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유아
필터초기화
0-3세
3-5세
4-7세
6-8세
도감,사전
동요,동시
명작동화
사회,문화
생활동화
수학동화
역사,지리
영어배우기
예술,종교
옛이야기
유아놀이책
유아학습지
유아학습책
인물동화
자연,과학
창작동화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난 사람을 잘 그려요
보물창고 /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2011.02.15
11,500원 ⟶
10,350
(10% off)
보물창고
유아학습책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 2권.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그림책이다. 김연아와 같이 멋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우주 비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맘껏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바탕으로 구성한 책으로, 친화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직업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순서에 맞게 따라 그리면서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또 사람들의 몸짓과 표정을 보고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을 느끼게 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얼굴 표정을 바꿔 가며 재미있는 얼굴 모양을 그리다 보면 미술적 감각은 물론 상상력도 풍부해진다.일하는 사람 2 천사 4 거인 6 해적 8 여왕 10 발레리나 12 축구 선수 14 스쿠버 다이버 16 우주 비행사 18 낙하산 부대원 20 스키 타는 사람 22 피겨 스케이팅 선수 24 카우보이 26 얼굴 28 말과 기수 30그림 그리기가 '두려운' 엄마, 아빠에게 먼저 환영받은 책 지난해 보물창고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난 동물을 잘 그려요』가 “그림 그리기에 자신 없는 부모들과 그림 그리기에 한창 재미 들린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그림책”이라는 독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아이들이 책을 보고 직접 따라 그리거나 만들게 함으로써 창의력을 키워 주는 저자 레이 깁슨과, 어린이가 직접 그린 것처럼 천진한 그림으로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만다 발로우의 시리즈 제2권 『난 사람을 잘 그려요』가 또다시 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이 책은 김연아와 같이 멋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로켓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우주 비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맘껏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그림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정확한 의사소통이나 감정 표현이 익숙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림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의사소통 수단이 된다. 아이들은 단순한 선과 몇 가지 모양만으로도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그림 안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평소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았던 부모들이라면 『난 사람을 잘 그려요』를 펼쳐 보기를 바란다. 아이와 함께 스케치북을 펴고 마주 앉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가족들의 대화가 도란도란 피어나고, 더불어 아이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그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 아이들은 자라면서 사물과 동물,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간다. 그리고 크레용을 손에 쥔 채 평소 자신이 관심 갖고 있던 대상을 쓱쓱 그려 보면서 세밀하게 관찰하는 연습을 한다. 하지만 사물, 동물, 사람의 특징을 살려 도화지 속에 옮겨 놓는 일은 처음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난 사람을 잘 그려요』는 이처럼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그림책이다.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미감을 어린 시절부터 길러 주기 위해 유아 교육의 80%를 미술 활동과 연계할 만큼 미술을 중시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글을 배우기에 앞서 미술을 통해 대부분의 것들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미술을 단순히 ‘놀이’로만 여기기에는 그것이 아이들에게 가져다주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직업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순서에 맞게 따라 그리면서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또 사람들의 몸짓과 표정을 보고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을 느끼게 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얼굴 표정을 바꿔 가며 재미있는 얼굴 모양을 그리다 보면 미술적 감각은 물론 상상력도 풍부해진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서 친화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끼게 될 것이다. 발레리나1. 크레용으로 머리를 그려요.2. 머리카락과 얼굴을 그려요.3. 드레스의 윗부분을 그려요.4. 짧은 소매와 나풀나풀한 치마를 그려요. 5. 팔.손.다리를 그려요. 6. 구두를 그린 다음, 마커펜으로 쓱쓱 색칠해요.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5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2015.03.25
3,300원 ⟶
2,970
(10% off)
아라미
유아놀이책
Highlights 편집부 지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책.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숨은그림찾기, 똑같은 그림 찾기, 스티커 붙이기, 선 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 반복 학습하게 함으로써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재미있게 찾아보세요 개구리 바운시와 스팟은 정말 높이 뛰어오를 수 있어요. 샘이 3층짜리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어요. 모두가 건물 짓는 데 한창이네요! 알렉사는 등대 사진을 찍고 있어요. 체이즈의 반이 소방서를 방문했어요. 염소 빌리가 새로운 배를 가졌네요. 루이스와 엄마는 모형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스티커를 붙여요 마일스는 애완동물들이 모인 동물원에서 새 친구를 사귀어요. 더운 날에는 수영이 최고예요! 오브리가 밴드를 이끌고 있어요. 자전거 타기에 정말 좋은 날이에요. 정답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책! 숨은그림찾기, 스티커놀이, 색칠놀이 등 신 나는 놀이가 듬뿍듬뿍, 영어 공부도 놀이와 함께 술술~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된 신개념 놀이책 이제 대세는 놀이책이다! 따분하고 지겨운 공부는 어른들도 싫다. 공부도, 취미생활도 이제는 액티비티가 대세다. 오랫동안 전문 연구인들이 모여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 바로 하이라이츠사의 시리즈다. 1946년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설립된 하이라이츠사는 10억 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놀이학습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특히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 똑같은 그림 찾기, 스티커 붙이기, 선 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 반복 학습하게 함으로써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이보다 똑똑한 책은 없다 단순히 숨은그림찾기만 하는 재미 위주의 책이 아니다. 