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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 그림책 3) 세상을 훔쳐간 꼬마 도깨비들 이미지

(별하나 그림책 3) 세상을 훔쳐간 꼬마 도깨비들
달리 | 4-7세 | 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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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03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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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대로 둘 줄 아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태초에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바다는 서로 예쁘게 어울려 있었다. 그런데 욕심꾸러기 도깨비들이 나타나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가기로 한다.

한 도깨비는 땅을, 한 도깨비는 하늘을, 저마다 가져온 것들을 돌조각 속에 간직했지만 금새 문제가 생겼다. 해는 하늘이 없으니 떠 있을 곳이 없고, 하늘은 땅이 없으니 있을 곳이 없고... 도깨비들은 큰맘을 먹고 가져온 것들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그리고 예전처럼 세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이번엔 서로의 손을 꼭 잡고서 말이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세상을 꼭꼭 숨겨두고 혼자만 야금야금?

태초에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바다가 있었다. 거칠 것이 하나도 없는 들판에 다섯 꼬마 도깨비가 들어가 살고 있는 돌조각들이 서 있다. 꼬마 도깨비들은 날마다 밖으로 나와서 하늘과 딸과 해와 달과 바다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것이 있으면 가까이 두고 보고 싶은 법. 이들 도깨비들이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가기로 한다. 처음에는 가까이에 아름다운 것들을 간직하고 있어서 흐뭇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해는 하늘이 없으니까 떠 있을 곳이 없고, 하늘은 땅이 없으니까 있을 데가 없고, 땅은 바닷물이 없으니까 죽어가고, 바다는 달이 끌어당겨 주지 않으니까 흐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들 다섯 꼬마 도깨비는 각자 가져온 것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세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서 말이다.

▶아름다움을 아낄 줄 아는 참마음

세상의 아름다움은 세상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 각자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총량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들이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빚어내는 유기적 아름다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단순한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것일수록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만큼이나 그대로 둘 줄 아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은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사라 다이어
영국 브라이턴에서 태어나 킹스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책 작가는 모리스 센닥과 이언 포크너이고, 작가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고고학자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사라 다이어는『세상을 훔쳐간 꼬마 도깨비들』에서 연필과 잉크, 유성 파스텔을 주로 사용하였고, 첫 그림책이 이 책으로 2001년 네슬레 스마티즈북 동상을 탔다.

역자 :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로 어린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에는 『말하는 나무』,『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슈렉』,『아기 늑대 삼 형제』,『꼬마 거북 프랭클린』,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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