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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랑 놀 사람 여기 붙어라
파랑새 /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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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명작,문학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고 신영식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부인인 오진희 작가가 글을 쓴 '짱뚱이' 시리즈. 일년 내내 자연 속에서 뛰어노느라 심심할 새가 없는 짱뚱이의 열두 달 놀이와 노래들이 담겨 있다. 귀에 익은 노래들과 특별한 준비물이 없는 놀이들을 소개한다. 짱뚱이는 일 년 열두 달 바쁘다. 봄이면 찔레 순 따 먹어야 하고, 여름이면 시냇물에 뛰어들어 물장구쳐야 하고, 가을이면 깡통 들고 참새 쫓으러 다녀야 하고, 겨울이면 등골에 땀이 쪽 흐를 때까지 뛰어놀아야 한다. 날마다 컴퓨터 가상공간에서 노는 아이들, 컴퓨터와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심심하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아이들에게 산으로 들로 골목으로 쏘다니며 건강하게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개구쟁이 짱뚱이를 소개하는 책. 작가 부부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나무와 흙과 물과 바람과 돌멩이와 풀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야기로, 그린이 신영식 작가는 지난 2006년 작고하였다. 봄나물, 꽃, 곤충 등 13개 자연물을 쓰고 그려볼 수 있도록 한 자연놀이 기록장이 함께 제공된다.머리말 봄 3월에 놀며 노래하며 4월에 놀며 노래하며 5월에 놀며 노래하며 * 풀과 나무와 놀며 부르는 노래 여름 6월에 놀며 노래하며 7월에 놀며 노래하며 8월에 놀며 노래하며 * 자연에서 놀며 부르는 노래 가을 9월에 놀며 노래하며 10월에 놀며 노래하며 11월에 놀며 노래하며 * 신나게 놀며 부르는 노래 겨울 12월에 놀며 노래하며 1월에 놀며 노래하며 2월에 놀며 노래하며 * 방 안에서 놀며 부르는 노래엄마 아빠도 어렸을 적엔 짱뚱이였다 주말이면 소파에 길게 누워 텔레비전 리모컨을 눌러 대다 코를 골며 잠들어 버리는 아빠, 이곳저곳 안 쑤시는 곳이 없다며 앓는 소리를 하며 찜질방 단골손님이 되어 버린 엄마, 컴퓨터와 놀다 보면 하루해가 어떻게 지는지도 모르는 아이. 우리네 가족은 이렇게 피곤에 절어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엄마 아빠에게도 어린 시절은 있었고 재미난 별명도 서너 개는 좋이 있었다. 지금은 불룩하게 배가 나온 아빠도 어렸을 적엔 나무 타기, 구슬치기 선수였고, 엉덩이가 펑퍼짐한 엄마도 한때는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여왕이었다. 짱뚱이 오진희 선생님과 짱뚱이 아빠 신영식 선생님이 그동안 풀어놓은 <짱뚱이 시리즈>에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 아빠가 반겼던 것도 아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된 반가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볼 통통 놀기 대장 짱뚱이가 왔다! 열두 달 놀이노래 ≪짱뚱이랑 놀 사람 여기 붙어라≫는 로봇이나 레고처럼 값비싼 장난감이 없어도 잠시도 심심할 새가 없었던 짱뚱이의 열두 달 놀이와 놀이노래들이 담겨 있다. 고 신영식 선생의 유고 그림에, 귀에 익은 노래와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 없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어디서나 쉽고 재미나게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선물로 〈짱뚱이와 함께 하는 자연놀이 기록장〉도 주어진다. <자연놀이 기록장>은 봄나물, 나무, 꽃, 물고기, 돌멩이, 곤충 등 13개의 자연물들을 관찰하고 직접 쓰고 그려 볼 수 있는 관찰기록장이다. 주제별로 질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엄마 아빠와 들로 산으로 강으로 나가 재미난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짱뚱이가 어렸을 적에는 발이 시려도 노래하고, 손이 시려도 노래하고, 더워도 노래하고, 즐거워도 노래하고, 슬퍼도 노래하고, 배가 고파도 노래하고, 맛있는 걸 먹을 때도 노래하고…… 항상 노래와 함께 했다. 이렇게 노래를 부르다 보면 즐거운 일은 두 배로 재미나고, 슬픈 일은 어느새 말끔히 잊게 해 주었다. 집에 돌아오면 책가방을 던져 놓기가 무섭게 산으로 들로 골목으로 쏘다니며 저녁 해가 져서야 엄마 손에 붙들려 집에 들어오는 개구쟁이<짱뚱이>를 따라 오늘 하루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날마다 컴퓨터 가상공간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컴퓨터와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심심하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짱뚱이>가 되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에 하늘나라에 계신 짱뚱이 아빠도 흐뭇한 미소를 짓지 않으실까? 야야 애들 모여라! 짱뚱이는 일 년 열두 달 바쁘다. 봄이면 찔레 순 따 먹어야 하고, 여름이면 시냇물에 뛰어들어 물장구쳐야 하고, 가을이면 깡통 들고 참새 쫓으러 다녀야 하고, 겨울이면 등골에 땀이 쪽 흐를 때까지 뛰어놀아야 한다. 한여름 불볕더위와 한겨울 칼바람이 앞을 가로막고, 엄마 잔소리가 뒤를 잡아당겨도 짱뚱이를 막을 수는 없다. 오늘도 김칫국에 밥 한 덩이 뚝딱 말아 먹고 뛰어나간 짱뚱이는 어스름이 찾아들 때까지 무얼 하며 뛰어노는 것일까?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효리원 / 해리엇 비처 스토 지음, 이창건 옮김 /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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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해리엇 비처 스토 지음, 이창건 옮김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19권. 노예 제도를 강력히 비판한 작품이다.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사업에 실패한 셸비는 흑인 노예 톰 아저씨를 노예 상인에게 팔기로 한다. 다행히 톰 아저씨는 팔려 가는 배 안에서 에바라는 천사 같은 소녀를 만나 그녀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지옥과 다름없는 리글리의 농장으로 팔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모진 시련을 당하게 되는데….머리말 노예 상인 갑작스러운 이별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달아나는 일라이지 험한 길을 헤치고 추격하는 노예 상인 목숨을 건 탈출 노예잡이 사나이들 버드씨의 집 팔려가는 톰 아저씨 배를 타고 에바와의 만남 에바의 집 흑인 소녀 톱시 고향 생각 켄터키의 옛 집 노예와 재산 안전한 곳으로 자유의 땅을 찾아서 별장에서 생긴 일 에바의 죽음 엇갈리는 운명 노예 매매 노예 감독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도망친 캐시 자유, 자유! 노예 해방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노예 제도 폐지를 부르짖은 감성의 휴먼드라마! 사업에 실패한 셸비는 흑인 노예 톰 아저씨를 노예 상인에게 팔기로 합니다. 다행히 톰 아저씨는 팔려 가는 배 안에서 에바라는 천사 같은 소녀를 만나 그녀의 집에서 일하게 되지요. 그러나 어느 날, 지옥과 다름없는 리글리의 농장으로 팔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모진 시련을 당하게 됩니다. 노예 제도를 강력히 비판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을 통해 인간 존중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집중력이 좋아지는 점 잇기 그림책
노란우산 / 수잔 페어브라더 지음, 베아트리체 코스타마그나.딘 그레이.매튜 스콧 그림, 강은정 옮김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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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수학동화
수잔 페어브라더 지음, 베아트리체 코스타마그나.딘 그레이.매튜 스콧 그림, 강은정 옮김
아이가 하나하나 점을 연결하며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다. 또 해적선, 우주선, 바다 속, 정글, 생일파티, 식물원과 동물원, 바닷가, 뉴욕과 베네치아 등 다양한 배경으로 점 잇기를 하여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도록 구성했다.상상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점 잇기의 세계로! 먼저 1번에서 최대 90번까지의 숫자 점들을 살펴보며 어떤 그림이 숨어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차례차례 점들을 연결해 나가면 정말 놀랍고도 멋진 세상이 짠하고 눈앞에 나타납니다. 처음 생각했던 대로 그림이 나왔나요? 아니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타났나요? 점을 이어갈수록 멋진 그림이 하나하나 제 모양을 찾아가는 것이 정말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지 않나요? 그렇다고 너무 흥분해서 숫자를 잘못 봐서는 안 돼요. 한순간 선을 잘못 그으면 전체 모양이 망가져버려요. 차분하게 한 점 한 점 정확하게 이어나가야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때때로 어떤 점들은 찾기가 어렵게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끈기 있는 관찰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실수를 줄여나가세요. 연필로 선을 그어가면서 손아귀 힘도 키우고 소근육 운동으로 두뇌도 더욱 발달시키는 재미있는 점 잇기 놀이로 상상력과 사고력, 관찰력, 집중력, 끈기와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세요. 자연스럽게 숫자를 배우면서 멋진 그림 속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입으로 숫자를 되뇌며 하나하나 점을 연결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어요. 또 해적선, 우주선, 바다 속, 정글, 생일파티, 식물원과 동물원, 바닷가, 뉴욕과 베네치아 등 다양한 배경으로 점 잇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크게 불러일으키도록 구성했어요. 그림 속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각과 운동 능력을 동시에 자극해주기 때문에 아이 두뇌 발달이 더 촉진된답니다. 특히 유아기는 사고력을 좌우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엄마가 그림에 나온 이야기들을 설명해주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점 잇기 놀이를 한다면 아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멀리 떨어져 있는 점들도 잘 찾도록 끈기와 관찰력을 키워주세요 성질 급한 아이들은 미리 짐작하고 아무 점이나 연결할 수 있어요. 아이가 끈기 있게 숫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세요. 그림을 크게 보고 어떤 모습이 나올지 상상해본 다음 점들을 연결하면 더 재미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점 잇기 놀이는 성질 급한 아이들도 차분한 성품을 키우도록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다 끝낸 후의 성취감도 크고, 아이들이 바로 몰입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높아진답니다. 이 책에서는 세 명의 그림 작가가 각자 독특한 개성을 살려 그린 그림으로 아이를 1초 만에 집중하게 만들 거예요.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3 : 로마 제국과 진.한 제국 기원전 8세기~서기 5세기
가나출판사 / 김상훈 지음, 최현묵 그림, 남동현.나상집 감수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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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역사,지리
김상훈 지음, 최현묵 그림, 남동현.나상집 감수
