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
진선아이 / 앤디 튜더 지음, 권루시안 옮김, 해나 아메드 외 본뜸 / 2013.08.27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선아이유아놀이책앤디 튜더 지음, 권루시안 옮김, 해나 아메드 외 본뜸
다양한 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100장의 종이와 접는 방법,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비행 기술이 담긴 책이다. 쏜살같이 날아가는 ‘화살 비행기’와 매끄럽게 하강하는 ‘가오리 비행기’, 재미있는 모양의 ‘사마귀 비행기’, 그리고 높이 날아오르는 ‘우주 왕복선’까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비행하는 4가지 종이비행기를 총 100대 만들 수 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비행기 모델을 고르고 원하는 디자인의 종이를 선택한 다음, 접기 방법을 보며 접으면 누구나 쉽게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 있다. 새로운 무늬와 다채로운 색깔이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해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다.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 등장하는 비행기 - 비행기를 접기 전에 화살 비행기 가오리 비행기 사마귀 비행기 우주 왕복선 꼭 알아 두세요! - 종이비행기를 잘 날리는 방법 - 접고 보관하기 - 날개 조절하기 비행 기술 - 수직으로 발사! - 곡예 비행 - 방향 바꾸기접는 재미 쏠쏠! 날리는 재미 팡팡! 간편하게 뜯고 접는 즐거운 종이비행기 접기 놀이책!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은 화살 비행기와 가오리 비행기, 사마귀 비행기, 우주 왕복선을 접는 방법을 익혀 비행기 100대를 만들 수 있는 신나는 접기 놀이책입니다. 출간 즉시 큰 인기를 끈 《신나는 종이비행기 접기 100》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이번 권 역시 멋진 비행기 접기 방법과 화려한 컬러, 독특한 패턴의 종이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종이비행기로 멋진 비행 기술을 뽐내 보세요! 하늘 높이 비행기를 접어 날리면서 신나게 놀아 보아요!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은 다양한 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100장의 종이와 접는 방법,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비행 기술이 담긴 책입니다. 쏜살같이 날아가는 ‘화살 비행기’와 매끄럽게 하강하는 ‘가오리 비행기’, 재미있는 모양의 ‘사마귀 비행기’, 그리고 높이 날아오르는 ‘우주 왕복선’까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비행하는 4가지 종이비행기를 총 100대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비행기 모델을 고르고 원하는 디자인의 종이를 선택한 다음, 접기 방법을 보며 접으면 누구나 쉽게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무늬와 다채로운 색깔이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해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습니다.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은 먼저 출간된 《신나는 종이비행기 접기 100》과 동일한 구성으로, 한층 더 놀랍고 다양합니다. 책 두 권을 합치면 총 200대의 비행기를 접을 수 있어 재미도 두 배가 됩니다. 서로 경주도 해 보고, 하늘 높이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행복한 꿈을 키워 보세요. 종이비행기로 항공 과학 상식을 쌓고 집중력도 키워요!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 접기 100》으로 만든 종이비행기에는 실제 비행기에 적용되는 비행 원리가 그대로 담겨 있어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항공 과학 상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비행하는 중심을 잡고 방향을 결정하는 ‘수직 꼬리 날개’를 아이가 직접 접으면서 똑바로 날 수 있게 중심을 잡아 보고, 방향타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꺾으면서 비행 방향도 바꿔 봅니다. 또한 ‘양쪽 날개’의 각도를 조정하여 위로 슈웅~, 아래로 휘잉~ 다르게 날 수 있는 방법도 배워 봅니다. 종이접기는 눈으로 접는 방법을 관찰하고, 머리로 완성 모양을 상상하며, 손으로 종이를 접어 형상화시키는 과정을 거치는 체계적인 두뇌 계발 놀이입니다. 형형색색의 종이가 어떤 비행기로 탄생할지 창의적인 호기심을 품고,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차근차근 종이를 접으면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멋진 비행기를 만들어 냅니다. 친구들과 함께 완성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멋진 비행 솜씨를 발휘하면서 놀이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
보물창고 / 장 드 브루노프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5.06.15
9,000원 ⟶ 8,1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장 드 브루노프 글.그림, 마술연필 옮김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66권. 엄마를 잃은 아기 코끼리였던 바바가 코끼리 왕국의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바바' 시리즈의 첫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에 이어 셀레스트 왕비와 신혼여행을 떠난 바바가 겪는 놀라운 모험을 다루고 있다. 바바가 코끼리 왕국의 지혜로운 왕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아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어린 코끼리의 성장 드라마와는 전혀 색다른 코끼리 왕국의 젊은 왕의 좌충우돌 모험기는 전편과 상관없이 독립적인 이야기로서도 충분한 완결성을 갖추고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재치 있는 이야기와 작은 부분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을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마음껏 책 밖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호기심을 뭉글뭉글 키워내 질문을 쏟아내고, 심지어는 꿈에서 뛰노는 코끼리들을 만나면서 '바바' 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현대 그림책의 아버지’가 선물하는 상상의 나래! 8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림책의 고전이 된 <바바> 시리즈의 첫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에 이어 두번째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림책을 보는 순수한 재미와 더불어 좋은 그림책이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한다.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 가져야 할 미덕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들이 말과 글을 올바르게 배워 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인 내용일까? 혹은 생활 습관이나 공중도덕을 깨우쳐 줄 교훈적인 내용일까? 이 모두가 어린이책이 갖추면 좋은 장점이지만 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출간한 장 드 브루노프의 그림책 <바바> 시리즈는 이미 그 ‘사랑스러움’을 검증받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책의 역사에 작지 않은 발자취를 남긴 <바바> 시리즈의 첫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이 탄생했던 1930년대는 아직 어린이책이라면 모름지기 교훈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믿던 시기였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장 드 브루노프는 아내가 침대 머리맡에서 자신의 두 아들에게 들려주던 아기 코끼리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다. 초록색 양복에 점잖은 중절모를 쓴, 호기심 많고 엉뚱하면서도 인정 많은 코끼리 ‘바바’ 캐릭터는 단숨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듣도 보도’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였을 뿐만 아니라 그림이 그저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는 장식품이나 부산물이 아닌 글과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즉 그림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이루어 낸 작품이었기에 사람들은 <바바>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 드 브루노프를 ‘현대 그림책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바> 시리즈가 지금까지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전 세계 어린이들 곁에 머무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독자들에게 틀에 박힌 규칙을 강조하는 대신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던 바바는 아이들을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요정, 그것도 몹시 덩치가 큰 만큼 매력적인 요정과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재치 있는 이야기와 작은 부분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을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마음껏 책 밖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호기심을 뭉글뭉글 키워내 질문을 쏟아내고, 심지어는 꿈에서 뛰노는 코끼리들을 만나면서 <바바> 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한층 더 다채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 엄마를 잃은 아기 코끼리였던 바바가 코끼리 왕국의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바바> 시리즈의 첫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에 이어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는 셀레스트 왕비와 신혼여행을 떠난 바바가 겪는 놀라운 모험을 다루고 있다. 열기구를 타고 신나게 경치를 구경하던 바바와 셀레스트는 거센 폭풍에 휘말려 외딴섬에 떨어진다. 그러나 두 코끼리는 실망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야영지를 꾸린다. 그 평화로움도 잠시, 식인종들의 습격을 받아 한바탕 전투를 치른 바바는 마침내 고래 아줌마의 등을 타고 섬을 탈출한다. 이후로도 바바와 셀레스트 앞에는 숨 돌릴 틈 없이 크고 작은 사건 사고와 역경이 몰아친다. 하지만 <바바> 시리즈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인, ‘바바’라는 캐릭터가 지닌 천연덕스러움과 유쾌함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다.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을 읽은 독자라면 바바가 코끼리 왕으로 추대된 이유에 대해 기억할 것이다. 코끼리 왕국의 장로인 코넬리우스 할아버지는 도시에서 세련된 신사가 되어 돌아온 바바가 다른 코끼리들은 가지지 못한 지혜를 가졌을 거라고 주장했다.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은 아기 코끼리 바바가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즐거운 축제와 함께 막을 내린다. 어떤 책이든 뒷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은 큰 묘미지만, 독자들의 입장에선 ‘코끼리 왕’으로서의 바바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는 바바가 코끼리 왕국의 지혜로운 왕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아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어린 코끼리의 성장 드라마와는 전혀 색다른 코끼리 왕국의 젊은 왕의 좌충우돌 모험기는 전편과 상관없이 독립적인 이야기로서도 충분한 완결성을 갖추고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바바>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매력 포인트’는 주인공 ‘바바’가 지닌 순수함과 솔직함이라 할 수 있다.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에서 그 매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폭풍우 때문에 외딴섬에 갇히고도 바바는 곧 “외딴섬도 나쁘지 않은걸!” 하고 외친다. 물론 천방지축 아기 코끼리에서 벗어나 한층 더 의젓해진 바바는 바다 한가운데 갇힌 상황에서 아내 셀레스트를 위로하고, 위험에 빠진 코끼리 왕국을 재치로 구해낸다. 하지만 자신의 위대한 공을 스스럼없이 소중한 친구인 귀부인에게 돌리고, “나는 코끼리 왕국을 잘 다스리는 좋은 왕이 되고 싶어요.” 라는 순수한 꿈을 이야기한다.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는 장 드 브루노프의 그림이 주는 느낌 그대로 선명한 개성을 가지고, 따스함과 유쾌함이 가득한 역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웃음소리를 이끌어 낼 것이다.


