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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숫자카드
웅진주니어 / 웅진주니어 편집부 엮음 / 2016.09.23
15,000원 ⟶ 13,500(10% off)

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웅진주니어 편집부 엮음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곰돌이 카드'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수학, 이제는 놀면서 배워요. 즐거운 수 놀이터, 곰돌이 숫자 카드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지요.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꽃잎도, 또르르 굴러가는 빗방울도, 땅에 떨어진 낙엽도,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지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세상을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겨나는 궁금증을 재미있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구라면 더욱 좋겠지요.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로 즐겁게 수를 배워요! 숫자, 도형,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 덧셈과 뺄셈, 시계 읽기 등 72장의 카드에 다섯 가지 영역의 다채로운 수의 세계를 담은 숫자 카드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나, 둘, 셋부터 간단한 셈까지 단계별로 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숫자 카드 15장, 도형 카드 5장, 수개념 카드 10장, 덧.뺄셈 카드 25장, 시계 카드 15장, 놀이 가이드 카드 2장이 들어 있으며, 영아부터 유아까지 이해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가지고 놀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이렇게 활용해요! 숫자 카드 놀이 카드에 나온 개체를 '하나, 둘, 셋' 하고 아이와 소리 내어 세어 보고, 뒤집어서 숫자를 봅니다. 카드 속 사물이나 동물들을 생생한 실물 사진으로 담았기 때문에, 아이는 생활 속에서 사물을 셀 때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숫자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마리', '개', '그루' 등 개체 별로 세는 단위가 다름도 알 수 있습니다. 도형 카드 놀이 아이의 놀잇감을 실물 사진으로 보며 원, 삼각형, 사각형, 타원, 마름모의 기본 도형을 배워 봅니다. 도넛은 '원', 오징어는 '삼각형', 텔레비전은 '사각형', 달걀은 '타원' 등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도형 찾기는 아이와 엄마가 손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로, 기본 도형 인지뿐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 개념 카드 놀이 수학적 사고의 기초 개념을 동물들의 모습과 움직임을 통해 보여주는 수 개념 카드는 아이들의 신체 놀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의자 '위'에 올라서고, 식탁 '아래' 숨고, 계단에 '높이' 올라가는 등 아이들이 노는 가운데 '위/아래, 높다/낮다'와 같은 공간 개념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양, 길이, 크기에 관련된 개념 또한 아이가 먹는 간식, 장난감, 물건에서 카드 내용과 연결시켜 이야기해 주며 보다 쉽게 수 개념을 인지시켜 보세요. 덧·뺄셈 카드 놀이 덧셈과 뺄셈을 상황 그림으로 알려주는 덧·뺄셈 카드는 연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더하기와 빼기의 기본 개념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동물들의 상황을 직접 생활 속에 끌어와 연산 놀이를 해 볼 수도 있고, 아이의 장난감이나 간식을 놓고 직접 더하기와 빼기를 경험하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연산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시계 카드 시계 카드는 시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카드입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시계 그림을 보며 시간 맞추기 놀이를 하고, 그 시간에 아이가 일상에서 하는 일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누어 이야기해 주면 시간과 일상의 연결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짜장면만 먹을래!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5.05.08
12,000원 ⟶ 10,800(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11권.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마음높이에 가까이 다가간 그림책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의 유쾌 발랄한 슈퍼토끼 시몽의 열한 번째 이야기.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의 특징을 관찰하여 이야깃거리를 끄집어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작가가 숨겨 놓은 기발한 반전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준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문장 속에서 반복되는 리듬감과 의성어, 의태어는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시몽은 딱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싶어 하는 꼬마토끼다. 그 한 가지 음식은 바로, ‘파스타’! 엄마가 빵을 먹자고 해도, 아빠가 맛있는 고기와 완두콩을 먹자고 해도 시몽은 다 싫다고 한다. 오로지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만 외친다. 시몽이 고집을 부리자 엄마가 몹시 화가 났다. 과연 시몽은 원하는 대로 파스타를 먹었을까? 그리고 시몽은 정말로 파스타만 먹고 싶었던 걸까?한 가지 음식만 먹고 싶어 하는 꼬마토끼 시몽의 진짜 속마음! 시몽은 딱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싶어 하는 꼬마토끼예요. 그 한 가지 음식은 바로, ‘파스타’랍니다! 엄마가 빵을 먹자고 해도, 아빠가 맛있는 고기와 완두콩을 먹자고 해도 시몽은 다 싫대요. 오로지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만 외칩니다. 그런데 어쩌죠? 시몽이 고집을 부리자 엄마가 몹시 화가 났지 뭐예요. 과연 시몽은 원하는 대로 파스타를 먹었을까요? 그리고 시몽은 정말로 파스타만 먹고 싶었던 걸까요? 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마음높이에 가까이 다가간 그림책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가 유쾌 발랄한 슈퍼토끼 시몽의 열한 번째 이야기 《파스타만 먹을래!》를 선보입니다.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유쾌한 시몽의 새로운 일상을 만나 보세요! “싫어! 빵 안 먹어!” “난 파스타만 먹을래!” 늑대가 잡아먹겠다고 하는 순간에도 오직 ‘까까똥꼬’라고 말하던 아기토끼 시몽이 이제 어엿한 ‘꼬마토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싶어 합니다. 바로 ‘파스타’예요! 시몽은 빵 먹자는 엄마의 말에 “싫어! 빵 안 먹어!”라고 대답하고, 맛있는 고기와 완두콩을 먹자는 아빠의 말에 “싫어! 파스타 먹을래!”라고 말합니다. 호박수프마저 안 먹겠다며 “난 파스타만 먹을래!”라고 소리치던 시몽은 결국 엄마에게 방에 들어가 있는 벌을 받지요. 잔뜩 심통이 난 시몽은 방에서 혼자 ‘파스타’를 외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몽이 엄마, 아빠가 나누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지요. 어떤 이야기이기에 시몽이 조용해진 걸까요? 한 가지 음식만 좋아하는 아이, 유난히 음식을 가려 먹는 아이 등 유아기 아이들의 편식 습관은 흔하고 정상적인 일입니다. 시몽도 어쩐 일인지 파스타만 먹겠다고 우깁니다. 그런데 책을 끝까지 읽어 보면 시몽의 행동이 단순한 편식 습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무슨 말을 하든지 일단 싫다는 말부터 꺼내는 것은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싫어!” “아니!” “안 먹어!” “안 해!”라는 말은 자기주장의 첫 신호이자,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 강한 의지의 표현이지요. 