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등을 수상한 양장본 <사계절 생태놀이>를 계절별로 네 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 등을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 특징을 알려 주고 생물학적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다룸으로써, 야외에 나가 자연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히 드러나면서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다. 입말체로 쓴 문장들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듯 생생하고 간결하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은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는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붉나무
붉나무에서 일하는 강우근, 나은희, 또 함께 노는 강나무, 강나단은 한가족입니다. 자연 속에서 어떻게 놀면 재미날지 요리조리 궁리해서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아빠 강우근은 《개구리네 한솥밥》,《박박 바가지》,《딱지 따먹기》,《개미》등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엄마 나은희는 줄곧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고, 요즘엔 글 쓰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강나무와 강나단은 붉나무에서 만든 놀 거리로 놀기도 하고, 놀 거리를 함께 만들어 내기도 하는 동무들입니다. 나뭇가지로 활쏘기를 좋아하고 새총으로 이것저것 맞히기를 무척 즐기는 장난꾸러기들입니다. 지은 책으로 《사계절 생태놀이》, 《열두 달 자연놀이》 등이 있습니다. 《사계절 생태놀이》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수상내용]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2006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도서2005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숲과문화연구회 선정 2005년 올해의 저술상
목차
나무야 놀자 ― 나무의 여름살이
광합성 놀이 | 잎 찾기 놀이 | 나뭇잎 물감 찍기 | 나뭇잎 탁본 뜨기
나뭇잎 무늬 종이 만들기 | 나뭇잎 도감 만들기 | 나뭇잎 가면 만들기
벌레야, 뭐 하니? ― 냇물에 사는 벌레
가재걸음 놀이 | 잠자리 애벌레 기르기 | 돌멩이 찾기 놀이 | 돌탑 쌓기 놀이
돌탑 무너뜨리기 놀이 | 잎사귀 뽑기 놀이 | 돌멩이 팽이 돌리기
물수제비 뜨기 | 돌가루로 얼굴 꾸미기 | 조약돌 공기놀이 | 조릿대 잎 배, 밤나무 잎 배, 소나무 껍질 배, 나무판자 배, 나뭇잎 배 만들기 | 종이배 접기 | 갈대 잎 물레방아, 참나무 잎 물레방아, 머위 줄기 물레방아 만들기
물고기야, 네 이름은 뭐니? ― 냇물에 사는 물고기
민물고기 관찰하기 | 물고기 그리기 | 인어 놀이 | 물속 보물찾기 | 물고기 종이 접기
물고기 낚시 놀이 | 멋진 수족관 만들기 | 민물고기 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