그리스
작은책방(해든아침) / 스테파니 턴불 지음, U&J 옮김 / 2009.06.05
8,500원 ⟶ 7,650원(10% off)

작은책방(해든아침)유아놀이책스테파니 턴불 지음, U&J 옮김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소개하는 유아용 백과사전. 그리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글, 그림, 사진을 통해 설명한다. 옷, 음식, 시장, 놀이 등의 일상생활과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믿었던 신들과 전쟁을 통해 당시의 사회와 정신세계를 설명하였다. 또한 되도록 정확한 사실을 쉬운 단어로 설명하고, 작은 판형으로 구성했다.오래된 땅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 옷과 유행 고대 음식 시장 잔치와 놀이 신과 여신 신과 그리스 사람들 영웅과 괴물 올림픽 경기 그리스 연극 힘센 전사들 전쟁 위대한 그리스 사람들 이 책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 이 책은 이렇게 보세요! 찾아보기고대 그리스의 도시 아테네에서 3천년 전 처음으로 올림픽 경기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이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세요. 그리스의 전사들과 신,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역사를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며 현재는 미래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번의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 시리즈는 역사를 알아보는 책입니다. 서양 역사에 빠질 수 없는 그리스에 대한 책입니다. 그리스는 현재의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런 그리스의 생활은 어땠는지 아나요? 그리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글, 그림, 사진을 통해 알아봐요. 옷, 음식, 시장, 놀이 등을 통해 일상생활을 알아보고 그 때 사람들이 믿었던 신들과 전쟁을 통해 사회와 정신세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는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모른다 하더라도 제우스, 아테네, 포세이돈 등 신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신들은 그리스에서 믿었던 신들입니다. 또 알렉산더 대왕을 알고 있죠? 이 왕도 그리스 땅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리스에서는 많은 것들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옛 그리스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의 그리스와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묻기 시작하죠.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신기하고 주어지는 모든 지식을 흡수하려고 애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때 올바르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부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이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은 그런 아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아이 첫 백과사전은 * 어린 아이들도 쉽게 스스로 책을 펼쳐 볼 수 있도록 알맞은 사이즈로 제작되었어요. * 아이들이 실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사진을 크게 사용했어요. * 되도록 정확한 사실을 쉬운 단어들로 설명하고 있어요. * 재미있는 그림이나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도 넣어서 지루하지 않아요.영웅과 괴물그리스에는 용감한 영웅이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친 신화들이 참 많아요.메두사라는 괴물은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면 돌로 변하게 했어요.페르세우스란 용감한 청년이 메두사를 물리치기 위해 괴물을 찾아갔어요.- 본문 중에서


달걀이랑 반죽이랑
책읽는곰 / 서영 글.그림 / 2012.01.20
9,500원 ⟶ 8,550원(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서영 글.그림
보고 또 보는 아기책 별곰달곰 시리즈 1권. 린넨과 펠트 같은 다양한 헝겊 조각을 가지고 정성들여 손바느질로 작업한 입체 그림책으로, 작은 달걀 한 알과 작은 반죽 한 덩이가 샌드위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준다. 사랑스러운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하얀 천에 도톰한 솜을 넣어 작품의 입체감을 더했다. 책장을 넘기면서 반질반질 달걀부침, 폭신폭신 식빵이 되기까지 달걀이랑 반죽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바뀌는 표정들이 보는 내내 유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아이는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을 따라하며 감정 표현을 배워갈 수도 있다.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손바느질 입체 손바느질 그림책 작은 부엌에서 펼쳐지는 달걀과 반죽의 유쾌한 변신! 동글동글 달걀이랑 말랑말랑 반죽은 무엇이 될까? 냉장고 속 달걀이 추워서 바들바들! 그릇 속 반죽이 더워서 후끈후끈! 안 되겠다, 얼른 꺼내야지! 《달걀이랑 반죽이랑》은 작은 달걀 한 알과 작은 반죽 한 덩이가 샌드위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작고 하얀 달걀이랑 반죽이 어떻게 멋진 변신을 하는지 우리도 따라가 볼까요? 얘들아, 달걀이랑 반죽이랑 놀자! 이곳은 꿀꿀이의 소박한 부엌입니다. 파란 냉장고 속에는 동글동글 달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노란 그릇에는 말랑말랑 커다란 밀가루 반죽이 한가득 담겨 있지요. 어느 날, 달걀들이 하얀 달걀 한 알만 남겨 두고 냉장고를 떠났어요. 커다란 반죽도 작은 반죽 한 덩이만 남겨 두고 뚝뚝 떨어져 나갔지요. 달랑 한 알 남은 달걀이랑 덜렁 한 덩이 남은 반죽은 나는 무엇이 될까?’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달걀은 따끈따끈 노란 달걀말이, 포슬포슬 스크램블, 보글보글 뚝배기 달걀찜을 떠올렸어요. 반죽도 기다란 바게트, 알록달록 피자, 도넛을 닮은 베이글이 되는 상상을 떠올렸지요. 그런데 이를 어째! 달걀 혼자 지내기에는 냉장고 속이 너무 추워요. 온몸이 꽁꽁 얼겠어요. 그릇에 담긴 반죽이 자꾸자꾸 부풀어 올라요. 이러다가 빵 하고 터지겠어요. 그때 마침, 꿀꿀이가 달걀이랑 반죽을 바깥으로 얼른 꺼내 주었어요. 드디어 달걀과 반죽의 변신이 시작된 거예요! 달걀은 톡 깨서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부치고, 반죽은 둥글둥글 빚어서 오븐 속에 노릇노릇 구웠지요. 두근두근! 과연 달걀이랑 반죽은 무엇이 되었을까요? 우와, 이것 보세요. 달걀이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처럼 반질반질 예쁜 달걀부침이 되었어요. 이야, 세상에나! 반죽은 멋진 양복을 입은 신랑처럼 폭신폭신 근사한 식빵이 되었네요. 이렇게 달걀부침이 된 달걀과 식빵이 된 반죽이 커다란 접시 위에 놓였어요. 먼저 온 아삭아삭 양상추, 상큼이 토마토, 짭조름한 치즈, 꼬불꼬불 베이컨 친구들도 모여 있네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달걀이랑 반죽은 친구들과 신 나게 놀기로 했어요. 하나, 둘, 셋! 숫자를 세고 모두가 기차처럼 나란히 줄을 서면…… 짜잔! 폭신한 식빵 속에 고소한 달걀부침과 치즈,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켜켜이 올라간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답니다. 이제 꿀꿀이는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을 참이에요. 아차차, 우유를 빠뜨렸군요. 꿀꿀이가 우유를 꺼내 오는 사이……. 어라? 이를 어쩌지? 식탁 위에 샌드위치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누가 꿀꿀이 샌드위치를 본 사람 없나요? 두근두근 나는 무엇이 될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이 다음에 어른이 되면 뭐가 되고 싶니?”그러면 어떤 아이는 “몰라요…….”하고 수줍게 내빼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날마다 다른 꿈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주 탐험가, 내일은 대통령, 다음에는 수의사, 하면서 말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그런 아이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고, 여리고, 서툴고, 날것이지만 마음껏 커다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존재, 언젠가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가 바로 이들이자 우리 아이들인 셈이지요. 어린이라면 누구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루고 싶은 무언가를 자유롭게 꿈꿀 수 있어요. 마음껏 뛰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도 있지요. 이런 우리 아이의 마음과 세계를 믿고 지켜봐 주세요. 그것이 어쩌면 아이가 자신의 그릇을 더욱 크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부엌에서 한판 신 나게 놀아 볼까? 우리가 집에서 가장 많이 들랑거리는 곳은 어디일까요? 식재료와 함께 냉장고, 가스레인지, 오븐, 그릇과 냄비가 있는 곳. 요리하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 바로 우리 집 부엌이에요. 이 책이 다정하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바로 부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이랑 빵 반죽이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나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아이는 책을 마주하는 순간, 부엌에 있던 식재료와 살림 도구를 열심히 떠올리면서 재미있는 상상 이야기로 빠져듭니다. 