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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요정
문학과지성사 / 엘리너 파전 지음, 샬럿 보크 그림, 김서정 옮김 / 2010.10.19
14,000원 ⟶ 12,6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창작동화엘리너 파전 지음, 샬럿 보크 그림, 김서정 옮김
문지아이들 시리즈.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카네기 상과 제1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엘리너 파전의 동화로, 멋진 줄넘기 기술로 마을을 지켜 낸 엘시와 요정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히 요정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추억, 가난했던 기억, 산업화에 대한 냉담한 시선 등을 작품 속에 잘 녹여 놓았다. 잉크선을 그대로 살린 샬럿 보크의 수채화풍 그림은 엘리너 파전의 운율감 넘치는 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어려서부터 줄넘기에 남다른 소질이 있던 엘시 피더트의 줄넘기 실력이 마을에 널리 퍼지자 요정들은 엘시를 불러 줄넘기를 시켜 보고,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요정들의 줄넘기 선생님인 앤디 스팬디는 엘시에게 매달 초승달이 뜨는 날엔, 새로운 줄넘기 기술을 가르쳐 줬다. ‘살짝 넘기’, ‘빨리 넘기’, ‘근심 잊고 넘기’까지, 모든 기술을 다 가르쳤다고 생각한 앤디 스팬디는 영원히 닳지 않는 사탕 손잡이 줄넘기를 엘시에게 선물로 준다. 많은 세월이 흘러 엘시 피더크의 이야기는 전설로만 전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영주가 마을의 땅을 모두 사들였고, 캐번 산에 공장을 짓겠다고 선언한다. 마을에서 줄넘기를 가장 잘 하는 엘런 맬트먼은 모두 모여 줄넘기를 이어서 하고, 줄넘기를 멈추는 순간 첫 벽돌을 놓아도 된다는 것을 영주에게 제안하고, 그때 전설로만 전해지던 엘시 피더크가 백아홉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줄넘기를 하러 나오는데….‘높이 넘기, 힘껏 넘기, 근심 잊고 넘기…’ 멋진 줄넘기 기술로 마을을 지켜 낸 엘시와 요정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 카네기 상과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엘리너 파전의 고전『줄넘기 요정』이 새롭게 태어나다!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카네기 상과 제1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엘리너 파전의 동화『줄넘기 요정』은 1937년 단편집『사과밭의 마틴 피핀』에 실리면서 세상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 이후로 그녀의 작품을 읽어 본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엘리너 파전을 손꼽고 있으며, 지금까지도『줄넘기 요정』은 다양한 버전으로 꾸준히 출간이 될 정도로 고전이 된 작품이다. 이미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 작품에 샬럿 보크의 새로운 그림이 더해져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되었다. 샬럿 보크는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글과 그림이 조화롭고 빼어난 어린이 책에 매년 수여하는 쿠르트 마슐러 상 후보에 네 차례나 오르는 등 해외에서는 입지를 굳힌 작가이다. 잉크선을 그대로 살린 샬럿 보크의 수채화풍 그림은 엘리너 파전의 운율감 넘치는 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마치 요정들이 그림책 밖으로 줄넘기를 하며 튀어나올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또한 파스텔 톤으로 초록색의 싱그러움과 포근함을 극대화시킨 그림은 고전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따뜻한 감수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초승달이 뜨는 날엔 캐번 산에서 요정들의 줄넘기를 구경하세요! 주인공 엘시 피더크는 어려서부터 줄넘기에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 먹을 거라곤 버터 바른 빵밖에 없을 정도로 생활은 궁핍했지만, 줄넘기를 할 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했다. 여섯 살이 됐을 무렵 엘시의 이름은 그 고장 마을에 널리 알려졌고, 요정들까지도 엘시의 줄넘기 솜씨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급기야 요정들은 엘시를 불러 줄넘기를 시켜 보고, 그 실력을 인정한다. 엘시의 솜씨에 감탄한 요정들의 줄넘기 선생님인 앤디 스팬디는 엘시에게 매달 초승달이 뜨는 날 밤, 새로운 줄넘기 기술을 가르쳐 준다. 그렇게 배운 기술로 엘시가 ‘살짝 넘기’를 할 때는 아무도 엘시를 잡을 수 없었고, ‘빨리 넘기’를 할 때는 어찌나 빨리 넘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근심 잊고 넘기’에서는 엘시가 정말로 즐거워하면서 줄넘기를 하는 바람에, 앤디 스팬디까지도 기쁨에 넘쳐 웃음을 터뜨릴 정도였다. 모든 기술을 다 가르쳤다고 생각한 앤디 스팬디는 영원히 닳지 않는 사탕 손잡이 줄넘기를 엘시에게 선물로 준다. 많은 세월이 흘러 엘시 피더크의 이야기는 전설로만 전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줄넘기를 즐겨 하던 캐번 산에 공장이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퍼진다. 새로운 영주가 마을의 땅을 모두 사들였고, 캐번 산에 공장을 짓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캐번 산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슬퍼하고 아쉬워했다. 특히 마을에서 줄넘기를 가장 잘 하는 엘런 맬트먼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가볍게 바삭거리는 목소리가 엘런에게 무슨 일로 그리 슬퍼하는지 물어 온다. 엘런이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자, 그 목소리는 엘런에게 속삭이듯 이야기를 했다. 캐번 산에서 한 번이라도 줄넘기를 했던 사람이라면 모두 모여 줄넘기를 이어서 하고, 줄넘기를 멈추는 순간 첫 벽돌을 놓아도 된다는 것을 영주에게 제안하라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영주는 코웃음을 치며,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캐번 산에서 줄넘기를 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산을 지키기 위해 줄넘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 얼마 못 가 줄넘기를 멈추고 만다. 그때 전설로만 전해지던 엘시 피더크가 백아홉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줄넘기를 하러 나온다. 나이가 많은 할머니가 해 봐야 얼마나 할까 하고 영주는 생각했지만, 그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날이 샐 때까지 엘시의 줄넘기가 계속 이어진 것이다. 화가 난 영주는 엘시를 잡아 억지로 줄넘기를 끝낼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엘시의 승리로 끝이 나고, 캐번 산에서의 초승달 맞이 줄넘기는 계속 이어졌다. 환상의 동화 속에서 전해오는 변함없는 가치의 소중함 눈을 감고 캐번 산을 떠올려 보면 요정들과 엘시 피더크가 줄넘기하는 모습이 그려질 만큼 이 그림책은 밝고 경쾌한 운율로 동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사한다. 잉크선이 그대로 드러난 파스텔풍의 그림은 독특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며, 부드러운 색감과 터치감은 초승달이 뜨는 캐번 산의 싱그러움에 흠뻑 젖게 한다.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 작품은 단순히 요정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추억, 가난했던 기억, 산업화에 대한 냉담한 시선 등을 작품 속에 잘 녹여 놓았다. 이와 더불어 시대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함께 추억하고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곱씹어 보게 하는 훈훈한 그림책이다.


