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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돌아온다면
씨드북 / 박진영 지음, 김명호 그림 / 2017.09.06
12,000원 ⟶
10,800
(10% off)
씨드북
창작동화
박진영 지음, 김명호 그림
꿈꾸는 작은 씨앗 33권. 아시아의 갑옷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과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 내는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협력한 첫 번째 공룡 그림책이다. 힘이 센 공룡, 소리를 잘 내는 공룡, 빨리 달리는 공룡, 똥을 많이 누는 공룡,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공룡 등 많은 공룡들이 등장해 저마다 개성을 뽐낸다. 박물관에서 화석이나 모형으로만 볼 수 있던 공룡들이 살아 돌아왔다. 사람들과 같이 달리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찰칵 찍는다. 하지만 맨날 놀 수는 없다. 먹고 살려면 다 큰 공룡들은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각자 잘하는 일을 찾아서 직업을 구해야 할 텐데…, 공룡들은 무엇을 잘할까?공룡들이 이력서를 냈대요, 우리 함께 공룡의 직업을 구해 줘요! 박물관에서 화석이나 모형으로만 볼 수 있던 공룡들이 살아 돌아왔어요. 사람들과 같이 달리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찰칵 찍지요. 하지만 맨날 놀 수는 없잖아요. 먹고 살려면 다 큰 공룡들은 일을 해야 할 거예요! 각자 잘하는 일을 찾아서 직업을 구해야 할 텐데……, 공룡들은 무엇을 잘할까요? 어떤 공룡은 힘이 세요. 다른 공룡은 소리를 잘 내고요. 또 다른 공룡은 세상에 똥을 엄청 잘 싸네요. 우리 함께 공룡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해 줘 볼까요? 달리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똑똑하기까지 한, 못하는 게 없는 공룡들과 함께 살아요! 아이들에게 공룡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물은 없을 거예요. 크고 무시무시하고 이젠 볼 수 없는 존재이니까요. 그래서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넘쳐 나지요. 하지만 꼭 공룡 시대로 돌아가야만 공룡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공룡들도 현재로 올 수 있지요! 화석이나 모형이 아니라 알록달록 피부와 깃털을 지니고 살아 있는 채로 말이에요. 그런데 공룡들이 돌아오면 우리랑 같이 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공룡들은 몸집도 크고 종류도 많아서 우리가 기르기엔 몹시 힘들 테니까요. 그렇다고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기도 쉽지 않을 거고요. 이대로 되돌려 보내긴 싫은데,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아, 공룡들도 일을 하면 되겠네요. 공룡들은 생각보다 못하는 일이 없거든요. 우리보다 노래도 잘 부르고 달리기도 잘하고 똑똑하기까지 하니까요. 분명 아주 뛰어난 전문가가 될 거예요. 어때요, 공룡들과 함께 살아 보지 않을래요? 공룡 박사 박진영이 쓰고,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그린 첫 공룡 그림책! 『공룡이 돌아온다면』은 아시아의 갑옷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과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 내는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협력한 첫 번째 공룡 그림책이에요. 공룡들이 살아 돌아오길 소망하는 여자아이가 공룡들이 돌아오면 벌어질 일들을 엉뚱하고 능청스럽게 얘기하는 걸 듣다 보면 공룡이 옆에서 배를 잡고 웃고 있을 것만 같지요. 힘이 센 공룡, 소리를 잘 내는 공룡, 빨리 달리는 공룡, 똥을 많이 누는 공룡,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공룡 등 많은 공룡들이 등장해 저마다 개성을 뽐내요. 재미난 상상과 깨알 같은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공룡의 생김새만큼은 그 어느 그림책보다 과학적인 책이기도 해요. 고생물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해서 알아낸 사실들을 그대로 반영해 공룡들을 그려 낸 덕분이지요. 책 뒤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간단한 이력서가 실려 있어서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이 어떤 공룡인지 맞히고 알아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답니다. [미디어 소개] ☞ 소년한국일보 2017년 9월 24일자 기사 바로가기
꼬불꼬불
웅진주니어 / 김성은 지음, 노석미 그림, 이수현 꾸밈 / 2006.11.05
7,500원 ⟶
6,750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김성은 지음, 노석미 그림, 이수현 꾸밈
하얀 연기가 꼬불꼬불 피어올라 들판으로 바다로 산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꼬불꼬불 국수가 되기까지, 꼬불꼬불이라는 말을 노래하듯 반복한다. 그림책에서의 즐거운 언어체험은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져있는 꼬불꼬불한 선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말놀이를 할 수 있다.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며 리듬감 있게 '꼬불꼬불♬ 꼬불꼬불♪' 아이들은 재미있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나 재미난 모양을 표현하는 '꼬불꼬불'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잘 붙고 말할수록 리듬이 생긴다. 꼬불꼬불로 이어지는 문장과 꼬불꼬불한 선 그림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신나는 말놀이를 선사하며, 아이의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길러 준다. 또한 꼬불꼬불 말놀이는 아이의 발음 기관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도와 주어 아이의 언어 발달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 하얀 김이 꼬불꼬불 피어올라 여러 곳을 다니며 꼬불꼬불하다가 다시 국수가 되는 하나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재미난 상상도 해 볼 수 있다. 구체적 사물부터 추상적 이미지까지 꼬불꼬불한 형태를 다양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매 장면마다 꼬불꼬불한 선이 다양한 느낌으로 펼쳐지고 선명하게 대비되는 색으로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손가락으로 꼬불꼬불 형태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하하의 마법 과자
아르볼 / 이금희 지음, 박재현 그림 / 2010.04.12
9,500원 ⟶
8,550
(10% off)
아르볼
창작동화
이금희 지음, 박재현 그림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 3권. 친구들 앞에서 자기 생각 표현에 서툰 아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친구 ‘송이’를 울린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표현 방법이라는 걸 배운 하하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대인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친구들 앞에서 자기 생각 표현에 서툰 아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터에 간 하하는 오늘도 엄마 뒤로 자꾸 숨기만 합니다. 누나들이 그네를 다 차지해 버렸거든요. 엄마는 그네를 양보해 달라고 말해 보라며 하하의 등을 떠밀지만, 하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가로젓습니다. 이쯤 되면 아이들만큼이나 곁에 있는 엄마들 마음도 답답해집니다.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말할 줄 아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능력이지요. <하하의 마법 과자>는 생각은 많은데 말문을 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방법을 깨우치는 마법 같은 그림책!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왜 말해야 할까요? 