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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 미와 그림책 세트 (전10권)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02.03.28
44,000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일본의 인기 작가인 나카야 미와의 대표 그림책 10권을 세트로 묶었다. 여러 색을 가진 크레파스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크레파스' 시리즈부터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우리 이웃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 서로를 인정하고 남을 돕는 일의 행복함을 알려주는 '누에콩' 시리즈,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루터기' 시리즈까지 나카야 미와만의 귀여운 캐릭터와 즐거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안겨준다.까만 크레파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 소동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나는 그루터기야 그루터기의 새친구 그루터기야, 생일 축하해'나카야 미와 그림책' 세트는 일본의 인기 작가인 나카야 미와의 대표 그림책 10권을 묶었습니다. 여러 색을 가진 크레파스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크레파스' 시리즈부터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우리 이웃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도토리 마을' 시리즈, 서로를 인정하고 남을 돕는 일의 행복함을 알려주는 '누에콩' 시리즈,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루터기' 시리즈까지 나카야 미와만의 귀여운 캐릭터와 즐거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안겨줄 것입니다. 세부 내용 소개 구성 ①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3권) '까만 크레파스' - 나와 다른 이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 제 12회 겐부치 그림책의 마을 대상 수상 ★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 오늘도 크레파스 친구들은 하얀 도화지 위에 노란 나비, 빨간 꽃, 파란 하늘, 하얀 구름, 푸른 잎까지 알록달록 예쁘게 그림을 그립니다. 하지만 새카만 까망이는 그림을 망친다며 끼워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레파스들은 서로의 색만 칠하려고 욕심을 부려 결국 그림을 망치고 맙니다. 그러자 까망이가 나서서 엉망이 된 그림 위를 까만 색으로 모두 칠하고 샤프가 칠을 긁어내자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무엇이든 하고 싶어하는 유아들의 심리를 담은 그림책 ★ 2005 교보문고 선정 올해의 책 어느 날 산책을 나간 까망이는 아주 멋진 버스를 만납니다. 길이 없어서 달릴 수 없다는 버스의 말을 듣고, 까망이는 멋진 도로와 버스 정류장을 그립니다. 또 다른 친구인 멋진 배에게는 파도와 항구를 그려줍니다. 매일 이렇게 친구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던 까망이를 쫓아 다른 크레파스 친구들도 까망이를 따라갑니다. 새롭게 만난 고속 열차를 위해 꽃과 나무, 호수와 건물을 그리고 선로도 그려줍니다. 과연 고속 열차는 신나게 달릴 수 있을까요?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 소동' -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까망이는 다른 크레파스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자, 괴물의 소행이라 생각합니다. 갖은 고생을 하여 괴물을 찾아간 곳에서 까망이는 구멍 안에서 살고 있는 생쥐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아픈 할아버지를 위해 꼬마 생쥐들이 크레파스 친구들을 데려간 것이지요. 꼬마 생쥐들과 까망이는 크레파스 친구들과 함께 아픈 할아버지에게 멋진 벽화를 선물합니다. 구성 ② '도토리 마을' 시리즈 (2권)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유아 직업 그림책 ★ 2012 책둥이 추천도서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의 주인인 키토리와 톨이, 수리는 다양한 모자를 만드는 모자 디자이너입니다. 새 모자를 많이 만들어 내놓지만 도통 팔리지 않습니다. 더 큰 도시의 도토리 마을로 간 키토리와 톨이, 수리는 넓은 공원에서 모자 가게를 차리지만 손님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연히 모자에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쥐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도토리들은 마을로 돌아가 멋진 모자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모자는 과연 손님들이 좋아했을까요? '도토리 마을의 빵집' - 꼬마 도토리 남매의 빵 만들기 도전기! 도토리 마을의 빵집은 마을에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매달 새로운 빵이 나오기 때문이죠. 파티시에인 코페와 쿠페의 부모님은 늘 새로운 빵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빵은 잘 만들어지지 않고, 코페와 쿠페와 함께 놀이공원을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놀이 공원 가기 전날 밤, 코페와 쿠페는 부모님 대신 빵을 만들기로 합니다. 과연 코페와 쿠페의 빵 만들기 도전은 성공했을까요? 구성 ③ '누에콩' 시리즈 (2권)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 자기 것이 최고라고 믿는 아이들의 심리와 친구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누에콩은 크고 푹신한 자신의 침대를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날렵하고 긴 침대를 가진 강낭콩 형제가 나타납니다. 누에콩과 강낭콩은 어느 침대가 더 좋은지 내기를 시작합니다. 침대로 썰매 타기, 웅덩이 건너기까지, 누에콩과 강낭콩은 신 나게 대결을 펼칩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남을 돕는 일의 기쁨을 알려주는 그림책 자신의 침대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누에콩. 콩알 친구들이 며칠 동안 내린 비로 생긴 웅덩이에서 침대를 띄우고 놀지만, 누에콩은 거절합니다. 자신의 소중한 침대가 젖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큰 비로 웅덩이까지 떠내려 온 아기 송사리를 위해 누에콩은 자신의 침대를 사용합니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침대를 어항으로 만들어서 아기 송사리를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과연 아기 송사리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구성 ④ '그루터기' 시리즈 (3권) '나는 그루터기야' - 자신의 소중함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잎과 줄기가 무성하던 나무는 나이가 들어 그루터기가 됩니다. 자신이 쓸모없어졌다고 생각한 그루터기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풀이 죽습니다. 실망한 그루터기에게 동물 친구들이 찾아와 말을 건넵니다. 동물들의 도움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그루터기. 과연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그루터기의 새 친구' -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 친구 하나 없이 홀로 심심해 하던 그루터기에게 새 친구가 찾아옵니다. 작은 씨앗으로 등장한 친구는 점점 자라 민들레가 됩니다. 하지만 그루터기와 민들레는 티격태격 다투기만 하고 사이좋게 지내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들레는 홀씨가 되어 떠납니다. 외로운 그루터기에게 또 다른 새 친구가 찾아올까요? '그루터기야, 생일 축하해' -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 오늘은 그루터기의 생일이지만 동물 친구들은 아무도 몰랐지요. 결국 그루터기는 혼자서라도 생일을 축하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너무 지나 나이를 잊어버린 그루터기는 개미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열까지 밖에 셀 수 없었던 개미는 생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생쥐는 아기 다람쥐에게, 아기 다람쥐는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는 토끼를 불러옵니다. 과연 그루터기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나만의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마유미 예제프스키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 2021.03.26