꼬불꼬불
웅진주니어 / 김성은 지음, 노석미 그림, 이수현 꾸밈 / 2006.11.05
7,500원 ⟶ 6,75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김성은 지음, 노석미 그림, 이수현 꾸밈
하얀 연기가 꼬불꼬불 피어올라 들판으로 바다로 산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꼬불꼬불 국수가 되기까지, 꼬불꼬불이라는 말을 노래하듯 반복한다. 그림책에서의 즐거운 언어체험은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져있는 꼬불꼬불한 선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말놀이를 할 수 있다.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며 리듬감 있게 '꼬불꼬불♬ 꼬불꼬불♪' 아이들은 재미있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나 재미난 모양을 표현하는 '꼬불꼬불'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잘 붙고 말할수록 리듬이 생긴다. 꼬불꼬불로 이어지는 문장과 꼬불꼬불한 선 그림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신나는 말놀이를 선사하며, 아이의 말문을 틔우고 어휘력을 길러 준다. 또한 꼬불꼬불 말놀이는 아이의 발음 기관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도와 주어 아이의 언어 발달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 하얀 김이 꼬불꼬불 피어올라 여러 곳을 다니며 꼬불꼬불하다가 다시 국수가 되는 하나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은 재미난 상상도 해 볼 수 있다. 구체적 사물부터 추상적 이미지까지 꼬불꼬불한 형태를 다양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매 장면마다 꼬불꼬불한 선이 다양한 느낌으로 펼쳐지고 선명하게 대비되는 색으로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손가락으로 꼬불꼬불 형태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하하의 마법 과자
아르볼 / 이금희 지음, 박재현 그림 / 2010.04.12
9,500원 ⟶ 8,550원(10% off)

아르볼창작동화이금희 지음, 박재현 그림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 3권. 친구들 앞에서 자기 생각 표현에 서툰 아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친구 ‘송이’를 울린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표현 방법이라는 걸 배운 하하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고 대인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친구들 앞에서 자기 생각 표현에 서툰 아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터에 간 하하는 오늘도 엄마 뒤로 자꾸 숨기만 합니다. 누나들이 그네를 다 차지해 버렸거든요. 엄마는 그네를 양보해 달라고 말해 보라며 하하의 등을 떠밀지만, 하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가로젓습니다. 이쯤 되면 아이들만큼이나 곁에 있는 엄마들 마음도 답답해집니다.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말할 줄 아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능력이지요. <하하의 마법 과자>는 생각은 많은데 말문을 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방법을 깨우치는 마법 같은 그림책!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왜 말해야 할까요? 내 마음을 얼마만큼,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하하의 마법 과자>에서는 하하와 엄마의 대화, 놀이터 사건을 통해 하하처럼 평소 자기 생각을 밝히지 않고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 ‘송이’를 울린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표현 방법이라는 걸 배우지요. <하하의 마법 과자>는 자기표현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움으로써 대인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내용소개] 어느 날 밤, 마법 과자를 발견한 하하는 깜짝 놀랐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마법 과자’라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으니까요. 하하도 할 수만 있다면 마음속에 있는 말을 모두에게 씩씩하게 말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어요. 하하는 답답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마법 과자의 꽃잎을 먹었어요. 이튿날,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하하가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하하의 생각을 모두 알아차리는 것이었어요. 엄마는 이제 하하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는 것도, 흰 스타킹을 신기 싫어하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하하는 마법 과자가 부린 마술이 편리하고 참 좋았어요. 유치원에 도착하니 송이가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하하는 속으로 송이 대신 아라가 인사해 주기를 바랐어요. 그때 갑자기 송이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송이에게 하하의 마음이 들린 거예요. 속마음을 들킨 나머지 당황한 하하는 교실로 달려갔어요. 그러자 교실에 있던 친구들도 마법 때문에 하하가 송이를 울렸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하는 이제 자기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는 것이 싫었어요. 하하는 마법을 영영 사라지게 하는 마법 과자의 꽃술을 들고 고민했어요. 남에게 내 생각이 모두 들리는 것도, 아예 들리지 않는 것도 싫었어요. 하하는 자기 생각을 반만 들리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꽃술을 딱 절반만 먹었어요. 하하는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선생님과 송이에게 또박또박 이야기했어요. 자기가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를요. [시리즈 소개] 영역별 지능 개발하는 두뇌 트레이닝 동화 (주)지학사의 첫 그림책「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 교과서 전문 출판사 (주)지학사의 창작 그림책「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가 나왔다. 