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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발
문학과지성사 / 아녜스 드자르트 지음, 신민재 그림, 조현실 옮김 / 2004.10.28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아녜스 드자르트 지음, 신민재 그림, 조현실 옮김
"어떤 여자가 공주인지 아닌지 아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발을 잘 살펴보면 된다. 공주는 발이 특별히 예쁠 테니까." 라고 말하는 열 살짜리 소년 이반은 나만의 '공주'님을 찾기 위해 발 관리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일은 언제나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다. 발 관리 센터에 주로 오는 고객은 할머니들인 데다, 차마 사람의 발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징그러운 발들도 많다. 그런데, 발 관리사의 조수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모리세트 할머니와 수요일을 보내면서, 이반은 노년에 대해, 그리고 여성에 대해 차곡차곡 배움을 쌓아간다. 발을 보고 공주를 찾겠다는 이반의 생각은 엉뚱해보인다. 삼형제 중 막내로 자란 이반이 잘 알고 있는 여성은 '엄마'가 전부다. 그런 이반이 발 관리사 조수로 일하면서 여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유머러스하다. 그리고 마침내 이반은 맨발로 신나게 뛰어다니는 공주 이렌을 만나게 된다."전쟁 직후였지. 나는 화가인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됐어. 그 사람의 화실로 그림을 그리러 가곤 했지. 우리 부모님은 그걸 좋아하시지 않았고. 그분들은 내가 공부를 하든가, 아니면 뭔가 확실한 직업을 갖길 원하셨거든. 자세한 얘긴 너희들한테 해 줘 봤자 지겹기만 할 테고, 결론만 말하자면, 그 남자는 나랑 제일 친한 친구와 결혼했단다. 우리 아버지는 어떤 발 관리사한테서 이 아파트를 사셨지. 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난 부모님을 도우려고 이 일을 배우게 된 거야."-본문 p.71 중에서


1학년 첫 배움책 (스프링)
상상정원 / 박지희 (지은이), 김무연 (그림) / 2025.01.10
15,000원 ⟶ 13,500원(10% off)

상상정원입학준비박지희 (지은이), 김무연 (그림)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1학년 베테랑 현직 교사 박지희 선생님이 30년 이상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며 연구하고 실천한 체계적인 한글 교육 안내서다. 전국 곳곳의 선생님들과 학부모에게는 한글 교육 지침서로, 아이들에게는 친절한 한글 안내서이자 배움 활동서로 사랑받는 책이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받침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보강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이 책은 정확한 한글 습득이 문해력의 출발이라고 보고, 1학년 아이들의 제대로 된 한글 떼기에 꼭 필요한 학습 과정을 한 권에 담고 있다. 그림으로 시작하는 선 그리기로 글자 쓰기의 기초를 다지고,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시작한다. 홀소리(모음)와 닿소리(자음) 자모에서 시작해 음절과 낱말, 문장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 조금 어려운 복모음과 겹받침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깨치고 놀이처럼 한글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고, 수 배우기도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수 개념을 확실히 깨칠 수 있도록 했다.초대하는 말 문해력, 제대로 된 한글 교육에서 출발합니다! 사용설명서 한글 홀소리 닿소리 제대로 배우기 1. 선을 그려요 자유선 그리기 / 곧은선 그리기 / 뻗은선 그리기 / 기울어진선 그리기 / 꺾인선 그리기 / 굽은선 그리기 / 달팽이선 그리기 / 동그라미 그리기 2. 홀소리를 배워요 홀소리 ㅏ ㅓ / 홀소리 ㅑ ㅕ / 홀소리 ㅗ ㅜ / 홀소리 ㅛ ㅠ / 홀소리 ㅡ ㅣ 3. 닿소리를 배워요 어금닛소리 ㄱ ㄲ ㅋ / 혓소리 ㄴ ㄷ ㄸ ㅌ ㄹ / 입술소리 ㅁ ㅂ ㅃ ㅍ / 잇소리 ㅅ ㅆ ㅈ ㅉ ㅊ / 목구멍소리 ㅇ ㅎ 4. 조금 어려운 소리와 글자를 배워요 복모음 ㅐ ㅔ / 복모음 ㅒ ㅖ / 복모음 ㅙ ㅞ / 복모음 ㅘ ㅝ / 복모음 ㅚ ㅟ ㅢ / 겹받침 ㄳ ㅄ / 겹받침 ㄵ ㄶ / 겹받침 ㄺ ㄻ / 겹받침 ㄼ ㄾㄾ ㅀ 5. 수를 배워요 1을 배워요 / 2를 배워요 / 3을 배워요 / 4를 배워요 / 5를 배워요 / 6을 배워요 / 7을 배워요 / 8을 배워요 / 9를 배워요 전국의 초등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믿고 쓰는 1학년 첫 배움책! 문해력의 시작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한글 교육 안내서! 알쏭달쏭 어렵기만 했던 받침까지 완벽 보강! 《1학년 첫 배움책》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1학년 베테랑 현직 교사 박지희 선생님이 30년 이상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며 연구하고 실천한 체계적인 한글 교육 안내서입니다. 전국 곳곳의 선생님들과 학부모에게는 한글 교육 지침서로, 아이들에게는 친절한 한글 안내서이자 배움 활동서로 사랑받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받침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보강하여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책은 정확한 한글 습득이 문해력의 출발이라고 보고, 1학년 아이들의 제대로 된 한글 떼기에 꼭 필요한 학습 과정을 한 권에 담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시작하는 선 그리기로 글자 쓰기의 기초를 다지고,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는 활동으로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시작합니다. 홀소리(모음)와 닿소리(자음) 자모에서 시작해 음절과 낱말, 문장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조금 어려운 복모음과 겹받침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깨치고 놀이처럼 한글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고, 수 배우기도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수 개념을 확실히 깨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예비 초등학생부터 기대와 설렘을 갖고 입학하는 초등 1학년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문해력, 문자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든든한 학교 첫걸음, 1학년 첫 공부책입니다. 문해력의 첫걸음, 제대로 된 한글 공부에서 시작! 한글 공부의 속도는 느긋하게, 배움의 단계는 촘촘하게! 문해력의 시작을 책임지는 한글 학습서 《1학년 첫 배움책》 ● 튼튼한 한글 공부, 문해력의 바탕을 다지는 한글 학습서 1학년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두근두근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시기입니다. 한글 국어 교육 멘토 박지희 선생님은 30여 년의 교직 생활 중 주로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1학년 한글 떼기였습니다. 정확한 한글 습득은 모든 공부의 토대가 되는 문해력의 출발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아이들의 제대로 된 한글 습득을 위해 박지희 선생님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며 연구하고 실천한 체계적인 한글 교육서입니다. 한글을 왜 가르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일러 줍니다. 한글을 배울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까지 담고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현장 교사들이 1학년 교실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한글 배움 활동서입니다. 전국의 교육청을 비롯한 연수 기관, 교육 기관의 강의와 연수를 통해 박지희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수많은 선생님들이 전국 곳곳의 1학년 교실로 돌아가 이 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현장 교사들도 인정한 검증된 한글 학습 교재인 만큼 믿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2022 새 교육 과정이 강조하는 한글 교육 강화와 문해력 향상에 발맞춰 초등 1학년 아이들의 한글 학습을 돕고 문해력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한글 학습서입니다. ● 든든한 학교 첫걸음, 한 권으로 떼는 한글 학습 교재 《1학년 첫 배움책》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처럼 한글의 원리를 스스로 깨쳐 나갈 수 있도록 한 한글 학습 교재입니다. 하나의 자모를 갖고 놀면서 음절을 이루는 방법과 소리 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 음절이 모여서 낱말을 이루고, 낱말이 문장 속에 들어가 이야기가 된다는 것을 충분히 익히고 부려 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선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나비가 꿀을 찾아가듯 자유롭게 선을 그리게 하기도 하고, 선의 방향과 생김새를 인지하도록 함으로써 글자 인식의 바탕을 다져 줍니다. 선 그리기는 손가락의 소근육 힘을 키워 글자 쓰기의 기초를 잡아 주고, 공간 감각과 뇌와 손의 협응력, 색채 감각까지 키워 줍니다. 홀로 있으면서 음절과 낱말이 되는 홀소리(모음)부터 배웁니다. 닿소리와 결합했을 때 소리와 뜻이 어떻게 변하는지 느끼면서 홀소리를 익히고, 소리 내는 방식을 묶어서 닿소리(자음)를 배웁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받침까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닿소리와 복모음이 만나 어떤 낱말이 만들어지는지 알도록 했고, 같은 소리가 나지만 뜻이 다른 낱말을 비교하며 겹받침을 익힙니다. 흥미로운 놀이와 그림, 이야기로 수 개념을 확실히 깨치면서 수를 배웁니다. 1학년 첫 공부, 《1학년 첫 배움책》이면 충분합니다. 그림으로 시작해 말놀이로 끝내는 즐거운 한글 배우기, 수 익히기를 통해 아이들은 1학년 첫 공부, 학교 생활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학년 첫 배움책》은 선생님들에게는 효과적인 한글 교육 지침서, 학부모들에게는 가정 학습의 훌륭한 길잡이, 아이들에게는 문자 세계로 향하는 첫 번째 여행 동반자입니다.