아동 심리 치료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욕구와 내면세계,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요리와 이야기를 가지고 아이에게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줄 거예요. 풍부한 감정 표현이 재미있어요! 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인공들의 앙증맞은‘표정’이에요. 책장을 넘기면서 반질반질 달걀부침, 폭신폭신 식빵이 되기까지 달걀이랑 반죽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을 가만히 관찰해 보세요.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바뀌는 표정들이 보는 내내 유쾌한 기분을 선사한답니다. 아이는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을 따라하며 감정 표현을 배워갈 수도 있어요. 혼자 남았을 때의 외로움, 무언가를 꿈꾸며 기다리는 설렘, 눈을 감고 깊이 생각하는 진지함, 새로운 것을 맞닥뜨렸을 때의 두려움, 친구들을 만난 반가움……. 책을 보면서 아이는 자신이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하듯 배우게 될 거예요. 손바느질에 담긴 따뜻한 온기를 느껴 보세요! 《달걀이랑 반죽이랑》은 작가가 린넨과 펠트 같은 다양한 헝겊 조각을 가지고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손바느질로 작업한 입체 그림책입니다. 사랑스러운 주인공 달걀이랑 반죽은 하얀 천에 도톰한 솜을 넣어 작품의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이 책이 아이가 곁에 두는 포근한 인형처럼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마음과 세계를 믿어 주는 것이 참 교육의 시작입니다.” -이오덕


나와 우리
글로연 / 이선미 글.그림 / 2013.09.06
12,000원 ⟶ 10,800원(10% off)

글로연창작동화이선미 글.그림
따돌림, 편 가르기 같은 친구관계로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넓은 눈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책. 앞과 뒤에서 시작되는 두 이야기가 가운데에서 만나 하나가 되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이다. 마음이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겪은 '나'와 새로 이사 온 아이와 놀 궁리에 여념 없었던 '우리'의 작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이 각각의 입장에서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진다.목차가 없는 책입니다.똑같은 상황을 ‘나’와 ‘우리’의 두 입장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그림책 앞과 뒤에서 시작되는 두 이야기가 가운데에서 만나 하나가 되는 이 책의 구성은 두 개의 다른 마음이 하나의 마음을 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나의 이야기는 머리카락에 껌이 덕지덕지 붙어서 머리를 빡빡 깎은 채 이사를 오게 된 분희로부터 시작합니다. 고무줄놀이를 하는 동네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지만 그들이 주고받는 분희에 대한 귓속말들로 인해 분희는 가시에 콕 찔린 것처럼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늘 공터에 모여 고무줄놀이를 신나게 하는 동네 아이들로부터 시작합니다. 동네 아이들은 고무줄놀이를 하던 중 새로 이사 온 같은 또래의 아이를 봤습니다. 머리를 빡빡 깎은 그 아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아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마음이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겪은 ‘나’와 새로 이사 온 아이와 놀 궁리에 여념 없었던 ‘우리’의 작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이 각각의 입장에서 따뜻한 그림 으로 풀어집니다. 나의 시각에서 보여진 순간들과 우리의 시각에서 보여진 순간들의 미세한 차이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열린 시각을 갖게 하는 열린 구조의 책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마음이 생깁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도 있지만 때론 상처받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지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본의와는 다르게 자신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이 또한 마음 편히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나 관계 만들기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분희는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자신의 단점을 꼬집어 내는 동네 아이들의 속삭임을 듣고 가시에 콕 찔린 듯한 아픔을 느낀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동네 아이들은 그들의 말로 인해 분희가 상처를 느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동네 아이들은 나름대로 분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자 한 것뿐이거든요. 이처럼 상처 받은 사람과 상처를 입힌 사람의 상황을 각각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다 ‘그럴 수 있다’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그처럼 열린 시각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친구관계를 만들어가며 겪는 갈등 상황을 양쪽의 입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앞뒤 동시 펼침의 구성은 분희와 동네 아이들이 지닌 감정의 교차점을 속속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스럽게 두 입장을 이해하고 누가 잘못을 한 게 아니라, ‘그럴 수 있다’라는 열린 시각으로 관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변함없는 상황인 배경은 세부묘사가 탁월한 연필 선으로, 순간순간 변화되는 아이들의 감정은 섬세한 붓 터치로 조화롭게 시선을 집중시키며, 마치 두 권의 책을 읽는 듯 다가오는 한 권의 책 『나와 우리』.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모든 상황에는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고 생각의 넓이를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5) 안보여요 안보여
마루벌 / 카트야 캄 글, 그림 / 2004.04.16
7,600원 ⟶ 6,840원(10% off)

마루벌창작동화카트야 캄 글, 그림
밝고 선명한 색으로 색깔의 대비를 알게 하는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노란 옷을 입은 소년이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어요. 어, 그런데 옷이 없어져 버렸어요. 노란 색이 배경이 되었거든요. 캄캄한 밤, 누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것 같기는 한데 눈과 입, 그리고 옷만 보일 뿐 다른 곳은 보이지 않아요. 아, 흑인 소년이었군요. 윤곽 없이 선명한 면색으로만 칠해진 그림을 통해 색의 대비를 알고 사물의 모양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이 책은 특별한 줄거리를 갖고 있지 않다. 배경색과 같은 색의 옷 또는 사물의 일부가 사라졌다가 다음 장면에서 배경색이 바뀌면 다시 나타나는 식의 반복이다. 여기서 색은 릴레이에서 바통을 주고받는 것처럼, 계속 배경색을 바꾸면서 물체를 사라지게 했다가 보여주기를 반복한다. 노란 옷을 입은 소년의 상체가 갑자기 사라진다. 아이스크림도 떨어뜨릴 만큼 깜짝 놀란 소년. 그러나 다음 장면으로 가 보면 곧 그 비밀이 드러난다. 배경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자 다시 몸이 나타난 것. 그러나 색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걸어가는 수녀들의 얼굴과 손 그리고 신발만 보인다. 이러한 색과 인물들의 릴레이는 노란색 윗도리와 줄무늬 반바지를 입은 소년을 기준으로 하나의 순환 고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첫 장면에서 상체가 사라진 채로 등장했던 소년은 줄무늬 배경 속에서 반바지가 사라진 채 재등장한다. 그리고 벌거벗은 채 살색 배경 속으로 뛰어들어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사라진 신체나 사물의 일부는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 장으로 넘어 가기 전에 보이지 않는 색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형체가 어떤 모양으로 생겼는지 상상해 낼 수 있다. 이렇게 윤곽을 그려내고, 어떤 상황인지 짐작해 내는 것은 우리에게 이미 선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정말 깜짝 놀랄 수 있다. 그러나 앞뒤 그림들의 맥락을 통해 사건정황에 대한 추리능력이 생기면서 추측 및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그림의 맥락을 읽은 눈치 빠른 독자는 이 책의 제목과 속지의 제목 또한 같은 원리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겉표지에는 분명히 제목이 ‘안보여요안보여’인데, 속표지에는 ‘보여요 보여’라고 되어 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기서도 배경색의 차이로 벌어지는 ‘재미난 글자 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원제는 ‘Unsichtbar’로 부정을 의미하는 Un, 보인다의 뜻을 가진 Sicht, 그리고 사람을 의미하는 독일어 Bar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이 제목을 ‘안보여요안보여’라는 귀여운 제목으로 바꾸어 그 특징을 그대로 살린 것도 주목할 만하다.
미술관의 초대