내 마음을 얼마만큼,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하하의 마법 과자>에서는 하하와 엄마의 대화, 놀이터 사건을 통해 하하처럼 평소 자기 생각을 밝히지 않고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 ‘송이’를 울린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표현 방법이라는 걸 배우지요. <하하의 마법 과자>는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움으로써 대인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내용소개] 어느 날 밤, 마법 과자를 발견한 하하는 깜짝 놀랐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마법 과자’라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으니까요. 하하도 할 수만 있다면 마음속에 있는 말을 모두에게 씩씩하게 말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어요. 하하는 답답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마법 과자의 꽃잎을 먹었어요. 이튿날,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하하가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하하의 생각을 모두 알아차리는 것이었어요. 엄마는 이제 하하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는 것도, 흰 스타킹을 신기 싫어하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하하는 마법 과자가 부린 마술이 편리하고 참 좋았어요. 유치원에 도착하니 송이가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하하는 속으로 송이 대신 아라가 인사해 주기를 바랐어요. 그때 갑자기 송이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송이에게 하하의 마음이 들린 거예요. 속마음을 들킨 나머지 당황한 하하는 교실로 달려갔어요. 그러자 교실에 있던 친구들도 마법 때문에 하하가 송이를 울렸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하는 이제 자기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는 것이 싫었어요. 하하는 마법을 영영 사라지게 하는 마법 과자의 꽃술을 들고 고민했어요. 남에게 내 생각이 모두 들리는 것도, 아예 들리지 않는 것도 싫었어요. 하하는 자기 생각을 반만 들리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꽃술을 딱 절반만 먹었어요. 하하는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선생님과 송이에게 또박또박 이야기했어요. 자기가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를요. [시리즈 소개] 영역별 지능 개발하는 두뇌 트레이닝 동화 (주)지학사의 첫 그림책「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 교과서 전문 출판사 (주)지학사의 창작 그림책「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가 나왔다. 각 권은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개정 교과서가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의 지능을 높이는 데 알맞도록 설계되었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추리력, 관찰력, 기억력, 판단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이야기 속에서 단서를 모으고,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생각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자기표현력.판단력 등 대인관계 및 사회성 영역 또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두뇌 자극은 후천적 두뇌 발달을 가속화한다. 특히 4~7세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높다. 최근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인기를 끈 것에서 보듯이 해당 시리즈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쏟는 자녀의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 쓰는 법이 달라진 새 교과서 2010년 어린이들에게「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가 필요한 이유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교과서가 달라졌다. 무거워지고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핵심은 통합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기존에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교우관계,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성도 강조된다. 이로써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필요한 능력의 우선순위도 달라졌다. 단순한 암기력 대신 유연한 사고와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이리저리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타고난 머리보다 머리를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함께 읽을 때는 어린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적절한 두뇌 계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재빠른 탐정님의 탐정수업 1
예꿈 / 최소영, 김재리 (지은이) / 2021.04.20
21,000
예꿈
유아학습책
최소영, 김재리 (지은이)
재빠른 탐정님의 탐정 수업은 아동들의 청각 주의 및 청각 작업기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책이다. 만약 아동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이 들려주는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기억에 담아 처리할 수 없다면 학습할 수 있을까? 부모님이 심부름을 시켰을 때,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머릿속에 유지하지 못한다면 심부름을 할 수 있을까? 청각적 주의와 작업기억을 늘려주는 것은 아동들의 학습, 사회성을 넘어서 전반적인 삶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나무늘보 재빠른 탐정님의 조수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유튜브로 제공되는 다양한 듣기 활동을 통해 '주의 깊게 듣고, 들은 정보를 처리하는' 일련의 인지과정을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다.본문 사건 하나. 다람쥐네 도토리를 찾아주세요. 사건 둘. 사라져버린 여우의 보석. 사건 셋. 비밀 편지를 받았어요. 사건 넷. 특명! 지독한 방귀쟁이를 찾아라!집중력, 사회성, 학습의 기초는 듣기! 듣기 능력 향상으로 기초부터 든든하게 세워주세요! 듣기 능력을 키워주는 재빠른 탐정님의 탐정 수업은 아동들의 주의 및 청각 작업기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책입니다. 작업기억은 우리가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여, 우리가 흔히 ‘기억한다’라고 말할 때의 기억, 즉 장기기억으로 넘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학습할 때, 그 단어를 머릿속의 저장소에 아주 잠시 두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그 단어를 외우고자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그 단어를 암송하거나,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와 연결한다거나, 손으로 써보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그 단어를 외우고 장기적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만약 그렇게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단어를 기억할 수 없고 아주 짧은 시간 이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단기적으로 기억 속에 담고 작업하여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그 공간을 작업기억이라고 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동들에게 중요한 기억은 청각 작업기억입니다.