각 권은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개정 교과서가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의 지능을 높이는 데 알맞도록 설계되었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추리력, 관찰력, 기억력, 판단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이야기 속에서 단서를 모으고,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생각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자기표현력.판단력 등 대인관계 및 사회성 영역 또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두뇌 자극은 후천적 두뇌 발달을 가속화한다. 특히 4~7세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높다. 최근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인기를 끈 것에서 보듯이 해당 시리즈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쏟는 자녀의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 쓰는 법이 달라진 새 교과서 2010년 어린이들에게「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가 필요한 이유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교과서가 달라졌다. 무거워지고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핵심은 통합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기존에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교우관계,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성도 강조된다. 이로써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필요한 능력의 우선순위도 달라졌다. 단순한 암기력 대신 유연한 사고와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이리저리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타고난 머리보다 머리를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함께 읽을 때는 어린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적절한 두뇌 계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괜찮아 아저씨
비룡소 / 김경희 글.그림 / 2017.01.13
13,000원 ⟶ 11,7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김경희 글.그림
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밝고 유쾌한 인물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장면 연출은 물론이고 이야기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이 그림책은 딱 열 가닥만 있는 아저씨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척 유쾌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힘과 위로를 준다. 더욱이 아이들에게 장면이 바뀔 때마다 아저씨 머리카락을 세어 보는 재미까지 준다. 10부터 시작해 수를 거꾸로 세고 빼다 보면 수 개념이 쏙쏙 잡힌다. 주문처럼 반복되는 “오, 괜찮은데?”는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평온함까지 더해 준다.2016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괜찮아 아저씨와 함께라면 어떠한 근심 걱정도 모두 싹 사라져요. 자 한번 따라해 볼까요? “오, 괜찮은데?” 친근한 캐릭터와 짜임이 탄탄한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기본 수 세기의 개념을 머리카락으로 재밌고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제작사 ㈜스튜디오게일 대표이사, 감독 신창환(심사 평 중에서) 내용의 흐름, 완성도, 판면 구성 모두 완벽해서 경험이 많은 작가라고 생각됐다. 바로 출판해도 좋을 정도로 완성도가 있었다. -그림책 작가 고대영(심사평 중에서) ■ 국내 최초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 공모전! 발랄하고 참신한 캐릭터의 향연 2016년 제1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 『괜찮아 아저씨』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은 한국 그림책 단행본을 이끌어 온 비룡소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를 참신한 캐릭터로 들려주는 그림책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한 공모전이다. 그림책 분야는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 독자를 대상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이미 국내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개성 있고 뛰어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비룡소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재미있고 발랄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재생산되며 그 씨앗이 될 가능성을 보여 줄 새로운 그림책을 기다린다. 전 세계 5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그림책 시리즈 「마녀 위니」, 출간된 지 30년 넘게 사랑받으며 일본에서만 3천만 부 가까운 판매를 올리며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그림책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처럼 아이들의 순수한 심상이 담긴 재미있고 발랄한 캐릭터 그림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2016년 3월 31일까지 총 174편이 접수된 제1회 캐릭터 그림책상 공모전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그림책 작가 고대영 님과 ‘뽀롱뽀롱 뽀로로 1, 2기’ 프로듀서, ‘꼬마버스 타요 1, 2, 3기’ 감독이자 ㈜스튜디오게일 대표이사 신창환 님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 캐릭터부터 깜찍하고 발랄한 동물 캐릭터들까지, 창작자의 개성이 녹아 있는 수많은 캐릭터 작품이 공모전에 접수되었다. 그 가운데서 『괜찮아 아저씨』가 대상으로, 아이들의 먹거리를 소재로 기발하게 풀어낸 『마법 식당』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 『괜찮아 아저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밝고 유쾌한 인물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장면 연출은 물론이고 이야기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 긍정의 힘을 심어 주는 밝고 흥겨운 그림책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이 딱 열 가닥만 있는 초긍정의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가 주인공이다. 풍성한 머리카락도 아니고 딱 열 가닥이니 아저씨에게 머리카락은 얼마나 소중할까? 