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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보림 | 4-7세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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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이다. 세상의 어떤 감정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보다 더 애틋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쟁의 거창한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사실과 깊은 내면세계를 담담히 전한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표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출판사 리뷰

나는 엄마가 그립습니다.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대한민국의 긴 역사 속에서 6·25 전쟁이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민족상잔의 큰 비극은 분단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어느새 분단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세월에 지남에 따라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이 점점 잊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6·25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버린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은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개인의 삶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치유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에게》는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어떤 감정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보다 더 애틋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전쟁의 거창한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사실과 깊은 내면세계를 담담히 전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표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엄마에게》


장기려 박사님은 한평생 헌신과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해 오신 의사 선생님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인민군은 사전 예고도 없이 38선을 넘어 남침하는 바람에 장기려 박사님의 가족은 서로 헤어지게 되었고 박사님과 둘째 아들은 남쪽에서, 부모님과 아내, 다섯 남매는 북쪽에서 살았습니다.
그해 12월 중공군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청진까지 북상한 유엔군과 국군은 다시 서울 이남까지 후퇴하게 되고, 이즈음 주인공 둘째 장가용은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단둘이 부산 영도에 도착합니다. 봄이 되어 고향으로 가겠다는 희망은 1953년 7월 휴전 협정이 체결된 후에도, 2014년 아직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피난 온 장기려 박사님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군용 천막을 빌려 와 밤낮없이 치료해 주고, 병원비가 없는 사람에게는 몰래 병원 뒷문을 열어 주고, 거지에게는 월급을 봉투째 주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의 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평생을 부모님과 아내, 자식들을 북쪽에 두고, 그리워하는 아픈 삶을 사셨습니다. 전쟁 중에 엄마와 헤어진 가용 또한, 아버지 뒤를 이어 의사가 되었지만, 낯선 곳에서 아빠와 단둘이 살아온 삶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진선
부산에서 태어났고 전라도 광주에서 살았습니다. 대학에서 그림 공부를 한 뒤 서울로 올라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의뢰받은 그림을 그려 오면서 늘 마음 한편에서는 내 목소리를 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만든 첫 번째 그림책 《오늘은 5월 18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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