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외부 자극은 비교적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에 비해, 청각적인 자극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서 우리의 기억 속에 담겨있지 않는다면 기억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만약 아동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이 들려주는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기억에 담아 처리할 수 없다면 학습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심부름을 시켰을 때,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머릿속에 유지하지 못한다면 심부름을 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수없이 주어지는 정보들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할 수 없다면 얼마나 대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청각적 주의와 작업기억을 늘려주는 것은 아동들의 학습, 사회성을 넘어서 전반적인 삶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학습의 핵심 중 하나는 반복입니다. 하지만 반복은 때로 지루함을 느끼게 하고, 그래서 학습의 또 다른 핵심인 동기를 놓치게도 합니다. 이 책은 반복과 동기, 이 두 가지를 모두 놓치지 않게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반복하는지도 모르게 반복 연습을 할 수 있게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자료와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또한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전략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해 시각, 청각, 소근육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며, 이러한 전략이 익숙해지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이도록 했습니다. 부모님이 그만하라고 해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하겠다는 아동의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재빠른 탐정님의 탐정 수업은 아동들의 청각 주의 및 청각 작업기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책입니다. 만약 아동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이 들려주는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기억에 담아 처리할 수 없다면 학습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심부름을 시켰을 때,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머릿속에 유지하지 못한다면 심부름을 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수없이 주어지는 정보들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할 수 없다면 얼마나 대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청각적 주의와 작업기억을 늘려주는 것은 아동들의 학습, 사회성을 넘어서 전반적인 삶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나무늘보 재빠른 탐정님의 조수가 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유튜브로 제공되는 다양한 듣기 활동을 통해 '주의 깊게 듣고, 들은 정보를 처리하는' 일련의 인지과정을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듣기 능력을 길러주는 재빠른 탐정님의 탐정수업은, 1. 언어발달 전문가들이 만들었어요! 2. 다양한 듣기 연습을 반복해서 할 수 있어요! 3.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듣기 연습이 재밌어져요! 4. 유튜브로 음성을 제공해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요!
할아버지의 긴 여행
마루벌 / 앨런 세이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 2003.08.08
5,000원 ⟶
4,500
(10% off)
마루벌
창작동화
앨런 세이 (지은이), 엄혜숙 (옮긴이)
아기 달팽이의 집
비룡소 / 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 2012.05.15
10,000원 ⟶
9,000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36권.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기 달팽이의 모습을 마치 관찰 일기를 기록하듯 섬세하게 그려내 아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준다. 동물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달팽이 뿐만 아니라 그밖에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더 관심 갖게 되고 더불어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아기 달팽이가 멋지게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보여 주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면서 느끼는 고민과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아기 달팽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달팽이의 집도 자랄까요?” 아기 달팽이의 성장을 담은 감동적인 생태 그림동화 아기 달팽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성장의 기쁨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생태 그림동화 『아기 달팽이의 집』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흙 속에서 알을 깨고 나온 조그만 아기 달팽이가 멋진 어른 달팽이로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 과정을 통해 달팽이의 생김새와 섭식, 배설 등 달팽이의 생태를 꼼꼼하게 담았다. 글을 쓴 이토 세츠코는 달팽이의 껍데기에 들어가 쉴 수 있는 집이라는 상상을 덧붙여 성장이라는 과학적 주제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냈고 꼬르륵꼬르륵, 냠냠 냠냠, 파삭 파삭, 쏙 등 귀여운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자연 속 동물에 대한 친근함을 더했다. 이미 여러 권의 자연과학 그림책을 쓰고 그린 시마즈 카즈코는 관찰 일기를 작성하듯 아기 달팽이의 생태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먹이 색깔에 따라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달라지는 달팽이 똥의 색깔과 아기 달팽이가 자라나면서 한 바퀴 반에서 세 바퀴 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이 책의 묘미다. 그뿐만 아니라 선명한 색감과 배경의 여백으로 느릿느릿 움직이는 달팽이의 정적인 느낌을 담아 달팽이를 차분하게 관찰하도록 도와준다. 『아기 달팽이의 집』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기 달팽이의 모습을 마치 관찰 일기를 기록하듯 섬세하게 그려내 아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준다. 동물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달팽이 뿐만 아니라 그밖에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더 관심 갖게 되고 더불어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아기 달팽이가 멋지게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성장의 기쁨 보여 주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면서 느끼는 고민과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아기 달팽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 낸 달팽이 관찰 일기 알을 깨고 나온 아기 달팽이는 등에 작고 동그란 집을 지고 있다. 집은 아기 달팽이가 쏙 들어가 쉴 수 있는 최고로 시원하고 안락한 공간이다. 아기 달팽이는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고, 민들레꽃도 달개비꽃도 먹는다. 하지만 아기 달팽이는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배가 고프다. 먹이를 잔뜩 먹어 볼록 나온 아기 달팽이의 배를 보고 점박이 무당벌레와 팔랑팔랑 나비가 너무 많이 먹으면 집에 못 들어갈지 모른다고 주의를 준다. 집에 들어가지 못할까봐 겁이 난 아기 달팽이는 이제 그만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음날,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이를 또 잔뜩 먹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무당벌레와 나비가 찾아와 몸과 함께 집이 자라났다고 말해준다. 한 바퀴 반이었던 소용돌이 모양이 세 바퀴 반으로 자라나 멋진 달팽이가 된 것이다! 이제 아기 달팽이는 마음껏 먹어도 된다며 안심하며 성장의 기쁨을 느낀다.