15,000원 ⟶
13,500원
(10% off)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유아놀이책
마유미 예제프스키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사물·음식 등 80가지 캐릭터를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 귀엽게 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몸통보다 머리를 크게, 눈과 얼굴 중앙의 기준선 잡기, 손과 발은 단순하고 동글동글하게 표현하기 같이 간단하면서도 쉬운 그리기 팁들을 제공해 그림에 자신 없는 아이들은 물론 그림을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림에 정해진 답은 없듯이, 책에서 알려주는 그리기 순서와 팁을 따라 마음껏 자유롭고 즐겁게 표현하고 색칠하며 하나뿐인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보자.귀여운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이렇게 해 봐요! 4 깜찍한 동물 친구들 6 바닷속 친구들 22 시장에 가면 없는 게 없어요 34 밥 먹을 시간! 46 오싹오싹 할로윈 58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66귀여운 그림을 그리고 싶은 꼬마 아티스트를 위한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사물·음식 등 80가지 캐릭터를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 귀엽게 그리는 방법을 소개해요. 몸통보다 머리를 크게, 눈과 얼굴 중앙의 기준선 잡기, 손과 발은 단순하고 동글동글하게 표현하기 같이 간단하면서도 쉬운 그리기 팁들을 제공해 그림에 자신 없는 아이들은 물론 그림을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그림에 정해진 답은 없듯이, 책에서 알려주는 그리기 순서와 팁을 따라 마음껏 자유롭고 즐겁게 표현하고 색칠하며 하나뿐인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해 보세요. 그리기 시작부터 어렵다고요? 자신감 있게 그리기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그림을 그리려고 할 때 얼른 한번에 쓱쓱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요. 머리와 몸통 중에 무엇을 먼저 그려야 할지, 눈·코·입·귀는 어느 위치에 그려야 할지 등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그리기의 가장 기본인 펜 고르기, 얼굴을 구성하는 요소와 몸통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선과 바탕 그림 그리기, 그림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그림자 효과 넣기 등을 본문 첫 페이지에 담고 있어요. 앞으로 그려 나갈 캐릭터 그리기에 필요한 준비물과 표현 방법을 미리 알려주는 거랍니다. 무작정 그림을 따라 그리기보다 네임 펜과 수성 펜 같은 펜의 종류와 표현하고자 하는 그림들의 특징을 먼저 이해한다면 좀 더 쉽고 자신감 있게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반짝이 옷 입은 댄서 바나나, 슈퍼맨 망토를 두른 슈퍼 토마토… 캐릭터를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팁이 있어요 책 속에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깜찍한 동물부터 바닷속 동물들, 과일과 채소, 주먹밥과 햄버거, 아이스크림, 도넛 같은 음식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상징물까지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대상을 단순히 모양대로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표정을 짓고 행동하는 캐릭터로 표현하면서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바다표범 주변에 얼음산을 그려 넣어 집을 꾸미기도 하고, 바나나에 반짝이 옷을 입혀 무대 위 댄서로 표현하고, 토마토 등에 슈퍼맨 망토를 둘러 슈퍼 토마토로 변신시키고, 빗자루 탄 마녀 대신 마술사를 그려 보는 등 캐릭터마다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어 작고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에서 나아가 종이를 꽉꽉 채우는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직접 그린 나만의 캐릭터,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캐릭터를 하나둘 따라 그리다 보면, 그림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더 많은 결과물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나만의 개성을 살린 통통 튀는 캐릭터들을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응용해 보세요. ★ 책 속에서 그리고 싶은 캐릭터를 서너 개 골라 두꺼운 종이에 그린 다음 직사각형 모양으로 오려서 책갈피를 완성해요. ★ 캐릭터에 말풍선을 그려 넣거나 이야기를 상상해 적어보세요. ★ 위아래 일정한 간격으로 10~12개의 줄을 긋고 주변에 캐릭터를 그려 넣어 편지지를 만들어요.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 그림책
예림당 / 편집부 지음 / 2008.11.10
9,000원 ⟶
8,100원
(10% off)
예림당
창작동화
편집부 지음
1. 여자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바비의 새로운 시리즈! 2. DVD의 내용을 고급스런 일러스트로 표현! 3. 우정, 사랑, 모험 등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림책! 바비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 ! 매년 새로운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바비가 2008년엔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로 여러분들을 찾아왔어요. 어여쁜 소녀들의 우정, 사랑, 모험 이야기! 호기심 많은 리아나와 수줍음을 잘 타는 알렉사의 진정한 우정! 어여쁜 두 소녀와 이안, 제레미 형제의 순수한 사랑! 욕심많은 리디아에게서 다이아몬드 성을 지켜 내면서 벌어지는 모험!
내 보물 1호 티노
비룡소 / 김영수 글 그림 / 2003.06.09
12,000원 ⟶
10,800원
(10% off)
비룡소
창작동화
김영수 글 그림
영수는 같은 반 그림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선물을 주면 그림이도 자신을 좋아할 거라 생각한 영수는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심한다.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물하면 된다고 한다. 영수의 보물 1호는 공룡 티노. 티노랑 헤어지기 싫어 잠시 고민하던 영수는 과감하게 그림이에게 티노를 선물하기로 한다. 그!런!데! 곱게 포장한 포장을 뜯고 티노를 발견한 그림이는 "꺄악" 소리 지르고 화가 잔뜩 나서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비룡소 창작 그림책 14권. 아이가 그린 듯 어눌한 등장인물들이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진다. 과장된 표정이나 빨강, 초록, 분홍의 색깔이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하다. 아이들의 깜찍하고 천진한 모습도 고스란히 살려낸 재미있는 그림책.
앗, 불이다! 어떡하지?