역사 공부를 시작한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문서이자 지침서이다. 이 책은 방대한 세계사의 핵심만을 꼼꼼히 정리하여 시대별, 주제별로 엮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그림, 사진, 이야기, 지도 등을 수록해 읽기만 해도 저절로 수 천 년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게 만든 세계사 통사 시리즈이다. 3권에서는 기원전 8세기부터 서기 5세기까지 로마 제국과 진.한 제국의 역사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고구려와 일본의 역사도 함께 살펴본다. 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대제국을 건설했던 광개토 대왕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지도 연표로 한눈에 정리 쏙! 용어로 한번에 정리 쏙! 1장. 로마 공화정, 우뚝 서다! 늑대가 키운 형제가 로마를 세웠어요 로마가 이탈리아를 통일했어요 로마가 포에니 전쟁을 일으켰어요 그라쿠스 형제가 로마를 개혁하려고 했어요 스파르타쿠스가 반란을 일으켰어요 지도 위 세계사 | 로마에서 만나는 로마 제국 2장. 카이사르와 로마 제국의 탄생 카이사르는 평민파였어요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어요 카이사르가 모든 권력을 잡았어요 카이사르가 암살됐어요 아우구스투스가 로마 제국을 이끌었어요 지도 위 세계사 | 튀니지에서 만나는 로마 제국 3장. 로마의 평화부터 서로마 멸망까지 로마 제국에 폭군이 등장했어요·74 ‘로마의 평화’ 시대가 활짝 열렸어요·79 로마 제국이 갈라섰어요 서로마 제국이 멸망했어요 지도 위 세계사 | 이탈리아에서 만나는 로마 제국 4장. 중국의 첫 통일 제국, 진 진이 중국을 통일했어요 중국의 영토가 크게 넓어졌어요 시황제는 아방궁과 거대한 무덤을 만들었어요 시황제가 유학서를 불태웠어요 시황제가 죽고,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켰어요 유방과 항우가 천하를 두고 다투었어요 유방이 중국의 새 주인이 됐어요 지도 위 세계사 | 중국에서 만나는 비단길 5장. 한, 중국의 절정기를 맞다 무제가 영토를 넓히고 비단길을 개척했어요 무제가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켰어요 왕망이 한을 무너뜨리고 신을 세웠어요 광무제가 한을 다시 세웠어요 종이와 지진계가 발명됐어요 지도 위 세계사 | 양쯔 강을 따라 떠나는 삼국지의 현장 6장.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 그리고 변화 제후들의 다툼이 시작되었어요 춘추 시대에는 다섯 나라가 강했어요 전국 시대가 시작되었어요 진이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어요 진이 춘추·전국 시대를 끝냈어요 고조선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었어요 지도 속 세계사 |산시 성 시안에서 만나는 고대 중국 7장. 중국, 다시 혼란 속으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어요 위, 촉, 오가 천하를 두고 다투었어요 진이 삼국을 통일했어요 위·진·남북조 시대가 시작됐어요 광개토 대왕이 고구려를 대제국으로 만들었어요 야마토 정권이 일본을 통일했어요 지도 위 세계사 | 서울, 공주, 부여에서 만나는 백제 세계사 정리 노트 찾아보기베스트셀러 <통세계사> 저자가 집필한 처음 역사를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이야기 처음부터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통째로 배우면 역사가 쉽다!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는 역사 공부를 시작한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문서이자 지침서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따로따로, 각 나라의 역사를 따로따로, 인물과 사건들을 개별적으로 공부하고, 역사를 이해하는 과목이 아닌 외우는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의 아들 또한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여 역사를 싫어했습니다. 이에 저자는 아들을 위해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통째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역사책을 썼습니다. 수많은 연도, 낯선 이름, 어려운 용어는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 책은 방대한 세계사의 핵심만을 꼼꼼히 정리하여 시대별, 주제별로 엮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그림, 사진, 이야기, 지도 등을 수록해 읽기만 해도 저절로 수천 년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게 만든 세계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3권에서는 기원전 8세기부터 서기 5세기까지 로마 제국과 진·한 제국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고구려와 일본의 역사도 함께 살펴봅니다. 이탈리아의 작은 나라였던 로마가 왕정과 공화정을 거쳐 대제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를 비롯해 네로, 아우렐리우스 등 수많은 로마의 황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과 진을 이어 대제국을 건설한 한의 역사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진과 한, 그리고 위, 촉, 오의 삼국 시대를 거치며 우리가 익히 들었던 수많은 영웅이 등장합니다. 진이 멸망한 뒤 천하를 다투던 항우와 유방, 한이 멸망한 뒤 천하를 다투던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 등 수많은 영웅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면초가, 도원결의, 삼고초려 등 우리가 자주 쓰는 사자성어의 유래를 역사적 지식과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대제국을 건설했던 광개토 대왕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읽기만 해도 술술 이해되는 이야기로 배우는 역사 책 이 책은 아버지가 아이에게 들려주듯이,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이야기부터 세계를 주름잡은 인물, 유적지 이야기 등 옛이야기들을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실감나게 서술하였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사실을 익히게 되고 역사적 사실과 연관된 이야기가 술술 생각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기하는 역사는 이제 끝!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반복학습 역사 책 이 책은 주요 내용을 세계 지도로 정리한 <지도 연표로 한눈에 정리 쏙!>과 주요 내용을 용어로 정리한 <용어로 한번에 정리 쏙!>,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역사 유적지를 소개한 <지도 속 세계사>, 지역 · 인물 · 사건 · 유물을 정리한 <세계사 정리 노트> 코너를 수록하여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림 지도, 연표, 사진으로 배우는 입체적인 역사 책 이 책은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지도, 만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설명 방식으로 아이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각 장이 시작할 때마다 지도와 연표를 통해 어느 시대의 어떤 지역의 이야기인지 알려줍니다. 또한, 세계 지도 속 위치를 함께 표시하여 역사적 사실의 지리적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각 장의 이야기와 관련 있는 유명한 장소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여 세계 지리 문화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지구의 크기를 재다
아이세움 / 장수하늘소 지음, 이현주 그림 /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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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장수하늘소 지음, 이현주 그림
이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정말 땅이 이동했을까? 태풍은 왜 불까? 엘니뇨와 라니냐는 왜 남매로 불릴까? 화산과 쓰나미는 왜 같은 곳에서 반복될까? 책은 이런 자연 지리적인 궁금증을 푸는 열쇠를 담고 있다. 또, 옛날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탐험과 다항해로 이룬 지리상의 발견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로 인해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리적인 발견을 이룬 탐험가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등등 세계지리와 관련된 다양한 호기심을 채울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다.우리 옆으로 다가온 세계 하늘과 땅을 만든 신들의 전쟁 희망과 기쁨을 담은 점토판 얼음 대지 너머에 신대륙이!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 왕자님 앉아서 지구의 크기를 재다 지도를 그리는 두 가지 원칙 세계의 역사를 바꾼 바늘 한 개 알라의 뜻에 따른 위대한 여행가, 이븐 바투타 잠든 유럽을 뒤흔든 몽골의 기마병 비단길을 따라 꿈을 따러 간 마르코 폴로 콜럼버스보다 앞선 탐험가, 정화 우리 나라 최초의 세계 지도 콜럼버스, 황금 궁전을 찾아오게 인도로 가는 길 배 타고 지구 한 바퀴를 돈 마젤란 이것 봐, 같은 새인데 부리 모양이 달라! 바퀴 달린 배가 필요해! 베게너의 기발한 발견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탐험가, 아문센과 스콧 미지의 남쪽 대륙을 찾아 떠난 쿡 선장 베링, 아시아의 끝은 어디일까? 얼음 속에 묻힌 보물의 땅, 알래스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진의 슬픔 임금님도 감탄한 명당 화산재 속에 묻혀 버린 미노스 궁전 쓰나미가 불어온 2004년 12월 26일의 대참극 심술궂은 엘니뇨와 라니냐 남매 신의 바람, 가미가제 모래 폭의 은혜 토리노의 수의, 진실 혹은 거짓
EBS 중학 한 장 수학 1 (하)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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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Ⅴ 기본 도형과 작도 Ⅵ 평면도형의 성질 Ⅶ 입체도형의 성질 Ⅷ 자료의 정리와 해석
(초롱불 초롱불 04) 루디는 수집가
고래실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사비네 크라우스할 그림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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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실
외국창작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사비네 크라우스할 그림
루디는 우표를 수집하는 아빠가 멋있어 보여 자신도 무엇인가를 수집하기로 마음먹는다. 루디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상표를 모우기 시작한다. 열성이 넘치는 루디가 집안에 있는 상표를 모조리 떼어서 수집을 하자, 골치가 아파진 사람은 엄마. 아빠는 아들이 벌이는 소동을 빙긋 웃으며 옹호할 뿐이다. 집에 있는 상표로는 만족할 수 없는 루디는 이웃 사람들에게 상표가 붙은 빈 병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며칠 지나지 않아 집안과 밖은 빈병으로 넘쳐나고, 목욕탕은 루디가 빈 병을 씻느라 지저분하게 된다. 하지만 상표를 수집하면서 느끼는 흥분과 재미는 점점 없어진다. 과연 루디는 어떻게 해야할까?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동화다.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1 : 사라져 가는 숲을 구하라
위즈덤하우스 / 토깽이네 (지은이), 잼 스토리 (글), 양선모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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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자연,과학
토깽이네 (지은이), 잼 스토리 (글), 양선모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 가득한 인기 유튜브 채널 ‘토깽이네’가 유익한 환경 학습만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오염된 지구를 구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특별한 영웅이 아닌 평범한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설정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염된 지구 때문에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토깽이네에게 어느 날 어디선가 산신과 호야가 나타난다. 산신은 ‘게임에서 이기면 지구의 숲을 돌려주겠다’는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드디어 지구를 구하기 위한 토깽이네와 산신팀의 긴장감 넘치는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과연 토깽이네는 사라져 가는 숲을 찾을 수 있을까?프롤로그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제1장 사랑과 집 밖에 나갈 수 없어! 지구를 구하라 정보쏙쏙 오늘날의 숲이 아파요! 제2장 신님, 숲을 돌려주세요! 지구를 구하라 게임팡팡 환경과 관련된 단어를 찾아라! 제3장 산신과 대결을 시작하다! 지구를 구하라 정보쏙쏙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알아봐요! 제4장 그릇이냐 수저냐, 그것이 문제로다! 지구를 구하라 게임팡팡 숲속 미로에서 탈출하라! 제5장 토깽이네, 위기에 빠지다! 지구를 구하라 정보쏙쏙 오늘날의 지구가 아파요! 제6장 좀비식물의 습격! 지구를 구하라 게임팡팡 숲속에 버려져 있는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찾아라!오염된 지구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를 구하기 위해 패밀리 토깽이네가 출동한다! 