숨은그림찾기와 여러 문제, 상황, 놀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수한 교재인 것이다. 놀이를 통한 상황의 이해와 반복적인 학습은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활용 가이드 하나,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둘, 숨은그림찾기뿐만 아니라 빈칸 색칠하기, 단어 찾기, 같은 그림 찾기,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 놀이가 들어 있다.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셋,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영어 단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넷,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들어 있다. 숨은 그림을 찾은 뒤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를 위한 다양한 힌트 숨은 그림은 찾아야 할 물건들과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습니다. 책의 방향을 요리조리 바꾸어 보면 꼭꼭 숨어 있는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메리
사계절 / 안녕달 지음 / 2017.10.12
13,200원 ⟶
11,880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안녕달 지음
작고 소박한 일상, 평범한 생활의 풍경에서, 반짝임을 살금살금 건져 올려 전해 주는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 에서 수박 한 통으로 무더운 마음을 시원하게 해갈해 준 작가는 에서 작은 소라껍데기와 고장 난 선풍기 하나로 나른한 여름에 파란 바다를 선물하고, 에서 아이와 엄마의 짧은 귀갓길에 빛나는 유년의 한때를 심어 놓았다. 이번 그림책 는 작가의 전작들에서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개, '메리'가 드디어 주인공인 이야기이자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와 명절이면 오고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을 안아주는 이야기다. 안녕달은 이 작품에서 더욱 촘촘하고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사한다.“드디어 우리 ‘메리’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 휴가』 『왜냐면…』에 이어 더 깊고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온, 작가 안녕달! 아무나 보고 반기는 해맑은 개 메리, 무심한 듯 챙기는 할머니와 세상 명랑한 새끼 강아지 세 마리가 전하는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 작고 소박한 일상, 평범한 생활의 풍경에서, 반짝임을 살금살금 건져 올려 전해 주는 작가, 안녕달의 새 그림책이 출간됐다. 『수박 수영장』에서 수박 한 통으로 무더운 마음을 시원하게 해갈해 준 작가는 『할머니의 여름 휴가』에서 작은 소라껍데기와 고장 난 선풍기 하나로 나른한 여름에 파란 바다를 선물하고, 『왜냐면…』에서 아이와 엄마의 짧은 귀갓길에 빛나는 유년의 한때를 심어 놓았다. 이번 그림책 『메리』는 작가의 전작들에서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개, ‘메리’가 드디어 주인공인 이야기이자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와 명절이면 오고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을 안아주는 이야기다. 안녕달은 이 작품에서 더욱 촘촘하고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사한다. ‘아무나 보고 짖지도 않고 꼬리를 흔들흔들’ 말보다 몸으로 챙기는 마음 씀씀이, 드러내지 않고 잔잔히 안아주는 이야기의 힘 설날 아침, ‘우리도 강생이 한 마리 키우자’는 할아버지 말씀에 아빠는 옆 동네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받아 안고 온다. 바로 메리다. 작은 강아지 메리는 집에 처음 온 날 밤, 엄마를 찾느라 밤늦도록 낑낑대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훌쩍 자라서 ‘아무나 보고 짖지도 않고 꼬리만 흔들흔들’하는 해맑은 시골개 메리로 성장한다. 이 그림책은 노랫말처럼 운율을 살린 글로 메리가 이 집에 와서, 동네 떠돌이 개를 만나고, 새끼 세 마리를 낳고, 새끼를 한 마리씩 떠나보내고, 다시 홀로 남는 ‘메리’의 이야기를 주 골자로 담백하게 전하면서, 그 사이사이에 디테일한 생활감이 물씬 느껴지는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치한다. 설날 아침에 메리가 온 뒤로, 장성한 자식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시간이 지나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남았다. 뽀글뽀글 파마에 허리는 살짝 구부정하고 알록달록 진한 옷을 즐겨 입는, 여지없는 시골 할머니가 툭툭 뱉는 무심한 시골말이 그림책의 전 장면을 한없이 유쾌하게, 그리고 따듯하게 가득 채운다. 할머니는 감 따먹는 강아지한테, ‘자꾸 그카믄 확 묶어 놓는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집은 안 지키고 꼬랭이만 휘저어 싼다’고 흉을 보면서도 ‘가끔은 괴기도 미야 잘 큰다’고 새끼를 받아가는 동네 할머니한테 당부하고 ‘말썽은 피워도 똘똘하다’고 편을 든다. 메리는 요즈음 집 안에서 키우는 애완견처럼 품 안에서 돌봄을 받는 건 아니지만, 할머니 집에서 여름이면 참외 얻어먹고, 가을이면 감 익어가는 풍경을 보며, 추석이면 맛있는 한우갈비도 얻어먹으면서 행복한 마당 생활을 한다. 한번도 ‘왈왈’ 짖지는 않고, 오고가는 사람한테 반갑게 꼬리 흔들며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익힌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갖춘 풍성한 이야기, 유쾌한 시골말과 풍경이 더하는 꽉 찬 생활감 그림책 『메리』는 전작들과 달리, 일상에서 판타지로 건너가지 않는다. 대신 등장하는 인물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손글씨로 쓰인 시골말과 작은 생활 소품들, 배경 그림들에도 자디잔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야말로 꽉 찬 생활감이 책장을 넘기는 손을 붙든다. 제일 처음, ‘강생이 한 마리 키우자’고 했던 할아버지는 메리가 집에 온 날, ‘강생이는 빨간색이 좋다’고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음을 넌지시 알려주는 것이다. 할머니는 이런 할아버지 말에 곧바로 지청구를 하지 않고, 그저 ‘인자 여기가 느그 집이다’며 슬며시 메리에게 시선을 돌린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메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꼬리를 흔들거리지만 개집 옆에 수북한 똥을 보며 이 집의 시간이 잠시 멈추었음을 알 수 있다. 할머니 방은 여느 시골 할머니의 방 안 풍경처럼, 정돈되지 않은 메모지와 머리카락, 빨간색 파리채와 죽은 파리 몇 마리가 있고, 파리는 메리가 싸 놓은 마당의 똥마다 졸졸 따라다닌다. 놀러 온 옆 동네 할머니는 화투를 치면서도 새끼 강아지들한테 맛있는 고기 한 점 아끼지 않고, 배달 온 슈퍼 집 할아버지가 무거운 쌀 포대를 배달해 준 것이 감사하여 할머니는 베지밀 하나를 정겹게 건넨다. 옆집 춘자 할머니는 아들네의 이혼으로 어린 손녀를 홀로 키우게 생겼는데, 이 아이가 데리고 가는 마지막 새끼 강아지는 시종 명랑하게 발발거려서 눈치 채기 쉽지 않지만, 그림을 잘 살펴보면 강아지도 아이처럼 아픔이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속 깊은 위로처럼 따듯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그림책, 『메리』 할아버지는 치매를 앓다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혼자 남았다. 메리는 새끼 세 마리를 모두 떠나보낸 날 밤, 밤늦도록 대문을 바라보며 낑낑거린다. 옆집 할머니는 아들네의 이혼으로 속이 상하고, 손녀는 엄마아빠와 떨어져 지낸다. 그 손녀 옆을 이제는, 앞발 하나가 짧게 태어난 강아지가 지킬 것이다. 보통 사람들처럼, 이 그림책의 인물들도 아픔이 있다. 하지만 반갑다고 아무나 보고 꼬리를 흔드는 해맑은 ‘메리’처럼, 툭툭 아픔을 털어놓고 또 툭툭 아무런 일이 아니라는 듯 그 아픔을 받아주며 살아간다. 말보다 몸을 써서 챙겨 주며, 주는 이도 생색내지 않고 받는 이도 자연스럽게 받는다. 그래서 그림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속 깊은 위로를 받은 것처럼 따듯한 만족감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아무런 사심 없이 그저 꼬리 흔들어 반기는 메리의 해맑음이 쑥 하고 마음속에 들어온다.
