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동화는 메마른 땅,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주 작은 마을에서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아픔과 좌절을 그려 낸 이야기이다. 하지만 절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 게 이 동화의 미덕이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우물 파는 일을 도와줌으로써 죽음의 땅이 다시 살아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즉 『쿰바의 꿈』은 작고 소박한 ‘나눔’의 손길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 내고 가슴 벅찬 희망의 불씨를 지펴 내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현대사회는 고도의 기술력과 과학 지식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부익부빈익빈’이란 씁쓸한 상황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 사회 내에서도 존재하는 이 불편한 현실은 범위를 세계로 넓히면 더욱 참담하다. 특히나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많은 아이들이 물과 식량 부족으로 일찍 생을 마감한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1등만을 외치는 우리 사회는 사람들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앞만 보고 달려도 언제 뒤처질까 겁을 내는 판국에 누가 자신과 함께 달리고 있는지, 뒤처지거나 넘어진 사람은 없는지 주변을 살필 시간이 있겠는가. 아프리카 사람들 역시 우리와 함께 인생이란 긴 달리기를 함께 하는 동료이다. 세상에 태어나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꿈꾸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그곳의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에게 무관심한 우리를 보고 자라온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과연 모두가 행복한 사회일까? 우리가 아이들에게 정작 가르쳐야 할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쿰바의 꿈』은 이러한 생각들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조소정 작가는 등장인물인 하진이 할머니처럼 아프리카에 우물 파는 일을 돕고 있다. 하진이 할머니는 폐품을 팔아서 아프리카를 돕고자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본문에 나오는 하진이 친구 엄마가 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 준다고요?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아프리카를 돕는다고요? 폐품 팔아서 어느 세월에 그런 대단한 일을 한다고”라는 말이 모든 비난을 함축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 말에는 아프리카 사람은 우리와 다르거나 먼 관계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묻어나는 말이다. 그러나 하진이가 할머니와 간 탄자니아 마을에서 만난 ‘쿰바’와 ‘쿠니’, 그리고 ‘레티아’는 하진이처럼 꿈도 있고, 친구들과 다투고 화해할 줄 아는 똑같은 존재들이었다. “아프리카 이야기를 동화로 쓴 건 아프리카에서 사는 가난한 아이들이 그저 불쌍한 사람이라서가 아니에요. 그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이 서로 좋아하고 함께 뛰어놀며 꿈도 갖고 산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동화는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시선이 없다.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바라보고 써내려간 작가의 마음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이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이 책을 통해 얻기를 희망한다.“언니, 오빠 언제 와?”레티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스라이가 반짝 마른 입술로 힘없이 물었어요.“금방 올 거야. 조금만 더 참자.”“정말이지?”“그래. 저기 봐 봐. 오빠가 물을 구해서 부지런히 걸어오는 모습이 보이지? 염소 방울 소리도 딸랑딸랑 들리고.”“언니는 바보야. 난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여.”“너야말로 바보네. 그건 마음으로 보고 듣는 거야. 마음에도 얼굴이 있거든.”스라이는 언니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서 가만히 눈을 감았어요.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믿는 순간만큼은 행복했어요. 할머니와 하진이는 지프차에 올라 손을 흔들었어요. 마을 사람들도 손을 흔들며 아쉬워했어요.차가 출발하자, 아이들은 맨발로 흙먼지가 뽀얗게 일어나는 차 뒤를 우르르 쫓아갔어요.흙먼지를 뒤집어쓴 쿰바를 발견한 할머니는 차를 세우게 했어요. 그러고는 차에서 내려 달려가 쿰바를 껴안았어요.“사랑해, 쿰바야.”할머니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쿰바도 스와힐리어로 말을 했어요.“미미 나쿠펜다 웨웨(‘사랑해’라는 뜻의 스와힐리어).”


똑똑한 만화 교과서 : 명언
계림북스 / 최미연 지음, 이동철 그림 / 2010.11.15
9,000원 ⟶ 8,100(10% off)

계림북스만화,애니메이션최미연 지음, 이동철 그림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재미있게 술술 읽으면서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똑똑한 만화 교과서 시리즈 '명언' 편.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명언 270여 개를 가려 뽑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활 만화로 엮었다.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명언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당 명언이 어느 교과와 단원에 실려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학교 공부를 하면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명언을 쉽게 찾아 배경 지식을 쌓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명언을 이용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에서는 글을 쓸 때 명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익힐 수 있고, ‘알아 두면 도움되는 명언 모음’에서는 초등학생의 생활과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명언들을 확인할 수 있다.머리말 01 배움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02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03 지혜를 넓혀주는 명언 04 사회의 정의에 관한 명언 05 희망을 주는 명언 06 자신감을 심어주는 명언 07 성공에 관한 명언 08 시간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09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10 도전과 노력에 관한 명언 11 바른 태도에 관한 명언 12 사람과 인생에 관한 명언 알아두면 도움되는 명언 모음 교과서 속 명언 모음 명언을 이용한 글쓰기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명언>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재미있게 술술 읽으면서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교과서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명언 270여 개를 가려 뽑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활 만화로 엮은 <똑똑한 만화 교과서-명언>은 배움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지혜를 넓혀 주는 명언, 사회의 정의에 관한 명언, 희망을 주는 명언 등 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명언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당 명언이 어느 교과와 단원에 실려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학교 공부를 하면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명언을 쉽게 찾아 배경 지식을 쌓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명언을 이용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에서는 글을 쓸 때 명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익힐 수 있고, ‘알아 두면 도움되는 명언 모음’에서는 초등학생의 생활과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명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제별 명언,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언, 알아 두면 도움되는 명언 등 명언 240여 개 수록! *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명언을 이용한 글쓰기 등 다양한 구성! 