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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인하세트] 타이거 수사대 T.I.4 시즌 2 세트 (전5권)
조선북스 /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 2011.04.11
40,000원 ⟶
38,000
(5% off)
조선북스
명작,문학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나오미 페아른 그림, 이동준 외 옮김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 특히 독자들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들로 단서를 직접 찾아내고 이야기를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가 긴장감있게 전개된다. 각 장마다 나와 있는 ‘T. I. 4 미션 - 단서를 찾아라!’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단서이다. 독자는 책 속 부록인 탐정 키트의 물품을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 수 있다. 마치 자신이 타이거 수사대 요원의 한 사람이 된 듯 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사건명 #001 붉은 이구아나의 독 사건명 #002 파라오의 저주 사건명 #003 기사 로봇의 공격 사건명 #004 곤돌라의 유령 사건명 #005 유령선의 비밀-전 세계 25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를 제친 탐정 추리 동화 -읽기와 놀이 결합된 완벽한 모험 패키지 -영국 옵저버 지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입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간되어 2500만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일부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는《해리 포터》시리즈를 제치고 아동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 역시 그 어떤 탐정 추리 소설이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이한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이 주어진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읽어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면,《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 참여가 없으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독자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독자들은 매 장마다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다음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이 독자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장치가 되는 셈입니다. 게다가 책과 함께 연동되는 카페(cafe.naver.com/chtiger4)와 다양한 이벤트는 아이들이 책에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커다란 매력은 자신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을 열광시킬 만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가졌습니다.《타이거 수사대 T. I. 4》해리포터 이후 또 한 번 아동 읽기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만한 탐정 추리 동화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청
위즈덤하우스 / 정진 지음, 김지혁 그림, 박현찬.조신영 원작 / 2008.04.20
9,000원 ⟶
8,100
(10% off)
위즈덤하우스
생활,인성
정진 지음, 김지혁 그림, 박현찬.조신영 원작
베스트셀러 <경청>의 아동판. 조신영 · 박현찬 원작의 자기계발 우화를 동화작가 정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정진이 삽화를 그렸다. 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엔가 귀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린이를 위한 경청>은 말 없는 아이 현이와 자기밖에 모르는 은미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나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친구도 내가 먼저 다가서서 귀 기울이다면, 친구의 마음속 작은 울림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좋은 친구를 사귀는 힘, 경청 마음에도 귀가 있다면 사오정 선생님 합창단의 우명 손마녀의 정체 억지 도우미 비밀임무 연습이 시작되다 귀 기울여 봐 산 넘어 산 마음의 문을 열어줘 어른들의 비밀 진실의 소리 여럿이 함께 하려면 무대에 서다 아르다운 울림 진심으로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지난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지혜를 선사한 베스트셀러 《경청》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순수 창작 동화로 탄생하였다. 듣기 싫은 이야기에는 귀를 닫아버리는 말 없는 아이 현이와 뭐든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은미가 반 친구들과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잔잔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제 주장만 목소리 높이거나 성급하게 남의 말을 자르고 끼어드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공부해라, 학원에 가라는 명령만 할뿐 아이의 생각을 나누는 대화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친구가 친구에게, 부모는 아이에게, 아이는 부모에게 자세를 낮추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이든 학교에서든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모르면서 상대가 나를 이해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전하는 경청의 메시지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친구 관계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이며, 부모들이 평소 자녀들과 나누고 싶었던 지침들이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경청》은 좋은 친구를 통해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싶었던 부모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마음을 얻는 지혜를 우리 아이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임을 일깨워준 베스트셀러 《경청》의 메시지를 자녀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특히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틀에 박힌 교훈이 아니라 소설에 버금가는 감동을 주는 동시에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게 경청의 지혜를 들려주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친구부터 수업 시간에 엉뚱한 짓만 하거나 늘 잘난 척만 하는 얄미운 친구까지. 그래서 아이들은 새로운 학년, 새로운 반에 들어갈 때마다 종종 친구들과 부딪히고, 싸우고 오해하게 된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대화보다는 이거해라, 저거해라는 명령만 듣기 일쑤인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친구,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힘을 알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책이다.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서균렬 감수 / 2013.04.26
9,800원 ⟶
8,820
(10% off)
아이세움
자연,과학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서균렬 감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방사능에 대해 알아본다.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에 참가한 지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방사선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도심에서 방사능 폭탄 테러가 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배경으로, 테러 발생 시 대처법, 방사능 낙진을 피할 수 있는 옷차림, 방사성 물질이 묻은 음식물 처리 등 실질적인 방사능 서바이벌 정보들도 알차게 담았다. 긴장감 있는 서바이벌 스토리와 알찬 정보를 통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방사능 기본 상식과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1장 의문의 폭발음 2장 차이나 신드롬 3장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4장 수상한 남자와 매드스컬 5장 공항 테러 사건 6장 숨 막히는 카운트다운 7장 해골 가면을 쓴 남자 8장 암호 메일의 비밀은? 9장 테러리스트를 쫓아라! 10장 방사능 폭탄의 최후언제 터질지 모르는 방사능 폭탄의 공포! 테러리스트를 잡고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방사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에 참가한 지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방사선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방사능에 대해 막연한 긍정이나 공포가 아닌, 합리적이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두 얼굴의 방사능! 방사능의 A부터 Z까지 모든 비밀을 풀어준다! 방사선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만 해도 방사선은 그저 놀랍고 신비한 빛이었지만, 점차 연구를 통해 우리의 생활에 매우 쓸모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오늘날에는 의료 진단 및 치료, 지질 연구 등 사회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핵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은 전력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빛이 세상을 서서히 바꾼 것입니다. 하지만 방사선은 분명히 위험한 면도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처럼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이용하는 시설에 대형 사고가 나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이 희생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때로는 목숨을 위협하기도 하는 방사선! 두 얼굴의 방사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사선을 활용할 수 있겠지요?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는 몸에 들어온 방사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드는 원리는 무엇인지, 방사선 오염은 얼마나 위험한지 등 방사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특히 2권에서는 도심에서 방사능 폭탄 테러가 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배경으로, 테러 발생 시 대처법, 방사능 낙진을 피할 수 있는 옷차림, 방사성 물질이 묻은 음식물 처리 등 실질적인 방사능 서바이벌 정보들도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야기 미리보기] 방사능 폭탄 테러 드디어 S섬을 떠나 무사히 귀국한 지오 일행! 지오는 공항에서 우연히 코발트 폭탄을 언급하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의심의 눈길을 보냅니다. 알고 보니 그는 인기 록 그룹 매드스컬의 기타리스트. 남자는 신원이 밝혀지고 방사능 검사도 통과하면서 곧 경찰에서 풀려납니다. 하지만 얼마 뒤 공항이 폭발물 신고로 일순간 아수라장이 되고, 뇌 박사와 뱅 박사는 사건을 해결하려고 나섭니다. 이들은 테러리스트를 잡고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사건을 해결할 열쇠는 과연 누구 손에 있을까요? 일촉즉발의 방사능 폭탄 테러 현장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과학 교과서 2 : 화학,생물