사계절 생태놀이 - 여름
길벗어린이 / 붉나무 글.그림 / 2008.03.12
9,000원 ⟶ 8,100원(10% off)

길벗어린이자연,과학붉나무 글.그림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사계절 생태놀이>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나무야 놀자 ― 나무의 여름살이 광합성 놀이 | 잎 찾기 놀이 | 나뭇잎 물감 찍기 | 나뭇잎 탁본 뜨기 나뭇잎 무늬 종이 만들기 | 나뭇잎 도감 만들기 | 나뭇잎 가면 만들기 벌레야, 뭐 하니? ― 냇물에 사는 벌레 가재걸음 놀이 | 잠자리 애벌레 기르기 | 돌멩이 찾기 놀이 | 돌탑 쌓기 놀이 돌탑 무너뜨리기 놀이 | 잎사귀 뽑기 놀이 | 돌멩이 팽이 돌리기 물수제비 뜨기 | 돌가루로 얼굴 꾸미기 | 조약돌 공기놀이 | 조릿대 잎 배, 밤나무 잎 배, 소나무 껍질 배, 나무판자 배, 나뭇잎 배 만들기 | 종이배 접기 | 갈대 잎 물레방아, 참나무 잎 물레방아, 머위 줄기 물레방아 만들기 물고기야, 네 이름은 뭐니? ― 냇물에 사는 물고기 민물고기 관찰하기 | 물고기 그리기 | 인어 놀이 | 물속 보물찾기 | 물고기 종이 접기 물고기 낚시 놀이 | 멋진 수족관 만들기 | 민물고기 기르기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는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과학 150
바이킹 / 정윤선 (지은이), 김제도 (그림), 정주현 (감수) / 2018.08.30
12,000

바이킹자연,과학정윤선 (지은이), 김제도 (그림), 정주현 (감수)
교과서 속 핵심 개념 정리로 초등 과학 기초가 튼튼해진다. 일상에서 접하는 150가지 과학 주제로 질문을 풀어 보고, 호기심 어린 상상을 과학으로 옮겨 보자. 과학이 발달해 온 역사에는 과학자들의 땀과 눈물이 담겨 있다. 흥미진진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 과학이 더 재미있어질 것이다. 신나는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 보글보글 라면은 어떻게 익을까? 익숙한 현상에 숨은 과학 원리를 깨우치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 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골고루 다루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이야기로 안내한다. 중학교 개념도 심화 학습으로 익힐 수 있고, 과학 주제와 관련된 실험, 관찰, 조사와 같은 탐구활동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 이 책을 활용하는 법 1장 신기한 현상 1. 나폴레옹은 정말 키가 작았을까요? / 2. 조개껍데기가 언덕 위에 묻힌 이유는? / 3. 최초의 안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 4. 샛별과 개밥바라기로 불리는 행성은? / 5. 로열섬에 늑대를 풀어 놓으면? / 6. 안개 때문에 목숨을 잃었어요? / 7. 새로 지은 다리가 왜 무너졌을까요? / 8. 태양계 행성 중에 가장 빠른 행성은? / 9. 따끈따끈 손난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10. 뜨거운 화산 지대는 어떻게 탐사할까요? / 11. 물은 어떤 모습으로 지구를 돌까요? / 12. 냄새를 맡으면 기억이 떠오른다고요? / 13. 꽃은 어떻게 씨앗을 만들까요? / 14. 신나는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 15. 위성을 끌어당겨 고리로 만든 토성 / 16. 거울은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 17. 지역마다 받는 태양열의 양이 달라요 / 18. 소의 배 속에 자석을 넣는다고요? / 19. 물 위의 꽃가루는 살아서 움직일까요? / 20. 위성이 63개이고, 가장 큰 행성은? / 21.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은 어떻게 자랄까요? / 22. 쌍꺼풀이 없는 것이 빙하기 때문이라고요? / 23.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 왜 부드러워질까요? / 24. 처음으로 전기를 만든 패러데이 / 25. 태양은 어떻게 빛날 수 있을까요? / 26. 지구 표면은 누가 만들고 다듬을까요? / 27. 오르락내리락하는 온도를 어떻게 재요? / 28. 나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 29. 달이 태양을 잡아먹는다고요? / 30. 태풍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 31. 바람에도 종류가 있다고요? / 32. 씨앗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 33. 태풍과 허리케인은 한 방향으로만 돈대요 / 34. 옥수수 뿌리는 수염을 닮았대요 / 35. 지구의 주인이 물고기였던 시대 / 36. 구름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사람은? / 37. 별도 태어나고, 늙고, 죽는다고요? / 38. 왜 새벽에는 뿌연 안개가 낄까요? / 39. 흰머리수리가 사라진 이유는? / 40. 종을 치면 침을 흘리는 개 / 41. 북극제비갈매기는 어떻게 방향을 찾아요? / 42. 다양한 개미 종류는 자연에게 큰 자랑거리! / 43. 돌고래는 초음파로 대화한대요 / 44. 썰물이 바닷물을 가른다고요? / 45. 아름다운 대리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 46. 지구와 사과가 서로 끌어당겨요? / 47. 우주는 처음에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48. 커다란 대륙이 움직였다고요? / 49. 식물은 물을 어떻게 빨아들일까요? / 50. 보글보글 라면은 어떻게 익을까요? / 51.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는? 실험 돋보기 : 손난로를 직접 만들어 봐요 실험 돋보기 : 바늘로 자석을 만들어요 실험 돋보기 : 요구르트 병으로 온도계를 만들어요 실험 돋보기 : 구름을 만들어 볼까요? 실험 돋보기 : 실 전화기로 합창을 해 봐요 실험 돋보기 : 스티로폼 보온병 만들기 2장 놀라운 발견 52. 도마뱀붙이처럼 벽에 착 달라붙는 로봇 / 53. 얼음을 끓이면 온도가 올라갈까요? / 54. 127도의 뜨거운 방에 머무를 수 있을까요? / 55. 호박을 닦다가 발견한 전기 현상 / 56. 공기가 우리를 누르고 있다고요? / 57. 손끝으로 글자를 읽을 수 있어요 / 58. 퀴비에가 매머드 뼈로 알아낸 것은? / 59. 49년 동안 묻혀 있던 분자 이야기 / 60. 몸에 직접 전류를 흘린 위험한 실험은? / 61. 퀴리 부인이 연구했던 방사성 물질은 무엇? / 62. 플라스틱이 코끼리를 구했대요! / 63. 천연두에 걸리지 않으려면? / 64. DNA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65. 단단한 뼈를 통째로 삼켜 알아낸 것은? / 66. 공기의 부피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이유는? / 67. 아름다운 눈 결정은 누가 발견했을까요? / 68. 번개 치는 날만 기다린 발명가 / 69. 우리 눈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70. 코르크 조각에서 발견한 것은? / 71.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 72. 두근두근 심장을 처음 들여다본 사람은? / 73. 핀치새의 부리는 왜 섬마다 다를까요? / 74. 원자 폭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 75. 지구가 공전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 76. 철을 다루는 자가 세계를 얻는다! / 77. 대포알과 총알을 동시에 떨어트리면? / 78. 열기구는 어떻게 하늘로 올라갈까요? / 79. 해로운 공기를 직접 마시며 알아낸 것은? / 80. 번개가 칠 때 개구리가 왜 움찔할까요? / 81. 천왕성과 해왕성을 어떻게 발견했을까요? / 82. 다르게 생긴 엄마와 아빠가 결혼하면? / 83.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그린 날씨 지도 / 84. 생물에게 꼭 필요한 기체는? / 85. 소 췌장에서 발견한 당뇨병 치료 방법 / 86.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소행성을 찾아라! / 87. 햇빛은 어떤 색일까요? / 88. 지진이 얼마나 강한지 어떻게 나타낼까요? / 89. 혀 속에 전지를 넣어 알아낸 것은? / 90. 맛의 종류는 모두 몇 가지일까요? / 91.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 92.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같은 성분? / 93. 핵무기에 쓰인 아인슈타인의 법칙은? / 94. 우리 우주는 풍선처럼 커지고 있어요 / 95. 목욕을 하다가 발견한 사실은? / 96. 원소 줄 세우기를 어떻게 했을까요? / 97.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의 비밀 / 98. 고깃국이 100년 넘게 상하지 않았대요! / 99. 메리 애닝이 발견한 거대 도마뱀은? / 100. 나침반 바늘이 움직이는 이유는? / 101. 굴러 내려온 공은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실험 돋보기 : 정전기를 모으는 라이덴 병 만들기 실험 돋보기 : 잔상 효과를 체험해요 실험 돋보기 : 빨대 속 공기는 어떻게 될까요? 실험 돋보기 : 레몬으로 전지를 만들어요 실험 돋보기 : 전류와 자석으로 못 팽이 만들기 3장 호기심 탐구 102. 미끌미끌 비누는 어떻게 만들까요? / 103. 공룡의 후손을 찾아라! / 104. 우주의 비밀을 망원경으로 밝혀내요! / 105. 수원 화성을 짓는 데 도움이 된 거중기 / 106. 식물의 콧구멍은 어디에 있을까요? / 107. 식초를 뿌렸더니 바위가 갈라졌어요! / 108. 깊은 바다 밑에 누가 살까요? / 109. 고구려 고분 벽화에 별자리 그림이 있대요! / 110. 컬링 스톤은 얼마나 미끄러져 갈까요? / 111. 지구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법 / 112. 악기가 소리를 내는 법 / 113.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입자는? / 114. 우주에서 131일 동안 혼자 견딜 수 있을까요? / 115. 유전자 재조합 옥수수를 먹어도 돼요? / 116. 석유는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 117.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공을 어떻게 쳐요? / 118. 지구 둘레를 어떻게 잴 수 있을까요? / 119. 사람은 달에 언제 처음 갔을까요? / 120. 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는? / 121. 생물에도 족보가 있어요? / 122. 치타와 톰슨가젤 중 누가 더 빠를까요? / 123. 소금은 어떻게 얻어요? / 124. 오줌으로 손도 씻고 칼도 만든대요! / 125. 영화 속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을까요? / 126. 인류의 조상은 언제 처음으로 나타났나요? / 127. 식물의 나이가 몇인지 알아볼 수 있나요? / 128. 배불리 먹은 후에 몸속에서 무슨 일이? / 129.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은? / 130. 화석을 만들 수 있는 암석은? / 131. 번지점프를 하면 왜 튕겨 오를까요? / 132. 추운 날에도 체온이 잘 변하지 않는 이유는? / 133. 곤충에게도 귀가 있나요? / 134. 이산화탄소는 생물에게 이로울까요? / 135. 땅 위에서 우주까지 하늘의 구조는? / 136. 세계 과학자들이 힘을 합쳐 측정한 것은? / 137. 줄기만 보고도 어떤 식물인지 맞혀요 / 138. 쌍둥이는 똑같이 늙을까요? / 139.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기체 / 140. 헤라클레스의 힘이 작용하면 어떻게 돼요? / 141.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검은 구멍 블랙홀 / 142. 우주에서 가장 가볍고 위험한 기체는? / 143. 로켓은 어떻게 우주에서 날까요? / 144. 소의 방귀 때문에 지구가 뜨거워져요? / 145. 식물도 동물처럼 호흡할까요? / 146. 빛의 속도를 처음으로 측정한 과학자는? / 147. 암석은 물과 불 중 어디에서 생길까요? / 148. 지구에서 살 수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 149. 꽃잎으로 산과 염기를 구별해요 / 150. 등뼈가 없고 신기하게 생긴 동물 실험 돋보기 : 빨대로 팬파이프를 만들어요 실험 돋보기 : 소금물로 소금 결정을 만들어요 실험 돋보기 : 직접 만드는 이산화탄소 소화기 실험 돋보기 :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만들어요 찾아보기궁금증이 풀리는 순간 과학 개념이 쏙쏙! 교과서 속 과학이 더 재미있고 쉬워져요 신나는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 왜 부드러워질까요? 익숙한 자연 현상에 의문을 던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 개념도, 패러데이가 알아낸 전기의 발생 원리도 과학자들이 의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밝혀냈어요. 과학자들이 찾은 여러 개념을 바탕으로 우리 생활이 지금처럼 편리해지고, 우주에 있는 다른 행성을 탐사할 수 있을 정도로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노력한 결과가 담겨 있지요. 교과서 속 개념이 등장하기까지 과학자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를 안다면 아이들은 암기 과목으로만 알았던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과학 150》으로 아이들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개념을 익혀 기초를 쌓는다면 과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즐거운 과목이 될 거예요. ★ 한눈에 보이는 개념 정리로 기초가 튼튼해집니다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의 5가지 핵심 영역인‘수와 연산·단위와 측정·규칙 찾기·확률과 통계·도형’의 내용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교과서 핵심 내용을 인도에서 배우는 십구단 곱셈, 몸으로 길이를 표현해 보기, 종이접기 속에 숨은 도형, 나눗셈으로 친구의 십이간지 띠 맞히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익힐 수 있어요. 365일 날마다 하나씩 하루 10분이면 읽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수학 탐구 활동으로 수학이 즐거워집니다. ★ 초등 과학의 핵심 영역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과학 개념을 배울 때 실험을 하듯이, 수학도 놀이와 만들기를 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도형을 찾아보고, 친구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수학 개념과 원리를 깨칠 수 있어요. 주변에서 수학을 직접 찾고, 만들고, 조사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걱정인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믿음직한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거예요. ★ 최신 교육 과정을 연계해 자율 학습이 쉬워집니다 달력을 볼 때나 슈퍼에서 과자를 계산할 때, 게임을 하며 주사위를 던질 때 신기한 규칙과 도형을 찾아보세요. 이때 ‘정삼각형, 받아내림, 원주율’ 같은 수학 개념을 놓치지 않고 익힌다면 일석이조이겠지요. 수학 교육의 전문가들이 글을 쓰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감수를 보아 핵심 용어를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주제별로 최신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교과서에서 관련 있는 단원을 찾아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어요. ★ 중학교 개념까지 다루어 심화 학습을 도왔습니다 초중고 교육 과정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난도가 높아집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개념이 확장되고 내용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과학 150》은 과학 주제를 초등 교육 과정에만 한정하지 않고 상급 교육 과정의 개념까지 아울러 익힐 수 있도록 ‘심화 학습’으로 다루었습니다. ★ 과학 주제와 관련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읽고 관련 실험을 할 수 있는‘실험 돋보기’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주제마다 ‘잠깐 과학실’이란 코너도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실험은 물론 주제와 연관 있는 생각해 볼 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아이들은 과학을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보통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금 당장 실력을 올리려고, 시험에 나오는 법칙과 사실만 무작정 외우기 일쑤입니다. 그 탓에 아이들은 과학에 금방 흥미를 잃고, 교과서는 멀리하고, 성적은 도리어 떨어집니다. 단순 암기에 지쳐 과학을 일찍이 포기하기도 하지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 교육 정책에서 과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융합인재교육(STEM)이 확대되고, 문이과 통합 교육 과정을 적용하면서 과학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요. 이과 진학 예정이던 학생만 공부하는 과목으로 여겨 소홀히 했던 과학을 다시금 공부해야 할 때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150》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 주제를 접하게 해 주세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과학 핵심 개념을 다지고, 실험과 탐구활동을 해 보면서 자연스레 성적도 쑥쑥 오를 거예요.


