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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공주니어 /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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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35권. 모리스 샌닥의 고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기발하고 독특한 글이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여러 상황 속에서 재치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행동 예절을 세련되게 보여주고 있다. 드러내 놓고 예절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판타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에게 상황에 적절하고 예의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말해 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해적, 인디언 추장, 곡예사, 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들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와 나라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행동에 관한 예절이 딱딱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고, 문학적 이야기라는 옷을 입고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질문과 대답의 2박자 구조를 갖고 있는 이 책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페이지를 넘겨 행동 예절을 보기 전에 부모와 아이가 마음껏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다.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대답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점점 다채로워진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 또한 이야기의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노란색과 초록색이 부분적으로 사용된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고전적인 느낌의 캐릭터들은 표정이 하나하나 살아 움직여 생동감이 넘친다.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행동을 일러 주는 유쾌한 예절 안내서 “독특한 이야기 속에서 올바른 행동을 보여 주는 아주 재미난 예절 책이다.” -혼북 모리스 샌닥의 고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세실 조슬린의 기발하고 독특한 글이 어우러진 이 책은 전작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의 인기에 힘입어 1961년 두 번째 예절 책으로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는 책이다.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세련된 예절 그림책 아이들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부모와 관계를 맺으며 자라고, 유치원과 학교 등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 이처럼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화되는 과정을 겪는 아이들에게 빠지지 않고 가르치게 되는 것이 예의범절이다. 예절은 상대방에게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다. 이것은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에서 잊지 말아야 할 에티켓이 된다. 전작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가 언어 예절을 다루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는 여러 상황 속에서 재치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행동 예절을 세련되게 보여 주고 있다. 드러내 놓고 예절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판타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에게 상황에 적절하고 예의 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말해 준다. 엉뚱하고 난감한 상황 속에서도 예절을 지켜요! 이 책에는 아주 엉뚱하고 황당한 11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나 위기 속에서 나오는 행동 예절은 위트가 넘친다. 예를 들면, “해적 친구와 보물을 찾다가 점심 식사 종이 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상황을 주고 아이들이 다양한 행동을 상상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밥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예절 바른 행동을 말해 준다. 하얀 털 코트를 입은 북극곰 아줌마가 얼음집으로 들어왔을 때는 코트 벗는 걸 도와 드리고, 아가씨가 배의 판자 위를 걸어 바다로 빠지기 전에 손수건을 떨어뜨렸을 때는 손수건을 주워 돌려준다. 모든 상황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주 엉뚱하고, 때로는 진땀이 날 만큼 난감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어른스럽게 예의를 갖춰 행동한다. 그 모습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느끼게 한다. 다양한 사회 문화적 특징이 녹아 있는 이야기들 인디언 추장이 카우보이들과 평화의 파이프를 빠는 장면, 로빈 후드의 부하가 숲 속에서 책을 읽다가 노팅엄의 보안관에게 잡혀 가는 장면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 등을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인디언 추장이 파이프를 물고 있는 것은 화친의 의미로 파이프 담배를 돌려 피우는 인디언 풍습을 나타낸다. 또 노팅엄의 보안관은 “로빈 후드”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의적 로빈 후드를 잡기 위해 쫓아다니는 인물이다. 이러한 배경 지식들을 알게 되면 주어진 상황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과 클래식한 그림 이 책에 등장하는 해적, 인디언 추장, 곡예사, 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들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와 나라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행동에 관한 예절이 딱딱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고, 문학적 이야기라는 옷을 입고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다. 질문과 대답의 2박자 구조를 갖고 있는 이 책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 페이지를 넘겨 행동 예절을 보기 전에 부모와 아이가 마음껏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다.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대답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점점 다채로워진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 또한 이야기의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노란색과 초록색이 부분적으로 사용된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고, 고전적인 느낌의 캐릭터들은 표정이 하나하나 살아 움직여 생동감이 넘친다. 작품의 줄거리 해적, 인디언 추장, 로빈 후드의 부하, 곡예사, 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11개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해적 친구와 보물을 찾다가 점심 식사 종이 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상황을 던져 주고 다양한 행동을 상상하게 한 다음, “밥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답을 제시한다. 그 밖에 하얀 털 코트를 입은 북극곰이 이글루로 들어왔을 때는 코트 벗는 걸 도와 드리고, 아가씨가 배의 판자 위에서 걸어 바다로 떨어지기 전에 손수건을 떨어뜨렸을 때는 손수건을 주워 돌려주고, 서커스 줄을 타다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곡예사 아가씨와 마주쳤을 때는 옆으로 비켜 지나가게 한다는 등의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소개되어 있다. 위기의 순간이나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침착하고 의젓하게 예의를 갖춰 행동하는 주인공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뽀로로와 세계의 동물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2011.11.01
18,000원 ⟶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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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자연,과학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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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지경사 / 그림 형제 지음, 윤수천 옮김 / 2005.12.15
5,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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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
창작동화
그림 형제 지음, 윤수천 옮김
어린이들에게 가장 유명한 동화라고 할 수 있는 그림 형제의 를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도록 적당한 길이의 글과 깔끔한 서체로 구성한 그림 동화 시리즈다. 또한 전면에 걸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예쁜 삽화가 실려 있어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잃을 수 있고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데 더욱 도움을 줄 것이다.