스콜라 / 고윤곤 지음, 현종오 감수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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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만화,애니메이션
고윤곤 지음, 현종오 감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 학습 만화다.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의 학습 요소를 빠짐없이 반영하고 있다. 선행학습 도서인 동시에 현재 중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배우는 중학생들의 시험공부 준비에도 용이하다.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 개념과 원리가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이 조화를 이루었다. 과학의 주요 개념을 만화 속에서 한자로 풀어내어 꼭 필요한 개념들이 완전히 이해되도록 구성했다. 과학 지식은 물론 한자까지 함께 익힐 수 있다.화학 편 1장 화학의 역사 돌아보기 1)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2) 화학은 연금술이 낳은 황금 3) 실험으로 발전하는 화학 4) 화학 혁명, 마침내 이루어지다 5) 원소를 발견하기까지 2장 원자와 분자의 세계 1)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 원자 2) 원자들의 결합, 분자 3) 원자가 같아도 물체가 다른 이유 3장 상태 변화와 에너지 1) 물질의 세 가지 상태 2) 모양은 변해도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 3) 열에너지는 물질의 상태를 바꾼다 4) 열에너지의 이동 I 5) 열에너지의 이동 II 4장 스스로 움직이는 분자의 운동 1) 자유롭게 움직이는 분자들 2) 변화하는 기체의 부피 생물 편 5장 생물 속 살펴보기 1) 확대경으로 보면 왜 크게 보일까 2) 현미경으로 물체 관찰하기 3) 세포의 구조와 역할 4) 세포의 모양과 생물체의 구성 6장 우리 몸의 소화 1) 우리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 2)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부영양소 3) 소화가 일어나는 과정 7장 몸 전체를 순환하는 혈액 1) 혈액이 필요한 이유 2) 혈액은 어떻게 전달될까 3) 혈액이 이동하는 경로 8장 호흡과 배설 작용 1) 우리는 어떻게 숨을 쉴까 2) 노폐물 처리 과정
엄마가 치워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선희 지음, 박윤희 그림 /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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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김선희 지음, 박윤희 그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10권.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고, 스스로 고쳐 나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된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이다. 10권에서는 부모님들이 꼽은 ‘아이들이 꼭 지녔으면 하는 습관’ 중 하나인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해 다룬다. 어른이지만 치우는 것도 싫어하고, 정리하는 법도 모르는 민지 엄마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런 어른의 모습이 썩 괜찮아 보이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 주고, 아이들 자신은 정리 정돈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준다. 아이들에게 최소한 자신의 물건이나 자신이 어지럽힌 자리는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정리 정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부록을 본문 뒤에 수록했다. 본문에서 도우미 할머니가 민지에게 알려준 놀이를 하면서 정리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하여, 아이들 스스로 정리 정돈 습관이 잘 들여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코너, 그리고 매일매일 실천하면 좋을 4가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이상한 도우미 할머니 깨끗하면 불안해 할머니 승! 집 찾기 놀이 엄마의 고백 민지는 못 말려 [부록] 민지와 함께 놀면서 정리 습관 기르자! 1. 정리 습관 지수 테스트 2. 놀이도 하고! 정리도 하고! 3. 매일매일 지켜야 할 4가지방도 어질러져 있고, 책상도 지저분해요. 정리하려고 해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시작도 하기 전부터 지치지요. 하지만 평소에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애써 치우지 않아도 깨끗한 방과 책상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습관,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출간!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고, 스스로 고쳐 나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된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딱딱한 훈계조의 이야기가 아닌 재미난 스토리 속에 메시지를 버무려 놓아 아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난 뒤 자연스럽게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고, 스스로 고쳐 나갈 수 있었다. 이번에 열 번째로 출간하는 《엄마가 치워》 역시 부모님들이 꼽은 ‘아이들이 꼭 지녔으면 하는 습관’ 중 하나인 ‘정리 정돈 습관’에 대해 다루었는데, 아이들이 정리의 달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자신의 물건이나 자신이 어지럽힌 자리는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정리 정돈 습관’ 잘 기르면 공부 실력도 쑥쑥 늘어난다! “치우는 건 피곤해?” 그렇다면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 봐! 어질러진 방이나 책상, 물건 등을 치우는 건 애나 어른이나 귀찮고 피곤한 일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도우미 할머니처럼 드물게 청소나 정리가 취미이거나 특기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고, 하기 싫어하는 일임에 틀림없다. 이 책 《엄마가 치워》는 다소 도전적인 제목으로 느껴질지 모르나, 실제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치우라고 하면 아이들이 자주 하는 말이란다. 아이들도 치우는 건 귀찮고, 엄마가 대신 치워 줬으면 하는 마음인 것이다. 그렇다고 학교 다녀온 뒤 책가방도 아무 데나 휙 던져두고, 옷도 여기저기 벗어 놓고, 간식 먹은 그릇은 먹은 자리에 그대로 두거나 하는 일들을 그냥 간과하거나 엄마가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대신 치워 주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닫지도 못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배우지도 못하게 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사용한 물건은 원래 있던 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것, 자신이 어지럽힌 자리는 스스로 치워야 한다는 것 등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이 책 속 민지네 엄마는 강박적으로 생각될 만큼 깔끔한 엄마 밑에서 자란 스트레스로 인해 치우는 것을 심하게 싫어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렇다 보니 자식인 민지도 엄마를 보고 배우게 되어, 민지는 지저분한 것조차 잘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도우미 할머니가 심각하다고 말해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우리 집이 그렇게 지저분한가? 라며 갸우뚱하는 이유이다. 그러다 차츰 도우미 할머니의 지도에 따라 정리하는 법도 배우고, 정리 습관이 몸에 배게 된다. 그러자 아침마다 준비물에 체육복 등등 물건 찾느라 지각하기 일쑤였던 것도 없어지게 된다. 책 속에서는 어른이지만 치우는 것도 싫어하고, 정리하는 법도 모르는 민지 엄마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런 어른의 모습이 썩 괜찮아 보이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 주고, 아이들 자신은 정리 정돈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준다. 정리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정리 습관을 길러야 하는 이유가 단순히 방을 깨끗이 하고, 엄마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정리 정돈하는 습관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물건이나 방을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업 필기내용과 준비물, 알림장, 책가방 등을 잘 정리해 두면 당연 학교 수업이나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방이나 책상 등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도 더 잘 할 수 있고, 준비물 등도 잘 챙겨서 아침마다 허둥대는 일을 줄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게 해 주고, 학업성적에도 도움이 된다. 정리도 놀이처럼! 즐겁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부록 수록! 정리 정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부록을 본문 뒤에 수록했다. 본문에서 도우미 할머니가 민지에게 알려준 놀이를 하면서 정리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하여, 아이들 스스로 정리 정돈 습관이 잘 들여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코너, 그리고 매일매일 실천하면 좋을 4가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 ▶ 정리 정돈 지수 테스트_ 정리 정돈에 대한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스스로 정리를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테스트 형식으로 보여주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활태도나 방법에 대해 올바른지 진단해 볼 수 있게 하였다. ▶ 놀이도 하고! 정리도 하고!_ 여러 가지 동요를 정리하는 법에 접목해서 놀이하듯 즐겁게 정리 방법을 알려준다. ▶ 매일매일 지켜야 할 4가지_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습관이 되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습관 4가지를 담아 아이들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2