생각이 쑥쑥 커지는 생각 팡팡 그림책 세트 (전12권)
한솔수북 / / 2008.06.11
102,000원 ⟶
91,800
(10% off)
한솔수북
창작동화
꼬마버스 타요 미니퍼즐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2010.09.01
3,500원 ⟶
3,150
(10% off)
키즈아이콘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12조각과 16조각의 퍼즐로 구성된 미니 퍼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담겨 있는 미니퍼즐를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손의 감각을 기르고, 공간을 파악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퍼즐판 뒤에는 '꼬마버스 타요 미로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이 들어 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 상품은 목차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토토북 / 쥬디 바레트 지음, 홍연미 옮김, 론 바레트 그림 / 2007.01.05
12,000원 ⟶
10,800
(10% off)
토토북
창작동화
쥬디 바레트 지음, 홍연미 옮김, 론 바레트 그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물이 아니라 주스이고, 감자 덩이가 눈처럼 내리고 햄버거 폭풍이 몰아친다면?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재치있게 담은 그림책으로, 뉴욕 타임즈가 '좋은 그림책'으로 선정했고, 미국 내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초판 발행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요일 아침 모든 가족이 부엌에 둘러앉아 있다. 오순도순 모여 팬케이크를 먹으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팽케이크 하나가 후라이팬에 튀어 올라 헨리의 이마 위에 내려앉는다. 이 소동으로 팬케이크를 굽한 할아버지에게 재밌는 생각이 떠오르고, 헨리가 잠들기 전 할아버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꼭꼭씹어꿀꺽 마을의 날씨는 아주 특별했어.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 세 번 하늘에서 음식이 내렸지.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대로 먹으면 되었어." 작은 사건에서 시작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멋진 실마리가 된다. 음식이란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새로운 사실을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껏 즐기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부부가 함께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부부의 호흡을 자랑하는 책이기도 하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비룡소 / 다비드 칼리 글, 에릭 엘리오 그림 / 2006.03.23
11,000원 ⟶
9,9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다비드 칼리 글, 에릭 엘리오 그림
마르콜리노는 날마다 3시가 되면 피아노를 쳐요. 하지만 피아노 연습은 지겹기만 하죠. 엄마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한대요. 마르콜리노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싫은데도 말이에요. 이 책은 어린 시절 피아노 치기를 싫어했던 엄마가 아들에게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강요하면서 생긴 갈등을 할아버지가 재치 있게 풀어 주는 유쾌한 이야기로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 방법을 깜찍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2000년부터 '어린이에게 예술 세계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여한 '새로운 예술상'부문의 라가치 상을 받은 책입니다. 엄마, 난 피아니스트가 되기 싫다고요! 훌륭한 카레이서, 훌륭한 마술사, 훌륭한 태권도 선수 등 하고 싶은 게 무지무지 많은 마르콜리노. 피아니스트만 빼면 뭐든지 하고 싶다. 하지만 마르콜리노는 날마다 3시가 되면 피아노 연습을 해야 한다. 엄마가 원하는 피아니스트가 되려면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십 분도 채 지나지 않아 금방 싫증이 난 마르콜리노는 몰래 텔레비전을 켠다. 텔레비전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방으로 달려와 목청을 높여 소리치는 엄마나 고개를 푹 숙인 채 도살장에 끌려가듯 피아노 앞으로 걸어가는 마르콜리노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익숙한 광경이다. 그렇기에 절로 웃음이 나고 공감이 간다. 마르콜리노가 쾅! 하고 피아노를 내리치며 반항할 때는 조마조마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마르콜리노는 “난 피아니스트가 되기 싫다!”고 말도 해 보지 못한 채, 자기를 돌보느라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 엄마의 말에 마음이 약해져 다시 피아노 연습을 시작한다. 엄마를 위해서 말이다. 부모들은 종종 자녀에게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강요하거나 거짓말을 하곤 한다. 다 자식 잘되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이는 자녀에게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자녀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부모들의 무리한 욕심과 교육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아이들을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만약 그런 욕심이 생긴다면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한번 돌이켜 보는 것은 어떨까? 마르콜리노의 엄마처럼 거짓말이 들통 나 얼굴이 새빨개지기 전에 말이다.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할 때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할 때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부모는 단지 마르콜리노의 할아버지처럼 자녀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도와주고 응원만 해 주면 된다.『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는 아들이 하기 싫은 일을 강요하는 엄마를 깜찍하게 비판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통쾌한 짜릿함을 어른들에게는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그림책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삽화 원처럼 둥근 얼굴에 모자처럼 길게 앞으로 쭉 뻗은 독특한 머리 스타일을 한 마르콜리노와 마르콜리노를 압도하는 큰 키와 늘씬한 몸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안경을 쓴 엄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과장되고 장난기 가득한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들 하나하나에 유머가 가득하다. 피아노 치기 싫어하는 엄마의 어린 시절 사진 속 표정은 가히 압권이다. 단순한 선과 색을 사용했지만 인물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표현되었고, 곳곳에 보이는 말 풍선과 작은 삽화들을 다양하게 배치하여 마치 만화책을 보듯 즐겁게 읽힌다. 늘 주인공 마르콜리노와 함께 있는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의 변화를 따라가며 보는 것도 재미있다.
임금님의 집 창덕궁
웅진주니어 / 최재숙 지음, 최재숙,달.리 그림 / 2008.11.27
13,000원 ⟶
11,70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최재숙 지음, 최재숙,달.리 그림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유산' 시리즈의 1권. 조선 시대의 궁궐 중에서 본모습이 가장 그대로 남아 있으며, 자연과 완전하게 어울리도록 지었기에 아름다운 건축물인 '창덕궁'을 소개한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창덕궁에서 어느 사람들이 어떤 일들을 하며 살았는지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사진 위에다가 그림을 그려 창덕궁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뒷부분에는 '한 걸음 더'를 실어 창덕궁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궁궐에 가면 볼 수 있는 용상 등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감동을 주는 아이빛 문화그림책 ‘문화’란 말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말 중에 하나이다. 그렇다면 ‘문화’란 무엇인가?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뤄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 사전적 의미다. 이렇게 보니 문화란 인간의 삶 자체를 의미한다. 전세계에는 각 지역마다 환경과 사람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만의 문화가 존재한다. 하지만 식민지 시대와 급격한 현대화?산업화를 겪으면서 우리의 문화는 점차 고유의 색을 잃어가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그 기본 정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문화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역으로 보는 만큼 알게 된다. 어릴 때부터 자주 보고 익숙해지면 마음 결결이 깊은 감동이 흐르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나갈 것이다. 그러면 요동치는 청소년기에도, 사회의 주역인 성인이 되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자존감을 키워나갈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하고 깊이 있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문화재를 가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이들은 의외로 그 문화재에 대해서 진지한 호기심을 갖는다. 그건 본능적으로 샘솟는 삶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이것저것 설명하려 하는 순간, 그 호기심은 쉽게 사라지고 만다. 아이는 곧 우리 문화에 대한 흥미를 잃고, 나아가 우리 문화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라 치부해 버릴 수도 있다. 웅진주니어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감동을 주는 ‘아이빛 문화그림책 시리즈’를 새롭게 펴낸다. 아이들에게 문화를 소개하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 ‘옛날에는 그랬단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일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주입하고 강요하지 않고, 아이가 보면서 느끼고 즐기는 그림책이 되어야 한다. ‘아이빛 문화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 멋스러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반짝이게 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서울은 세계적으로 궁궐이 많은 도시이다. 