유튜브 IP를 활용한 도서가 아동 시장에서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그건 바로 아동 독자에게 그만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런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 중에서 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그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함께 현실을 보다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토깽이네’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이 가득 담겨 있는 패밀리 채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된 코로나 시대에 가족이 함께 모여서 보기에 좋다. 이 채널을 통해서 우리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코로나 이후에 정착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속에서도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런 토깽이네 채널의 장점을 바탕으로 평범한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세계관, 캐릭성을 구축해서 이 탄생했다. 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게임 그리고 ‘사라져 가는 지구의 숲을 구하자’ 라는 콘셉트가 잘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학습만화이다. 은 기존 학습만화 영역에서 다루지 않은 ‘환경’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염된 지구, 제한된 일상,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에 대한 정보는 꼭 필요하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와 환경의 문제를 에서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토깽이네’와 함께 병든 지구와 숲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고, 좀 더 밝은 우리의 지구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될 것이다. ‘사라진 숲’을 구하기 위한 토깽이네의 챌린지&배틀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교과와 연계된 유익한 환경 정보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토깽, 토니, 나린, 다린의 토깽이네 패밀리가 오염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이다. 1권에서는 숲을 구하는 내용을 다루며, 메인 게임인 ‘사라져 가는 숲을 구하라’ 는 권 전체 스토리를 이끌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토깽이네와 함께 직접 숲을 구하고 있는 대작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즉, 독자들은 토깽이네와 함께 챌린지&배틀을 하면서 가상현실과 현재를 넘나드는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토깽이네 게임’ 7가지가 들어 있어서 책을 읽고 나서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익하고 알찬 환경 관련 정보가 들어 있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환경 관련 워크 활동도 수록되어 있는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갖춘 책이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병든 지구와 숲을 되찾기 위한 지구 구출 대작전의 시작!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좀 더 밝은 지구를 만들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가 건강해야 지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코로나 시대인 지금 지구는 아프고 병들어 있다. 이런 지구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의 숲도 사라지고 있으며, 그 숲속에 살고 있는 동식물은 살 곳이 없어지고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의 환경 문제를 에서는 원인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해서 쉽고 유익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재미와 교육성도 주지만, ‘함께’라는 큰 의미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어떤 일이든지 함께한다면 뭐든지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힘을 합쳐서 산신 팀과 싸우고 있는 토깽이네처럼 우리도 힘을 합쳐서 건강한 지구를 만들자! 지구를 구하는 시리즈에서는 앞으로 음식, 바다 등의 주제로도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토깽이네의 챌린지&배틀을 응원하고 함께 동참해 보자.
수학해적왕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권재원 지음, 정은영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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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권재원 지음, 정은영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수학동화 시리즈.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알려주기에 급급한 수학 동화가 아니라,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아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책이다. 권재원 작가가 펼치는 이야기와 정은영 작가의 따뜻하고 재치 있는 그림은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진정한 수학의 ‘맛’을 깨닫게 해준다. 이야기는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이야기인 ‘모험과 대결’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고아 소년 ‘쥐방울’이 해적들에게 붙잡히면서 원치 않는 모험이 시작되고, 위협적인 상대가 계속 나타나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만의 장점으로 거대한 상대를 쓰러뜨리고 한 단계 성숙한 존재로 커간다. 1.2학년 독자들은 이런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이 강해진다. 주인공 ‘쥐방울’은 무시무시한 해적들과 힘으로 대결 하는 게 아니라 수학 문제를 가지고 겨루므로 1.2학년 독자들도 주인공과 함께 수학 문제를 풀며 기량을 펼칠 수 있다.저자 글 수학해적왕만 아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힘 쥐방울은 어떻게 해적왕이 되었을까? 1장 쥐방울, 해적 5형제를 만나다 마을의 해결사, 쥐방울 청소부 해적들의 보물 지도 해적에게 끌려가다 2장 쥐방울과 해적 5형제의 모험 해적에게도 곱셈은 필요해 몹시도 잔인한 붉은 수염 해적선 3장 쥐방울과 붉은 수염의 대결 세상에서 제일 오싹한 수학 내기, 1차전 세상에서 제일 오싹한 수학 내기, 2차전 4장 책 도둑을 잡아라! 붉은 수염의 고민 최고의 보물은 지혜다 그 후 해적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암기하고 풀기만 하는 수학은 그만! 이제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며, 여러 학문들과 깊은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통합교과’로서 매우 중요한 학문인 수학.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수학 성취도는 높지만 수학에 대해 ‘재미없고 실생활에 도움 안 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초 학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와 같으므로 빨리 개선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초.중.고의 수학 교과서를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형으로 점차 바꾸기로 했습니다. 수학 교과서가 바뀜에 따라 수학 평가 방식도 문제 풀이와 계산 위주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 평가,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로 점차 바뀌게 됩니다. 초등 수학 학습의 왕도, 수학 동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 방법을 말합니다. 스토리텔링형 수학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학 동화입니다. 수학 동화에는 어린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소재와 그들 눈높이의 등장인물이 나오며, 수학 개념과 원리를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수학 동화를 고르는 방법 진짜 ‘수학의 힘’ 키워 주는 와이즈만 수학 동화 많은 수학 동화들 가운데서 좋은 책을 찾아내는 핵심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입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등장인물의 경험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일치시키며 몰입해 가고,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수학 개념과 원리의 발견 과정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특성이 수학 동화에 잘 반영되어야 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지난 15년간 ‘실생활 수학’,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수학’을 표방해 왔고 어린이들과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콘텐츠를 축척해 왔습니다. 그 노하우를 ‘와이즈만 수학 동화’ 시리즈에 녹여낸 것입니다. ‘와이즈만 수학 동화’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교과서에 발맞춰, 학년별 수학 개념과 원리를 쉽고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낸 기획 시리즈입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꼬마 해적왕의 모험 이야기 《수학해적왕》은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이야기인 ‘모험과 대결’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고아 소년 ‘쥐방울’이 해적들에게 붙잡히면서 원치 않는 모험이 시작되고, 위협적인 상대가 계속 나타나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만의 장점으로 거대한 상대를 쓰러뜨리고 한 단계 성숙한 존재로 커갑니다. 1.2학년 독자들은 이런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이 강해집니다. 주인공 ‘쥐방울’은 무시무시한 해적들과 힘으로 대결 하는 게 아니라 수학 문제를 가지고 겨루므로 1.2학년 독자들도 주인공과 함께 수학 문제를 풀며 기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마치 게임을 통해 레벨이 올라가는 것처럼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수학해적왕》은 1.2학년 독자들이 어떤 이야기에 끌리는지 잘 포착하여, 모험과 대결 이야기 속에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녹여낸 점이 뛰어납니다. 문학적 완성도가 뛰어난 《수학해적왕》 ‘모험과 대결’ 이야기 속에는 반드시 주인공의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즉, 보잘것없었던 주인공이 멋진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지요.《수학해적왕》의 주인공 쥐방울은 혼자 살아가는 고아 소년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이겨내고 바다의 제왕 ‘해적왕’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재물을 약탈하는 해적왕이 아니라 해적선을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지식에 굶주린 어린이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지식전달자’로서의 해적왕이 되는 것입니다. 《수학해적왕》에는 이처럼 놀라운 반전과 함께 큰 감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수학해적왕》은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알려주기에 급급한 수학 동화가 아니라,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아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책입니다. 권재원 선생님이 펼치는 이야기와 정은영 선생님의 따뜻하고 재치 있는 그림은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진정한 수학의 ‘맛’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 와이즈만 수학 과학동화 시리즈 소개 와이즈만 수학동화, 과학동화는 초등학교 수학, 과학 교과서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했던 개념과 원리를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별로 이야기 속에 알차게 담아내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현재까지 출간된 책으로는, - 와이즈만 수학동화: <수학 도깨비>(초등 1·2학년), <수학해적왕>(초등 1·2학년), <수학빵>(초등 3·4학년) - 와이즈만 과학동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초등 3·4학년),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1~2>(초등 3학년 이상)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어 ‘와이즈만 수학 과학 동화 시리즈’가 수학 과학 원리를 담으면서 창작동화로서의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이즈만 수학 과학 동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삼국지 구비동화 2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 200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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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명작,문학