비룡소 /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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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2005년 제 11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인 추리동화 의 두 번째 이야기. 1편에서 도자기 밀매에 얽힌 살인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다섯 명의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다시 활약하기만을 기다리며 여름방학을 무료하게 지내던 중 거제도에서 열리는 여름 추리학교에 참가하게 된다. 우진이와 동영이, 그리고 금숙이는 5학년 같은 반 친구들이다. 세 아이들은 허물어진 집터의 비밀 아지트에서 정의와 우정을 맹세한 뒤, 에드거 앨런 포의 추리 소설 에 나오는 고양이의 이름 '플루토'에서 따온 비밀결사대를 조직한다."동영이 짜식은 외갓집 가서 아직 안 오고 뭐 하노?""아마 오늘내일쯤 올걸? 내가 서울에 있을 때 전화 왔더라. 내 휴대전화로."금숙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우진이는 조금 속이 상했다.'나한테는 전화 한 통도 없드마는 짜식, 금숙이한테는 전화하고 그랬구나.'"메롱, 메롱, 메롱, 약오르지롱! 메롱, 메롱, 메에..."마당 배롱나무에서 또다시 매미가 울어 대기 시작했다. -본문 21쪽에서 작가의 말 1. 가방을 든 그림자 2. 방학이 뭐 이렇노? 3. 애너그램 놀이 4. 수상한 형 5. 아직도 남아 있는 흔적들 6. 숨어 보는 눈동자 7. 은실이와 할아버지 8. 여름 추리학교 9. 사라진 서진이 10. 추리 골든벨 11. 추리 게임 12. 지하실의 비명 13. 서진이는 어디에? 14. 남겨 놓은 흔적 15. 하얀 별장 16. 난 아무것도 몰라 17. 무서운 계획 18. 창고가 열쇠야! 19. 문 밖의 아이와 문 안의 아이 20. 가면을 쓴 얼굴 21. 추리 여왕 22. 팔색조의 비밀
토드 선장과 은하계 스파이 : 레벨1
시공주니어 / 제인 욜런 글, 브루스 데근 그림 / 2000.03.30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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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외국창작
제인 욜런 글, 브루스 데근 그림
풍부한 상상력에 문체까지 뛰어난 미국의 동화 작가 제인 욜런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개구리와 두꺼비들입니다. 지혜로운 토드 선장과 씩씩하고 용감한 대원들, 엄청생각 씨, 나리 중위, 공중제비, 닥터꼼꼼 씨 등이 등장합니다. 인물들의 이름이 재미있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우주선 ‘별똥들의 전쟁호’를 타고 아무도 가 본 적이 없는 우주를 날아 다니는 토드 선장과 대원들이 이번에는 매우 위험한 임무를 맡고 모험을 떠나는군요. 토드 선장은 변장의 명수인 은하계 스파이 팔짝이를 구해 와야 합니다. 스파이 팔짝이는 선장님의 사촌 동생이라고 하는데, 팔짝이를 구하려고 에덴 별로 날아간 우주선 ‘별똥들의 전쟁호’. 비밀 요원을 무사히 잘 찾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1 : 베이징
하이브로(highbrow) / 스토리R 지음, 드래곤패밀리 그림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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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highbrow)
역사,지리
스토리R 지음, 드래곤패밀리 그림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상의 길을 열어 주고자 기획된 판타지 어드벤처 학습만화이다. 베이징의 상징 천안문과 자금성, 만리장성 등 세밀화로 구경하는 중국 문화 학습도감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멋진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상상의 기회를 선사한다. 책의 맨 뒤에는 ‘어린이 여행도감’이라는 코너가 부록으로 들어가 있다. 어른을 위한 여행책이 아니라, 어린이 맞춤용 베이징 여행 가이드가 들어 있다.지리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세계지리 속 인문학 세상! 1) 깨어난 진시황제와 병마용들! 베이징 속에서 쫓고 쫓기는 판타지 어드벤처 학습만화 2) 베이징의 상징 천안문과 자금성, 만리장성 등 세밀화로 구경하는 중국 문화 학습도감 3)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베이징 여행 안내 가이드 , 여행도감 여행은 새로운 눈을 갖는 기회입니다.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요즘 아이들은 세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커졌지요. 이 작은 호기심은 세상을 넓게, 멀리 내다보는 시야가 돼요. 이때 세계를 보는 눈높이를 키워 주세요. 여러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독특한 자연환경,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런 세계지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고, 새로운 눈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시리즈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또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상의 길을 열어 주고자 기획되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멋진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는 상상의 기회를 주세요! 책의 맨 뒤에는 ‘어린이 여행도감’이라는 코너가 부록으로 들어가 있어요. 어른을 위한 여행책이 아니라, 어린이 맞춤용 베이징 여행 가이드가 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양장)
보리 / 김창석 글, 박신영 외 그림, 강병화 외 감수 /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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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김창석 글, 박신영 외 그림, 강병화 외 감수
세밀화로 그린 '풀' 백과사전.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을 가려 뽑아서 실었다. 본문은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밭에 사는 풀, 산에 사는 풀, 논이나 물가에 사는 풀, 이렇게 풀을 사는 곳에 따라서 네 가지로 구분했다. 본문 사이사이에 커다란 그림을 넣어서 풀들이 어떻게 어울려 사는지도 볼 수 있고, '그림으로 찾아보기'에서는 책에 실린 풀을 한 자리에 모여 있어서 길가에서 만난 이름을 모르는 풀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초등 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서 식물에 대해 다루는 내용을 꼼꼼히 찾아보고 알기 쉽게 써서 1부에 실었습니다.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로 나뉘어지는 식물의 여러 부분들의 생김새와 하는 일들을 자세히 풀어 놓았다. 또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다시 씨앗을 맺기까지 어떤 꼴로 살아가는지도 그림과 함께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은 도감에 흔히 나오는 어려운 한자말과 외래어는 지양하는 대신, 맑고 고운 우리말을 살려 사용했다. 한글을 깨우친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쉽고 깨끗한 우리말로 씌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곁에 두고 쉽게 찾아 볼 수 을 것이다.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우리 땅에 사는 풀 풀이 하는 일 우리 겨레와 풀 생김새 뿌리 줄기 잎 꽃 한살이 싹트기 자라기 꽃 피우기 열매 맺기 씨앗 퍼뜨리기 겨울나기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괭이밥 그령 꽃마리 달맞이꽃 도꼬마리 돌나물 돌소리쟁이 돌콩 돼지풀 띠 메꽃 미국자리공 박주가리 뱀딸기 봄맞이 새팥 서양민들레 쇠뜨기 쇠별꽃 수영 수크령 쑥 잔디 제비꽃 조개나물 지칭개 질경이 참새귀리 큰김의털 토끼풀 환삼덩굴 밭에 사는 풀 갈퀴덩굴 강아지풀 개망초 개비름 고들빼기 광대나물 금방동사니 까마중 깨풀 꽃다지 냉이 닭의장풀 돌피 망초 바랭이 배암차즈기 벼룩나물 쇠비름 애기땅빈대 애기똥풀 얼치기완두 점나도나물 주름잎 쥐꼬리망초 쪽 큰개불알풀 흰명아주 산에 사는 풀 가새쑥부쟁이 고사리 곰취 꿀풀 더덕 며느리밑씻개 무릇 선씀바귀 양지꽃 억새 엉겅퀴 오이풀 우산나물 잔대 할미꽃 논이나 물가에 사는 풀 가락지나물 가래 가막사리 개구리밥 개피 검정말 고마리 도깨비바늘 뚝새풀 마디꽃 마름 물달개비 물옥잠 물질경이 물피 바람하늘지기 밭둑외풀 벗풀 부들 여뀌 여뀌바늘 올챙이고랭이 자귀풀 자운영 조개풀 줄 한련초 우리 이름으로 찾아보기 학명으로 찾아보기 참고한 책괭이밥으로 봉숭아 꽃물을 들여 보세요! 요즘 한창 꽃을 피우는 괭이밥이에요.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풀이지요. 언뜻 보면 토끼풀하고 비슷해 보이지만 괭이밥은 앙증맞은 노란 꽃을 피워요. 이름이 왜 괭이밥일까요?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잘 뜯어 먹는다고 ‘괭이밥’이라는 이름이 붙었대요. 괭이밥 잎을 씹어 보면 신맛이 나는데 그 맛이 소화를 돕는대요. 그래서 ‘새큼풀’이라고도 하지요. 괭이밥 열매는 건드리면 툭 터지는데요. 터지면서 아주 조그마한 씨앗들이 여기저기로 튕겨 나가는 모습이 참 재미있답니다. 참,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일 때 백반이나 소금 대신 괭이밥을 찧어 넣어도 된다는 거 알고 있나요? 괭이밥 잎에 들어 있는 신맛이 봉숭아 꽃물이 잘 들게 돕는대요. 풀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에는 재미있는 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흔하고 하찮은’ 풀이 하는 귀한 일! 사람들은 풀이 흔하다고 하찮게 여기지만 알고 보면 풀이 하는 일은 아주 많아요. 풀은 우리가 숨쉬는 산소를 만들고 짐승과 새들의 먹이가 됩니다. 또 더러워진 물을 빨아들여서 깨끗하게 하지요. 풀은 약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기도 해요. 거의 모든 풀이 약재가 될 수 있답니다. 우리는 풀을 나물로도 많이 먹지요. 냉이나 고들빼기 같은 것은 아주 흔하게 먹는 나물이에요. 쌀을 이는 조리를 만들거나 방석이나 돗자리를 엮고, 천에 물을 들이는 염색 재료로 쓰기도 해요. 아이들은 풀로 여러 가지 놀이를 하기도 하지요. 풀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태계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에는 풀과 사람이 살아온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은 재미있고 아름다운 풀 백과사전! 