문학동네 / 수전 베르데 지음, 서애경 옮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 2013.07.30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동네창작동화수전 베르데 지음, 서애경 옮김,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단순한 선, 과감한 구도 그리고 절제된 표현으로 글의 의미를 확장시키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의 그림책.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저자는 이 책의 미술관을 꾸밀 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드가, 고흐, 로댕, 피카소, 세잔, 뭉크, 미로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가들의 작품과 스타일을 빌려 왔다. 소녀의 기분에 동감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아이들은 ‘창작’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고, 무언가를 보면서 그에 대한 느낌을 얻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소녀는 미술관에서 여러 작품들을 만난다. 한없이 자유롭고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며 발끝으로 서 보기도 하고, 고흐의 밤하늘 앞에서 춤도 춰 본다. 세잔의 사과가 있는 정물화를 보며 미적 열망에 앞서 공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얼굴이 여기저기 뒤틀린 남자의 초상화 앞에서 혀를 쏙 내밀고 장난을 치는 등 여느 아이들처럼 친근하고 익살스런 소녀이지만 때로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 ‘세상은 언제, 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뭉크의 절규 앞에 서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고 독자에게 얼굴을 돌려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런 소녀가 텅 빈 캔버스를 마주하고 섰다. ‘이건 뭐지? 누가 장난을 친 걸까?’ 소녀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다. 그 순간, 소녀 안에 숨어 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들이 피어오른다. 다시 눈을 뜬 소녀는 텅 비었던 캔버스를 가득 채운다. 소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꾸민 특별한 초대장 우리 마음속 미술관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단순한 선, 과감한 구도 그리고 절제된 표현으로 글의 의미를 확장시키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 그는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그림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림책『점』에서 ‘점이 모여 그림이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가진 예술에 대한 편견을 뒤집었고,『느끼는 대로』에서 ‘그림은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을 따듯하게 격려했습니다. 피터 레이놀즈의 『미술관의 초대』역시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우리의 생각을 부드럽게 전환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따듯한 지지 속에 이 세상에 새로운 예술가가 탄생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흰 캔버스 위로 생각이 반짝, 감성이 꿈틀, 상상력이 쑥쑥! 소녀는 미술관에서 여러 작품들을 만납니다. 한없이 자유롭고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며 발끝으로 서 보기도 하고, 고흐의 밤하늘 앞에서 춤도 춰 봅니다. 세잔의 사과가 있는 정물화를 보며 미적 열망에 앞서 공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얼굴이 여기저기 뒤틀린 남자의 초상화 앞에서 혀를 쏙 내밀고 장난을 치는 등 여느 아이들처럼 친근하고 익살스런 소녀이지만 때로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 ‘세상은 언제, 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뭉크의 절규 앞에 서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고 독자에게 얼굴을 돌려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런 소녀가 텅 빈 캔버스를 마주하고 섰습니다. ‘이건 뭐지? 누가 장난을 친 걸까?’ 소녀는 눈을 감고 생각에 잠깁니다. 그 순간, 소녀 안에 숨어 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들이 피어오릅니다. 다시 눈을 뜬 소녀는 텅 비었던 캔버스를 가득 채웁니다. 행복, 불안, 슬픔, 기쁨…… 소녀 안의 모든 걸 담아서 말이지요. 소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무한한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미술관의 초대』 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 주고, 그림을 통해 아이의 지식과 교양을 넓히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아무리 아이들을 미술 작품 앞으로 이끈다고 한들 아이들이 연신 고개를 젓고 딴청만 피운다면 진정한 미술 감상으로 보기는 어렵겠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보다 즐겁게 그림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랜 시간 동안 같은 고민을 해온 피터 레이놀즈는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미술관의 초대』의 미술관을 꾸밀 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드가, 고흐, 로댕, 피카소, 세잔, 뭉크, 미로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가들의 작품과 스타일을 빌려 왔습니다. 피터 레이놀즈는 그만의 청량한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에드가 드가의 ‘스타’를 사랑스럽게 재현했고, 호안 미로의 꼬불꼬불하고 역동적인 선을 빌려 짜릿하고 기분 좋은 율동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에드바르 뭉크의 거친 터치와 어두운 색감으로 공포와 아픔을, 피카소 특유의 입체감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슬픔이 깃든 얼굴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했지요. 소녀의 기분에 동감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아이들은 ‘창작’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무언가를 보면서 그에 대한 느낌을 얻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말입니다. 소녀가 텅 빈 캔버스를 채워 나갈 때 아이들은 어렵게만 느꼈던 창작의 근본을 몸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창작은 바로 자신의 ‘느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요. 우리 아이들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꿈틀대는 다양한 느낌들을 흰 종이 위에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텅 빈 캔버스에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근사하지 않나요?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수잔 바라클로우 (글), 조 코넬리 (그림), 고호관 (옮긴이), 유정선 (감수) / 2018.12.07
19,500원 ⟶ 17,550원(10% off)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창작동화수잔 바라클로우 (글), 조 코넬리 (그림), 고호관 (옮긴이), 유정선 (감수)
지구 곳곳에 살고 있는 70여 종의 곤충들의 이야기를 실감나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 ‘곤충 그림책’이다. 나비목, 벌목, 딱정벌레목, 메뚜기목, 사마귀목, 노린재목 등 다양한 곤충들을 대표적인 목(目) 별로 분류해 알아보기 쉽고,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이야기와 함께 각 특징들을 꼼꼼히 설명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생태를 익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곤충들이 제각기 어떤 모습으로,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게 된다면 곤충들의 세계가 더욱 재밌게 느껴질 것이다.이 책의 소개 나비목, 벌목 해골박각시나방 나무눈하늘나방 애벌레 거품불나방 바닷가재나방 애벌레 모래나나니 벌잡이벌 대모벌 맵시벌 양봉꿀벌 쌍살벌 굼벵이벌 말벌 땅벌 딱정벌레목 어릿광대하늘소 유리알락하늘소 톱질하늘소 송곳니먼지벌레 폭탄먼지벌레 보라딱정벌레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끼리장수풍뎅이 유럽 사슴벌레 쇠똥구리 송장벌레 나미브 사막거저리 미국 사막거저리 길앞잡이 방아벌레 골리앗꽃무지 콜로라도잎벌레 가뢰 반날개 물방개 물땡땡이 밤바구미 거위벌레 메뚜기목, 사마귀목, 대벌레목, 바퀴목 멋쟁이메뚜기 사막메뚜기 카라후토여치 갑옷땅여치 사가페도 자이언트 웨타 땅강아지 황라사마귀 꽃사마귀 플로리다 대벌레 매클레이 대벌레 나뭇잎벌레 바퀴벌레 마다가스카르 휘파람바퀴벌레 나무흰개미 노린재목 매미 뿔매미 악어머리뿔매미 노린재 침노린재 사마귀침노린재 샤가스침노린재 쐐기노린재 넓적노린재 쥐머리거품벌레 소금쟁이 물장군 장구애비 두꺼비장구애비 빈대 선녀벌레 애벌레 진딧물'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살펴보는 곤충들의 ‘진짜 진짜’ 재밌는 이야기! 지구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동물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그건 바로 ‘곤충’이에요. 곤충의 종류는 100만 가지도 넘고, 지구에 사는 전체 동물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또 지금도 매년 새로운 곤충들이 발견되고 있어요.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은 이렇게 지구 곳곳에 살고 있는 70여 종의 곤충들의 이야기를 실감나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 ‘곤충 그림책’이에요. 나비목, 벌목, 딱정벌레목, 메뚜기목, 사마귀목, 노린재목 등 다양한 곤충들을 대표적인 목(目) 별로 분류해 알아보기 쉽고,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이야기와 함께 각 특징들을 꼼꼼히 설명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생태를 익히게 하지요. 이 책을 통해 곤충들이 제각기 어떤 모습으로,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게 된다면 곤충들의 세계가 더욱 재밌게 느껴질 거예요! 이 책의 특징 1. 대표적인 목(目) 별로 분류해, 70여 종의 다양한 곤충을 소개해요. 2. 큼직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자극시켜요. 3. 각각의 가장 특징적인 점만 콕콕 짚어서 설명해 놓았어요. 4. 이제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5. 크기와 수명, 사는 곳 등의 정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생태와 특성을 익혀요. 6. 사람의 손 크기와 비교하거나 실제 크기 그대로 그림을 실어 놓아서, 진짜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노란우산 / 임영주 지음, 천소 그림 / 2013.12.16