명언은 유명한 사람들의 삶의 철학이 묻어나는 말, 속담처럼 언제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누구나 다 아는 말입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명언은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좋은 뜻을 담고 있어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지요. 따라서 명언은 우리 삶에 교훈을 주고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며, 머리와 마음의 양식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똑똑한 만화 교과서-명언>은 명언의 뜻과 그 속에 담긴 교훈을 알기 쉬운 이야기와 재미있는 만화로 엮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명언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입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명언을 남긴 사람이나 위인들의 사고방식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힘과 희망을 심어 줄 것입니다. 1.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명언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명언을 골라 그 명언을 남긴 위인에 대한 설명과 배경, 관련된 일화 및 예화를 썼습니다. 여기에 각 명언의 이해를 돕는 생활 만화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2. 주제별로 찾아 읽는 명언 명언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교과와 관련된 위인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언을 따로 엮어 놓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3. 명언을 이용한 글쓰기, 알아 두면 도움되는 명언 모음 명언을 이용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적절한 예문과 함께 실어 놓았으며, 초등학생의 생활과 관련된 쉽고 재미있는 명언들을 주제별로 엮어 ‘알아 두면 도움되는 명언 모음’에 담았습니다. 4. 교과서 속 명언 모음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명언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당 명언이 어느 교과와 단원에 실려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삼국사기 1
주니어김영사 / 어린이 삼국사기 편찬위원회 지음, 최수웅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2007.03.30
8,000원 ⟶ 7,20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어린이 삼국사기 편찬위원회 지음, 최수웅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우리나라 주요 역사서에 대한 궁금증을 5가지 질문을 통해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처음 읽는 우리 역사' 시리즈 편.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 큰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흥미위주의 야사가 아니라 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짜임새 있게 정리했다. 또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썼기 때문에 기존의 한문투 일색이던 역사책들과는 차별된다. 역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교사, 소설가, 동화 작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집필한 역사서로, 한국사 역사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에서 감수를 맡았다.1권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 소금 장수에서 왕이 된 미천왕 나라의 영토를 넓힌 광개토대왕 백제를 세운 온조 백제 중흥에 힘쓴 무령왕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신라의 왕이 된 박혁거세 삼국 통의 터를 닦은 진흥왕 백제를 멸망시킨 태종 무열왕 삼국 통일을 이룩한 문무왕 미륵불의 화신 궁예 백제 부흥을 꾀한 견훤 2권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살수 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당나라를 물리친 연개소문 황산벌에서 장렬하게 쓰러진 계백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 나라 잃은 장수 흑치상지 바다를 주름잡은 장보고 3권 자신이 한 말을 책임진 석우로 용맹스러운 소년 화랑 사다함 아버지의 뒤를 이러 전사한 해론 충성스러운 하인과 함께 죽은 눌최 심나의 아들 소나 푸른 대처럼 살다 간 죽죽 죽음으로써 승리를 이끈 비령자 부자와 합절 물러남을 용납하지 않은 김영윤 죽어서도 굴복하지 않은 충신 필부 용감하게 죽은 화랑 김흠운 화랑 정신을 드높인 관창 아버지의 명예를 되살린 화랑 원술 목숨을 걸고 적진을 통과한 열기 충성스러운 취도 삼 형제 4권 마숙 놀이로 적은 속인 거도 한나라 대군을 물리친 명림답부 농부에서 재상이 된 을파소 나라를 되찾은 밀우와 유유 바른말을 한 창조리 산 속으로 들어간 물계자 꾀로써 우산국을 정복한 이사부 은혜에 보답한 거칠부 죽은 뒤에도 나라를 걱정한 김후직 정직한 죽음을 택한 검군 변명보다 귀양을 택한 실혜 당나라에서도 이름을 떨친 김인문 바른말로 병을 치료한 녹진 신무왕의 즉위를 도운 김양 5권 소나무를 그린 솔거 방아 타령과 백결 선생 문장으로 삼국 통일을 도운 강수 이두를 만든 설총 천하의 명필 김생 외로운 천재 최치원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 준 도미와 그의 아내 슬픈 사랑을 한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천생연분인 설씨 아가씨와 가실 자신의 살을 베어 어머니를 봉양한 향덕 사람들을 감동시킨 효녀 지은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삼국사기》 《삼국사기》는 우리 조상들이 남긴 역사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다.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의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는 데, 그것은 오늘날 발굴되는 유물이나 유적을 통해 《삼국사기》의 기록이 얼마나 정확한 지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국사기》는 다른 역사서와는 달리 고구려, 백제, 신라를 모두 ‘우리’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가 삼국을 모두 이어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삼국사기》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뿌리를 안다는 것이요, 조상들의 정신과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미래를 진진하게 생각하며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삼국사기》의 특징 1.