세밀화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입니다 세밀화는 과학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입니다. 세밀화는 생명체가 가진 생김새와 빛깔, 생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담아냅니다. 동물이나 식물을 그린 세밀화를 영어로 ‘Scientific Illustration’이라고 해요. ‘과학적인 그림’이라는 뜻이지요. 또 세밀화에는 사진이 담아내지 못하는 생명체의 따뜻한 숨결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어요. 그래서 세밀화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명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길러 줍니다. 화가들은 풀 세밀화를 그리기 앞서 동네 골목길로, 들로, 산으로 풀을 취재하러 갑니다. 풀을 꼼꼼하게 들여다 보고, 만져 보고, 냄새를 맡아 보면서 풀과 친구가 됩니다. 세세한 곳까지 사진을 찍어 자료를 만들기도 하고, 사는 곳과 함께 스케치를 하지요. 작은 꽃잎 하나, 가는 뿌리 하나까지 꼼꼼하게 관찰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나서 붓과 수채물감으로 채색을 합니다. 수채물감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고, 특히 살아 있는 풀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려 주는 재료입니다. 세밀화 한 점이 완성되기까지 취재한 사진부터 밑그림, 채색 그림까지 오랫동안 식물을 연구한 전문가의 감수를 받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풀의 생태를 자세히 알려 줍니다 초등 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서 식물에 대해 다루는 내용을 꼼꼼히 찾아보고 알기 쉽게 써서 1부에 실었습니다.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로 나뉘어지는 식물의 여러 부분들의 생김새와 하는 일들을 자세히 풀어 놓았습니다. 또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다시 씨앗을 맺기까지 어떤 꼴로 살아가는지도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 ‘광합성’이나 ‘꽃가루받이’같이 조금 어렵지만 아이들이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도 함께 갈무리해 실었어요. 둘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풀들을 실었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은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을 가려 뽑아서 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풀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풀입니다. 본문은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밭에 사는 풀, 산에 사는 풀, 논이나 물가에 사는 풀, 이렇게 풀을 사는 곳에 따라서 네 가지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본문 사이사이에 커다란 그림을 넣어서 풀들이 어떻게 어울려 사는지도 볼 수 있어요. ‘그림으로 찾아보기’를 보면 책에 실린 풀을 한 자리에 모여 있어서 길가에서 만난 이름을 모르는 풀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마당, 동네 골목길, 뒷산에는 어떤 풀들이 살고 있는지, 풀이름은 무엇인지, 어떻게 그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어요. 맑고 고운 우리말로 쉽게 썼어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은 맑고 고운 우리말을 살려 썼습니다. 도감에 흔히 나오는 어려운 한자말과 외래어는 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말들은 식물을 아주 오랫동안 공부한 사람들만 알 수 있거든요. 꼭 쓰지 않아도 되는 어려운 말들 때문에 아이들이 도감과 친해지기 어렵지요. 예를 들어 ‘침엽수’라는 말 대신 ‘바늘잎나무’라고 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지요. 잎이 바늘처럼 가늘다는 것을 말만 들어도 알 수 있으니까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은 한글을 깨우친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살려 썼습니다. 그래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곁에 두고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꼭 멀리 있는 산이나 숲을 찾아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대문 밖으로 나가 보세요. 아파트 담장 밑이나 시멘트 바닥 틈에서 온갖 풀들이 자라고 있어요. 풀은 우리 둘레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연이에요. 학교 공부에, 서너 군데씩 다니는 학원에, 어른보다 더 바쁜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풀과 친해진다면 학교 운동장에서, 집 앞 빈터에서, 날마다 지나는 길가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어요. 풀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우선은 이름부터 불러 보세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이 도와 줄 거예요.
미로탐험 : 세계의 신화와 전설
문공사 / 겐타로 카가와 지음, 이은선 옮김, 토미다 유키미츠 감수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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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예술,종교
겐타로 카가와 지음, 이은선 옮김, 토미다 유키미츠 감수
미로 속에 숨은 지식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일본의 인기 화가이자 작가인 겐타로 카가와가 직접 그림을 그렸다.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 책을 읽다보면 교묘하게 얽히고설킨 미로를 빠져나가는 재미는 물론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1단계 미로, 숨은그림찾기, 2단계 미로, 요리조리 퀴즈, 4단계이며, 총 11가지의 테마로 구성 돼 있다.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할 세계 명작 동화는 물론이고, 교과서 수록 동화들의 모태가 되었던 신화와 전설이 소개 된다. 미로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화와 전설을 알게 되고, 뿐만 아니라 이것에서 뻗어 나온 동화 상식과 어린이 교양 상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학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1. 도서관 2. 괴물 오로치 3. 손오공과 우마왕 4. 견우와 직녀 5. 라마 왕자 6. 알라딘과 마법 램프 7. 성경 속 바벨탑 8. 신이 사는 나무 9. 원탁의 기사 10. 로빈 후드 11. 오디세이 12. 미궁의 비밀 13. 남아 있는 비밀 14. 정답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2탄 _ <미로 탐험> : 세계의 신화와 전설 발간 즉시 100만 부 돌파! 미로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찾았다!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100만부 돌파! 현재 일본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미로탐험>을, 국내 어린이들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탄 <미로탐험 : 세계의 신화와 전설>은 1단계 미로, 숨은그림찾기, 2단계 미로, 요리조리 퀴즈, 4단계이며, 총 11가지의 테마로 구성 돼 있다.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할 세계 명작 동화는 물론이고, 교과서 수록 동화들의 모태가 되었던 신화와 전설이 소개 된다. 미로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화와 전설을 알게 되고, 뿐만 아니라 이것에서 뻗어 나온 동화 상식과 어린이 교양 상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학습 효과까지 누릴 것이다. 일본의 인기 화가이자 작가인 겐타로 카가와가 직접 그림을 그렸다.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 책을 읽다보면 교묘하게 얽히고설킨 미로를 빠져나가는 재미는 물론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미로 속에 숨은 지식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미로 탐험> 한 번 읽으면 싫증내고, 먼지만 폴폴 쌓여 갔던 미로 관련 책들……. 일회성 책으로 인식이 굳어진 미로 북의 틈바구니에서 <미로 탐험>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미로를 통해 효과적으로 놀며,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탄생한 책입니다. 머리가 8개 달린 일본 전설의 괴물 오로치, 1년에 딱 한 번만 만날 수 있는 슬픈 운명의 견우와 직녀, 숲에서 살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도적이 된 로빈 후드의 신나는 모험까지, 이제는 달달 외울 필요 없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미로 탐험>을 만나 보세요. 미로를 탈출하고, 숨은 그림을 찾으며 신나게 놀기만 하면, 어느새 세계의 신화와 전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찰랑찰랑 두뇌 자극도 하고, 구석구석 지식 체험도 하며, 지식 찾는 미로 찾기 게임 북 <미로 탐험>으로 전설 척척박사가 되어 보세요! 일본 내 출간 즉시 100만 부 돌파! 섬세하고 흥미로운 그림 속에 미로와 숨은 그림, 퀴즈까지! <미로 탐험>은 일본 내에서 시리즈 누계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먼저 검증받은 화제의 책, 지금 우리 아이에게도 <미로탐험>을 선물해 보는 게 어떨까요. <미로탐험>을 통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세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 어느새 책벌레가 되어 있을 거예요. 따분한 책 읽기보다 놀이로! 6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의 학습 도우미! 공부해라, 공부해라! 책 읽어라, 책 읽어라! 잔소리는 이제 그만. 글자로 가득한 두꺼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교과서 달달 외우는 데 지쳐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게임북입니다. <미로탐험>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의 어린 아이들이 읽으면 학습적인 면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꼬불꼬불 미로를 탈출하고, 꼭꼭 숨어있는 숨은 그림을 찾고, 책 여기저기에 세심하게 준비해 둔 퀴즈를 풀며 신나게 노는 사이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관찰력과 사고력이 어느덧 자라납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 쉬운 1단계 미로와 좀 더 어려운 2단계 미로를 각각 선택해서 풀어 보세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설명을 곁들여주면 아이에게 더욱 좋습니다.