팬덤수학 일차함수 중2 (2020년)
중앙에듀북 / 안종윤 (지은이) / 2019.03.15
7,000

중앙에듀북학습참고서안종윤 (지은이)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 으로 구성하였고,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었다.IⅤ. 이차함수 1.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 01함수와 함숫값 6 02. 일차함수의 뜻 7 03. 일차함수 y=ax+b의 그래프 8 04. 일차함수의 그래프와 절편 9 05. 일차함수의 그래프와 기울기 11 필수 문제 1 12 필수 문제 2 16 실력 문제 1 20 실력 문제 2 23 2.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 06.일차함수y=ax+b 그래프의 성질 26 07.일차함수 그래프의 평행과 일치 27 08.일차함수의 식 구하기 28 09.일차함수의 활용 30 필수 문제 1 31 필수 문제 2 35 실력 문제 1 39 실력 문제 2 43 3.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 10.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47 11. 연립방정식 x=p, y=q의 그래프 48 12. 연립방정식의 해와 일차함수의 그래프 49 필수 문제 1 51 필수 문제 2 54 실력 문제 1 58 실력 문제 2 62 심화 문제 65 실전 평가 문제 1 67 실전 평가 문제 2 70 정답과 풀이 73 구성과 특징 교재의 특징 : 학교시험 완벽 준비 1. 단원별 개념 정리와 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 뒤, 간단하고 쉬운 익힘 문제들로 개념을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완전히 익힘으로써, 실력 향 상 문제를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한 것이다. 2. 연습 문제들의 점층적 구성 각 단원별 연습문제들을 개념 익힘 문제로 시작하여'필수 문제','실력 문제','심화 문제'로 전개되도록 점층적 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 시험에서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단원의 필수적인 문제들을 섭 렵하고, 나아가 목표 점수대를 스스로 상향 조정하며 심화 학습하여 만점을 확보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할수있 도록 한 것이다. 3. 학교시험 빈출 문제 유형들의 선별 전국 1800개 중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문제들을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들을 엄선하여 실 었다. 4. 풍부한 연습문제의 양 이 교재는 학교 시험에 임박하여 적은 양의 문제로 반짝 연습하고 마는 그저 단순한 기출문제집이 아니다. 중학 수학의 메인 교재들만큼 주요 유형의 문제들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점층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문제풀이 실력을 몸에 배게 하였다. 수학 못하는 머리는 없다. 문제는 반복 학습이다. 교재의 구성 개념 정리·익힘 문제 각 단원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 단원의 기본 개념을 아주 간략히 정리하였다. 아주 간단히 된 이 정리만을 훑어보아도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던 단원의 기본 개념을 다시 불러와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다. 단원의 기 본 개념을 훑어 읽어서 간단히 환기 시킨 뒤 쉬운 익힘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완전히 익히게 하였다. 이것은 본 격적으로 단원의 필수 문제와 실력 향상 문제들을 쉽게 연습할 수 있게 하는 워밍업의 장이 될 것이다. 이책의구성과특징 필수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 는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을 실었다. 또 점점 더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의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적절한 서술형 문 제들을 엄선하여 제시하였다. 실력 문제 1, 2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익 혀야 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실었다. 서술형 문제 중에서도 만점을 원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서술형 논술 문 제들도 제시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심화 문제 내신 100점을 굳힌 학생들이 최종 점검하며 풀어봐야 할 심 화 문제들을 실었다. 만점대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서술형 논 술 문제들도 제시하였다. 실전 평가 문제 학교 시험에 대비한 실전 연습, 곧 최종 리허설 문제들이다. 실전 평가 문제를 통해 필수 문제와 실력 문제를 풀면서 익힌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 자신의 실력을 예상할 수 있다.
기적의 역사 논술 5권 : 일제 강점기~ 현대
길벗스쿨 / 이수민 (지은이), 신나라 (그림)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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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이수민 (지은이), 신나라 (그림)
기적의 역사 논술은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1 나라를 빼앗기다 2 3·1 운동, 대한 독립 만세! 3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4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우다 5 8·15 광복을 맞이하다 6 민족의 아픔, 6·25 전쟁 7 4·19 혁명이 일어나다 8 자유 민주주의가 발전하다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한국사 맥락 읽기로 초등 논술을 완성한다 길벗스쿨 은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해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사는 이제 수능까지 이어지는 필수 교과로 자리 잡은 만큼 초등학생에게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사회 교과서로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단번에 소화하기 어렵다. 만화로 보는 역사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종 서술형 수행 평가는 볼 때마다 난감하지 않은가? 은 초등 고학년에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거나 한번 보고 돌아서면 증발하는 파편적인 역사가 아니라 맥락이 보이는 스토리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탐구형 논술로 쓰는 힘은 물론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역사적 맥락 이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사 공부의 필수품 ‘줄줄이 한국사 연표’까지 부록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은 총 5권으로 시대별로 나뉜다. 1권 선사~남북국부터 2권 고려, 3권 조선1, 4권 조선2~대한 제국, 5권 일제 강점기~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재미를 넘어 의미를 찾는 로 똑소리 나게 공부해 보자. 출판사 리뷰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성장 프로젝트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은 통합 사고력을 키우는 지름길 은 매주 한 편씩 한국사 스토리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면서 자기 생각을 써 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통합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1권 선사 시대부터 5권 현대사까지 교과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40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선 한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시대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야기 한 편을 맥락을 파악하며 읽습니다.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은 역사를 보다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이때 이야기와 함께 제시된 핵심 키워드와 용어 설명,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읽어 본다면 역사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를 읽은 후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점검하는 퀴즈와 탐구형 논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각도로 제시되어 있는 탐구형 논술은 시대를 연결하고 역사를 해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역사 공부에 빠지면 섭섭한 연표까지 권별로 1장씩 제공합니다. 5장의 연표를 줄줄이 이어서 내 방에 붙여 두면, 한국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 초등 고학년이라면 한국사는 통사로 배워야 해요! 만화만 봐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고학년이면 역사는 통사로 깊이 있게 배워야합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아주 재미있고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흥미 위주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하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주입식으로 달달 외우는 역사는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듯 시대순으로,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면서 통으로 배워야 오래 기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 이야기 속에서 곰이 진짜 사람으로 변한 것일까요? 고려 시대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던 것일까요? 세종대왕도 성군이셨지만, 정조대왕도 그에 못지않은 성군이었다는 사실. 일제 강점기 누구는 나라를 팔아 버리고, 또 누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렸을까요? 전쟁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게 역사는 스토리로 만나야 합니다. ★ 논술은 ‘생각 훈련’, 쓰기 중심 시대에 꼭 필요한 학습입니다. 쓰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데, 논술까지 하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논술’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짧게나마 표현해 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말로 먼저 생각을 드러내야 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읽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리죠. 이해한 것을 직접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 봐야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일단 써 봐야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하는 역사 용어, 사건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꼭 한 번씩 써 보게 하세요. 인류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왜 양반들은 한글 창제를 그토록 반대했는지 생각해 보고, 애국심을 가득 담아 태극기도 직접 그려 보고, 문화유산 홍보지도 만들어 봅시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 시대 인물이 되어 역사의 한 장면을 다시 써 볼 수 있다면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논술이 만날 때, 읽고 생각하면서 쓸 때 공부가 되고 실력이 늡니다. ★ 은 이런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국사 만화 읽기에만 푹 빠져 있는 초보 독서가(만화와 비교하면서 봐도 좋습니다.) ·암기 위주로 무미건조하게 한국사를 공부했던 초등학생(역.알.못 부모님이 함께 봐도 좋아요!) ·서술형 수행 평가에 취약한 초등학생(걱정 말아요! 자꾸 써 보면 생각도 커지고, 실력도 늘어요!) ·한국사를 반드시 정리해 보고 가야 하는 예비 중등(중학교 때는 세계사도 배워요. 미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막 엉켜 버리겠죠?) 아직도 단편적인 역사 공부를 반복하고 있나요? 한국사는 수능까지 이어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으로 한 주에 한 편씩 한국사를 만나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세요. 역사 실력은 물론 문제 해결력, 의사 결정력, 통합 사고력이 폭풍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 : 배려
채우리 / 이빈 원작, 이유정 글, 김정진 그림 / 2015.07.20
9,000원 ⟶ 8,100원(10% off)