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춰, 흥미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쓴 역사책이다. 2. 《삼국사기》에 대한 궁금증을 5가지 질문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3.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를 구성해 역사의 큰 흐름을 실감나게 느끼도록 했다. 4. 역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다. 역사학자,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 교사, 소설가, 동화 작가 등이 글을 썼으며, 우리나라 최고 한국사 연구 모임인 ‘한국역사연구회’에서 감수를 했다. 《어린이 삼국사기》책 구성 1권 나라를 세우고 다스린 왕들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 소금 장수에서 왕이 된 미천왕, 나라의 영토를 넓힌 광개토 대왕, 백제를 세운 온조, 백제 중흥에 힘쓴 무령왕,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신라의 왕이 된 박혁거세, 삼국 통일의 터를 닦은 진흥왕, 백제를 멸망시킨 태종 무열왕, 삼국 통일을 이룩한 문무왕, 미륵불의 화신 궁예, 백제 부흥을 꾀한 견훤, 삼국사기에 대하여 《삼국사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2권 용감하고 슬기로운 장군들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살수 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당나라를 물리친 연개소문, 황산벌에서 장렬하게 쓰러진 계백,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 나라 잃은 자수 흑치상지, 바다를 주름잡은 장보고, 삼국사기에 대하여 《삼국사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3권 용맹스러운 죽음을 택한 사람들 자신이 한 말을 책임진 석우로, 용맹스러운 소년 화랑 사다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사한 해론, 충성스러운 하인과 함께 죽은 눌최, 심나의 아들 소나, 푸른 대처럼 살다 간 죽죽, 죽음으로써 승리를 이끈 비령자 부자와 합절, 물러남을 용납하지 않은 김영운, 죽어서도 굴복하지 않은 충신 필부, 용감하게 죽은 화랑 김흠운, 화랑 정신을 드높인 관창, 아버지의 명예를 되살린 화랑 원술, 목숨을 걸고 적진을 통과한 열기, 충성스러운 취도 삼 형제, 삼국사기에 대하여 《삼국사기》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4권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신하들 마숙 놀이로 적을 속인 거도, 한나라 대군을 물리친 명림답부, 농부에서 재상이 된 을파소, 나라를 되찾은 밀우와 유유, 바른말을 한 창조리, 산 속으로 들어간 물계자, 꾀로써 우산국을 정복한 이사부, 은혜에 보답한 거칠부, 죽은 뒤에도 나라를 걱정한 김후직, 정직한 죽음을 택한 검군, 변명보다 귀양을 택한 실혜, 당나라에서도 이름을 떨친 김인문, 바른말로 병을 치료한 녹진, 신무왕의 즉위를 도운 김양, 삼국사기에 대하여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은 누구일까요? 5권 학자와 예술가,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 소나무를 그린 솔거, 방아 타령과 백결 선생, 문장으로 삼국 통일을 도운 강수, 이두를 만든 설총, 천하의 명필 김생, 외로운 천재 최치원,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 준 도미와 그의 아내, 슬픈 사랑을 한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천생연분인 설씨 아가씨와 가실, 자신의 살을 베어 어머니를 봉양한 향덕, 사람들을 감동시킨 효녀 지은, 삼국사기에 대하여 《삼국사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박여인 살인사건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김호랑 그림 / 2010.02.20
6,800원 ⟶ 6,120(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권기경 지음, 김호랑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46권. 조선 시대에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어떻게 했을까? 오늘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조사하는 것처럼, 조선 시대에는 사람이 죽은 까닭을 살피고 수사를 펼치는 '검험' 제도가 있었다. 이 책은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 암행어사와 그 아들의 이야기로, 조선 시대 관리들이 과학 수사를 어떻게 했는지 잘 알려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라를 만나다 아버지는 암행어사 사건의 실마리를 찾다 박여인의 시댁을 찾다 한 사람이 더 있었다 마침내 범인이 밝혀지다 억울한 죽음을 없애 주세요 조선시대의 사법 기관박 여인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 정조 11년, 황해도 평산. 시집온 지 석 달 된 새색시 박 여인이 시렁에 대롱대롱 목을 매단 채 죽어 있었어요. 박 여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말이 많았으나 두 차례의 검시 끝에 사건은 자살로 끝을 맺어요. 그런데 정조 임금은 이 고을에 암행어사를 다시 보내지요. 이 사건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요? 조선 시대 과학 수사, 검험 제도 조선 시대에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어떻게 했을까? 오늘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조사하는 것처럼, 조선 시대에는 사람이 죽은 까닭을 살피고 수사를 펼치는 '검험' 제도가 있었다. 검험은 검시를 바탕으로 펼쳐졌는데, 검시는 시신을 살펴서 죽게 된 까닭을 밝히는 것을 말한다. 또 글과 그림을 모아 검시 결과를 밝혀 놓은 검시 보고서를 '시장'이라고 하는데, 한 부는 검시관이 또 한 부는 죽은 이의 식구가, 나머지 한 부는 조정에 보내 보관했다. ≪조선의 과학 수사로 밝힌 박 여인 살인 사건≫은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 암행어사와 그 아들의 이야기로, 조선 시대 관리들이 과학 수사를 어떻게 했는지 잘 알려 주는 내용을 담았다. 죄를 지으면 어떤 벌을 받았을까? 조선 시대 형벌 제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벼운 죄를 지었을 때 주는 태형은 가느다란 회초리로 열 대부터 쉰 대까지 때릴 수 있었다. 그밖에 장이나 치도곤으로 예순 대부터 백 대까지 칠 수 있는 장형, 장을 친 뒤 광산이나 염전 같은 곳에 보내 사역 시키는 도형, 장을 친 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귀양을 보내는 유형, 목숨을 빼앗는 가장 무거운 형벌인 사형이 있었다. 수사의 한 방법으로 고문도 있었다. 조선 시대 관리들은 사건을 빨리 끝내려고 불법 고문을 저지르기도 했다. 여럿이서 한꺼번에 두들겨 패는 난장, 가죽 끈이나 나무막대기를 두 다리 사이에 끼워 넣고 비트는 주리, 거꾸로 매달아 놓고 잿물을 들이붓는 비공입탄수 같은 끔찍한 고문들이 있었다. 백성의 어려움을 살피다, 암행어사 암행어사인 지호 아버지가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아 낸다는 이 이야기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사건이기도 하다. 이 사건은 조선 정조 때 실학자 정약용이 쓴 ≪흠흠신서≫에 자세히 실려 있다. 정약용은 이 책에서 "이 사건은 처음에 자살이라 했다가 나중에 타살로 드러났다."고 말하고 있다. 또 정조 임금은 박 여인의 오라비 박용해의 격쟁(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꽹과리를 쳐서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제도)을 받아들여 이곤수를 암행어사로 보냈고, 이곤수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 사건을 뒤집었다고 한다. 이렇게 암행어사는 임금의 특명을 받아 백성의 어려움을 살펴서 풀어 주는 일을 맡아 하던 임시 벼슬이었다.
이보영의 매일 쓰고싶은 영어일기 + 표현사전
에듀박스 / 이보영 지음 /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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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외국어,한자이보영 지음