이상배 지음, 곽은숙 외 그림
이미 알려진 '삼국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온 이야기를 취재하여 새로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 '삼국지 구비동화'.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부터 시작하는 보통의 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유비의 탄생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1권은 유비의 탄생과 성장, 2권은 장성한 유비의 행적, 3권과 4권은 각각 장비와 관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권은 '도원결의'에까지 이야기가 6권에서는 꾀많은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 있다. 7권에서는 여포와 관련된 설화를 모았고, 8권에서는 혼돈의 정세 속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는 조조와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9권에서는 충의지사이며 무예와 학문이 뛰어난 관우가 산적 주창을 부하로 삼게 된 사연과 조조의 얕은 꾀를 간파하는 이야기와 유비가 단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수경 선생을 만나 봉추와 복룡에 대해 듣게 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유비는 봉추와 복룡을 찾을 수 있을까? 를 읽으며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보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전 행적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지은이가 중국에 가서 취재해 온 옛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니 더욱 그렇다. 다섯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모여 그린 그림도 상당한 볼거리. 유화 기법으로 그려졌는데 공동작업이면서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통일감 있다. 힘있는 그림 한 컷 한 컷이 인상적이다. * 10권 이상을 목표로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분량은 많지만서도, 글자들이 큼지막하고 그림이 많아, 저학년 학생이라도 평소 책읽기를 즐겨한다면 읽을 수 있다. 또한 상당한 분량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학년 학생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그 때 방문이 벌컥 열렸습니다. 아버지 유홍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마당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습니다."아들입니다. 유씨 일가의 아들입니다."아버지는 갓난아기를 달님에게 보여 주듯이 두 손을 높이 쳐들어 소리쳤습니다."네 이름은 '흥가'이다. 부디 유씨 집안을 일으켜 다오."그 모습을 지켜 보던 지현이 중얼거렸습니다."이 아이는 훗날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방문 앞에 선비와 무관이 지키게 서 있게 하고 태어나지 않았는가."지현과 무거인은 자기들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갓난아기를 우러러보았습니다. 갓난아기는 더욱 우렁차게 울어 댔습니다.- 1권 본문 55쪽, 유비의 탄생 장면에서. 1권 겁쟁이 소년 흥가 마을이 생긴 이야기-복숭아나무와 똥나무 봉나무 이야기-우산 같은 뽕나무 유씨 일가 이야기-떠돌이 가족 뽕나무 집의 아들이 태어난 이야기-네 이름은 흥가이다 큰 뽕나무 이야기 1-태양이 흥가를 살리다 큰 뽕나무 이야기 2-호랑이가 젖을 주다 귀 큰 아이가 왕이 된 이야기-겁쟁이 흥가 흥가가 새 이름을 얻게 된 이야기-네 이름은 '유비'이다 어린 짚신장수 이야기-스승을 찾아서 유비가 나그네가 된 이야기-넓은 세상으로 약초꾼 장각 이야기-푸른 하늘은 죽고, 누런 하늘이 열리네 2권 짚신장수 유비 명차 이야기-차를 구하는 나그네 유비가 황건적의 짐꾼이 된 이야기-두목과 졸개 노스님을 만난 이야기-젊은이는 귀인이오 차와 보검을 빼앗긴 이야기-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유비가 탈출한 이야기-백마야, 달려라 유비와 장비가 만나는 이야기-멈춰라, 장 졸개 나간다 유비가 고향으로 돌아간 이야기-어머니, 어머니! 보검 이야기-너는 한나라의 종친이니라 신선 이야기-떠돌이 양선의 예언 돼지고기장수 장비 이야기-부글부글, 가슴이 끓네 3권 돼지고기장수 장비 술꾼 장비 이야기-살구꽃이 피었네 천연 냉장고 이야기-천하장사 장비 말고 누가 돌문을 열까 녹두장수 이야기-장비 고기 누가 먹나 유비가 싸움을 말린 이야기-한 마리의 용이 두 마리의 호랑이를 가르다 장비의 어린 시절 이야기-영웅 호걸이 될까, 화가가 될까 장비의 얼굴 이야기-웃는 얼굴, 나비가 된 얼굴 장비가 무예를 익힌 이야기-무예는 예술이니라 장비가 돈을 번 이야기-맛좋은 '순대' 사려 장비가 이름을 날린 이야기-고슴도치를 이기다 6권 꾀쟁이 소년 아만(조조) 유비가 첫 벼슬을 한 이야기-탐관오리 독우를 혼내다 조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꾀돌이 소년 아만 조조가 교현을 만난 이야기-훗날 여웅이 될 것이다 조조의 청년시절 이야기-다섯 호걸이 만나다 독재자 동탁 이야기-고양이를 쫓아내니 이리가 들어오다 조조가 칠보도를 받은 이야기-내가 미친 바람을 멈추게 하리라 조조가 도망친 이야기-준마야, 달려라 조조가 진궁을 만난 이야기-맹덕은 충의지사요 여백사 이야기-썩썩, 칼 가는 소리 8권 관우가 홀로 천릿길을 가다 읽기 전에 - 도움말 조조가 사냥을 떠난 이야기 - 금비전을 내가 쏘았다 희생양 왕후 이야기 - 어리석은 원술 조조와 유비의 영웅 이야기 - 조조가 유비를 부르다 관우가 조조에게 항복한 이야기 - 뿔뿔이 헤어진 삼 형제 관우가 가자미눈이 된 이야기 - 촛불을 켜고 춘추를 읽다 '풍우죽' 이야기 - 그 잎새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1 - 솥 도둑을 잡다 장비의 재판 이야기 2 - 한 손으로 두 마리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조조를 떠나는 관우 이야기 - 손이 미치지 못하는구나 유비를 찾아가는 관우 이야기 - 다섯 관문을 통과하다 관우와 장비가 만난 이야기 - 세 번의 북소리 9권 읽기 전에 - 도움말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1 - 세 번 지혜를 겨루다 관우가 주창을 만난 이야기 2 - 붉은 얼굴, 검은 얼굴 관우가 지혜로 주창을 이긴 이야기 - 말 꼬리에 꽂힌 바늘 관우가 조조의 군사를 헤아린 이야기 - 말의 귀와 꼬리를 자르다 '장미촌' 이야기 - 민심은 천심이다 적로마가 유비를 살린 이야기 - 단계를 넘어라 유비가 수경 선생을 만난 이야기 - 복룡과 봉추를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1 - 처마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는 곳을 찾아라 유비가 서서를 만난 이야기 2 - 노래하는 낭인 단복이 유비를 떠나간 이야기 - 융중으로 가십시오 11권 관우 맥성에서 지다 1.적벽대전 이야기 2.유비가 형주를 빌린 이야기 3.방통 이야기 4.장비가 수를 놓은 이야기 5.공명교 이야기 6.썩은 달걀을 무엇에 쓸 것인가 7.노파가 관평을 살리다 8.방울 끈이 끊어질 때까지 9.길몽인가, 흉몽인가 10.관우, 맥성에서 지다 11.내 목을 돌려다오 12.바람과 비를 부르다 12권 제갈량의 출사표 일기 전에 / 도움말 1.네가 하늘의 뜻을 어겼다 2.칼의 울음이 산을 가르다 3.콩과 콩깍지는 한 몸이라네 4.복숭아꽃이 핏빛이 되다 5.나 홀로 이곳에 있구나 6.술맛이 맹물이구나 7.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감춰라 8.원수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9.태자를 부탁하노라 10.허우야, 기름을 부어라 11.나무와 옥수수를 심다 12.북벌만이 살길이다 13.어리석은 유선
글씨체 바로잡기와 받아쓰기 1학년 2학기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육은숙 엮음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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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육은숙 엮음
2017년 개정 국어 교과서(1학년 2학기용)에 맞춘 국어 학습 및 글씨쓰기 연습 활동 교재이다. 실제 원고지와 똑같은 모눈 칸에 충실한 쓰기 연습을 하도록 구성하였고, 한글의 구성 원리를 깨우치는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전 10단원 28step)를 실었고, 과목과 쪽수를 밝혀 예습과 복습에 안성맞춤이다.글씨쓰기의 기초 5 1단원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30 2단원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42 3단원 문장으로 표현해요 68 4단원 바른 자세로 말해요 78 5단원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88 6단원 고운 말을 해요 98 7단원 무엇이 중요할까요 106 8단원 띄어 읽어요 116 9단원 겪은 일을 글로 써요 122 10단원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130 다시 한 번 꼭꼭 다지기 138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 145바르고 예쁜 글씨체, 받아쓰기도 척척! 1. 2017년 8월 개정 초등학교 1~2학년군 1학년 2학기용 국어 교과서에 맞춘 단원별 구성 2. 단단하고 재미있게 다지는 국어 학습의 기초 3. 모범 손글씨로 바르고 예쁜 글씨체 완성 4. 실제 원고지와 똑같은 모눈 칸에 충실한 쓰기 연습 5. 한글의 구성 원리를 깨우치는 체계적인 내용 6. 단원별 받아쓰기 급수표(전 10단원 28step)로 확인 확습 7. 과목과 쪽수를 밝혀 예습과 복습에 안성맞춤 8. 생생한 사진과 맛깔나는 삽화 9. 맞춤법, 원고지 사용법, 문장 부호 사용법 OK 10. 틀리기 쉬운 말 체크 11. 받아쓰기 실력 쑥쑥~ 12. 바르고 고운 언어 생활 몸에 익히기 13. 정확하고 아름다운 글 쓰기의 기초 다지기 ■ 이 책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7년 8월 발행 '국어 1~2학년군 1-2가/나', '국어활동 1~2학년군 1-2' 교과서를 바탕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바르고 예쁜 글씨체를 익힐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또한 바르고 고운 언어 습관과 독서 습관을 기르고, 글짓기 실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저학년의 한글 읽기와 쓰기는 전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됩니다. 특히 글씨 쓰기는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 고운 심성을 기르는 데 매우 좋습니다. 글씨를 잘 쓰면 칭찬을 받아 학습 동기가 유발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며, 다른 학습에도 전이 효과가 매우 큽니다. 글씨를 잘 쓴다는 것은 바르고 예쁜 글자의 모양〔字形〕을 이룬다는 것이므로, 자형에 관심을 갖고 인식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도하시는 분께서는 어린이가 한글 자형의 구조를 관찰하여 인식하도록 도와주세요. 같은 낱자라도 자리잡는 위치와 어떤 낱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획의 방향, 길이, 간격 등을 잘 관찰하면서 쓰도록 하면 효과가 큽니다. 모범 글자를 보고 쓴 자기 글씨를 비교·관찰하면서, 잘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찾아보게 하면 바른 자형의 조건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등분된 네모 칸에 중심을 잡아 글자를 배치하는 것이 어린이에겐 쉽지 않기 때문에 글자의 시작 지점〔始筆點〕 선정을 잘하도록 도와주세요. 하루에 너무 많은 분량을 쓰게 하면 글씨 쓰기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막연한 칭찬보다는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열하일기
청솔 / 박지원 원작, 성나미 엮음, 최수웅 그림 / 200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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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명작,문학
박지원 원작, 성나미 엮음, 최수웅 그림