어른들에게는 이런 모습이 말을 안 듣는 행동처럼 느껴지는 것이고요. 결국 시몽의 엄마는 시몽에게 단호하게 ‘방에 들어가 있는’ 벌을 줍니다. 아이가 청개구리 같은 행동을 할 때 부모의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가 ‘일관된’ 태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엄마 스스로 기준을 정한 뒤 아이의 행동과 말을 허용할 수 있는 범위라면 허락해 주되 정도가 심하거나 부당하다면 아이가 떼를 쓰며 청개구리 행동을 하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입니다. 시몽의 엄마처럼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시몽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는 엄마, 아빠가 시몽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호박수프를 즐겁게 먹이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거든요. 과연 그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까요? 단순함과 강렬함, 그 속에 숨은 무한한 상상력!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는 이상적인 그림책의 표본! 단순한 라인과 강렬한 원색,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 바로 여기에 이 책의 진가가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하게 표현된 시몽의 표정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합니다. 그와 동시에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되지요. 색채 역시 시몽의 심리 상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늑대다!”를 외치는 시몽의 마음은 강렬한 빨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시몽의 으쓱한 마음은 파랑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몽의 마음은 노랑으로 표현이 되고요. 아이들은 그 색채들을 눈으로 따라가며 자신도 모르게 시몽에게 공감하며 자신의 욕구를 함께 분출합니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문장 속에서 반복되는 리듬감과 의성어, 의태어는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의 특징을 관찰하여 이야깃거리를 끄집어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려 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작가가 숨겨 놓은 기발한 반전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주지요. 아이들이 시몽을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는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입니다.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와 함께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과 함께 빛나는 생각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어 보세요! 지혜롭고 공정한 부모가 되고 싶은 모든 엄마, 아빠에게! 미국식 육아법, 유대인 육아법, 스칸디나비안 육아법 등 다양한 육아법을 거쳐 최근 ‘프랑스식 육아법’이 열풍입니다. 마치 유행처럼 돌고 있는 이들 육아법들은 좋은 참고가 되기는 하겠지만, 그 어느 것도 명쾌한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명확한 것이라면 ‘진정한’ 육아란, ‘진정한’ 부모다움과 아이다움이 무엇인지 알고, 아이들 인생에 지혜로운 동반자가 되어 주는 일일 테지요. 는 앞서 말했듯이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읽는’ 그림책입니다. 프랑스 그림책이다 보니, 프랑스식 육아법을 엿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시몽의 엄마, 아빠는 그저 아이의 행동에 지혜롭고, 공정하고, 유쾌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는 부모일 뿐이니까요. 너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다운 장난기를 자유롭게 내버려 두기도 하고, 시몽이 다소 엉뚱한 자기주장을 내세워도 존중해 줍니다. 하지만 방관만 하지도, 시몽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규칙을 정해 놓고, 지혜롭고 공정하게 대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좌절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는 엄마, 아빠에게 존중과 자유로움, 그 속에서의 규칙과 공정함을 제시해 줍니다. 그것도 아주 유쾌하게요! 시몽 시리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육아에 동참해 보세요!


방울방울 뽀글뽀글 물고기 방귀
밝은미래 / 피오나 베이록 지음, 강수정 옮김, 캐럴린 코나한 그림 / 2010.07.10
10,000원 ⟶ 9,000(10% off)

밝은미래창작동화피오나 베이록 지음, 강수정 옮김, 캐럴린 코나한 그림
밝은미래 지식 그림책 시리즈 3권. 미국 청소년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거품을 만들고 이용하는 동물들’이라는 독창적인 테마로 구성한 이 책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로부터 자문을 얻은 지식 그림책이다. 유치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만을 사용하여 동화체 문장으로 구성한 그림책으로, 문장도 쉽게 풀어, 아이들이 지식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거품을 이용하는 각 동물의 정확한 명칭과 함께 학명도 함께 적어, 내용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각 동물들의 습성, 지리적 서식지와 함께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동물들의 거품 이용법’을 따로 정리해 두었다. 어려운 용어는 ‘낱말 찾아보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ㆍ미국 청소년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ㆍ라이브러리 매터 선정 2009 소년들을 위한 좋은 책! (Best Books for Boys of 2009 - Libraries Matter) 우리가 몰랐던 거품의 놀라운 비밀! 거품으로 숨을 쉬고, 먹이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물이 있어요. 심지어는 거품을 타고 다니고, 농구 선수처럼 거품을 쏘기도 해요. 거품 속에서 숨을 쉬고, 알을 낳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도 있어요. ‘거품을 만들고 이용하는 동물들’이라는 독창적인 테마로 구성한 이 책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로부터 자문을 얻은 지식 그림책입니다. 자분자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동화체 문장과 맑은 느낌의 수채화로 표현한 창의적인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밝히는 또 하나 중요한 사실! 사람들도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뽀글뽀글 거품을 만든답니다! [이 책의 특징] ㆍ유치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만을 사용하여 동화체 문장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의 정보를 담고, 문장도 쉽게 풀어, 아이들이 지식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습니다. ㆍ거품을 이용하는 각 동물의 정확한 명칭과 함께 학명도 함께 적어, 내용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권말 부록으로 각 동물들의 습성, 지리적 서식지와 함께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동물들의 거품 이용법’을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려운 용어는 ‘낱말 찾아보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ㆍ맑고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로 표현한 본문 그림은 이 책을 창작 그림책처럼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알려 주는 책이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옛날 옛날에, 끝
열린어린이 / 조프리 클로스크 지음, 김서정 옮김, 배리 블리트 그림 / 2007.11.15