하트셉수트
북스(VOOXS) / 김은희 지음, 투리아트 그림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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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VOOXS)
인물,위인
김은희 지음, 투리아트 그림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11권. 여성의 신분으로 당시에 허락되지 않았던 파라오의 자리에 어떻게 올랐는지 하트셉수트의 용기와 책임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머리말_ 지효와 함께 하트셉수트 여왕의 어린 시절로 떠나자고요! 1장_ 츠야의 특명! 팔찌에 구슬을 채워라 2장_ 나일 강의 선물 하트셉수트 공주 3장_ 파라오의 자격 4장_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결혼 5장_ 용기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6장_ 죽음의 땅에 희망을 심다 7장_ 아몬신이 낳은 최초의 여성 파라오 8장_ 구슬과 함께 또 다른 곳으로 부록_ 신의 아들이 된 최초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이제야 알 것 같아. 용기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말이야.” 세계 문명의 중심지 이집트를 완성한 최초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 ♣ 여왕 시리즈의 새로운 친구 지효가 세계 여왕을 만나는 첫 번째 여행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게 될까요? 그리고 세넨무트와의 우정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요? ♣ 여성의 신분으로 당시에 허락되지 않았던 파라오의 자리에 어떻게 올랐는지 하트셉수트의 용기와 책임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고대의 이집트 문명을 완성한 파라오, 하트셉수트! 세계 최초이자 이집트 최초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는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왕입니다. 탄생년도를 정확히 알 수 없을 만큼 고대에 태어나기도 했지만, 그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투트모세 3세가 하트셉수트의 흔적을 모조리 파괴했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하트셉수트 여왕의 이야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여성의 몸으로 남성들이 지배했던 왕권에 거침없이 도전하여 이집트를 강력한 왕국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왕의 업적은 람세스와 더불어 이집트 역사상 가장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오늘의 이집트를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년 동안 준수를 짝사랑한 지효. 하지만 지효는 중학교 입학식 첫날부터 준수에게 무참히 차이고 맙니다. 절망하고 있던 차에 악마소녀 츠야가 나타나 준수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것은 팔찌에 다섯 개의 구슬을 채우는 것인데, 각 구슬에는 여왕이 지녀야 할 미덕이 담겨 있습니다. 지효는 이를 승낙하고, 과거의 어느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총명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집트 공주 하트셉수트는 파라오를 꿈꾸는 소녀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투트모세 1세는 여성이 파라오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슬퍼하는 하트셉수트의 곁에는 엉뚱하지만 지혜로운 소녀 지효와 정의로운 소년 세넨무트가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이집트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암네리스 장군은 하트셉수트가 파라오의 재목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고 맙니다. 그는 하트셉수트를 없애기 위해 온갖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여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는데…….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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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2권에서는 지오와 친구들, 박관장이 운석 조각을 모으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통해 지구에 사는 여러 동식물들을 살펴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주인공들과 함께 박물관의 포유류실, 조류실, 어류실, 파충류실 등을 탐험하며,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특징과 분류, 생활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 조류는 어떤 원리로 하늘을 나는지, 곤충들은 어떻게 강인한 생존력을 갖게 되었는지,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종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흥미로운 정보들을 자세히 알아본다.1장 호모 에렉투스의 추격 2장 하스트독수리를 찾아라! 3장 침팬지의 공격 4장 물이 나오는 나무 5장 작지만 엄청난 곤충들 6장 상어와의 맞대결 7장 박물관의 비밀 병기 블랙맘바 8장 뜨거워지는 지구 9장 다섯 번째 운석동·식물계를 넘나드는 서바이벌 대모험! 운석 조각을 모두 찾아서 박물관을 탈출하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7차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살아남기 7차 시리즈의 네 번째 편에서는 광물, 화석, 동식물 표본 등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로 가득 찬 자연사 박물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미국의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가 사흘만 눈을 떠서 볼 수 있다면,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꼭 보고 싶은 것 중 하나로 꼽았다고 합니다. 이는 짧은 시간에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자연사 박물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권에서 우주 탄생부터 진화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보여줬다면, 이어지는 2권에서는 지오와 친구들, 박관장이 운석 조각을 모으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통해 지구에 사는 여러 동식물들을 살펴봅니다. 1, 2권을 읽다보며 자연스레 지구의 역사와 그 속의 다양한 동식물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조류실부터 파충류실까지, 생생한 박물관 체험 자연사 박물관은 현재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오랜 역사를 담은 곳입니다. 아주 오래전 지구에 번성했다 사라진 생물들의 화석, 진귀한 광물,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등을 통해 지구의 과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생물들의 표본을 찾아내고 분류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의 전시물들은 가만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류가 나타나기 전 어떠한 지구 생명들이 살았는지, 지금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는 자연물들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등 신비로운 자연의 비밀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2〉에서는 주인공들과 함께 박물관의 포유류실, 조류실, 어류실, 파충류실 등을 탐험하며,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특징과 분류, 생활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조류는 어떤 원리로 하늘을 나는지, 곤충들은 어떻게 강인한 생존력을 갖게 되었는지,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종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 흥미로운 정보들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책 속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동식물들이 각자의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하나하나 배워보세요! “이 박물관에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어!” 운석의 비밀을 풀고 자연사 박물관을 탈출하라! 원시인 호모 에렉투스에게 쫓겨 박물관을 누비게 된 지오와 친구들, 그리고 박 관장! 겨우 원시인들을 따돌리나 싶은 순간에 호랑이, 코끼리 등의 동물들이 달려 나와, 원시인과 동물들 사이에 끼게 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천만다행으로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지만 박물관은 여전히 살아난 전시물들로 가득합니다. 전설의 새 하스트독수리부터 박물관의 비밀 병기 블랙맘바까지, 살아난 전시물들이 쉴 틈 없이 지오 일행을 공격하지요. 하지만 그런 예측 불허의 상황에서도 운석의 신비로운 힘으로 박물관이 움직인다는 것을 파악한 지오 일행은 박물관 어딘가에 있을 운석 조각들을 찾으러 떠납니다. 이들은 과연 나머지 운석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운석 조각들을 모두 찾으면 이 박물관에서 무사히 살아 나갈 수 있는 걸까요?