모두 26권 10책으로 구성된 연암 박지원의 중 '예덕선생전', '호질', '성경잡지', '일야구도하기' 등을 가려뽑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글을 썼다. 양반의 겉치레에 대한 비웃음,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의 고뇌, 작은 것에도 감동한 평범한 생활인으로의 모습이 담겨 있는 글들이다."이런 우물 하나에도 이렇게 정성을 쏟으니 백성들이 얼마나 편하고 건강하게 살겠나? 우리 조선도 이렇게 실제적인 것부터 변혁을 일으켜야 하네. 어려운 학문말 할 게 아니라 백성들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제적인 학문을 해야 돼.""연암께서 늘 말씀하시는 '이용후생'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군요."-본문 p.69 중에서 를 읽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1. 박지원과 예덕 선생 2. 압록강을 건너다 3. 국경선, 책문으로 가는 길 4. 요동 백탑에서 울다 5. 성경 잡지 6. 산해관을 향해 역마를 달리며 7. 만리장성을 보다 8. 범의 꾸중 9. 마침내 연경에 도착하다 10. 황제가 열하로 갔다고 하여 에 나타난 박지원의 개혁사상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1학년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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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서술형 평가는 문법의 단순 이해보다 문법을 활용하는 문제이므로 문장 구성력, 곧 쓰기가 바로 중학 문법의 핵심이다. '문법이 쓰기다'는 중학 문법 기초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잡을 수 있는 학습서로, 서술형 문제 구성 원리를 이용한 훈련 방식이며, <중학 내신 문법 = 서술형 대비 = 쓰기>에 맞게 구성되었다.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이해 과정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되는 문법에 대한 학습 부담을 줄이고 간편한 이해를 위해 각 요목별 특성에 맞추어 가장 최적화된 시각화 방법을 구현하였다. 도식화, 도표, 문장에서의 오류 확인 등의 시각적 구현을 통해 문법을 효과적으로 한 눈에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기출 서술형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drill - error recognition / correction - ordering / sentence writing 등의 촘촘하고 꼭 필요한 문제 유형들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기계적으로 대입하고 바꾸는 유형을 지양하고 문법 기초 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유형들을 개발하여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문법 활용을 할 수 있다.Part 1 be동사 unit 01 1인칭대명사와 be동사 unit 02 be동사의 3가지 문장 unit 03 be동사의 부정문, 의문문 Part 2 일반동사 unit 01 일반동사 변화 unit 02 일반동사의 부정문, 의문문 unit 03 be동사와 일반동사 구별 Part 3 문장의 형식 unit 01 1형식, 2형식, 3형식 문장 unit 02 4형식 문장 unit 03 5형식 문장 Part 4 시제 unit 01 과거시제 -be동사 unit 02 과거시제 -일반동사 unit 03 진행시제 unit 04 미래시제 Part 5 명사, 대명사 unit 01 명사의 종류 unit 02 대명사 unit 03 There is[are]~ Part 6 조동사 unit 01 조동사 can, may unit 02 must/have[has] to/should/had better Part 7 수동태 unit 01 수동태 기본 unit 02 여러 가지 수동태 Part 8 형용사, 부사 unit 01 형용사, 부사 unit 02 비교급 unit 03 최상급 Part 9 to부정사, 동명사 unit 01 to부정사 1 unit 02 to부정사 2 unit 03 동명사 Part 10 접속사 unit 01 등위접속사 unit 02 부사절 접속사 중학 영문법, 쓸 수 있어야 진짜 문법이다!!! “문법을 배우는 진짜 이유는 바로 Writing서술형 쓰기다!!” 서술형 유형 = 문장 구성력 = 문법이 쓰기다 중학 문법 기초뿐만 아니라 내신 서술형까지 잡을 수 있는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인 이유! 1. 서술형 평가는 문법의 단순 이해보다 문법을 활용하는 문제이므로 문장 구성력, 곧 쓰기가 바로 중학 문법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2. 서술형 문제 구성 원리를 이용한 훈련 방식으로 <중학 내신 문법 = 서술형 대비 = 쓰기>에 맞는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중학 서술형 대비 Grammar for Writing 중학 문법을 제대로 쓰면서 서술형 대비가 저절로 되는 문법 유형 구성 1. 중학 교과 문법의 연계성과 이해 과정에 맞게 필수 요목을 구성했어요.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법을 분석하여 이해 과정에 맞게 구성하였습니다. 문법은 가장 논리적인 사고와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이러한 문법 영역의 특성에 맞게 학습 설계와 학습 방향의 기초가 되는 요목 배열에 많은 힘과 시간을 들였습니다. 단계별 논리적 요목 배열을 통해 영문법의 크고 작은 요소들을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문법에 강해지는 3단계 개념 쪼개기와 효과적인 시각화로 훨씬 쉽게 이해돼요. 어렵고 복잡하게 인식되는 문법에 대한 학습 부담을 줄이고 간편한 이해를 위해 각 요목별 특성에 맞추어 가장 최적화된 시각화 방법을 구현하였습니다. 도식화, 도표, 문장에서의 오류 확인 등의 시각적 구현을 통해 문법을 효과적으로 한 눈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문법확인 문장쓰기 기출 서술형의 3단계 필수 문제 유형으로 촘촘하게 구성하였어요. 기출 서술형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drill - error recognition / correction - ordering / sentence writing 등의 촘촘하고 꼭 필요한 문제 유형들로 문법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기계적으로 대입하고 바꾸는 유형을 지양하고 문법 기초 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유형들을 개발하여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문법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3단계 문제 시스템을 통해 기본도 다지고, 실전에도 바로바로 쓸 수 있습니다.
털뭉치
사계절 / 김양미 지음, 정문주 그림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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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김양미 지음, 정문주 그림
일상의 소소한 면들을 재미있게 포착해내며, 가족간의 관계, 친구 사이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동화집. 표제작이자 전체 제목이기도 한 처럼 네 편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털뭉치」는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는 공방 선생님과 김지후, 그리고 그 고양이의 원래 주인인 이지후가 고양이를 매개로 서로에게 좀더 다가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렸고,「아래 할아버지」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애벌레와 실체 현미경」은 장애아에 대한 지나친 배려가 오히려 차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밖에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빠 아래서 숨죽이고 살지만, 나름 아빠를 이해하려는 두남매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게 그려진「멸치」가 실려 있다.글쓴이의 말 아래 할아버지 애벌레와 실체 현미경 멸치 털뭉치풀렸다 뭉쳤다 하는 털뭉치처럼 새록새록 풀려 나오는 이야기 네 편 『찐찐군과 두빵두』로 2006년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은 작가 김양미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털뭉치』는 작가가 전작에서도 보여준 것처럼 일상의 소소한 면들을 재미있게 잘 잡아내면서, 가족간의 관계, 친구 사이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동화집이다. 표제작이자 전체 제목이기도 한『털뭉치』처럼 네 편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털뭉치」는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는 공방 선생님과 김지후, 그리고 그 고양이의 원래 주인인 이지후가 고양이를 매개로 서로에게 좀더 다가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흙공방의 ‘푹신이’ 선생님은 길고양이를 데려다 연두라고 이름 부르며 정성껏 돌봐준다. 나(김지후)는 그런 푹신이 선생님이 좋다. 이웃 아줌마가 갖은 구박을 하는데도 푹신이 선생님은 몰래 연두를 키우고 있다. 공방에 새로 온 남자아이가 있는데 이름이 희한하게도 ‘이지후’다. 하지만 나와는 성격이 완전 다르다. 이지후는 늘 ‘화낼 준비가 되어 있는 애처럼’ 얼굴이 어둡고, 말 한마디 없이 뭔가 열심히 만들기만 한다. 말 붙이기도 힘들고 어색해서 선생님도 힘들어하는 듯하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연두가 이지후가 키우던 고양이란다. 일년이나 함께 살았는데 엄마의 반대로 학교에서 몰래 키우다 아이들에게 학대를 받고 도망가서 못 찾은 지 몇 달째였다가 여기서 만난 것이다. 연두, 아니 흰양말 덕분에 우리 셋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연두가 캑캑거리며 힘들게 뱉어낸 털뭉치처럼 우리 사이도 이젠 서걱거리지 않고, 하나로 뭉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할아버지」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섯 살 채운이는 1층 주인집 할아버지를 ‘아래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할아버지의 부재를 궁금해하는 채운이에게 할머니는 ‘돌아가셨’다고 대답하지만, 채운이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디로 돌아갔는지, 돌아가시면 이제 여기는 없는 건지’ 궁금하기만 하다. 할아버지가 정말로 없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픈 채운이는 할머니네 집 구석구석을 살피며 다닌다. 할아버지가 입던 옷들로 만든 손가방과 물건 옮기는 자루로 쓰는 할아버지 이름이 적힌 쌀자루와 할머니가 대신 사용하는 할아버지 침대 들을 보면서 채운이는 알게 된다. 할아버지는 이제 없지만, 할아버지의 흔적, 할아버지와 함께한 추억들은 계속 남게 된다는 것. 그것이 곧 우리에게 찾아오는 ‘죽음’의 의미라는 것도. 「애벌레와 실체 현미경」은 장애아에 대한 지나친 배려가 오히려 차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결이는 뇌성마비지만 씩씩하고 밝은 아이다. 3학년 선생님은 결이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청소도 시키고, 똑같이 한달에 한번씩 자리도 바꿔주고 한다. 그런데 짝꿍 규만이는 선생님이 결이만 봐준다고 생각한다. 결이는 과학 시험에서 백점을 받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나는 애벌레를 ‘에벌레’로 썼는데 선생님이 다음번엔 맞게 쓰라고 해서 맞은 거였고, 또 하나는 실체 현미경을 ‘전체 현미경’으로 썼는데 선생님이 모르고 맞게 한 거였다. 결이가 선생님에게 말해서 결이는 95점을 받는다. 다음날 결이 알림장에 ‘애벌레’와 ‘실체 현미경’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보고 친구들은 결이가 알림장을 보고 시험을 봤다고 오해한다. 그래서 결이는 속이 상한다. 엄마는 이 일을 잘 풀어달라고 선생님한테 부탁을 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을 크게 혼내고 ‘다시는 몸이 불편한 친구를 놀리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쓰게 한다. 결이는 결이대로 더 난처해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더 속상하게 된 거다.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 작품은 우리의 삶을 한번쯤 되돌아보게 한다. 이밖에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빠 아래서 숨죽이고 살지만, 나름 아빠를 이해하려는 두남매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게 그려진「멸치」가 실려 있다. 각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을 살피다 보면 재미있는 관계들이 술술 풀려나온다. 미성숙한 어른이 있는가 하면(「멸치」의 시장 아저씨, 「털뭉치」의 꽃무늬 원피스 아줌마),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어른도 있고(「아래 할아버지」의 할머니, 「털뭉치」의 공방 선생님), 딴에는 좋은 교사이고 싶지만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몰라서 상처를 주기도 한다. 결이와 규만이가 서로 마음을 열고, 김지후와 이지후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작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세심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낸다. 또한 화가 정문주의 단순한 선과 색이 풀어내는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그림은 책읽는 재미를 한껏 돋워준다. 책읽기에 재미를 들일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부담없이 읽어낼 수 있다.