9,500원 ⟶ 8,550(10% off)

열린어린이창작동화조프리 클로스크 지음, 김서정 옮김, 배리 블리트 그림
좀처럼 자려 들지 않는 아이와 빨리 아이를 재우고 싶은 아빠의 잠자리 소동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 자는 얼굴이 천사 같은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을 재우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 엄마 아빠들은 밤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룬다. 밤만 되면 아이들은 어찌나 쌩쌩해지는지 겨우겨우 달래 침대에 눕혀 놓고 책을 읽어 주며 어서 잠들기를 바라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에 폭 빠진 아이의 눈은 점점 말똥말똥.이럴 때 아이들을 콜콜 재워 줄 마법 가루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만 더! 하나만 더 읽어줘!" 자라는 잠은 안 자고 계속 보채는 아이와, 책 읽는 중간중간 이런저런 말들을 슬쩍슬쩍 빼먹고 아이를 빨리 재우려는 아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아이를 재우려다 자신이 먼저 잠든 경험이 있는 엄마 아빠라면 조프리 클로스크의 재치 넘치는 글과 유명한 동화 속 장면들을 수채 물감으로 신선하게 그려 낸 배리 블리트의 그림에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옛날옛날에...... 치킨 리틀 아기돼지 두 형제 빨간 모자 소녀와 곰 몇 마리 공주와 완두콩 꼬꼬닭 빨강이 어쨌든 옛날에 언덕 위의 작은 집에...... 다윗과 골리앗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잭 똑딱, 똑딱, 땡 존 제이콥 할머니 신발 헤이 디들 디들 수수께끼 하나 수수께끼 둘 그래서 모두들 오래오래 살았대......달빛에 잠긴 언덕 위의 작은 집. 아이의 머리맡에서 아빠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기돼지 두 형제가 숲 속에 살았대. 할머니 옷을 입은 늑대. 빨간 모자가 문을 똑똑. 곰 몇 마리가 살았대. 몇 마리인지 확실히는 몰라. 너무 유명하고 익숙한 이야기들이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아기돼지 두 형제? 세 형제가 아니라? 곰이 몇 마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너무 피곤한 아빠는 이야기를 마음대로 건너뜁니다. 아기돼지 두 형제, 빨간 모자, 공주와 완두콩,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잭, 헤이 디들 디들 등 많은 이야기들이 순식간에 끝나 버리지요. 그런데도 아이는 잠이 들기는커녕, 이야기 속 돼지랑 곰이랑 늑대랑 병아리랑 암탉이랑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며 축제를 벌입니다. 끝~. 너 아직 안 잤니? 왜 아직 눈이 초롱초롱한 거야? 가서 자라, 제발 잠 좀 자! 얘는 왜 이렇게 잠이 없을까? 매일 밤 아이와 잠자리에서 벌이는 실랑이에 지치셨나요? 하지만 알고 계시죠?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쉽게 잠들 수 없다는 걸요. 잠들기 전, 아이와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나누는 그 짧은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걸 말이에요. 오늘 밤, 아이 곁에서 이 책을 읽어 주세요. 너무너무 재밌어서 밤새도록 읽어 달라고 보챌지도 모르지만요.


5세 수학 익힘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2013.08.15
4,800원 ⟶ 4,320(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는 기존 27권의 시리즈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영역으로 나누고 그에 맞게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강화하여, 총 6개 영역의 워크북 36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내 아이의 수준과 흥미, 필요에 꼭 맞는 책을 골라 체계적으로 즐겁게 학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하였다.유아를 위한 '통합 학습' 프로그램, 애플비 는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유아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과 '수학'은 물론,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 언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는 '언어', 창의력과 예술성 발달에 집중한 '창의', 효과적인 두뇌 발달 활동을 모은 '두뇌계발'까지 총 6개 영역의 36권의 워크북을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하여 유아의 학습 수준에 맞추어 골라 볼 수 있습니다. 가 새롭게 태어났어요! 1.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영역별 학습 는 기존 27권의 시리즈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영역으로 나누고 그에맞게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강화하여, 총 6개 영역의 워크북 36권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유아들의 학습 수준은 저마다 다르고,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분야도 제각각입니다. 내 아이의 수준과 흥미, 필요에 꼭 맞는 책을 골라 체계적으로 즐겁게 학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유아 통합 교과인 '누리과정' 출시 '누리과정'은 유치원 교육 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통합한 공통 과정으로, 만 3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 - 신체운동·건강 / 의사소통 / 사회관계 / 예술경험 / 자연탐구의 5개 영역을 배우는 것입니다. 새로워진 에서는 연령별로 '누리 과정'을 구성하여 유치원, 어린이집에서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친근하고 다양한 생활 주제에 대해 총체적으로 학습하고 흥미와 관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주제별 심화 학습의 보강 '한글'의 심화 학습으로, 단계별 논술 기초 강화를 목적으로 쓰기, 읽기에 집중한 '한글 익힘', '수학'의 다양한 수학적 개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셈 및 연산 강화를 목적으로 한 '수학 익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다양한 방식의 학습 활동 구성 언어 학습의 재미를 높이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문장 쓰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받아쓰기', 자연 현상과 친근한 주변 생명체에 대해 배우는 '자연탐구', 여러 가지 그림 찾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하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리즈를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골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수학 익힘 단계별 수셈 및 연산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수셈, 연산, 측정, 공간, 화폐, 시계 등 수학의 다양한 개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기와 쓰기, 연산 부분에 집중하여 많이 세고, 쓰고, 계산하면서 아이가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 차례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복 학습의 지루함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의 문제를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시키고, 놀이하듯 재미있게 수셈과 연산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0까지의 수를 익히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없는 덧셈과 뺄셈을 연습합니다. 21부터 50까지의 수를 세고 쓰며 익히고, 차례대로 놓인 수의 빈자리를 채워 보면서 50까지 수의 차례를 배웁니다. 4개씩, 5개씩 묶어 세고 2씩, 3씩, 5씩 뛰어 세기를 연습하며 곱셈의 기초를 다지고, 등호와 부등호를 사용하여 수의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없는 한 자릿수끼리의 덧·뺄셈, 두 자릿수와 한 자릿수의 덧·뺄셈을 연습하고, 간단한 문장제 덧·뺄셈 문제를 풀어 봅니다.