영어일기의 기본을 잡아주는 와 영어일기를 쓰는데 필요한 알짜배기 표현을 한데 모은 을 하나로 모았다. 초등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거리, 실감나는 주제로 아이가 혼자서도 영어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외모, 감정 병원, 하루 일과, 애완동물, 음식, 학교, 이웃, 계절과 날씨, 학교 행사, 명절과 행사 등 12가지 주제를 담았다. 를 통해 초등 영어일기의 패턴을 익히고 의 예문을 통해 쉽게 영어일기를 써낼 수 있도록 했다.1권. 이보영의 매일 쓰고싶은 영어일기 Unit 1 My Family 가족 누가 내 BBQ 치킨을 먹었지? 17 아빠! 집에 빨리 오세요! 21 Unit 2 My Appearance 외모 난 살 빼기로 결심했다. 29 내 머리는 크다. 33 Unit 3 My Feelings 감정 정말, 그건 최악의 생일이었어. 41 아빠한테서 PSP를 받았다. 45 Unit 4 Going to the Clinic 병원 아이고, 배 아파! 53 치과 가는 것은 정말 싫어. 57 Unit 5 A Busy Day 하루 일과 하루 종일 바빴다! 65 내가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야. 69 Unit 6 My Pet 애완동물 일어나, Bruno! 77 Ian, 네가 제일 좋아! 81 Unit 7 Mom? Special Dish 우리집 요리 난 엄마가 자랑스럽다. 89 아빠는 뭐든지 요리할 수 있어요. 93 Unit 8 My School 학교 생활 난 영어 수업시간이 좋아. 101 날 겁쟁이라고 부르지 마. 105 Unit 9 My Neighbors 이웃 난 우리 이웃이 좋아요. 113 윗집 사람들은 시끄러워. 117 Unit 10 Summer 계절 나도 비키니를 입고 싶어요. 125 난 여름이 정말 싫어. 129 Unit 11 School Activities 학교 행사 우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137 에버랜드! 에버랜드! 141 Unit 12 Happy New Year! 집안 행사 나는 열네 살이 된다. 14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3 2권. 이보영의 매일 보고싶은 표현사전 Unit 1 가족 Family 01 가족 Family 12 02 할아버지·할머니 Grandpa·Grandma 13 할아버지 / 할머니 / 외할아버지·외할머니 03 아빠·엄마 Dad·Mom 18 04 형·누나 Elder Brother·Elder Sister 24 05 동생 Younger Brother·Younger Sister 26 06 나 Me 28 07 친척 Relative 29 08 종교 Religion 31 Unit 2 외모 Appearance 01 외모 Appearance 34 02 얼굴·이목구비 36 Face·Ear, Eye, Mouth and Nose 얼굴형 / 피부 / 눈 / 코 / 치아·귀 03 키 Height 39 04 체형·다이어트 Figure·Diet 40 몸무게 / 체형 / 다이어트 05 머리 모양·손질 Hairstyle·Hairdo 43 머리 모양 / 머리 손질 06 외모 가꾸기 Having a Nice Appearance 45 Unit 3 감정 Feelings 01 감정 Feelings 48 02 기쁨·즐거움 Happiness·Pleasure 49 03 기분 나쁨·화·짜증 54 Unhappiness·Anger·Irritation 04 슬픔·실망·체념 58 Sadness·Disappointment·Giving Up 05 괴로움·우울함 Annoyance·Depression 60 06 놀람·창피함 62 Surprisingness·Embarrassment 07 후회·걱정 Regret·Worry 64 Unit 4 병원 Clinic 01 건강 Health 68 02 감기 Cold 70 감기 / 콧물 / 몸살 / 기침 / 비염 / 진료 / 간호 / 회복 03 기타 질병들 Other ⅠIlnesses 77 급체 / 충치 / 발치 / 교정 / 시력교정 / 눈병 / 골절상 / 찰과상 / 피부염 Unit 5 하루 일과 A Day Work 01 하루의 느낌 After Spending a Day 86 하루의 느낌 / 바쁜 하루 / 피곤한 하루 / 우울한 하루 / 지루한 하루 02 아침 Morning 88 기상 / 아침식사 / 세수 / 옷 입기 / 학교 가기 / 수업준비 03 오후 Afternoon 95 점심시간 / 간식 / 서점 / 친구와 놀기 / 컴퓨터 게임 04 저녁 Evening 100 저녁식사 / TV 보기 / 숙제 하기 / 잠잘 준비 / 꿈 / 잠자기 05 주말 Weekend 107 토요일 / 일요일 Unit 6 애완동물 Pets 01 애완동물 돌보기 Taking Care of Pets 110 02 개·고양이 Dogs·Cats 113 03 기타 애완동물 Other Pets 117 햄스터 / 토끼 / 거북이 / 기타 04 동물 보호 Animal Welfare 119 Unit 7 음식 Food 01 요리 Cooking 122 요리하기 / 엄마의 요리 / 만두 / 김장 / 특별요리 / 맛없는 요리 / 식사준비 02 재료 Ingredients 127 03 맛 Taste 129 04 식성 Food Taste 130 05 급식·외식 Meal Service·Eating Out 134 Unit 8 학교 School 01 수업 Class 140 02 숙제 Homework 142 03 시험 Exam 143 04 등교·하교 Going to School·Coming Back from School 145 05 학교 생활 School Life 146 짝꿍 / 반 친구들 / 청소 06 스포츠 클럽 Sports Club 149 축구 교실 / 수영 교실 / 태권도 / 스케이트 / 탁구 07 학원 Academy 153 학원 / 피아노 학원 / 수학 학원 / 미술 학원 / 과학 학원 08 영어 학원 English Academy 157 Unit 9 이웃 Neighborhood 01 이웃 사람 Neighbor 162 이웃 / 동네 02 공중 도덕 Public Moral 165 03 예절 Etiquette 167 예절 / 인터넷 상의 예절 04 말·행동 Words·Deeds 169 거짓말 / 욕 / 발표 / 말조심 / 말솜씨 / 비밀 / 기분 나쁜 말 / 친구의 행동 Unit 10 계절·날씨 Season·Weather 01 계절 Season 176 02 봄 Spring 177 봄 / 황사 / 봄꽃 / 봄나물 / 꽃샘 추위 03 여름 Summer 182 여름 / 무더위 / 모기 04 가을 Autumn 186 가을 / 단풍 / 가을풍경 05 겨울 Winter 189 겨울 / 겨울옷 / 스키 / 눈썰매·스케이트 06 날씨 Weather 192 날씨 / 일기예보 07 맑은 날씨 Clear Day 194 08 흐린 날씨 Cloudy Day 195 09 비오는 날씨 Rainy Day 197 비 / 폭우 / 장마 10 눈오는 날씨 Snowy Day 201 11 기타 날씨 Other Weather Conditions 204 폭풍우·천둥·번개 / 안개 / 가뭄 12 기온 Temperature 206 Unit 11 학교 행사 School Events 01 입학식 Entrance Ceremony 210 02 졸업식 Graduation Ceremony 211 03 운동회 Sports Day 212 04 방학 Vacation 214 05 개학날 Opening Day of the School Year 216 06 교내 행사 School Event 217 과학의 날 / 학교 바자 / 환경 심사 / 안전도우미 07 현장 학습 Field trip 220 08 선거 Election 222 Unit 12 명절과 행사 Holidays and Events 01 설날 New Year? Day 224 새해 / 설날 풍속 02 추석 Chusok 226 03 생일 Birthday 228 04 장례식 Funeral Ceremony 229 05 이사 Moving House 230 우리집 이사 / 친구네 이사 06 휴가 Vacation 233
퀴즈! 과학상식 : 스포츠 과학
글송이 / 손종근 글.그림, 백진호 감수 / 2015.08.20
9,500원 ⟶ 8,550(10% off)

글송이자연,과학손종근 글.그림, 백진호 감수


바이올린 음악의 명장 비발디
비룡소 / 올리비에 보몽 지음, 샬럿 보크 그림, 이경혜 옮김, 엄태국.임미진 읽음 /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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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예술,종교올리비에 보몽 지음, 샬럿 보크 그림, 이경혜 옮김, 엄태국.임미진 읽음