큰 정궁만 하여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덕수궁) 등 다섯 곳이 있다. 그 중 창덕궁은 궁궐의 본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은 조선시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궁궐이다. 법궁인 경복궁(태조 4년(1395))은 정문인 광화문에서부터 정전(근정전), 편전(사정전), 대전(강녕전), 중전(교태전)이 궁궐 건축의 원칙에 따라 남면을 하여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다. 그러나 창덕궁은 정문인 돈화문에서부터 정전(인정전), 편전(선정전), 대전(희정당), 중전(대조전)이 남면은창덕궁 전도 하였지만 일직선상에 있지 않고 꺾이며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창덕궁은 궁궐 건축이라는 원칙에 근거한 권위보다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한 선조들의 정신이 담겨 있다. 응봉의 자연 지세를 그대로 살려 지은 창덕궁은 특히 후원의 아름다움이 그 빛을 더욱 발하며, 건축과 조경이 조화로움이 세계 제일로도 손색이 없다. 그래서 조선의 여러 임금들도 창덕궁을 사랑하였다. 피비린내 나는 왕자의 난 때문에, 명당이 아니기 때문에, 북악산과 인왕산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등 왕들이 경복궁을 기피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500년이 넘는 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임금들이 오랫동안 거처한 궁궐이 바로 창덕궁이다. 조선의 임금들 또한 자연과 함께 한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였을 것이다. 자연 경관이나 생김새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건물을 짓고 부수어 버리는 요즘, 창덕궁의 건축미는 우리에게 더욱 감동을 준다. “창덕궁과 창경궁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인공을 최대한 줄이면서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한국 정원의 특색이 가장 전형적으로 발휘되어 있다. 위압은 주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는 극히 인간적이고 안락한 궁전이랄까. 이는 중국의 자금성이나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등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우리 궁궐의 독특한 미다.” 중에서 창덕궁에 살았던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궁궐을 처음으로 소개한다면, 어떻게 말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옛날에 임금님이 살았던 집이야.’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 궁궐은 임금이 살던 집이다. 어디 임금만 살았겠는가? 임금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들을 수발하는 환관과 궁녀들도 함께 살았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필요한 곳도 많다. 우선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하고, 먹을 것도 있어야 하고, 옷도 입어야 한다. 궁궐에는 이런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임금님과 그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갖추어져 있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건, 궁궐은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행정을 하던 곳이었다. 이처럼 궁궐은 그야말로 정치, 경제, 문화 모든 곳의 총화이다. 그러니 궁궐에 드나드는 사람은 많았다. 우선 임금의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식주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 임금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원들도 드나들었으며, 나라의 정치를 좌우하는 양반관료를 비롯한 여러 관원들, 임금과 궁궐을 지키는 군사들, 외국에서 오는 사신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은 창덕궁에서 생활을 하였다. 에서는 창덕궁의 주요 건물들, 정문, 정전, 편전, 대전, 중전, 동궁, 내의원, 사옹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 전각에서 생활했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였는지 보여 준다. 후원에서는 부용지, 부용정, 규장각, 춘당대, 청의정을 중심으로 하여 후원의 아름다움과 후원에서 임금님이 무엇을 하였는지 되살리고, 생생한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이는 독자들에게 이 책 안에서 궁궐을 허투루 구경하는 관람객에서 한 발 나아가, 곳곳에서 웃고, 울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던 곳임을 함께 느껴 살아있는 생생한 공간으로서 궁궐을 함께 거닐게 만든다. 또한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했던 과거부터 문화재로 남아있는 현재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오늘날 지금 여기 궁궐이 존재하는 이유를 함께 느끼고자 한다. 현대적인 사진과 그림으로 되살아난 창덕궁 위에서 말했듯이, 에서는 ‘창덕궁의 주요 전각의 역할과 그 전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창덕궁을 소개하고자 한다. 화려한 그래픽과 최첨단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옛 건물인 창덕궁을 어떻게 보여줘야 흥미를 가질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에 대한 고민과 연구 끝에, 현대적인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을 조화롭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을 결합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채택했다. 전각은 흑백 느낌의 사진으로,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컬러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그 이질감과 대비를 통해 한국의 미인 정중동(靜中動)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또한 흑백의 이미지는 궁궐의 웅장함과 신비로움까지 묘사하고 있다. 전각과 대비를 이룬 화려한 색감의 사람들은 자칫 건물 중심으로 흐릴 수 있는 시선을 사람들에게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되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은 원래의 기획과 결합하여, 우리나라 궁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도와 줄뿐 아니라,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사랑하게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임금님이 들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이곳에는 책이 삼만 권이나 있고돌아가신 임금님들이 지은 시와 글씨도 있어.신하들이 밤늦게까지 글을 읽으며, 토론도 하지.여기는 임금님의 도서관인 규장각이야.규장각에서 임금님은 젊고 똑똑한 신하들과학문을 연구하며 나라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의논했어.
앤서니 브라운 & 존 버닝햄 특별 세트 (전5권)
논장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 2002.09.15
47,600원 ⟶
42,840
(10% off)
논장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보림출판사 / 샬롯 졸로토 글, 모리스 센닥 그림 / 2000.03.10
8,500원 ⟶
7,650
(10% off)
보림출판사
창작동화
샬롯 졸로토 글, 모리스 센닥 그림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 아이는 고민하다 숲 속의 토끼 아저씨의 도움을 청합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색깔인 빨간색과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을 토끼 아저씨와 찾아 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색깔을 찾아 숲을 헤매는 토끼 아저씨는 자연에서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 줍니다. 결국 토끼 아저씨의 도움으로 아이는 예쁜 엄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지요. 이 책은 내용만큼이나 포근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숲 속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붓놀림의 그림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책을 읽다 보면 \'색깔마다 과연 무슨 선물을 찾게 될까\' 하는 호기심도 일으키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마녀 위니와 우주 토끼
비룡소 / 밸러리 토머스 지음,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0.09.30
13,000원 ⟶
11,7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밸러리 토머스 지음,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 시리즈 열한 번째 이야기.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 에서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좋아하는 위니와 고양이 윌버가 우주로 소풍을 떠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록달록 아름다고도 신비한 별들로 가득한 우주를 배경으로 신기한 우주 토끼와 함께 풀어 나가는 모험 이야기. 우주 토끼들로 인해서 잠시 곤경에 처하지만 위니와 윌버는 재치 있게 위기를 헤쳐 나간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태양, 수성, 금성, 화성, 지구 순으로 태양계 행성들을 배치하였다. 태양에서 시작하여 명왕성으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구성이다.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시리즈 열한 번째 이야기 마녀 위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 대모험!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신작『마녀 위니와 우주 토끼』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여 개국에서 300만 부 이상 팔렸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마녀 위니」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마녀 위니와 우주 토끼』에서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좋아하는 위니와 고양이 윌버가 우주로 소풍을 떠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우왕좌왕 좌충우돌 신나는 우주 소풍! 