행여 한 가닥이라도 빠질까 조심조심, 걱정만 태산인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동그란 얼굴, 동그란 눈, 앙증맞은 콧수염까지 단 아저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하고 시원스럽게 말한다. “오, 괜찮은데?” 비 오는 날 거미가 매달려 한 올이 쏘옥 빠지고, 곰이랑 시소를 타다 또 한 올이 빠지고, 토끼랑 경주를 하고 돼지랑 첨벙거리고 놀다 자꾸만 빠진다. 머리카락이 하나씩 빠질 때마다 아저씨는 즐겁게 세수를 하고 남은 머리카락으로 다양한 머리 모양을 만들며 행복해 한다. 급기야는 남은 한 올까지 쏙 빠지자 더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머리카락 대신 멋진 꽃 왕관을 쓰고 또 말한다. “오, 괜찮은데!” 같은 상황이지만 어떻게 보고 느끼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이 그림책은 딱 열 가닥만 있는 아저씨 머리카락이 한 올, 한 올 빠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척 유쾌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괜찮다.’는 긍정의 힘과 위로를 준다. 더욱이 아이들에게 장면이 바뀔 때마다 아저씨 머리카락을 세어 보는 재미까지 준다. 10부터 시작해 수를 거꾸로 세고 빼다 보면 수 개념이 쏙쏙 잡힌다. 주문처럼 반복되는 “오, 괜찮은데?”는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평온함까지 더해 준다. ■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공감하는 정겨운 캐릭터 땅딸막한 키, 동글동글한 몸과 얼굴에 밝고 따뜻한 채색이 더해진 괜찮아 아저씨 캐릭터는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정겹게 느낄 수 있다. 괜찮아 아저씨는 누군가의 아빠, 누군가의 이웃 또 나 자신일 수도 있다. 짧고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글에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구성이지만 캐릭터가 내뿜는 긍정의 메시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캐릭터가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캐릭터를 더욱 선명하고 돋보이게 하는 굵고 부드러운 선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동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여기에 빨강, 파랑, 주황, 노랑, 초록 등 다채로운 색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사함을 더한다. 캐릭터 중심으로 흘러가는 그림책답게 아저씨의 눈동자의 움직임, 표정의 재미난 변화, 머리카락의 움직임, 동물들의 몸짓 등이 살아 움직이는 듯 발랄하고 정겹다.


아기 달팽이의 집
비룡소 / 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 2012.05.15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과학 그림동화 시리즈 36권.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기 달팽이의 모습을 마치 관찰 일기를 기록하듯 섬세하게 그려내 아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준다. 동물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달팽이 뿐만 아니라 그밖에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더 관심 갖게 되고 더불어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아기 달팽이가 멋지게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보여 주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면서 느끼는 고민과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아기 달팽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달팽이의 집도 자랄까요?” 아기 달팽이의 성장을 담은 감동적인 생태 그림동화 아기 달팽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성장의 기쁨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생태 그림동화 『아기 달팽이의 집』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흙 속에서 알을 깨고 나온 조그만 아기 달팽이가 멋진 어른 달팽이로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 과정을 통해 달팽이의 생김새와 섭식, 배설 등 달팽이의 생태를 꼼꼼하게 담았다. 글을 쓴 이토 세츠코는 달팽이의 껍데기에 들어가 쉴 수 있는 집이라는 상상을 덧붙여 성장이라는 과학적 주제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냈고 꼬르륵꼬르륵, 냠냠 냠냠, 파삭 파삭, 쏙 등 귀여운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자연 속 동물에 대한 친근함을 더했다. 이미 여러 권의 자연과학 그림책을 쓰고 그린 시마즈 카즈코는 관찰 일기를 작성하듯 아기 달팽이의 생태를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먹이 색깔에 따라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달라지는 달팽이 똥의 색깔과 아기 달팽이가 자라나면서 한 바퀴 반에서 세 바퀴 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이 책의 묘미다. 그뿐만 아니라 선명한 색감과 배경의 여백으로 느릿느릿 움직이는 달팽이의 정적인 느낌을 담아 달팽이를 차분하게 관찰하도록 도와준다. 『아기 달팽이의 집』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기 달팽이의 모습을 마치 관찰 일기를 기록하듯 섬세하게 그려내 아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준다. 동물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달팽이 뿐만 아니라 그밖에 다른 생명에 대해서도 더 관심 갖게 되고 더불어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아기 달팽이가 멋지게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성장의 기쁨 보여 주고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면서 느끼는 고민과 기쁨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아기 달팽이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 낸 달팽이 관찰 일기 알을 깨고 나온 아기 달팽이는 등에 작고 동그란 집을 지고 있다. 집은 아기 달팽이가 쏙 들어가 쉴 수 있는 최고로 시원하고 안락한 공간이다. 아기 달팽이는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고, 민들레꽃도 달개비꽃도 먹는다. 하지만 아기 달팽이는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배가 고프다. 먹이를 잔뜩 먹어 볼록 나온 아기 달팽이의 배를 보고 점박이 무당벌레와 팔랑팔랑 나비가 너무 많이 먹으면 집에 못 들어갈지 모른다고 주의를 준다. 집에 들어가지 못할까봐 겁이 난 아기 달팽이는 이제 그만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음날,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이를 또 잔뜩 먹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무당벌레와 나비가 찾아와 몸과 함께 집이 자라났다고 말해준다. 한 바퀴 반이었던 소용돌이 모양이 세 바퀴 반으로 자라나 멋진 달팽이가 된 것이다! 이제 아기 달팽이는 마음껏 먹어도 된다며 안심하며 성장의 기쁨을 느낀다.