올챙이는 어떻게 개구리가 될까?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림, 이응일 옮김 / 2007.11.10
11,000원 ⟶
9,900
(10% off)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림, 이응일 옮김
개구리가 알을 낳고, 알에서 올챙이가 나와 새끼 개구리가 되고, 새끼 개구리가 어른 개구리가 되어 다시 알을 낳을 때까지 개구리의 한살이 동안 생김새의 변화와 먹이, 숨 쉬는 방법, 서식지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면서 숨 쉬는 방법이 달라지고,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생기고, 먹이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올챙이가 물과 뭍 양쪽에서 살 수 있는 양서류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불빛에 비춰 보면 엑스레이처럼 개구리의 몸속 뼈를 볼 수 있는 숨은 책장이 있다. 개구리의 한살이를 한 권 안에 다룸으로써 개구리가 어떤 고유한 생물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탐구하여 개구리에 대한 통합적인 지식을 쌓도록 돕는다.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
진선출판사 / 하마다 케이코 글,그림 | 김창원 옮김 / 2005.02.01
8,000원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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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
창작동화
하마다 케이코 글,그림 | 김창원 옮김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놀이법을 소개한 그림책. 오늘은 일요일, 엄마 아빠 모두 집에 있어요. 엄마와 함께 이불을 돌돌 말아 김밥 놀이도 하고, 파도도 만들어 냅니다. 앞치마로 까꿍 놀이도 하고, 멋진 연극도 펼칩니다. 또, 어떤 놀이가 있을까요? 이 그림책은 6인 가족의 귀여운 일상을 다양한 놀이로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노는 부모의 모습도 환한 웃음을 띄고 있어 보기좋은 책. 따뜻한 느낌의 삽화는 색연필로 그려져 편안한 느낌을 전달한다.휴일에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쉬는 날이면 아빠는 이불 속에서 긴잠을 청하고 엄마는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바쁩니다. 아이들은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온종일 게임을 하는 것이 휴일 가족의 일상이기 쉽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고도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를 추천합니다. 책 속에는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들이 함께 몸을 부대끼며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들이 무궁무진합니다. 매일매일 웃음꽃 피는 즐겁고 행복한 가족 - 특별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방법을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에서 만나 보세요 아빠 엄마는 상상력 넘치는 놀이터 아빠랑 집 놀이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가 오고 천둥이 칠 때도 아빠 품에 있으면 걱정이 없답니다. 아빠 어깨에 타고 바라보는 제주도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아, 저 멀리 금강산도 보이네요. 아빠가 태워 주는 손 비행기에 오르면 달나라까지 우주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지요. 엄마의 앞치마 속으로도 들어가 보세요. 왕자님의 망토도 열차도, 지붕도 되는 엄마의 앞치마는 랄랄라 마법 앞치마랍니다. 이렇게 아빠와 엄마는 상상력이 풍부한 놀이터로 손색이 없습니다. 서로를 느낄 수 있는 마음만 준비하세요!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뛰어놀다 보면 이 책에 실리지 않은 새로운 놀이 방법도 금방 찾아낼 수 있을 테니까요 연필이 묻어날 것 같은 부드러운 그림 \'졸리지 않아.\'떼를 쓰다가 잠이 든 아이들의 꿈결 속으로 새들이 날아듭니다. 하늘만큼 넓은 아빠의 사랑, 바다만큼 깊은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듯 새들의 날개짓도 따뜻합니다. 연필로 슥슥 스케치한 것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은 이런 섬세하고 서정적인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의 재기발랄하고 풍부한 표정을 따라가다 보면 책에 푹 빠져들어서 함께 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에는 행복한 웃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에 웃음이 묻어나 마음속에도 행복이 번집니다. 웃음꽃이 피는 가족 자녀들을 위해 텔레비전을 끄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있어도 점점 대화가 없어지는 추세 때문이겠지요. 이 책에는 잠깐잠깐 얼굴만 마주치는 아빠, 엄마가 아니라 함께 놀아 주는 다정한 부모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웃음꽃이 피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면 [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엄마 엄마 함께 놀아요]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볼이 발그레져서 함박웃음을 짓게 될 거에요. 손을 마주잡고 보듬은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쑥쑥 자란답니다.
스티커 펑펑 세계 여러 나라
꿈꾸는달팽이 / 편집부 펴냄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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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세계 여러 나라가 눈 앞에 생생하게 나타났다! 우리 나라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26개 나라의 유명한 것들이 생생한 사진으로 한 가득 들어 있어요. 세계의 유명 장소와 물건 등을 나라별로 나누어 척척 붙이며 세계 여행을 해 보세요! 1. 세계 여러 나라 국기 2. 한국에 가요 3. 일본에 가요, 중국에 가요 4. 인도에 가요, 터키에 가요 5. 베트남에 가요, 태국에 가요, 필리핀에 가요 6. 뉴질랜드에 가요, 오스트레일리아에 가요 7. 세계 여러 나라 돈 8. 독일에 가요, 프랑스에 가요, 영국에 가요 9. 네덜란드에 가요, 오스트리아에 가요, 체코에 가요 10. 그리스에 가요, 스페인에 가요, 이탈리아에 가요 11. 미국에 가요, 캐나다에 가요 12. 브라질에 가요, 칠레에 가요, 멕시코에 가요 13. 이집트에 가요, 케냐에 가요
썼다 지웠다 ABC
지원 / 지원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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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아학습책
지원출판사 편집부 지음
자유롭게 썼다지웠다를 반복하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워크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는 유치원 입학 전 유아들을 위한 놀이 학습책. 코팅된 특수 종이로 만들어져 여러 가지 크레용이나 색연필, 수성펜을 사용해서 마음껏 쓰고 그린 후에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몇 번이든 자유롭게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자유롭게 썼다지웠다를 반복하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 첫 워크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는 유치원 입학 전 유아들을 위한 놀이 학습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지적 자극을 풀어주는 학습교재입니다. 코팅된 특수 종이로 만들어져 여러 가지 크레용이나 색연필, 수성펜을 사용해서 마음껏 쓰고 그린 후에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해 몇 번이든 자유롭게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 날