내가 미안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 2008.06.30
8,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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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내가 미안해!>는 프랑스 비에트 공원의 대광장에서 열렸던 크리시티앙 볼츠 의 '짐승과 인간'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이다. 작가는 이 재미난 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행복함을 보여 준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과 친구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냥꾼의 행동과 동물들의 반응, 그가 겪는 마음의 변화를 살펴보다 보면 삶에 대한 깨달음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철사, 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사냥꾼과 동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한 일러스트는 정적인 면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동적으로 느껴진다. 그림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모두가 함께 즐거운 삶을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내가 미안해!》는 프랑스 비에트 공원의 대광장에서 열렸던 크리시티앙 볼츠 의 ‘짐승과 인간’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입니다. 크리스티앙 볼츠는 깊이 있는 주제를 참신하면서도 실험적인 표현 기법으로 나타내며, 프랑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재미난 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행복함을 보여 줍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과 친구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시끄러운 사냥꾼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사냥꾼의 행동과 동물들의 반응, 그가 겪는 마음의 변화를 살펴보다 보면 삶에 대한 깨달음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올 겁니다. “도대체 누가 짐승이라는 거야?” 모두 함께 있어 행복한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 주세요. 평화로운 오후, 사냥꾼과 동물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앗! 그런데 누군가가 사냥꾼의 잠을 깨우고 말았네요. 사냥꾼은 벌떡 일어나 주변에 있는 동물들에게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독수리! 얼른 비키지 못해? 늑대! 넌 왜 어슬렁거려? 까마귀! 여기가 너희 집인 줄 알아?” 단지 주변에 있었다는 이유로 사냥꾼에게 더러운 짐승들이라고 무시를 받은 동물들은 하나둘씩 그의 곁을 떠나갑니다. 결국 혼자 남은 사냥꾼. 이제 사냥꾼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내가 미안해!》는 인간과 동물들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재미있고도 따뜻한 우화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책을 잘 들여다보면, 사냥꾼은 현실의 세계에서는 언덕 위 잔디밭에 있지만, 환상의 세계에서는 텅 비어진 공간에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동물들에게 화를 내고 고함을 지르던 사냥꾼은 어느 순간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세계에서는 동물들도 말을 할 수 있지요. “흥, 좋아. 잘 있으라고.”, “너야말로 짐승이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동물들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텅 비어진 공간에 홀로 남겨진 사냥꾼은 결국 그들이 ‘친구’로 함께 존재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냥꾼의 진심 어린 사과로 모든 동물들이 모여들었을 때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있었지요. 결국 사냥꾼은 환상의 세계를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요. 2007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앙 볼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 그의 새로운 작품을 만나 보세요. 크리스티앙 볼츠,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인 그는 상상력이 뛰어난 그림 작품과 참신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책을 출간한 후, 독특한 이야기 구성과 창의적인 그림으로 기존 어린이 책이 갖고 있는 틀을 벗어나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내가 미안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철사, 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사냥꾼과 동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표현 기법은 그림이 주는 정적인 면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동적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이야기 속 친구들은 그림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지요. 철사를 꼬아 만든 사냥꾼, 털실로 만들어진 양, 볼트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는 개 등 언제 어디서든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우리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사나운 날씨와 기후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지은이),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긴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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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에밀리 본 (지은이),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긴이)