채우리명작,문학이빈 원작, 이유정 글, 김정진 그림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이다. 1권 '배려' 편에는 자두가 겪은 배려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를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자연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가족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배려는 다른 사람을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1. 친구를 위한 배려 - 비밀 수호 천사 게임 2.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 무조건 내가 먼저야 3. 자연을 위한 배려 - 아기 고양이 돕기 대작전 4. 가족을 위한 배려 - 내 생각은 누가 해 줘?진정한 배려는 다른 사람을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에요 여기 자두가 겪은 배려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를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자연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가족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까지……. 주인공 자두는 때로는 실수도 하고, 어떨 땐 생각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와 속이 상하기도 해요. 하지만 배려를 하면 할수록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배려를 하는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자두는 알아가게 돼요. 혹시 자두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더욱 재미있게, 더 와 닿게 읽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주문을 외워 보세요.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에요. 이제 <안녕 자두야>의 명랑 소녀 ‘자두’를 인성 동화로 만나요!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됩니다. 이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명랑 소녀 <안녕 자두야>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 보세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배려, 자신감, 좋은 습관, 용기, 용서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아빠, 더 빠른 길은 없어요? 영화 시간에 늦으면 안 되잖아요.”“자두야, 천천히 가도 안 늦는단다. 오히려 빨리 가려고 하다가 늦을 수도 있어.”자두는 아빠의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빨리 가려고 하는데 왜 늦는다는 걸까요?드디어 멀리 영화관 건물이 보였어요. 그런데 영화관을 코앞에 두고 도로가 꽉 막혀 차가 꼼짝도 안 하지 뭐예요.“아니, 저 차는 왜 저기서 저러고 있대?”엄마가 창밖을 보며 혀를 끌끌 찼어요. 사거리 빨간 신호등 앞에 까만 차 한 대가 차선을 걸치고 서서 다른 차들이 가야 할 길을 막고 있는 게 보였어요.“빨리 가려고 빨간 신호등인데도 건너다가 앞의 차들이 안 가니까 도로를 막게 된 거네.”아빠의 설명을 들은 자두와 동생들은 금세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이 되었어요.“그럼, 우리 제 시간에 못 가는 거예요?”“잠깐만 기다려 보거라.”아빠는 자동차를 한쪽에 세우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러고는 사거리 한가운데 서서 교통정리를 했지요. 아빠의 모습이 교통경찰처럼 멋지긴 했지만 자두는 이러다 늦는 게 아닐까 싶어 불안했어요. 다행히 아빠가 빨리 가려는 욕심을 버리고 정리를 한 덕분에 막혀 있던 도로가 겨우 뚫렸어요.“자, 우리도 다시 출발해 볼까.”교통정리를 마친 아빠가 자동차에 올라타자 자두는 손뼉을 쳤어요.“빨리 가려고 하다가는 늦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나만 먼저 가려고 교통신호를 어기면 다른 차들까지 불편을 겪게 된다는 뜻이죠?”


개구리랑 같이 학교로 갔다
보리 / 밀양 상동 초등학교 어린이 20명 쓰고 그림, 이승희 엮음 / 2004.12.05
8,500원 ⟶ 7,650원(10% off)