비룡소 / 염혜원 글.그림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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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염혜원 글.그림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17권. 아이와 엄마가 설렘과 두려움을 딛고 유치원 생활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염혜원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겪은 초보 엄마로서의 경험을 씩씩하고 자신만만한 산이와 걱정 많고 소심한 엄마를 주인공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유치원에 갈 준비 과정부터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기까지, 산이와 엄마의 간결한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아이들은 주인공 산이가 설렌 맘으로 자신만만하게 새로운 환경에 맞서는 모습을 보며 유치원 생활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씩씩한 산이가 교실 문에 들어서며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모습에 공감하고,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는 데서 위로를 얻게 된다. 마침내 산이가 유치원 생활을 즐겁게 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 또한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염혜원이 전하는 산이와 엄마의 좌충우돌 신나는 유치원 적응기 “유치원 입학을 앞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면 좋은 책” 아이와 엄마가 설렘과 두려움을 딛고 유치원 생활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그림책 『야호! 오늘은 유치원 가는 날』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젯밤에 뭐했니?』로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염혜원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면서 겪은 초보 엄마로서의 경험을 씩씩하고 자신만만한 산이와 걱정 많고 소심한 엄마를 주인공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산이와 엄마의 간결한 대화, 인물의 심리 상태에 따fms 크기 변화, 익살스럽고 따듯한 그림은 아이의 시선으로 본 세계를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이 그림책은 유치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의 걱정스럽고 불안한 마음에도 위안을 줄 것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유치원 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 “엄마, 나 잘할 수 있어요!”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설렘을 가득 안고 일찍 일어난 산이는 엄마를 깨운다. 하지만 엄마는 맞고 싶지 않은 하루를 맞은 것처럼 이불 속에서 아주 작게 움츠리고 있다. 엄마는 도시락을 싸면서도, 준비물을 챙기면서도, 집을 나서면서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산이는 그때마다 “엄마, 걱정 마세요. 잘할 수 있어요! 나 벌써 다섯 살이라고요!”라고 씩씩하게 외치며 자신만만하다. 겨우 엄마를 달래서 유치원에 도착한 산이는 엄마보다 앞서 가서 새 친구에게 말을 건다. 그런데 교실 문에 들어서려는 순간, 산이는 덜컥 겁이 났다. 엄마는 웃으며 산이를 격려하고, 유치원 선생님은 산이에게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다시 자신감을 되찾은 산이는 유치원 교실로 씩씩하게 들어선다. 산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유치원 생활에 즐겁게 적응해 나간다. 산이는 자신이 진짜 ‘형아’가 된 것 같은 느낌에 뿌듯해하고, 엄마는 산이의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유치원에 갈 준비 과정부터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기까지, 산이와 엄마의 간결한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아이들은 주인공 산이가 설렌 맘으로 자신만만하게 새로운 환경에 맞서는 모습을 보며 유치원 생활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씩씩한 산이가 교실 문에 들어서며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모습에 공감하고,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는 데서 위로를 얻을 것이다. 마침내 산이가 유치원 생활을 즐겁게 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 또한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산이보다 더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산이 엄마의 모습은 초보 엄마들의 솔직한 심정을 대변해 준다. 좌충우돌하지만 잘 적응해 가는 산이를 대견하게 지켜보는 산이 엄마의 모습을 통해 엄마들도 마음에 위안을 얻고 아이를 격려하며 건강한 독립을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유치원 생활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부모와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적응해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큰 스트레스를 느끼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유치원 입학을 앞둔, 혹은 유치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와 엄마가 이 그림책을 함께 보며 앞으로 맞이할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치원 생활을 준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 익살스럽고 따듯한 그림으로 표현한 생기발랄한 아이의 세계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염혜원 작가는 익살스럽고 따듯한 그림으로 생기발랄한 아이의 세계를 보여 준다. 자연스러운 연필 선과 색연필의 따듯하고 깊이 있는 색, 수채화 물감의 밝고 맑은 색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이야기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아이와 엄마의 크기를 대비시킴으로써 인물의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다. 자신만만한 산이의 모습은 큰 데 반해 걱정이 많아 의기소침한 엄마의 모습은 산이보다 훨씬 작게 표현되었고, 엄마의 걱정과 두려움이 해소되면서 원래 크기대로 돌아온다. 산이와 엄마의 과장된 몸짓과 표정은 이야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끌어 준다. 면지에 실린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는 산이의 열여섯 동작을 순서대로 살펴보는 것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디즈니 카2 가방 퍼즐 (15, 20, 25, 30 조각)
예림아이 / 편집부 펴냄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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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라이트닝 맥퀸과 라이트닝 경주팀 95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를 떠나 일본,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무대로 향해요. 많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카\'에 이은 \'카2\'를 이용해 15, 20, 25, 30조각의 퍼즐을 만들었어요. 15조각에는 영국을 배경으로 모인 라이트닝과 라이트닝 경주팀 95의 모습, 20조각에는 이탈리아를 해안 도로를 따라 경주를 펼치는 경주용 자동차들의 모습, 25조각에는 월드 그랑프리 대회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첩보 작전을 펼치는 메이터와 비밀 요원들의 모습, 30조각에는 경주를 펼쳤던 세계 무대를 배경으로 모든 자동차들이 한데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화려한 색의 퍼즐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점점 수가 많아지는 퍼즐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기를 수 있어요. 퍼즐 뒷면으로 ㄱ~ㅇ까지의 한글 읽고 쓰기를 연습하고, 특별 사은품인 미니 색칠 놀이북으로 재미있는 색칠 놀이도 해 보세요. 1. 더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카2!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카\'에 이어 세계를 무대로 한 \'카2\'로 구성했어요. 스릴 넘치는 월드 그랑프리 대회뿐 아니라 비밀 요원들의 첩보 작전도 함께할 수 있어요. 2. 색감과 조각 수가 다양한 네 개의 퍼즐로 구성! 일본,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무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담아 15, 20, 25, 30조각 등 다양한 조각 수의 퍼즐 세트를 구성했어요. 3.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한 가방 퍼즐! 재미 플러스 가방 퍼즐은 손잡이가 있어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편하고, 튼튼한 가방으로 만들어져 퍼즐을 보관하기 쉬워요. 4.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길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네 개의 퍼즐을 맞추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기르고, 놀이가 끝난 뒤에도 가방에 퍼즐을 정리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어요. ①신 나는 모험 이야기 카2를 조각 수가 다양한 네 개의 퍼즐로 구성했어요! ②안전한 펄프를 사용했으며 퍼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다칠 위험이 없어요. ③퍼즐 뒷면으로 ㄱ~ㅇ까지의 한글 읽기와 쓰기를 익힐 수 있어요! ④퍼즐 뒷면에 각각 다른 색이 들어가 섞여도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퍼즐 놀이가 끝나면 퍼즐 뒷면의 컬러를 구별하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⑤어린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KC 안전 인증 제품이에요! 퍼즐 가방 특징 - 튼튼한 재질로 구성되어 안전해요! -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해요! - 4종의 퍼즐 놀이를 한 뒤 퍼즐을 보관할 수 있어요! - 가방 퍼즐 속 특별 사은품 -미니 색칠 놀이북이 들어 있어요.