비발디는 성당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아버지처럼 멋진 연주자가 되고 싶어했다. 열다섯 살에 사제가 된 후에도 음악을 계속해여 유명해진 비발디는 자선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비발디의 대표곡 '사계', '스타바트 마테르'와 함께 듣는 바이올린 음악의 명장 비발디 이야기. '위대한 음악가'는 세계적인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프랑스 최대의 클래식 음반사 에라토의 감수를 받아 기획.제작한 시리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출간되었으며,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등 클래식 음악 거장들의 생애를 대표곡과 함께 들려준다.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악, 교향곡 등의 음악 상식도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작곡가들의 출생 및 성장, 음악가로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 페이지마다 당시의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작품, 악기.공연 사진 등을 수록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부록에는 오디오북 CD에 수록된 곡들의 자세한 목록은 물론, 각 장에 있는 그림과 사진 설명, 그리고 책에 나오는 음악 용어 설명이 있어 풍부한 음악 상식을 전달한다. 오디오북 CD는 애니메이션, 외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성우 엄태국, 임미진 씨가 읽었다. * http://www.bir.co.kr/mov/beethoven.html 에서 좀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김충원 지음 /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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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북스(진선출판사)예술,종교김충원 지음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1권. 가장 기초적인 스케치 방법과 재미를 소개한다. 선 긋기 연습, 명암 표현 연습과 같은 워밍업을 거쳐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으며, 그림에 흥미를 잃은 아이에게는 그림을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준다. 예시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며 스케치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책 속의 책'으로 [기초 다지기 연습장]이 따로 구성돼 있어, 본문에 나와 있는 그림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1장 손 풀기 연습 2장 윤곽선으로 그리기 3장 보조선을 이용한 스케치 4장 동그라미를 이용한 스케치 책 속의 책 - '기초 다지기 연습장'그림 그리기가 쉽고 재미있어져요! 가장 기초적인 스케치 방법부터 다양한 응용법까지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기초 다지기 편’은 가장 기초적인 스케치 방법과 재미를 소개합니다. 선 긋기 연습, 명암 표현 연습과 같은 워밍업을 거쳐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알려 줍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으며, 그림에 흥미를 잃은 아이에게는 그림을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예시된 그림을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자신의 그림 실력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책 속의 책’으로 [기초 다지기 연습장]이 따로 구성돼 있어, 본문에 나와 있는 그림을 쉽게 따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책 내용 스케치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미술 어릴 때는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려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그림 그리기가 재미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좀 더 논리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그려야 할 때 많은 아이들이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몰라 자신의 그림에 실망하고, 결국 스스로 그림에는 소질이 없다고 판단해 버립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림에 대해 흥미를 잃는 이유는 그림 그리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또 사실적인 표현은 누군가로부터 배워야 알 수 있는 기법이고, 기본적인 기법을 충분히 익혔을 때 비로소 창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편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의 노하우를 알려 줍니다. 그림 그리기가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취미가 붙고,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는 데 자신감도 생깁니다. 스케치는 두뇌 트레이닝에 효과적인 놀이 활동 달리기를 많이 하면 다리가 튼튼해지는 것처럼 스케치를 많이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지고 집중력도 향상됩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스케치는 단순한 그리기의 차원을 넘어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집중력과 판단력, 논리력 등을 키우는 놀이 활동입니다. 스케치를 하는 동안 우리의 뇌는 활발하게 운동하며 뇌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스케치를 배운다는 것은 ‘아이들의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가장 재미있고 효과적인 활동’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스케치의 방법부터 다양한 응용법까지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편은 난이도에 따라 본문을 총 4개 장으로 나누어, 기초적인 스케치의 방법부터 응용법까지 단계별 스케치 기법을 담았습니다. 1장 ‘손 풀기 연습’에서는 다양한 선 긋기 연습부터 명암 표현 연습 등 기초적인 스케치 연습으로 합니다. 2장 ‘윤곽선으로 그리기’는 대상을 정확하게 파악해 실물에 가깝게 그리는 연습입니다. 핸드백, 화분, 나무, 신발, 가족과 친구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3장 ‘보조선을 이용한 스케치’부터는 정확한 형태와 입체감을 나타내는 스케치 연습입니다. 보조선과 투시도법 등을 이용한 스케치 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4장 ‘동그라미를 이용한 스케치’에서는 좀 더 수준 높은 스케치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원형을 밑그림으로 동물, 사람, 캐릭터 등을 쉽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저자의 미술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집대성된 책 김충원 선생님은 지난 20년 동안 1백여 권의 미술 관련 책을 썼고, 미술 전문 놀이 학교 ‘김충원 키드빌리지’와 ‘김충원의 미술 교실’과 같은 교육 시스템을 창안하여 어린이 미술 교육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최근에는 어른들을 위한 미술 교육에도 힘을 기울여 다양한 책을 펴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는 많은 어른들에게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편은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의 첫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기초적인 스케치의 방법과 재미를 소개했습니다. 본문 내용을 직접 따라 그릴 수 있는 [기초 다지기 연습장]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 기초 다지기》 편에는 [기초 다지기 연습장]이 들어 있어 본문의 내용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그리면서 정확한 표현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연습장에는 밑그림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스케치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면 예전처럼 모든 그림 그리기가 재미있어질 것입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4단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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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하루 15분 초등국어 독해 공부로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초등국어 교재다. 