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
삼성출판사 / 최향숙 글, 박수지 외 그림, 강석철 외 감수 /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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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교양,상식
최향숙 글, 박수지 외 그림, 강석철 외 감수
초등학생의 호기심에 명쾌한 답을 주는 책! 『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은 무조건 ‘왜?’를 외치던 시기를 지나 구체적인 호기심을 가지게 된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태양과 별은 왜 같이 볼 수 없을까?’, ‘한 바퀴 도는 롤러코스터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방귀를 참으면?’ 등 이런 명확하게 답하기 힘들었던 질문, 엉뚱한 호기심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답을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명쾌하게 답을 주고 있어, 여러 번 읽다 보면 알찬 교과 지식이 쌓이는 책입니다. 지구와 우주 01 화산은 왜 폭발하지? 02 지진이다! 03 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04 바닷물은 왜 짤까? 05 파도는 왜 칠까? 06 그림자를 떼어낼 수 있을까? 07 구름을 만지고 싶어 08 비와 눈은 왜 내릴까? 09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10 번개와 천둥의 경주 11 날씨를 미리 알려면? 12 바람은 왜 불까? 13 태풍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14 가장 더운 곳과 가장 추운 곳은? 15 지구가 따뜻해지고 있다 16 계절이 생기는 이유 17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18 꽃샘추위? 열대야? 19 둥근 지구에서 떨어지지 않기 20 밤하늘의 별이 반짝거리는 이유 21 태양과 별은 왜 같이 볼 수 없을까? 22 매일 모양이 바뀌는 달 23 달은 늘 따라다녀 24 별자리를 찾아보자 25 순식간에 사라지는 별똥별 26 달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27 우주선에서 음식 먹기 28 블랙홀 이야기 29 UFO가 나타났다고? 우리 몸 30 땀은 짠 맛? 31 달리면 왜 숨이 찰까? 32 코는 왜 골까? 33 코딱지 34 딸꾹질을 멈추고 싶어 35 이는 왜 썩을까? 36 똥과 오줌은 뭐가 다르지? 37 방귀와 트림은 왜 할까? 38 방귀를 참으면? 39 놀라면 가슴이 쿵쾅거리는 이유 40 피는 모두 빨간색일까? 41 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42 재채기, 기침은 왜 나올까? 43 튼튼해지는 음식 44 키가 크려면? 45 잠, 잠, 잠 46 꿈은 왜 꿀까? 47 간지럼 참기 48 때는 왜 계속 생기지? 49 추울 때 소름이 돋는 이유 50 주름은 싫어 51 지문 이야기 52 나도 대머리가 될까? 53 머리카락을 계속 안 자르면? 54 밝은 곳에 가면 왜 눈이 부실까? 55 텔레비전을 가까이에서 보면 왜 안 되지? 56 눈물이 나는 이유 57 심하게 웃으면 배꼽이 빠질까? 58 남자와 여자의 몸은 뭐가 다르지? 59 어른들은 왜 털이 있을까? 동물 60 동물이 자기 몸을 보호하는 방법 61 동물의 꼬리 62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63 토끼와 사자의 이빨은 달라 64 곰이 겨울잠을 잔다고? 65 동물도 말을 할 수 있을까? 66 개가 전봇대에 오줌을 누는 이유 67 캥거루 배 주머니 속의 새끼 68 게는 왜 옆으로만 걷지? 69 물고기도 잠을 잘까? 70 물고기가 물속에서 숨을 쉬는 방법 71 고래는 왜 머리에서 물을 내뿜지? 72 펭귄이 추운 곳에서 사는 방법 73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가는 방법 74 개구리와 올챙이 75 뱀은 발 없이 어떻게 움직이지? 76 꼬리가 잘린 도마뱀 77 공룡이 사라져 버린 이유 78 거미줄 이야기 79 모기가 물면 간지러워 80 불빛으로 날아드는 곤충 81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82 매미는 왜 울까? 생활 83 자판기의 동전 구별법 84 알아서 열리는 자동문 85 바코드 86 시계는 왜 오른쪽으로만 돌까? 87 통조림의 역사 88 사과는 왜 갈색으로 변할까? 89 톡 쏘는 콜라 90 냉장고 속 음식은 왜 안 상할까? 91 김은 왜 날까? 92 겨울엔 왜 유리창에 이슬이 맺힐까? 93 비누 거품이 생기는 이유 94 롤러코스터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 95 커다란 배는 어떻게 물에 뜨지? 96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원리 97 갑자기 멈추면 어떡해!s 98 미끄럼틀 99 솜사탕은 어떻게 만들지? 100 똥은 어디로 갈까?1. 교과 연계의 알찬 지식 100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무조건 ‘왜?’를 외치던 유아기와 달리 초등학생의 호기심은 구체적입니다.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이 책은 지구와 우주, 우리 몸, 동물,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호기심에 대해 명쾌한 설명에 교과 지식을 연결해 주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재미있는 이야기로 호기심 해결! 재미있어 여러 번 반복해서 자꾸자꾸 읽게 됩니다. 책을 처음 읽을 때와 두 번, 세 번 읽을 때마다 이전에는 주의 깊게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게 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요.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식 설명과 친근한 일러스트로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꾸 읽게 되어 저절로 지식이 쌓입니다. 3. 초등 저학년 읽기 호흡에 맞춘 구성으로 집중력 있게 끝까지 술술 읽힙니다. 저학년은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글 양을 늘려 독서하는 때입니다. 이야기 하나당 2쪽으로 구성하여 초등 저학년의 읽기 호흡에 딱 맞는 글 양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집중력 있게 끝까지 술술 읽힙니다. 4. 서울과학고등학교 선생님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해결해 주려면 과학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알게 된 과학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수업과도 긴밀하게 이어집니다. 『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 생물교육, 화학교육, 물리교육을 전공하신 네 분의 서울과학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각 분야의 내용을 철저하게 감수했습니다.