12,800원 ⟶ 11,520원(10% off)

노란우산동요,동시임영주 지음, 천소 그림
말빵세 시리즈.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인 의성어를 제재로 지은 동시 23편이 실려 있다.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EQ(감성지수)와 HQ(인간관계지수, 유머지수)를 함께 발달시켜 준다. 특히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인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말을 더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의성어의 의미와 쓰임은 물론 큰말과 작은말도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말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 저자 선생님과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실감나는 낭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1. 똑똑똑 2. 퐁퐁 3. 부릉부릉 4. 쪽쪽 5. 냠냠 6. 까르르 7. 헥헥 8. 꼬르륵 9. 뚝딱뚝딱 10. 뿡뿡 뿌웅 11. 보글보글 12. 뽀드득 13. 호호 14. 옹알옹알 15. 짝짝짝 16. 참방참방 17. 찰칵 18. 퐁당풍덩 19. 어흥어흥 20. 붕붕 21. 꿀꿀 22. 새근새근 23. 쿨쿨감성의 코드, 인성의 코드, 동시(童詩) 동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물론 EQ(감성지수)와 HQ(인간관계지수, 유머지수) 발달을 도와줍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는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인 의성어를 제재로 지은 동시 23편이 실려 있습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는 아이들에게 의성어의 의미와 쓰임은 물론 큰말과 작은말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말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 저자 선생님과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실감나는 낭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것입니다. 동시는 우리 아이들의 언어 그 자체입니다.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EQ(감성지수)와 HQ(인간관계지수, 유머지수)를 함께 발달시켜 줍니다. 특히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인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말을 더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동시로 우리말도 배우고 EQ, HQ도 발달시켜 주세요!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EQ(감성지수)와 HQ(인간관계지수, 유머지수)를 함께 발달시켜 줍니다. 특히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인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이펜으로 재미있는 동시를 듣고 따라 읽어보세요! 지은이 임영주 선생님이 직접 녹음한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실감나는 동시는 아이들에게 의성어의 참의미와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그림에 세이펜을 갖다 대면 다양한 효과음과 재미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아이의 청각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사랑하는 엄마 목소리와 아이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들려주세요. 또 아이가 느끼는 그대로 운율을 살려 읽는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아이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소리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 동시를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동시의 내용에 맞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의성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똑똑해지는 퍼즐 1 : 음식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2015.09.20
4,000원 ⟶ 3,600원(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Highlights 편집부 지음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퍼즐 놀이 책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같은 그림 찾기 등 3~7세를 위한 흥미로운 퍼즐 놀이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똑똑해지는 퍼즐> 1권 ‘음식’은 생활 속 친숙한 음식을 주제로 퍼즐 놀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알파벳 암호 풀기, 가로세로 퍼즐 놀이 등 페이지마다 다양한 형태의 놀이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얻게 되고, 지루할 틈 없이 놀이를 이어 갈 수 있다.어떤 길을 따라갈까요? 부엌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요. 무슨 그림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똑같은 그림으로 만들어 보세요. 간식 알파벳이에요. 암호 풀이를 해 보세요. 농장에서 미로를 찾아가요. 같은 시리얼 그림을 찾아봐요. 스티커를 붙이고, 이상한 장면을 찾아봐요. 그림 속에 있는 피자를 찾아요. 구불구불 길을 따라가며 바나나를 주워요. 알파벳 판에서 채소 이름을 찾아봐요. 과수원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요. 같은 모양의 샌드위치를 찾아요. 캠핑장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요. 과일 알파벳이에요. 암호 풀이를 해 보세요. 학교 식당에서 주스 14개를 찾아요. 알파벳 판에서 점심 메뉴를 찾아요. 그림을 보고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정답 어떤 장면일까요?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 게임이 듬뿍 들어 있어요. 놀이를 하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머리도 똑똑해지는 재미솔솔, 흥미진진, 공부뚝딱 만능 워크북!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된 신개념 퍼즐 놀이 책 따분하고 지겨운 공부는 싫다. 공부도 이제는 놀이하듯 해보자. 오랫동안 미국 하이라이츠 사의 전문 연구인들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어떤 책보다 유익하고 흥미롭다. 1946년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설립된 하이라이츠사는 10억 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잠재된 창의력과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워크북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을 더 키우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퍼즐 놀이 책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같은 그림 찾기 등 3~7세를 위한 흥미로운 퍼즐 놀이들이 모두 들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듬뿍 들어 있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똑똑해지는 퍼즐> 1권 ‘음식’은 생활 속 친숙한 음식을 주제로 퍼즐 놀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알파벳 암호 풀기, 가로세로 퍼즐 놀이 등 페이지마다 다양한 형태의 놀이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얻게 되고, 지루할 틈 없이 놀이를 이어 갈 수 있다. 이보다 똑똑한 책은 없다 단순히 퍼즐 놀이만 하는 재미 위주의 책이 아니다. 퍼즐 놀이와 생활 속 여러 가지 상황, 놀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수한 교재인 것이다. 놀이를 통한 상황의 이해와 반복적인 학습은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똑똑해지는 퍼즐> 활용 가이드 하나, 퍼즐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둘,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암호 풀기 등 다양한 퍼즐 놀이가 들어 있다.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셋,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영어 단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넷,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다. 숨은그림찾기, 퍼즐 조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할 때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어 좋다.