표현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하는 초등국어 독해 교재로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을 활용한 구문이 들어가 있다.1주차 01회 [속담] 티끌 모아 태산 02회 [사자성어] 전전긍긍(戰戰兢兢) 03회 [관용어] 찬물을 끼얹다 04회 [속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05회 [관용어] 입만 아프다 1주차 부록 ‘입’에서 유래한 표현 2주차 06회 [고사성어] 조삼모사(朝三暮四) 07회 [속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08회 [관용어] 걸음마를 떼다 09회 [고사성어] 유비무환(有備無患) 10회 [속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2주차 부록 바른 국어 사용법 ? 잊다 / 잃다 3주차 11회 [관용어] 입에 달고 다니다 12회 [사자성어] 유구무언(有口無言) 13회 [속담] 꿩 대신 닭 14회 [관용어] 무릎을 치다 15회 [고사성어] 소탐대실(小貪大失) 3주차 부록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온 표현 4주차 16회 [속담] 아끼다 똥 된다 17회 [관용어] 뜸을 들이다 18회 [고사성어] 사면초가(四面楚歌) 19회 [속담] 새 발의 피 20회 [관용어] 게 눈 감추듯 4주차 부록 똥과 관련된 표현 5주차 21회 [사자성어] 허송세월(虛送歲月) 22회 [속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23회 [관용어] 가슴이 미어지다 24회 [사자성어] 전화위복(轉禍爲福) 25회 [속담]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5주차 부록 바른 국어 사용법 ? 붙이다 / 부치다 6주차 26회 [관용어] 손에 익다 27회 [고사성어] 모순(矛盾) 28회 [속담] 작은 고추가 더 맵다 29회 [관용어] 트집을 잡다 30회 [고사성어] 전무후무(前無後無) 6주차 부록 표현 배경지식 - 삼국지 7주차 31회 [속담]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32회 [관용어] 이를 악물다 33회 [고사성어] 오리무중(五里霧中) 34회 [속담] 고인 물이 썩는다 35회 [관용어] 독 안에 든 쥐 7주차 부록 쥐와 관련된 표현 8주차 36회 [사자성어] 환골탈태(換骨奪胎) 37회 [속담]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38회 [관용어] 눈 밖에 나다 39회 [사자성어] 불철주야(不撤晝夜) 40회 [속담]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8주차 부록 바른 국어 사용법 ? 쌓이다 / 싸이다< 책의 특장점 > 본 교재는 하루 15분 초등국어 독해 공부로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초등국어 교재입니다. 본 교재는 표현과 어휘 중심으로 공부하는 초등국어 독해 교재입니다. 본 교재에 수록된 지문에는 앞으로의 국어 학습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을 활용한 구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문으로 독해 공부를 하게 되면 초등국어 독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훈이 담긴 속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관용어 -지혜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 이 모두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교재가 아닌 독해 공부로 어휘를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으로 어휘를 공부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재미있게 어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유래가 있는 어휘일 경우, 이야기를 통해 어휘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지문에서 어휘가 활용되는 문장을 독해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어휘의 용례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독해 문제를 통해 어휘의 쓰임과 뜻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 및 상식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퀴즈! 과학상식 : 두뇌 탐험
글송이 / 안영주 지음, 윤현우 그림 / 2015.09.30
9,500원 ⟶ 8,550(10% off)

글송이자연,과학안영주 지음, 윤현우 그림
퀴즈! 과학상식 시리즈 17권. 두뇌라고도 알려진 우리 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 책에는 우리 뇌가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1 뇌와 신경 뇌는 어떤 일을 할까?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신기하고 복잡한 뇌의 구조! 뇌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하는 일이 다를까? 두개골에는 왜 금이 나 있을까? 머리에는 왜 혹이 잘 생길까? 뇌와 몸은 정보를 어떻게 주고받을까? 우리 몸의 신경 뇌에는 왜 주름이 있을까? 뇌에 주름이 많을수록 머리가 좋을까? 뇌는 왜 머리에 있을까? 배고픔은 어떻게 느낄까? 뇌에서도 마약이 분비된다고? 급한 신호는 어떻게 전달될까? 뇌의 신호는 얼마나 빠를까?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재생이 될까? 머리를 많이 쓰면 뇌세포가 많아질까? 뇌가 직접 통증을 느낄 수 있을까? 머리를 맞으면 뇌세포가 죽을까? 뇌에도 지문이 있을까? 가장 큰 뇌를 가진 동물은? 뇌간을 왜 파충류의 뇌라고 부를까? 뇌의 진화 과정 2 뇌와 지능 마음은 심장에 있는 걸까? 공부할 때 뇌의 어느 부위가 활동할까? 신피질의 구조와 기능 좋은 음악을 들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뇌가 웃게 해 준다고? 기억이란 무엇일까? 기억은 뇌의 어디에 저장될까? 말하는 데 관여하는 뇌의 기관들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아기 때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동물들도 기억력이 있을까? 기억하는 데도 한계가 있을까? 밤이 되면 잠이 오는 이유는? 뇌파란 무엇일까? 수면의 단계 잠을 꼭 자야 할까? 몇 시간 자는 것이 적당할까? 꿈은 왜 꿀까? 동물들도 꿈을 꿀까?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면 중에 나타나는 행동들 머리 크기와 지능은 상관이 있을까? 천재들의 뇌 구조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까? 머리 쓰는 일을 하면 왜 배가 고플까? 머리를 좋게 하는 음식은?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뇌는 무엇이 다를까? 남자와 여자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컴퓨터의 지능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IQ(지능 지수)와 EQ(감성 지수) 3 뇌와 질병 두통은 왜 생길까? 나이가 들면 왜 건망증이 심해질까? 알츠하이머병이란? 정신분열증이란 무엇일까? 뇌가 흔들리면 어떻게 될까? 파킨슨병이란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가 파괴될까? 기억상실증이란 무엇일까? 뇌사란 무엇일까? 뇌를 이식할 수 있을까? 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뇌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퀴즈로 배우는 두뇌 이야기! 머리에는 왜 혹이 왜 나는지, 뇌가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인지, 꿈은 왜 꾸는지, 남녀의 뇌는 어떻게 다른지, 두통은 왜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지요?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두뇌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확~ 풀어 보세요. 신비한 두뇌 탐험을 떠나요! 두뇌라고도 알려진 우리 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퀴즈! 과학상식-두뇌 탐험》에는 이렇게 중요한 우리 뇌가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뇌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우리의 뇌를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 교수 지제근


숙제 왕이 나타났다!