만들기 입체도감 동물 1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7.05.20
9,500원 ⟶ 8,5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공작 시리즈이다. 뜯어서 접고 붙이면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입체모양이 완성된다. 한 장 한장 뜯어서 접고 조립하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완성품이 탄생한다.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다.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며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 준다.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공작! 만들기 입체도감 시리즈 동물1 입니다. 뜯어서 접고 붙이면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입체모양이 완성! 한 장 한 장 뜯어서 접고 조립하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완성품 탄생! 신기하고 멋진 동물을 만들며 이름표와 함께 나만의 멋진 동물관을 꾸며 보세요! 내 손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리얼한 동물모양이 완성! 다양한 동물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볼까요? 하나, 동물의 색깔이나 형태를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실제 동물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이름표에 나와있는 서식지와 크기 등을 보면서 재미있게 동물에 대한 공부와 이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두뇌발달과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여요!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는 동안 손과 눈의 협응력이 좋아 집니다. 신기하고 멋진 동물을 만들며 이름표와 함께 나만의 멋진 동물관을 꾸며 보세요!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2단계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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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먼유아학습책아이휴먼 편집부 (지은이), SAMG (그림)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스스로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다. 그중 1~4단계는 만 3, 4세 유아들이 재미있게 한글 자음, 모음, 기본 글자를 접하고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칠 수 있는 기초 단계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2단계 모음』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만 3, 4세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모음 글자를 깨칠 수 있도록 했다. 티니핑들과 함께 큰 소리로 읽고 쓰며 글자의 모양을 익히고,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한글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직접 티니핑 이야기를 상상하고 써 보는 페이지에서는 한글 복습도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높일 수 있다.캐릭터 소개 6-7 ‘ㅏ’~‘ㅕ’를 배워요! 8-15 ‘ㅏ’~‘ㅕ’ 놀이 활동 16-19 ‘ㅗ’~‘ㅠ’를 배워요! 20-27 ‘ㅗ’~‘ㅠ’ 놀이 활동 28-31 ‘ㅡ’~‘ㅣ’를 배워요! 32-35 ‘ㅡ’~‘ㅣ’ 놀이 활동 36-37 쓰고 그리기 38-39 정답 40로미와 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 한글 기초를 탄탄하게! ★ 국내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 호주&북미 넷플릭스 상위권! ★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2억 회! 2020년 3월 첫선을 보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은 방영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디자인, 40여 마리의 티니핑을 하나씩 캐치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의 마음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사랑, 성실, 용기, 희망, 즐거움, 행복 등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대표하는 6마리 로열티니핑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39마리 일반 티니핑은 장난이 좋고, 사랑받고 싶고, 정리 정돈이 어려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계 아이들의 마음속 친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티니핑들과 한글이 만났다! 스스로, 탄탄하게 국어 기초를 다지는 흥미진진 한글 놀이! 아이휴먼이 펴내는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시리즈는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의 캐릭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알려 주는 기초 한글 교재입니다. 만 3~6세 유아들이 티니핑들과 함께 쉬운 낱말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읽고 쓰며 스스로 한글을 완성하는 원리를 깨치고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단계를 나누어 총 8권으로 구성했습니다. 그중 1~4단계는 만 3, 4세 유아들이 재미있게 한글 자음, 모음, 기본 글자를 접하고 한글의 기본 원리를 깨칠 수 있는 기초 단계입니다.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2단계 모음』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만 3, 4세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모음 글자를 깨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니핑들과 함께 큰 소리로 읽고 쓰며 글자의 모양을 익히고,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한글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직접 티니핑 이야기를 상상하고 써 보는 페이지에서는 한글 복습도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한 장씩 놀이 학습을 완료할 때마다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티니핑 얼굴이 그려진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썼다 지웠다 매직 보드’에 모음 ‘ㅏ’부터 ‘ㅣ’까지 쓰고 지우고 반복하며 모음을 확실히 익히고 손가락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휴먼의 『캐치! 티니핑 홈스쿨 한글 2단계 모음』은 만 3, 4세 유아들의 한글 기초를 튼튼히 다져 줄 최고의 기초 한글 교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과 활용 속 티니핑들과 함께 글자를 소리 내어 읽으며 글자의 이름과 모양을 익혀요! 티니핑들과 함께 쓰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놀면서 즐겁게 복습하고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여요! 나만의 티니핑 이야기를 상상하고 써 보며 한글 쓰기를 복습하고, 창의력도 키워요!