파브르 식물 이야기 2
우리교육 / 앙리 파브르 지음, 이상권 옮김, 그림 / 199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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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자연,과학
앙리 파브르 지음, 이상권 옮김, 그림
열 권이나 되는 파브르의 곤충기에 빛이 가려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못한 식물기를 식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동화작가 이상권씨가 구수한 입말체의 동화로 새롭게 풀어 썼다. 예로 드는 식물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계통이 비슷한 것들로 바꿔 썼기 때문에 한층 이해가 쉽다. 위트있는 그림과 섬세하고 정교한 정보 그림들이 재미를 더해준다.제1권 동물과 식물은 형제라는데요? 배내옷을 입은 식물의 아기들 감자는 뿌리가 아니래요 나무도 주민등록증이 있어요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마술사 억세게 살아가는 곰팡이와 버섯 누구의 줄기가 더 튼튼할까요? 밀의 지혜를 배워서 날아다니는 새 제2권 평생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뿌리 신비로운 뿌리의 비밀 식물도 수술을 한대요 위층 아래층 사이좋게 살아요 착한 식물들만 잠을 잔대요 식물은 어떻게 숨쉴까요? 산소를 만들어 내는 녹색 어머니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토토북 / 이한상 지음, 오정택 그림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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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학습일반
이한상 지음, 오정택 그림
토토 생각날개 시리즈 13권. 국립중앙박물관 설립 당시 어린이 박물관의 전시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이한상 교수가 시대를 대표하고, 미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 25점을 가려 뽑아 발굴 비화에서부터 유물의 역사적 가치, 유물이 만들어 질 당시의 시대상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들려준다. 하마터면 고물상 용광로 속에 녹아 없어질 뻔한 농경문 청동기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 도굴꾼이 훔쳐간 다호리 무덤 관 아래 숨겨진 보물 바구니의 비밀, 일본인이 약탈해 간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사연 등 유물 하나하나에 새겨진 발굴 과정과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추천의 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작가의 말 우리 역사를 담은 큰 그릇, 국립중앙박물관 신선기.청동기 암사동 빗살무늬 토기 / 불탄 집터를 찾아라! 송국리 요령식 동검 / 돌칼을 무너뜨려라, 청동 검의 승리! 농경문 청동기 / 휴, 하마터면 용광로 속에서 녹아 없어질 뻔했네······ 삼한.고구려.백제 다호리 1호분 붓 / 우리는 언제부터 글씨를 썼을까? 새 날개 모양 관 장식 / 새 깃털 꽂고 먼 곳까지 날아가 볼까? 호우총 청동 그릇 / 고구려 그릇이 왜 신라 고분에서 나왔을까? 무령왕비 관 장식 / 단 하룻밤 만에 끝나 버린 무령왕릉 발굴 금동대향로 / 신선들이 사는 나라 구경해 볼까? 죽막동 제사 유적 미니어처 /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바다 제사 유적 가야.신라 청동제 솥과 바람개비 모양 장식 / 읽어버린 왕국의 수수께끼 옥전 고분의 금 귀걸이 / 거대한 무덤의 나라, 가야 경주 구정동의 철갑옷 / 신라의 힘은 철에서 나왔다! 황남 대총 금관 / 찬란한 황금의 나라, 신라 황남 대총 동로마 유리그릇 / 실크로드를 건너온 보물 말 탄 사람 모양의 토기 / 신라 왕자님, 말 타고 어디 가세요?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 한강을 차지한 최후의 승자, 신라 진흥왕 삼국 후기.통일 신라 반가 사유상 / 부처님이 가만히 앉아 미소 지으시네 감은사지 동탑 사리갖춤 / 천년 신라의 숨결을 품은 금속 공예품 안압지 금동 가위 / 통일 신라 사람의 멋과 풍류 고려.조선 참외 모양 청자병 / 아름다운 비색이 천하제일이로구나! 경천사 10층 석탑 /‘역사의 길’에 우뚝 선 우리나라 최초의 대리석 탑 백자 끈 무늬 병 / 순백이 아름다워 묶어 두었나? 부석사 괘불 / 부처님이 법당 밖으로 나오셨다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첩》/ 천재 화가가 그린 조선은 어떤 모습일까? [대동여지도] / 목판에 새긴 우리 땅 대표 유물 출토 위치고고학자 이한상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떠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설립 당시 어린이 박물관의 전시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이한상 교수님이 시대를 대표하고, 미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 25점을 가려 뽑아 발굴 비화에서부터 유물의 역사적 가치, 유물이 만들어 질 당시의 시대상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한상 교수님과 함께 유물 탐정단이 되어 우리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재미를 100배 높이는 책! 박물관에 가기 전에 어떻게 하나요? ‘그냥 간다’, ‘공부를 하고 간다’ 박물관에 갈 때엔 미리 관련 자료를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박물관에 가서 유물을 마주보면 유물이 우리에게 해주려는 말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유물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까지의 발굴 과정과 그 유물에 담긴 다양한 정보를 알고 난 뒤에 보는 유물은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가 되고 우리의 문화가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기 전에 이 책을 온 가족이 함께 읽고 가시길 바랍니다. 유물 보는 안목과 즐거움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높아집니다. 전문가가 들려주어 더 실감나는 유물 발굴 현장 이야기 하마터면 고물상 용광로 속에 녹아 없어질 뻔한 농경문 청동기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 도굴꾼이 훔쳐간 다호리 무덤 관 아래 숨겨진 보물 바구니의 비밀, 고구려 그릇이 신라의 무덤에서 나온 이유, 단 하룻밤 만에 끝나 버린 안타까운 무령왕릉 발굴 현장 이야기,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바다 제사 유적지에서 발굴된 미니어처, 일본인이 약탈해 간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사연 등 유물 하나하나에 새겨진 발굴 과정과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암사동 빗살무니 토기에서 [대동여지도]까지 대표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를 읽는다!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 25점 뿐 아니라 대표 유물과 함께 보면 좋은 유물 65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호리 1호분 붓’에서는 함께 보면 좋은 유물로 다호리 유적의‘성운문경과 오수전’을 뽑아 철기 문화가 번성했던 시절 중국과의 교류 흔적을 살펴보고, ‘죽막동 제사 유적 미니어처’에서는 제사에 사용할 음식을 끓이는 초두와 제사 지낼 때 술잔을 올려놓는 그릇 받침을 설명하지요. 100여 개가 넘는 컬러 도판과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팁이 어우러져 유물 하나를 통해 얻게 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단연 뛰어난 책입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 이금이 지음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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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이금이 지음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이금이 작가의 창작동화.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많은 아픔을 견뎌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의 마음도 감싸안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준다. 미르, 소희, 바우는 각각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가정의 결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손은 세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은 그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지낸다. 상처에 대응하는 방법도 그들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르는 어린애마냥 떼를 쓰고, 그와 반대로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그리고 바우는 '선택적 함구증'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쓰리고 아픈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해 나간다. 또한 자신의 아픔에 힘겨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들여다본다. 작가는 이 책에서 어른들에게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제1부 미르 이야기 달밭의 느티나무 바우 이버지 달밭의 아이들 새봄을 알리는 눈 말하지 않는 아이, 바우 제2부 소희 이야기 혼자만의 얼굴을 본 사람이 가져야 하는 아주 작은 예의 바우네 집엔 겨울에도 밝고 따뜻한 햇볕만 들어와서 춥지 않았다 겨우내 들이 꾼 꿈 중에서 가장 예쁜 꿈 마음속에 진주를 키우기로 했다 울고 싶은 아이를 때리다 산에는 찔레꽃이 눈부시게 피어났다 용서할 수 없는 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3부 바우 이야기 달맞이꽃 엉겅퀴꽃 꽃무릇, 상사화 하늘말나리 장미꽃 바구니 괭이밥 제4부 너도 하늘말나리야 아빠와 엄마 그날 밤 느티나무의 마음자리 너도 하늘말나리야♣ 50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고전’, 이금이 작가의『너도 하늘말니리야』문고본 출시! 이금이 작가는 우리 아동청소년문학계에서 무척 특별한 존재이다. 이금이 작가는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동화가 4편이나 수록되었고, 이번에 중학교 교과서에도 2편이 더 수록되었다. 또한 저학년동화부터 청소년소설까지 넓은 창작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금이 작가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금이 작가는 1984년 데뷔한 뒤 25년 동안 30여 권이 넘는 작품집을 출간하였는데, 그 중 단 한 권도 절판된 책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금이 작가가 아이와 성인의 구분 없이 다양한 독자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일 것이다. 2010년, 라는 새로운 문고본 시리즈로 선보이는『너도 하늘말니리야』는 이금이 작가만큼 그 의미가 무척이나 특별하다. 이 책은 1999년 5월에 초판이 출간되었는데, 사실 처음부터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변변한 광고 한 번 없이 ‘좋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지금까지 50만부가 넘게 팔리는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초판이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총 30여 곳이 넘는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좋은 책’으로 가장 많은 횟수의 추천과 선정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권정생 작가의 『몽실 언니』(창비, 1984)가 23년 동안 60만부 정도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너도 하늘말나리야』는 10년 만에 50만부가 넘게 팔리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한 번은 꼭 읽어야할 이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장의 비밀 찾기, 너도 하늘말나리야!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러 시기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으면서도 불안정한 시기이다. 사춘기라고 불리는 이때는 정서적으로 매우 예민한 시기여서 조그만 사건일지라도 그것을 겪는 당사자들에겐 감당하기에 벅찬 일이 되기도 한다. 『너도 하늘말나라야』는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많은 아픔을 견뎌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의 마음도 감싸안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준다. 미르, 소희, 바우는 각각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가정의 결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손은 세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은 그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지낸다. 상처에 대응하는 방법도 그들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르는 어린애마냥 떼를 쓰고, 그와 반대로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그리고 바우는 ‘선택적 함구증’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쓰리고 아픈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해 나간다. 또한 자신의 아픔에 힘겨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들여다본다. 성장의 의미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과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이다. 세 아이가 1년여 시간 동안 서로 배우고 깨우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성장의 비밀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서로 ‘너도 하늘말나리야’라고 외치며 하늘을 향해 고개를 꼿꼿이 들고 피어나는 하늘말나리처럼 눈부시게 성장하는 것이다. 또한, 작가는 이 책에서 어른들에게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가정의 결손으로 인하여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행복이란 내가 가진 욕심이나 자리를 최소한으로 줄여 가야 얻는 것인가 보다. 아무런 욕심도 바람도 없다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 텐데……. 신은 어떤 것도 그냥 주거나 가져가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사람들이 그걸 깨닫지 못할 뿐이지. 나는 그 애가 부러웠다. 그 애가 자기 아빠를 용서할 수 없는 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난 재혼했다는 엄마한테 그리움이나 원망, 그 어느 것도 없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여겼는데 미르를 보니까 그리움이나 원망은 동전의 앞과 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우를 봐도 그렇다. 바우를 자라게 하는 건 바우가 추억하는 그 애의 엄마인 것 같다. 할머니도 먼 훗날 추억으로 남아 날 돌봐 주실까?