키다리 / 서지원 지음, 한호진 그림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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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명작,문학서지원 지음, 한호진 그림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 7권. 숙제를 싫어하는 어린이, 벗어나고 싶은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숙제에 자신 없는 주인공 마루와, 마루와 함께 모험을 하는 강아지 똘똘이, 숙제클로스 할아버지가 벌이는 숙제에 관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어린이로 하여금 숙제를 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부터, 우리가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숙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알려준다. 동화 속의 숙제클로스 할아버지는 수많은 질문을 하는 마루에게 일기 쓰는 법, 독서 감상문 쓰는 법, 체험 학습 보고서 쓰는 법에 대해 꼭 기억해야 할 핵심을 알려 준다. 또 숙제 유형별로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다시 한 번 정리해 준다. 어린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쓰고, 탐구하며 따라해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아이들은 숙제 때문에 선생님과 엄마에게 혼이 나는 마루를 보며, ‘나만 이렇게 숙제가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는 공감을,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숙제에 점점 자신감을 갖는 마루를 보며,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이건 참 쉬운 방법이네.’,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숙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숙제 대왕님의 금메달 내 숙제 좀 대신해 줘 거꾸로 나라로 가는 길 숙제클로스 할아버지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1 나는 숙제 미움 병에 걸렸을까요? 도전, 숙제왕!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2 숙제 왕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아빠의 일기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3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써 보아요 로빈슨 크루소 할아버지에게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4 독서 감상문을 쓸 때 꼭 적어 보세요 특별한 마법을 걸어 줄게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5 체험 학습 보고서를 이렇게 써 보세요 · 작가의 말 · 추천의 글“일기, 독서 감상문, 체험 학습 보고서, 이제 어떤 숙제도 두렵지 않아!” 누구나 숙제 왕이 되는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 “숙제는 꼭 해야 하는 걸까?”, “숙제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여기, 마루와 숙제클로스 할아버지가 시원하게 알려 줄게! 학교 숙제, 학원 숙제, 어딜 가나 무엇을 배우나 숙제는 어린이들에게 꽤 무거운 과제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니 어렵기만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양도, 종류도 많아서 복잡하게만 느껴지고 하기 싫은 마음부터 불쑥 올라오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숙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늘 고민입니다. 숙제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그저 빨리 끝내 버리고 싶은 마음과, 엄마나 아빠가 대신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지요. 『숙제 왕이 나타났다!』는 이렇게 숙제를 싫어하는 어린이, 벗어나고 싶은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숙제에 자신 없는 주인공 마루와, 마루와 함께 모험을 하는 강아지 똘똘이, 숙제클로스 할아버지가 벌이는 숙제에 관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어린이로 하여금 숙제를 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부터, 우리가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숙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알려줍니다. 숙제 때문에 선생님과 엄마에게 혼이 나는 마루를 보며, ‘나만 이렇게 숙제가 힘든 것이 아니구나.’라는 공감을,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숙제에 점점 자신감을 갖는 마루를 보며,‘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이건 참 쉬운 방법이네.’,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숙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갖고 있던 숙제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을 바로잡고, 숙제의 진짜 의미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일기 쓰기, 체험 학습 보고서 쓰기, 독서 감상문 쓰기, 자주 등장하는 단골 숙제,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숙제 왕이 나타났다!』는 메모하는 습관, 숙제를 생각하는 자세 등 중요한 생활 태도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숙제를 해 나가는 방법을 친절하게 전합니다. 동화 속의 숙제클로스 할아버지는 수많은 질문을 하는 마루에게 일기 쓰는 법, 독서 감상문 쓰는 법, 체험 학습 보고서 쓰는 법에 대해 꼭 기억해야 할 핵심을 알려 줍니다. 또 숙제 유형별로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다시 한 번 정리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쓰고, 탐구하며 따라해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어렵더라도 서툴더라도, 스스로 노력해 볼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있는 숙제클로스 할아버지의 숙제 비법은, 단순히 숙제 예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숙제 유형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 정리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숙제 왕이 나타났다!』를 통해 어린이들의 숙제가 엄마가 대신해 주는, 남들을 따라하는, 대충 빨리 끝내버리는 숙제가 아니라 스스로, 재미있게, 올바르게 하는 숙제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학교 교과연계 나2 2. 나의 꿈 국어1-가 1. 즐거운 마음으로 국어3-1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국어 3-2 4. 차근차근 하나씩 · 숙제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숙제의 진정한 의미를 배운다. · 일기 쓰기, 체험 학습 보고서 쓰기, 독서 감상문 쓰기 등의 방법을 익힌다.
까치 우는 아침
웅진주니어 / 황선미 지음, 이은천 그림 / 200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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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이은천 그림
2000년 12월에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 아이들에게는 제법 심각한 고민이 될 단짝 친구와의 갈등을 그린 '돌아라 요요', 아빠의 실직을 둘러싼 가족의 위기를 그린 '네 번째 행운', 병든 할아버지와 누렁이 간에 이어져 있는 끈끈한 정과 희망을 그린 '까치 우는 아침' 등 모두 여덟 편의 단편이 담겼다. 친구, 가족, 사람과 가까운 동물 등 읽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것들을 소재로 삼아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일상 속의 모습을 제대로 포착해내고, 행동 하나, 말투 하나로 아이들 마음을 그대로 알 수 있게 하는 작가의 장기가 유감없이 드러나 있다. 특히 모든 단편을 짧은 문장으로 끝맺고 있는데, 그 간결성 속에 긴 여운을 남겨두어 각각의 단편이 훨씬 큰 무게를 가지고 다가오게 한다. 작가의 등단작인 '구슬아 구슬아'를 비롯한 여덟 가지 이야기들을 가만히 읽어보고 있노라면, 첫 발간된지 2년이 지난 지금에 '동화작가 황선미'의 이름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고개가 끄덕여진다.언니 별명은 '공주님'이다. 언니 친구들은 비꼬고 싶을 때 그렇게 부르지만 아빠한테는 사실이다. 아빠가 나보다 언니를 더 좋아한다는 걸 나는 벌써부터 알고 있었다.내 별명은 '시어머니'다. 잔소리가 많다고 언니가 자기 맘대로 붙였다. 그 별명을 들으면 언제나 기분이 나쁘다. 내가 집안일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는 걸 게으른 언니가 알 턱이 없으니까 참을 뿐이다.- 본문 30쪽에서 돌아라 요요 네 번째 행운 까치 우는 아침 할아버지 저예요 산을 오르며 생일 나무 구슬아 구슬아 마법에 걸린 방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 : 분수의 덧셈