내가 미안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 2008.06.30
8,500원 ⟶ 7,65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내가 미안해!>는 프랑스 비에트 공원의 대광장에서 열렸던 크리시티앙 볼츠 의 '짐승과 인간'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이다. 작가는 이 재미난 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행복함을 보여 준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과 친구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냥꾼의 행동과 동물들의 반응, 그가 겪는 마음의 변화를 살펴보다 보면 삶에 대한 깨달음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철사, 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사냥꾼과 동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한 일러스트는 정적인 면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동적으로 느껴진다. 그림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모두가 함께 즐거운 삶을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내가 미안해!》는 프랑스 비에트 공원의 대광장에서 열렸던 크리시티앙 볼츠 의 ‘짐승과 인간’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입니다. 크리스티앙 볼츠는 깊이 있는 주제를 참신하면서도 실험적인 표현 기법으로 나타내며, 프랑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재미난 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행복함을 보여 줍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과 친구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시끄러운 사냥꾼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사냥꾼의 행동과 동물들의 반응, 그가 겪는 마음의 변화를 살펴보다 보면 삶에 대한 깨달음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올 겁니다. “도대체 누가 짐승이라는 거야?” 모두 함께 있어 행복한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 주세요. 평화로운 오후, 사냥꾼과 동물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앗! 그런데 누군가가 사냥꾼의 잠을 깨우고 말았네요. 사냥꾼은 벌떡 일어나 주변에 있는 동물들에게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독수리! 얼른 비키지 못해? 늑대! 넌 왜 어슬렁거려? 까마귀! 여기가 너희 집인 줄 알아?” 단지 주변에 있었다는 이유로 사냥꾼에게 더러운 짐승들이라고 무시를 받은 동물들은 하나둘씩 그의 곁을 떠나갑니다. 결국 혼자 남은 사냥꾼. 이제 사냥꾼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내가 미안해!》는 인간과 동물들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재미있고도 따뜻한 우화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책을 잘 들여다보면, 사냥꾼은 현실의 세계에서는 언덕 위 잔디밭에 있지만, 환상의 세계에서는 텅 비어진 공간에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 동물들에게 화를 내고 고함을 지르던 사냥꾼은 어느 순간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세계에서는 동물들도 말을 할 수 있지요. “흥, 좋아. 잘 있으라고.”, “너야말로 짐승이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동물들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텅 비어진 공간에 홀로 남겨진 사냥꾼은 결국 그들이 ‘친구’로 함께 존재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냥꾼의 진심 어린 사과로 모든 동물들이 모여들었을 때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있었지요. 결국 사냥꾼은 환상의 세계를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음을요. 2007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앙 볼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 그의 새로운 작품을 만나 보세요. 크리스티앙 볼츠,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인 그는 상상력이 뛰어난 그림 작품과 참신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책을 출간한 후, 독특한 이야기 구성과 창의적인 그림으로 기존 어린이 책이 갖고 있는 틀을 벗어나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내가 미안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철사, 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사냥꾼과 동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표현 기법은 그림이 주는 정적인 면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동적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이야기 속 친구들은 그림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지요. 철사를 꼬아 만든 사냥꾼, 털실로 만들어진 양, 볼트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는 개 등 언제 어디서든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우리 어린이들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사나운 날씨와 기후
어스본코리아 / 에밀리 본 (지은이),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긴이) / 2020.06.29
13,000원 ⟶ 11,7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에밀리 본 (지은이),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긴이)
아이들이 호기심 갖는 여러 가지 사나운 날씨들을 사실적인 그림과 플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천둥과 번개, 세찬 폭풍우와 사나운 태풍, 꽁꽁 얼어붙은 폭설, 모든 것이 메마른 가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날씨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날씨의 변화가 우리를 둘러싼 햇빛, 공기, 물의 변화로 일어난다는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해 준다. 지도 속 그림을 통해 열대 저기압이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날씨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함과 동시에 극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나아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것이다.1 날씨가 사나워요! 3 폭풍우 치는 하늘 5 엄청 빠른 토네이도 7 무시무시한 태풍 9 덜덜덜 몹시 추워요! 11 아주 건조하고… 12 …굉장히 더워요! 13 갈수록 더 사나워지는 날씨 14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태풍과 토네이도, 가뭄과 폭풍우 등 극한 날씨는 어디에, 어떻게, 왜 나타날까요? 50개 플랩을 열어 날씨와 기후에 대해 알아봐요! ◆ 어려운 과학책은 가라!