발타자의 산책
청어람미디어 / 마리 엘렌느 플라스 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김희정 옮김 / 2009.03.30
11,000원 ⟶
9,900
(10% off)
청어람미디어
창작동화
마리 엘렌느 플라스 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그림, 김희정 옮김
- 유아들의 첫 번째 수학 과제를 멋지게 도와주는 그림책! - 몬테소리의 개념과 스토리의 조화로 프랑스에서 사랑받은 발타자 시리즈! - 생태적이며,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길러주는 그림책! 유아기 아이들의 수학적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과제가 무엇일까를 생각하기에 앞서 그 또래 아이들이 무엇을 유심히 관찰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이들의 관찰력을 염두에 두고 만든 수학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리 엘렌느 플라스는 프랑스에서 사랑받고 있는 를 만든 작가로, 몬테소리 아동학을 접하게 되면서 글쓰기를 시작하였고, 몬테소리의 철학과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바탕으로 하여 ‘발타자 시리즈의 내용’들을 고안해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림 작가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는 프레네 학교(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교육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학교)를 졸업하였는데, 그러한 학교 교육의 영향을 받아 ‘발타자’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녀의 일러스트는 자율적이고 활동적이며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재치 있는 그림들로, 의 교육적 고안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감각과 수학, 평화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아동이 스스로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습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토끼 한 마리와 1’, ‘두 개의 파란 눈과 2’, ‘세 마리의 하얀 토끼와 3’ 식의 수와 양의 일대일 대응을 통해 이 시기의 유아들의 수학적 과제인 수 감각을 기르고, 규칙성을 이해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산책을 통해 만나는 모든 동물과 사물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발타자와 빼뺑의 태도는 생태적이고 평화적인 교육내용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학습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비 오는 날 아이들이 산책을 나가면서 발견하고 만날 수 있는 이야기 전개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그림책으로써도 충실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은 어린 유아들이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고안된 큰 그림책으로, 숫자를 막 알기 시작하고 숫자 세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5-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유아들의 자연스러운 듣기를 위해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즐겁게 수를 익힐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비오는 날 수채화 속으로 산책을 가는 듯한 그림책 날씨가 몹시도 고약한 어느 날, 조용하고 따뜻한 집안에서 책을 보고 있던 발타자는 빼뺑과 함께 창밖을 내다보며 비오는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가 갈색 토끼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두 친구는 갈색 토끼를 찾으러 산책을 나섭니다. 첨벙첨벙 물웅덩이 위를 신나게 달리고, 하늘 위 토끼구름도 올려다보고, 닭장 속 닭들도, 비오는 날 길에서 달팽이들도 발견하게 됩니다. 오래된 밤나무 아래 비밀장소도 찾아가고, 창고에 가서 살피기도 하는 등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이의 마음과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그림책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숫자 세기를 유도하는 그림책 책장을 넘기며 시선이 움직일 때마다 들어오는 숫자와 그림 속에 각각 대응되는 사물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숫자를 세어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숫자 옆의 화살표를 통해 숫자 쓰기도 함께 해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자발적인 학습참여를 높인 그림책입니다. 자연친화적인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 하나, 둘, 셋…, 수를 세며 따라가며 만나는 것은 토끼, 개구리, 토끼구름, 닭장 안의 암탉, 비오는 날 만날 수 있는 달팽이, 오래된 밤나무와 동굴, 박쥐, 오리와 오리알 등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우리 환경입니다. 또한 동굴 속에서 박쥐가 살거나, 비오는 날 만날 수 있는 개구리와 달팽이, 오리가 알을 낳는 것, 토끼는 알을 낳지 않는 것 등의 사실들을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발타자 캐릭터 소개 내 이름은 발타자, 나는 다섯 살이고, 호기심이 무척 많아요. 나는 온통 파란 색 옷을 좋아하지요. 두 귀가 쫑긋 달린 귀여운 헝겊 모자를 썼고, 헐렁하고 우스꽝스런 모양의 반바지를 입지요. 언제나 단짝친구 빼뺑과 함께하지요. 빼뺑과 나는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알아가지요. 나는 자연과 색깔들과 무엇보다 신나게 노는 걸 사랑한답니다.