나무들의 어머니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지네트 윈터 지음, 지혜연 옮김 / 2009.01.25
9,000원 ⟶ 8,100(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창작동화지네트 윈터 지음, 지혜연 옮김
황폐해진 아프리카 전역에 3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인 왕가리의 삶을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 정부의 개발 계획에 끊임없이 대항하며 정부와 감시와 폭력에 맞서 싸우며 의지를 굽히지 않은 왕가리의 모습이 펼쳐진다.왕가리는 오늘도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나무는 지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왕가리 마타이의 열정적인 삶! “우리가 심는 나무는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 나무를 사랑한,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입니다. 미래그림책91『나무들의 어머니』는 황폐해진 아프리카 전역에 3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그린벨트 운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인 왕가리의 삶을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숲이 울창한 케냐의 ‘이히테’에서 태어났습니다. 독립한 케냐 정부의 대통령을 지낸 할머니를 꼭 닮은 왕가리는, 여자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 덕분에 아프리카 여성으로는 드물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60년 케네디 장학금을 받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따고 동아프리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66년 케냐로 돌아온 왕가리 마타이는 마구잡이 벌목으로 파괴된 산림과 사막처럼 변해버린 고향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무와 숲이 사라진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음식을 할 땔감으로 쓸 나무조차 없었고, 황폐화 된 땅에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습니다. 나무가 사라지자 비도 내리지 않았으며, 가축들에게 먹일 물도 줄어들었습니다. 여자들은 땔감과 작물을 구하러 가정을 돌볼 수 없었고. 남자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났습니다. 서서히 케냐의 농촌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많은 이들이 힘든 삶을 살아갔습니다. 왕가리 마타이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다시 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케냐 여성들을 설득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린벨트 운동을 시작하여 아프리카를 초록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프리카 전역에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킨 왕가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UNEP의 글로벌500 어워드, 골드만 환경상, 소피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나무를 심는 것은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것! 왕가리 마타이는 변해가는 케냐의 모습을 보면서 나무와 숲이 사라지면 가정이 깨어지고, 나라 사이의 평화도 없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프리카의 전통에 따르면 나무는 평화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200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평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사람들의 물음에 왕가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국가간의 많은 전쟁이 자원에 대한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서 그 자원은 인간들에 의해 빠른 속도로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원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를 좀더 잘했더라면 자원을 놓고 벌이는 전쟁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평화 유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 열정과 신념이 일구어 낸 눈부신 기적 왕가리 마타이가 케냐를 다시 초록 세상으로 만들어내기까지는 눈물겨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린벨트 운동’을 펼치면서 토지 횡령이나 산림을 불법적으로 팔아넘기는 정부의 개발 계획에 끊임없이 대항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0년간 왕가리는 정부의 감시를 받아야 했으며 폭력을 당하는 것은 물론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온갖 어려움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나무 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케냐와 아프리카 11개국에 3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들을 심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케냐 의회에 발탁되어 환경부 차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난개발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왕가리와 그녀의 뜻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그 속도를 앞서지 못하지만 많은 이들의 열정과 실천으로 땅은 서서히 다시 생명력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함에 익숙해진 아프리카인들에게 새로운 세계관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넘어 지구를 위해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우리도 이제 시작해야 할 때!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은 왕가리 마타이를 주축으로 UNEP가 함께 펼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몰디브, 멕시코, 터키, 프랑스 등과 기업, 지방자지단체, 종교계, 기업체 등이 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인 일반 시민 참여자가 전체 참여자의 반을 넘겼다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이제 70억 그루 심기 운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할까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나무 심기의 중요성도 부각되었지만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울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나무를 심고 싶어도 어디에 심어야 할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심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지요. 다행스럽게도 2009년에는 나무 심기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청을 중심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농림수산국에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2017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관리 할 예정이며, 제주도 역시 5년간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대전광역시는 3000만 그루 나무 심기, 경기도는 1억 그루 나무 만들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무는 현재가 아닌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왕가리의 말을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심는 나무는 미래의 지구와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왕가리는 메마른 땅을 보며 절망에 빠진 여자들에게다시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어요.그러고는 어린나무를 한 그루씩 나누어 줬지요.“두고 보세요. 나무가 자라면 우리도 다시 잘살게 될 거예요.우리는 희망의 나무를 심는 거랍니다.〃 -13p 더 많은 여자들이, 더 많은 나무들을, 더 길게 줄지어 심었어요.어린나무들은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자랐어요.한때는 나무 한 그루 없던 땅에 3천만 개도 넘는 나무가 생겼어요. -25p
3D 오션 월드