북뱅크 / 진 펜지올 지음, 이정화 옮김, 마르티느 구르보 그림 / 2006.11.09
8,000원 ⟶
7,200원
(10% off)
북뱅크
창작동화
진 펜지올 지음, 이정화 옮김, 마르티느 구르보 그림
불이 났을 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유익한 책. 평소 화재 대처 방법을 잘 익혀두고 있던 소녀는 불이 나자 당황해서 허둥대는 초록용에게 무섭다고 숨지 말고 도망쳐야 한다는 것, 절대로 장난감을 가지러 되돌아가서는 안된다는 것, 불이 난 건물에서 전화를 걸어서는 안된다는 것 등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소녀는 길에서 만나 친구가 된 초록용을 간식에 초대했다. 그러나 용이 재채기를 하는 순간 튀어나온 불꽃이 식탁에 튀면서 불이 난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소녀는 무서워서 융단 밑으로 숨으려는 초록용을 재빨리 글어당겨 미리 약속된 장소인 바깥 나무의 아래로 피한다. 그곳에서 엄마와 함께 이웃집으로 가 침착하게 119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한 후 불이 꺼질 때까지 안전한 바깥에서 기다린다. 불을 끈 후 소방대원은 소녀와 초록용에게 소방차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게 하고, 소방도구와 옷 등을 보여주며 불이 났을 때 해야할 구체적인 대처법과 요령을 자세히 알려준다.우리 아이들에게 불이 났을 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아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해 가르칠 때 겁을 줄 필요는 없으며,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경보가 울리면 무섭다고 숨지 말고 무조건 밖으로 도망쳐야 한다는 것, 절대로 장난감을 가지러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 절대로 불이 난 건물에서 전화를 걸어선 안 된다는 것 등을 똑똑한 소녀가 초록용에게 일러주는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이들은 불이 났을 때 안전하게 몸을 피할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그런데 바보 같은 초록용이 곰인형을 찾으러 가겠다는 거예요! 나는 달려가 초록용을 붙잡았어요."잘 들어, 초록용. 네가 꼭 알아야 할 게 있어. 절대 돌아가선 안돼. 이건 꼭 지켜야 해! 곰인형은 얼마든지 새로 살 수 있지만, 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니까." - 본문 11쪽 중에서
완두 :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그림책
진선아이 / 다비드 칼리 (지은이),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긴이) / 2018.12.11
10,800원 ⟶
9,720원
(10% off)
진선아이
창작동화
다비드 칼리 (지은이),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긴이)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그림책으로, 보는 재미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다. 꼬마 소년 완두의 하루하루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몸집은 작지만 언제나 씩씩하고 즐거운 완두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를 배워 간다. 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으로 꼬마 소년 완두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를 보여준다. ‘볼로냐 라가치 상’, ‘바오밥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 특유의 재치 있는 글과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인 세바스티앙 무랭의 귀여운 그림으로 완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완두는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완두콩처럼 아주 작은 아이다. 몸집이 작아 엄마가 손수 만든 옷을 입고, 인형 친구들의 신발을 빌려 신었다. 그래도 완두는 매일매일 새로운 놀이를 하느라 분주하다. 수영도 하고, 레슬링도 하고 아슬아슬 줄타기도 거뜬히 해낸다. 그런데 완두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식사를 하는 것도 어려웠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없었다. 하지만 완두는 작은 몸집 때문에 슬퍼하거나 불평하지 않았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에 몰두한다. 완두는 커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의 새 그림책!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따뜻한 상상을 선물하는 그림책 몸이 완두콩처럼 아주 작다면 어떨까요? 세면대가 넓은 수영장이 되고, 고양이 등이 따뜻한 침대가 되겠지요?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아주 작은 완두는 몸은 작지만 수영도, 줄타기도, 자동차 운전도 좋아합니다. 토마토 줄기를 타고 오르기도 하고, 화창한 날에는 숲을 탐험하기도 하죠. 완두의 세상에는 신나는 일이 가득합니다. 완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그리고 커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완두》는 보는 재미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꼬마 소년 완두의 하루하루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몸집은 작지만 언제나 씩씩하고 즐거운 완두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과 용기를 배워 갑니다. 잔잔한 감동과 즐거운 상상이 있는 완두의 작은 세계로 놀러 오세요! “작으면 어때! 난 내가 좋은 걸!” 작아서 더욱 특별한 완두의 성장 이야기 어떤 아이는 또래보다 키가 크고, 어떤 아이는 작습니다. 어떤 아이는 활달하고, 어떤 아이는 얌전하지요. 아이들의 모습도, 성격도 제각각이지만 어느새 우리는 아이들에게 평균 잣대를 들이밀고 ‘어떤 모습’을 갖추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요구 속에 아이들은 몸집이 왜소하다고, 키가 작다고, 혹은 어떤 특징 때문에 종종 위축되고 소외감을 느낍니다. 꼬마 소년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완두》는 그런 아이들에게 “작으면 어때.”, “어떤 모습이든 나는 내가 좋아.”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반짝반짝 빛나는 원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작지만, 작아서 더 빛나는 완두! 《완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으로 꼬마 소년 완두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바오밥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 특유의 재치 있는 글과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인 세바스티앙 무랭의 귀여운 그림으로 완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완두는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완두콩처럼 아주 작은 아이입니다. 몸집이 작아 엄마가 손수 만든 옷을 입고, 인형 친구들의 신발을 빌려 신었죠. 그래도 완두는 매일매일 새로운 놀이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수영도 하고, 레슬링도 하고 아슬아슬 줄타기도 거뜬히 해냅니다. 그런데 완두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식사를 하는 것도 어려웠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도 없었죠. 하지만 완두는 작은 몸집 때문에 슬퍼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완두는 커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용기와 자존감을 키워 주는 그림책! ‘뭐 어때! 이게 내 모습인데!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즐겁게 하면 돼!’ 완두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행복을 찾는 긍정의 마음을 배웁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내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완두와 함께 아이들은 위축되었던 마음을 훌훌 털어 버리고 자존감을 한층 키워 갑니다. 《완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아이는 물론, 어른도 미소 짓게 합니다. 완두는 아이에게는 귀여운 친구가 되고, 어른에게는 어릴 적 동화 ‘엄지공주’를 떠오르게 합니다. 작은 완두가 세상을 마주하고 커가는 성장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자존감을 키우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꾸만 내가 작게 느껴질 때,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귀여운 완두를 만나 보세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이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미디어 소개] ☞ 연합뉴스 2018년 12월 22일자 기사 바로가기 ☞ 동아일보 2018년 12월 22일자 기사 바로가기
똥이랑 123
개똥이책 / 김정기 그림, 4차원 기획·구성 /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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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김정기 그림, 4차원 기획·구성
아이들이 친숙한 배변 개념을 수의 개념에 연상, 인지하며 아라비아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엮은 책이다. 재미있고 리듬감 넘치는 의성, 의태어와 동물의 이름, 사물의 이름, 각 동물이 즐겨 먹는 것, 즐겨 먹는 것의 일상적인 단위, 각 동물의 똥 모양과 색깔, 수를 셀 때와 숫자를 읽을 때의 차이점 등 수학과 과학, 국어를 재미있게 통합한 인지 그림책. 목차가 없습니다.냠냠~ 밥 한 그릇을 먹으면, ~ 똥 덩어리도 하나, 하나는 1 냠냠~ 개똥이가 밥 한 그릇을 먹어요. 그럼 ~하고 똥 덩어리 하나가 떨어지죠. 하나는 1(일)이에요. 우걱우걱~ 하마가 수박 두 통을 먹어요. 그럼 쿵펑~하고 똥 덩어리 두 개가 떨어지죠. 두 개는 2(이)예요. 꾸울꺽~ 코끼리가 무 세 뿌리를 먹어요. 그럼 뿌지직~하고 똥 덩어리 세 개가 떨어지죠. 세 개는 3(삼)이에요. 아그작~ 말이 당근 네 개를 먹어요. 그럼 뭉척 뭉척~ 하고 똥 덩어리 네 개가 떨어지죠. 네 개는 4(사)예요...... 아이들은 배변을 통해 묘한 쾌감과 생산의 기쁨을 느낀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똥이라는 배설물은 뇌에 쉽고 흥미롭게 각인이 된다는 것을 주변의 아이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알 수가 있습니다. 그 만큼 똥이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까르르 웃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을 상상하며 이 책을 기획하고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똥이랑 1 2 3’은 수의 개념을 연상, 인지하며 아라비아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엮었습니다. 더불어 무척 재미있고 리듬감 넘치는 의성, 의태어와 동물의 이름, 사물의 이름, 각 동물이 즐겨 먹는 것, 즐겨 먹는 것의 일상적인 단위, 각 동물의 똥 모양과 색깔, 수를 셀 때와 숫자를 읽을 때의 차이점 등 수학과 과학, 국어를 아주 재미있게 통합한 인지 그림책입니다.