권터 아저씨에게 택배가 왔어요!
계수나무 / 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글, 미하엘 로어 그림, 위정현 옮김 / 2010.08.05
9,800원 ⟶ 8,820원(10% off)

계수나무창작동화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글, 미하엘 로어 그림, 위정현 옮김
어른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를 할까? 이 책의 겨자마을 세 친구들은 나쁜 습관을 가진 어른, 권터 아저씨의 잘못된 행동을 바꾸기 위해 묘안을 짜낸다. 바로 아저씨가 한 행동을 보여 주기 위해 ‘택배’를 보내는 것이다. 택배를 받은 아저씨는 직접적인 호소나 설득 없이도, 그동안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된다.권터 아저씨가 받은 택배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어른들은 무조건 옳은 일만 할까? 아이의 눈에도 잘못된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있다. 권터 아저씨의 심술궂은 행동에 괴로워하던 아이들. 아저씨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기발한 작전을 세운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택배를 보내는 것이다. 잘못된 행동을 바꾸게 하는 기발하고 따듯한 작전 누구에게나 자신도 모르는 습관이 있다. 그러나 평소에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은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무심코 길가에 버린 쓰레기 하나, 배려 없이 내뱉은 말 한 마디 때문에 누군가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잘못된 습관은 대개 스스로 발견하기 힘들다. 남들이 지적해 주고 나서야 자신을 되돌아보게 마련이다. 어른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를 할까? 어른을 두고 싸우거나 따질 수도 없고, 그저 참기만 할 수도 없다. 이 책의 겨자마을 세 친구들은 나쁜 습관을 가진 어른, 권터 아저씨의 잘못된 행동을 바꾸기 위해 묘안을 짜낸다. 바로 아저씨가 한 행동을 보여 주기 위해 ‘택배’를 보내는 것이다. 택배를 받은 아저씨는 직접적인 호소나 설득 없이도, 그동안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된다. 이제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권터 아저씨는 함부로 행동할 수 없다. 그러나 아이들의 택배에는 아저씨를 향한 경고만이 아닌, 따듯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 있다. 택배를 받은 아저씨의 얼굴에도 늘 찡그린 표정 대신 웃음이 걸린다. 아이들의 진짜 목적은 권터 아저씨의 잘못을 깨우쳐 주고, 잃어버린 웃음과 여유까지 되찾아 주고 싶었던 것이다. 세 친구들의 기발한 작전은 권터 아저씨를 변화시켰을까? 이 책은 ‘권터 아저씨는 결국 착한 아저씨로 바뀌었다’는 뻔한 결말 대신, 변화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아저씨가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함께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다. 권터 아저씨처럼 무심코 저지르는 습관 때문에 자신도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동네에 고약한 사람이 이사를 왔다! 평화로운 겨자마을에 불청객이 나타났다. 자기밖에 모르는 권터 아저씨가 이사 온 것이다. 이 못된 이웃은 아무 데나 담배꽁초를 버려 고양이 꼬리를 태울 뻔하고,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아이에게 비키라고 화를 내며, 부인에게는 동네가 떠나가라 윽박지르기 일쑤다. 권터 아저씨의 행동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세 친구(발레리, 야스미나, 노에미)는 작전을 세운다. 아저씨가 담배꽁초를 어디에 버리는지, 어디서 장을 보는지 따라다니며 지켜보고, 아저씨네 집에서 들리는 웃음소리를 녹음한다. 권터 아저씨 몰래 세 친구는 과연 무얼 하려는 것일까? 어느 월요일, 권터 아저씨는 익명의 택배를 받는다. 상자에는 아저씨가 버린 담배꽁초와 꽃무늬 재떨이가 들어있다. 화요일에는 아이들이 휠체어로 권터 아저씨의 장바구니를 들어 준다. 수요일에는 권터 아저씨 가족의 웃음소리가 담긴 녹음 테이프를 받는다. 이상한 일이 계속되자 아저씨는 머리가 아파 온다. 지난 행적을 돌이켜 보자,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떠오른다. 겨자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수영장, 아저씨는 물 밖으로 얼굴만 빼꼼히 내민 채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마을을 휘젓고 다니던 예전 모습과는 영 딴판이다. 과연 권터 아저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까? 금연을 결심하고, 부인과 사이좋게 지내고, 휠체어를 탄 아이를 도와주고, 딱딱한 체크무늬 웃옷 대신 빨간 스웨터를 입는 모습……. 모두 아저씨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아이들의 비밀 작전은 성공리에 끝난다.
내가 다 가질래!