아이들이 호기심 갖는 여러 가지 사나운 날씨들을 사실적인 그림과 플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천둥과 번개, 세찬 폭풍우와 사나운 태풍, 꽁꽁 얼어붙은 폭설, 모든 것이 메마른 가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날씨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날씨의 변화가 우리를 둘러싼 햇빛, 공기, 물의 변화로 일어난다는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해 준다. 지도 속 그림을 통해 열대 저기압이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날씨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함과 동시에 극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나아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것이다.1 날씨가 사나워요! 3 폭풍우 치는 하늘 5 엄청 빠른 토네이도 7 무시무시한 태풍 9 덜덜덜 몹시 추워요! 11 아주 건조하고… 12 …굉장히 더워요! 13 갈수록 더 사나워지는 날씨 14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태풍과 토네이도, 가뭄과 폭풍우 등 극한 날씨는 어디에, 어떻게, 왜 나타날까요? 50개 플랩을 열어 날씨와 기후에 대해 알아봐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5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여러 종류의 극한 날씨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아요. 지구의 날씨가 갈수록 더 사나워지고 있어요. 우리 주변, 혹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지구의 날씨는 아주 거칠고 험악해져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지요. 지구 곳곳에서는 일어나는 여러 종류의 극한 날씨와 원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아요. 바다에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일면, 바람이 세차게 불고 거대하게 솟구친 파도가 해안에 부서져요. 이렇게 지구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하고 사나운 폭풍우는 ‘태풍’이에요. 태풍은 왜 생겨날까요? 또한 태풍은 세계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플랩을 열어 지도를 살펴보며, 태풍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 사람들은 어디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또한 거대하고 시커먼 먹구름이 깔때기 모양으로 사납게 소용돌이치는 ‘토네이도’를 살펴보아요. 플랩을 열면 토네이도가 어떻게 형성되어 어디로 이동하는지, 얼마나 빠른 바람으로 무엇을 삼키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마치 엄청난 토네이도에 휩쓸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또한 극한 추위와 폭설, 끔찍한 가뭄과 극도로 덥고 건조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지구상의 극한 날씨들을 만나 보아요. 우리가 사는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무시무시한 날씨까지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그런 다음, 지구의 날씨가 왜 이렇게 사나워지고 있는지 원인을 이야기해요. 중요한 원인은 바로 온실가스 때문이지요. 지구가 건강하고 앞으로 날씨가 더욱 나빠지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아요. 물건을 재활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답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생생한 그림 아이들이 호기심 갖는 여러 가지 사나운 날씨들을 사실적인 그림과 플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줘요. 천둥과 번개, 세찬 폭풍우와 사나운 태풍, 꽁꽁 얼어붙은 폭설, 모든 것이 메마른 가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날씨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지요. 또한 이러한 날씨의 변화가 우리를 둘러싼 햇빛, 공기, 물의 변화로 일어난다는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해 줘요. 지도 속 그림을 통해 열대 저기압이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날씨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함과 동시에 극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나아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거예요.
나무 숲 속
한림출판사 / 매리 홀 엣츠 지음 / 199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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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매리 홀 엣츠 지음
나무 숲으로 산책을 나간 나는 차례차례 동물들을 만 나고 그 동물들은 나를 따라 행진한다. 그리고 숨바꼭질을 하는데 나가 눈을 떴을 땐 동물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아버지가 다가와 있다. 신비한 숲 속의 세 계와 어린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렸다.
알록달록 인지 블록
블루래빗 / 강낭콩 (구성)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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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강낭콩 (구성)
엄마 까투리 두들 색칠북 3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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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이다.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없기 때문에 이동할 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된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이제 까투리 가족은 숲 속을 벗어나, 더 넓고 신기한 자연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바닷길 시장에서부터, 호박 축제가 한창인 호박벌 마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땅속 미어캣 호텔까지! 오늘은 또 어디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며, 꺼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쓱쓱~ 물로 그리는 요술 색칠!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맘껏 즐겨요!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아이 EQ, IQ를 향상시켜주세요! 하나, 물만 있으면 OK!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놀이! 물만 있으면 물 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겨요!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 할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둘,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그리고 즐거운 게임을 한꺼번에!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답니다! 스티커 놀이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함께 즐기는 1석 3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셋,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씨앗을 심었어요
문학동네어린이 / 도미니크 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 20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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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도미니크 매 글 그림, 염미희 옮김
토프는 씨앗을 심은 화분에 물을 주면서 빨리 새싹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드디어 연두빛 새싹이 꼬옥 고개를 내밀자, 토프는 매일매일 새싹을 정성스럽게 돌본다. 목이 말라 보이면 물을 더 주고, 심심해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다.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0~3세 유아를 위한 벨기에 그림책. 아기곰과 삐에로의 이미지에서 탄생한 빨간 코 아기곰 '토프'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위아래가 붙은 연두빛 우주복과 뭉툭한 꼬리,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는 생기있는 얼굴 표정이 매력적이다.