톰의 꼬리
미래아이(미래M&B) / 린다 제닝스 글, 팀 원즈 그림 / 2003.06.10
8,000원 ⟶
7,200원
(10% off)
미래아이(미래M&B)
창작동화
린다 제닝스 글, 팀 원즈 그림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 있나요?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남처럼 되고 싶나요? 그렇다면 그림책 『톰의 꼬리』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예쁜 살구빛의 아기돼지 톰은 어디를 보나 멋진 모습이에요. 도르르 말리는 꼬리만 빼고요. 말 한니발처럼 멋지고 긴 꼬리가 아니고, 젖소 제랄린처럼 가늘고 멋진 술도 없었어요. 조그만 생쥐마저도 곧고 긴 꼬리를 갖고 있는데 톰의 꼬리는 왜 도르르 말려만 있는 걸까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진흙으로 꼬리를 곧게 새운 톰은 기뻐서 어쩔줄 몰랐어요. 하지만 가족들과 편안히 잘 수도 없었고, 친구들과 맘놓고 놀 수도 없게 되었어요... 톰의 꼬리에 대한 불만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 과정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 갑니다. 진흙으로 뾰족해진 꼬리를 비가 도와 준 것처럼 좋은 어른의 격려와 칭찬을 만난다면 자신에게 좀 더 당당한 어른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성냥팔이 소녀
계림닷컴 / 허문선 지음, 이한중 그림 / 2004.01.15
4,800원 ⟶
4,320원
(10% off)
계림닷컴
명작동화
허문선 지음, 이한중 그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동화를 가려내어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20권에 담았다. , 등의 동화를 정다운 입말체의 문장과 깔끔한 일러스트로 만난다. '별하나 책하나' 시리즈 전래동화 편 20권도 같이 출간되었다.
정글
바이시클 / 플레이송스 (지은이), 이경국 (그림) / 2020.08.22
15,000원 ⟶
13,500원
(10% off)
바이시클
유아놀이책
플레이송스 (지은이), 이경국 (그림)
농장
바이시클 / 플레이송스 (지은이), 이경국 (그림) / 2020.08.22
15,000원 ⟶
13,500원
(10% off)
바이시클
유아놀이책
플레이송스 (지은이), 이경국 (그림)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1 (Student Book + Audio CD + Stickers + Flashcards)
키출판사 /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2015.03.20
9,000
키출판사
유아학습책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시리즈.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의 ‘파닉스’편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스트레스 없이 Phonics를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적은 양의 타깃 파닉스 워드를 그림보고 인지하기, 단어 모양 인지하기, 그림과 단어 매치하기, 그림/소리 듣고 구별하기, 문장에 적용하기 등 주의 깊고 친절한 학습 단계와 전략(Learning Steps and Lesrning Strategy)을 교재에 그대로 수록하였다. 어린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스티커,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은 파닉스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워 주고 안정된 색감과 디자인은 유아의 심미감을 자극하여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한 확장 활동지(Extended Worksheet), 쓰기 활동 도우미 (Writing Tools)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Unit 1 A a: at (cat, hat) Unit 2 A a: am (ham, jam) Unit 3 E e: en (hen, pen) Unit 4 E e: ed (bed, red)*<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 1권> 구매자를 위한 특별 혜택 무료 다운로드(www.englishbus.co.kr) 서비스 - Learning Guide - Flashcards for Teachers - Extended Worksheet - Writing Tools - MP3 Audio File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Phonics Key>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의 ‘파닉스’편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스트레스 없이 Phonics를 학습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교재입니다. 본 파닉스 시리즈의 제1권에서는 “Short Vowels 1”으로 단모음 a와 e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본 시리즈를 모두 마스터하면 영어에 있어 필요한 기초적이고 중요한 파닉스는 모두 익힐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점프하지 않고 배울 수 있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학습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적은 양의 타깃 파닉스 워드를 그림보고 인지하기, 단어 모양 인지하기, 그림과 단어 매치하기, 그림/소리 듣고 구별하기, 문장에 적용하기 등 주의 깊고 친절한 학습 단계와 전략(Learning Steps and Lesrning Strategy)를 교재에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어린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스티커,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은 파닉스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워 주고 안정된 색감과 디자인은 유아의 심미감을 자극하여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한 확장 활동지(Extended Worksheet), 쓰기 활동 도우미 (Writing Tools)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Phonics Key와 함께 Anti-Stress 영어학습을 경험해 보세요.”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시리즈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 ‘Alphabet Key’, ‘Phonics Key’, ‘Preschool', 'Preschool Plus', 'PreK', ‘K(Kindergarten)', ‘Easy’, ‘Basic’, ‘Core’ 등 현재 총 9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시리즈는 Grade1, Grade2, Grade3, Grade4, Grade5, Grade6의 6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스피킹>은 ‘Preschool', 'PreK'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Alphabet Key & Phonics Key>를 시작으로 미국 유치 과정부터 미국 중등 입문 과정까지를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웃는 고양이
문학동네어린이 / 에릭 바튀 글.그림, 함정임 옮김 /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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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에릭 바튀 글.그림, 함정임 옮김
어둠과 괴물에 대한, 혹은 존재와 사라짐에 대한 어린아이들의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장 심플한 구조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가뿐히 해소해 주는 그림책이다. "괴물에게 잡힌다 해도 무서워할 것 없어. 결국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괴물로부터 안전해지자 비로소 웃게 된 이 작은 고양이의 마지막 웃음처럼 상징적인 형상화를 성공적으로 해낸 <웃는 고양이>의 경쾌한 이야기 진행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장감 있는 짜임새를 보인다.프랑스 언론으로부터 ‘완벽한 구조의 그림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등장한 그림책이 있다. 놀랍도록 심플하면서도 치밀한 구조, 신선하고 독창적인 서사와 그림의 관계, 솜씨 좋은 종이 오리기 놀이, 한 편의 시각예술, 아름다운 작품! 모두 에릭 바튀의 『웃는 고양이』를 평하는 말이다. 도대체 어떤 작품이기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웃는 고양이』를 찬사하고 주목한 걸까? “완벽한 구조의 그림책” 아주 아주 예쁜 마을이 있다. 눈부신 햇살 아래 산과 집이 있고, 초원 위로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예쁜 마을이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가 한 마리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땅끝에서 배고픈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를 잡아먹고 싶어 한다. 화면 오른쪽에서 나타난 시꺼먼 괴물은 마을을 조금씩 조금씩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괴물이 입을 크게 벌리자 모든 것이 괴물의 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꽃이 사라지고, 초원이 사라지고, 나무도, 집도, 산도 모두 거대한 괴물의 배 속으로 사라진다. 괴물의 영역이 커질수록 그림은 점점 시꺼멓게 점령되고, 위기의 순간마다 다행히 재빠르게 도망치던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는 궁지에 몰려 태양 위에까지 도망친다. 하지만 괴물은 태양도 꿀꺽 삼켜 버린다.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도 함께 사라지고, 화면은 결국 검정색으로 가득 차 버린다. 괴물의 흰 눈만 하나 남긴 채. 그런데 반전이 시작된다. 기분이 좋아진 괴물이 웃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너무 크게 웃는 바람에 괴물은 마을과 고양이를 내뱉고 만다! 여기 다시 아주 아주 예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이제 ‘웃는 고양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이야기” 괴물은 무섭다. 갑자기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두렵다. ‘괴물이 잡아가면 어떡하지, 괴물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도망치다 도망치다 결국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막연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은 언제나 생생하게 어린이들을 위협한다. 어두워지면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래서 ‘시커멓게 되는 것,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 대면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잠들기 전에 불을 끄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웃는 고양이』는 어둠과 괴물에 대한, 혹은 존재와 사라짐에 대한 어린아이들의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장 심플한 구조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가뿐히 해소해 주는 그림책이다. “괴물에게 잡힌다 해도 무서워할 것 없어. 결국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괴물로부터 안전해지자 비로소 웃게 된 이 작은 고양이의 마지막 웃음처럼 상징적인 형상화를 성공적으로 해낸 『웃는 고양이』의 경쾌한 이야기 진행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장감 있는 짜임새를 보인다.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이야기” 굳이 숨은 의미를 따지지 않고도 그림책 『웃는 고양이』는 흥미롭다. 종이를 오려 붙여서 만든 단순한 장면들의 점층적인 구조가 재미있고, 원색을 이용한 귀엽고 예쁜 마을이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시커먼 괴물에 잠식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단순해서 질리지 않고, 읽어도 읽어도 계속 읽고 싶어질 그림책이다.꽃아 안녕, 초원아 안녕…….괴물이 입을 크게 벌리자모든 것이 괴물의 배 속으로 사라졌어요.그러나 휘익!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 펄쩍 뛰어 올랐어요.나무 꼭대기로 올라간 거예요!