크레용하우스 / 사만사 버거 지음, 브루스 와틀리 그림, 사과나무 옮김 / 2010.11.22
9,500원 ⟶ 8,550원(10% off)

크레용하우스창작동화사만사 버거 지음, 브루스 와틀리 그림, 사과나무 옮김
2009년에 출간된 <미안하다고 안 할래!>에 이은 귀여운 주인공 마사의 생활 동화 시리즈. 주인공 마사는 단순히 그림책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입버릇처럼 “내 거야!”를 외치는 아이에게 야단보다 더 효과적인 훈육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세상 모든 물건을 모두 제 것이라고 말하고 절대 나눠 갖지 않는 마사. 엄마 아빠가 마사를 타일러 보지만 얄미운 마사는 끝까지 혼자 가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엄마 아빠 동생이 모두 가 버리고 혼자 남은 마사는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동생과 나눠 갖는 연습을 하기 시작하는데….아이들이 자라면서 물건에 집착하며 내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흔한 버릇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베푸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다 가질래!』는 내 것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나누어서 더 큰 기쁨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입버릇처럼 “내 거야!”를 외치는 아이에게 야단보다 더 효과적인 훈육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착한 어린이로 변한 마사처럼 “너도 내 장난감 가지고 놀아 돼.”라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많은 세상을 기대하며 편집부는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욕심쟁이 마사는 외로워요! 2009년에 출간된『미안하다고 안 할래!』에 이은 귀여운 주인공 마사의 생활 동화 시리즈 『내가 다 가질래!』는 욕심쟁이 아이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마사는 세상 모든 물건을 모두 제 것이라고 말하고 절대 나눠 갖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가 마사를 타일러 보지만 얄미운 마사는 끝까지 혼자 가지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엄마 아빠 동생이 모두 가 버리고 혼자 남은 마사는 인형 놀이, 마술사 놀이, 탁구 치기를 해 보지만 혼자 하는 것이 재밌을 리가 없습니다. 외로운 마사는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동생과 나눠 갖는 연습을 하기 시작합니다. - 주인공 마사는 단순히 그림책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마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욕심쟁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엄마라면 마사를 보며 아이가 반성하게끔 이끌어 주세요. - 분홍색 표지 『미안하다고 안 할래!』에 이어 예쁜 보라색 표지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수달을 모델로 한 주인공 마사 가족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똑똑해지는 퍼즐 2 : 애완동물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2015.09.20
4,000원 ⟶ 3,600원(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Highlights 편집부 지음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퍼즐 놀이 책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같은 그림 찾기 등 3~7세를 위한 흥미로운 퍼즐 놀이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똑똑해지는 퍼즐> 2권 ‘애완동물’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완동물을 주제로 한 퍼즐 놀이 책이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물고기 등 모든 애완동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애완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와 여러 가지 상황들도 펼쳐진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알파벳 암호 풀기, 가로세로 퍼즐 놀이 등 페이지마다 다양한 형태의 놀이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얻게 되고, 지루할 틈 없이 놀이를 이어 갈 수 있다.동물 병원에서 숨은그림을 찾아요. 강아지들을 위한 날이에요. 알파벳 판에서 애완동물 이름을 찾아요. 내 강아지가 제일 멋져요! 고양이 암호예요. 암호 풀이를 해 보세요. 같은 그림을 찾아요. 마구간으로 가는 길을 찾아요. 이상한 그림을 찾아요. 알파벳 판에서 개 이름을 찾아요. 고양이들 속에 있는 숨은그림을 찾아요. 같은 그림을 찾아요. 똑같은 그림으로 만들어요. 그림을 배워 볼까요? 예쁜 리본을 찾아요. 무슨 그림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고양이에게 길을 가르쳐 주세요. 정원에서 숨은그림을 찾아보세요. 정답 어떤 장면일까요?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즐 게임이 듬뿍 들어 있어요. 놀이를 하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머리도 똑똑해지는 재미솔솔, 흥미진진, 공부뚝딱 만능 워크북!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된 신개념 퍼즐 놀이 책 따분하고 지겨운 공부는 s싫다. 공부도 이제는 놀이하듯 해보자. 오랫동안 미국 하이라이츠 사의 전문 연구인들이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어떤 책보다 유익하고 흥미롭다. 1946년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설립된 하이라이츠사는 10억 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잠재된 창의력과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워크북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을 더 키우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똑똑해지는 퍼즐>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퍼즐 놀이 책이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같은 그림 찾기 등 3~7세를 위한 흥미로운 퍼즐 놀이들이 모두 들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듬뿍 들어 있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똑똑해지는 퍼즐> 2권 ‘애완동물’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완동물을 주제로 한 퍼즐 놀이 책이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물고기 등 모든 애완동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애완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와 여러 가지 상황들도 펼쳐진다.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알파벳 암호 풀기, 가로세로 퍼즐 놀이 등 페이지마다 다양한 형태의 놀이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얻게 되고, 지루할 틈 없이 놀이를 이어 갈 수 있다. 이보다 똑똑한 책은 없다 단순히 퍼즐 놀이만 하는 재미 위주의 책이 아니다. 퍼즐 놀이와 생활 속 여러 가지 상황, 놀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수한 교재인 것이다. 놀이를 통한 상황의 이해와 반복적인 학습은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똑똑해지는 퍼즐> 활용 가이드 하나, 퍼즐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둘,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암호 풀기 등 다양한 퍼즐 놀이가 들어 있다.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셋,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영어 단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넷,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다. 숨은그림찾기, 퍼즐 조각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할 때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4 : 혹부리 영감
예림아이 / 김미애 지음, 김종환 그림 / 2012.07.10
7,000원 ⟶ 6,300원(10% off)

예림아이옛이야기김미애 지음, 김종환 그림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은 책.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이 책의 특징] 1.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를 바탕으로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담았어요. 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옛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줘요. 3. 소리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4.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배울 수 있어요. 5. 다양한 구도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어요. 6.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와 ‘우리 문화 이야기’로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7. 전래 동화 속의 주인공 또는 줄거리와 어울리는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8.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CD가 책과 함께 들어 있어요. [출판사 서평]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여기에 소리와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을 살찌우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과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몸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박, 부채, 지게, 절구, 맷돌, 엽전, 부채 등 옛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사자성어와 속담도 익힐 수 있어요. 4~6세 아이들은 청각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상상을 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이 발달되지요.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듯한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오디오 CD를 만들었어요. 오디오 CD로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를 미리 듣게 된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게 될 뿐만 아니라 해학과 재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상세 설명]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었어요. 그래서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그리고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요.초가집은 몹시 낡고 허름했어.문짝은 떨어질락 말락 하고,벽에는 구멍이 뚫려 바람이 숭숭 드나들었지.그 바람에 온갖 괴이쩍은 소리가 났어.끼이익! 덜컹! 휘오오! 쌔앵! 삐끄덕!"휴, 간 떨어지겠네. 노래를 부르면 덜 무서우려나." "영감, 이 노래 주머니 나한테 팔아."우두머리 도깨비가 말했어."이, 이건 노래 주머니가 아니라 그냥 혹이오. 혹.""그래도 나한테 팔아. 금도 주고 은도 주고 비단도 줄게."우두머리 도깨비는 계속 졸랐어.