보리동요,동시밀양 상동 초등학교 어린이 20명 쓰고 그림, 이승희 엮음
밀양의 작은 농촌 마을에 자리잡은 '상동초등학교'에서 2003년과 2004년 5학년, 6학년 두 해를 이승희 선생님과 공부한 한 반 아이들의 시 모음집. 스무 명 모두가 쓴 시 121편이 들어 있고, 같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31점이 들어 있다. 맑고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동시들이다. 학교 생활, 식구들과 밥 먹는 이야기, 깻잎 따기, 고추 다듬기, 콩타작, 벼타작 같이 농촌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는 풍경에 대한 솔직한 시선이 담백한 시어를 낚어낸다. 꾸밈없이 자신의 느낌을 서술하는 동시를 읽노라면, 아이들의 순수함에 절로 웃음이 난다. 때로, 기특해서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고 싶다. 또, 어떻게 평범한 사물을 가지고 이토록 비범한 시를 썼는지 감탄도 한다. 이 동시집에 글을 쓴 어린이들은 김병섭, 김영훈, 김준혁, 김창희, 나영광, 박용외, 박재용, 박정환, 서동진, 성준호, 신아름, 안은지, 오수근, 이민혁, 이지유, 임하정, 장재원, 정찬규, 최호철, 하상우 등 모두 20명으로 2003년에 5학년 한 반으로 만나 두 해 동안 이승희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다.개가뒷발로얼굴을 긁는다.먼지가바바박일어난다.개 몸을퍼벅털어 주고 싶다.-'개' 전문 추천하는 말 ㅣ 자연이 키운 아이들의 시 - 권정생 1부 살구꽃이 살짝 피었어 봄 ㅣ 박용외 살구꽃 ㅣ 하상우 내 감자 ㅣ 신아름 비 ㅣ 이민혁 비 1 ㅣ 하상우 비 2 ㅣ 하상우 살아 있는 수세미 ㅣ 김준혁 자두 ㅣ 이민혁 태풍 민들레 ㅣ 서동진 소나기 ㅣ 하상우 해 ㅣ 박재용 별 ㅣ 하상우 보름달 ㅣ 정찬규 홍시 ㅣ 신아름 새와 감 ㅣ 박용외 오늘 아침 ㅣ 박용외 서리 ㅣ 장재원 겨울 아침 ㅣ 오수근 하늘이 그린 그림 ㅣ 임하정 하늘 ㅣ 최호철 새봄 ㅣ 김창희 2부 개구리랑 같이 학교로 갔다 소리 ㅣ 오수근 참새 ㅣ 정찬규 개구리 ㅣ 김병섭 자전거가 좋은 개구리 ㅣ 장재원 개구리 ㅣ 김창희 청개구리 ㅣ 최호철 청개구리 ㅣ 하상우 청개구리 ㅣ 김병섭 오리 ㅣ 서동진 물오리 ㅣ 김준혁 매미 소리 ㅣ 장재원 매미 ㅣ 최호철 모기 ㅣ 안은지 배추애벌레 ㅣ 임하정 지렁이 ㅣ 박용외 개미 ㅣ 장재원 지네 ㅣ 장재원 쥐 ㅣ 박용외 불쌍한 햄스터 ㅣ 박용외 노루 ㅣ 오수근 복실이 ㅣ 하상우 개 ㅣ 김영훈 우리 집 개 ㅣ 김병섭 개 ㅣ 오수근 비 오는 날 개 ㅣ 박정환 고양이 ㅣ 김준혁 불쌍한 고양이 ㅣ 성준호 3부 어린 모들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모 ㅣ 정찬규 논 갈기 ㅣ 하상우 풀뽑기 ㅣ 성준호 풀뽑기 ㅣ 서동진 그만 하고 싶지만 ㅣ 나영광 일 잘 하는 호철이 ㅣ 최호철 일 ㅣ 장재원 비 ㅣ 최호철 마당 쓸기 ㅣ 김영훈 태풍 ㅣ 나영광 밭에서 비닐 줍기 ㅣ 김준혁 우리 엄마 ㅣ 김준혁 할머니 ㅣ 최호철 할머니 발 ㅣ 하상우 깻잎 따기 ㅣ 박정환 엄마 냄새 ㅣ 박정환 깻잎 따기 ㅣ 안은지 깻잎 따기 ㅣ 성준호 들깨 터는 아줌마 ㅣ 하상우 콩 터는 할머니 ㅣ 안은지 콩타작 ㅣ 하상우 콩대 나르기 ㅣ 정찬규 땅콩을 캐고 따고 ㅣ 이지유 선생님과 일하기 ㅣ 최호철 고추 갈캐기 ㅣ 이민혁 고추 거두기 ㅣ 김병섭 고추 ㅣ 김병섭 고추 따기 ㅣ 김병섭 감 따기 ㅣ 하상우 고구마 식구들 ㅣ 박용외 고구마 ㅣ 김준혁 벼타작 ㅣ 박정환 벼 ㅣ 김병섭 아버지 ㅣ 최호철 저녁 소리 ㅣ 박용외 저녁 소리 ㅣ 하상우 4부 나는 혼자 놀았다 영훈이 ㅣ 김준혁 숨쉬기 명상 ㅣ 나영광 꽹과리 ㅣ 장재원 6.25 ㅣ 김준혁 우리 형 ㅣ 성준호 뒷집 민구 형 ㅣ 하상우 게임 ㅣ 김준혁 유민이 샌달 ㅣ 김준혁 우리 아버지 ㅣ 김병섭 용천 어린이 돕기 ㅣ 신아름 죄도 없는데 ㅣ 박정환 김선일 아저씨 ㅣ 나영광 우리 어머니 ㅣ 김창희 김치 ㅣ 신아름 열무김치 ㅣ 김준혁 저녁에 ㅣ 박정환 내 방 청소 ㅣ 김창희 벌초 가는 길 ㅣ 김준혁 아빠 표정 ㅣ 김준혁 김밥 ㅣ 김준혁 싸움 ㅣ 박정환 아버지 엄마 싸움 ㅣ 김병섭 우리 아빠 ㅣ 신아름 담배 ㅣ 박재용 부채 ㅣ 하상우 앞집 할매 ㅣ 이민혁 우리 할매 ㅣ 김병섭 우리 알배 ㅣ 이민혁 내 꼬치 ㅣ 이민혁 오줌 ㅣ 오수근 상민이 형 고추 ㅣ 하상우 할 일 없이 ㅣ 하상우 동진이 집 빨래 ㅣ 장재원 가게 할머니 ㅣ 신아름 장날 ㅣ 김영훈 우리 동네 ㅣ 안은지 그리운 우리 마을 ㅣ 임하정 엮은이의 말 ㅣ '사람다운 마음'을 가지게 해 주는 시 쓰기 - 이승희


황제와 연
다산기획 / 제인 욜런 지음, 에드 영 그림, 홍연미 옮김 /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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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명작,문학제인 욜런 지음, 에드 영 그림, 홍연미 옮김
칼데콧 영예상 수상작품. <황제와 연>은 아주 오래 전부터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다시 쓴 책이다. 새로이 글을 다듬고 전통 방식으로 그림을 덧붙여 고대 중국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하게 한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큰 자인 황제였지만 포로로 갇히게 되자 가장 작은 딸의 용기와 하늘을 나는 연만이 황제를 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작고 하찮게 보여도 모든 존재는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또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진정한 용기와 사랑은 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함을 일깨운다. 아울러 중국의 옛이야기와 중국 전통 민간예술기법인 젠즈(剪紙)를 이용한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젠즈는 종이공예의 일종으로, 종이를 오려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드는 방법. 종이 한 장을 그림이 끊어지지 않게 연결하여 오려낸 것이다.칼데콧 영예상 수상 미국도서관협회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선정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선정 루이스 캐롤 문학상 수상 높이 날아라, 연아! 날개에 황제를 싣고서…… 옛날 옛적 중국에 한 공주가 살았습니다. 공주의 이름은 드조 소로 황제의 넷째 딸이었어요. 드조 소는 아주 작았어요. 너무 조그매서 아무도 공주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지요. 해님처럼 빛나는 오빠들과 달님처럼 환한 언니들은 아버지 황제를 도와 나라를 다스렸어요. 하지만 공주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이야기하고 혼자 연을 날리고 놀았어요. 하루는 사악한 무리들이 반역을 꿈꾸며 황제를 높은 탑에 가두고 황제가 죽었다고 선포했어요. 아무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지만, 아주 작아 눈에 띄지 않았던 공주만이 모든 일을 지켜보았어요. 오빠와 언니들은 이웃나라로 달아났어요. 그곳에서 눈물과 한숨으로 세월을 보낼 뿐 아무 일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아주 작은 드조 소 공주는 달랐어요. 공주는 탑이 있는 벌판 가장자리에서 지내면서 연에 음식바구니를 매달아 날려서 황제의 목숨을 구했어요. 하루는 공주의 곁을 지나가던 스님의 시를 듣고 황제를 구할 방법을 깨달았어요. 공주는 풀과 덩굴줄기, 머리카락을 엮어 밧줄을 만들었어요. 연에 황제를 구할 밧줄을 매단 공주는 하늘 높이 연을 날렸어요. 황제는 연에 매단 밧줄을 이용해 탑에서 탈출했어요. 아주 작지만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지닌 공주가 황제인 아버지를 구한 거지요. 땅에 내려온 황제는 조그만 딸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공주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어요. 공주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노라 결심했지요. 공주가 원한 것은 단 한 가지, 사랑이었지만요. 황제는 공주와 함께 궁으로 돌아와 사악한 반역자들을 물리쳤어요. 소식을 들은 오빠와 언니들이 허겁지겁 돌아왔어요. 돌아와 보니 가장 작은 드조 소 공주가 황제의 곁에 있었어요. 황제는 공주를 귀하게 여기며 사랑했어요. 다시는 크건 작건 누구도 업신여기지 않았지요. 가장 작은 딸이 황제인 아버지를 구하다 『황제와 연』은 아주 오래 전부터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다시 만든 것입니다. 새로이 글을 다듬고 전통 방식으로 그림을 덧붙여 고대 중국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하게 합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큰 자인 황제였지만 포로로 갇히게 되자 가장 작은 딸의 용기와 하늘을 나는 연만이 황제를 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작고 하찮게 보여도 모든 존재는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또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진정한 용기와 사랑은 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함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이솝]이라고 극찬을 받는 작가 제인 욜런의 글에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은 에드 영의 그림이 어우러진 책입니다. 중국의 옛이야기와 중국 전통 민간예술기법인 젠즈(剪紙)를 이용한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젠즈는 종이공예의 일종으로, 종이를 오려 여러 가지 형상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종이 한 장을 그림이 끊어지지 않게 연결하여 오려낸 것이지요. 이 독특한 방식의 그림은 이야기와 어우러져 한 편의 긴 서사시를 읽는 듯한 운치를 자아냅니다. 또 과감하게 비워둔 여백 속에서 상상이 날개를 펼치고 연처럼 날아오릅니다.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수리수리마수리 암호 나라로!
토토북 / 고희정 지음, 김영곤 그림 / 2011.09.02
13,000원 ⟶ 11,700원(10% off)