덜덜덜, 겁이 나요
시공주니어 / 김세실 지음, 최현묵 그림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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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off)
시공주니어
창작동화
김세실 지음, 최현묵 그림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어둠이 무섭고, 혼자 있는 게 무섭고, 낯선 곳이 무섭고….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조건 피한다고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책 속의 주인공과 함꼐 용기를 내어 마음속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보고, 무서움을 스스로 이겨 내 보아요! 두려움의 대상을 알고 원인을 찾으면 용기가 생겨요낯선 장소, 낯선 사람, 심지어는 처음 보는 것이라면 물건조차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가 유달리 두려움을 많이 느낀다면 부모들은 걱정을 하기 마련이지만, 보통의 아이들도 어둠 같은 것에 대한 공포심이라든가, 새로운 일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험이 많아지고 횟수가 반복될수록 아이들은 두려움을 극복해 서서히 나간다. 두려움의 대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면 극복도 빨리 할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인 대화보다 『덜덜덜, 겁이 나요』와 같이 감정의 변화와 해소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밖으로 표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도록 꾸몄다. 아이들은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유령조차 우리처럼 겁을 내고, 할아버지 같은 어른들도 공포심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내 마음이 말해요’라는 독후 활동이 다음과 같이 마련되어 있다. -아무리 씩씩해 보이는 친구도, 용감한 어른들도 누구나 무서워하는 게 한 가지는 있대요.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꼬마 유령은 무서우면 가슴에서 북소리가 나고, 눈동자가 흔들리고, 다리가 후들거릴 때도 있대요. 여러분은 무서울 때 어떤 행동을 하게 되나요? -꼬마 유령은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했어요. 무서움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이겨 낼 수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용기를 낼 수 있을지 말해 보세요. 이렇게 세 가지 질문을 통해서 마음속에 쌓여 있던 감정을 끄집어내어 해소시켜 주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 주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극복해 나가요이 책은 무서움을 느끼는 상황과 그것에 따른 신체 반응과 표출, 그리고 마음이 안정되기까지의 과정을 글의 전개와 그림으로 완전하게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그 과정에 쉽게 공감하고 마음의 응어리를 풀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된 감정 그림책이다. 아동심리 전문가 신철희 소장이 그동안 아동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어 온 사례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글을 작업했다. 이야기는 먼저 무서움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한다. 가장 흔하게 느끼는 어둠에 대한 공포심에서부터, 엄마와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분리불안, 유치원 등 낯선 사회생활에 처음 적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 아이들이 느끼는 무서움에 대해 여러 가지 예를 들고, 무서운 감정이 왜 생기는 것인지, 무서울 때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하면 두렵고 무서운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지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감정의 해소를 겪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무서움의 대상이었던 유령조차 겁을 낸다는 설정으로 출발하여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만들었다가, 결국에는 유령이 자신과 똑같은 꼬마 아이라는 재미난 반전으로 이야기를 끝내며 아이들의 두려움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무서움이 쌓여만 갔던 마음이 해소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게 되며, 두려움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두려움이 많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다.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마음을 표현하도록 이끌어,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극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은 충분히 느끼도록 하여 정서적으로 충만한 아이로 커 가도록 도와주세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의 특징 - 감정의 전개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 주어요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각 권마다 행복, 화, 무서움, 부끄러움, 외로움, 슬픔, 질투, 열등감 등 8가지 감정이 전개되는 과정을 충실하게 보여 준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어떨 때 그 감정을 느끼는지, 그럴 때는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그 마음 상태를 올바르게 밖으로 표출하도록 이끌어 마음속에 꽁꽁 가둬 둔 감정을 해소하게 한다. -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 주어요 감정 중에는 행복처럼 감정 자체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감정도 있지만, 화, 무서움, 열등감처럼 아이들이 이겨 내야 할 감정도 있다.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는 부정적인 감정은 바르게 표현하고 극복하도록 돕고, 긍정적인 감정은 충분히 느끼게 하여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돕는다. -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다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책감에 빠진다. 왜 나만 이럴까, 하고. 이 책은 누구나 다 그런 감정을 느끼니 괜찮다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이끈다. 또한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이끌며, 다른 이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이를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한다. - 아동심리 전문가의 가이드와 독후 활동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데, 부모 또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이 시리즈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뒤표지에 아동심리 전문가 신철희 소장의 가이드를 실었다. 또한 권말에 각 권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해당 감정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도록 독후 활동 페이지를 마련했다. - 각각의 감정에 맞는 개성 있는 글과 그림 이 시리즈의 8가지 감정은 감정마다 특색이 있어서, 풀어내는 방법 또한 다르다. 어떤 감정은 그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부터 감정이 점점 발전되는 과정을 차례차례 보여 주어 독자들이 그 감정을 따라갈 수 있게 구성했고, 어떤 감정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따라서 각각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글의 전개 방식과 문체, 화풍으로 시리즈 안에서 개성을 살렸다.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전8권) 2010년 2월 완간 예정 1.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_ 행복 신혜은 글, 김효은 그림 2. 화가 둥! 둥! 둥! _ 화 김세실 글, 이민혜 그림 3. 덜덜덜, 겁이 나요 _ 무서움 (근간) 김세실 글, 최현묵 그림 4. 부끄러움아, 꼭꼭 숨어라 _ 부끄러움 (근간) 김세실 글, 노석미 그림 5. 너도 외롭니? _ 외로움 (근간) 윤지연 글, 최정인 그림 6. 자꾸 샘이 나요 _ 질투 (근간) 김성은 글, 서영경 그림 7. 슬픔을 멀리 던져요 _ 슬픔 (근간) 김성은 글, 홍선주 그림 8. 마음아, 작아지지 마 _ 열등감 (근간) 신혜은 글, 김효진 그림
두더지의 고민
사계절 / 김상근 글.그림 / 2015.01.26
13,200원 ⟶
11,880원
(10% off)
사계절
창작동화