궁금한 성 아름다운 성
글송이 / 김경아 글 그림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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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생활,인성
김경아 글 그림
텐텐북스 시리즈 20권. 어느 날, 달라진 나의 모습에 깜짝 놀랐던 적 있지 않을까? 가슴이 불룩 나오고, 생리가 시작되고, 여드름이 나는 등 이 많은 변화에 궁금증을 풀지 못해 고민하는 소녀를 위해 준비한 책. 사춘기에 겪는 몸의 변화와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조금씩 바뀌어 가는 몸의 변화에 당황해하고, 다른 친구들의 외모와 비교하며 속상해하고, 친구와의 사소한 말다툼에 고민하고,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좌절하고... 괜시리 울적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혼자만의 사색에 젖는다. 또, 이유없이 부모님께 반항하고 싶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바로 사춘기에 접어든 것. 이 책의 주인공 다솜이도 지금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다. 다솜이는 키가 작아서 고민하고 자신보다 어른스럽고 성장이 빠른 쌍둥이 동생 때문에 속상해한다. 또 성에 대한 지식이 없어 황당한 생각과 엉뚱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다솜이와 함께 성에 대한 호기심을 풀고 사춘기 시절 알고 싶은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보자.1화 다솜이는 사춘기! 2화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3화 숙녀가 되고 싶어! 4화 남자아이들은 너무 유치해! 5화 다솜이의 첫 생리 6화 남자들의 변성기 7화 왜 여기에 털이? 8화 내게 딱 맞는 속옷! 9화 여자와 다른 남자들의 성 10화 나쁜 유혹, 저리 가! 11화 나에게 어울리는 모습은? 12화 으악~ 임신이라고? 13화 내 몸은 소중해! 14화 다솜이의 첫 데이트! 15화 행복한 사춘기소녀들이 꼭 알아야 할 성 이야기 조금씩 바뀌어 가는 몸의 변화에 당황하고 깜짝 놀랐나요? 가슴이 불룩 나오고, 생리가 시작되고, 여드름이 나고……. 그뿐만이 아니에요. 괜히 울적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요. 바로 사춘기에 접어든 거예요. 이런 변화에 궁금증을 풀지 못해 고민하는 소녀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궁금한 성 아름다운 성》을 읽으며 센스 있게 사춘기를 보내 보세요. 분명히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사춘기,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요! 이 책의 주인공 다솜이는 지금 한창 사춘기랍니다. 다솜이는 키가 작아서 고민하고 자신보다 어른스럽고 성장이 빠른 쌍둥이 동생 때문에 속상하지요. 또 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엉뚱한 생각과 엉뚱한 경험을 하기도 해요. 그런 다솜이와 함께 성에 대한 호기심을 풀고 사춘기 시절 알고 싶은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보세요.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아이세움 /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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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6권. 조선 시대 엉뚱 발랄 이선비가 암행어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시대의 법과 제도에 대해 배워본다.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의 법과 제도를 알게 되고, 저절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익숙해진다. 이선비 이야기는 동화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오랜 시간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개연성을 갖추었다. 실제 대치동에서 역사 논술 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여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이다.꼭두새벽에 찾아온 손님 7 -암행어사의 임무는 무엇이었을까? 20 백성들이 너무 불쌍해 25 -암행어사의 필수품은 무엇이었을까? 36 도둑으로 몰린 암행어사 39 -역사 속 암행어사는 누가 있을까? 52 세로, 암행어사임을 들키다 55 -조선 시대의 통치 체제는 어땠을까? 64 암행어사 출두야! 67 -조선 시대의 세금 제도는 어땠을까? 84 흙투성이 사또를 만나다 87 -조선 시대의 형벌 제도는 어땠을까? 100 세계로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암행어사 이야기 102옛사람들의 법과 제도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조선 시대 엉뚱 발랄 이선비가 암행어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시대의 법과 제도에 대해 배워 봅니다. 뜻하지 않게 암행어사로 발탁된 이세로! 세로는 흉년이 심한 평안도를 살펴보고 탐관오리를 색출해 임금님께 보고해야 하는데……. 과연 세로는 숱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암행어사의 소임을 다할 수 있을까요?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의 법과 제도를 알게 되고, 저절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익숙해집니다. 실제 대치동에서 역사 논술 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여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입니다. 옛날 암행어사를 통해 배우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조선 시대에, 왕은 지방을 다스리는 관리들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암행어사를 파견했어요. 암행어사는 평범한 선비로 행세하면서 몰래 지역의 민심을 살폈지요. 암행어사의 파견은 왕이 결정했어요. 어느 암행어사가 언제, 어디로 갔는지는 왕과 암행어사, 왕의 비서인 승지밖에 몰랐답니다. 암행어사로 임명된 사람은 절대 그 사실을 말해서는 안 되고, 임명받은 즉시 암행 지역으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암행어사는 왕을 가까이서 모시는 젊고 유능한 관리들 중에서 뽑았어요. 발탁되는 사람은 벼슬이 별로 높지 않았으나, 왕을 대신하는 만큼 권위가 막강했답니다. 암행어사들은 파견된 지방을 누비며 백성들에게 왕의 덕과 통치 방침을 전하는 한편, 지방 관리나 지방 세력가들의 불법을 들추어내서 탐관오리를 벌주었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왕은 지방의 관리들을 감독하여 기강을 세우고 민심을 안정시킬 수 있었답니다. 역사 속 유명한 인물 가운데에는 암행어사 출신이 많아요. 암행어사로 이름을 떨친 박문수, 조선 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이황, 《목민심서》를 지은 실학자 정약용,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모두 한때 암행어사로 활약한 인물들이랍니다. 암행어사의 임무에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어요. 지방 관리들의 비리를 파헤치고 처벌하거나, 왕의 통치 방침을 전파하고, 상을 내려 지방 관리를 독려하는가 하면, 소송 사건의 처리 및 죄수 실태를 점검하고, 효자와 효녀를 찾아내는 것이었답니다. 힘없는 백성들에게 암행어사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어요.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 탐관오리를 가차 없이 처벌해서 백성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지요. 지방 관리나 양반들로부터 피해를 당해도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었기에, 자신들의 답답함을 해결해 줄 마지막 희망이라고 여겨 출두를 고대하곤 했습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산업화로 생활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아이들은 불과 백여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조차 자연스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극이나 전래 동화에서 알게 된 내용은 관심 있게 잘 기억하는데, 이는 이야기와 이미지로 인과 관계를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고학년이 되어 본격적인 역사 수업을 받기 전, 초등 저학년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역사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과서처럼 정형화되고 딱딱한 역사 이야기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는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을 법한 주인공 이선비가 암행어사 임무를 수행하며 만나는 조선 시대의 통치 체제, 세금 제도, 형벌 제도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법과 제도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또한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한층 넓어지지요. 이선비 이야기는 동화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오랜 시간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정보와 그림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는 십여 년 동안 아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실었습니다. 이야기와 정보의 구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합니다. 또 옛날 장터의 왁자한 장면, 박진감 넘치는 암행어사 출두 장면처럼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장면은 펼친 면으로 시원하게 구성하여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소개된 암행어사의 필수품, 역사 속 유명한 암행어사, 고을을 다스리는 사또가 힘써야 할 임무, 조선 시대 형벌의 종류 같은 정보 페이지를 두어 교과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베네딕트 비밀클럽
비룡소 / 트렌톤 리 스튜어트 지음, 김옥수 옮김, 카슨 엘리스 그림 /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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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트렌톤 리 스튜어트 지음, 김옥수 옮김, 카슨 엘리스 그림
부모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아이들이 모여 학교 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소설.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으며, 미국도서관협회의 ‘2007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 ‘2007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특이한 캐릭터들의 기발한 활약상이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어조로 그려져 있고, 아이들 마음까지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력이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야기 곳곳에 배치해 놓은 퍼즐들 또한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작가는 이 책의 성공 후 속편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위험천만한 여행>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명한 고아 소년 ‘레이니’는 어느날 “특별한 기회를 잡고 싶은 천재 어린이”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해 통과한다. 레이니 외에도 한번 책에서 읽은 내용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꼬챙이’, 양동이에 온갖 공구들을 넣고 다니는 ‘케이티’, 만날 불평불만을 내뱉는 ‘콘스턴스’도 시험에 합격한다. 그들을 모집한 사람은 베네딕트 선생님. 언제부터인가 정부 요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텔레비전 전파를 통해 수상한 메시지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그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모집했던 것이다. 네 명의 아이들은 ‘베네딕트 비밀클럽’을 결성하고, 메시지가 발송되는 노만산 섬에 있는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습 기관’에 첩자로 들어가 학교의 비밀을 밝혀내기로 합의하는데…1.정말 이상하고 까다로운 시험 2.안경 소년과 양동이 소녀 3.정사각형과 화살표 4.특별한 어린이 팀 5.오싹한 메시지 6.미로에 침입한 두 사내 7.모스 부호와 고백 8.앞으로 닥칠 사건 9.이름 정하기 10.노만산 섬 11.함정과 헛소리 12.쌍둥이자리를 조심하라 13.새로 배운 교훈 14.피해야 하는 사람과 장소 15.