12개월 코디 스티커북
삼호에듀 / 마치나미 나모코 (그림) / 2019.08.10
8,500원 ⟶
7,650
(10% off)
삼호에듀
유아놀이책
마치나미 나모코 (그림)
계절별 스타일에 맞는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를 붙이며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 주는 스티커 놀이북. 패션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스타일에 맞는 옷과 액세서리가 가득 들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찾고 코디해 보면 표현에 대한 자신감과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부록 스티커 4월 봄의 파스텔 파티 5월 블루 블루 데님 6월 보슬보슬 비가 오는 날의 외출 7월 반짝반짝 블루 그러데이션 8월 비타민처럼 상큼한 컬러의 마법 9월 휴일의 문라이트 10월 멋쟁이 블랙 프린세스 11월 귀여운 체크 스타일 12월 귀염귀염 컬러 팝 1월 눈 내리는 날의 러블리 걸 2월 하트 가득 밸런타인데이 3월 폭신폭신♡로맨틱 핑크 스페셜 스테이지 블링 블링 스페셜 생일파티예쁨주의! 캐논과 마리아의 12개월 코디 스티커북 최신 유행 코디 스티커로 12개월 멋쟁이가 되어 보세요! 계절별 스타일에 맞는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를 붙이며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 주는 스티커 놀이 북입니다. 멋쟁이 자매 캐논과 마리아는 마을 여자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에요. 두 사람은 멋 내기를 할 때 가장 즐거워요. 그리고 그 시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답니다. 어떻게 멋 내기를 할지 스스로 정해 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멋 내기가 더욱더 즐거워져요! 12개월 옷 입히기 배경! 1월~12월까지 계절에 맞는 옷 입히기 배경과 스페셜 생일 배경까지 화려한 세계를 즐겨보세요.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가 709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 스티커가 가득 들어 있어요. 계절에 맞는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신발 등 좋아하는 스타일의 스티커를 골라 붙였다 떼었다 하며 놀 수 있어요. 멋쟁이 자매 캐논과 마리아와 함께 12개월 코디 스티커로 꾸미는 나만의 멋 내기! 패션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스타일에 맞는 옷과 액세서리가 가득 들어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찾고 코디해 보면 표현에 대한 자신감과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캐논과 마리아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더워 더워 : 송송이와 돌돌이의 여름
아이세움 / 이와무라 카즈오 글, 안미연 옮김 / 2004.08.30
8,000원 ⟶
7,200
(10% off)
아이세움
창작동화
이와무라 카즈오 글, 안미연 옮김
\"좋겠다, 좋겠다.\" \"졸려, 졸려.\" \"더워, 더워.\" 1~3세 영유아들에겐 많은 말이 필요없지요. 짧지만 리듬감 있는 어구의 반복을 통해 처음 단어를 만납니다. \'송송이와 돌돌이 시리즈\'는 호박잎, 옥수수밭, 풀꽃 등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귀여운 개구리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변화가 잘 살아 있으며, 목탄으로 스케치한 듯 보이는 캐릭터들의 선이 부드럽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꼬마 개구리의 하루, 더운 여름을 이기려고 시원한 채소 잎사귀 그늘을 찾아다니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각종 들풀과 가을 곤충들을 맞이하는 소박한 하루가 정겨운 대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좋겠다, 좋겠다\" \"졸려, 졸려\" 등 리듬감이 있는 단어가 반복되어 아이들이 자꾸 소리내어 따라읽고 싶게 만들지요. 여름 편『더워 더워』에서는 더위를 피해 채소 잎사귀를 찾아다니는 돌돌이와 송송이의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토마토 밭. 송송이와 돌돌이, 더워 더워. 토마토도 더워 더워. 좀더 시원한 곳을 찾아 앞장서는 송송이. 돌돌이는 폴짝폴짝, 송송이는 포올짝, 호박 밭으로, 오이 밭으로, 옥수수 밭으로 나무그늘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더위를 가실 줄을 모르네요. 갑자기 번개가 번쩍, 천둥이 우르르 쾅. 앗, 소나기가 내리나봅니다! 커다란 토란 잎으로 숨은 송송이와 돌돌이. 하지만 금새 비에 흠뻑흠뻑. 토란도, 옥수수도, 오이도, 호박도, 토마토도 흠뻑흠뻑, 아이 시원해. 토란도, 옥수수도, 오이도, 호박도, 토마토도 시원해 시원해.개구리의 사계 속에 담겨있는 자연의 모습 제비꽃이 피어나고, 호랑나비가 날아오고, 박새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봄과, 소나기 그친 오후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높아만 가는 하늘과 풍성한 열매의 가을,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만 싶어지는 겨울. 개구리들의 생활 속에서 잊혀졌던 자연의 사계절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색채도 각 계절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봄 편에는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 빛깔인 연두빛이, 여름 편에는 소나기를 닮은 파란빛과 신록이 우거진 초록빛, 가을 편에는 단풍의 붉은빛 등이 주조를 이루어 각 계절의 모습을 색채로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사계절 속에서 살아가는 개구리 송송이와 돌돌이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정겹게 펼쳐집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정감 있는 이야기 송송이와 돌돌이는 자연 속에 사는 개구리이지만, 하는 행동은 잠꾸러기, 장난꾸러기, 때로는 재간둥이의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눈과 입 모양의 작은 변화로 개구리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게 살아납니다. 짧고 반복이 되는, 시를 닮은 글은 자꾸자꾸 소리내 읽고 싶게 합니다. 편안하게 반복, 점층되다가 반향이 되는 사건으로 마무리되는 결말은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하고, 편안한 이야기 구조는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유아들에게 계절에 대해 알려 주는 정보책의 역할도 합니다. 봄 편에는 개구리의 동면과 봄에 피는 꽃과 나물, 활동을 시작하는 곤충들을 보여 주고, 여름 편에서는 토마토, 오이, 옥수수 등 여름에 열매를 맺는 채소와 소나기가 내리쳤다 멎는 여름의 모습을, 가을 편에서는 높아지는 가을 하늘과 가을에 피는 풀과 꽃나무의 모습과 메뚜기, 무당벌레, 잠자리 등의 곤충의 모습을, 겨울 편에서는 개구리, 두더지, 뱀 등 겨울잠을 자는 동물을 보여 줍니다.