김상근 글.그림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56권. 머리에 눈이 쌓인 채, 걷고 있는 두더지의 오종종한 얼굴과 귀여운 동작이 어우러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이 많은 두더지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작은 일에 마음을 쓰기 때문이다. 또한 커져가는 눈덩이를 고민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서사 또한 탁월하다. 이 작품은 출간 전에 2014년 볼로냐 도서전에 소개되었는데, 당시 해외 많은 출판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독일, 캐나다 출판사와 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뤘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사랑스러운 캐릭터, 걱정 두더지 표지에서 머리에 눈이 쌓인 채, 걷고 있는 두더지가 보입니다. 오종종한 얼굴과 귀여운 동작이 어우러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걱정이 많은 두더지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작은 일에 마음을 쓰기 때문이겠죠. 또한 커져가는 눈덩이를 고민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서사 또한 탁월하지요. 이 작품은 출간 전에 2014년 볼로냐 도서전에 소개되었는데, 당시 해외 많은 출판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독일, 캐나다 출판사와 계약을 맺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고민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커졌어요 눈이 펑펑 오는 어느 날 밤이었어요. 두더지는 고민에 빠져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무슨 생각에 빠져 있는지 머리 위로 눈이 쌓이는지도 모르고 걸을 정도였지요. 그때, 두더지는 ‘고민이 있을 때면 눈덩이를 굴려 보렴.’ 하고 할머니가 해 준 말을 떠올리면서, 눈덩이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두더지의 고민은 바로 친구가 없는 것이지요. 친구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고민이지요. 친구가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고민, 친구들한테 인기를 얻지 못할까 싶은 고민, 친구들 간의 사소한 다툼과 오해로 남 몰래 끙끙 앓았던 고민 등등, 크고 작은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고민들을 풀어낼 수 있을지, 두더지의 짧은 여행이 그 해답을 알려 줍니다. 두더지는 할머니 말대로 눈을 굴리기 시작합니다. 곧 눈덩이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지요. 커져 가는 눈덩이는 머릿속에서 고민이 커져 가는 상황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보통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단순했던 고민은 점점 더 복잡해져 가지요. 또한 눈을 굴리는 것에만 집중한 두더지는 다른 동물들이 바로 코앞에 있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사물을 눈여겨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냄새도 못 맡지요. 이러한 설정은 종종 고민에 빠져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기회를 놓쳤던 경험을 떠올리게 합니다. 눈덩이 속으로 개구리, 토끼, 여우, 멧돼지, 곰이 하나씩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하는 두더지가 안타깝습니다. 이런 모습은 고민에 빠져 있을 때 ‘내 모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으며 친구가 돼요 눈덩이 속에서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두더지는 눈덩이에 귀를 대고 듣다가 눈덩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두더지는 눈에 파묻혀, 몸의 일부만 쑥! 튀어 나와 있던 다른 친구들과 하나하나 만나게 됩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서로 힘을 합쳐 눈덩이 속에서 길을 만들고 다른 친구들을 구합니다. 또한 친구들의 사연을 들어 보니, 두더지처럼 친구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흡사 두더지의 고민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음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이야말로 서로의 마음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죠. 마지막으로 서로 힘을 모아 커다란 곰까지 꺼낼 때에는 성취감까지 들지요. 모두가 구출되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소소한 일상을 나눕니다. 저녁을 함께 먹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멧돼지는 먹을 것을 나누고, 피리 연주를 들려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여우는 잠깐 사이에 피리 연주를 들려주지요. 이렇게 소소하게 일상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가는 길입니다. 마침내 두더지와 친구들은 눈덩이 밖으로 나옵니다. 때마침 저 너머에도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따뜻한 햇살이 서서히 눈덩이를 녹이겠지요. 햇볕으로 눈덩이가 녹는 것은 고민이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해피엔딩이 주는 따뜻한 여운 이제 끝이겠지 하는 순간, 다시 눈덩이를 굴리고 있는 두더지와 친구들이 보입니다. 친구끼리 모이면 늘 그렇듯이 ‘뭐하며 놀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것이지요. 그리고 새롭게 굴린 눈덩이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듭니다. ‘행복한 고민’을 덧붙인 정말 동화 같은 엔딩에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고민은 늘 계속되지만 대부분의 고민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거나 우연하게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러니 이제 아이들에게 고민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 주는 듯합니다. 『두더지의 고민』은 우리 생활 속 상황과 많이 맞닿아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크고 작은 수많은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사소해서 말하지 못할 때도 많지요. 생활 속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대입해 보고, 내 마음은 어떠했는지 같이 애기해 보면 어떨까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썼다 지웠다 처음 기초 한자
담터미디어 / 담터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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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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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미디어
유아학습책
담터미디어 편집부 엮음
아이들이 처음 기초 한자 공부를 할 때 공책 또는 도화지를 대신하여 쓰기 연습과 한자의 뜻을 익힐 수 있다. 기초 한자인 8급 배정 한자를 중심으로 공부하여 호기심과 표현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한자 학습 그림책이다. 책 속에 포함된 미니 차트를 이용하면 손가락으로 콕콕 짚어가며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한자를 재밌게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이용하면 더욱 신이 나서 한자 익히기가 훨씬 쉬워진다.쓰면서 익히고, 눈으로 또 한 번, 스티커 놀이로 다시 한 번 그리고 썼다 지웠다 반복하는 최고의 학습효과- 유아 처음 공부 썼다지웠다 학습입니다. 맨처음 학습이라면 엄마와 눈을 마주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집니다.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서 체득하는 시기를 거치고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모든 호기심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게 아이들입니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학습이 시작될 때, 눈으로, 입으로 손으로 표현하고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복학습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처음 기초 한자 공부를 할 때 공책 또는 도화지를 대신하여 쓰기 연습과 한자의 뜻을 읽힐 수 있습니다. 기초 한자인 8급 배정 한자를 중심으로 공부하여 호기심과 표현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한자 학습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 포함된 미니 차트를 이용하면 손가락으로 콕콕 짚어가며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한자를 재밌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이용하면 더욱 신이 나서 한자 익히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구성] 본문 48쪽 (양면 미니 차트 포함) 스티커 2장 보드마커펜 2색 (검정,빨강)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 노부미 글.그림, 이기웅 옮김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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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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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창작동화
노부미 글.그림, 이기웅 옮김