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흥미진진한 플랩북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 하지만 조금만 달리 접근하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라는 걸 알고 있나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는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5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 플랩이 점점 더 깊은 탐구심으로 이어지게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의 현상부터 접근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개념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 초등 교과 과정을 아우르는 지식을 담고 있어요. ◆ 여러 종류의 극한 날씨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아요. 지구의 날씨가 갈수록 더 사나워지고 있어요. 우리 주변, 혹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지구의 날씨는 아주 거칠고 험악해져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지요. 지구 곳곳에서는 일어나는 여러 종류의 극한 날씨와 원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아요. 바다에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일면, 바람이 세차게 불고 거대하게 솟구친 파도가 해안에 부서져요. 이렇게 지구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하고 사나운 폭풍우는 ‘태풍’이에요. 태풍은 왜 생겨날까요? 또한 태풍은 세계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플랩을 열어 지도를 살펴보며, 태풍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 사람들은 어디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요. 또한 거대하고 시커먼 먹구름이 깔때기 모양으로 사납게 소용돌이치는 ‘토네이도’를 살펴보아요. 플랩을 열면 토네이도가 어떻게 형성되어 어디로 이동하는지, 얼마나 빠른 바람으로 무엇을 삼키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마치 엄청난 토네이도에 휩쓸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또한 극한 추위와 폭설, 끔찍한 가뭄과 극도로 덥고 건조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지구상의 극한 날씨들을 만나 보아요. 우리가 사는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무시무시한 날씨까지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그런 다음, 지구의 날씨가 왜 이렇게 사나워지고 있는지 원인을 이야기해요. 중요한 원인은 바로 온실가스 때문이지요. 지구가 건강하고 앞으로 날씨가 더욱 나빠지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아요. 물건을 재활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답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생생한 그림 아이들이 호기심 갖는 여러 가지 사나운 날씨들을 사실적인 그림과 플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줘요. 천둥과 번개, 세찬 폭풍우와 사나운 태풍, 꽁꽁 얼어붙은 폭설, 모든 것이 메마른 가뭄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날씨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지요. 또한 이러한 날씨의 변화가 우리를 둘러싼 햇빛, 공기, 물의 변화로 일어난다는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해 줘요. 지도 속 그림을 통해 열대 저기압이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날씨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함과 동시에 극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나아가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거예요.


엄마 까투리 두들 색칠북 3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19.12.30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이다.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없기 때문에 이동할 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된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이제 까투리 가족은 숲 속을 벗어나, 더 넓고 신기한 자연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바닷길 시장에서부터, 호박 축제가 한창인 호박벌 마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땅속 미어캣 호텔까지! 오늘은 또 어디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며, 꺼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쓱쓱~ 물로 그리는 요술 색칠!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맘껏 즐겨요!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색칠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아이 EQ, IQ를 향상시켜주세요! 하나, 물만 있으면 OK! 물로 그리는 요술색칠놀이! 물만 있으면 물 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색칠놀이를 즐겨요! 물 이외에 물감이나 색연필 등 미술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동 할때나, 집에서 매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물기가 마르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색칠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둘,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 그리고 즐거운 게임을 한꺼번에! 총 6장의 색칠놀이의 각각 뒷면에는 즐거운 스티커 게임이 있답니다! 스티커 놀이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함께 즐기는 1석 3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셋,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운필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패션 코디네이터 스티커북 : 패션 퀸
봄봄스쿨 / 우야마 아유미.야마모토 미치 지음 / 2016.05.09
8,800원 ⟶ 7,920원(10% off)

봄봄스쿨유아놀이책우야마 아유미.야마모토 미치 지음