토토북수학동화고희정 지음, 김영곤 그림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 덧셈과 뺄셈은 물론이고, 수열과 도형, 파스칼 삼각형과 프랙털, 글자의 회전 변환과 반전 변환 등의 수학 원리가 흥미로운 암호 속에 녹아 있다. 기초적인 수학 지식이 없어도 수 요정의 힌트를 좇아 문제를 파헤치다 보면 누구나 암호를 풀 수 있고 더불어 수학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마수리. 어느 날 수학 문제를 풀며 머리를 쥐어뜯던 마수리는 장난으로 ‘수리수리마수리’ 주문을 외우고 그만 무시무시한 일곱 명의 쌍둥이 거인이 지키고 있는 암호 나라로 빠지고 만다. 암호 나라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려면 일곱 개의 암호를 풀고 거인들이 지키고 있는 문을 통과해야만 하는데….작가의 말 3 암호 나라로 들어가기 전에 4 첫 번째 암호 벽돌 방의 비밀 8 두 번째 암호 무서운 동물을 깨워라! 20 세 번째 암호 숫자 삼각형의 사라진 숫자 28 네 번째 암호 돌문에 새겨진 주문 36 다섯 번째 암호 별빛 속에 숨은 숫자 44 여섯 번째 암호 퍼즐에 갇힌 친구 52 일곱 번째 암호 집으로 만든 나무 60 암호 나라를 빠져나와서 68 도전! 우리도 수학 박사 72 암호 속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80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춘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 수학 공식을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쓴 교과 과정이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된다고 합니다. 단지 답을 맞히고 좋은 점수를 얻는 것에 목표를 두는 수학이 아니라, 생각하고 응용하며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교과 과정에 발맞춰 ‘글로 읽고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입니다. 일곱 개의 암호에 숨은 수학 규칙을 찾아라! 암호는 수학적 논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수학 개념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재미난 암호를 만들 수 있지요. 그리고 문제에 숨은 규칙을 발견하고 그 규칙에 따라 답을 풀어가야 한다는 점에서도 암호와 수학은 닮아 있습니다. 일곱 명의 쌍둥이 거인이 다스리는 암호 나라는 바로 이러한 수학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덧셈과 뺄셈은 물론이고, 수열과 도형, 파스칼 삼각형과 프랙털, 글자의 회전 변환과 반전 변환 등의 수학 원리가 흥미로운 암호 속에 녹아 있습니다. 기초적인 수학 지식이 없어도 수 요정의 힌트를 좇아 문제를 파헤치다 보면 누구나 암호를 풀 수 있고 더불어 수학 실력도 훌쩍 키울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마수리와 함께 꼬마 탐정이 되어 보세요. 주변을 관찰하여 규칙을 찾아내고 규칙에 따라 답을 풀어 나가다 보면 저절로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이 자란답니다. 또한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적인 추론 과정도 쉽고 재미있게 밟아 나갈 수 있지요.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공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나 추리를 하듯 답을 찾아 나간다면 수학만큼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 없답니다. 마수리를 소개합니다 마수리는 수학이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면서 멀미가 나니, 어떻게 수학을 좋아할 수 있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수학 문제를 풀며 머리를 쥐어뜯던 마수리는 장난으로 ‘수리수리마수리’ 주문을 외우고 그만 무시무시한 일곱 명의 쌍둥이 거인이 지키고 있는 암호 나라로 빠지고 맙니다. 암호 나라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려면 일곱 개의 암호를 풀고 거인들이 지키고 있는 문을 통과해야 하지요. 마수리는 과연 모든 암호를 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관찰하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마수리의 모습을 기대하세요! 규칙만 찾으면 누구나 수학 박사! 수학의 모든 영역은 약속과 규칙에서 시작합니다. · 100이 10개면 1000이라 쓰고 ‘천’이라고 읽는다. · 한 각이 직각인 삼각형을 직각 삼각형이라 한다. · +는 ‘더하기’라고 읽고, 앞뒤의 수를 덧셈한다.


마리산 : 레벨 3
시공주니어 / 우봉규 글, 송진헌 그림 / 2001.04.10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우리창작우봉규 글, 송진헌 그림
강화도 마리산을 배경으로 한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민우와 절집의 아이 재희의 우정과 이별, 재회를 따뜻하고 애잔한 감동의 물결로 전해 준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마리산을 중심으로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잔잔하고 섬세하게 묘사해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의 소중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유의 연필 그림으로 따스하면서도 정감어린 느낌의 그림 솜씨를 보여 주었던 송진헌의 그림 또한 글의 재미와 감동을 한껏 돋보이게 해준다. 강화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선하게 떠올려지는 글과 그림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2001년 문예진흥기금을 받은 작품이다.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2001년 문예진흥기금을 받은 《마리산》은 강화도 마리산을 배경으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강화도의 마리산 기슭, 화개암에 임시로 지어진 컨테이너 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민우에게 정수사에 사는 절집 아이 재희는, 때론 엄마 같고 때론 누나 같은 둘도 없는 친구이다. 그런 재희가 몽연스님을 따라 강원도 가리왕산으로 떠나자 민우는 재희가 없는 마리산에서의 생활은 상상할 수가 없는데…….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훈이와 장산곶 할아버지》 등 서정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였던 작가 우봉규는, 이번에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서정성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마리산》은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민우와 절집 아이 재희를 통해 우정과 이별,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따뜻하고 애잔한 감동의 물결로 전해 준다. 또한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괭이부리말 아이들》 들의 작품에서 특유의 연필 그림으로 따스하면서도 정감 어린 느낌의 그림 솜씨를 보여 주었던 송진헌의 그림 또한 글의 재미와 감동을 한껏 돋보이게 해 준다. 강화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 이 책을 읽고 난 어린이들은 한번쯤 강화도에 가자고 부모님을 조를 듯 싶다.
달빛 마신 소녀
양철북 / 켈리 반힐 지음, 홍한별 옮김 / 2017.07.08
17,000원 ⟶ 15,300원(10% off)