(아기동물 사진그림책) 엄마 안녕
웅진주니어 / 유키 모이라 글, 후쿠다 유키히로 사진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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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
(10% off)
웅진주니어
자연,과학
유키 모이라 글, 후쿠다 유키히로 사진
사진과 서정적인 글이 만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는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하지만 훌륭한 사진뿐이라면, 이 책이 이렇게까지 빛을 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그림책\"이다. 즉 훌륭한 사진들을 그저 책 한 권에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의 사진이 제 위치를 가짐으로써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은 얼음장에서 태어난 아기하프물범이 단 2주 동안 엄마와 함께 지내며 헤엄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이다. 2주가 지나면 엄마 물범은 북극으로 떠나고, 아기물범은 혼자 남아 살아가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나누는 엄마 물범과 아기물범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보통 유아들은 사진으로 된 책보다 일러스트가 들어간 책을 선호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유아용 책에서 사진이 대부분 개체의 정확한 모습을 보여 주는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지, 감정 표현이나 느낌을 담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책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시리즈는 이처럼 사진 속 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으로, 유아들은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이 주는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구나 이야기의 내용이 아기 동물이 태어나 성장해 가는 과정과, 엄마 동물과 아기동물의 사랑을 다루고 있어서 유아들은 한층 더 관심과 흥미를 보일 것이다.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갖는 관심은 가별하다. 부모들은 그래서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도 가고 동물이 등장하는 만화 영화나 그림책도 보여 준다. 하지만 아이가 좀 자라 만 4세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그 정도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동물원에서 늘 보는 몇몇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어흥어흥, 호랑이.\' 하고 동물의 이름과 울음 소리를 알려주는 기초 인지책은 더 이상 아이도 부모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만 4세의 아이들은 이제 좀더 긴 이야기를 즐길 줄 알며, 과학적인 사실이나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정보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또 부모들은 아이가 자람에 따라 뭔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 발 나아간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런 독자들이 현재 서점에서 선택할 수 있는 책은 동물 생태 도감류나 백과 사전류가 정부이다. 도감이나 백과사전도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하고 훌륭한 책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너무 선택의 폭이 좁지 않은가? 많은 동물에 대한 특색 있는 생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동물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 필요하다면, 한 동물에 대해, 동물의 실제적인 생활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동물을 좀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도 필요한데 말이다. 시리즈는 매 권마다 한 개체의 아기동물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동물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기초적인 동물 인지 책을 넘어선, 백과사전이나 도감류와는 다른 동물 책을 찾는 아이와 부모에게 은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 - 동물들의 감정까지 포착해 낸,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사진들 사진의 미덕은 아마도 절묘한 순간 순간을 영원히 붙들어서 보고 또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일 것이다. 갓 태어나 빨간 배꼽이 보이는 아기하프물범, 아기하프물범이 얼음장 위에서 엄마를 애타게 부르는 모습,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엄마하프물범과 귀여운 아기하프 물범의 감동적인 상봉 장면은 끈질긴 기다림과 애정으로 동물들을 지켜 본 사진작가가 없었다면 우리가 좀처럼 만나 볼 수 없는 순간들이다. 아기멧돼지 두 마리가 두 발로 서다시피 하여 싸우는 모습,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형제들과 함께 사이좋게 몰려 가 엄마 젖을 빠는 모습 역시 마찬가지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넓은 들판을 바라보는 아기여우의 표정과, 아기여우가 엄마 등에 올라타 즐거운 듯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동물들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 준다. 시리즈에는 이처럼 동물들의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 옅볼 수 있는 귀한 사진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 사진과 서정적인 글이 만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주는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하지만 훌륭한 사진뿐이라면, 이 책이 이렇게까지 빛을 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그림책\'이다. 즉 훌륭한 사진들을 그저 책 한 권에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의 사진이 제 위치를 가짐으로써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은 얼음장에서 태어난 아기하프물범이 단 2주 동안 엄마와 함께 지내며 헤엄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이다. 2주가 지나면 엄마 물범은 북극으로 떠나고, 아기물범은 혼자 남아 살아가야 한다. - 짧은 기간 동안 나누는 엄마 물범과 아기물범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는 많은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기멧돼지들의 하루를 그렸다. 함께 장난치고, 함께 엄마 젖을 먹고, 또 가끔은 서로 싸우기도 하지만 오순도순, 시끌벅적 살아가는 아기멧돼지들의 모습이 정겹다. 특히나 형제가 많지 않고, 핵가족 생활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여럿이 함께 하는 대가족 생활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글북
지경사 / 루드야드 키플링 지음, 신난희 옮김 / 200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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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0
(10% off)
지경사
창작동화
루드야드 키플링 지음, 신난희 옮김
은 늑대의 손에서 자란 소년 모글리의 모험을 담은 책이다. 정글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가는 용감한 모글리의 모험담과 늑대, 호랑이, 원숭이, 솔개 등 여러 동물의 특성을 잘 표현하였다.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정글 속으로 들어가 보자.
혹부리 할아버지
국민서관 / 송언 지음, 이형진 그림 / 2008.02.20
13,000원 ⟶
11,700
(10% off)
국민서관
옛이야기
송언 지음, 이형진 그림
주로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옛이야기이다. 초등학교 2학년 ‘말하기 듣기’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하다. 마음씨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는 혹 떼고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은 그만 혹 하나를 더 붙이고 말았다. 이 책에는 기존의 이야기틀에 새로운 뒷이야기가 첨가되어 내용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민요와 판소리를 혹부리 할아버지의 노래에 담았다. 괜한 욕심으로 혹 떼려다 혹 붙이는 일을 겪지 말고 항상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내 혹이 바로 노래주머니요! "그 좋은 소리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게요?" "당연히 입에서 나오는 게지요." "에이, 거짓부렁.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던걸?" "아무려나, 이 노래주머니에서 나오는가 보오." 혹부리 할아버지의 맛깔스러운 노래 소리에 빠진 우두머리 도깨비는 할아버지에게 금덩어리, 은덩어리도 모자라 도깨비 홍두깨까지 덤으로 얹어 주고는 볼 따귀에 붙어 있던 혹을 뚝 떼어 갑니다. 혹 떼고 부자 된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은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은 산속 오막살이집으로 도깨비를 찾아가지요. 드디어 도깨비 한 떼가 나타났습니다.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은 과연 혹을 떼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옛날옛적에 그 일곱 번째 작품 <혹부리 할아버지>가 구성진 글과 강렬하고 역동적인 그림으로 태어났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눈이 휘둥그레지고 어깨가 덩실거리는 옛이야기 그림책 <혹부리 할아버지>를 만나 보세요! 조곤조곤 들려주고 강렬하게 보여 주고! 작가 송언은 마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처럼 이랬대요, 저랬대요 하며 <혹부리 할아버지>를 풀어냅니다. 어릴 적 부모님이 듣고 자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는 듯한 문체는 오래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혹부리 할아버지>는 이형진 화가의 그림을 만나 한층 강렬해지고 생생해졌습니다. 필름에 검정 아크릴 물감을 칠한 후 스크래치한 기법은 흑백 판화 느낌을 줍니다. 콜라주를 이용한 강렬한 바탕은 글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줍니다. 또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노래를 즐길 줄 아는 인간적인 모습의 도깨비들과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표정이 과감하고 과장된 표현으로 생생하게 살아났습니다.