일본 열도를 웃고 울린 감동의 화제작으로, 2015년 일본 아마존 그림책 1위에 선정되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지를 펼치자마자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었습니다." 하고 충격적인 시작을 한다. 내가 갑자기 죽다니, 화들짝 놀란 마음을 겨우 달랜 엄마 유령은 자신이 죽은 것보다 아들 건이가 더 걱정이다. 엄마 없이 우리 아들, 괜찮을까? 건이가 궁금해 집으로 날아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할머니 품에서 엉엉 울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엄마 유령은 건이와 할머니 주변을 맴돌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만 아무도 엄마 유령의 모습은 볼 수 없다. 그런데 그날 밤, 12시가 지나자 기적처럼 엄마 유령의 모습이 건이에게 보인다. 드디어 서로 말을 나눌 수 있게 된 두 사람, 이제껏 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한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일본 열도를 웃고 울린 감동의 화제작! ★ 2015년 7월 출간 이후 40만 부 돌파(2016년 5월 기준) ★ 2015 일본 아마존 그림책 1위 ★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우리 엄마가 귀신이 되었다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지를 펼치자마자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었습니다.” 하고 충격적인 시작을 합니다. 내가 갑자기 죽다니, 화들짝 놀란 마음을 겨우 달랜 엄마 유령은 자신이 죽은 것보다 아들 건이가 더 걱정입니다. 엄마 없이 우리 아들, 괜찮을까요? 건이가 궁금해 집으로 날아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할머니 품에서 엉엉 울고 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엄마 유령은 건이와 할머니 주변을 맴돌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만 아무도 엄마 유령의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12시가 지나자 기적처럼 엄마 유령의 모습이 건이에게 보입니다. 드디어 서로 말을 나눌 수 있게 된 두 사람, 이제껏 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합니다. 키득키득 웃다가 가슴 저릿한 감동을 주는 힐링 그림책 엄마가 유령이 되어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지금껏 엄마에게 잘못했던 일들을 술술 얘기하는 건이를 보면 웃음이 납니다. 엄마가 잘 때 입에 코딱지를 넣었고, 거짓말을 백 번은 넘게 했고, 엄마가 몇 살인지 까먹어서 친구들한테 예순다섯이라고 했다지요. 아이들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잠시 잊고 유머가 넘치는 둘의 모습을 보며 까르르 웃으며 즐거워합니다. 엄마가 그리워 엄마의 팬티를 입고 자는 건이의 모습은 다소 엉뚱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짠합니다. 참다 참다 엄마가 없는 건 싫다고 엉엉 울음을 터트리는 건이를 보면 함께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엄마 유령은 건이를 달래며 자신이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바로 건이를 낳은 것이라 고백합니다. 건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엄마가 얼마나 건이를 사랑하는지 알게 하는 대목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이의 모습을 하나하나 말하며 “건이의 엄마라서, 엄마는 행복했다.”고 진심을 전합니다. 엄마, 사라지지 마 아이들도 언젠가는 죽음을 접하게 됩니다.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이나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겠지요. 어른도 감당하기 힘들다고 해서 죽음이라는 주제를 무조건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기에 아이도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당연히 아이에게 엄마의 존재는 너무나 단단하고, 엄마가 없어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본 아이들은 만약에 우리 엄마가 사라진다면, 하는 간접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은 옆에 있는 엄마의 소중함을 알고 엄마의 존재에 안심하게 됩니다. 엄마도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하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느낄 수 있지요. 아이와 엄마 모두 늘 곁에 있어 잊고 있던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가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평소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진심을 서로에게 전해 보세요. 너무나 서로의 존재가 당연했던 매일이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사랑스럽고 행복한 그림으로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 귀여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파스텔톤의 그림은 ‘죽음’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전합니다. 동글동글하고 아기자기한 색연필 그림이 슬픈 아이의 마음을 괜찮다고 어루만져 주는 것 같습니다. 건이네 거실 바닥에 흩어진 장난감, 벽에 붙은 메모, 펼쳐진 책, 건이의 그림들이 오밀조밀 많은 볼거리를 줍니다. 건이와 엄마가 산책을 나가는 장면에서는 온 동네가 유령으로 가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섭게 생각하는 귀신을 사람은 물론이고 고양이, 강아지, 기차, 물고기, 똥까지 유령으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엄마의 죽음이라는 슬픈 주제를 유머러스한 문장과 따스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고단샤 출판사 노부미 작가 인터뷰 중 Q.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 그림책에서 죽음을, 그것도 ‘어머니의 죽음’을 다루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이 그림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제 아내가 ‘얘는 내가 없어도 살 수 있을까?’라고 중얼거린 일 때문이었어요. 저에게는 칸타로(10세)라는 아들과 안(7세)이라는 딸이 있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두 아이가, 특히 남자아이가 정말로 걱정이 되나 보더라고요. 저도 그렇지만, 남자애란 앞을 보지 않고 바보 같은 짓만 하니까요. 엄마가 죽는다는 설정은 그림책에서는 드문, 극단적인 설정이죠. 당연히 평이하게 그릴 수 없는 주제예요. 아이에게 ‘사람이 죽는다’라는 건 어떤 식으로 보일까, 라고 생각했을 때 ‘유령’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습니다.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것도 무척 힘들죠. 그래서 ‘자동차에 부딪쳤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부딪친다.’라는 게 어떤 건지 아이일지라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부딪친다와 유령을 조합하면 이야기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나치게 산만할지라도 기쁨과 슬픔의 아슬아슬한 선까지 표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반부는 엄마와 평소 나누는 개그를 넣어서, 아이가 ‘웃는다’는 요소를 아주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엄마의 죽음은 아이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겠지요. 이 책을 다 읽어주는데 기껏해야 5분밖에 안 걸립니다. 그 5분 동안에 웃고 운다. 이 양극단의 감정을 선사할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림책이기에 가능하죠. Q. 감동했다는 목소리도 있는 한편,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이다, 라는 평도 있습니다. A.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길까 봐 걱정이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전 반대로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트라우마가 생길지 안 생길지는 알 수 없어요. 아이는 엄마가 없어진다는 걸 상상하지도 않거니와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당연한 존재라고 여기니까요. 이 그림책은 초고 상태에서 만난 분들이나 강연회에 온 분들에게 읽어드리면서 완성해 나갔습니다. 1,000명가량의 사람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아이들은 읽어주는 도중에 “싫어! 그만 읽어!”라며 울거나 “다신 읽어주지 마!”라며 도망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엄마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너, 엄마가 없어지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어봤습니다. 아무리 싫어도 상상해보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럼으로써 아이는 엄마가 소중하다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습니다. 그런 슬프고 힘든 마음을 그림책 속에서 발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
교학사 / 세바스티앙 브라운 글·그림 / 2005.01.10
8,000원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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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창작동화
세바스티앙 브라운 글·그림
아빠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침 햇살이 비칠 무렵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아빠와 보내는 하루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어나 아빠가 주는 맛있는 꿀을 먹고 아빠의 손길로 몸을 씻고 나면 아기 곰은 물장난도 치고 숲 속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먼 산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아빠와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두껍게 칠한 불투명 수채화지만 때로는 밝게 때로는 어둡게 하루의 시간 변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의 사랑을 정겹게 전하고 있습니다.
안녕 자두야 4 자두와 친구들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8.01.10
6,500원 ⟶
5,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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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유아놀이책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안녕자두야4 자두와 친구들 스티커색칠놀이북.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스티커2장, 내지 32p대한민국 최고 말괄량이가 돌아 왔다! 더 재밌게 더 웃기게 더 신나게! 강력해진 웃음 폭탄 스토리~ 자두와 친구들! 노는데 끝이 어디있어? 어제보다 오늘 최선을 다해 놀아보자! 좌충우돌 자두와 친구들의 스토리를 스티커 색칠놀이로 만나 보세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IQ계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다산기획 / 맥 바네트 글, 애덤 렉스 그림, 장미란 옮김 / 2010.07.26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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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기획
창작동화
맥 바네트 글, 애덤 렉스 그림, 장미란 옮김