추억을 살릴 수 있는 인형을 스티커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옛 인형 수집가인 우야마 아유미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모토 미치씨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티커북이다. 귀여운 여동생 인형, 고등학생 인형, 세련된 엄마 인형을 꾸며보는 코디네이터 스티커북을 표방한다.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에 귀여운 여동생, 고등학생, 엄마 세 가족이 함께 있다. 스티커는 335매로 10가지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의상을 담았다. 각 주제별 콘셉트에 맞춰 패션 코디네이션을 완성해 나가도록 했다. 정교한 복고풍 의상과 빈티지 소품으로 과거의 패션 퀸들이 입던 의상에서 최신유행의 의상을 모두 꾸며볼 수 있다.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고, 인테리어와 액세서리를 더하는 과정은 스스로 옷을 입고 꾸미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고품질 스티커로 추억의 인형을 다시 만나는 나만의 개성을 담은 을 꾸며보세요! 요즘 복고풍 인형이 유행이예요. 추억을 살릴 수 있는 인형을 스티커로 새롭게 구성하여 만들었어요. 옛 인형 수집가인 우야마 아유미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모토 미치씨가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티커북이예요. 귀여운 여동생 인형, 고등학생 인형, 세련된 엄마 인형을 꾸며보는 코디네이터 스티커북을 표방하는 이 탄생했어요! 정원, 실내, 상점, 화장대, 외출, 거실, 주방, 놀이공원, 파리, 디즈니랜드에 귀여운 여동생, 고등학생, 엄마 세 가족이 함께 있어요. 스티커는 335매로 10가지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 의상을 담았어요. 각 주제별 콘셉트에 맞춰 패션 코디네이션을 완성해 나가요. 정교한 복고풍 의상과 빈티지 소품으로 과거의 패션 퀸들이 입던 의상에서 최신유행의 의상을 모두 꾸며볼 수 있어요.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고, 인테리어와 액세서리를 더하는 과정은 스스로 옷을 입고 꾸미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지요. 패션 코디네이터 스티커북 시리즈 은 리무벌 스티커로 구성되어 한 번 붙이고 끝나지 않고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다시 새로운 의상을 입혀보실 수 있습니다. 의상을 선택하고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며 보세요. 그리고 배경의 빈 공간은 색연필로 칠해 볼 수 있어요. 패션 코디네이터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은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 줄 거예요. 이 책에서 사용된 335개의 고품질의 스티커는 해외 팬시에서 사용되는 부식기법으로 칼 선을 제작되어 0.01mm의 정교함을 줄 수 있어 기존 스티커에서 구현하기 힘든 작은 아이템 형태도 표현이 되었어요.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아이세움 / 에드워드 밀러 지음, 윤소영 옮김 / 2009.01.10
9,000원 ⟶ 8,100원(10% off)

아이세움창작동화에드워드 밀러 지음, 윤소영 옮김
치아에 관한 정보와 양치질 등 치아 관리 방법을 소개한 그림책.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몇 벌의 이를 갖게 되는지, 젖니와 영구치가 무엇인지, 이가 나는 과정이나 이의 구조, 이의 역할에 관해 설명한다.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치과에서 어떻게 충치를 치료하는 지 배울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이용법, 이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는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과 영구치가 빠졌을 때, 이가 부러졌을 때, 이가 아프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의 대처법도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을 정리했다.“반짝반짝 빛나는 하얀 이가 없다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예쁜 웃음을 짓기도,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힘들겠지요? 이는 아주 많은 일을 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우리 몸의 일부예요. 그러니 평소에 이를 잘 닦고 충치가 생기면 치과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해요.” 어린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열 번 스무 번 강조하는 것보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를 읽어 주세요. 평소에 이를 닦기 싫어하는 어린이라도 책을 보고 나면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 이를 닦을지도 모를 만큼 이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에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몇 벌의 이를 갖게 되는지, 젖니와 영구치가 무엇인지, 이가 나는 과정이나 이의 구조, 이의 역할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치과에서 어떻게 충치를 치료하는 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이용법, 이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는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구치가 빠졌을 때, 이가 부러졌을 때, 이가 아프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하지 말아야 할 일,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을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정확한 그림은 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며, 책 중간 중간 나오는 이에 관한 옛이야기나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뽀드득 뽀드득 튼튼한 이> 는 이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이를 잘 보살펴, 건강하고 튼튼한 이와 잇몸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치실치실을 사용하면 이와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치실이라는 가는 실을 이와 이 사이에 넣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없애는 거예요. 어린이도 이와 이 사이 틈새가 없어지면 바로 치실을 사용해야 해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면 좋아요.p19
록사벅슨
고슴도치 / 앨리스 맥레란 글, 바바라 쿠니 그림 |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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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창작동화앨리스 맥레란 글, 바바라 쿠니 그림 |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애리조나 요마 시에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 언덕, 록사벅슨 이야기. 메리안은 그곳을 록사벅슨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그냥 흔한 바위언덕처럼 생긴 곳에는 모래와 바위, 낡은 상자 뿐이었지만 그곳은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땅 속에서 발견된 검은 돌멩이는 록사벅슨에서는 돈으로 통용되었고, 커다란 돌로는 경계를 표시해 멋진 집과 가게, 경찰서를 만들었습니다. 메리안과 친구들은 그곳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록사벅슨(바위 Rock와 상자 Box에서 유래된 이름)은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 언덕으로 현재는 시 당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록사벅슨은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멋진 자연놀이터로 변신합니다. 시의 연 구조와 운율이 느껴지는 글과 구체적인 장면 묘사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세계를 멋지게 표현합니다.   마치 어린시절의 또 다른 이름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록사벅슨. 현재 미국의 몇몇 저학년 교실에서는 록사벅슨을 흉내내는 놀이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나게 달리고, 마음껏 상상하면서 놀았던 록사벅슨 같은 추억의 장소가 문득 갖고 싶어집니다. 록사벅슨(바위 rock와 상자 box에서 유래된 이름)은 애리조나 요마 시에 실제로 존재하는 모래언덕 입니다. 