거미줄 :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부처님 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글, 후지카와 히데유키 그림 / 2004.08.23
9,000원 ⟶
8,100
(10% off)
미래아이(미래M&B)
창작동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글, 후지카와 히데유키 그림
하늘에는 극락이 있고, 땅 속에는 지옥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이 책은 그 극락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극락에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연못이 있는데 이 연못을 통해서 부처님은 사람들의 이모양 저모양을 들여다 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스스로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극락이 있고, 땅 속에는 지옥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극락에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연못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부처님이 연못가를 거닐다가 걸음을 멈추고 연못을 들여다봅니다. 연못을 통해 비춰 본 지옥 밑바닥에서는 죄지은 사람들이 피로 가득 찬 연못에서 허우적대고, 다가오는 바늘산에 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흉측한 죄인 칸다타가 부처님 눈에 들어옵니다. 칸다타가 밟아 죽일 뻔한 거미의 생명을 살려 준 적이 있기 때문이지요. 부처님은 곁에서 거미가 뽑아내는 은 거미줄 한 가닥을 살짝 잡아당겨 연못으로 내려뜨렸습니다. 피로 가득한 연못에서 허우적대던 칸다타는 거미줄을 붙잡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있는 힘을 다해 위로 기어올랐지요. 한참을 오르다보니 기운이 빠져 아래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어느새 피 연못은 어둠에 묻혀 보이지 않고 이제 곧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칸다타는 큰 소리로 웃으며 “해 냈다. 해 냈어!”하고 외칩니다. 아니 그런데, 저 밑에서 뭔가 꼼지락거립니다. 바로 부지런히 거미줄을 타고 지옥을 탈출하는 수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칸다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거미줄이 견뎌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야, 이놈들아, 이 거미줄은 내 거란 말이야. 왜 허락도 없이 올라오는 거야. 내려가, 내려가라고!”하고 외칩니다. 순간, 거미줄은 칸다타가 잡고 있는 바로 앞부분에서 툭 소리를 내며 끊어집니다. 칸다타는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팽이처럼 뱅글뱅글 돌면서 어둠 속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극락의 연못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부처님의 얼굴엔 슬픔이 어렸습니다. 자기만 살겠다는 욕심 때문에 다지 지옥에 떨어지는 칸다타가 참으로 딱했지요. 부처님은 산책을 계속합니다. 극락에 핀 연꽃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무심하고, 극락은 어느새 한낮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입니다. 그는 1892년 도쿄에서 태어나 광기와 천재성으로 점철된 삶을 살다가 35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거미줄』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입니다. 절제된 문장으로 선과 악,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코 가벼운 그림책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불교와 선에 대하여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후지카와 히데유키의 그림은 이 책의 무게감을 적절히 살려 주고 있습니다. 극락의 신비로움에서 보여지는 푸른 빛과 은은한 향내는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피어나올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옥에 빠져 절박함을 드러내고 있는 칸다타의 표정은 어떠한가요?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설고 투박한 그림이지만, 이 글이 갖는 진지한 주제를 되새겨 보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만 알고, 다른 사람을 위할 줄 모르는 요즘의 세태 속에서, 아이들이 세상을 바르게 사는 것에 대하여, 다른 이를 돕는다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곰돌이 자연카드
웅진주니어 / 이창호 사진, 웅진닷컴 편집부 구성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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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유아학습책
이창호 사진, 웅진닷컴 편집부 구성
영아를 위한 동,식물 인지 카드이다. 생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동물, 식물의 이름과 그 모습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 식물, 새, 땅에 사는 동물, 곤충과 벌레, 물과 친한 동물로 분류하여 보다 쉽게 개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는 동,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리듬감 있고 간결한 문장으로 곁들여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노랫말처럼 재미있는 문장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언어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집안에서 만나 보는 생생한 자연의 세계 우리 아이 첫 자연 경험, 곰돌이 자연 카드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지요.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꽃잎도, 또르르 굴러가는 빗방울도, 땅에 떨어진 낙엽도,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지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세상을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겨나는 궁금증을 재미있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구라면 더욱 좋겠지요.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생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생생한 사진이 가득! 는 영아를 위한 동,식물 인지 카드입니다. 생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동물, 식물의 이름과 그 모습을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 식물, 새, 땅에 사는 동물, 곤충과 벌레, 물과 친한 동물로 분류하여 보다 쉽게 개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리듬감이 풍부한 문장으로 말놀이까지! 는 동,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리듬감 있고 간결한 문장으로 곁들여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노랫말처럼 재미있는 문장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언어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초보 부모에게 꼭 맞는 친절한 카드! 많은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교구나 책이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는 효과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제시해 줍니다. 아이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별도의 가이드 카드로 제공하여, 초보 부모도 아이와 즐겁게 놀이하며 기본적인 인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행복한 생쥐 가족 - 겨울) 얼음 낚시는 즐거워
꿈소담이 / 야마시타 하루오 글,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 / 200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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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창작동화
야마시타 하루오 글,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