스마트베어 / 책마중 (지은이) / 2019.09.15
15,000원 ⟶ 13,500(10% off)

스마트베어유아놀이책책마중 (지은이)
입체 안경을 쓰고 책을 펼치면 바닷속과 파도 위에서 바다 동물이 튀어나오는 3D 라이브 체험북이다. 시속 80킬로미터로 바다를 질주하는 청새치, 7미터가 넘는 최대 파충류 바다악어, 지구에서 가장 긴 동물 사자갈기해파리 등 개성 넘치는 바닷속 동물들을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다.전 세계 깊은 바닷속 신비한 동물을 눈앞에서 만나요! 깊은 바닷속과 극지방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동물이 살고 있어요. 지구의 드넓은 바다를 누비는 신기한 동물들의 세계 로 떠나 보세요! 는 입체 안경을 쓰고 책을 펼치면 바닷속과 파도 위에서 바다 동물이 튀어나오는 3D 라이브 체험북입니다. 시속 80킬로미터로 바다를 질주하는 청새치, 7미터가 넘는 최대 파충류 바다악어, 지구에서 가장 긴 동물 사자갈기해파리 등 개성 넘치는 바닷속 동물들을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부록으로 제공되는 3D 입체 안경만 있으면 준비는 다 된 셈입니다. 왼쪽 눈에는 빨간 렌즈, 오른쪽 눈에는 파란 렌즈가 위치하도록 안경을 끼고 책장을 펴세요. 이때 책과 초점이 잘 맞는 거리를 찾으면 거대한 상어와 고래, 귀여운 펭귄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손에 닿을 것처럼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생김새와 특징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는 동안 바다 동물의 지혜로운 생존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경지식도 키워 보세요. 의 커다란 크기의 책 판형과 몰입감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야생 그대로의 생생한 체험을 해 보고, 동시에 다양한 생태 정보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 책의 특징 3D 입체 안경을 쓰고 더욱 생생하게! 3D 입체 안경을 쓰고 책을 열면 바닷속 동물들이 눈앞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요. 손을 뻗으면 지느러미를 흔들며 유영하는 물고기가 잡힐 듯이 다가와요. 바닷속, 파도 위에 둥둥 떠다니는 바다 동물을 관찰하고 이름과 특징도 살펴보세요. 극지방부터 심해까지 커다란 화면을 가득 채운 신기한 바닷속 풍경에 푹 빠져 보고 생명의 신비함을 느껴요. 바다 동물 기네스! 기이한 생김새와 상상할 수 없는 크기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저마다의 독특한 생존법을 가진 동물들의 놀라운 대 기록들을 살펴보세요. 9미터나 되는 대왕쥐가오리의 지느러미를 상상하며 두 팔을 쭉 뻗어 흔들어 흉내 내어 보고, 바다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인 큰돌고래가 파도 위를 점프하며 질주하는 장면을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어 보세요. 주제가 있는 스토리텔링은 아이의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궁금한 바닷속 세상, 호기심 해결!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는 무얼 먹고 그렇게 클까요? 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추위를 타지 않나요? 수컷이 새끼를 낳는 동물도 있나요? 바다에는 정말 인어 공주가 있나요? 아이들의 궁금증은 끝이 없어요. 땅 위의 동물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바다 동물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설명을 읽으며 호기심을 채워 주세요.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통과 KC 인증 마크 획득 말랑말랑한 EVA 소재로 되어 있는 3D 입체 안경은 까다로운 국내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3세 이상의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공주들의 아주 특별한 선물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0.11.30
12,000원 ⟶ 10,800(10% off)

예림아이창작동화편집부 펴냄
『공주들의 아주 특별한 선물』은 인어 공주의 「크리스마스 보물찾기」, 오로라 공주의 「오로라 공주의 깜짝 선물」, 신데렐라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파티」, 티아나 공주의 「마법 같은 축제」 이야기 등 네 명의 공주가 들려주는 네 가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선물을 고르고, 카드를 쓰고, 음식을 만들고, 파티를 준비하는 공주들의 모습을 보며 주변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올 겨울은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공주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감상해요! 예쁜 크리스마스카드가 책과 함께 들어 있어요! 따뜻한 겨울! 행복한 크리스마스! 인어 공주, 오로라 공주, 신데렐라, 티아나 공주가 만드는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 세계 여자아이들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는 이야기 속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디즈니 프린세스예요. 디즈니 프린세스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요. 프린세스 쥬얼리 스토리북, 프린세스 하트 스토리북에 이어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스토리북이 나왔어요! ≪공주들의 아주 특별한 선물≫은 인어 공주의 「크리스마스 보물찾기」, 오로라 공주의 「오로라 공주의 깜짝 선물」, 신데렐라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파티」, 티아나 공주의 「마법 같은 축제」 이야기 등 네 명의 공주가 들려주는 네 가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선물을 고르고, 카드를 쓰고, 음식을 만들고, 파티를 준비하는 공주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리게 될 거예요.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거예요.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따뜻한 겨울,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밥 안 먹는 색시
사파리 / 이미애 엮음, 정승희 그림, 박영만 원작, 권혁래 감수 / 2011.04.05
9,800원 ⟶ 8,820(10% off)

사파리창작동화이미애 엮음, 정승희 그림, 박영만 원작, 권혁래 감수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3권. 밥 안 먹는 색시를 아내로 들인 구두쇠 영감이 색시에게 크게 혼쭐이 나면서 비로소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된 옛이야기이다. 사람이 너무 자기 욕심만 챙기다 보면 소중한 진리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에만 신경 쓰면서 자신의 삶을 낭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주인공은 아내가 쌀을 축낼 게 아까워서 예순 살이 되도록 결혼도 못한 구두쇠 영감이다. 구두쇠 영감은 밥 안 먹는 색시를 어렵게 구해 장가들었지만, 사실 색시는 밥을 아주 잘 먹는 사람이었다. 현명한 색시는 심부름꾼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구두쇠 영감을 혼내 주는데….* 옛이야기란 무엇인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구전되어 온 이야기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름진 밑거름이 된다. 또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람의 구수한 내음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고 어른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옛이야기속에는 조상들의 삶의 방식, 사상, 지혜, 민족의식, 정서, 신앙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한국인다운 삶의 방식과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관을 심어 준다. 옛날 아이들뿐 아니라,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요즘 아이들도 역시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록 이제는 할머니의 구수한 이야기 대신 책으로 옛이야기를 만나고 있지만, 하늘나라, 용궁, 지하세계가 있고, 호랑이, 토끼, 도깨비, 괴물이 말을 걸어오는 옛이야기는 여전히 아이들을 매료시킨다. 옛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세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고 있는 것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옛이야기, 왜 원전이 중요한가?