패션 코디네이터 스티커북 : 패션 퀸
봄봄스쿨 / 우야마 아유미.야마모토 미치 지음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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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유아놀이책
우야마 아유미.야마모토 미치 지음
추억을 살릴 수 있는 인형을 스티커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옛 인형 수집가인 우야마 아유미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모토 미치씨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티커북이다. 귀여운 여동생 인형, 고등학생 인형, 세련된 엄마 인형을 꾸며보는 코디네이터 스티커북을 표방한다.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에 귀여운 여동생, 고등학생, 엄마 세 가족이 함께 있다. 스티커는 335매로 10가지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의상을 담았다. 각 주제별 콘셉트에 맞춰 패션 코디네이션을 완성해 나가도록 했다. 정교한 복고풍 의상과 빈티지 소품으로 과거의 패션 퀸들이 입던 의상에서 최신유행의 의상을 모두 꾸며볼 수 있다.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고, 인테리어와 액세서리를 더하는 과정은 스스로 옷을 입고 꾸미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고품질 스티커로 추억의 인형을 다시 만나는 나만의 개성을 담은 을 꾸며보세요! 요즘 복고풍 인형이 유행이예요. 추억을 살릴 수 있는 인형을 스티커로 새롭게 구성하여 만들었어요. 옛 인형 수집가인 우야마 아유미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모토 미치씨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티커북이예요. 귀여운 여동생 인형, 고등학생 인형, 세련된 엄마 인형을 꾸며보는 코디네이터 스티커북을 표방하는 이 탄생했어요!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에 귀여운 여동생, 고등학생, 엄마 세 가족이 함께 있어요. 스티커는 335매로 10가지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의상을 담았어요. 각 주제별 콘셉트에 맞춰 패션 코디네이션을 완성해 나가요. 정교한 복고풍 의상과 빈티지 소품으로 과거의 패션 퀸들이 입던 의상에서 최신유행의 의상을 모두 꾸며볼 수 있어요.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고, 인테리어와 액세서리를 더하는 과정은 스스로 옷을 입고 꾸미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지요. 패션 코디네이터 스티커북 시리즈 은 리무벌 스티커로 구성되어 한 번 붙이고 끝나지 않고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다시 새로운 의상을 입혀보실 수 있습니다. 의상을 선택하고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며 보세요. 그리고 배경의 빈 공간은 색연필로 칠해 볼 수 있어요. 패션 코디네이터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은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 줄 거예요. 이 책에서 사용된 335개의 고품질의 스티커는 해외 팬시에서 사용되는 부식기법으로 칼 선을 제작되어 0.01mm의 정교함을 줄 수 있어 기존 스티커에서 구현하기 힘든 작은 아이템 형태도 표현이 되었어요.
아이돌을 그리자!
학산문화사(단행본) / 미즈나 토모미 지음 / 2016.08.25
8,500원 ⟶
7,650
(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미즈나 토모미 지음
여러 가지 무늬 그리기, 귀여운 머리 모양 & 액세서리 카탈로그, 다양한 표정 그리는 법, 손 & 발 그리는 법의 포인트, 나만의 아이돌을 그려 보자!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스타트 만화! 시작해요, 만화 그리기! 아이돌 일러스트 레슨♥ STEP 1 따라 그려 보자! 색칠하기 샘플 연습 페이지 STEP 2 의상 디자인이 힌트! 여러 가지 무늬 여러 가지 테마 색칠로 이렇게 바뀌어요! 옷의 크기나 형태를 바꿔 보자!귀여운 아이돌을 그리는 즐거운 일러스트 연습북 탄생★ 처음 그리는 만화 일러스트 아이돌을 그리자 출시!!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의상 디자인 샘플과 힌트도 잔뜩! 얼굴이나 몸의 균형, 표정 등 만화풍의 그림 그리기 요령이 가득! 그리기 요정과 함께 즐겁게 연습해 봐요! 샘플을 따라서 연습할 수 있으니까 그림을 잘 못 그려도 괜찮아요! - 여러 가지 무늬 그리기 - 귀여운 머리 모양&액세서리 카탈로그 - 다양한 표정 그리는 법 - 손&발 그리는 법의 포인트 - 나만의 아이돌을 그려 보자!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요? 아이돌 일러스트 레슨♥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아이세움 / 에드워드 밀러 지음, 윤소영 옮김 / 20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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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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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창작동화
에드워드 밀러 지음, 윤소영 옮김
치아에 관한 정보와 양치질 등 치아 관리 방법을 소개한 그림책.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몇 벌의 이를 갖게 되는지, 젖니와 영구치가 무엇인지, 이가 나는 과정이나 이의 구조, 이의 역할에 관해 설명한다.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치과에서 어떻게 충치를 치료하는 지 배울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이용법, 이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는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과 영구치가 빠졌을 때, 이가 부러졌을 때, 이가 아프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의 대처법도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을 정리했다.“반짝반짝 빛나는 하얀 이가 없다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예쁜 웃음을 짓기도,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힘들겠지요? 이는 아주 많은 일을 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우리 몸의 일부예요. 그러니 평소에 이를 잘 닦고 충치가 생기면 치과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해요.” 어린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열 번 스무 번 강조하는 것보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를 읽어 주세요. 평소에 이를 닦기 싫어하는 어린이라도 책을 보고 나면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 이를 닦을지도 모를 만큼 이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에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몇 벌의 이를 갖게 되는지, 젖니와 영구치가 무엇인지, 이가 나는 과정이나 이의 구조, 이의 역할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치과에서 어떻게 충치를 치료하는 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이용법, 이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는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구치가 빠졌을 때, 이가 부러졌을 때, 이가 아프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을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정확한 그림은 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며, 책 중간 중간 나오는 이에 관한 옛이야기나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는 이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이를 잘 보살펴, 건강하고 튼튼한 이와 잇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치실치실을 사용하면 이와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치실이라는 가는 실을 이와 이 사이에 넣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없애는 거예요. 어린이도 이와 이 사이 틈새가 없어지면 바로 치실을 사용해야 해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면 좋아요.p19