나의 바이올린
주니어김영사 / 수지 모건스턴 (지은이), 마리 데 살레 (그림), 헤이리 키즈 (옮긴이)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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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수지 모건스턴 (지은이), 마리 데 살레 (그림), 헤이리 키즈 (옮긴이)
악기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책. 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음악회에 간 소녀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에 매혹되어 '바이올린 연주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연주회가 끝난 후, 소녀는 부모를 졸라 바이올린을 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바이올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열심히 바이올린을 배우지만, 소녀의 바이올린 소리는 고양이 우는 소리와 같다. 늘지 않은 실력에 힘들어하고 선생님에게 가끔 야단을 맞고 눈물을 흘리고, 다시는 바이올린을 하지 않겠다고 소녀는 말하지만, 가족들의 설득으로 다시 바이올린을 잡는다. 처음엔 아름다운 소리에 반해 악기 배우기를 시작했지만 지루한 연습과 좀처럼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고민하는, 누구나 겪는 에피소드이기에 공감할 수 있다. 악기를 배우면서 겪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바이올린은 매일 조금씩 연습해야 한대요.며칠 동안 팽개쳐 두다가 하루 종일 연습하는 것은전혀 하지 않는 것과 같다나요.나는 열심히 연습을 했어요.죽어라고 한 적도 있었어요.아주 잘될 때도 있지만, 머리를 쥐어뜯을 때도 있어요.그럴 때면 너무 피곤해 죽겠다고 투정도 하지만신기하게도 악보가 머릿속에 조금씩들어오기 시작했지요.-본문 pp.14~15 중에서
나 혼자 어떡해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이은재 지음, 배종숙 그림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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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이은재 지음, 배종숙 그림
작가의 말 헬리콥터 할아버지 할아버지 미워! 캥거루 보이 모둠 숙제 할아버지 댁으로 오리 어미가 되다! 혼자 할 수 있어 부록 _ 마마보이는 NO! 혼자서도 척척! ① 나도 혹시 의존적인 아이가 아닐까? ② 자립저긴 아이 VS 의존적인 아이 ③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6가지 방법!‘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나 혼자 어떡해》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으로,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가 뭐든 다 해 줘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의존하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린 보고의 이야기입니다. 친구들에게 ‘캥거루 보이’라고 놀림을 받자 이제부터는 자신도 스스로 해 보겠다고 마음먹는 보고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닫고 고쳐 나가게 도와줍니다. 의존적인 아이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책 ‘나도 이제 혼자 해 볼래!’ 스스로 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알게 되면 자립심도 쑥쑥! 숙제든, 놀이든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고, 모든 걸 엄마에게 물어보는 아이는 순하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소한 것까지 모든 걸 엄마에게 허락을 구하고, 준비물도 일일이 챙겨 주어야 하며, 스스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착해서가 아니라 자립심이 부족해서이다. 또한 이런 행동은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에게까지 의존하려는 행동을 낳게 된다고 하니, 자신감이 성립되는 시기인 6~12세에 자신감을 키워 주고 스스로 잘해 나갈 수 있는 아이로 길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이 책 《나 혼자 어떡해》는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가 뭐든 다 해 줘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의존하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린 보고의 이야기다.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색을 칠할지도 엄마에게 물어봐야 하는 보고는 급기야 친구들에게 ‘캥거루 보이’라고 놀림을 당한다. 지금까지는 할아버지와 엄마가 다 해 줘서 편하고 좋기만 했는데, 막상 놀림을 당하니 약이 오르고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은 오기가 생긴다. 그러나 막상 혼자 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엄마나 할아버지한테 부탁하면 금방 해결될 일인데 굳이 혼자 해보겠다며 고생할 생각을 하니 썩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보고의 숙제를 도와주려던 할아버지가 그만 다치게 되어 보고는 얼결에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오리를 돌보게 된다. 그러면서 차츰 할아버지의 노고와 사랑을 깨닫게 되고 아픈 할아버지를 위해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보고에게 뿌듯함과 함께 더 잘하고 싶은 의욕도 생기게 한다. 엄마 아빠도 함께 보고 깨우치는 책 의존적인 아이들은 흔히 이 책 속의 보고처럼 할아버지나 부모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 줘 버릇해서 스스로 해 볼 기회를 차단당했을 경우에 많이 생긴다고 한다. 따라서 부모들도 아이가 서툴고 잘 못하더라도 답답해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같이 읽고, 아이가 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경우, 부모 자신의 잘못된 양육법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하고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 한 권으로 의존적인 아이를 하루아침에 자립심 강한 아이로 바꾸기란 힘들겠지만,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보고가 할아버지의 일을 맡아서 하나씩 해 나갈 때 같이 성취감을 느낄 것이며, 아이들도 보고처럼 스스로 잘해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 욕심이 바로 자립심의 싹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잠든 할아버지의 앙상하고 주름진 손을 붙잡고, 그간 자신을 위해 희생해 왔던 할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보고의 모습은 코끝 찡한 감동도 전한다.“보고는 유치원에서도 조금만 힘든 일이 생기면 할아버지한테 전화부터 해 달라고 조른대. 그럼 할아버지가 금세 달려와서 해결해 준다잖아. 지난번에는 급식을 먹기 싫다고 하도 떼를 써서 할아버지가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달려왔대, 글쎄.”“저러다가 보고는 할아버지 없인 물도 혼자 못 마실걸.”아줌마들은 이렇게 얘기하면서 낄낄대다가 할아버지가 나타나면 얼른 입을 다물었어요. 보고는 기분이 좀 나빴지만 그냥 모른 척했어요. 할아버지만 있으면 다 괜찮았거든요. “김보고, 다들 준비물 잘 챙겨 왔는데 너만 빈손이잖아. 엊그제는 실내화도 안 가져오더니 또 깜빡한 거야?”선생님이 지휘봉으로 책상을 탁탁 치면서 말했어요. 보고는 자라처럼 목을 움츠리고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우물쭈물 대꾸했어요. “엄마한테 갖다 달라고 했는데…….”선생님은 수첩에다 벌점 표시를 하고 나서 다시 말했어요. “그 정도는 너 혼자 알아서 미리미리 챙겨야지 왜 자꾸 엄마를 귀찮게 하니? 너 혹시 캥거루 보이냐? 새끼 캥거루가 어미 앞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뭐든지 엄마한테 의지하려고만 하는 캥거루 보이 말이야. 이 학년이면 엄마 앞주머니에서 나올 때도 되지 않았니?”“네…….”보고는 모기만 한 목소리로 겨우 대답했어요. 사방에서 킥킥대며 웃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머지 세 아이들이 보고를 빤히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고는 어쩔 줄 몰라서 머뭇머뭇하다가 다급하게 말했어요.“난 모르겠어. 집에 가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정할래.”“어이쿠! 넌 역시 캥거루 보이구나.”영훈이가 자기 이마를 툭 치면서 놀리듯이 말하는 바람에 보고는 얼굴이 새빨개졌어요. 서정이와 경아가 킥킥 웃었어요. 엄마한테 물어본다고 말한 게 후회됐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어요.
(심플 사이언스) 바퀴
길벗어린이 / 캐롤라인 러시 글, 마이크 고든 그림, 이재원 옮김 / 200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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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자연,과학
캐롤라인 러시 글, 마이크 고든 그림, 이재원 옮김
바퀴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수레, 유모차, 자전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바퀴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물체는 정말 많으니까요. 이 책은 옛날 바퀴와 오늘날의 바퀴의 모습을 비교하며 바퀴의 구조와 특징, 움직임의 원리를 아주 쉽게 알려줍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의 원리와 쓰임새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심플 사이언스\' 시리즈입니다. 적절한 상황을 포착하여 웃음을 안겨주는 일러스트와 간결한 글이 어우러져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바퀴와 모양 바퀴가 있기 전 최초의 바퀴 바퀴의 발달 현대의 바퀴 타이어 여러 가지 바퀴들 톱니바퀴와 톱니 톱니바퀴와 에너지
Amazing Phonics 2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세이펜 호환)
키출판사 / 키 영어학습방법 연구소 지음 /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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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학습참고서
키 영어학습방법 연구소 지음