별빛이 초롱초롱한 어느 날 밤,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살펴보던 위니는 우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마법을 부려 만들어 낸 로켓을 타고 우주로 간 위니와 윌버는 예쁜 별에서 도시락을 나누어 먹기로 한다. 그런데 위니와 윌버가 도시락을 풀자마자 갑자기 이상한 동물이 등장한다. 바로 쫑긋한 두 귀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우주 토끼들! 우주 토끼들은 위니와 윌버의 음식을 빼앗더니 조금 맛보고 모두 뱉어낸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로켓에 달려들어 덥석 물어뜯기 시작한다. 위니는 재빨리 꾀를 낸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그러자 하늘에서 당근과 상추가 우수수 쏟아진다! 하지만 우주 토끼들은 여전히 로켓을 뜯어 먹느라 정신이 없다. 드디어 우주 토끼들의 식성을 눈치챈 위니는 다시 한 번 마법을 부린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이번엔 각종 고철들이 산더미 같이 쌓인다. 그걸 본 우주 토끼들은 아주 흡족해 하지만, 위니의 로켓은 이미 너덜너덜해진 후였다. 그러자 윌버가 꾀를 낸다. 바로 고철 더미로 다시 로켓을 만드는 것! 덕분에 위니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알록달록 아름다고도 신비한 별들로 가득한 우주를 배경으로 신기한 우주 토끼와 함께 풀어 나가는 모험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우주 토끼들로 인해서 잠시 곤경에 처하지만 재치 있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위니와 윌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태양, 수성, 금성, 화성, 지구 순으로 태양계 행성들을 배치한 구성도 흥미롭다. 태양에서 시작하여 명왕성으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구성은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할 것이다.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생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재치 있게 활용한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우주를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생동감 있고 유머 가득한 코키 폴의 그림 유쾌하고 발랄한 코키 폴의 그림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소동으로 가득한 위니의 특별한 소풍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색색의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의 풍경, 익살맞은 우주 토끼들의 모습은 생생하면서도 위트가 넘친다. 처음엔 우주 소풍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다가도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소풍을 즐거워하는 윌버의 표정 변화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로켓이 날아오르는 장면에선 책을 세로로 펼치고 볼 수 있게 하고, 군데군데 만화처럼 장면을 분할하는 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진짜 우주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배경이 되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로 수놓은 코키 폴의 서명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우주 토끼들이 집까지 따라오자 안절부절못하며 위니에게 이를 알려 주려고 하는 윌버와 아무 것도 모른 채 즐거워하는 위니의 모습이 대비되는 것으로 코믹하게 마무리 되는 이야기는 이어지는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트루블로프 :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논장 / 존 버닝햄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2005.01.05
11,000원 ⟶
9,900
(10% off)
논장
창작동화
존 버닝햄 글 그림, 장미란 옮김
원색이 대비가 선명한 존 버닝햄의 그림책. 붉은 색과 검은색이 주조를 이루고, 활달한 붓질로 채색된 그림과 제각각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활기있게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발랄라이카(우크라이나의 민속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음악을 좋아하는 생쥐다. 유럽의 어느 말을에 있는 작은 여관에 사는 트루블로프는 쥐답지 않게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 매일 밤, 술집을 찾아온 집시들이 연주하는 음악에 넋이 빠져, 잠잘 시간을 잊기 일쑤다. 그런 트루블로프에게 할아버지는 발랄라이카를 선사한다. 발랄라이카를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연주하고 싶은 트루블로프는 집시에게 음악을 배우기 위해 집을 몰래 빠져나온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생각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존 버닝햄의 초기 대표작.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음악에 매료된 매력적인 생쥐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거칠고, 긁어낸 듯한 그림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노란색, 주황색, 빨강색으로 채색된 면은 인생의 희망을 느끼게 한다.
달라질 거야
아이세움 /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2003.10.25
11,000원 ⟶
9,900
(10% off)
아이세움
창작동화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무엇보다 세면대에 코와 입이 달리고, 소파가 악어로, 안락의자가 고릴라로 '스르륵' 변해버리는 초현실주의풍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사실주의의 이전 화풍을 기억하는 독자에게는 이런 그림의 변화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엄마는 아빠와 함께 조셉의 동생을 낳으러 병원엘 갔다. 집에 혼자 남은 조셉은 주변의 사물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이는 것을 깨닫는다. 말끔하게 정리된 부엌 그러나 탁자 위에 있는 주전자에는 고양이 귀와 다리, 꼬리가 달린다. 슬리퍼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축구공은 알이 되어 새가 태어난다. 혼자 남겨진 아이, 아빠가 남긴 마지막 말은 '이제 달라질 거야'라는 것. 무엇이 달라질지 아이는 짐작도 하지 못하고 집안 사물들에 그 불안한 심리를 투영해 본다. 밑도 끝도 알 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실린 그림들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엄마와 아빠는 새로 태어난 여동생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아빠와는 달리, 형과 누나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서 제외되기 쉽다. 아직 어려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자신의 입장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 형제관계를 다룬 같은 작가의 그림책 을 함께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다.정말 모든 것이 달라지려는 것일까?아빠가 나가기 전 조셉에게 말합니다. 이제 달라질 거라고. 홀로 집에 남겨진 조셉의 눈에 집안은 서서히 변신을 시작합니다. 주전자가 줄무늬 고양이로, 세면대의 구멍이 코로 변합니다. 아빠가 말한 것이 이것일까요? 조셉은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변화는 집 밖 마당까지 이어집니다. 호스가 코끼리 코가 되고, 자전거 바퀴는 사과가 됩니다. 축구공의 무늬가 점점 사라지더니 새가 깨어나옵니다.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지려는 것일까요? 결국 조셉은 두려움 속에 자기 방의 어둠 속으로 숨어들고, 그때 부모님이 갓난아기와 함께 나타납니다. 조셉에게 찾아온 변화는 다름 아닌, 조셉의 갓난 여동생이었습니다. '독창적이며 매혹적인 그림책' -Horn Book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그림과 구성의 이 그림책은 동생이 태어났을 때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아들의 생활에 있어서, 동생의 출현만큼 획기적이고 커다란 변화는 없겠지요. 동생을 맞기 전 아이의 심리는 어린 소년의 눈에 비친 집안 사물의 변화로 보여집니다. 집안과 마당의 친숙한 사물들이 집과는 전혀는 어울리지 않는 뱀, 고릴라, 악어 등으로 서서히 변하는 모습은 아이가 느끼는 생경한 기분,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물의 변화는 소년에게 일어날 사건(동생이 생기는)을 예견하도록 세밀하게 장치되어 있습니다. 거실에 놓인 텔레비전 속에서 어미새가 나왔다가, 다음 화면에서 새둥지 속에 알, 다음에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새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나, 거실 벽에 걸린 의 그림 액자, 조셉이 밖으로 나와 찬 축구공이 알이 되고, 알 속에서 새가 깨어 나오는 설정 등은 생명의 탄생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지요. 숨겨진 상징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조셉의 방 안 침대와 의자, 액자의 배치와 구도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을 닮아 있습니다. 방 정면에 역시 고흐의 작품 의 그림 액자를 걸어 고흐의 작품을 인용하였음을 다시 한번 밝히지요. 또한 욕실의 거울에 비친 새는 앤서니 브라운이 영향을 받았다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세면대는 마르셀 뒤샹의 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러한 그림에 숨겨진 세세한 유머를 다는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이들은 여전히 앤서니 브라운 그림의 기이함과 세밀함을 좋아합니다. 단순하고 소박한 텍스트는 독자들이 그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된 초현실적인 상황은 흥미진진하며 사고력을 자극합니다. ♧ 저자 및 역자 소개저자 앤서니 브라운1946년 영국 셰필드 출생 1981년 IBBY 영국 어린이책 부문상 수상 1983년 《고릴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쿠르트 마슐러 상 수상 1992년 《동물원》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수상 200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옮긴이 허은미1964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우리 몸의 구멍》《잠들 때 하나씩 들려주는 이야기》《영리한 눈》《살아있는 뼈》《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시리즈,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시리즈 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돼지책》《윌리와 악당 벌렁코》《악어야 악어야》들이 있습니다.