케이티의 재주 16.독 사과, 독 벌레 17.다른 사람이 되어 18.시험과 초대 19.모든 일이 예정대로 20.잃어버린 가족과 새로 만난 가족 21.지피지기 백전백승 22.들켰다! 23.대기실 24.징벌과 승진 25.정반의 수수께기 26.속삭임 27.열려라, 참깨 28.커튼 선생의 실험 29.그대의 적을 알라 30.체스의 교훈 31.하수도 쥐 32.위기일발 33.나쁜 소식과 나쁜 소식 34.꼬챙이의 용기 35.위대한 케이티 기상 예보 장치 36.커튼 선생의 눈동자 37.제일 좋은 약 38.탈출과 귀환 39.모든 출구는 입구다 작가의 편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화제의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2007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07 최고의 책’ 해리 포터의 모험과 레모니 스니켓의 위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미스터리가 한데 모였다! 아이들의 힘과 용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문학적 성과를 동시에 이루며 화제가 되었던 어린이 소설 <베네딕트 비밀클럽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도서관협회(ALA)의‘2007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2007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2008 엘윈 브룩스 화이트 문학상을 받으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책은 부모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아이들이 모여 각각의 특기를 살려 학교 내의 미스터리를 풀고 결국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의 어린이 모험 판타지 소설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모험 소설일 것 같은 이 책이 그만큼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상상을 초월하는 특이한 캐릭터들의 기발한 활약상이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어조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며, 어린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이나 두려움, 우정과 사랑 등 아이들 마음까지 파고드는 작가의 통찰력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가 이야기 곳곳에 배치해 놓은 여러 가지 퍼즐들로 인해 독자는 주인공들과 하나가 되어 퍼즐을 맞추고 모험에 빠져 들어 그들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700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손에서 책을 뗄 수 없다는 독자들의 반응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리 포터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 레모니 스니켓의 탐욕스러운 어른 세계에 대한 조롱 어린 비판, 그리고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느낄 수 있는 으스스한 미스터리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과 함께, ‘독특하고 신선하며 강한, 그리고 따뜻한’모험 판타지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가는 이 책의 성공 후 속편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위험천만한 여행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and the Perilous Journey>을 출간하기도 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학교 판타지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 바로 자기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신선한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리더인 레이니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이지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판단력과 지도력 강한 따뜻한 소년이다. 항상‘왜?’라는 의문을 가질 줄 알고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줄 아는 통찰력을 지녔다. 이런 레이니의 특징이 사건의 열쇠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된다. 한편, 꼬챙이는 집에서 가출한 천재 소년으로 책에서 읽은 것은 결코 잊어버리는 법이 없다. 케이티는 공구들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적재적소에 그것들을 활용할 줄 알며, 서커스단에 소속해 있었기 때문에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꼬마 소녀 콘스턴스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장점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 볼 수도 없는 불평불만만 일삼는 아이다. 그러나 결국 사건 해결에 중요한 몫을 담당한다. 네 명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흥분하거나 기쁘면 잠에 빠져 드는 기면증을 앓고 있는 베네딕트 선생님, 언제나 잠을 자지 못하고 끊임없이 먹어 대는 넘버 투, 휠체어에 앉아 은빛 두꺼운 색안경을 쓰고 세계를 지배할 야욕에 불타는 커튼 선생, 둔하고 어리석으며 거대한 발을 가진 S.Q. 큰 발 등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채로운 색깔을 지녀 책을 읽는 맛을 배가시켜 준다. 더욱 재미있는 요소는 이 모든 인물들이 모인 곳은 바로 ‘머리가 아주 좋은 아이들이 다니는 교육 기관’이라고 불리는 학교라는 점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위장 진입한 후에는 일반적인 학교생활들을 겪게 된다. 즉 성적으로 아이들을 위협하는 선생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누리게 되는 특권, 규칙을 어겼을 때 벌레들이 기어 다니는 진흙 속에 파묻히게 되는 체벌 등의 모습 속에서 작가의 비판 어린 시선을 감지할 수 있다. 교장인 커튼 선생 속에 세상 지배의 야욕을 품고 있는 독재자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더욱 학교의‘악’에 맞선 모험과 대결 속에서 아이들의 힘과 용기가 돋보이며 이는 어린이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 ‘베네딕트 비밀클럽’의 네 아이들은 모두 혼자라는 외로움을 잘 알고 있다. 고아 출신인 아이도 있고, 돈만 밝히는 부모에게 질려서 가출을 시도한 아이도 있고, 아빠에게 버림받은 아이도 있다. 베네딕트 선생님과 그의 쌍둥이인 악당 커튼 선생도 마찬가지로 고아였다가 서로 쌍둥이인 것도 모른 채 헤어져서 혼자 살았던 인물이다. 이 이야기 속에는 그렇게 각각의 외로운 사람들이 긴급 사태라는 위기 속에 모여서 그 위기를 타파할 작전을 세우고 모험을 겪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하나가 둘이 되고, 개인이 가족이 되고 여럿이 모여 공동체가 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만심도 버리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친구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남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는 법도 배우며, 또 무엇보다는 하나가 아니라 모두가 단합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세상의 진리도 배우게 된다. 물론 아이들은 커튼 선생이 악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발명한 기계 ‘속삭임’의 달콤한 유혹, 즉 ‘이제 너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네 두려움을 없애 줄게.’라는 자신들의 가장 취약점을 건드리는 간드러지는 말에 괴로워하면서 힘들어 한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 각자의 고민과 내면의 갈등이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을 붙잡아 준 건 서로에 대한 의리와 우정이었다. 이렇게 이 책은 모험과 흥미 위주의 모험 판타지를 벗어나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의 거울이 되고 가슴 훈훈한 감동까지 전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사건이 해결된 후, 일상생활로 돌아온 그들은 모두 새로운 가족을 얻게 된다. 레이니는 특별 교사였던 페루멀 선생님에게, 콘스턴스는 베네딕트 선생님에게 입양되고, 아빠가 자기를 떠난 줄만 알았던 케이티는 악당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밀리건 아저씨가 친아빠였음을 알고 재회하며, 꼬챙이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간다. 소설의 마지막에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날, 정원에서 눈싸움을 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른들은 이야기한다. 저녁 식사가 식더라도 저들을 그냥 놀게 하자고, 애들은 애들이니까. 아이들의 동심 세계와 행복을 지키고 싶은 작가의 따뜻한 마음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이다. 대중 매체의 노예가 된 현대 사회 비판 이 소설 속에서 텔레비전의 몫은 크다. 악당이 ‘속삭임’이라는 기계를 통해 전하는 애매모호한 매시지가 텔레비전의 전파를 타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게 아니야. 세상은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어.’등의 말로 이어지는 은밀한 메시지는 무심결에 마음속으로 흘러들어 생각을 마비시키고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재 많은 정부 요원들이 사라지고 있어도 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이 다른 일로 서로 다투며 두려워만 할 뿐이다. 커튼 선생의 목적은 사람들을 메시지로 교란시켜 혼란을 야기한 후, 그들의 생각을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조작하고 조정해 세계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이때, 예민하고 민감한 아이들일수록 더욱 메시지에 큰 영향을 받는데, 커튼 선생은 이 때문에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모집한 후, 아이들을 하나의 실험 도구이자 메시지 필터로 이용해 왔던 것이다. 예민한 네 살짜리 꼬마인 콘스턴스가 항상 불평불만만 일삼았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다. 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조작하고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심지어는 중독이 되기도 하는 텔레비전과 컴퓨터 등 미디어가 가지는 부정적인 영향을 철저히 계산된 튼튼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니나 꼬챙이, 케이티가 악당에 대적할 인물로 선택된 것은 그들이 텔레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진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베네딕트 선생님은 말한다. 그런 순수한 아이들이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 어려움 끝에 음모를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그들을 이용하는 음흉한 어른들의 모습과 대비되어 더욱 돋보인다."레이니! 이걸 봐! 정말 재밌을 것 같지 않니?"페루멀 선생님은 식탁 건너편에 앉아 있었지만 거꾸로 쓰인 글씨도 읽을 수 있는 레이니가 광고 내용을 단숨에 읽었다.혹시 당신은 특별한 기회를 원하는 천재 어린이인가요?정말 이상한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재 어린이의 부모가 아니라, 어린이에게 직접 던지는 질문이었다. 레이니는 부모님에 대해 조금도 모른다. 레이니가 아기일 때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히 고아를 염두에 둔 것 같은 광고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 이상했다. 과연 이 광고를 볼 수 있는 아이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물론 레이니는 보았다. 하지만 레이니는 항상 혼자였고 그래서 항상 괴짜 취급을 받았다. 페루멀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아마 레이니는 놀림을 당하기 싫어서 벌써 광고 내용을 잊어버리고 말았을 거다. "재밌을 것 같아요. 저한테 자격만 있다면요."레이니가 페루멀 선생님에게 말하자, 페루멀 선생님이 곁눈으로 흘겨보며 대답했다."지금 나랑 장난치자는 거니, 레이나드 멀든? 너만큼 뛰어난 천재가 어디에 있겠니. 너는 지금까지 내가 본 아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천재야." - 본문 12~13쪽, '정말 이상하고 까다로운 시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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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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