록사벅슨
고슴도치 / 앨리스 맥레란 글, 바바라 쿠니 그림 |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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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창작동화
앨리스 맥레란 글, 바바라 쿠니 그림 |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애리조나 요마 시에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 언덕, 록사벅슨 이야기. 메리안은 그곳을 록사벅슨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그냥 흔한 바위언덕처럼 생긴 곳에는 모래와 바위, 낡은 상자 뿐이었지만 그곳은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땅 속에서 발견된 검은 돌멩이는 록사벅슨에서는 돈으로 통용되었고, 커다란 돌로는 경계를 표시해 멋진 집과 가게, 경찰서를 만들었습니다. 메리안과 친구들은 그곳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록사벅슨(바위 Rock와 상자 Box에서 유래된 이름)은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 언덕으로 현재는 시 당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록사벅슨은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멋진 자연놀이터로 변신합니다. 시의 연 구조와 운율이 느껴지는 글과 구체적인 장면 묘사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세계를 멋지게 표현합니다. 마치 어린시절의 또 다른 이름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록사벅슨. 현재 미국의 몇몇 저학년 교실에서는 록사벅슨을 흉내내는 놀이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나게 달리고, 마음껏 상상하면서 놀았던 록사벅슨 같은 추억의 장소가 문득 갖고 싶어집니다. 록사벅슨(바위 rock와 상자 box에서 유래된 이름)은 애리조나 요마 시에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언덕 입니다. 이제는 시 당국에서 기념물도 세우고 관광자원으로 관리도 하고 있지만, 록사벅슨은 원래 바위와 오래된 상자들이 흩어져 있는 흔히 보이는 모래 언덕과 별 다를 바 없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그곳을 아주 특별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검은 자갈은 록사벅슨에서만 사용되는 돈이 되고, 돌로 경계만 그으면 집과 가게가 생겨납니다. 누구나 무엇이든지 사먹을 수 있는 그곳에는 빵집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두 곳이나 되며, 선인장이 바닥에 깔린 감옥도 있습니다. 둥근 것을 들고 달리면 자동차가 되고, 긴 막대기와 끈만 있으면 어이든 내달릴 수 있는 말이 됩니다. 자기편 요새로 깡총하고 뛰어들면, 지금까지 열심히 쫓아오던 적은 바로 코앞에 있으면서도 그저 쳐다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시의 연 구조와 운율이 느껴지는 앨리스 맥레란의 글과, 구체적인 장면 묘사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이 꾸며낸 세계의 형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훌륭하게 이룩해낸 바라라 쿠니의 그림의 힘입어, 마치 록사벅슨이 소중하고 언제나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어린시절의 또 다른 이름인 것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은 미국의 몇몇 저학년 교실에서 록사벅슨을 흉내내는 놀이수업의 형태로 재현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점점 빨라지는 입시준비의 시작과 나날이 강력해지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제대로\'노는 것을 잊어버린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원래 놀이는 재미를 좇으며 몸의 감각과 상상력이 함께 발전하는 성장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안쓰러워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우려를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의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몸으로 느끼는 일이 점점 적어지는 요즘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작품을 만든다고 말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노는 것의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비밀
사물의비밀 / 양승숙 글, 신혜인 그림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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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비밀
창작동화
양승숙 글, 신혜인 그림
사물의 비밀 시리즈. 항상 선물을 받기만 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느 날 자신이 받은 선물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오는 이야기이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자신의 장식과 선물을 모두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를 바라보는 산타할아버지는 세상의 어떤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선물을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가 더 크리스마스트리답다고 생각한다.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선물을 주고 나서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의 비밀>은 항상 선물을 받기만 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느 날 자신이 받은 선물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오는 이야기입니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자신의 장식과 선물을 모두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를 바라보는 산타할아버지는 세상의 어떤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선물을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가 더 크리스마스트리답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라고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선물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도 경험하지 못합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TV에서 보면 다른 집 아이들은 모두 선물을 받는데 왜 산타할아버지는 우리 집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는 걸까? 그 아이가 ‘아마도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그 트리가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을 모두 가지고 나가 나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미래, 상상력이 좌우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을 거론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아이들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암기한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인 대응으로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도 상상력을 만들어낼 순 없습니다. 