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은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1910∼1940)와 이후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작가 박영만(1914∼1981)은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 힘썼다. 작가는 원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사파리는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전래동화집』을 원전으로 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옛이야기 그림책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를 기획하였다. 《밥 안 먹는 색시》 작품 설명 《밥 안 먹는 색시》는 밥 안 먹는 색시를 아내로 들인 구두쇠 영감이 색시에게 크게 혼쭐이 나면서 비로소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된 옛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내가 쌀을 축낼 게 아까워서 예순 살이 되도록 결혼도 못한 구두쇠 영감입니다. 구두쇠 영감은 밥 안 먹는 색시를 어렵게 구해 장가들었지만, 사실 색시는 밥을 아주 잘 먹는 사람이었어요. 현명한 색시는 심부름꾼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구두쇠 영감을 혼내 줍니다. 영감은 색시를 감시하려고 굴뚝으로 들어갔다가 재를 뒤집어쓰고, 이불 속에 숨어 감시하려다가 몽둥이로 실컷 매를 맞았지요. 마지막에는 큰 통에 들어갔다가 하마터면 뜨거운 물에 데어 죽을 뻔합니다. 다행히 이 이야기는 구두쇠 영감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색시에게 맛있는 음식을 한보따리 사 주면서 끝이 나지요. 밥을 먹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밥을 먹는 일은 나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소중한 일이며,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즐거운 일입니다. 지독한 구두쇠 영감도 마침내 삶의 이치를 깨닫고 색시에게 맛있는 음식을 한보따리 사 주었으니, 그 뒤로는 행복해졌겠죠? 예부터 우리 조상은 지나가는 나그네도 그냥 보내지 않고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비록 가진 게 많지는 않아도 소박하게나마 정을 나누면서 친구를 얻기도 하고, 삶의 기쁨도 느꼈던 것이지요. 오늘날을 사는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까운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맛있게 밥을 먹다 보면 하루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어리석은 구두쇠 영감은 이 사실을 예순이 넘어서야 깨달은 것이죠. 이렇듯 사람이 너무 자기 욕심만 챙기다 보면 소중한 진리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에만 신경 쓰면서 자신의 삶을 낭비할 수도 있답니다.
보고 또 보는 식물 백과
아름다운사람들 / 글공작소 지음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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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창작동화글공작소 지음
보고 또 보는 시리즈 2권. 아이들의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식물을 모두 담았다. 특히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잎과 줄기까지 있는 감자, 다양한 색을 뽐내는 꽃과 풀 그리고 나무의 씨앗과 열매 등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담아냈다. 집 앞 화단이나 공원 등에서 보았던 꽃과 풀, 나무는 물론 익숙하게 먹는 과일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해 왔던 식물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씨 뿌리는 시기, 꽃 피는 시기, 열매 맺는 시기 등을 담아, 아이들로 하여금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깨치며 자연스러운 ‘자연 과학 학습’이 가능하게 해 준다.이 책을 읽기 전에 … 식물에 대해 알아보자! 꽃·풀 갈대 / 강아지풀 / 국화 / 글라디올러스 / 금잔화 / 나팔꽃 / 달리아 / 달맞이꽃 / 대나무 / 데이지 / 라일락 / 맨드라미 / 모란 / 목련 / 민들레 / 배추 / 백일홍 / 백합 / 별꽃 / 봉선화 / 부들 / 분꽃 / 붓꽃 / 상추 / 선인장 / 수국 / 수선화 / 쑥 / 아네모네 / 안개꽃 / 양귀비 / 양배추 / 억새 / 엉겅퀴 / 연꽃 / 잔디 / 장미 / 제비꽃 / 진달래 / 채송화 / 천일홍 / 초롱꽃 / 카네이션 / 칸나 / 코스모스 / 크로커스 / 토끼풀 / 튤립 / 파 / 파리지옥 / 패랭이꽃 / 팬지 / 프리지어 / 할미꽃 / 해바라기 / 히아신스 / 꽃과 풀을 더 가까이에서 보아요! 열매 가지 / 감 / 감자 / 고구마 / 고추 / 귤 / 당근 / 대추 / 딸기 / 마늘 / 매실 / 무 / 밀 / 바나나 / 밤 / 배 / 벼 / 보리 / 복숭아 / 사과 / 산딸기 / 살구 / 석류 / 수박 / 수수 / 양파 / 오이 / 옥수수 / 자두 / 잣 / 참외 / 콩 / 키위 / 토마토 / 파인애플 / 포도 / 호두 / 호박 / 열매를 더 가까이에서 보아요! 나무 개나리 / 느티나무 / 단풍나무 / 담쟁이덩굴 / 동백나무 / 등나무 / 떡갈나무 / 무궁화 / 버드나무 / 벚나무 / 소나무 / 아까시나무 / 오동나무 / 은행나무 / 전나무 / 찔레나무 / 차나무 / 철쭉 / 칡 / 플라타너스 / 향나무 / 회양목 / 나무를 더 가까이에서 보아요! 기타 김 / 다시마 / 미역 / 버섯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식물 총집결! 1. 우리 아이가 궁금해하는 식물, 어떻게 알려 줘야 할까? 매일 먹는 쌀밥은 어떻게 생길까? 키위와 토마토의 고향은 어디일까? 바다에서 사는 식물도 있을까? 이 나무는 언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까? 이 풀은 먹을 수 있을까, 없을까? 『보고 또 보는 식물 백과』는 이와 같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식물을 모두 담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 잎과 줄기까지 있는 감자, 다양한 색을 뽐내는 꽃과 풀 그리고 나무의 씨앗과 열매 등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담아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도록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평소의 궁금증을 깨치며 스스로 보고 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첫 과학이자 산교육의 장 식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고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첫 과학’이자 살아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교육학자 몬테소리는 ‘아이들은 식물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질서와 식물의 생명 주기를 이해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고 했습니다. 유아기의 아이는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식물’은 사고력·탐구력·창의력 등 유년기에 익혀야 할 ‘인지 정서적 능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 줍니다. 『보고 또 보는 식물 백과』는 집 앞 화단이나 공원 등에서 보았던 꽃과 풀, 나무는 물론 익숙하게 먹는 과일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해 왔던 식물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씨 뿌리는 시기, 꽃 피는 시기, 열매 맺는 시기 등을 담아, 아이들로 하여금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깨치며 자연스러운 ‘자연 과학 학습’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3. 유아 교육과정과 연계된 『보고 또 보는 식물 백과』 이렇듯 식물의 서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보며 비교하고 구분·분류하는 재미를 주는 『보고 또 보는 식물 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 즉 공간지각 능력을 키워 줍니다. 이는 유아 교육과정에 있는 자연탐구 영역으로 이어져 과학을 탐구하는 학습 능력의 원천이 됩니다. 재미에서 시작된 식물에 대한 흥미는 집중력을 발휘하게 하며, 정보를 찾고 모으고 정리하는 습관도 길러 줍니다. 4~6세 무렵의 아이들에게 식물은 호기심을 탐구심으로 확장해 가는 좋은 학습 도구입니다. 4.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보고 또 보는' 시리즈 '보고 또 보는' 시리즈는 4~6세 무렵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사물을 선별하여, 아이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배우고 익히는 생활의 즐거움을 계획해 줍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핵심적인 해설로 기초 지식을 쌓아 주는 '보고 또 보는 백과' 시리즈로 아이의 무한 호기심을 탐구심과 창의력으로 키워 가길 바랍니다.