금붕어가 달아나네
한림출판사 / 고미 타로 글 그림, 엄기원 옮김 / 2003.07.20
12,000원 ⟶
10,800
(10% off)
한림출판사
창작동화
고미 타로 글 그림, 엄기원 옮김
일본 북스타트 운동본부 선정도서에 꼽힌 바 있는 고미 타로의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고, 같 그림 찾기 놀이를 할 수도 있다. 단어를 중심으로 한 언어놀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금붕어가 어항에서 달아난다. 금붕어는 자신과 비슷한 색깔, 무늬가 있는 커텐에 달라붙었다가, 꽃 사이에 숨기도 하고, 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통 속에 쏙 들어가 버리기도 한다. 여러 상황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금붕어도 찾아볼 수 있는 재미나고 유익한 그림책.여기저기 숨어버린 금붕어금붕어가 어항에서 달아나 이리저리 숨는다. 커튼의 물방울무늬가 되었다가 또 달아난다. 꽃이 되기도 하고, 병 속의 캔디로 숨었다가, 딸기로 숨고, 텔레비전 속에도 숨는다. 숨은 금붕어 찾기 놀이그림책의 '단어'로 아이와 함께 놀아 보면 어떨까? 어항에서 도망친 물고기는 접시에서 딸기로 숨거나, 병 안으로 가면 캔디가 되어 숨어 버린다. "어디에 있니? 금붕어야." 아이와 함께 숨은 금붕어를 찾아보자. 게임처럼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놀아 주면 좋다. 유아기에 단어로 하는 언어놀이는 마음의 발달에 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후쿠잉칸 쇼텐 아동도서 판매랭킹 8위 / 일본 북스타트 운동본부 선정도서 ♧ 저자소개지은이 고미 타로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구와자와디자인 연구소 공업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힌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그의 독창적인 작품은 어린이부터 어른에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린이 책, 미술책 등 일본에서 출간된 작품이 300여 권이 넘는 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엄마가 정말 좋아요
길벗어린이 /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이기웅 옮김 / 2015.06.05
13,000원 ⟶
11,700
(10% off)
길벗어린이
창작동화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이기웅 옮김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작품으로, 일상에서 아이가 본 엄마의 모습과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을 대비시켜, 아이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아이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며 몇 번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엄마가 평소 아이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해 주어 아이와 엄마, 양쪽의 속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로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매일매일 느낄 수 있게 호흡을 가다듬고 말투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엄마의 진심은 잘 전해질 것이다.엄마는 화를 내지만, 그래도 난 엄마가 정말 좋아 엄마는 아침부터 “얼른 일어나!”라고 말합니다. 일어나면 “빨리 세수해.”라고 하고, 세수하면 “얼른 옷 입어.”라고 합니다. 밥 먹을 때는 흘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고, 놀다 오면 옷을 더럽혔다고 빨래하기 힘들다며 화를 냅니다. 저녁이 되면 얼른 목욕하고 빨리 자라고 하지요. 아이는 아침에 “잘 잤니?” 하고 엄마가 다정하게 안아 주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옷을 잘 입었다고, 밥을 다 먹으면 골고루 먹었다고 칭찬해 주기를 바랍니다. 옷이 더러워질 만큼 신나게 놀아서 기분이 좋다는 것을 엄마가 알아주길 바랍니다. 엄마와 함께 목욕한 뒤, 이불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습니다. 엄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가 더 좋습니다. 이처럼 《엄마가 정말 좋아요》는 일상에서 아이가 본 엄마의 모습과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을 대비시켜, 아이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아이의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사실, 엄마도 네가 정말 좋아 육아는 지치고 힘이 듭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잘 되지 않지요. 어느새 아이에게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빨리 서둘러!”, “그만 좀 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이는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도 엄마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과 마음을 엄마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저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화를 낸다고 생각하지요. 사실 엄마는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데 말이에요.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며 몇 번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그림책 《엄마가 정말 좋아요》는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평소 아이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해 주어요. 아이와 엄마, 양쪽의 속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지요. 이제부터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로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매일매일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호흡을 가다듬고 말투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엄마의 진심은 잘 전해질 거예요. 엄마와 아이, 서로의 마음과 상황을 헤아리는 그림책 부모의 언어 표현이 긍정적일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괜찮아, 난 할 수 있어.” 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일과를 통해 긍정의 힘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엄마가 부정적이고 명령하는 말을 하면, 아이는 당황하고 시무룩한 얼굴로 엄마를 바라봅니다. 반면에 “대단해!”,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칭찬하며 긍정적으로 말하면, 아이의 얼굴에도 자신감이 넘치지요. 엄마와 아이의 행동과 표정에 집중한 그림은 간결하고 선명해서 엄마와 아이의 상황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해 줍니다. 특히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이 담긴 장면의 배경색은 모두 노란색이지요. 노랑은 심리적으로 기쁨과 낙천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화를 낼 때 기분이 어떤지, 우리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은 무엇인지 말이에요. 그리고 “그랬구나.” 하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긍정의 말 한마디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2
노란우산 / 박현영 지음, 구정 옮김 / 2011.12.15
14,800원 ⟶
13,320
(10% off)
노란우산
유아학습책