정확한 원어민 발음부터 파닉스 규칙을 통한 단어 학습, 사이트 워드의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학습을 통해 저절로 스토리 리딩까지 연결되는 마법 같은 파닉스 학습서다. 총 4권으로 구성된 Amazing Phonics는 마술사 Mr. David와 함께 하는 정확한 발음 강의와 신나는 파닉스 찬트 비디오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성공적인 리딩으로 가는 디딤돌, 사이트 워드 학습과 배운 단어들을 확인해볼 수 있는 스토리 리딩을 통해 학습하면서 정확하게 배우고 영어에 자신감이 자라게 한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반복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배움'을 완성할 수 있다.Amazing Phonics Vol.2 (Long Vowel Sounds) 장모음 소리 Chapter 1. Long 'a' Sound Unit 1. Magic'e', a_e Unit 2. a, ai, ay Chapter 2. Long 'e' Sound Unit 3. e, e_e, y Unit 4. ea, ee Chapter 3. Long 'i' Sound Unit 5. i, i_e Unit 6. igh, ie, y Chapter 4. Long 'o' Sound Unit 7. o, o_e Unit 8. oa, ow, oe Chapter 5. Long 'u' Sound Unit 9. u, u_e, ew Unit 10. oo, ue≫ 책소개 알파벳 그 다음,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발음-단어-문장-스토리 리딩' 발음부터 스토리 리딩까지 체계적인 구성으로 신나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완성되는 마법 같은 파닉스 학습서! 몬테소리 교육철학에서 답을 찾은 영어 파닉스 학습서, Amazing Phonics! Wow! Amazing! 어메이징 파닉스(Amazing Phonic)는 정확한 원어민 발음부터 파닉스 규칙을 통한 단어 학습, 사이트 워드(sight word)의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학습을 통해 저절로 스토리 리딩까지 연결되는 마법 같은 파닉스 학습서입니다. 총 4권으로 구성된 Amazing Phonics는 마술사 Mr. David와 함께 하는 정확한 발음 강의와 신나는 파닉스 찬트 비디오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흥미를 높였습니다. 한편, 성공적인 리딩으로 가는 디딤돌, 사이트 워드(sight word) 학습과 배운 단어들을 확인해볼 수 있는 스토리 리딩을 통해 학습하면서 정확하게 배우고 영어에 자신감이 자라게 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반복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배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어메이징 파닉스, 어떤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까요? 알파벳을 익힌 후 체계적인 영어공부가 필요한 아이들 파닉스를 배우는데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 배워도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 멀티미디어 자료(영상 자료, 애플리케이션)를 좋아하는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한 아이들 영어,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배울 수 있는 과정은 달라야 합니다.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의 교육철학에서 답을 찾은 영어 파닉스 학습서, Amazing Phonics! '반복의 힘'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Self-correction), 스스로 완성(Self-perfection)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파닉스 발음 규칙부터 사이트 워드 스토리 리딩까지! 알파벳에서 리딩으로 자신 있게 넘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ELT 교재, 어메이징 파닉스!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연습하고 찬트로 불러보면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사이트 워드'도 함께 학습함으로써 파닉스 발음 규칙부터 스토리 리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효과적인 파닉스 교육자료 구성 어메이징 파닉스는 본 교재(Student Book)와 워크북(Work book), 학습 애플리케이션(App)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이펜을 적용하여 학습도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의 첫 영어 '경험', 즐거웠으면 좋겠어." '어메이징 파닉스'는 어린이 영어 학습서이지만, 영어학습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자기주도적으로 반복하여 학습하면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그 만족감을 발판으로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파벳 다음 우리 아이의 첫 영어, 그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바로 그 책, '어메이징 파닉스'입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과학 교과서 1 : 지구과학,물리
스콜라 / 고윤곤 지음, 현종오 감수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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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만화,애니메이션
고윤곤 지음, 현종오 감수
중학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에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어진 과학 만화 교과서입니다.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의 학습 요소를 빠짐없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어린이의 선행학습 도서인 동시에 현재 중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배우는 중학생들의 시험공부 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예상을 뒤엎는 기발한 상상력, 개념과 원리가 잘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또한 과학의 주요 개념을 만화 속에서 한자로 풀어내어 꼭 필요한 개념들이 완전히 이해되도록 구성해 과학 지식은 물론 한자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1. 지구의 내부 2. 지각을 이루는 물질 3. 해수의 특징 4. 빛의 원리 5. 움직이는 파동 6. 여러 가지 힘
입말로 들려 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 4
영림카디널 / 이향숙 글, 장인한 그림 /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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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명작,문학
이향숙 글, 장인한 그림
추천사 머리말 1. 가짜 옥단지 2. 목화값은 누가 물어야 하나 3. 며느릿감 시험 4. 마을을 지킨 황발부인 5. 소나기 스님 6. 좁쌀 한 말 세기 7. 마저 깨뜨려야 8. 텃밭에 묻힌 돈항아리옛날 우리 조상들은 참 지혜로웠단다. 못생겼어도 속이 깊고 지혜로운 부인이 임진왜란 때 마을을 구해 내기도 하고,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가 엄청난 재물 앞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도 훌륭하게 잘 키우기도 했대.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도 저절로 지혜가 쑥쑥 생겨나겠지? 서정오 선생님은 《옛이야기 들려주기》에서 “이야기꾼과 듣는 이가 거리감 없이 말을 주고받으며 펼쳐 나가는 것이 우리 옛이야기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는 즐겁게 하고 재미있게 들어야 한다. 옛사람들처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옛이야기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슬기를 배우고, 그 이야기를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전하는 가운데 창조의 힘을 기를 수 있다. 이야기를 잘하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옳은 교육이다”라고 역설했다. 입말은 글말의 반대 뜻이며, 구어口語의 우리말이다. 흔히 구전되는 이야기들, 전래 이야기들이 이런 민중들의 입담 속에 입말 속에, 묻어 전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옛이야기 속에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배어 있는 흙냄새 그대로의 걸쭉한 입담과, 들을수록 맛깔스런 입말이 생생히 살아 있다. 이렇게 입말로 전해지던 이야기들이, 언제부턴가 구연자를 잃고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먼지만 마시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 시대를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어머니 아버지 들이 이제 더 이상 구연자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여전히 살아 있는 옛이야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들려주고 싶은 옛이야기를 엮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들이 쓰는 자연스런 입말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쓰여 있어서, 어린이들이 읽으면 실제 이야기를 듣는 듯 친근하고 흥겹게 느낄 수 있다. 또, 부모가 아이에게 들려줄 때는 곁에서 조곤조곤 말하듯 이야기하듯 잘 읽혀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겨레의 전통 속에는 오늘날 우리 어린이들과 또 그 이후의 후손들에게까지 길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정신들이 들어 있다. 지금 우리 문화는 많은 부분 전통과 단절되어 겨레의 훌륭한 마음과 생각을 이어 줄 문화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속에서 다만, 옛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겨레의 마음과 생각을 이어 줄 수 있는 훌륭한 문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입말로 들려주는 우리 겨레 옛이야기 지혜편은 오랜 세월 여러 가지 일을 슬기롭게 풀어 낸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로 생활 속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난 작가가 될 거야!
시공주니어 / 재클린 윌슨 (지은이),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긴이) / 20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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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재클린 윌슨 (지은이),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긴이)
어떻게 보나 이 책의 화자이자 주인공 '트레이시 비커'는 앤 셜리를 닮았다. 상상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따뜻한 정에 굶주려 있지만 현재에 긍정적인 점이 말이다. 그리고 앤 셜리를 초록지붕 집으로 이끌었던 매슈 아저씨도 당연히 나온다. 바로 작가인 캠 선생님. 이 이야기의 배경은 영국의 어느 고아원. 트레이시는 키울 능력이 없는 엄마의 형편 때문에 고아원에 맡겨졌다. 처음 만난 양부모님은 심술이 고약한 아줌마 아저씨였고, 두번째 부부는 자신의 아이가 생기자, 혹시라도 트레이시가 자기 아이에게 해꼬지를 할지 모른다고 다시 고아원으로 보낸다. 고아원 보육사 제니와 사회복지사 일레인이 보기엔 대책없는 말괄량이에 거짓말말만 하는 못생긴 여자 아이지만, 트레이시는 결코 밉지 않다. 아니 그 톡톡 튀는 장광설을 듣고 있노라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앤 셜리가 매슈에게 걸었던 마법처럼 말이다.그런 저스틴을 볼 때마다 내 가슴도 메어 왔다. 나도 그게 어떤 심정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앉아서 마냥 기다리던 적이 있다. 비단 여기에서 뿐만은 아니었다. 끔찍했던 두 양부모 집에서도 중간중간 머물렀던 고아원에서도 엄마가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앉아 있었다.하지만 난 정신을 차렸다. 이젠 어리석게 무턱대고 기다리는 법은 없다. 어쩌면 엄마는 날 후딱 만나고 갈 수 없는 아주 먼 곳에 사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 바로 그 때문일 거야. 아마 외국에 나가 있을지도 몰라. 늘 여행을 꿈꾸곤 했으니까. 어쩜 프랑스에 가 있을지도 몰라.- 본문 p. 10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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