주니어김영사 / 도나 조 나폴리 지음, 애너 커리 그림, 박영훈 외 옮김 /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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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수학동화도나 조 나폴리 지음, 애너 커리 그림, 박영훈 외 옮김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아이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동화의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집어 넣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을 지양하고,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다. 또한,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기획 의도 학부모들이나 일선 교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인가?”이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수학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프로그램 교육, 개발 및 보급 사업을 해온 ‘나온교육연구소’의 박영훈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줘도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초잡는 수학동화’의 출간은 시작되었고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로 10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아직까지 그림책 형식의 전래동화나 명작동화에 익숙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잭과 콩나무>나 <피리부는 사나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이야기를 차용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발견해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며 도전이 될 수 있다. 그림동화처럼 큰 그림과 큰 글씨, 그리고 책 두께도 60쪽 내외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2.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뫼비우스 띠의 비밀>에서 주인공 샘은 수업 시간 때 자신이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발표하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다. 샘의 재치있는 발표는 이 책을 읽는 초등 독자들에게 도형 인지와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에서는 주인공 아만다가 갑자기 늘어난 토끼 숫자를 세면서 수의 규칙을 발견하고 마을을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또 <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는 난쟁이의 곱셈 지팡이가 왕의 코를 6개로 만들기도 하고, 8명의 신하들을 감쪽같이 없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마법 지팡이를 통해 자연수와 분수, 곱셈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3.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 <부자가 된 나눗셈 소년>에서는 자신의 용돈으로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연습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입찰표도 작성해서 낙찰을 받아보는 놀이를 한다. <이발사의 결투>에서는 어떤 모양이든 실제 모양을 줄이거나 늘려서 독특한 모양의 머리로 만들어주는 이발사들처럼 실제 버스를 축소해 보는 놀이도 해 볼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 소개 네 명의 남매는 밤마다 별님에게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두 살박이인 막내 조이의 소원은 절반(1/2)만 이루어졌고, 4살인 피터의 소원은 1/4만, 여덟 살인 쌍둥이 누나들의 소원은 각각 1/8씩만 이루어졌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남매들은 마침내 그 원리를 발견한다. 각자 자신의 나이에 반비례한 만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기돼지 한 마리를 갖기 위해 함께 소원을 빌었다. 그들의 소원처럼 온전한 아기돼지 한 마리를 얻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이야기는 분수의 개념과 분수의 덧셈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수학동화이다.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에서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나이를 적용시켜 수학놀이를 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 8권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 중에서
초능력 급수 한자 8급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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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급수 한자와 초등 교과서 어휘를 한 번에 학습한다. 하루 2쪽으로 쉽게 익히고, 급수별 한 권으로 한자검정능력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으며, 한자와 연계된 초등 교과서 어휘력을 향상시킨다.1주 日 날 일 月 달 월 火 불 화 水 물 수 木 나무 목 金 쇠 금/ 성 김 土 흙 토 山 메 산 靑 푸를 청 白 흰 백 1주 마무리 연습 + 기출 문제 교과서 쏙 지식 요일과 행성 2주 一 한 일 二 두 이 三 석 삼 四 넉 사 五 다섯 오 六 여섯 륙 七 일곱 칠 八 여덟 팔 九 아홉 구 十 열 십 2주 마무리 연습 + 기출 문제 교과서 쏙 지식 달력과 국경일 3주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兄 형 형 弟 아우 제 女 계집 녀 人 사람 인 室 집 실 門 문 문 寸 마디 촌 長 긴 장 3주 마무리 연습 + 기출 문제 교과서 쏙 지식 가족과 촌수 4주 學 배울 학 校 학교 교 先 먼저 선 生 날 생 敎 가르칠 교 國 나라 국 韓 한국/나라 한 軍 군사 군 王 임금 왕 民 백성 민 4주 마무리 연습 + 기출 문제 교과서 쏙 지식 학교와 교실 5주 東 동녘 동 西 서녘 서 南 남녘 남 北 북녘 북/달아날 배 大 큰 대 小 작을 소 中 가운데 중 外 바깥 외 萬 일만 만 年 해 년 5주 마무리 연습 + 기출 문제 교과서 쏙 지식 동서남북과 사대문 급수 한자와 초등 교과서 어휘를 한 번에! 1) 하루 2쪽으로 쉽게 익히는 한자 학습 2) 급수별 한 권으로 한자검정능력시험 완벽 대비 3) 한자와 연계된 초등 교과서 어휘력 향상 * 하루 2자씩, 한자 익히기(따라 쓰기, 확인 문제) 그림을 보며 한자를 따라 쓰고 한자 어휘를 익힌 뒤, 한자와 교과서 어휘력 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제로 마무리하기(연습 문제, 기출 문제) 한 주에 배운 한자의 훈과 음을 바르게 알고 있는지 점검하고, 기출 유형 문제를 풀며 급수 시험 대비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지식 쌓기(교과서 쏙 지식) 한자와 관련된 교과서 속 내용을 읽으며 지식을 쌓아요. * 실전 모의고사 급수 시험 대비 실전 모의고사를 플며 실제 시험에 대비해요.


열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동화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송재찬 외 글, 한태희.신동옥 그림 / 2001.03.27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명작,문학송재찬 외 글, 한태희.신동옥 그림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간호사, 환경미화원, 소방관 등 열두 사람의 소중한 일상이 잘 담겨져 있는 동화입니다. 송재찬, 김원석, 원유순 등 동화작가 열두 분이 각각 한 사람씩 맡아 그들의 일상을 담아 내었습니다. 흔히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들 합니다. 또 돈을 벌려고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 피하는 직업도 있고, 자신의 생명을 걸만큼 위험한 직업도 있지요. 만약 '돈'만을 바라보거나 몸의 편함만 찾는다면, 그렇게 힘들고 위험한 직업은 피하겠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간호사 소정 씨, 농부 동훈이 아버지, 집배원 최영식 씨, 소방관 경민이 아버지를 비롯해서 열두 명의 인물들은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나름대로의 꿈을 열심히 가꾸어 갑니다. 아픈 아이를 한시라도 빨리 낫게 해서 병원에 두고 싶지 않다고 되뇌이는 간호사 소정 씨는 아이들이 부리는 투정에 머리가 지끈거리면서도 곧 그 아이들을 위로하고 도와줄 방법을 생각합니다. 소방관 경민이 아버지는 늘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화재 현장에서도 '불을 제압하고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경민이가 같이 안 놀아준다고 투정을 부리면 미안해하면서도요. 환경미화원 용인이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인이가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을 부끄러워하자, 용인이 아버지는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라고 하면서요.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다소 미화된 면이 없지는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책의 인물들이 겪는 어려움과 실패담, 그리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주목하게 되구요, 자기를 사랑하고 나아가 자기가 속해있는 사회를 사랑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들의 생활을 한눈에 보여주는 삽화들도 한눈에 띄네요."용인아, 아빠가 아파서 그러는데, 함께 나가자."그러자 용인은 돌아누우며,"아빠, 다른 일 하실 수 없어요. 창피하단 말이에요. 남의 집 쓰레기나 치워 주고, 또 길바닥 청소나 하는 그런 아버지가 창피하단 말이에요."라고 투정을 부렸다. --본문 60쪽, '손수레에 핀 사랑의 꽃 중에서' 로봇을 좋아하는 수빈이 - 문선 늙은 기관사 - 강정규 논두렁에서 부는 휘파람 - 이동렬 손수레에 핀 사랑의 꽃 - 김원석 아빠의 까만 얼굴 - 이규희 최씨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 원유순 우리 좋은 선생님 - 김문홍 마지막 숨바꼭질 - 백승자 할아버지의 소원 - 박재형 삼거리 파출소 차 순경의 24시간 - 송재찬 할아버지의 하모니카 - 고수산나 푸른 바다 신호등 - 양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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