양철북명작,문학켈리 반힐 지음, 홍한별 옮김
‘이 소설 자체가 순수한 마법’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으며 2017년 뉴베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이다. 고요하지만 위험한 숲속에 해마다 아기가 버려진다. 또한 매년 그런 아기를 구하러 오는 마녀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마녀 잰은 유독 이번 아기에게 눈길을 빼앗긴다. 그러다가 그만 실수로 아기에게 달빛을 먹이고 만다. 사실 달빛에는 어마어마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 잰은 어쩔 수 없이 분화구 가장자리 늪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아기를 데려간다. 그렇게 마법 아기 루나는 기억을 꽁꽁 감추고 사는 마녀 잰, 시를 사랑하는 늪 괴물 글럭, 망상 속에 사는 용 피리언과 함께 이상한 가족의 일원이 된다. 마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말썽을 부리며 자라는 루나와 그런 루나에게 무한한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가족들. 하지만 루나는 점차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이런저런 의문에 시달린다. 또한 미쳐서 탑에 갇힌 한 여자의 환영에 아련한 향수마저 느끼는데…. 사실 가족 모두에겐 저마다 묻어둔 아픔이 있고 그것은 ‘보호령’이라는 도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해마다 숲속 마녀에게 아기를 갖다 바쳐야 한 해가 무사하다고 믿는 슬픔의 도시 보호령의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 과연 달빛 마신 소녀 루나와 이상한 가족들은 보호령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고 사람들을 무겁게 휘감은 슬픔과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모험의 환상적인 달빛 마법이 시작된다.1장 이야기를 하다∥2장 불행한 여자가 미쳐 버리다 ∥ 3장 마녀가 실수로 아기에게 마법을 걸다 ∥ 4장 그냥 꿈일 뿐인 이야기 ∥ 5장 늪 괴물도 결국 사랑에 빠지다 ∥ 6장 앤테인이 곤경에 처하다 ∥ 7장 마법의 아이가 좀 지나치게 골칫거리다 ∥ 8장 이야기에 일말의 진실이 있다 ∥ 9장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다 ∥ 10장 마녀가 문을 찾고 기억도 찾다 ∥ 11장 마녀가 결단을 내리다 ∥ 12장 아이가 습지에 관해 배우다 ∥ 13장 앤테인이 미친 여자를 만나러 가다 ∥ 14장 행동에 결과가 따르다 ∥ 15장 앤테인이 거짓말을 하다 ∥ 16장 종이가 너무나 많다 ∥ 17장 호두알에 갈라진 틈이 있다 ∥ 18장 마녀가 발각되다 ∥ 19장 자유도시에 다녀오다 ∥ 20장 루나가 이야기하다 ∥ 21장 피리언이 장화를 발견하다 ∥ 22장 다른 이야기가 있다 ∥ 23장 루나가 지도를 그리다 ∥ 24장 앤테인이 해결책을 내놓다 ∥ 25장 루나가 새로운 세상을 배우다 ∥ 26장 미친 여자가 종이를 만들다 ∥ 27장 루나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우다 ∥ 28장 여러 사람이 숲으로 가다 ∥ 29장 화산이 나오는 이야기 ∥30장 계획보다 일이 더 꼬이다 ∥ 31장 미친 여자가 나무 집을 발견하다 ∥ 32장 루나가 종이 새를 아주 많이 발견하다 ∥ 33장 마녀가 오래전에 알던 이를 만나다 ∥ 34장 루나가 숲에서 한 여자를 만나다 ∥ 35장 글럭이 불쾌한 냄새를 맡다 ∥ 36장 지도가 별 쓸모가 없다 ∥ 37장 마녀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다 ∥ 38장 안개가 서서히 걷히다 ∥ 39장 글럭이 피리언에게 진실을 말하다 ∥ 40장 장화를 두고 다툼이 벌어지다 ∥ 41장 몇 개의 길이 만나다 ∥ 42장 세상이 파랗고 은빛이고 은빛이고 파랗다 ∥ 43장 루나가 처음으로 의도를 갖고 마법을 걸다 ∥ 44장 마음이 움직이다 ∥ 45장 거대한 용이 거대한 결단을 내리다 ∥ 46장 몇 가족이 다시 만나다 ∥ 47장 글럭이 여행을 떠나며 시를 남기다 ∥ 48장 마지막 이야기를 하다2017년 전 세계가 주목한 뉴베리 수상작!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26개국 언어로 출간, 폭스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확정 ★ 2017년 뉴베리 수상작 ★ 베스트셀러 ★ 뉴욕공공도서관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시카고공공도서관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이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서평지 가 선정한 2016년 최고의 책 ★ 어린이 편집자가 선정한 2017년 추천도서 “달빛은 마법이다, 사랑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물어보라” 슬픔을 이겨내는 마음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 숲에 버려진 아기를 구한 마녀가 그만 실수로 아기에게 달빛을 먹였다. 누구나 알다시피 달빛에는 어마어마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 어쩔 수 없이 마녀는 분화구 가장자리 늪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아기를 데려간다. 그렇게 마법 아기 루나는, 슬픔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 기억을 꽁꽁 감춘 마녀 잰과 시를 사랑하고 마법을 싫어하는 늪 괴물 글럭 그리고 자신이 거대하다는 망상 속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용 피리언과 함께 이상한 가족의 일원이 된다. 마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말썽을 부리며 자라는 루나와 그런 사춘기 소녀에게 무한한 사랑과 우정을 선사하는 가족들. 하지만 루나는 점점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이런저런 의문에 시달린다. 특히 미쳐서 탑에 갇힌 어느 여자의 환영에 아련한 향수마저 느끼는데. 사실 가족 모두에겐 저마다 묻어둔 아픔이 있다. 기억 속 슬픔을 떠올리고 몸서리치는 잰, 마법이 빠져나가는 잰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글럭, 죽은 엄마 용을 그리워하는 피리언까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보호령’이라는 도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해마다 아기를 숲속 마녀에게 갖다 바쳐야 한 해가 무사하다고 믿는 슬픔의 도시 보호령의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 마침내 13살 봉인된 마법이 풀린 루나는 어김없이 버려진 아기를 구하러 가는 할머니 잰의 뒤를 쫓고, 두 사람이 걱정된 글럭과 피리언까지 늪을 벗어나 보호령 근처 숲속으로 향하는데…. 과연 달빛 마신 소녀 루나와 이상한 가족들은 보호령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고 사람들을 무겁게 휘감은 슬픔과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모험의 환상적인 달빛 마법이 시작된다! 가슴속에 마법을 품은 작가 켈리 반힐, 네 번째 소설로 뉴베리상을 거머쥐다! 최고의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뉴베리 2017년도 수상작은 출간되자마자 온갖 매체의 극찬이 이어진 켈리 반힐의 《달빛 마신 소녀》에게 돌아갔다. 는 이 책을 《오즈의 마법사》나 《피터팬》같은 고전에 비유했고, 수많은 매체에서 저자의 능숙한 스토리텔링과 아름다운 문장, 감성적인 등장인물들이 그려내는 따듯한 유머에 열광했다. 가히 ‘켈리 반힐이 일으킨 돌풍’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뉴베리 위원회로부터 ‘이 소설 자체가 순수한 마법’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뉴베리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달빛 마신 소녀》는 저자 켈리 반힐의 네 번째 소설이다. 이미 마법을 소재로 한 세 권의 완성도 높은 판타지 소설을 발표해 출판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저자였지만 다음 소설을 집필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렸다. 구상 중인 네 번째 소설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하던 와중에 저자는 15년 결혼 생활을 기념해 남편과 코스타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요동치는 활화산의 숲속에서 유독 가스와 싱크홀, 증기를 내뿜는 분출공을 피해 다니며 스릴 넘치는 산행을 경험한 저자는 바로 다음날 잠에서 깨자마자 글을 쓰기 시작한다. 바로 그 이야기가 ‘달빛 마신 소녀’이다. 별빛처럼 반짝이는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장이 엮어낸 희망과 긍정의 소설 ‘달빛 마신 소녀’가 책장에서 솟아오를 것 같다는 어느 리뷰처럼 이 소설은 주인공 루나뿐만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들이 독자의 눈앞에서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인다. 이것은 무엇보다 저자가 구사하는 자연스러운 문장 덕분인데, 한 인터뷰에서 저자는 적절한 문구를 찾기 위해 스스로 여러 등장인물이 되어 수없이 입 밖으로 문장을 내뱉어 가며 소설을 써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처럼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은 소설 전체를 받쳐 주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빛 마신 소녀》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개별 이야기가 교차하는 얽히고설킨 복선적 구조를 지녔고 분량도 묵직한 편이다. 그럼에도 이야기 구조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정교하고 등장인물들이 매 순간 처한 상황과 감정의 흐름이 워낙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독자는 쉽게 감정을 이입해가며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더욱이 판타지임에도 소설 곳곳에 보이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상황은 더욱 독자의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챙길 수 있다면 가장 어린 생명조차 숲속에 갖다 버리는 잔인한 권력층, 지식을 독점하고 슬픔을 먹이로 삼는 종교 지도자, 슬픔과 두려움에 빠져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등 현실 속으로 눈을 돌리면 쉽게 발견되는 부조리한 상황이 소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많은 독자들의 예상과 바람대로 주인공 루나와 이상한 가족들은 아주 멋진 마법으로 이런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사실 소설 안에는 현실감 있는 진짜 비법이 가득하다. 자신은 이미 상대를 기쁘게 만드는 하나의 특별한 마법을 지녔다고 확신하며 얘기하는 저자 켈리 반힐이 소설 속에 펼쳐놓은 진짜 마법은 과연 무엇일까? “00는 우주에서 가장 심오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요소다.”(본문 219쪽) 하도 말썽을 부려 마법이 봉인되었던 루나가 마침내 마법이란 두 단어를 힘겹게 떠올리는 시점에 나오는 말이다. 과연 저 두 개의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는 말은 ‘마법’뿐일까? 어른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는다면 삶이라는 숲속에 자신이 떨어뜨려 놓고도 잊어버렸던 희망이란 빵조각을 줍는 즐거움이 상당할 것이다. 물론 이 책의 주 독자층인 사회성을 막 갖추기 시작한 아이들은 저자가 《달빛 마신 소녀》곳곳에 뿌려놓은 진짜 마법을 단박에 알아채고 쏙쏙 빨아들일 테지만. 아기 루나가 마법이 깃든 달빛을 먹성 좋게 빨아마시듯 말이다. 그들은 마녀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마녀라는 것은 존재한 적이 없었다. 위험한 숲과 하나뿐인 길과 장로들이 세대를 이어 부를 누리게 해 준 연약한 삶의 의지만이 있을 뿐. 마녀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마녀가 있다는 믿음 때문에 사람들은 겁에 질렸고 억눌려 순종했다. 사람들은 슬픔의 안개 속에서 살았다. 비탄의 구름이 감각을 무디게 하고 정신을 흐릿하게 했다. 덕분에 장로들은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아주 편하게 사람들을 지배했다. 물론 불쾌한 일이기는 하지만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다. 물론 별빛에는 마법이 깃들어 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별빛은 너무 먼 곳에서 오기 때문에 그 안의 마법은 가늘디가는 실처럼 늘어져 약하게 희석되어 있다. 그래도 아기 배를 불리고 울음을 달래기에는 충분하다. 별빛을 더 많이 먹이면 아기 마음과 영혼과 머릿속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일깨운다. 축복하기에는 충분하지만 그런다고 마법에 걸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달빛은 또 전혀 다르다. 달빛은 그 자체가 마법이다. 길 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라.


크라바트
비룡소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박민수 옮김 / 2000.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박민수 옮김
는 수백 년 전의 유럽을 무대로 하여 14살의 어린 소년 크라바트가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꿈속에서 마술사인 방앗간 주인의 부름을 받고, 방앗간에서 일하게 된 소년 크라바트는 금요일마다 다른 11명의 직공들과 함께 까마귀로 변신하여 마술을 배운다. 크라바트는 마술을 이용하면 작게는 방앗간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 크게는 권력이나 부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등의 즐거움과 유혹도 느끼지만,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방앗간 주인의 소유가 되어 굴종적인 생활의 고통도 경험하며 조금씩 성장한다. 그러면서 우정과 사랑과 자유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방앗간에서 일한 지 삼 년째 되던 해 섣달 그믐, 크라바트는 주인의 편에 서서 평생의 안락함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 자신에게 소중한 가치(자유)를 지키고 억울하게 죽어간 친구들의 복수를 할 것인가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이때 그는 우정과 사랑의 힘, 그리고 굳센 의지로 방앗간 주인의 압제에서 벗어나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길을 택한다. 1981년 가 독일 티네만 출판사에서 출간되자 비평계는 프로이슬러의 가장 탁월한 작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 작품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이 책에서 프로이슬러는 민담의 여러 모티프를 엮어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창조해 내었다. 인간의 자유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마술 대결에 관한 이야기, 는 그 단순 명료한 언어와 탁월한 구성으로 강한 호소력과 높은 문학적 수준을 획득하고 있다.첫번째 해 1. 코젤브루흐의 방앗간 2. 열한 사람과 한 사람 3. 꿀맛은 아니지 4. 꿈속에서 본 길 5. 닭 깃털을 꽂은 남자 6. 훠이, 횃대에 올라라! 7. 비밀 결사의 표시 8. 내가 스승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9. 카멘츠에서 온 황소 블라슈케 10. 군악대 11. 기념 선물 12. 목사님도 십자가도 없는 장례식 두번째 해 13. 방앗간의 규정과 조합의 관례 14. 포근한 겨울 15. 아우구스투스 폐하 만세! 16. 부활절 촛불의 빛 17. 품푸트 이야기 18. 말이 된 크라바트 19. 물과 포도주 20. 닭싸움 21. 맨 끝자리의 무덤 세번째 해 22. 무어 족의 왕 23. 날개를 달고 나는 법 24. 실패한 도망 25. 씨앗 위에 내린 눈 26. 나는 크라바트 27. 이 세상이 아닌 곳 28. 놀라운 일들 29. 힘에 겨운 훈련 30. 술탄의 독수리 31. 머리카락 반지 32. 주인의 제안 33. 섣달 그믐의 저녁 옮긴이의 말 / 박민수
엄마 아빠가 싸우면 나는 어떡해요
그린북 / 브리기테 베니거 지음, 김서정 옮김,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 2007.12.15
8,500원 ⟶ 7,650원(10% off)