상상력은 ‘관계’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상상력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사물의 비밀>은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대화’에 중점을 둔 동화책입니다. 사물의 비밀은 의인화한 ‘사물’ 간의 상호 관계와 그들의 대화를 통해 사물이 갖고 있는 기본 속성을 알게 하며, 더 나아가 사물 간의 비교, 교환, 확대, 축소 등 융합적 사고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사물의 비밀> 속 사물이 말해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물들은 어떤 특정 상황을 위해 만들어졌고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금세 그 사실을 잊고 방치하기 일쑤입니다. 사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우리를 사랑할 수도 있고 또 속상해서 사람에게 불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잘 알고 있고, 잘 듣고 있습니다. 사물이 소곤대는 소리를, 노래를, 이야기를 말이죠. 사물의 비밀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 인격 도야와 인성 함양은 우리 교육이 지향해온 교육 철학입니다. 이 교육 철학은 사물의 비밀 전반에 투영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단 한 권의 사물의 비밀이라도 읽었다면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책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물의 비밀>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함양하기 위해서 상상력이, 바른 인성이, 인격 도야가 필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물의 비밀은 가공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담긴 바르고 어진 마음은 현실에서 팔딱팔딱 살아 숨쉽니다. 아이들이 인생의 수많은 역경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려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물의 비밀> 안에는 다양한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못 말리는 우리 엄마
크레용하우스 / 티에리 르냉 글, 줄리엥 로사 그림, 이혜선 옮김 /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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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창작동화
티에리 르냉 글, 줄리엥 로사 그림, 이혜선 옮김
엄마는 늘 자상하고, 따뜻하고, 천사 같은 모습일까요? 이 그림책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생생활에서 엄마는 다리에는 풀처럼 털이 자라고, 화장실에서 나오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노래도 엉터리로 부르는 등 정말 못 말리는 모습 뿐이랍니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힘들 때는 언제나 옆에 있어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어려운 이웃도 도울 줄 알고, 함께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세상에 하나 뿐인 존재이지요.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엄마를 사랑한다는 고백 속에 아이의 행복한 마음이 가득 묻어 납니다.
학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7살 수학 : 수와 셈 5~8주
한울림어린이 / 이원영 글, 김민경 그림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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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수학동화
이원영 글, 김민경 그림
아이가 학교 갈 때가 다가오면 부모님 마음이 급해집니다. 먼저 학교에 보낸 이웃엄마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아이와 부지런히 수학문제집도 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아이들은 그 전까지 수학을 좋아하다가도 바로 이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수학과 멀어집니다. 부모의 부담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가요? 그렇다고 공부를 안 시킬 수도 없고, 억지로 시킬 수도 없고 참 어렵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 부작용 없이 수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까요? 일곱 살 친구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학의 기초는 “나는 수학을 잘해!”라는 자신감과 “수학은 재미있구나!”라는 경험입니다. 알고 보면 1, 2학년 때 수학을 늘 백점 맞았지만 결국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이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를 꾸준히 했지만, 수학적인 재미는 구경도 못 해 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러니까 아무리 점수가 좋아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모르면 수학을 잘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수학적인 재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곳곳에 기회를 숨겨두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수학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주세요. 이 책은 일곱 살 친구들을 위해 태어났지만, 혹시, 수학을 두려워하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연산기호의 의미 기초 5주 10내의 뎃셈과 뺄셈 기초 6주 올림이 있는 덧셈 기초 7주 내림이 있는 뺄셈 기초8주
치카치카 이 닦기
그레이트키즈 / 이경미 글, 부라노 구성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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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키즈
생활동화
이경미 글, 부라노 구성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시리즈. 그림책에 부착된 칫솔 모형으로 동물들의 이를 닦아 주는 그림책이다. 칫솔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이면 칫솔모가 뱅글뱅글 돌기 때문에 재미있게 이 닦기 놀이를 할 수 있다. 문답 형식의 운율 있는 글과 동물들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성어 표현이 재미있다.치카치카 동물들의 이를 닦다 보면 칫솔질이 재미있어져요. 칫솔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여 보세요. 칫솔모가 뱅글뱅글 돌아요. “덥석 덥석 냠냠! 다 먹고 나면 뭐 하지?”, “이~, 치카치카 싹싹! 쓱쓱 싹싹 이 닦지!”. 그림책에 부착된 칫솔 모형으로 동물들의 이를 닦아 주는 그림책이에요. 칫솔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이면 칫솔모가 뱅글뱅글 돌기 때문에 재미있게 이 닦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문답 형식의 운율 있는 글과 동물들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성어 표현이 재미있어요. [작품 특징] 이 닦는 습관 갖기 상어도 사자도 강아지도 맛있는 걸 먹고 나서 이를 닦아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닦기를 즐기게 돼요. 운율 있는 글 재미있는 의성어를 들으며 동물의 이를 닦아 주는 놀이를 해요. ABS 칫솔 모형 칫솔 모형의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이면 동그란 칫솔모가 뱅글뱅글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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