도토리 마을의 목공소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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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 시리즈이다.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뒤, 현장의 생생함을 ‘도토리 마을’이라는 판타지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로 녹여 냈다. 정보를 위해 끼워 맞춘 줄거리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일의 가치와 감동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에서는 솜씨 좋은 목수이자, 다정하고 든든한 이웃인 도토리 목수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고치기, 짓기 등 목수의 일을 살피는 동시에 목수의 일을 돕는 갖가지 도구의 이름과 기능을 세부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도토리 이웃들과 도토리 목공소 아저씨의 재미나고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일의 특성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보람과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 준다.유아를 위한 명작 직업 그림책 ‘도토리 마을’ 시리즈 뚝딱뚝딱 콩콩, 이번엔 목공소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선보이는 유아를 위한 직업 그림책이다.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뒤, 현장의 생생함을 ‘도토리 마을’이라는 판타지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로 녹여 냈다. 정보를 위해 끼워 맞춘 줄거리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일의 가치와 감동을 만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에 이은 시리즈의 7번째 신작은 다. 솜씨 좋은 목수이자, 다정하고 든든한 이웃인 도토리 목수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고치기, 짓기 등 목수의 일을 살피는 동시에 목수의 일을 돕는 갖가지 도구의 이름과 기능을 세부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하여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도토리 이웃들과 도토리 목공소 아저씨의 재미나고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일의 특성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보람과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 준다. 무엇이든 뚝딱 고치고, 뚝딱 만들어 드려요. 덤으로 훈훈한 정까지 드려요!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졸참 할아버지가 길에서 넘어졌을 땐 턱을 없애고 튼튼한 난간이 뚝딱! 유모차가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길엔 평평한 길이 뚝딱! 망가져서 위험한 놀이터 그네는 금세 다시 새것이 되는 도토리 마을. 이 모든 마법을 이루어 내는 건 도토리 마을의 솜씨 좋은 목수 아저씨다. 가는 길마다 도토리 이웃들이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는 통에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도 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목공 도구가 가득 찬 가방을 챙겨 메고 어김없이 출동하는 든든한 이웃이고, 놀이터의 놀이 기구에 갖가지 모양의 나무 구멍을 만들어 아이들의 놀이터에 환상적인 노을 무늬를 선사할 줄 아는 좋은 어른이기도 하다. 목수 아저씨의 이야기는 도토리 마을에 일어나는 마법의 이면에 존재하는 목수 아저씨의 묵묵히 땀 흘린 시간을 조명한다. 나보다 주변에 먼저 눈을 돌리고, 자신의 재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목수 아저씨의 훈훈한 마음이 도토리 마을에 선사하는 기쁨의 순간들, 그 하나하나가 한 권의 책에 담겨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산다’는 믿기 어려운 것 같지만 꼭 믿고 싶은 바람에 묵직한 추를 더한다. 톡톡 콩콩 우리 손으로 짓는 도토리 마을의 사랑방 ‘우리 모두의 집’ 도토리 마을의 크나큰 쌍둥이 나무에 톡톡 콩콩, 목수 아저씨의 망치 소리가 난 지 얼마쯤 지났을까. 이윽고 목수 아저씨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모두의 집을 지었습니다. 누구든 들어오세요. 누구든 이곳에서 편히 쉬세요!” 처음에는 우리 모두의 집을 낯설게 여기던 도토리 이웃들도 집 부엌에 문제가 생기거나 친구들과 함께할 장소가 필요할 때 자연스레 우리 모두의 집을 찾게 된다. 누구에게나 넉넉한 방을 내어 주는 우리 모두의 집은 개인에게 가족 부양의 책임과 의무를 모두 지우는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사회적 가족의 청사진을 보여 준다. 점점 많은 도토리가 우리 모두의 집에 모여 시간을 나누는 동안 마련된 공간은 자연스레 좁아지고, 목수 아저씨뿐 아니라 도토리 이웃 모두가 힘을 합해 집을 넓혀 나가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이웃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우리 모두의 집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고 직접 우리 모두의 집을 짓고, 귀여운 도토리 캐릭터들로 놀이할 수 있는 만들기 부록이 들어 있어 책의 재미와 감동을 현실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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