그린북명작,문학브리기테 베니거 지음, 김서정 옮김, 베레나 발하우스 그림
엄마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토비가 옆집 푼타 아줌마네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깨달은 것을 말해 주기 위해 엄마 아빠를 화해 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아이들은 부모가 싸울 때 가장 슬프고 무력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 부모가 싸우는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다. 부모의 갈등과 가정의 해체, 그로 인해 아이가 받는 상처가 더 이상 개별적인 집안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번져가는 요즘, 부모의 싸움에 대해 아이가 의연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길러주는 그림책이다. 어린이 입장에서 본 엄마 아빠 사이의 싸움 - 엄마 아빠 그만 싸우세요! 한 어린이 기관의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걸 제일 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부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울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안 싸우는 부부가 문제가 있을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의견이 서로 다를 때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야 하는 과정에서 싸움이 하나의 해결 방법이기도 합니다. 의견이 다른데 서로 가만히 있다는 것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며, 싸운다는 것은 서로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부부 싸움은 부부 생활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 싸움이 좋든 나쁘든 어린이 당사자보다는 엄마 아빠 본인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부부 싸움을 어린이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아무리 좋은 목적을 가지고 하는 부부 싸움도 어린이 당사자에게는 힘든 일이고, 걱정거리이고,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 책의 토비처럼 말이죠. 한편으로는 동생과 싸우지 마라, 친구와 친하게 지내라 하면서 엄마 아빠는 싸우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혼란을 느낍니다. 어린이들이 부부 싸움에 나타내는 반응은 모두 다릅니다. 엄마 아빠를 화해시키려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물건을 던지면 깨져서 못 쓸까봐 걱정합니다. 자기와 동생을 버리고 도망가거나 이혼할까봐 걱정합니다. 반대로 엄마 아빠가 싸우면 기분 나쁘다고 하거나 동생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토비는 사과 속 씨앗을 예로 들어 엄마 아빠에게 자신이 중요한 존재이며 싸우지 말 것을 사과 그림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싸울 때 토비처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마음을 졸이거나 ‘다투기만 하는 엄마 아빠를 바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까지도 합니다. 어린이마다 그 대처하는 법이 다릅니다. 이 책의 토비도 처음에는 어찌할 줄 모르고 방황하다가 푼타 아줌마의 사과 심부름과 사과 이야기를 듣고 토비만의 답을 찾습니다. 아마 어린이들은 토비처럼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마음을 졸이며 있기보다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 낼 것입니다. 토비처럼 말이죠. 부부 싸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신 현명하게 싸우는 것입니다. 부부 싸움으로 어린이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아가 어린이를 단련하고 성숙하게 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가 화해하라고 하면 변명 혹은 무시하기 보다는 어린이가 어렵게 낸 의견이기에 더 경청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이는 어린이가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확고하게 하고, 능동적인 행동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의 푼타 아줌마와 같이 사려 깊고 침착하게 대한다면 말이죠. 어린이에게 엄마 아빠가 무서운 존재가 아닌, 사랑과 믿음의 존재이자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 부모의 갈등과 이혼, 그로 인한 어린이에게 주는 상처가 더 이상 개별적인 집안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엄마 아빠 싸움에 어린이가 의연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한 작은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보는 법 이 책은 글로도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그림에서도 부부 싸움과 토비의 감정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여러 장치가 있습니다. 우선 엄마와 아빠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항상 엄마는 음악과 관련된 그림이, 아빠는 수학(숫자)과 관련된 그림이 나옵니다. 음악과 수학 어찌 보면 서로 통하지 않는 언어와 생각으로 서로에게 말하는 모습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엄마는 노란색으로 아빠는 빨간색으로 표현하여 감정의 변화를 알게 합니다. 주인공 토비의 표정도 옷에 상황에 따라 어떤 감정인지 작은 얼굴로 그려 있습니다. 각 장마다 나오는 작은 토비 얼굴의 표정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그 외 뫼비우tm의 띠, 고양이 모세와 실라는 토비의 엄마와 아빠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일 수도 있고, 사과나 다른 사물들의 푼타 아줌마의 설명에 따른 표정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그림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사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 중 ‘불화의 여신 에리스 Eris' 의 상징으로 “다툼의 원인”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과를 엄마 아빠의 싸움을 상징하는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세상에 싸움이 없을 수는 없단다."푼타 아줌마가 말했어요."사람들이 어떤 때는 자기를 보호하기도 해야 하고, 어떤 때는 자기 생각을 말하기도 해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도 해야 하거든. 그럴 때는 싸우는 게 좋을 수도 있어.""싸우는 게 좋긴 뭐가 좋아요!"토비는 투덜거렸어요.-본문에서


고민 들어주는 선물 가게
주니어김영사 / 임태희 지음, 오윤화 그림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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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임태희 지음, 오윤화 그림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해주는 심리 동화. 아이들이 가지기 시작할 수 있는 고민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엮어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사소하지만 시도해 봄직한 열쇠들을 던져놓는다. 아이들은 각자 '이상한 가게'에서 온 배달부 파란 머리 소년에게 선물을 받는다. 여섯 명의 주인공들은 각자 자신에게 보내져온 선물을 통해 자신의 고민 혹은 콤플렉스로 발전할지도 모르는 문제를 극복해간다. 진정으로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들을 것,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볼 것,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을 상상해 볼 것, 이렇게 세 가지 과정을 겪으면서 말이다.미래 우체통 인생 통장 만능지도 천사 목걸이 쌍둥이 머리띠 비밀 열쇠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해주는 심리 동화! 호호깔깔,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에게도 저마다의 가벼운 고민 한두 가지 쯤은 있지 않을까.‘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우면서’ 아이들은 성장이라는 단계를 밟아가지만 고민의 무게가 정도를 넘어 현실적인 행동과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콤플렉스가 된다면, 그것은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다. ‘비만은 곧 죄악’처럼 여겨지는 요즘, 뚱뚱한 외모 때문에 자신이 가진 꿈조차 숨길 수밖에 없는 가슴앓이를 겪는 효진이,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스스로가 먼저 친구들과 담을 쌓아가는 상미, 매사에 활달하고 명랑하지만 공부 앞에서는 ‘엄친아’의 비교에 무너지고 마는 열등생 두리, 착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자신의 생각은 늘 꾹꾹 눌러 가슴속은 눈물로 가득한 찬희, 친구는 많지만 진정한 친구와의 우정을 느끼지 못하는 보균이, 재혼 가정의 부자연스러움으로 인해 늘 조마조마해하는 태준이, 여섯 명의 친구들이 가진 저마다의 고민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지금 겪고 있는 공통의 문제들 중 하나일 것이다. ‘나는 누구일까’라는 자아 정체성의 고민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작가 임태희는 아이들이 가지기 시작할 수 있는 위와 같은 고민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엮어내며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아주 작지만 시도해 봄직한 열쇠들을 던져놓는다. ‘이상한 가게’에서 온 배달부 파란 머리 소년의 선물을 통해 여섯 명의 주인공들은 자신의 고민 혹은 콤플렉스로 발전할지도 모르는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들을 것,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볼 것,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을 상상해 볼 것, 이렇게 세 가지 꼭 필요한 과정을 겪으면서 말이다. 하나의 큰 고민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앞으로의 삶이 탄탄대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없이 가지는 고민 중 이제 막 하나를 해결한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무수한 고민들을 가렸을 만큼 자신에게 영향력이 큰 고민이나 콤플렉스를 자기만의 방식대로 해결하는 힘을 기른다는 것은 고민이 하나도 없는 삶을 사는 것보다 훨씬 값진 일일 것이다. 고민한 만큼 상대방이 느끼는 같은 고민에 마음을 쓸 줄 아는 배려가 쌓일 테고, 그것을 해결한 용기만큼 삶에 자신감이 생길 테니 말이다. 진실을 인정하는 용기와 더 나은 것을 볼 수 있는 상상력, 이것이 바로 ‘이상한 가게’가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이 책의 내용 나른한 오후, 반 아이들 중 여섯 명이 자기가 겪은 파란 머리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미래 우체통 - 뚱뚱하기 때문에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효진이는 처음 보는 파란 머리 소년에게서 미래의 우체통을 선물 받는다. 그 우체통에는 미래의 팬으로부터 온 팬레터가 들어 있다. 용기를 얻은 효진이는 소풍 날, 장기자랑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인생 통장 - 매사에 당당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난한 형편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닫고 사는 상미는 우연히 들르게 된 이상한 가게에서 ‘인생 통장’을 선물 받는다. 방긋 웃는 해님에서 점점 먹구름으로 변해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신의 현재 상황이 먹구름임을 깨달은 상미는 다시 해님을 찾기로 마음먹는다. 만능지도 - 스스로 완소남으로 자부하는 두리에게 딱 하나의 고민은 성적! 파란 머리 소년에게서 선물로 받은 만능지도로 1등 지웅이의 머릿속을 여행하게 되는데, 1등임에도 공부 때문에 괴로워하는 지웅이의 모습을 알게 된 두리는 공부를 잘한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천사 목걸이 - 남보다 뛰어난 것이 없어, 착한 것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찬희는 천사 목걸이 선물 받는다. 그 이후, 착한 말을 하는 자신과 마음 속 생각을 말하는 자신의 두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쌍둥이 머리띠 보균 시스터즈라는 무리를 형성할 만큼 반에서 추종을 받는 주인공 보균이. 하지만 정작 자신은 진정한 우정을 나눌 친구가 없는 외톨이라고 생각한다. 생일에 파란 머리 소년에게서 선물로 받은 머리띠를 계기로 보균이는 마음을 열고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비밀 열쇠 -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태준이는 남들이 자신을 불쌍하게 볼까 봐 두려워 새엄마의 존재를 알리기를 꺼려한다. 급식 도우미로 새엄마가 온 날, 태준이는 모니터 속에서 튀어나온 열쇠를 갖게 되는데…. 어느 늦은 밤, 이상한 가게는 여섯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 배달을 마친 파란 머리 소년을 실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자란다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지. 하지만 진실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와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볼 수 있는 상상력만 있다면 아무리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단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상상력을 주는 선물을 계속 만들 거란다.” - 이상한 가게 난쟁이 할아버지의 말 중(171쪽)나는 쪽지를 접어서 만능 지도와 함께 지웅이 책상 서랍 속에 넣었다. 그러고는 내 자리로 돌아와서 지웅이가 머릿속에 들어오면 들려줄 말을 미리 연습했다.'힘내, 인마!'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안 그래?'나는 히죽 웃었다. 그 말은 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