딱따구리 그림책 시리즈 9권. 엄마 말을 안 들은 빌리라는 소년이 벌로 흰긴수염고래를 애완동물로 키우게 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빌리는 엄마 말을 듣지 않은 벌로 38톤이나 되는 먹이를 고래에게 주어야 하거나, 30미터나 되는 고래의 몸을 닦아주거나, 몸무게가 100톤 이나 되는 고래와 씨름도 하고 산책도 하는 등 엄청난 일을 해야 했다. 엄마의 벌은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빌리의 죄충우돌 고난과 함께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도 담고 있다.엄마 말 안 듣다가…… 흰긴수염고래 기르게 된 이야기 흰긴수염고래는 몸길이가 개 30마리를 줄줄이 세워 놓은 것만큼이나 깁니다. 혀의 무게만 해도 고양이 400마리 무게에 버금가지요. 이런 흰긴수염고래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면 어떨까요? 빌리한테 한 번 물어보세요. 엄마가 잔소리를 합니다. "방 좀 치워라!" ?"이 좀 닦아라!" "콩 남기지 마라!" 등등. 하지만 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그냥 귓등으로 흘려보냅니다. 엄마는 또 잔소리를 할 테고, 자식 이기는 부모도 없다는 걸 본능으로 알고 있으므로. 이번엔 달랐습니다. 엄마는 잔소리 끝마다 "안 그러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하네요. 하지만 아이도 알 건 압니다. 흰긴수염고래가 얼마나 큰 동물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다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택배회사에서, 그것도 아이들을 벌주기 위한 물품들을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회사에서 흰긴수염고래를 배달했습니다. 빌리 앞으로요. 그때부터 빌리의 고난은 시작되었습니다. 흰긴수염고래를 학교에 데려가느라 고생,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고,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수영장 파티에는 초대받지 못합니다.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니 아빠가 흰긴수염고래 키우기 안내서를 내밉니다. 고래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일은 정말 끔찍합니다. 씻어주고, 몸에 붙어 있는 따개비도 없애고, 산책도 하고 놀아줘야 합니다. 게다가 먹이로 어마어마한 양의 바닷물을 먹여야 하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빌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엄마의 벌은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요? 빌리는 엄마 말을 잘 듣는 어린이가 되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법 이 책은 엄마 말을 안 들은 빌리라는 소년이 벌로 흰긴수염고래를 애완동물로 키우게 된 이야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키우게 된 빌리에겐 여러 가지 귀찮고 어려운 일이 벌어집니다. 방을 치우거나 이를 닦거나 콩을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되는,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은 빌리는 그 벌로 38톤이나 되는 먹이를 고래에게 주어야 하거나, 30미터나 되는 고래의 몸을 닦아주거나, 몸무게가 100톤이나 되는 고래와 씨름도 하고 산책도 하는 등 엄청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빌리는 과연 제 잘못을 인정하고 방도 잘 치우고 엄마 말도 잘 듣는 아이가 되겠다는 다짐이라도 했을까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이 책에는 빌리의 죄충우돌 고난과 함께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도 잔뜩 들어 있습니다. 지금은 멸종 위기 동물로 보호받는 이 고래는 지구상에 살았던, 혹은 살고 있는 동물 중 가장 큽니다. 참고로 고래 입냄새가 어떤지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엉뚱하며 환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책 전체에 가득한 고래 그림, 유머로 가득한 문장은 아이나 어른이나 읽는 이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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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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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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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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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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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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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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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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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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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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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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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전설 (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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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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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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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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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창비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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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게무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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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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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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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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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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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탈출 연구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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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9
긴긴밤
10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2
1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다산에듀
20,700원
2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3
윤슬의 바다
4
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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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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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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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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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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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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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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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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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5
국민이 지키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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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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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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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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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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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써니 행정법총론 기본서 (전2권)