너무 앙증맞은 귀여운 일곱마리의 생쥐들. 이 일곱마리 생쥐는 쌍둥이에요. 한 마리 한 마리의 표정이나, 행동이 모두 다르게 그려져 재미있지요. 족제비 가족이 얼음 낚시를 즐기는 것을 본 일곱 쌍둥이 생쥐들은 아빠를 조릅니다. 하지만 아빠는 일이 있대요. 어렸을 때 엄마가 낚시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은 쌍둥이들은 엄마를 위해 얼음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의자를 만듭니다. 다음 날이 되어 엄마와 함께 얼음 낚시를 하러 온 일곱 쌍둥이 생쥐들. 하지만,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요. 아무래도 낚시 챔피언인 엄마한테 맡겨야 하나봐요. 일곱 쌍둥이 생쥐들의 엄마가 과연 몇 마리의 고기를 잡았을까요?세계적인 일본 그림책의 거장, 이와무라 카즈오의 명작 국내 정식 출간!!! 이와무라 카즈오는 국내 독자들에게는 로 잘 알려진 친숙한 작가이다. 는 귀여운 생쥐 캐릭터, 밝고 따뜻한 느낌의 칼라, 여러 생쥐들의 행동과 표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꿈소담이에서 출간한 은 쉽게 볼 수 없었던 일본 그림책의 거장, 이와무라 카즈오의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 출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의 특징 1. 시리즈는 일곱 마리 쌍둥이 생쥐 가족이 생활 속에는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일깨우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그림 동화책이다. 계절마다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생쥐 가족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다. 2. 일곱 쌍둥이 생쥐 가족의 각기 다른 햄동과 표정을 셈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큰 특징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아도 지루하지 않다. 3. 이와무라 카즈오의 대표작인 생쥐 가족 시리즈는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스테디셀러로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출간에 대해서도 국내의 많은 독자와 매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스로 익히는 놀이 그림책 2) 척척 아저씨와 총총이의 생일 잔치
베틀북 / 아르멜 브와 글·그림 / 200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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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유아학습책
아르멜 브와 글·그림
꼬마 생쥐 총총이는 척척 아저씨와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아저씨와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입체북으로 제작되어 당기고 끼우고 돌리면서 계절, 색깔, 수, 시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총총이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알맞은 옷을 골라입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물감을 섞어 원하는 색깔을 만들기도 하고, 식사 시간에는 맛있는 음식도 먹습니다. 척척 아저씨는 총총이에게 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군요. 선물은 재미있는 주사위 놀이를 해서 나온 숫자로 선택을 해요. 참 재미있겠죠? 잠들기 전에는 이도 깨끗이 닦고, 즐겁게 목욕을 한답니다. 총총이와 척척 아저씨와 함께 여러 가지 상황에서 다양한 선택을 직접 해봄으로써, 즐거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눈으로 읽고 손으로 배우는 색깔, 도형, 수, 반대말 생일을 맞은 꼬마 생쥐 총총이와 척척 아저씨가 잔치를 열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총총이와 함께 색깔·도형·수·반대말을 배워 보세요. ≪척척 아저씨와 총총이의 생일잔치≫는 아이들 스스로 종이 날개를 열고, 소품을 끼우고, 원판을 돌리면서 색깔·도형·수·반대말 개념을 익히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 총총이가 입을 원피스와 구두를 고르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을 익히고, 척척 아저씨가 멜 넥타이를 고르면서 갖가지 무늬를 배운다. 총총이의 친구들이 가지고 온 생일 선물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 마름모 같은 도형을 배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품들이다. 총총이의 생일 케이크에 양초를 꽂고, 친구들에게 줄 주스를 컵에 따르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생일 잔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숨바꼭질. 아이들은 총총이와 친구들을 따라 앞에서 뒤로,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숨으며 위치 개념과 반대말 개념을 배우게 된다.
곰돌이 한자카드
웅진주니어 / 웅진주니어 편집부 구성, 김현미 감수 /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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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유아학습책
웅진주니어 편집부 구성, 김현미 감수
난이도, 의미의 친숙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재미있는 한자 플래시 카드이다. 그림과 한자를 함께 보며 한자를 배우고, 한자가 들어 있는 일상 단어들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자 카드 100장, 놀이 가이드 카드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의 앞면은 그림을 보며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고, 뒷면은 한자의 유래를 알고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한자 카드의 뜻과 음은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공인한 대표 훈음을 따랐으며, 한문학박사가 직접 감수했다.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처음 만나는 한자, 어렵지 않아요. 아이 눈높이에 꼭 맞는 한자 도우미, 곰돌이 한자 카드 소개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카드를 품에 꼬옥 안고 있는 듯한 사랑스러운 케이스는 그 첫인상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던 카드 제품의 스테디셀러답게, 영아를 위한 인지 카드부터 유아를 위한 학습 카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유아,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로 아이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시리즈의 다채로운 구성은 한글과 한자, 영어 등 분야별 학습을 하기에 제격이지요.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제공되는 가이드 카드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어 플래시 카드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도 부담 없이 아이와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꽃잎도, 또르르 굴러가는 빗방울도, 땅에 떨어진 낙엽도,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지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세상을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생겨나는 궁금증을 재미있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구라면 더욱 좋겠지요.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친구를 선물해 주세요. 한자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백자문(百字文) 카드. 는 난이도, 의미의 친숙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재미있는 한자 플래시 카드입니다. 그림과 한자를 함께 보며 한자를 배우고, 한자가 들어 있는 일상 단어들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한자 카드 100장, 놀이 가이드 카드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의 앞면은 그림을 보며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고, 뒷면은 한자의 유래를 알고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자 카드의 뜻과 음은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공인한 대표 훈음을 따랐으며, 한문학박사가 직접 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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