박현영 지음, 구정 옮김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3단어 내외로 문장을 구성한 어린이 중국어 회화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중국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이다. 2권은 하루 생활 중에서 놀이터에 가서 놀고 돌아와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로 구성하였다.구구단 보다 쉽고, CM송보다 더 강력한 효과!!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중국어가 술술 터지는 마법의 세 마디 중국어!! 놀이처럼 재미있게 무한반복 가능한 신나는 챈트!! 음성 인식 세이펜 적용 어린이 중국어 그림 회화책!!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따라 외칠 수 있는 동영상! 손이 가요 손이 가 ~ OOO에 손이 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 OOO 먹고 즐거운 파티 OOO 먹고 맛있는 파티 한두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고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CM송, 왜 그럴까요? CM송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광고 문구가 짧고 쉬우며 내용이 밝고 건강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고 위트가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주고, 간단 명료한 패턴이 반복되어 기억하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신나는 멜로디의 리드미컬한 운율에 맞춰 반복하기 좋으며, 경쾌한 비트에 흥이 나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CM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몇 번만 들으면 금세 술술 따라 부르게 되는 겁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도 바로 이런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구구단보다 더 심플하고, CM송보다 더 강력하게 외워지는 마법의 세 마디! 그게 마로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입니다. 들려주기만 하면 어느 순간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CM송처럼 술술 중국어가 터지게 만들어 준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한자나 병음 때문에 중국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중국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래시카드에는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한글 표기를 보고 기본적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나 병음은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을 통문장으로 외움으로써 중국어가 쉽게 입에서 터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오디오 CD 또는 세이펜을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근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S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중국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3단어 내외로 문장을 구성한 어린이 회화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문장만 가득 있는 회화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여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중국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을 누르며 즐겁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책을 동영상(avi+mp4 포맷)으로 제작하여 중국어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공부 도중 흥미를 잃은 아이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움직임과 효과음을 더하고, 중국어로 보기, 우리말로 보기, 챈트로 보기, 자막 없이 보기로 구분하여 아이의 학습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영어 버전도 있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쌍둥이 책으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② 做什?好??>는 하루 생활 중에서 놀이터에 가서 놀고 돌아와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로 자주 반복하여 큰 소리로 따라 외치다 보면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4개국어를 능숙하게 하고, 최근 프랑스어까지 구사하는 어학 신동 조현진의 엄마인 저자 박현영의 엄마표 외국어는 ‘세 마디 외국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 마디로 된 4개국어를 10년 동안 신나게 외쳐준 덕분에 현진이는 동시에 4개국어를 하면서도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결국 4개국어를 빵빵 터트리게 되었답니다. 회화책 속의 문장들을 완벽하게 술술 내뱉고 싶으세요? 그럼 발상을 바꾸세요. 그 많은 걸 다 외워서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살면서 정말 필요한 말들, 매일 쓰는 말들만 뽕빨 내겠다고 마음 먹어보세요. 엄청나게 긴 문장들은 절대로 외워서 되는 게 아닙니다. 어휘력이 쌓이다 보면 스스로 창의적으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서 중작을 하며 말하는 것이지 긴 문장을 외운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는 CM송처럼 반복해서 들려줌으로써 중국어 문장이 저절로 아이의 귀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터져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를 매일 규칙적으로 틀어놓고 CM송처럼 흥겹게 따라 외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귀에 착착 감기고 입에 탁 붙어서 말문이 빵 터지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발음도 원어민 발음에 가까워지고 중국어도 술술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말빵세 중국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중국어는 재미있는 거구나!" "중국어는 생각보다 간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제목만 들어도 세 마디만 외치면 말문이 빵 터질 것 같지 않나요? 다 함께 신나게 외쳐 보세요. 외치다 보면 어느새 중국어의 말문이 빵 터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 기적을 맛보자고요! 말빵세 mp3+동영상 시디 사용 설명 <오디오 듣기> 1. 한중 대화 듣기 우리말 대사가 먼저 나온 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의 목소리로 중국어 대사가 흘러나옵니다. 그다음 직접 아이가 따라 외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절대 아이만 따라 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가 큰 소리로 외치면서 정확한 중국어 발음과 억양을 따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발음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 신경 써서 말하게 될 거예요. 2. 중국어 대화 듣기 우리말 대사 없이 중국어 대화만 듣고 큰 소리로 따라 외치는 시간입니다. 말빵세는 그림만 봐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중국어만 들어도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CD를 들으면 아이들은 그림과 중국어 문장을 같이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림만 보더라도 중국어 문장을 외칠 수 있어요. 3. 한중 챈트 듣기 신 나는 말빵세 챈트를 들으면 아이는 어깨를 들썩이며 따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엄마 아빠도 아이와 같이 율동(예 : 이 닦을 때는 이 닦는 동작을 흉내 내기)을 하며 함께해 주세요. 4. 중국어 챈트 듣기 챈트에 맞춰 중국어 문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40개의 중국어 문장을 그냥 외우려고 하면 정말 쉽지 않겠지만, 노래하듯 랩 하듯 챈트를 따라 부르다 보면 40개의 문장을 쉽게 외울 수 있어요. 5. 말빵세 동시통역 연습 흘러나오는 우리말에 맞춰 중국어 문장을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마치 동시통역사처럼 말이에요. 6. 말빵세 반주 음악(MR) 말빵세 반주 음악으로 아이와 함께 신 나는 크로스 토킹을 해보세요! <동영상 보기> 1. 중국어로 보기 중국어 자막이 있는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이미 상황을 숙지한 아이들이라면 자막을 보며 자연스레 중국어 문장을 글자로도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자를 읽으라고 강요하지는 마세요. 중국어를 읽는 것은 말문이 트이고 나면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어요. 2. 우리말로 보기 우리말 대화가 진행되는 영상을 보며 중국어로 말해보세요. 조금 틀리거나 대답이 늦어도 괜찮습니다. 만약 아이가 중국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말로 보기를 먼저 보여주어도 좋아요. 동영상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 중국어 문장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3. 챈트로 보기 말빵세의 40문장이 흥겨운 챈트에 맞춰 흘러나옵니다. 영상을 보며 엄마도 아이와 함께 노래하듯 랩 하듯 중국어 문장을 따라 외쳐보세요. 아이는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여 중국어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될 거예요. 4. 자막 없이 보기 책과 똑같은 내용의 동영상이 자막 없이 재생됩니다. 영상을 보며 아이와 함께 주인공을 따라 역할놀이를 해보세요. 엄마가 먼저 엄마의 대사를 크게 외쳐주세요. 그럼 아이도 어느 순간에 아이의 대사를 크게 따라 외치게 된답니다. 말빵세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중국어 말문이 트일 거예요.