이제는 시 당국에서 기념물도 세우고 관광자원으로 관리도 하고 있지만, 록사벅슨은 원래 바위와 오래된 상자들이 흩어져 있는 흔히 보이는 모래 언덕과 별 다를 바 없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그곳을 아주 특별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검은 자갈은 록사벅슨에서만 사용되는 돈이 되고, 돌로 경계만 그으면 집과 가게가 생겨납니다. 누구나 무엇이든지 사먹을 수 있는 그곳에는 빵집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두 곳이나 되며, 선인장이 바닥에 깔린 감옥도 있습니다. 둥근 것을 들고 달리면 자동차가 되고, 긴 막대기와 끈만 있으면 어이든 내달릴 수 있는 말이 됩니다. 자기편 요새로 깡총하고 뛰어들면, 지금까지 열심히 쫓아오던 적은 바로 코앞에 있으면서도 그저 쳐다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시의 연 구조와 운율이 느껴지는 앨리스 맥레란의 글과, 구체적인 장면 묘사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이 꾸며낸 세계의 형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훌륭하게 이룩해낸 바라라 쿠니의 그림의 힘입어, 마치 록사벅슨이 소중하고 언제나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어린시절의 또 다른 이름인 것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은 미국의 몇몇 저학년 교실에서 록사벅슨을 흉내내는 놀이수업의 형태로 재현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점점 빨라지는 입시준비의 시작과 나날이 강력해지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제대로\'노는 것을 잊어버린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원래 놀이는 재미를 좇으며 몸의 감각과 상상력이 함께 발전하는 성장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안쓰러워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우려를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의 거장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몸으로 느끼는 일이 점점 적어지는 요즘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작품을 만든다고 말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노는 것의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비밀
사물의비밀 / 양승숙 글, 신혜인 그림 / 2015.03.02
15,000

사물의비밀창작동화양승숙 글, 신혜인 그림
사물의 비밀 시리즈. 항상 선물을 받기만 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느 날 자신이 받은 선물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오는 이야기이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자신의 장식과 선물을 모두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를 바라보는 산타할아버지는 세상의 어떤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선물을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가 더 크리스마스트리답다고 생각한다.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선물을 주고 나서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의 비밀>은 항상 선물을 받기만 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느 날 자신이 받은 선물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오는 이야기입니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자신의 장식과 선물을 모두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를 바라보는 산타할아버지는 세상의 어떤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선물을 나눠준 크리스마스트리가 더 크리스마스트리답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라고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선물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도 경험하지 못합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TV에서 보면 다른 집 아이들은 모두 선물을 받는데 왜 산타할아버지는 우리 집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는 걸까? 그 아이가 ‘아마도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그 트리가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을 모두 가지고 나가 나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미래, 상상력이 좌우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을 거론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아이들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암기한다고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인 대응으로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도 상상력을 만들어낼 순 없습니다. 상상력은 ‘관계’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상상력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사물의 비밀>은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대화’에 중점을 둔 동화책입니다. 사물의 비밀은 의인화한 ‘사물’ 간의 상호 관계와 그들의 대화를 통해 사물이 갖고 있는 기본 속성을 알게 하며, 더 나아가 사물 간의 비교, 교환, 확대, 축소 등 융합적 사고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사물의 비밀> 속 사물이 말해주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물들은 어떤 특정 상황을 위해 만들어졌고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금세 그 사실을 잊고 방치하기 일쑤입니다. 사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우리를 사랑할 수도 있고 또 속상해서 사람에게 불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잘 알고 있고, 잘 듣고 있습니다. 사물이 소곤대는 소리를, 노래를, 이야기를 말이죠. 사물의 비밀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 인격 도야와 인성 함양은 우리 교육이 지향해온 교육 철학입니다. 이 교육 철학은 사물의 비밀 전반에 투영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단 한 권의 사물의 비밀이라도 읽었다면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책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물의 비밀>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슬기를 함양하기 위해서 상상력이, 바른 인성이, 인격 도야가 필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물의 비밀은 가공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담긴 바르고 어진 마음은 현실에서 팔딱팔딱 살아 숨쉽니다. 아이들이 인생의 수많은 역경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려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물의 비밀> 안에는 다양한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