누구랑 놀까
휴먼어린이 / 김근희 글.그림 / 2010.08.10
10,000원 ⟶ 9,000원(10% off)

휴먼어린이창작동화김근희 글.그림
자연과 친구가 되어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풀숲 작은 벌레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변신놀이도 하면서, 작은 친구들의 세계에서 푹 빠져 노는 아이의 모습을 유쾌한 상상과 그림으로 보여준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와 나누는 교감을 따뜻하고 정겹게 그려내고 있다.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한 나절을 풀숲의 작은 친구들과 신나게 논다. 개미가 되어 영차영차 사탕을 실어 나르기도 하고, 꿀벌이 되어 붕붕 날기도 한다. 또 잠자리 날개를 달고 윙윙 하늘을 날아다닌다. 아이가 작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뛰고 장난치는 모습이 생생하다. 저자는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나와 자연의 작은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동물들과 신나게 노느라 바쁜 하루’를 그리고 있다. 작은 벌레들과 뛰노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한여름 풍경까지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자연 속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가 있어요. 흙과 햇볕과 바람이 키워 내는 풀과 나무가 있고, 풀꽃들과 어울려 사는 벌레들도 있지요. 그 작은 친구들은 생김새도, 움직임도 다 다르지만, 열심히 일도 하고 놀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 사는 작은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함께 놀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 좋겠어요. 자연과 친구가 되어 행복을 꿈꾸는 책 요즘 우리 아이들은 뭐하고 놀까요? 언제부터인가 놀이터에 아이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이들은 무리지어 함께 뛰어놀기보다는 딱딱한 책상 앞에 앉아 하루종일 컴퓨터 화면만을 바라보며 키득거립니다. 게임기나 컴퓨터 같은 기계가 없으면 놀 수가 없게 된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자연’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또 아이들한테 ‘놀이’는 숨쉴 수 있는 산소와도 같지요. 자연을 친구로 삼아 놀 줄 아는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도 놓치지 않고 잘도 봅니다. 종종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땅바닥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아이들은 십중팔구 그 작은 것들의 세계로 빠져들어 가는 중일 겁니다. 그림책 <누구랑 놀까>는 그 작은 세계와 만나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과 친구가 되어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풀숲 작은 벌레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변신놀이도 하면서, 작은 친구들의 세계에서 푹 빠져 노는 아이의 모습을 유쾌한 상상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와 나누는 교감을 따뜻하고 정겹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 김근희 선생님은 남편 이담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분입니다. <누구랑 놀까>는 최근 들어 직접 글을 쓰고 그리고 있는 작가의 창작 열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림책입니다. 누구랑 놀까? 자연과 놀자 이야기 속 아이는 심심합니다. 놀이터에서 시소도 타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을 타도 혼자서 노니까 심심합니다. 그런데 마침 개미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와, 함께 놀 친구가 생겼습니다. 개미를 따라 들어간 풀숲. 그곳에는 그저 신기해만 보이는 작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개미 말고도 꿀벌, 나비, 달팽이, 잠자리, 개구리, 거미, 모기. 또 밤이 되자 나타난 반딧불이까지. 풀숲에는 작은 친구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하나하나 이 작은 친구들을 따라 춤추고 날고, 짐을 나르고, 팔딱팔딱 뛰고, 거미줄을 짓고 하나가 되어 신나게 놉니다. 놀다 보니 해가 지는 줄도 몰랐습니다. 모기가 나타나 따끔 물려서야 저녁이 다 되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제 더 놀 친구들은 없습니다. 아이도 풀숲 친구들도 이제 그만 쉬고 잠을 자야 합니다. 아이는 내일 또 작은 친구들을 만날 생각으로 설레며 단잠에 빠집니다. 오늘은 바쁜 하루였지요. 작은 친구들이 되어 신나게 노는 유쾌한 상상과 그림 아이들이 빠져드는 작은 동물들의 세계. 아이들은 그저 지켜보는 데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말을 하거나 장난을 하고, 함께 놀 수도 있습니다. 또 한 마리의 개미가 되고, 꿀벌이 되고, 나비가 되어 함께 놉니다. 어른이 되면 아주 어려운 일이겠지만, 아이일 때는 이런 변신놀이가 가능합니다. <누구랑 놀까>는 이런 작은 친구들과의 변신놀이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작은 친구들이 되어 신나게 노는 모습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한 나절을 풀숲의 작은 친구들과 신나게 놉니다. 개미가 되어 영차영차 사탕을 실어 나르기도 하고, 꿀벌이 되어 붕붕 날기도 합니다. 또 잠자리 날개를 달고 윙윙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아이가 작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뛰고 장난치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살짝살짝 그어진 장난스러운 크레용 선과 울긋불긋 곱고 담백한 수채화 그림 덕분에 아이와 작은 동물들의 모습이 더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작가 김근희 선생님은 그런 작은 친구들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나와 자연의 작은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동물들과 신나게 노느라 바쁜 하루’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은 벌레들과 뛰노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한여름 풍경까지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은책방 그림책나라 30) 모기 다리는 추워요
작은책방 / 틴 프라이폰트 글, 톰 드 라엣 그림 | 윤지영 옮김 / 2005.03.31
8,000원 ⟶ 7,200원(10% off)

작은책방창작동화틴 프라이폰트 글, 톰 드 라엣 그림 | 윤지영 옮김
콜라주와 믹스드 미디어 분위기의 삽화로 지렁이, 벼룩, 거미같이 친근하지 않은 곤충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귀엽게 표현한 그림책. 본문 중간에서 중요한 단어의 서체와 글자 크기가 바뀌는 편집이 재미있다. 다리가 길고 차가워서 슬픈 모기 마누에게 나비, 지렁이, 달팽이, 벼룩, 말똥구리가 충고를 해준다. 하지만 그들이 가르쳐준 방법으로는 마누의 다리가 따뜻해지지 않는다. 무당벌레의 소개로 만난 거미 아줌마가 거미줄로 양말을 떠 주자 따뜻해진 마누는 행복해진다는 이야기.거미 아줌마는 마누에게 무엇을 주었을까? 유아기의 아이들은 책을 볼 때, 글자도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글자의 의미를 알고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글자도 그림처럼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모기 다리는 추워요》는 이와 같은 유아기의 특성을 잘 고려해서 아이들이 그림책을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된 네덜란드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곰, 토끼, 강아지와 같은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여름에 우리를 귀찮게 하는 모기이다. 여름에 우리 피를 빨아먹는 정말 귀찮은 모기.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정말 싫어하는 해충을 굵직한 선과 단순한 색을 사용해서 모기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물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 모기도 고민을 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그 고민은 무엇에 관한 것일까?에서 비롯된 《모기 다리는 추워요》는, 모기 마누가 긴 다리 때문에 여름에도 다리가 시려울 거라는 재미있는 설정에서 시작하고 있다. 사람 같으면 롱다리라고 좋아하겠지만, 정작 마누는 다리가 길어서 너무 불편하다. 긴 다리 때문에 다리가 늘 차갑기 때문이다. 모기를 돕기 위해서 마당에 사는 다양한 곤충들은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들을 모기에게 전수해 준다. 나비는 날개를 사용해서 다리를 감싸 보라고 하고, 지렁이는 땅 속으로 들어가면 따뜻할 거라고 한다. 마누는 두 가지 모두 해 보지만, 긴 다리를 감싸기에는 날개가 너무 작고, 땅 속은 너무 컴컴해서 견딜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마누가 거의 포기하고 있을 무렵, 무당벌레가 거미 아줌마를 찾아가 보라고 한다. 거미 아줌마는 거미줄로 마누에게 멋진 양말을 떠 주었고, 덕분에 마누는 긴 다리에 맞는 양말을 신고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야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리가 너무 많아서 시렵다는 지네에게 거미 아줌마를 소개해 주는 결말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다. 《모기 다리는 추워요》는 굵고 거친 선으로 캐릭터들의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큼직한 면들은 그림을 더 산뜻하고 눈에 띄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원색과 같은 단순한 색을 사용해 아이들이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가는 선만으로 그림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털실과 같은 따뜻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모기의 더듬이나 다리, 벼룩과 지네의 다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