기탄 영어 베이직 A단계 3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03.12.15
9,500원 ⟶
8,550
(10% off)
기탄교육
유아학습지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피터의 편지
비룡소 /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 2001.01.04
11,000원 ⟶
9,9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칼데콧 상을 수상한 에즈라 잭 키츠의 작품. 생일날 여자 친구를 초대한 남자 아이의 심리를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 피터는 생일이 다가오자, 마음 속으로만 좋아하는 여자 친구 에이미에게 생일 초대 편지를 쓴다. 그러고는 비가 내리는데도 편지를 부치러 가는 길에 에이미와 부딪히고 생일날 에이미가 오지 않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생일날 에이미는 나타나고...... 기뻐 어쩔 줄 몰라하는 피터의 모습을 통해 이성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흙
보림출판사 / 앙드리엔 수테르 페로 지음, 에티엔느 드리쎄르 그림 / 2001.05.25
6,000원 ⟶
5,400
(10% off)
보림출판사
자연,과학
앙드리엔 수테르 페로 지음, 에티엔느 드리쎄르 그림
흙은 어디에 있을까요? 시골길에 길이 구불구불 나있다. 길은 사람과 동물들이 오가면 단단해 진다. 날씨가 건조하면 흙먼지가 날리고,비가 오면 진흙탕으로 변한다. 진흙도 흙먼지도 흙이며, 논이나 밭도 흙으로 이루어진다. 젖소가 먹는 풀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새들이 둥지를 트는 나무도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 바람에 날린 씨앗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란다. 흙은 무엇 무엇으로 이루어질까요?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땅에 떨어진다. 떨어진 나뭇잎을 곰팡이등 작은 생물이 먹으면 썩기 시작한다. 몇달 지나면, 검은 흙 가루만이 남는다. 여기에 모래와 작은 돌멩이들 이 섞이고, 작은 생물들이 살아간다. 이것이 흙이다. 흙은 왜 필요할까요? 지구 표면은 대부분 물이 덮고 있다. 바다 위로 솟아난 곳이 육지다. 육지는 바위, 모래,흙으로 이루어진다. 식물은 흙과 물과 공기가 있어야 자란다. 물고기와 동물은 식물이 있어야 살 수 있다. 이처럼 흙은 동물과 사람을 살게 해준다. 흙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다.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비룡소 / 밸러리 토머스 글,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0.01.30
13,000원 ⟶
11,7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밸러리 토머스 글, 코키 폴 그림, 노은정 옮김
뭉텅뭉텅 냠냠! 채소는 맛있어! 채소를 좋아하는 마녀 위니의 슈퍼 호박 대소동 「마녀 위니」 시리즈 열 번째 그림책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에서는 채소를 좋아하는 위니가 슈퍼 호박을 만들어내서 겪게 되는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채소를 싫어하고 편식하는 아이들도 마녀 위니의 이야기를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채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또한 슈퍼 호박과 엄청나게 커진 채소들을 보며 아이들은 신나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요. 위니는 양배추부터 완두콩, 시금치까지 채소라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요. 그중에서도 위니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호박이에요. 위니와 고양이 윌버는 채소를 사기 위해서 요술 지팡이를 타고 장터에 가곤 했지만 장보기가 힘들어서 채소를 직접 길러 먹기로 결심해요. 더디게 자라는 채소를 보다 못한 위니는 마법을 걸어 채소를 쑥쑥 자라게 한다는 게 그만, 채소를 어마어마하고 기막히게 크게 만들어 버려요. 코끼리보다 더 큰 호박 속을 파내어 호박 파이, 호박 수프 등 온갖 종류의 호박 요리를 하면서 위니는 즐거워 합니다. 또한, 커다란 호박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짜로 나눠 주기도 하지요. 속을 파내어 다 먹고 난 후, 껍질만 남은 호박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위니는 주문을 외워 호박을 주황색 호박콥터로 만들어요! 그 후로 위니는 묵직묵직하게 장을 봐도 호박콥터 덕분에 가뿐하게 씽씽 날아올 수 있었답니다.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채소를 좋아하는 마녀 위니의 슈퍼 호박 대소동 위트와 유머 감각이 뛰어난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신작『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마녀 위니」 시리즈 열 번째 그림책으로 출간된『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에서는 채소를 좋아하는 위니가 슈퍼 호박을 만들어내서 겪게 되는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987년 『마녀 위니』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Children's Book Award)’을 받은 이래,「마녀 위니」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장난기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의 마녀 위니와 새까만 고양이 윌버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마법의 세계에 아이들은 흥분한다. 무슨 소원이든 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하기 때문이다. 뭉텅뭉텅 냠냠 채소는 맛있어! 위니는 채소를 뭉텅뭉텅 냠냠 즐겨 먹는다. 양배추부터 완두콩, 시금치까지 채소라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 그중에서도 위니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호박! 위니와 윌버는 채소를 사기 위해서 토요일 아침마다 요술 지팡이를 타고 장터에 가곤 했다. 하지만 위니는 장보기가 힘들어서 채소를 직접 길러 먹기로 한다. 정원을 갈아엎어서 채소를 심고 열과 성을 다해 기르지만 채소는 꾸물꾸물 더디게만 자라지 뭔가. 성질 급한 위니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마법을 걸어 채소를 쑥쑥 자라게 한다는 게 그만……. 위니의 텃밭에 있는 것들이 어마어마하고 기막히게 커져 버렸다! 완두콩 넝쿨은 하늘까지 뻗어 올라갔고, 양배추는 어미 소만큼 우람해졌다. 지붕에는 코끼리보다 큰 슈퍼 호박이 떡하니 앉아 있었다! 이 거대한 슈퍼 호박으로 위니는 무얼 할까? 아이들은 기대감에 차서 책을 들여다볼 것이다. 신이 난 위니는 호박 속을 파내어 호박 파이, 호박 수프 등 호박 요리를 한다. 푸짐하고 넉넉한 호박 요리는 이야기의 흥을 돋우고, 호박을 다른 마녀와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위니의 모습은 훈훈하다. 이제 호박은 껍질만 남았다. 위니는 ‘이 호박 껍질로 무얼 하지?’ 고민한다. 이쯤 되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요술 지팡이를 떠올릴 것이다. 위니가 주문을 외우자 노리끼리한 주황색 호박콥터가 나타났다! 그 후로 위니는 묵직묵직하게 장을 봐도 호박콥터 덕분에 가뿐하게 씽씽 날아올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채소를 싫어하고 편식하는 아이들도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채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슈퍼 호박과 엄청나게 커진 채소들을 보며 아이들은 신나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생동감 있고 유머 가득한 코키 폴의 그림 크고 작은 소동들이 가득한 위니의 일상은 유쾌하고 발랄한 그림에서 잘 살아난다. 갖가지 채소들을 가리지 않고 뭉텅뭉텅 맛있게 먹고, 기우뚱거리는 요술 지팡이에 채소를 가득 싣고 하늘을 날아오르며, 텃밭에 채소를 기르며 일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위니의 모습은 위트 있고 생동감 있게 그려졌다. 또한 우람한 양배추와 어미 소보다 큰 토끼, 달팽이로 가득 메운 위니의 정원과 거대한 호박 넝쿨에 둘러싸인 위니의 집은 펼친 면을 가득 채우며 그 투박하고 무거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한 위니와 덩달아 놀란 윌버의 표정은 큭큭 웃음이 나게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마녀 위니와 슈퍼 호박 그림으로 꾸민 면지는「마녀 위니」시리즈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아이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책장을 펼칠 수 있게 해 준다.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눈 극장
5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6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7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8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9
하늘에서 눈토끼가 내려요!
10
나는 크고 아름다워요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2
who? special 아이브
3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5
4
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5
사이언스 2025
6
김켈리의 신비마트 2
7
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8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9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10
긴긴밤
1
국어 한 권 : 중1 문학
창비교육
13,500원
2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3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4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5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죽이고 싶은 아이
8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9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0
율의 시선
1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15,120원
2
채식주의자
3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4
트럼프 2.0 시대
5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6
흰
7
어떤 어른
8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9
트렌드 코리아 2025
10
희랍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